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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장미축제 내일 개막… “한복 입고 오세요”

    서울장미축제 내일 개막… “한복 입고 오세요”

    ‘2016 서울장미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18일 중랑구 중랑천 장미터널에서 젊은 남녀가 한복을 입고 꽃을 감상하고 있다. 지난해 15만명의 시민이 방문했던 서울장미축제의 올해 드레스 코드는 한복이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다문화 아기, 한복 입고 전통 돌잔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가들의 첫 생일을 축하합니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오는 21일 ‘특별한 생일잔치’가 열린다. 다문화가정 아기들이 색색의 한복을 입고 전통 돌잔치를 치르는 것이다. 가정 형편상 부담이 되는 부모들에게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려는 취지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18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합동 돌잔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에는 현재 2454가구의 다문화 가정이 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광진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중 6가구를 선정했다. 이들 가족의 친척과 지인 등 하객 25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차밍’의 축가공연에 이어 덕담과 돌잡이, 가족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구에서 돌잔치 참가자들에게 무료 한복을 대여해주고, 자녀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아기들의 목에 실타래도 걸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행사장 한쪽에 하객들을 위한 다과 부스와 덕담카드 작성 코너, 가족사진 전시 등 개인 돌잔치와 다를 바 없이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돌 기념 답례품으로 수건과 떡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족들에게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문화 가정의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서울포토] ‘한복 입고 장미터널 거닐어 보아요’

    [서울포토] ‘한복 입고 장미터널 거닐어 보아요’

    18일 서울 중랑구 묵동 수림대공원에서 ‘2016 서울 장미축제’ 오픈 행사가 열려 한복을 차려입은 젊은이들이 장미 터널을 걷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묵동천에서 장미꽃잎 띄우는 청춘남녀

    [서울포토] 묵동천에서 장미꽃잎 띄우는 청춘남녀

    수천만 송이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중랑천에서 20일부터 열리는 ’2016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18일 오전 중랑천으로 흘러들어가는 묵동천에서 한복을 곱게 입은 청춘남녀가 장미꽃잎을 물에 띄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곱다, 성년

    곱다, 성년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맞아 16일 서울 중구 한옥마을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가례(한복 및 족두리 착용)를 치르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사임당 오윤아 “사랑스러운 이영애 선배님과 마지막 촬영”

    사임당 오윤아 “사랑스러운 이영애 선배님과 마지막 촬영”

    배우 오윤아와 ‘사임당’ 이영애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오윤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영애 선배님과 마지막 촬영. 슬픈신이라 코가 빨갱이. 사랑스러운 이영애 선배님.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짜 영광이였습니다. 다음엔 사이좋은 벗으로 만나길. 우리 대사처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사임당’ 윤상호 감독, 이영애와 함께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윤아, 이영애의 고운 한복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영애 오윤아를 비롯해 송승헌 박혜수 김해숙 윤석화 윤다훈 등이 출연하는 SBS ‘사임당, the Herstory’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7월 신설... 발 빠르게 대비 하는 법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7월 신설... 발 빠르게 대비 하는 법

    국내 미용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가운데 미용분야 전문 기술자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 맞춰 현재 각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헤어 자격증, 피부미용, 네일아트 국가자격증에 이어 오는 7월부터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시험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헤어 국가자격증 실기 시험에 속해 있던 신부 메이크업과 휭거 웨이브는 제외되며 기존 시험 항목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이에 이전의 시험 규정대로 자격증 준비를 했다면 이제는 달라진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 최근 관련 학원 등에 새롭게 신설된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에 대한 예비 미용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가자 뷰티아카데미 미용학원 강남 본점에서는 2016년 7월 필기 시험을 시작으로 시행되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을 대비해 다양한 정보 제공과 메이크업 이론&실무 위주의 1:1 맞춤별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화, 웨딩, 방송연예, 패션쇼 등 실무에 필요한 실전 테크닉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내추럴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한 로맨틱, 클래식 웨딩, 한복메이크업과 시대별(그레타가르보, 마릴린먼로, 트위기, 펑크)메이크업, 캐릭터(레오파드, 발레, 고전무용, 노역)메이크업, 속눈썹 익스텐션 및 수염 등으로 했다. 이 학원 관계자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험인 만큼 현 상황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메이크업 교육과정과 실력 있는 미용학원 강사진의 철저한 지도에 따라 시험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되도록 많은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서 수업하는 것이 현장 실습 및 취업에 유리하다”며 이가자 헤어비스 직영 아카데미는 세계 200여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되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필기 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필기 시험일은 7월 10일, 실기 접수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실기 시험일은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가자 뷰티아카데미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구조조정에 ‘술 푼’ 거제… 음주운전 1위 ‘슬픈 오명’

    구조조정에 ‘술 푼’ 거제… 음주운전 1위 ‘슬픈 오명’

    구조조정 본격화된 최근 3개월간 20%↑ 경찰 “적발된 사람 절반이 조선소 직원” 구조조정 한복판에 서 있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괴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퇴근 후 ‘한 잔’ 걸치고 귀가하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에는 ‘전국 1위’라는 불명예까지 안게 됐다. 음주운전이 기승을 부리자 거제경찰서는 출근 시간 양대 조선소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 결과, 거제경찰서가 480건(면허 정지·취소 건수)을 적발해 전국 250여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직전 연도 연말연시 특별단속 기간에는 423건으로 전국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거제 지역이 1년 만에 1위로 올라선 배경으로 조선업 구조조정이 꼽힌다. 지난해 수 조원대의 적자를 내면서 회사가 어려워지자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빠진 조선소 직원들이 술에 의존하면서 음주운전이 크게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 단속에서 적발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조선소 직원”이라면서 “술 마시고 오토바이로 귀가하는 중에 적발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거제 지역 인구는 30만명(유동인구 포함)으로 그중 조선소 직원은 8만명 안팎이다. 인구 비율로 따지면 30%가 채 안 되지만 적발 비율로 보면 50%를 넘는 셈이다.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음주운전자는 더 늘고 있다. 2월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총 757건이 적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33건보다 20%가량 늘어난 수치다. 거제경찰서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예년 수준인 30명에서 14명으로 대폭 줄었는데, 올해 다시 사망자 수(12일 현재 7명)가 늘고 있어서다. 거제경찰서 측은 “주말 낮 시간뿐 아니라 오토바이가 다니는 이면도로 등 사각지대에서 단속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현대중공업 조선소가 위치한 울산 동구는 음주운전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서인 울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12일 현재까지 음주운전자는 324건으로 거제의 절반도 안 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거제는 울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았고,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타격이 더 크기 때문에 음주운전자도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포토] ‘애완용 양?’…길거리에서 마주친 복슬복슬 메리노양

    [포토] ‘애완용 양?’…길거리에서 마주친 복슬복슬 메리노양

    11일(현지시간) 호주 메리노 울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기구인 ‘AWI(Australian Wool Innovation)’의 관계자들이 메리노양을 선보이기 위해 양들을 끌고 시드니 업무지구 한복판을 지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역삼동 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 고급상가 틈새 분양 노려라

    서울 역삼동 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 고급상가 틈새 분양 노려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계속 동결하면서 은행 이자율이 오르지 않아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수익율도 높지 않은 상황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기본 거주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은 높은 권리금을 내야하고 언제 입주할 수 있을 지 기약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서울 역삼동 등 강남 지역에 재건축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상가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11일 서울 강남 지역의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2000년대 중반부터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등학교 사거리를 중심으로 역삼동 일대에 재건축이 이뤄져 왔다”면서 “조만간 아파트와 단지 상가가 준공되는 곳이 많아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오는 6월에는 과거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 한 GS건설의 ‘역삼 자이’가 준공된다. 지하 3층, 지상 최대 31층의 3개동 408세대다. 일반 분양은 이미 끝났지만 조합사업의 보류지로 남겨져왔던 3세대가 일반분양으로 전환된다. 중도금과 금융비용 등이 일반분양보다 싸다. ‘역삼 자이’ 단지 옆 상가도 6월에 준공된다. 지하 3층, 지상 5층으로 총 59개 점포가 들어선다. 조합원 물량을 빼면 현재 29개 점포를 분양중이다. 서울 역삼동의 한 부동산중개사는 “역삼동은 강남구 한복판으로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7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이 밀집돼 상권이 탄탄하다”면서 “최근 5년 동안 고급 상가가 들어서지 않아서 상권 선점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익률 높은 소형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강남 한복판이기에 더더욱

    수익률 높은 소형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강남 한복판이기에 더더욱

    - 임대수요 풍부한 강남, 삼성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신규 분양 - 삼성역 일대 대형 개발호재도 많아 투자가치 더욱↑ 1~2인 가구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비교적 투자금액이 적고 환금성이 뛰어난 소형 오피스텔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 장래가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은 2015년 기준 전체 가구에 27.1%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향후 2025년 이후에는 31.2%, 2035년에는 전국 모든 시/도에서 1~2인가구가 가족으로 구성된(부부 자녀)가구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소형 오피스텔은 전매제한, 대출규제 등에서 자유로워 부동산 투자를 처음해보는 초보자들에게도 비교적 접근이 쉽다”며“은퇴후의 삶을 고려한다면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 대치2차 아이파크, 원룸부터 투룸형 다양한 평면 구성에 풀옵션 주거시스템 선보여 이런 가운데 대규모 개발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삼성역 초역세권에 신규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21외 3필지 일원에 분양하는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전용면적 21~89㎡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1㎡ 33실, △22㎡ 88실, △24㎡ 11실, △31㎡ 11실 △41㎡ 11실, △55㎡ 1실, △66㎡ 1실, △70㎡ 2실, △89㎡ 1실로 이뤄졌다. 최고급 펜트하우스로 특화된 일부 평형을 제외한 약 90%가 투자수익률이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대치2차 아이파크’는 원룸형부터 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되어 1인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하다. 각 세대 내 수납장은 친환경 E0 등급의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층고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4m~2.8m(우물천장포함)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늘리고 개방감을 키웠다. 거실창은 전면 로이삼중창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해 차음성능이 높고 냉·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전기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일체형 비데 등 풀옵션 주거시스템과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70~89㎡형으로 펜트하우스로만 조성된다. 방2개와 거실로 이뤄진 아파텔 구조다. 기본 풀옵션에 와인셀러, 양문형냉장고, 욕실 등을 갖췄다. 단지 앞으로 시야를 가리는 불필요한 건물이 없는 만큼 조망도 뛰어나다. ■ 삼성역 초역세권 입지에, 인근 대형 개발호재 많아, 투자처로 주목 ‘대치2차 아이파크’는 강남 최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파르나스몰을 비롯해 서울의료원, 탄천공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대명중, 휘문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5분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다. 향후 삼성역은 경기 고양을 잇는 GTX(2022년 예정), 위례신사선(2024년 예정), KTX, 삼성~동탄 광역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될 예정으로 촘촘한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10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테헤란로와도 인접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추후 (구)한전부지였던 현대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에 현대자동차그룹 30여개 계열사가 입주하는 데다, 그 주변으로 협력업체와 자동차 관련 벤처들로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가 위치한 삼성역 주변은 잠실운동장 일대와 연계한 국제교류복합지구개발, 영동대로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과 상업, 문화시설 신설하는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건설 등의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2호선 선릉역 4번출구)앞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한복을 모티브로?’… 준 앰브로즈, 동양풍 드레스로 멋 내

    [포토] ‘한복을 모티브로?’… 준 앰브로즈, 동양풍 드레스로 멋 내

    의상디자이너 준 앰브로즈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기부모금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중화’ 진세연, 목에 칼날 들어와도 꿋꿋한 눈빛..등장부터 ‘충격 전개’

    ‘옥중화’ 진세연, 목에 칼날 들어와도 꿋꿋한 눈빛..등장부터 ‘충격 전개’

    ‘옥중화’의 진세연이 목숨을 위협 당하는 충격적인 스틸이 공개됐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4회 방송을 앞둔 8일, 진세연(성인 옥녀 역)의 첫 등장을 예고하며 스틸을 선공개했다. ‘옥중화’ 3회에서는 소녀 옥녀(정다빈 분)가 어머니의 죽음에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고, 이에 깊은 의구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옥녀는 지하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박태수(전광렬 분)을 발견, 그와 사제지간이 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본 방송 뒤 공개된 예고편에는 소녀 옥녀가 성장해 성인 옥녀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는 진세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긴다. 진세연은 야심한 밤에 저잣거리 한복판에서 자객들에게 빙 둘러싸인 모습. 진세연의 목덜미에는 수많은 칼들이 겨눠져 있는데,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서슬 퍼런 칼날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진세연은 바짝 긴장한 듯, 입을 앙다물고 커다란 눈동자를 이리저리 돌리고 있다. 마치 숨조차 쉬지 않고 있는 듯한 진세연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쪼그라들게 만들 정도다. 그런가 하면 긴장감 가득한 진세연의 얼굴에서는 어렴풋이 비장미가 뿜어져 나오고 있어, 그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동시에 진세연의 첫 등장과 함께 펼쳐질 스펙터클한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에 ‘옥중화’의 제작진 측은 “8일 성인 옥녀 역의 진세연이 첫 등장한다”면서 “진세연의 등장과 함께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세연 역시 첫 등장에 앞서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총명하고 명랑한 매력에 성숙미까지 더해질 진세연의 ‘옥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포토] 강남 한복판에서 펼쳐진 ‘K-POP 콘서트’

    [서울포토] 강남 한복판에서 펼쳐진 ‘K-POP 콘서트’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2016 C-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손형준 기자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한복 입고 축제 즐겨볼까~’

    [서울포토] ‘한복 입고 축제 즐겨볼까~’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 2016 지구촌나눔한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서울광장에서 주최측과 함께 한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광장 가득 메운 ‘한복’ 물결

    [서울포토] 서울광장 가득 메운 ‘한복’ 물결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 2016 지구촌나눔한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서울광장에서 주최측과 함께 한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선분홍 진달래촌, 그윽한 조선족 삶의 향기

    선분홍 진달래촌, 그윽한 조선족 삶의 향기

    조선족 마을 ‘진달래촌’ 7일간 축제 기와집·비빔밥 등 전통 관광상품화 옌볜의 봄은 한국보다 한 걸음 늦게 왔습니다. 가지만 휑하던 모노톤의 나무들 사이로 분홍, 빨강, 하얀 ‘색’이 피어납니다. 6개 시와 2개 현이 있는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의 면적은 경기도의 세 배 정도. 이 넓은 옌볜 가운데에서도 유독 봄내음이 진한 곳이 허룽(和龍)시입니다. 두만강 발원지이자 백두산 여행의 주요 통로인 허룽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진달래꽃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글 사진 허룽(중국) 서봉원 기자 seobw99@seoul.co.kr 허룽시 인구는 21만명으로 세종시와 비슷하다. 그중 조선족은 40% 정도. 조선족이 많기 때문에 허룽 시내에선 가게 간판을 보는 재미가 있다. 우선 한글과 한자를 비슷한 크기로 함께 쓰는 것이 이채롭다. 예컨대 ‘고구려식당’ 옆에 중국식 표기 ‘高句麗飯店’을 함께 써 놓는 식이다. 상호명도 정겹다. 몽빠리혼사촬영(사진관), 작은려관(여관), 광주신옷 19원부터(옷가게), 춘화리발부(이발소), 순녀김치(김치가게)처럼 직설적이고 수수하다. 영어 간판이 넘쳐나는 우리와 비교하면 더 정이 간다. 허룽 시내는 차로 10여분 정도면 가로지른다. 중심부에는 5층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고, 왕복 6차선 대로에 회전교차로도 갖추고 있다. 애연가는 많고 금연구역은 찾기 어렵지만 거리는 담배꽁초 하나 없이 깨끗하다. ●간판엔 한글·한자 병기… ‘뀀’ 등 독특한 말도 시내를 나서 옥수수 밭과 배, 사과 농장 등이 펼쳐진 들판을 버스로 20분 정도 달리면 축제의 무대인 진달래 민속촌에 닿는다. 진달래촌은 여러 모로 우리의 시골을 생각나게 한다. 서울이 고향인 이들은 민속촌을 상상하면 알기 쉽다. 마을 입구부터 정갈하게 펼쳐져 있는 100여채의 집들이 낯익다. 모두 기와집을 본뜬 집들이다. 마을 한쪽엔 우리의 전통 한옥이라 할 만한 집들도 있다. 늘씬하게 하늘로 뻗은 처마와 격자무늬 창살, 앞마당의 넉넉한 항아리, 단정하게 볏짚을 이고 있는 초가집 등 너무 익숙한 풍경에 오히려 붉은 바탕의 중국어 안내판들이 어색해 보일 정도다. 길 양쪽에 전통 시장처럼 늘어선 노점들도 반갑다. 가게 주인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된장, 감주(달달한 지역 전통술), 담배 등을 파는데 억양이 북한 말투와 비슷했다. 가만히 들어 보니 짐작할 수 있는 말도 있고 도무지 무슨 말인가 싶은 말도 있다. 가령 뀀(꼬치), 돌물(용암), 부동하다(같지 않다), 밀차(카트) 등은 맥락을 더듬어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곱돌밥(돌솥밥), 구새통(굴뚝), 내굴(연기) 등은 물어보고 나서야 뜻을 알 수 있었다. 그래도 대화에 불편함은 전혀 없다. 우리네 시골 모습은 마을 구석구석에서 더 찾아볼 수 있다. 입구 곁에 따로 세워 놓은 대형 온실은 ‘진달래문화원’으로 꾸며져 있다. 각양각색의 진달래가 사방을 장식한 가운데 한복을 입어 보거나 전통혼례, 서예, 그네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관광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인들은 그네를 타고 한복을 뒤적이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마을 광장 한쪽에선 떡방아를 찧는 사람들이 땀을 흘리고, 떡을 나눠 주는 아주머니들은 분주했다. 광장 중앙에서 열린 1000인분 전통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중국 언론의 최신식 드론 카메라가 촬영을 했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 흥을 더했다. 장수촌을 조망하려면 10분 정도 언덕을 오르면 된다. 정상엔 장수정(長壽亭)이 세워져 있다. 지난해 허룽시가 유엔이 선정한 세계 장수마을(평균 78.8세)에 뽑힌 것을 기념한 정자다. 정자에 앉아서 내려다보면 어른 키 세 배가 넘는 대형 물레방아를 비롯해 진달래촌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직 쌀쌀한 기온 탓에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진 않았지만 마을에 봄기운을 불어넣기엔 충분했다. 허룽시는 진달래 축제를 야심차게 키워 가고 있다. 광산 붕괴 사고가 있던 2013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꾸준히 열어 올해로 8회째다. 지난해 30만명이 찾았고 올해도 개막식에만 3만명이 왔다. 특히 러시아, 북한과 인접하고 한국, 일본 등과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복안이다. 올해도 한국, 일본 등의 가수와 러시아 공연단을 초청하는 등 공을 들였다. 러시아에서 온 쿠조라 발레리아 기자는 “러시아 사람들이 진달래꽃을 좋아해 이 축제가 알려지면 많은 사람들이 올 것 같다”며 “허룽까지 오는 버스가 자주 없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조선족 감소 추세 속 귀중한 진달래촌 문화 진달래촌은 조선족 103가구가 실제 살고 있는 마을이다. 2010년 큰 물난리에 집을 잃은 조선족들이 모여 산다. 허룽시 여유국의 김송철 부국장은 “고려인들이 러시아에 많이 동화된 것과 달리 조선족들은 우리말과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며 “축제에서 주목받는 것도 널뛰기, 그네타기 등의 민속체험”이라고 설명했다. 민족에 대한 강한 애착은 조선족 비율이 줄고 있는 냉혹한 현실이 반영됐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조선족이 돈벌이를 위해 중국 각지로 떠나는 데 반해 한족은 대거 유입되고 있다. 언젠가 자치주의 지위를 잃을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겹던 한글 간판들이 모두 한자로 바뀔 수도 있다. 새삼 진달래촌에서 본 익숙한 시골 풍경들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김 부국장이 정색하며 덧붙인 한마디가 인상적이다. “진달래가 아무리 아름답기로서니 우리 민족만 하겠습니까.” 허룽시의 봄. 진달래는 예뻤고, 진달래 축제는 즐거웠고, 진달래촌은 애틋했다. ■ 여행수첩 → 가는 길:인천에서 옌볜자치주의 주도인 옌지까지 비행 시간은 1시간 정도. 옌지에서 허룽까지는 1시간 10분이 더 걸린다. 공항에서 버스가 15분마다 1대씩 출발하며 요금은 약 17위안(약 3000원)이다. 축제 기간에는 허룽 시내에서 진달래촌까지 전용 버스가 운행된다. 소요 시간은 20분. → 맛집:생태도시를 표방한 허룽시는 고랭지 음식 재료들이 입맛을 돋운다. 산림 피복률이 82%나 돼 원시산림에 가깝다는 천혜의 환경 덕분이다. 특히 유리처럼 투명하고 윤기가 나는 평강벌 쌀은 청나라 황제의 밥상에도 올랐다. 옥수수로 면을 만들어 잔치국수처럼 먹는 ‘옥면’도 유명하다. 조선족 냉면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졌다고 한다. ‘작은’ 그릇이 한국의 대(大)자 크기다. 넉넉한 인심에 놀라고 깊은 소고기 육수 맛에 반한다. 닭고기 완자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이하다. 냉면으로는 ‘순이 냉면’ ‘남평냉면’, 샤부샤부로는 ‘복암원 훠거’가 유명하다.
  • [서울 핫 플레이스] 성북 역사문화지구

    [서울 핫 플레이스] 성북 역사문화지구

    서울 한복판에 중국 진시황의 병마용 갱과 같은 압도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 있다. 옛날 왕과 고관대작의 무덤에 세운 문인석 300~400개가 있는 성북동 우리옛돌박물관이다. 우리옛돌박물관을 비롯해 옛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성북동이다. 성북동 역사문화지구가 도로 다이어트와 박물관 특화거리를 통해 더욱 찾고 싶은 곳으로 거듭난다. ■걷다 보면 시진핑이 놀란 가구박물관… 백석의 사랑 깃든 길상사 “근자열원자래(近者說遠者來)란 말이 있죠? 성북동 주민들이 우선 기쁘고 편안하면 멀리에서도 성북동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겁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전경이 손에 잡힐 듯이 들어오는 우리옛돌박물관 4층 옥상에서 성북동 역사문화지구에 대한 구상을 펼쳐놓았다. 성북동에는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 12점을 소장한 간송미술관, 중국 시진핑 주석이 감탄한 한국가구박물관, 시인 백석과 기생 자야의 애끓는 사랑 이야기가 깃든 길상사 등 역사문화 자원이 무궁무진하다. 여기에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부터 성북초등학교 부근 선잠단지 앞까지를 보행 친화 거리로 만든다. 성북동 역사문화지구는 외부 관광객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 성북동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즐겨야만 나중에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등이 올라 원주민이 쫓겨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김 구청장의 생각이다. 지나친 관광위주 개발로 변질한 삼청동, 북촌과 달리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이 성북동의 또 다른 매력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우리옛돌박물관은 성북동 박물관거리의 신생아다. 오후 9시까지 야간 개관을 하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100여명 이상이 몰릴 정도로 인기다. 옛돌박물관은 천신일 세중 회장이 건립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절친’답게 옛돌박물관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언덕에는 이 전 대통령이 기념식수한 소나무가 성북동을 굽어본다. 천 회장은 40년 가까이 석조 유물을 모아 대지 5500여평에 석물 1200여점을 갖춘 옛돌박물관을 열었다. 사립박물관이 도굴품이나 장물을 종종 전시해 논란을 일으켰지만, 옛돌박물관은 지난 15년간 용인에서 전시하면서 시비를 없앤 유물만 내놓았다. 전시품은 천 회장이 골동상이나 미술대학 교수로부터 사들였다. 특히 일본인 구사카 마모루부터 사들인 문인석 70점은 천 회장의 자랑거리다. 일본에서 문화재를 환수하는데 천 회장이 들인 정성은 일제 강점기의 ‘문화재 지킴이’ 간송 전형필은 저리 가라 할 정도다. 박물관 1층에서 단아하게 똑 떨어지는 조명을 받는 문인석은 고고한 기운을 풍긴다. 문인석은 왕이나 고관대작 사대부들이 무덤에 세운 석물이다. 진시황이 죽어서도 능을 지키라며 병마용을 만든 것과 똑같은 이유에서 세워졌다. 주은경 학예사는 “어른들은 어릴 때 지나가며 보던 돌 조각의 의미를 새로 배우고, 처음에는 무섭다고 울던 아이들은 박물관을 나갈 때면 벅수를 친근하게 느낀다”고 설명했다. ■또 걸으면 석물 1200여점 옛돌박물관… 국보 창고 간송미술관 벅수는 동네 입구에 서 있던 돌장승이다. 생소하고 어렵고 무섭게만 느꼈던 돌 조각에 담긴 뜻을 깨우칠 수 있는 곳이 바로 옛돌박물관이다. 성북동 입구인 한성대입구역은 성북동역으로 문패를 바꿔달 예정이다. 지하철역부터 선잠단지 앞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약 850m의 길은 현재 왕복 6차선이다. 이 길은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왕복 2차선으로 줄이고 8~20m 이상 넓어진 보도에는 소규모 공연장, 상설 전시관, 거리카페 등이 생긴다. 현재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집터 앞에 만들어진 ‘방우산장’이 성북동길 다이어트의 좋은 예다. 시인의 집터였음을 알리는 표지석만 있는 곳 앞에 공공 조형물인 의자가 여럿 놓였다. 의자는 도시에 놓는 장식용 건축물인 ‘어반폴리’로 실제로 주민이나 성북동 탐방객들이 앉아서 쉬어 갈 수 있다. 방우산장은 조 시인이 자신이 살던 곳에 붙였던 이름이다. 박원순 시장은 성북동에 옛날 사람들의 의식주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선의 왕비들이 명주를 생산하고자 잠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선잠단지 옆에는 실크박물관을 만든다. 모시를 표백하던 마전터에는 공예공방을 조성하여 조선의 의생활을 엿볼 수 있다. 최순우 옛집, 성락원, 길상사, 이종석 별장, 심우장 등 아름다운 옛 건축물이 조화롭게 들어선 성북동에서는 한옥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시 산하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면서 복합문화공간이란 기능을 못하는 데다 ‘임원 공짜식사’로 논란을 낳은 삼청각은 한국전통 식문화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30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 음식 문화의 전당’으로 2018년까지 재탄생한다. 1층은 한식당과 한식아트몰, 2층은 문화공간, 별채들은 테마 한식관으로 꾸며 민간업체에 운영을 맡긴다. 용인민속촌까지 가기 어려운 외국인들이 성북동에서 전통 의식주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성북구는 유엔아동기구인 유네스코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 만큼 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빠질 수 없다. 수유시설을 마련하고 유모차도 힘들지 않게 한양도성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무장애 보도를 조성한다. 김 구청장은 “코끼리 열차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을 마련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성북동 전철역에서 한양도성까지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주한 외교대사 가족들 한복 패션쇼

    주한 외교대사 가족들 한복 패션쇼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세계의상 페스티벌’의 모델로 선 주한 외교사절들이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oul@seoul.co.kr
  • 나들이객 몰리는 대구 축제 눈길‥돋보이는 특화 상가도 주목

    나들이객 몰리는 대구 축제 눈길‥돋보이는 특화 상가도 주목

    본격적인 봄 날씨가 되면서 대구의 명소마다 나들이객이 몰리고 있다. 때맞춰 축제의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행사들이 시내 곳곳에서 열리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앞선 4월에는 튤립축제가 열렸고 이어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관등축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동성로 축제 등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 유망 축제’다. 대구 특화 골목 중하나인 약전골목 일대에서 축제가 진행된다. 무료 한방진료, 전통한복체험, 달빛걷기 등 볼거리가 많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성로 축제 역시 기대되는 행사 중 하나다. 상인들이 함께하는 보기 드문 민간 주도의 지역축제이다 보니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축제로 이름나있다. 올해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거리행사, 체험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즐길요소가 가득한 동성로에는 옛 모습이 남아있는 특화골목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상가들까지 밀집되어 있어 축제 기간 중 관광쇼핑을 즐기는 나들이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나들이, 관광쇼핑이 가능한 특수성 때문에 동성로는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는 상권이다. 최근 특화 골목과 연계한 애비뉴8번가도 같은 이유로 주목을 받는 대표적인 상가다. 애비뉴8번가는 근대골목투어 제2코스 관문에 위치해 관광상품과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관광객 인구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곳이다. 물론 쇼핑을 통해 관광상권으로 형성된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투자 요소다.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수 있게 상가 내부 중앙에는 무대를 설치하여 고객들이 쇼핑과 나들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 역시 투자 강점으로 보인다. 특히 애비뉴8번가는 동성로와 진골목 등 대구의 옛 거리를 재현한 국내 최초 헤리티지 로드몰로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점포가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어 산책하듯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구의 근현대 모습으로 상가 전체를 구성하는 등 특화 디자인으로 볼거리가 풍성해 인구 유입 및 상가 활성화에 탁월할 전망. 한편 올 여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애비뉴8번가는 나들이객이나 외부 관광객 등 동성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시기에 오픈돼 조기에 상가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도보 3분거리에 있어 대구는 물론 외부 관광객 수요까지 충분히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는 애비뉴8번가 분양홍보관은 약령시장 입구(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가 48-2)에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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