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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면 칼럼] 세월호 脫喪 아직 멀었다

    [김종면 칼럼] 세월호 脫喪 아직 멀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오늘로 꼭 1년, 지금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비극의 진실을 찾아 지독히도 힘겨운 나날을 보냈건만 우리는 여전히 혼돈의 한복판에 서 있으니 부끄럽고 참담하다. 좀처럼 변하지 않는 대한민국이다. 그래도 메아리 없는 외침을 그칠 수 없는 이유는 자명하다. 세월호 사건 해결의 첫 단추인 진상 규명조차 안 돼 애를 태우는데 한쪽에선 세월호 피로감을 얘기하며 그만했으면 됐으니 이제 잊자고 한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은 억겁의 세월이 흘러도 결코 풍화되지 않을 통한의 낙인이다. 비극에 대한 감각이 손톱만큼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그 슬픔을 잊자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의혹과 모순으로 얼룩진 세월호 사건은 자칫하면 영원한 미궁에 빠질지도 모른다. 그러니 곳곳에서 늦기 전에 진실을 인양하라고, 대한민국을 건져 올리라고 아우성이다. 망각의 강가에서 서성거릴 때가 아닌 것이다. 진실의 반대편에 거짓만큼이나 나쁜 침묵과 망각이 똬리를 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경기도 안산에서 ‘망각에 저항하기’라는 이름의 세월호 추모전이 열리는 것도, 단순한 비극 담론의 범주를 뛰어넘는 ‘세월호 인문학’이 꿈틀거리는 것도 다 그런 맥락에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세월호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는 계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비장한 어조로 말했다. 그런데 지금 304명이 목숨을 잃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얻은 성과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를 멀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그 자리는 여지없이 전문성 부족한 정피아들 차지가 됐다. 안전불감증은 여전한 고질로 남아 있다. 진정으로 달라진 대한민국을 체감하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면 쓴웃음이 절로 나온다. 세월호 비극의 교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즉각적인 실천만이 세월호 국론 분열을 막고 비극을 수습하는 길이다. 지난주 박 대통령이 처음으로 세월호 인양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세월호는 인양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하다. 그런데 주무 부처인 국민안전처 장관은 인양 실패 가능성 등을 거론하며 새삼 공론화 절차를 들먹이고 있다. 진상 규명을 위해 선체 인양이 불가피하다면 하루빨리 공식 발표하는 게 옳다.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하기도 전에 손발을 잘라 ‘관제기구’로 만든다는 비판을 받는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도 서둘러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정부 시행령안이 모법인 세월호특별법의 위임 범위를 벗어났다는 해석은 괜히 내놓았겠는가. 최근 세월호 1년 평가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배·보상보다 선체 인양과 진상 규명이 먼저 이뤄져야 하며 세월호특위의 진상 규명은 민간이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정부라면 여론을 따라야 마땅하다. 세월호 민심은 1년이 지났지만 전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어제는 1만 7000여명의 교사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책임을 물어 정권과의 투쟁에 나서겠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하기도 했다. 삭발단식에서 오체투지 행진까지 그동안 세월호 진상 규명을 외치는 투쟁은 차고 넘쳤지만 정부가 돌부처처럼 돌아앉아 있는 한 어쩔 도리가 없다. 이 불모의 다산성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좌절하고 분노하고 있는가. 그런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정부는 더는 뜨뜻미지근한 태도로 국민의 진을 빼선 안 된다. 일이 벌어질 때마다 애매모호한 태도로 사건 수습의 골든타임을 놓쳐 온 정부다. 이제는 더 놓칠 기회도 없어 보인다. 국민이 뭐라고 하기 전에 정부가 자발적으로 나서 대한민국 공동체를 휘감고 있는 비극의 고리를 끊어 낼 수는 없을까. 지극한 슬픔도 잘 발효되면 오히려 힘이 되고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보여 줘야 한다. 훌륭한 목수는 나뭇결을 거스르지 않는다. 결에 따라 모양을 만들어 간다. 이 정부에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런 현명한 목수의 솜씨다. 지금은 유족을 포함한 상처받은 국민 모두의 마음의 결을 살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 해외여행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진격의 쿨 재팬

    해외여행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진격의 쿨 재팬

    어른으로 살면서 가끔은 어릴 적 동화 속에서나 접했던 마법의 세계로 떠나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런 세상이 지금 오사카에서 펼쳐지고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열리는 ‘쿨 재팬Cool Japan’. 어트랙션마다 탄성을 뿜게 되는 마법의 세계로 떠나 보자. 유니버설 쿨 재팬이 오픈하던 날 쿨 재팬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가 지난 1월22일 오사카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중국, 대만, 오스트리아 등 수백명에 달하는 일본 국내외 기자들이 모였다. 하루 종일 비가 내렸지만 1시간 30분이 넘는 행사 동안 기자들은 우산도 받치지 않고 비를 흠뻑 맞으며 취재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근에 일본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쿨 재팬COOL JAPAN’을 앞세우고 있다. 쿨 재팬이란 애니메이션과 패션, 음식 등 일본 고유의 문화를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일종의 한류 문화의 활성화와 비슷한 개념이다.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도 1월23일부터 5월10일까지 ‘유니버설 쿨 재팬Universal Cool Japan’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게임을 소재로 한 ‘몬스터 헌터’와 ‘바이오 해저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진격의 거인’과 ‘에반게리온 어트랙션’까지 총 4개의 어트랙션을 한정적으로 운영한다. ‘유니버설 쿨 재팬’은 분명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상당히 흥미로운 체험이다. 하루가 금방 흘러가 버릴 정도로 몰입하게 된다. 모두 다 체험할 수 없는 허전한 마음은 기념품으로 채울 수 있으니 다행이다. 들썩들썩 실감나는 에반게리온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소재로 제작된 ‘에반게리온 더 리얼 4D’는 에반게리온 역사상 처음으로 만들어진 4D 어트랙션이다. ‘신지’, ‘레이’, ‘아스카’, ‘사도’ 등의 주요 캐릭터들이 반갑다. 기본적인 설정은 이렇다. 에반게리온의 대피소를 연상시키는 대기소에서 기다리다가 입장한 관람객들은 ‘에반게리온’의 민간인이 되어 대형 비행기에 탑승한 셈이 된다. 피신을 위해 비행하는 중에는 ‘신지’가 탑승한 ‘초호기’와 ‘사도’ 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목격하게 된다. 입체 영상 기술에 힘입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각도에서 느껴지는 전투감은 마치 전장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다. 4D 상영관인 만큼 의자가 흔들리거나 물방울, 비눗방울이 관람객의 몸으로 튀는 생생한 효과는 기본. 폭풍이나 섬광, 물보라 등의 효과도 강렬해서 ‘어쩌면 이렇게도 놀라운 효과를 넣었을까’ 하고 연신 감탄사를 내뿜게 된다. 스케일도 묘사도 오싹한 진격의 거인 ‘진격의 거인 더 리얼’은 15m에 이르는 남성형 거인과 여성형 거인이 싸우는 모습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조형물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체험관의 설정은 관람객이 훈련병이 되어 함께 여성형 거인을 물리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관람객이 걸어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이른바 ‘워크 스루 어트랙션Walk though Attraction’이다. 각 구역마다 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TV 애니메이션 장면을 활용한 원작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진격의 거인 어트랙션에서 가장 백미는 역시 메인 어트랙션 쪽에 자리한 남녀 거인상이다. 스케일도 어마어마했지만 흐트러진 머리와 역동적인 근육을 정밀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원작에서 거인이 주인공 에렌의 어머니를 잡아먹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조형물은 최고 인기의 기념촬영 장소다. 실내로 들어가면 ‘리바이’, ‘미카사’, ‘아르민’ 등 원작에 나오는 세명의 조사병단을 실제 사람 크기로 만들어 놓았다. 피부와 눈빛, 머리카락까지 세세한 부분을 모두 실제 인간과 유사하게 제작한 인형들이다. 관람객은 이들과 함께 여성형 거인을 포획하는 작전을 리얼하게 체험할 수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사진제공 Universal Studios Japan ⓒkhara ⓒHajime Isayama, Kodansha/Attack on Titan Production Committee ⓒ CAPCOM CO., LTD. ALL RIGHTS RESERVED. ⓒSISYU 2001년 오픈한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누적 입장객 수 1억명을 넘는 테마파크로 이번 오프닝 행사에는 각 콘텐츠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에반게리온 극장판 <오오츠키 토시미치> 프로듀서와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와다 죠지’, ‘바이오 해저드 레벨레이션2’의 개발자인 ‘카와다 마사치카’ 그리고 <몬스터 헌터> 시리즈 개발자인 ‘츠지모토 료조’가 무대에 올라 어트랙션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게스트는 이벤트 공식 서포터이기도 한 ‘라르크 앙 시엘’의 보컬 ‘하이도Hyde’였다. 하이도는 무대에 올라 “해리 포터만으로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만 좀 왔으면 하기도 했는데, 4개나 늘어서 큰일”이라며 능청어린 소감을 밝혔다 ‘해리 포터’의 여전한 인기 ‘해리 포터’는 일단 스케일부터 관람객을 압도한다. 국제 규격 축구장 2개가 들어가는 거대한 면적에 호그와트성과 검은 호수, 호그스미드마을, 마법세계로 들어가는 오솔길 등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해리 포터 이야기 속 세상을 철저하고 섬세하게 재현한 장대한 구역에서는 영화에서 본 세계로 푹 빠져들어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우뚝 솟은 호그와트성과 그 앞에 펼쳐진 마법사 마을 호그스미드에는 어트랙션은 물론 해리 포터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다. 해리 포터의 지팡이를 타고 마법 모험을 떠나거나 스리 브룸스틱스의 버터 맥주도 마셔 볼 수 있고, 올리밴더스의 가게에서는 마법지팡이가 마법사를 선택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해리 포터>는? 주인공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에서 겪게 되는 우정과 모험을 담은 조앤 롤링 원작 소설(총 7편)로 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서 4억5,000만부가 팔렸다. 워너브러더스가 이를 영화화 한 <해리 포터> 시리즈도 전 세계 흥행 수입이 77억 달러(7조8,540억원)에 달하며 7,800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해리 포터’는 1편과 2편을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일본에서 제대로 만나는 몬스터 헌터 ‘몬스터 헌터 더 리얼 4G’는 2011년 이후 지금까지 3회 시리즈로 개최되고 있는데, 관람객이 직접 헌터가 되어 몬스터들과 싸우는 것을 기본 설정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보다 몬스터들의 수도 무척 많아졌고 대형 무기도 대폭 늘려 전투감을 더욱 확장시킨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몬스터의 실물 크기 조형물을 메인으로 내세워서 관람객들이 몬스터와 함께 촬영도 할 수 있게 하는 등 현실감을 살린 것이 좋았다. ‘몬스터 헌터 더 리얼 4G’의 입구에는 메인 몬스터인 ‘세루레기오스’가 하늘에서 지금 막 내려선 듯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몬스터 헌터의 세계관을 재현한 각종 캐릭터 모형, 무기 모형 등 전시물들이 진열되어 있다. 행사장 내부로 들어가면 몬스터 헌터에 등장했던 각종 장비와 무기, 마을의 모습이 구현되어 있다. 더 이동하면 원작에서의 천공산이 배경으로 보이며 그 앞에 어마어마한 사이즈로 주인공인 ‘진오우가’가 등장한다. 전신에 전기를 휘감은 진오우가는 온몸의 전기를 모아 뇌격을 공격하는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한 쪽에는 관람객들이 공을 던져 3개의 병을 떨어트리는 사람에게 아이루 인형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몬스터가 포효할 때마다 주변 배경에 번개가 내리치는 그로테스크한 연출이 실감난다. 이 밖에도 이번 기간 관람객의 흥미를 끄는 또하나는 진오우가, 아이루와, 세루레기오스 등 총 3종의 피규어를 한정적으로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진오우가의 꼬리를 모티브로 한 츄러스나 아이루 찐빵 등도 맛볼 수 있다. 전시관 출구 근처에서는 게이머들을 위해 제작한 몬스터 헌터 4G-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제휴 콘텐츠(일본어)를 미리 다운로드해 볼 수 있다. Universal Studio Japan ●스튜디오 패스Studio Pass 1 Day 자유이용권 성인 7,200엔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Universal Express Pass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어트랙션을 이용하려면 보통 3~4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를 이용하거나 싱글라이더(혼자 타는 것)를 이용하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단 익스프레스 패스는 추가 비용이 들고 시간 예약이 필수다. 입장일에 따라 가격도 달라진다.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 3(해리 포터 불포함) 3,000~3,900엔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 5(해리 포터 어트랙션 1개 포함) 4,700~6,200엔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 7(해리 포터 어트랙션 2개 포함) 5,900~8,200엔 ●쿨 재팬 익스프레스 패스 이용 요금 Cool Japan Express Pass 유니버설 쿨 재팬 익스프레스 패스 4 3,500~4,700엔 포함 어트랙션┃해리 포터 & 더 포비든 저니(익스프레스 패스), 에반게리온 더 리얼 4D(익스프레스 패스), 진격의 거인 더 리얼(익스프레스 패스), 몬스터 헌터 관련 음료 제공 유니버설 쿨 재팬 익스프레스 패스 5(바이오 해저드 세트) 5,500~6,700엔 포함 어트랙션┃해리 포터 & 더 포비든 저니(익스프레스 패스), 에반게리온 더 리얼 4-D(익스프레스 패스), 진격의 거인 더 리얼(익스프레스 패스), 바이오 해저드 더 이스케이프(체험 확약), 몬스터 헌터 관련 음료 제공 * 쿨 재팬 익스프레스 패스 5에 포함된 바이오 해저드는 체험 확약이므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바이오 해저드 더 이스케이프는, 예약제로만 실시하는 프리미엄 이벤트로 스튜디오 패스(자유입장권) 이외에 별도의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예매 2,500엔, 당일 3,000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찾아가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오사카역에서 JR유메사키선으로 약 11분 정도 걸린다. 오사카만에 위치하고 있어 우메다나 신사이바시, 난바 등 오사카 중심지와도 매우 가깝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공식 호텔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는 4개의 공식 호텔이 있다. 호텔 킨테츠 유니버설 시티Hotel Kintetsu Universal City,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시티Hotel Keihan Universal City,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Hotel Keihan Universal Tower, 호텔 유니버설 포트Hotel Universal Port가 그것. 호텔에서 바로 ‘스튜디오 패스’를 구입할 수 있으며 캐릭터 숍 등도 운영한다. 글·사진 Travie writer 김연수 취재협조 및 사진제공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www.usj.co.kr
  • ‘성완종 파문’ 경남기업 주변 ‘박근혜 정권 퇴진’ 전단 뿌려져

    ‘성완종 파문’ 경남기업 주변 ‘박근혜 정권 퇴진’ 전단 뿌려져

    ’성완종 파문’ 경남기업 주변 ‘박근혜 정권 퇴진’ 전단 뿌려져 성완종 파문, 성완종 리스트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인한 파장이 거센 가운데 박근혜 정권을 비판하는 전단지가 또 다시 서울 한복판에 뿌려졌다.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경남기업 인근 건물과 거리에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전단 수백장이 살포됐다.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라는 단체의 이름으로 제작된 전단에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사진과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인물들의 명단이 적혀있고 “부패한 권력에 버림받고 죽음을 선택한 성완종 회장의 명복을 빈다”라는 문구와 “시민의 힘으로 부패정권 심판합시다! 부정부패, 독재정권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는 내용이 쓰여있다. 뒷면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리의 덩어리를 드러내야 한다”면서 그를 빗대 “그럼 청와대를 들어내야겠네”라는 문구와 사진, 허태열, 김기춘 전 비서실장, 이병기 비서실장의 이름과 함께 “썩은내가 진동한다”라고도 적혀있다. 이들은 지난 2월에도 서울 명동, 신촌, 강남 등에서 나흘 동안 연속으로 박근혜 정권을 비판하는 전단지를 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글로벌 어드벤처 영상 최초 공개

    ‘어벤져스2’ 글로벌 어드벤처 영상 최초 공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세계 각국에서 촬영한 영상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벤져스2’는 국내를 포함 영국,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23개 지역에서 촬영됐다. 영화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조스 웨던 감독은 세계 각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대표적인 명소, 유적지, 광활한 자연 등 다채로운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이에 대해 그는 “‘어벤져스’가 글로벌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배우들 또한 글로벌 로케이션과 화려한 스케일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블랙 위도우’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활동 무대가 달라졌다. 이제 ‘어벤져스’는 범지구적인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고 전했으며,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서의 촬영은 처음이다. 멋지다”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들의 인터뷰와 함께 교차로 볼 수 있는 촬영장면들은 작품의 웅장함과 다채로운 이미지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뉴욕 로케이션으로 소개되는 스타크 타워의 규모는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국내 촬영 분도 영상에 담겨있다. ‘블랙 위도우’가 서울 한복판을 시원하게 달리는 장면과 ‘캡틴 아메리카’가 위태롭게 차들을 피하는 장면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등장한 서울 현장은 영화 속 ‘어벤져스’와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의 단초가 될 장소로 관객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조스 웨던 감독은 “우리는 이 영화를 사랑하고, 또한 서울을 사랑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 두 가지를 한 군데에 담아서 세계 최초로 보여줄 것이다. 미국에선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아직 없었다. ‘어벤져스2’에서 화려한 액션과 함께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정말 특별한 기회다”라고 밝히며 서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조스 웨덴 감독과 출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마크 러팔로(헐크)가 내한해 17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수현(닥터 조)이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러닝타임 141분. 12세 관람가. 사진 영상=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美국방 방한으로 본 ‘사드 논란’ 파헤치기(下)- 미국의 진짜 속내

    美국방 방한으로 본 ‘사드 논란’ 파헤치기(下)- 미국의 진짜 속내

    <上편에서 계속> 미국이 주한미군에 배치하려는 사드용 레이더인 AN/TPY-2는 120도 각도로 1,800km 거리까지 볼 수 있는 전방배치모드와 60도 각도로 600km 거리까지 볼 수 있는 종말단계모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운용할 수 있으며, 두 모드는 통제 소프트웨어와 일부 통신망 설정을 제외하면 동일하기 때문에 8시간 이내에 모드를 바꾸어 운용할 수 있다. 문제는 현재 미군이 준비하고 있는 AN/TPY-2 레이더의 개량형이 배치될 가능성, 그리고 지휘통제전투관리통신(C2BMC : Command and Control, Battle Management, and Communication)과 통합공중미사일방어전투지휘체계(IBCS : Integrated Air and Missile Defense Battle Command System)의 통합 작업이다. 쉽게 말하자면 주한미군에 개량형 TPY-2 레이더가 배치되고 이 레이더의 운용을 위해 C2BMC가 설치된다면 한반도에는 사실상 미국의 MD 체계가 구축된다는 이야기다. -갈팡질팡하는 외교안보 컨트롤타워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국방장관 재임 중에 “주한미군의 사드 전력화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었다. 김 실장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던 이유는 자신의 작품인 한국형 미사일방어 체계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김관진 실장의 장관 재임 시절 만들어진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 Korea Air Missile Defense) 구상은 사거리 30km짜리 패트리어트 PAC-3와 7~8년 후에나 개발될 사거리 50km짜리 한국형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개량형(L-SAM)으로만 구성된 종말단계 하층방어 개념이다. 이들 미사일들은 사거리가 짧고 공군기지 주변에만 배치되기 때문에 서울·오산·원주·충주·청주·서산·광주·대구 정도만 보호가 가능하다. 즉, KAMD는 10조원 이상의 돈을 쏟아 부어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하되, 이들 주요 도시에 살지 않는 3,700만 명의 국민들은 포기하겠다는 구상이다. KAMD(Korea Air Missile Defense)보다는 KAMD(Korea Airfield Missile Defense), 즉 한국형 공군기지 미사일방어 개념에 더 가깝다. 북한이 우리 영토에 직접 핵미사일 공격을 가할 경우 중국과 러시아 등 우방국들마저 돌아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휴전선 상공 100km 이상 고고도에서 핵탄두를 폭파시켜 한반도 전역에 광역 EMP(Electromagnetic Pulse) 공격을 가할 경우에도 KAMD는 무용지물이다. 요격 가능 고도가 형편없이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드와 같은 요격 체계가 한반도에 배치될 경우 평택에 배치하면 수도권 전역과 강원도 영서 지역, 충청도 대부분이 방어권에 들어오고, 북한의 고고도 EMP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걱정을 상당 부분 덜 수 있다. 그러나 정부는 고고도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를 도입할 경우 미국의 MD 체계 편입이라는 오해를 받을 것을 두려워했고,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도입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면서 그동안 사드나 SM-3 미사일 도입 가능성을 철저히 부인해 왔었다. 이런 와중에 미국이 자신들의 예산으로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해주겠다고 하니 정부 입장에서는 ‘손 안대고 코 푸는’ 기회를 잡는 셈이었지만, 중국 눈치를 보며 아직까지도 ‘전략적 모호성’ 타령만 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반 세기동안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사실상 지원해 왔고, 전략미사일부대인 제2포병 예하 제51기지 3개 미사일여단 수 백기의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한반도에 겨냥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이에 대한 문제제기는 고사하고 자위권 차원에서 필요한 미사일 방어 체계 구축 문제에 있어서도 중국 눈치를 보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미국의 진짜 속내 우리 정부가 방향조차 못 잡고 헤매는 사이 미국은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접근해오고 있다. 주한미군 사드 배치의 명분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동맹국인 한국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연방정부 재정 적자 누적에 시달리며 예산 자동삭감(Sequestration)의 압박을 받고 있는 미국이 미-중 사이에서 눈치만 보며 ‘전략적 모호성’만 주장하는 박쥐같은 동맹국을 위해 1조 원이 넘는 비용을 못 써서 안달이라는 주장은 삼척동자도 믿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려는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정답은 미래에도 미국의 범지구적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제압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은 눈부신 경제 성장에 힘입어 2010년대 들어 G2로서의 위상을 굳히기 시작했고, 시진핑 집권 이후등소평 시기부터 이어져 온 대외전략인 도광양회(韜光養晦), 즉 조용히 힘을 키운다는 전략에서 탈피해 돌돌핍인(咄咄逼人) 전략, 즉 거침없이 타국을 압박한다는 전략을 펴기 시작했다. 이 전략대로 중국은 주변국에 대해 안하무인(眼下無人)의 정책을 펴고 있다.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순시선을 보내 탐사선의 케이블을 절단하는가 하면 필리핀 영해 한복판에 있는 아융인 섬에 보급물자를 나르던 필리핀 정부 선박을 위협하면서 필리핀 병력 철수와 섬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 영해를 침범해 쌍끌이 그물로 치어까지 싹쓸이하던 불법 조업 어선을 단속하던 중 중국 선원들의 공격으로 우리 해양경찰 대원이 살해당하자 유감 표명은 고사하고 어선과 선박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여 우리 국민들을 격분케 하기도 했다. 중국이 이처럼 안하무인인 것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단계적 도련선 확보계획을 추진하면서 서태평양을 자신들의 안마당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 왔다. 그 1단계인 제1도련선은 한반도와 일본 규슈,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잇는 가상의 선이다. 중국은 이미 이 도련선 안에서 완벽한 군사적 우위를 달성했고,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이 지역 국가들을 거침없이 압박하고 있다. 다음 단계인 제2도련선은 사이판과 괌, 인도네시아를 잇는 선이다. 중국의 항모전단이 완성되고 DF-21D 대함 탄도미사일과 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대량으로 운용하는 H-6K 전략폭격기 전력화가 완료되는 2020년대 초반이 되면 중국은 제2도련선 내에 미 해군의 진입을 거부하고 서태평양 전역을 자신들의 앞마당으로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이른바 반접근/지역거부(A2/AD : Anti-access/Area denial) 전략이 완성되는 것이다. 중국의 A2/AD 전략 완성은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 종식을 의미하기 때문에 21세기에도 패권국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미국의 세계전략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이 때문에 미국은 중국의 A2/AD를 격파하기 위한 전략을 오래 전부터 구상해왔고, 그 구상의 산물로 내놓은 것이 합동작전적접근개념(JOAC : Joint Operational Access Concept)이다. 지난 2012년 1월 미 국방부가 내놓은 이 개념은 도련선 일대에서 공해전투(Air Sea Battle)을 통해 중국 항모전단을 궤멸시키고, 도련선 안으로 접근해 중국 해군과 해군항공대, 공군전력을 격파하며, 중국 연안에서 제해권과 제공권이 확보되면 중국 영토 내 전략적 거점에 대량의 공습을 퍼부은 뒤 지상군 병력을 투입해 전략적 목표를 파괴하고 철수한다는 것이 JOAC의 핵심 개념이다. JOAC 개념에서 2단계와 3단계 개념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도련선 안으로 접근하는 미 해군 항모전단에 가장 위협적인 전력인 대함탄도미사일 동풍(東風)-21D를 제압해야 한다. 미국이 한반도에 사드용 레이더를 배치하려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중국 지린성(吉林省) 퉁화 시(通化市)와 요령성(遼寧省) 다롄시(大連市) 일대에 배치된 DF-21를 조기에 탐지해 요격하기 위함이다. 미국은 C2BMC와 IBCS를 통합하는 범지구적 미사일방어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예컨대 중국이 일본 영해 인근에 있는 미국 항공모함을 공격하기 위해 동북3성 지역에서 DF-21D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한반도에 배치된 X밴드 레이더가 중국 미사일을 발사 직후부터 탐지/추적해 C2BMC로 전송하면, 이 데이터를 동해 또는 요코스카 인근 해상에 배치된 이지스 구축함이 받아 사거리 1,500km, 요격고도 500km인 SM-3 Block IIA 미사일을 발사, 동해상에서 DF-21D을 조기에 요격해버릴 수 있다. 미국은 이미 지난 2011년 4월에 이러한 협동교전 능력을 시연했고, 2013년 2월에 실제 요격 실험에 성공한 바 있었다.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려는 미국의 의도는 간단하다. X밴드 레이더를 한반도에 배치해 미국 태평양함대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중국의 대함 탄도미사일에 대한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해 JOAC 개념의 2단계 전략의 원활한 시행을 보장하고, 사드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국을 한미일 삼각동맹 체제에 편입시켜 버림으로써 JOAC 개념 3단계 전략에서 지상군 투입의 교두보로 한국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입장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동맹국인 한국을 보호한다는 명분도 챙기면서, 중국의 태평양 장악 야욕에 대응할 수 있는 카드도 얻게 되는 셈이니 사드 한반도 배치에 들어가는 1조원 안팎의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사드가 어떤 무기체계이고 전술·전략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미국의 사드 배치 추진이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외교·안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한반도는 중국의 A2/AD 전략과 미국의 JOAC 개념의 접점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우리가 사드 배치를 용인하면서 JOAC 개념에 일조하는 방향의 정책을 취하면 중국은 미국의 비수(匕首) 앞에 급소를 노출하게 되는 형국이 되고, 반대로 우리가 사드 배치를 반대하면서 중국과 보조를 맞춘다면 미국은 서태평양에서의 전략적 통제력을 상실하고 나아가 세계 패권 경쟁에서 중국에 패할 수도 있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의 방한을 통해 본격적으로 점화될 사드 협상에서 ‘갑’은 대한민국이다. 정부 당국자들이 지피지기(知彼知己)한다면 협상을 통해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얻어낼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을 것이지만, 지금처럼 갈팡질팡한다면 최대의 호기를 놓치고 격랑의 국제정세 속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변방국가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기획] ‘사드 논란’ 파헤치기(下)-헤매는 한국과 치밀한 미국

    [기획] ‘사드 논란’ 파헤치기(下)-헤매는 한국과 치밀한 미국

    미국이 주한미군에 배치하려는 사드용 레이더인 AN/TPY-2는 120도 각도로 1,800km 거리까지 볼 수 있는 전방배치모드와 60도 각도로 600km 거리까지 볼 수 있는 종말단계모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운용할 수 있으며, 두 모드는 통제 소프트웨어와 일부 통신망 설정을 제외하면 동일하기 때문에 8시간 이내에 모드를 바꾸어 운용할 수 있다. 문제는 현재 미군이 준비하고 있는 AN/TPY-2 레이더의 개량형이 배치될 가능성, 그리고 지휘통제전투관리통신(C2BMC : Command and Control, Battle Management, and Communication)과 통합공중미사일방어전투지휘체계(IBCS : Integrated Air and Missile Defense Battle Command System)의 통합 작업이다. 쉽게 말하자면 주한미군에 개량형 TPY-2 레이더가 배치되고 이 레이더의 운용을 위해 C2BMC가 설치된다면 한반도에는 사실상 미국의 MD 체계가 구축된다는 이야기다. -갈팡질팡하는 외교안보 컨트롤타워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국방장관 재임 중에 “주한미군의 사드 전력화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었다. 김 실장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던 이유는 자신의 작품인 한국형 미사일방어 체계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김관진 실장의 장관 재임 시절 만들어진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 Korea Air Missile Defense) 구상은 사거리 30km짜리 패트리어트 PAC-3와 7~8년 후에나 개발될 사거리 50km짜리 한국형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개량형(L-SAM)으로만 구성된 종말단계 하층방어 개념이다. 이들 미사일들은 사거리가 짧고 공군기지 주변에만 배치되기 때문에 서울·오산·원주·충주·청주·서산·광주·대구 정도만 보호가 가능하다. 즉, KAMD는 10조원 이상의 돈을 쏟아 부어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하되, 이들 주요 도시에 살지 않는 3,700만 명의 국민들은 포기하겠다는 구상이다. KAMD(Korea Air Missile Defense)보다는 KAMD(Korea Airfield Missile Defense), 즉 한국형 공군기지 미사일방어 개념에 더 가깝다. 북한이 우리 영토에 직접 핵미사일 공격을 가할 경우 중국과 러시아 등 우방국들마저 돌아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휴전선 상공 100km 이상 고고도에서 핵탄두를 폭파시켜 한반도 전역에 광역 EMP(Electromagnetic Pulse) 공격을 가할 경우에도 KAMD는 무용지물이다. 요격 가능 고도가 형편없이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드와 같은 요격 체계가 한반도에 배치될 경우 평택에 배치하면 수도권 전역과 강원도 영서 지역, 충청도 대부분이 방어권에 들어오고, 북한의 고고도 EMP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걱정을 상당 부분 덜 수 있다. 그러나 정부는 고고도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를 도입할 경우 미국의 MD 체계 편입이라는 오해를 받을 것을 두려워했고,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도입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면서 그동안 사드나 SM-3 미사일 도입 가능성을 철저히 부인해 왔었다. 이런 와중에 미국이 자신들의 예산으로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해주겠다고 하니 정부 입장에서는 ‘손 안대고 코 푸는’ 기회를 잡는 셈이었지만, 중국 눈치를 보며 아직까지도 ‘전략적 모호성’ 타령만 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반 세기동안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사실상 지원해 왔고, 전략미사일부대인 제2포병 예하 제51기지 3개 미사일여단 수 백기의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한반도에 겨냥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이에 대한 문제제기는 고사하고 자위권 차원에서 필요한 미사일 방어 체계 구축 문제에 있어서도 중국 눈치를 보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미국의 진짜 속내 우리 정부가 방향조차 못 잡고 헤매는 사이 미국은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접근해오고 있다. 주한미군 사드 배치의 명분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동맹국인 한국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연방정부 재정 적자 누적에 시달리며 예산 자동삭감(Sequestration)의 압박을 받고 있는 미국이 미-중 사이에서 눈치만 보며 ‘전략적 모호성’만 주장하는 박쥐같은 동맹국을 위해 1조 원이 넘는 비용을 못 써서 안달이라는 주장은 삼척동자도 믿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려는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정답은 미래에도 미국의 범지구적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제압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은 눈부신 경제 성장에 힘입어 2010년대 들어 G2로서의 위상을 굳히기 시작했고, 시진핑 집권 이후등소평 시기부터 이어져 온 대외전략인 도광양회(韜光養晦), 즉 조용히 힘을 키운다는 전략에서 탈피해 돌돌핍인(咄咄逼人) 전략, 즉 거침없이 타국을 압박한다는 전략을 펴기 시작했다. 이 전략대로 중국은 주변국에 대해 안하무인(眼下無人)의 정책을 펴고 있다.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순시선을 보내 탐사선의 케이블을 절단하는가 하면 필리핀 영해 한복판에 있는 아융인 섬에 보급물자를 나르던 필리핀 정부 선박을 위협하면서 필리핀 병력 철수와 섬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 영해를 침범해 쌍끌이 그물로 치어까지 싹쓸이하던 불법 조업 어선을 단속하던 중 중국 선원들의 공격으로 우리 해양경찰 대원이 살해당하자 유감 표명은 고사하고 어선과 선박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여 우리 국민들을 격분케 하기도 했다. 중국이 이처럼 안하무인인 것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단계적 도련선 확보계획을 추진하면서 서태평양을 자신들의 안마당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 왔다. 그 1단계인 제1도련선은 한반도와 일본 규슈,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잇는 가상의 선이다. 중국은 이미 이 도련선 안에서 완벽한 군사적 우위를 달성했고,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이 지역 국가들을 거침없이 압박하고 있다. 다음 단계인 제2도련선은 사이판과 괌, 인도네시아를 잇는 선이다. 중국의 항모전단이 완성되고 DF-21D 대함 탄도미사일과 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대량으로 운용하는 H-6K 전략폭격기 전력화가 완료되는 2020년대 초반이 되면 중국은 제2도련선 내에 미 해군의 진입을 거부하고 서태평양 전역을 자신들의 앞마당으로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이른바 반접근/지역거부(A2/AD : Anti-access/Area denial) 전략이 완성되는 것이다. 중국의 A2/AD 전략 완성은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 종식을 의미하기 때문에 21세기에도 패권국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미국의 세계전략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이 때문에 미국은 중국의 A2/AD를 격파하기 위한 전략을 오래 전부터 구상해왔고, 그 구상의 산물로 내놓은 것이 합동작전적접근개념(JOAC : Joint Operational Access Concept)이다. 지난 2012년 1월 미 국방부가 내놓은 이 개념은 도련선 일대에서 공해전투(Air Sea Battle)을 통해 중국 항모전단을 궤멸시키고, 도련선 안으로 접근해 중국 해군과 해군항공대, 공군전력을 격파하며, 중국 연안에서 제해권과 제공권이 확보되면 중국 영토 내 전략적 거점에 대량의 공습을 퍼부은 뒤 지상군 병력을 투입해 전략적 목표를 파괴하고 철수한다는 것이 JOAC의 핵심 개념이다. JOAC 개념에서 2단계와 3단계 개념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도련선 안으로 접근하는 미 해군 항모전단에 가장 위협적인 전력인 대함탄도미사일 동풍(東風)-21D를 제압해야 한다. 미국이 한반도에 사드용 레이더를 배치하려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중국 지린성(吉林省) 퉁화 시(通化市)와 요령성(遼寧省) 다롄시(大連市) 일대에 배치된 DF-21를 조기에 탐지해 요격하기 위함이다. 미국은 C2BMC와 IBCS를 통합하는 범지구적 미사일방어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예컨대 중국이 일본 영해 인근에 있는 미국 항공모함을 공격하기 위해 동북3성 지역에서 DF-21D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한반도에 배치된 X밴드 레이더가 중국 미사일을 발사 직후부터 탐지/추적해 C2BMC로 전송하면, 이 데이터를 동해 또는 요코스카 인근 해상에 배치된 이지스 구축함이 받아 사거리 1,500km, 요격고도 500km인 SM-3 Block IIA 미사일을 발사, 동해상에서 DF-21D을 조기에 요격해버릴 수 있다. 미국은 이미 지난 2011년 4월에 이러한 협동교전 능력을 시연했고, 2013년 2월에 실제 요격 실험에 성공한 바 있었다.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려는 미국의 의도는 간단하다. X밴드 레이더를 한반도에 배치해 미국 태평양함대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중국의 대함 탄도미사일에 대한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해 JOAC 개념의 2단계 전략의 원활한 시행을 보장하고, 사드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국을 한미일 삼각동맹 체제에 편입시켜 버림으로써 JOAC 개념 3단계 전략에서 지상군 투입의 교두보로 한국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입장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동맹국인 한국을 보호한다는 명분도 챙기면서, 중국의 태평양 장악 야욕에 대응할 수 있는 카드도 얻게 되는 셈이니 사드 한반도 배치에 들어가는 1조원 안팎의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사드가 어떤 무기체계이고 전술·전략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미국의 사드 배치 추진이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외교·안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한반도는 중국의 A2/AD 전략과 미국의 JOAC 개념의 접점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우리가 사드 배치를 용인하면서 JOAC 개념에 일조하는 방향의 정책을 취하면 중국은 미국의 비수(匕首) 앞에 급소를 노출하게 되는 형국이 되고, 반대로 우리가 사드 배치를 반대하면서 중국과 보조를 맞춘다면 미국은 서태평양에서의 전략적 통제력을 상실하고 나아가 세계 패권 경쟁에서 중국에 패할 수도 있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의 방한을 통해 본격적으로 점화될 사드 협상에서 ‘갑’은 대한민국이다. 정부 당국자들이 지피지기(知彼知己)한다면 협상을 통해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얻어낼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을 것이지만, 지금처럼 갈팡질팡한다면 최대의 호기를 놓치고 격랑의 국제정세 속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변방국가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도로에 드러누운 사람들..그들에게 무슨 일이?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도로에 드러누운 사람들..그들에게 무슨 일이?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중국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은 택시 기사들이 수도인 베이징에서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중국 재신망은 5일 베이징 공안이 전일 공식 웨이보에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룽장성 수이펀허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앞서 지방 정부의 토지 강제 수용에 대해 불만을 품고 상경한 장쑤성 쓰훙현 출신 민원인 7명이 지난해 7월 중국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의 기관지인 중국청년보 본사 앞에서 집단 음독자살을 기도한 적 있다.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사진 = 서울신문DB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뉴스팀 chkim@seoul.co.kr
  • 치마 속 몰카 찍던 男, 행인 카메라에 찍혀 덜미

    치마 속 몰카 찍던 男, 행인 카메라에 찍혀 덜미

    러시아의 길 한복판에서 여성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던 한 남성이 행인의 카메라에 범행 순간이 포착되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5일 영국 매체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러시아 우랄 산맥 인근도시 예카테린부르크의 한 횡단보도에서 발생했다. 이날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알렉산더 이사예프(32)씨는 붐비는 사람들 틈에서 여성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고 있는 한 남성을 목격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그의 수상한 행동을 담았고, 이를 경찰에 증거 자료로 제출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시예프씨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한 남성이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에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게됐다”며 “그는 한 손에 들고 있는 가방을 여성들의 치마 밑으로 넣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시예프씨는 “그는 신호가 바뀌어도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았고 또 다른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이후 15분여 동안 1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같은 수법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범인은 이시예프씨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WebTV34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도로에 드러누운 사람들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도로에 드러누운 사람들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중국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은 택시 기사들이 수도인 베이징에서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중국 재신망은 5일 베이징 공안이 전일 공식 웨이보에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룽장성 수이펀허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도대체 왜?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도대체 왜?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중국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은 택시 기사들이 수도인 베이징에서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중국 재신망은 5일 베이징 공안이 전일 공식 웨이보에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룽장성 수이펀허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中 택시기사 30여명 집단으로 농약 먹고 쓰러져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中 택시기사 30여명 집단으로 농약 먹고 쓰러져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中 택시기사 30여명 집단으로 농약 먹고 쓰러져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중국 택시기사들이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고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베이징 공안은 4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에서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王府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중국 재신망(財新網)과 홍콩 명보(明報) 등이 5일 보도했다. 공안은 이들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헤이룽장(黑龍江)성 수이펀허(綏芬河)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앞서 지방 정부의 토지 강제 수용에 대해 불만을 품고 상경한 장쑤(江蘇)성 쓰훙(泗洪)현 출신 민원인 7명이 작년 7월 중국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의 기관지인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본사 앞에서 집단 음독자살을 기도한 적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도대체 무슨 일이?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도대체 무슨 일이?

    중국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은 택시 기사들이 수도인 베이징에서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중국 재신망은 5일 베이징 공안이 전일 공식 웨이보에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룽장성 수이펀허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도대체 무슨 일이?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도대체 무슨 일이?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도대체 무슨 일이?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중국 택시기사들이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고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베이징 공안은 4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에서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王府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중국 재신망(財新網)과 홍콩 명보(明報) 등이 5일 보도했다. 공안은 이들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헤이룽장(黑龍江)성 수이펀허(綏芬河)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앞서 지방 정부의 토지 강제 수용에 대해 불만을 품고 상경한 장쑤(江蘇)성 쓰훙(泗洪)현 출신 민원인 7명이 작년 7월 중국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의 기관지인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본사 앞에서 집단 음독자살을 기도한 적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도시 한복판에서 무슨 일이?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도시 한복판에서 무슨 일이?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중국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은 택시 기사들이 수도인 베이징에서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중국 재신망은 5일 베이징 공안이 전일 공식 웨이보에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룽장성 수이펀허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집단으로 농약 마신 이유? 경악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집단으로 농약 마신 이유? 경악

    중국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은 택시 기사들이 수도인 베이징에서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중국 재신망은 5일 베이징 공안이 전일 공식 웨이보에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룽장성 수이펀허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택시기사들 무슨 일?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택시기사들 무슨 일?

    중국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은 택시 기사들이 수도인 베이징에서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중국 재신망은 5일 베이징 공안이 전일 공식 웨이보에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룽장성 수이펀허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택시기사들,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이유 뭔가 했더니

    택시기사들,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이유 뭔가 했더니

    택시기사들,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이유 뭔가 했더니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중국 택시기사들이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고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베이징 공안은 4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에서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王府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중국 재신망(財新網)과 홍콩 명보(明報) 등이 5일 보도했다. 공안은 이들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헤이룽장(黑龍江)성 수이펀허(綏芬河)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앞서 지방 정부의 토지 강제 수용에 대해 불만을 품고 상경한 장쑤(江蘇)성 쓰훙(泗洪)현 출신 민원인 7명이 작년 7월 중국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의 기관지인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본사 앞에서 집단 음독자살을 기도한 적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충격

    베이징 한복판서 집단 음독, 충격

    중국 지방정부의 택시 정책에 불만을 품은 택시 기사들이 수도인 베이징에서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다. 중국 재신망은 5일 베이징 공안이 전일 공식 웨이보에 택시 기사 30여 명이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인 왕푸징에서 집단으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룽장성 수이펀허시 택시 기사인 이들은 수이펀허시가 개인택시 영업을 금지한 데 항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상경했다. 이들은 베이징에 있는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고 교통운수부에도 항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파리 천국?...LA도심 ‘신종 30종’ 발견

    파리 천국?...LA도심 ‘신종 30종’ 발견

    생물학자들에게는 생명의 경이를 입증하는 놀라운 연구이지만, LA 시민에게는 상당히 불쾌할 수도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LA에 있는 국립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of Los Angeles County (NHM))의 곤충학자인 에밀리 하톱(Emily Hartop)과 그 동료들은 LA 도시 지역에서 벼룩파리(Phoridae) 과에 속하는 파리 신종을 무려 30종이나 발견했다. 한 번의 연구로 신종을 이렇게 많이 발견한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점은 열대 우림이 아닌 도시 한복판에서 이런 연구 성과를 거뒀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바이오스캔 BioSCAN (Biodiversity Science: City and Nature)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중 이와 같은 성과를 올렸다. 도시는 일반적으로 사람 이외의 생명체가 살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장소이다. 사실 종종 사람이 살기에도 너무 오염된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도시에는 사람 이외의 생명체도 번성하고 있다. 비록 인간은 원하지 않지만 파리, 바퀴벌레, 모기, 쥐 등 각종 불청객이 인간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도시에서 번창하고 있다. 이렇듯 많은 개체 수가 번성한다면 이 지역 생태계는 매우 큰 생물학적 다양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생물학적 다양성은 얼마나 건강하고 생산적인 생태계인지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아마존의 열대 우림에서는 한 그루의 나무에서조차 수많은 곤충이 서로 공존하면서 살고 있다. 이번 연구로 LA는 파리에 있어서만큼은 열대 우림에 맞먹는 생물학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연구팀은 LA의 일반 가정집과 여러 장소에 자동화된 파리 포획 장치를 설치하고 3개월에 걸쳐 표본을 수집했다. 그리고 이들을 분석한 결과 무려 1만 종에 달하는 파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중 벼룩파리과 Megaselia 속에 속하는 파리 30종이 새롭게 발견된 것이다. 이와 같은 놀라운 생물 다양성은 LA 지역이 파리가 서식하기에 좋은 따뜻한 지역일 뿐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처럼 없어지지 않는 풍족한 식량 공급원이 존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 결과는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들까지 크게 놀라게 했다. 바이오 스캔 연구의 책임자인 브라이언 브라운 박사(Dr. Brian Brown) 이렇게 도심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신종이 발견된 것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곤충학자들에게는 경이로운 일이겠지만, LA 시민들과 이 지역 보건 당국에는 좋은 뉴스라고 하기 어려울 것이다. 대부분 파리들은 보기 흉한 것을 제외하면 해가 없지만, 일부는 질병을 옮기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여전히 파리들이 번성하긴 하겠지만, 이들을 박멸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비정상회담 김소연, 엘사로 변신한 이유는? ‘시내 한복판에서..’ 경악

    비정상회담 김소연, 엘사로 변신한 이유는? ‘시내 한복판에서..’ 경악

    ‘비정상회담 김소연, 김소연 엘사 변신’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배우 김소연이 엘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31일 ‘순정에 반하다’ 측은 여신 포스 넘치는 김소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 엘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김소연은 금빛 머리와 왕관, 그리고 하늘하늘한 엘사 고유의 드레스까지 갖춰 입은 모습으로 길거리 한복판을 서성이고 있다. 이는 극중에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엘사로 변신한 그녀의 사연을 담고 있는 것으로, 김소연의 심각한 표정으로 인해 첫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여기에 그야말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김소연의 자태는 안방극장을 찾을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뒤흔들 예정이다.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에서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프로이면서도 내면으로는 여리고 사랑스러움까지 간직한 비서 순정 역으로 열연한다. 김소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정경호, 윤현민으로부터 “언제나 밝고 털털한 여배우”, “연기를 할 때마다 항상 착하게 배려해줘 감사하다” 등의 극찬을 받으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중이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다음달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소연은 지난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예능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새 학기가 됐는데 학교 가기 싫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가지고 각국 청년대표들과 토론을 했다. 이날 김소연은 동안미모의 비결을 묻는 MC의 질문에 수줍어하며 “빨리 안건~” 이라고 폭풍 애교를 선보여 G12의 환호를 받았다. 비정상회담 김소연, 김소연 엘사 변신, 비정상회담 김소연, 김소연 엘사 변신, 비정상회담 김소연, 김소연 엘사 변신, 비정상회담 김소연, 김소연 엘사 변신 사진 = 서울신문DB (비정상회담 김소연, 김소연 엘사 변신)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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