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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강아지도 아프면 한의원에서 침 맞아요…한방수의학의 세계

    [카드뉴스] 강아지도 아프면 한의원에서 침 맞아요…한방수의학의 세계

    조선시대에는 침으로 말을 치료하던 ‘마의’(馬醫)가 있었다고 합니다. 드라마도 나왔었는데요. 반려동물 천만 시대인 요즘에도 전통적인 한방 치료법을 접목시킨 동물 치료법이 남아 있습니다. 한방수의학과 같은 대체수의학은 미국과 영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됐다고 합니다. 이제 반려동물은 어엿한 가족의 한 구성원이 됐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동물을 기르는 수준을 넘어 반려동물의 몸과 마음 전반을 관리해주는 ‘홀리스틱 펫 케어’(Holistic pet care)가 유행이 됐습니다. 한방수의학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포토 다큐] 커지는 펫케어… 침도 맞아요’에 나와 있습니다. 기획·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제작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100억대 보험금 등 편취한 사무장 병원장 등 4명 구속

    100억대 보험금 등 편취한 사무장 병원장 등 4명 구속

    가짜의료기를 담보로 부정대출을 받고 환자와 짜고 의료보험사기를 벌여 100억원을 편취한 사무장 병원행정원장, 대출브로커, 한의사 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사무장병원은 의료기관 개설·운영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이 의사,의료법인 등의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불법 형태의 병원을 말한다.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부산 모 한방병원 행정원장 A(59) 씨와 한의사 B(58)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환자 91명을 보험 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대출 브로커 C(49) 씨와 가짜 의료기기 제작자 D(49) 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부정대출에 연루된 다른 병원 3곳의 원장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의사들과 짜고 지난 2015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입원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환자들을 입원시키고서 허위 진료영수증을 발급하는 수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7억 7000만원 상당의 요양급여비를 부정하게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진료 차트를 조작하거나 거짓 영수증을 발행하는 수법으로 입원이 불필요한 가짜 환자 91명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53억 5000만원을 받아 챙기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개원 때 자금난을 겪자 대출 브로커 C 씨와 가짜 의료기기 제작자 D 씨와 짜고 15억원 짜리 줄기세포 진단기를 본뜬 2억원짜리 ‘껍데기’ 의료기기를 만들어 시중은행에서 12억원을 대출받기도 했다. 이들은 공진단, 경옥고 등 보험적용이 안 되는 한약재를 판매하고서 보험처리가 되는 치료를 받은 것으로 차트를 조작하기도 했고 환자 가족에게 보약을 팔면서 환자에게 치료한 것처럼 꾸미기도 했다. A 씨 등은 암 수술을 받았지만,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실손보험에 가입된 환자들만 골라 입원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실손보험은 본인 부담금이 10% 있는 것을 고려해 진료비를 10% 부풀리기도 했으며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면책 기간에 대비해 미리 거짓으로 고가의 진료를 받은 것처럼 진료기록을 조작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나쁜녀석들2’ 박중훈, 연기 인생 두 번째 드라마...“형이 거기서 왜 나와?”

    ‘나쁜녀석들2’ 박중훈, 연기 인생 두 번째 드라마...“형이 거기서 왜 나와?”

    배우 박중훈이 20여 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94년 종영한 SBS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 이후 두 번째 드라마다.27일 OCN 새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 2’)에 배우 박중훈(52)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을 앞둔 ‘나쁜녀석들2’에서 박중훈은 물불 안 가리는 미친 검사 우제문 역을 맡게됐다. 박중훈은 “우제문 검사는 권력을 가진 제도권 내의 인물”이라며 “하지만 합법적인 방법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만의 편법을 통해 큰 거악을 척결하려고 한다”며 이번에 맡은 배역을 설명했다. 그는 “전 작품인 영화 ‘체포왕’ 이후 6년 만에 연기를 하게 됐다”며 “드라마는 거의 신인이나 다름없이 오랜만이라 심리적으로 많이 긴장됐다”고 털어놨다. 도통 드라마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박중훈의 출연에 시청자들은 기대를 표하고 있다.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박중훈이라니..나쁜 녀석들 퀄리티가 확 올라간 느낌이다”, “와, 중훈 형님.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안 봐도 이미 어마어마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빨리 보고 싶어요. 주말 책임져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박중훈은 “워낙 대본이 탄탄해서 대본만 이해해도 연기를 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함께 하는 후배들이 성품, 성격, 매너가 다 좋아 힘을 모아 시너지가 되게끔 연기를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쁜녀석들 2’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앞서 지난 2014년 시즌 1을 선보인 바 있다. 배우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주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 2에는 배우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등이 출연한다. 사진=영화 ‘체포왕’, OCN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일정한 시간에 딱 한방울, 녹내장 약물치료 포인트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성인의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힌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 수는 2012년 58만 3040명에서 지난해 80만 6904명으로 5년 새 38.4%나 늘었다. 녹내장은 안구 압력이 적정 수준을 벗어나 높아지다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시야가 좁아지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 약물 잘못 쓰면 되레 증상 악화 녹내장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약물치료를 통해 안압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해 더이상 시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내장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80%는 우선적으로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그렇지만 올바른 약물사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환자가 많다. 실제로 건양대 의대 김안과병원 연구팀이 최근 녹내장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자기 전에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약물을 점안해야 하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설문조사한 결과 30명(60%)은 ‘모른다‘라고 답했다. # 1회용 안약 사용 뒤 재사용 말야야 녹내장 약물치료는 안약을 매일 정해진 시간과 용법에 맞춰 점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회 점안할 때 안약은 1방울이면 충분하다. 안약을 2가지 이상 사용해야 한다면 1개 약물을 사용한 뒤 5~10분 뒤에 다른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안약도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병에 들어 있는 약은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모두 써야 한다. 1회용 용기에 들어 있다면 1회 사용 뒤 남은 내용물은 버려야 한다. 규칙적인 안약 점안을 위해서는 점안 시기를 알려 주는 알람을 맞춰 놓거나 일회용 용기를 사용해 남은 점안 횟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안약을 깜박하고 안 넣었다면 깜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안약을 넣고 기존에 본래 넣었던 시간에 맞춰 점안해야 한다. # 눈 주변 색소 침착 등 부작용 주의 녹내장 환자들은 장기간 안약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작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저녁에 1회 점안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성분의 안약은 약물이 눈 주위에 묻으면 속눈썹이 길어지고 눈 주변에 까만 색소가 침착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환자에 따라 결막 충혈과 가려움증,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불편함을 느끼는 즉시 병원에 가거나 전문의와 상의해 부작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정종진 녹내장센터 교수는 “녹내장 환자 중에 약물치료의 중요성과 점안법을 자세히 설명하지만 알려 주는 대로 점안하지 않아 증상이 악화된 상태로 병원에 오는 분들이 종종 있다”며 “평소 주치의나 의료진에게 교육을 꼼꼼히 받고 약물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고백부부’ 한보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뉴 베이글녀 탄생?

    ‘고백부부’ 한보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뉴 베이글녀 탄생?

    배우 한보름이 ‘고백부부’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반전 몸매가 눈길을 끈다.22일 배우 한보름(31)이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한보름은 지난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 좋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동안 얼굴에 반하는 볼륨감 있는 몸매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보름은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 SBS ‘주군의 태양’, KBS2 ‘다 잘될 거야’ 등에 출연했다. 영화 ‘결정적 한방’, ‘밤의 여왕’을 통해 스크린에 진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주인공 마진주(장나라 분) 친구 ‘윤보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한보름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서울포토] 한방체조하는 이재민들

    [서울포토] 한방체조하는 이재민들

    17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지진대피소에서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자원봉사를 나온 한의사와 함께 한방체조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언터처블’ 진구 경수진, 응급실서 꿀 떨어지는 눈빛 ‘비극의 서막’

    ‘언터처블’ 진구 경수진, 응급실서 꿀 떨어지는 눈빛 ‘비극의 서막’

    ‘언터처블’ 진구 경수진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 가운데 진구 경수진의 달콤한 응급실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제작진 측이 16일, 진구(장준서 역)와 그의 아내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경수진(윤정혜 역)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이중 진구는 일가의 추악함과 맞서는 장씨일가의 차남이자 강력계 형사인 ‘장준서’ 역을, 경수진은 하루 아침에 진구의 곁을 떠나는 미스터리한 아내이자 외과의사인 ‘윤정혜’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진구와 경수진은 알콩달콩한 응급실 데이트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진구는 온몸이 피투성이인 채로 의사가운을 입은 경수진의 앞에 앉아있는 모습. 경수진은 그런 진구의 양 볼을 손으로 감싼 채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진구는 걱정에 휩싸인 경수진과는 달리, 연신 싱글벙글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사랑스러운 아내와의 만남에 통증조차 잊어버린 듯 진구의 ‘넘사벽 아내바보’ 면모가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진구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경수진을 지긋이 바라보는가 하면 장난기가 가득한 미소로 경수진을 안심시키고 있는 모습. 이에 경수진은 못 말리겠다는 듯 피식 웃음을 터뜨린 채 손을 흔들며 진구를 배웅하고 있다. 이처럼 다정다감한 남편 진구의 모습이 여심을 강탈하는 동시에, 초겨울 추위를 한방에 녹일 만큼 달달한 진구 경수진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극중 진구는 삶의 전부인 아내 경수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예정. 이에 진구 경수진 부부의 달콤한 투샷이 한편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동시에 경수진의 미스터리한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가 경수진의 죽음 후, 진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언터처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진구 경수진은 세상 둘도 없는 잉꼬부부인 동시에 깊은 미스터리를 가진 부부”라면서 “두 사람의 비극을 시발점으로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 뱃살이 어때서” 이하늬-박나래, 외모지상주의에 일침

    “내 뱃살이 어때서” 이하늬-박나래, 외모지상주의에 일침

    배우 이하늬와 박나래가 외모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한국 사회를 돌아보게 했다.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서는 4MC가 ‘외모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하늬는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사회에 사는 건 분명한 거 같다. 개성이라고 해도 ‘개성은 개뿔’ 이런 경우가 많다. 움츠러들게 만든다”고 현실을 짚었다. 이세영은 “오지랖이다. 남의 외모를 쉽게 평가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외모와 옷차림을 평가하는 게 만연하다”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박나래는 “댓글도 많다. ‘빚이 천 억인 전지현vs박나래, 너네라면 누구랑 결혼할래?’ 이런 게시글이 있더라”고 밝혔고 이하늬는 “남을 평가하는 게 너무 과열되어 있다. 외국에 나가면 문화 충격이었던 게 뱃살이 있어도 상관을 안 하는 문화더라”고 말했다. 또 이하늬는 “기준이 내가 아니고 아이돌 스타 혹은 연예인으로 정해져 있다. 40kg대 수치 때문에 매일 박탈감을 가지고 사는 거 같다. 우리나라 여성 중에서 외모에 자신이 있고 행복하다 얘기할 수 있는 여성이 몇이나 될까 싶다”라고 토로했다. 이세영은 “잣대가 점점 엄격해지니 스트레스를 받고 행복해지지 못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누구에게도 맞출 수 없는 거 같다. 나는 심지어 멧돼지라는 소리를 들었다. 같은 분이 댓글에 자꾸 멧돼지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인에게 ‘내가 멧돼지 같냐’라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같은날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 박나래는 배를 훤히 드러낸 크롭탑에 핫팬츠 차림으로 미국 LA의 해변을 누볐다. 근육질의 남성과 아크로바틱 체험까지 하며 ‘머슬 비치’를 제대로 만끽했다. 뱃살은 튀어나왔지만, 당당한 자신감으로 가득찬 박나래는 어느 때보다 예뻐보였다. 박나래는 “한국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치를 보고 살 때가 있다. 배도 많이 나오고, 키도 작다. 그런데 배 좀 나오면 어떠냐? 다 입고 다니는데. 그런 점이 좋았다”며 외모지상주의에 한방을 날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발 빠른 대구, 의료관광 차이나 마케팅

    오늘부터 베이징 박람회 열려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 노화·흉터·유방재건술 등 공략 새달 칭다오기업 초청 팸투어도 대구광역시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해빙 무드’를 타고 의료관광 중국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대구시는 영남대의료원, 대구의료원, 덕영치과, 올포스킨피부과, 유마스템의원, 한중의료관광협동조합과 함께 16일부터 나흘간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의료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대구시가 유일하게 박람회에 참석한다. 덕영치과와 올포스킨피부과는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기관으로, 중국인 의료관광객이 선호하는 곳이다. 유마스템의원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노화치료·흉터치료, 영남대의료원은 PET-MR 장비를 활용한 VIP 건강검진과 소아 사시·유방재건술, 대구의료원은 단체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내세워 시장 개척에 나선다. 국제의료관광박람회는 중국에서 하반기에 개최되는 의료관광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12개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해 의료관광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대상으로 치열한 홍보마케팅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 수성구도 최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지원센터와 함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여성메디파크병원과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애플피부과의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참가해 차별화된 의료기술을 소개했다. 또 각 병원의 특화 상품인 부인과, 검진, 피부 분야에 맞춘 개별 상담회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중국 웨이푸건강관리유한공사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수성구는 다음달 칭다오 기업 임원 등으로 구성된 의료관광단 12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해 의료기술과 의료시설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한·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교류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사드 보복으로 그동안 미뤄 왔던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박호근 서울시의원 18일 무료한방진료-떡국 제공 ‘孝봉사’ 활동

    박호근 서울시의원 18일 무료한방진료-떡국 제공 ‘孝봉사’ 활동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곰두리클럽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30분까지 천호3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강동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호근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곰두리클럽(회장 김덕기)은 강동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18일 열리는 곰두리클럽의 효(孝) 봉사활동은 강동구 천호동, 성내동, 둔촌동 거주 어르신 400명에게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는 배식봉사를 비롯하여, 서울시한의사회의 재능기부 협조를 받아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검진을 통해 침 시술을 해주는 무료 한방진료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박호근 의원은 “강동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주변을 잘 살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생한방병원 논현동 신사옥 이전…협진시스템 구축

    자생한방병원 논현동 신사옥 이전…협진시스템 구축

    자생한방병원이 14일 서울 논현동 시대를 열었다. 자생한방병원은 1990년 강남구 역삼동에서 한의원으로 개원한 뒤 1999년 압구정동으로 이전해 한방병원으로 승격됐다. 현재는 국내 20곳, 해외 6곳의 의료기관을 갖춘 한방병·의원으로 성장했다. 전체 의료기관 매출은 연간 2000억원에 이른다. 병원장에는 이진호 전 재단 의료경영실장을 임명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는 사옥 이전과 동시에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신 박사는 수술 없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추나요법’ 창시자다. 신 박사는 “신사옥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한의학의 세계화와 과학화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그림들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의정 포커스] “청량리시장 도시재생, 동대문구 협치의 결과”

    [의정 포커스] “청량리시장 도시재생, 동대문구 협치의 결과”

    “동대문구의회는 여야가 아닌 구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주정(자유한국당)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13일 “동대문구의회는 여야 비율이 같아 갈등이 있을 것 같지만 서울 25개 자치구의회 가운데 가장 많이 소통하고 사이가 좋기로 유명하다”면서 “그 비결은 바로 구민 중심으로 일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주 의장은 이 같은 현안 중심주의로 동대문의 각종 현안 해결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최대 전통 약재 시장인 약령시 인근에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개관한 데 이어 당장 내년부터 서울시로부터 200억원의 예산을 편성받아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이끌어 가도록 한 게 대표적이다. 경희대 진입로 부당이득반환금 지급 문제도 경희대가 도로를 기부채납하는 방향으로 풀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의장은 올해는 어르신 복지와 보육에 방점을 찍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 외에 동주민센터마다 노인복지시설을 넣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대문구의 재정자립도는 지난해 기준 25개 자치구 가운데 14위로 중위권이지만 올해 편성한 교육경비보조금(혁신 및 무상급식비 제외)은 자치구 중 4위를 차지할 만큼 교육에 신경 쓰고 있다. 해병대 출신인 주 의장은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 제기동 청량종합도매시장 회장 등을 거쳐 2010년부터 6~7대 구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 의장단협의회 부의장, 한국당 구의원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안양시 인구 급격 감소, 생애 주기별 맞춤 졍책으로 저출산 해결

    안양시 인구 급격 감소, 생애 주기별 맞춤 졍책으로 저출산 해결

    경기 안양시가 지난해 합계출산율 1.11명으로 경기도(1.19), 전국(1.17) 평균에도 못 미치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도시 안양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체계적인 통합 지원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추진,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이다.  먼저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정책수립 단계부터 특정 사업이 인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한다. 민·관이 저출산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자문과 심의를 담당한다.  일자리·주거, 결혼·임신·출산, 보육·아동·교육, 출산 인식개선사업 등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도 마련한다. 행복주택 사업 확대,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 조례개정을 통해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500만원, 다섯째아 부터는 1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준다. 이외에도 한방 난임부부 치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난임치료 시술 비용 본인부담금 일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퇴직교사 등 전문인력이 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웃집 어울돌봄사업을 추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민간어린이집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등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사업을 확대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희망창조학교를 운영 교육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신체·정서·인성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놀이터를 리모델링, 창의(상상) 놀이터로 꾸밀 예정이다. 내년에 1개소를 시범 선정해 조성 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지난 10월말 현재 안양시 인구수는 58만 9785명으로 최근 5년간 3.54% 급격히 감소했다”면 “체계적인 생애 주기별 맞춤형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더 유닛’ 마틸다 전원 통과...기쁨의 막춤 세리머니

    ‘더 유닛’ 마틸다 전원 통과...기쁨의 막춤 세리머니

    ‘더 유닛’ 걸그룹 마틸다가 전원 통과하는 기쁨을 누렸다.11일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서 걸그룹 마틸다가 수준급 댄스 실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마틸다는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Show me how you burlesque’로 무대를 꾸몄다. 마틸다 멤버 해나, 단아, 세미, 새별은 전부 3부트 이상을 받으면서 통과했다. 이들은 기쁜 마음을 막춤으로 표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마틸다는 지난해 3월 ‘Macarena’로 데뷔했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한 멤버 해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연기에 도전한 세미, 포크록의 대가 박학기의 딸 단아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KBS2 예능 ‘더 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이들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성장 과정을 그린다. 사진=KBS2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아역 배우 이세영, 꼬꼬마 시절부터 20대까지 외모 변천사

    아역 배우 이세영, 꼬꼬마 시절부터 20대까지 외모 변천사

    아역 배우 출신 이세영의 인터뷰가 화제인 가운데 어린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10일 배우 이세영(26)이 최근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그의 아역 배우 시절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세영은 지난 1996년 5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 올해로 어엿한 22년 차 배우다.그는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얼굴을 알린 뒤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선생 여제자’ 등에 출연하며 인형 같은 외모와 깜찍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특히 이세영은 ‘리틀 황신혜’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큰 눈과 올망졸망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세영의 아역 배우 시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릴 때랑 똑같네. 키만 자란 듯”, “어릴 때 진짜 귀여웠는데 벌써 이십 대라니”, “귀여운 외모는 여전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영은 올 6월 방영된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20대 청춘 최우승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사진=MBC, 영화 ‘여선생여제자’, 온라인커뮤니티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15일 신축 건물로 이전 개소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15일 신축 건물로 이전 개소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신축 공사(조감도)를 완료하고 오는 15일 개소식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성동구는 “금호분소는 1998년 12월 금호동1가 444번지에 문을 열었는데, 해당 지역이 금호제15구역주택재개발정비구역 내에 포함돼 금호1가동 주민센터 건너편으로 신축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축 금호분소는 연면적 1179㎡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물리·한방치료실, 지역사회재활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주민사랑방, 운동물품대여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5호선 신금호역 2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식사관리와 건강관리를 받고 조리실에서 직접 저염·저열량 영양식을 조리할 수 있다. 지역사회재활센터에서는 지체·뇌병변 장애인, 허약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운동치료 등을 한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 상담과 알코올중독 치료, 스트레스 관리, 자살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물품대여점에서는 어린이들의 신체활동량 증가와 가족 생활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운동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호분소가 신축 이전하면서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구민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진료비 전액 자비로 내는 일반 환자 3.6%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 중 3.6%는 진료비 전액을 자비로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의료기관은 치과병원이었다.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작성한 ‘2016 환자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외래환자 수는 352만 6922명으로 5년 전인 2012년보다 60만 1787명이 늘었다. 입원환자는 57만 2153명으로 5년 전보다 11만 9023명이 증가했다. 외래환자 중 여성이 57.7%였다. 약국을 제외한 전국 1만 1679개 의료기관을 조사한 것이다. 외래환자의 84.9%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았다. 저소득층이 많은 의료급여 환자는 5.5%, 산재보험 환자 0.6%, 자동차보험 환자는 1.9%였다. 반면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전액 자비로 진료비를 부담한 ‘일반 환자’는 3.6%였다. 일반 환자 비율이 높은 의료기관은 치과병원(23.1%), 치과의원(16.4%), 요양병원(10.1%) 순이었다. 또 한방병원은 자동차보험(23.8%), 요양병원은 의료급여(13.8%) 환자가 많았다. 치과병·의원에 일반환자가 많은 이유는 비급여 진료가 많기 때문이다.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의 건강보험 환자 비율은 각각 60.1%, 71.2%에 그쳤다. 최상급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은 건강보험 환자 비율이 90.2%였다. 의료기관에 입원했다가 지난해 퇴원한 환자 중 진료비를 자비로 부담한 환자 비율은 1.3%였다. 외래와 마찬가지로 치과병원(11.3%), 치과의원(8.9%)의 일반 환자가 많았다. 다만 전체적으로 일반 환자 비율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외래 일반 환자는 2013년 5.6%까지 높아졌다가 지난해 3.6%로 줄었다. 퇴원환자 중 일반 환자는 2014년 2.2%에서 지난해 1.3%로 감소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진료비 100% 본인부담 환자 3.6%…치과병원 23.1%

    진료비 100% 본인부담 환자 3.6%…치과병원 23.1%

    ‘2016 환자조사’ 보고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 중 3.6%는 진료비 전액을 자비로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의료기관은 치과병원이었다.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작성한 ‘2016 환자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외래환자 수는 352만 6922명으로 5년 전인 2012년보다 60만 1787명이 늘었다. 입원환자는 57만 2153명으로 5년 전보다 11만 9023명이 증가했다. 외래환자 중 여성이 57.7%였다. 약국을 제외한 전국 1만 1679개 의료기관을 조사한 것이다. 외래환자의 84.9%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았다. 저소득층이 많은 의료급여 환자는 5.5%, 산재보험 환자 0.6%, 자동차보험 환자는 1.9%였다. 반면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전액 자비로 진료비를 부담한 ‘일반 환자’는 3.6%였다. 일반 환자 비율이 높은 의료기관은 치과병원(23.1%), 치과의원(16.4%), 요양병원(10.1%) 순이었다. ●입원환자 1.3%도 전액 자비 부담 또 한방병원은 자동차보험(23.8%), 요양병원은 의료급여(13.8%) 환자가 두드러지게 많았다. 치과병·의원에 일반환자가 많은 이유는 비급여 진료가 많기 때문이다.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의 건강보험 환자 비율은 각각 60.1%, 71.2%에 그쳤다. 최상급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은 건강보험 환자 비율이 90.2%였다. 의료기관에 입원했다가 지난해 퇴원한 환자 중 진료비를 자비로 부담한 환자 비율은 1.3%였다. 외래와 마찬가지로 치과병원(11.3%), 치과의원(8.9%)의 일반 환자가 많았다. 다만 전체적으로 일반 환자 비율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외래 일반 환자는 2013년 5.6%까지 높아졌다가 지난해 3.6%로 줄었다. 퇴원환자 중 일반 환자는 2014년 2.2%에서 지난해 1.3%로 감소했다. 외래환자의 절반은 근골격계(23.4%), 소화기(13.1%), 호흡기(12.3%) 환자였다. 입원환자는 평균 14.5일을 의료기관에 머물렀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25.5일), 질환별로는 ‘정신 및 행동장애’(132.4일)의 입원 기간이 길었다. ●세종, 동네의원 이용률 98.1% 외래환자의 77.7%는 동네의원을, 입원환자의 90.2%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이용했다. 종합병원 이용률이 높은 지역은 서울(24.3%), 경기(19.9%), 광주(14.5%), 부산(12.6%) 등 주로 대도시였다. 동네의원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98.1%)였다. 연구팀은 “지난해 기준으로 세종에는 병원급 의료기관이 1개만 있어 중증도가 높은 환자는 다른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소림사 출신 ‘최강 고수’, 무에타이 선수에 KO패

    소림사 출신 ‘최강 고수’, 무에타이 선수에 KO패

    중국 소림사 출신의 '최강 고수'를 자처하는 무승(武僧)이 이번에는 무에타이 선수에게 KO 당해 체면을 구겼다. 지난 6일 차이나뉴스 등 현지언론은 쿵후 마스터 일룽(一龍·30)이 지난 4일 쿤밍에서 열린 태국 출신의 무에타이 챔피언 시치차이 시손피농(26)에게 2회 KO패 했다고 보도했다. '하나의 용'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일룽은 지난 2008년 포산에서 열린 국제 영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그가 국제적인 지명도를 얻게된 계기는 지난 2010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격투기 대회에서였다. 당시 일룽은 미 해병대 출신의 파이터 애드리안 그로디와 경기에 나서 흠씬 두들겨맞다가 결국 2회에 레프트 훅을 맞고 쓰러졌다. 이에 중국인들은 고유 무술인 쿵후의 자존심을 손상시켰다고 비난하며 일룽은 펀치보다 더 무서운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이번 경기는 우승 상금을 놓고 겨루는 시합으로, 일룽은 시손피농을 맞아 1회를 간신히 견뎌냈으나 2회에 링 코너로 몰리며 결국 강력한 발차기 한방에 그대로 링 위에 누웠다. 중국언론은 "일룽이 또다시 굴욕적인 경기로 쿵후 망신을 시켰다"면서 "일룽은 스스로 소림사 최강의 무승이라고 떠벌리지만 실제로 그는 소림사 출신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상현실 콘텐츠 누구나 만든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상현실 콘텐츠 누구나 만든다

    4차 산업혁명 붐이 불면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도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해야 할 연구분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문제는 VR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대의 카메라와 이것들을 정밀하게 결합시키는 멀티카메라 리그 같은 전용 하드웨어는 물론 여러 개의 카메라로 동시에 찍은 사진들을 연결하기 위힌 스티칭 소프트웨어도 있어야 했다. 이 때문에 일반인들이 VR 콘텐츠를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테라미디어연구그룹과 가상현실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인 넥스트이온 공동연구팀이 전용 하드웨어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360도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유브이알’(YouVR)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무선으로 연결된 로테이터(파노라마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회전시켜주는 장치)를 이용해 360도 VR사진을 촬영하면 자체 개발된 스티칭 알고리즘으로 VR 컨텐츠를 만들어 준다. 카메라를 회전시켜주는 로테이터 없이도 유브이알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수동 촬영을 선택해 화면에 나온 16개 지정지점(포인터)를 따라 360도 회전하면서 사진을 촬영하면 360도 VR콘텐츠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은 헤드업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파노라마 사진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사진을 연결하는 스티칭 과정에서 발생하는 픽셀간 오차를 줄이는 기술을 내장시켜 VR컨텐츠가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했으며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내장시켰다.ETRI가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은 넥스트이온은 지난 9월 유브이알을 공식 출시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운영하는 집구하는 웹사이트와 모바일앱 ‘한방’과 연계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일반인들도 360도 VR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VR부동산, VR쇼핑몰, VR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정일 ETRI 테라미디어연구그룹장은 “ETRI의 다중영상 스티칭 기술은 단순히 기술 개발로 그친 것이 아니라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함으로써 시장 진입도 성공적으로 이뤄진 대표적 성과”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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