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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이달 말부터 백신접종…11월 전까지 70% 달성할 것”

    서울시 “이달 말부터 백신접종…11월 전까지 70% 달성할 것”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째 100명대다. 서울시는 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8명이라고 밝혔다. 그 전날인 지난달 31일의 107명보다 21명 늘었다. 하루 검사 건수가 지난달 30일 1만9045건에서 31일 1만1862건으로 줄었는데도, 1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확진율은 1.1%로 치솟았다. 전날 기록한 0.6%의 2배 수준이며, 지난달 11일(1.3%) 이래 21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보름간 평균 확진율은 0.6%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일까지 26일간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154명까지 치솟았다가 다음날엔 101명으로 줄었고, 최근 이틀간은 107명, 128명으로 다시 증가하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일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이 121명, 해외 유입은 7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 중 26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중구 서울역 노숙인 지원시설을 매개로 한 노숙인 감염이 잇따르면서 관련 확진자는 전날 9명이 추가돼 누적 64명(서울 62명)이다. 강동구 한방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9명 포함 누적 확진자가 20명(서울 19명)이다.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도 4명이 늘어 누적 52명(서울 48명)이 됐다. 광진구 음식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는 전날 7명 포함 누적 15명이다. 동대문구 고시텔 관련 2명, 성북구 사우나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9명, 기타 확진자 접촉 38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는 조사 중인 경우는 34명이다. 2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4395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584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485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1명 늘어 누적 326명이 됐다. “이르면 2월 말부터 백신 접종 시작”서울시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이르면 2월 말부터 의료진을 필두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며 “시민의 70%를 11월 이전에 접종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 권한대행은 “관련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넓은 공간이 필요한 만큼 체육시설 등을 활용해 자치구별 최소 1곳씩 ‘예방접종센터’ 총 30곳을 설치·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 가까운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도록 국가예방접종 실시 경험이 있는 위탁 의료기관 3500곳을 선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민관합동신속대응팀을 구성· 운영해 접종 이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전담콜센터도 운영해 접종을 안내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인다. 시는 의료인력 확보 등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 민간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의사회, 서울시병원회, 서울시간호사회,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등과 민관협력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며 “전날에도 1차 회의를 가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방에 4~5명씩” 충주상고 축구부 4명 감염

    “한방에 4~5명씩” 충주상고 축구부 4명 감염

    학교 인근에서 빌라를 얻어 합숙생활을 하던 학교 운동부에서 코로나19가 집단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충주상고 축구부 학생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축구부는 대회 준비를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30평대 빌라 3채를 구해 공동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숙인원은 신입생 19명, 1학년 15명, 2학년 16명 등 총 50명이다. 빌라에는 방이 3개씩 있고, 4∼5명이 한방을 같이 쓰면서 매일 운동했다. 빌라마다 축구부 코치 1명이 배정돼 학생들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충주상고 학생, 교직원 42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원거리 학생 선수들을 위해 교육청 허락하에 일반 학생들이 사용하는 기숙사를 운동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충주상고의 경우 일반학생 기숙사가 없다. 그러다보니 학부모들이 자신들 명의로 지난해 9월 빌라를 임차한 것으로 전해진다. 도교육청은 충주상고 축구부가 관련규정과 방역수칙 등을 위반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 신규확진 154명…최근 2주간 최다 규모

    서울 신규확진 154명…최근 2주간 최다 규모

    서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만에 처음으로 150명을 넘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4명으로, 지난 15일(156명)에 이어 최근 2주 동안 가장 많은 규모였다. 서울 23일간 100명대 신규확진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297명이었다가 7일부터 29일까지 도합 23일간 100명대를 유지해왔다. 최근 2주간(16∼29일) 추이는 145→132→101→143→125→115→127→133→102→104→129→105→112→154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00명을 웃돌던 지난달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지속적인 조치에도 두 자릿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한양대병원서 27명 확진…한방병원 등서도 집단감염 성동구 소재 한양대학교병원, 강동구 소재 한방병원 등의 집단감염이 새로 분류됐다. 전날 한양대병원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입원환자의 가족이 27일 최초 확진된 이후 병원 환자, 가족, 간병인 등 26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서울 22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지역으로 분류된 신규 확진자 22명은 환자 8명, 직원 2명, 간병인 8명, 가족 4명 등이다. 서울시는 현재 총 213명을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26명이 양성, 14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39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가 발생한 15층에 대해 코호트 격리가 실시됐으며 심층 역학조사, 감염경로 조사 등이 이뤄지고 있다.중구 소재 복지시설인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에서는 확진자 7명이 증가했다. 해당 시설에 근무하는 타 시도 직원 1명이 17일 최초 확진된 후 직장동료, 이용자(노숙인) 41명으로 전파됐다. 신규 확진자 7명은 모두 노숙인이며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서울시는 총 303명을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는 41명이 양성, 2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긴급 방역소독, 심층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며 노숙인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7명이 추가되면서 총 9명으로 늘었다. 노원구 소재 요양시설은 4명(총 18명), 은평구 소재 병원2는 3명(총 12명) 증가했다. 서울 누적 확진 2만 4061명…사망자 6명 늘어 30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4061명이다. 이 중 격리 중이며 치료를 받는 환자는 4144명,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만 9594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6명 늘어 누적 323명이다. 신규로 파악된 사망자들의 확진 날짜나 사망 날짜 등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유입 환자는 2명(총 792명), 기타 집단감염 확진자는 53명(총 7509명),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는 2명(총 1081명), 감염 경로 조사 중 환자는 29명(총 5563명) 추가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헤파람 환기청정기 다중이용시설 설치 급증…학교, 어린이집 등 확대 본격화

    헤파람 환기청정기 다중이용시설 설치 급증…학교, 어린이집 등 확대 본격화

    학교와 어린이집, 요양시설, 학원 등 교육시설과 공공시설에서 환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헤파람의 외기유입형 환기청정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했다. 헤파람에 따르면 지난해 헤파람 외기유입형 환기청정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집, 학교, 스터디카페 등의 교육시설 및 공공시설에서의 매출 비중이 약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실내 오염물질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는데 환기가 가장 중요한 방역수단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중이용시설 내에서의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정압식 환기청정기나 전열교환기(E.R.V)와는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R.V는 실내외 온도차를 최소화 하여 에너지 세이빙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급·배기 간접교차 방식으로 영하 5℃ 이하의 혹한기에서는 작동이 제한되고 전열 소자의 오염문제로 인한 곰팡이, 악취 등의 우려가 뒤따른다. 뿐만 아니라 정압 환기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한번 내보낸 오염물질이나 바이러스가 배기구와 가깝게 위치한 급기구를 통해 재유입·재확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반면 헤파람 외기유입형 환기청정기는 외기 유입의 온도차를 최소화하고 필터나 소자에 결로방지 효과가 탁월해 혹한기에도 결로발생에 대한 문제나 곰팡이, 악취 등의 우려가 없으며, H13 등급 이상의 헤파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걸러진 신선한 외기만을 한 방향에서 지속적으로 유입시켜 실내 양압 환경을 조성하는 ‘한방향 급기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실내 산소부족이나 실내 오염공기, 병원인자 등의 재유입·재확산을 막을 수 있다.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창틀, 벽, 창문, 현관 등 설치공간에 제약이 없으며, E.R.V와는 달리 무풍 기능으로 찬바람이 직접 인체에 닿지 않고 저소음으로 강제환기를 시켜주어 학업을 방해하지 않고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헤파람 관계자는 “햇빛이 잘드는 이중창의 내측 창틀에 설치할 경우 에어포켓(외측창과 내측창 사이의 공간)에서 햇살에 의해 데워진 공기가 실내 난방 온도와 비슷하거나 5도 이상 데워진 신선한 외기를 실내로 불어넣기 때문에 열 회수를 넘어 보조난방까지도 가능한 에너지 절약 가전제품”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3명...요양병원·감천항 발 확산

    부산시는 전날 오후 7명,28일 오전 26명 등 3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누적 확진자는 2천703명으로 집계됐다. 부산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는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이 요양병원에서는 5일 연속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총 확진자 67명중 입원환자가 50명이다.부산시는 병원 2,3층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한 상태다.환자,직원 전수 조사 전에 식당이나 물리치료실,한방실 등에서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이 요양병원에는 16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것으로 전해졌다.방역당국은 병원 3층의 환자 밀집도를 줄이려고 일부 환자를 타 시설로 옮기는 한편,병원 측의 감염관리 부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감천항 항운노조에서도 노조원 4명과 가족 접촉자 3명 등 7명이 확진돼 누적 33명이다. 첫 확진자가 나왔던 25일 이후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노조원 24명 외 가족 접촉자 8명과 지인 1명 등 이다. 시 방역 당국은 노조원 342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끝냈고 밀접 접촉자 107명을 자가격리했다. 항운노조 지표환자보다 증상이 빨랐던 확진자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해외 선사 관련 업무에 종사한 이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광주TCS에 입소한 부산지역 참가자 4명 중 2명이 지난 26일 확진돼 광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의 부산 거주 가족 1명은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까지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부산 참가자 26명 중 확진자는 13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GPS 동선 조사를 진행 중이며 나머지 음성 13명은 자가격리 조처했다.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2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백신이 온다… 17개 시도 접종센터 후보지 찾느라 분주

    백신이 온다… 17개 시도 접종센터 후보지 찾느라 분주

    오는 2월 하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에 대비해 전국 지자체들이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지역별로 백신접종센터 후보지 지정 작업과 함께 백신을 보관할 초저온 냉동고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는 우선 250개 접종센터를 준비하고 의료진과 노약자에게 먼저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접종센터는 교통 편리성,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의료기관 접근성, 충분한 주차 공간 등을 선결 조건으로 꼽고 있다. 전북도는 전주시 3곳, 익산시 등 나머지 13개 시군에서 각각 2곳의 접종센터 후보지를 신청받았다. 전주시는 화산체육관, 어울림국민체육센터, 한바탕국민체육센터 등 3개 공공시설을 접종센터 후보지로 선정했다. 광주시도 시민 125만명(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백신접종센터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5개 자치구에 접종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장소 물색과 선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내에 들어오는 백신 가운데 화이자 제품은 영하 70도에서 관리돼야 하고 해동 후 6시간 이내 접종, 자연 환기가 필요해 지하시설은 배제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에 각 1곳씩 백신접종센터 설치하기로 하고 후보지 선정 작업을 추진 중이다. 제주도는 2월 말부터 요양병원 노인과 의료기관·복지시설 종사자 2만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제주 지역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은 도내 종합·요양병원, 치과·한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1만 235명이다. 한편 이번 백신은 mRNA 플랫폼 형식의 백신이어서 ▲보관 ▲부작용 ▲접종자 감염 관리 등이 우려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우선 종전 독감백신은 생백신·사백신 모두 냉장고에 넣어 관리했지만, 코로나19 백신은 생산 회사에 따라 온도 관리가 필요해 자칫 효과 논란으로 이어질 우려도 크다. 특히 백신 접종 후 부작용도 예견하기 어려워 의료진이 접종자들을 15~30분쯤 관찰해야 하는 것도 적지 않은 부담이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뿐 아니라 접종센터 현장에서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코로나19 백신 보관, 부작용, 감염 관리 과제

    오는 2월 하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에 대비해 전국 지자체들이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지역별로 백신접종센터 후보지 지정 작업과 함께 백신을 보관할 초저온 냉동고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는 우선 250개 접종센터를 준비하고 의료진과 노약자에게 우선적으로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접종센터는 교통 편리성,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의료기관 접근성, 충분한 주차공간 등을 선결 조건으로 꼽고 있다. 전북도는 전주시 3곳, 익산시 등 나머지 13개 시·군은 각각 2곳의 접종센터 후보지를 신청받았다. 전주시의 경우 화산체육관, 어울림국민체육센터, 한바탕국민체육센터 등 3개 공공시설을 접종센터 후보지로 선정했다. 접종센터는 전문가들이 현장을 점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접종센터는 하루 접종자 600명을 기준으로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10명이 1개 팀을 이루어 운영한다. 광주시도 시민 125만명(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백신접종센터’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5개 자치구에 접종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장소 물색과 선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접종센터는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학과 실내체육관 등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에 들어오는 백신 가운데 화이자 제품의 경우 영하 70도에서 관리돼야 하고 해동이후 6시간 이내 접종, 자연환기가 필요해 지하시설은 배제했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관련,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추진단 및 추진위원회를 발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16개구군에 각 1곳씩 백신접종센터 설치키로 하고 현재 후보지 선정작업 추진중이다. 제주도는 2월말부터 요양병원 노인과 의료기관·복지시설 종사자 2만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은 도내 종합·요양병원, 치과·한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1만 235명이다. 노인의료·재가노인 등 복지시설 종사자 4308명, 요양병원 등 입소자 5306명 등까지 모두 1만 9849명이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백신은 mRNA 플랫폼 형식의 백신이어서 ▲보관 ▲부작용 ▲접종자 감염 관리 등이 우려된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우선 종전 독감백신은 생백신·사백신 모두 냉장고에 넣어 관리했지만 코로나19 백신은 생산회사에 따라 온도 관리가 필요해 자칫 효과 논란으로 이어질 우려도 크다. 특히, 백신 접종 후 부작용도 예견하기 힘들어 의료진이 접종자들을 15~30분 가량 관찰하는 것도 적지 않은 부담이다. 전북도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은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은 백신의 보관과 부작용 뿐 아니라 접종센터 현장에서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산 코로나 19 신규확진자 24명 ... 요양병원 17명 등

    부산에서는 2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완화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1245명을 검사한 결과, 2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누적 확진자는 2천587명을 늘었다. 지난 23일 직원이 확진된 부곡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17명의 추가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부곡요양병원 연관 확진자는 간병인 3명 ,간호사 7명, 환자화7명 ,접촉자 1명 등이 추가 감염돼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요양병원 첫 확진자인 간병인이 병원 3층 환자 82명 중 대부분을 간호했고 환자 16명이 확진된 상황이다. 이 간병인은 병원 내 식당과 물리치료실,한방실에서도 간병인·간호사·환자와 접촉해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시는 부곡요양병원 전체 병동에 대해 동일집단 격리하고 3일동안 전수 검사를 하는 등 주기적 검사를 할 방침이다 이밖에 가족이나 식당에서의 접촉 등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치료를 받던 9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8명이 됐다. 시 방역 당국은 학생과 교사 등 127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IEM국제학교와 관련한 부산 비인가 교육시설 1곳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방문 점검을 했다.  부산 동구 범일동 한 교회 건물 4층인 이곳은 문이 닫혀 있었고,현재 목사 사택으로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방역 당국은 말했다. 지난해 12월 이 시설을 리모델링해 이번 달 국제학교 합숙 훈련 장소로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관할 지자체의 불가 방침에 행사 자체가 취소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가 지난 11일 이 시설을 점검했지만,문이 닫혀 있었다“며“다시 한번 현장을 점검해 IM 선교회 관련 시설 운영 주체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24일까지 운영계획이던 15개 임시선별검사소 중 부산역 광장,시청 녹음광장,구포 지하철역,부산진구 놀이마루,기장군 정관지소 야외 등 5곳을 3주간 연장 운영한다. 부산시관계자는“ 소모임을 통한 접촉에서 감염이 늘고 있다”며 “한 가족 한명 검사하기 운동에 적극참여 해줄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달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유지할 예정이었지만,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고 감염 재생산 지수도 1.08에서 0.48로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낮췄다. 지난달 15일부터 이어진 거리두기 2.5단계의 장기화로 영업 제한 고통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했다고 밝혔다.하지만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등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특별 방역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모임과 행사의 인원 제한이 50명 미만에서 100인 미만으로 확대됐다.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에도 적용돼 인원 제한이 100명 미만으로 완화된다. 직접 판매홍보관은 인원 제한을 16㎡당 1명에서 8㎡당 1명으로 완화하고,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의 경우에는 인원 제한이 8㎡당 1명에서 4㎡당 1명으로 완화된다. 학원·교습소,영화관,PC방,오락실,독서실,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일반관리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해제된다. 목욕장업의 경우 사우나·한증막 등 발한실 운영이 허용된다. 프로스포츠는 10% 이내로 관중 입장하에 경기가 가능하며,종교활동의 경우 좌석 수의 20% 이내의 인원 제한을 지켜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시는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결정과 연계해 31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1주일간 2단계를 유지한 뒤 내달 1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는 정부와 다시 조율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로또청약 ‘줍줍’ 대란 사라진다…‘해당지역 무주택자’로 강화

    로또청약 ‘줍줍’ 대란 사라진다…‘해당지역 무주택자’로 강화

    오는 3월부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되는 이른바 ‘로또청약’ 아파트에서 계약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 물량에 수십만명이 몰려드는 ‘줍줍’ 현상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건설사나 시행사가 아파트 발코니 확장을 이유로 다른 옵션을 끼워 팔 수 없게 된다. 21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적으로 ‘줍줍’ 열풍이 불었던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의 자격이 강화된다. 앞으로 미계약분 공급 자격이 ‘해당 주택 건설지역(시·군)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성년자’로 바뀐다. 현재는 분양 계약 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 물량은 성인을 대상으로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로또청약 아파트의 미계약분 공급 때 전국에서 ‘한방’을 노린 수요자가 몰려 과열 현상이 빚어졌다. 작년 말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파인시티자이 미계약분 1가구에 26만명이 몰렸고, 청약에 20대 여성이 당첨됐으나 정작 계약을 포기한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무순위 물량이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공급된 경우에는 일반청약과 똑같이 재당첨이 제한된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10년, 조정대상지역은 7년간 재당첨이 안 된다. 이와 함께 일부 건설사가 발코니 확장을 빌미로 수요자가 원치 않는 다른 옵션을 강매하는 ‘끼워팔기’도 금지된다. 현재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대해서만 발코니와 다른 선택 품목의 일괄선택을 제한하고 있으나, 개정된 규칙은 이를 모든 주택으로 확대했다. 건설사는 앞으론 옵션을 개별 품목별로 구분해 제시하고, 수분양자에게 둘 이상의 품목을 일괄 선택하게 할 수 없다. 지자체는 입주자모집 승인 시 추가 선택 품목의 개별 제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최근 경기도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 아파트에서 시행사가 1억원이 넘는 발코니 확장 비용을 제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인 바 있다. 또한 불법전매 등이 발각돼 계약이 취소된 물량을 시행사 등 사업주체가 재공급할 때 시세가 아닌 분양가 수준으로 공급하게 된다. 사업주체가 수분양자의 불법전매 등 공급질서 교란행위 등이 적발돼 취득한 주택을 재공급하는 경우 공급가격은 주택의 취득금액이나 최초 분양가 범위에서 공급하도록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현재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이와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다. 불법전매 등 부정청약 등의 이유로 41가구에 대한 공급계약 취소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해당 주민들은 시행사가 이를 시세로 팔아 막대한 차익을 남길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규칙 개정으로 시행사는 이 주택을 재공급해도 분양가 수준으로 팔아야 한다. 혁신도시 특별공급 자격요건도 강화된다. 실수요자 위주의 공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주택 이상 보유자를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로써 혁신도시에서도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특공 자격 요건과 같아지게 됐다. 개정된 규칙은 입법예고 후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 전문은 통합입법예고센터를 통해 볼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통합입법예고센터, 우편, 팩스, 국토부 누리집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스모코스, ㈜바이오솔루션과 화장품 연구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코스모코스, ㈜바이오솔루션과 화장품 연구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코스모코스(대표 안빈)가 첨단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솔루션(대표 장송선)과 화장품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코스모코스는 ㈜바이오솔루션이 개발한 화장품 원료인 총 11개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세포 재생 펩타이드 (BSP-11)를 이용하여 세포의 이동 및 증식, 콜라겐 합성, 항염증을 촉진하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양모 촉진, 탈모 완화 효과를 활용한 제품 개발도 검토할 예정이다. ㈜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피부세포 분야의 연구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화장품 전문기업과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 이라며 “BSP-11, 셀로페린-엑소좀 등을 활용하여 고기능성 제품들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모코스 안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솔루션의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니즈에 접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고,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호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모코스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토탈 뷰티 생활 케어 브랜드 ‘꽃을든남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 자연 한방 브랜드 ‘다나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VE 비건 인증 및 CGMP(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우수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솔루션은 자가연골유래 연골세포 관절치료제 및 화상 피부 치료제 등 세포 기반으로 한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 또 BSP-11, 스템수, 셀로페린-엑소좀 등의 화장품 원료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 속도낸다

    전북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과 일부 겹치는 사업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시컨벤션·호텔 건립을 위한 첫 번째 행정절차에 나선다. 전주시는 오는 25일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시컨벤션·호텔 건립을 위한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전북도에 의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롯데쇼핑이 종합경기장 부지에 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지어주고 그 대가로 부지 일부를 99년 동안 임대해 백화점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컨벤션센터는 건립 직후 전주시에 기부하고 호텔은 20년 운영한 뒤에 넘겨주는 조건이다. 앞서 시는 용역을 통해 경기장 부지에 컨벤션센터(2만 5000㎡), 호텔(5000㎡), 백화점(2만 3000㎡) 건립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들 시설을 건립하는 데는 3975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시는 연내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를 신청하고, 사업 규모와 운영방식을 확정해 롯데쇼핑과 세부 협약을 맺을 방침이다. 이후 각종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까지 컨벤션센터와 호텔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컨벤션센터와 호텔이 건립되면 전주국제영화제와 세계 발효식품엑스포, 전주 한지축제 등 굵직한 지역 전시·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이스 산업(MICE·기업 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행사 등을 아우르는 산업) 발전과 관광도시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주)자광이 전주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에 대형 쇼핑시설과 컨벤션센터, 호텔 등을 건립하겠다는 사업을 제안한 상태여서 중복 투자 논란이 제기된다. 전주시가 공론화위원회에서 논의된 대한방직 전주공장 개발 방안을 받아들이게 될 경우 비슷한 시설이 덕진동 종합경기장 부지와 효자동 대한방직 부지에 함께 들어서게 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유승민 “이재명·이낙연 아부경쟁, 목불인견 문비어천가”

    유승민 “이재명·이낙연 아부경쟁, 목불인견 문비어천가”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아를 바꾸겠다는 발언으로 인권을 모독했다고 비판한데 이어 두 여권 대선주자의 기자회견 평가에 대해서도 힐난했다. 유 전 의원은 여당 대선주자 2명의 아부경쟁이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렵다면서 문 대통령의 회견에 대해서도 큰 실망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 난맥상에 대해 책임지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남은 임기를 새로운 각오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자세를 기대했었으나, 변명과 책임회피와 ‘입양아 바꾸기’ 발언과 같이 어이없는 인식수준을 드러내기만 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처럼 실망스러운 회견에 대해 여권의 대선후보라는 두 사람은 국민의 마음과 정반대로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회견 직후 “흐름과 짜임새에 흠이 없었다…진정성으로 국민과 소통하신 시간”이라 했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100년 만의 세계사적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그 자리에 계신 게 얼마나 다행인가 다시 한 번 생각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유 전 의원은 ‘북한방송을 보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심한 문비어천가’라며, 여권의 대선후보라는 이 두 사람의 아부경쟁은 국민의 눈에는 말 그대로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두 사람이 보기 민망한 아부경쟁을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로 친문 극렬지지자들의 표를 얻어야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유 전 의원은 이런 저급한 아부경쟁은 우리 정치를 더욱 후진적인 정치로 후퇴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생과 경제, K양극화, 부동산, 검찰과의 갈등, 백신확보, 정인이 사건, 남북관계 등 문재인 정권의 수많은 실정과 잘못에 대해 이 두 사람은 조금도 비판의식이 없다는 말인가”라며 “살아있는 권력의 잘못에 대해 권력 내부에서 용기있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와야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재인 정권이 나라를 더 이상 망치지 못하도록 막고 새로운 정부를 세우는 것은 민주공화국 시민들에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이라고도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바나나 年 6개 수준” “주민 피폭”… ‘월성 삼중수소’ 엇갈린 시선

    “바나나 年 6개 수준” “주민 피폭”… ‘월성 삼중수소’ 엇갈린 시선

    경북 경주 월성원전 부지에서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와 원자력학계의 주장이 엇갈리며 충돌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와 대한방사선방어학회가 18일 ‘월성원전 삼중수소, 정말 위험한가’를 주제로 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경주월성·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가 두 차례 월성원전 주변 주민의 체내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했을 때 1차 조사에선 ℓ당 평균 5.5㏃(베크렐), 피폭량은 약 0.6μSv(마이크로시버트)였고, 2차 조사에선 ℓ당 3.1㏃, 피폭량은 0.34μSv였다. 연간 바나나 6개를 먹을 때 0.6μSv, 3.4개를 먹을 때 0.34μSv 피폭량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중수소 섭취를 중단하면 10일 뒤에 피폭량이 절반 줄고, 이후 10일쯤 뒤에 또 절반이 준다”며 “(검출된 삼중수소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준으로, 이를 잘 설명해 불필요한 공포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강건욱 서울대 의대 핵의학실 교수는 “바나나뿐 아니라 쌀, 버섯, 육류, 생선 등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에 삼중수소가 들어 있다”며 “삼중수소는 물 형태로 존재하고 체내에 들어오면 주로 소변으로 배설된다”고 밝혔다. 반면 환경단체는 원전 주변 주민의 삼중수소 피폭을 우려한다.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최근 환경운동연합 주최 간담회에서 월성원전 주변 주민의 피폭량을 ‘바나나 6개’를 먹었을 때의 삼중수소 섭취량과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안전성을 따져 봐야 한다고 했다. 백 교수는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과 달리 삼중수소는 우리 몸에서 결합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중수소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민간 전문가들로 ‘월성원전 부지 내 삼중수소 조사단’을 꾸려 월성원전 부지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논란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6월 작성한 ‘월성원전 부지 내 지하수 삼중수소 관리 현황 및 조치 계획’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보고서에는 2019년 4월 월성원전 3호기 터빈 건물 하부에 있는 지하수 배수관로 맨홀의 고인 물(2t)에서 ℓ당 71만 3000Bq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적혀 있다. 정치권 등에선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물이 새면서 지하수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김병욱, 여비서 성폭행” 가세연 의혹 제기…김웅 “치워야”(종합)

    “김병욱, 여비서 성폭행” 가세연 의혹 제기…김웅 “치워야”(종합)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강력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웅 의원 역시 “피해자가 존재하지 않는데 무슨 성범죄라는 건지…누군가 가세연을 동원했다”는 댓글을 7일 남겼다. 가세연은 전날 오후 방송에서 “김 의원이 이학재 바른미래당 보좌관 시절인 2018년 10월, 국토교통위의 경북도청 국정감사 뒤 술자리가 있었고 당시 안동의 한 호텔에서 자유한국당 한 의원의 인턴 비서 김모 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바른미래당 의원의 비서 이모 씨가 당시 한방에서 자던 김 씨가 성폭행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씨가 김 의원에게 김 씨에 사과하라고 요구한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다만 가세연은 제보의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김병욱 “가로세로연구소 내용, 전혀 사실 아니다” 김 의원은 즉각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저와 관련해 다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런 더럽고 역겨운 자들이 방송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을 오염시키고 있는 현실에 분노한다. 이런 자들에게 취할 수 있는 수단이 법적 대응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즉시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성폭행 자체가 없었으며 사과한 적도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의당 김웅 의원도 “피해자가 존재하지 않는데 무슨 성범죄라는 건지…누군가 가세연을 동원했다”는 댓글을 남겼다. 김웅 의원은 한 네티즌이 ‘극우 유튜버’를 비난하자 “진짜 치워야 할”이라며 “이들은 좌파정권의 호위부대”라고 했다. 또 “무엇보다 진실과 피해자가 중요하다”며 “이런 방송을 할 거면 피해자에게 확인을 해야하는 것인데 그런 내용은 없더라”라고 지적했다. 가세연 방송 내용이 사전에 알려지자 국민의힘 지도부도 진상 파악하기 위해 나섰다. 한편, 가세연은 김병욱 의원이 16개월 입양아 사망 ‘정인이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이자 “눈물쇼”라고 비아냥 대기도 했다. 황보승희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청년자치기구인 청년의힘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김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인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 의원은 황보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에서 대표적으로 아동학대 방지 4법, 이른바 ‘16개월 정인이법’을 발의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더 뛰고 싶은 오세근과 아끼고 싶은 김승기 감독의 동상이몽

    더 뛰고 싶은 오세근과 아끼고 싶은 김승기 감독의 동상이몽

    오세근은 자주 써줘야 할까 아껴줘야 할까. 어떻게 하면 오세근이 잘할 수 있을까를 둘러싼 어려운 질문이다. 정답이 없는 ‘오세근 활용법’은 안양 KGC가 현재 안고 있는 고민이기도 하다. 일단 감독과 선수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오세근은 자주 나가고 싶어하고 김승기 감독은 아껴주고 있다. 오세근은 지난 5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29분 4초를 뛰며 17득점을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맹활약에 오세근은 이날 수훈 선수가 됐다. 매번 이렇게 활약한다면 안 쓸 수 없는 성적이다. 그러나 앞으로도 이렇게 뛸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김 감독이 오세근에게 ‘초인적인 힘’을 내게 해주려고 아끼고 있기 때문이다. 직전 경기였던 3일 창원 LG전에서 오세근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오세근은 지난달 31일 원주 DB전에서도 15분25초만 뛰었고 27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선 5분 9초만 뛰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LG전이 끝나고 “오세근이 안 뛰는 게임도 있고 한데 한방에 힘을 쓸 수 있게끔 만들려고 한다”면서 “언젠가 ‘초인적인 힘’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부상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부상 선수를 얘기할 때마다 한숨을 깊게 쉬는 김 감독의 입장에선 오세근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 순위의 원동력인 ‘버티는 힘’마저 잃게 될 위험이 있다. 건세근(건강한 오세근)만큼 강력한 무기가 없기에 더더욱 그렇다.쉬었던 덕분인지 오세근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 김 감독이 SK전 승리 후 “오세근이 디펜스에서 완벽하게 해줬다”고 극찬했을 정도다. 그러면서 “주말에 1승 1패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토요일 오리온 경기는 오세근이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선수 입장에선 경기 출전이 들쭉날쭉한 게 경기력 유지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오세근처럼 주전급 선수는 더욱 그렇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기보다는 직접 코트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일이 더 익숙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오세근은 “꾸준히 경기를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출전 욕심을 나타냈다. 부상 관리가 조심스러운 선수지만 본인이 직접 출전 욕심을 낼 정도면 몸 상태에 자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오세근은 “감독님이 그렇게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즌을 길게 보고 운영해야 하는 감독 입장에선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김 감독은 “욕심부리다 다 놓치는 수가 있어서 한 게임 한 게임 충실히 해가면서 끝까지 버티는 작전을 쓰려고 한다”며 무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양희종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오세근은 수비의 핵심 역할을 맡아야 한다. 생각은 서로 다르지만 오세근이 잘해줘야 한다는 결론은 똑같다. 앞으로의 오세근 활용법을 놓고 김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할지, 오세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리즈헬스케어, 새해맞이 신제품 론칭 이벤트 진행

    리즈헬스케어, 새해맞이 신제품 론칭 이벤트 진행

    ㈜리즈헬스케어(대표이사 김진욱)가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새해맞이 신제품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이벤트 진행에 앞서 새롭게 선보일 신제품은 ‘인생한방’ 시리즈의 ‘인생한방 콜라겐, 인생한방 슬리밍’이다. 진행되는 론칭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신규회원 할인쿠폰 지급, 세트별 추가 할인, 적립금 제공, 전 구매고객 무료배송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실제로, 본 신제품 론칭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회원 가입 시 할인 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인생한방’ 시리즈를 세트 별로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세트 별 추가 할인에 신규가입쿠폰까지 중복 사용 가능한 덕에 소비자들은 더욱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결제 금액의 2%를 추가적립금으로 제공하고 있어 추후 재구입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즈헬스케어는 해당 기간 동안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작성된 포토리뷰의 경우 임의적으로 등수를 매겨 1등 1명에게는 콜라겐 8주분을, 2등 2명에게는 콜라겐 4주분을, 3등 3명에게는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리즈헬스케어의 김진욱 대표는 이번 신제품 론칭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바이러스로 가계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도 늘어났다”며, “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의미를 전했다. 또, “현 소비자들의 니즈 파악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 그리고 ‘관리 감독이 철저한 원료와 그 원료의 함량을 최고로 유지하는 것’이 리즈헬스케어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다. 이러한 가치를 담은 정성스러운 제품들이 요즘같이 어려운 시국에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품질우선주의’, ‘고객우선주의’라는 핵심전략을 내걸고 연령 및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리즈헬스케어는 지속적으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월 11일 인생한방 콜라겐, 인생한방 슬리밍’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될 론칭 이벤트는 리즈헬스케어 공식몰과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세근’ 기다리는 김승기 감독 “초인적인 힘 기대”

    ‘건세근’ 기다리는 김승기 감독 “초인적인 힘 기대”

    프로농구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최종병기 ‘건세근’(건강한 오세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KGC는 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0~21시즌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0-66으로 승리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속에 끝까지 긴장감 있는 경기가 펼쳐졌지만 KGC가 적극적으로 상대를 막아내며 마지막에 웃었다. 이날 KGC는 양희종이 경기 중 발목이 꺾이는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병원에 이송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팀의 정신적 지주로서 양희종의 빈자리는 선수들에게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희종이가 오늘 게임도 잘해주고 힘이 됐는데 이렇게 되니까 또 마음이 아프다”면서 “원래 아픈 발목인데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고 걱정했다. 검진 결과가 안 좋았을 때 양희종의 빈자리를 누가 메워주느냐가 KGC의 또 다른 고민이다. 이날 오세근은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양희종이 빠지고 쫓기는 상황에서도 무리해서 오세근을 내보내지 않았다. 이유가 있었다. 김 감독은 “무너지지 않고 다른 선수들이 잘 해줘서 여기까지 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무너지지 않고 간다고 하면 마지막에는 오세근이 언젠가는 자기 몫을 다 해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시즌을 길게 보고 운영해야 하는 김 감독은 ‘건세근’을 기대했다. 2016~17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오세근은 건강하기만 하면 리그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함이 문제였다. 궂은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부상도 많았다. 이번 시즌 성적은 평균 23분08초 10.5득점 4.5리바운드로 2017~18시즌을 기점으로 꾸준히 하락해온 득점과 평균출전시간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졌다. 그럼에도 ‘건세근’은 김 감독의 최종병기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오세근이 안 뛰는 게임도 있고 한데 한방에 힘을 쓸 수 있게끔 만들려고 하고 있다”면서 “언젠가 ‘초인적인 힘’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KGC는 이날 승리로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고양 오리온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단독 2위 혹은 3위가 될 수 있지만 상위권인 사실에는 변함없다. 부상자의 속출과 얕은 백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KGC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KGC로서는 잘 버텼을 때 기적처럼 ‘건세근’이 구세주로 나타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김 감독은 “견뎌야 하는 걸 선수들도 알고 있다”면서 “잘 견뎌내면 끝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안양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귀금속 나노입자가 도금된 다공성 침 개발

    귀금속 나노입자가 도금된 다공성 침 개발

    DGIST 에너지공학전공 인수일 교수팀이 ‘귀금속 나노입자가 도금된 다공성 침’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귀금속 나노입자를 적용한 기술을 다공성 침에 접목한 것으로, 향후 한의학·대체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기술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다공성 침을 개발했던 인 교수 연구팀은 개발된 다공성 침에 나노기술 표면처리공법을 적용해 좀 더 향상된 한방침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금, 은, 백금 나노입자를 도포한 새로운 형태의 침 제작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귀금속 나노입자가 도금된 다공성 침은 표면에 나노미터(nm=10억분의 1m)에서 마이크로미터(μm=100만분의 1m)에 이르는 미세한 기공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100nm 이하의 귀금속 나노입자가 다공성 침의 미세한 구멍 사이사이 균일하게 도포되어있다. 이는 침의 표면적을 최대 37배까지 넓혀, 침에 의한 전기화학적, 전기생리학적 신호증폭에 매우 탁월하다. 특히, 은 나노입자가 도금된 다공성 침은 전기화학적·전기신경생리학적 특성이 가장 뛰어나, 만성 알코올 중독 치료 실험에서 실험동물의 알코올 해독에 탁월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만성 알코올 중독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GIST 에너지공학전공 인수일 교수는 “기존의 다공성 침을 더욱 발전시킨 귀금속 나노입자가 도금된 다공성 침은 새로운 나노·한의약 융복합기술의 결정체다”며, “계속해서 관련 연구를 진행해 상용화 실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한의기반융합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RSC Advances’ 10호 온라인에 게재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서울포토] 동부구치소 수용자가 쓴 자필 내용은?

    [서울포토] 동부구치소 수용자가 쓴 자필 내용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 750여 명이 발생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29일 한 수용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확진자 한방에 8명씩 수용, 서신(편지) 외부발송 금지’라고 적은 종이를 창문 밖으로 보여주고 있다. 어제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지금까지 이곳에서만 총 757명이 감염됐다. 2020. 12. 29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동부구치소 밖으로 내비친 종이

    [서울포토]동부구치소 밖으로 내비친 종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 750여 명이 발생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29일 한 수용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확진자 한방에 8명씩 수용, 서신(편지) 외부발송 금지’라고 적은 종이를 창문 밖으로 보여주고 있다. 어제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지금까지 이곳에서만 총 757명이 감염됐다. 2020. 12. 29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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