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방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임업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미사일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렉스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인세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95
  • 북 NPT 탈퇴선언… 관계부처 움직임

    ◎김 대통령,보고받고 서둘러 귀경/“염려스러운 사태”… 심야 대책마련 부심/대책회의/“남북대화 기대 찬물” 북 동태파악 주시/통일원/정부성명 발표장엔 내외신기자 1백여명 취재 북한의 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 탈퇴선언 사실이 밝혀진 12일 하오 정부는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개최,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의 입장을 정리한 성명을 발표하는등 숨가쁘게 움직였다. ▷청와대◁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박관용비서실장으로부터 긴급안보장관회의를 보고받고 상황변화에 따른 주도면밀한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 정종욱외교안보수석비서관도 회의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와 변종규비서관등 관계자들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의 탈퇴배경과 전망,우리의 대응방향 등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 청와대관계자들은 북한이 현재 처한 국제적 고립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을 들어 돌발적 상황변화는 없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면서도 『현재로서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는 말로만 일관. 김대통령은 이날 낮 창원의 삼성항공을 순시하는 도중 박비서실장으로부터 북한의 탈퇴사실을 처음 접보. 박비서실장과 정외교안보수석은 이날 하오 청와대로 돌아오는 즉시 관계비서관들로부터 이와 관련한 간략한 보고를 받은뒤 안보관계장관 회의장으로 직행. 청와대관계자들은 이에 앞서 통일원·외무부·안기부등 관계기관과 수시로 연락을 취하며 사태진전상황을 파악하는등 긴박한 움직임. 정외교안보수석은 회의장으로 떠나면서 『북한의 탈퇴는 전혀 예상못했던 일은 아니며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 정외교안보수석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국제원자력기구와 우리의 노력에…』라고 말끝을 흐리며 『염려스러운 사태다』라고 우려를 표명. ▷대책회의◁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한승주외무·권령해국방장관,박관용대통령비서실장,정종욱대통령외교안보수석,김덕안기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하오 남북대화사무국에서 열린 관계장관 대책회의는 대응책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기 위해 주력했다는 후문. 이 회의에 상황보고차 배석했던 금정호외무부 국제기구국장은 『북한핵문제가 IAEA에서 유엔안보리로 이관될 경우에 대비해 안보리 이사국들을 상대로 한 외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언. 특히 이달초 열린 IAEA 정기이사회의 대북한 특별사찰 결의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던 중국이 안보리의 대북한제재 결정과정에서 거부권을 행사치 않도록 해야한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통일원◁ ○…통일원측은 이날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소식이 전해지자 경악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이번 조치가 남북관계에 어느 정도의 악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표명. 통일원측은 전날 발표된 이인모노인의 방북결정이 지난해 10월 이후 주춤해진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왔으나 우리측의 이같은 노력이 북측의 이번 조치로 물거품이 되는게 아니냐고 우려.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이날 상오 북측의 동향파악을 맡고 있는 정세분석실로부터 핵확산금지조약탈퇴에 관한 북한방송 보도내용을 보고 받은데 이어 하오에는 송영대차관 정시성남북회담사무국장등과 구수회의를 가진 뒤 관계장관대책회의장으로 직행. 외무부 ○…북한의 NPT 탈퇴선언 직후 한승주장관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여는 한편 미국과 일본을 순방중인 공로명 남북핵통제공동위 우리측 위원장을 이날 급거 귀국시키는등 기민한 움직임. 또 본부와의 업무협의차 일시 귀국한 이시영 주오스트리아대사를 빈에 귀임시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이 문제를 협의케 하기로 결정. 외무부는 13일 남북핵통제공동위 우리측 위원들을 소집,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 한편 외무부는 북한의 발표직후 곧바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한장관과 스웨덴 외무장관간의 회담이 하오 4시가 넘어서야 끝나는 바람에 발표가 상당히 지연되기도. ▷정부성명발표◁ ○…이날 성명을 발표한 정부대변인 오린환공보처장관은 굳은 표정으로 하오8시25분 발표장인 정부종합청사 외무부기자실에 도착. 오장관은 『발표는 하오8시30분 정각에 하겠다』면서 『오늘은 발표뒤에 일체의 질문을 받지않겠다』고 말해 북한의 핵무기비확산조약 탈퇴선언에 대한 정부의 굳은 자세를 반영. 오장관은 정부성명을 단2분만에 낭독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총총 걸음으로 퇴장. 한편 발표장인 외무부기자실에는 내·외신기자 1백여명이 모여 정부의 대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 이인모씨 월내 북송/정부,판문점통해/북에 시기·방법 협의 제의

    정부는 11일 상오 시내 롯데호텔에서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관계장관전략회의를 열어 비전향장기수출신 이인모노인(76)을 빠른 시일내에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송환키로 공식결정하고 송환시기·방법등 실무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대표접촉을 북측에 제의키로 했다. 이에따라 남북연락사무소 남측 손인교소장은 12일 상오 북측 최봉춘소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이노인의 방북절차·일시·방법등 실무문제와 관련한 남북연락관 접촉을 제의할 예정이다. 이와관련,송영대통일원차관은 이날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이산가족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이인모노인의 북한방문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송차관은 그러나 『이노인은 북측의 요구와 달리 전쟁포로로 송환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사에 따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대한민국 국민이 관계법에 따라 북한을 방문하는 형식을 밟게 될 것』이라면서 다만 정부는 특례조치로 그가 방북후 귀환하지 않는 것을 허용할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차관은 『이노인의 방북시기와 방법·절차등은 본인의 희망을 감안해 북측과 협의를 걸쳐 결정할 것이지만 이노인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보낸다는 것이 정부방침』이라고 밝혔다.
  • “봄철 가족건강 유지”/한약재 구입 주부들 분주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10∼20% 올라/감기·몸살 예방·치료에 오미자·맥문동 등 쓰여/춘곤증엔 쌍화탕,긴장해소엔 귀비탕이 효과 3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전국 한약재의 70%이상이 거래되고 있는 서울 경동시장을 비롯한 각 한약상가가 보약재를 사려는 주부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 예방의학적 성격이 강한 한방보약은 대체로 여름내 지친 몸을 보(보)해준다는 의미에서 가을보약이 우선으로 꼽혀 왔다.그러나 최근 환절기에 따른 감기 몸살,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생기는 춘곤증,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생기는 자녀들의 중압감등 계절적 요인으로 봄철보약 역시 중요시 되는 편. 서울 경동시장의 경우 한약재의 가격은 당귀가 1근(6백g)에 1만5천원선으로 지난해보다 두배정도 값이 오른 것을 비롯,대부분의 한약재값이 지난해 이맘때 대비 10∼20%정도 오름세에서 거래되고 있다.처방에 따른 탕 한제(20첩)의 가격은 6만∼10만원선. 서울경동시장 조선한의원 이석희원장으로부터 각 가정에서 손쉽게 구입,복용할 수있는 봄철 보약재및 그 처방과 가격을 알아본다.○오미자 1근 1만원선 환절기에 으레 찾아오는 감기·몸살의 예방,치료를 위해서는 오미자나 도라지,맥문동,살구씨가 쓰인다.이중 한가지를 택하거나 2∼3가지를 섞어(30g)물 5백㏄에 넣고 2백㏄로 줄때까지 달인다. 오미자의 가격은 1근(6백g)당 1만∼1만5천원선이며 도라지(말린것)는 8천원,맥문동은 1만2천∼1만3천원,살구씨는 3천원이면 구입가능하다. 식욕이 없어지거나 몸이 무기력하고 나른해지는 춘곤증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서는 향사양위탕,인삼양영탕,보중익기탕을 많이 쓰나 보편적으로 쓰이는 처방은 쌍화탕. ○숙지황 1근 5천원 당귀와 천궁 작약 숙지황 황기 계피 감초 각 4g씩을 물7백∼8백㏄에 넣고 1백㏄정도로 줄때까지 달이는 방법으로 하루 두세차례 마시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수 있다.근당 가격은 천궁과 작약이 1만원선이며 숙지황은 5천원,계피와 감초가 5천∼6천원,황기가 2만∼3만원선이다. 또 봄철 거칠어지기 쉬운 여성들의 피부를 윤기있게 하고 기미및 여드름치료에 좋은 처방은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의 사물탕에 향부자익모초를 넣고 달이는 것이다.그러나 향부자 3백g을 물 1천㏄에 넣고 5백㏄가 될때까지 달여 음용하는 것도 효과가 크다.이 처방은 여성의 피부뿐 아니라 냉증·생리불순등에도 좋다.향부자의 가격은 1근에 4천∼5천원이며 익모초는 5천원선이다. ○향부자는 4천원선 신학기에 들어선 학생및 대입재수생들이 갖는 긴장 불안 초조등 정신적 스트레스는 이만저만한게 아니다.이들 자녀를 둔 부모들의 근심도 적지않다.이같은 증상의 예방및 치료에는 귀비탕이 첫째로 꼽힌다. 신경계통의 안정작용을 주로하는 약재가 대부분으로 당귀 산조인 용안육 황기 백출 백복신 인삼 생강 대추를 각 4g씩 넣고 목향과 감초를 2g씩 넣은뒤 물1천㏄에서 달여 1백㏄가 되도록 한다. 이밖에 봄철 원기를 북돋워주는 동시에 평소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의 치료를 돕는 것으로 황기를 이용한 단방이 있다.먼저 중간 정도 크기의 닭을 곤뒤 그 물에 황기 3백∼6백g을 넣고 다시 달여 마시면 된다.이는 어린아이들도 부작용없이 복용할 수있다. 또 술을 마신뒤 설사가 자주 나는사람들의 예방과 치료,숙취해소에는 갈근(칡뿌리)2백g을 물 1천㏄에 넣고 끓이면 되는데 이때 감초를 섞어 달여도 좋다.
  • 북,준전시상태 선포/팀훈련관련/김정일 명의… 아웅산사태후 처음

    【내외】 북한은 8일 하오 팀스피리트훈련과 관련,군최고사령관 김정일 명의로 전체 북한군 및 무장력에 대해 「준전시상태」를 선포했다. 김정일은 이날 하오5시 「중대방송」으로 발표된 북한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34호를 통해 팀스피리트훈련이 『북침을 위한 예비전쟁,핵시험전쟁』이라고 비난하면서 준전시상태 선포등 3개항의 명령을 하달했다고 북한방송들이 보도했다. 북한 군최고사령관 김정일이 하달한 3개항의 명령은 ▲전국·전민·전군이 3월9일부터 준전시상태에 돌입할 것 ▲전체 북한군 및 인민경비대·노농적위대·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은 높은 혁명적 경각성을 갖고 적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여 원수들이 덤벼들 때 일격에 섬멸할 수 있게 만반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출 것 ▲전체 주민들은 주체적 전쟁관점으로 무장,경제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 등이다. 한편 북한은 팀스피리트훈련과 관련해 지난 83년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준전시상태」돌입을 선포한 이후 최고사령부보도 및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전투동원태세」(84,86,88,89,91년)「전투준비태세」(85년)「전투동원준비태세」(90년)등을 하달해 왔으며 87년에는 남북대화 북측대표단 공동성명으로 팀스피리트훈련 중지를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준전시상태」는 83년 버마 아웅산 암살폭파사건 직후에도 한차례 내려졌었다.
  • 신임 과기단체 총련회장 성낙정씨(인터뷰)

    ◎“과기인 우대받는 풍토조성 역점”/기술자대회 정례화… 정책개선안도 건의 『경제 전쟁 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뒷받침이 중요합니다.과학기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구에 전념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과학기술을 통해 경제를 일으키는데 이바지하도록 힘쓸 것입니다』 지난달 23일 제11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성낙정 경인에너지회장(65)은 4일 『과학기술인의 모아진 의견이 올바른 과학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인들은 현 위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정신개혁이 요구된다고 했다. 그는 『전국과학기술자대회등을 정례화해 새시대에 맞는 과학기술정책의 개선방안등을 건의할 것』이라면서 『과학기술인들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과학기술인들이 입법및 행정부등 주요 관련기관에 등용될수 있는 풍토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인의 숙원사업인 과학기술진흥센터건립에 더욱 힘을 쓰는 한편 학회를 산학협동의 산실역할을 담당하도록 기능을 확대할 겁니다』 이와함께 올해 남북한 과학기술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인 대표 북한방문을 비롯,오는 8월 「93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종합학술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화그룹 부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그는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뒤 한국전력사장·한국중공업사장직등을 역임한 엔지니어 출신의 전문 경영인이다. 성회장은 지난 84년 제8대 회장단에 부회장으로 선임되면서 과총과 인연을 맸었다.
  • 4월 기업인방북 러시예상/경협 진전 기대/초청받은 업체 40여곳

    새정부 출범에 따라 남북 경제협력의 진전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놓고 이미 방북준비를 마친 국내 기업이 모두 40여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새정부가 남북 경제협력문제를 핵문제와 전적으로 연계시키지 않고 경협을 재개할 경우 오는 4월말∼5월초부터는 우리 기업인의 북한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4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초 북한으로부터 방북 초청장을 받은 기업은 삼성 대우 럭키금성등 모두 40여개에 달하며 대한무역진흥공사 등 일부 정부투자기관도 초청장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모종합상사는 『자체 조사 결과 북한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국내기업이 모두 46개사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한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기업은 삼성 대우 럭키금성 롯데 코오롱 효성 두산 한일 미원 고합 동양시멘트 진로 코오롱 대농 태평양화학 한국유리 등이다.
  • 핵사찰 국제압력 모면·탈고립 겨냥(오늘의 북한)

    ◎각국공산당과 교류 대폭 강화/IAEA결의이후 급증… 올들어 10여차례 접촉/신유고·영·희 초청 대표단 파견도/중·쿠바 등 호응 없어 효과는 의문 북한이 최근 각국 좌경정당및 단체들과의 교류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같은 북한의 움직임은 구소련이 붕괴된 지난 90년 이후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나 지난달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대북특별핵사찰 결의문 채택 이후 더욱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핵사찰 거부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국제적 압력을 덜기 위한 몸짓이 아닌가 하는 해석을 낳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0·21일 불가리아,그리스,신유고,영국,스리랑카 공산당대표단을 평양으로 불러 들였다.북한 당비서 최태복을 단장으로 한 노동당대표단은 지난달 20일 스리랑카 공산당대표와 한차례 회담한데 이어 21일에는 불가리아 공산당대표단및 그리스 공산당대표단과 각각 회담,쌍방간 당활동상황을 통보하고 친선협력증진문제,국제문제,기타 상호 공동관심사에 관해 논의했다.또한 당비서 황장엽도 영국공산당 총비서 마이클 휙스,신유고 공산주의운동대표단등과 각각 회담을 가졌다.북한은 이어 22일 방북중인 슬로바키아 공산당대표단과 회담을 열어 사회주의의 옹호·고수를 위한 공산세력의 국제적 단결과 반제공동투쟁을 강조하는 한편 쌍방 당차원의 친선협력 강화·발전을 다짐했다.특히 북한방송들은 김일성이 지난달 22일 방북중인 그리스 공산당대표단과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이같은 일련의 움직임은 대체로 두가지 목적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그 하나는 북한에 대한 IAEA의 특별사찰 결정이 부당하다는 점을 이들 국가에 알려 반IAEA의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것이며,두번째는 김일성·김정일의 국제적 위상제고를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북한은 이들 좌경정당및 단체들과의 교류강화를 위해 이들을 평양으로 초청하거나 지역별로 이들 정당·단체들과 토론회등을 개최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평양으로의 초청은 북한 내부의 주요행사,즉 김일성·김정일의 생일 또는 당창건기념일,사로청대회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이 이들 좌경정당들을 초청한 횟수는 올들어서만 벌써 10여를 상회,90년 이후 연평균 20건의 절반 수준을 웃돌고 있다.지금까지 북한이 외국 공산당대표단을 평양에 불러들인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90년 10월 당창건 45주년 기념행사 때에는 49개국에서 80개 정당 및 대표단이,91년 9월 평양서 진행된 「조선통일지지 국제연대성 집회」때에는 25개국에서 28개 정당·대표단이,92년 4월 김일성 80회생일때에는 72개국에서 95개 정당·대표단이 그리고 지난 2월 16일 김정일 51회생일때에는 15개국에서 15개 정당·대표단이 초청됐다. 북한은 이와 더불어 핵문제의 해결 없이는 최대의 자본출처가 될 일본과의 수교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식,EC를 포함한 여러 나라와의 경협다변화를 모색하는 한편 자신들의 입장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은 연초에 카타르·예멘과 각각 대사급및 영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리비아와는 경제협정을 맺는등 산유국과의 협력선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북한은 또 지난 1월 중순 아주,중남미,구주,중동등 세계 각지에 당국제부와 외교부 대표단을 동시다발적으로 파견,탈고립을 겨냥한 외교전을 펼쳤다. 이와관련,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핵문제로 인해 대미·대일관계 개선은 고사하고 갈수록 국제적인 압력이 가중되자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 강화를 도모,이를 통해 위기를 모면하는 우회전략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의 이같은 각국 좌경정당과의 교류강화가 김일성·김정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는 기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북한 핵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국제사회의 시각을 바꾸는데는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는 북한과 교류를 맺고 있는 각국 정당이 아프리카·중남미등 일부 지역의 군소정당인데다 중국·쿠바·베트남등 주요 사회주의체제 국가공산당들의 호응이 전혀 없고 사회주의 노선 자체가 이미 역사적으로 실패한 시대에 역행적인 이념이기 때문이다.결론적으로 북한이 최근 기울이고 있는 외교노력은 얻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을 것 이라는게 관측통들의 전망이다.
  • 지렁이 효용성에 눈떠볼 때다(박갑천칼럼)

    지렁이를 한문으로는 「구인·토용·지용·곡선…」등 20가지 가깝게 표기한다.그중에 재미있는 것이 「가녀」라는 표기이다.조선 순조(순조)때의 국어학자 유희(유희)의 「물명고」(물명고)에 의하면 『예나 이제나 길게 울수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었다.그건 그렇고,우리의 옛문헌에 「디룽이·디룡·디룡이」등으로 표기되고 있는 것을 보면 지렁이는 「지용」이라는 한자에서부터 출발된 이름이구나 싶다. 터무니없는 일을 가리키면서 『지렁이 갈비』라고 한다.지렁이한테 무슨 갈비가 있겠는가.그런가 하면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도 한다.하잘것없고 미천한 존재에 지렁이를 빗대고 있다.그러나 길조(길조)로 받아들인 경우도 없는건 아니다.「동사강목」(동사강목:고려태조 9년조)에 쓰인 내용이 그것이다.고려의 궁성에서 지렁이가 나왔는데 그 길이가 70척이나 되었다.이에 대해 발해가 투항해 올 징조라는 말이 나왔다.과연 발해의 장군 신덕등이 귀순해 왔는바 그 수가 수만호였다는 것이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지렁이가 삶직한 습지에 소변을 본 다음 국부가 퉁퉁 붓는 것을 봤거나 경험한 일이 있을지 모른다.이를 지렁이한테 쏘였다고들 말한다.이는 우리뿐 아니라 일본에도 있는 일인지 유명한 여성점술가(등전소녀희씨)가 그 경험담을 잡지에 써놓고 있기도 하다.과학적으로 설명될수 있는 것인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이런 일이 혹 지렁이의 생체와 관계되지나 않나 생각해 보게도 한다.지렁이는 자웅동체로서 한마리가 남성기 여성기를 갖추고 있다지 않던가. 낚시질 미끼로 쓰이는걸 보면 물고기가 먹고싶어 하는 요소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하여간 지렁이 몸뚱이에는 불가사의한 성분이 들어있는 듯하다.그러기에 요승 신돈이 정력제로서 회쳐 먹었듯이 오늘날에도 괴식가들이 찾고 있다 할 것이다.말린 지렁이는 황달을 다스린다고 한다.한방에서는 지렁이똥(구인분)을 이질의 만성열이나 단독열 제거제로 쓰고있기도 하다. 지렁이가 토질개량에 이바지한다 함은 알려진 일이다.그런데 서울 가양 하수처리장에서는 지렁이로 정화조 오염흙을 싹쓸이청소 시키면서배설물은 최상비료로 쓰고 있다.그런가 하면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영천리의 고재경(고재경)씨는 폐기 음식 찌꺼기로 지렁이를 길러 연간 5억원의 수입을 올리고도 있다.중국사람들이 「지용·토용」하면서 용(용)대접했던 뜻을 알만하다.꿈틀지렁이의 효용성에 눈떠볼 때다.
  • 금연합시다/안필준 전 보사부장관(굄돌)

    여러해전부터 언론기관과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금연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는데,국민건강차원에서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정부에서도 국민들에게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담배갑 포장지에 경고문을 적어 넣고,공공장소에는 금연구역을 정해 반드시 이를 지키도록 의무화하였다.이외에도 정부는 금연을 권장하는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있으며,청소년 야영장 같은 곳의 주변에는 담배판매를 못하도록 법으로 새로 정해 놓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담배자판기설치를 규제하는 조례를 만들기로 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기업체에서도 금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금연의 날」인 6월1일에는 해마다 가두캠페인을 벌이는등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러운 잠은 이같은 노력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성인남성의 흡연율은 아주 미미하게 줄고 있으며,고교3년 남학생의 흡연율은 88년 40.4%에서 91년 44.8%로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왜 이렇게 흡연이 늘어가고 있을까.그 첫째이유는 우리사회가 흡연에 대해 관대하고,흡연의 해독을 매우 가볍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또 다른 이유는 담배의 세수증대효과 때문인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우리고장 담배 사피우기 운동」등으로 흡연을 부추기는 행태마저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조사결과를 보면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의 86·1%가 담배는 몸에 해롭다고 알고 있으나 이중 금연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절반이 넘는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필자는 우리나라에서도 금연실천을 도와주는 여러가지 방법이 이미 개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72년 서울위생병원을 효시로 시작된 금연학교는 국립의료원,세브란스병원,여의도성모병원등에 설치되어 있고,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는 양쪽귀에 예닐곱개의 침을 꽂는 「금연침」을 시술하고 있는데 과거 여러차례 무료로 시술한 적이 있다.담배를 끊으면 침이 마르고 진땀이 나는등 금단현상이 심해 본인의 의지로 금연을 계속하기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피부에 주사하는 「니코틴페취」나 금연껌,내복약등이 개발되어 있다.이외에도 심호흡,조깅,냉수마찰,정신요법등 흡연심리를 억제하는 여러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는 말처럼 금연결심은 빠를수록 좋다.
  • “핵사찰 수용땐 북한과 대화”/미 하원 아태소위장

    ◎한국 쌀시장 개방 촉구 개리 애커만 미하원아·태소위원장은 27일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애커만위원장은 이날 한양대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은 아·태소위원장으로서 남북한간 가교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북한이 IAEA의 사찰을 받아들인다면 미국이 북한과 점진적인 대화에 나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일부에서 미국이 한국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해놓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고 『주한미군의 존재는 미국의 대한방위공약에 변함이 없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 양국간 경제통상 현안과 관련,애커만위원장은 『양국 사이의 이견은 격렬한 항의로 풀릴 문제가 아니며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쌀시장 개방문제에 대해 『한국민이 쌀에 대해 지니고 있는 정서는 잘 알고 있으나 농업인구가 과도하게 많은 나라는 강국이 될 수없다』고 주장,한국의 쌀시장 개방을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 신임 원자력안전기술원장 임용규씨(인터뷰)

    ◎“원자력시설 안전유지에 최선”/방사능재해 예방·국민신뢰 얻는데 주력 『국민을 대신해 원자력발전소나 방사성물질 취급시설등 원자력에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감시와 감독등을 통해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제2대총장으로 취임한 임용규원장(60)은 『올해를 원자력안정문화를 창조하고 증진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90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따른 방사선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정과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즉 원자력발전소등의 시설등의 설계,건설,운영에 대한 안전심사및 검사뿐만아니라 원자력 시설주변을 비롯,전국토의 환경방사능을 측정,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현재 원자력발전소를 빼고도 방사선동위원소등을 사용하는 병원,산업체,제약회사등 8백여곳이 안전검사대상이지요.물론 이곳에 종사하는 3만여명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기술원의 박사63명,석사1백60명등 2백50여명의 인력으로는 아직 원자력시설이외의 곳에는제대로 손을 대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 『원자력은 사회성을 띠기때문에 국민들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따라서 기술원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안전규제기술개발과 연구원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게 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미국,일본,중국등 여러나라와 원자력안전에 대한 협력관계를 맺는 한편 세계원자력기구(IAEA) 안전문화평가단의 세미나와 심포지엄등을 개최해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기술원은 지금까지 가동중인 월성원자력발전소1호기등 9기의 안전심사를 실시했으며 영광3,4호와 월성2호기에 대한 건설을 허가했다. 임원장는 서울대를 졸업,지난 71년서울대에서 원자력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뒤 국립과학관장,과기처 진흥국장,한국과학기술원 교수등을 거쳤으며 현재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직도 받고 있다.
  • “청와대 앞길 모두 개방”/김 차기대통령,미지 회견

    ◎남북정상회담 임기중 실현/북에 상호핵사찰 조속 수락 촉구 【뉴욕=임춘웅특파원】 김영삼 차기대통령은 『90년대에 남북통일이 성사될 것이며 임기중 남북 정상회담도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미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2일 보도했다. 김차기대통령은 상도동 자택에서 뉴스위크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그러나 단지 만남을 위한 정상회담은 조급히 서둘지 않을 것이며 감정적인 통일접근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차기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남북한 상호핵사찰과 이산가족 재회를 받아들일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이는 남북한대화 재개와 한국기업인들의 북한방문허용의 전제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차기대통령은 앞으로 시행해 나갈 개혁조치로서 ▲청와대앞 모든 길의 개방 ▲안기부의 정치관여 배제 ▲국민들로부터의 신뢰와 믿음의 회복 ▲권위주의가 아닌 사회적 권위의 복구 ▲법질서 회복 등을 제시했다. 쌀시장 개방문제에 대해 김차기대통령은 『경제적 사안이라기 보다는 정치적 사안이며 전체인구의 14%가 농업에 종사하는 한국의 입장에서 쌀시장개방은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라고 말하고 『국제자유무역체제의 기본 원칙은 이해하지만 쌀시장 개방은 제외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차기대통령은 이어 한국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규제와 정부간섭을 배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것이야말로 지금 한국경제발전의 최대 장애요소라고 지적했다. 한편 뉴스위크지는 인터뷰기사와 별도로 김차기대통령을 개혁주의자로 지칭하면서 「개혁대통령 취임하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기사를 통해 차기 정부의 개혁의지와 과제등을 소개했다. 이 주간지는 수년전에는 한국정부가 경제를 직접 통제함으로써 희소자원을 적재적소에 분배,경제발전의 가속화를 도왔으나 어느정도의 경제성장이 달성되자 이같은 정부통제는 관리들과 기업간의 부정한 거래를 초래했다면서 이같은 상호의존은 한국경제의 경쟁력을 떨어뜨렸고 국민의 지탄대상이 되고있다고 지적했다. 뉴스위크는 김차기대통령이 국내 반정부인사들에게는 관대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해서는 강경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북한이 진정 평화를 희구하는지에 대해 한국국민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공기의 소용돌이 만들어 방전체 순환시키는 히터(해외신기술)

    ▷전방향 히터◁ 지금까지 한방향만 데우게돼 있는 휴대용 히터와는 달리 보텍스히터는 따뜻한 공기의 소용돌이를 만들어서 방전체를 순환하게 한다.최저(1천w)및 최고(1천5백w)의 가열수준을 택할 수 있고,서머스탯(향온장치)이 내장되어 있다. 미국 캔자스주 위치다의 보마도 공기순환시스템사 제조.값 90달러.
  • “90년대 통일확신…쌀개방 반대”/김 차기대통령 뉴스위크회견 내용

    ◎권위주의 잔재 일소… 안기부사찰 근절/부패 뿌리뽑아 정부신뢰 회복·경제회생 김영삼차기대통령이 뉴스위크지와 가진 인터뷰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반정부인사로서의 경력을 갖고 있는데 역대 군부출신 대통령과는 달리 어떻게 통치해 나갈 방침입니까. ▲많은 변화가 올 것입니다.내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으로서는 엄청난 변화입니다.아직도 남아있는 권위주의 정권의 잔재를 일소하겠습니다.그러나 과거와 같은 극적이고 혁명적인 변화는 원치 않습니다.한단계 한단계 점진적인 사회개혁을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우선적인 목표는 안기부 개혁입니다.나는 정치사찰을 근절하겠습니다. 또하나의 개혁조치는 청와대앞 개방입니다.현재 일반시민들은 청와대앞 접근이 금지돼있는데 청와대 앞의 모든 도로를 개방하겠습니다.이는 오늘 처음 밝히는 얘기입니다. ­그밖의 민주개혁조치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국민과의 신뢰와 믿음을 회복하는것이 중요합니다.부정부패를 즉각 그리고 영구적으로 추방할 계획입니다.그것은 경제회복에 기여할 것입니다.이와 함께 사회적 권위를 복구하겠습니다.이는 권위주의를 말하는게 아닙니다.해이해진 사회기강을 바로 잡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과 질서,권위와 기강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조만간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로 부터 한국의 쌀시장을 개방하라는 압력을 받을텐데요. ▲쌀문제는 더이상 경제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사안입니다.농업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쌀시장 개방은 예민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쌀시장 개방 제의에 반대할 계획입니다.국제자유무역체제의 기본 원칙에는 찬성하지만 쌀시장 개방은 제외되어야 합니다. ­98년까지 1천2백70억달러의 국방비를 삭감하려는 미정부 계획의 일환으로 클린턴정부가 주한미군을 줄일것이라고 보십니까. ▲미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앞으로 국방예산을 줄여야 할 것으로 봅니다.그러나 주한미군 감축은 우리가 고려하거나 원하는 일이 아닙니다.우리는 미군주둔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한 미국의 입장은 매우 단호한 것으로 압니다.북한이 미국과 한반도에 위협으로 남아있는한 미군은 계속 남아있어야 합니다. ­핵사찰 문제의 교착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대화를 계속할 의향입니까.예를 들어 앞으로 한국 기업인들의 사업상의 북한방문과 남아도는 쌀의 대북한 제공을 허용할 것인지요. ▲핵사찰과 남북대화는 현재 상호연관 관계에 있습니다.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같은 대화나 방문을 허용할수 없습니다. ­북한이 핵폭탄을 제조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그들이 핵병기를 개발중에 있다고 추정합니다.그러나 북한의 핵개발계획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애에 직면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기가 끝나기 전에 남북한 정상회담이 가능합니까. ▲대통령 임기중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될 것임을 확신합니다.그러나 만남을 위한 정상회담을 성급히 추진하지는 않겠습니다. ­금세기말까지 남북한 통일이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90년대에 통일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재인자
  • 북 사로청 8차대회/남측대표 참가주장

    【내외】 북한은 18일 평양 2·8문화회관에서 개막된 사로청 제8차대회에서 대회대표자 자격심사위원회를 선거하고 4개의안을 상정·승인함으로써 5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한편 북한방송은 이번 대회 주석단에 김일성·김정일을 비롯한 당정고위간부들과 함께 「남조선 청년대표단 단장」이 참석했다고 전했으나 대표단 단장의 구체적인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 「중금속한약」의 허실/우득정 사회2부기자(오늘의 눈)

    시민의 모임이라는 소비자단체가 18일 시중에서 판매되는 우황청심원 6개사 11개 제품에서 다량의 유해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발표,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고혈압,심장질환제인 우황청심원이 근래 들어 보약으로 인식되면서 이를 오·남용하는 소비자 역시 급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에 비춰볼 때 유해 중금속 검출소식은 충격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뒤늦게 발등에 불이 붙은 보사부에서 중금속이 다량 함유됐다는 제품을 수거,정밀검사를 벌이겠다고 공언한 만큼 시민단체의 주장내용에 대한 진위는 곧 밝혔지겠지만 시민의 모임의 발표에도 결코 가벼이 볼 수 없는 허점이 도사리고 있다.우선 검사방법과 절차문제에서 시민의 모임은 미국의 소비자연맹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국내의 권위있는 검사기관을 제쳐두고 제3국의 기관에 의뢰한데는 징코민파동 당시 검사기관으로서의 불신을 자초한 보건당국에도 책임이 있으나 우황청심원같은 생약으로 제조하는 한방제는 중국·일본과 더불어 우리나라가 종주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같다.최소한 한방에 관한 한 미국은 우리에 비해 후진국수준인 것이다. 또 미국이나 일본등 모든 나라에서 우황청심원과 같은 한방제는 개별중금속의 함유량에 상관없이 총량을 1백㎛ 이하로 규제하는 총량제를 채택하고 있음에도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생략돼 있음은 물론 비교기준이 없는 개별 함유량으로 발표한 모순도 안고 있다.또 제조공정상 수은의 함유 가능성때문에 개별 허용치를 정한 콩나물과 함유 중금속 총량으로 규제하고 있는 우황청심원이 동일한 잣대로 비교될 수 없음은 말할 것도 없고 질환자가 복용해야 할 한방제와 매일 섭취하는 식품과는 섭취·흡수량에서 결코 비교의 대상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민의 모임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여한 공헌도나 열정,순수성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절차상의 하자때문에 「한건주의」라는 비난에 휘말려들지 않을까 우려된다.
  • 평남서 2만년전의 인류화석 발굴(북한 이모저모)

    ◎편곡 「아리랑」,영화 「민족…」 서곡 채택 ○…북한은 최근 평남 북창군에서 4만 내지 2만년전의 인류화석을 발굴했다고 북한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이 화석이 발굴된 정확한 위치는 북창군 풍곡노동자구 옥골마을 부근에 있는 검은 동굴로 북한방송은 『조선사람이 우리 조국강토에서 산 유구한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새롭게 확증해 주는 귀중한 자료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88년 가사까지 부분수정 ○…북한에서 현재 불리워지고 있는 민요 「아리랑」은 일반에 널리 알려진 전래의 「아리랑」을 지난 88년에 부분적으로 각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에서 발행되는 월간 종합대중잡지 「천리마」는 최근호에서 민요 「아리랑」의 음악적 특성과 각 지방으로 분기과정을 소개하는 가운데 『지금 불리우는 「아리랑」은 1926년에 나온 무성영화 「아리랑」의 주제곡으로 씌어진 것으로서 이미 오래전에 전해 내려오던 「아리랑」을 편곡한 것인데 1988년에 다시 형상하면서 가사를 부분적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요 「아리랑」은 최근 김정일에의해 북한이 「최대의 걸작」이라고 자찬하고 있는 다부작 극영화 「민족과 운명」의 서곡으로 채택됐다고 이 잡지는 덧붙였다.【내외】
  • 노인전용 원격진료시스템 첫선/경희의료원,PC통신망 이용 의료서비스

    ◎「상담코너」 통해 건강의문 질의받고 회신 고령인구의 증가로 노인복지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PC통신망을 이용,60세이상 노인들에게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원격진료시스템이 첫 선을 보였다. 경희의료원은 15일 한국PC통신의 정보통신망 하이텔시스템내 「원로방코너」에 「경희의료정보」를 신설,서비스를 시작했다. 원로방은 노년층이 새로운 사회문화에 쉽게 적응하고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새 통신서비스로 60세 이상 하이텔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다. 최근들어 가정이나 직장에서 컴퓨터및 전화를 통해 손쉽게 자신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으나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서비스제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개설된 「경희의료정보」는 일반 건강상식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이용자가 원할때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의료상식」과,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에 대해 문의할 수 있는 「진료상담코너」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담코너는 이용자가 건강에 대한 의문점을 PC통신으로 질문하면 의료원 측이 한방을 포함한 35개 진료과목별 자문교수들의 상담결과를 취합,1주일에 2∼3회 회신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의료정보제공팀엔 부속병원의 최용묵교수(소아과),유명철교수(정형외과)등 15명과 한방병원의 고병희교수(사상의학과),최도영교수(침구과)등 12명이 참여한다. 의료정보제공팀에 참여한 장린교수(소화기내과)는 『이 원격진료시스템은 병원을 찾지 않고 간단한 진찰로 끝날 노인환자들이 병원을 찾아옴으로써 생기는 의료낭비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상담코너」는 번거롭게 병원에 오지 않고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완벽하게 점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의료원측은 앞으로 이 시스템에 대한 노년층의 호응이 클 경우 연령층을 낮춰 확대실시할 계획이며 진료예약기능도 함께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춘천산 백옥 성인병에 탁효”/중국 중의연서 임상실험

    ◎인체유익 칼슘 등 미네랄 20종 함유/불면증·심장병 등 치유율 90% 넘어 전 세계가운데 오로지 강원도 춘천에서만 나오는 백옥(일명 춘천옥)이 고혈압을 비롯,심장병·관절염·불면증·갱년기장애등 성인병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중국의 유수한방종합병원의 하나인 북경중의의원부속 중의연구소가 한국의 백옥생산 업체인 대일광업(대표 김준한·59)측의 의뢰로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동안 중국내 난치병 환자들에게 임상실험을 한 결과 밝혀졌다. 이 실험보고서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의 경우 96·9%의 놀라운 치유효과를 보였으며 심장질환자도 92·9%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또 귀울림병(이명증)은 91.3%가 나았고 ▲어지럼증 87.3% ▲투통 83.8% ▲고혈압 77.8% ▲관절염도 60%의 치유효과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백옥은 당뇨병에도 효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의 연구소측은 또 성분분석 결과 백옥에는 인체에 유익한 칼슘을 비롯,철 망간 아연등 20종에 달하는 원소가 함유돼 있다고 대일광업측에 통보해왔다. 그러나 백옥에서는 인체에 해로운 납성분도 검출돼 백옥분말을 이용한 건강음료 개발에는 기술적인 정제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9일 이같은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한 중의연구소측은 이에앞서 흰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했으며 난치병 환자들을 상대로 대일광업이 만든 백옥 목걸이나 반지를 착용케 하는 방식으로 1백차례의 임상실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대일광업의 김준한사장은 『지구상의 만물중 일부 생물과 무생물에는 인체에서와 똑같은 기라는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광물인 백옥에 이같은 기가 생성하고 있어 이 물체가 인체에 닿으면 막혔던 경락이 뚫리는 활력소 역할을 하기때문에 여러가지 믿기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백옥으로 각종 질병을 치료한 환자들의 간증록을 펴보였다. 김사장은 또 앞으로 연구를 계속해 백옥에 대한 신비성을 밝히고 이 광물질로 화장품과 건강음료 기타 의약품등을 다양하게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현재 춘천군 동면 월곡리에서는 연간 평균 1백50t의 백옥이 생산되고 있는데 앞으로 1천년이상 캘수 있는 양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총액임금제 당분간 계속 추진”/16일 본회의(의정중계)

    ◎사면복권 대상 선정원칙·범위 밝혀라/95년 지방까지 청정연료사용 의무화 ▷답변◁ ◇현승종국무총리=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발생한 용공시비는 후보자간의 문제인 만큼 개입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본다. 부산기관장모임사건과 관련,정부는 관계공직자들을 인사조치 하는등 적법한 조치를 다했다. 정부조직개편은 현재 의원입법으로 진행중이며 정부조직체계 전반의 개편은 차기정부에서 보다 심도있게 연구검토될 것이다. 정부는 환경문제에 대해 지난해 6월 리우환경회의를 계기로 7월에 지구환경장관 대책회의를 설치하고 현재 지구환경 종합대책을 추진중이다. 태평양전쟁희생자 문제와 관련해선 정신대 피해자신고접수를 바탕으로 일본에 응분의 보상을 촉구할 방침이다.한일양국 정부가 긴밀히 논의하고 있는 만큼 남북한이 공동대처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필요할 경우 유엔 인권위를 통해서라도 대처할 것이다. 공직자 부조리 추방을 위해 정부는 사정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각종제도와 관행을 과감히 개편하겠다. 금년에도 안정기조 정착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금안정이 불가피하다.임금결정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유도하겠다. ◇이수정문화부장관=홍란파는 1922년 이래 봉숭아등 많은 노래로 암울한 시대에 민족혼을 고양해 각계의 추천으로 지난해 8월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다만 그의 행적에 대한 친일시비가 이는데 대해서는 유감이다. 내년 동학혁명 1백주년을 맞아 지난87년부터 17억원의 예산으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학사상의 재조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역사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힘쓰겠다. ◇이진삼체육청소년부장관=청소년의 국가관 확립을 위해 독립기념관 방문기회를 늘리겠다. ◇백광현내무부장관=안기부 직원이 부정입학을 알선한 학부모는 광운대 후기 전자공학과에 응시한 김모군의 아버지로 현재 무역협회 감사역으로 근무중인 김모씨와 염색공장인 아진실업의 대표인 김모씨등 두명이다. 「고문」혐의로 수배중인 이근안은 연고지 은신처등을 다각적으로 수사하고 있으나 아직 검거하지 못해 송구스럽다.공소시효는 그잔여시효가 5년8개월이 남아있다.현재 항소심에 계류중으로 형 확정때까지 공소시효가 진행되지 않는다. 현재 시국치안 경찰관은 전체 경찰의 4.7%에 불과하다.문민정부 출범에 따라 각종 불법집회나 시위가 감소할 것이므로 시국경찰의 업무를 민생치안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안필준보사부장관=도농간 의료불균형의 해소를 위해 농촌지역에 대학병원의 분원설립을 촉진하고 1·2차 의료기관의 육성을 위해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질병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양·한방 복합진료체계를 연구하고 있다. ◇이연택노동부장관=노조신고 때 상급단체를 기입하도록 계속 지도하겠다.이는 노조법상 우리노조가 총연합단체·산별·단위노조등 3단계 기본조직으로 돼 상급단체에 가입하지 않으면 노조체계가 혼란되고 단위노조의 난립으로 오히려 노조의 단결력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총액임금제는 당분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금융실명제와 연계하면 곤란하다. ◇이문석총무처장관=최근 3개월간 대통령실에서 전출된 인원은모두 11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은 승진,9명은 같은 직급으로 이동했다.승진한 2명은 해외공관장 발령을 받았기 때문에 관례에 따라 한 직급 올린 것이다. ◇이재창환경처장관=환경규제 차이에 의한 상계관세도입은 그린라운드라는 형식으로 선진국에서 논의되고 있으나 가까운 시일내에 구체화되기는 힘들다. 대기보존 대책은 에너지 정책과 깊은 관계가 있는 만큼 95년까지는 청정연료사용의무화를 지방까지 확대하겠다. 폐기물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1회용품에 대한 폐기물 부담금을 도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정우법무부장관=14대 대통령의 취임을 맞아 갈등의 해소와 대화합의 차원에서 취임직후 대사면이 실시될 것이다.그러나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므로 여기서 사면의 기준 폭을 말씀드리기 힘들다. 사면을 제청할 장관으로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실시되도록 건의하겠다.민주화운동과정에서의 학생및 공안사범,노동쟁의과정에서의 근로자,일반형사범 등 대상범위를 확대하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유혁인공보처장관=지금까지 각 종교방송국으로부터 36개의 지방국신설 신청을 받았으나 공보처로서는 라디오나 텔레비전 방송의 증설계획을 현재로서는 갖고 있지 않다. 종합유선방송은 지적소유권문제와 같은 장애요인이 있더라도 방송문화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시행돼야할 것이다. 또 방송구역분할과 채널구성방안등의 구체적인 준비작업은 새정부출범후에 본격화되리라 본다. ▷질문◁ ◇장영달의원(민주)=총리는 지난 대선관리를 총책임진 장본인으로서 김영삼당선자가 25일 취임하기에 앞서 자신의 동지에 대해 용공매도한 행위를 공식사과하도록 요청할 의향이 없는가.지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호남지역의 숙원사업에 대해 예산을 대폭 지원하고 부산기관장 모임에 참석했던 관계자 전원을 구속처벌할 용의는 없는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중인 사면 복권대상자 선정원칙과 그 폭을 밝히라. ◇송두호의원(민자)=사회지도층을 중심으로 재산공개등 「윗물맑기운동」을 전개해야 하며 이러한 운동이 사회전체의 범국민 정신운동으로 확산될 때 이 땅의 부정부패를 척결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에대한총리의 견해는. ◇김진영의원(국민)=이번에 청와대 비서실및 경호실 간부 23명에 대한 훈장수여 결정이 알려졌다.사전에 국무총리,총무처와 상의가 있었는가. ◇조진형의원(민자)=이번 입시부정은 사학의 재정이 부실하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본다. 기여금 입학제를 도입하거나 재정이 빈약한 사학재단을 과감치 처리하든지 아니면 정부의 재정지원을 늘려주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대한 견해는. 또한 대학정원을 늘려 수요를 충족시키는 대신 엄격한 졸업정원제를 실시할 생각은 없는가. ◇원혜영의원(민주)=6공하에 있었던 각종 권력형 비리의혹 사건과 관련,노대통령은 퇴임전에 「6공하 비리의혹청산 선언」을 하여 자신의 재임기간중에 있었던 모든 의혹사건들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는 용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한다. ◇최상용(민자)=신한국건설의 중점과제중 하나인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노사관계에 관한 제도개혁이 선결과제라고 보는데 노조조직 체제의 산별체제전환과 노조의 정부정책참여및 경영참가등을 새정부의 주요과제로 선정,추진할 용의는 없는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