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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 수도권 기업 등 투자유치 잇따라...새벽배송 컬리 등

    경남에 수도권 기업 등 투자유치 잇따라...새벽배송 컬리 등

    경남에 수도권 및 지역 기업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경남도와 진주시, 거제시, 창녕군, 하동군, 산청군 등 서부경남 5개 시군은 13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준엔지니어링㈜, 씨케이디㈜, ㈜아진피앤피, ㈜수협사료,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등 5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에는 협약체결 5개 업체 대표와 조규일 진주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한정우 창녕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이재근 산청군수가 참석했다. 5개 기업 투자 규모는 모두 1291억원으로 260여명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해당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지역 항공·조선과 미래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서부경남지역 균형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준엔지니어링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부지에 280억원을 투자해 항공기 부품 제조 및 해양플랜트 관련 연구소와 제조공장 등을 신설한다. 씨케이디는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일원에 300억원을 투자해 선박구성 부품 제조시설을 갖춘다. 대구에 본사를 둔 ㈜아진피앤피는 창녕군 대성하이스코일반산업단지에 400억원을 들여 폐지를 재활용하는 포장재 생산공장을 구축한다. ㈜수협사료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의 ‘양어사료 전문 생산시설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경남도 수산자원과와 함께 선정돼 하동군 대송산업단지에 251억원 규모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우리 쌀 제과제빵 전문기업인 효성식품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산청군 산청한방항노화 일반산업단지에 60억원을 투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기업들의 투자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도 이날 ㈜컬리, ㈜이노필텍 등 2개사와 투자금액 760억원, 신규고용 810명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컬리는 630억원을 투자해 진해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에 중소형 물류센터(FC)를 신설하고 79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노필텍은 130억원을 들여 의창구 동전산단에 가전제품 및 전자마스크 필터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 청년 우선으로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창원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협약 기업이 신속하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컬리는 2015년 ‘샛별배송’으로 불리는 새벽 배송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기업이다. 데이터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신선식품 품질관리에 뛰어난 역량으로 새벽배송 시장을 선도하는 e커머스 기업이다. 컬리는 수도권 중심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난해 충청권, 대구, 부산, 울산으로 확대한데 이어 영남권 물류거점 확보를 위해 진해구 두동지구에 지방 첫 물류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내년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790명의 대규모 채용을 할 예정이다. ㈜컬리의 투자지역인 진해구 두동지구는 현재 쿠팡·LG 등 13개 기업의 첨단 물류센터가 운영되는 등 인접한 항만 배후단지와 연계돼 고부가가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노필텍은 공기청정기 필터 및 기능성 여과 필터 등 국내 탈취필터 시장 점유 1위인 강소기업이다. 2008년 설립 뒤 현재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LG전자 협력사이다. 고객사 수요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신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기존 부산 강서구와 김해시 진례면 소재 2개 공장을 통폐합 하고 내년까지 의창구 동전산단에 필터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두 기업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대규모 고용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보험업계 “보험앱도 은행처럼 배달·결제 가능해야”

    보험업계 “보험앱도 은행처럼 배달·결제 가능해야”

    보험업계가 보험사도 은행처럼 송금과 결제, 음식배달 주문 등을 할 수 있는 종합 금융·생활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게 해달라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했다. 온라인에서 보험을 판매하려는 빅테크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13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정부 건의안을 최근 인수위에 전달했다. 주요 건의내용은 ▲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금융 플랫폼 구축 허용 ▲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 ▲ 빅테크 판매행위 규율체계 도입과 법인보험대리점 책임성 강화 ▲ 비급여·한방 ‘과잉진료’ 억제 ▲ 전기차 안전사고 피해 구제와 건설 근로자 재해보험 등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등이다. 보험업계는 특히 보험사가 자회사나 부수업무 형태로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험업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일부 은행들이 송금 기능뿐만 아니라 결제와 음식 배달 주문 등 여러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험업계도 서비스를 다양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업계는 플랫폼 안에서 지급결제업무까지 처리될 수 있도록 계좌 기반의 입·출금, 송금, 결제, 이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지급결제업을 허용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비대면뿐만 아니라 대면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게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기술 가이드라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보건복지부의 ‘비의료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보험사가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즉 마이헬스웨이 활용기관으로 허용되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관련 창업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보험업계는 공정 경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과제도 담았다. ‘동일 행위, 동일 규제’ 원칙에 따라 온라인에서 보험을 판매하는 빅테크를 규율하는 ‘빅테크 보험대리점’ 제도를 도입하고 수수료 한도와 특정 보험사 취급 비중 제한 등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요청이다. 이번 건의안엔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판매책임 강화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법인보험대리점이 판매수수료에만 치중해 도덕적 해이와 불완전 판매가 심각해졌다는 이유에서다. 업계는 보험개발사에만 불완전 판매의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판매자 배상 책임을 지도록 금융소비자보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 비급여 진료 전 설명과 환자 서명 의무화 ▲ 맞춤형 상품 개발을 위한 공공의료정보 활용 ▲ 노인 요양서비스 진출 활성화 ▲ 건설 현장 근로자 재해보험과 건설공사보험 의무화 ▲ 투자 대상 자회사 업종 제한 완화 ▲ 채권 발행목적 제한 완화 등도 건의했다. 민나리 기자
  • 전시·진료·체험… 동대문 한방진흥센터 한 방 있네

    전시·진료·체험… 동대문 한방진흥센터 한 방 있네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2021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관광·문화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는 ‘도심 속 힐링 숲 배봉산과 숲속도서관’ 사업에 이어 같은 부문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특성화된 전시, 교육, 체험을 통해 한방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누구나 한방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복합 문화체험 시설이다. 센터 3층 ‘보제원’에서는 한의사의 한방 진료가 진행되며, ‘한의약박물관’에서는 3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약재를 만나 볼 수 있다. 한옥 누각 아래에서의 ‘약초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확대 운영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콘텐츠 제공 ▲교육용 키트 발송 후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를 통한 3D 온라인 박물관 전시 ▲박물관 외부 이동 전시 ‘바퀴 달린 수장고’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진행했다.
  • [STOP PUTIN] 마리우폴 빠져나온 엄마 “다섯 살 아들 지금도 빵 감춰요”

    [STOP PUTIN] 마리우폴 빠져나온 엄마 “다섯 살 아들 지금도 빵 감춰요”

    “아들 녀석이 지금도 빵을 자꾸 감추더라.”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살며 세 아이를 키우다 지난달 중순 서부 르비우로 함께 탈출한 주부 나디아 데니센코(39)의 말이라고 영국 BBC가 3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르비우는 이따금 러시아 군의 공습을 받긴 하지만 그래도 돈이 있으면 빵을 살 수 있는 곳인데 다섯 살 막내아들이 한사코 빵을 감추더란 것이다. 전기도 수도도 가스도 끊긴 채 3주 동안 포위된 도시에 살다가 가까스로 빠져나왔다고 했다. 며칠째 먹을 것이 없었고, 무엇보다 마실 물이 바닥 나자 탈출을 감행해야 했다. 나디아가 열네 살과 다섯 살 두 아들과 열두 살 딸을 데리고 친척 집을 찾아갔는데 “병에 든 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아주 기뻐했다. 하지만 몇 초 가지 않았다. 전쟁이 시작했을 때 막내아들이 ‘엄마, 빵이 좀 있으면 좋겠어요’ 하더라”며 기막혀 했다. 마리우폴 안에서 그들은 낮에는 두꺼운 벽 뒤에 딱 붙어 지냈고, 지하실에서 밤을 새웠다. 보통 새벽 5시면 잠을 깼다. 폭발 굉음 때문이었다. 먼 거리에서 들리기도 했지만 가까운 곳에서 들려오기도 했다. “지옥이었다. 그냥 지옥. 아침에 눈을 뜨면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에서 며칠을 살아냈다.” 마리우폴은 러시아 침공으로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은 곳이다. 수천명이 목숨을 잃었고, 하늘과 지상, 바다에서 포탄이 날아들었다. 거리나 건물이나 성한 것을 찾기가 힘들다고 했다. 나디아는 “심하게 폭격을 당했다. 그들은 아무 생각이 없었다. 우리 아들이 내게 묻길 ‘왜 폭발음이 들려요?’라고 묻더라. 그러면 난 ‘아들아 걱정 마. 그냥 폭죽놀이야’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막내아들은 “왜 그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해요?”라고 묻곤 했다. 이웃들은 거리로 나와 얼마 안되는 음식을 조리하곤 했다. 외신 사진을 보며 왜 그러는가 싶었는데 나디아는 “집안보다 오히려 바깥이 따듯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리우폴에 머물던 마지막 이틀 동안 먹을 것이 남아 있지 않았다. 시리얼도 오트밀도 떨어졌다. “돈을 갖고 있느냐가 문제가 아니었다. 도시에 음식이 남아 있는 게 없었다.” 탈출을 마음먹고 나왔을 때 차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어 소개 집결지라고 생각했다. 러시아군의 포격이 시작됐다. “의도적이었다. 심한 폭격이 이어졌다.” 나디아는 한 남성이 자신과 아이들을 “반려견들처럼” 파괴된 건물 안에 밀어넣었다. 그나마 보호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결과였다. 그러다 떠났을 때 “우리는 끔찍한 뭔가를 목격했다.” 자동차가 포탄에 한방 맞았다. 나디아 가족 등을 태우고 도시를 빠져나가려던 한 병사 운전자가 머리를 다쳐 사람들이 그를 지하실에 데려갔다. 의사도 아닌 한 소녀가 병사에게 실과 바늘을 주며 스스로 꿰매라고 했다. “이 모든 것을 보고 집에 돌아왔을 때 막내아들이 ‘엄마, 그들이 왜 우리를 죽이려고 해요?’라고 묻더라. 내가 뭐라고 했겠느냐. ‘낸들 알겠니’ 말했다.”며칠이 흘러 지난달 17일, 가족은 민간차량에 몸을 실어 마리우폴을 빠져나왔다. 망구시란 마을에 먼저 닿은 뒤 베르단스크로 향했는데 그곳도 이미 러시아 수중이었다. 해서 자포리자로 가는 버스를 탔다. 그 길에는 러시아군과 친러 반군이 세운 검문소가 즐비했다. “검문을 하며 특히 남자들과 휴대폰을 꼼꼼히 단속했다.” 나디아는 미리 마리우폴에서 찍힌 사진들을 모두 지워버렸다. “그 도시를 떠날 때 난 이미 더럽고 진흙 투성이였다. 샤워 한 번 하지 못했다. 마실 물도 없으면 사워 생각이 나지 않는다.” 자포리자에서 서부 르비우까지 오는 데 닷새나 걸렸다. 그나마 러시아군의 포격을 덜 당한 곳이었다. 물론 이곳에서도 공습 사이렌이 울리긴 했다. 하지만 하루에 몇 차례 뜸한 편이었다. “우리는 안전하다. 음식도 살 수 있다. 하지만 우리아들은 지금도 빵과 캔디를 감춘다. 지금 머무르는 작은아파트의 다른 곳에 숨겨두고 있다. 왜 그러느냐고 물으면 아들은 그래야 내일 먹을 게 있으니까 라고 답한다.” 자녀들이 트라우마를 잘 이겨낼 것이라고 나디아는 생각한다고 했다. 딸은 한사코 인터뷰 에 나타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활달한 아이였는데 새 도시에서 친구들을 사귀지도 않는다고 했다. 전쟁이 끝나 마리우폴이 재건되면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맥도날드 가게가 없는 점만 빼면 완벽한 도시였는데 모든 게 파괴돼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고 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들은 왜 이러는 거냐?”
  • 윌스미스, 눈물의 오스카 수상… ‘아내 탈모’ 언급 시상자 폭행(영상)

    윌스미스, 눈물의 오스카 수상… ‘아내 탈모’ 언급 시상자 폭행(영상)

    배우 윌 스미스(53)가 영화 ‘킹 리처드’로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윌 스미스는 ‘알리’(2001), ‘행복을 찾아서’(2006)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세 번의 도전 끝에 수상에 성공한 뒤 눈물을 흘렸다. 윌 스미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윌  스미스는 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 자매를 테니스 여제로 길러낸 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를 연기했고, 이 영화의 제작도 맡았다. 윌 스미스는 트로피를 거머쥐고 “리처드 윌리엄스는 가족의 열렬한 지원자였다. 예술은 인생을 모방한다. 세상은 리처드를 ‘미친 아버지’라고 말해도, 그것은 가족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라며 “아카데미가 나를 다시 초대하기를 바란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윌 스미스는 수상 직전 무대에서 사회자의 농담에 분노해 뺨을 때리기도 했다. 장편 다큐멘터리를 시상하러 나온 코디미언 크리스 락은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삭발한 머리를 보고 이를 비유하는 농담을 시도했고, 윌 스미스는 화를 참지 못하고 무대에 올라가 손바닥으로 크리스 록의 뺨을 쳤다.무대에 내려가서는 크리스 록이 “저한테 한방 먹이셨다”고 말하자 욕설을 하며 “내 아내 이름 함부로 입에 담지 마”라고 소리쳤다. 크리스 록은 “‘지. 아이. 제인’ 영화에서 비롯된 농담이었는데 역사상 최고의 밤을 지금 만들어주셨다”고 말한 뒤 “오늘 장편 다큐멘터리 시상을 하겠다”고 수습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 참석자 일부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금색 리본을  달았다. 참석자들은 일제히 침묵의 시간을 가졌고 주최 측은 무대 위 대형  화면에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호소하는 내용을 띄웠다. 여우주연상은 영화 ‘타미 페이의 눈’ 주연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에게 돌아갔다. ‘타미 페이의 눈’은 미국 종교방송 네트워크와 기독교 테마파크를 만든 1970년대 유명 방송인 타미 페이의 흥망성쇠를 그린 작품으로, 채스테인은 페이 역할을 연기했다. 
  • 비판 여론 한방에 잠재운 손흥민 “이제 비난은 그만”

    비판 여론 한방에 잠재운 손흥민 “이제 비난은 그만”

    최근 2경기 부진한 모습으로 열성팬들의 지탄의 대상이 됐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해트트릭과 다름 없는 눈부신 활약으로 비난 여론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팬들이 뽑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자책골을 유도하고 24분 결승골, 후반 43분 쐐기골까지 넣어 3-1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7위에서 5위(승점 51)로 올라가 4위 아스널(승점 54)과 승점 3차가 됐고, 웨스트햄은 7위(승점 48)로 내려 앉았다. 리그 12호, 13호골을 연달아 넣은 손흥민은 디아구 조타(리버풀)와 EPL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또 성인 무대 통산 200골(클럽 170골+A매치 30골)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이날 두 골 모두 해리 케인(29)의 도움을 받아 ‘손-케 듀오’는 최다 합작골 기록을 39골로 늘렸다. 손흥민은 전반 9분 웨스트햄 커트 주마의 자책골을 이끌어 냈다. 케인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넘긴 패스가 손흥민을 밀착 마크하던 주마의 왼쪽 무릎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전반 24분에는 센터 서클 부근에서 케인이 왼쪽으로 파고드는 손흥민을 보고 스루패스를 줬고, 재빨리 공을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을 힘차게 찔렀다. 골을 넣은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세레머니’를 하기 전 관중석을 향해 검지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는 포즈를 취했다. ‘이제 비판하지 말라’는 뜻이다. 전반 35분에는 웨스트햄의 사이드 벤라마가 만회 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43분 손흥민이 또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 위고 요리스의 골킥을 케인이 머리로 받아 패스했고, 이를 받은 손흥민이 돌파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은 경기 뒤 EPL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최우수선수상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올 시즌 아홉번째 ‘킹 오브 더 매치’로 12회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 이어 2위다. 경기 뒤 손흥민은 “A매치를 앞두고 승리하면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케인과 함께 경기하는 건 정말 즐겁다. 그는 오늘 내게 두 개의 도움을 줬고, 다음엔 내가 그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때로는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지만, ‘톱 플레이어’들은 그 순간을 이겨낸다. 손흥민은 좋은 선수이자 중요한 선수이며, 동시에 좋은 사람”면서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이란(24일), 아랍에미리트(29일)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9, 10차전을 준비한다.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 공모...3급상당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 공모...3급상당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경남 산청에서 열리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사무처장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채용직급은 임기직 3급 상당으로, 근무기간은 채용일로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사무처장은 엑스포 대회장 조성과 전시 연출, 홍보·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전반에 관한 준비·개최업무를 총괄한다. 지원자격은 국제 수준의 엑스포, 박람회, 포럼, 심포지엄, 학술대회, 국제회의 등 관련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이거나 4급 또는 4급 상당 이상 공무원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 등이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1차 서류전형에서는 응시자 자격, 경력 등 적격 여부를 서면 심사한다. 이어 2차 면접심사에서는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심층 면접을 한 뒤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지원 희망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555번길 45-6)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와 산청군 나라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로 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뒤 지난 1월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를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행사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2013년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은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공동 개최해 관람객 216만명을 유치하고 8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 한의원 코로나 검사 왜 안 되나요… 가이드라인 부족에 ‘우왕좌왕’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뒤 확진 판정이 가능해졌지만 한의원에는 판정 권한이 부여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의사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지, 한의사가 검사한 뒤 확진 판정을 방역 당국에 신고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부족으로 현장에선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환자가 요구하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한의원도 있고 근처 병원으로 갈 것을 안내하기도 하는 등 한의원에 따라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 강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이모 한의사는 20일 “한의원을 찾던 어르신이 코로나19 확진이 되면 병원으로 가야 하니 진찰료가 이중으로 발생한다”면서 “일부 의원으로 (확진 판정 권한을) 한정해 놓은 것은 국민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 안산에서 한방병원을 운영하는 박종훈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비인두 검체 채취와 비슷한 ‘비위관삽관술’ 등이 한의과 급여 항목이 되어 있다”면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선 환자가 검체 채취를 위해 2시간씩 기다리며 북새통을 이루는데 안정성과 신속성을 고려하면 한의원·한방병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의원을 신속항원검사 검체 채취 및 확진 판정 가능 기관에서 제외한 근거에 대해 정부는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각각 질의했으나 어느 기관에서 담당하는지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권선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한의사의 코로나19 진단·치료 참여를 방역 당국에 꾸준히 요구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진단 체계에서 한의사 배제를 ‘의사·한의사 갈등’의 또 다른 발현 지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동네 병·의원에만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될 뿐 한의사와 한방병원 모두 코로나19 치료수가를 적용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한방 입원치료를 받던 중 확진되면 한방병원 내 의사가 팍스로비드(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하고 한의사가 협진하는 식으로 치료할 수 있음에도 수가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동네 병·의원이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면 진찰료와 신속항원검사료 등 건당 5만 5920원의 건강보험 수가를 한시 적용했다.
  • 동네 의원 길게 줄 서는데…간호조무사도 되는 신속항원검사, 한의사는 왜 안 될까

    동네 의원 길게 줄 서는데…간호조무사도 되는 신속항원검사, 한의사는 왜 안 될까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뒤 확진 판정이 가능해졌지만 한의원에는 판정 권한이 부여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의사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지, 한의사가 검사한 뒤 확진 판정을 방역 당국에 신고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부족으로 현장에선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환자가 요구하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한의원도 있고 근처 병원으로 갈 것을 안내하기도 하는 등 한의원에 따라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 강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이모 한의사는 20일 “한의원을 찾던 어르신이 코로나19 확진이 되면 병원으로 가야 하니 진찰료가 이중으로 발생한다”면서 “일부 의원으로 (확진 판정 권한을) 한정해 놓은 것은 국민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 안산에서 한방병원을 운영하는 박종훈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비인두 검체 채취와 비슷한 ‘비위관삽관술’ 등이 한의과 급여 항목이 되어 있다”면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선 환자가 검체 채취를 위해 2시간씩 기다리며 북새통을 이루는데 안정성과 신속성을 고려하면 한의원·한방병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동네 의원에서는 비의료인인 간호조무사가 검체 채취를 담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작 의료인인 한의사가 검체 채취 역할에서 제외된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한의원·한방병원의 한의사와 다르게 보건소 등에선 일부 공중보건한의사가 검체 채취에 참여하고 있다. 한의원을 신속항원검사 검체 채취 및 확진 판정 가능 기관에서 제외한 근거에 대해 정부는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각각 질의했으나 어느 기관에서 담당하는지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권선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한의사의 코로나19 진단·치료 참여를 방역 당국에 꾸준히 요구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진단 체계에서 한의사 배제를 ‘의사-한의사 갈등’의 또 다른 발현 지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동네 병·의원에만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될 뿐 한의사와 한방병원 모두 코로나19 치료수가를 적용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한방 입원치료를 받던 중 확진되면 한방병원 내 의사가 팍스로비드(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하고 한의사가 협진하는 식으로 치료할 수 있음에도 수가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동네 병·의원이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면 진찰료와 신속항원검사료 등 건당 5만 5920원의 건강보험 수가를 한시 적용했다.
  • 내 두손 위로 수만권 ‘위로’

    내 두손 위로 수만권 ‘위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드립니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에서 책을 고르고 대여하는 시대가 왔다. 이제는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3차원의 세계에서 1차원 텍스트인 도서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다. 서울 동대문구가 최근 개관한 ‘메타버스 도서관’ 얘기다. 공공도서관이 메타버스 도서관을 상시 운영하는 것은 동대문구가 처음이다. 구는 이달부터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과 답십리도서관이 메타버스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제페토’ 앱을 통해 입장하면 수만권의 장서가 켜켜이 쌓여 있는 도서관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현실 도서관이 재현돼 있을 뿐만 아니라 한방, 마음건강 등 주제에 특화된 도서를 모아둔 테마서가와 추천도서 목록, 행사소식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미로찾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존, 벚꽃길에서 즐기는 공원 레이싱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만나 볼 수 있다. 앞으로 도서관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도서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도서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행사도 준비돼 있다. 다음달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정보화도서관 봄 피크닉 포토존 체험’, 찾아보는 재미를 더하는 ‘책 소개하는 도서관 쿠키를 찾아서’, 도서관 옥상 책 수영장 ‘책 바다에 풍덩’, ‘책 제목을 채워 주세요’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 또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겨냥해 OX 독서 퀴즈와 책 속 미로 찾기, 신비로운 책 정원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공간을 체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책을 접하고 책에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구에 메타버스 도서관이 마련된 건 코로나19의 영향이 컸다. 메타버스 서비스를 기획한 서경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도서관운영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이 일상이 되면서 주민들이 도서관을 예전처럼 마음껏 이용하지 못하는 게 아쉬웠다”면서 “이 기회에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아도 도서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메타버스 도서관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한 게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서 팀장은 이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타버스 도서관의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방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무한한 상상력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뭐든 해봄 좋은 봄! 노원, 평생대학 강좌 218개

    뭐든 해봄 좋은 봄! 노원, 평생대학 강좌 218개

    지역에 대학을 많이 둔 서울 노원구가 7개 대학과 연계한 ‘2022 노원 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한다. 구는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인덕대, 한국성서대 등 지역 대학 7곳의 우수한 평생교육 기반을 활용해 66개 프로그램, 218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접수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강좌를 운영한다. 광운대는 인공지능, 코딩, 메타버스, 증강현실 이론과 실습,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삼육대는 수영, 테니스, 스쿼시, 어린이특화강좌 축구교실, 라인댄스, 헬스, 힐링가든 플래너, 한방꽃차 소믈리에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과기대 프로그램 중엔 지난해 높은 인기를 누린 수제맥주 만들기와 입문골프, 미술치료 미술심리상담가 과정, 감성화법 등이 눈길을 끈다. 서울여대는 유일하게 단기 기숙사 과정인 ‘자유인생학교’를 운영한다. 육사는 승마, 국궁과 함께 육사박물관 견학 등을 준비했으며 드론 교실도 운영한다. 인덕대는 뷰티헤어, 네일케어, 스킨케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니어모델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특화했다. 한국성서대는 장애인 신체 지원 프로그램, 장애자녀 부모 상담 강좌 등을 개설했다.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에서 4만원까지 다양하다.
  • 대학 7개나 보유한 노원구 평생대학 남다른 클라스

    대학 7개나 보유한 노원구 평생대학 남다른 클라스

    대학을 7곳이나 보유한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모든 대학과 연계한 ‘2022 노원 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한다. 구는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인덕대, 한국성서대 지역 내 대학 7곳 모두의 우수한 평생교육 기반을 활용, 66개 프로그램, 218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접수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강좌를 운영한다. ●광운대 : 4차 산업혁명 분야·자격증 취득과정 추가 광운대는 청소년과 성인 대상 미래 과학기술 교육에 초점을 뒀다. 인공지능, 코딩, 메타버스, 증강현실 이론과 실습,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삼육대 : 생활 힐링·어린이 특화 삼육대는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영, 테니스, 스쿼시, 어린이특화강좌 축구교실, 라인댄스, 헬스, 힐링가든 플래너, 한방꽃차 소믈리에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과기대 수제맥주 등 이색 프로그램 서울과기대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누린 수제맥주 만들기와 입문골프, 미술치료 미술심리상담가 과정, 감성화법 등이 눈길을 끈다. ●서울여대엔 단기 숙박 프로그램이 서울여대는 유일하게 단기 기숙사 과정인 ‘자유인생학교’를 운영한다. 1박2일, 2박3일 형태로 진행하며 인문 교양 강좌 뿐 아니라 원예나 공예 등도 배운다. ●육사에서 진짜 말 타고 활 쏜다 육사는 승마, 국궁과 함께 육사박물관 견학 등을 준비했으며, 올해는 청소년과 성인 대상 드론 교실도 운영한다.●인덕대, 취·창업 특화 인덕대는 뷰티헤어, 네일케어, 스킨케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니어모델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특화했다. ●소외계층 위한 한국성서대 프로그램 한국성서대는 장애인 신체 지원 프로그램, 장애자녀 부모 상담 강좌 등을 개설했다. 홈베이커리, 힐링 캘리 등 코로나19 극복 힐링 시리즈와 명사 초청 특강 등 일반인 대상 강좌도 확대했다. 세부 사항은 노원평생교육포털이나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노원평생시민대학은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강좌별로 무료~4만원까지 다양하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189개 강좌에 2500여명이 수강했다.
  • 제천·동해 3년째 ‘찐우정’… 산불 성금 3000만원 모였다

    제천·동해 3년째 ‘찐우정’… 산불 성금 3000만원 모였다

    충북 제천시와 강원 동해시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고 있다. 자매결연 후 제천지역 수해 때 동해시가 성금을 내놓더니 이번에는 산불로 쑥대밭이 된 동해시를 위해 제천시가 팔을 걷어붙였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동해시 돕기 성금모금을 진행해 현재까지 3000여만원이 모였다. 코로나19로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상황에도 동참이 이어지면서 목표 모금액 1500만원의 두 배가 넘는 돈이 마련됐다. 시는 참여 의사가 있는 기관과 시민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모금 기간을 14일에서 16일까지 연장했다. 현재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 70여곳이 성금을 내놓았고, 500여명이 넘는 시청 직원이 모금에 동참했다. 관내 기업들도 속속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관계자는 “16일 마감하면 총모금액이 3500만원 정도가 될 것 같다”며 “다음 주쯤 이상천 제천시장이 동해시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모금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동해시에 생수 200박스, 컵라면 250박스 등도 지원했다. 제천시가 동해시를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선 것은 2019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사업을 이어 오고 있어서다. 2020년 8월 제천 지역이 물난리를 겪자 동해시는 1500만원을 보내기도 했다. 동해시 공무원의 제천 한방힐링 체험 등도 진행했다. 두 지자체의 동행은 자매결연 이전에도 있었다. 2019년 4월 산불 피해로 동해시 주민들이 생필품 부족을 호소하자 제천시가 즉석식품, 세면도구 등 1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 지상렬 “결혼할 여자에게 수십억 아파트 선물”…공개 구혼

    지상렬 “결혼할 여자에게 수십억 아파트 선물”…공개 구혼

    방송인 지상렬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히며 공개구혼에 나섰다. 지상렬은 최근 커플 매니저이자 유튜버 한방언니와 함께 한 방송에서 “저는 아직 결혼에 대한 기대를 접지는 않았다”며 “내가 사놓은 아파트가 있는데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이만큼 열심히 살아서 이걸 샀으니까 그냥 ‘너 이거 가져’ 이러고 싶다”면서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상렬이 선물하겠다는 아파트는 인천 송도동에 있는 것으로, 40평(126.11㎡) 기준 12억원을 호가한다. 평수에 따라 최고 20억원이 넘는 집도 있다. 지상렬은 소개팅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좋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소개를 받아본 적은 별로 없지만, 요새는 누가 그냥 갑자기 와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난 첫눈에 반한다. 사람도 첫 느낌이 있는데 그건 평생 간다. 처음에 싫으면 그냥 싫은 것. 나는 얼굴보다는 몸매를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여성이 낯설다. 여자는 나이는 상관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상렬은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 안 하면 지상렬’을 개설해 활동하고 있다.
  • 피 한방울로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사전에 파악한다

    피 한방울로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사전에 파악한다

    대사증후군은 대사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심혈관질환,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다양한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복합 질환이다. 치료법이 따로 없어 각 증상별로 치료하는 방식이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0~40%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8년 기준으로 한국에서도 대사증후군에 시달리는 환자가 30.4%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유전적 원인,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같은 생활 습관 때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 역시 밝혀져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조기 예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약데이터부 연구진은 대사증후군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후성유전 바이오마커를 찾아냈다고 24일 밝혔다. 후성유전은 유전정보를 갖고 있는 DNA의 변화가 아닌 노화나 환경에 의해 특성이 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유전자와 질병’(Genes&Disease)에 실렸다. 그동안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연구는 질환자와 일반인의 유전자 내 염기서열 차이를 밝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최근들어 환경이나 생활습관의 영향을 고려한 후성유전체 마커 탐색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예측력이 높은 마커를 아직은 발견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대전시민 4000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코호트 중 일반인과 대사증후군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후성유전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 관련 36개의 유전자를 찾아냈다. 연구팀은 36개 중 특히 GFPT2라는 유전자가 대사증후군 예측률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GFPT2 유전자는 성인당뇨나 당뇨로 인한 신장이상인 당뇨성 신병증과 관련 있는 유전자로만 알려져 있었을 뿐 대사질환 예측 가능성은 보고된 바 없었다. 연구를 주도한 진희정 한의학연구원 박사는 “대사증후군은 근본적 치료방법이 없어 예방을 위한 예측이 중요한 질환인데 이번 연구는 후성유전정보가 대사증후군의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속검사 폭증에 보건소 진료 연쇄 중단… 취약층 건강권 위험하다

    신속검사 폭증에 보건소 진료 연쇄 중단… 취약층 건강권 위험하다

    전국 최일선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가 잇따라 일반 진료를 중단하면서 취약 계층 의료 안전망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 건수가 폭증하면서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필수 업무를 제외한 일부 업무를 중단하라”고 권고하고, 이에 보건소의 대부분 인력이 감염병 대응에 매달리고 있어서다. 경기 수원 관내 4개 보건소(장안, 권선, 팔달, 영통)는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자 필수 업무를 제외한 일부 업무를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부터 중단되는 업무는 ▲보건증 발급, 일반 한방 진료 ▲보건소 내 예방접종 ▲방문 건강 관리 ▲치매 관리·금연·구강·영양플러스 사업 등이다. 중단 기간은 3월 말까지 예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다만 세부적인 필수 업무는 유지한다. 치매 관련 전화 안내와 조호 물품(기저귀, 미끄럼 방지용 매트, 양말, 보호대, 악력 볼 등) 지급, 필수 의료비 지원 업무(난임·산모·신생아·산후조리비·희귀 질환) 등이다. 하루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제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일주일간 신속항원검사 건수는 하루 평균 3500여건을 웃돌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000명을 넘었다. 제주도청에 따르면 도내 6개 보건소 가운데 제주보건소 등 3개 보건소는 일반 진료를 하지만 나머지 3개 보건소는 중단한 상태다. 고령층을 포함한 의료 취약 계층이 많은 읍면 지역 보건소들이 잇따라 진료를 축소하면서 의료 안전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제주 서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정점을 찍고 확진자가 줄기만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서울 보건소들이 처한 상황 역시 비슷하다.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피로도는 쌓일 만큼 쌓인 데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건소 고유 업무도 챙겨야 한다. 직원들의 피로도는 임계치에 다다른 상태다. 일상 보건 업무에 언제 차질이 빚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서울시 A구청 관계자는 “공문에 따라 위생·보건정책과 등 방역과 관련 없는 부서도 기본 인력을 제외하고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재배치했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치매 노인 관리 등 고유 업무에도 지장이 갈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B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기간제 인력을 40명 넘게 뽑았지만 재택치료자가 폭증하면서 방역 업무조차 늦춰지는 상황”이라면서 “긴급 환자 대응 등 민원성 업무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하소연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체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C구청 관계자는 “재택치료로 중심축이 옮겨 간 상황에서 정확도는 낮은 데다 관련 대응 인력만 소요되는 신속항원검사를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면서 “중앙정부가 현장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일선 보건소의 인력 부족과 관련해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보건소 직원 1인당 기초조사 인원 한도인 25명을 넘어 30명 이상을 소화하는 곳도 상당수 있다”면서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인력이 부족한 보건소에 빨리 인원을 추가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 “실언 한방이면 훅간다” 막말에 노심초사하는 여야

    “실언 한방이면 훅간다” 막말에 노심초사하는 여야

    대선이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여야가 서로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막말이 늘어나고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본부장이 전날 선대위에 경고 메시지를 날린데 이어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도 내부 단속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17일 민주당과 거친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면서도 막말 등에 대해서는 문제 발생시 즉각 조치하겠다고 엄포령을 내렸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구성원 개개인의 실수가 당을 욕되게 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구설이 없도록 몸가짐과 언행에 주의하기를 당부한다”며 “선대본부 첫 회의 때도 말했듯이 대선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족을 잘라내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판세가 유리하다고 자만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이른바 ‘세월호 막말’로 곤혹을 치렀던 20대 총선과 같은 전례가 되풀이돼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앞서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15일 선거대책본부에서 정책 자문을 맡고 있는 이한상 고려대 교수가 민주당 유세트럭이 전복된 것을 두고 “뭘 해도 안 된다는 게 이런 것. 저짝은 서서히 침몰하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일만 남았다”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급히 삭제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상호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전날 당내 공지에서 “대변인께서 방송 패널, SNS 활동 등에서 지나친 언사로 논란이 생기고 있어 매우 뼈 아프다”며 “과도하거나 자극적인 표현으로 상대 후보와 당을 공격하는 언사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우 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와 정서에 맞는 글과 말을 써주시길을 엄중하게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할 경우 인사조치가 불가피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참석한 첫 선대위 회의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자제령’을 내리기도 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선후보 수행실장을 맡고 있는 한준호 의원이 전날 페이스북에 “김만배, 2012년 초 與 의원 보좌관에게 2억 전달”이라는 제목의 언론 기사를 언급하며 “2012년 여당=새누리당?”이라고 썼다. 기사에서 언급한 여당은 더불어민주당을 말하지만 잘못 쓴 것이다. 한 의원은 곧바로 글을 삭제했다. 이 후보의 ‘김포 집값’ 발언으로 지역에서 반발 여론이 불자 최민희 전 의원은 ‘심상정 발언 즉시 팩트체크’라는 제목으로 3억 2000만원에 매물이 올라온 김포 아파트를 지목해 “여기요, 여기! 2,3억 짜리 아파트 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여야 모두 실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한마디로 선거의 판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2004년 총선 앞두고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60~70대 이상은 투표하지 않아도 괜찮다, 집에서 쉬셔도 된다”는 노인폄하 발언으로 지지율이 10% 포인트 이상 빠졌다. 2018년 지선에서는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라는 이른바 ‘이부망천’ 발언으로 지역민이 거세게 반발했다. 이민영·안석 기자
  • <최순실 “태블릿PC 내 거 아냐” 발뺌…특검 ‘최씨 것 맞다’ 강력한 한방> 관련 정정보도문

    본지가 2017년 1월 11일자 보도한 <최순실 “태블릿PC 내 거 아냐” 발뺌…특검 ‘최씨 것 맞다’ 강력한 한방>에서 “잠금 패턴이 ‘L자’로, 이미 압수된 다른 최씨의 휴대전화·태블릿과 동일했다”는 부분은 사실과 달라 삭제합니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는 검찰·특검에 휴대전화를 제출하거나 압수당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며, 실제 확인결과 검찰·특검이 최씨 재판에서 제출한 증거목록에는 최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는 기록은 나오지 않습니다. 최씨는 휴대전화에 ‘L자’ 패턴을 설정한 사실도 없다고 본지에 알려왔습니다.
  • 요양급여 거짓 청구 요양기관 22곳 명단 공개

    요양급여 거짓 청구 요양기관 22곳 명단 공개

    사례1) A요양기관은 실제 진료한 사실이 없는데도 수진자에 대한 진찰료 1억 9460만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거짓 청구했다. 사례2) B요양기관은 환자들에게 마취와 영상진단을 한 것처럼 꾸미거나 비급여 대상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을 이중 청구하는 수법으로 8270만원을 청구했다. 10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수법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 22곳의 명단을 홈페이지(www.mohw.go.kr)에 공개했다. 거짓청구한 사실이 드러나 공표된 요양기관은 22개 기관이다. 절반인 11곳이 동네의원이며, 치과의원 3곳, 한의원 7곳, 한방병원 1곳이다. 해당 기관들은 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가운데 거짓 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그 액수가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20% 이상인 곳들이다. 22개 기관의 거짓 청구금액 총액은 11억 8244만원에 이른다. 기관당 평균 거짓청구기간은 25개월이며, 청구금액은 평균 5374만원이다. 부당이득금은 전액 환수 조치된다. 복지부는 “거짓·부당 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 조사를 강화하고 최고 1년 이내의 업무정지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 공표 제도는 지난 2008년 3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됐다. 공표대상 기관은 서류 위·변조로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 중 건강보험공표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구체적인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관할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소 누리집에 오는 8월 9일까지 공개된다.
  • “황대헌 리스펙트” “우승 진심으로 축하” 中 태세전환(종합)

    “황대헌 리스펙트” “우승 진심으로 축하” 中 태세전환(종합)

    ‘판정 논란’ 딛고 1500m 金 딴 황대헌中관영매체 “논쟁 없이 진짜 실력 발휘”주한중국대사관 “한국 진심으로 축하”하루 전 “엄중 우려”와 180도 달라져 황대헌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가운데 중국이 돌연 태도를 바꿨다. 중국 관영매체가 “논쟁 없이 진짜 실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전하는가 하면 주한 중국대사관은 축하 메시지를 냈다. 국내에서 거세지는 반중 여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온라인판은 “7일 페널티 이후의 논쟁과 달리 황대헌의 우승은 중국 네티즌들의 존중(respect)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중국 빙상 전문가들이 “한국팀이 초반부터 선두로 나서는 전략으로 바꾼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른 중국 매체들도 중국 네티즌들이 황대헌의 우승에 대해 깔끔히 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번 결승은 논란이 없는 경기였다”, “황대헌이 완벽한 실력을 선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승전에 중국 선수가 아무도 없었지만, 황대헌의 금메달 소식은 전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핫이슈 1위를 차지했다.이날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황대헌과 한국 대표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황대헌의 활약에 대해 중국 국민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중한 양국 국민의 참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는 전날 쇼트트랙 ‘판정 논란’에 한국 언론과 정치인들이 중국 측을 비판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와 엄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반박한 것과 180도 달라진 태도다. 전날 대사관의 공세적 태도로 한국 국민들의 반중 감정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이에 관영 언론과 대사관이 황대헌의 금메달을 축하하면서 한중 관계 악화를 막아보려는 시도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쇼트트랙 판정이 공정하다는 주장을 부각하기 위해 황대헌의 성과를 축하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전날 황대헌은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탁월한 스피드와 순발력 뿐 아니라 노련한 레이스 운영이 단연 돋보였다”며 “1000m의 억울함을 한방에 날려보낸 쾌거”라고 격려했다. 황대헌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1000m 경기도 깔끔한 경기라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더 깔끔한 경기를 준비했다”며 “더 깔끔하게 아무도 나에게 손을 대지 못 하게 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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