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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한일전 승리?…외야수에 달렸다

    올림픽 한일전 승리?…외야수에 달렸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과 만날 일본의 전력은 객관적인 면에서 분명 한수위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국가대표 선수들만 출전하는 국제대회에서는 경기 당일의 컨디션과 팀 분위기 등의 이유를 들어 해볼만하다 라는 평가를 하곤 하는데 이번 한일전에서는 유독 이러한 부분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다르빗슈 유(니혼햄 파이터스)가 한국전 선발투수로 가장 유력해 보이지만 작년 12월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예선전 당시에도 한국전 선발로 물망에 올랐다가 급작스레 나루세 요시히사로 바뀐 전례가 있다. 일본 입장에서는 쿠바와 미국 역시 금메달 경쟁팀인지라 추이를 지켜보며 한국전 선발투수를 결정할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이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는 지명타자와 외야수쪽에서 우위를 보여야 한다. 이승엽의 출전으로 지명타자가 유력한 이대호가 일본의 신세대 홈런왕 무라타 슈이치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칠수 있느냐 그리고 이종욱-이용규-이진영에 맞설 G.G 사토우-이나바 아츠노리-아오키 노리치카의 대결에서 얼마만큼 대등한 플레이를 선보이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팀의 에이스 대결이 유력한 경기에서 한방을 쳐줄 거포간의 대결과 1점차 승부에서의 기동력 싸움은 언제나 빅경기의 중요 승부처이기 때문이다. 사실 걱정스러운 것은 최근 이대호의 부진이 아니라 무라타 슈이치다. 작년과 같은 이대호의 성적이라면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만 하지만 올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이대호가 최근 극심한 타격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무라타는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요미우리의 알렉스 라미레즈와 함께 올시즌 센트럴리그 홈런선두(27개)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시즌 리그 홈런왕(36개)과 더불어 101타점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2년연속 30홈런-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무라타는 정교한 타격기술은 아니지만 자신의 배팅존에 들어오는 공은 여지없이 장타로 연결할수 있는 우직한 파워히터다. 팀에서는(요코하마 베이스타스) 3루수를 맡고 있고 작년시즌 이후 두산의 김동주가 요코하마행을 타진할때 같은 포지션의 무라타가 있어서 불발된 인연까지 맺고 있다. 과연 무라타를 얼마만큼 막을수 있을지 한국팀으로서는 넘어야할 산임에는 틀림없다. 외야수들 역시 일본이 내로라 하는 간판 선수들로 채워져 있다. 베테랑 이나바(니혼햄 파이터스)와 제2의 이치로라 불리우는 아오키(야쿠르트 스왈로즈) 그리고 신성 G.G 사토우(세이부 라이온스)까지 기동력과 정교한 타격을 자랑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나바는 올시즌 다소 부진하지만 작년시즌 퍼시픽리그 수위타자(.334)와 17홈런 87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아시아예선전에서 우리에게 뼈아픈 쐐기타점을 올렸던 선수다. 1995년 야쿠르트에서 데뷔한 이후 2005년부터 니혼햄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장선수 이기도 하다. 아오키는 언젠가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타격기계다. 작년시즌 센트럴리그 수위타자(.346)에 올랐을뿐만 아니라 2005년에는 이치로에 이어(센트럴리그에서는 최초)두번째로 200안타를(202개)를 기록했다. 2005년에는 단 3개의 홈런을 쳐내 전형적인 컨택트형 타자에서 이후 2006년-13개, 2007년-20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려 장타력까지 겸비한 만능 선수다. 올시즌 초반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명불허전 그대로 현재 리그 타율 2위(.352) 12홈런 22도루를 기록중이다. 2004년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사토우는 처음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였지만 작년시즌 기량이 일취월장 .280 타율과 25개의 홈런을 쳐내며 명성을 얻었다. 올시즌 초반 한동안 리그 수위타자자리를 유지했을만큼 정교함까지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는데 올시즌 현재 타율 .313 홈런 20개를 기록중이다. 기동력은 다소 떨어지나 올시즌 OPS .960 말해주든 정교함과 장타력을 동시에 겸비한 배팅을 자랑한다. 총 4명의 외야수중 모리노 마사히코(주니치 드래곤스)는 백업으로 나설 전망인데 작년시즌 타율 .294 홈런 18개를 기록했던 선수다. 무엇보다 한국이 일본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외야수들의 장타력이다. 한국의 외야수들은 정교한 타격실력과 빠른발을 보유한 선수들로 구성됐지만 일본은 이것외에 장타력까지 겸비했기 때문이다. 비록 김현수와 이택근이 들어가더라도 무게감에서 상대적으로 가벼운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지명타자 부분 역시 무라타가 무섭긴 하지만 국제대회에서 대결은 해봐야 아는것. 만약 이대호가 올림픽 본선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우리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비록 그들보다 객관적인 전력은 떨어지지만 일본전문가들조차 한국은 예측불허의 팀이라 할만큼 우리에겐 강한 정신력이 있다. 경기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줄 이대호 그리고 외야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프로야구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am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시대] 남미에서 경험한 농업의 국제화/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지방시대] 남미에서 경험한 농업의 국제화/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지지난 겨울 페루에서 버스로 출발, 남미 대륙의 농업지대를 U자로 약 5000㎞를 돌아본 뒤 쿠바의 농장과 연구기관 등을 답사했다. 버스 안은 불편했지만 차창밖의 광경은 새로웠다. 페루 안데스의 끝없는 고원 농목지대와 태평양과 나란히 하며 남쪽으로 뻗은 칠레 북부의 사막을 지났다.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가기 위해 안데스 고개를 넘자 팜파스 대평원의 밀밭과 소떼는 지평선 너머로 펼쳐져 있었다. 세계 곡창지역을 접하는 순간이었다. 버스는 이어 브라질의 구릉과 밀림 사이의 또 다른 형태의 농업지대를 달렸다. 이 과정에서 페루 발 칠레 산티아고행 버스에서 있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버스는 페루와 칠레간 사막이 있는 국경을 넘어 남쪽으로 달렸다. 새벽 1시가 넘어 잠을 청했는데 승객들이 웅성거렸다. 앞에 앉은 젊은 여성이 모두 차에서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고서 버스 밑칸에 넣어 두었던 모든 짐을 꺼내 검사대에 올려놓아야 했다. 모래 사막이어서 꼼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경찰의 검문·검색이 시작됐다. 모든 짐 가방을 열게 한 꼼꼼한 조사였다. 셰퍼드들은 냄새를 맡으면서 검사대 위와 사람들의 주위를 돌았다. 밤중의 사막은 긴장과 살벌한 분위기로 변했다. 인접국에서 유입되는 마약과 불법 농산물을 막기 위한 검색이라고 했다. 검색을 마친 일행은 다시 남쪽으로 달렸다. 사막지대를 벗어날 무렵인 새벽 5시쯤 또 한번의 검문을 받았다. 한밤 두번의 검색을 접하면서 칠레는 칠레, 페루는 페루이지 남미는 하나가 아닌 각자의 국익을 추구하는 독립체란 생각을 했다. 이 시기는 국내에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여론이 커지고 있을 때여서, 한·칠레 FTA 협상은 칠레만이 아니라 남미 국가들의 공격을 받아 우리 농업이 초토화될 것이란 루머가 떠돌았다. 칠레는 단일 국가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FTA를 체결했다.50여 개국에 이른다. 칠레의 개방정책은 폐쇄적인 사회주의 체제와 달리 남미 대륙에서도 가장 건실한 경제구조를 가진 통상국가로 성장케 했다. 칠레가 왜 이토록 FTA에 나라의 명운을 걸고 있는지를 여행 도중에 알게 됐다. 칠레산 와인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포도주 시장을 석권하다시피 하고 있다. 왜 이렇게 됐을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부터 칠레에 이르는 수천㎞의 연안지방에서는 기후 특성상 포도의 재배가 알맞아 많은 농가가 포도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필자가 중남미의 농업지대를 둘러보면서 느낀 것은 아르헨티나 등 몇 나라는 칠레 못지않게 포도 재배면적과 포도주 공장 수에서 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 국가는 칠레의 적극적인 개방정책에 밀려 세계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국내 농업을 지켜야만 하는, 수세적인 입장만을 취해 왔다. 이는 우리 농업이 지니고 있는 여러가지 특수성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수출품 중에서 수출 액수가 가장 많은 것은 첫째가 선박이고 두번째가 석유류 제품이다.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석유류 제품 수출 대국이 돼 있다. 그렇다면 우리 농업도 역공세를 펼 방도가 있지 않을까. 예를 들면 농산물 자체의 수출보다 국내·외의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농산물 가공산업을 진흥시켜 부가가치를 높여 수출만 할 수 있다면 석유류 못지않은 농산물 수출국으로 변신할 수 있지 않을까. 이는 FTA의 확대적인 채택을 전제로 한 공략 방법일 것이다. 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 [Seoul In] 매주 금요일 한방의료봉사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와 경원대 한방의료봉사단체 ‘언재호야’는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6시에 지역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한다. 언재호야는 2003년부터 6년째 방학기간을 이용해 침, 뜸, 부황 치료와 한약(첩약)처방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490-3827.
  • [깔깔깔]

    ●헌혈아줌마가 잡았을 때 정치인 아들:체중미달이라서 안 된다고 우긴다. 바람둥이:쌍코피를 많이 흘려서 피가 부족하다고 우긴다. 악덕업주: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온다고 우긴다. 골초:임산부나 자라는 아이한테 해롭다고 우긴다. 술꾼: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서 안된다고 우긴다. 공해업자: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우긴다.●19세와 20세의 차이/ci0009 1.19세는 400점에 목숨을 걸고 20세는 4.5점에 목숨을 건다. 2.19세는 스파르타식 학원 가서 죽어라 고생하지만 20세는 MT가서 죽어라 마신다. 3.19세는 가방 싸서 가출을 꿈꾸지만 20세는 가방 싸서 배낭여행을 꿈꾼다. 4.19세는 술 마시면 다음날 자랑하지만 20세는 다음날 후회한다. 5.19세는 화장할 때 큰 마음 먹고,20세는 화장 안 할 때 큰 마음 먹는다.
  • [케이블·위성방송]

    ●SBS드라마 플러스08:30 장난스런 키스 10:25 일지매 13:05 스타킹 14:25 패밀리가 떴다 15:30 식객 4회 연속방송 22:10 있다 없다 24:30 체인지●애니원08:30 도라에몽 11:00 신나는 과학 어드벤처 아하 그렇구나 14:00 포켓몬스터AG 18:00 도라에몽 3기 21:00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22:30 마법소녀 위치   ●WOW 한국경제TV07:00 와우 메디컬 센터 1∼4부11:00 이 시각 뉴스 13:00 창업정보센터 16:30 주식 알아야 번다 18:30 대박타임 22:30 한밤의 증시카페●히스토리채널08:00 아시아, 디자인을 입다 09:00 아시아 장인문화 기획 13:00 세상을 바꾼 사람들 15:00 아프리카 원시부족 16:00 무솔리니 23:00 밀리터리   ●채널 동아10:00 서바이버 차이나 12:00 올인 15:00 도전! 꿈을 향해 17:00 레이첼 레이의 미니쿡 19:00 막아라! 쇼핑중독 23:30 세기의 여성들●한방건강TV10:00 좋은사람 좋은만남 11:00 브라보 웰빙 라이프 13:00 한방주치의 365일 15:00 생긴 대로 건강법 19:20 출동 한방 클리닉! 20:00 건강상담   ●채널CGV08:00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0:00 리틀맘 스캔들2 12:10 마스크2 14:50 투모로우 17:00 분신사바 19:20 에너미 라인스 01:00 공공의 적   ●EBS플러스1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 사회·문화, 윤리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과학, 사회11:10 EBS수능특강 선택(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14:30 EBS수능특강(종합) 고3 수리영역 수학Ⅰ(1)(2), 언어영역(1)(2)18:10 EBS수능특강 외국어영역(1)(2)19:50 잊혀져 가는 것들Ⅱ(재)22:00 오답노트(재)●EBS플러스209:2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1)(2)10:40 춤추는 소녀 와와11:10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15:0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사회 3-1, 과학 3-116:0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사회 4-1, 과학 4-119:00 모여라 딩동댕21:00 매직 중학 영문법(재)23:00 중학영단어 30일 완성01:00 해외다큐멘터리
  • [쇼핑플러스]

    ●사조대림의 어묵브랜드인 대림선(鮮)에서 계란옷 명태전을 출시했다. 두툼한 명태 통살이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600g 6900원. ●샤니는 콩가(家)시리즈를 선보였다.콩크림빵과 콩소보루빵 두 가지다. 빵에 콩이 들어있다고 강조한다. 각각 600원. ●파스퇴르유업은 달콤하고 상큼한 발렌시아 사과 주스를 내놓았다. 사과 100%로 만들었다는 주장이다.1.5ℓ 4500원. ●풀무원녹즙은 어린이 음료인 생과일 스무디 키즈를 출시했다. 딸기, 바나나 등 과일 성분이 일부 들어 있다고 설명한다.80g 1200원. ●한국 하겐다즈는 애프리콧 앤 크림을 내놓았다. 여름철을 맞아 출시한 살구 아이스크림 제품이란 설명이다. ●애경은 천연주방세제인 트리오, 곡물설거지 우리밀, 살겨 2종을 출시했다. 야채와 과일까지 안심하고 세정할 수 있는 천연주방세제라는 설명이다.750㎖ 3950원. ●대상웰라이프는 건강식품인 에버플라본을 출시했다. 석류추출물, 클로렐라, 홍화씨 등 중년 여성에게 좋은 22가지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고 강조한다.1개월 분량 12만원.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신제품인 좋은느낌 순수를 내놓았다. 중형 36개 들이 8500원. ●대한펄프의 화장지 브랜드인 깨끗한나라에서 촉촉한 티슈를 출시했다. 천연보습로션 성분이 들어 있는 고급 미용티슈라는 설명이다.180장 3묶음이 7000원. ●한국존슨의 방향제 브랜드 그레이드에서 그레이드 센스&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사람의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향을 분사하는 자동분사방향제다. 가격은 배터리를 포함해 1만 3900원. ●피죤은 무균무때 항균티슈와 항균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천연 생강 추출물을 함유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항균티슈는 40장 4500원, 항균스프레는 80㎖ 3500원. ●백옥생은 허브 선크림과 허브 BB크림을 내놓았다. 복합한방성분이 함유된 허브 선크림SPF30(PA++)은 물에 지워지지 않는 제품이란 설명이다. 선크림은 60g 2만 8000원, 비비크림은 60g 4만원. ●비쉬는 남성전용 스킨케어 라인인 비쉬 옴므를 24일 선보인다. 클렌징 젤(125㎖ 2만 5000원), 토너 (200㎖ 2만 8000원), 로션(150㎖ 3만 5000원) 등이 있다.
  • “한방에 찍”… ‘쥐잡기 달인’ 中서 화제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최근 중국 산시(陝西)성 셴양(鹹陽)시에 ‘쥐잡는 달인’이 나타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자오홍웨이(趙宏偉)씨의 현재 직업은 ‘전문 쥐잡이’. 그는 인근에서 ‘쥐잡기 전문가’, ‘쥐들의 왕’ 등으로 불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어렸을 때 쥐에게 물린 적이 있다. 그 뒤부터 쥐는 사람들에게 매우 해로운 존재라는 생각하게 됐다.”면서 “우연히 쥐들의 습성과 활동 시간을 파악하게 됐다. 이후 오랜 시간 연구 끝에 ‘쥐 박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자오씨가 스스로 터득한 쥐 잡는 ‘비결’은 바로 알루미늄 관. 1.5m 길이의 알루미늄 관은 휴대가 간편하고 가벼워 쥐를 잡는데 용이하며 자오씨는 이것을 이용해 말 그대로 쥐를 ‘때려잡고’ 있다. 그는 매일 커다란 바구니 몇 개를 준비해 잡은 쥐들을 모두 모은 뒤 한꺼번에 처리한다. 머리와 허리춤에는 휴대용 손전등을 달아 어두운 밤이나 좁은 공간에서 손쉽게 쥐를 잡는다. 일이 끝난 뒤에는 옷과 쥐잡기에 사용된 기구 등을 자외선 소독기로 소독하고 손전용 세척액을 따로 휴대해 수시로 손을 씻는 등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쥐의 습성 상 일반적으로 깊은 밤 쥐 잡기에 나서는 그는 하룻밤 평균 20여 마리의 쥐를 잡는다. 운이 좋은 날에는 하룻밤 새 100여 마리의 쥐를 잡기도 했다. 그의 쥐 잡는 실력은 점차 입소문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한 호텔과 정기적으로 쥐를 잡아주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을 정도. 자오씨는 “한 마리 당 5위안(약 750원)정도를 받는다.”면서 “나는 전에 없었던 새로운 분야의 직업을 개척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미래의 휴양자산 섬] 개펄체험장·리조트 갖춘 ‘관광 허브’로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미래의 휴양자산 섬] 개펄체험장·리조트 갖춘 ‘관광 허브’로

    한여름 태양볕이 내리쬐는 남도(南道)의 바닷가. 스피드 보트가 잔잔한 수평선을 가른다. 점점이 떠 있는 요트 행렬은 호주 시드니나 미국의 마이애미 해변을 연상케 한다. 한때 접근조차 어려웠던 섬마을에는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개펄에서 머드팩을 즐기는 여인들, 짱뚱어를 잡기 위해 펄을 뛰어다니는 조무래기들, 낚시 가방을 둘러멘 낚시꾼들로 가득하다. 수평선 멀리 저녁 노을이 물들면 연인들은 마리나 콘도의 꼭대기층에서 밤바다를 감상하며 낭만에 젖는다. 이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섬들의 미래상이다. 개발과 보존 등 섬을 재발견하려는 사업들은 이미 시작됐다. ● 고립·불편의 상징에서 ‘미래의 땅´으로 고립과 불편의 상징이었던 섬들이 ‘미래의 땅’으로 다가서고 있다.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앞둔 우리나라에서도 ‘섬 개발’에 시동이 걸렸다. 동·서·남해안 할 것 없이 섬과 바다를 테마로 한 개발사업과 관광상품이 잇따라 나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섬과 해변에는 호텔과 콘도, 골프장, 개펄 체험장 등이 들어서고 있다. 이곳으로 사람과 돈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물고기를 잡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서가 아니라 확 트인 바다를 마주하며 도시생활의 찌든 때를 씻어 보려는 행렬이다. 전남도립대 박찬규(호텔관광레저과) 교수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5000달러를 넘어서면 대부분의 관광과 레저가 바다로 향한다.”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요트 소유’가 부자의 상징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처럼 섬 개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면서 자치단체들도 ‘해양 관광·레저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전국 섬의 62%(1964개)를 갖고 있는 전남도는 섬 개발의 중심에 서 있다. 개발의 방향과 테마를 설정하기 위한 유·무인도 전수조사도 진행 중이다. ●지자체들 선점 경쟁 치열 이 사업은 섬에 주제별 대규모 관광단지를 만들어 도시풍의 여가를 즐기게 하는 한편으로 때 묻지 않은 천연 섬의 정취와 인정도 느낄 수 있는 개발·보전 사업들이다. 전남도가 만들고자 하는 뱀 섬도 생태관광의 하나다. 인천시는 강화·옹진군 일대 섬과 해안을 대대적으로 개발한다.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의 배후 관광단지를 겨냥하고 있다. 경남 거제·통영, 충남 태안·보령, 전북 군산·부안 등 해안을 낀 전국 각 자치단체가 섬을 ‘미래의 자산’으로 삼고 있다. 투자와 개발을 서두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유력 기업과 재력가들의 섬 매입도 잇따르고 있다. 통일교 산하 기업인 일상해양산업㈜은 2012년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여수시 화양지구(화양면 장수리, 사도·낭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관광 리조트를 조성한다. 이곳 990만㎡에는 2015년까지 1조 5000억원이 투자된다. 이 회사 조성락(52)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 거문도·소리도 등 남해안 일대 섬을 바다 낚시·크루즈·헬기관광의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세계엑스포, 해양관광산업의 견인차 화양지구와 이웃한 율촌면∼소라면을 잇는 해안가와 섬은 한때 여수 엑스포 개최지 확정과 맞물려 부동산 투기 열풍으로도 이어졌다.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2004년 소라면 사곡리 모개도(무인도)를 사들였고, 맞은편 해안가의 땅은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의 가족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근엔 탤런트 ‘최불암 섬’이 있고, 순천만을 마주한 곳에는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땅이 자리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유명인들의 섬 매입 등이 알려지면서 이곳 일대 땅값이 20만∼30만원으로 2∼5배 올랐다.”고 귀띔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에선 다도해에 ‘갤럭시 아일랜즈’ … 한국형 사파리 만든다 ‘한국형 사파리를 만들자.’ 은하수처럼 점점이 떠 있는 전남 서·남해안 섬에 한국형 사파리를 만들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사파리의 대명사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 공원은 초식동물을 잡아먹는 사자들, 이를 뺏으려는 하이에나의 반격, 누떼의 대이동 등의 동물세계가 펼쳐져 보는 이의 넋을 빼놓는다. 전남도의 섬 개발 사업은 다도해 해양관광권을 조성하는 ‘갤럭시(은하수) 아일랜즈(섬)’ 프로젝트다. 다도해의 자연 경관을 주제별로 개발,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만든다. 사업비는 4조 5898억원(국비 2438억원, 지방비 1912억원, 민자 4조 1548억원)이 들 전망이다. 오는 2015년까지 도내 40여개 서·남해안 섬을 4개 클러스터(지구)로 묶어 15개 주제별로 개발한다. 4개 지구는 ▲다이아몬드제도(신안·영광지구)에 ‘동물·휴양의 섬’ ▲조도(진도·해남지구)에 ‘명상·전망·음악의 섬’ ▲보길도(완도지구)에 ‘건강·체험의 섬’ ▲사도·낭도(여수·고흥지구)에는 ‘가족·생태의 섬’을 만든다. 각 섬에는 요트 계류장, 상·하수도, 호텔·콘도 등 숙박·레저시설이 확충된다. 벌써 성과물도 나오고 있다. 이태 전 문을 연 신안 증도의 ‘엘도라도 리조트’는 성수기 때 한달 전에 예약이 동날 정도다. 민간 자본 등 600여억원이 투입된 이 휴양시설은 82만여㎡ 부지에 29개 동 184실 규모로 건립됐다. 개펄 생태체험과 갯바위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형 관광객이 주를 이룬다. 증도 관광객들에게 섬 일주용으로 자전거를 그냥 빌려준다. 인근 임자도 모래사장에서는 말을 타고 달리는 해변 경주를 선보인다. 전남도는 이 사업을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J-프로젝트) 등 주요 국책사업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갤럭시 아일랜즈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남해안 섬들이 동북아시아 해양관광 거점으로 인식돼 관광객이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경남에선 무인도에 누드섬·크루즈 운항등 2010년까지 남해 관광벨트 추진 경남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남해안 섬 관광벨트 개발사업’과 연계, 섬과 해안을 ‘제2의 지중해’로 만드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천혜의 경관을 지닌 남해안 섬들을 선별해 세계적 휴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정부의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확정되면 추진될 전망이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최근 이와 관련, 섬 개발의 한 사례로 무인도 등에 누드섬을 조성하고 관광객에게 지리산의 청정 한방 제품을 공급하는 등의 섬 개발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섬을 일주하는 크루즈선 운항사업 계획 구상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거제시의 저도·지심도·내도·외도 등 해상국립공원에 있는 4개의 섬은 ‘남해안 시대 동양의 진주’로 만들 계획”이라며 섬의 관광자원화에 큰 의욕을 보였다. 도는 지난 2000년부터 통영, 거제 등 섬을 낀 도내 10개 시·군과 함께 ‘남해 관광벨트 10년 사업’을 추진 중이다.2010년까지 26개 사업에 8460억원(공공 4077억원, 민자 4383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여기엔 개펄을 체험하는 사천 비토섬 개발 등 섬들의 특성에 맞는 개발안이 포함돼 있다.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에는 내년까지 100여억원이 투입돼 숙박시설, 예술가 체류시설, 공연장, 탐방로 등이 만들어져 체류형 관광지가 조성된다. 섬에 있는 폐교를 활용한 사업이다.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에도 내년까지 녹차밭, 야생화단지, 산악자전거·낚시 체험장, 바다생태공원을 갖춘 해상관광공원이 만들어진다. 진해시는 자체적으로 경남도의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유·무인도를 연계한 대규모 요트산업을 해양관광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올해 추경 예산에 46억원을 확보해 소쿠리섬(10만 8612㎡)과 초리도(5만 7227㎡), 지리도(2만 331㎡), 웅도(1만 413㎡) 등 4개 섬(19만 6583㎡)을 매입한다. 또 우도·송도·연도·수도 등 4개 섬은 하반기 추경 때 예산을 반영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多문화가 경쟁력이다] 박주원 안산시장 인터뷰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多문화가 경쟁력이다] 박주원 안산시장 인터뷰

    전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경기 안산시의 박주원 시장은 “과거 외국인은 단기간 체류하며 3D 업종을 대신하던 산업인력에 불과했으나 최근 결혼이민자 및 혼혈 2세가 증가하면서 정주화·다문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시장은 따라서 “외국인 밀집지역의 초기 형성 단계에서부터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순기능을 높일 수 있는 사회 안정화 지원과 지역협력 네트워크 확보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안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거주 외국인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조례는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기초생활 적응교육 실시는 물론 법률·취업 상담과 응급구호, 문화체육행사 개최 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시장은 또 주민센터(동사무소)와 같은 기능을 하는 외국인주민센터를 30억원을 들여 원곡동에 만들었다. 센터에는 국가별 공동체 사무실과 보건지소, 만남의 장소, 야외 공연장, 콜센터 상담실, 컴퓨터실, 문화의 집이 마련됐다. 내과, 치과, 한방 등의 무료진료 혜택도 받는다. “외국인 밀집지역이라는 다문화 특성을 방치하면 슬럼화 등 문제가 발생하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는 기회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박 시장은 이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인 원곡동 일대를 아시아의 상징성을 살린 외국인 테마거리로 조성하는 등 다문화체험 특구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드림센터 건립, 외국인 식당을 대상으로 한 관광식당 지정 등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원곡동은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부상해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Seoul In]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 운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비롯해 한방진료 안내 도우미, 자원봉사야 놀자 등을 개설한다. 지역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요일을 선택해 봉사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 보조도 가능하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자원봉사센터(02-490-3827)로 신청하거나 각 시설에 직접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 [한국의 대표기업] (31) ‘부동산 디벨로퍼’ 신영

    [한국의 대표기업] (31) ‘부동산 디벨로퍼’ 신영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를 좇는 기업이 있다. 부동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는 ‘디벨로퍼(developer)’ 그룹 신영을 두고하는 말이다. 신영은 국내 최초·최강의 부동산 디벨로퍼 회사로 꼽힌다. 디벨로퍼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의 사업성 검토, 용지 매입, 개발 방향 설정, 시공, 분양, 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그동안 신영이 개발한 프로젝트는 굵직한 것만 30여개에 이른다. 현재 20여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디벨로퍼 최강의 자리를 넘어 글로벌 디벨로퍼를 꿈꾸고 있다. 신영의 출발은 미약했다. 부동산 개발붐이 일기 시작한 1980년대 중반 정춘보 회장은 소규모 빌라를 지어 분양하는 ‘집장사’부터 시작했다. 부동산 개발 수요가 증가하자 사업성 검토를 해주는 부동산 컨설팅에 진출했다. 당시는 부동산컨설팅이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하던 때였다. 체계적인 오피스 정보망도 국내 처음으로 구축했다. 이 때만 해도 신영은 정 회장 개인 기업에 불과했다. ●신뢰 바탕으로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 1989년 주택건설업자로 등록하면서 신영은 직접 개발사업에 뛰어들었다. 손을 대는 사업마다 성공을 거두면서 성장 가도를 달렸다. 분당 시그마Ⅱ오피스텔은 신영이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첫 작품이다. 신영은 모두가 쓸모없는 땅이라고 거들떠보지도 않는 땅을 사들여 1094실짜리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해 성공했다. 천편일률적인 오피스텔이 아닌 다양한 평면을 선뵀고 주거에 불편이 없도록 설계해 국내에 주거형 오피스텔의 정형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1997년 시공사인 한라건설이 외환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공사는 시작했는데 중도금이 들어오지 않아 사업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기 일보직전이었다. 신영의 디벨로퍼 역량은 이때 본격 발휘됐다. 분양받은 사람을 일일이 찾아가 책임 준공을 약속했다. 시공사에 건축비를 꼬박꼬박 대주는 대신 공사 완공 합의도 이끌어냈다. 덩치 큰 건설업체들이 쓰러지는 상황에서도 신영은 입주 약속을 지켰다. 부동산 디벨로퍼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순간이었다. 이때 보여준 신뢰는 신영이 대형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그 뒤 부동산 컨설팅 의뢰가 산더미처럼 쌓이기 시작했고 개발 의뢰도 줄을 이었다.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개발업체는 분양 대행을 맡겼다. 분당 로열팰리스 개발, 아셈타워 분양, 로앨팰리스 하우스빌, 시그마Ⅲ, 양재동 신영 체르니, 죽전 프로방스 아파트 사업 등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시공은 대형 건설사에 맡겼다. ‘빅5’에 드는 건설사도 자존심을 버리고 신영의 시공사로 들어올 정도로 부동산 시장에 디벨로퍼의 역할과 위상을 확실히 각인시켜 줬다. ●자산관리·금융 진출 종합 부동산개발업체로 2002년부터는 주상복합·오피스텔·임대형 아파트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서비스드 레지던스(호텔의 서비스와 주거공간이 결합된 주거형태)인 로열팰리스 스위트를 개발하면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부동산자산관리사업에도 본격 뛰어들었다.2004년에는 주택사업에 자체 브랜드 ‘지웰(Gwel)’을 달았다. 악성 미분양으로 유명한 인천지역에서 지웰 브랜드로 985가구를 분양해 했다. 대박으로 이어졌다. 이즈음 눈에 띈 것이 대농이었다. 대농 기업구조조정작업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조기에 법정관리에서 졸업시켰다.2005년 대농의 경영권을 인수한 다음 청주 공장을 외곽으로 옮기고 첨단 시설을 도입했다. 공장 터는 디벨로퍼 눈에는 더없이 훌륭한 땅이었다. 마침 청주시는 도시를 확산시키려고 이 일대를 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도시계획을 마련하던 참이었다. 정춘보 회장은 신영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붓기로 결심했다. 개발 컨셉트는 단순 주거지역이 아닌 아파트+백화점+호텔+행정기관+문화시설+공원 등이 들어서는 복합개발단지로 정했다. 개발 방향은 나무랄 데 없었지만 침체된 주택경기가 복병이었다. 그렇지만 신영은 지난해 4300가구에 이르는 아파트 분양을 시작했다. 부동산업계는 신영이 아무리 잘 나가고 있다고 해도 무모한 도전이라고 수군거렸다. 하지만 신영은 세간의 불신을 한방에 날려버렸다. 주택경기 침체까지 겹친 데다 보수적인 충청권이라는 점에서 현재 75%의 분양률은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신영은 글로벌 디벨로퍼를 꿈꾸고 있다. 미국 콘도미니엄 개발 사업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 등으로 해외사업을 넓히고 있다. 신영에셋을 통해 부동산투자자문, 리츠,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산관리 등으로 강화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부동산 자산관리·금융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한남자와 자매(姉妹)의 야릇한 관계

    한남자와 자매(姉妹)의 야릇한 관계

    H= 「뮌헨·올림픽」출전「아시아」동부지역 축구 예선전, 「아시아」「주니어·테스트」선수권대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등 큼직한 국제경기가 잇따라 벌어지고 있어 「스포츠맨」들을 열광시키고 있지만 사건기자들에겐 그림의 떡이겠군. 하루도 사건 없는 날이 없으니 말이야. 지난 한주일 동안에는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B= 한방안에서 자매를 놓고 즐긴 중년 남자 이야기부터 할까. 지난 20일 서부경찰서엔 박(朴)모씨 (45·남가좌동)가 간통죄로 피소됐더군. 사연을 보니 박씨는 지난 2월 충무로 모「바」에 술을 마시러갔다가 A양(35)을 사귀게 됐다나. 그후 몇차례의 「데이트」끝에 용산동 A양의 집으로가 하룻밤을 같이한것. 그런데 문제는 A양이 세들어있는 방에 동생 B양(27)이 함께 살고있었단 말이야. B양은 언니 A양이 한방안에서 놀아나는 것을 보니 「잠못이루는 밤」이 되었겠지. 그러다 두달이 지난 4월 어느날, 일나간 언니 A양이 통금시간에 묶여 집엘 오지 않았지. 그래서 박씨와 B양 두사람이 한방에서 자게 되었는데, 그냥 잘 리가 없었지. 박씨는 워낙 색마인데다 B양도 『나 못참아』하는 식으로 별로 싫지 않은 처지였고. 이래서 두사람은 정사가 이루어졌지. 그후 A양과 B양은 눈치껏 밤을 바꿔가며 한 남자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게 된거야. 한편 박씨부인 김여인은 지난 6월중순쯤 됐을때, 남편이 4개월이 넘도록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아빠찾아 나섰지. 수소문 끝에 용산동에서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갔지. 그러나 박씨는 그 집에서 이미 사라져 버린 뒤. 김여인이 방안에 들어갔을땐 A양이 혼자 있었어. 그래 화가 난 김여인,『내 남편 찾아내라』며 머리카락을 잡았지. 이때 A양, 내말도 좀 들어 보라는 것이었지. 이야기를 듣고보니 A양이 지난 2월부터 박씨를 알게되어 동거를 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두달전부터 동생 B양에게 박씨를 빼앗겨 자기도 찾고 있는 중이라는것. [선데이서울 71년 10월 3일호 제4권 39호 통권 제 156호]
  • [케이블·위성방송]

    ●SBS 08:30 장난스런 키스 10:20 일지매 13:05 스타킹 14:25 패밀리가 떴다 15:30 식객 4회 연속방송 22:10 있다 없다 24:30 체인지 ●애니원 08:30 도라에몽 11:00 신나는 과학 어드벤쳐 아하 그렇구나 14:00 포켓몬스터AG 18:00 도라에몽 3기 21:00 파워레인저 트레져포스 22:30 마법소녀 위치   ●WOW 한국경제TV07:00 와우 메디컬 센터 1∼4부11:00 이시각 뉴스 13:00 창업정보센터 16:30 주식 알아야 번다 18:30 대박타임 22:30 한밤의 증시카페●히스토리채널08:00 아시아, 디자인을 입다 09:00 아시아 장인문화 기획 13:00 세상을 바꾼 사람들 15:00 아프리카 원시부족 16:00 무비 히틀러 23:00 밀리터리   ●채널 동아10:00 서바이버 차이나 12:00 올인 15:00 도전! 꿈을 향해 17:00 레이첼 레이의 미니쿡 19:00 막아라! 쇼핑중독 23:30 게이샤 비하인드 스토리 ●한방건강TV10:00 좋은사람 좋은만남 11:00 브라보 웰빙 라이프 13:00 한방주치의 365일 15:00 생긴대로 건강법 19:20 세계 대체의학을 찾아서   ●시네마TV07:00 대학괴짜들 09:00 용호방 11:00 사랑이 지나간 자리 15:00 유닛 시즌2 17:00 퀘스트 20:00 푹풍탈주 01:00 마이베어레이디   ●EBS플러스1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 사회·문화, 윤리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과학, 사회11:10 EBS수능특강 선택(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14:30 EBS수능특강(종합) 고3 수리영역 수학Ⅰ(1)(2), 언어영역(1)(2)18:10 EBS수능특강 외국어영역(1)(2)19:50 잊혀져 가는 것들Ⅱ(재)22:00 오답노트(재)●EBS플러스209:2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1)(2)10:40 춤추는 소녀 와와11:10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12:30 클래식 명곡 감상(재)15:0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사회 3-1, 과학 3-116:0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사회 4-1, 과학 4-119:00 모여라 딩동댕21:00 매직 중학 영문법(재)23:00 중학영단어 30일 완성01:00 해외다큐멘터리
  • “불경기에 보약은 무슨…”

    고유가와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국민들이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증환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한방병원의 경우 경기침체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보건복지가족부와 유관기관 등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병·의원들의 진료비 수입 증가 속도가 크게 둔화됐다.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진료비 수입이 아예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 1·4분기 종합병원, 병원, 의원의 요양급여비용 청구액은 각각 1조 2528억여원,8987억여원,2조 379억여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6%,20.6%,4.2% 늘어나는 데 머문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종합병원은 매년 17% 안팎의 증가율을 보였고, 병원은 30%, 의원은 7∼11% 수준으로 급여비용 청구액이 증가해 왔다.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올 1·4분기에 243억 5000만원의 요양급여비를 청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2.6%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한방병원은 22.4%의 급여비용 청구액 증가율을 보였다. 실제로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의 경우,2003년 31만명에 달하던 환자가 2007년에는 21만여명으로 10만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동국대, 원광대, 경원대 등의 부속한방병원도 마찬가지다. 한의원도 매년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여왔지만 올해에는 1·4분기에 1.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실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한의원 폐업 현황’에 따르면 폐업 한의원 수는 2003년 577곳에서 2006년 734곳으로 늘었다. 이 같은 현상은 가계가 고물가와 고유가 등으로 크게 압박을 받으면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의료기관을 찾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증보다는 경증질환 치료나 원기 회복 등을 위해 많이 찾는 한방 의료기관이 경제난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단정할 순 없지만 경제가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퍼지면서 크게 아프지 않은 경우 가급적 의료기관을 찾지 않는 추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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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탕쿠르 구출’ 22분만에 상황끝

    인질 구출 개시에서 완료까지 걸린 시간은 단 22분이었다. 스페인어로 외통수란 의미의 작전명 ‘하케’처럼 실패하면 빠져나올 구멍이 전혀 없는 위험천만한 방법이었지만 콜롬비아군은 치밀하고 과감한 계획속에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AP,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콜롬비아 군요원들은 이날 6년 전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에 납치된 잉그리드 베탕쿠르(46) 전 콜롬비아 대선 후보를 비롯한 인질 15명을 극적으로 구출했다. 총알 한방 쏘지 않고 반군 소굴에서 인질들을 무사히 빼냈다. 베탕쿠르가 구출 뒤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기적 같은 일”이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국방장관이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수개월간의 구출 계획과 실행 과정은 마치 한 편의 첩보 드라마를 연상케 했다. 아무런 표시없는 흰색 헬기 2대가 콜롬비아 남부 밀림지대에 내려앉으며 작전은 시작됐다. 반군으로 가장한 정부요원들은 ‘세사르’라는 이름의 감시 책임자에게 인질들을 새 지도자 알폰소 카노에게 데려가기 위해 왔노라고 속였다. 베탕쿠르를 비롯해 미국인 3명, 군인, 경찰 등 중요 인질 15명이 헬기에 태워졌다. 인질들은 손발이 묶인 채였다. 요원들은 반군을 속이기 위해 체 게바라의 얼굴이 찍힌 티셔츠와 FARC 유니폼까지 입었다. 이때까지 이것이 구출작전이란 것을 눈치챈 이는 아무도 없었다. 헬기 조종사들은 ‘발전기 이상없음’이라는 작전 진행상황까지 본부에 알렸다. 그러나 이 말조차 상황을 보고하는 암호문이었다. 게릴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헬기가 이륙하자 조종석에 앉은 요원이 뒤돌아보고 베탕쿠르에게 말했다.“우리는 정부군이다. 당신은 이제 자유다.”‘세사르’ 등 게릴라 3명은 바로 제압당했다. 베탕쿠르는 “인질들이 너무 기뻐서 서로 부둥켜안고 뛰는 바람에 헬기가 떨어질 뻔했다.”고 당시 흥분을 전했다. 헬기가 보고타 근처 카탐 공군기지에 안착한 뒤 베탕쿠르는 트랩을 내려와 인질들과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이어 모친 욜란다 풀레시오, 남편 후안 카를로스 르콤프와 재회의 포옹을 나눴다. 군복 조끼, 모자 차림에 땋아올린 머리를 한 그녀는 수척한 얼굴이었다. 만성간질환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녀의 어머니가 “이 순간을 상상하며 수없이 기도했다.”고 울먹이자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베탕쿠르는 기자회견에서 “신께서 기적을 실행하셨다. 이런 완벽한 작전은 내 삶에서 가장 자랑스런 순간이다.”라면서 “여전히 콤롬비아 대통령으로서 봉사하기를 갈망한다.”고 말해 2010년 대선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콜롬비아 정부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콜롬비아TV RCN과의 인터뷰에선 “내가 프랑스인인 게 자랑스럽다.”면서 자신을 지지해준 프랑스 국민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납치 당시 16세,13세이었던 딸 멜라니, 아들 로렌조도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서 보고타행 비행기에 급히 몸을 실었다. 로렌조는 “자유를 위한 싸움에서 우리가 이겼다.”고 가슴 벅찬 표정을 지었다. 산토스 장관도 “전례없는 이번 작전은 대담함과 효율 면에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자평했다.콜롬비아와 프랑스 이중국적 소지자인 베탕쿠르는 2002년 2월23일 반군 점령지역인 남부 산 빈센테 델 카관에서 대통령 유세 중 납치됐다. 장관 출신 아버지와 미스 콜롬비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994년 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출중한 언변과 미모로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반부패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대선 유세 중엔 FARC에 대한 독설도 서슴지 않았다. 지난해엔 깡마른 체구로 정글 속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베탕쿠르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생명위독설이 퍼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프랑스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일제히 환영했다. 특히 베탕쿠르 구출을 위해 백방으로 뛰었던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6년 동안의 악몽이 오늘 끝났다.”며 축하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도 알바로 우리베 대통령을 강한 리더로 추켜세우며 축하했다고 백악관 고든 존드로 대변인이 말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남미 두 정상 ‘막말’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들의 막말 퍼레이드가 지구촌을 달구고 있다. 알란 가르시아(59) 페루 대통령은 1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리마에서 기자들과 만나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49)만 생각하면 속이 느글거린다.”고 말했다.AP통신 보도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남미 7개국 공동시장 메르코수르(MERCOSUR) 정상회담을 마치고 아르헨티나 투쿠만에서 돌아온 뒤다. 가르시아는 모랄레스를 겨냥해 “페루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단하라.”면서 “그에게 ‘입닥쳐’라고 말하련다.”고 했다.“당신 나라 일이나 잘 하라.”고도 했다. 모랄레스가 “미국이 페루 영토에 군 기지를 세울 수 있으며, 이미 존재할지 모른다.”고 말한 데 대한 대꾸다. 모랄레스는 지난달 28일 “볼리비아와 에콰도르가 미군기지 설치를 거부했다.”면서 이같이 덧붙였다. 모랄레스도 가르시아에 곧장 한방을 날렸다.“다른 사람에게 입을 닥치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는 대화를 수용하지 않고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반민주적인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뚱뚱해 보이는 (가르시아) 대통령이 제국주의에 아무런 반감도 표시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입씨름을 넘어 페루가 지난달 30일 페르난도 로하스 볼리비아 주재 대사를 소환하는 등 외교적 다툼으로 번졌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입심도 논란을 부추겼다. 그는 지난달 3일 이탈리아 로마 식량안보 정상회의에서 “이스라엘은 곧 국제무대에서 사라질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돕는 ‘악마 국가인 미국도 파멸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란의 최고 권력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도 자국의 핵 개발에 어깃장을 놓아온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을 “이리 저리 비틀거리는 정신병자같다.”고 깎아내렸다. 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란은 이웃에 사는 깡패”라면서 “막말을 되풀이하는 이 나라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경남, 대형사업 민자 유치 시동

    경남, 대형사업 민자 유치 시동

    경남도가 대형 사업에 민간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남해안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포석이다. 경남도는 30일 도내 대형 프로젝트 가운데 민간자본 참여가 우선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20개 사업을 ‘민자유치 대상 타깃 프로젝트’로 선정해 7월부터 대대적인 투자자 유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남해안 시대를 맞아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전략 산업인 로봇랜드, 요트산업, 항공우주 특화단지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동북아 관광허브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창원·통영·진해·고성·남해·거제 등의 해양관광·레저단지 조성 사업과 함양 다곡리조트, 산청 한방의료 휴양지 조성 등의 내륙·산악형 복합단지 개발사업 등도 타깃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밖에 공장용지의 원활한 공급과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주요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3∼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를 시작으로 10월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박람회,11월 홍콩에서 열리는 미핌(MIPIM) 아시아 부동산 투자박람회 등 굵직한 투자박람회에 참가해 민자유치를 추진한다. 도는 투자유치 박람회와 별도로 전국 100대 중·대형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타깃 프로젝트’ 세일즈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경남도 오춘식 투자유치팀장은 “국내·외의 투자박람회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경남도의 민자유치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여 경쟁을 통해 건실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쇼핑플러스]

    ●대상 청정원은 맛있는 어묵을 출시했다. 야채사각, 다용도사각, 국탕용, 중봉 등 4종으로 나온다. 한번 요리해 먹을 수 있는 150g의 소포장 형태다.1000원.●삼립식품은 오븐스마일을 출시했다. 오븐에선 3∼4분 가량, 전자레인지에선 약 1분간 가열한 뒤 먹으면 된다. 총 네가지 맛으로 나온다.4개들이가 2500원.●파스퇴르유업은 초유 넣은 위드맘 소프트 물티슈를 출시했다. 초유, 녹차, 알로에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70매들이가 한 팩이다. 가격은 1개당 3000원.●일동후디스는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의 아기들을 겨냥한 두유 제품 후디스 프리미엄 으뜸아이를 출시했다. 콩과 쌀의 단백질을 바탕으로 비타민, 미네랄 등 26가지 기능성분이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1∼3단계가 있다.190㎖ 900원.●한국암웨이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인 웰로스를 내놓았다. 유아용 기저귀와 프리미엄 물티슈 2가지 제품이 나온다.1만 6500원.●한국인삼공사는 홍삼 미용팩 아진(我眞)을 출시했다.6년근 홍삼농축액 40%가 들어 있다. 여드름 등 피부염증을 완화하고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50㎖ 1개와 5㎖ 1개가 5만 5000원이다.●스킨푸드는 오렌지&민트 보디라인을 출시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준다는 설명. 보디 워시(320㎖ 7700원), 보디 에센스(320㎖ 7700원), 풋 마사지(120g 6700원) 등이 나온다.●애경의 색조브랜드 루나가 2008년 여름 신상품으로 루나 퀵&스키니를 출시했다. 선커버 파운데이션 등 총 7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GS홈쇼핑을 통해 6만 9000원에 판매된다.●백옥생은 허브 한방클리닉 샴푸를 출시했다. 고삼 등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 한방성분으로 만들어 모근의 성장을 돕고 가려움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500g 4만 5000원.
  • [케이블·위성방송]

    ●MBC드라마넷 08:50 우리 결혼했어요 11:25 무한도전 15:10 식신원정대 16:20 스포트라이트 19:10 밤이면 밤마다 21:50 명랑 히어로 23:00 우리 결혼했어요 ●애니원 08:30 도라에몽 11:00 신나는 과학 어드벤쳐 아하 그렇구나 14:00 포켓몬스터AG 18:00 포켓몬스터AG 21:00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22:00 윙스 프렌즈 ●WOW 한국경제TV 07:00 와우 메디컬 센터 1∼4부11:00 이시각 뉴스 13:00 창업정보센터 16:00 부동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8:30 대박타임 22:30 한밤의 증시카페 ●히스토리채널 08:00 아시아 건강기행 자연으로 치유한다 09:00 리얼격투, 스트리트 파이터 13:00 세상을 바꾼 사람들 20:00 세기의 살인마 22:00 히스토리 스페셜 ●채널 동아 10:00 마법의 미녀 삼총사 15:00 다큐 콜돌리자 라이스 17:00 레이첼 레이의 미니쿡 23:30 러브 서바이버 02:00 시크릿 오브 라이브즈 오브 우먼 ●한방건강TV 10:00 좋은사람 좋은만남 11:00 브라보 웰빙 라이프 13:00 한방주치의 365일 15:00 생긴대로 건강법 19:20 세계 대체의학을 찾아서 ●XTM 08:00 당신이 그녀라면 10:00 캐시미어 마피아 12:00 K-1 X.O.D 킹왕짱 16:00 가필드 18:00 블루스톰 20:00 트리플X2 24:10 달콤한 인생 ●EBS플러스1 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 사회·문화, 윤리 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과학, 사회 11:10 EBS수능특강 선택(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 14:30 EBS수능특강(종합) 고3 수리영역 수학Ⅰ(1)(2), 언어영역(1)(2) 18:10 EBS수능특강 외국어영역(1)(2) 22:00 오답노트(재) ●EBS플러스2 09:2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1)(2) 10:40 춤추는 소녀 와와 11:10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 12:30 클래식 명곡 감상(재) 15:0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사회 3-1, 과학 3-1 16:0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사회 4-1, 과학 4-1 19:00 모여라 딩동댕 21:00 매직 중학 영문법(재) 23:00 중학영단어 30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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