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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자유의 방패’ 연계 쌍룡훈련에 과학화전투훈련 실시

    한미 ‘자유의 방패’ 연계 쌍룡훈련에 과학화전투훈련 실시

    한미 양국 군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의 주요 야외실기동훈련인 쌍룡훈련과 과학화전투훈련을 잇따라 진행하며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한미 해군·해병대는 이날부터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인 ‘2023 쌍룡훈련’에 돌입했다.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열리는 쌍룡훈련은 여단급 규모로 2018년까지 열리다가 5년 만에 사단급으로 규모를 키워 부활했다. 특히 영국 해병대 1개 중대 병력 40여명도 처음으로 참가한다. 쌍룡훈련에는 사단급 규모 상륙군을 비롯해 대형수송함 독도함(1만 4500t급), AH64 아파치 공격헬기,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F35 전투기 등 항공기 70여대와 상륙돌격장갑자 50여대 등이 참가한다. 훈련에 참가한 미군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4만 2000t급)은 상륙 해병 1600명을 비롯해 2800명이 탑승할 수 있고 F35B 전투기를 20대까지 탑재할 수 있어서 ‘소형 항공모함’으로 불린다. 쌍룡훈련은 상륙군이 안전하게 목표지역으로 이동하도록 하는 호송 작전을 시작으로 기뢰 등 위험물을 제거하는 소해작전, 사전 상륙 목표 구역 감시정찰 및 위협 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선견부대작전, 상륙 목표 구역에 대한 대규모 화력 지원, ‘결정적 행동’인 공중·해상 돌격과 목표 확보 순으로 진행된다. 한미 육군은 또 이날부터 강원도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처음으로 미군 대대급 부대가 참가하는 한미 연합 과학화전투훈련을 실시했다. 육군은 기존 무박 4일의 훈련을 이번에는 공격과 방어를 각각 무박 3일씩 오는 25일까지 6일간 치르는 형태로 기간을 늘려 실전성을 강화했다. 육군의 첨단 전력인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의 차륜형 장갑차와 정찰 드론, 군단 특공팀, 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와 무인항공기 등 다양한 전력이 훈련에 투입됐다. 육군 21사단 백석산여단을 주축으로 하는 전투단에 주한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 여단 1개 대대를 편성했다. 훈련에 참여한 권종규 대위는 “스트라이커 여단과의 전술적 교감을 통해 연합전력의 상호 운용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군 측은 “산악이 많은 한반도 지형을 경험하고 한미 전술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더욱 강력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언제 어디서든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 [서울포토] 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시행

    [서울포토] 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시행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16일만에 다시 한반도를 찾아 대북 억제력을 과시했다. 국방부는 전반기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7일차인 19일 미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도 참가했다. B-1B의 한반도 전개는 이달 3일 서해와 중부내륙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에 나선지 16일 만으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지 사흘 만이다. 북한은 이날 오전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합연습에 반발하는 성격이 크다. 국방부는 “한미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의 행동화’를 현시하는 한편 한미 공군의 상호운용성과 신속대응전력의 전개능력, 그리고 전시 강력한 전략적 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북한의 지속적인 역내 불안정 야기에 맞서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맹의 굳건한 능력과 태세를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美전폭기 B1B 한반도 재전개… 北미사일 도발 대응(종합)

    美전폭기 B1B 한반도 재전개… 北미사일 도발 대응(종합)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16일 만에 다시 한반도에 전개됐다.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무력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반기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7일차인 19일 미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도 참가했다. B1B가 한반도에 전개한 것은 지난 3일 서해와 중부내륙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에 나선지 16일 만으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다. 국방부는 “한미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의 행동화’를 현시하는 한편 한미 공군의 상호운용성과 신속대응전력의 전개 능력, 그리고 전시 강력한 전략적 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북한의 지속적인 역내 불안정 야기에 맞서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맹의 굳건한 능력과 태세를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을 연달아 발사하고 있다. 한미연합연습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16일 화성17형 ICBM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인 이날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늘 11시 5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총 7차례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그 기술을 이용한 모든 비행체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다. 특히 지난 9일 근거리탄도미사일(CRBM) 6발, 12일에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2발, 14일에 SRBM 2발, 16일에 화성17형 ICBM 1발을 발사하는 등 한미연합연습 국면에서 2~3일에 한 번씩 무력도발에 나서고 있다. 북한의 이같은 도발은 연합연습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화성17형 발사 후 “공화국을 노골적으로 적대시하며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연습을 빈번히 벌이고 있는 미국과 남조선에 그 무모성을 계속 인식시킬 것”이라며 “반공화국 군사적 준동이 지속되고 확대될수록 저들에게 다가오는 돌이킬 수 없는 위협이 엄중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 3일만에 또… 北,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

    3일만에 또… 北,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한일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지 사흘만이다. 이날 발사는 현재 진행중인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반발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북한은 FS 본연습 시작 하루 전인 지난 12일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 2발을 쏜 데 이어 14일에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미연합연습이 23일까지 예정돼 있어 북한이 고체연료 추진 ICBM 발사, ICBM 정상 각도(30∼45도) 발사, 군사 정찰위성 발사 등을 감행하며 긴장 수위를 고조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통일부 “北, 한미 연합훈련을 미사일 도발 명분 삼아 유감”

    통일부 “北, 한미 연합훈련을 미사일 도발 명분 삼아 유감”

    “한반도 긴장 고조 원인·책임 北 핵·미사일 개발에 있다” 통일부는 북한이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관하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의 발사 훈련을 단행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도발과 위협 중단을 촉구했다.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17일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긴장 고조의 원인과 책임이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에 있다는 점은 명백하다”면서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을 도발의 명분으로 삼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북한은 이제라도 도발과 위협을 중단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올바른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통일부는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차원의 강력 규탄과 후속 조치 논의에 대해 같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둘째 딸 김주애를 데리고 ICBM 발사 현장을 참관하면서 한미연합연습에 대해 “돌이킬 수 없는 위협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또한 “미국과 남조선 괴뢰역도들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대규모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 지역에 가장 불안정한 안전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엄중한 형세 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3월 16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발사 훈련을 단행하도록 하였다”라고 보도했다.
  • 뒷모습도 붕어빵… 北김정은, 딸 주애와 ICBM 발사 참관(종합)

    뒷모습도 붕어빵… 北김정은, 딸 주애와 ICBM 발사 참관(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참관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통신은 “미국과 남조선 괴뢰역도들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대규모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 지역에 가장 불안정한 안전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엄중한 형세 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3월 16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발사훈련을 단행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은 최대 정점고도 6,045㎞까지 상승하며 거리 1000.2㎞를 4,151s(초)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탄착되였다”며 “발사훈련을 통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임전태세와 공화국 전략 무력의 비상한 전투성이 확인되고 신뢰성이 엄격히 검증되였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발사훈련을 참관한 뒤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며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핵전쟁억제력 강화로써 적들에게 두려움을 주고 실제 전쟁을 억제하며 우리 인민의 평화적인 삶과 사회주의건설 투쟁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여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연습을 겨냥해 “돌이킬 수 없는 위협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밝히며 도발을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반공화국 군사적 준동이 지속되고 확대될수록 저들에게 다가오는 돌이킬 수 없는 위협이 엄중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만들 것”이라고 ‘대적 대응 방침’을 피력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을 닮은 딸 김주애가 현지지도에 함께한 모습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다만 통신은 김주애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별도로 하지는 않았다.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9번째다. 김주애는 지난해 11월 18일 북한의 화성17형 시험 발사 현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주로 군 관련 행사에 김 위원장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 [사설] 한미, 압도적 대응태세로 북 도발 의지 꺾어야

    [사설] 한미, 압도적 대응태세로 북 도발 의지 꺾어야

    북한이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어제 화성17형급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6000㎞까지 올라가 70분간 1000㎞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떨어졌다. 발사가 포착된 오전 7시 10분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3시간쯤 전이었다. 명백하게 한일 정상회담을 겨냥한 도발이었다. 의도야 뻔하다. 한미일 협력의 가장 약한 고리였던 한일이 관계 개선에 나서자 견제하려 했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이 도발 의지를 드러내면 낼수록 한미일 결속, 대응태세는 더 단단해질 수밖에 없다. ICBM 발사 직후 한미일은 긴박하게 움직였다. 윤 대통령은 출국을 앞두고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참석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 경고하고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도 유선 협의를 가졌다. 이들은 윤 대통령 출국 전 미사일 발사는 긴장을 심각하게 고조시키는 중대한 도발이자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김승겸 합참의장과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도 발사 상황을 공유하고 연합 방위태세 강화를 확인했다. 지난 13일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시작을 하루 앞두고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2발을 쏜 북은 9일 근거리탄도미사일 6발에 이어 어제 ICBM을 쐈다. 한미 연합훈련을 구실로 삼고 있으나 그들의 계획에 맞춰 핵미사일 전력 강화 작업을 이어 가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북한은 이를 통해 미국의 핵보유 용인, 군축, 북미 수교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그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건 큰 오산이다. 한미의 확장억제 강화로 북핵은 무의미하며, 남한의 핵무장까지 부를 수 있다. 핵만이 김정은 체제를 지킬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하루빨리 깨야 한다.
  • [속보] 안보실장 주재 긴급 NSC상임위…尹대통령, 日출국 전 참석

    [속보] 안보실장 주재 긴급 NSC상임위…尹대통령, 日출국 전 참석

    북한이 16일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으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도 한일정상회담을 위한 출국 전 회의에 임석하여 합참의장의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도발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한미연합훈련을 강도높게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또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미사일은 한반도 동쪽 약 550㎞ 거리의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 동해상에 오전 8시18분쯤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이날 쏜 탄도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편 북한의 이번 도발은 이날 도쿄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겨냥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 北 새 미사일부대 배치… 또 한반도 타격 과시

    北 새 미사일부대 배치… 또 한반도 타격 과시

    북한이 지난 14일 발사했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에 대해 ‘서부전선 미사일부대에서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 시범사격 훈련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사일 발사를 ‘훈련’으로 지칭한 데 비춰 황해남도 지역에 새 탄도미사일 부대가 배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서부전선의 중요 작전 임무를 담당하는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구분대 교육을 위한 미사일 시범사격훈련을 진행했다”며 “훈련에는 군부대 관하 제11화력습격 중대가 참가했고, 지상대지상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중등사거리 체제로 교육시범사격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도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611.4㎞를 비행해 목표체인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 앞 목표섬 피도를 정밀타격했다고 전했다. 덧붙인 사진에 따르면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을 차륜형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 역시 동계훈련을 마무리하는 국가급 평가기간인 만큼 14일 도발은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맞대응인 동시에 자체 동계훈련 격”이라고 했다. 이어 북한이 미사일 시범사격 훈련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KN23의 작전배치가 이미 완료됐고, 이를 실제 운영하는 부대들을 대상으로 시범 숙달교육이 진행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KN23이 더이상 개발단계가 아닌 실체가 있는 위협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미연합연습 기간 주도권을 뺏기지 않고 대응 도발을 한 셈”이라며 “황해도는 KN23급 미사일로는 대한민국 전역을 커버하기에 최적의 지역으로, 한반도 내 어느 곳도 타격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라고 했다. 북한의 이날 도발은 불시에 불상의 장소에서 실전에 대비한 대남공격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탐지능력을 떠보려는 목적도 겸한 것으로 관측된다.
  • 美 “北 핵사용 땐 정권 종말”…인구 42% 영양실조에 무력에만 매달려

    美 “北 핵사용 땐 정권 종말”…인구 42% 영양실조에 무력에만 매달려

    미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등 일제히 대북 비판 서해위성발사장에선 더 큰 발사체 발사 밑작업북한이 각종 미사일을 발사하며 위협을 이어가는 가운데, 인구의 42%가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북한의 제7차 핵실험 예상과 관련해 핵 사용 시 북한 정권은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등은 최근 북한이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RCM)에 이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대해 14일(현지시간) 일제히 대북 비판 발언을 쏟아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가) 연합훈련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실패할 것”이라며 “자유의 방패 훈련은 향후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다. 한국과의 연합 훈련은 어떤 변화도 없다”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도 별도의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 도발 대비책에 대해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북한 정권의 종말이 될 것임을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전화 브리핑에서 ‘북한이 협상에 나서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 및 중단할 수 있냐’는 질문에 “우리는 모든 가능한 채널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를 위해 건설적인 외교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그러나 북한은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했다. 대화와 외교 대신 북한은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더 크고 강력한 발사체를 쏘아 올리기 위한 밑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북한전문매체 ‘분단을 넘어’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1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토대로 “서해발사장 남서쪽 해안에 부두 건설로 보이는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기존의 철도 운송을 해상 운송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선언한 더 크고 강력한 위성발사체(SLV)를 쏘아 올린다는 장기적 목표와 관련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UNHCR)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021년 말 기준으로 북한 인구의 60%가 식량 부족에 따른 불안에 시달리고, 2019~2021년에 인구의 41.6%가 영양실조로 고통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보고서는 “대부분 가정에서 하루 세끼가 사치스러운 것이 됐다”고 했다. 또 북한의 산모 사망률은 2017년 10만명당 89명에서 2020년 107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 [서울포토] 한미 육군 연합 도하 작전

    [서울포토] 한미 육군 연합 도하 작전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를 계기로 양국 육군이 연합 도하 작전 능력을 키웠다. 15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3공병여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기 연천 일대 도하훈련장에서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와 연합 도하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은 한미 부교 및 도하 장비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미 장병 400여 명과 리본부교(RBS), 개량형 전술부교(IRB) 등 공병장비 50여 대, 아파치 공격헬기 2대, 1군단 예하 화생방 병력과 장비 등이 투입됐다. 훈련은 아군의 기동로 확보를 위한 도하 명령 하달로 시작됐다. 한미 장병은 문교와 부교를 하천에 띄우기에 적절한 제반요소를 갖춘 장소인 ‘진수장’으로 이동해서 한측 RBS와 미측 IRB를 1개씩 교차 연결했다. 아파치 공격헬기 2대는 공중 엄호를 했고 화생방 연막중대의 연막차장이 펼쳐졌다. 한미 장병은 3시간 만에 임진강 강폭 180m를 연결하는 연합 부교를 완성했다. 훈련에 참여한 박재선(소령) 도하중대장은 “한미 도하 장비의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하고 장병들이 동맹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였다”며 “한미가 함께 도하작전을 하며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대관계가 강화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션 카스프리신(대위) 미 814공병중대장은 “군수지원, 공중엄호, 연막차장 등 한미가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훈련은 FS 연습 기간 실시하는 육군의 야외기동 훈련을 통칭하는 ‘FS 타이거’ 훈련의 하나로 진행됐다. 육군은 FS 기간에 연합·합동 통합 화력훈련 및 기동훈련, 특수임무 훈련, 지속 지원 훈련 등을 펼칠 계획이다.
  • 北 “어제 장연서 지대지탄도미사일 2발 사격…적 반드시 괴멸”

    北 “어제 장연서 지대지탄도미사일 2발 사격…적 반드시 괴멸”

    북한은 전날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사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서부전선의 중요 작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3월 14일 구분대 교육을 위한 미사일 시범 사격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훈련에는 군부대 관하 제11화력습격중대가 참가했다”며 “지상대지상(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중등 사거리 체제로 교육시범사격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을 차륜형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발사했다.시범사격을 ‘중등사거리 체제’로 했다는 것은 사거리를 조정하면서 발사했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이어 통신은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611.4㎞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 앞 목표섬 피도를 정밀타격하였다”고 밝혔다.미사일 훈련을 담당한 군부대장은 “싸우면 적을 반드시 괴멸시킬 것”이라면서 “당의 훈련혁명 방침을 높이 받들고 모든 화력습격중대들에 대한 훈련 강도와 요구성을 더욱 높여 임의의 순간에 임의의 화력습격임무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철저히 갖추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시범사격훈련을 군부대 관하 각 구분대의 해당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참관했다. 북한의 시범사격훈련은 한미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 시작을 하루 앞둔 12일 해상 잠수함에서 처음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이어 14일에는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7시 41분경부터 7시 51분경까지 북한이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미국, 북중러 위협에 미사일 방어 예산↑… “北 안보저해 용납 못해”

    미국, 북중러 위협에 미사일 방어 예산↑… “北 안보저해 용납 못해”

    괌 미사일 방어 구축에 약 2조원 투입 “한미연합연습, 순전히 방어적인 것”미국이 북한의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도발에 대해 ‘안보 저해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또 미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올해 국방예산안에서 북중러의 미사일 위협 증가에 대응해 미군의 태평양 전진기지인 ‘괌 방어능력 확대’를 포함해 미사일 방어 예산을 대폭 늘렸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현지시간)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북한의 SLCM 시험 발사에 대해 “우린 이를 연구 중이고, 북한의 전력 측면에서 그 의미를 분석 중”이라며 “우리는 한반도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하는 데 있어 북한의 어떤 저해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예고 없는 순항미사일 시험은 용납할 수 없는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한미일 협력을 넘어 “북한에 책임을 묻기 위해 대서양 파트너들과도 협력할 것”이라며 “제재 회피를 단속하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목표물을 뒤쫓기 위해 추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가 “일상적이고 순전히 방어적인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은 우리 안보 공약을 강화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미 국방부는 8420억 달러(약 1100조원)로 전년보다 3.2% 증가한 2024 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미사일 방어 프로그램의 연구개발시험평가(RDT&E) 및 조달 예산으로 148억 달러(약 19조원)를 요청해 전년의 123억 달러 대비 20.3% 늘렸다. 또 괌을 중국의 미사일 공격에서 방어하기 위해 15억 달러(약 2조원)를 책정했다. 미셸 앳킨슨 미사일 방어청(MDA) 국장은 브리핑에서 “북한은 미국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에 닿을 수 있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중국을 ‘추격해 오는 도전’으로, 러시아를 국가안보 이익에 대한 첨예한 위협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이번 예산은 기승전결 ‘중국과의 경쟁’에 초점을 맞췄다. 최대 경쟁자인 중국을 억제할 준비가 된 군 전력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시험·평가에 1450억 달러(약 189조원), 무기 조달에 1700억 달러(약 222조원)를 책정했다. 둘 다 역대 최대 규모다. 세부적으로 B-21 전략폭격기, 컬럼비아급 탄도미사일 핵잠수함, LGM-35A 센티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핵전력 현대화에 377억 달러(약 49조원)를 책정했고, 중국 견제용 태평양억제구상(PDI)에 역대 최대인 91억 달러(약 12조원)를 배정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탄약 부족 현상을 고려해 탄약 확보 예산으로 전년보다 12% 확대한 306억 달러(약 40조원)를 배정했다.
  • 바이든 은행파산 긴급 진화에 트럼프 “더 큰 대공황 온다”

    바이든 은행파산 긴급 진화에 트럼프 “더 큰 대공황 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트럼프 전 행정부에 돌리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한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반발했다. 바이든 정부는 은행 경영진은 해고되고, 예금은 안전하니 납세자는 안심하라며 2008년 금융위기 때와는 해법이 다르다고 설명했지만, 공화당 측은 “또 다른 구제금융일 뿐”이라고 맹공세를 펼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1929년보다 더 크고 강한 대공황을 맞을 것”이라면서 “은행이 벌써 붕괴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도입한 금융 규제를 트럼프 전 행정부가 완화했다고 지적한 데 대한 날선 응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임기 중 있었던 금융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그는 또 한미연합훈련 비용을 한국이 내도록 협상하고 실제로 한국이 많은 돈을 내기 시작했으나 바이든 행정부 들어 백지화됐다고도 비판했다. 역시 트루스소셜에 올린 영상에서 “(한국이) 아주 큰 돈을 내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에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후속조치도 하지 않았다. 정말 터무니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경선 최대 라이벌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포용성을 추구한 SVB의 인사 정책을 파산 원인으로 지목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 은행은 다양성·공평함·평등성 등 (좌파) 정치와 같은 것에 너무 관심을 쏟았고 핵심 임무에서 멀어졌다”며 바이든 정부의 ‘뒷북 대응’을 비판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도 바이든 정부가 연방보험기금으로 파산한 은행의 예금을 지급하겠다고 하자 “바이든은 구제금융이 아닌 것처럼 하는데, 구제금융이 맞다”고 비난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다른 은행 고객들이 SVB 파산을 처리하는 돈을 내야만 한다”면서 “보험기금이 고갈되면 소비자들이 결국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바이든 정부가 파산한 은행 예금자를 보호하는 것은 맞지만, 결국 ‘구제금융’이라고 설명했다. 로고프 교수는 “정부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보험에 들지않은 예금은 보호하지 않겠다고 했다”면서 “바이든 정부는 모든 예금을 보장하겠다고 했으니 구제금융이 맞다”고 강조했다.
  • 北, 동해로 SRBM 2발 발사…한국 전역 타격권

    北, 동해로 SRBM 2발 발사…한국 전역 타격권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7시 41분쯤부터 7시 51분쯤까지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포착했다. 장연은 지금까지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적이 없던 곳으로 파악된다. 미사일은 약 620㎞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 분석 중이다.KN-23(북한판 이스칸데르) 개량형으로 추정된다. 장연에서 620㎞ 거리면 한반도 전역은 물론 제주도와 독도까지 타격권에 들어간다.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연합연습을 정상적으로 시행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동향을 추적 감시할 것”이라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발사는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해 지난 12일 함남 신포 해상 잠수함에서 처음으로 순항미사일(SLCM) 2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인지 이틀 만이다. 탄도미사일 발사로는 지난 9일 오후 6시 20분쯤 남포 근처에서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 6발을 쏜 뒤 닷새 만이다. 이로써 올해 5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을 기록했다. 북한은 전날 시작해 23일까지 진행되는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반발해 잇따른 도발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지난 11일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 회의에서 “전쟁억제력을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 조치”들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FS 연습을 ‘전쟁 준비’로 규정하고 다양한 방식의 무력시위를 전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FS 연습이 시작 단계인 만큼 앞으로 북한은 고체연료 추진 ICBM 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정상 각도(30∼45도) 최대 사거리 발사, 7차 핵실험 등 도발 수위를 점차 높여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보는 한미연합연습 첫날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보는 한미연합연습 첫날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한국과 미국이 13일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을 시작했다. 앞으로 오는 23일까지 20여 개 야외 실기동훈련을 포함한 연합연습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동맹의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이번 연합연습에서는 한미는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로 달라진 안보 환경이 반영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연습은 역대 최장기간으로, 11일 동안 중단 없이 연속으로 실시된다. 각종 탄도미사일과 초대형 방사포 발사, 전술핵운용부대를 포함한 대규모 육·해·공군 합동화력훈련, 9·19 군사합의로 금지된 해상완충구역 이내 사격 등 다양한 고강도 무력시위 등이 예상된다. 특히 연습 첫날 미국의 차세대 정찰·전자전항공기(ARES)가 한반도 상공에 출동해 주목을 받고 있다. ARES의 한반도 출동은 대북감시 강화 조처로 해석된다. 북한은 이에 반발해 전날 신포 부근 해상 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고강도 군사적 대응 조치를 했다.
  • 한반도 위기 최고조...한미 ‘자유의 방패’ 훈련 맞서 북한 첫 잠수함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한반도 위기 최고조...한미 ‘자유의 방패’ 훈련 맞서 북한 첫 잠수함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한미가 대규모 연합연습으로 북한에 경고장을 날리자 북한이 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을 처음 발사하는 것으로 맞받았다. 한미 연합연습이 열흘 넘게 이어지는 데다 북한 역시 다양한 전쟁억제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서 한반도에서 상호 양보 없는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양상이다. 1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0시부터 23일까지 미국과 공동으로 사단급 쌍용 연합상륙훈련이나 속칭 ‘참수작전’으로도 부르는 연합특수작전훈련(티크 나이프) 등 20개가 넘는 대규모 실기동훈련을 포함하는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을 실시한다. 미군은 이날 신호정보 수집능력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정찰기인 ‘공중 정찰 ·전자전 체계’(ARES) 항공기를 수도권에 인접한 서해부터 강원도 동쪽 동해 연안까지 왕복 비행했다. ARES가 한반도에 전개된 것은 처음이다. 이에 맞서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날 새벽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2000t급 잠수함인 ‘8·24영웅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부터 면밀하게 상황을 관찰하면서 필요할 경우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가 다 돼 있었다”며 “(관계당국이) 지금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향후 고체 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혹은 ICBM 정상 각도(30~45도) 시험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한미 연합연습에 대응한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이자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이라며 “북한은 지난해 11월 한미연합훈련 기간 중 최초로 도발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훈련 기간 중에 도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권용수 전 국방대 교수는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조선중앙통신이 언급한 ‘다양한 공간에서의 핵전쟁억제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북한으로선 ‘지금이야말로 기회’라고 생각할 것이다. 한미 연합연습이 북한으로 하여금 전략무기를 고도화하기 위한 빌미가 되는 게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 차세대 정찰기 뜬 ‘자유의 방패’ vs 北 “전쟁 먹구름 장본인”

    차세대 정찰기 뜬 ‘자유의 방패’ vs 北 “전쟁 먹구름 장본인”

    한미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 연합연습이 시작된 13일 미국 육군은 차세대 정찰기를 한반도 상공에 전개했다. 공군도 한미 연합연습과 연계해 전시 제공권 장악을 위한 출격 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항적 추적 웹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팟 등에 따르면 미 육군의 ‘공중 정찰 ·전자전 체계’(ARES) 항공기가 이날 수도권에 인접한 서해부터 강원도 동쪽 동해 연안 상공까지 고도 4만피트(약 12㎞)로 왕복 비행했다. ARES가 한반도에 전개된 것은 처음이다. 최신형 ARES는 최대 14시간 동안 12㎞ 상공에서 정찰비행을 할 수 있고 신호정보 수집능력이 기존 정찰기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RES가 한반도에 출동한 것은 대규모 야외 실기동 훈련을 포함한 한미 연합훈련 시기에 북한의 맞대응성 도발이 예상되는 만큼 대북 경계,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공군은 또 한미 연합연습과 연계해 14~15일에 걸쳐 36시간 동안 제 20전투비행단 등 주요 전투비행 부대에서 주야간 구분 없이 공중작전을 지속하는 ‘지속 출격 훈련’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속 출격 훈련은 전시에 적의 핵심 전력을 무력화하는데 필수적인 선제적 제공권 장악을 위해 쉬지 않고 출격을 이어가는 훈련이다.또 지상에서는 전투기에 최대치의 무장 장착을 연습하는 ‘최대 무장 장착 훈련’, 적시에 충분한 탄약을 보급하는 ‘대량 탄약 지속 조립훈련’을 병행한다. 제17전투비행단에선 적의 공격으로 활주로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한 ‘긴급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북한 선전매체는 이날 한미연합연습을 ‘전쟁 연습’이라고 비난했다. 메아리는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 제하 기사에서 한미를 향해 “조선 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의 무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도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 반도 정세를 더 이상 수습하기 어려운 파국으로 몰아가리라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고 경고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구로공단과 개성공단

    [최보기의 책보기] 구로공단과 개성공단

    개성의 옛 지명은 송악, 송도다. 신라가 한반도 북쪽 고구려와 서쪽 백제를 정복해 최초로 통일 왕국을 세웠지만 지도부의 국가 영역 인식은 동남부 경주에 머물렀다. 송악을 근거지로 세력을 키운 왕건이 고려를 세우면서 비로소 남북을 아우르는 한반도 전체로 국가 영역이 확장됐다. 5백년 왕국의 수도였던 황해도 개성, 기독교를 위시한 신문물이 중국을 통해 가장 먼저 도달하는 곳이었다. 1945년 일제로부터 광복을 맞았지만 미·소 냉전체제로 인해 남북한으로 분단 됐을 때 개성은 남한에 속한 도시였다가 6·25 동란을 거치면서 북한의 도시가 됐다. 우리 근/현대 역사에 개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막중한 배경이자 분단의 아픔이 특별히 깊게 서린 땅이 된 이유다. 6.25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신생국이자 후진국이었던 대한민국에 경제부흥의 싹을 틔운 곳은 ‘구로공단’이었다. 서울의 남쪽 황무지에 제조업 공장이 하나둘 들어서자 가난했던 농어촌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들었다. 세계적인 기술자와 과학자를 꿈꾸는 청년과 소설가를 꿈꾸는 청년이 그 안에 섞여 있었다. 그들은 속칭 ‘벌집’에서 새벽이면 공장에 출근해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미싱을 돌려 청바지를 만들었고, 밤에는 지친 몸을 이끌고 야간학교를 갔다. 그들은 몸이 부서져라 꿈을 향해 달렸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으키는 주춧돌이 됐다. 『내 마음의 은행나무』를 펴낸 저자 윤석구 씨는 권한이 대단한 지위에 있거나 국가정책에 영향력이 큰 파워 리더와는 거리가 멀다. 우리은행에서 33년 근무한 금융맨 출신의 평범한 서민이다. 다만 그에게는 ‘개성공단’에 최초로 은행 지점을 개설해 운영하는 임무를 수행했던 경험을 가진 남다름이 있다. 저자는 그때의 ‘개성공단 이야기’를 정치·경제·외교를 다루는 전문가적 시선이 아닌 서민의 눈으로 『내 마음의 은행나무』 1/3을 할애해 정리했다. “2013년 4월,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을 빌미로 개성공단 근로자들을 철수시켰다. 이후 일부 재가동됐지만 2016년 초에 핵실험 등으로 완전히 폐쇄됐다. ‘아프리카의 희망봉’이라고 했던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에도 커다란 자물통이 채워졌다. 김책공대 출신들이 많이 투입되어 만든 우수한 전기전자제품과 북한 노동자들의 노련한 손놀림으로 만든 양질의 봉제 제품은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국내 제품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팔렸다.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 속에 ‘Gaesong’(개성)이 표기돼 있었다.” 아프리카 강의 지배자 악어와 하마는 서로 싸우지 않고 적당히 영역을 분배한다. 그것이 둘의 공멸을 막는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지구적 세력을 다투는 강대국은 서로 싸우지 않는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맞서 미국은 참전 대신 지원만 한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직접 총을 들고 싸워야 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이다. 미국과 중국이 세계질서 재편을 놓고 곳곳에서 충돌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둘은 직접 전쟁으로 맞붙지는 않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만과 한반도를 유력한 대리전 지역으로 꼽고 있다. 아주 옛날 고인이 되신 어느 원로 학자가 간곡하게 말했다. “강대국이 아무리 우리에게 자기들 대신 전쟁을 시키려고 해도 우리끼리 손을 꼭 맞잡고 친하게 지내면 그렇게 될 수가 없다. 남북평화체제만이 살길이다”. ‘개성공단’은 우리에게 바로 그런 곳이다. 아프리카의 희망봉!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서울포토]‘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서울포토]‘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1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국민중행동은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북적대정책 철회,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하고 한미일 군사동맹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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