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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흑인가수/한인경멸 노래 말썽

    ◎인기절정 아이스큐브,「블랙코리아」 발표/“상점 털고 불태우겠다”등 내용 담아/앨범 100만장 제작… 교포들 거센 항의 한·흑갈등이 풀리지 않고 흑인강도들의 총에 교포들이 잇따라 숨져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인기정상의 흑인 랩가수 아이스큐브가 교포들을 경멸하고 한·흑갈등을 조장하는 내용의 「블랙 코리아」라는 노래를 발표해 물의를 빚고 있다. 「블랙코리아」는 아이스 큐브가 최근에 발표한 「사망증명서」(프라이오리티레코드제작)라는 앨범에 수록된 21곡중 하나로 폭언과 욕설이 난무하는 노래인데 가사에는 ▲그들(교포)의 상점을 털어 직장을 얻자 ▲전국적인 보이콧의 타켓이 될것이다 ▲흑인들을 먼저 존경하라.그렇지 않으면 가게를 불태우겠다 ▲두고보자 너희들도 한국의 빈민가 출신이니까 등의 경멸적이고 선동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사망진단서」는 모두 1백만장이 제작돼 수일전부터 판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인업주에 의해 흑인들이 사살됐던 존스마켓과 엠파이어마켓 등이 있고 흑인 밀집지역인 중남부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급속히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음반이 나오자 교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한흑기독교연맹·식품상연합회·한인스왑밋총연합회·한미연합회 등 단체들이 음반제작회사에 항의,판매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앨범에는 또 유태인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나타내는 내용의 노래 「노 베이스라인」이라는 곡도 수록돼 있어 유태계 인권단체들이 음반판매회사에 판매중지를 요청하는 한편 진상조사에 나섰다. 타악기를 주로 이용한 강렬한 비트와 다양한 리듬 위에 멜로디가 거의 없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중음악 「랩」의 선두주자인 큐브는 최근 문제영화로 꼽히는 「보이스 앤더 후드」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흑인가수로 최근 그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큐브는 지난해 발표한 첫앨범이 히트,10만장 이상 팔려 스타가 됐으며 「사망진단서」는 그의 두번째 앨범이다.
  • 한미 합동「독수리 91연습」/새달 1일부터 8일까지

    한미연합·합동 야전훈련인 「독수리 91연습」이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한미양국 군 시설과 서울 이남 전역에서 실시된다. 미국측은 올해로 26번째 실시되는 이번 훈련을 위해 주한 미군외에 훈련평가단과 기술지원단등 1천9백명가량의 추가병력을 한국에 파견한다. 한미 양국군은 비정규전에 대비한 후방지역 방호훈련인 이번 연습에서 군수.의무및 주요 지휘·통제·통신체계를 시험하는 동시에 훈련지역 부근 주민들에게는 전단살포등을 통해 훈련내용과 활동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 군장교 70명 방미/새 전투훈련기법 참관위해

    국방부는 10일 김진영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단장으로 한 70여명의 한국군장성 및 영관급 장교들이 오는 27일부터 11월3일까지 미워싱턴주에서 벌어지는 합동군사훈련 「캐스케이드 피크91」(Cascade Peak 91)을 참관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김진영육군대장과 합동참모본부의 작전관계자들을 미국에 파견하는 목적은 미국이 최근에 개발한 훈련기법인 BCTP(Battle Command Training Program:전투지휘훈련프로그램)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투지휘훈련프로그램(BCTP)기법은 과거의 훈련이 많은 병력과 장비를 투입,넓은 작전지역에서 훈련하던 것을 실제병력과 장비의 이동을 최대한도로 줄이고 컴퓨터에 의한 지휘소 연습을 위주로 함으로써 경비를 절감하고 민폐도 줄이기 위한 최신 훈련방법이다. 국방부는 『BCTP훈련은 89년도에도 한미연합사예하 한미야전사령부 병력이 참관한 바 있다』고 말했다.
  • 주한미군 분담금 20% 증액

    ◎한·미,총1억8천만불 규모 합의 한국은 내년도 주한미군 주둔비 분담금(방위분담금)으로 올해의 1억5천만달러 보다 20%(3천만달러) 늘어난 1억8천만달러를 미국에 지원키로 합의했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는 95년까지 2억8천만달러 가량을 한국측이 부담한다는 목표로 매년 점진적으로 증액하기로 미국측과 합의했다고 보고했다. 한국이 95년까지 부담키로 잠정 합의한 2억8천만달러는 주한미군의 연간 주둔경비 26억2천만달러 가운데 현역장병및 군속의 인건비를 제외한 「현지발생비용」(Won­based Costs)8억4천만달러의 33% 수준이다. 국방부는 주한미군의 2단계 추가감군이 시작되는 93년이후 방위분담금은 감군추세및 한국의 경제적 부담능력등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해마다 협의를 통해 결정키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양국은 오는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2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그동안 실무협상을 통해 잠정 합의한 92년도 분담금액수와 95년까지의 분담목표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내년 방위분담금 1억8천만달러는 ▲전쟁예비물자저장관리 ▲장비정비 ▲한미연합방위훈련비 ▲연합방위력증강사업(COIP) ▲군사건설등 연합방위력증강에 1억2천2백만달러,주한미군부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5천8백만달러등에 사용된다.
  • 한반도 방위 한국 이양의 신호/판문점 경비 미군 철수 의미

    ◎미군,철군계획 따라 보조역할 전환/공동경비,구역도 한국군 증원 방침 휴전선 1백55마일 전 지역의 경계임무가 오는 10월 1일 건군43주년을 맞아 한국군에 이관되는 것은 주한미군의 역할변경에 따른 한국방위의 한국화과정이라고 풀이할 수있다. 한미양국은 지난해 주한미군의 1단계 7천명 감축직후부터 한반도에서의 한미양국 군의 역할분담을 긴밀히 협의해왔다. 미군의 역할을 주도적역할에서 보조적역할로 전환하고 한국군의 역할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연구했다.그 구체적인 방안의 하나가 1백55마일의 군사분계선 남쪽 비무장지대를 미군이 담당하고 있던 유엔군측 군사정전위원회 본부책임지역(MACHA)1마일(1.6㎞)의 관할권을 한국군이 맡기로 합의한 것이다.군사분계선(MDL)상에 위치한 군사정전위원회 본부책임지역은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A)과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씩 떨어진 가로1.6㎞ 세로4㎞ 넓이의 직사각형의 평야지역이다. 이중 유엔군측 군정위본부지역은 직경 8백m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쪽 갑구지역과 후방지역인 을구지역으로 나뉘는데 바로 이 을구지역에 주한미 보병2사단이 유사시에 대비,인계철선 개념으로 「콜리어」와 「오울레트」 2개 전방초소를 운영해 오고있다. 이 두개의 전방초소는 현재 미2사단소속 1개 대대병력(8백여명)이 후방에 있는 캠프 그리브스에서 전진배치되어 경계근무를 하고있다. 이번에 한국군이 미군으로부터 경계임무를 넘겨받는 초소는 이중 1.6㎞의 철책선 경계를 맡고있는 「콜리어」초소이다. 국방부당국자는 그러나 「오울레트」초소는 군정위본부지역의 유엔군측 갑·을지역에 걸쳐 있어 이번에 한국군이 넘겨받지 않고 미군이 계속 맡아 인계철선으로의 역할을 하게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콜리어초소를 한국군이 인수하게 됨으로써 미군은 1백55마일 휴전선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한국군이 휴전 이후 처음으로 휴전선 전지역의 관할권을 갖게됐다. 현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안의 유엔군사령부 경비대대 병력은 미군 1백80명 한국군 1백20명등 3백명 규모이다.그러나 최근 한미간의 군사실무자들은 내년말까지 한국군을 1백명 증원해서 2백20명으로 늘리고 미군은 80명으로 줄여 한국군주도로 경비대를 구성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다. 이 계획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에서 최종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는 한미야전사령부(CFA)해체와 함께 한미연합사령부의 지상군구성군사령관의 한국군장성보임 등에 합의했기때문에 92년에는 한국방위에 있어 한국군의 주도적인 역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한반도방위의 한국화가 제도적으로 이룩된다고 하더라도 유엔군사령부가 존속하는한 현행 휴전체제와 유엔군사령부의 위상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을것으로 보인다. 현행 휴전체제는 비록 불안정한 상태이지만 남북한간의 실질적인 긴장완화조치및 평화적인 제도적장치가 마련될때까지 지속되어야한다는것이 국방당국자들의 주장이다. 이때문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대한 경비업무는 유엔군사령부가 계속 수행토록했다.
  • 미,한미연합사 통제기능 보강

    ◎지상군사령관 한국이관 따라/참모장 중장급으로 보임키로/미2사는 태평양사령부서 직접 관장 미국은 한미연합사령부 지상군구성군사령관을 92년말까지 한국군장성이 맡을경우 미보병2사단의 지휘권은 미태평양사령부가 직접행사,한국군의 지휘를 피하게 할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또 한미연합사령부의 지휘기능을 보강하기위해 현재 소장인 참모장을 중장으로 격상시켜 92년중 해체될 한미야전사령부 지휘관을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측의 이같은 구상은 주한미군감군계획과 한국방어의 한국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 한국군의 독주를 견제하고 한미연합사령관의 한미양국군에 대한 작전지휘통제권을 확고하게 행사하기 위한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군은 새로운 합동참모본부의 출범과 함께 국군의 육·해·공군의 연합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해 합동참모대책을 설립 각군의 준령급장교들의 연합작전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 한미 「전시 지원협정」 가서명/한국측의 군수지원 원칙 확정

    ◎11월 정식 서명… 내년부터 발효 한미양국정부는 25일 한반도유사시 미증원군이 한국에 신속히 전개되어 작전을 펼수있도록 군수지원을 규정한 「전시접수국지원협정」(WHNS)」에 가서명했다. 국방부 윤종호군수국장과 랜돌프 J 푸어 주한미군군수참모부장이 국방부에서 가서명한 협정은 한반도유사시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파견되는 미증원군에대한 한국의 지원부담에관한 원칙을 규정한 포괄협정으로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3차 연례국방장관회담에서 정식서명,92년초 발효될 예정이다. 전문과 9개조항 2개부록으로 구성된 본협정은 한미양국이 6·25전쟁이후 체결한 4백78종의 각종 군사협정및 협약을 재검토,이중 11가지만 부록에 등재시키고 지원대상도 통신·공병·정비·수송·보급등 12개분야로 한정키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 유사시 미증원군파견및 그 지원계획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하기위해 국방부 군수국장과 주한미군사령부 군수참모부장을 공동의장으로 한 「한미연합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미증원군파견계획에 따른시차별부대전개목록과 접수국의 지원계획을 2년마다 재검토 수정,보완키로했다. 양국은 또 동원대상이 되는 트럭·함정·창고등 민간자원은 국가동원령 선포이후 한국측이 결정해 미증원군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하고 예측하지 못했던 지원은 가용자산범위안에서 미국측이 그 기능을 대체할 때까지로 한정했다.
  • 팀스피리트 축소/내년 30% 줄여 10만명으로

    ◎한미야전사 내년 7월 해체 한미양국정부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실시되는 92팀스피리트 한미합동군사훈련의 참가병력규모를 올해의 14만여명에서 10만명수준으로 20%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정호근합참의장이 22일 밝혔다. 정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훈련방법도 지금까지의 항공모함전단과 B52전략폭격기가 참가하는 대규모 육·해·공군·해병대의 입체훈련에서 야외기동훈련과 지휘소연습(CPX)을 위주로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정의장은 그러나 훈련참가 병력과 장비는 축소하더라도 현대전의 개념을 익히기위해 걸프전에 동원됐던 최첨단과학장비를 내년훈련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장은 또 한미연합사령부 예하의 한미연합야전사령부를 92년 7월에 해체하고 92년말까지는 한미연합사령관이 겸임하고 있는 지상군 구성군사령관에 한국군장성을 보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미군기지 이전과 그 이후(사설)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군기지의 오산·평택이전 결정은 만시지탄의 감이 있는 매우 당연한 것이다. 사실 미군기지가 서울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은 나라 체통으로 봐도 모양새가 좋지않다. 물론 국토분단과 「6·25」동란,그리고 휴전선을 사이에 놓고 남북간의 첨예한 대립을 계속해온 역사적 사실이 있기 때문이지만 이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제고되고 국민의 긍지가 높아진 시점에서 나온 이번 결정은 당연한 처사로 받아 들여진다. 다른 한편으로 기지가 서울도심에 자리잡아 도시계획과 교통면에서 혹이 되었던 점을 해소하는 효과 또한 적지않다. 한마디로 민족자존의 확산과 공연히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는 반미감정의 억제,도시의 발전,그리고 새로운 한미안보체제의 구축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겨냥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몇가지 시행상의 문제점이 야기될 수 있음을 지적해 두고 싶다. 첫째 기지이전비용문제이다. 한미간에는 이전비용을 한국측이 부담하고 미국측은 시설종합화와 소요토지를 최소하하는노력을 함으로써 비용을 줄이도록 합의가 되어 있다는 발표이다. 원칙적으로 주한미군이 한국의 필요뿐만 아니라 미국의 세계전략상 필요가,국제정세의 변화로 특히 부가되고 있는 시점인데도 이전비용을 한국측에서 모두 부담한다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적지않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이와 아울러 토지소유최소화와 시설종합화를 위한 이전비용의 절감을 놓고 미국측의 구체적 성의표시가 빠른 시일안에 제시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기지수용문제는 수많은 대민마찰을 빚을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에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사항이다. 둘째 용산기지의 활용문제이다. 벌써부터 약 20억달러에 달하는 이전비용의 일부를 염출하기 위해 9만여평을 민간에 매각한다는 얘기가 나돌아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녹지의 일부라도 마구 파헤쳐진다면 기지이전의 뜻은 줄어들 것이다. 이 기지때문에 끊겼거나 휘어져버린 도로와 지하철 등을 연결하는 외에는 이미 성안된 기본계획에 맞춰 공원화를 추진할 일이다. 또 이전비용을 서울시에 떠넘겨 혹시라도 일부 매각사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국고에서 많은 부분을 부담토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오산과 평택의 개발문제이다. 미군기지의 이전은 필연적으로 이 지역의 도시화를 촉진시킬 것이다. 그렇다면 기지와 조화될 수 있는 도시계획이 종합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 기지마저 없어졌을 경우까지도 내다본 중·장기계획이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군의 우리나라 주둔은 기본적으로 양국간의 안보협력을 유지하는데 있다. 그렇다면 기지이전의 성패는 한미연합작전에 얼마나 효과적이고 국세정세변화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하겠다. 「주한미군의 한국주둔여건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국방부의 발표이지만 기지이전 전후를 통해 한미양국이 보다 사려깊고 합리적인 협의를 계속 해나가야 양국 모두에게 이익을 주리라고 믿는다.
  • 용산 미군·유엔사령부/96∼97년 오산·평택 이전

    ◎한미,곧 「마스터플랜」 마련키로/이전비용 전액 한국부담/국방부/“미군의 안정적 주둔 보장돼” 서울용산 주한미군사령부가 97년까지 경기도 오산의 미공군기지와 평택 미육군기지로 이전된다. 한미양국정부는 19일 하오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한미연합사령부,미8군사령부등 4개의 미군주요사령부를 96년에서 97년사이 현재 미군이 사용하고있는 경기도 오산의 공군기지와 평택의 미육군23지원단이 주둔하고있는 캠프험프리의 기지로 이전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오산기지의 경우 공간부족이 예상되어 최소한의 필수 소요부지를 추가확보,확장하게 된다. 한미양국정부는 용산기지 이전합의에 따라 빠른 시간안에 이전종합계획(마스터 플랜)을 마련,기지이전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나 추진과정에서 시기조정이 불가피할 경우 상호합의하에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양국정부가 합의한 용산기지이전대상에는 기지안의 4개주요사령부와 AFKN 방송시설,미국인학교,체육·여가시설,헬리콥터비행장,통신시설등 각종 지원부대및 시설이포함되어 있으며 미국측의 단계적 주한미군감축계획과 연계,현재보다 대폭 축소된 규모로 이전된다. 그러나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소속 요원등 1백50여명은 군사정전위원회 공산군측대표및 국방부등과의 업무협조등을 위해 용산에 그대로 잔류할 계획이다. 약15억달러(한화1조원)이상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 이전비용은 군용시설교외이전특별회계법에 따라 한국측이 전액부담하고 미국측은 토지소요를 최소화하는 한편 유사기능을 가진 시설물을 통합해 이전비용절감에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한미양국은 지난해 6월 용산기지이전에관한 합의각서(MOA)를 교환한뒤 그동안 구체적인 이전장소및 시기등에관한 실무협의를 벌여오다 지리적여건,군사작전의 효율성,이전비용의 최소화등을 고려,오산과 평택기지로 이전에 합의했다. 국방부는 『그동안 군용시설 교외이전계획의 하나로 이미 육군과 공군본부를 충남지역으로 이전했으며 용산기지도 이러한 군용시설교외이전 정책의 하나』라고 설명하고 『한국과 미국군의 사령부를 서울에서 남부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해도 한미연합전력이나 전투준비태세상의 어떤 문제도 없을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주요사령부의 교외이전은 군작전에 효율성을 높이고 용산기지이전은 주한미군의 한국주둔여건을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보장되게 된다』고 덧붙였다.
  • 공관장급 19명 이동

    정부는 17일 주인도대사에 이정빈외무부 제1차관보를 임명하는등 해외공관장 19명과 외무부본부 20명 등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주뉴질랜드대사에는 윤영엽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주스페인대사에 권태웅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주브라질대사에 한철수주중화민국대사,주중화민국대사에 박노영 외무부본부대사,주뉴욕총영사에 김기수 주브라질대사가 임명됐다. 또 주아랍에미리트연합대사에는 홍순용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주아르헨티나대사에 김해선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주콜롬비아대사에 장명하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주바레인대사에 곽회정 외무부본부대사가 임명됐다. 정부는 이와함께 주요르단대사에 이한춘 주일공사,주헝가리대사에 박영우 주제네바공사를 전보 발령하고 주모로코대사에 허이훈 영사교민국장,주방글라데시대사에 신성오 문화협력국장을 임명했다. 주제네바 차석대사에는 김삼훈 통상국장,주파푸아뉴기니대사에는 이석곤 주소말리아대사,주과테말라대사에는 강웅식 미주국심의관,주코트디부아르대사에는양태규 중동아프리카국 심의관이 임명됐다. 외무부는 공관장의 대폭 이동에 따른 본부인사로 제1차관보에 장만순 기획관리실장,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에 이승곤 외교안보연구원 아.태연구부장,문화협력국장에 조기성 주과테말라대사,영사교민국장에 김흥수 외무이사관,감사관에 권순대 외교안보연구원 서구·아중동 연구관,통상국장에 김용규 감사관을 임명했다. 미주국 심의관에는 김영식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이,중동아프리카국 심의관에는 임대택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이 임명됐다. 장명관 주스페인대사,이상진 주아르헨티나대사,김태지 주인도대사,채의석 주뉴욕총영사,박태진 주요르단대사,한탁채 주헝가리대사,박종기 주아랍에미리트연합대사등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으로,그리고 안영철 주콜롬비아대사,이종업 주모로코대사,우문기 주바레인대사,김승호 주코트디부아르대사,최남준 주파푸아뉴기니 대사는외무부 본부근무로 전보됐다. ◎이동 공관장 약력 ◇이정빈 주인도대사 △전남 영광(54세) ▲서울대 법대 ▲중동국장 ▲주네팔대사 ▲대통령정무비서관 ▲주스웨덴대사 ▲제1차관보 ◇권태웅 주스페인대사 ▲경남 울산(60세) ▲서울대 법대 ▲구주국장 ▲주태국대사 ▲기획관리실장 ▲주브라질대사 ◇윤영화 주뉴질랜드대사 ▲서울(59세) ▲육사졸 ▲주오사카총영사 ▲주카타르대사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한철수 주브라질대사 ▲충북 충주(56세) ▲사단장 ▲군단장 ▲합참본부장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대장예편 ▲주대만대사 ◇김기수 주뉴욕총영사 ▲서울(63세) ▲서울대 법대 ▲기획관리실장 ▲주포르투갈대사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 ▲주브라질대사 ◇박노영 주대만대사 ▲충북 제천(61세) ▲수도군단장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대장예편 ▲관광공사이사장 ▲향군부회장 ◇김해선 주아르헨티나대사 ▲부산(57세) ▲서울대 정치학과 ▲주가봉대사 ▲주유엔공사·차석대사 ▲주우루과이대사 ◇홍순용 주아랍에미리트연합대사 ▲서울(49세) ▲육사졸 ▲대통령의전비서관 ▲주호놀룰루총영사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장명하 주콜롬비아대사 ▲전남 신안(56세) ▲서울대 법대 ▲주호주공사▲영사교민국장 ▲주터키대사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곽회정 주바레인대사 ▲서울(50세) ▲서울대 정치학과 ▲주캐나다 참사관 ▲대한적십자사 판문점 연락단장 ▲남북한총리예비실무회담 연락단장 ◇이한춘 주요르단대사 ▲서울(56세) ▲서울대 법대 ▲상공부 유통수입국장 ▲주캐나다·주미상무관 ▲특허청항고심판소장 ▲주일공사 ◇박영우 주헝가리대사 ▲경북 청도(57세) ▲서울대 법대 ▲주덴마크참사관 ▲여권관리관 ▲주수단대사 ▲주제네바 공사 ◇허리훈 주모로코대사 ▲평북 용천(54세) ▲서울대 법대 ▲여권관리관 ▲경제국심의관 ▲주영공사 ▲감사관 ▲영사교민국장 ◇신성오 주방글라데시대사 ▲서울(49세) ▲서울대 법대 ▲동남아과장 ▲주파키스탄 공사 ▲의전관 ▲정보문화국장 ◇김삼훈 주제네바 차석대사 ▲경남 거창(47세) ▲서울대 법대 ▲서울올림픽조직위 국제국장 ▲외무부 정보문화국장 ▲미주국장 ▲통상국장 ◇이석곤 주파푸아뉴기니대사 ▲전북 완주(54세) ▲서울대 사회학과 ▲주바레인참사관 ▲주필리핀공사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 ▲주소말리아대사 ◇강웅식 주과테말라대사 ▲충남 대전(48세) ▲연세대 정외과 ▲주유엔참사관 ▲주아르헨티나공사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 ▲미주국심의관 ◇양태규 주코트디부아르대사 ▲전남 광산(54세) ▲고려대 정외과 ▲주아이티참사관 ▲주아르헨티나참사관 ▲중동아국심의관
  • 한국방위의 한국화를 위하여(사설)

    우리 국방정책의 기조라고도 할 「한국방위의 한국화」가 작금년에 걸쳐 크게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이 한미연합사령부 지상을 병력에 대한 지휘권을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한국측에 이양하리라고 전해진 것도 그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군의 자체 방어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향후 18개월내에 한미연합사 지상군의 지휘권을 넘겨받게 됐다고 미 국방부도 발표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난 3월 한미 양국이 군사정전위 유엔군측 수석대표에 한국군 장성(한미연합사 부참모장 황원탁 소장)을 임명한 데 이은 또 하나의 발전적인 조치로서 평가될 것이다. 한국측의 이같은 조치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한국측에 국방의 전력과 책임을 더 많이 맡도록 하고 태평양지역 주둔 미군 병력을 감축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서 이미 예상돼왔다. 주한미군의 리스카시 사령관도 주한미군 감축과 병행해서 이뤄지는 지휘권 이양은 미국의 한국방위공약에 변화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미군의 역할을 조정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물론 한반도 안보정책과 관련한 이같은 일련의 조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11월 워싱턴에서 열렸던 제22차 한미안보협의회에서 한국방위에 있어서 한국군의 역할을 크게 증대시키는 몇가지 조치를 마련한 바 있다. 군사정전위 수석대표와 한미연합사 지상군구성군(CFC) 사령관을 92년말까지 교체키로 한 것이 그것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대로 추진된다면 그 두 가지 조치가 다 예정보다 조기에 실현되는 것으로서 이는 한국방위에 있어서 한국군의 지위향상 이상의 상징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게 된다. 6·25전쟁중 미군측에 넘겨진 한국군의 작전통제권 문제와 휴전협정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서명거부로 빚어진 이른바 휴전협정 「당사자」 문제는 이후 40년 가까이 주권국가로서의 위신과 자존심에 적잖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온 것이 사실이었다. 특히 북한측은 판문점 정전위원회에서는 물론 여러 루트의 남북대화 때마다 번번이 교활한 방법으로 이 작전권 문제와 비당사자 문제를 악용해왔다. 또 현실적으로 미군 사령관이 형식적이지만 한국군의 전쟁이 끝난 지 40년이 지나도록 정전위 대표가 미군측이었고 작전통제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비합리적이고 비정상적인 것도 사실이다. 현재 한미간에는 한반도 유사시 미 전투부대의 신속한 증원을 보장한다는 취지 아래 두 정부가 조기체결에 박차를 가해온 전시주유국지원(WHNS)협정이 마무리단계에 있다. 오는 연말까지는 이 협정이 발효될 것으로 보여 그렇게 되면 주한미군의 단계적 감축과 관련된 일련의 한미 안보협력조치들은 매우 효과적으로 마무리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두가 한국방위의 한국화를 가속화시키는 조치들이다. 최근 북한은 그들의 유엔정책을 대폭 전환,남북한 동시가입에 순응하고 나온 바 있다. 이 전환 역시 그들의 전략전술에 따른 것이겠지만 이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남북한 군축 및 휴전협정의 평화협정체제로의 전환문제도 새롭게 추진될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이다. 이제 한미 안보협력은 본래의 구도대로 한국방위의 한국화 방향으로 완전히 궤도를 잡고 착실한 효과를 얻고 있다. 그것은 다시 말해 우리로서는 자주국방의 완성도 되는 것이다.
  • 연합사선 부인

    한미연합군사령부는 7일 로버트 리스카시 사령관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연합사 지상군구성군 사령관을 한국군 김진영 연합사부사령관에게 이양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워싱턴 포스트지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워싱턴 포스트지의 서울특파원이 6일 상오 11시 로버트 리스카시 사령관과 75분 동안 회견한 것은 사실이나 이 자리에서 리스카시 사령관은 92년말까지 지상군 구성군 사령관직을 한국군 장성에게 넘겨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 “한미연합사 지휘권 연내 한국이양”

    ◎“주한미군 2차감축,「7천명」보다 적은 규모”/리스카시 사령관,WP지 회견 【워싱턴=김호준 특파원】 1993∼96년 사이에 진행될 주한미군의 제2단계 감축은 1단계의 7천명보다 적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7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로버트 리스카시 한미연합사령관 인터뷰 기사를 서울발로 보도하는 가운데 이같이 예상하고 지난해 발표된 펜타곤 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철수할 주한미군 7천명 가운데 일부는 이미 철수했다고 전했다. 이 인터뷰 기사에서 리스카시 사령관은 한미연합지상군 병력에 대한 지휘권을 6개월내에 한국측에 이양할 것이며 신임사령관으로 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인 김진영 대장을 지명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주한미군의 주력부대인 미 제2보병사단은 전시에 한국인 사령관의 지휘 아래 들어간다. 포스트지는 또 북한의 소련제 최신 미그­29전투기 조종사들은 몹시 악화된 연료사정으로 인해 공중훈련이 1년에 단 4시간밖에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 정전위수석 한국장성 첫 임명/황원탁소장… 북한측선 통보 접수 거부

    유엔군사령부는 25일 군사정전위원회 유엔군측 수석대표에 황원탁 육군소장(한미 연합군사령부 부참모장)을 임명했다. 군사정전위 수석대표에 우리장성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버트 리스카시 유엔군사령관은 이날 『제57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로 한국군장성이 처음으로 임명됐다』고 밝히고 『이같은 사실을 오늘 상오11시 판문점의 일직장교회의에서 공산군측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유엔사측은 공산군측이 이날 유엔군측의 수석대표 경질통보를 접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엔군사령부는 이와관련,『이번 조치는 한국국방부 및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고 유엔안전보장 이사회에도 특별보고서를 냈으며 중립국감독위 회원국들에게도 통보했다』고 밝혀 북한군측의 태도여부에 상관없이 이미 확고부동한 결정임을 분명히 했다. ◇황수석대표 약력=△강원 평창출신(53) △육사졸업(18기) △육군대졸 △육군참모총장 수석부관 △한미야전사 참모부장·작전참모 △한미연합사 작전처장·기획차장·작전차장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 연합사 전 부사령관/박노영씨 대사 임명

    정부는 4일 박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외무부 본부대사(특1급 상당)에 임명했다. 박대사는 금명간 해외주재 공관장으로 발령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사 약력 ▲61세 충북 제천 ▲동국대 ▲주월사 참모장 ▲8사단장 ▲주미무관 ▲수도 군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대장예편(83년) ▲한국관광공사 이사장
  • 사병 1명 월북/국방부 밝혀

    국방부는 2일 판문점 남북공동경비구역에서 근무하던 한미연합사령부 소속 경비병 김유권 이병(23)이 1일 상오10시10분 월북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카투사인 김이병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맨오른쪽 공산군측 레크리에이션센터 쪽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고 설명했다.
  • 91 팀스피리트 어제 발진/국방부 발표

    ◎기동훈련은 3월에 10여일간/병력 30% 축소… 북한에 참관요청 국방부는 25일 팀스피리트 91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한국군과 주한 미군 등 14만여명이 참가,오는 3월중순부터 10여일간 실시된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올해 훈련참가 병력은 지난해 18만명보다 30%가량 축소됐으며 훈련기간도 4일 단축되고 미 항공모함의 참가나 해병대의 상륙작전도 없다』고 밝히고 『이 훈련은 장차 지휘소연습 형태로 성격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25일 팀스피리트 91훈련에 참가할 해외주둔 미군병력의 이동·전개로 훈련이 개시됐으며 3월중순 남한강 도하작전,야외기동훈련,비상이착륙훈련,동해안상륙작전 등이 실시돼 3월하순 종료된다고 밝혔다. 지난 76년 6월 팀스피리트 훈련이 실시된 이후 해외 미 병력참가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한국군과 주한 미군만으로 훈련이 실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는 걸프사태 영향과 남북 고위급회담을 통한 한반도 긴장완화의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국방부는 『정부는 이같은 훈련실시 계획과 북한 및 중국·체코슬로바키아·폴란드·스위스·스웨덴 등 중립국 감시위원회 4개국 관계자의 훈련참관초청 사실을 25일 상오8시 군사정전위 일직장교를 통해 북한측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 91 팀스피리트 3월 중순 실시/걸프사태로 연기

    팀스피리트 91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걸프사태에도 불구하고 오는 3월 중순부터 약 10일간에 걸쳐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22일 『한미 양국은 당초 24일부터 미 본토와 해외기지에서 발진시켜 팀스피리트 91 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미국의 걸프사태 개입과 장비동원 등으로 3월중에 실시키로 했으며 훈련규모와 기간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대 북한 조기경보체제 강화/“주한미군 전력·병력등 변함없어”

    ◎노대통령,한미연합 사령관 걸프전황 보고받아 노태우대통령은 20일 상오 청와대에서 리스카시 한미연합 사령관과 그레그 주한미대사로부터 걸프의 전황과 다국적군의 작전계획 및 한반도 안보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리스카시 사령관은 이날 보고에서 한반도 안보상황과 관련,『걸프전이 한반도 안보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국은 현재 대북한 감시 및 조기경보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리스카시 사령관은 또 『걸프전이 어떤 상태로 발전하더라도 주한미군의 병력이나 전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안보체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미국의 확고한 대한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배석한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한국은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무력으로 침공,점령한 행위를 용인하지 않고 원상을 회복하기 위한 미국과 다국적군에 대해 확고한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히고 『이 전쟁이 최소한의 희생으로 최단기간내에 종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걸프전과 같은 사태가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여타 국가에서 재연되지 않도록 한미 안보체제가 유지되고 분쟁억제를 위한 국제적 노력이 더욱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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