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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각개편 정치인 중용 개각 예고

    27일을 전후해 국정쇄신 차원에서 대폭 단행될 개각의 큰줄기가 ‘당·정간 조율 효율화’를 꾀하는 쪽으로 잡혀가면서 정치인들이 중용될 분위기다.특히 청와대는 정치인입각의 장·단점에 대해 분석,단점보다는 장악력과 조정능력 등에서 장점이 많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여기에는 자민련과의 공조,민국당과의 정책연합 등 정치적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가 22일 청와대 당무보고 때 당 인사들의 입각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이같은 관측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김대표가 영남권 인사 등에 대한 각료추천권을 부여받았는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이는 당이 국정운영의 상당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여권은 정치인이 입각할 경우 당정간 의견을 조율하는 데 ‘득’이 많은 것으로 평가했다.보건복지부장관에 민주당김원길(金元吉) 의원이 임명된 것도 그의 전문성과 조정력,추진력이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정치인 입각시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 유지 차원에서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명예총재와 직·간접적인 조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JP에게일부 자리를 배려할 것으로도 보이지만 이 경우도 능력이우선이고 ‘지분 나누기’식의 무리한 인선은 없을 것으로관측된다. JP도 현 정국의 중대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지분 요구보다는 전적으로 김대통령의 국정운영 판단에 맡긴다는자세다. 3당 정책연합 차원에서 민국당 인사의 입각도 점쳐지지만최소한의 상징적인 선에 그칠 것같다. 하지만 현 내각에는 민주당에서 이미 김한길 문화관광,김원길 보건복지,노무현(盧武鉉) 해양수산,한명숙(韓明淑)여성장관 등 4명이 입각해 있다. 자민련 몫도 2명이나 있어 기존 정치인 장관 일부를 교체하더라도 정치권에서 실제로 추가 입각할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같다.더욱이 외교·안보팀이 중심이고,일부 사회부처가 보각차원이어서 생각만큼 정치인 장관의 수요가크지 않다. 남궁진(南宮鎭) 청와대 정무수석의 입각설도 변수다.자민련에서는 오장섭(吳長燮) 사무총장,장재식(張在植) 정우택(鄭宇澤) 의원,민국당은 한승수(韓昇洙) 의원 등이 입각대상자로 거론중이다. 이춘규기자 taein@
  • “에이즈·빈곤 퇴치 최선”

    21세기 여권신장과 남녀평등 실현방안 등을 논의하는 제45차 유엔 여성지위 위원회가 ‘여성과 에이즈, 인종차별’을주제로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개막됐다. 안젤라 킹 유엔 사무차장은 이날 개막연설에서 “성 평등은국가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의 핵심”이라고 지적하고 “정부간 의사결정과 유엔이 관여하는 개발,세계화,빈곤,에이즈,평화 등의 주요 문제에 성 평등적 관점을 강화할 것”이라고말했다. 이번 회의는 남녀 성차별과 인종 차별,에이즈 등 여성과 여아의 보건 증진방안을 중심의제로 다루고,오는 17일 토론 결과를 묶어‘유엔여성 지위위원회 보고서’를 채택함으로써폐막된다. 한편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한명숙(韓明淑) 여성부장관은 8일 새벽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에 남북한 여성들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남북한 여성 교류를 강화해 나갈 뜻을 밝혔다. 뉴욕 윤창수특파원 geo@
  • [공직자 에세이] 열린마음으로/ 3·8 세계여성의 날..올해의 의미

    올해 3·8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부의 출범과 더불어 한국여성들에게는 그 어느 때 보다 뜻깊은 바가 있다.금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한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윤정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에게 올해의 여성상 수여를 결정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같은 시대를 살아온 한 지식인으로서,굴절된 역사의 지층에 숨겨진 동년배 여성들의 통한(痛恨)을 온 몸으로 껴안고 집요한 열정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발굴하여 이를 사회운동으로까지 발전시키는 역사적 공헌을 이룩했다.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 소식에 접하면서,윤정옥 대표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함과 아울러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새 역사를 일으켜 세우는 일이 그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기여인가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피해자 할머니들이 아직도 미해결의 아픔을 지닌 채 역사의 뒤안길에서 한 분 또 한 분 숨져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일본군위안부 문제’의 보다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단호한 노력을 경주하는 일이,21세기를 맞아 여성부 출범이라는 개가를 올린한국여성운동 앞에 오늘 새삼 제기되는 엄숙한 과제임을 절감하게 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교훈이 우리의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전해지고 그러한 과거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성평등(Gender Equality)’정책과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잠재된 인적자원이 개발되어 이 땅의 여성이 남성과 더불어이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대등하게 기여하는 길이 활짝 열려야 한다.그렇게 되면 반드시 우리 사회에 근본적인 변화의 큰 물결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확신해 마지 않는다.나는 여성부 초대장관으로서의 포부를 묻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 점을 강조해왔다. 한 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아시아와 나아가 전 세계적인 성평등 정책과 교육의 정착이야말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과거와 현재에 걸친 온갖 문제들을 해결하는 기초가 된다. 또한,21세기의 첫 3·8 세계 여성대회를 맞이한 여성부장관으로서,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들의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여성부가 그들과 더불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찾아보려 한다. 1908년 3월 8일 뉴욕 루트거스 광장에 운집했던 여성들의함성이 오늘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를 나는 이렇게 음미하고 있다. 한명숙 여성부장관. ◆ ‘각료 에세이-열린 마음으로’ 필진이 7일자부터 바뀝니다. 특히 장관급에서 차관급 기관장 및 외청장까지로 필진대상을 넓히고 칼럼 명칭도 ‘공직자 에세이-열린 마음으로’로 변경했습니다. 오는 5월까지 3개월 동안 지면을 빛내줄 새 필진은 한명숙(韓明淑)여성부장관,김유배(金有培)국가보훈처장,정종환(鄭鍾煥)철도청장,김성호(金成豪)조달청장 입니다.
  • 남녀차별개선위원 임명

    여성부는 8일 김영란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8명을 산하남녀차별개선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3년임기 동안 여성부에 신고되는 성희롱 등 각종 사건을 조사,시정권고 등의 조치를 내리게 된다. 남녀차별개선위 위원장은 한명숙 여성부장관,상임위원은 이상덕 차별개선국장이각각 맡는다.김 부장판사를 제외한 비상임 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윤성 서울지검 총무부장 ▲차명희 전 여성특별위원회사무처장 ▲정강자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조옥라 서강대 교수 ▲여상규 변호사 ▲김주덕 변호사 ▲황덕남 변호사
  • 장관부인들에 통일교육

    통일부는 ‘국무위원 부인 현장 통일교육’을 2일 판문점등에서 실시했다.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부인 조남숙(趙南淑)씨,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 부인 김선향(金仙香)씨 등 21명이 참가했다.진념(陳稔)경제부총리 부인 서인정(徐仁貞)씨는 개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않았으며 한명숙(韓明淑)여성부장관 남편은 아예 대상에서 제외됐다. 교육은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에서마련됐다.경기 파주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시작된 교육에서박재규 장관은 “현대사회에서 여론형성은 언론매체와 사이버공간을 통해서,그리고 여성들의 입에서 입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며 대북정책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행정부 재산변동 내역 분석

    27일 행정부 1급 이상 공직자의 재산변동 집계 결과 전체적으로 큰 폭의 재산증가를 보인 공직자들이 지난해 공개때보다 많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재산이 감소한 고위공직자 가운데 상당수는 주식투자 등에서 손실을 본 것이 주원인이었다. 행정부 공직자들 중 가장 재산을 많이 늘린 사람은 외교통상부 외교관들이었다.상위 20명 가운데 무려 8명이나 외교부공직자들이 랭크됐다.그 중에서 최상용 일본대사는 3억8,517만여원을 늘려 수위를 차지했다. 재산을 늘린 공직자들은 대부분 1년전 재산변동 신고때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주식투자보다 전직장의 퇴직금과 봉급 예금,이자 등을 통해 재산을 불린 경우가 많았다. 재산공개 대상 장관 17명(올해 취임한 한완상 교육부총리,한명숙 여성부장관 제외)중 재산이 증가한 장관은 11명이었고 나머지 6명은 재산이 줄었다.장관 중 재산증가 1위는 경남대 퇴직금 1억2,000만원과 본인 예금이자 1억7,000여만원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의 예금이자를 합해 총 3억7,393만여원이 늘었다고 신고한 박재규 통일부장관이 차지했다. 이어 ▲한갑수 농림(2억5,969만원) ▲김명자 환경(1억2,367만여원) ▲전윤철 기획예산처(5,665만여원) 순으로 재산증가액이 많았다.한갑수 장관은 가스공사 사장 퇴직금 2억원을저축했고 김명자 장관은 전 직장 퇴직금과 봉급저축으로 예금이 늘어난 것이 재산증가의 주된 요인이었다. 재산감소 상위 1위는 1억9,878만여원이 준 김윤기 건설교통장관이 차지했고 다음이 ▲진념 부총리(1억9,218만여원) ▲서정욱 과학기술(3,763만여원) ▲최인기 행정자치(2,858만여원) 순이었다. 김윤기 장관은 배우자 및 장남의 예금이 2억여원 증가했음에도 본인이 갖고 있던 수익증권 가치가 하락,평가손을 입는바람에 재산이 가장 많이 준 장관이 됐다.특히 재산이 준 장관중 경제정책을 주무르면서 지난해 3억1,000여만원의 재산이 증가했다고 신고한 진념 부총리는 올해에는 배우자가 갖고 있던 LG정보 주식 1,130주가 감소하면서 재산이 크게 준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인 출신인 노무현 해양수산장관은 생활비로 1,350만원을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식으로 인한 평가손은 두산그룹 창업주 직계 가족인 박용현 서울대병원장이 53억7,122만여원이 줄었다고 신고,전체공개 공직자중 감소 수위를 차지했다.또 건교부 추병직 기획관리실장은 주식평가손으로 2억3,000여만원이 감소했다고 신고했다. 한편 지난해 재산증감분을 합산할 경우 이번 재산공개 대상장관 17명 중 11명이 10억원대 이상을 보유한 가운데 박재규통일(45억여원),한갑수 농림(32억여원), 서정욱 과기(29억여원),김정길 법무(25억여원),진념 재경(24억여원) 순으로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병엽 정보통신장관이 총재산 3억7,000여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다음이 김명자 환경(3억8,000여만원),김호진 노동(7억5,000여만원),노무현 해양수산(7억9,000여만원),전윤철 기획예산(8억9,000여만원) 등의 순으로 적었다. 한편 법무부와 검찰에서는 재산공개 대상 49명 중 89.8%인 44명의 재산이 증가했다.재산증가 1위를 기록한 김성호 대구고검 차장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아파트(4억2,000여만원)를 매도하면서 기준시가와 실거래액의 차액,봉급저축 등에 따른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증가로 2억161만2,000원의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홍성추기자 sch8@
  • “10~20년후 여성대통령 나올것”

    여성네티즌들은 여성대통령 후보로 추미애 의원(21%),박근혜 의원(20.9%),한명숙 여성부 장관(5.6%),강기원 변호사(4. 6%),김숙희 YWCA회장(3.4%) 등을 꼽았다. ‘한국에서 여성대통령이 언제 탄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10년후 20년내에 가능하다는 답이 38%로 가장 많았다. 오는 3월7일 창간하는 주간 여성종합신문 우먼타임스(발행인 申淑姬)는 창간기념으로 ‘한국에서 여자는 왜 대통령하면 안되는가?’란 주제로 지난 1일부터 8일동안 인터넷 마이클럽 사이트에 접속한 여성네티즌 6,8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대통령 탄생의 장애물로는 남성위주의 사회구조(43.2%)를 가장 많이 들었고,이어 여성들의 취약한 정치기반(35.8%),의식부족(11.9%),책임감 및 결단력 부족(4.5%)등을 꼽았다. 한편 여성유권자들은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경제회복(1.5%)보다 지역감정 해소(69.5%),남녀평등(18.8%),부패척결(4.3%),교육정상화(3.2%)등을 지적했다. 윤창수기자 geo@
  • ‘THE QUEEN’ 3월호 소개

    최고급 리빙 문화 정보지 ‘THE QUEEN’ 3월호가 22일 발행됐다.이번호에는 새봄을 맞아 집안의 활력을 더해주는 색깔있는 공간 연출과 안락함이 느껴지는 실내 꾸미기를 고급스런 화보 기사로 다뤘다.심플한 디자인의 메탈 인테리어 소품,꽃이 있는 봄 실내,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체어,소재별 인테리어 소품 등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리빙 & 인테리어 기사도 가득 담았다.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명품 커플 시계,봄에 어울리는 럭셔리 컬러 보석들,남성들을 위한 크리스털 명품,이번 시즌 주목받는 화사한 컬러의 스프링 룩 등 트렌드 리더를 위한 앞선 감각의 패션 기사도 눈길을 끈다. 또 자외선 차단 제품,모공 관리 화장품,아름다운 가슴을 위한 제안,초기 노화 방지 화장품 등 봄철 피부 관리를 위한뷰티 정보도 자세하게 알아봤다. 이와함께 뉴욕의 소호에서 찾은 ‘화이트 & 글라스’,파리의향수 박람회 전시장, 세계의 호반 도시 여행 등 다양하고 알찬 레저 기사는 생활에 멋과 여유를 가져다준다. 이밖에 한명숙(韓明淑) 초대 여성부 장관의 소설같은 외길인생,‘피플파워’로 집권한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시험관아기 낳은 ‘디바’ 셀린 디온,향기로 다가온 흑진주 나오미캠벨,1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강수연 등 다채로운 피처 기사도 놓쳐서는 안 될 읽을거리. 모든 독자에게 별책부록으로 해외 톱 브랜드의 봄·여름 뉴슈즈 카탈로그를 무료 증정한다.정가 6,500원.
  • ‘남녀차별금지·구제 법률’ 개정

    여성부는 성희롱을 방지하고 피해자가 신고후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남녀차별금지및구제에관한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또 공무원 복무규정에 성희롱 금지가 명시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명숙(韓明淑) 여성부 장관은 최근 잇따른 공직자 성희롱사건과 관련, 2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공기관의 성희롱 방지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한 장관은 남성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남녀차별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해 성희롱을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성희롱 실태=99년 7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여성부가 처리한 성희롱사건 155건 가운데 공공기관에서 들어온신고는 30건으로 19.5%를 차지했다.여성부는 “하급직·일용직 여직원과 수적으로 여성이 적은 부처 등에서 성희롱이 자주 일어난다”면서 “신고자 보호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지난 1월 육군 사단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인 여군 은 성희롱 신고 뒤 불이익에 시달렸다. ◆법·제도 개선=지난 99년 시행된 남녀차별금지법에 성희롱 신고자에대한 불이익금지조항을 신설,피해자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또 정부 각 부처의 인사과에 ‘성희롱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요원을 지정키로 했다. ◆성희롱 예방 교육 강화=여성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한 성희롱 실태 및 예방교육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1∼3급 공무원에게 실시되었던 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4급까지 확대하고 공무원 교육과정에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신설키로 했다. ◆남녀차별 신고 활성화=남녀차별 및 성희롱사건을 신고받는 여성부 남녀차별신고센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상담도 활성화할 계획이다.특히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남녀차별사건 신고가 들어온 기관의 책임자에게 신고내용을 통보해 자체조사를 유도하고 결과를 여성부에 보고토록 할 예정이다. 윤창수기자 geo@
  • ‘공직 성희롱 철퇴’ 정부 나섰다

    정부가 공직사회내 성희롱 퇴치를 위해 ‘전면전’에 나설태세다.관청내에서의 성희롱 강도가 최근들어 특히 강해진것은 아니라고 분석되지만,시대변화에 적응못하고 아직 구태를 보이다가 추문에 휩싸이는 공직자가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국무총리실은 각 부처별로 성희롱 의혹이 있는지를 전면 점검하고 있다.문제가 되는 공직자를 찾아내는 동시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자는 차원이다.자연히 공직자들간에 강력한 ‘성희롱 조심’경계령이 내려졌다. ◆여성부=성희롱 퇴치에 가장 앞장서는 곳은 여성부.총리실,군부대 등에서 사건이 불거지자 공직자 성희롱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구체적 실태도 파악중이다.한명숙(韓明淑)여성부장관은 20일 국무회의에서 공직자 성희롱사건 관련 종합대책을보고할 예정이다. 현재 남녀차별금지법에 따르면 각 기관에서는 연1회 성희롱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되어있다.앞으로 이를 1회 이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성희롱 예방교육의 지침을자세히 만들어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기관장 참석을 의무화할예정이다.여성부 고위관계자는 “몇십년째 묻혀있던 뿌리깊은 폐습이 드러나면서 이제는 바로잡을 수 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여성단체들은 “유사사건 빈발은 공직자 성희롱 예방교육을 연말에 형식적으로 해치워 버린 때문”이라며 “성희롱 피해자가 떳떳이 공직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국방부=군내 성추행사건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자 국방부는 검찰단 인터넷 홈페이지(www.mndpro.go.kr)에 신고센터를개설했다. 검찰단 홈페이지는 다른 기관 홈페이지와는 달리 신고센터와 형사합의서 작성요령 등 자료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성추행 사건을 비롯,군 관련 각종 부조리에 대해 군인은물론 민간인도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았다. 검찰단의 한 관계자는 “접수된 제보들은 검찰수사관이 직접 확인하고 수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비리 제보자들이 보다 손쉽게 군 검찰과 접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주석 윤창수기자 joo@
  • 요리전문TV ‘채널F’ 한명숙 여성부장관 가족초대

    요리전문TV ‘채널F’는 22일 오전11시 ‘거인들의 저녁식사’에서 한명숙(韓明淑) 초대 여성부 장관과 신학박사인 남편박성준씨, 그리고 중학생 아들 박한길군을 초대해 가족 간의사랑을 들려준다. 학창시절에 만나 4년간 연애끝에 결혼한 한 장관 부부는 결혼생활이 평탄치 않았다고 한다.결혼한 지 6개월만에 ‘통혁당 사건’으로 남편이 복역하자 한장관은 24세부터 13년동안남편의 옥바라지를 했는가 하면, 70년대초 재야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던 한장관 자신이 ‘크리스찬 아카데미 사건’으로2년간 투옥됐기 때문. 둘 다 석방된 81년 이후 박 박사는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는 아내를 지원해 왔고 서로에 대한 믿음속에 일하면서 늦둥이 아들을 낳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부부의 솔직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초대 여성부 장관으로서 한장관이 생각하는 가정의 남녀 평등이 무엇인지 듣는다.
  • 민주당 여성위원장 최영희의원

    민주당은 1일 한명숙(韓明淑) 의원의 입각으로 공석이 된 당 여성위원장에 최영희(崔榮熙) 의원을 임명했다.
  • “여성부에서 일하고 싶어요”

    여성부 초대차관에 30일 대통령비서실 기획정책수석실 현정택(玄定澤) 정책1비서관(1급)이 임명됨에 따라 여성부의 후속 인사에 공직사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여성부는 하루 빨리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력충원등 기본적인 사안을 시급히 매듭지을 방침이다.이에 따라 이번주 중장관의 결재를 얻어 여성부 홈페이지에 인력충원계획을 공고한 뒤 1주일 가량 지망자를 받고,여성부에 적합한 인력을 뽑을 계획이다.대상 직위는 개방형인 대외협력국장(1급)과 대통령이 임명하는 실·국장급 이외의 자리이다. 일단 여성부는 공직사회에서 ‘좋은’ 근무처로 평가되는 것으로 보인다.여성부 총무과에 따르면 여성부에서 일하고 싶다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이들은 “인원이 증원되니 근무 신청을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묻고 있다.또 질문자는 남녀가 반반이며 주로 6,7급 공무원인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여성부는 한명숙(韓明淑)장관이 전날 인사의 기준으로 밝힌‘성(性) 인지적 관점’과 ‘행정능력’이라는 두 잣대에 견주어 인력을 선발할 태세다.또한 남자 3,여자 7의 비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여성부의 한 관계자는 “비간부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여성부의일이 그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윤창수기자 geo@
  • 한명숙 여성부장관 회견/여성은 사회발전의 한축

    “21세기를 여성의 세기로 만들 수 있도로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초대 여성부 수장을 맡은 한명숙(韓明淑) 장관은 “여성부의 업무는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과 더불어 이룩해야 하는 일이며 여성문제는 사회 모든 분야에 도사리고 있다”면서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르지만한편으로는 의욕이 넘친다”고 말했다. ■언제 장관이 된 것을 알았는가 여성부 장관직을 맡을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백경남(白京男) 전 여성특위 위원장이 애를 많이 써서 여성부를 맡을 것을 바랬고 그렇게 될 줄 알았다.어제 저녁 한광옥 실장으로부터만나자는 제의를 받고 처음 알게 됐다. ■앞으로의 여성정책은 여성운동을 하는 시민단체에서 30년 넘게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여성의 목소리를 들어 그들이 여성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직 일반여성들은 여성부가 무엇을 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다.먼저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여성부와 여성특위가 다른 점은 여성부와 여성특위는 연속선상에있다.업무는 확대되고 권한은 강화된다.법률안 발의권과 국무회의 의결권,부령제정권을 갖게 되고,기획총괄만 하던 업무가 조정·분석·평가로 확대되고 집행업무도 늘어났다. ■여성부의 역점추진사업은 남녀가 동등하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반구조확립에 역점을 두겠다.여성의 잠재력을 인적 자본으로 개발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역동적인 힘으로 만들 것이다. 성폭력 예방,여성대표자 확대,평화공존에 여성역할을 늘리겠다.또한여성이 가정과 사회를 양립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구축하겠다. ■일하는 여성으로 가사분담은 어떻게 하는가 남편과 민주화운동을같이 해왔으며 옥바라지를 하기도 했다.남편의 여성의식이 나보다 뛰어나지만 실천력이 떨어져 많은 대화를 통해 가사분담을 이뤘다. ■여성부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여성부는실질적으로 성평등부며 여성문제는 곧 남성문제다. 우리 딸과 아내들이 힘들고 억울하고 불편하면 남성들도 편안하지않다.앞으로 여성부의 문호를 활짝 개방할 것이다. ■인사기준은 현재 여성부의 남녀 비율인 7:3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윤창수기자 geo@
  • 김대통령 1·29補閣 의미와 배경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29일 단행한 개각은 개혁노선의 일관성을그대로 유지하면서 내각을 4팀제로 운영,‘강력한 정부’를 표방한것으로 볼 수 있다. 당초 예상대로 진념 재경부장관이 경제부총리에 승진 임명된 데서김 대통령의 경제개혁 구상을 읽을 수 있다.추진력을 갖춘 진 장관으로 하여금 2월 말까지 끝내기로 한 4대 부문 개혁의 기본 틀을 완성짓도록 하겠다는 의도다.진 부총리는 지난 22일 갑자기 다보스 회의에 불참할 때 ‘경질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김 대통령의 신임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낙점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진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명실상부한 경제팀 수장으로서 시스템을 통해 경제가 잘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힘을 실어줬다. 한완상(韓完相) 교육부총리의 전격 발탁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가 지난 93년 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 정부 아래서 부총리겸 통일원 장관을 지냈기 때문에 관심을 더하고 있다.이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 부총리가 YS맨은 아니다”라고 전제,“대중교육을사회학의 한 장르로 개척한 민중사회학자로서 비로소 본령(本領)을찾았다”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앞으로 교육인적자원부의 승격 취지를 살리려면 교육에머물지 않고 인력개발 문제도 접목시켜 조정능력을 발휘해야 하는숙제를 안고 출발하게 됐다. 한명숙(韓明淑) 여성부장관은 김중권(金重權) 민주당 대표가 적극밀어 초대 장관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한 장관이 임명장을 받는자리에는 부군인 박성준(朴聖焌·신학박사)씨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임명장 수여식에 부군이 배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부 탄생에 산파역할을 한 백경남(白京男) 전 여성특위위원장 대신 한 장관을 기용한 것을 두고 ‘예측불허의 인재등용’ ‘여론 검증시간의 원천 봉쇄’ 등을 이유로 유감을 표시,여성계 통합이라는 새 과제를 안고있다. 어쨌든 김 대통령은 이번 보각을 계기로 내각을 경제·외교안보·인적자원·사회 등 4개 팀제로 운영,4대 개혁을 더욱 강도높게 추진할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경제총리 진념·교육총리 한완상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9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에 진념(陳稔)재정경제부장관,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 한완상(韓完相)상지대 총장,신설된 여성부장관에 한명숙(韓明淑)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김대통령은 오후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은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국민 여망에 부응해 주기 바란다”면서 “2월까지 4대 개혁의 기본틀을 마무리한 뒤 상시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부총리에게는 “국민에게 약속한 대로 4대 개혁을 책임지고해 주기 바란다”면서 “(개혁을)잘하면 우리 국가에 큰 공헌을 할것이고 못하면 거기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한부총리에게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의뒷받침이 없으면 안된다”며 효율적 인력관리를 당부했고, 한여성장관에게는 “여성의 시대에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여성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이번 개각은 정부조직법 개편에따른 승격인사를 단행하고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며 여성의지위향상을 위해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박대변인은 “진부총리는그동안 일관된 정책과 추진력을 갖고 일을 잘해 왔다”며 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대통령은 금명간 여성부 차관 등 후속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또 다음달 말까지 4대개혁 기본 틀을 마무리짓고 취임 3주년(2월25일)을 전후해 대폭 개각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여성부 업무와 여성단체 반응

    여성단체들은 여성부 초대 장관에 한명숙(韓明淑) 민주당 의원이 임명된데 대해 대체로 환영했으나 일부는 유감을 표시했다. 한씨가 각각 상임대표와 회장을 지냈던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민우회는 “한명숙 장관은 발로 뛰는 여성운동을 실천해왔다”면서“이번 인사는 여성부를 실질적 영향력을 갖는 부서로 만들겠다는 정부 의지의 표명”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부 장관 임명이 ‘깜짝쇼’로 이루어졌다며 유감을 표했다.백경남(白京男) 전 여성특위 위원장이 오랫동안 언론을 통해 장관후보로 검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측불허의인재등용’ 인사를 실시한 것은 잘못이라는 반응이었다. 신설된 여성부는 1실 3국에 인원 102명의 ‘초미니 부처’. 그러나 기관장이 장관으로 격상된 세계 유일의 부처인 만큼 앞으로과제도 적지 않다. 우선 국가정책에 양성 평등한 관점을 불어넣고 여성의 일자리 확보와 21세기 정보화사회에 걸맞은 능력개발,여성노동자의 비정규직화방지와 보호,성차별 개선,여성인권사업 등이 시급하다.또한 미니 부처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6개 중앙부처에 흩어져있는 여성정책담당관들과 긴밀한 협의체제를 갖거나 향후 이들을 흡수,통합할 필요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부 고유 핵심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새롭게 부각되는 여성정책을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특히 앞으로 논란이 예상되는 호주제 폐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잠정적 우대조치마련, 성매매 방지 등 여성관련 법안 제·개정의 일관성 있는 추진이요구된다. 윤창수기자 geo@
  • [사설] 교육부총리에게 기대한다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29일 재정경제부장관이 부총리로,교육부가 교육인적자원부로 개칭되면서 그 장관 역시 부총리로 격상되고 여성부가 신설됐다.경제 부총리에 진념, 교육 부총리에 한완상(韓完相),여성부 장관에 한명숙(韓明淑)씨가 임명됐다.경제 및 교육 개혁과여성 지위 향상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강조해 온 것이며 그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새 틀 짜기가 이루어진 것이다. 경제 부총리제는 과거에도 두었던 적이 있다.여성부는 기존 여성특별위원회가 승격한 것이다.부총리급 교육부처의 장이 출현한 것은 전에 없던 파격이어서 주목된다.교육에 특별히 중점을 두겠다는 강력한의지의 표명이라고 보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흔히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일컬어지면서도 교육재정 확보는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 왔다.교육 투자가 미흡하여 우리 교육 여건은 국가 위상에 걸맞지 않게 열악하다.학교 시설은 빈약하거나 낙후돼 있고 교사들의 사기는 떨어져 있다.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외면을 받기에까지 이르게 돼 빈사 상태다.갈팡질팡하거나 아니면 너무 경직된 교육 정책의 폐단도 많았다. 부총리로 격상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게는 그만한 권한이 주어져적폐(積弊)를 척결하고 교육을 제 자리에 놓을 수 있게 해야 한다.명칭만 부총리여서는 과거 통일 부총리의 전례를 되풀이할 뿐이다.교육문제와 관련이 없는 부처는 거의 없다. 신임 교육 부총리는 지도력을발휘해 관련부처들과 원만한 팀워크를 이루고 교육 개혁을 탄탄하게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 단순히 학교교육만이 아니라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걸맞은 국가 인력개발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장하는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 여성지위 향상에 힘써 온 현 정부는 여성특별위원회를 독립된 부로승격시킴으로써 성 차별 철폐를 위해 더한층 노력할 태세를 보였다. 여성부 존재 자체가 성 차별인 셈이므로 여성을 위한 부처가 없어도되는 세상이 오도록 하는 것이 여성부의 임무일 것이다.새 진용의 인물들 모두 개혁과 민생 안정을 위해 각고 분발하기 바란다.
  • 박양수씨 전국구의원 승계

    민주당 박양수(朴洋洙)총재특보가 29일 한명숙(韓明淑)의원의 여성부장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한다. ■약력 ▲전남 진도(63세) ▲중앙대 ▲국민회의 사무부총장 ▲민주당사무부총장 ▲민주당 조직위원장
  • 한명숙 여성부장관, 재야 여성운동계 代母…

    70년대 초부터 소외된 여성이 대접받고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신념 아래 여성운동의 외길을 걸어 온 인물.이 때문에 초대 여성부장관으로 적격이라는 평을 듣는다.정계에는 지난해 민주당 창당 때 입문했다. 79년 각 분야 지도자 교육을 했던 크리스찬아카데미사건으로 2년간옥고를 치렀다. 80년대 남녀고용평등법,성폭력처벌법 등 여성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제정에 앞장섰다. 원칙이 분명하고 논리적이면서도 온화한 성품과 포용력을 갖춘 점이발탁의 배경이 됐다.남편은 신학박사 박성준(朴聖焌·61)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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