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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단·태권도 문화공감 공연 예상 관객 두배 몰려 매진 행렬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시나메’는 1500여년 전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국립경주박물관에는 페르시아 유물이 적지 않다. 이미 신라 시대부터 페르시아와의 직간접 교류가 활발했다는 게 국내외 학계의 정설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한류와 페르시아 문화는 서로를 향해 구애하고 있었던 셈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기간에 맞춰 2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개막한 ‘한국문화주간’(Korea Culture Week)은 1000여년의 세월을 잇는 문화 교류의 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한·이란 간 경제적 협력을 넘어 양국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보자는 취지에서 한국문화주간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지 열기도 뜨겁다. 테헤란 랜드마크인 밀라드타워 콘서트홀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이란국립오케스트라, 양국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주르카네’ 시범공연 등을 개최하는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에는 당초 122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려 했지만 하루 만에 2500여명이 신청해 객석이 만원이 됐다. 같은 날 밀라드타워 시네마홀에서 열리는 한국 드라마 ‘장영실’과 ‘육룡이 나르샤’, ‘옥중화’를 상영하는 K드라마 상영회도 관람객 100명 모집에 반나절 만에 200명 넘게 지원해 마감됐다. 이란에서 한류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아 왔다. 시청률 90%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히트작이 된 대장금 방송(2006~2007년) 이후 한국 궁중음식 등 한식과 한복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 특히, 차도르가 일상 의복인 이란에서 화려하지만 노출이 없는 한복은 문화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인식됐다는 설명이다. 이란의 경우 한국산 종이의 점유율이 20%에 달해 한지 수출 시장으로도 떠오르고 있다는 게 현지 분석이다. 드라마 한류에 이어 케이팝의 ‘보이 그룹’ 활성화와 중동 3대 시장으로 성장한 PC게임 및 모바일게임의 현지 진출 전망도 밝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KT, 1위 통신업체와 ‘ICT 동맹’… SKT, 15곳서 IoT 시범사업

    KT, 1위 통신업체와 ‘ICT 동맹’… SKT, 15곳서 IoT 시범사업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과학, 해양산업 분야의 이란 시장도 빗장이 풀린다. 이란은 이집트에 이어 인구가 아랍권 2위(7900만여명)인 ‘중동의 숨겨진 강호’로, 서방과의 갈등으로 수십년간 고립됐었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과의 핵협상이 타결된 이후 외국과의 협력, 특히 한국의 과학기술이나 ICT에 대한 수용 의지가 높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등 국내 통신 기업들의 이란 진출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KT는 이란 내 모바일 시장점유율의 약 60%를 차지하는 1위 통신업체인 TCI와 손잡았다. KT는 이란이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를 받는 기간에도 TCI에 통신망 설계·운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광대역 인터넷 인프라를 포함한 ICT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워킹 그룹을 신설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란 에너지부(MoE)와 손잡고 모두 15개 빌딩에 사물인터넷(IoT) 원격 전력제어 시범사업을 벌인다. 이란 가스공사(NIGC)와는 5000가구에 가스검침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향후 이란 시장에 대한 가스, 상수도, 스마트홈 등 다양한 IoT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2004년 이후 12년간 중단됐던 이란과의 ‘ICT 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초고속 인터넷 구축 등 이란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ICT 협력위원회는 양국의 ICT 공식 협의 채널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란 ICT 시장은 연평균 8.9% 성장해 2020년 시장 규모는 298억 달러로 2014년(179억 달러)에 비해 66%가 성장할 전망이다. 과학 분야에서도 활발한 협력이 진행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테헤란 대학교와 미래 대체에너지로 주목받는 ‘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연료’를 공동 개발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란석유연구소와 이란 내 유전개발을 위한 지질 분석연구를 함께 하기로 했다. 양국은 또 이날 20년 만에 해운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해운동맹 탈퇴 위기의 상황에서 해운업계가 안정적인 영업을 하면서 수익이 늘어나는 창구가 될 전망이다. 항만·수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해 대이란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항만개발협력을 통해 석유 수출 물량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에서는 한국·이란 선주협회가 협력 양해각서를, 한국·이란 선급이 육·해양플랜트 설비 인증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한 합작 회사 설립 협정을 각각 체결해 이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서울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태영그룹, 경주에 1조원대 관광단지 조성

    태영그룹, 경주에 1조원대 관광단지 조성

    태영그룹이 경북 경주에 관광단지를 만든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2일 도청에서 태영그룹과 경주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 각서(MOU)에 서명했다. 태영그룹은 2022년까지 경주시 천군동과 암곡동, 천북면 764만㎡ 땅에 1조 200억원을 들여 SBS 촬영장, 수목원, 호텔, 콘도, 체육시설, 골프장(18홀), 테마파크, 빌리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태영그룹 계열사인 태영건설과 블루원이 각각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 도는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새 일자리 8500개가 생기고 경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태영그룹은 경주 천군동 일원에 블루원리조트(www.blueoneresort.com)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리조트는 콘도미니엄(블루원 프라이빗 콘도·블루원 패밀리 콘도), 골프장(블루원보문CC), 워터파크(블루원워터파크) 등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투자 유치는 그동안 태영그룹과 꾸준히 접촉하면서 투자환경 등 가치를 적극 설명하고 많은 공을 들인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 경주가 한류문화와 미디어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특화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
  • 고양 호수공원 일대 대형 스트리트몰 조성

    고양 호수공원 일대 대형 스트리트몰 조성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 대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특별6구역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저층의 스트리트몰 ‘고양 호수공원 가로수길’이 들어서는 것. 1%대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산호수공원과 직접 연결된 이 곳은 상가 인근에 빛마루 디지털 방송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호텔 등 자리를 잡은 상태이며, EBS 통합 사옥이 지어지고 있다. 경기도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대화동 일원 약 100만㎡ 부지에 한류문화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복합관광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한류월드’도 조성된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이 지나는 GTX 킨텍스역(가칭)이 2019년쯤 착공할 예정이다. GTX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이는 유동인구 및 고객유치의 범위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형 스트리트 몰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배후수요가 많은 곳이 유리한데 고양 호수공원 가로수길이 이런 여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며 “특히 호수공원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 주변 상권과의 차별화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빠른 시간 내에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금연휴’ 아직도 갈 곳 못 정했다면…이색 축제 BEST 5

    ‘황금연휴’ 아직도 갈 곳 못 정했다면…이색 축제 BEST 5

    어린이날 다음 날인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직장인의 경우 사실상 5월 4일 퇴근 이후부터는 일요일인 8일까지 ‘황금연휴’가 주어진다. 갑자기 툭 떨어진 황금연휴, 아직 연휴 계획을 짜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국내 이색 축제’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가족과 함께 궁중에서 하룻밤을? <궁중문화축전> - 기간 : 2016.4.29 ~ 2016.5.8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 장소 :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늘, 궁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2회 궁중문화축전’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개최한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의 개막제로 시작되는 이번 축전에서는 왕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궁궐의 일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된다.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는 전통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수라간 시·식·공·감’(4.30∼5.8)이 운영되고, 가족과 함께 궁중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고궁문화체험’(4.30∼5.8)은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 펼쳐진다. 또 흥례문 광장에서는 태국·일본·베트남 무용단의 ‘세계 왕실문화 교류공연’(4.30∼5.7)이 상연된다. 아시아 3개국의 왕실 무용단이 세계왕실문화 교류를 위해 각 왕조의 악무를 뽐내는 이번 공연은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만큼 꼭 감상해야 할 포인트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에는 즐거운 이벤트가 숨어 있다. 한복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한복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야간 특별 관람이 가능하도록 한 것. 야간 특별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로, 궁중문화축전 기간에는 휴일 없이 야간 관람을 진행한다. 2. 경마장에서 말도 타고 말 이름도 지어보아요! <어린이 승마축제> - 기간 : 2016.5.5 ~ 2016.5.5- 위치 :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암동)- 장소 : 렛츠런파크 서울(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렛츠런파크 서울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최대 어린이 승마축제를 연다. 유소년 승마대회는 물론 말퍼레이드, 말운동회,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메인 행사는 유소년 승마대회다. 초등학교 선수 40명은 트랙경기에 출전하며 중학생 20명은 코스프레 장애물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코스프레 장애물 경기의 경우 지난 4월 15일 개막한 렛츠런파크 승마대회의 결승전으로, 만화나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의상을 따라 입는 코스프레를 가미한 경기다.  지난해에 이어 말운동회도 다시 열린다. 말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말 상식퀴즈’, 행운을 의미하는 편자를 고리에 던져 거는 ‘편자 던지기’, 장난감 인형 말을 타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스틱홀스게임’과 조그마한 마차에 일행을 태우고 직접 말이 되어 끌어보는 ‘포니마차 끌기’까지 말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놀이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색행사로 ‘말 이름 짓기’도 함께 펼쳐진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말도 출생 시 신고를 해야 하는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말의 이름을 지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멋진 응원봉도 증정한다. 3.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하는 ‘드론 조종 체험’ <2016 플레이쇼 키즈&키덜트> - 기간 : 2016.5.5 ~ 2016.5.8 -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408 (대화동) - 장소 :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9A홀  종합 전시회 ‘2016 플레이쇼 키즈&키덜트’는 취미, 과학, 교육, 놀이, 체험을 테마로 구성된 전시회다.  방과 후 교육을 주제로 한 ‘제1회 애프터스쿨쇼’와 취미·레저 교육용 드론 전시회인 ‘제2회 드론쇼(Drone Show)’, 아이들의 재능 개발을 위한 창의과학체험 전시회인 ‘제2회 사이언스쇼(Science Show)’, 취미모형 전시회인 ‘제2회 하비쇼(Hobby Show)’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드론쇼에서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위치제어기술, 충돌회피 등 최첨단 기능을 갖춘 드론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대형 행사장에서 음향과 조명장치를 활용한 국내 첫 ‘드론댄싱쇼’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봇자동차 조종 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드론 조종 체험, 드론 안전교육 등 다채로움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종이모형 카페에서 직접 운영하는 ‘종이로 만드는 세상(Paper Craft 2016)’과 국내 철도모형 전문기업에서 출품하는 ‘디오라마 철도 모형전’ 등 특별 전시관도 선보인다. 4. 내 취향에 맞춰 코스를 선택하는 축제 <C-Festival 2016 > - 기간 : 2016.5.4 ~ 2016.5.8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삼성동) - 장소 : 무역센터 전역 및 영동대로  ‘2016 씨-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사진영상기자재전’부터 씨샵(C#), 아트토이, 문화놀이터, 수제맥주축제, 벌룬퍼레이드, 케이팝 콘서트 등으로 5일 내내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전시컨벤션코드’부터 ‘나들이코드’, ‘일상탈출코드’, ‘설렘코드’, ‘힐링코드’ 등 코스를 선택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페스티벌의 특징이다.  5일 어린이날에는 초대형 벌룬 퍼레이드인 ‘C-퍼레이드’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경기고부터 삼성역까지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 위에서 펼쳐진다. 약 30팀 1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형 캐릭터 벌룬 퍼레이드 및 거리 공연, 화합의 피날레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 어서와, 과자축제는 처음이지? <봉화 한국과자축제> - 기간 : 2016.5.5 ~ 2016.5.6- 위치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 장소 : 봉화 내성천, 닭실마을, 후토스동산  제6회 한국과자축제가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과 후토스 동산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 어린이 날에 맞춰 열리는 한국과자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닭실마을 한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닭실마을은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에 자리잡은 전통마을로, 닭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찹쌀과 조청으로 만든 한과는 명품 한과로 유명하며, 이날 닭실마을 부녀회원들이 나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후토스 뮤지컬, 마술쇼, 칵테일쇼, 애완견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4D체험관, 드론체험존, 인형탈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또 각종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놀이기구를 타보는 즐거움도 있다.  추억의 7080학창시절 전시관에는 당시의 교실과 놀이도구, 군것질거리 등으로 꾸며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한식·한복·드라마… 테헤란 물들일 ‘한류’

    이란과 문화 교류 MOU 체결 문화체육관광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과 관련해 2일부터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한국 문화 주간’(Korea Culture Week)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을 알리는 전통문화 전시 및 체험 ,음악 공연, 문학 교류 등의 행사가 망라된다. 2~4일 테헤란 밀라드타워 전시실에선 ‘한국 식문화의 가치와 K할랄푸드, 문화의 체험전’이 열린다. 한식, 한방, 한지, 한복 등이 전시되고 한방차 시음, 한글·이란어 탁본 찍기, 한복 입어보기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한국 관광지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도 상영된다. 2일 같은 곳 콘서트홀에선 태권도와 이란 전통무예 ‘주르카네’ 시범 행사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이란 국립오케스트라의 아리랑 협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최신 사극 등 K드라마 상영(2일 밀라드타워 시네마홀), 한국 단색화와 도자기 전시(2~29일 〃아트 갤러리), ‘한·이란 시의 만남’(2일 이란 문화재청·4일 테헤란대) 등도 마련됐다. 문체부는 또 이란 과학기술 부통령실과 문화 콘텐츠 공동 제작과 관련 분야 인적·정보 교류를 위한 ‘한·이란 문화기술 및 창조산업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독자의 소리] ‘한강의 기적‘과 닮은 두바이 경제성장

    국토의 97%가 사막인 아랍에미리트(UAE)는 1892년부터 지속된 영국의 속박에서 벗어나 1971년 7개 부족이 연방공화국가를 세웠다. UAE는 세계 6위의 산유국이며, 수도인 아부다비가 석유가스 매장량의 93%를 차지한다. 그중 작은 어촌으로만 인식됐던 두바이가 부존자원 및 인적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두바이는 걸프 지역에서 대형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의 허브 역할을 한다. 자원 부족과 석유 고갈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2000년에 미래 경제성장의 동력원에 역점을 둔 ‘비전 2010’을 수립했다. 이제는 경제개발과 외자유치 등 종전의 경제 중심에서 벗어나 사회, 인프라, 환경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모색 중이다. 석유 의존 경제구조로부터 완전히 탈피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식민 지배와 전쟁의 역경을 딛고 국민들이 합심해 이루어 낸 ‘한강의 기적’과 불모의 땅 두바이에서 만들어 낸 ‘사막의 기적’은 닮은꼴이다. 현재 UAE 원전 건설 현장에서는 원전 1호기가 2017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시운전이 한창이다. 4호기까지 완공되면 UAE 총 전력 공급량의 25%를 담당하게 된다. 고용 창출은 물론 ‘환경’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한류가 UAE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음을 체감하는 요즘 한국과 UAE가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 한찬희 UAE원자력본부 공사기술실
  • ‘치안한류’ 설명회 듣는 33개국 외교사절단

    ‘치안한류’ 설명회 듣는 33개국 외교사절단

    경찰청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코스타리카·오만·파라과이 3개국 대사 등 33개국 주한 외교사절 38명을 대상으로 치안한류 설명회를 열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와 함께 이동식 현장증거 분석실, 체취증거견, 암행순찰차 등 최신 치안장비와 기법을 소개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9~10월엔 ‘쇼핑+관광+한류’ 축제

    9~10월엔 ‘쇼핑+관광+한류’ 축제

    내수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10월 쇼핑과 관광, 한류가 만나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이번엔 지난해 따로 진행했던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할인 폭은 지난해보다 커지고 축제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한류와 함께하는 2016년 쇼핑관광 축제’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축제 기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우선 전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해와 다르게 제조업체가 참여하면서 할인 폭이 더 커진다. 산업부 관계자는 “제조업 가동률이 낮아져서 일부 품목은 ‘빅 세일’이 가능하다”면서 “지난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정상 제품의 경우 30%, 이월 상품은 40~50% 할인했는데 올해는 제조업체의 참여로 이보다 할인 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전담팀(TF)을 꾸려 업체 측에 높은 할인율 제공을 유도하고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예컨대 ‘소비자가 기대하는 대표 할인상품 베스트10’을 선정해 특별 프로모션을 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쇼핑몰 참여도 늘린다. 해외 쇼핑객을 유인하고 평일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판 사이버먼데이’와 ‘요일별 특정상품 온라인 특가전’ 등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 국제 배송비도 내리기로 했다. 외국인 맞춤형 코리아그랜드세일(10월 1∼31일)을 열어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숙박과 교통, 쇼핑, 미용, 엔터테인먼트 상품에 외국인 특별 할인(일부 품목 50% 이상)을 시행하기로 했다. 전국 8개 공항에서 입국 외국인 환영 이벤트를 열고, 국내외 여행사와 공동으로 한류 관광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쇼핑 거점과 공항 등에는 ‘관광정보 안내 종합센터’가 설치된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제이에스티나, 송혜교 초상권 침해 논란에 “실망→사과” 언론 분쟁 끝

    제이에스티나, 송혜교 초상권 침해 논란에 “실망→사과” 언론 분쟁 끝

    제이에스티나가 송혜교 초상권 침애 논란에 대해 “더 이상 언론에서 분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와 초상권 다툼 중인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한류 콘텐츠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제작사, 배우, 기업을 모두 존중한다. 앞으로 미력하나마 한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과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였던 송혜교 씨의 초상권 침해 주장에 대해 더 이상 언론에서 분쟁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27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포괄적으로 제이에스티나 측과 계약은 지난 3월에 만기됐다. 그렇지만 제이에스티나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계약 채결을 맺으며 애매하게 송혜교 초상이 얽히게 됐다”며 “이미 포스팅은 물론 여러 곳에서 ‘송혜교 귀걸이’ ‘송혜교 가방’으로 계속해서 이미지가 도용되고 있다”며 제이에스티나의 초상권 침해를 주장했다. 이에 제이에스티나 측은 “계약에 따라 대가를 지불하고 드라마 공식 제작협찬지원사로서 정당하게 드라마 장면을 사용하는 것이지 별도로 송혜교의 초상을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광고물을 제작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제작지원사가 드라마 장면 사용에 대해서 초상권자에게도 일일이 별도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면 거액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드라마 제작을 지원할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라며 “일방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에 대해 도덕적으로도 매우 실망스러울 따름”이라고 항변하고 나섰다. 그러나 제이에스티나는 초상권 논란이 확산되자 재차 공식입장을 내고 더 이상의 언론 분쟁을 종식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하 제이에스티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제이에스티나입니다. 당사는 한류 콘텐츠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제작사, 배우, 기업을 모두 존중합니다. 앞으로 미력하나마 한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과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였던 송혜교씨의 초상권 침해 주장에 대해 더 이상 언론에서 분쟁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심려 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며,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조속히 조율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 도심 속 문화축제 열려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 도심 속 문화축제 열려

    -‘C-페스티벌’, 전시부터 KPOP콘서트까지 볼거리 가득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 ‘C-페스티벌 2016’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전시회와 컨벤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C#은 C-페스티벌을 반올림 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진다. 우선 평소 맛 볼 수 없는 수제 과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과자전’, 신진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서울디자인페스타’ 및 ‘일러스트 아지트’ 그리고 유명 팝아트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팝아트 아지트’를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랍의 신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제9회 아랍문화제’ 및 한류를 느낄 수 있는 ‘한류 홍보관’ 등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이 밖에도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와 ‘전시컨벤션 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되며, 동시개최행사 전시회로서 ‘아트토이컬쳐’와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또한 코엑스에서 열린다. ‘C-페스티벌 2016’은 ‘도심 속 최고의 축제 - 코드대로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컨벤션코드 ▲나들이코드 ▲일상탈출코드 ▲설렘코드 ▲힐링코드 등 5가지 테마로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200여 회의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5일, ‘인생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최대 규모 퍼레이드 펼쳐져 5일 어린이날에는 초대형 벌룬 퍼레이드인 ‘C-퍼레이드’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경기고부터 삼성역까지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 위에서 펼쳐진다. 약 30팀 1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형 캐릭터 벌룬 퍼레이드 및 거리 공연, 화합의 피날레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규모 맥포머스 체험관을 비롯해 아이들이 즐길 것이 가득한 ‘하늘 어드벤처’와 환경과 관련돼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부 친환경 놀이동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코엑스 야외와 로비에서 진행된다. ◆ 8일, 싸이,위너,아이콘,I.O.I 등 초대형 K-POP 콘서트 개최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일 저녁 8시부터는 K-POP 콘서트가 열려 C-페스티벌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싸이(PSY)를 비롯해 위너, 아이콘, I.O.I(프로듀스101), 크나큰, 스누퍼 등 여러 명의 가수들이 ‘K-POP 콘서트’에 참가해 코엑스 일대 영동대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변보경 운영위원장(코엑스 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이스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페스티벌을 계기로 코엑스와 무역센터가 모두가 방문하고 싶은 아시아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신나게 즐겁게 KPOP커버댄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신나게 즐겁게 KPOP커버댄스

    지난 4월 23일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미국 본선에서 화려한 의상을 갖춰 입은 참가 팀이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 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K팝 팬들을 위한 팬케어 캠페인이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6 K팝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기회를 얻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리자매의 커버댄스! K-POP느낌 아니까!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리자매의 커버댄스! K-POP느낌 아니까!

    지난 4월 23일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미국 본선 자매 참가자가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 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K팝 팬들을 위한 팬케어 캠페인이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6 K팝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기회를 얻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취업 꿀팁]아랍에미리트, 한국 의료진 유치에 심혈

    [해외취업 꿀팁]아랍에미리트, 한국 의료진 유치에 심혈

    최근 정부의 ‘의료 한류’ 노력으로 한국 의료진에 대한 국제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가 적극적으로 한국인 의료진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UAE는 국민들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매년 공공의료 부문에 5억달러(약 5700억원)가량의 예산을 집중투자하고 있다.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서 UAE는 2014년 기준으로 방한 외국인환자 중 1인당 진료비 지출 1위를 기록했다. 이런 시류에 따라 한국 의사와 간호사의 UAE 진출도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UAE에서의 근로여건도 매력적이다. UAE의 의사나 간호사는 한국과 비슷한 급여를 받게 된다. 미국식 병원시스템을 따르며, 영어로 의사 소통하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보다 저렴한 교육비로 국제학교에서 자녀를 교육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아무나 UAE에 취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UAE 병원에선 다양한 국적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로 의사소통을 한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춰야 한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UAE에서 의료인으로 일하기 위한 면허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의료인의 UAE 취업을 도와주는 대행업체도 생겼다. 해외취업 전문 컨설팅업체 보나케어코리아는 UAE 취업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UAE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인이 보나케어에 이력서를 제출하면 영어 스크리닝 절차를 진행하게 되고, 이후 ‘UAE 병원에 이력서 제출-화상 인터뷰-아부다비 면허 시험 응시-시험합격 후 비자 신청 및 출국 준비’ 등 일련의 절차를 보나케어 측과 함께 준비하게 된다. 이같은 사전 작업 기간은 총 4~6개월가량이 소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UAE의 ‘네이션 하스피탈’(Nation Hospital) 등의 병원에 대한 취업 지원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며 “의료진들이 영어인터뷰, 비자, 면허시험 등을 꼼꼼히 챙겨 UAE 취업을 노리는 의료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치안한류설명회 참석한 33개국 주한외교단

    [서울포토] 치안한류설명회 참석한 33개국 주한외교단

    2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치안한류설명회에 참석한 33개국 주한외교단이 로비에 전시된 경찰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경찰장비 신기하네’… 치안한류 설명회 참석한 주한외교단

    [서울포토] ‘경찰장비 신기하네’… 치안한류 설명회 참석한 주한외교단

    2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치안한류설명회에 참석한 33개국 주한외교단이 로비에 전시된 경찰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순찰차에 사용중인 장비입니다’

    [서울포토] ‘순찰차에 사용중인 장비입니다’

    2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치안한류설명회에 참석한 33개국 주한외교단이 순찰차 등 한국경찰이 사용 중인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해를 처음 만나다, 동해 그곳에서

    해를 처음 만나다, 동해 그곳에서

    북방교역의 전진기지이자 환동해권의 중심 도시로 강원 동해시가 뜨고 있다. 인구 9만 5000여명, 면적 180.2㎢의 바닷가 작은 도시지만 이미 동해항에서 금강산 관광의 첫 뱃고동을 울렸다. 지금은 한·러·일을 오가는 크루즈 페리가 운항되고 있다. 동쪽으로는 푸른 동해를,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을 병풍처럼 둘러 바다·산·계곡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춘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무릉계곡 명승지와 동해안 최대 백사장을 자랑하는 명사십리 망상해수욕장, 국내 유일의 석회암 수평 동굴인 천곡천연동굴, 추암 촛대바위,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등이 대표 관광지다. 묵호항에서 대진항까지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어항에서는 곰치국, 대게, 산오징회, 물회, 해물찜뿐 아니라 수많은 횟감과 러시아산 동해 대게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운다. 바닷가와 인접한 도로를 따라 줄곧 이어지는 명태·오징어 말리는 어촌 풍경 길도 드라이브하기에 제격이다. 전국 5대 전통시장으로 유명한 북평민속장에 들러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민속 음식도 즐길 수 있는 정감 어린 동해시로 여행을 떠나 보자. >>볼거리 ●사진작가 사로잡은 일출 명소 ‘촛대바위’ 애국가 첫 소절 배경 화면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주변의 각종 기암괴석과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는 촛대바위가 감탄을 자아낸다. 추암해변 북쪽 바다에는 촛대바위를 중심으로 형제바위·거북바위·코끼리바위 등 다양한 모양의 기암이 물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특히 촛대바위는 떠오른 태양이 바위 꼭대기에 걸리면 마치 양초에 불을 붙인 것처럼 보여 장관이다. 사진작가들이 단골로 찾는 최고의 출사 장소로 손꼽힌다. 촛대바위 덕분에 추암해변은 동해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해돋이 명소로 알려졌다. 해변 남쪽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해를 맞으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이다. 조선 세조 때 한명회는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추암해변의 아름다움에 반해 ‘미인의 걸음걸이’라는 뜻으로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다. 인근에는 고려 공민왕 때 삼척 심씨 시조인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난 후 후학 양성을 위해 건립한 지방문화재 해암정이 있다. ●묵호항의 역사 오롯이 배어 있는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한 묵호항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스토리마을에 있다. 논골담길은 묵호항에서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골목길 이름이다. 담 사이로 이어진 길이 좁고 길어 미로와 같다. 최근에는 지역 작가들이 골목길 담에 근래의 역사·문화·생활상을 담은 벽화를 그려 넣어 주목받고 있다. 담에 그린 벽화는 묵호항 개항 이후 판잣집, 어부의 애환, 지천을 이루던 명태·오징어 등 논골담길의 옛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생활문화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예술가들이 참여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제 잿빛 바다라 불리던 묵호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이곳의 사람들은 논골담길이란 이야기로 더 넓은 세상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논골담길을 따라 산비탈을 오르면 동해를 배경으로 우뚝 서 있는 묵호등대에 다다른다. ●금강산 구룡폭포도 부럽지 않은 ‘용추폭포’ 떨어지는 폭포가 바위를 기기묘묘하게 깎아 놓은 곳이다. 용추는 동서 방향의 절리로 형성된 절벽에 따라 소가 형성돼 특이한 경관을 연출한다. 무릉계곡에 나타나는 단애와 폭포 등이 전형적인 화강암 계곡의 침식과 퇴적 지형을 나타내고 있어 학술적 가치도 높은 명승지다.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양을 지닌 상탕, 옹기항아리 같은 형태의 중탕, 옥색의 큰 소를 이루는 하탕으로 구성돼 있다. 높이가 30m가 넘는 곧게 내리쏟는 폭포의 옆에 서면 현기증이 날 정도다. 금강산 구룡폭포에 비견된다. 어느 묵객이 새겨 놓은 별유천지(別有天地)라는 대형 석각이 이곳의 자연경관을 대변해 주고 있다. 부사 유한준이 용추(龍湫)라 이름 짓고 글을 썼다고 전해진다. ●수백명이 앉을 수 있는 규모 ‘무릉반석’ 무릉계곡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넓은 반석은 석장암동(石場岩洞)이라고도 불린다. 수백명이 함께 앉을 수 있을 만큼 넓은 안반석은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또 암석에 새겨진 갖가지 석각이 이채롭다. 무릉반석 암각서는 동양의 근본 사상인 유불선 사상을 잘 나타내고 있고 인간 만남의 조화, 통일, 일체 화합을 의미하는 글귀로 잘 알려졌다. 반석 위에 새긴 초서체 글자는 높이 3m, 길이 10m에 이르는 대작이다. 이 글씨는 봉래 양사언이 강릉부사로 있을 때 이곳을 찾았다가 썼다는 설과 삼척부사 정하언이 무릉계곡을 찾아 썼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동해시는 오랜 세파에 글자가 희미해지고 마모되는 것이 안타까워 1995년 물길이 닿지 않는 곳에 모형 석각을 제작해 놨다. ●4㎞ 넘는 긴 백사장 자랑하는 ‘망상해변’ 얕은 수심, 청정 바닷물, 넓은 백사장, 울창한 송림 등 동해안 제일의 해변을 자랑하는 망상해변은 해마다 600만~700만명의 피서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최근에는 1등급 관광호텔 등 숙박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으로 사계절 관광지로 변모해 가고 있다. 4㎞가 넘는 넓은 백사장과 푸른 바다 위를 나는 갈매기 떼가 함께하는 조용한 가족 동반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조성된 자동차 전용 오토캠프장이 있다. 울창한 송림과 깨끗한 백사장,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레저 공간으로 캐러밴, 프리텐트촌, 캐빈하우스, 아메리칸코테지 등 안락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캠프장은 자연경관 보존형 시설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가족 단위 휴양 여건이 훌륭히 갖춰진 새로운 레저 문화를 창출하는 공간이다. ●국내 유일 도심 속 석회동굴 ‘천곡천연동굴’ 천곡천연동굴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도심에 위치한 석회동굴이다. 높이 10m, 연장 1.4㎞ 규모의 천연 석회암동굴로 생성 시기는 4억~5억년 전으로 추정된다. 동굴 내에는 국내에서도 으뜸인 석순과 석주 등이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다. 아직 종유석이나 석순 등 2차 생성물이 있는 동굴 내부는 환상적인 지하 궁전의 세계를 방불케 한다. 동굴은 학술적 가치는 물론 관광 개발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총연장 1.4㎞ 가운데 800m만 단계적으로 개발해 개방하고 나머지 600m는 보존지구로 지정해 관리되고 있다. ●조선시대 문인들 마음의 휴양처 ‘만경대’ 척주팔경의 하나였던 만경대는 광해군 때 김훈이 벼슬을 사임하고 고향에 돌아와 창건한 정자다. 정자 서쪽으로는 동해시의 어머니 산으로 불리는 두타산, 동쪽으로는 동해물류센터 거점 동해항, 정자 아래로는 동해시의 젖줄인 전천이 굽이쳐 흘러 삼척의 죽서루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이런 연유로 시인과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삼척부사 허미수가 경관이 수려해 만경이라 불렀고, 이후에 만경대로 바뀌었다. 판서 이남식의 해상명구(海上名區) 현판이 있고 정면에는 향토명필 옥람 한일동 선생의 만경대 액판이 있다. ●전국 제일의 힐링시설 ‘동해무릉건강숲’ 동해무릉건강숲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교육하는 시설인 강원권역 환경성 질환예방센터다. 하루 1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숙박동과 테마체험실, 자연식 건강식당,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무릉계곡에 위치해 최상의 환경 여건을 갖춘 곳이다. 환경성 질환에 국한하지 않고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건강생활 실천사업 등 건강증진사업과도 접목해 운영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뇌졸중, 스트레스 등을 유발하는 도심의 오염된 환경을 떠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통해 건강을 찾는 전국 제일의 힐링시설로도 운영되고 있다. >>먹거리 ●성인병에 좋은 산지 해산물의 유혹 ‘해물탕’ 동해 연안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며 대구 등 한류성 어종과 오징어, 꽁치, 고등어 같은 난류성 어종이 풍부하고 어패류도 풍족해 해물을 이용한 탕과 찜 요리가 발달했다. 다양한 어류와 어패류에 갖은 양념과 채소를 곁들여 요리한다. 해산물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은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도 잘된다. 또한 꽃게, 오징어, 조개류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고혈압, 심장병, 간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게에는 핵산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해 주고, 조개류는 글리코겐과 글리신이 풍부해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 시원한 국물을 내는 데 제격이다. ●갓 잡아 올린 신선함이 한가득 ‘활어회’ 활어회는 동해 청정 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동해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주변은 물론 동해안을 따라 2㎞가량 형성된 묵호·어달회타운에서 즐길 수 있다. 대합은 동해에서 흔히 잡히는 조개로 주로 백합이라 불리며 요즘이 제철이다. 호박산이 풍부해 맛이 구수하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청정 동해에서 손낚시로 잡아 올린 가자미 등을 뼈째 썰어 먹는 ‘세꼬시’가 제격이다. 작은 생선을 뼈째 통으로 썰어 내면 까슬까슬한 식감과 뼈의 고소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칼슘까지 섭취할 수 있어 영양에도 좋다. ●한 그릇 후루룩 비우면 숙취 싹 ‘곰치국’ 심해 500m 청정 지역에만 산다는 곰치는 숙취 해소에 좋다. 곰치에 신김치를 같이 넣고 얼큰하게 끓여 내면 곰치국이 된다. 곰치는 워낙 살이 흐물흐물해서 씹기도 전에 후루룩 목으로 넘어가는데, 얼큰한 국물과 함께 전날 마신 술이 저절로 해장이 된다. 반찬으로 나오는 가자미회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지방재정 새달부터 전면 공개… 마을기업도 100개 육성

    지방재정 새달부터 전면 공개… 마을기업도 100개 육성

    1288개 지자체·공기업·기관 재정 언제 어디서든 한눈에 비교 가능 다음달 1일부터 ‘지방재정 365’ 서비스가 실시된다. 지방재정을 1년 365일 어디서나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정자치부는 2002년부터 지방재정 통합공시, 통합재정개요, 재정연감 등 각종 지방재정 정보를 공개하는 ‘재정고’를 운영해 지방자치단체별 업무추진비, 부채 규모, 행사·축제 경비 등 63종의 재정정보를 비교 공시하는 등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측면에서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27억원을 들여 ‘지방재정 365’ 시스템을 갖췄다. 243개 지자체, 410개 지방공기업, 618개 지방출자·출연기관, 17개 교육청의 재정통계 161종을 한곳에 모아 공개하고 그래프, 그림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시각화에 애썼다. 민간활용 및 가치 창출을 촉진하도록 기초 데이터를 개방하는 작업도 곁들였다. 행자부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출범 500일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정리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홍윤식 장관은 27일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정신으로 성실히 일하면 대접받는 조직을 만들어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업무에 몰입하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중용하는 인사를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성과 가운데 사회의 핫이슈인 지역 일자리 창출도 눈에 띈다. 고용·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춘 마을기업 100개를 새로 육성하기로 하고 속도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공동작업장 운영, 지역자원 상품화 등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만들기여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 상반기 17개 시·도 1100여개 사업장에서 6000명 이상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옥외광고 분야 규제 개혁을 통한 산업 활성화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월 6일 관련 개정법령을 공포해 오는 7월 7일 시행을 앞뒀다. 신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옥외광고 도입을 위해 표시방법 등을 깔끔하게 규정했다. 특정 지역을 지정해 옥외광고 관련 규정을 대폭 완화하는 자유표시구역 도입과 전자게시대, 버스 돌출번호판 광고 등의 규제를 완화해 시장 활성화를 꾀했다. 안전점검 대상 확대, 풍수해 등에 대비한 정기점검 의무화 조항도 무분별한 난립을 막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가 세계에 내로라하는 한류를 행정으로 확산하는 데도 한몫했다. 과학수사 기술 확산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기도 했다. 산하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심으로 ‘아프리카-아시아 법과학 협의체’(AAFSA) 결성을 주도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법의학연구소와 기술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과제도 적잖다. 전문가들은 생애주기별 원스톱 서비스를 늘리고 모바일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확대,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 22개 분야 전면 개방 등 ‘정부3.0 생활화’로 국민들에게 한층 다가서기를 주문한다. 행자부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 전환 등 지방재정 불균형 완화를 위한 지방재정 및 조세 법령 개정 등을 향후 중점 사업으로 손꼽았다. 지방재정 개혁을 위해서다. 지역특화 규제 혁신,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마을기업·야시장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채찍을 더할 생각이다. 한편 홍 장관은 취임 뒤 토요일마다 빠지지 않고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올 1월 16일 경기 파주시 주민대피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지난 23일엔 세종시 민간건물인 ‘미디어플라자’로 이전한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보안관리 상황을 살폈다. 장애인 시설, 독거노인, 쪽방촌 등 사회 약자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에도 힘썼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유커 8000명, 치맥 이어 한강서 삼계탕 파티

    유커 8000명, 치맥 이어 한강서 삼계탕 파티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인천 ‘치맥’(치킨+맥주) 파티에 이어 어린이날 연휴 때 서울 한강에서 중국인 관광객 8000명이 참여하는 삼계탕 파티가 열린다. 서울시는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 8000명이 다음 달 5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마이그룹(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은 로열젤리 등 건강보조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1진 4000명은 다음 달 5~9일, 2진 4000명은 다음 달 9~13일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을 찾는다. 도착 이튿날인 6일과 10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삼계탕과 김치, 인삼주 등을 메뉴로 삼계탕 파티를 한다. 삼계탕은 조리가 금지된 한강공원에서 직접 끓이지는 않고 진공 포장한 즉석식품 제품을 이용한다. 식사가 끝나면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제곡을 불렀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드론을 이용한 기념촬영도 있을 예정이다. 파티장 주변엔 먹거리와 체험거리 등 한류체험존이 조성되고 송중기 등 한류스타들의 등신대가 설치된 포토존도 마련된다. 8000명이 삼계탕 파티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은 6000만원 정도로 삼계탕 제조업체와 서울시, 중마이 측이 비용을 나눠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수송을 위해 비행기 28대, 관광버스 200대가 동원되며 숙소는 서울시내 16개 호텔에 나눠 묵게 된다. 중국 중마이그룹의 이번 포상 관광은 지난해 8월 서울시 대표단이 베이징 방문 당시 유치한 성과로 중마이그룹은 매년 우수 임직원에게 포상 관광을 보내주고 있다.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바지를 입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정을 보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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