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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준 박수진 득남, 원조 한류스타 ‘욘사마’ 2세 소식에 일본 반응은?

    배용준 박수진 득남, 원조 한류스타 ‘욘사마’ 2세 소식에 일본 반응은?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득남을 일본에서도 축하했다. 24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이 지난 23일 득남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박수진이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배용준 박수진 득남 소식은 일본의 주요 포털 사이트 연예면 메인을 장식했다. 배용준은 드라마 ‘겨울연가’로 ‘욘사마’라 불리며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조 한류스타다. 배용준 박수진 득남 소식에 일본 팬들은 많은 축하를 보냈다. 배용준 박수진은 지난해 7월 결혼했으며, 올 4월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임신 이후에도 박수진은 O‘live ’옥수동 수제자‘ 출연과 화보 촬영 등 활동을 이어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家電 한류

    家電 한류

    한국 가전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차별화된 품질력을 지닌 고가 프리미엄 제품군들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력 제품으로서 위상을 다져 나가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티븐스 컴퍼니가 올 3분기까지 미국 내 누적 드럼세탁기 브랜드별 매출액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점유율 25.8%로 LG전자가 1위를 수성했다고 23일 밝혔다. 900달러(약 103만원) 이상 고가 제품군 중에서도 LG전자 점유율이 29.8%로 1위다. LG전자 측은 “지난해 말 미국에 출시한 트윈워시가 꾸준히 팔리며 LG 드럼세탁기 판매 성장세를 이끌었다”면서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10년 연속 미국 내 브랜드 점유율 1위 기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LG전자 드럼세탁기는 2007년 이후 9년 연속 매출액 기준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퀀텀닷 SUHD TV도 외국에서 호평받고 있다. 영국의 정보기술(IT) 매체인 ‘왓하이파이’는 최근 삼성의 SUHD TV를 ‘2016년 올해의 TV’로 선정해 발표했다. SUHD TV는 지난 7월에도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가 선정한 ‘올해의 TV’가 됐었다. 또 미국의 IT 매체인 ‘톰스 가이드’가 지난달 TV 평가에서 SUHD TV 두 모델을 ‘최고 스마트 4K TV’와 ‘최고의 커브드 TV’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퀀텀닷 SUHD TV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11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대기록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中 정부기관지 “SNS 이모티콘 선정적…규제 필요” 논란

    中 정부기관지 “SNS 이모티콘 선정적…규제 필요” 논란

    중국산 모바일 메신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에서 사용자들이 채팅 중 수시로 사용하는 이모티콘에 대한 본격적인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인민일보는 15일자 신문 사설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메신저인 위챗에서의 하루 평균 이모티콘 다운로드 회수는 2000만 건에 달한다”면서 “여기에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이모티콘이 많아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이모티콘은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을 만큼 적절치 않은 이미지와 글귀를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이 인터넷 검열을 통해 사용자들을 간섭하고 통제한다는 인식이 강한 상황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이자 중국공산당 중앙기관지인 인민일보에 이모티콘에 대한 규제를 주장하는 글을 불편하게 여기는 기색이 역력하다. 한 네티즌은 “이미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스스로 제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이러한 규제 시도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런 사소한 것까지 간섭하고 규제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국가가 원하는 건 사실 다른 것일지도 모른다” 등 대체로 이모티콘 규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위챗 역시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는 국가가 정해놓은 어떤 규칙도 어긴 적이 없다”면서 “현재 위챗을 통해 배포되는 모든 이모티콘은 국가 규정 및 사내 규정과 관련한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챗의 사용자는 6억 5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류 바람을 타고 국내 유명 연예인 및 IT·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잇따라 위챗을 겨냥한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프로볼러 도전’ 김수현, 1차전 중간집계 4위… 진지한 표정 ‘1차전 합격가능성 높아’

    ‘프로볼러 도전’ 김수현, 1차전 중간집계 4위… 진지한 표정 ‘1차전 합격가능성 높아’

    프로볼러에 도전장을 던진 배우 김수현이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김수현은 22일 수원 빅볼경기장서 열린 2016 한국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전에 출전해 8경기 중간 평균 230.6점을 기록했다. 1차전 중간순위 4위 기록이다. 1차전 경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22일에는 총 15개의 게임 중 7개의 게임이 진행됐다. 1차전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15게임 평균 190점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김수현은 7게임 결과 221점, 278점, 211점, 264점, 224점, 191점, 234점을 내 평균 점수 231.9점으로 중간 결과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페이스라면 김수현은 무난히 프로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신 한류스타로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오가며 활동 중인 김수현은 2013년 취미로 처음 볼링을 시작했다. 불과 3년여 만에 프로볼러에 도전할 정도의 실력을 쌓은 것이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현은 촬영과 행사 스케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헬스장과 볼링장을 오가며 운동에 몰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차전 통과시 김수현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2차전에 참석하게 된다. 2차전을 통과하게 되면 11월 중순에 열리는 3차 교육과정에 합류하게 되고 여기서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지노-대규모 리조트 연계... 영종도 해외 관광객 유치 발돋음

    카지노-대규모 리조트 연계... 영종도 해외 관광객 유치 발돋음

    영종역 개통 이후, 제2의 제주도를 목표로 개발되는 영종도 복합공항도시가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 제주도와 달리 영종도는 대규모 투자를 기반한 계획도시 형태로 개발되는 특징을 보여준다. 카지노도 제주도처럼 호텔 내 단순 카지노가 아니라 대규모 리조트와 연계된 복합시설로 개발되고 있다. 마카오의 윈팔라스,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가 복합리조트를 기반한 대규모 시설투자로 흥행에 성공한 것은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볼 부분은 마카오나 싱가포르의 공통점이 공항에서 멀지 않으며, 바다를 낀 카지노와 복합리조트를 중심으로 유치된 관광객 증가가 도시 발전의 견인차가 됐다는 점이다. 영종도 해변을 끼고 들어서는 파라다이스시티 2017년 1차 개장을 시작으로 리포&시저스,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순차적으로 카지노와 테마파크 등의 복합관광시설로 오픈된다. 2020년 추산 72시간 무비자 체류 환승객 55만 명과 카지노 복합리조트 이용객을 타깃으로 ‘리베라 베리움’이 성형한류로 특화 구성한 호텔과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호텔은 전 객실 테라스타입으로 전면뷰 씨사이드파크 조망권을 확보하였으며, 파노라마 오션뷰를 제공함으로써 품격 있는 개방감을 선사하여 호텔객실의 고급화를 실현하였다. 객실 내 공간 곳곳에 이용객을 위한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 단지 내 2층엔 성형외과와 부속병원이 입점한다. 의료센터와 호텔숙박이 연계된 특화서비스로 공항 접근성을 내세운 실속형 성형한류로 지속적인 이용자 확대가 예상된다. 수분양자에겐 성형클리닉 VIP 이용권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입주민을 위한 실용적인 맞춤공간으로 설계된 점이 돋보인다. 전실 4.2M의 층고타입 설계 덕분으로 복층 구조에서도 소형주택의 좁고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없다. 확 트인 시각적인 효과뿐 아니라 입주자가 인테리어의 다양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종도는 중국과의 거리가 가깝고 다양한 노선 연결 등으로 유커들의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류 드라마, 성형, 화장품, 케이팝 등 현재 유커를 끌어당기는 구성 요소에 복합 카지노리조트가 더해져 미래가치 유망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준공은 2018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윤선장관 ‘日 세계 스포츠포럼’ 참석

    조윤선장관 ‘日 세계 스포츠포럼’ 참석

    조윤선(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세계 스포츠·문화포럼 참석차 일본을 방문해 도쿄 신주쿠 코리아센터 내 미 갤러리에서 김현환 주일한국문화원장의 안내로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일본 콘텐츠 수입·유통업체들과 한류 상생 간담회를 가졌으며, 21일에는 스포츠장관회의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스포츠 청렴’에 대해 발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최순실 수사 본격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경과에 대한 朴대통령 발언 전문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한류를 통해 코리아를 친근하게 알아가고 한류가 우리나라 수출효자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의 산업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충은 매우 중요하다. 기업들도 문화가 가지고 있는 세계시장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했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것이 곧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되며 기업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보았다. 정부도 순방 때마다 세계 각국에 우리 문화를 소개해 왔고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외국 순방 때마다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 여러 기업들과 그동안 창조경제를 함께 추진해 온 기업들이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자 뜻을 같이하게 됐다. 물론 이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기까지 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논의 과정을 거쳤다. 예를 들면 작년 2월 문화체육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들을 모신 자리에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실현을 통한 우리 경제의 대도약을 위해 기업인들의 문화 체육에 대한 투자 확대를 부탁드린 바 있고, 또한 지난해 7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기업 대표를 초청한 행사에서도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이 바로 문화콘텐츠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융·복합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에 문화체육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우리 문화를 알리며 어려운 체육 인재들을 키움으로써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자 기업들이 뜻을 모아 만들게 된 것이 두 재단의 성격으로 알고 있다.
  • 朴대통령, 최순실 의혹에 “자금유용 불법 저질렀다면 엄정처벌”

    朴대통령, 최순실 의혹에 “자금유용 불법 저질렀다면 엄정처벌”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미르 및 K스포츠 재단 설립과 관련한 최순실씨 의혹과 관련, “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 자금 유용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히 처벌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그동안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경제단체 주도로 설립된 두 민간재단과 관련해 많은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이 미르·K스포츠 재단 및 최순실씨 개입 의혹이 불거진 뒤 이에 대해 구체적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두 재단이 시작할 때 미비했던 부분들을 다듬고 숙고해 문화와 어려운 체육인들을 위한 재단으로 거듭나 더 이상 의혹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감독기관이 감사를 철저히 하고 모든 것이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도·감독 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최씨 관련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며 국정 운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무차별적 의혹 제기에 선을 그으면서 불법행위가 드러난다면 검찰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가뜩이나 국민의 삶의 무게가 무거운데 의혹이 의혹을 낳고 그 속에서 불씨는 커져가는 현 상황에 제 마음은 무겁고 안타깝기만 하다”며 “저는 오로지 국민들께서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대로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지키는 소임을 다하고 제가 머물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 외에는 어떠한 사심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요즘 각종 의혹이 확산되고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가중시킬 수 있다”며 “심지어 재단들이 저의 퇴임 후를 대비해서 만들어졌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사실도 아니다”고 반박했다. 박 대통령은 재단 설립 과정과 관련,“문화체육 분야를 집중지원하고 우리 문화를 알리며 어려운 체육인재들을 키움으로써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자 기업들이 뜻을 모아 만들게 된 것이 두 재단의 성격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도 많은 재단들이 기업의 후원으로 이런 사회적 역할을 해 왔는데 전경련이 나서고 기업들이 이에 동의해 준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제가 알고 있는 재단 설립의 경과”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재계 주도로 설립된 재단들은 당초 취지에 맞게 해외 순방과정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소위 코리아 프리미엄을 전세계에 퍼뜨리는 성과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의미있는 사업에 대해 의혹이 확산되고 도를 지나치게 인신 공격성 논란이 계속 이어진다면 문화융성을 위한 기업들의 순수한 참여 의지에 찬물을 끼얹어 기업들도 더이상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고,한류 문화 확산과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파니, 파격 화보 공개

    이파니, 파격 화보 공개

    방송인 이파니의 관능적이면서도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한류연예패션잡지 ‘간지(GanGee)’는 이파니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파니는 누드톤 상의와 빼어난 각선미를 드러내는 시스루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간지’ 측은 “이번 화보 콘셉트는 이파니가 적극 제안했다”며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시크릿 관음클럽’ 속 관능적인 여형사의 자태가 화보를 통해 완성됐다”고 덧붙였다. 이파니는 극중 ‘관음클럽’의 실상을 파헤치기 위해 신분을 위장, 잠입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여형사 ‘정미라’ 역을 맡았다. 이파니는 ‘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여형사 역할을 위해 운동에 전념했다”며 “촬영 내내 화장도 거의 하지 않았다. 연기에 몰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파니는 “섹시한 모습 보다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집 촬영 때는 속옷도 입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다”고 말했다. ‘시크릿 관음클럽’은 뉴스 등 매체를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는 ‘회원제 프리섹스 클럽’, 일명 ‘관음클럽’ 현장을 르포 기사처럼 낱낱이 파헤친 작품으로 이파니·황은수·윤기원 등이 출연한다. 10월 25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사진=간지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박성웅-정만식 “매력덩어리+카리스마+귀요미” 꿀조합 ‘기대’

    ‘맨투맨’ 박해진-박성웅-정만식 “매력덩어리+카리스마+귀요미” 꿀조합 ‘기대’

    ‘맨투맨’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의 셀카가 눈길을 끈다. 패션지 엘르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부터 첫 촬영에 들어가는 JTBC 사전제작 드라마 ‘맨투맨’의 세 남자를 엘르가 먼저 만났다”며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블랙 의상을 입고 있는 정만식 박성웅 박해진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엘르는 “카리스마 장난꾸러기 박성웅, 매력덩어리 월드스타 박해진, 의외의 귀요미 배우 정만식이 수많은 맨들의 활약상을 다룬 드라마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리는 작품.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7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 ‘밀정’부터 ‘아가씨’까지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 ‘밀정’부터 ‘아가씨’까지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가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영화산업의 1번지 오데온 레스터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영국에서 영화 한류를 일으키기 위해 올해 처음 출범한 영화제로 영국영화 TV예술아카데미(BAFTA), 영국국립영화학교, 브리티쉬 카운슬, 런던필름 등 영국 문화계 인사들의 협조를 얻어 성사됐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인 김지운 감독의 ‘밀정’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감독 12명과 배우 6명, 프로듀서 6명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포함해 한국과 일본, 홍콩 등 아시아 8개국에서 엄선한 40편의 영화가 런던 시내 주요 극장에서 섹션별로 상영된다. 국내 작품으로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김성훈 감독의 ‘터널’, 강우석 감독의 ‘고산자’, 조정래 감독의 ‘귀향’,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 등 21편이 상영된다. 해외 작품으로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일본의 ‘심야식당’을 비롯해 지아장커 감독의 ‘뷰티풀 2016’, 기요시 구로사와 감독의 ‘크리피’ 등이 영국 관객을 찾는다. 아울러 영국 관객에게 가장 이름이 알려진 한국 감독인 박찬욱 감독의 회고전도 열린다. 박찬욱 감독 작품 가운데 최근작 ‘아가씨’ 상영과 토크 스크리닝은 이미 매진이고, 복수극 세 작품을 연이어 보는 축제 하이라이트 티켓도 이미 80% 이상 팔렸다고 영화제 측은 전했다. 김지운 감독과 박찬욱 감독은 런던을 직접 방문해 영국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영화 ‘최악의 하루’ 상영 후에는 배우 한예리와 권율이 나와 관객들과 만난다. 폐막작으로는 홍콩의 중국 반환 20주년을 맞아 홍콩 대표 감독 쟈니토의 ‘삼인행’이 선정됐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전혜정 문화예술기획사 카다 대표는 “유럽 최대의 영화 시장인 영국은 할리우드 영화계로 통하는 세계 영화의 전진기지와 같은 곳”이라며 “이곳에서 한국영화와 아시아 영화의 동반 성장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中 이모티콘 논쟁 가열…‘선정성 규제’vs‘사소한 간섭’

    中 이모티콘 논쟁 가열…‘선정성 규제’vs‘사소한 간섭’

    중국산 모바일 메신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에서 사용자들이 채팅 중 수시로 사용하는 이모티콘에 대한 본격적인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인민일보는 15일자 신문 사설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메신저인 위챗에서의 하루 평균 이모티콘 다운로드 회수는 2000만 건에 달한다”면서 “여기에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이모티콘이 많아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이모티콘은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을 만큼 적절치 않은 이미지와 글귀를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이 인터넷 검열을 통해 사용자들을 간섭하고 통제한다는 인식이 강한 상황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이자 중국공산당 중앙기관지인 인민일보에 이모티콘에 대한 규제를 주장하는 글을 불편하게 여기는 기색이 역력하다. 한 네티즌은 “이미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스스로 제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이러한 규제 시도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런 사소한 것까지 간섭하고 규제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국가가 원하는 건 사실 다른 것일지도 모른다” 등 대체로 이모티콘 규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위챗 역시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는 국가가 정해놓은 어떤 규칙도 어긴 적이 없다”면서 “현재 위챗을 통해 배포되는 모든 이모티콘은 국가 규정 및 사내 규정과 관련한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챗의 사용자는 6억 5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류 바람을 타고 국내 유명 연예인 및 IT·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잇따라 위챗을 겨냥한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박해진, ‘맨투맨’ 국정원 고스트 요원으로 완벽 변신 ‘카리스마 눈빛’

    박해진, ‘맨투맨’ 국정원 고스트 요원으로 완벽 변신 ‘카리스마 눈빛’

    배우 박해진의 ‘맨투맨’ 첫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첫 촬영에 임했다. 20일 공개된 첫 촬영 당시 사진 속 박해진은 말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에 짙은 그레이색 롱코트를 매치한 모습이다. 그는 드라마 속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품격 있으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박해진의 첫 촬영일에 맞춰 국내를 비롯한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전세계 팬들이 일제히 드라마 대박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SNS에 올려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이러한 팬들의 정성 어린 응원에 “감동 그 자체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전작 ‘치즈인더트랩’ 유정 역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100% 사전 제작되는 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북악산 자락 예술마을, 올해도 문 ‘활짝’

    문화충전소·가나아트센터서 26개 갤러리·박물관 등 개방 금난새 지휘 오케스트라 연주도 서울 종로구의 구도심인 부암동과 평창동은 문화·예술인들이 200여명이나 모여 살 뿐 아니라 2007년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촬영 장소로 인기 있는 한류 관광지다. 종로구는 오는 22일 자문 밖 문화충전소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일대에서 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2016 자문밖 문화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자문밖 문화축제는 창의문의 다른 이름인 ‘자하문의 바깥’에서 열리는 축제란 뜻이다. 자문밖은 평창동과 부암동, 구기동, 신영동, 홍지동 일대를 부르는 옛 지명으로, 이곳은 드라마로 유명한 카페뿐 아니라 화랑과 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자생적인 문화예술마을이다. 축제는 사단법인 평창문화포럼이 중심이 돼 자문밖 일대의 주민과 작가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누리고자 마련됐다. 작가들이 많이 사는 지역 특성을 살려 오픈 스튜디오, 오픈 하우스와 함께 오픈 갤러리, 문화특강, 공연, 전시, 이벤트 경매 등으로 축제는 구성된다. 지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자문밖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업실과 집을 개방하는 행사는 예술가와 대중들이 좀더 가깝게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김종구(조각가), 김주삼(작품보존연구소), 라선영(조각가), 박항률(화가), 전병현(회화), 시율재(示律齋, 동양화가·해금연주), 이상현(설치·미디어), 한재구(곧은결목공방), 노준태(OX목공방), 박근우(한스베르크목공방) 등이 참여한다. 26개의 갤러리, 박물관, 미술관도 축제 당일 무료로 개방한다. 22일 오후 4시 가나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현악 14인조 오케스트라 ‘카라메라타S’가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종로구는 축제와 함께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조성 사업도 벌인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사드로 막힌 한류… 새 길 찾아온 차이나 머니

    사드로 막힌 한류… 새 길 찾아온 차이나 머니

    한반도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 내 한류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최근 해빙 무드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한류 스타에 대한 방송 출연을 금지한 ‘금한령’이 퍼지는 것과는 별개로 차이나 머니가 국내 연예 기획사나 핵심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것. 중국 정부의 제재 속에서도 중국 기업들의 한류 킬러 콘텐츠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보여 업계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서강준, 주진모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판타지오는 중국의 JC그룹에 매각됐다. 판타지오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사보이이앤앰 등 최대 주주의 보유 지분 27.56%를 중국 투자회사 JC그룹의 한국 지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에 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JC그룹 및 자회사인 화윤영화사와 손잡고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한·중 공동 작품 및 중국 영화,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염정아, 김성균, 아스트로, 헬로비너스, IOI 최유정 등이 소속돼 있는 판타지오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상장사 중에서 중국과 자본 제휴가 없었던 유일한 회사였다. 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나병준 판타지오 대표가 경영을 맡으며 JC그룹은 투자와 중국 영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텐센트 비디오 내년 한국 드라마 선구매 한국 콘텐츠의 중국 내 방영 및 판매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4일 시작하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를 통해 한국과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과 그의 친구들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로 중화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광수를 비롯해 최근 인지도가 급상승한 서강준, 이동휘,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사전 제작 드라마에 대한 중국 내 수요도 여전하다. 오는 12월 방영되는 박서준, 박형식 주연의 KBS 미니 시리즈 ‘화랑’은 중국 미디어 그룹 LETV에, 내년에 MBC에서 방영되는 임시완, 윤아 주연의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중국의 텐센트에 각각 선판매된 상태다. FNC 엔터테인먼트도 지난 13일 중국 소후닷컴과 28억원 규모의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 송’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NC의 자회사인 에프엔씨애드컬처의 드라마로 100% 사전 제작을 거쳐 내년 2월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한류 스타인 박해진 주연의 중국 드라마 ‘애상사자좌’는 제목을 ‘준명여옥’으로 바꿔 지난 4일부터 중국 사천 위성TV에서 재방영을 시작했다. 이처럼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류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는 것은 중국 내수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의 영향력과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은 제재 해제 이후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관리 및 자사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중심으로 투자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中 방송국 눈치 보기… 뉴미디어 통로로 암묵적인 제재 속에서 눈치 보기는 여전하지만 방송 대신 뉴미디어로 통로가 바뀌고 기획 단계에서 투자를 하거나 스타보다는 작가 등 제작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중국 내 한류 투자에 대한 방법이 다변화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 엠플러스 아시아의 이철호 대표는 “예능의 포맷 수출이나 공동 제작의 길은 막혔지만 콘텐츠 창작을 위한 예능 작가나 리메이크용 한국 드라마 대본 등 한류 콘텐츠 확보에 대한 중국 프로덕션의 관심은 여전하다”면서 “뉴미디어 판권이나 콘텐츠 창작에 관심을 갖지만 정부 눈치 보기 등 불확실성의 악재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 드라마 외주 제작사 대표는 “최근 중국 기업들은 과거처럼 완제품에 해당하는 판권 구입이 아니라 기획 단계에서 메인 투자로 들어가 전체 수익을 나누거나 추가적으로 중국 판권을 확보하는 데 관심이 높다”면서 “큰 회사보다 작은 회사들의 눈치 보기가 더욱 심해져 중국 기업들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아수라’ 정우성, 김성수 감독과 파리 간다 ‘파리한국영화제’ 초청

    ‘아수라’ 정우성, 김성수 감독과 파리 간다 ‘파리한국영화제’ 초청

    영화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과 주연배우 정우성이 파리에 간다. 오는 10월 25일 개막하는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에서 한국 최고의 화제작을 소개하는 에벤느망 섹션으로 ‘아수라’가 상영되며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이 나란히 초대됐다. ‘아수라’는 배우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이 ‘무사’ 이후 15년 만에 의기투합해 찍은 작품. 정우성을 청춘스타로 만든 ‘비트’부터 시작된 협업의 네 번째 결과물로서 그 의미가 깊다. 파리한국영화제는 개막작 ‘터널’의 김성훈 감독, 다양한 한국 영화를 조망해보는 페이사쥬 섹션으로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과 ‘공부의 나라’의 Steven Dhoedt감독,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신예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는 포트레 섹션으로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FlyAsiana 단편상을 수상한 최수진 감독, 폐막작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을 초대했다. 작년 파리한국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김동호 위원장, ‘암살’ 최동훈 감독, ‘베테랑’ 류승완 감독, ‘소셜포비아’ 홍석재 감독 등 한국 영화계를 빛낸 영화인을 초대한 바 있다. 올해에도 파리에 한국영화의 한류 바람을 이끄는 파리한국영화제의 행보가 주목되며 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FFCP 공식 홈페이지 (http://www.ffcp-cine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남대문 옆, ‘시장의 역사’ 품은 떠들썩함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남대문 옆, ‘시장의 역사’ 품은 떠들썩함

    “떡 장수, 메밀묵 장수, 국수 장수, 활기에 넘치고 가지가지 소리가 있는 시장, <페르시아 시장>이 아니고 전쟁이 밟고 지나간 장터에도 음악은 있다. 장난감 파는 가게에 인민군들이 서 있고 그들이 돌아갈 때 누이와 동생, 아들과 딸들에게 선물할 장난감을 고르고 있지 않은가” 박경리의 작품, ‘시장과 전장’(1964)에 묘사된 남대문 시장은 인민군이 서울을 점령한, 한국전쟁 절망의 한 가운데에서도 삶의 생명력을 잃지 않는 유일한 공간으로 그리고 있다. 흡사 붉은 양탄자 층층이 올린 아라비아 페르시아 시장 뒷골목에서 양탄자가 날아오르는 요술처럼, 남대문시장에서도 피난민들의 남루한 삶을 날려 줄 마법의 램프 속 도깨비가 남대문시장에는 있었을 듯하다. 주소로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흔히 없어서 못 파는 물건이 없다는 말같이 도깨비처럼 뚝딱 소리 한 번에 모든 물건을 다 구할 수 있어 ‘박격포’까지 판다는 허명(虛名)마저 되새김질하는 시장이 바로 ‘남대문시장’이었다. 남대문시장은 지금도 명실상부 의류를 비롯해 각종 섬유 제품, 액세서리, 안경 같은 잡화, 주방용품, 공산품, 토산품, 수입 상품, 농수산물 등 1700여 종의 물품들이 거래되는 한국 제일, 최고(最古), 최대 전통시장임은 분명하다. 대지면적으로만 2만 467㎡, 건물연면적으로는 6만 4613㎡에 달하며, 점포 수는 이미 만 여곳 이상이 성업 중인, 하루 4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발도장을 찍는 서울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이기도 하다. 또한 이 곳에는 도소매를 겸하는 전문 상가가 있어 일반 손님들도 원하는 물품이 소량이라도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서울 시민의 넉넉한 안살림을 채워주는 곳간과도 같은 곳이다. 최근에는 남대문 시장이 한류(韓流)의 중심지로 다시금 각광받고 있다, 일본 도쿄 우에노 공원의 아메요코(アメ)시장이나 대만 최대 재래시장 디화지에(迪化街)처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단연 1순위 관람코스로 새롭게 등장하여 과거의 전성기를 누릴 심사를 남대문 시장은 품고 있다. ●옛 모습은 숭례문 밖 생선 팔던 칠패(七牌)시장 남대문시장의 역사는 이러하다. 원래 17세기 초부터 한양 도성에는 금난전권(禁亂廛權)이라 하여 조정으로부터 물품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을 지닌 시전(市廛)상인들이 종루(鐘樓) 행랑을 중심으로 모여 조선팔도 모든 물목들을 어깨 힘 잔뜩 넣은 채 만지작거렸다. 그러나 도성 외부에 인구가 몰리는 17세기 후반 남대문과 서소문 밖을 중심으로 상가가 조성되기 시작한다. 바로 남대문시장의 전신인 칠패(七牌)시장이 등장한 것이다. 이와 아울러 18세기 중엽, 서울 동부의 어의동(於義洞) 근처에도 또 다른 상가가 등장하게 되는 데 이는‘동대문시장’ 전신인 ‘이현(梨峴)상가’였다. 이로 인하여 서울 도성 안팎의 상가는 종루 시전상가와 이현, 칠패 상가를 합하여 삼대시(三大市)로 나뉜다. 제각각 취급하는 물품도 다양해서 종루 시전상가는 궁궐이나 관아, 그리고 양반 사대부가에 필요한 사치품이나 중국 수입물품, 생활용품을 판매하였다. 반면 남대문시장의 전신으로 볼 수 있는 칠패시장은 마포나루터와 인접해 있어 새벽녘 마포(麻浦) 서강(西江)을 거쳐 들어오는 곡식이나 생선같은 상품들을 도성 안 서민들에게 대주었다. 특히, 칠패의 어물전(魚物廛) 명성은 지금의 노량진 유명세보다 훨씬 윗길이었다. 따라서, 지금도 남대문 시장의 대표 음식인 '갈치조림'의 명맥이 뜬금포처럼 등장하지 않은 연유가 바로 이러하다. 18세기 후반 한양 도성을 기록한 당시의 여러 문헌을 살펴보면 회현동, 죽전동, 주자동, 어청동, 어의동, 이현, 명문 등지에 칠패시장에서 미리 매점매석한 어물이 산처럼 쌓였다고 전해질 정도로 이 지역은 번성하였다고 기록되어있다. ●1914년, 우리나라 제1호 시장으로 등록 구한말에 이르러 칠패시장의 규모가 종로와 남대문로를 뒤덮을 정도로 성장하자 대동미와 대동포 출납을 관장하던 선혜청(宣惠廳)으로 시장의 중심 터전이 옮겨가게 되고 이로부터 오늘날의 남대문시장의 자리가 옛 선혜청 자리로 잡힌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상인들에 의해 시장 경영권이 당연히 넘어가게 된다. 1922년 일본인이 운영하는 중앙물산주식회사로 시장의 경영권이 넘어가고 조선의 유통을 장악하려던 조선총독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남대문 시장은 1936년경 등록된 상인의 수만 무려 230여 명이 될 정도로 급성장한다. 또한 1930년대 시장의 하루 거래액이 8만원에 이를 정도로 시장은 활성화되어 현재 남대문 시장의 규모가 만들어진다. 당시 주요 거래 품목은 미곡(米穀)과 과일, 채소, 생선 등 농수산물과 식료품이었으며, 이 외에도 고기류나 생활 잡화도 취급하여 명실상부한 거래액 규모에서는 조선 최대 전통시장의 면모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도 남대문 시장은 동대문시장과 아울러 서울의 중심시장 자리를 지켜온다. 1947년에 215개의 점포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도 1952년에 252개로 늘어났고, 종전 후 폐허 속에서도 여전히 150개의 점포와 500여 개의 노점들이 생업을 이끌어가는 공간으로 살아 남아 있었다. 특히 휴전 이후 남대문시장은 주목할 만한 양적 성장을 이룬다. 전후복구를 위한 미군의 구호물자와 미군 PX에서 흘러나온 군용품,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내려오던 적산(敵産) 사치품과 밀수품 들이 거래되면서 소위 ‘도깨비’처럼 단속을 피해 물건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일이 남대문 시장 안에서는 빈번하였다. 특히 50,60년대 정부에서 유통 금지 물품으로 단속을 하던 밀수품들인 카메라, 양주, 담배, 시계, 양산 등이 남대문 시장 곳곳에 등장했다가 없어지곤 해서 당시 서울 시민들의 호기심을 가득 받기도 하였다. 또한 미군들의 군복, 담요, 시레이션(C-ration) 박스 등 접하기도 힘든 고급 군수물자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항간에는 ‘박격포’도 살 수 있다는 소문도 그럴듯하게 퍼지기도 하였다. 1960, 70년대에는 빈번한 불난리를 피해 시장 건물 현대화사업에도 박차를 가한 기간이었다. 1969년 1월에는 지하1층 지상 3층짜리 건물이 완공되었고, 이후 1975년까지 667개의 점포가 추가되어 그 때의 건물들이 현재까지 이르러 지금의 시장의 틀을 만들었다. 1980년대는 바야흐로 남대문 시장 전성시대였다. 흔히 ‘남문’패션이라고 해서, 베이비붐 세대들인 1970년대 생 아동들이 학교에 입학할 즈음 전국적으로 아동복에 대한 수요가 넘쳐흘렀고 이를 남대문시장이 감당하였다. 40대 이상이라면 지금도 귀에 익숙한 ‘부르뎅’, ‘원 아동복’ 등의 아동복 브랜드가 당시 ‘국민학교’ 학생들의 ‘워너비’ 메이커가 되었다. 또한, 신발류로는 ‘프로스펙스’, ‘르까프’, ‘까발로’, ‘타이거’, ‘슈퍼카미트’, ‘프로월드컵’ 등의 브랜드가 등장하여, 남대문 시장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를 넘어 전국 각지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흔들어 놓았다. 특히 어린이날 전후로는 물건을 떼러온 ‘봉고’들이 남대문 시장 입구 10Km부터 줄지어 서있는 진풍경을 만들기도 하였다. 이런 남대문시장의 호황은 1997년 IMF와 더불어 막을 내린다. 더구나 백화점과 할인마트가 등장하고 인근의 동대문 시장이 의류 특화 상권으로 성장하면서 남대문시장은 의류 중심의 상권이 대거 액세서리, 안경점, 여성 전문 패션, 그릇, 내복류 등으로 이동하여 2000년대를 맞이한다. 오늘날 남대문시장은 비록 예전의 ‘박격포’까지 팔 기세의 위세는 점점 사그라졌을지라도, 여전히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을 굳건히 붙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일본 관광객들의 급증으로 인하여 한류상품, 인삼, 김, 가죽 제품 등과 같은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상점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17세기 후반에 출현한 어물 유통의 중심지, 남대문 밖 칠패(七牌)시장으로서의 오랜 역사를 지닌 남대문 시장. 현재 인터넷, 모바일 쇼핑 등의 변화된 유통 환경에서도 그 옛날 나랏님도 어쩌지 못하던 난전(亂廛)시장 특유의 질긴 생명력을 한류(韓流)의 물살을 타고 단단히 이어가길 바란다. <남대문시장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너무나 당연하다. 남대문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서울을 방문하는 초심자에게 남대문 시장은 경복궁, 남산 타워와 아울러 기본 탐방 코스다. 2. 누구와 함께? -나이 드신 부모님과 함께 가 보면 좋다. 추억과 더불어 시장 골목골목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3. 가는 방법은?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권유한다. 지하철4호선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오는 것이 제일 낫다. 4. 감탄하는 점은? -규모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넓고 크다. 점포수가 만 개가 넘으니 넉넉한 시간을 두고 둘러보는 것이 낫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80년, 90년대의 부르뎅 아동복이나 원 아동복을 그리워하는 세대들에게는 그 당시만 못하더라도 여전히 전통시장 특유의 진한 삶의 내음은 찾을 수 있다. 지금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사람보다 더 많다. 6. 꼭 봐야할 상점이나 거리는? -수입상품거리나 그릇 도매점, 액세서리 상가도 볼만한 것이 많다. 특히 수입상품상가 강추! 7. 먹거리 추천? -원래 남대문시장 최고의 인기 음식은 단연 갈치조림이다. 갈치조림골목은 남창동 본동상가에 위치해있다. 그리고 회현역 5번 출구 인근의 칼국수 골목도 유명하다. 또한 안경점 골목 주변의 노천 생갈비도 먹을 만하다. 이외에도 곰탕, 닭곰탕 등등의 먹거리 투어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시장. 8. 홈페이지 주소는? -www.namdaemunmarket.co.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남대문 시장 만으로 한나절 넉넉하다. 주변이 바로 명동이어서 남산이나 경복궁, 광화문 등지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10. 총평 및 당부사항 -우선 남대문 시장을 방문하기 전에는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전체 지도를 꼭 보고 가야한다. 또한 전문적인 상가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구매 목적에 맞는 상가 위치를 미리 알고 가면 좋다. 그리고 주차 문제는 심각해서 반드시 주차장에 세워 두어야 견인, 과태료 부과를 피할 수 있다. 에누리 없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중동 유혹 나서는 K뷰티

    중동 유혹 나서는 K뷰티

    한국 화장품의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가 18~20일 이란 테헤란 에스테그랄 호텔에서 열린다. 이란에서 국내 화장품업체가 참여하는 화장품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코리아코스팩, 더우주, 잇츠스킨, 유씨엘, 뉴앤뉴, 삼성인터네셔널 등 9개 국내 업체 13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화장품 전시회 외에 한·이란 화장품 업체 간 1대1 비즈니스 미팅, 이란의 규제·교역 관련 주요 인사와의 교류 행사, 이란 식약청의 화장품 수입 규제 설명회, 코트라 테헤란 무역관의 국내 업체 대상 시장 설명회 등이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중동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는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업체가 이란 등 중동지역 화장품 규제 정보에 어둡고 브랜드 인지도와 홍보 경험마저 부족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화장품 업체의 이란 수출 규모는 한 해 700만 달러(약 79억 7000만원)에 불과하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중동 지역 수출 실적도 이란과 비슷하다. 권오상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은 “한류를 접한 이란 여성들이 자연스러운 한국 여성들의 화장법을 보며 한국 화장품에 관심을 두고 있고, 이란 등 중동 지역 화장품 소비율이 늘고 있어 지금이 화장품 진출을 늘릴 기회”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올해 이란 화장품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서 결과를 평가해 중동 다른 지역으로까지 수출 발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글로벌 탑 한류 크리에이터 ‘Kreator 2016’, 한류를 세계에 알리다

    글로벌 탑 한류 크리에이터 ‘Kreator 2016’, 한류를 세계에 알리다

    늘어나고 있는 한류 마니아들 중에서도 국가별 한류 전도사로 불리고 있는 글로벌 한류 탑 크리에이터(1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지난 10월 초 한국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GTW(굿타임위드미)가 공동주최하는 ‘Kreator 2016’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영어권, 스페인권, 동남아권, 중화권을 대표하는 6명으로 구성됐다. 한국(Korea)과 1인 콘텐츠 창작자(Creator)의 합성어인 Kreator(크리에이터)들은 서울, 대전, 대구, 진주, 부산, 강원(정선) 등 지역의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공동 제작하는 Kreator Week(크리에이터 위크)와 한국홍보대사 위촉식, 팬미팅 등 행사로 구성된 Kreator Award(크리에이터 어워즈)에 참여했다. 먼저 크리에이터 어워즈가 6일 오후 7시 CJ E&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한국 홍보대사 위촉식, 크리에이터별 팬미팅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3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크리에이터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의 만남은 SNS으로 실시간 공유되며 200여 개 이상의 ‘Kreator 2016’ 해시태그가 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위시컴퍼니, 트래지, 게스트하우스 소풍, 컴앤스테이, 러닝베리스, 어썸브로스등 한류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이 각사의 서비스 및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중소기업과 크리에이터 산업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번째 행사인 크리에이터 위크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 영미, 남미, 동남아권으로 구성된 글로벌 크리에이터팀과 중화권 크리에이터팀은 각자 배정받은 지역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했다. 50만명의 영미권 구독자를 보유 중인 메건보웬을 포함한 글로벌팀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한국지역 문화 축제와 문화체험 모습을 전세계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들은 대전 보문사길, 진주의 남강유등축제, 부산의 광안대교, 강원도 정선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 체험 등을 이어갔다. 중화권 크리에이터팀은 대구 서문시장, 동성로,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 이들 팀에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인 ‘엄마 어디가’의 MC 타오렌이 대구 일정에 함께해 중화권 팬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었다. 글로벌팀과 중화권팀이 제작한 ‘Kreator 2016’ 영상들은 10월 2째주부터 크리에이터가 보유한 각자의 채널(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관계자는 14일 “사전 홍보영상을 접한 글로벌 한류 크리에이터들이 앞다투어 내년 Kreator 2017에 초청해달라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Kreator 행사는 정부(지자체)-중소기업 간 공동가치 창출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시, ‘가족문화나들이’ 통해 문화도시로 재탄생한다

    시흥시, ‘가족문화나들이’ 통해 문화도시로 재탄생한다

    시흥시가 가족극 페스티벌 ‘가족문화나들이’를 오는 1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2016 가족극 우수작품 초청, 2017 전국 규모 경연 개최, 2018 해외 우수프로그램 초청 등 다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는 본 행사 역시 문화향유 기회 및 수준 높은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시흥 문화바라지 2016’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일 2회 각 1시간씩 시흥시청 늠내홀과 ABC행복나눔센터 ABC홀, 시흥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16일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넌버널 형식의 본 공연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3인의 탄생과 성장, 사랑의 모든 감정을 ‘춤’으로 표현한다. 약 5천여 회에 이르는 공연 기간 동안 전국문화예술회관 80여 개 도시 초청공연, 전 세계 60여 개 도시에서 200만 관객 돌파,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히트작 선정,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상하이 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여수엑스포 등에 초청받는 등 한류 공연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500만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크리스채니티 투데이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의 동화작가인 맥스 루케이도의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로 구성해 2012 김천가족연극제 대상과 최우수연기상, 2011 캐나다 토론토 리치몬드힐 만석공연, 2011 뉴욕 브로드웨이 진출, 2010 중국 흑룡강성 교육청 초청 등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별난 가족들의 탈(MASK) 많은 이야기로 구성된 넌버널 형식의 공연 ‘하이 마스크’는 크게 △소개 마당 △큰형 마당 △삼촌, 막내이모 마당 △예쁜엄마&옆집아줌마 마당 △아빠 마당 △꿈나라도깨비 마당 △섹시녀 누나 마당의 7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공연과 인형극장 정기공연, 2015 상해 이마코 총회 ‘한중문화교류의 밤’ 특별공연, 2016 중국 제남 관광박람회 참가 및 2016 필리핀 마닐라 문화교류행사에 참가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오는 11월 6일 시흥 평생 학습센터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캣츠’는 지난 2003년부터 공연되어 왔으며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교훈적인 극으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전국 50개 도시에서 공연되어 48회 전 공연 전회 매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과 단독 라이선스를 체결해 지난 2014년 중국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이다. 애니메이션 뮤지컬 ‘시크릿 쥬쥬’ 김수로 프로젝트에 선정된 유일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시흠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되며 한국 최초 어린이들을 위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파티로 관객과 배우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속의 쥬쥬가 실제로 무대에 등장해 다양한 마술 효과를 선보이는 구성은 어린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지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마술을 통한 신비한 경험과 상상력, 앨리스의 등장으로 펼쳐지는 상상 속의 여행과 움직임 체험, 마술체험, 악기들의 체험으로 구성된 ‘뽀로롱 상상 속 움직이는 성’은 음악과 무용 등 다양한 장르 간의 컨소시엄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상상력과 감성을 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과 아이들에게 창의력 향상 및 비젼을 제시하고 성인들에게는 동심을 떠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지역 간의 소통화,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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