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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플러스] 수원에 히딩크 미니축구장 개장

    히딩크재단이 경기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조성한 미니축구장 ‘히딩크 드림필드 3호’가 다음달 1일 개장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히딩크재단이 1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 축구장은 장애인들이 팀당 5~11명씩 참여, 안전하게 미니 축구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개장식 당일 이곳에서는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도 장애인 풋살대회 3·4위전도 진행된다. 히딩크재단은 2007년 충주 성심맹아원, 지난해 포항 한동대에서 드림필드 1·2호 개장식을 가졌다.
  • [부고]

    ●김덕연(삼성SDI LA법인장)광연(화랑닷컴 대표)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5●김성철(이화정량펌프 대표)씨 모친상 우원길(SBS홀딩스 사장)김두중(춘천 신포중 교사)씨 빙모상 10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31)985-1740●김기주(전 광주지방국세청장)씨 빙부상 10일 충남 서산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41)669-1414●서원석(전 롯데상사 사장)씨 별세 윤원(코스모 부사장)중원(캠브리지어드바이전스 대표)홍원(연세대 영문과 교수)씨 부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27-7580●손규원(자영업)규흥(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요양보험운영센터장)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규석(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모친상 10일 충남 홍성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41)630-6241●김용봉(인제대 서울백병원장)씨 부친상 9일 서울백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73-4699●한기석(전 농협 상무)씨 별세 경열(한경열공인회계사 대표)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32●이종길(전 산업은행 감사)씨 별세 문정기(한국기계연구원 전문위원)김창규(한국아이템개발 부사장)장옥보(신한 상무)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02●정재준(성신여대 교수)일석(경기경찰청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장)씨 모친상 안은희(KT DATA 과장)씨 시모상 조규형(G-Sell ENC 부장)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92●김종구(하나로렌터카 공동대표)종성(하나로렌터카 공동대표)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1●김해경(전 과천시의회 의장)씨 별세 지한(BASF 부장)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6●한민구(메리츠증권 리스크관리팀장)씨 빙부상 10일 포항 한동대 선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4)245-5442●안종원(방주통상 대표)종협(태화복지재단 빌딩관리소장)씨 부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47●장영웅(현대중공업 부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신동우(코오롱등산학교 강사)동석(사업)혜연(공예사랑협회 용인지부장)혜미(미국 거주)씨 부친상 정영철(사업)심재학(미국 거주)씨 빙부상 정숙희(동구여중 교사)씨 시부상 9일 국립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2262-4813●김기정(대한적십자사 재원조성본부장)씨 모친상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02)2258-5951●김록희(인천시 공무원)씨 부친상 이현구(중국 연합TV 팀장)강문철(삼호시스콤 대표)이승택(한국P&G 차장)박희수(삼호시스콤 과장)씨 빙부상 10일 인천 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32)472-3171●박성희(MBC 경영본부장)씨 빙부상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11)9997-3658
  • 간담회서 어떤말 오고갔나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14개 대학 총장을 초청,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방안, 학부대학의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입학사정관제 등 최근 논란이 되는 대학 입시문제와 관련해 대학교육 일선의 의견을 청취하고 선진형 입시제도 도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정부는 학업성취도 평가, 수능성적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해 대학의 선발권을 보장하겠다.”면서 “입학사정관들이 전문성을 갖추도록 일단 5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전문양성 훈련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방안과 관련해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현행 시험성적 위주의 대입전형을 개선해 학생들의 성적은 물론 창의성, 잠재력, 인성,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대입전형을 강구하고 있다.”며 “사회 각계각층으로 구성되는 교육협력위원회를 만들고 다음달 중 선진형 대입전형 확산을 위한 대학간 공동선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학부 교육력 강화 방안에 대해 김영길 한동대 총장은 “대학학부 교육혁신, 학생선발 자율화, 선진형 대학평가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선발을 최종 결정짓는 완전한 의미의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서울대는 현재 입학사정관제의 부분적 적용을 하고 있다. 박철 한국외대 총장은 “외국어만 잘해도 대학에 들어올 수 있는 입학 시스템을 통해 외국어에 특기가 있는 농어촌 학생들도 많이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학생선발 기준 가늠 너무 힘들어”

    “학생선발 기준 가늠 너무 힘들어”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뽑아야 할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26일 제주도에서 열린 ‘입학사정관 세미나’에 참석한 각 대학 사정관들은 “선발기준과 방법에 대해 감을 잡기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최근 몇년 동안 입학사정관제를 시범 운영해 온 각 학교들이 직접 사례를 소개했지만 참석자들의 표정이 밝지만 않았다. 이날 세미나는 2010년 입시부터 입학사정관 전형이 대폭 확대되는 것에 대비해 운영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전국 각 대학 입학사정관 350여명과 입학처장 등 관계자들이 몰려 들었다. 먼저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했던 20여개 대학이 지난해 사례를 발표했다. 한동대는 대안학교 전형으로 발굴한 학생을 소개했다.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이었다. 성적은 수학 2~3등급, 영어 4~5등급, 국어 4~5등급으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적극적인 자세가 돋보였다. 방학 때는 보청기 제조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난청 아동캠프 보조요원, 난청인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으로도 활동했다. 동국대는 수험생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해 합격한 사례를 소개했다. 국어국문학과에 합격한 A군의 경우 판타지 소설을 15권이 썼다. 물리학과에 합격한 B군은 연구실험 활동에 흥미를 느껴 각종 연구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연구 보고서도 여러편 작성했다. 영화영상학과에 합격한 C군은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비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나리오를 직접 쓰기도 했다. 사례 발표는 계속됐지만 참석자들은 여전히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들이었다. 질문도 쏟아졌다. 한 참석자는 “고교별 특성을 반영하라는데 현실적으로 특목고, 자사고 말고 특성화된 고교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고교 특성을 반영한다는 것은 주관적이고 어려운 일이다.”고 했다. 서울의 한 사립대 입학처장도 “포스텍은 선발인원이 얼마 안돼 전국 고교를 돌아다닐 수 있지만 학생수가 많은 대학들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제주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부고]

    ●송준형(삼익한의원 원장)씨 별세 윤근(나라감정평가법인 이사)수근(뉴욕 한국문화원장)영숙(법무법인 두라 변호사)임근(사업)씨 부친상 김복근(문정고 교사)조희진(서울고검 검사)씨 시부상 최성규(공무원)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6916 ●여운상(세계일보 경영기획단 부장)씨 빙모상 23일 근화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886-4451 ●김상효(서울대 연구원)씨 부친상 이석태(대한제강 부장)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61 ●강형빈(토넥스 대표)형철(피부과 전문의)씨 부친상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2227-7572 ●이창운(한국수출입은행 부장)창민(존슨콘트롤스코리아 부사장)창만(예사랑교회 담임목사)순영(사업)순자(인천 산곡고 행정실장)씨 부친상 강무석(사업)씨 빙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94 ●심보균(전북도청 기획관리실장)영옥(인천 심도중 교사)종길(육군정보학교 교관)씨 부친상 임낙송(한국전력 전북본부 경영지원팀장)씨 빙부상 23일 전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16-251-7667 ●안승수(서강정형외과 원장)승철(우석대 수학교육과 교수)씨 모친상 마경숙(전북기계공고 교사)최윤정(우리어린이집 원장)씨 시모상 23일 전북대병원,발인 25일 오전 9시 011-679-9892 ●유기창(글로벌광전자 회장)기준(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수석부사장)기선(한동대 경제학과 교수)기숙(미국 거주)씨 부친상 장선(숭실대 교양대학 교수)오선주(전 인하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씨 시부상 김경순(미국 거주)김홍석(삼안 이사)함준모(우리은행 논현지점 차장)씨 빙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010-2230
  • [사설] 대학등록금 조건 없이 동결해야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가 지난 21일 포항 한동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에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장학금을 대폭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협의회 부회장인 홍승용 인하대 총장은 “자율화에 따르는 대학의 책무 가운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면서 인하대의 등록금 동결 방침을 천명했다고 한다.홍 총장은 다른 주요 사립대도 경제상황을 고려해 묵시적으로 이해하고 동의했다고 전했다.  우리는 사립대들의 이같은 자세 변화를 환영한다.지난 몇년 동안 대학의 등록금 인상률은 일반물가 상승률을 매년 2∼3배 웃돌았다.얼마전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개한 ‘2007 회계연도 사립대 재정 통계’만 보더라도 1인당 등록금은 사립대가 연평균 738만원,전문대가 589만 5000원으로 1년새 대학은 6.7%,전문대는 7.3% 올랐다.반면 사립대가 적립한 돈은 모두 7조 2996억원이나 돼 1년 전에 견줘 12.1% 늘어났다.결국 학생들에게 과다한 등록금을 거둬 적립금만 쌓아 간다는 세간의 비판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 준 것이다.  사립대총장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등록금 동결’ 추진말고도,정부가 대학 경상비의 절반을 지원토록 하는 내용의 ‘사립대육성법’ 제정을 요구했다고 한다.대학들로서는 물론 시급한 현안일 게다.다만 등록금 동결과 ‘사립대육성법’ 제정을 함께 거론하면 맞바꾸기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다.사립대들은 조건 없이 등록금부터 동결한 뒤 기타 요구사항들을 사회에 내놓기 바란다.
  • 사립대 내년 등록금 동결 검토

    주요 사립대학들이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 내년도 등록금 동결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는 21일 포항 한동대에서 ‘사학진흥 육성과 전략’ 세미나를 갖고 “최근 경제사정이 어려운 만큼 사립대학들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차원에서 등록금 문제에 대해 대학별로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장인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장학금을 대폭 확충하는 등 예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인하대 홍승용 총장은 “모든 대학이 다같이 동결하기는 어렵겠지만 대학 자율성이 커진 만큼 책무성도 다하는 차원에서 주요 대학 중심으로 그런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3불 정책(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금지) 개선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협의회 내 태스크포스에서 대학별 평가방법 개발, 학생 개인별 특성 반영 등 3불 정책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주요 사립대에서는 3불 정책을 없애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한편 세미나에서 성태제 이화여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입생 모집시기를 수시 2-1,2-2 통합으로 수시·정시로 간소화하고 ▲수능 응시기회는 확대하고 ▲수능성적을 현재보다 앞당겨 발표함으로써 학사일정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Metro] 수원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 ‘히딩크 드림필드 3호’ 들어서

    히딩크 재단이 지원하는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 ‘히딩크 드림필드’ 제3호가 경기도 수원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히딩크 재단이 수원시 오목천동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히딩크 드림필드 제3호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호 히딩크 드림필드 준공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거스 히딩크(62)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9일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인 서명석 신부를 만나 복지관 내 축구장 설치 의사를 밝혔다. 히딩크 전감독은 이날 서 신부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하면서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히딩크 드림필드 제3호는 오는 11월 착공돼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어떤 감독도 승리 장담 못해 위기올때 슬기롭게 넘겨야”

    “어떤 감독도 100%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위기를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에서 색깔 없는 축구를 펼쳐 호된 비판을 받고 있는 허정무(53)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8일 거스 히딩크(62) 러시아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값진 조언을 들었다. 전날 입국한 히딩크 감독은 이날 낮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허 감독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2002 한·일월드컵때 자신을 보좌했던 정해성 대표팀 수석코치, 김현태 대표팀 골키퍼 코치, 안정환(부산) 선수 등과 1시간40분간 오찬을 들었다. 허 감독을 반갑게 껴안은 히딩크 감독은 “모든 감독이 많은 전략을 세우고 트레이닝, 미팅을 수도 없이 하지만 승부 결과까지 보장할 수는 없다.”고 위로의 말을 건넨 뒤 “잉글랜드와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를 보더라도 기복이 있기 마련이다. 계속 바뀌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크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나도 한국에서 아픈 기억이 많다. 위기를 슬기롭게 잘 넘겨야 하고 꼭 성공하길 바란다.”면서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8에서 사상 첫 4강에 진입한 러시아 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주선하겠다는 의향을 비쳤다. 허 감독은 “늘 존경하는 분이다. 경기를 읽는 시야뿐만 아니라 선수들을 독려하는 방법, 선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전술 대처 등 배울 점이 상당히 많았다.”고 말했다. 9일 포항 한동대에 마련된 시각장애인 전용구장 ‘드림필드 2호’ 개장식에 참석하는 히딩크 감독은 10일에는 홍명보 코치가 올림픽대표팀과 함께 훈련 중인 경기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를 찾을 예정이다. 이 일정은 오찬 도중 정 회장의 제의를 그가 받아들여 만들어졌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2002년은 잊고 끈기있게 대표팀 지지해줘야”

    “2002년의 행복이 준 임팩트가 워낙 컸다. 모든 지원이 집중됐던 당시만큼의 성과를 다시 올리긴 매우 어렵다. 팀이 강해지기 위해선 항상 팬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8에서 러시아를 4강에 올려놓은 거스 히딩크(62) 감독이 여자친구 엘리자베스의 손을 잡고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을 빠져나온 뒤 수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입을 연 그는 한국 대표팀의 부진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끈기있게 기다리면서 힘을 불어넣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 한동대 안에 준공된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경기장 ‘히딩크 드림필드 2호’ 개장식에 참석차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에서 열린 축하 행사 등에 참석하느라 예정보다 닷새 늦게 입국했다. “고향에 돌아온 것 같다.”며 웃음을 지은 히딩크 감독은 “많은 한국인들이 나를 잊지 않고 환대해줘 고맙다. 추억이 깊은 이곳에서 많은 지인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대표팀에 대해선 “훌륭한 감독이 있고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여럿 있는 걸로 안다. 왜 부진한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2002년처럼 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한 뒤 “항상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8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 허정무 대표팀 감독 등과 오찬을 갖고 9일 포항으로 이동해 드림필드 개장식에 참석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일정 없이 여자친구와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4일 떠난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히딩크 내한 7일로 연기

    당초 2일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던 거스 히딩크(62)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의 한국 방문이 조금 미뤄졌다. 히딩크 재단은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8에서 러시아가 4강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히딩크 감독이 여러 일정을 소화하느라 부득이하게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며 7일 입국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포항시 남송리 한동대에 마련된 시각장애인 전용 드림필드 2호 준공식도 4일에서 9일로 늦춰졌다. 히딩크 감독은 14일 떠날 예정이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히딩크 새달 한국 온다

    히딩크 새달 한국 온다

    러시아를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8 4강에 올려놓은 거스 히딩크(62) 감독이 다음달 한국을 찾는다. 자신이 주도한 ‘거스 히딩크 재단’이 다음달 4일 포항 한동대학교 안에 건립한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경기장인 ‘제2호 히딩크 드림필드’ 준공식에 참석, 시각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시범경기도 즐기고 선물도 전달하게 되는 것. 그는 지난해 7월에도 충주 성심맹아원 어린이를 위해 만든 제1호 히딩크 드림필드 개원식에 참석, 장애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준 바 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고문 이광복 이도선△편집위원실장 홍성완△논설위원〃 성기준△콘텐츠평가〃 김영미△관리국장 이종덕△전략사업본부장 박노황△편집위원실 편집위원 허형석△편집국장 오재석△외국어뉴스〃 임선빈△뉴미디어〃 유병철△편집국 비주얼뉴스 에디터 김승두△〃 정치분야 〃 이래운△〃 경제분야 〃 권오연△〃 사회분야 〃 이병로△〃 국제분야 〃 정광훈△정보통신국 부국장 겸 기술기획팀장 이재영△경기취재본부장 박두호◇부국장대우△외국어뉴스1부장 이선근△외국어뉴스2〃 장윤주△외국어뉴스3〃 김대영△뉴미디어국 김장국△마케팅부장 김선한△논설위원 김은주△콘텐츠평가위원 김용수△국제뉴스2부 이경욱미래전략연구원 △과학기술전략센터장 정재용(정보통신대 교수)△거버넌스전략센터장 손병권(중앙대 교수)△외교통일전략센터장 김준형(한동대 교수)△경제통상전략센터장 황준욱(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사회문화전략센터장 한준(연세대 교수)정산생명공학 △사장 이인복
  • 오픈코스웨어 컨소시엄 협정

    고려대, 연세대, 한동대, 서울산업대, 부산대, 경희대, 인하대는 17일 고려대 본관 제2회의실에서 한국 오픈코스웨어(Open Course Ware) 컨소시엄 협정을 체결한다. 세계적인 지식나눔 운동의 하나인 오픈코스는 웹상에 교육자료를 무료로 게시하는 것으로, 각 대학은 한 학기의 강의계획서·강의노트·시험문제 및 과제물·실습활동 등의 내용을 제공한다.
  • [총선 D-19] 선거권 제한된 사람들

    헌법 24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갖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에 대해 선거권을 법률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라는 의미이지 선거권을 제한하라는 취지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실제로 해외 국민, 수감 중인 기결수,19세 미만 청소년, 화교 등은 선거권을 제한받고 있다. ●재외동포는 투표권 행사 못해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면서도 이번 4·9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외교관·유학생·주재원 등 해외 체류자 114만명과 재일동포 등 영주권자 171만명 등 285만명의 재외국민 가운데 선거권이 있는 19세 이상 인구 210만여명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6월, 국내에 주소가 없는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은 현행 공직선거법과 주민투표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올 연말까지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결정했다. 동포재단 강윤모 홍보팀장은 이에 대해 “재외동포들은 물론 외교부에서도 하루빨리 재외동포들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하지만 지난해 대선 이후 국회의 입법활동이 안 되다 보니 물리적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거권을 행사하기가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아쉬워했다. ●19세 미만은 미성숙? 청소년의 참정권 부여 문제도 논란거리다. 만 20세부터 부여되던 투표권이 2006년 5·31지방선거부터는 만 19세로 낮아졌다. 청소년인권단체 ‘아수나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상훈(18·서울 양천구)군은 “누구는 18세, 누구는 17세까지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나이가 투표권의 근거가 될 수 있나?”면서 “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청소년들은 투표권이 없다는 이유로 선거 기간 동안 정치 관련 UCC를 제작·배포하지 못하는 등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죄인은 국민 아니다?” 15대 총선일인 1996년 4월11일, 심정철(가명·62)씨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기결수여서 투표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여러 가지로 참담한 심경이었는데, 선거권마저 없으니 엄청난 소외감을 느꼈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않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되지 않은 사람은 선거권을 제한하고 있다. 심씨의 경우, 만기복역한 상태라 법적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투표를 할 수 있다. 김두식 한동대 법대 교수는 “과거에는 수용자들의 투표권이 정치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 수용자 인권 차원에서 접근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대대로 한국에 살았지만…” 대대로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2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화교들도 선거권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다. 2005년 8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지 3년이 지난 만 19세 이상 외국인’으로서 타이완 국적의 화교 6580명이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4·9선거에서는 투표권이 없다. 한성화교협회 양종승 수석부회장은 “요즘 신문이나 TV에서 총선 얘기가 나올 때마다 한 표를 행사할 수 없는 것이 상당히 아쉽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정치 독점시대 끝…권력 생산적 분배 필요”

    “정치 독점시대 끝…권력 생산적 분배 필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13일 오전 KTX에 몸을 실었다. 이 후보가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와 부산을 차례로 방문,‘집토끼 잡기’에 나서는 길에 기자는 대전역까지 동행했다. 이 후보는 “정치가 선진화되려면 정치인이 정치를 선도해야 한다.”며 정치꾼이 삼류정치의 근원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명박 정치’의 요체를 제시했다. 최근 밝힌 재산 환원에 대해서는 1995년 펴낸 자서전 ‘신화는 없다.’에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썼다고 상기시켰다. 대선 투표일을 눈앞에 두고 내놓은 선거책략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선과 본선을 거치면서 소회는. -경선은 역사상 우리가 처음 해 보는 것이었다. 부작용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가 마지막에 받아들인 것은 한국 정치사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반면 본선은 역사상 처음으로 여당 없는 선거를 치르고 있다. 도대체 집권 세력, 여당 없는 선거라니, 이런 무책임한 정당이 어디 있나. 이것은 민주주의의 후퇴다. 한나라당은 경선 때부터 정책선거를 하겠다고 했는데, 이 사람들은 애당초 정책선거는 없고 정책준비도 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준비된 저 자신의, 한나라당의 정책을 모방해 가지고, 거기에 조금 더 가필했다. 아예 정책선거라는 것은 없고, 전적으로 네거티브 선거로 승부를 내려고 한다. ●“측근·친인척 관리 스스로 알아서 할 것” ▶최근 측근이나 가족·친인척 관리와 관련해 가족 결의를 하기로 했다는 얘기가 무슨 뜻인지. -제가 말을 안 하더라도 가까운 집안의 가족들이 아마 스스로 할 것이다. 그런 얘기다. ▶당락에 관계없이 재산을 사회에 내놓겠다고 밝혔는데 언제 어떤 방식으로 환원할 생각인가.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주위의 좋은 분들과 상의해 결정하게 될 것이다.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어제 갑자기 한나라당에서 BBK 특검을 수용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처음 듣는 얘기다. 검찰이 야당 후보 트집을 잡으려고 철저히 조사했고, 그러다 보니 무죄가 됐다. 특검이 겁나서가 아니라 (여당에서)이걸 총선전략으로 이용할까봐 지금 반대하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표를 국정의 파트너로 삼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그것은 여기서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치도 이제는 권한과 책임이 독점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본다. 권력을 야합적으로 나누어 갖는다기보다는 생산적인 분배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차원에서 접근하려고 한다.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놓고 아직 논란이 많은데. -그래도 청계천이나 경부고속도로 할 때보다는 초기 지지가 높은 편이다.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공약이 아니다. 유럽이 ‘2010 백서’를 발표했는데 주 내용이 운하건설이다. 우리도 2013년부터 교토 의정서에 들어가려면 대책이 있어야 한다. 운하가 19세기식 토목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는데 21세기의 운하는 정보기술(IT) 산업이다. 정부 예산으로 하지 않을 것이다. 민간 투자를 받아서 하고 외자를 유치하겠다. ▶지난 10년간 집권층의 대북 햇볕정책, 그리고 이회창 후보와 이 후보의 대북정책이 어떤 면에서 다른가. -남북간에는 대전제가 하나 있다. 핵이다. 지난 10년간의 햇볕정책 결과가 핵 무장으로 나왔기 때문에 당면 과제는 북한 핵을 어떻게 포기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이미 ‘비핵·개방 3000구상’을 통해 북한이 핵을 폐기하고 개혁·개방에 나설 경우 한국은 10년 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을 3000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협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북한에 대해 무조건 퍼주기만 하고 아무런 실질적 변화는 이끌어내지 못한 햇볕정책과 가장 큰 차이다. 저와 이회창 후보의 대북관은 근본적으로 별 차이가 없다. 다만 방법에서 저의 대북정책은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유연하고 경제적 시각으로 접근하는 점이 많은 데 비해 이회창 후보의 대북정책은 여전히 과거식 강경론이다. 이회창 후보가 저의 대북관과 안보관이 애매하다고 하는 것은 잘 모르고 하는 말이거나 출마 명분을 삼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난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한 간에 많은 합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지금 많은 것을 약속해서 다음 정부가 안 따라오면 안 되게 만들자는 생각을 했을까봐 걱정이다. 그러나 다음 정부는 실현 가능한 것인가 아닌가, 핵 폐기가 완성된 다음에 할 것인가, 그 전에 해도 될 만한 사업인가, 재원은 어디서 마련할 것인가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할 것이다. 중요한 합의는 다음 정부에 미뤄 주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현 정부의 대미 외교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노무현 정권 들어와 한·미동맹이 많이 약화됐다. 이념과 정치논리를 개입시킨 결과라고 생각한다. 가치동맹, 신뢰동맹, 평화구축 동맹이 한·미동맹의 미래 청사진이 될 것이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이 후보의 교육공약을 ‘재앙’이라고 혹평했는데. -1년에 3만 5000명이 외국에 유학 가는 거 세계에 없는 일이다. 공교육을 전부 지원해서 공교육끼리 경쟁을 시켜 좋은 학교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자사고나 특목고가 아니라도 잘하는 학교가 있다. 대학도 포항 한동대 같은 경우는 시험 없이 뽑아도 우수한 학생들로 졸업시킨다. 제가 말하는 것은 딱 세 가지 목적이다. 교육의 질을 높이고, 수월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 사교육비는 줄이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도 교육 기회를 열어주자는 것이다. 이것이 교육복지다. ▶4년 중임제 등 개헌 입장은. -정치적 목적으로 개헌을 주장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고 국민들의 신뢰도 얻기 어려울 것이다. 고려해야 할 문제가 많은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고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기자실 폐지 등 현 정부의 언론정책을 어떻게 생각하나. -기자들의 취재접근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상적인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언론을 지원하는 정책은 펴겠지만 언론 규제정책은 없을 것이다. ●“규제 없애고 인재 쓰면 지역감정 사라질 것” ▶국민통합 복안이 뭔가. -국민통합은 경제살리기와 함께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정신이다. 국민이 분열되고 갈라져서는 경제를 되살리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없다. 어느 지역 출신이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우대받도록 해야 한다. 이 좁은 나라에서 서로 갈라져 싸우지 말고 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 한다. 정치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각 지역이 다 함께 발전하고 능력위주로 인재를 쓰면 지역감정은 자연히 사라질 것으로 본다. 각 지역이 뛸 수 있도록 규제를 없애고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대표공약인 ‘747’(7% 성장,4만달러 국민소득,7대 강국)은 10년후 비전 제시용인데 5년 뒤 ‘639’는 가능한가. -5년 안에 3만달러 가까이 되고,10년 후 4만달러 가까이 될 것이다. 세계 7위가 되느냐,8위가 되느냐는 상대국가에 따라 다를 것이다. 내년 경기 전망이 4%라고 얘기하는데 저는 정권이 바뀌면 6% 가까이 되고, 다음해 본궤도에 올라가면 7%도 될 것으로 본다. 정리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2008 대입 정시모집 요강] 인문계열 180곳 수능 50%이상 반영

    [2008 대입 정시모집 요강] 인문계열 180곳 수능 50%이상 반영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학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로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실질반영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논술 고사는 인문계는 물론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도 시행하는 대학들이 크게 늘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 ‘2008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 모집요강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정시모집의 전형 요소는 대학이나 모집군(가·나·다군 등), 모집단위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수능과 학생부, 논술, 면접·구술고사, 실기고사 등을 활용한다. 전체적으로 가장 비중이 높은 전형 요소는 수능 성적이다. 인문계열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수능을 5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180곳이다. 고려대(서울)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원주), 이화여대, 중앙대(안성), 한양대(서울·안산) 등 11곳은 수능을 100% 반영한다. 100% 미만∼80% 이상 2곳, 80% 미만∼60% 이상 132곳, 60% 미만∼50% 이상 35곳, 50% 미만∼40% 이상 23곳, 40% 미만 18곳 등이다. 수능 등급제의 첫 시행으로 주요 대학들은 수능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등급간 점수 차를 차등 부여하고 있다. 학생부 실질반영률은 3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191곳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30%대가 128곳으로 가장 많았고, 50% 이상 30곳, 50% 미만∼40% 이상은 33곳, 30% 미만∼25% 이상 6곳 등이다. 대부분 대학들은 학생부에서도 등급간 점수 차를 두고 있다. 상위권대는 상위 등급간 격차는 줄이고, 하위 등급간 격차는 늘렸다. 반면 중·하위권 대학들은 전체적으로 등급간 점수 차를 높여 등급이 낮아질수록 학생부의 영향력이 커지도록 했다. 논술고사의 실질반영률은 서울대와 부산가톨릭대 등 2곳이 20% 이상을 반영한다. 부산대와 가톨릭대, 건국대, 서울교대 등 12곳은 20% 미만∼10% 이상, 숙명여대, 한국외국어대(서울) 등 15곳은 10% 미만∼5% 이상 반영한다. 특히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숙명여대 한 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서울대 등 3곳이 20% 이상 반영하는 것을 비롯해 건국대(서울),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양대, 국민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숭실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서울), 인하대 등 38곳에 이른다. 면접·구술고사의 실질반영률은 20% 이상이 29곳, 20% 미만∼10% 이상 11곳, 10% 미만∼5% 이상 16곳, 5% 미만 15곳 등으로 집계됐다. 모집 인원은 199개대에서 모두 18만 1014명으로 전년도 18만 7325명에 비해 6311명 줄었다. 올 전체 모집 인원의 47.9%에 해당한다. 대학들은 ‘가·나·다’ 등 군(群)별 또는 캠퍼스별 분할모집 방식으로 학생을 뽑는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99개대 16만 4853명(91.1%), 특별전형 151개대 1만 6161명(8.9%)이다. 정원 내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특기자 전형 27개대 306명, 대학 독자적 기준 전형 78개대 4138명 등이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전형 132개대 4859명, 전문계고 출신자 전형 99개대 4095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45개대 540명, 재외국민·외국인 전형 51개대 785명 등이다.2008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주요 내용은 대학진학정보센터 입학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볼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수험생 주의사항 정시모집에 지원할 때는 주의 사항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자칫 합격이 취소될 수도 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규정에 따르면 수시 1학기 또는 수시 2학기 모집에 지원해 단 한 곳(산업대·교육대·전문대 포함)이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또는 추가모집에 지원해서는 안 된다. 또 정시 모집에서 모집 기간 군(群)이 같은 대학(교육대 포함)에 복수 지원을 할 수 없고, 한 대학에서 모집기간 군이 같은 전형에 복수 지원하는 것도 금지된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 복수 지원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그러나 정시 모집 대학(교육대 포함)에서 모집 기간 군이 다른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 단위간에는 복수 지원할 수 있다. 또 산업대와 전문대는 모집기간 군의 제한이 없다. 일단 정시 모집에 합격하고 등록을 하면 다른 곳에 추가 지원하면 안 된다. 최초 등록뿐 아니라 미등록 충원 과정 중에 추가 등록한 경우도 포함된다. 단, 추가 모집 기간(2008.2.20∼29) 전에 정시 모집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추가 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전형 일정이 끝난 뒤라도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이중 등록을 해서는 안 된다. 만약 이중등록과 복수지원금지 규정을 위반하면 전산 자료 검색을 통해 합격이 취소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특기자 전형 각 대학들은 올 정시모집에서 농어촌학생이나 국가유공자, 특수교육대상자 등을 특별전형을 통해 따로 뽑는다. 또 만학도나 주부, 취업자 등을 우대해 뽑는 전형도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느 전형이 유리한지 살펴봐야 한다.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요강에 따르면 특별전형으로 전체 정시 모집인원의 8.9%인 1만 6161명(151개대)을 뽑는다. 정원 내에서는 특기자 전형으로 문학, 어학, 체육, 연극영화 전형 등이 있다. 대학별 독자적기준에 따른 특별전형에는 국가유공자 및 자손,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자녀, 종교인과 자녀, 사회봉사자 및 자녀, 기능 우수자, 경기실적 우수자 및 지도자, 각종 대회 입상자 등의 전형이 마련돼 있다. 서울시립대는 청백봉사상 수상 공무원 자녀를 위한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진주산업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대상에 귀순 북한동포를 포함시켰다. 산업체 근무 경력이 있으면 충주대, 한경대, 한밭대, 경운대 등 산업대 우선선발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서울기독대는 고령자를 우대하는 고령자 전형을 실시한다. 만학도, 주부 등을 위한 전형도 빼놓을 수 없다. 가톨릭대, 경북외대, 광주대, 남서울대, 세명대, 울산대, 한동대 등 여러 대학에서 선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만학도, 주부 등을 위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놓고 있다. 가톨릭대, 강남대, 건양대, 용인대 등은 취업자를 우대하는 취업자 전형, 경인교육대와 공주교육대 등 일부 대학은 소년소녀 가장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유리한 ‘영역별 점수 조합’ 골라야 수능등급제가 첫 시행되는 올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누가 얼마나 지원전략을 꼼꼼히 짜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 대학들이 수능과 학생부의 등급제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는 등 지난해보다 모집요강이 훨씬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같은 등급이라도 모집단위나 전형유형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지원 모집단위 6∼7개로 압축해야 현재 가장 먼저 할 일은 지원 희망 모집단위를 정하는 것이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등급을 추정, 이를 바탕으로 지원 모집단위를 6∼7개로 압축해야 한다. 안정·소신·적정 등 세 수준으로 나눠 2개 정도씩 정해, 복수지원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종 결정은 다음달 12일 수능 성적이 나온 뒤 하면 된다. 지원 대학을 정했다면 공책 한 권을 마련해 지원 모집단위의 전형 요강을 한데 모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중하위권 대학은 학생부 등급 중요 희망 모집단위를 정할 때는 자신의 진로를 감안하되, 수능과 학생부, 논술·면접 등 전형요소별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골라야 한다. 이 때 4가지는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우선 수능 영역별 성적 조합 방법이다.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 가운데 ‘3+1’ 또는 ‘2+1’ 방식 가운데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골라야 한다. 예를 들어 언어 영역 성적이 좋지 않다면 수리와 외국어에 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2+1’ 방식으로 전형하는 곳을 고른다. 탐구 영역에서도 몇 개 과목을 반영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두번째는 수능 영역별 가중치와 가산점이다. 적지 않은 대학이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에 가중치를 두거나 가산점을 주고 있다. 상위권대의 경우 수리 ‘가’형의 가중치와 가산점이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높다. 세번째는 수능 등급간 점수 차이다. 많은 대학들이 수능 등급간 점수 차이를 따로 두는 방식으로 변별력을 확보하고 있다. 같은 등급이라도 모집단위나 전형유형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네번째는 학생부 등급간 점수 차이다. 대부분 대학들은 수능처럼 학생부에도 등급간 점수를 차등 부여하고 있다. 상위권대의 경우 상위등급간 격차가 미미하지만 중하위권대의 경우 등급간 격차가 커 학생부가 당락의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범·교육대 인·적성검사 기본점수 無 지원 모집단위를 정할 때는 전형요강 가운데 작은 것 하나라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유리한 요소가 많은 전형을 골라야 한다. 복잡해서 혼란스럽지만 뒤집어보면 그만큼 틈새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사범대와 교육대의 인·적성고사는 논술과는 달리 기본 점수가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는 뜻이다. 비교내신 적용 대상자와 적용 방식도 알아둬야 한다. 한림대 등 일부 대학은 재수생의 수능 성적을 그대로 학생부 성적으로 환산해 반영하기 때문에 재수생에게 유리하다. 만일에 대비해 동점자 처리 규정이 자신에게 유리한 곳을 골라야 한다. 수능 우선선발 전형의 경우 탈락하면 곧바로 일반전형으로 넘어간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나´군 일부대학 경쟁률 올라 갈 듯 올해 입시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참고해야 한다. 올해에는 모집 시기를 ‘나’군으로 일부 옮긴 대학들이 있다. 서강대와 한양대, 성균관대 등이 대표적이다. 이 경우 해당 대학의 ‘나’군 모집전형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크게 올라갈 수 있다.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선이 걸린 학생들이 ‘나’군에서 이 대학에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의대나 치대 가운데 ‘2+1’방식으로 뽑는 곳도 있다. 단국대와 인제대, 고신대 등이 대표적이다. 이 대학들에는 언어 영역 성적에 자신 없는 학생들의 지원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중동行 ‘올스톱’

    한국인 피랍 사건의 여파로 교회 단체나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이나 휴가를 활용해 이슬람 국가 등 위험 지역에서 선교나 봉사활동을 하려던 계획을 잇달아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있다. 비교적 치안이 안정된 다른 이슬람 국가들의 여행 수요도 크게 줄었다. ●중동지역 선교·봉사할동 7개팀 취소·연기 24일 중동지역에서 선교·봉사 활동을 벌이는 중동선교회에 따르면 다음달 7개팀이 아프간과 터키, 요르단, 이집트 등 이슬람권으로 봉사활동을 떠날 계획이었지만 4개팀이 계획을 취소하고,3개팀이 무기한 연기했다. 선교회 관계자는 “이들이 지난 5월 비행기표 예약을 마친 상황이었지만 아프간 피랍 사건이 일어나자 선교회 차원에서 취소·연기를 결정했다.”면서 “일부 팀이 봉사활동 일정을 강행하려고 해 오히려 선교회측이 말리고 있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서울 서대문구의 M교회도 희망자 5∼6명을 모집해 이번 여름방학 동안 중동지역으로 단기 선교를 떠나려고 했지만 일정을 무기 연기했다. 광주의 한 교회 청년회 회원들도 선교회를 통해 이달 말 아프간에서 단기 선교 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취소했다. 지난 10일 아프간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던 한동대 소속 한동평화봉사단 학생 29명도 중간 경유지인 우즈베키스탄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 아프간 입국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한동대 관계자는 “피랍 사태가 발생하면서 입국 시도를 중단한 상황”이라면서 “우즈베키스탄에서 머무른 뒤 귀국한다고 연락해 왔다.”고 밝혔다. ●대학생 봉사활동, 중동 여행 수요도 줄어 방학을 앞두고 중동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회사원 박모(39)씨는 휴가를 내 요르단과 시리아 등 중동지역으로 배낭 여행을 떠나려다 취소했다. 그는 “평소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 휴가를 내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상지를 돌아보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말려 포기했다.”고 말했다. 중동지역 전문인 E여행사는 “성지 순례가 겨울에 집중되므로 현재는 피해를 얘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중동 여행에 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회사에서도 만일에 대비해 여행을 미룰 것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일영 이경주 박건형기자 argus@seoul.co.kr
  • 美해사 “수자기 반환계획 없다”

    |워싱턴 이도운특파원|1871년 신미양요 때 미국이 전리품으로 빼앗아 간 ‘수자기(帥字旗)’를 보관중인 미 해군사관학교가 한국에 이를 반환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자기는 미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에 있는 깃발로 가로 세로 각 4.5m의 노란색 대형 천에 장수를 나타내는 한자 ‘수’(帥)를 새긴 것이다. 당시 조선군 지휘관 어재연 장군의 지휘권을 상징하는 깃발로 미국에 있는 대표적인 한국에서의 약탈 문화재로 꼽힌다 미 볼티모어선지는 9일(현지시간) 한국의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지난달 해사 박물관을 방문, 미국측에 깃발 반환의사를 타진한 사실을 전한 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 국방부 관리는 해사 박물관측이 어떤 형태로든 깃발을 한국에 제공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볼티모어선은 미국법은 전리품을 반환할 수 없도록 규정, 수자기 반환을 위해선 법 개정이 필요하나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한국 정부가 ‘영구 임대 형식’으로 깃발을 우회적으로 제공받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9년 미 해사 박물관에서 수자기를 처음 발견한 뒤 반환 운동을 주도하는 토머스 두버네이 한동대 교수는 인터뷰에서 “수자기는 한국의 소중한 문화재로 한국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버네이 교수는 수자기 반환을 위해 의원들과 해사 교장,2명의 전직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dawn@seoul.co.kr
  • 구미, 세계 디스플레이 ‘허브’ 된다

    경북 구미가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7일 구미센츄리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디스플레이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경북 디스플레이 협력단’을 출범시켰다. 협력단에는 경북도와 구미시 등 행정기관 2곳과 LG전자,LG필립스 LCD,LG마이크론, 탑엔지니어링, 아바코, 희성전자 등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8곳이 참여한다. 이들 외에도 경북대와 금오공대, 영남대, 한동대, 대구대, 구미1대학, 한국폴리텍6 구미대학 등 대학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구미전자기술연구소,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 구미전자산업진흥원 등의 연구·경제기관까지 모두 31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공동기술개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국내외 교류협력, 홍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가 구미에 집중된 LG관련 회사들은 제품 생산과 연구개발의 지원이 원활해져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 디스플레이 산업은 국내 생산량의 37%, 세계 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기관·업체들간 유기적 협력이 없는 데다 사업이 중복되거나 단기 사업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더욱이 LG필립스LCD의 적자누적, 중소형 LCD제품의 국제경쟁력 약화, 대형 LCD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최첨단 제품의 지역 이탈 등으로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협력단은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연구개발기능 활성화 등을 집중 지원, 구미가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구미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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