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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대한독립 ‘서막’

    우리나라가 원자력발전 미자립 3대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인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원전 수출국에 이어 원전기술 강국으로 가는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아레바에 이은 세번째 성공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지식경제부는 16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두산중공업, 포스코ICT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MMIS 독자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MMIS는 원전의 두뇌와 신경망으로서 원전의 운전과 제어, 감시, 계측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국산 제어기를 사용했으며, 해외 MMIS보다 안전성과 신뢰성, 운전 편의성에서 기술적으로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평가단은 국산 MMIS의 성능 검증 결과와 관련해 ‘전체 MMIS 성능 확인을 위한 통합검증 설비 구축’ 등 8개 항목에서 우수사례로 꼽았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웨스팅하우스사의 MMIS보다 원전 운전에 있어 ‘4중화-3중화 겸용’으로 신뢰도를 높였고, 안전-비안전 계통 분리로 국제 기준을 만족시켰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 기술은 원전의 노형이나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외 신규 및 가동 원전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항공과 우주,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필수 제어기반 기술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산 MMIS 개발은 2001년 교육과학기술부 주도로 1단계 기초·응용 사업에 들어간 이후 2005년부터 지경부가 진행해왔다. 총사업비는 정부 598억원, 민간 265억원 등 모두 863억원이 들어갔다. 지경부는 지난 4월 착공해 2017년 6월 준공 예정인 신울진 1~2호기에 국산 MMIS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건설하는 모든 원전에 국산 MMIS를 사용할 계획이다. 지경부 측은 신울진 1~2호기에 국산 MMIS 적용으로 모두 40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국내외 신규 및 가동 원전에 이를 적용하면 수입 대체효과는 1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2012년까지 2개의 미자립 기술인 냉각재펌프(RCP)와 핵심설계코드 개발에도 성공해 완전한 원전기술 자립국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원전계측제어 시스템 개발완료’ 기념행사가 열렸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한독약품 ‘문화재 나눔’ 공연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11일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충북 음성 꽃동네 주민들을 초청,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문화 소외계층에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눈 것. 공연에는 꽃동네 주민을 비롯, 요셉의 집 어린이, 홍복양로원 어르신 등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중요무형문화재(69호) 김춘택·이상호씨의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한국전쟁 속 만주 조선인

    한국전쟁은 북한의 인민군과 남한의 국군이 각각 중국과 미국을 등에 업고 벌인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각인돼 있다. 그러나 이 전쟁에 뛰어든 또다른 한국인이 있었다. 해방 이후 한국 현대사에서 사라진 만주 조선인이 그들이다. ‘또 하나의 한국전쟁’(염인호 지음, 역사비평사 펴냄)은 ‘조선족’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사의 일부가 된 만주 조선인들의 삶과 투쟁을 본격적으로 조명한 책이다. 옌볜, 지린, 무단장시 등 현지에서 발행된 한글신문들, 중국 당국의 문서 자료 등을 통해 만주 조선인의 역사를 재구성했다. 만주 조선인들은 일제 시기 3·1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강한 조국애와 민족정체성을 지니고 있었다. 해방 전 중국 관내 지방과 소련에서 활동하던 조선의용군·동북항일련군 출신의 조선인 지도자들은 해방과 함께 만주로 들어와 조선인사회를 이끌었다. 이들은 만주를 조국통일 역량의 산실로 키우자며 만주 기지론을 주창했다. 국공내전을 통해 청년들을 단련시켰고, 북한과 옌볜 각지에 정치군사학교를 설립해 혁명간부를 양성했다. 이렇게 단련된 만주 조선인부대는 1949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북했다. 1950년 6월25일 새벽 남진한 북한 인민군 21개 연대 가운데 10개 연대는 만주 조선인 부대였다. 이들의 입북을 중공의 파병으로 간주해온 기존 견해와 달리 저자는 조선인의 귀환이라고 주장한다. 전쟁 초반 북한 인민군에게 유리했던 전세가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역전되고, 이어 중국 인민지원군이 참전하면서 만주 조선인사회에는 일대 변화가 일어났다. 국공내전을 지원한 대가로 중국으로부터 특수한 지위를 인정받았던 만주 조선인의 위치가 흔들리면서 중국 내 여타 소수민족과 마찬가지로 중국 일반 사회에 흡수됐다. 한편 재중 한국독립당의 우익세력도 만주 조선인에 대해 북한과 비슷한 맥락의 통일전략을 지니고 있었다. 중국과 합작해 민주세력을 마련해놓고 남한과 호응해 북한의 공산세력을 몰아낸다는 전략이었다. 만주의 국민당 점령지역 곳곳에서 한독당은 조선인 사회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시도했다. 그러나 1947년 공산당의 하계 공세 이후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이 결정적인 수세에 몰리자 한독당의 활동 역시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1948년 고립된 채 중공군에게 포위된 선양시 인근 국민당 지구 조선인들은 대탈출을 감행했다. 1만여명의 탈출자들은 톈진에서 배를 타고 남한으로 귀국했고, 남겨진 민주자위군 대원들은 중공군의 포로가 되었다. 3만 8000원.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순국선열·애국지사 338명 광복절 포상

    순국선열·애국지사 338명 광복절 포상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338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게 됐다. 1995년 광복 50주년 포상 이후 최대 규모다. 국가보훈처는 11일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안중근 선생의 4촌 동생 안홍근 선생과 유찬희 선생 부자 등 33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포상 받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218명(독립장 5명, 애국장 108명, 애족장 105명)과 건국포장 41명, 대통령표창 79명 등이다. 이 가운데 여성은 6명이며 생존자는 없다. ●안중근의사 가문 독립유공자 15명 배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는 안홍근 선생은 1918년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한인사회당 조직에 참가하고 그해 여름 독립단의 일원으로 러시아 적위군과 함께 연해주 일대에서 일본군과 교전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수청(水淸)촌 일대에서 독립운동 자금도 모았다. 올해 순국 100주년을 맞는 안중근 의사의 가문은 안홍근 선생을 포함해 안명근(1962·독립장), 안춘생(1963·독립장), 최익형(1977·독립장), 안경근(1977·독립장), 안정근(1987·독립장), 안봉생(1990·애국장), 오항선(1990·애국장), 조순옥(1990·애국장), 안원생(1990·애족장), 안공근(1995·독립장), 안낙생(1995·애족장), 조성녀(2008·애족장), 안태순(2009·애족장) 선생 등 모두 15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는 유찬희 선생은 북간도와 연해주 일대에서 활약한 독립운동 지도자이다. 그의 차남 유기문 선생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게 됐다. 그는 1919년부터 1920년까지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와 블라디보스토크 등에서 대한독립기성총회, 한인상무총회, 대한국민회 간부로 활동했다. 1923년 이후 북간도와 연해주 일대에서 동성노농공사와 국민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또 유기문 선생은 1930년 이후 중국 상하이와 톈진 등에서 남화한인청년연맹과 흑색공포단에 가입해 일제의 주요시설 폭파, 친일파 처단 등 항일투쟁을 전개했다. 앞서 유 선생의 장남 유기석 선생이 200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아 3부자가 모두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게 됐다. ●‘성서조선’ 김교신·송두용 건국포장 1927년 ‘성서조선’을 창간하고 주필로 활동하면서 일제 식민통치를 비판해 오다 1942년 3월 책 머리말에 ‘조와(弔蛙)’라는 제목의 글을 쓴 것을 계기로 옥고를 치른 김교신·송두용 선생에게도 건국포장이 추서된다. ‘조와’는 일제의 가혹한 지배로 인해 침체된 조선민족의 영혼을 일깨운 내용으로 지목돼 관계자들이 체포되고 잡지의 폐간까지 불러왔다. 일본제국주의의 가혹한 지배로 인해 침체된 조선민족의 영혼을 일깨운 내용으로 지목되어 관계자 여럿이 체포되고 잡지의 폐간까지 불러왔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각각 수여되며, 국외에 거주하는 유족에게는 재외공관을 통해 전수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중앙기념식장에서 안홍근 선생의 손녀 안기숙(69)씨 등 7명에게 직접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애국지사는 대한민국장 30명, 대통령장 93명, 독립장 806명, 애국장 3669명, 애족장 4547명, 건국포장 866명, 대통령표창 2198명 등 모두 1만 2209명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40분)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로 국내에 알려진 작가, 알랭 드 보통의 여행서 ‘여행의 기술’. 영화 평론가 심영섭, 연세대 언론홍보학 김주환 교수, 시인 원재훈, 여행작가 오영욱, 열혈독자들과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사진작가 배병우가 스스로 ‘햇빛 노동자’라 칭하며 작업해 온 결과물들을 집대성한 사진집을 소개한다. ●1대 100(KBS2 오후 8시50분) 작곡가 주영훈,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가 각각 1인으로 도전한다. 연예인 퀴즈군단팀, 서울시립 ‘아하! 청소년 성문화센터’, 중앙대 홍보대사 ‘중앙사랑 퀴즈사랑’, ‘아빠놀이학교’대표 아빠들, 소방방재청 구조구급과 관동대 의과대학 학생들, 목청껏 노래 부르는 ‘한독 앙상블’, 그리고 64명의 퀴즈 전사들이 100인으로 맞선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사비까지 털어서 하고 있는 쇼핑몰의 수입이 신통치 않은 여진은 영광에 대한 마음도 정리할 겸 쇼핑몰에서 손을 떼겠다 선언하고, 한정판으로 나온 로봇을 사고 싶다던 영광은 규한의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한편 부쩍 늘어난 흰머리가 눈에 밟히는 하룡은 옥숙에게 염색을 해 달라고 조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30분) 아침에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1분 1초도 가만히 있지 않는 영빈이. 온갖 짜증에 고함치며 가족들의 혼을 빼놓는 것은 기본, 침 뱉기, 욕하기까지 상상초월의 최강악동이 아닐 수 없다. 5살 영빈이에게 내려진 충격진단은 ‘백지 상태의 야생소년’. 대체 무엇이 영빈이를 야생의 상태로 만들었을까. ●프로열전(EBS 오후 10시40분) 들어오는 항공기보다 나가는 항공편이 많은 야간 근무. 시간과 고도를 잘 분리해 주어야 하는 허가 중계석에 팽팽한 긴장이 흐른다. 이른 새벽부터는 비 소식이 있는 터라 평소보다 두세배의 주의를 요하는 상황, 모두의 신경이 곤두섰다. 밤새도록 수십 대의 항공기를 상대하며 조종사들과 통신하는 관제사들의 24시간을 만나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5분) 철이 덜 든 막둥이 정완씨는 매일 듣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섭섭하기만 하다. 그러나 노총각 아들이 장가를 가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과 고생만 하신 어머니가 이제 편히 쉬시길 바라는 막내아들의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따뜻하기만 하다. 활기찬 자갈치시장의 백발마녀와 철부지 막둥이, 이들 모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부고]

    ●김현준(서울신문 북광주지국장)씨 모친상 10일 광주 요한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62)510-3175~6 ●문성원(전 한독약품 부회장)씨 별세 창수(자영업)창혁(〃)김두수(클라리언트 코리아 회장)씨 부친상 정문규(창전사 회장)고영호(전 대전대 학장)남궁훈(전 생보협회 회장)이정남(자영업)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14 ●안상렬(기획재정부·여수엑스포조직위 재정법무과장 파견)상기(한국은행 과장)미영(도일가스 대표)영순(중국 천진국제초 교사)씨 모친상 남승원(도일가스 대표)김재영(진주중 교사)씨 장모상 10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5)750-8651 ●최치영(국립기상연구소 소장)치용(비엠에스 이사)씨 모친상 동미숙(고려대 교수)씨 시모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27-7547 ●김광희(국민체육진흥공단 감사실장)춘해(사업)태희(대우자동차)씨 모친상 10일 인하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2)890-3195 ●유진흥(전 한국화이자 이사)씨 부친상 이상훈(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씨 장인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58-5951 ●이현훈(서울 구로경찰서 형사1팀장)씨 부친상 10일 충남 부여 구룡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10시 (041)837-8384 ●이준혁(LH공사 구조견적단장)준호(자영업)준서(현대자동차)씨 부친상 안정현(자영업)이동헌(YTN 미디어전략팀장)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창덕(수출입은행 부장)창원(사업)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65 ●조억연(전국은행연합회 상무)역일(미국 미주리주립대 교수)미연(서울 청덕초 교사)양연(적성종합고 〃)씨 모친상 이주익(알리안츠생명 부장)임래묵(서울 북공고 교사)이장호(현대상선 부장)씨 장모상 정해윤(반포농협 대리)김재윤(현대연합의원 원장)오희웅(수원 영덕중 교사)씨 외조모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27-7566 ●이기성(서울강동재향경우회 이사)씨 별세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33 ●정효섭(다락원 회장)씨 별세 규도(다락원 대표이사)규리(미국 거주)씨 부친상 하일주(미국 거주)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 ●이상철(전 KT 국장)상곤(세방)상용(맥스컴 전무)상찬(쌍용양회 홍보이사)씨 부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56 ●김기현(BC카드 대리)경희(김학수어학원 대표)씨 부친상 김학수(태학관어학원·SKY교육미디어 대표)씨 장인상 유지영(한강유역환경청 연구사)씨 시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64 ●유상원(KT 과장)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후 2시 (02)3010-2261 ●김동준(대진동광공업 회장)씨 별세 선환(대진동관공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15 ●권상호(서룡개발)상복 상윤(센츄리에어콘 동해대리점 대표)상엽 상만씨 모친상 이명우 장정현(홈플러스 영업운영부문장)남동률(유진테크 대표)씨 장모상 10일 강릉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33)644-4805 ●이태성(전 오리온 사장)씨 별세 은수(전 주택은행 부행장보)씨 부친상 동헌(동양증권 선릉지점장)창헌(사업)씨 조부상 10일 경기 남양주 호평햇살요양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031)594-4444 ●박화연(논산여상 교감)수연(문학평론가·충남대 초빙교수)성연(RNC 과장)씨 모친상 전한(전 KT&G 이사)김승배(전 청와대경호실 근무)씨 장모상 10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42)600-6666 ●김관웅(파이낸셜뉴스 정보미디어부 기자)씨 모친상 10일 충남 연기 중앙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 (041)865-4441
  • 장혜원교수 獨십자공로훈장

    피아니스트 장혜원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The Cross of the Order of Merit of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을 받는다고 주한독일대사관이 19일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장 교수는 한·독 문화예술 교류 증진에 기여했고 특히 음악 교류의 활성화와 전 세계 음반계에 명성을 쌓은 공로가 인정돼 훈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지방선거 후보 마감]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 서울시 ●종로구청장 정창희(63·한·정인출판사 대표) 김영종(56·민·건축사) 이태희(51·기·정당인) 김성은(44·무·종로구의원) 유미영(43·무·자영업) ●중구청장 황현탁(56·한·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박형상(50·민·변호사) 김길원(68·기·의사) 정동일(55·무·중구청장) 이학봉(62·무·무직) ●용산구청장 지용훈(49·한·정당인) 성장현(55·민·정당인) 서정호(63·선·정당인) 정재진(61·기·정당인) 김복남(62·기·정당인) ●성동구청장 이호조(65·한·성동구청장) 고재득(64·민·정당인) 최창준(55·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구혜영(46·한·대학교수) 김기동(63·민·정당인) 조상훈(47·참·정당인) 정송학(56·무·광진구청장)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1·한·건국대 겸임교수) 유덕열(55·민·정당인) 김영환(72·기·대학교수) 김재전(66·무·지방자치발전연구소 운영) ●중랑구청장 문병권(60·한·중랑구청장) 김준명(56·민·정당인) 정진택(68·기·정당인) ●성북구청장 서찬교(67·한·성북구청장) 김영배(43·민·정당인) 엄윤상(43·참·변호사) ●강북구청장 김기성(62·한·고려대 겸임교수) 박겸수(50·민·정당인) ●도봉구청장 김영천(53·한·정당인) 이동진(49·민·정당인) 이백만(54·참·정당인) 권중길(58·기·정당인) 손동호(53·무·사업자) 최선길(70·무·도봉구청장) ●노원구청장 이노근(56·한·노원구청장) 김성환(44·민·정당인) ●은평구청장 김도백(60·한·태광식품 대표) 김우영(40·민·정당인) 황홍연(51·창·정당인) 박수천(61·기·한국정경문화연구소 대표) 노양학(68·무·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5·한·전 부구청장) 문석진(54·민·공인회계사) ●마포구청장 권종수(60·한·정당인) 박홍섭(67·민·정당인) 김철(45·참·정당인) ●양천구청장 권택상(52·한·정당인) 이제학(46·민·경기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김유성(73·무·참전전우 환경연합회 부회장) 추재엽(54·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김재현(69·한·강서구청장) 노현송(56·민·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 김근미(49·기·정당인) ●구로구청장 양대웅(68·한·구로구청장) 이성(53·민·정당인) 강신일(47·기·정당인) ●금천구청장 이종학(62·한·정당인) 차성수(53·민·동아대 사회학과 교수) 김훈(54·선·금천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승무(51·노·정당인) 한인수(64·무·금천구청장) 강성현(45·무·소상공인)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2·한·정당인) 조길형(53·민·영등포구의원) 정호진(37·진·정당인) 김학중(51·기·명지전문대 겸임교수) 김형수(62·무·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이재순(56·한·정당인) 문충실(60·민·정당인) 정기철(43·무·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이사장) 김영재(47·무·교육사업가) ●관악구청장 오신환(39·한·신림주유소 대표) 유종필(52·민·정당인) 허증(67·선·경원그룹 회장) 이봉화(38·진·정당인) 권태오(59·기·정당인) ●서초구청장 진익철(58·한·정당인) 곽세현(48·민·리슨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강남구청장 신연희(62·한·대한노인회중앙회 사무총장) 이판국(54·민·교수) 맹정주(63·무·강남구청장) 지태자(57·무·사회운동가) ●송파구청장 박춘희(55·한·변호사) 박병권(45·민·변호사) 성기청(44·참·폰누리정보통신 대표) ●강동구청장 최용호(55·한·정당인) 이해식(46·민·강동구청장) ■ 부산시 ●중구청장 김은숙(65·한·중구청장) 문창무(63·기·캐논코리아 파트너 대표) ●서구청장 박극제(58·한·서구청장) ●동구청장 박삼석(60·한·정당인) 박한재(49·무·동구생활체육회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4·한·영도구청장) 이태곤(50·창·정당인)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4·한·부산진구청장) 정해정(49·민·정당인) ●동래구청장 조길우(66·한·정당인) 정상원(47·민·정당인) 이경호(67·무·럭키지관 대표) 김호기(58·무·안락새마을금고 이사장) ●남구청장 이종철(66·한·남구청장) ●북구청장 황재관(63·한·정당인) 주우열(37·노·정당인) 이성식(60·무·북구청장) ●해운대구청장 배덕광(61·한·해운대구청장) 고창권(44·참·해운대구의원) 안정옥(51·무·해운대구 구의원) ●기장군수 홍성률(63·한·정당인) 손현경(47·민·정당인) 김유환(60·기·정당인) 윤을석(63·무·농업) 오규석(51·무·한의사) ●사하구청장 이경훈(60·한·정당인) 배명수(67·민·정당인) 조정화(45·무·사하구청장) ●금정구청장 원정희(56·한·세일기업 대표) 고봉복(64·무·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강인길(51·한·강서구청장) 김진옥(43·민·철강업) 김선곤(51·선·농업) 박광명(67·무·(주)보고환경 대표) 안병해(53·무·정치인) 김동일(48·무·정치인) 구대언(55·무·대지수산대표) ●연제구청장 임주섭(65·한·정당인) 이위준(67·무·연제구청장) ●수영구청장 박현욱(55·한·수영구청장) 김성발(49·민·정당인) ●사상구청장 송숙희(51·한·정당인) 이영철(46·민·명진INC 부사장) 신상해(53·무·신라대 겸임교수) ■ 대구시 ●중구청장 윤순영(57·한·대구광역시중구청장) 김동철(58·기·대신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조병기(44·무·연구원) 남해진(53·무·도심연구소 소장) ●동구청장 이재만(51·한·동구청장) 정덕연(51·민·칸 이벤트 대표) ●서구청장 강성호(43·한·희망서구21C포럼 대표) 서중현(58·무·서구청장) ●남구청장 임병헌(56·한·남구청장) 박형룡(44·무·정치인) ●북구청장 이종화(60·한·북구청장) 구본항(53·기·정당인) 권효기(68·무·서비스업) ●수성구청장 이진훈(53·한·정당인) 이기운(60·무·자유민주수호 시민운동가) 김형렬(51·무·수성구청장) ●달서구청장 곽대훈(54·한·달서구청장) 조기석(50·민·대한안전 대표) 김부기(54·무·정치인) ●달성군수 이석원(64·한·달성군의원) 김건수(53·참·정당인) 김문오(61·무·무직) ■ 인천시 ●중구청장 박승숙(73·한·중구청장) 김홍복(57·민·정당인) 허규(61·기·인천개항역사문화원 이사장) 노경수(60·무·정치인) ●동구청장 이흥수(49·한·BCM어학원 대표) 조택상(51·노·현대제철 재직) 이환섭(59·무·무직) ●남구청장 이영수(59·한·남구청장) 박우섭(54·민·초빙교수) 이영환(68·무·새마을금고이사장) ●연수구청장 남무교(68·한·연수구청장) 고남석(52·민·정당인) 최영배(55·무·서비스업) ●남동구청장 최병덕(52·한·정당인) 배진교(41·노·정당인) ●부평구청장 박윤배(58·한·부평구청장) 홍미영(54·민·정당인) 김현상(52·무·기업CEO) ●계양구청장 오성규(56·한·정당인) 박형우(52·민·정당인) 이병현(67·무·에코월드 대표) 이병철(47·무·기업인) 이익진(69·무·계양구청장) ●서구청장 강범석(44·한·정당인) 전년성(67·민·정당인) 박영기(48·기·정당인) 권중광(65·무·우성하이테크 대표) ●강화군수 유천호(59·한·정당인) 정해남(66·민·정당인) 안덕수(64·무·강화군수) 김윤영(61·무·상업) ●옹진군수 조윤길(60·한·공무원) ■ 광주시 ●동구청장 유태명(66·민·동구청장) 임택(46·참·정당인) 임홍채(47·무·베리웰대표) 하승완(58·무·조선대 법과대 교수) ●서구청장 하방수(44·한·정당인) 김선옥(52·민·호남 초빙교수) 강기수(58·노·정당인) 서대석(48·참·정당인) 전주언(62·무·서구청장) ●남구청장 성용재(62·한·자영업) 최영호(45·민·정당인) 황일봉(52·무·남구청장) ●북구청장 송광운(56·민·북구청장) 정형택(45·노·정당인) ●광산구청장 박창원(39·한·인베이스 포천 리조트 상임고문) 민형배(48·민·동신대 교수) 신중철(40·노·회사원) 송병태(71·참·정당인) ■ 대전시 ●동구청장 이장우(45·한·동구청장) 양승근(60·민·한밭대 겸임교수) 한현택(54·선·정당인) 박흥기(44·기·정당인) ●중구청장 이은권(51·한·중구청장) 남일(49·민·정당인) 박용갑(53·선·정당인) 오경근(41·기·자원봉사단체 연합회장) ●서구청장 조신형(47·한·배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장종태(57·민·한국공공행정연구원 운영위원장) 박환용(60·선·정당인) 정주신(51·기·한국정치사회연구소장) ●유성구청장 진동규(52·한·유성구청장) 허태정(44·민·정당인) 송재용(56·선·정당인) 백진흠(48·기·정당인) ●대덕구청장 정용기(48·한·대덕구청장) 박영순(45·민·정당인) 최충규(49·선·대덕구의회 의장) 오노균(53·기·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박응용(45·무·한국타이어 유기용제 의문사대책위원장) ■ 울산시 ●중구청장 박성민(51·한·중구의원) 임동호(41·민·정당인) 이철수(63·무·울산 사회교육연구소장) 조용수(57·무·중구청장) ●남구청장 김두겸(52·한·남구청장) 김진석(46·노·정당인) ●동구청장 정천석(58·한·동구청장) 김종훈(45·노·정당인) ●북구청장 류재건(49·한·북구의원) 윤종오(46·노·회사원) ●울주군수 신장열(57·한·울주군수) 이선호(49·참·회사원) 배병헌(63·무·농업) 김용원(62·무·청파수산 대표) 최병권(59·무·무직) ■ 경기도 ●수원시장 심재인(58·한·협성대 객원교수) 염태영(49·민·환경기술사) 유덕화(49·진·정당인) 이윤희(54·무·한독건설 대표) 신현태(63·무·World 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장) ●성남시장 황준기(54·한·정당인) 이재명(45·민·변호사) 이대엽(75·무·성남시장) ●의정부시장 김남성(45·한·한국감정평가협회 기획위원) 안병용(54·민·대학교수) 김문원(69·무·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필운(55·한·안양시장) 최대호(51·민·정당인) 김규봉(54·무·메리카코리아나 대표) 손영태(44·무·노동운동가) ●부천시장 홍건표(65·한·부천시장) 김만수(45·민·정치인 ) 우인회(58·참·경영컨설턴트) 유윤상(57·무·세무사) ●광명시장 안병식(63·한·약사) 양기대(47·민·정당인) 이효선(55·무·광명시장) 김철환(49·무·화가) ●평택시장 송명호(54·한·평택시장) 김선기(57·민·(사)경기평택발전연구소 대표) 김용한(54·노·대학교수) ●양주시장 현삼식(62·한·정당인) 박재만(47·민·정당인) 윤창주(32·참·정당인) 임충빈(66·무·양주시장) ●동두천시장 형남선(62·한·동두천시의원) 오세창(59·무·동두천시장) ●안산시장 허숭(41·한·정당인) 김철민(53·민·건축사) 정연철(44·노·정당인) 함운석(50·참·건축사) 박주원(51·무·안산시장) ●고양시장 강현석(57·한·고양시장) 최성(46·민·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과천시장 여인국(54·한·과천시장) 홍순권(53·민·정당인) 류강용(47·노·정당인) 김형탁(48·진·정당인) 홍채식(63·기·정당인) 임기원(46·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강철원(60·한·정당인) 김성제(50·민·정당인) 강상섭(63·무·정치인) ●구리시장 양태흥(65·한·정당인) 박영순(62·민·정당인) 김수찬(54·무·기업인) ●남양주시장 이석우(62·한·남양주시장) 이덕행(61·민·겸임교수) ●오산시장 이춘성(54·한·미도산업 대표) 곽상욱(45·민·정당인) 박신원(64·선·정당인) ●화성시장 이태섭(67·한·정당인) 채인석(47·민·경제인) 홍성규(35·노·정당인) 박지영(36·참·정당인) ●시흥시장 최홍건(66·한·한국산업기술대 명예교수) 김윤식(44·민·시흥시장) 조성찬(44·참·변호사) ●군포시장 부창렬(52·한·미래C&R 대표이사) 김윤주(61·민·정당인) 유희열(50·선·정당인) 송용순(52·기·정당인) 정금채(58·무·상영플러스 대표) ●하남시장 윤완채(48·한·정당인) 이교범(58·민·정당인) 김근래(43·노·피오피 기획 대표) 박영길(68·기·정치인) 유병훈(55·무·무직) ●파주시장 류화선(62·한·파주시장) 이인재(49·민·정당인) 황의만(64·무·변리사) ●여주군수 김춘석(59·한·건국대 충주 행정학과 초빙교수) 이희웅(61·민·정당인) 원경희(54·기·조은세무법인대표) ●이천시장 조병돈(61·한·이천시장) 이완우(53·민·정당인) 엄태준(46·참·변호사) ●용인시장 오세동(60·한·정당인) 김학규(62·민·정당인) 서정석(60·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48·한·정당인) 이수형(47·민·정당인) 이학의(53·기·길송건설 대표) 한영식(58·무·승원공업 부회장) 허구욱(43·무·자영업) 박석규(56·무·무직) 장현수(64·무·정치인) ●김포시장 강경구(63·한·김포시장) 유영록(47·민·정당인) 정왕룡(46·참·김포시의원) 김동식(49·무·미기재) ●광주시장 조억동(53·한·광주시장) 최석민(61·민·정당인) 손동원(52·기·농업인) 김찬구(46·무·광주시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2·한·포천시장) 박낙영(54·민·영중동물병원장) 이상만(53·기·정당인) ●연천군수 김규선(57·한·현대볼링센타 대표) 장기현(64·민·정치인) 심진택(60·선·한북화약 대표) 박영철(51·무·정치인) 최의순(39·무·무직) 이석권(61·무·정치인) ●양평군수 김선교(49·한·양평군수) 송만기(51·무·방송인) 윤칠선(55·무·양평군의원) ●가평군수 정진구(54·한·정당인) 이수환(65·무·무직) 이진용(52·무·정치인) ■ 강원도 ●춘천시장 이광준(54·한·춘천시장) 변지량(51·민·정당인) 류종수(67·선·정당인) 유현규(39·참·글로벌케이티 대표) 심재학(47·기·정당인) 최동용(59·무·무직) ●원주시장 원경묵(51·한·원주시의장) 원창묵(49·민·건축사) 김은수(46·노·노동자) 김기열(67·무·원주시장) ●강릉시장 최명희(55·한·강릉시장) 박종덕(61·기·무직) ●동해시장 김학기(62·한·동해시장) 한기선(62·무·정치인) 전억찬(60·무·교육사업) ●삼척시장 안호성(54·한·정당인) 김대수(68·무·삼척시장) ●태백시장 김연식(42·한·정치인) 박종기(62·무·태백시장) 김영규(64·무·무직) 김정식(55·무·태백시의원) ●정선군수 유창식(56·한·정선군수) 최승준(53·민·정선군의원) ●속초시장 채용생(56·한·속초시장) 김병욱(41·민·속초시의원) 이병선(47·무·정치인) ●고성군수 윤승근(55·한·정당인) 신준수(54·기·인성교육강사) 황종국(72·무·고성군수) ●양양군수 이진호(63·한·양양군수) 김남웅(63·민·농업) 김관호(61·무·아산약국 대표) 정상철(64·무·농업) ●인제군수 박삼래(59·한·인제군수) 김관용(54·민·정당인) 이기순(56·무·무직) ●홍천군수 홍병천(51·한·정당인) 최근우(54·민·정당인) 용석춘(48·참·정당인) 허필홍(46·무·홍천군의회 의장) ●횡성군수 한규호(59·한·횡성군수) 고석용(62·민·정당인) ●영월군수 박선규(53·한·영월군수) ●평창군수 권순철(60·한·정당인) 이석래(53·민·축협 조합장) 우강호(50·무·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백용덕(61·무·무) ●화천군수 정갑철(65·한·화천군수) 송임수(65·무·농업) ●양구군수 전창범(57·한·양구군수) ●철원군수 정호조(62·한·철원군수) 홍광문(54·민·정당인) 이수환(63·무·무직) ■ 충청북도 ●청주시장 남상우(65·한·청주시장) 한범덕(57·민·미래과학연구원 원장) ●충주시장 김호복(62·한·충주시장) 우건도(60·민·정당인) 최영일(41·창·변호사) 신동환(48·무·자영업) ●제천시장 최명현(59·한·정당인) 서재관(64·민·정당인) 윤성종(45·선·비젼정보통신 대표) ●단양군수 김동성(61·한·단양군수) 이건표(64·민·동양대 초빙교수) 조창배(54·선·자영업) 김광직(48·참·정당인) 이완영(57·무·상업) ●청원군수 김병국(57·한·충북택시 대표) 이종윤(58·민·무직) 차주영(67·선·정당인) ●영동군수 정진규(41·한·회사원) 박동규(43·민·정당인) 정구복(53·선·정당인) 윤주헌(59·기·정당인) ●보은군수 김수백(61·한·정당인) 정상혁(68·선·농업) 구연흥(69·기·정당인) ●옥천군수 김정수(60·한·정당인) 김영만(58·선·정당인) 주재록(65·기·정당인) ●음성군수 이필용(48·한·정당인) 박덕영(59·민·정당인) 김전호(59·무·행정사) 이기동(50·무·정치인) ●진천군수 정광섭(60·한·진천군의원) 유영훈(55·민·진천군수) 원용균(46·진·축산업) 김경회(57·기·정당인) ●괴산군수 오용식(63·한·정당인) 노광열(60·민·정당인) 임각수(62·무·괴산군수) ●증평군수 김두환(69·한·정당인) 홍성열(55·민·증평군의원) 유명호(68·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공주시장 김학헌(63·한·정당인) 김선환(58·민· 서민보호 365 원장) 오시덕(62·선·정당인) 이준원(45·기·공주시장) ●보령시장 신준희(72·한·보령시장) 김기호(48·민·정치인) 이시우(61·선·정당인) 김동일(61·무·무) 임세빈(45·무·보령시의원) 양창용(42·무·농업) ●아산시장 임좌순(61·한·건국대 초빙 교수) 복기왕(42·민·정당인) 강태봉(64·선·정당인) 한창대(50·기·정당인) 이건영(48·무·아산교육문화진흥원 이사장) 이교식(56·무·정치인) ●서산시장 유상곤(59·한·공무원) 신준범(45·민·서산시의원) 차성남(60·선·정당인) 임덕재(55·무·서산시의원) ●태안군수 가세로(54·한·정당인) 진태구(64·선·태안군수) 김세호(60·무·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금산군수 박병남(43·민·정당인) 박동철(58·선·금산군수) 김행기(72·무·무) 안재호(45·무·재호의료재단 이사장) ●연기군수 이규진(60·한·정당인) 홍영섭(61·민·정당인) 유한식(60·선·연기군수) 권문용(67·기·아세아페이퍼텍 고문) 김준회(68·기·진산대 사무처장) 이성원(72·무·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논산시장 송영철(50·한·유일약품 대표) 황명선(43·민·건양대 겸임교수) 백성현(50·선·정당인) ●계룡시장 이기원(57·한·정당인) 조광국(44·민·정당인) 윤차원(56·선·계룡시의원) 최홍묵(61·기·공무원(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대환(58·한·무직) 윤경여(60·민·기업인) 이용우(49·선·정당인) 김봉수(45·기·자영업) 강건종(67·무·무직) ●서천군수 노박래(60·한·노박래행정사무실 대표) 나소열(51·민·서천군수) 오세옥(60·선·정당인) ●홍성군수 이규용(69·한·홍성군의회 의장) 김용일(46·민·자영업) 김석환(65·선·정당인) 조성미(51·무·자영업) 한기권(56·무·자영업) ●청양군수 이석화(63·한·정당인) 한상돈(59·민·자영업) 김시환(67·선·공무원) 한덕희(47·기·학원장) ●예산군수 박기청(58·한·정당인) 최승우(68·선·예산군수) 황선봉(60·무·예산발전연구소장) ●당진군수 손창원(47·한·치과의사) 김건(45·민·우석대 정치행정학 겸임 교수) 이철환(64·선·정당인) 최동섭(60·무·당진군의회 의장) 최기택(50·무·서룡 대표) ●천안시장 성무용(66·한·천안시장) 이규희(48·민·정당인) 구본영(57·선·정당인) ■ 전라북도 ●전주시장 박용갑(64·한·정당인) 송하진(58·민·전주시장) 김민아(40·노·정당인) 김희수(57·무·전북대 초빙교수) ●군산시장 문동신(72·민·군산시장) 최재석(40·진·정당인) 서동석(50·무·호원대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49·민·익산시장) 김재홍(60·무·경기대 정치전문 대학원장) 노경환(63·무·호원대 법경찰학부 강사) 박경철(54·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5·민·정당인) 강광(73·무·정읍시장) 송완용(60·무·정치인) 허준호(52·무·삼동 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6·민·대방무역 대표) 이용호(50·무·정치인) 김영권(63·무·무) ●김제시장 이길동(70·민·약사) 이홍규(49·참·정당인) 이건식(65·무·김제시장) ●완주군수 임정엽(51·민·완주군수) 김배옥(53·무·농업인) 이길용(64·무·무직) 이동진(45·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송영선(59·민·진안군수) 김중기(71·무·김약국 약사) 박관삼(64·무·무직) ●무주군수 홍낙표(55·민·무주군수) 황정수(55·무·정치인) 김홍기(66·무·개인사업) 강호규(58·무·무주군의원) ●장수군수 장재영(65·민·장수군수) 김상두(76·무·정치인) ●임실군수 강완묵(50·민·정당인) 김학관(54·무·임실군의원) 정인옥(67·무·태광전자 대표)) 이강욱(68·무·자영업) 이종태(57·무·무직) 김혁(46·무·우석대 법학과 겸임교수) 박영은(57·무·북성산업대표) 오현모(57·무·농업) ●순창군수 강인형(63·민·순창군수) 이홍기(64·무·SKY72 고문) ●고창군수 이강수(58·민·고창군수) 박세근(61·기·한국폴리텍Ⅴ대학 평생교육연수원장) 정원환(53·무·양돈업) ●부안군수 장학웅(62·한·농업) 김호수(66·민·부안군수) 김종규(58·무·초빙교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정종득(69·민·목포시장) 박기철(45·노·정당인) 박홍률(56·무·정치인) 오원옥(41·무·목포크리스찬아카데미 총무) 이인호(46·무·대학교수) ●여수시장 심정우(50·한·호남대 겸임교수) 오현섭(59·민·공무원) 강용주(48·참·여수시의원) 김재철(58·무·여수시재향군인회 회장) 김충석(69·무·회사원) ●순천시장 조보훈(63·민·정당인) 이수근(42·노·정당인) 윤병철(48·참·순천시의원) 노관규(49·무·순천시장) ●나주시장 임성훈(50·민·위텍인스트루먼트 대표) 이광형(55·무·무직) 주향득(48·무·농업) 최동원(43·무·에이비에스 농어민방송 대표) 김대동(64·무·정치인 ) ●광양시장 서종식(51·민·변호사) 박형배(43·참·정당인) 이성웅(68·무·광양시장) ●담양군수 최형식(54·민·정당인) 김용주(53·무·농업) ●장성군수 김양수(59·민·정당인) 이청(53·무·장성군수) ●곡성군수 조형래(60·민·공무원) 허남석(54·무·정치인) ●구례군수 서기동(60·민·정당인) 이의달(75·무·한약업) 전경태(62·무·무) ●고흥군수 박병종(56·민·고흥군수) 김학영(57·무·무직) 진종근(61·무·무직) 신금식(52·무·정치인) 송재원(63·무·농업) ●보성군수 정종해(63·민·공무원) 박철현(64·무·회사원) 이탁우(53·무·정치인) ●화순군수 구충곤(51·민·정당인) 임호경(58·무·정치인) 전완준(51·무·화순군수) ●장흥군수 이명흠(61·민·정당인) 박형기(55·노·정당인) ●강진군수 강진원(50·민·정당인) 황주홍(58·무·공무원) ●완도군수 김종식(59·민·완도군수) 이경구(63·참·정당인) 김신(47·무·완도군의원) ●해남군수 박철환(51·민·군의원) 이석재(64·무·정치인) ●진도군수 곽봉근(65·한·정당인) 이동진(64·민·정당인) 김희수(54·무·정치인) 김병동(68·무·무직) 김경부(71·무·농업) ●영암군수 김일태(65·민·영암군수) ●무안군수 서삼석(50·민·무안군수) 정해균(60·무·동신대학교 사외이사) 양승일(66·무·목포미래병원 이사장) 임재택(59·무·무직) 나상길(65·무·농업) ●영광군수 정기호(55·민·영광군수) 김기열(44·무·농업) ●함평군수 안병호(62·민·문화농장대표) 이상선(63·무·우리쌀소비촉진범국민협의회장) ●신안군수 강성종(62·민·정당인) 박세준(43·무· 가궁 한옥 센터 이사장) 박우량(54·무·신안군수) ■ 경상북도 ●포항시장 박승호(52·한·공무원) 허대만(41·민·포스칼슘 상무) 정기일(45·참·정당인) ●울릉군수 정윤열(67·한·울릉군수) 신봉석(61·무·울릉군의원) 최수일(58·무·정치인) ●경주시장 최양식(58·한·정당인) 이광춘(40·노·정당인) 최병두(39·참·나눔캐터링서비스 대표) 김경술(61·기·무) 황진홍(53·무·정당인) 김백기(66·무·무직) 김태하(52·무·변호사) 백상승(74·무·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9·한·김천시장) 김응규(54·무·정치인) ●안동시장 권영세(57·한·정당인) 이동수(59·무·안동축제관광조직위 이사장) ●구미시장 남유진(57·한·구미시장) 김석호(51·기·정당인) 구민회(54·무·자영업) ●영주시장 장욱현(53·한·정당인) 김주영(61·무·영주시장) ●영천시장 김영석(58·한·영천시장) 이성희(56·무·인천도시관광 대표) ●상주시장 이정백(59·한·상주시장) 성백영(59·기·정당인) 김광수(61·무·교수) 정송(55·무·영남대 외래강사) ●문경시장 김현호(55·한·대구과학대 겸임교수) 신현국(58·무·문경시장) 고재만(55·무·유한약국 대표) 임병하(58·무·무) ●예천군수 이현준(55·한·예천시외버스터미널 대표) 윤영식(51·무·대한전기 이사) 김학동(47·무·타임교육경영고문) ●경산시장 이우경(60·한·정당인) 최병국(54·무·경산시장) ●청도군수 이중근(68·한·청도군수) 안성규(58·기·정당인) 박순동(50·무·한중개발 이사) ●고령군수 곽용환(51·한·정당인) 박홍배(59·기·자영업) 정재수(61·무·무) ●성주군수 김항곤(58·한·정당인) 오근화(56·무·농업) 최성곤(49·무·계명대 교수) ●칠곡군수 김경포(59·한·정당인) 김시환(47·무·농업) 배상도(71·무·공무원) 장세호(53·무·사조대림수산 사외이사) ●군위군수 장욱(55·한·정당인) 권오준(51·기·정당인) 오규원(62·무·무) 김영만(57·무·정치인) ●의성군수 김복규(70·한·의성군수) ●청송군수 한동수(61·한·청송군수) ●영양군수 이희지(61·무·무) 권영택(47·무·영양군수) 권재욱(48·무·영양군의원) ●영덕군수 김병목(58·한·영덕군수) 이상도(69·기·재경영덕군향우회 회장) 정라곤(60·기·친박연합 사무부총장) 유학래(55·무·상업) ●봉화군수 박노욱(49·한·농업) 엄태항(61·무·전 도의원) ●울진군수 김용수(70·한·공무원) 임광원(59·무·울진자치발전연구소 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박완수(54·한·창원시장) 문성현(58·노·정당인) 김영성(59·기·정당인) 주정우(69·무·무직) 허상탁(57·무·종교인) 김규문(58·무·무직) 전수식(53·무·무직) ●진주시장 이창희(58·한·정당인) 하정우(41·노·정당인) 김권수(49·무·정당인) 정영석(63·무·공무원(진주시장)) 김재천(63·무·정치인) ●통영시장 안휘준(50·한·치과의사) 박청정(67·선·정치인) 이국민(51·참·극작가) 정동영(54·무·통영시의원) 김동진(59·무·관세사) ●고성군수 이학렬(58·한·고성군수) 박종부(56·기·정당인) 이재희(59·무·정치인) 하태호(50·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69·한·만구수산 회장) 송도근(62·무·도시재생연구소장) 박용한(47·무·항공우주박물관장) 박상길(46·무·봉화대 신문 대표) ●김해시장 박정수(64·한·정당인) 김맹곤(64·민·정당인) 김종간(59·무·김해시장) 신용옥(53·무·정치인) 송윤한(44·무·공인회계사) ●밀양시장 엄용수(45·한·현 밀양시장) 이태권(66·민·정당인) 김용문(63·무·무직) ●거제시장 권민호(54·한·정당인) 이세종(53·노·회사원) 김한주(42·진·변호사) 유승화(60·무·무직) 이태재(51·무·거제시의원) ●의령군수 김채용(60·한·의령군수) 권태우(60·무·무직) 김진옥(58·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62·한·함안군수) 하성식(58·무·한국제강 대표 회장) 안갑준(55·무·무직) ●창녕군수 김충식(60·한·창녕군수) 성이경(51·무·창녕군의원) 김종규(61·무·무) ●양산시장 나동연(54·한·양산시의원) 정병문(46·민·정당인) 이철민(47·무·양산자치행정연구소장) 서병세(64·무·대학교수) 주철주(63·무·자영업) 김일권(58·무·양산시의원) ●하동군수 조유행(63·한·하동군수) 김종관(47·무·농업) 양일석(62·무·농업) ●남해군수 박정달(55·한·정당인) 정현태(47·무·남해군수) 문준홍(45·무·정치컨설팅) ●함양군수 천사령(67·한·함양군수) 박종환(55·무·성결대 객원교수) 이철우(61·무·정치인) ●산청군수 이재근(57·한·산청군수) 배성한(58·기·전문음식점 경영) ●거창군수 이홍기(51·한·정당인) 강석진(50·무·무직) 양동인(57·무·거창군수) ●합천군수 심의조(71·한·정치인) 김윤철(45·무·무직) 하창환(60·무·무) 김무만(54·무·무) <범례>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선=자유선진당 노=민주노동당 창=창조한국당 진=진보신당 참=국민참여당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국적회복 차별’ 중국동포 두번 운다

    “한국 사람이 한국 국적 취득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알았으면 귀국 안 했어. 집세가 3개월치나 밀렸는데, 사회보장이나 의료보험 혜택은 꿈도 못 꾸고….” 과거 한국인이었던 중국 동포가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차별로 인한 생계 불안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국적회복자’ 중 중국동포 비율이 73%에 이르지만, 다른 국적 동포에 견줘 심사에만 1년 이상 더 걸리면서 외국인 신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고 있다. 27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중국동포 국적회복은 다른 국적회복에 비해 필요한 서류가 2배 이상 많고, 국내 친척 보증인을 세워야 하는 등 심사가 까다롭다. 경찰서에서 신원 조회 절차도 거쳐야 한다. 서류가 완벽하게 준비돼도 평균 1년4개월, 최장 2년 넘게 걸린다. 미국, 유럽 국가 등 다른 나라 동포 국적 회복이 6개월 정도 걸리는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1945년 광복 전 한국 국적을 가졌던 중국 동포들은 대부분 60~70대 이상 고령이라 살아 있는 동안 국적을 회복한다는 보장이 없다. 때문에 외국인 신분으로 한국에 살아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체류비용은 물론이고 비자 갱신도 만만치 않은 문제다. 한국인 얼굴, 한국인 말투, 한국에 들어온 지 5년이 넘었지만 이기호(66)씨의 신분증은 여전히 여권이다. 이씨의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이명순씨. 만주에서 북간도국민회를 조직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산하 대한독립군을 창설한 인물이다. 1986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기호씨는 여전히 중국인이다. 지난해 8월 국적회복을 신청했지만 한국에 신원보증을 서 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보류 상태다. 김희덕(74)씨도 마찬가지다. 고향인 전남 곡성군 고달면 얘기를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냥 죽기 전에 한국사람 돼 보고 싶었지. 집사람이 하도 한국 가자고 조르기도 했고….” 김씨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3살이 되던 해 중국 지린성으로 건너갔다. 양조장에서 근무하며 힘들게 생계를 이어갔지만 부모한테서 들었던 고향에 대한 생각이 잊혀지지 않아 한국을 찾았다. 고향에 호적기록이 모두 남아 있어 국적회복 신청이 한결 수월했지만 서류준비에만 1년 반이 넘게 걸렸다. 김씨는 현재 중국인 동포 쉼터에서 부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한국 국적을 상실한 뒤 40~50년 기간이 지나다 보니 서류 진위여부 등을 판별하는 데 시간이 오래걸릴 수밖에 없다.”고 해명하면서도 “올해부터 각 지방사무소로 심사 업무를 이관해 좀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 주양자씨

    한독약품(회장 김영진)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용진)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양자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1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주 전 장관은 국민건강보험 정착과 노약자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집나온 남자들’로 돌아온 감독겸 배우 양익준

    ‘집나온 남자들’로 돌아온 감독겸 배우 양익준

    지난해 독립영화 열풍의 주역 ‘똥파리’의 양익준(35). 그가 감독·각본·주연 1인3역을 맡은 이 영화는 해외 영화제에서 쓸어담은 상만 23개다. 독립영화로는 경이적인 13만명의 흥행을 기록, 스포트라이트도 어지간히 받았다. 그랬던 그가 영화 ‘집나온 남자들’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연기만 했다. 집 나간 아내를 찾기 위해 집을 나온 지성희(지진희)의 친구 황동민 역이다. 우정을 위해 성희를 따라나서는 동민은 익살스런 입담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세가지 키워드로 배우, 아니 감독, 아니 배우, 어쨌든 양익준을 풀어본다. ●그에게 자유란… 벼르던 질문부터 던졌다. “독립영화에서 상업영화로 편입한 소감은 어떤가.” 명쾌한 답변을 듣고자 했던 의욕은 무참하게 꺾였다. 독립영화니, 상업영화니, 자의적으로 선을 긋고 물어보는 질문은 싫단다. 그럼 하고 싶은 얘기 맘껏 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이내 수다쟁이가 된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가 뭐가 다른가요. 전 그냥 영화를 찍는 거에요. 장훈 감독이 영화 제목 참 잘 만들었죠. ‘영화는 영화다’ 맞아요. 영화는 그냥 영화일 뿐이에요.” 그는 영화를 독립영화나 상업영화라는 분류의 틀 안에 가둬놓으면 그 자유분방함이 퇴색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문제는 주변 시각이다. “상업영화 공간에서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아쉽지 않겠느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주류든 비주류든 그게 제가 말하는 메시지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상업영화라고 다르게 연기하란 소린가요? 전 그저 양익준이고, 영화에서 그걸 표현할 뿐입니다.” 경계를 허무는 양익준의 자유로움은 연기 철학으로도 이어진다. “코미디 연기 변신이 어렵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또 면박이 돌아온다. ‘연기 변신’이란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단다. “누굴 연기하든 내 안에 있는 게 나오는 과정이 곧 연기일 뿐, 변신은 없어요.” ●그에게 돈이란… 양익준의 지난 10년간 총수입은 4000만원. 참 어렵게도 살았다. 지난해까지 1700만원짜리 반지하 전세방에서 살다가 최근 햇볕드는 방으로 이사했다. ‘똥파리’ 덕분이다. 돈다운 돈도 똥파리 덕에 벌어봤다. 그런데 이 남자, 셈을 다 드러낸다. “제작비가 한 4억(원) 들었죠. 극장 절반 떼주고 배급사, 마케팅, 투자자와 나누고, 스태프 5000만원 푸니 막상 남는 건 별로 없던대요. 부가 판권이 남아 있어 조금씩 돈이 들어오긴 하지만….” 영화판 사람들이 제작비나 수익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을 꺼려하는 것과 사뭇 다르다. “돈과 양익준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자 손사래를 친다. “돈이 없으면 영화를 어떻게 만드나요. 제가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구분하기 싫어하는 것도 돈과 관련이 있어요. 사람들은 독립영화 만들면 돈이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생계가 가능해야 영화도 있거든요.” 얘기는 자연스레 스태프 처우개선 문제로 넘어간다. 만일 똥파리가 제대로 팔렸다면 스태프들에게 더 많은 돈을 쥐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양익준은 안타까워했다. 불법 다운로드가 판치는 세상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심지어 양익준의 아버지마저 불법 DVD를 구입했다. “친척들에게 선물한다고 길거리에서 파는 똥파리 DVD를 사오셨더라구요. 그게 불법인지도 모르셨던 거죠. 영화감독 아들을 둔 아버지도 이런데 일반 사람들이야 오죽할까 싶었습니다. 해외 영화제를 나가면 선진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은데 문화를 정당하게 소비하는 풍토가 너무 부러웠어요.” ●그에게 비판이란… 양익준은 영화판에 대한 답답함도 쏟아냈다. 얼마전 영화진흥위원회는 영상미디어센터 지원사업 대상자로 시민영상문화기구를, 독립영화전용관 지원사업 대상자로 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의회를 각각 선정, 기존 사업자인 한국독립영화협회(한독협)를 탈락시켰다. 일각에선 애초부터 진보 성향의 한독협을 배제하려고 했다는 의혹의 시선도 보낸다. “운영 주체가 문제가 있다면 교체해야죠. 하지만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간 운영 잘해왔잖아요. 무작정 먼지부터 털어대고 이걸 빌미로 내쫓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영화 얘기로 다시 돌아왔다. 양익준의 비판정신(?)처럼 ‘집나온’을 비판해봤다. “초반부에 재미있게 흐르다 막판에 힘이 확 빠지는 느낌”이라고 했더니 “그건 감독(이하)에게 물어보라.”며 의뭉스럽게 넘어간다. 하지만 이내 진지해진다. “보는 시각차가 있겠죠. 전 괜찮게 봤어요. 사실 영화란게 한 장면 때문에 좋은 영화로 각인되잖아요. 아쉬운 부분을 채워줄 무언가가 있다면 그걸로도 좋은 영화가 아닐까요.” 글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lim@seoul.co.kr
  •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이토 히로부미 저격이후 중국대륙이 열광 安의사는 벗같은 존재”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이토 히로부미 저격이후 중국대륙이 열광 安의사는 벗같은 존재”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중국 쑹청여우(宋成有) 베이징대역사학과 교수와 일본의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가 26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리는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동양포럼’에 참석, 특별 강연을 한다. 또 산자부장관을 지낸 김영호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안중근의 동양평화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행사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운동’의 배경이 된 국채보상운동 발상지가 대구라는 점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25일 미리 배포된 강연내용에서 쑹청여우 교수는 “한국 근대사에서 중국 전체를 감동시키고 존경받는 사람으로 안중근 의사만한 사람은 없다.”면서 근대 중국은 다음과 같이 세 차례에 걸쳐 안중근 의사에 열광했다고 강조했다. # 첫번째 1909년 10월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소식은 중국 대륙 각계 인사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줬다. 1914년 박은식 선생이 쓴 ‘안중근전’은 대륙에 추모열기를 더했다. # 두번째 1919년 파리강화회의가 열리던 즈음에 삼천리강산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두 달 뒤 5·4애국운동이 폭발해 항일정신이 고조됐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중국)전국을 돌며 안중근을 주인공으로 하는 연극 ‘안중근-망국한’을 올렸다. # 세번째 항일전쟁기간이다. 1931년 9·18사변 이후 일본은 동삼성을 침략, 점령했다. 그리고 1937년 전면적으로 중국을 침략해왔다. 국공합작이 체결됐고 광복군, 조선의용대 등도 항일전쟁에 동참했다. 안중근 연극을 올렸고 1944년 후난성의 명사인 쩡위안이 ‘안중근’을 썼다. 쑹청여우 교수는 이와 함께 “중국인에게 안중근 의사는 어려움을 함께 겪은 벗과 같은 존재이고 결코 잊을 수 없는 이름이다.”면서 1992년 한·중 국교체결 이후 안중근 연구는 더욱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도 비중있게 언급했다. 한편 와다 하루키 교수는 안중근 의사 입장에서 일본 사회에 뿌리깊이 박힌 보수사관을 비판했으며, 김영호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회장은 “안 의사는 국채보상운동이 시민 주도로 일어나고 시민대표에 의해 진행되는 것을 체험하면서 이것을 동양 전체로 확대해 새로운 시민층의 대표로 구성되는 동양평화회의를 구상했다.” 고 밝혔다. 김문부국장·박록삼기자 km@seoul.co.kr ☞ [사진] 안중근 의사, 그 분은 가셨지만…
  • [도시와 길] (2) 서울 남산길

    [도시와 길] (2) 서울 남산길

    토요일이던 6일 이명박 대통령은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함께 2시간여 동안 남산길 5.7㎞를 산책했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이 대통령은 산책 도중 만나는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정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 대통령이 이날 다른 많은 길을 두고 이곳을 찾은 것은 남산길이야말로 서울의 중심에서 도심 곳곳을 숨김없이 살펴보며 ‘민심’을 읽고 싶어서였을 게다. 입춘(立春)을 지난 7일 남산길에서 바라본 서울과 남산은 눈옷을 모두 벗고 봄의 생기를 조금씩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봄을 기다리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애국가에 나오는 ‘남산 위에 저 소나무’도 정말로 철갑을 두른 강인함을 내뿜고 있었다. 이날 남산길에서 만난 김형수(74·후암동) 할아버지는 “30여년간 남산을 내 집 앞마당처럼 오르고 살아왔지만 봄·여름·가을·겨울 한 번도 같은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면서 “산을 찾을 때마다 뭔가 특별한 모습을 보여줘 영특하기까지 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남산길을 찾은 이는 모두 1275만명이다.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 10명 가운데 3명은 남산길에 오른다. 높이 262m에 불과한 조그마한 산에 걸친 길이지만, 조선시대부터 우리 민족과 성쇠를 함께하며 ‘역사와의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시작된 서울의 ‘올레길’ 남산길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태조 이성계는 지금의 서울인 한양에 도읍을 정하며 왕궁을 지키기 위해 남산에 도성(한양성곽)을 지었다. 남산길도 이때부터 하나하나 생겨나기 시작했다. 남산이 수도를 지키는 ‘요새’ 역할을 맡게 되면서 국사당(왕조가 봄·가을마다 제사를 지내던 곳)과 봉수대 등 주요 기간시설들도 들어섰다. 자연스레 남산길은 군사적·행정적 용도로 쓰이게 됐다. 일제 강점기 전후로 서울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남산의 군사적 기능이 무의미해지자 지금과 같은 시민공원으로 변모했다. 이때부터 시민들도 남산길을 여가 목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남산 옛 통일원 부지에는 1910년 고종이 직접 쓴 ‘한양공원’(漢陽公園)이라는 친필 비석이 지금도 남아 있다. 광복 직후부터 북에서 내려온 주민들이 남산에 판잣집을 짓고 살면서 이곳의 자연환경은 상당부분 파괴됐다. 학교와 호텔, 군부대 등도 속속 들어서자 남산은 더 이상 손쓰기 어려울 만큼 훼손돼 오늘에 이르렀다. 서울 중부푸른도시사업소 하재호 시설과장은 “지금 우리가 쉽게 걷고 즐기는 남산길 역시 남산 파괴의 산물로 생겨난 것이어서 참으로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적 현상 만들어 남산길은 20세기 대한민국의 독특한 사회 현상들을 만들어냈다. 남산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상징성’ 덕분이었다. 젊은 세대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이곳은 최고의 신혼여행 코스였다. 갓 결혼한 부부가 지금의 ‘리무진’이라 할 수 있는 시발택시(1950~60년대 미군 지프를 개조해 만든 택시)로 남산길을 돌며 서울의 번영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야말로 호사스러운 ‘허니문 투어’였다. 또한 남산길은 경직된 사회 분위기를 혐오하던 이들에게 외국 문화를 접하게 해 주던 ‘해방구’ 역할도 했다. 국립 중앙극장과 함께 남산길을 따라 서 있던 신라·하얏트·힐튼호텔들과 주한독일문화원이 이른바 ‘고급문화’를 대표했다면, 해방촌을 따라 내려와 만날 수 있던 이태원 일대는 ‘대중문화’ 또는 ‘저급문화’를 보여줬다. ‘오토바이 애호가’, ‘폭주족’으로 불리는 이들도 밤마다 남산길에 모여 ‘일탈’을 만끽하곤 했다. ‘21세기’의 남산길에는 다양한 용도가 추가됐다.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 이곳은 꽤 괜찮은 훈련 코스다. 남산길 산책로 가운데 상당 부분이 자동차 출입이 통제된 길이기 때문이다. 남산길은 ‘장애인 레저의 1번지’로도 통한다. 서울시는 북측 산책로를 ‘웰빙조깅 메카길’이라고 이름붙여 장애인 전용 산책로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백현식 서울시 남산르네상스 담당관은 “장애인들을 위한 안전시설이 잘 구비돼 하루 1000명 넘는 장애인이 이곳을 찾는다.”면서 “전국에서 장애인들이 산책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산길 재정비 과정서 갈등 빚기도 하지만 남산길이 모두에게 환영받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생태친화적 남산길을 만들려는 서울시의 시도와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 요구가 부딪치면서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남산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무계획적으로 건설된 남산길을 재정비해 생태친화적인 모습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시는 해방촌(용산 2가동) 일대 주거지역을 헐고 대규모 녹지대를 조성하려는 ‘남산 그린웨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해방촌 주민들은 녹지대 조성의 대가로 나머지 해방촌 지역의 고도제한을 해제, 자체 개발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한다. 김병하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도심활성화기획관은 “(다소간 갈등이 있기는 하지만) 남산 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남산길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오르기 편한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21곳 남산길 취향따라 즐기세요 현재 ‘남산길’로 불리는 산책로는 모두 21곳으로 길이만 14㎞에 이른다. 남산길은 계절에 따라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 여러 산책로를 잘 조합하면 무궁무진한 남산길 즐기기를 할 수 있다. 서울시는 매달 ‘남산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남산길 산책코스를 소개한다. 시민들이 잘 모르는 남산의 산책로를 소개해 저렴한 비용으로 서울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달에도 ‘겨울을 보내면서’라는 테마로 1시간짜리 2개, 2시간짜리 2개 총 4개를 추천했다. 산책을 즐기러 온 시민들은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1시간 걸리는 A코스는 용산도서관에서 시작해 주한독일문화원, 소월길, 후암약수터 산책길을 따라 남측순환로와 운동시설을 거쳐 N서울타워 등을 들르게 된다. 체력단련과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B코스는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북측순환로를 거쳐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길이다. 시내 전경을 감상하기에 좀 더 좋은 코스라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2시간 코스는 1시간 구간을 확장했다. 1시간 A코스에서는 N서울타워와 팔각정에서 끝나는 코스가 감로천약수터 산책로를 거쳐 조지훈 시비로 이어진다. 2시간짜리 B코스도 N서울타워에서 내려와 소월시비와 지구촌 민속박물관으로 이어진다. 남산길의 다양한 매력을 좀 더 알고 싶다면 남산 르네상스 블로그(blog.naver.com/namsanstory)나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남산공원 홈페이지(par ks.seoul.go.kr/namsan) 등을 참고하면 된다.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남산길 추천코스’를 소개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계절과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산책 코스를 발굴할 것”이라며 “매달 3~7개의 코스를 만들어 더 많은 시민이 남산 산책로를 찾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걸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북측산책로 공사가 마무리돼 실개천이 흐르게 되면 명동과 한옥마을을 거쳐 남산에 오르는 명품 산책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자투리땅마다 생태식물 산책로 정비 14곳 끝내” 하재호 중부푸른도시사업소 과장 “남산은 조선시대부터 풍수지리상 한양의 재앙을 막고 국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던 명산입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도시가 급속히 커져 무작위로 훼손되긴 했지만, 남산을 서울의 ‘그린허브’로 만들기 위한 남산 르네상스 사업이 마무리되면 남산길도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상징적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서울 중부푸른도시사업소 하재호(45) 시설과장은 ‘남산길을 리모델링하는’ 사람이다. 지난해 3월부터 추진 중인 남산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남산공원 내 산책로를 정비하고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남산길로 불리는 21개 산책로 가운데 14곳의 정비를 맡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하 과장은 “남산은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세운녹지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도심생태 녹지축의 중심이자, 조선시대 이후 다양한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이라면서도 “하지만 많은 노력에도 아직도 산에 오르기 쉽지 않고 공간 배치가 어수선해 남산길에 대해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또 “남산 산책로 대부분은 오래전에 만들어져 계단의 보폭이 일정하지 않다.”면서 “때문에 산책로의 계단을 최소화하고 대신 경사로를 조성하는 데 재정비의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산책길 정비 과정에서 남게 되는 자투리 땅은 남산과 생태적으로 어울리는 식물들을 심어 숲으로 복원하는 일을 하며, 오래된 콘크리트 포장도로 역시 자연친화형 포장재료인 황토와 목재로 복원한다. 기존 산책로 철재 펜스는 원칙적으로 철거하되, 안전상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설치하고 있다고 하 과장은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영진위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자, 공정하게 선정”

    영진위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자, 공정하게 선정”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최근 불거진 독립영화전용관과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 논란에 관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영진위 조희문 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의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조희문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독립영화전용관과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자 선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거쳤다.”며 부당한 공격을 중단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는 “영진위는 의도적으로 특정 단체를 배제하지 않았고, 특정 단체를 지원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해까지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가 영진위의 위탁을 받아 인디스페이스와 미디액트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온 독립영화전용관과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의 새 운영자 선정으로 불거졌다. 영진위는 새 사업자로 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의회와 시민영상문화기구를 각각 선정했다. 조희문 위원장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 한독협의 결격 사유가 지적돼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위탁 선정 사업에 참여하기에 행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독협은 지난달 29일 “영진위의 사업자 선정을 납득할 수 없다.”며 법적 투쟁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한독협 사무총장이 참석해 조희문 위원장의 설명에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고, 현장 밖에서도 피켓시위가 벌어졌다. 하지만 조희문 위원장은 “이번 논란은 시민영상문회기구 등 새로운 단체가 갑자기 들어왔기 때문에 발생한 것 같다.”며 “이번 사업자 선정은 구성원의 전문성, 사업 계획 등에 의한 평가 등을 토대로 전문가 5인의 공정한 심사와 영진위 9인 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영진위는 사업 대상자 선정을 공모제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특정 단체에서의 지정 위탁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했다.”고 했다. 이어 “사업자에서 탈락한 단체들이 사실을 왜곡하며 의도적으로 비난을 조장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백신 주권 지킴이’ 허영섭 녹십자 회장 별세

    백신 안보와 필수약품 국산화에 큰 족적을 남긴 녹십자 허영섭 회장이 지난 15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타계했다. 69세. 이른바 ‘개성상인’ 마지막 세대에 해당하는 고 허 회장은 다른 개성 출신 기업인과 마찬가지로 탄탄한 재무구조와 내실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녹십자를 세계적인 백신 및 생명공학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한 B형간염 백신, 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 백신,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등이 의약품 국산화에 매진한 그의 노력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2005년부터 독감백신 생산시설을 구축해 이번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개풍 출생인 고인은 1964년 서울대공대를 졸업하고 독일 유학길에 올라 아헨공대를 졸업한 뒤 1970년 박사과정을 마쳤다. 같은 해 귀국해 녹십자에 입사한 고인은 1980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1992년부터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다. 업계와 재계에서는 한국제약협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 사단법인 한독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인애 여사와 3남이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문의 (031)787-1503.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교과서서 배운 참여민주주의 체험할 기회 없어”

    “교과서서 배운 참여민주주의 체험할 기회 없어”

    1929년 11월3일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왔다. 통학열차 안에서 일본인 학생들이 조선 여학생들을 희롱한 데 대한 항의에서 시작된 패싸움은 금세 ‘식민지 노예교육 철폐, 조선본위 교육확립’을 요구하는 격문과 함께 들불처럼 번졌다. 3일은 광주학생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다. 서울 송곡고등학교 2학년 김인식(17)군에게 80주년을 맞는 올 학생의 날은 감회가 새롭다. 김군은 학생회 부회장 신분으로 교내 학칙개정운동과 촛불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학교로부터 학생회장 입후보를 저지당한 뒤 지난 7월 이 같은 부당함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 주인공이다. 김군은 “80년 전 학생들이 국권회복에 힘을 기울였다면 우리 시대 학생들은 인권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도 학생의 날을 기념하는 홍보물로 학교 측과 실랑이를 벌였다. 김군은 학생회 간부들과 함께 등교시간 교문 앞에서 일제고사 및 입시획일화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담은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포하려 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사전허락이 없었다.”며 개인소지품과 함께 압수했다. 김군은 “학생이면 공부나 하면 그만이라는 어른들의 강압적 시선에 눌려 할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분위기가 많다. ”면서 “그러다보니 교과서에서 배운 참여민주주의 등을 실제 체험할 기회가 전무하다.”고 아쉬워했다. 지난해 함께 학생회 활동을 했던 친구의 어머니는 김군에게 “학교랑 사사건건 부딪치는 바람에 우리 아들이 대학가는 데 지장 있으면 어떻게 할거냐.”는 항의전화도 했다고 한다. 그래도 김군과 학생회 친구들의 노력 덕분에 1년간 학교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함께 촛불시위를 했던 친구가 회장에 당선됐다. 학내 민주화를 위한 노력이 친구들의 신임을 얻게 된 것이다. 김군은 “80년전 학생의 날 주인공이었던 우리들이 이젠 입시에 치여 여러 사회 이슈에 관심을 갖기 힘든 현실이 안타깝다.”면서도 “어른들과 사회가 학생들을 어리다고 치부하지 말고 창의적인 의견을 발언할 기회도 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독립운동가 산실 명동학교 새달 복원

    독립운동가 산실 명동학교 새달 복원

    시인 윤동주와 영화배우 겸 감독 나운규를 비롯해 수많은 항일운동가를 배출했던 명동학교가 원형대로 복원된다. 중국 지린(吉林)성 룽징(龍井)현이 130만위안(약 2억 3000만원)을 들여 지난 9월 착공한 명동학교 복원 사업이 다음 달 완공된다고 중국동포 인터넷 매체 조글로미디어가 1일 보도했다. 복원 학교는 명동학교 옛터에 세워지며 4채의 단층 벽돌 건물로 이뤄졌던 1920년대 초 명동학교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중국동포 교육의 효시이자 수많은 항일 운동가를 배출했던 명동학교는 1908년 4월 규암 김약연 등 민족지사들이 세운 근대적 민족교육기관이었다. 1925년 일제 탄압으로 문을 닫을 때까지 1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신문화 보급과 민족의식 고취에 크게 이바지했다. 고 문익환 목사, 시인 송몽규, 한국인 최초의 항공기 조종사 서왈보 등도 명동학교 출신이다. 1919년 3월 룽징에서 대한독립선언대회를 주도한 충열대는 명동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구성됐으며 대한국민회(간도국민회) 중심인물 대부분도 이 학교 졸업생이었다. 명동학교가 북간도 민족운동의 근거지로 자리잡자 1920년 청산리 전투에서 패배한 일본군은 명동학교를 불태우고 교장 김약연을 체포했다. 1923년 출옥한 김약연이 폐허가 된 터에 임시 건물을 지어 다시 문을 열었지만 이듬해 혹심한 흉년으로 운영난에 시달리다 1925년 룽징의 은진중학교와 통합, 문을 닫았다. 이후 학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채 담배밭으로 변했으며 ‘명동학교 옛터’라고 쓰인 표지석만이 과거 민족운동의 산실이었음을 알려 왔다. 선양 연합뉴스
  • [2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노란 참외가 탐스럽게 열린 성주 참외밭에 반달눈에 복스러운 얼굴을 한 자칭 이영애가 떴다. 경력 4년차 처녀 참외 농사꾼 박수진씨. 취미와 전공을 살려 도시에서 여성 자동차 정비사로 맹활약하다 갑작스레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아버지의 뜻을 이어 참외 농사에 도전장을 냈는데…. ●위기탈출 넘버원(KBS2 오후 8시50분) 미국의 어느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911에 신고전화까지 했으나 결국 다른 차와 충돌해 전 가족이 즉사했다. 이들이 이렇게 사고를 당한 것은 대부분의 운전자가 신경 쓰지 않는 ‘이것’ 때문인데…. 평상시 잘 관리하지 않으면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이것’에 대해 알아본다.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선박 화재 사고로 얼굴을 잃은 최일형씨는 얼굴뿐 아니라 온 몸에도 화상 흉터로 가득하다. 사고 전까지만 해도 일형씨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일도 솔선수범하는 활달한 성격이었다. 그러나 사고 후 그는 철저하게 숨어 버렸다. 화상으로 인해 10년간 은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최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 ●백세건강 스페셜(SBS 낮 12시30분) 우리나라 병원 처방약의 실체를 보면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이 너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약품뿐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 속에도 항생제가 포함돼 있다는데, 과연 어떤 식품 속에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항생제의 올바른 복용법을 배워본다. ●요리비전(EBS 오후 10시40분) 병천 아우내 장터 하면 떠오르는 이것. 고 유관순 열사가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바로 그곳이 지금 병천 순대를 먹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붐빈다. 아우내 장터에서 처음 시작한 순대국밥은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서민들의 배를 채워 주는 따뜻한 음식이었다. 병천의 명물이라 할 순대의 매력을 찾아 떠나본다. ●경찰 25시(OBS 오후 11시) 공중전화를 이용해 PC방 컴퓨터 부품들을 훔쳐간 사건이 발생해 형사들이 나섰다. 범인은 CCTV를 교체한다며 아르바이트생에게 CCTV를 뗄 것을 요구한 후, 수차례 전화를 걸어 컴퓨터 부품들을 분해해 놓으라고 한다. 그런 후, 아르바이트생을 유인. 부품들을 훔쳐간 것이다. 범행 현장 속으로 출동한다.
  • [서울광장]안중근! 우린 아직 그를 모른다/김종면 논설위원

    [서울광장]안중근! 우린 아직 그를 모른다/김종면 논설위원

    중국 혁명의 아버지 쑨원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당시 이런 글을 안 의사에게 바쳤다. “공은 삼한을 덮고 이름은 만국에 떨치나니, 백세의 삶은 아니나 죽어서 천추에 빛나리.” 그런가 하면 저우언라이 전 총리는 “중국과 한국이 함께 벌인 항일투쟁은 바로 안중근 의사가 이토를 저격하면서부터 시작됐다.”며 안 의사를 높이 평가했다. 세계의 시선은 물론 그와 같지 않았다. 일본은 ‘야만적인 테러’로 봤고 러시아는 ‘경거망동’으로 규정했으며 미국은 ‘강압에 대한 복수’로 간주했다. 테러리스트의 범주에서 접근한 것이다. 하얼빈 의거를 공동의 적을 응징한 사건으로 본 중국 또한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안중근을 민족주의적인 애국 영웅의 표상으로 그리고 있을 뿐이다. 우리의 안중근 인식은 어떤가. 최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중근은 우리 곁에 바싹 다가왔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은 그를 조선침탈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영웅 정도로 기억한다.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지적대로 이는 “중대한 민족적 과오”가 아닐 수 없다. 안중근은 동양평화를 주창한 혁명적 사상가요,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 활약한 의병장이요,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경세가였다. 하얼빈 의거 100주년, 나라 안팎에 안중근 동상이 세워지고 유묵(遺墨)전이 열리는 등 전례 없이 부산하다. 안중근 재평가 작업도 활발하다. 키워드는 ‘동양평화론’이다. 안중근이 옥중에서 쓴 미완의 논설 동양평화론은 한·중·일 3국이 공동은행과 화폐를 사용하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통해 영구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구체적 해법을 담고 있다. 작금의 동아시아공동체론과도 가닥이 통할 만큼 선구적인 사상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우리 학계의 안중근 연구는 90년대 중반 들어서야 본격화됐다. 변변한 평전 하나 없다.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에서 근대국가를 설계한 영웅으로 1000엔권 화폐인물에 올랐고 출간된 전기만도 수십종에 이르는 것과 대비된다. 기억하고 보존하기에 늦어 버린 역사란 없다. 이제라도 ‘사상가’ 안중근을 바로 세워 나가야 한다. 얼마 전 만난 한 원로작가는 요즘 학교에서 민족이니 국가니 하는 말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입시교육에 치여 애국의 가치를 일깨우는 국민교육이 완전히 뒷전으로 밀려난 것은 잘못이라는 얘기다. 공무원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외면하고 애국가 부르기를 거부하는 게 현실이고 보면 그의 말에 일리가 없지 않다. 이런 사정을 감안하면 안중근 유묵이야말로 더없이 맞춤한 국민정신교육 텍스트란 생각이 든다. 안중근은 사형언도를 받고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할 때까지 40여일 동안 200여점의 묵서를 썼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50여종 된다. 안중근은 유묵으로 말한다.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누가 눈앞의 이익을 보고 의를 먼저 생각하고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칠 수 있으리오. 안중근 유묵에 담긴 의미만 제대로 새겨도 우리는 금강처럼 단단한 정신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대한국인(大韓國人)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이 지점에서 나는 전 국민 안중근유묵따라배우기 운동을 제안한다. 무명지를 끊으며 대한독립의 의지를 불태운 도저한 의인의 정신, 죽어서도 조국 땅에 묻히지 못한 100년의 한(恨)이 지금 안중근 열(熱)로 달아오르고 있다. 식지 말아야 한다. 저마다의 가슴에 ‘안중근 정신’의 성소(聖所)를 마련해야 한다.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새달 상암 DMC 컬처오픈 축제

    첨단 디지털 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달 15∼17일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디지털문화를 소개하는 ‘2009 서울 DMC 컬처오픈’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DMC에 입주한 디지털미디어 기업이 참여해 디지털아트 전시회, 디지털 영화제, 디지털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디지털아트 전시회는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KGIT) 상암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예술가의 영감과 디지털 기술이 만난 독특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 지하 ‘시네마테크KOFA’에선 디지털 영화제가 열려 1930년대 흥행 영화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지원을 받은 실험적인 단편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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