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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일본 초청으로 15년 만에 G7 재무장관회의 참석

    추경호, 일본 초청으로 15년 만에 G7 재무장관회의 참석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일본의 재무성으로부터 내달 11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았다. 일본 재무성은 2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한국, 인도(올해 G20 의장국), 브라질(내년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올해 아세안+3 의장국), 코모로(올해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싱가포르 재무장관을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부총리가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은 건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앞서 한덕수 전 부총리가 2006년 6월 러시아로부터, 권오규 전 부총리가 2007년 10월 미국, 2008년 2월 일본으로부터 초청받았다. 기재부는 “최근 복원된 한일 관계와 그간 높아진 우리 경제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이번 초청을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G7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韓총리, 6·25 미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

    韓총리, 6·25 미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6·25전쟁 미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했다. 한 총리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윌러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 등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안병석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과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김정규 무공수훈자회장 등 참전·보훈 단체 대표도 동행했다. 한 총리는 헌화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벌러슨 사령관에게 6·25전쟁 때 미군 전사자의 희생에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경의를 표했다. 또 국내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에게 “대한민국과 한미 동맹의 역사를 지켜온 산증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전쟁기념관에 있는 유엔군 전사자 명비 56개 중 미군 전사자 명비는 48개다. 총리실 관계자는 “미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한 것에 맞춰 한국에서도 미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차원의 헌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 한덕수 총리, 6·25 미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

    한덕수 총리, 6·25 미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6·25 전쟁 미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했다. 한 총리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윌러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 등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안병석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과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김정규 무공수훈자회장 등 참전·보훈 단체 대표도 동행했다.한 총리는 헌화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벌러슨 사령관에게 6·25 전쟁 때 미군 전사자의 희생에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경의를 표했다. 또 국내 6·25 전쟁 참전 유공자들에게 “대한민국과 한미 동맹의 역사를 지켜온 산 증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전쟁기념관에 있는 유엔군 전사자 명비 56개 중 미군 전사자 명비는 48개다. 총리실 관계자는 “미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6.25 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한 것에 맞춰 한국에서도 미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차원의 헌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 한 총리, 美 대선 잠룡 디샌티스 면담

    한 총리, 美 대선 잠룡 디샌티스 면담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를 면담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내년 미국 대선에서 유력 공화당 잠룡으로 꼽힌다. 한 총리는 “한미 동맹 70주년에 이뤄진 디샌티스 주지사의 방한으로 한국과 플로리다 사이의 교역과 투자 등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플로리다주의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고 플로리다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주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한국 정부의 정책도 설명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도 한미 양국의 역사와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플로리다 주정부로서도 지역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심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 기업은 물론 한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만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열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지난 22일부터 국제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한국을 찾았다.
  • 與, 한미연합사·동맹70년 행사 뛰며 尹 방미 띄우기

    與, 한미연합사·동맹70년 행사 뛰며 尹 방미 띄우기

    국민의힘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띄우는 데 총력전을 펼쳤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하는 등 ‘행동하는 한미동맹’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천명한 윤 대통령과 보조를 맞췄다. 김 대표는 이날 비공개 일정으로 경기 평택 한미연합사를 방문하고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군 장병을 격려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미연합군사령부는 현대사에서 가장 성공한 동맹으로 여겨지는 한미 동맹의 상징”이라고 강조하며 장병들과 함께 한미 동맹 구호인 “같이 갑시다”를 외치기도 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 주최하는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순방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데 공을 들였다. 국민의힘 내 최대 친윤(친윤석열) 그룹 공부 모임인 ‘국민공감’도 이날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국회로 초청해 북핵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각종 비판에는 “정상외교를 가짜뉴스로 흠집 내기에 혈안이 돼 있다”면서 역공세를 펼쳤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공지한 윤 대통령의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한글본에서 ‘100년 전 일을 가지고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부분에 주어가 빠진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단순한 거짓말을 넘어서서 정부 기관의 조직적 범죄 행위”라고 직격했다.
  • 한 총리 “尹 한일 관계 발언, 전 대통령 역사인식과 다르지 않아”

    한 총리 “尹 한일 관계 발언, 전 대통령 역사인식과 다르지 않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일관계 정상화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 발언에 대해 26일 “전직 대통령의 역사 인식과 정확하게 맥을 같이 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이날 참모에게 “WP 인터뷰 기사를 쭉 읽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26일 전했다. 한 총리는 “유럽 국가들은 전쟁한 나라와도 서로 잘 지낸다”고 한 윤 대통령의 입장을 지지하면서 “윤 대통령의 발언은 ‘한일관계는 일본이 무릎을 꿇지 않으면 그때까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국내 일부 인식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1965년 국교 정상화 당시 발언과 1998년 김대중 오부치 공동선언 당시 발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발언을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의 역사 인식이 이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 정부부터 공직에 몸을 담아온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 시절에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역대 정부의 한일 관계 변천사를 직접 경험한 바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WP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는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절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거나, 일본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용서를 위해)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 발언에 대해 야권에서는 “무슨 권한으로 일본의 침탈과 식민지배에 면죄부를 주느냐”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일각에선 윤 대통령의 발언이 김 전 대통령이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발표할 당시 ‘과거를 직시하는 자세’를 강조한 것과 큰 차이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를 연평해전, 천안함 유가족과 함께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국 해군과 미8군 군악대가 협연했다.
  • 한 총리, 美 대선 ‘잠룡’ 디샌티스 만나 “한국 기업 적극 지원해달라”

    한 총리, 美 대선 ‘잠룡’ 디샌티스 만나 “한국 기업 적극 지원해달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를 면담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내년 미국 대선에서 유력 공화당 잠룡으로 꼽힌다. 한 총리는 “한미동맹 70주년에 이뤄진 디샌티스 주지사의 방한으로 한국과 플로리다 사이의 교역과 투자 등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플로리다주의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고 플로리다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주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한국 정부의 정책도 설명했다.디샌티스 주지사도 한미 양국의 역사와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플로리다 주정부로서도 지역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심화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 기업은 물론 한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만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열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지난 22일부터 국제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한국을 찾았다. 그는 또 이스라엘, 영국도 방문해 각 국 정부와 재계 지도자를 만날 예정이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미 공화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 경선 주자로,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 국민의힘 尹 방미 성과 띄우기... 이재명 WP 인터뷰에 논란에 “조직적 범죄행위”

    국민의힘 尹 방미 성과 띄우기... 이재명 WP 인터뷰에 논란에 “조직적 범죄행위”

    국민의힘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띄우는 데 총력전을 펼쳤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한미연합사를 방문하는 등 ‘행동하는 한미동맹’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천명한 윤 대통령과 보조를 맞췄고 소속 의원들은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논란,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야당의 각종 공세를 틀어막으며 적극적인 엄호에 나섰다.김 대표는 이날 비공개 일정으로 경기도 평택 한미연합사를 방문하고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군 장병을 격려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 주최하는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순방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데 공을 들였다. 국민의힘 내 최대 친윤 그룹 공부 모임인 ‘국민공감’도 이날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국회로 초청해 북 핵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두 정상이 핵 확장 억제 방안과 관련해 별도의 공동성명을 내는 만큼 윤 정부의 핵우산 강화 기조에 힘을 실었다는 해석이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각종 비판에는 “정상외교를 가짜뉴스로 흠집 내기에 혈안이 돼 있다”면서 역공세를 펼쳤다. 야당의 공세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의도란 주장이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과거에 매몰된 채 국익에는 아랑곳없이 대통령의 발언을 꼬투리 잡아 또다시 반일 감정을 앞세우고 논의되지도 않은 내용의 가짜뉴스를 들먹이며 비난 일색”이라고 비판했다. 최형두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외교에 가면 무조건 실패로 몰아가야 한다는 이런 프레임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면서 “확증편향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도 넷플릭스 투자 유치와 관련한 김 여사의 역할이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대통령 배우자들이 환경, 문화예술 관련해서 역할하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면서 “(야당이) 기본적인 역할과 관심을 보이는 것마저도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서 비판하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한편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공지한 윤 대통령의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한글본에서 ‘100년 전 일을 가지고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부분의 주어가 빠진 점을 집중 추궁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순한 거짓말을 넘어서서 정부 기관의 조직적 범죄 행위”라면서 “진상조사도 하고 법적조치도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직격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일본 무릎’ 관련 워싱턴포스트 인터뷰가 논란이 되자 ‘주어’의 해석이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나섰으나 해당 기자가 녹취록 원문을 공개하면서 사과했다.
  • 한 총리, 尹 국빈 방문에 “한미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점”

    한 총리, 尹 국빈 방문에 “한미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점”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양국이 그간 이룩한 성과를 확인하고 함께 발전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과 기업, 특히 미래세대가 양국 동맹의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높아진 위상과 국력에 맞춰 한미 동맹 관계를 군사와 경제, 미래 첨단 분야와 경제안보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윤 대통령의 방미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한미 관계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 일정을 소화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한 총리는 2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같이 갑시다’를 참관하고 다음날엔 국회에서 열리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27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 명비에 참배하고, 28일에는 경기 평택 미군기지를 방문한다. 한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대해서 상반된 메시지를 내놨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전쟁의 잿더미에 서 있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를 놀라게 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기저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이 자리잡고 있었다”며 “양국 간 정상회담은 북핵의 위협 앞에서 양국의 과거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회담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반면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가의 안보와 미래 산업의 향방이 크게 걸려 있는 실리 외교의 시험대”라면서 “이번 방미에서는 순방 때마다 불거진 ‘윤석열 리스크’를 결코 되풀이하지 말아 달라”고 꼬집었다. 특히 “미 정보 기관의 도청 사태에 대해서는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해 상처 입은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尹 “장애인이 공정 기회 갖는 사회 노력”… 유튜브 채널에 깜짝 댓글도

    尹 “장애인이 공정 기회 갖는 사회 노력”… 유튜브 채널에 깜짝 댓글도

    尹 “모든 사람이 공정 기회 갖도록 연대하고 도와야”한덕수 총리, 장애인 개인예산제 등 지원 계획 밝혀정의당, 장애인 최저시급 적용 제외 삭제 법안 발의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 없는 공정한 기회를 갖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모든 사람은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우리는 서로 연대하고 도와야 한다”며 “모든 사람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의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맞춤형 지원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면서 실생활과 맞닿아있는 복지 서비스를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또 발달장애인과 그 부모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영상에 “장애를 가진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대폭 보강하겠다”고 깜짝 댓글을 달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댓글 게시에 대해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서 약자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해 “올해 안에 시범적인 모델을 개발해 2026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 “정부는 촘촘하고 두터운 장애인 정책을 실현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 체계 강화 ▲장애인 고용 확대 ▲장애인 특별 교통수단 및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한 계획을 밝혔다. 정의당은 장애인도 최저시급 지급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장애인을 최저임금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현행 최저임금법 7조를 삭제한 것으로, 장애인들의 임금 및 노동권 개선을 도모한다. 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8월 기준 적용제외 장애인의 평균임금은 37만원”이라며 “장애인들은 매우 낮은 임금으로 차별적인 노동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어 “헌법상 최저임금의 시행 취지와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구제법 상 차별금지 규정에도 어긋난다”며 “장애인만 차별하는 최저임금 적용제외 삭제를 통해 직업재활이라는 장애인 일자리의 본래 의미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남 광양 동호안, 첨단분야 4조 원 투자 전망

    전남 광양 동호안, 첨단분야 4조 원 투자 전망

    광양제철소와 광양 동호안 부지에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동호안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 규제혁신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동호안의 신성장산업 투자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현행 제도에서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시행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입법예고를 완료해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호안은 1989년 광양제철소 설비 확장부지와 슬래그 처리장 조성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포스코가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760만㎡ 중 446만㎡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14만㎡는 미사용 또는 공유수면 매립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동호안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생산 등 국가 첨단산업 분야에 4조 4300억 원의 투자 계획을 마련했으나 현행법상 제철 관련 업종만 들어올 수 있어 신산업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전남도와 광양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중앙부처에 동호안 투자 관련 제도적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법령 개정을 강력하게 건의해왔다. 문금주 부지사는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분야에서 4조 이상 투자는 단일 분야 최대로, 광양제철소가 있는 동호안이 우리나라 미래산업의 심장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개선 현장 행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 포스코, 광양에 신산업 4.4조 투자...한덕수 “산단 입지 규제 풀 것”

    포스코, 광양에 신산업 4.4조 투자...한덕수 “산단 입지 규제 풀 것”

    포스코 그룹이 광양제철소가 위치한 광양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산업 관련 4조 4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그동안 단일 업종으로 묶어왔던 국가 산단 관련 규제를 풀면서 투자가 가능해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을 방문해 이같은 입지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투자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고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입법 예고를 완료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그동안 포스코는 광양 산단의 제철소 주변 동쪽 호안(부지 침식을 막기 위한 공작물)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생산, 황산·니켈 정제 등 신성장 부문 투자를 검토했지만 현행 법령상 제철 관련 업종만 들어갈 수 있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규제 개선에 따라 포스코는 오는 2033년까지 최소 4조 4000억원을 투입해 철강과 첨단 산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는 제철소와 동호안 사이의 바다를 매립한 230만평(760만㎡)의 부지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을 설치한 바 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철강을 넘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려고 한다”며 “신속한 관련 법령 개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측은 이번 투자로 국내에서 9000명을 신규로 취업하는 효과가 있다고 추정했다. 또 연간 약 3조 6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의 1조 3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전망했다. 정부는 이번 신규 투자로 전남지역이 미래산업 허브로 거듭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번 결정은 국가 첨단산업의 선제적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규제 개혁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민간 투자가 지역 경제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투자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광양제철소 찾은 한덕수 총리 “규제 풀 것”, 포스코 “신사업 탄력”

    광양제철소 찾은 한덕수 총리 “규제 풀 것”, 포스코 “신사업 탄력”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아 대대적인 규제 혁신을 예고했다.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신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총리는 이날 지역의 투자 애로 현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를 방문했다. 제철소 동쪽 해상에 있는 동호안은 제철소 부지 침식을 막고자 설치한 공작물이다. 포스코는 1989년부터 제철소와 동호안 사이 바다를 매립하고 있다. 면적은 약 230만평으로 현재는 이 중 일부를 매립해 5코크스공장, 원료야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로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 지역에 향후 10년간 4조 4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령상 이 부지에는 제철 관련 업종만 들어올 수 있어, 규제 혁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포스코는 이날 포스코그룹사가 동호안 부지를 신사업에 활용코자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 보완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부회장은 “포스코그룹은 철강을 넘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신속한 관련 법령 개정과 광양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포스코그룹의 신성장산업 투자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현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입법예고를 완료해 실행하겠다”고 화답했다. 포스코그룹은 철강 외에도 이차전지소재, 리튬, 니켈, 수소, 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광양 동호안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동호안의 항만·용수 등 기존 기간시설과 함께 유휴부지 및 미매립지를 활용하는 등 신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동호안 규제 혁신으로 생산 유발효과가 연간 3조 6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연간 약 1조 3000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연간 9000명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현장엔 한 총리 외에도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 정관계 고위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 [진경호 칼럼] 김미애 절반만큼이라도 하라/논설실장

    [진경호 칼럼] 김미애 절반만큼이라도 하라/논설실장

    흔히 ‘생계형 좌파’라고들 한다. 보수우파가 진보좌파 진영을 이런 말로 공격한다. 진보의 가치를 내세우며 뒤로 제 패거리의 경제적 이권을 챙기기 바쁜 위선의 집단이라는 것이다. 꼭 틀린 말도 아니다. 탈원전 뒤로 태양광 잔치를 벌이며 갖은 이권을 챙긴 것 하며, 협동조합이니 마을공동체니 하는 단체들을 마구 만들어 지방정부 예산을 알뜰살뜰 챙긴 것 하며 사례는 줄을 잇는다. 자 그럼 보수우파의 정치집단은 뭐라 부르는 게 적절할까. ‘여가형’이다. 국민의힘에 붙는 ‘웰빙당’은 오명(汚名)이지만 오명(誤名)이 아니다. 가진 자들의 집단으로 보수우파를 규정하는 건 비약이다. 야권의 운동권 세력 역시 기득권이 된 지 오래, 생계형 좌파의 부도 이젠 막대하다. 문제는 우파의 사고 체계다. 사회 구조의 문제를 중시하고, 그래서 내 탓보다 남 탓 하는 데 능한 좌파에 비해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중시하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타인과 주변을 살피는 능력과 집단적 연대의식이 떨어진다. 내 팔 내가 흔들고 네 팔 네가 흔든다는 식이다. 환경에 둔감하고 대응이 서툴다. 보수우파 정권은 그래서 “국민이 몰라 준다”는 말을 달고 산다. 모르는 건 국민이 아니라 그들이건만, 그들은 모른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체제의 무기력, 한덕수 총리 체제의 헛다리 정책은 이런 연원을 두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검찰의 기소와 동시에 벚꽃 피어나듯 만개한 봄날, 여권은 다시 겨울을 맞고 있다. 지지율이 급락세다. 민주당에 돈봉투 폭탄이 터졌지만 대장동으로도 ‘재미’를 못 보는 이들에게 득 될 건 없어 보인다. 아니, 득이 돼선 안 될 일이다. 문재인 정부가 그랬다고 윤석열 정부마저 야당 복만 찾는다면 나라만 결딴난다. 이재명 리스크 속 여권의 고전은 조국 사태가 증폭시킨 진영 논리로 인해 우리 사회가 옳고 그름을 가리는 데 매우 무디어졌음을 말해 준다. 제 불의마저 정치 탄압이라 우기는 가스라이팅의 그늘이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다. 집권세력이 지금 위기라고 느낀다면 이제라도 이재명 리스크에 기댈 생각부터 접어야 한다. 야당은 물론 여권마저 이재명만 쳐다보고 있다면, 그 자체로 이재명에게 지는 구도다. 대표부터 시작해 줄줄이 야당 까는 소리만 하는 최고위원회의는 나라와 국민을 책임진 여당이 보여 줄 모습이 아니다. 야당의 상대는 여당이지만 여당의 상대는 국민이다. 현 여권이 이명박 정부 시절 사람들로 꾸려졌다는 말에 이 전 대통령이 사석에서 답했다. “쓸 사람이 없잖나. 문재인 정부 사람을 쓰겠나, 박근혜 정부 사람을 쓰겠나.” 집권세력의 당신들은 그런 사람이다. 잘나서가 아니라 대안이 없어서다. 거들먹대며 입정치를 할 처지들이 아니다. 총선을 1년 앞두고 당의 운명이 걱정된다면 홍준표가 어떠니, 전광훈이 어떠니 하는 코미디 입씨름부터 접기 바란다. 그리고 소속 의원 전체가 여공 출신 싱글입양모 초선 김미애 의원의 지난 3년 의정부터 다시 살피기 바란다. 말이 아니라 발로 하는 그의 정치를 중진입네 다선입네 하며 목에 힘준 의원들부터 다시 배워라. 그가 얼마나 발품을 파는지, 민심은 어떻게 얻는 것인지는 그의 페이스북만 봐도 금세 안다. 내 딸, 내 누이에게나 지을 활짝 웃음이 주민들 얼굴에 가득하다. 자신의 지난 시절만큼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눈에 밟혀 국회의원으로서 하루를 이틀처럼 사는 그의 성정도 거기 있다. 내 주장은 나중이고 내 도리부터 다하는 것, 보수우파의 가치가 거기에 있다. 김 의원은 요즘 큰 꿈 하나를 꾼다. 내년 총선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는 것이다. 으스대려는 게 아니다. 주민이 뽑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이만하면 됐다”며 흡족해하는 이웃들이 한 명이라도 더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총선이 걱정이라면 한없이 겸손한 이 욕심부터 배워라.
  • 韓총리 “세월호 비극 한순간도 잊은 적 없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9주기인 16일 “세월호 참사 비극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안전을 지키는 것은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의지’가 아닌 ‘실천’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 열린 제9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실천대회에 참석해 대회사에서 “정부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지만 집중호우와 태풍, 이태원 참사로 많은 분이 고통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범정부 안전시스템 개편 태스크포스(TF)’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언급하며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통령실, 尹 세월호 메시지 질문에 “정부 입장 충분히 전달”

    대통령실, 尹 세월호 메시지 질문에 “정부 입장 충분히 전달”

    세월호 참사 9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관련 메시지 여부와 관련해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세월호 참사 9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가 없나’라는 기자 질문에 “충분히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오늘 세월호 관련해서 세 곳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세종시 행사에 국무총리와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2차관)이 참석했다”면서 “안산시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이, 인천 행사에는 행안부 장관 직무대리가 각각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윤 대통령 별도의 메시지는 없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제9회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안전 실천대회 행사를 열었다.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2014년 제정된 것으로, 국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법에 명시돼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은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 한 총리, 국민안전의날에 “세월호 참사 비극을 잊은 적 없어”

    한 총리, 국민안전의날에 “세월호 참사 비극을 잊은 적 없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9주기인 16일 “세월호 참사 비극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안전을 지키는 것은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의지’가 아닌 ‘실천’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 열린 제9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실천대회에 참석해 대회사에서 “정부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지만 집중호우와 태풍, 이태원 참사로 많은 분이 고통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이태원 참사 직후 구성한 ‘범정부 안전시스템 개편 태스크포스’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언급하며 “모든 부처는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이어 강원 강릉시 저동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에서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그는 “삶의 터전과 생계 기반을 잃으신 주민 여러분께서 온전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자살률 1위’ 오명 그만…2년마다 정신건강검진, 2027년 자살률 30% 낮춘다

    ‘자살률 1위’ 오명 그만…2년마다 정신건강검진, 2027년 자살률 30% 낮춘다

    2021년 자살자 수 1만 3300명 넘어10만명당 23.6명꼴…OECD 중 1위OECD 평균 자살률 11.1명의 2배↑진정제·수면제, 자살위해물건 지정자살유발 목적 유통시 형사처벌 추진‘탁상공론’·실효성 떨어진다 지적도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10년 주기인 정신건강 검진을 2025년부터 2년 주기로 단축하기로 했다. 전국 시도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자살유발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자살자의 유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년)을 확정했다. 신체검진처럼 정신검진 주기 10→2년검진 질환 확대…위험군시 조기 치료우울증서 조현병·조울증까지 확대 기본계획은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를 2021년 26.0명에서 2027년 18.2명으로 30% 줄이겠다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자살자 수는 1만 3352명에 달한다. 2021년 한국 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는 OECD 표준인구로 보정하면 23.6명이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평균(11.1명)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정부는 정신건강 검진 빈도와 범위도 대폭 넓히기로 했다. 20~70대를 대상으로 10년마다 실시하는 정신건강 검진을 신체건강 검진과 동일하게 2년마다 하는 것으로 바꾼다. 2년 주기 정신건강 검진은 2025년부터 20~34세 청년층에 우선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 질환도 우울증에서 조현병, 조울증까지로 확대한다. 검진에서 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정신건강의학과 등에 연계해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바뀐다.17개 시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자살예방센터에 심리부검 전담 인력 이와 함께 지역에서 각자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직접 수립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경찰청이 자살 사망자 정보를 자살이 급증하는 지역에 제공하면 해당 지역은 맞춤형 자살예방대책을 수립해 자살 확산 방지에 나서도록 한다. 또 전국 17개 시도에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청소년이 많은 신도시에는 ‘학생 마음건강 마을’, 어르신이 많은 농촌에는 ‘어르신 마음건강 마을’, 아파트 지역은 ‘생명사랑 아파트’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들 마을에서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가 활동하며 주민 동아리가 생명존중 캠페인, 유해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17개 광역 자살예방센터 내 심리부검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자살유발정보에 대한 감시 활동도 강화한다. 모니터링 전담인력과 조직을 확충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수사 의뢰하는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자살 시도자·유족에 치료비 지원 재난 발생했을 때에는 시도 위기대응체계를 가동해 재난 피해자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다. 트라우마센터가 초기 상황에서 대응한 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고위험군을 2년간 분기별로 모니터링한다. 자살 시도자나 유족의 경우 일반인보다 자살위험이 높은 만큼 상담·치료 지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위험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9개 시도에서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한다. 법 개정을 통해 국가, 지자체, 각급 학교에 생명존중 인식교육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논란된 번개탄 생산 금지 내용은 빠져유해가스 저감 번개탄 개발 추진‘판매대 비진열·구매 용도 묻기’ 캠페인 한편 이번 대책에는 초안에 담겨 논란이 됐던 번개탄 생산 금지 내용은 빠졌다. 대신 번개탄과 관련해서는 유해가스 저감 번개탄 개발을 추진하고, ‘비진열·용도묻기’(판매대에 진열하지 않고 판매시 용도를 묻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진정제·수면제 등 새로운 자살수단을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해 자살유발을 목적으로 판매하거나 활용정보를 유통할 경우 형사처벌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정책과 관련 일각에선 ‘비진열·용도묻기’ ‘생명 지킴이’ 등의 캠페인이 ‘탁상공론’식 대책이라는 지적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성에 의존한 캠페인성 정책들이 많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정부는 지난 4차 기본계획에서도 자살률을 2017년 24.3명에서 2022년 17명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으나 결국 자살률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
  • ‘투명아동’ 없도록… 병원이 출생통보

    ‘투명아동’ 없도록… 병원이 출생통보

    부모가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아 ‘투명인간’으로 지내는 아이가 더는 생기지 않도록 정부가 출생통보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신부가 병원에서 익명으로 출산한 아이를 지방자치단체가 보호하는 보호출산제도도 병행 도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유아 발달지연 실태 조사도 올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윤석열 정부 첫 아동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심해진 발달지연과 학습 격차, 일반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 간 삶의 질 격차, 정신건강 위험 등에 대한 대응책이 담겼다.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자로 지내는 아동이 없도록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 출생 등록이 안 된 아동이 269명이다. 이 수치는 일부일 뿐 실제 미등록 아동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생 등록이 안 되면 의무 교육과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며 학대 피해에 노출되기 쉽다. 지난달에도 생후 7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됐는데, 이 친모는 숨진 아이의 출생 신고도 하지 않았다. ●익명출산한 아이는 지자체가 보호 정부는 지난해 3월 이른바 ‘투명아동 방지법’(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행정 부담이 커진다며 의료계가 반대하고 있어서다. 신원 노출을 꺼리는 임신부가 병원 밖에서 위험한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익명 출산을 보장하고 이렇게 태어난 아동을 국가가 지원하는 보호출산제도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의·장기적 출생 미신고(현행 과태료 5만원)에 대한 벌칙도 강화한다. 미등록 이주아동을 포함해 한국에서 태어난 모든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제 도입도 추진한다. ●미접종 2세 이하 1만여명 전수조사 다음달 17일부터는 필수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최근 1년간 의료기관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만 2세 이하 아동 1만 1000여명을 집중 조사해 학대 피해 등 위기 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6세 미만 아동 2명 중 1명에게서 발달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영유아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을 1만명 확대하고, 바우처 단가도 3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 정신건강 실태조사도 6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두 살까지 미숙아 의료비 전액 지원 또한 생후 24개월 미만 영아는 본인부담 없이 입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생후 2년까지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2025년에는 학생건강검진을 국가건강검진체계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러면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아이가 아플 때 의료인과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24시간 상담센터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시행하기로 했다. ●‘만 8세 미만’ 아동수당 확대 촉각 아동수당·양육수당·부모급여 등 각종 아동 관련 수당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현행 만 8세 미만에서 더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투명아동’ 없도록…정부,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추진

    ‘투명아동’ 없도록…정부,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추진

    부모가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아 ‘투명인간’으로 지내는 아이들이 더는 생기지 않도록 정부가 출생통보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신부가 병원에서 익명으로 출산한 아이를 지방자치단체가 보호하는 보호출산제도도 병행 도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유아 발달지연 실태 조사도 올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윤석열 정부 첫 아동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심해진 발달지연과 학습 격차, 일반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 간 삶의 질 격차, 정신건강 위험 등에 대한 대응책이 담겼다.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아동, 학대피해로 이어져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자로 지내는 아동이 없도록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 출생 등록이 안 된 아동이 269명이다. 이 수치는 일부일 뿐 실제 미등록 아동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생 등록이 안 되면 의무 교육과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며 학대 피해에 노출되기 쉽다. 지난달에도 생후 7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됐는데, 이 친모는 숨진 아이의 출생 신고도 하지 않았다. 2021년 1월 인천에서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무명의 8살 여아가 친모에 의해 살해됐다. 정부는 지난해 3월 ‘투명아동 방지법’(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행정 부담이 커진다며 의료계가 반대하고 있어서다. 신원 노출을 꺼리는 임신부가 병원 밖에서 위험한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익명 출산을 보장하고 이렇게 태어난 아동을 국가가 지원하는 보호출산제도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의·장기적 출생 미신고(현행 과태료 5만원)에 대한 벌칙도 강화한다. 미등록 이주아동을 포함해 한국에서 태어난 모든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제 도입도 추진한다. 생후 24개월 미만 영아, 본인부담 없이 입원 진료 다음 달 17일부터는 필수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최근 1년간 의료기관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만 2세 이하 아동 1만 1000여명을 집중 조사해 학대 피해 등 위기 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6세 미만 아동 2명 중 1명에게서 발달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영유아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을 1만명 확대하고, 바우처 단가도 3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 정신건강 실태조사도 6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생후 24개월 미만 영아는 본인부담 없이 입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생후 2년까지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2025년에는 학생건강검진을 국가건강검진체계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러면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아이가 아플 때 의료인과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24시간 상담센터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시행하기로 했다. 보건소 전문인력이 신생아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동 건강관리, 육아 방법을 교육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202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 아동수당 대상 확대될지 주목 아동수당·양육수당·부모급여 등 각종 아동 관련 수당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현행 만 8세 미만에서 더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교육 분야에선 학습부진 아동에게 학습 지도와 정서행동상담을 제공하는 ‘두드림학교’를 2027년까지 전체 초·중·고교로 확대한다. 보호대상·장애·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수업 전·후 시간에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도 2025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는 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전 연령), 기초수급가구 아동(12세 이상)만 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법적대리인이 없는 보호대상아동이 수술, 통장개설, 휴대전화 등을 개통할 때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위탁부모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 한해 일시적으로 법적 대리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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