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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식, 父 북파 공작원…“母는 북한서 가혹한 고문”

    이용식, 父 북파 공작원…“母는 북한서 가혹한 고문”

    코미디언 이용식이 북파 공작원이었던 아버지가 자신에게 남긴 유언을 공개한다. 4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그의 딸 이수민, 사위 원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자기야!”라고 외치며 한달음에 달려온 손님, ‘뽀식이’ 코미디언 이용식이 ‘사선녀’를 만난다. 큰언니 박원숙부터 한 명씩 차례대로 나눈 이용식 표 인사로 자매들은 시작부터 빵 터진다. 이용식이 얼마 전 결혼한 딸네 부부와 합가 중이라는 사실을 들은 박원숙이 신혼부부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자, 이용식은 이를 해명하기 위해 열변을 토한다. 이용식이 자매들을 위해 이북식 꽃게 조림을 요리한다. 이용식 표 꽃게 조림을 맛본 자매들은 너도나도 그 맛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 이북식 꽃게 조림에 얽힌 어린 시절을 떠올린 이용식은 비극적인 역사로 인한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홀로 월남 후 북파 공작원이 된 아버지와 북한에서 남편의 부재 속에 가혹한 고문을 당해야 했던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과 평생 보복의 두려움 속에서 살았던 아버지가 이용식에게 남긴 유언이 공개된다.
  • 화순 1만원 임대주택 8월 입주 확정

    화순 1만원 임대주택 8월 입주 확정

    ‘전남 화순 1만원 임대주택’이 예정보다 한달 미뤄진 8월 중순 이후 입주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3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올해 상반기 만원 임대주택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입주 수요조사’를 진행, 대부분 입주예정자가 8월 16일부터 입주하겠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기존 전세계약 종료 문제로 입주가 시급한 일부 세대는 7월 중순 입주하는 것으로 조율됐다. 올해 상반기에 당첨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100세대는 당초 이달 3일~9일 사이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순 실질 입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화순군과 부영주택의 내부 리모델링 협의 이견으로 인해 입주예정자들은 지난달 28일 ‘입주가 9월 이후(미정)로 연기됐다’는 급작스러운 통보 문자를 받았다. 결국 화순군은 당첨자들에게 ‘8월 16일 이후 입주’, ‘리모델링이 앞서 완료된 세대로의 긴급 입주’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당첨자들은 각자 기존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식으로 대응해 8월 중순 입주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급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입주예정자들에 부담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당첨자들의 양해로 8월 중순 입주가 결정될 수 있었다. 입주자들에게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만원 임대주택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견이 바라보는 모습…강형욱, 2차 해명 후 올린 사진

    반려견이 바라보는 모습…강형욱, 2차 해명 후 올린 사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직원 갑질 논란 이후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했다. 강형욱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매직이와 바로 사진을 올렸다. 강형욱은 사진과 함께 “비가 와도 산책 가고 싶은 개, 산책은 가고 싶은데 비는 맞기 싫은 개”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강형욱을 바라보는 개의 모습이 담겨있다.이는 갑질 논란 해명 이후 장문의 글을 쓴 지 6일 만의 게시물이다. 앞서 강형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한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족한 대표로서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참담함과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더불어, 보다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깊은 반성을 하게 됐다”며 “제 소식을 접하면서 실망하고, 마음 상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 성시경 막걸리 한달간 판매 중단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 성시경 막걸리 한달간 판매 중단

    가수 성시경이 내놓은 막걸리 ‘경탁주 12도’가 제품 테스트 과정에서 라벨 표기를 누락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한 달간 생산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경탁주 12도’를 출시한 경코리아는 1일 “제품 개발을 위해 몇몇 지인들에게 테스트용으로 보낸 시제품 라벨 표기 중 제품명, 내용량, 제조원, 품목제조번호 정보가 누락되었음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달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코리아는 “해당 제품은 본 제품 출시 전 최종 테스트 단계의 샘플 시제품들로 제작 단계상 상세 정보를 온전히 기입할 수 없었던 배경과 상품상 문제가 없음을 소명했다”면서도 “테스트 단계의 샘플 제품에도 모든 표기가 필수 요건이라는 답변과 이미 생산된 제품 판매는 가능하지만 한 달간 양조장에서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나눠 마시는 술이라 하더라도 행정적인 부분 등 세심한 부분들을 먼저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제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이라고 밝혔다. 경코리아는 다음달 2일까지 ‘경탁주 12도’를 판매한 뒤, 재정비를 거쳐 같은 달 20일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경코리아는 “현재 판매 중인 제품에는 라벨에 상품 정보가 모두 기재돼 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경탁주’는 성시경이 제이1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지난 2월 출시한 제품이다.
  • ‘보행신호등 자동 연장’… 광주시, 스마트횡단보도 운영

    ‘보행신호등 자동 연장’… 광주시, 스마트횡단보도 운영

    걸음이 느린 노인이나 교통약자가 횡단보도를 미처 다 건너지 못할 경우 파란색 보행신호등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횡단보도 시스템이 광주에 설치됐다. 광주시는 광주경찰청과 함께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 6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약 19억원을 투입, 노인·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23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마련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이다. 신호등 기둥에 부착한 인공지능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 시간을 최대 5초간 자동으로 연장해주는 시스템이다. 또 인공지능 감지를 통해 운전자에게는 전광판을 통한 보행자 안내, 보행자에게는 위험과 횡단안내 방송멘트가 나오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그동안 광주시가 추진했던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이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호시간 최적화를 통해 교통흐름 개선에 역점을 뒀다면, 스마트 횡단보도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안전하고 단절 없는 보행자 중심 교통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 불편은 줄이고, 교통 안전은 높이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노관규 시장 ‘의대 설립 독자 추진’,‘전남도 감사 공정할 것”

    노관규 시장 ‘의대 설립 독자 추진’,‘전남도 감사 공정할 것”

    노관규 시장이 28일 “정부에서 전남 의대 신설을 발표하면 전남도의 전남 의대 공모 추진과 상관없이 순천대가 당연히 독자적으로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이날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문제와 관련 순천대 독자 추진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정부에서는 신설 의대를 하겠다고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전남도는 계속 공모 운운하며 압박하는 형국이다”며 “목포대만 올리든지, 2021년 조사했던 전남도의 의대 설립 용역 결과를 수정하든지 해야 한다”고 전남도의 공모 참여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근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복당 문제에는 “일반 복당은 하지 않는다. 오랫 동안 정치를 한 경력이 있는데도 페널티(경선 시 감점)를 수용하며 할 수 없다”며 “당 요청에 따른 특별 복당할 경우에도 순천의 여러가지 상황과 문제를 풀어가는 데 무엇이 최선일까 고심하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6월 한달 동안 순천시청 감사를 벌인 전남도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답변으로 불편함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전남도는 각 실과별로 방대한 감사 자료를 요구한데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원박람회 조직위 위원장이자 공동 이사장을 맡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감사와 일부 시 업무 감사를 9일간 더 연기했다. 이와관련 노 시장은 “전남도 감사는 4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감사로 생각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속좁은 기관이 아닌 만큼 의대 유치와 관련해 반발 심리로 표적 감사나 억지 조사는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에둘러 표현했다. 그는 “직원들이 감사를 받느라 무척 고생을 했다”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노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으로 인정받은 순천의 경쟁력은 정부 지원과 기업 투자 유치로 이어졌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우주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순천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메카로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서초, 청년네트워크 신규 위원 모집

    2017년부터 시작…청년이 구정에 직접 참여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청년들의 구정 참여기구인 ‘서초구 청년네트워크’ 신규 활동위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초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구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발굴해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2017년 시작해 6기까지 운영됐다. 올해 모집하는 7기는 60명(1회 연임 가능)을 모집하며,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1~10월이었던 활동기간을 8월부터 내년 6월까지로 변경해 통상 9월에 시작하는 예산편성 시기에 정책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기존 청년 네트워크 활동 청년들도 계속해서 교류할 수 있도록 ‘서초구 청년네트워크 플러스’를 조직해 청년 네트워킹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 강서 “저소득층 주거환경 확 바꿔드려요”

    강서 “저소득층 주거환경 확 바꿔드려요”

    “저소득층 주거환경 확 바꿔드립니다.”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거주 중인 자가 또는 임차 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이 많을 경우 반지하와 구에서 추천하는 긴급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와 공공임대주택, 최근 2년 이내에 희망의 집수리 수혜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곰팡이 제거 등 단순 집수리부터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250만원이다. 특히 반지하 주택의 경우 차수판, 환풍기 등 침수 대비 시설도 설치 가능하다.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비용 부담 때문에 불편을 감내하고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집수리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북한, 오물풍선 사흘연속 살포…한달새 7번째

    북한, 오물풍선 사흘연속 살포…한달새 7번째

    북한이 26일, 사흘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합참은 이날 오후 9시 13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풍선이)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24일 밤 오물 풍선을 350여개를 날려 보냈으며 그중 10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낙하했다. 전날 밤에도 250여개를 띄웠고 100여개가 우리 지역에 떨어졌다. 북한은 올해 5월 28일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7번째다.
  • 용인시, 입주 앞둔 공동주택 8개 단지 특별점검

    용인시, 입주 앞둔 공동주택 8개 단지 특별점검

    경기 용인시는 하반기 입주를 앞둔 공동주택 8개 단지의 시공 품질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확인한 특별 점검 결과 시공상태가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시 각종 하자로 인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어 이달까지 한달간 점검이 실시됐다. 입주예정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가 시공 품질과 안전 등을 확인한 것이다. 주택과 관계자,용인시 품질검수단 기술자,용인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등 5명이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이들은 ▲고진역 힐스테이트 D1·D2(8월 입주 예정) ▲모현 힐스테이트 B1·B2(11월 입주 예정) ▲양지 경남 아너스빌 H1·H2·H3(12월 입주 예정) ▲죽전 프리미어포레(12월 입주 예정) 등 8개 단지에서 점검에 나섰다. 이들 단지 중 고진역 힐스테이트 D1·D2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불시 점검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콘크리트 균열,재료분리·시공줄눈 발생 구간 관리 상태,지하 주차장 슬래브,벽체,바닥 등의 균열(누수) 발생 여부와 보수 관리 상태,외벽과 내부 계단실 등 공용부 마감 상태,옥상 바닥 배수와 균열 보수 상태, 세대 내 누수, 창문틀 고정, 마감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최근 부실시공 논란이 일었던 전남 무안군의 신축 공동주택 정도의 부실시공 사례는 없었다. 시공 상태 대부분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현장에서 미비 사항 124건을 발견했다. 대부분 도배, 창호 벽체 마감 불량,미세 크랙 등의 하자였다. 입주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끼칠 만한 사안이나 벌점 등의 행정 처분이 될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 중대장 ‘침묵’·부중대장 “죄송합니다”…모습 드러낸 ‘얼차려 사망’ 피의자들

    중대장 ‘침묵’·부중대장 “죄송합니다”…모습 드러낸 ‘얼차려 사망’ 피의자들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인 중대장(대위)와 부중대장(중위)가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춘천지법 신동일 영장전담 판사는 21일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심문을 받기 위해 사복 차림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경찰과 함께 법원으로 향했다. 중대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유족에게 왜 연락했는지, 숨진 훈련병에게 할 말이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다. 중대장을 뒤따라간 부중대장은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법원은 이날 오후쯤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피의자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을 실시하고, 사고를 방지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해 박모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강원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지난 10일 이들을 정식 입건한 데 이어 13일에는 이들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살인 고의성은 없었다고 판단, 살인 혐의 대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어 춘천지검은 19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강서구 “스마트폰 중독 미리 예방 하세요”

    강서구 “스마트폰 중독 미리 예방 하세요”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서구는 ‘스마트폰 게임·숏폼에 푹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제181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전달한다. 강좌는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 홍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이 필수화된 시대에 기성세대와는 다른 젊은 세대의 특징을 소개한다. 이어 ▲스마트폰 사용규칙 정하기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지도 방법 ▲중독성이 강한 게임과 숏폼의 특성 등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유해 콘텐츠 접속 예방법, 부모 동의 없이 게임을 결제한 경우 환불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홍 교수는 명지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폰 과의존예방 표준강의안’ 제작에 주요 집필진으로도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기기가 필수인 시대에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는 요즘 세대의 특징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1%도 안되는 리버버스 수백억 투자…이미 실패한 수상택시 시즌2”

    임규호 서울시의원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1%도 안되는 리버버스 수백억 투자…이미 실패한 수상택시 시즌2”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리버버스가 대중교통으로써의 역할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리버버스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임 의원은 “하루평균 이용객 추계가 5200명에 불과한 리버버스가 과연 공공성과 대중성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 지하철과 버스의 하루 이용객이 700만~800만명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리버버스의 이용객 추계는 1%도 안 되는 꼴”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의원은 “리버버스 도입에 투입되는 예산이 시내버스 200대를 도입할 수 있는 금액과 맞먹는데, 리버버스가 과연 서민 이동 수단으로서 적합한지 의문이다. 리버버스의 이용 요금이 기존 대중교통의 두 배인 3000원이라는 점과 15분 간격의 운행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버버스가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교통실이 아닌 미래한강본부에서 담당하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리버버스 도입과 관련된 흐름이 너무 조급하게 추진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리버버스는 작년 3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라고 명명된 서울링, 곤돌라, 노들섬 개발 등 무려 55개에 달하는 사업을 발표할 때도 포함되지 않았다. 직후 이뤄진 오 시장 영국 출장 때 “리버버스(템즈강의 우버보트)가 탐난다”는 언급이 있고나서 급작스럽게 추진된 것이다. 구상은 불과 한달도 지나지 않은 4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해소를 명목으로 리버버스를 도입하겠다”며 현실화했지만, 이번에 발표된 리버버스 운행노선에 정작 김포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이뿐만 아니다. 임 의원은 서울시가 만든 리버버스에 대한 경제효과분석 자료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리버버스 조례안에 포함된 비용추계와 서울시의원이 요구한 자료상 예산 및 사업수지, 선박가격, 선박수리·검사비용, 내용연수, 보험료 등이 천차만별이다. 임 의원은 “리버버스조례와 재정수지분석 자료에 나타난 산정비용은 천지차이다. 선박가격에 대해 리버버스조례는 50억원으로 규정한 것이 재정수지분석자료엔 36억원이다. 이리저리 날뛰다가 결론적으론 44억원으로 계약됐다. 선박수리비용의 경우엔 더 가관이다. 비용추계서엔 1500만원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이, 재정수지분석자료엔 46만 4000원으로 편성됐다. 32배가 넘게 차이 나는 것이다. 내용연수도 15년과 30년으로 2배 차이가 나고, 보험료 역시 5500만원과 800만원으로 6배 차이가 난다”고 밝히며, “예산 추계의 부정확성도 재정 투자의 투명성도 매우 의심이 든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대로 가다간, 리버버스는 ‘돈먹는 하마’, 이미 실패한 ‘한강 수상택시 시즌2’가 될 것”이라 규정하며 “리버버스 10척이면, 시내버스 200대 더 투입할 수 있다. 매일같이 출퇴근 전쟁에 시달리는 평범한 서울시민이 원하는 건 한강주변 사람들만 좋아할 리버버스가 아니라, 우리 집 앞에 버스 증차시키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 “아빠의 신부” 어린딸 드레스 입히더니…수상한 ‘웨딩사진’에 日 경악

    “아빠의 신부” 어린딸 드레스 입히더니…수상한 ‘웨딩사진’에 日 경악

    일본에서 매년 6월 세 번째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이다. 올해 아버지의 날을 기념해 현지의 한 사진관에서 아빠와 딸이 ‘웨딩사진’ 콘셉트로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기획해 논란이다. 일본 중부의 간토 지방을 중심으로 20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이 사진관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한달간 아버지의 날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정장 차림의 아빠와 드레스를 입은 딸이 함께 사진을 찍는 것으로, 평일 1만 8260엔(약 16만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2만 4840엔(약 22만원)으로 운영된다. 올해 아버지의 날은 지난 16일이었는데, 마이니치 신문은 전날인 15일 도쿄에 있는 해당 사진관을 찾아 조명했다. 당시 회사원인 38세 아버지와 4세 딸이 촬영에 임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작은 신부’ 같은 딸을 보며 정장 차림의 아빠는 자신도 모르게 ‘오’하고 감탄했다”고 전했다. 해당 촬영은 아내가 신청한 것이라고 한다. 사진관은 “‘어머니의 날’보다 주목도가 떨어지는 ‘아버지의 날’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 아빠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에 밝혔다.다만 이 같은 촬영회가 알려지자 현지에서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애초 이 사진관이 해당 이벤트에 대해 ‘아빠의 신부가 되고 싶어’라는 문구를 붙여 “여자아이의 꿈을 이루는 촬영”이라고 홍보했기 때문이다. 사진관은 ‘아빠의 신부가 될 수 있는 촬영회’라는 제목의 설명글에서 “여자아이는 어렸을 때 아빠의 신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머지않아 사라지거나 바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이 ‘아빠의 신부가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현재의 마음을 “형태로 남길 수 있는 촬영회”라고 덧붙였다. 이에 엑스(X)에는 “사진을 보니 정말 기분이 나쁘다”, “어깨 다 보이는 드레스가 충격이다”, “아이가 (촬영을) 하고 싶다고 해도 촬영하지 않는 것이 부모다”, “아빠의 신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다” 등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여론을 의식한 듯 현재 해당 이벤트 글에는 ‘아빠의 신부가 되고 싶다’ 등의 문구가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한 사진관의 입장문은 없었다. 누리꾼은 “무엇이 문제였는지 명확히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아빠가 억지로 딸에게 드레스를 입힌 게 아니면 괜찮다”, “부녀 사이가 좋아 보이는 사진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한편 해당 사진관은 ‘어머니의 날’(매년 5월 두 번째 일요일)에도 엄마와 아들이 함께 ‘웨딩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기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인터뷰]‘대치동 스캔들’서 10년 만에 주연 안소희 “연기 자신감 얻었다. 느렸지만, 나 자신 칭찬하고파”

    [인터뷰]‘대치동 스캔들’서 10년 만에 주연 안소희 “연기 자신감 얻었다. 느렸지만, 나 자신 칭찬하고파”

    “무언가를 이루는 데 걸리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돌아보니 ‘나는 느리지만 조금씩 잘 걸어왔구나’ 싶습니다.” 영화 ‘대치동 스캔들’ 개봉을 앞두고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안소희(32) 배우는 지난 10년간 연기 생활을 이렇게 되뇌었다. 지금까지 여러 영화에서 조연급으로 나왔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주연 배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걸그룹 ‘원더걸스’ 활동 당시와 비교해 “그 때는 성과가 빠르고 바로 나타났지만, 연기 쪽은 속도가 너무 느려 고민도 많았다. 조급해지고 불안해지고, 나 스스로가 너무 작아지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영화를 잘 마친 것을 두고 “저 자신에게 잘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안소희는 19일 개봉하는 영화에서 무뚝뚝하지만 실력 있는 학원강사 윤임을 연기한다. 윤임이 학원에서 가르치는 중학생들이 중간고사를 마친 날, 해당 중학교 국어교사이자 10년 전 대학 시절 사귀었던 기행(박상남 분)이 그녀를 찾아온다. 두 사람이 만나는 사진이 학부모들 사이에 퍼지고, 결국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다. 학원 강사 배역의 경우, 가장 친한 친구가 실제로 대형 학원에서 일하고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단다. “시나리오를 받은 뒤 친구 학원에 가서 실제로 시연을 여러 번 해봤다”고 했다. 영화에선 윤임이 대학 시절 기행과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도 조명한다. 안소희는 윤임에 대해 “대학 시절 상처를 크게 받고 트라우마를 안은 채 대치동이라는 치열한 사회로 온 인물”이라며 “사회인이 되면서 ‘갑옷’을 입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임은 영화 속에서 ‘유명해지고 싶었어요. 그래서 대치동에 들어왔어요’라고 말한다. 안소희는 이를 두고 “가수를 하다 영화계로 들어온 나와 겹치는 모습이 있다”고 했다. 그는 JYP 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으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에 합류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2008)를 비롯해 간간이 얼굴을 비췄지만, 워낙 바쁜 생활이 이어지면서 연기자의 꿈은 사실상 접어야 했다.‘연기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한 그는 결국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2014년 BH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전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10여년 동안 10여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연기를 하려면 생활 속 여러 경험이 필요한데, 가수 활동 탓에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정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가 그에게 남다른 이유는 그래서다. “처음으로 내 나이에 맞는 배역을 맡고, 내가 중심이 된 영화는 처음”이라며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도 내가 온전히 끌고 가는 작품이어서 욕심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주연으로서 책임감도 크더라”고 했다. 영화 편집본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는데도, 너무 걱정돼서 한달 넘도록 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한 번 이끌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웃었다. “가수로 활동할 때는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다가왔다. ‘원더걸스’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그래도 연기를 10년 정도 하니 지금은 ‘원더걸스 멤버‘가 아닌 ‘안소희’라는 사람으로 꽤 자연스러워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엔 일부러 가수나 아이돌 배역은 피했지만, 지금은 그 경험을 토대로 한 캐릭터를 밭아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5월에는 연극 ‘클로저’로 관객들과 만나는 등 배우로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도전했는데, 첫 연극 끝내고 나니 너무 재밌더라. ‘나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싶은 정도였다”고 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옮겨오며 그가 입었던 ‘갑옷’은 두꺼워졌을까. “가수를 할 때는 하나의 두꺼운 갑옷만 입었다면, 지금은 다양한 종류, 여러 두께의 갑옷이 생겼다”면서 “연극도 계속 하고,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도 하고 싶다. 다양하게 내 길을 열어두고 걸어갈 것”이라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 이재용 “20년째 기러기 아빠”…여배우가 프러포즈하기도

    이재용 “20년째 기러기 아빠”…여배우가 프러포즈하기도

    배우 이재용이 ‘기러기 아빠’임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재용이 게스트로 첫 출연 했다. 이날 이재용은 “올해로 결혼생활 29년 차인데, 그중에서 20년을 기러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달에 한두 번 집에 가면 장기 스테이를 하지 않고 2박 3일 정도 짧게 머문다”며 “집은 부산에 있다”고 덧붙였다. 임예진은 이재용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용씨 팬이다. 평소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좋아하는데 저런 사람이랑 로맨스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용은 “제 평생 여배우한테 저런 식으로 프러포즈 받은 적이 처음”이라며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카메라 꺼졌을 때 ‘나 재용씨랑 멜로(작품) 한번 찍고 싶어요’ 하더라”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거지 월수입이 375만원”…돈 주지 말라 경고한 이 나라

    “거지 월수입이 375만원”…돈 주지 말라 경고한 이 나라

    태국 정부가 유명 관광지 등에서 동냥하는 거지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바라웃 실파-아르차 사회개발복지부 장관은 이날 수도 방콕과 유명 관광지 등에서 구걸하는 거지에 대한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거지들은 본국으로 추방하고 현지인 거지들은 다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콕포스트는 태국 거지들이 구걸로 많게는 한달에 10만 바트(375만원)를 벌어들인다고 했다. 태국법에 따르면 구걸은 최대 1개월의 징역 또는 최대 1만 바트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벌금이 구걸로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적다 보니 바라웃 장관은 상습범들을 막지 못할 수도 있음을 인정했다. 1분기 관광객이 900만명 이상일 정도로 태국 관광산업이 호황을 맞으면서 어린이와 반려동물 등을 동반한 거지까지 생겨났다. 바라웃 장관은 “10년간 약 7000명의 거지를 체포했는데 외국인 거지 비율이 30%에 달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에도 태국 중부 사뭇 프라칸 지역의 한 시장에서 딸을 동원해 구걸하던 시각장애인 캄보디아 여성을 체포했다. 이들은 구걸로 하루 최소 3000바트(약 11만원)를 벌어들였으며 불법 체류 신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에는 파타야에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구걸 행위를 하다가 체포됐는데 이들 역시 모두 캄보디아 출신이었다. 진짜 거지도 있지만 태국 정부는 범죄 조직이 고급 쇼핑 센터와 같은 주요 장소에 거지들을 배치해 돈을 버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어린이를 동반한 거지가 발견되면 아이와 친족관계인지 조사하고 사실이 아닐 경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거지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 “아빠”라 부르며 동거하던 70대 폭행·살해한 20대 징역 15년

    “아빠”라 부르며 동거하던 70대 폭행·살해한 20대 징역 15년

    ‘아빠’라고 부르며 함께 생활을 꾸려나간 70대 동거남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장기석)는 살인·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에서 같이 살던 B(70대)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흉기로 B씨의 시신을 수차례 찔러 훼손한 혐의도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부산의 한 정신병원에서 처음 만나 알게 됐다. A씨는 분노조절장애 치료를 위해, B씨는 알코올의존증후군으로 각각 입원 중이었다. 이듬해 1월 퇴원한 A씨는 함께 살자는 B씨의 제안을 받아들여 B씨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A씨는 B씨와 함께 살기 시작한 초반 한달 동안 B씨로부터 성행위를 요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유사한 수법으로 청소년에 대한 유사강간 행위를 저질러 처벌을 받는 등 다수의 성범죄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을 사달라’거나 ‘밥을 만들어달라’는 등 B씨의 잔소리와 심부름을 이유로 불만을 품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여러 차례 112 신고를 하고 매번 화해를 반복했다. 이러한 갈등에도 두 사람은 동거를 이어나갔는데,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모아 사실상의 경제공동체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범행 당시 A씨가 심신장애 상태에서 범행에 이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 직전의 상황을 상세히 기억해 진술하고 있고, 자신이 피해자에게 한 구체적 행위 등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인식하고 행동했다”면서 “A씨가 이 사건 범행 당시 정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하지 못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등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며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절대적인 가치다.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이미 사망한 피해자의 사체를 반복해 흉기로 찌르는 등 분풀이하듯 추가 범행을 저지르는 등 그 죄책이 무겁다. 여러 측면에서 중형을 통해 A씨를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크다”라고 밝혔다. 다만 “A씨는 유년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방치돼 성장한 것으로 보이고, 청소년기에 심한 교통사고를 당한 후유증으로 중증 지적장애 및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으며 ‘상세 불명의 조현병’ 진단을 받은 전력도 있다”면서 “이러한 정신질환이 이 사건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재판부는 “A씨는 자신보다 나이가 50세가량 많은 피해자에게 선뜻 먼저 ‘아빠’라고 부르며 정신적으로 의지하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으나, 동거 생활 시작 직후 B씨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하고 B씨가 주취 상태에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의 일이 반복되자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음과 동시에 피해자에 대한 적개심도 키워 왔다”면서 “두 사람은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모아 사실상의 경제공동체를 생활해 나가고 있었던 현실적인 정황 탓에 서로 화해하고 다투기를 반복하다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되는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 이밖에 나타난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장병에게 ‘수제 치즈버거’ 특식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장병에게 ‘수제 치즈버거’ 특식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는 12일 충남 태안·서산에 있는 1789부대와 충북 제천의 3105부대를 방문해 리조트에서 준비한 특식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리조트 인근 부대 군장병 약 300여명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직접 배식에 참여한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성준 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국토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간식을 전해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리조트에서 준비한 음식은 수제로 만든 더블치즈버거세트로 특히 젊은 장병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아일랜드 리솜, 장병과 면회객 리조트 이용 혜택 업무협약 체결 또한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1789부대 장병들과 면회객들이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7일에는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6·25 참전용사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 리조트에서는 6월 한달 간 국가유공자 및 군경, 소방관들에게 리조트 스파 무료 및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오는 15일부터 말일까지는 리조트 내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깜찍한 군복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짜 태극기를 찾는 온라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머스크방 자주 가던 女인턴…돌연 임원돼” 직원과 성관계 의혹 터졌다

    “머스크방 자주 가던 女인턴…돌연 임원돼” 직원과 성관계 의혹 터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또 성추문에 휩싸였다. 이번엔 스페이스X 여성 직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스페이스X에서 여러 여성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2010년대 초반 스페이스X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당시 20대 대학생 여성은 회사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어 머스크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이후 머스크는 이 여성을 불러내 데이트와 성관계를 했다. 머스크는 여성이 인턴십을 끝내고 다음 해 대학을 졸업하자 시칠리아에 있는 한 리조트로 초대해 만나기도 했다. 2017년 머스크는 이 여성에게 스페이스X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는 정규직 간부급(executive staff) 역할을 맡기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연락했다. 스페이스X 전직 직원들은 “여성이 유능한 엔지니어이긴 했지만, 갓 입사한 젊은 직원이 그렇게 중요한 직책을 맡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고 말했다. 해당 여성이 입사하자 머스크는 그를 여러 차례 자신의 자택으로 오게 했다. 여성은 2019년 직속 상사였던 임원이 해고되면서 함께 퇴사했다. 머스크의 스페이스X 내 성추문 사례는 또 있다. 2013년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 회사를 떠난 또 다른 여성은 WSJ에 “머스크가 내게 그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수차례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머스크의 제안을 거부했다. 주변 사람들 증언에 따르면, 이후 머스크는 이 여성의 연봉 인상을 승인하지 않고 업무 성과에 불만을 제기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결국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원)가 넘는 현금과 주식을 퇴직 급여로 받고 회사를 떠났다. 머스크는 또 2014년 스페이스X에서 그에게 직접 보고하는 업무를 맡았던 여성 직원과 한달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WSJ은 전했다. 과거에도 수차례 성추문…자식은 10명 머스크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성 추문에 시달린 바 있다. 2022년 5월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머스크가 2016년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스페이스X 소속 전용 제트기에서 여자 승무원의 다리를 더듬고, 이 승무원에게 성기를 노출한 뒤 성적인 행위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해 승무원은 사건 발생 약 2년 뒤 스페이스X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머스크와 스페이스X는 이 승무원에게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25만 달러(약 3억 4000만원)를 지급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다만 이 같은 일이 알려지자 머스크는 “완전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머스크는 정자 기증 등으로 10명의 자식을 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출간된 머스크의 전기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이 설립한 회사 뉴럴링크의 임원 시본 질리스에게 출산을 권하며 정자를 기증하겠다고 제안, 질리스가 이에 동의해 2021년 체외 수정으로 이란성 남·여 쌍둥이를 낳았다. 머스크는 첫 번째 부인이었던 캐나다 출신 소설가 저스틴 윌슨과의 사이에서 자녀 5명을 얻었다. 또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본명 클레어 바우처)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낳은 아이 3명도 있다. 두 번째 부인 영국 배우 탈룰라 라일리와는 201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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