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달동안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소방본부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안전대책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광복절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발사체 발사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66
  • 화재취약 5900곳 합동점검

    대구지하철 화재사건을 계기로 3일부터 한달동안 지하상가와 지하도 등 대형화재 취약 대상물 5900여곳에 대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서울·부산·대구·인천·경기 등의 지하철 역사 516곳에서 중앙 및 지역 긴급구조훈련도 실시된다. 행정자치부는 2일 지하상가와 지하도,차량용 터널 등 지하 385곳과 지하공동구 427곳,대형화재 취약 대상물 5191곳 등 전국 5993곳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과 건축,전기,가스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전문가 1764명이 참여,모두 441개의 합동점검반이 구성돼 관련시설의 유지·관리 실태와 방화 관리,소방훈련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장세훈기자 shjang@
  • 공시지가 20.8% ‘껑충’...송파등 강남지역 상승폭 커

    올해 서울시내 공시지가가 20.8% 인상돼 관련 세금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서울시는 28일 “최근 건설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에서 서울지역은 지난해에 비해 20.84% 상승했다.”면서 “국세와 지방세 등 관련 세금도 같은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2.55%에 불과했다. 시내 3만 2490필지 가운데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녹지지역 26.76%,주거지역 21.62%,상업지역 19.55%,공업지역 13.0% 등이다.지역별로는 송파구 37.79%,강남구 34.54%,서초구 32.67% 등 지난해 주택가격상승을 주도한 강남지역의 상승폭이 컸다.금천구를 비롯,영등포구와 중랑구는 각각 5.25%,11.47%,13.32% 등의 순서로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순수녹지지역은 상암·장지지구 택지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마포구와 송파구가 각각 55.65%,37.14% 상승했다.개발제한구역 중에서는 은평구가 뉴타운개발과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에 포함되면서 38.26%로 크게 올랐다. 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3월 한달동안 91만 7495필지의 개별지가를산정한 뒤 5월 ,중앙토지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30일 최종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황장석기자 surono@
  • 자치구 메트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3월 한달동안 통·번역을 비롯,구민을 위해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활동분야는 학습지도와 의료봉사,상담 등 65.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실업자나 일용근로자가 대상이며 일선 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문의는 구청 취업정보센터(2642-5181)나 동사무소.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본인 및 보호자가 도봉구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덕성여대 재학생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여만원을 지급한다.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주민자치과(901-5320)나 덕성여대 학생과(901-8053)에 신청서,주민등록등본,성적증명서 등을 내면 된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다음달 3일부터 한남동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0분당 500원에서 300원으로 내린다.월 정기권도 전일은 24만원에서 14만원으로,주간은 18만원에서 10만원으로,야간은 6만원에서 4만원으로 각각 내린다.710-3485∼9.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다음달 3일부터 동네 의원이 문을 닫는 오후 6시∼밤 10시에도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야간진료센터’를 운영한다.진료과목은 내과·외과·소아과다.진료 때는 의료보험카드와 진찰료 1100원을 갖고가야 한다.야간문의 570-6556.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다음달 19일부터 관내 노인정을 순회하며 아리랑 시리즈,두둥실 체조,해맞이 체조 등을 가르쳐주는 ‘우리 춤 체조 교실’을 연다.선착순으로 30∼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보건소(2657-0132)로 하면 된다.
  • 카드연체 3일전 리볼빙 신청을...개인 신용불량 미리막기

    입사를 한 달 앞두고 있는 최모(30)씨는 신용카드 결제일이 다가오자 갑갑하기만 하다.취직이 됐다는 들뜬 마음에 한달동안 흥청망청 카드를 긁어 현금서비스를 500만원어치나 받았기 때문이다.몇 달 뒤라야 월급이 나오는데,당장 카드대금을 어떻게 갚아야 할 지 막막하다. ●현금서비스도 나눠갚을 수 있다 신용불량자가 될 때까지 속수무책으로 있기보다는 연체 전에 리볼빙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이 서비스는 일시불 또는 현금서비스에 대해 회원이 사전에 카드사에 신청한 결제비율만큼만 매월 결제하는 방식.회원의 카드 사용한도는 리볼빙 결제금액 만큼만 다시 살아난다. 최씨가 회전결제비율을 20%로 신청했을 경우 다음달에 100만원(사용액 500만원의 20%)만 결제하면된다.이런 방식으로 다섯 달동안 갚으면 된다.원래 카드이용한도가 700만원일 경우 다음달 카드이용한도는 ‘700만원-500만원(사용액)+100만원(상환액)’인 300만원이 된다. 카드사 관계자는 “현금서비스는 모두 일시불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상환부담을 느낄 수 있다.”며 “리볼빙서비스로 바꾸면 현금서비스도 할부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볼빙서비스를 받을 경우 현금서비스는 대략 연 22.4%,할부구매는 연 17.9%의 수수료율을 적용받아 일반 서비스보다 1%포인트 높은 수준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회전결제비율은 카드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10%에서 100%까지 결정할 수 있다.카드대금 이체는 자동이체로 해야 한다.대상고객은 신용정보불량자나 카드 연체자가 아닌 회원이다.따라서 리볼빙서비스는 연체 전에 신청해야 한다. 외환카드 민운식 과장은 “통장잔고에 결제금이 부족할 때 결제일 3일 전에만 리볼빙서비스를 신청하면 리볼빙 결제방식으로 전환돼 총 사용금액의 10%만 결제해도 연체로 처리되지 않는다.”며 “연체발생에 따른 이자부담과 신용악화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소나 전화번호 등 연락처가 바뀔 때 금융회사에 즉시 통보하는 것도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막는 방법.금융회사 등이 신용불량자로 등록할 때는 등록 15∼45일 전 본인에게 통보하도록 돼 있다.주소나 전화번호 등 연락처가 변경돼통지를 못받을 경우 본의아니게 피해볼 수 있다. ●이미 연체했는데 비씨카드 채규영 과장은 “이미 연체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카드사 직원과 상담해 카드사 자체 신용회복 지원프로그램을 따르라.”고 조언했다.대표적으로 대환대출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연체회원은 원금과 연 24%의 높은 이자를 감당해야 하지만 대환대출을 이용할 경우 연체대금을 한꺼번에 갚아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게 된다.대환대출의 이자가 은행대출에 비해 결코 싸지는 않지만 24% 정도인 연체이자보다는 최고 연 5.5%가 저렴하다.분할상환대출 이자는 연 18.5∼19.5% 정도이고,분할 상환대출로 전환할 경우 기존의 개인 신용불량정보가 해제된다.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 상담직원에게 갚을 의지를 최대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카드사도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일부 회원의 경우 연체이자율을 면제해준다.”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금강산 육로관광 18만~35만원 21일부터 여행상품 시판

    현대아산은 오는 21일부터 금강산 육로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요금은 금강빌리지(6인1실),호텔해금강(2인1실) 등 숙소와 1박2일,2박3일 등 일정에 따라 18만∼35만원이다. 현대아산은 육로관광을 기념해 21일부터 한달동안 금강빌리지 여행권을 2박3일에 19만 8000원,호텔해금강은 29만 8000원에 할인 판매한다.1박2일 상품은 각각 16만원,19만 8000원이다. 관광은 1주일 전까지 금강산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전국 지정대리점이나 현대아산 영업부(02-3669-3000)에 예약하면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市정책관련 주요 현안 ‘사이버정책토론방’ 운영

    서울시가 7일부터 ‘사이버정책토론방’(Hi-Seoul Forum)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시 정책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열린 공간이다.시는 매달 시정현안을 토론주제로 정하고 다음 토론주제들도 예고한다.시민들도 별도의 주제를 추천할 수 있다. 이번 2월 한달동안 펼칠 첫 주제는 ‘시청앞 시민광장 조성에 대하여’로 정했다.심도 있는 토론이 되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신문기사 등 참고자료를 게시한다. 토론방은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회원제로 운영하며 우수 토론 ‘베스트 5’를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연말에는 주제별 베스트 5를 대상으로 토론대상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www.seoul.go.kr에 접속해 시민참여마당을 클릭하면 사이버정책토론방에 들어갈 수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열차시간표 전문가 김영근씨,명절땐 24시간 작업 ‘원활한 귀성길’ 보람

    “경부선의 경우 새마을호는 매시 정각과 30분에,무궁화호는 매시 15분과 45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도록 정해놓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가는 기차를 타는 사람들로 전국의 기차역이 발디딜 틈도 없이 붐비는 요즘 명절임에도 쉬지도 못하고 묵묵히 기차시간을 짜고 조정하는 ‘외길 철도인생’이 있다. 30년 동안 국내 열차의 운행시간표를 짜온 김영근(金永根·68)씨.무심코 시각만 확인하고 열차에 오르게 마련이지만 거미줄처럼 얽힌 전국 철도의 출발 및 도착시간표를 짜기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열차시간표 작성의 원리자체가 대외비라고 몇번 고집하던 그는 내친김에 몇가지 더 귀띔해준다.매시 30분에 출발하는 새마을호는 경주∼포항∼마산 등 지선(支線)을 거치고,매시 정각에 출발하는 새마을호는 부산까지 거의 직행으로 달리도록 정한다.또 호남선은 매시간 5분,전라선은 매시간 35분,장항선은 매시간 50분에 서울역을 출발토록 정했다.따라서 설 귀향때 열차표의 시간대만 제대로 알아도 차량구분과 목적지 등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씨는 열차운행설계전문가(다이아그래머)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베테랑이자 이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로 꼽힌다.과거는 물론이고 현재 운행중인 대부분의 열차가 그의 손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아울러 그의 ‘30년 열차시간표 짜기 인생’은 곧 우리나라의 철도변천사와 궤를 같이하며 ‘인간철도박물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가 직접 운전했던 추억의 열차만 해도 한시대를 풍미하고 있다.62년에 선보인 재건호를 비롯,66년 월남 파병과 함께 유행했던 맹호호(서울∼부산),건설호(중앙선화물),증산호(호남선화물),백마호(서울∼광주),청룡호(서울∼대전) 등과 67∼71년에 등장했던 갈매기호(경부선 피서열차),비둘기호,관광호,신라호,계룡호,충무호 등을 운전하면서 전국 팔도강산을 누볐다.40대후반 이상 세대들에게는 당시 설 명절때면 이들 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등 배고팠던 시절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열차로 기억되고 있다. 1955년 서울 용산 국립교통학교를 졸업한 직후 대전지방철도청 기관조사로 입청,철도기관사 등으로 일해오다 73년부터철도운행설계 일을 맡기 시작했다.당시만 해도 한시간에 2∼3회정도로 열차운행 횟수가 적었다.때문에 서울∼부산의 경우 60개역을 대상으로 콤파스와 삼각자,먹물과 펜 등을 이용해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밤새 열차시간표를 짰다. “일제 때는 일본인들이 열차 운행계획을 도맡아 짰는데 대외비라며 한국인들에게는 귀띔도 해주지 않아 6·25 전후에는 애를 많이 먹었지요.” 74년 8월15일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인 서울역∼청량리간 개통을 앞두고 박정희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에 의해 김씨는 서울역 근처 여인숙에서 한달동안 밤낮없이 합숙을 하며 지하철 1호선 열차시간표를 최초로 완성하기도 했다.그러나 개통식을 코앞에 두고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김씨의 운행계획표 실행이 몇시간 지연되기도 했다.이때 운행배차간격은 8분이었다고 김씨는 회상했다. 그는 지금은 전국 운행횟수는 무려 3159회(정기)에 이를 정도로 급증했다고 설명한다.따라서 증회할 때마다 지방합숙은 물론이고 설 명절때면 늘어난 임시열차(올해 350개) 등으로 지금껏 철도운행사령실에서 24시간 대기를 해왔다. “30년동안 명절과 생일을 잊고 살았습니다.동서화합을 위해 광주∼경주간 주말열차 등을 개발한 것이 가장 큰 보람으로 남았습니다.” 특히 오는 12월 고속철 개통에 대비,설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고속철과 일반철도가 혼합된 멀티 다이아그램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해 그의 손을 거쳐간 열차는 60년대의 시속 60여㎞에서 시속 300㎞ 고속철까지 총망라될 것으로 보인다. 5년전 정년퇴임, 현재는 5급상당 계약직으로 열차다이아그램을 작성하는 그는 틈틈이 후배 2∼3명을 양성하고 있다. 김문기자 km@
  • 한달새 5500만원 대전 아파트값 폭등/행정수도 투자 열기

    ‘나홀로 뛰는 충청권’ 최근 행정수도 이전 바람을 타고 충청권의 아파트,분양권,토지,경매시장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뱅크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대전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은 4.08%,충남 1.03%,충북 1.11%를 기록했다.반면 같은 기간의 서울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은 0.11%,경기도는 0.41%에 그쳤다.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10개단지 1061가구였던 것이 현재는 4개단지 85가구로 줄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상품에 관계없이 ‘묻지마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며 거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파트값 최고 5500만원 상승 대전 서구 월평동 무지개아파트 48평형은 지난달 중순 2억 1000만원에서 2억 6500만원으로 한달새 무려 5500만원이나 뛰었다. 서구 둔산동 목련아파트 42평형도 2억원에서 25% 상승한 2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충남 천안 쌍용동 동아아파트 65평형은 2억 7000만원에서 4000만원 오른 3억 1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측은 “중대형 평형 위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매물이 없어 거래는 활발하지 않지만 전화 문의는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분양권 가격도 강세 지난 한달동안 분양권 가격 변동률은대전 1.83%,충남은 2.75%로 서울 0.58%,경기 0.59%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충남 천안 쌍용동 현대6차 24평형은 9600만원에서 1억 3400만원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이 3800만원이나 붙었다.대전 유성구 반석동 계룡리슈빌 57평형도 2억 9600만원에서 2350만원 가량 상승한 3억 19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닥터아파트 곽창석 이사는 “충청권 분양권을 찾는 투자자들이 최근 급속히 늘고 있다.”며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아산신도시 개발,고속전철,행정수도 이전 등 상승 호재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경매는 과열 경매시장도 후끈 달아올랐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까지 20%대에 머물렀던 경매시장 전체 낙찰률이 대선 이후 40%대로 크게 높아졌다.아파트 낙찰률은 대선전 33%에서 이달 들어 49%,주택 낙찰률은 22%에서 48%로 높아졌다. 낙찰가율도 최근 100%를 넘어섰다.특히 행정수도 후보지역의 토지 경매는 과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충남 연기군의 한 임야는 17명의 응찰자들이 몰려 감정가 9700여만원짜리가 2억원에 낙찰돼 낙찰가율 206%를 기록했다.같은 지역에 있는 감정가 1억 2000여만원짜리 임야도 2억 7000여만원에 낙찰됐다. ●미분양 급속 소진 대전 서구 내동 벽산블루밍은 최근 2199가구를 모두 분양했다.지난해 11월까지 155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지만 대선 이후 투자자가 몰려들면서 분양이 곧바로 끝났다. 유성구 노은지구 삼부르네상스Ⅱ도 123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지만 지난 한달새 100% 분양됐다.같은 지구 호반리젠시빌도 최근 107가구의 미분양 물량을 털어냈다. 부동산 정보업체 매트릭스 양우인 팀장은 “미분양 수요층은 대부분 떴다방”이라며 “이들 물량이 매물로 나올 경우 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뛸 가능성이 크므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가전업계 ‘끼워팔기’ 재발

    가전업계의 고질병인 ‘끼워 팔기’ ‘출혈 경쟁’이 재연될 조짐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업체들이 고객들의 사자심리를 자극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끼워팔기를 비롯한 각종 공격형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빅2 출혈경쟁 가장 극심한 경쟁이 벌어지는 곳은 삼성과 LG간의 에어컨시장 쟁탈전. 김치냉장고를 공짜로 주던 지난해만은 못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각종 사은품이 등장할 전망이다.특히 시장점유율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간 ‘에어컨 대전’으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LG전자,삼성전자는 이번주 차례로 에어컨 예약판매에 돌입한다.LG전자는 13일 신제품 발표회를 가진 뒤 다음날부터 한달동안 전국 1000여개 전문점에서 예약판매 행사를 실시한다..삼성전자도 17일쯤 ‘하우젠’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계기로 예약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예약판매 기간에도 소형가전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15만원짜리 무선청소기를 비롯해 스팀다리미,CD타이틀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삼성전자도 곧 사은품 가격수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처음에는 사은품이 다리미 등 소형가전이었지만 경쟁이 격화되면서 40만원대 김치냉장고나 50만원대 벽걸이형 에어컨까지 등장했다. 두 회사는 프리미엄 가전시장에서도 끼워팔기를 계속하고 있어 업계 ‘빅브라더스’로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중소업체 ‘울며 겨자먹기’ 대형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대우일렉트로닉스,만도공조,캐리어 등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출혈경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캐리어는 17일,만도공조는 20일 에어컨 예약판매를 한다.대우는 이번주 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사은품 규모는 삼성과 LG의 대응을 지켜본 뒤 결정할 방침이다.이들은 LG와 삼성이 이번에도 지난해처럼 김치냉장고 등 고가의 가전제품을 사은품으로 내놓을 경우 출혈경쟁에서 버텨내지 못할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전업계의 출혈경쟁이 사회문제가 되자 에어컨 예약판매 중단과 과당경쟁 자제합의가 뒤따랐다.업계 관계자는 “사은품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업체에 끼치는 손해가 막대하다.”면서 “자금력이 있는 대형업체야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시장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고가 사은품은 결국 고객의 부담으로 돌아간다.”면서 “눈가리고 아옹하는 과당경쟁은 업계 전체를 죽이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현대 月수출 10만대 ‘가뿐’

    올해 국내 자동차업계는 내수 판매 급증에 힘입어 업체별로 각종 신기록을쏟아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한달동안 무려 10만 4660대를 수출,종전 최고 기록인 2000년 11월 8만 8568대를 갈아치우며 그동안 ‘마의 벽’으로 불려온 월 수출 10만대를 뛰어넘었다.기아자동차도 같은달 내수 3만 8079대,수출 6만3524대 등 10만 1603대를 판매,월 10만대 판매 대열에 동참했다.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도 10월 한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각각 1만 4494대,1만 2456대를 판매,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월 내수 1만대 고지를 돌파했다. 수입차업계도 올들어 초고속 신장세를 구가하며 지난 1987년 시장 개방이후 처음 1조원 매출 고지를 넘어섰다.올들어 11월까지 수입 승용차 누적 판매대수는 1만 465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했으며 이 기간 매출규모는 1조 88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전광삼기자
  • 오리털 파카·코르텐바지 잘팔린다

    ‘오리털 파카,코르텐바지 잘 나갑니다.’ ‘더플 코트’에 밀려 외면받던 오리털 파카가 경기불황으로 고전하는 의류업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인터넷쇼핑몰 LG이숍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가장 인기있는 겨울의류상품은 여성용 오리털 파카였다.수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온 더플 코트가 3500장 팔린 반면 오리털 파카는 5000장이나 판매됐다. 오리털 파카는 보온성이 뛰어나지만 부피가 크고 활동이 부자연스러워 최근 수년간 판매량 기준 10위안에 한번도 들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경기불황으로 실속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예전의 인기를 다시 누리고 있다. 저렴하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코르텐 바지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최근 한달동안 3000세트가 팔리면서 4위를 기록,새 인기품목으로 부상했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Hmall’에서도 최근 한달간 오리털파카가 2500장 팔려 더플 코트(2300장)를 제치고 인기품목 1위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바람에 올해는 값이 저렴하면서도 보온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오리털 파카와 코르텐 제품이 유난히 많이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카드사용액 할인점 1위

    우리나라 사람들이 신용카드로 ‘긁는’ 돈은 연간 600조원으로 추산된다.이렇게 많은 신용카드 사용액은 어디로 흘러갈까? 비씨카드는 지난 11월 한달동안 회원 2600만명의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대형할인점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9.2%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다음은 ▲의류업체(7.2%) ▲주유소(7%) ▲음식점(6.5%) ▲피부미용실 등 보건,위생업소(6%) ▲인터넷 쇼핑업체(5.5%) ▲의료기(5.4%) ▲유흥주점(5.2%) 등의 순이었다.백화점카드 사용액의 비중은 3.8%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으나예상보다는 적은 편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는 인터넷쇼핑업체(19%)와 의류업체(15.1%),20대는 의류업체(9.8%)와 인터넷쇼핑업체(8.3%)에서 이용액이 높았다.반면 30∼50대는 모두 할인점(9.6%)과 주유소(7.4%)에서의 사용액 비중이 가장 높아 젊은 층에 비해 생필품 구입에 카드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연말 중고차시장 ‘급랭’소비둔화-연식변경등 주원인

    가계 소비가 둔화되면서 지난달 중고차 거래량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연말 중고차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9일 서울중고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올들어 11월 말까지 서울지역 중고차 거래량은 11만 30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만 6298대보다 14.7% 늘었다. 그러나 11월 한달동안 서울지역 중고차 거래량은 9384대로 10월의 1만 831대보다 13.4%(1447대) 감소했다.하루 평균 거래대수도 361대로 올 평균 413대를 크게 밑돌았다.하루 평균 거래대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1월(356대)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낮은 수치다.중산층의 차량 구입이 줄면서 승용차거래도 격감했다.11월 대형 승용차와 수입차 판매량은 전달보다 각각 18.9%,18.8% 줄었다.중형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RV)도 16%씩 감소했다.상용차는 4.3% 줄었다. 반면 버스 판매량은 656대로 전달보다 3.5% 증가했다.차종별로는 화물차가전체 거래량의 18.1%를 차지,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여경기자
  • 年 기여이익 1000원 미만 국민銀, 660만고객 골머리

    “내쫓자니 명분이 없고,받자니 수지타산이 너무 안맞고…” 국민은행이 ‘은행에 하등 도움안되는 고객’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2일이 은행의 ‘고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2330만 고객중 1년에 은행에 벌어다주는 수익이 1000원도 안되는 고객이 660만명(28%)으로 조사됐다.고객 4명중 1명꼴인 셈이다. 더 심각한 것은 이들 돈안되는 고객의 상당수가 ‘창구 거래’를 즐긴다는사실이다.보고서에 따르면 10월 한달동안 은행 창구에서 이뤄진 거래건수는총 4500만건.이 중 한달에 11번 이상 창구를 찾은 고객은 7만명으로 410만건을 기록했다.실제 영업일수를 감안하면 이틀에 한번꼴로 은행창구를 찾았다는 얘기다. 안미현기자 hyun@
  • 그린벨트 토지거래 자금조사/국세청, 서초.은평구 등 190건 대상

    국세청은 최근 서울 서초구와 은평구 등 19개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이루어진 190건의 매매거래건수를 대상으로 분석에 나서 투기혐의자에 대해서는 자금조사 등을 실시키로 했다.지역별 토지거래자는 서초구내 그린벨트 26건,은평구 141건 등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1일 “최근 한달동안 서초·은평 등 19개 자치구내 그린벨트에서 땅거래가 이뤄진 내역을 해당 자치구로부터 통보받아 투기혐의자를선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자치구는 주기적으로 토지거래자를 국세청에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통보 내역에는 개발제한구역내 토지거래 현황 가운데 우선 집계된 194필지가 들어가 있다.이 가운데는 올 연말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인 노원구 중계동 50필지,은평구 진관내·외동 37필지,구파발동 8필지,강동구 하일동 40필지 등이 포함돼 있다. 투기혐의자로 분류되는 유형은 ▲땅값이 단기간내 급등한 지역에서의 매매행위자 ▲땅거래를 많이 한 사람 ▲단기간내 사고 판 투기혐의자 ▲미성년·부녀·노령자 등 자금능력이 없는 연령층의 토지 소유 등이다. 오승호기자 osh@
  • TV 시청률순위/ ‘장희빈’ 20위권 밖 밀려

    SBS ‘야인시대’가 9주째 1위.시청률 4위까지 최근 한달동안 전혀 변동이 없어 시청률 순위가 점점 안정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KBS2 ‘연예가중계’는 지난주보다 3계단 올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SBS ‘대망’은 6계단 떨어져 다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최근 외주 제작사 대표의 KBS PD 폭행건으로 눈길을 끌었던 KBS2드라마 ‘장희빈’은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지난 6일 첫방송 20.1%로 좋은 출발을 보였던 ‘장희빈’은 4주 연속 하락 끝에 결국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 한·일 합작드라마 ‘소나기, 비갠 오후’ 방영

    MBC와 일본 후지TV의 한일합작 드라마 ‘소나기,비 갠 오후’가 15일 오후 9시55분 전파를 탄다.‘소나기,…’는 두 나라 현지 로케로 지난 7월 한달동안 고화질(HD)로 제작됐고,일본에서는 지난 1일 방영했다. 서울에서 오빠가 사망한 사건에 의구심을 품고 한국에 온 치즈루(요네쿠라료오코). 사건에 휩쓸리며 한국인 형사 홍대진(지진희)과 사랑에 빠지는 러브 서스펜스다.치즈루 역을 맡은 요네쿠라 료오코는 지난해 일본에서 인기를 끈 드라마 ‘러브 레볼루션’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다.영화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일본인 형사를 연기한 나카무라 토오루가 료오코의 오빠로 등장한다.
  • ‘꿈의 자동차’ 한자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쇼인 ‘2002 서울모터쇼’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COEX에서 막을 올린다. ‘자동차! 또 하나의 꿈’을 주제로 9일동안 펼쳐지는 모터쇼에는 10개국 180개 자동차업체들이 참가,다양한 컨셉트 카와 양산차를 선보인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역대 서울모터쇼와 달리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를 제공,수요자들에게 미래 자동차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 ‘2002 서울모터쇼’는 현대·기아·GM대우·도요타 등 완성차업체와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부품업체 등 180개사가 참여,국내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 모터쇼는 수입자동차업체들이 전시장 배치와 수익금 배분에 대한 이견으로 불참하긴 했지만 일본 도요타를 비롯한 9개국 자동차 관련업체들이 참가,국제 모터쇼로도 나름의 구색을 갖추게 됐다. 우선 현대·GM대우·기아·쌍용·르노삼성·도요타자동차 등 7개 업체는 현재 양산중인 승용차와 미래형 컨셉트 카를 선보이고,현대상용·기아상용·대양중공업·동해기계항공·국제특장 등 5개업체는 상용차를 내놓는다. 자동차부품업체로는 국내 최대 모듈업체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일이화·평화발레오·두원공조 등 국내업체와 로버트보쉬·지멘스VDO·덴소·ZF삭스·듀폰 등 해외 유명업체들이 참가한다. ◆다양한 컨셉트 카 출품 모터쇼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자동차 기술력의 총아’로 불리는 컨셉트 카.이번 모터쇼에서는 대다수 자동차업체들이 컨셉트 카를 출품할 계획이어서 역대 어느 모터쇼보다 많은 작품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GM대우·르노삼성·쌍용차 등 대다수 업체들은 이번 모터쇼에 내놓을 컨셉트 카를 통해 기술력을 평가받겠다는 각오다.특히 기아차는 국내외 자동차연구소와 손잡고 4개 이상의 컨셉트 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하는 도요타도 본사 차원에서 환경친화적인 미래형자동차를,JST는 6인승 600마력의 최첨단 전기자동차를 각각 내놓을 예정이다.이밖에 프로토자동차는 국내 최초의 본격 스포츠카인 PS-2를,전기자동차 전문 연구개발업체인 ATT R&D는 해외에서 인정받은 전기차인 ‘인비타’를 각각 출품한다. ◆다양하고 화려한 부대행사 조직위원회는 세계 주요 모터쇼가 조용하고 차분하게 개최되는 것과 달리 이번 모터쇼는 ‘화려하면서도 특색있는 자동차 축제’로 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춘천 모터파크에서 ‘전국 대학생 자작차 경주대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달 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미취학 어린이 5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동차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 9월16일부터 한달동안 열린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모터쇼에 전시키로 했다. 이밖에 출품작 중 가장 매혹적인 차를 뽑는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시상식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한다. 전광삼기자 hisam@
  • 이달의 독립운동가 신숙 선생

    국가보훈처는 31일 한국독립군 참모장으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한 강재(剛齋) 신숙(申肅·1885∼1967)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발표했다.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난 선생은 19세때 동학에 들어갔으며 동학교단을 중심으로 갑진개화운동이 전개되자 1905년 상경,탁지부 인쇄국에서 일하며 문창학교를 설립하는 등 육영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임시정부수립 운동 천도교 연락책으로 활동하다가 체포돼 수개월간 악형과 고문을 받았으며 1920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한 뒤엔 천도교인들을 결속시켜 임정에 독립자금을 지원했다.또 1927년 만주 지린(吉林)으로 근거지를 옮긴 뒤엔 신창학교를 설립,민족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독립기념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는 11월 한달동안 선생 관련 자료와 사진을 전시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하이닉스 512메가 DDR개발 성공

    하이닉스반도체의 자구(自救)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있다. 채권단의 구조조정방안이 ‘선(先) 정상화’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업계 내부환경과 하이닉스의 자체노력 등이 정상화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우선 고부가가치 제품인 DDR 가격의 폭등이다.DDR 가격은 256메가 제품을 기준으로 최근 한달동안 10% 이상 폭등했다.29일 현재 아시아시장 현물거래가는 개당 8.40달러다. DDR은 삼성전자와 대만의 난야,그리고 하이닉스,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공급량이 달려 가격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더욱이 하이닉스는 연말까지 전체 생산 D램중 DDR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어서 상당한 ‘현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자체 기술개발로 원가도 크게 절감했다.하이닉스는 이날 0.10㎛(미크론·1000분의 1㎜)의 초미세 회로선폭 기술을 적용한 512메가 DDR 개발에 성공했다.골든칩 기술로 명명된 이 기술은 특히 기존 프라임칩(0.13미크론) 기술에서 사용했던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투자가 필요없어 투자비용을 50%정도 줄일 수 있다.생산효율도 높아 프라임칩 기술 대비 웨이퍼당 칩 생산개수를 40% 이상 늘릴 수 있다. 하이닉스는 이 기술을 적용한 512메가 DDR을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하고,내년 상반기에는 이 기술을 적용한 256메가 DDR과 1기가 DDR을 차례로 양산키로 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최근 DDR 제품을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이 점점 회복돼가고 있는데다 추가 투자없이 기술개발에 성공,원가경쟁력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