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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개혁 ‘반짝’ 제안 봇물

    ‘버스노선조정 시민위원회’에서 ‘체육시설 네트워크화’‘초·중·고 운동캠프’까지…. 서울시가 지난 8월 한달동안 시내에 있는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정개혁 논문을 공모한 결과 반짝 아이디어가 쏟아졌다.36편에 대한 시상식은 17일 시청 태평홀에서 열렸다.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유성용(22·고려대 경영학과 4년)씨는 “체계개편의 핵심은 버스 이용객을 늘리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하지만 이런 계획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한 데다, 버스체계만 바꾸면 된다는 식의 단편적인 인식 때문에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쓴소리를 했다. 특히 버스노선이 합리적으로 조정됐는지를 알아보는 척도는 지하철이나 간선·지선과의 연계, 환승의 가능성, 도착지까지 접근성이 꼽히는데 환승의 증가는 버스 서비스가 나빠졌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대안으로 지하철과 버스의 원활한 연계를 돕기 위한 환승센터 증설과 시민이 참여하는 노선조정협의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주민이 배제된 대중교통체계가 돼서는 곤란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교통문제가 환경, 에너지 등 다른 부문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서울시 개편안은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석희·이재웅(21·연세대 경영학과 3년)씨는 ‘서울시내 체육시설의 효율적 사용방안’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건강유지 등의 이유로 초미의 관심을 끄는 체육시설을 하나의 홈페이지에 통합, 종합네트워크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다시말해 각 자치구 구립 체육시설, 근린공원 체육장, 학교 체육 단련장 등 체육시설들의 위치소개는 물론 이용방법 등 정보, 예약기능을 통합해 이용률을 높이자는 취지다. 또 서울시가 시내 대학이나 각 기관과 손잡고 꿈나무인 초·중·고교생들이 리더십을 기르는 캠프를 개최하자는 아이디어도 냈다. 특히 프로스포츠의 마케팅 활동을 제한한 ‘서울시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20조를 개정해 시민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민들도 프로구단의 봉사를 이끌어내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서울시는 대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경제플러스] 투싼 500대 한달동안 시승식

    현대차는 투싼의 일본 ‘굿디자인상’ 수상 기념으로 전국 지점에 투싼 500대를 투입,15일부터 한달간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갖는다. 일반 시승은 주중 가까운 현대차 대리점을 찾으면 된다.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 신청해 당첨되면 주말 레저시승이 가능하다.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겨울학기 강좌 접수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진행될 겨울학기 강좌 신청을 11월 1일부터 한달간 받는다.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11월 한달동안 무료로 실시하는 사전 강의는 ‘전원주의 영원한 2등은 없다’, ‘김명옥의 초등학교 4학년 성적을 집중 관리하라’(영등포점), ‘홍혜걸 박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겨울나기’(광주점) 등이 있다. 불황기 재테크 강좌로는 ‘20·30대 재테크’(노원점), ‘작은 성공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 창업’(분당점), ‘현명한 자린고비 짠돌이 짠순이 되기’(영등포점) 등이 마련돼 있다. 라이프 코칭 강좌인 ‘평범한 학부모의 비범한 자녀코칭법’(잠실점)은 ‘라이프코칭(Life coaching)’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잠재능력을 이끌어 낸다. 수도권 전점(본점 제외)에서는 ‘책 좋아하는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아트북’ 강좌가 개설된다. 디자인적 개념을 도입해 조형원리와 과학적 마인드를 키워준다. 이밖에 어린이 회원을 위한 ‘고구려 문화유물강좌’(노원점), ‘알짬경제교실’(부산점), ‘신문관심 일기쓰기’(동래점) 등이 준비돼 있다.
  • 베이징현대 중국대륙 고속질주

    |베이징 최광숙기자|현대차의 중국내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출범 3년만에 연간 판매 대수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초고속 질주를 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현대는 지난 10월 한달동안 중국에서 월간 최대판매(1만 6750대)기록을 세우며 상하이GM을 누르고 업계 4위로 우뚝 올라섰다. 1위는 일기폴크스바겐,2위 상하이폴크스바겐,3위는 광저우혼다가 차지했고 지난해 연간 판매순위 3위였던 상하이GM은 베이징현대에 밀려 5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판매실적 증가는 초기 진출시 EF쏘나타를 출시, 고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심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베이징현대측은 또 아반떼 XD등 최신모델을 투입해 중국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은 것이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에서 엘란트라라고 불리는 아반떼 XD는 ‘중국 중산층 가정의 이상적인 차’로 여겨지며 30∼40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베이징현대 총경리(사장)를 맡고 있는 노재만 전무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품질 우선주의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중국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다음달 투싼에 이어 내년중 쏘나타 신차까지 투입되면 3위 도약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현대는 판매 확대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170개인 딜러망을 올 연말까지 200개로 확충, 판매·정비·부품·고객관리의 일원화를 완비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베이징기차가 50대50 비율로 출자한 베이징현대는 베이징 시내에 공장(23만평)을 갖고 있으며 종업원 수는 2890명에 이른다. bori@seoul.co.kr
  • 40대이상 절반 ‘고개숙인 남성’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 2명 중 1명은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남성과학회(회장 김제종)는 전국단위로 실시한 ‘국내 발기부전 역학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9.8%가 발기부전 증세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의 40∼80세 남성 1570명을 대상으로 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40대 33.2%,50대 59.3%,60대 79.7%,70대 82%가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졌다. 특히 사회·가정적 역할이 중요한 40∼50대 중년층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43.4%가 발기부전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게 했다. 발기부전은 고혈압, 당뇨, 전립선 질환 등 남성 건강과 밀접한 상관성이 있는 ‘선행 질병’의 성격이 강해 이를 통해 우리나라 남성의 전반적인 건강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주목되는 연구 결과로 보인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1회 세계 임포텐스학회(ISSIR)에서 발표됐다. 연구를 주도한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는 “이번 조사는 국내 발기부전 환자의 규모를 정확히 측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40대 이상 한국 남성 2명 중 1명이 발기부전이라는 것은 놀라운 결과”라고 말했다. 학회 김제종 회장도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많은 중년 남성들이 심각한 질병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치료를 기피,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아 안타깝다.”며 적극적인 치료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대한남성과학회는 한국화이자제약 후원으로 11월 한달동안 전국에서 남성 건강캠페인 ‘자신만만 중년만세’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동안 발기부전, 전립선 비대증, 과민성 방광 등 40대 이후 중년 남성에게 흔한 질환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중년 부부를 대상으로 연극 ‘다시 서는 남자 이야기’를 무료 공연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공직문화를 바꾸자] ⑥내것, 내 책임아니다

    [공직문화를 바꾸자] ⑥내것, 내 책임아니다

    회피·낭비문화는 공직사회를 병들게 하는 또 하나의 ‘암적 존재’다. 매년 감사원 감사에서 공무원의 책임회피와 불법행위로 인한 수천억원의 예산낭비가 지적되고 있고, 수백명의 공무원이 징계받고 있지만 공무원의 무사안일한 행태는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다. ●국민 울리는 책임회피 사건담당기자들 사이에선 이런 우스갯소리가 전해진다. 예전에 경찰서의 관할 경계지점 한강에 변사체가 떠오르면 신고받고 먼저 나온 경찰관이 시체를 슬그머니 이웃 경찰서 관할구역으로 밀어놓고 사라졌다고 한다. 수사하기 귀찮고 책임지기 싫어서라는 것이다…. 책임회피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인데, 결국 이는 국민의 피해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공직자들은 곰곰이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지난 7월 강원도 춘천에서 교통사고로 4살 된 아들을 잃은 노모(37)씨는 아들이 사망한 지점에 “다른 아이들의 희생이 없도록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며 한달동안 1인 시위를 벌였다. 당시 지자체 및 경찰은 서로 “소관이 아니다.”며 노씨의 주장을 외면해 오다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뒤 비난이 쏟아지자 한달만에 부랴부랴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감사원에 근무하는 A씨는 “민원의 상당수가 공무원의 책임회피로 인한 것”이라면서 “세금과 관련된 민원의 경우 세무서가 부과해도 되고, 안 해도 될 듯한 사항의 경우 괜한 책임을 지게 될까 우려해 세금을 부과하고, 억울하면 상급기관에 알아보라는 식으로 처리한다.”고 지적했다. 환경부 직원 B씨는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정받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공기가 지연되거나 실패할 경우에 책임을 면하기 위해 신기술의 장점을 알면서도 기존공법을 고집한다.”면서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면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 돈 아닌 국민혈세 감사원에 따르면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지난해 물품 구입시 생산단가보다 턱없이 높은 금액을 지불하거나 용도외 목적에 예산을 사용했다가 변상판정을 받은 예산 낭비액은 2505억원에 달했다. 업무를 잘못 처리한 관련 공무원 355명도 징계를 받았다. 예산 낭비액은 지난해 3368억원보다 690억원가량이 줄어든 것이지만 2000년 1986억원과 2001년 2231억원보다는 증가한 것으로 매년 예산낭비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징계 인원은 2000년 423명,2001년 433명, 지난해 654명으로 이는 고질적인 현상이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는 공무원이 공무수행차 해외출장을 다니면서 얻은 항공사 마일리지를 정부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한해 56억원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해 정부가 지급한 항공료 370억원의 15.1%에 달하는 금액이 공무원 개인 호주머니로 들어간 셈이다. 감사원이 최근 서울시내 일선 초등학교 518개 기관에 대한 연가(휴가)보상비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이 중 387개 기관에서 공무 외적인 국외여행을 휴가에 포함시키지 않아 연가보상비를 최고 90만원까지 지급하는 등 5651만원을 낭비했다. 연말만 되면 그해 예산을 모두 쓰기 위해 공사를 벌이는 자치단체의 ‘고질병’도 여전하다. 서울의 경우 상당수 자치구가 해마다 연말이면 곳곳에서 인도 포장을 다시 하는가 하면, 불과 2∼3개월 전에 새로 닦은 길을 다시 파내고 상수도관을 매설하거나 전선 지중화공사를 벌이곤 한다. 서울 모 구청 공무원 C씨는 “배정된 예산을 모두 쓰지 않으면 내년에 예산이 줄어들어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술술 새는 연구용역비 정책입안이나 창출은 “연구용역을 발주해 외부기관의 힘을 빌리면 된다.”는 사고방식도 공직사회에 팽배해 있다. 국민세금을 효율적으로 잘 쓰는데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예산을 많이 따내느냐에 더 골몰한다. 경제부처의 D사무관은 “일단 따낸 예산은 소진해야 하니 먼저 쓰고 보자는 식의 무분별한 용역발주 사례도 적잖다.”고 한다. 해마다 국정감사나 감사원 감사의 단골메뉴로 등장하고 있지만 쉬 고쳐지지 않을 정도로 고질화됐다. 이번 국감에서도 이런 사례가 부지기수로 지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대부분의 정부기관에서 ▲같거나 거의 유사한 연구주제가 수년째 발주되거나 ▲기관별로 비슷한 주제의 연구용역을 중복 발주하는 사례가 도마에 올랐다. 용역을 발주하는 것으로 ‘내 업무는 끝’이란 인식도 문제다.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어떻게든 용역결과를 정책에 녹여내려는 노력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번 국감에서 지적된 문화재청 사례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지금까지 국립박물관이나 대학박물관 등에 수백억원의 발굴경비를 지급하고도 102건(108억원)에 대해서는 수년이 지나도록 발굴 조사보고서조차 제출받지 않았다. 이중 42건은 5년이 넘도록,8건은 10년이 넘도록 보고서 제출실적이 없었다. 국민세금을 그저 ‘예산에서 당연히 타 쓰면 되는 돈’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과천청사의 한 사무관은 “공무원이 직무상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연구과제인데도 습관처럼 외부기관에 용역을 주는 사례가 적잖다.”면서 “한 건당 최소 2000만∼3000만원 이상의 용역비가 들어가는데 연구과제의 난이도나 활용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박은호 조현석 강혜승기자 unopark@seoul.co.kr
  • [웰빙 A to Z]웰빙 메모지

    [웰빙 A to Z]웰빙 메모지

    ●코코비아(www.coffees.co.kr)는 10월 한달동안 ‘스태쉬 허브차’ 3가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박스를 무료로 주는 ‘4色 스태쉬 허브차’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의 325-4603. ●유기농하우스(www.uginong.com)는 이달 말까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위기의 식탁을 구하는 거친 음식’(이원종 저)을 증정한다.
  • [깔깔깔]

    ●곰과 사냥꾼> 산속에서 곰을 발견한 사냥꾼이 겨냥을 하고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곰은 아주 날쌔게 총알을 다 피하고는 사냥꾼을 잡았다. 곰 : 너 죽을래, 나랑 잘래? 사냥꾼 : 잘게요. 며칠후 사냥꾼은 다시 곰을 잡기 위해 산으로 올라갔다. 또다시 전에 봤던 곰과 마주치고 열심히 총을 쏴댔지만 하나도 못 맞히고 곰에게 사로 잡힌 몸이 돼 버렸다. 곰 : 너 죽을래, 나랑 잘래? 사냥꾼 : 잘게요. 화가 난 사냥꾼. 그후 한달동안 열심히 사격연습을 한뒤 곰을 잡으러 다시 산으로 향했다. 마침 연못가에서 물을 마시려고 엎드려 있던 곰을 발견하고는 그동안의 실력을 다하여 조준, 준비, 발사. 그러나 날쌘 곰을 맞히지 못하고 결국 사로 잡혀 버렸다. 이번에는 잔뜩 화가 난 곰이 사냥꾼에게 물었다. “너 사냥하러 온거 아니지!”
  • 부동산성공 사이버정보 훑어라

    부동산성공 사이버정보 훑어라

    부동산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발품’이 가장 중요하지만 ‘손품’의 편리함도 이에 못지 않다.물론 구입하려는 물건은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겠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세 등은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또 이사하려는 지역의 자세한 정보는 부동산 사이트의 게시판에서 질문과 답변 또는 커뮤니티를 통해 얻을 수 있다.인터넷을 통해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를 알아봤다. ●포털, 시세부터 매물까지 부동산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은 포털사이트로는 ‘부동산114(www.r114.co.kr)’를 꼽는 이들이 많다.시세,매물정보가 풍부하다.‘나도 임대사업가’‘주상복합 자유게시판’‘고수vs초보’ 등 커뮤니티도 발달돼 있다.매물 건수는 부풀려진 경우가 많으니 대략 가격만 살펴보고,직접 중개업소에 전화해서 확인해야 한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도 시세와 매물정보를 얻는데 편리하다.부동산카페,단지동호회 등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다.특히 단지동호회는 입주예정 동호회가 740여개나 된다.이를 통해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끼리 유용한 정보를 교환한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도 부동산114나 닥터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로 부동산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여러명의 필자를 보유하고 있는 재테크칼럼이 눈길을 끈다. ‘국민은행(www.kbstar.com)’사이트의 부동산 부문은 주택은행과 합병한 은행답게 분양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시세정보는 과거 시세추이 표와 함께 제공한다.사이트에서 아파트 청약까지 할 수 있다. ●복비를 아끼고 싶다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하기 위해 중개업소를 이용하지만 월세로 원룸을 구한다면 복비(중개수수료)도 부담이 된다.이럴 때는 인터넷 직거래 또는 무료 부동산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080부동산 사고팔고(www.08040.co.kr)’도 부동산 직거래 사이트다.개인정보 등록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중개업소에서 매물을 내놓고 파는 경우에는 유료다.‘방하나(www.banghana.co.kr)’는 원룸,오피스텔,고시원,하숙,룸메이트 등을 구하거나 팔 때 유용하다.한달동안 매물도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월세닷컴(www.wolse.com’역시 전국의 매물 정보가 모여 있다.매물 등록시에는 50일동안 5500원의 광고비가 든다. ●특화 사이트 부동산경매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역시 대법원 경매사이트(www.courtauction.go.kr)가 기본이다.무료인데다 제공하는 정보도 유료 경매사이트에 비해 손색이 없다.현황 조사서에서는 법원에서 직접 조사한 임대차관계,점유관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감정평가서도 볼 수 있다.하지만 경매물건이 얼마에 누구에게 낙찰되었는지를 알려면 유료 사이트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아파트 청약에 관심있다면 ‘청약센터(www.apt2you.com)’ 이용은 필수다.인터넷으로 청약신청뿐 아니라 당첨결과 및 경쟁률까지 확인할 수 있다.재테크 사이트인 ‘모네타(www.moneta.co.kr)’도 투자전략 측면에서 풍부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최근에는 아파트 시세도 열람할 수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전경련 ‘중국산업연구센터’ 본격가동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베이징사무소인 ‘중국산업연구센터’(소장 이성환)가 1년여의 준비 끝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국산업연구센터는 중국인 전문가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내 경쟁력 강화 등에 필요한 산업 및 기업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중국산업연구센터는 우선 첫 작품으로 중국산업 동향 분석과 최신 정보,주요 산업정책과 법률,소비자 반응,시장정보 및 통계 등을 담은 온라인 산업정보지 성격의 ‘중국산업정보 위클리’ 창간호를 발간했다.중국산업정보 위클리는 10월 한달동안 의견수렴을 거쳐 11월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전경련 회원사 및 중국 전문가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연락처 8610-6808-0038∼9.
  • [재계 인사이드] 한진해운 조수호회장 두문불출 왜?

    [재계 인사이드] 한진해운 조수호회장 두문불출 왜?

    한진해운 최원표 사장이 20일 건강상의 이유로 전격 퇴진한 가운데 조수호 회장마저 몇달째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조회장은 이달 14,15일 양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박스클럽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박스클럽은 전세계 주요컨테이너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회사 경영자의 모임으로 조 회장은 해운회사의 오너로서 이 클럽의 멤버지만 불참이유에 대해 특별한 설명이 없었다. 조 회장은 지난 7월9일 진해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에 요트 기증식때에는 참석했었으나 그 이후에는 공식석상에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8월 한달동안 회사에 출근을 안하다가 최근에야 출근하기 시작했다.이에 앞서 조 회장은 지난 6월29일에는 독일 함부르크 주정부로부터 최고공로훈장인 ‘오너러리 메달 오브 골드 (The Honorary Medal of Gold)’를 수상 했을때에도 함부르크 주정부 군나 울달 경제노동장관이 한진해운 본사를 방문,훈장을 수여했었다. 이와 관련, 한진해운 관계자는 “조 회장이 일정상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을 뿐 특별한 이유는 없다.”면서 “전문 경영인에게 경영을 일임한 상태여서 나서지 않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을 이유로 퇴진한 최원표 전 사장은 “근육계통에 이상이 생겨 업무를 보면서 치료를 하기가 쉽지 않아 사의를 표명하게 됐다.”고 한진해운 관계자는 설명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한진해운의 ‘호사다마’가 아니겠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운업계의 호황에 힙입어 올해 한진해운은 순이익만 4000억원을 넘봐 창업이래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매출도 7조원 가까이 돼 모기업인 대한항공의 실적을 추월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대표 전문경영인이 연속해서 건강상 이유로 중도 퇴진하는 비운을 맞은 것이다.지난 2002년 9월에도 당시 김찬길 사장이 건강 악화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적이 있다.그런 상태에서 최근 또 다시 대표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장직을 중도 사퇴하는 상황을 맞은 것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사랑의 지팡이 발대식’ 개최

    무의탁 독거노인을 돕는 ‘사랑의 지팡이 릴레이’ 발대식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랑의 지팡이’는 무의탁 독거노인 한 사람에 14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면서 한 사람이 다음 사람에게 ‘지팡이’를 전달하여 사랑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이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국회에서는 열린우리당 이종걸·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을 시작으로 한달동안 국회의원 299명 전원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에게 청소와 세탁,집수리,병원동행,도시락 제공,각종 상담 등의 봉사를 하게 된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국제유가 6일째 하락세

    |뉴욕 외신|지난주 5일 연속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이번주에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중질유(WTI) 10월 인도분은 지난 주말보다 90센트 떨어진 배럴당 42.28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지난달 20일 배럴당 49.40달러까지 기록한 이래 14% 떨어진 것이며,WTI가격이 배럴당 43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29일이후 처음이다. 이날 유가 하락은 이라크 무장세력의 산발적인 송유관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의 원유수출이 통상적 수준을 회복한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의장성명을 통해 앞으로 수개월간 하루 100만배럴의 석유를 더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것 등이 반영됐다.이라크의 파이크 압둘 라술 경제계획 차관은 최근 “올해 원유 수출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해 8월 들어 급감했던 이라크 석유수출의 정상화가 기대된다. 송유관 등 석유시설에 대한 테러공격 등으로 8월 한달동안 이라크의 석유 수출은 지난해 10월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었다.미 국무부 통계에 따르면 8월 들어 25일동안 하루 평균 수입액은 2480만달러로,7월의 평균 수입 4680만달러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라크 사태의 불확성이 남아있고,러시아 석유회사 유코스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은데다 중국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제유가가 언제든 상승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유가가 하락기조로 돌아섰으며 기술적 지지선인 배럴당 41∼42달러대가 붕괴될 경우 배럴당 35달러 안팎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 “구술로 오토바이면허 취득” 서울경찰청, 한달간 실시

    서울경찰청은 오는 10월 한달동안 글을 모르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해 구술식 운전면허시험을 치른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교통·생계수단으로 삼고 있으면서도 글을 몰라 면허를 취득하지 못하고 운전하다 적발되는 운전자를 구제하고 이들에게 면허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술시험을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서울 종로·중부·남대문·동대문·서대문·용산경찰서 등 6곳을 뺀 서울지역 25개 경찰서에서 응시할 수 있고,다음달 15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문의는 경찰서 민원실이나 서울경찰청 면허계(02-739-1125)로 하면 된다.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맹인 오토바이 시험은 지난해까지 응시자의 93.7%인 3159명이 합격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투자 외면하는 외국계합작사

    지난 4월 한달동안에만 해외배당금이 16억달러에 달한다는 한국은행 자료가 화제가 됐었다.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로 지급된 배당금은 32억 9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 300만달러보다 6억 9400만달러나 늘었다. 이처럼 해외배당금이 증가하면서 외국계 합작사의 배당정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파업으로 이슈가 됐던 국내 대표적 합작기업인 LG칼텍스정유의 배당정책이 도마에 올랐다. LG칼텍스정유 노조는 회사가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막대한 이익을 내고도 이익의 상당 부분이 외국으로 고스란히 빠져나가고 있는 반면 설비투자 등은 극히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LG칼텍스정유는 현재 ㈜GS홀딩스(7월1일 이전은 ㈜LG) 가 50%,미 칼텍스사가 40%,세브론텍사코가 10% 지분을 갖고 있다.칼텍스는 세계 4대 석유메이저인 세브론텍사코의 자회사다. 지난 5년간 LG칼텍스정유 주주들은 당기순이익 1조 2400억원의 47%인 5880억원을 배당금으로 가져갔다. 절반은 세브론텍사코로 흘러 들어갔다.특히 385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지난해에는 2550억원을 배당,배당성향이 66%에 달했다.이 회사는 고유가에 힘입어 올 1·4분기에만 1976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회사측은 “지난 30여년간 발생한 이익을 사내에 적립함으로써 지난해 말 현재 이익잉여금이 1조 8000억원에 달한다.”면서 “최근 몇년간 이뤄진 배당은 당해 연도 경영실적이 아니라 회사의 장기계획에 의해 결정된 것이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범위내에서 배당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배당정책은 나라마다,기업마다 다르지만 투자재원은 주식시장 등에서 조달하고,기업은 더 많은 이익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이 선진경제의 추세”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노조의 주장대로 LG칼텍스정유의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설비투자를 나타내는 유형자산의 증가율은 2000년 13.6%를 기록한 이후 2001년 3.4%,2002년 1.0%로 줄어들더니 지난해에는 급기야 마이너스 1.9%로 돌아섰다. 2003∼2007년 잡혀 있는 향후 투자계획도 고옥탄가 휘발유 생산을 위한 알킬레이션 투자에 1300억원,등경유 탈황시설에 650억원 등 2310억원에 불과하다. 정유회사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석유탐사·개발에 투자될 돈은 고작 360억원이다.이에 반해 LG전자와 네덜란드 필립스사의 합작사인 LG필립스LCD는 지난 5년간 2조 380억원의 순이익을 내고도 배당금으로는 6008억원만 지급했다.1조 191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지난해는 물론 최근 3년간 단 한푼도 배당을 하지 않았다. 대신 올해만 3조 4000억원을 설비투자에 쏟아붓는 등 향후 10년간 파주LCD공장 설립 등에 2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이경상 기업정책팀장은 “상장사 2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47.6%는 외국인투자가들로부터 설비투자 대신 주주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외국자본마다 방침이 다르겠지만 투자회사가 첨단기술을 보유했거나 성장성이 높지 않을 경우 설비투자보다는 이익을 회수해 가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패션+α]

    ●헤라는 고보습 효과와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헤라 에이지 어웨이 바디 크림’과 입욕제 ‘헤라 아로마 후레시 바스’를 출시했다.바디 크림(200㎖,5만원선)은 올리브 오일 추출물이 함유돼 몸의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설명.후레시 바스(25g×15,4만 5000원선)의 해저 소금은 노폐물을 제거하고,미네랄 성분은 피부를 유연하게 한다.(02)709-5566. ●클라란스는 여성의 호르몬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 에센스 ‘수프라 세럼’을 선보였다.‘이소플라본’ 성분을 이용해 폐경기 전후 호르몬 변화로 지치고 생기를 잃은 피부에 활성화를 준다.피부를 탄력있게 해 피부 윤곽이 또렷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30㎖,16만원. ●ABC마트의 자체브랜드 (PB) ‘반스’는 천연 스웨이드 가죽과 시원한 매시 소재를 함께 장식한 화려한 색상의 스니커스 3종을 새롭게 내놓았다.가을까지 시원하게 조깅화로도 활용 가능하다.(02)587-7880. ●아베다는 ‘토르말린 차지드 레디언스 마스크’와 ‘이너 라이트 메이크업’을 출시했다.마스크(125㎖,4만 5000원)는 집에서 사용가능한 스파 전용 제품으로 토르말린 성분이 건강한 혈색을 만들고 피부결을 고르게 해준다.모공 축소에도 효과.메이크업은 부드럽고 환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미네랄인 ‘말라카이트’ 성분을 함유한 피부화장용 제품. ●비오템은 ‘물에서 생명으로’ 캠페인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의 식수사업을 후원한다.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오템 모델인 이효리가 직접 디자인한 머그컵을 한정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또 이달 한달동안 판매된 ‘아쿠아수르스 논스탑 수분크림’ 1개당 1000원을 기부할 계획.소비자들도 유니세프 계좌(조흥은행 574-01-003858)·비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 춘천의 8월은 ‘축제의 계절’

    ‘8월의 춘천은 축제의 도시’ 강원도 춘천시에서는 8월 한달동안 춘천국제연극제(3∼8일까지)와 춘천인형극제(6∼15일까지)가 열린다. 올해 6회를 맞는 ‘2004 춘천국제연극제’는 이탈리아,네덜란드,레바논,체코,스페인,일본,중국,한국 등 8개국에서 모두 13개팀이 참가한다.춘천문예회관과 국립춘천박물관 일송아트홀,명동 등이 주요 무대다. 연극제의 테마는 ‘I Love Theater’. 3일 개막공연인 이탈리아 말로치&프로푸미의 ‘한여름 밤의 꿈’을 비롯해 네덜란드 더치 독의 ‘실리콘’,일본 사쿠라전선의 ‘영원’,중국 안산시 희곡극원의 경극,폐막작인 체코의 ‘체리 오차드’등이 공연된다. 국내 작품으로는 마당극과 노래판 굿 등 전통적인 요소를 가미한 작품 극단 현장의 ‘다시 온 취발이’와 서울연극앙상블의 ‘수전노’가 눈에 띈다.4∼6일까지 춘천문예회관의 오후 4시 공연은 무료다. ‘2004 춘천인형극제’는 네덜란드,이탈리아,러시아,불가리아,일본,타이완,아르헨티나 등 7개 해외극단과 국내 44개 전문극단과 21개 아마추어극단이 참가해 인형극의 세계로 안내한다. 러시아 최고의 인형극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인형극장에서 공연되는 러시아 줄인형극 서커스와 이탈리아 극단 핏의 발인형극이 주목할 만하다.두 공연 모두 인형극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매일 오후 8시 인형극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축제공연과 하루만에 만드는 번개인형극,아마추어인형극 경연대회,창작 인형극 대본공모 시상식,코코바우열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의:(033)242-8450.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서울 23개 버스노선 부분조정

    서울시는 최근 버스정책시민위원회를 열어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라 확정된 419개 노선 가운데 비교적 시민불편이 큰 23개 노선을 부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지선버스 7111번이 폐지되고 수색에서 정릉까지 운행하는 새 노선으로 지선버스 7025번을 추가했으며 지선버스 6631번의 배차간격을 좁혔다. 27일에는 간선버스 642번과 지선버스 1215번의 바뀐 노선이 적용됐다.강서구 방화동에서 고속터미널까지 운행되던 642번은 고속터미널에서 논현역까지로 구간을 확장하고 영등포시장을 경유하던 노선을 강변대로 옆 노들길로 변경했다.월계동에서 경동시장까지 운행하는 1215번은 두 번 건너던 기찻길을 한 번으로 줄였다.회차 지점도 환승편의를 위해 경동시장에서 지하철 1호선 제기역쪽으로 옮겼다. 29일에는 간선버스 7025번과 1222번의 일부 구간이 바뀌며 31일부터는 6625번,172번,402번의 노선이 일부 조정된다.1222번은 신설동 회차구간이 변경되며 6625번은 양천구 노인복지회관이 경유지로 추가된다.172번은 장위동 구간이 바뀌며 402번은 학여울역을 지나게 된다. 시는 버스운행관리개선팀을 통해 교통체계개편에 대한 버스운행실적과 시민이용수요,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불합리한 노선에는 경유지나 배차간격·횟수 등을 단계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대중교통체계가 개편된 한달동안 접수된 버스노선 관련 민원은 1만 1200여건으로 경유지가 바뀌거나 환승시 불편한 점,배차간격 등이 주류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승객의 버스 이용 패턴이 파악되고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확대 시행되는 오는 9월쯤 근본적인 버스노선의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연 4%대 금리 특판예금 세일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로 떨어진 가운데 일부 은행들이 연 4%대 금리의 특판 예금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부동산,투신권 등으로 빠진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한미은행은 16일부터 일반 정기예금보다 최고 0.6%포인트 높은 특판예금을 1조 8000억원 규모로 한정 판매한다.개인고객의 경우 6개월짜리가 연 4.2%,1년짜리가 연 4.6%이다.한미은행 관계자는 파업사태로 불편을 끼친데 대한 사과의 뜻으로 이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한미은행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벌인 파업기간동안 2조 6959억원의 예금이 빠져나갔다. 우리은행도 지난 12일부터 한달동안 인터넷(www.wooribank.com)을 통해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0.3%포인트의 금리우대를 해준다.5000억원 한도에서 판매하며,최고 금리는 연 4.3%다. 기업은행은 일반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연 0.1∼0.2%포인트 높은 특별 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에서 다음달 2일까지 판매한다.금리는 만기 6개월 이상∼1년 미만이 연 3.9%로 일반 정기예금보다 0.1%포인트 높고,만기 1년짜리는 연 4.3%로 일반 정기예금보다 0.2%포인트가 우대된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DTV 가을에 보급형 나온다

    디지털TV 전송방식이 확정되자 내수 침체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주름살이 잡혔던 가전 유통업체들이 모처럼 대대적인 판촉전을 펴고 있다. 한편 올가을쯤에는 100만원 정도 가격대의 현재보다 30% 싼 보급형 디지털TV가 나올 예정이다. 정보통신부와 삼성전자·LG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가전업체들은 9일 디지털TV 확산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업체별로 3∼4개씩 고화질(HD)의 기능을 단순화한 보급형 모델을 출시키로 했다. 보급형 제품은 수신기가 내장된 일체형으로 32인치 브라운관(CRT) 방식이 100만원 미만,40인치 프로젝션 방식이 100만원 중반대에 형성될 전망이다. ●삼성42인치 20만원등 최대 20%할인 하이마트는 31일까지 전국 250개 직영점에서 삼성,LG,소니 등 가전업체와 함께 ‘올림픽은 DTV로,DTV는 하이마트로’ 행사를 연다. 삼성 42인치 프로젝션 TV는 20만원 할인한 174만원,LG전자 45인치 프로젝션 TV는 30만원 할인한 189만원에 판매한다.아남 50인치 DLP 프로젝션 TV를 사면 15인치 DVD TV를 증정한다.또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면 2004명을 추첨,21인치 완전평면 TV를 준다. ●셋톱박스·DVD등 사은품도 풍성 PDP TV도 패키지로 묶어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PDP TV,홈시어터,셋톱박스,스피커,스탠드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상품이 450만∼1300만원대다. 전자랜드21은 7월 한달동안 ‘디지털TV 가격 감동 夏夏(하하) 대잔치’를 열고,LG·JVC 등의 제품을 최대 10∼20% 싸게 팔고,셋톱박스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홈시어터 패키지는 5∼10% 할인한다. 테크노마트는 12∼31일 디지털TV 할인행사를 열어 주요 모델을 10∼15% 싸게 판다.신세계 이마트도 15∼22일 ‘디지털 가전 파격 기획전’을 열어 가격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을 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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