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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해방촌 등 고도제한 추가 완화 요구”

    용산구 “해방촌 등 고도제한 추가 완화 요구”

    서울 용산구가 남산 일대 고도제한 완화과 관련해 해방촌 등에 대해서도 추가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가 발표한 남산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에 대한 열람 공고기간 중 열람장소를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안내문 2000장을 제작해 배부하고 동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견을 모았다. 주민 의견을 종합한 의견서에는 ▲남산주변 고도지구 중 후암동·용산2가동·이태원동·한남동 고도제한 추가 완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기반시설 지원 ▲경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유연한 최고높이 완화(허용) 검토 ▲관할 자치구와의 협의를 통한 남산주변 고도지구 완화기준안 마련 등이 담겼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는 민선8기 공약사항이다. 구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완화된 높이 제한으로도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며 “지역적 상황을 고려한 정책적 배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은 해방 이후 월남민 등이 자연적으로 취락구조를 형성한 주거 밀집지역이다. 건물, 도로 등 기반시설이 전반적으로 열악하고 높이 제한 규제로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어 고도지구를 완화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고도지구 재정비안은 경관 보호와 함께 일부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지만 접도조건이 불량한 소규모 필지에는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용산2가동 해방촌 지역은 지형여건이 인접지와 동일한 도로 높이임에도 제2종일반주거(7층이하)은 20m에서 28m로 완화됐지만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기존 12m로 유지됐다. 이번 고도제한 완화 발표와 관련해 열람기간 중 시에 제출된 구민의견서는 390건에 달한다. 이번에 제출한 연명부에도 지역주민 1470여 명이 참여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남산주변 고도제한 완화는 적극 환영할 일이지만 타 지역과 비교해 불합리한 일부 지역에서는 기대가 컸던 만큼 상실감도 컸을 것”이라며 “고도제한 추가 완화를 바라는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나비타·마텔 손잡고 ‘바비’ 영화 라인 신제품 런칭

    나비타·마텔 손잡고 ‘바비’ 영화 라인 신제품 런칭

    프리미엄 완구 유통사 나비타는 마텔의 바비 국내 총판으로 ‘바비’ 신규 상품을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비타는 오는 19일 영화 ‘바비’의 개봉을 맞아, 영화에 등장하는 ‘바비 더 무비’ 인형 등 총 9종의 ‘바비’ 상품을 신규 런칭했다.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바비 더 무비’ 시리즈는 4종으로, 반짝이는 금색 수트를 착용하고 있는 ‘디스코 점프 수트’, 영화 속에 등장하는 스포츠카 ‘바비 랜드 핑크 컨버터블’, 화려한 핫 핑크색 상하의를 착용하고 있는 ‘핑크 웨스턴 룩’, 핑크색 체크무늬의 ‘드레스와 액세서리 패션 세트’로 구성돼 있다. 나비타의 바비 상품은 나비타 직영점 스타필드 코엑스몰, 로얄멜팅클럽, CGV 씨네샵, 나비타 자사몰 및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남동에 위치한 나비타의 패밀리컴퍼니 로얄멜팅클럽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와 협업해 바비 팝업존을 운영한다. 영화 속 등장하는 바비랜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이 공간은, 영화의 메인 컬러인 핑크 빛을 고스란히 살린 다채로운 조형물들과 포토존들이 설치돼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층 테라스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핑크색 스포츠카와 해변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이 자리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마치 ‘바비 하우스’에 들어간 듯한 다채로운 공간과 직접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까지 마련되어 누구나 바비·켄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로얄멜팅클럽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팝업기간 동안 바비 한정 메뉴를 출시해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로얄멜팅클럽 강하라 대표는 이번 바비와의 협업 배경에 대해 “로얄멜팅클럽을 오픈하면서 모티브로 생각했던 것이 바로 ‘바비 하우스’였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듯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와 연락이 닿아 기회를 얻었고, 영화 ‘바비’를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릴 적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로얄멜팅클럽을 만들었다”며 “로얄멜팅클럽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도 이 공간을 즐겁고 행복했던 곳으로 기억해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비타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한정판 스페셜 굿즈팩 증정 등 8월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갤러리인 줄” 이혜영, 한강뷰 복층 집 공개

    “갤러리인 줄” 이혜영, 한강뷰 복층 집 공개

    화가 겸 배우 이혜영이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유명한 한강 뷰 복층 한남동 자택에 대해 “평생 살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영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에서 “언니 집이 너무 떴다. 숏폼 보면 무조건 언니 집이 나온다 복층에 그림이 쫙 걸려있다. 갤러리인 줄 알았다”는 김숙의 말에 집을 구하고 꾸미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이혜영은 “그 집을 우리가 결혼하고 1년 반을 구했다. 1년 반을 구했는데 백 군데를 봤다”며 “이 집을 보고 (남편과) 서로 툭 쳤다. 이 집이다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 말은 집이 옛날 집이고 엉망이었는데 어떻게 고치면 뭐가 나오겠다는 게 생각이 딱 들었다. 다음날 바로 계약했다”며 “인테리어를 두 번 정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테리어를 하는 이유는 집도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살고싶다 꿈을 이루는 느낌이더라. 그것도 하나의 작업이라 생각한다”며 “평생 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혜영은 이날 ‘돌싱글즈’ MC로 함께 하는 개그맨 유세윤과 출연했다. 그는 처음 ‘돌싱글즈’ MC를 제안 받았을 때 기분이 나빴다고 했다. 그러나 “고민하다가 제작진과 만났다. 제작진이 전부 결혼을 안 해봤더라. 그래서 내가 해야겠다 결심했다. 내가 돌싱들 편이 돼 사람들에게 (돌싱들의 입장을)잘 전달해 주자 싶었다”라고 밝혔다.
  • ‘호텔 난동’ 폭력조직 무더기 기소…“조폭 범죄 엄벌”

    ‘호텔 난동’ 폭력조직 무더기 기소…“조폭 범죄 엄벌”

    검찰이 서울의 한 대형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전국 10대 폭력조직 중 하나인 ‘수노아파’ 사건<서울신문 5월 1일자 1면>의 조직원 수십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난동 사건의 주요 범행 가담자들과 함께 수노아파에 신규로 가입한 조직원들도 재판에 넘긴 검찰은 “수노아파는 사실상 와해 수준으로 해체시켰고, 앞으로도 폭력조직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30일 수노아파 조직원 윤모(51)씨 등 9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단체 등의 구성·활동)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30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0년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 난입해 3박 4일간 머물며 호텔 소유주와의 면담을 요구하면서 직원들과 투숙객들을 위협하고 공연장에서 소란을 피웠다. 직원들의 만류에도 호텔 곳곳을 누비며 조폭식 90도 인사를 하고 다니거나 문신을 드러낸 채 단체로 활보하며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업무방해)도 받고 있다. 당시 수노아파 조직원들은 호텔 소유주인 배상윤(57) KH그룹 회장이 운영하는 사모펀드 등에 투자했던 한 부두목급 인사의 사주를 받아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980년대 전남 목포에 거점을 두고 결성된 폭력조직인 수노아파는 조직원만 약 120명에 이르는 대규모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검찰은 지난해 2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수노아파가 운영하는 유흥주점, 합숙소 2곳을 압수 수색하는 등 대대적인 추가 수사를 벌였다. 지난 13일에는 난동 사건의 주요 피의자 10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7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다만 주범인 윤씨는 증거인멸이나 도망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구속을 면했다. 또 추가 수사를 통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노아파에 가입해 행동대원으로 활동한 이모(23)씨 등 신규조직원 27명을 적발해 윤씨와 함께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조직간 사적 분쟁 해결을 목적으로 폭력조직이 집단행동을 함으로써 무고한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에 위협을 가한 사건”이라며 “이번 수사를 통해 국제마피아파·텍사스파 등 주요 폭력조직이 전국에서 활동하면서 상호 연대를 강화하는 실태를 확인한 만큼 정보수집 및 수사활동을 강화해 조직원과 배후 세력까지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배 회장과 KH그룹이 호텔을 인수하면서 자금을 마련했던 배경 전반도 들여다보고 있다. 또 KH그룹의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방해 사건도 수사 중이다.
  • 장근석, ‘한남동 전세 거주’ 반박 “우리집은…”

    장근석, ‘한남동 전세 거주’ 반박 “우리집은…”

    배우 장근석이 ‘한남동 전세 거주’ 루머에 반박했다. 28일 장근석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잔고 공개? 코 수술? 허세? 결혼? 피디 교체? 다 말해줄게. 다 들어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근석은 ‘슬슬 통장 잔고가 드러나나 보네. 이딴 걸 하는 거 보니. 요즘 유튜브 수익 올리기 좀 힘들 거다’라는 댓글을 읽고 “유튜브 조회수 1을 올려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잔고 한 번 깔까? 너랑 나랑 누가 더 많은지? 이 친구 잘못 덤볐네”라고 덧붙였다. 또 ‘한남동 저 집 아직 전세임. 몇 년 후에 명의 가져갈 수 있음. 지금은 25~50억 사이 보증금이고 한 달 1500~2000 나가는 걸로 알고 있음. GD도 저 집 계약한 걸로 아는데’라는 댓글도 있었다. 이에 장근석은 “미안한데 우리 집은 논현동이야. 좀 나대지 마.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며 미간을 찌푸렸다. 이러한 장근석의 태도에 PD가 “또 악플 달리겠다”고 하자 장근석은 “이런 걸 다 감안하고 강해져야 해”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코 이상하다. 뭐 넣지 마쇼. 좀 낮은 게 매력’이라는 댓글을 보고는 “도대체 몇 번을 말해. (성형수술) 안 했다”라며 답답함을 표하기도 했다.
  • 제2의 참사 막자… 인파 관리 나선 용산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한남동 카페거리 2곳을 대상으로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시뮬레이션 용역’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람이 몰리는 밀집 지역에 대한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사전에 위험 지점을 예측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대상은 이태원관광특구와 한남동 카페거리다. 해당 지역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보행량교통량공간정보수집 등 사전 작업을 먼저 진행한다. 이후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인파가 집중될 장소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용역은 오는 8월 완료된다. 구는 용역 결과 선정된 위험 구간에 인파 사고 예방 연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실시간 밀집도 모니터링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설치 및 도로보행 환경 개선, 안내 표지 등 안전시설 보완이 대표적이다. 지능형 CCTV를 통해 분석된 밀집도 정보는 위험 단계별로 구청 재난안전상황판에 표출된다. 상황실 요원이 모니터로 현장 상황을 점검한 뒤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황을 공유해 위험 수준에 따라 교통 통제, 인파 분산 등의 대응을 펼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용역 결과에 따라 과학적 분석 기법에 기반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 화성’ 버스가 용산구에?…버스 훔쳐 40㎞ 질주

    ‘경기 화성’ 버스가 용산구에?…버스 훔쳐 40㎞ 질주

    버스를 훔쳐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운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버스를 훔쳐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절도·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경기도 화성의 한 차고지에서 버스를 훔쳐 용산구 한남동까지 40여㎞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새벽 시간대라 별다른 사고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불응하자 오전 3시쯤 한남동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해당 운수회사의 버스 기사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폭주족 상습 출몰’ 남산 소월로, 4시간 동안 이륜차 14건 적발

    ‘폭주족 상습 출몰’ 남산 소월로, 4시간 동안 이륜차 14건 적발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6일 용산구 소월로 일대에서 이륜차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용산구 소월로는 서울역, 후암동, 해방촌, 경리단길, 한남동과 맞대고 있는 남산 중턱의 둘레길이다. 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지만 이륜차, 스포츠카 등 폭주족들이 자주 출몰해 인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이륜차 굉음 등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시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용산구 소월로에서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의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에는 서울시 택시정책과,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했다. 이번 단속은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약 4시간 동안 이륜차 소음기 불법 개조, 미인증 등화 설치 등 불법행위 총 14건을 적발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륜차 교통법규 등 위반행위 불법행위 6건을 적발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 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소음기·전조등 불법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이륜차 소음 없는 조용한 서울도로 만들기’를 추진하면서 이륜차 소음 발생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학배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륜차 굉음은 주변 운전자의 불안감을 야기하고, 특히 주거지역에서 시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 푸르고 초록한 제주… 쉬어 가라, 손짓하네

    푸르고 초록한 제주… 쉬어 가라, 손짓하네

    “초록 그림이 많아진 것은 자연스러운 삶의 반영이다. 그 싱싱한 초록 속에 내가 살고 있다는 증거다. 큼지막한 초록잎을 시원하게 펼쳐 그릴 때면, 작은 체구의 나도 활짝 몸을 펴는 느낌이다.”(김보희 그림산문집 ‘평온한 날’) 요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는 벽면마다 초록빛과 푸른빛의 제주가 일렁인다. 날마다 봐도 날마다 다른 색과 공기, 향기를 머금은 제주의 바다와 하늘, 나무와 달은 그림 앞에 선 이의 몸과 마음을 활짝 펴 준다. 2017년 이화여대 미대 교수를 지내다가 은퇴하고 제주에 정착한 뒤 일상의 충만한 정경을 화폭에 담아 온 김보희(71) 작가의 신작이 갤러리를 채웠기 때문이다.그는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 금호미술관에서 연 전시에서 ‘초록색 치유의 힘’으로 관람객들이 입장 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는 ‘오픈런’을 하게 만들며 스타 작가가 됐다.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간 전시로도 주목받았다. 이번 개인전에서도 그는 서귀포 작업실 주변과 반려견 레오와의 산책길 같은 친밀한 풍경으로 관람객을 따스히 보듬는다. 주 전시장 옆 작은 전시장에 들어서자 산방산 봉화대 옆으로 두둥실 떠오른 보름달이 시선을 압도한다. 아직 해의 기운이 가시지 않은 초저녁, 수년 만에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다는 뉴스에 산책을 나간 작가가 바라본 달이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달 중심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노란빛의 기세에서 그 순간 작가가 느낀 벅찬 감동이 그대로 전해진다. ‘비욘드’(Beyond·2023)라는 새로운 제목을 붙인 이 작품에 대해 작가는 “앞으로 달 그림을 더 많이, 더 크게 그려 보고 싶다”며 새 연작 시리즈를 이어 갈 것임을 예고했다.전시장 중앙에서는 상대를 온전히 신뢰하는 눈빛으로 물끄러미 바라보는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레오’(2023) 연작 넉 점이 이어지는 그림처럼, 병풍처럼 관람객을 반긴다. 작가가 직접 꾸민 정원 곳곳에서 검은 래브라도리트리버 레오가 쉬는 모습이 보는 이에게 “쉬어 가라”고 다정히 말을 건네는 듯하다. 초록의 정원 속 레오의 검은색과 꽃의 화려한 발색이 생기를 돋운다. 작가는 “(금호미술관 전시) 이전에는 주로 미술 관계자들이 작품을 보러 왔다면 이후에는 젊은 관객이 많이 찾아와 고맙고 감동했다”면서 “앞으로도 내가 느낀 대로 솔직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보답하는 길 같다”고 말했다. 그가 그림을 보러 오는 이들과 나누고 싶은 건 단순하지만 가장 가치 있는 것들이다. “내가 그림 속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자연의 경이로움, 생명의 기운, 평화 같은 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내 그림을 보고 위로와 평안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그림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도 생각한다.”(‘평온한 날’)
  • “매순간 다른 제주의 초록..그 앞에서 마음을 펴 봐요” ‘오픈런’ 작가 김보희의 위로

    “매순간 다른 제주의 초록..그 앞에서 마음을 펴 봐요” ‘오픈런’ 작가 김보희의 위로

    “초록 그림이 많아진 것은 자연스러운 삶의 반영이다. 그 싱싱한 초록 속에 내가 살고 있다는 증거다. 큼지막한 초록잎을 시원하게 펼쳐 그릴 때면, 작은 체구의 나도 활짝 몸을 펴는 느낌이다.”(김보희 그림산문집 ‘평온한 날’에서) 요즘 서울 한남동 갤러리바톤에는 벽면마다 초록빛과 푸른빛의 제주가 일렁인다. 날마다 봐도 날마다 다른 색과 공기, 향기를 머금은 제주의 바다와 하늘, 나무와 달은 그림 앞에 선 이의 몸과 마음을 활짝 펴 준다.2017년 이화여대 미대 교수를 지내다 은퇴하며 제주에 정착한 뒤부터 일상의 충만한 정경을 화폭에 담아 온 김보희(71) 작가의 신작이 갤러리를 채웠기 때문이다. 그는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금호미술관에서 연 전시에서 ‘초록색 치유의 힘’으로 관람객들이 입장 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는 ‘오픈런’을 하게 만들며 스타 작가가 됐다.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간 전시로도 주목받았다. 이번 개인전에서도 그는 서귀포 작업실 주변과 반려견 레오와의 산책길 등의 친밀한 풍경으로 관람객들을 따스히 보듬는다. 주 전시장 옆 작은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압도하는 건 산방산 봉화대 옆에 두둥실 떠오른 보름달이다. 아직 해의 기운이 가시지 않은 초저녁, 수년 만에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다는 뉴스에 산책을 나간 작가가 바라본 달이 우리 눈 앞에도 펼쳐진다. 달 중심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노란빛의 기세에서 그 순간 작가가 느낀 벅찬 감동이 그대로 전해진다. ‘비욘드’(Beyond·2023)라는 새로운 제목을 붙인 이 작품에 대해 작가는 “앞으로 달 그림을 더 많이, 더 크게 그려보고 싶다”며 새 연작 시리즈를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전시장 중앙에는 상대를 온전히 신뢰하는 눈빛으로 물끄러미 바라보는 작가의 반려견 ‘레오’(2023) 연작 넉 점이 이어지는 그림처럼, 병풍처럼 관람객들을 반긴다.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레오가 작가가 직접 꾸민 정원 곳곳에서 쉬는 모습이 보는 이에도 “쉬어가라”고 다정히 말을 건네는 듯하다. 초록의 정원 속 레오의 검은색과 꽃의 화려한 발색이 생기를 돋운다.작가는 “(금호미술관 전시) 이전에는 미술 관계자들이 작품을 주로 보러 왔다면 이후에는 젊은 관객들이 많이 찾아와서 고맙고 감동했다”면서 “앞으로도 내가 느낀 대로 솔직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보답하는 길 같다”고 말했다. 그가 자신의 그림을 보러 오는 이들과 나누고 싶은 건 단순하지만 가장 가치 있는 것들이다. “내가 그림 속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자연의 경이로움, 생명의 기운, 평화 같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내 그림을 보고 위로와 평안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그림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 지도 생각한다.”(‘평온한 날’에서)
  • 상습 음주운전 가수 이루,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

    상습 음주운전 가수 이루,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40)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제11형사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범인도피방조·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방조 및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조씨에게 징역 6개월·벌금 10만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동승 여성인 프로골퍼 박모(32)씨와 말을 맞추고 박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범인도피 방조)로 지난 4월 불구속기소 됐다. 조씨는 지난해 12월 함께 술을 마신 직장 동료 신모씨에게 자신의 차 열쇠를 건네고 운전·주차하게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일 조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1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씨는 이날 선고 직후 법원을 나서며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상식 밖의 행동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 기름칠하거나, 불 지르거나… ‘외줄타기’ 관저외교

    기름칠하거나, 불 지르거나… ‘외줄타기’ 관저외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 8일 관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우리 정부의 외교 기조에 대해 쏟아 낸 작심 비판이 양국 간 논란이 되면서 관저 만찬 외교 관행에 관심이 모인다. 대사관과 관저는 외교관의 업무 수행 근거지인 동시에 여러 인사를 만나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가 될 수 있다. 13일 외교가에 따르면 주재국 현지의 대사관저는 대사가 정치·경제·문화 분야 인사들과 교류하는 대부분의 외교활동이 이뤄지는 곳이다. 특히 외교관의 공식 사무실인 대사관과 달리 공적인 공간과 개인적인 공간의 성격을 함께 가지고 있는 관저는 주재국 주요 인사들과의 만찬이나 리셉션 등 행사를 열고 친교를 다지는 장으로 활용된다. 그렇기에 관저 만찬 자리는 양국 간 첨예한 문제에 대해 편안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도 쓰인다. 관저라는 공간을 활용한 외교 행위는 양국 관계에 윤활유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자칫 역효과를 부르는 사례도 빈번하다.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대표적이다. 그는 2019년 당시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을 초청한 관저 만찬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했다가 이 위원장이 관련 사실을 언론에 공개해 논란이 됐다. 당시 정치권에서 “조선 총독 같다”는 말까지 나오며 한미 외교 현안으로 번졌다.주재국 현지 외교에서 중요한 기준 중 한 가지는 접수국과 본국 간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다. 현안에 대한 이견은 외교라인을 통해 비공개로 해결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이에 따라 싱 대사가 온라인 생중계되는 방식으로 정부의 외교 기조를 비판한 것은 통상적인 관저 만찬 외교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전직 대사급 외교관은 “만약 싱 대사가 이 대표의 사무실에 찾아가 정부의 외교 기조를 비판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주재국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해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관저에서 냈다는 것은 빈 협약이 금지하는 내정불간섭 의무에 저촉될 소지가 있을 뿐 아니라 비외교적이고 무례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전직 외교관도 “싱 대사가 발언한 내용보다는 관저에서 준비된 원고를 생중계로 알린 형식이 더 큰 문제”라며 “최전선의 외교관들은 일반적으로 주재국 간 원만한 관계를 추구하지만 싱 대사는 조심스러움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관저는 주재국에 함께 근무하는 제3국 외교관들과의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각자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비공개 모임이 잦다. 최근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가 지난 2일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 다루미 히데오 주중 일본대사와 베이징 관저에서 오찬 회동을 한 것 역시 이 같은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주중 미국대사는 이번 한미일 대사 오찬 사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는데, 사실상 중국에 대한 정치적인 메시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전직 외교관은 “중국에 대해 대응하는 듯한 제스처를 보여 줬지만 3국의 대사들이 모여 항의하는 내용을 발표한 것은 아니기에 일상적인 외교활동에 속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2021년 조지프 영 주일 미국 임시대리대사가 1979년 단교 이후 42년 만에 일본 도쿄에 있는 셰창팅 주일 대만 대표 공관에 방문한 것 역시 유사한 중국 압박 제스처로 읽힌다. 한국에 상주하는 주한 공관장을 둔 국가는 총 115개국이다. 각국 대사관은 주로 서울 용산구·종로구에 집중돼 있다. 주재국에서 근무하는 다른 국가 외교관들과의 교류도 일반적이다. 대사들이 사는 관저는 서울 성북동과 한남동 일대에 모여 있는데 타지 생활을 하는 대사들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 박효신, 83억 한남동 건물 또 매입…1년새 203억 쐈다

    박효신, 83억 한남동 건물 또 매입…1년새 203억 쐈다

    가수 박효신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건물을 83억원 전액 현금을 주고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난달 31일 소유권 이전이 끝났으며, 매매계약은 지난해 10월 이뤄졌다. 박효신은 지난해 7월에도 한남동에서 대지면적 330㎡ 규모의 3층 건물을 12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번에 사들인 건물은 지난번보다 작은 대지면적 266㎡ 규모로 박효신이 1년 사이 부동산에 투자한 것만 203억원에 달한다. 두 건물 모두 박효신의 소속사 인근으로 알려졌다. 박효신은 지난해 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로부터 3년간 음원 수익금과 계약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뒤 전속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1인 소속사 ‘허비하그로’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박효신은 최근 뮤지컬 ‘베토벤’ 무대에 올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 ‘세계 요가의 날’ 올림픽공원서 17일 3000명 함께 요가…“삶을 바꾼다”

    ‘세계 요가의 날’ 올림픽공원서 17일 3000명 함께 요가…“삶을 바꾼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열리지 못했던 ‘세계 요가의 날’ 행사가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세계 각지에서 열린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는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인도문화원에서 열린 제9회 세계 요가의날 사전 기자회견에서 “인도의 고대유산인 요가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고립된 세계인의 불안을 달랬다”며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자연에 둘러싸여 나 자신과 세상을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7000년 문명사를 이어온 두 나라가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면서 “심신을 건강하게 해주는 요가를 통해서 문화적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적 교류 등 돈독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우근 대한요가회장은 “우리나라의 세계 요가의날 행사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행사인데도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다가 엔데믹으로 올해는 열리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배우 정애리(63)씨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54)씨가 세계요가의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씨는 “7년 전 갑자기 몸이 크게 아픈 뒤 요가를 시작했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후 꾸준히 수련해오며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같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김씨는 며칠 전 인도 열차 참사 사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 뒤 “비틀스의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은 죽는 날까지 요가를 수련했다”며 “머릿 속에 ‘기묘한 자세’부터 떠오르는 요가는 단순한 신체 훈련이 아닌 삶의 태도를 바꾸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행사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열리는 요가대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세계요가의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17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3000명의 시민이 함께 야외 요가 수련에 나선다. 21일 제주 서귀포시 퍼시픽 리솜 야외광장, 23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24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행사가 열린다. 세계요가의날은 ‘요가 애호가’인 나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제안과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의 동의로 2014년 9월 27일 유엔(국제연합) 총회에서 193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제정됐다. 이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억명의 요가인이 함께하는 행사가 매년 개최됐다.
  • [속보]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징역 1년 구형

    [속보]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징역 1년 구형

    음주운전 및 과속 등 혐의도법원 들어서며 “죄송합니다” 검찰이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적발되자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가수 겸 배우 이루(40·본명 조성현)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정인재 부장은 1일 오후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이 비록 초범이지만 범행 경위 및 단기간에 걸쳐 반복된 음주운전 행태를 고려해 징역 1년 및 벌금 1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동승자 여성 프로골퍼 박모(32)씨와 말을 맞추고 박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범인도피 방조)를 받는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함께 술을 마신 직장 동료 신모씨에게도 상대가 술을 마신 것을 알고도 자신의 차 키를 건네 운전·주차하게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 받는다. 이루는 같은 날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시속 184.5㎞로 운전해 사고를 낸 혐의도 있다. 이루 측은 검찰의 구형에 대해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범인도피 방조는 박씨의 적극적 제안에 따른 것이었고, 객관적 음주측정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도 0.00%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이 음주측정 임의제출 등 경찰 조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모든 범행을 자백한 점을 참작해 달라”며 “또 피고인이 인도네시아 한류 주역으로 있는 점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점 등도 고려해 최대한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재판 참석을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이루는 ‘운전자 바꿔치기 때 만취였던 것 맞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짧게 말했다. 이루에 대한 선고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 장예찬, 尹 ‘동물농장’ 비판에 “개딸들 말도 안되는 트집”

    장예찬, 尹 ‘동물농장’ 비판에 “개딸들 말도 안되는 트집”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SBS ‘TV 동물농장’ 출연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동물농장이 아니라 홍보농장이냐’고 비판하자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는다”고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30일 BBS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TV동물농장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깜짝 출연을 했다. 어떻게 봤나’라고 묻자 “너무 재미있게 잘 봤다. 자연스러운 출연에 토를 달고 프로그램 폐지해라 하면서 난리를 치는 강성 팬덤이나 소위 말하는 ‘개딸’(개혁의 딸·강성 지지층)들을 보니까 한국 정치의 진영 논리가 비이성적인 수준으로 치달았구나. 굉장히 씁쓸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동물농장’에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지내는 모습이 나왔다. 이어 장 최고위원은 “‘TV동물농장’이 아주 담담하게 은퇴한 안내견들 이야기를 다루다가 코너 속에 대통령 부부가 등장을 한 것”이라며 “뭔가 억지로 맞춘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은퇴 안내견 새롬이를 입양한 인연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식의 예능출연이었다”고 강조했다. 장 최고위원은 민주 진영의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과거 성남시에서 ‘행복이’라는 개를 입양하면서 ‘동물농장’에 출연했지만 이후 경기도지사가 되면서 행복이를 파양했다. 에어컨 실외기 뒤 좁은 철창 안에 가둬두고 떠나갔다”고 지적했다. 또 장 최고위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가에서 세금 지원 안 해 준다고 풍산개 버린 것도 떠오르더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런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을수록 이재명 대표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얼마나 무섭고 차갑게 개를 버렸는지가 더 부각된다. 이런 강성 팬덤이 진보 진영의 정치인들에게 더 많은 해를 끼치고 있는 것 같다”고 개딸들을 비판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시절이던 2014년 10월 20일 유기동물 입양 홍보차원에서 유기견 ‘행복이’를 입양했다. 이후 2018년 경기도지사가 된 뒤 행복이를 버렸다는 비난이 일자 이 대표는 “행복이는 성남시가 입양한 것으로 시장 개인이 한 것이 아니었다. 경기도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개인 소유가 아니어서 간단한 일이 아니다”며 법적 절차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입양동물단체인 카라는 “이재명 시장이 입양의사를 밝혔으나 성남시장보다 더 바쁜 직위를 맡은 점, 행복이가 노년에 접어들어 더 살뜰한 보살핌과 시간 할애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입양 적합자가 아니라는 판단해 성남시에 파양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의 파양 논란에 대해서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현 정부의 문제’라고 반박한 바 있다.
  • “은퇴 안내견 ‘새롬이’ 아빠, 윤석열입니다”

    “은퇴 안내견 ‘새롬이’ 아빠, 윤석열입니다”

    김건희 여사 “아이 가졌다 잃어유기견 입양 통해 고통 잊게 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2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SBS가 이날 오전 방영한 ‘TV동물농장’은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태어나서 일반 가정에서 교육을 받는 ‘퍼피 워킹’을 거쳐 실제 시각장애인과 생활한 후 은퇴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실제 은퇴 안내견 사례로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에게 입양된 새롬이가 소개됐고, 윤 대통령과 ‘퍼스트 도그’들이 한남동 관저에서 지내는 모습이 함께 전파를 탔다. 윤 대통령은 방송에서 “안녕하세요, 새롬이 아빠, 마리와 써니, 토리 아빠 윤석열입니다”라고 인사했고, 이어 김 여사는 “아이들의 엄마 김건희입니다”라고 했다. 새롬이는 윤 대통령 부부의 11번째 반려동물이다. 윤 대통령 부부가 유기견을 적극적으로 입양을 하게 된 사연도 소개됐다. 윤 대통령은 “글쎄 뭐 어떤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라고 머뭇거리자 김 여사는 “아이를 가졌다가 잃게 되고 굉장히 심리적으로 힘들어했는데, 유기견 입양을 했더니 아빠가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밥해 줄 생각에 잠시 그 고통을 잊더라”라고 했다.
  • ‘동물농장’ 출연한 尹 부부...유기견 입양 나선 사연도 소개

    ‘동물농장’ 출연한 尹 부부...유기견 입양 나선 사연도 소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2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SBS가 이날 오전 방영한 ‘TV동물농장’은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태어나서 일반 가정에서 교육을 받는 ‘퍼피 워킹’을 거쳐 실제 시각장애인과 생활한 후 은퇴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실제 은퇴 안내견 사례로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에게 입양된 새롬이가 소개됐고, 윤 대통령과 ‘퍼스트 도그’들이 한남동 관저에서 지내는 모습이 함께 전파를 탔다. 윤 대통령은 방송에서 “안녕하세요, 새롬이 아빠, 마리와 써니, 토리 아빠 윤석열입니다”라고 인사했고, 이어 김 여사는 “아이들의 엄마 김건희입니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용인의 안내견 학교에 갔다가 ‘(대통령에) 당선돼 마당이 있는 관저로 가게 되면 꼭 은퇴 안내견을 키우고 싶다”고 약속했고,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새롬이를 입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새롬이는 윤 대통령 부부의 11번째 반려동물이다. 윤 대통령 부부가 유기견을 적극적으로 입양을 하게 된 사연도 소개됐다. 윤 대통령은 “글쎄 뭐 어떤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라고 머뭇거리자 김 여사가 “그건 제가 말씀드려야 한다”며 과거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유기견을 입양하게 됐다고 직접 설명했다. 김 여사는 “아이를 가졌다가 잃게 되고 굉장히 심리적으로 힘들어 했는데, 유기견 입양을 했더니 아빠가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밥해 줄 생각에 잠시 그 고통을 잊더라”라고 했다. 방송에서는 윤 대통령이 직접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장면도 공개됐다. 윤 대통령은 이어 “특수목적으로 봉사하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는데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했기 때문에 치료받게 될 때 일정 부분은 국가와 사회에서 부담해주는 게 맞는 것 같다”며 “그래야 입양하고 동행하기 쉬우니까”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방송 말미에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며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윤 대통령 행보를 담은 사진집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을 출간했다. 사진집에는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반려견과 휴식을 취하는 사진 등 미공개 사진 115장이 수록됐다.
  • “새롬이 아빠, 엄마입니다”… 尹대통령 부부 ‘동물농장’ 깜짝 출연

    “새롬이 아빠, 엄마입니다”… 尹대통령 부부 ‘동물농장’ 깜짝 출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지내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은 28일 방송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일생을 다루면서 윤 대통령 부부와 관저 마당에서 뛰어노는 반려견 새롬이를 소개했다. ‘TV 동물농장’은 이날 방송에서 은퇴한 안내견들의 삶과 이를 입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했는데, 여기에 새롬이를 입양한 윤 대통령 부부가 등장한 것이다. 2013년생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새롬이는 시각장애인 김한숙씨와 6년여간 지내다 은퇴한 안내견으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윤 대통령 부부의 11번째 반려동물로 입양됐다. 윤 대통령은 방송에서 “안녕하세요, 새롬이 아빠, 마리와 써니, 토리 아빠 윤석열입니다”라고 소개했고 김 여사도 “아이들의 엄마 김건희입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를 입양한 배경에 대해 “후보 시절 용인의 안내견 학교에 갔다가 ‘(대통령에) 당선돼서 마당 있는 관저로 가게 되면 꼭 은퇴 안내견을 키우고 싶다’ 얘기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날 우리 가족으로 입양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모든 개와 고양이들이 (엄마보다) 아빠를 훨씬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훈련을 좋아해서 ‘오른발, 왼발’ 하면서 밥을 안 주고 계속 훈련을 시키면 강아지가 나한테 달려와서 그냥 달라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윤 대통령이 부엌에서 반려견들에게 줄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내가 먹어도 맛있겠다”, “새롬이 천천히 먹어”라고 말하는 장면도 등장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현재 새롬이 외에도 반려견 5마리(토리, 나래, 마리, 써니, 올리), 반려묘 5마리(아깽이, 나비, 노랑이, 키위, 하양이) 등 총 11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윤 대통령은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이유에 대해 “글쎄 뭐 어떤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김 여사는 “그건 사실 제가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면서 “아이를 가졌다가 잃게 되고 (윤 대통령이)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하셨는데 유기견 입양을 했더니 아빠(윤 대통령)가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밥해 줄 생각에 잠시 그 고통을 잊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원래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는 그런 역할로 있었는데, 하루 지나고서 ‘안 되겠다 키워야겠다’ 했다”며 “아빠 때문에 자꾸 늘어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수목적으로 봉사하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는데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했기 때문에 치료받게 될 때 일정 부분은 국가와 사회에서 부담해주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그래야 입양하고 동행하기 쉬우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임기 내 정책이 나오나’라는 질문에는 “한번 노력해보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방송 말미에 시청자들에게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고 말했다.
  • 천공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설’, 소환 대신 서면조사 마무리

    천공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설’, 소환 대신 서면조사 마무리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설에 휘말린 역술인 천공에 대한 경찰 수사가 서면조사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경찰은 부승찬(53)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의 의혹 제기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천공에게) 수십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여 이달 초 서면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저 이전과 관련해 육군총장 공관 등을 방문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천공 측) 답변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천공은 지난달에도 의혹을 부인하는 진술서를 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바 있다. 참고인 신분인 천공이 같은 취지의 답변을 반복하고 의혹을 뒷받침할 물증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경찰이 천공을 강제 소환해 조사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경찰은 지난 3월 국방부를 압수수색, 폐쇄회로(CC)TV 자료와 출입기록 등을 확보해 분석했지만 천공이 국방부 영내 육군사무소를 드나든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천공 의혹은 작년 12월 김종대(57) 전 정의당 의원이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국방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2022년 3월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에 천공이 다녀갔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언급하면서 처음 제기됐다. 부 전 대변인도 올해 2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지난해 4월1일 남영신 당시 육군총장에게서 ‘천공이 대통령직인수위 고위 관계자와 함께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에 있는 육군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경찰 수사는 대통령실이 이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수사팀은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관계를 토대로 이들이 의혹을 제기하게 된 경위를 파악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부 전 대변인은 지난달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하면서 “지금까지도 내 기록이 맞는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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