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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 굴욕시대

    변호사 굴욕시대

    로펌에 근무하는 A 변호사는 재판에서 이겼지만 자신의 과실로 의뢰인에게 2억원의 돈을 물어주게 됐다. 원금과 함께 이자를 계산해 청구해야 하는데 지연이자를 20%로 계산하지 못하고 4%만 청구했던 것. 결국 나머지 16%에 해당하는 이자 2억원을 물어줘야 하는 책임을 떠안게 됐다. 높은 연봉을 받지만 A 변호사에게도 2억원은 적지 않은 돈이다. 결국 A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변협)를 통해 가입한 책임보험에 사고 발생을 알리고 보험금 지급을 기다리고 있다. ● “업무상 과실 피해 갈 수 없다” “보험사고, 당신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라는 표현은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 광고에나 나올 법한 문구지만 최근 법조계에서도 자주 들리는 말이다. 소송 의뢰인들이 패소한 뒤 변호사의 과실이나 불성실 변론을 이유로 손해를 물어내라면서 변협과 검찰 등을 통한 진정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변협에 들어온 지난해 진정건수는 232건에 달한다. 게다가 검찰에서 수사를 받는 사건도 비일비재하다.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생존경쟁이 치열한 법률시장에서 업무상 과실은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해 적당히 돈을 주고 무마하는 경우도 많다. 결국 변호사들의 ‘사고’는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는 것이 법조계 인사들의 관측이다. 수임료나 성공보수금 반환 소송이나 소송과정에서 변호사의 실수를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증가하는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나타낸다. 법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변호사를 상대로 한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사건 당사자들이 변호사의 잘못을 직접 파헤치거나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과정의 문제를 찾아내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 “변호사도 보험으로 해결” 소송에 이르게 된 의뢰인들은 높아진 법률지식과 권리의식으로 변호사의 ‘업무상 과실’을 눈감아 주지 않고 있다. 결국 소송에서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선 변호사도 의뢰인에게 발생한 손해를 ‘돈’으로 갚아야 한다. 이같이 ‘업무상 과실’로 고민하고 있는 변호사들에게 변호사 배상책임보험이 잔잔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들의 잘못이 명백한 경우 거액의 돈을 물어주게 되는 부담을 보험사가 덜어주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책임보험에 가입한 변호사 수는 모두 710명이었으며 22건의 보험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로 지급된 보험금은 총 6억여원으로 지난해 6월 근저당권 말소 사건에서 과실이 밝혀진 사건의 의뢰인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1억 4000여만원에 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710명이란 가입자 수는 전체 변호사 수의 7%에 불과한 수로 나머지 변호사들은 변호사 업무 중 사고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보험사의 한 관계자는 “전문가라는 인식과 함께 업무 중 발생한 실수에 대해 인정하기 싫어하는 법조계의 폐쇄적인 인식도 문제”라면서 “변호사와 의뢰인 모두를 위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한남동 95억원 저택 vs 울진 쌍전리 농가 주사님은 1시간40분째 식사중 추락 여객기 지상피해 적었던 이유 ”여덟 쌍둥이 엄마 홍보 못 해먹겠다”
  • “’워낭소리’ 최 할아버지에게 수익금의 10% 전달”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관람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충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관객 70만명을 동원한 가운데 제작진이 주인공 최원균(82) 할아버지에게 수익의 10%를 건네기로 했다.  원래 제작진은 최 할아버지와 러닝 개런티 지급 등의 계약을 맺지는 않았지만 제작사 스튜디오 느림보의 고영재 PD는 “영화의 주인공인 최원균 할아버지께 감사의 표시로 영화 수익금의 10% 가량을 드릴 생각을 하고 있다.”며 “돈으로 직접 드리는 것보다는 할아버지께서 원하는 물건으로 사 드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인터넷매체 마이데일리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8%)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개봉한 ‘워낭소리’는 전날까지 전국 71만 7885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약 48억 3060만원 정도로 추산되는 수익을 올렸다.이 가운데 제작사가 한국영화의 통상적인 부율에 따라 매출의 절반인 24억원을 받았다. 순제작비 1억원에 마케팅 비용으로 4000만원,프린트 비용으로 2000만원을 지출한 이 영화는 제작비의 12배가 넘는 수익을 이미 올린 셈이라고 이 매체는 짚었다.  독립영화치곤 기록적일 정도로 개봉관이 늘었지만 한벌 당 60만원 드는 디지털 프린트를 고수해 총 제작비가 2억원을 넘지 않았다.  영화의 흥행이 이어질 경우 제작사의 수익금도 50억원 가까이 치솟을 수 있어 무릎과 다리가 좋지 않아 논밭을 기어다니며 모를 심고 김을 메고 꼴을 베던 최 할아버지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한남동 95억원 저택 vs 울진 쌍전리 농가 주사님은 1시간40분째 식사중 보험사건 부실변론 변호사의 굴욕 추락 여객기 지상피해 적었던 이유 ”여덟 쌍둥이 엄마 홍보 못 해먹겠다”
  • [대한민국 극&극] 용산구 이태원 고급주택가 사람들-울진군 쌍전리 농가마을 사람들

    [대한민국 극&극] 용산구 이태원 고급주택가 사람들-울진군 쌍전리 농가마을 사람들

    국토해양부와 국세청은 매년 전국의 땅값과 집값을 공개한다. 이변이 없는 한 가장 비싼 곳과 가장 싼 곳의 순위는 변하지 않는다. 가장 비싼 값이 매겨지는 곳을 금싸라기땅으로, 대조적으로 값을 가장 적게 쳐주는 땅을 지푸라기땅으로 이름을 붙여봤다. 금싸라기땅은 이름 그대로 발 한짝 딛기에도 미안할 만큼 비싼 곳이었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갑부들이 소유하고 있었다. 반면 지푸라기땅은 비록 값이 가장 싸고 홀대를 받는 땅이기는 했지만, 대궐같은 금싸라기땅에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이 품안으로 들어오는 곳이었다. 조금 초라하긴 해도 달 한간, 나 한간, 청풍 한간 맡겨두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다. ■ 이태원동 사람들 땅값이 가장 비싸다는 서울 명동. 소비의 중심이 강남으로 많이 옮겨갔다고 하지만 명동은 여전히 우리나라 패션의 중심지이자 금융 중심지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여의도로 이사를 가긴 했지만 원래 명동은 금융의 중심지였다.”면서 “명동에 나오면 모든 은행의 본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가장 비싼 땅은 명동 충무로 1가 24-2로 3.3㎡당 2억 1100만원이다. 스타벅스가 비싼 임대료를 내지 않겠다며 나간 자리를 후발업체인 파스쿠찌가 이어 받았다. 충무로 명동 1~2가에는 의류, 신발, 화장품 매장이 빼곡히 들어와 있다. 많은 업체들이 브랜드를 론칭할 때 비싼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명동에 매장을 오픈하는 이유는 상징성 때문이다. 명동에 없는 브랜드는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없다. 한창 경기가 좋을 때는 한달이 멀다 하고 명동의 겉모습이 바뀔 정도로 앞다투어 명동에 매장을 내려 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30~40평 점포를 빌리는데 월 임대료만 3000만원을 줘야 한다. 보증금은 8억~10억원 정도다. 사람들의 움직임은 24시간 분주하다. 자주 부딪쳐도 인정이란 찾아보기 힘들고 경쟁은 치열하다. 실리를 따져 이로우면 내편, 그렇지 않으면 그저 남이다. 이곳 사람들의 머릿속은 비싼 땅에서 활동하는 만큼 시간당 매출을 많이 올리고 이익을 많이 남겨야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부자들이 좋아하는 동네는 따로 있다? 진짜 부자들은 강남에 살지 않는다. 국내 100위권내 주식 부호들 가운데 절반 이상인 54명이 서울 강북에 살고 있다. 그중 용산구가 26명으로 가장 많다. 특히 상위 10명은 대부분 이태원·한남동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고의 부자동네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남산 자락을 타고 한강을 내려다보는 곳에 고급 단독주택들이 몰려있다. 풍수지리를 따질 때 길지(吉地)로 꼽힌다. 남산을 따라 강남과 양재동으로 이어지는 금맥(脈)이 지난다고 한다. 그래서 부자들이 많이 모여산다는 얘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이 있는 용산구 이태원1길. 2006년 국토해양부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한 이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단독주택이 있다. 지난해 공시가격이 95억 9000만원. 시가의 80%를 반영한다고 했을 때, 시세는 1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보유세만 해도 1억 8667만원을 냈다. 동네에 들어서면 높은 담에 굳게 닫힌 육중한 대문 때문에 위축감을 느낀다. 대지만 1000평을 넘는 집도 있다. 100m가까운 담벼락을 친 집은 마치 작은 성처럼 보인다. 골목 여기저기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고, 집집마다 보안장비가 달려 있어 일반인의 접근을 막고 있다. 이것도 부족해 경비초소까지 갖춘 집도 있다. 안마당은 잘 가꿔진 정원과 식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 정원수들이 가득하다. 마침 집수리를 하는 집이 있어 작업인부를 통해 어렵사리 집안 분위기를 들었다. “이런 집은 처음 구경합니다. 최고급 인테리어에 첨단 전자제품, 값 나갈 것으로 보이는 그림을 걸어놓고 비 한방울 맞지 않게 해 놓고 삽니다.” ●“졸부는 사절”… 그들만의 동네 이태원1길 주변 집을 구하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이 일대의 집은 평당 최고 5000만원에 거래된 적이 있다고 한다. 외국 상사 주재원을 상대로 2~3년치 임대료를 한꺼번에 받고 빌려주기도 한다. 전망이 좋은 집은 월 700만~8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가·의사·변호사 같은 전문직업인과 국회의원·검사 등 공직자들도 집주인이다. 돈이 있다고 해서 다 들어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민들이 직업이나 학벌, 집안을 따져서 ‘아무나’ 들어오는 것을 꺼린다고 한다. 때문에 부동산중개업소보다는 아는 사람을 통해 소개를 받아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상류층에 끼고 싶어서 들어오려는 사람이 줄을 서 있지만 물건을 내놓는 사람이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동네에는 편의점이 하나 있기는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주로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차를 타고 한남대교를 건너 강남으로 넘어간다. 그것도 대부분 가정부나 비서가 하기 때문에 사실상 집밖으로 나올 일은 별로 없다. 당연히 주민들간의 접촉도 없다. 한 주민은 “하얏트 호텔 헬스클럽이 주민들이 유일하게 만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쌍전리 사람들 경북 울진. 손꼽히는 오지다. 서울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로 4시간10분을 달렸다. 36번 국도를 타고 빙글빙글 고갯길을 넘는 것이 지겨워질 때쯤이면 울진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버스터미널은 시골의 여느 터미널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어둠침침한 대합실과 간혹 버스기사들끼리 목청높이 실랑이를 벌이는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한 시간에 한두대밖에 들어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버스 시간이 가까워오면 한 구석의 분식집 아주머니의 손만 잠시 바빠질 뿐이다. 서울에 있는 아들, 딸에게 줄 음식거리를 보자기로 싸 양손에 쥐고 있는 할머니의 얼굴은 잔뜩 상기되어 있다. 터미널에서 10분쯤 걸어나오면 금방 읍내다. 울진군청과 울진군의회가 있어서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버스 정류장에는 아주머니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수다를 떠는데, 외지인의 눈에는 마치 싸움이라도 벌이는 것처럼 보인다. 시골 읍내라고 해도 브랜드 옷 가게, PC방, 스포츠용품점, 패스트푸드점 등이 즐비하다. 재래시장에는 주민들이 고로쇠 수액, 배추, 고추 등 집에서 잘 기른 농산물들을 가지고 나와 판다. 하루 매출이라고 해봤자 3만~4만원도 안 된다. 울진은 대게, 송이버섯, 백암온천 등이 유명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이름으로 잘 팔린다. 올 7월에는 2회 세계친환경 농업엑스포가 열릴 만큼 이곳 사람들의 친환경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집 한채 32만원… 자연 풍경은 셀 수 없는 가치 경북 울진군 서면 쌍전리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싼 집이 있다. 가격은 32만 7000원. 2008년 국토해양부 개별주택가격 조사 결과 가장 저렴한 집이다. 가장 비싼 집 한 채 가격으로 무려 3만여채를 살 수 있다. “서면은 울진에서도 최고 오지지요. 저도 한달에 한번 주택조사나 영세민 조사할 때 아니고는 갈 일이 없습니다.”(서면 면사무소 직원) 비좁은 비포장 도로를 따라 들어가니 계곡물이 아직 하얗게 얼어 있다. 배추, 무는 올해 값이 폭락해 아예 거두지 않고 밭에서 자연스럽게 거름이 되어가고 있었다. 흑염소 떼가 길 한가운데를 가로막고 있다가, 차소리에 놀라 종종걸음으로 산으로 올라간다. 집은 파란 슬레이트 지붕에 본채, 별채, 외양간이 마치 한 채처럼 보였다. 여기저기 수리, 보수를 한 흔적 때문에 전통 가옥이라 하기에도, 개량주택이라 하기에도 어색한 모습이다. 토지 대장에는 11.2㎡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훨씬 큰 이유도 수시로 개·보수를 했기 때문이다. 쌍전리 주민들은 아직도 나무를 패서 장작을 땐다. 기름보일러를 쓰는 집도 간혹 있지만, 비상용으로 마련해 둔 것일 뿐 대부분은 장작을 지핀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곳에서 어떻게 기름 보일러를 씁니까. 나무 장작을 땐 온돌방이 최고로 따뜻합니다.” 별다른 불편함이 없어 보이는 이 집의 가장 큰 단점은 화장실이었다. 20m쯤 떨어진 곳에 슬레이트를 이어 붙여 만든 물체가 바로 화장실. 나무 판때기를 대충 얹어 재래식 화장실의 모양을 겨우 갖추고 있었다. ●모두가 이웃사촌 “도시보다 편해” 때마침 마을 주민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로당에 모여 소박한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잔치라고 해봐야 팥떡, 문어 수육, 과일에 소주 한잔씩 나누는 게 전부다. 쌍전2리의 이장님 장형진(69) 할아버지가 오랜만에 외지에서 찾아온 손님을 반갑게 맞았다. “제가 이 동네 막내입니다. 동네 심부름이라도 하려면 나이 어린 내가 이장을 해야지요.” 쌍전리 주민 대부분은 70·80대. 남자 18명, 여자 17명이 산다.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는 이곳에서 농사 지어가며 마을을 지킬 젊은이들은 없는 것이다. 인터넷도 지난해야 겨우 개통됐다. 그래도 우체국 택배는 하루에 한번 들어온다. 해발 800m에서 키운 배추나 무 같은 고랭지 채소나 한약재, 야콘 등을 택배로 배달하면 서울까지 이틀이면 간다. 쌍전리에는 구멍가게 하나도 없고, 장을 보려면 40㎞밖에 있는 읍내로 나가야 한다. 집값보다 교통비가 더 들 수 있다. 마을주민 중 젊은 편에 속하는 사미라(43)씨는 딸 세희(11)양을 30분 거리의 학교에 매일 아침 차로 바래다 주고 있다. 사씨는 11년 전 부산에서 서면으로 이사를 왔다. 사씨는 배추 심고 소를 치는 지금의 생활이 더없이 만족스럽다고 했다.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내 일을 자유롭게 하는 이 생활이 너무 좋습니다. 다시 도시로 나갈 생각요? 전혀 없어요.” 글 사진 울진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주사님은 1시간40분째 식사중 보험사건 부실변론 변호사의 굴욕 추락 여객기 지상피해 적었던 이유 ”여덟 쌍둥이 엄마 홍보 못 해먹겠다”
  • 보증금 최고25억 임대아파트 분양

    임대보증금 최고 25억원, 3.3㎡당 임대료 평균 4만원짜리 임대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금호건설은 16~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국대학교 부지에 짓는 한남더힐을 임대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계약은 25~27일이다. ‘한남더힐’은 대지 면적 11만 1511㎡에 연면적 20만 8077㎡로, 총 32개동 600가구가 들어선다. 87㎡형 133가구, 215㎡형 36가구, 246㎡형 131가구, 281~284㎡형 204가구, 268~303㎡형 60가구, 330~332㎡형 36가구이다. 330~332㎡형 36가구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건립된다. 이번 분양 물량은 215㎡ 이상 467가구이고, 나머지 87㎡ 133가구는 올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특징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고 분양전환하는 임대 형식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 기간 5년이 지나면 분양전환한다. 하지만 분양 이후 2년6개월이 지나면 임차인이 원할 경우 분양전환할 수도 있다.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215㎡형(4~9층 기준) 15억 2810만원, 260만 1000 원 △246㎡형(4~9층) 17억 7760만원, 302만 4000원 △284㎡형(4~12층) 20억 3280만원, 346만 1000원 △332㎡형(3층) 25억 2070만원, 429만 1000원 등이다. 관리비는 별도다. 유주택자나 청약통장이 없는 경우에도 만 20세만 넘으면 청약할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경제 한파 타고 금고 백화점 입성

    경제 한파 타고 금고 백화점 입성

    ‘시중의 돈이 금고로 몰린다?’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말 1주일동안 반짝 판매했던 금고를 정식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압구정 본점에 선일금고의 ‘루셀’이란 제품을 매장에 입점시켰다. 지난해 행사 기간 1주일 동안 40여대가 팔리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고객들의 구입 문의가 쇄도해 100여명의 고객을 업체에 연결시켜 줘야 할 정도로 금고 판매가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경기침체의 진앙인 미국에서도 지난해부터 금고가 잘 팔리는 등 불황에 금고 수요가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추가적인 이유가 더 있다고 현대백화점은 추측했다. 강남 부유층의 주요 투자처인 부동산과 증권 시장이 얼어붙은 데다 지난해 다복회 사건 이후 친목계가 깨지는 경우가 많아서라는 설명이다. 이 백화점이 판매하는 금고는 1만원짜리로 현금 2억원 정도를 보관할 수 있는 크기로 가격은 132만~231만원이다. 1010℃에서 1시간 동안 내부온도를 150℃ 이하로 유지할 수 있고, 움직이거나 충격이 가해지면 120㏈의 경보음이 작동된다. 백화점은 지금까지 주로 서울 압구정동과 한남동·여의도, 경기도 분당 등지에서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고 귀띔했다. 현금을 보관하겠다고 금고 구매 이유를 밝힌 고객 외에 일기장과 통장, 돌반지 등 추억이 담긴 물건을 보관하려는 구매자들도 있다고 전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NOW포토] 여전히 눈부신 그녀, 소피 마르소

    [NOW포토] 여전히 눈부신 그녀, 소피 마르소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방한은 명품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차 이뤄졌다. ‘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감정의 제국’의 새 얼굴로 발탁된 그는 2박 3일 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마르소, ‘여신의 손 키스’

    [NOW포토] 소피마르소, ‘여신의 손 키스’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마르소 ‘여왕의 도도함’

    [NOW포토] 소피마르소 ‘여왕의 도도함’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마르소 ‘사진 잘나왔죠?’

    [NOW포토] 소피마르소 ‘사진 잘나왔죠?’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마르소, ‘세월과 함께 우아함 더해’

    [NOW포토] 소피마르소, ‘세월과 함께 우아함 더해’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방한은 명품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차 이뤄졌다. ‘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감정의 제국’의 새 얼굴로 발탁된 그는 2박 3일 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앙증맞은 포즈의 소피 마르소

    [NOW포토] 앙증맞은 포즈의 소피 마르소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방한은 명품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차 이뤄졌다. ‘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감정의 제국’의 새 얼굴로 발탁된 그는 2박 3일 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마르소, ‘귀여운 소녀’ 미소

    [NOW포토] 소피마르소, ‘귀여운 소녀’ 미소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마르소 ‘그녀의 환한 미소’

    [NOW포토] 소피마르소 ‘그녀의 환한 미소’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 마르소, 코 찡그리며 ‘씽긋’

    [NOW포토] 소피 마르소, 코 찡그리며 ‘씽긋’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방한은 명품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차 이뤄졌다. ‘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감정의 제국’의 새 얼굴로 발탁된 그는 2박 3일 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마르소, ‘기자회견은 즐거워~’

    [NOW포토] 소피마르소, ‘기자회견은 즐거워~’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 마르소, ‘블루 원피스의 도도함’

    [NOW포토] 소피 마르소, ‘블루 원피스의 도도함’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방한은 명품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차 이뤄졌다. ‘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감정의 제국’의 새 얼굴로 발탁된 그는 2박 3일 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 마르소, 군살 없는 몸매 과시!

    [NOW포토] 소피 마르소, 군살 없는 몸매 과시!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방한은 명품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차 이뤄졌다. ‘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감정의 제국’의 새 얼굴로 발탁된 그는 2박 3일 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마르소 ‘화보와 실물 똑같죠?’

    [NOW포토] 소피마르소 ‘화보와 실물 똑같죠?’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피마르소, ‘여전히 우아한 미의 상징’

    [NOW포토] 소피마르소, ‘여전히 우아한 미의 상징’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새침한 소피 마르소, ‘나이 잊은 미모’

    [NOW포토] 새침한 소피 마르소, ‘나이 잊은 미모’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3)가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방한은 명품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차 이뤄졌다. ‘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감정의 제국’의 새 얼굴로 발탁된 그는 2박 3일 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마르소는 이번 내한 기간동안 ‘쇼메’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11일 기자회견과 엄지원과의 TV 인터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후 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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