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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P 단일화 어렵다” 74%/한길리서치 조사 결과

    오는 12월 대선에서 DJP(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여권 후보의 가상대결 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경선제추진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것으로 지난 10일부터 이틀동안 전국 1천12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표본오차는 95% 수준에서 ±3.08%라고 했다. 이에 따르면 DJP단일화 가능성은 『전혀 없다』가 30.8%,『별로 없다』가 43.5%로 비관적 답변이 74.3%를 차지했다.DJP단일후보의 정권교체 가능성에 대해 『없다』(50.9%)가 『있다』(42.1%)보다 많았다.DJP연합을 위한 내각제 개헌도 찬성(44.0%)이 반대(42.6%)보다 많았다. 가상대결에서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 대 DJ는 43.6%가 이대표를,34.1%가 DJ를 지지했다.이대표(37.0%)와 국민회의 정대철 부총재(37.2%)의 맞대결은 백중세로 나타났다.신한국당 이수성 고문(37.7%)과 DJ(36.1%)도 백중세였다.정대철 부총재(41.3%)는 이수성 고문(28.9%)과의 맞대결에서 우세했다. 신한국당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찬종(20.9%) 이회창(19.6%) 이인제(9.7%) 이수성(7.5%)순이다.
  • 재벌의 신문소유/기자 80%가 반대/기협조사

    우리나라 기자들은 최근의 치열한 「신문전쟁」과 관련,중앙일보에 가장 큰 책임이 있으며 조선일보를 그 다음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기자협회(회장 남영진)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연구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의 기자 6백3명을 대상으로 한 「신문전쟁과 언론계 현안」에 대한 긴급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기자들은 신문사간 과당경쟁의 원인제공자로 중앙일보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52.1%) 그 다음으로 조선일보(32.3%),한국일보(6.0%),모든 신문(5.4%),중앙일보와 조선일보의 공동책임(4.2%) 등의 순으로 평가했다.재벌의 신문소유에 대해서는 56.8%가 분리를 요구했고 원천봉쇄도 23%에 달했다.반면 규제하지 말아야 한다는 반론은 18.3%에 지나지 않았다.
  • “세무공무원에 뇌물줬다”40%/경실련,중기·개인사업자 백50명조사

    서울시내 중소기업인이나 개인사업자 10명 가운데 4명꼴로 세무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적이 있으며 세금신고 때면 으레 금품이나 향응 제공을 당연한 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와 공동으로 서울시내 중소기업인및 개인사업자 1백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3일동안 개별면접한 「세무비리실태에 관한 설문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법인의 48.6%,일반사업자의 40.6%,과세특례자의 16.7%가 세무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장의 규모가 클수록 금품제공 비리가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금품을 제공한 사업자 63.8%가 제공 이유를 「단지 관행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해 아직도 우리사회 하부구조의 비리가 제대로 고쳐지지 않고있음을 보여주었으며 11.2%는 「세금을 덜 내기 위해」,10.6%가 「세무조사를 피하기 위해」라고 응답했다. 또 공무원이 직접 요구해 주었다는 응답자도 1.9%였다.금품을 주는 방법은 찾아가서 주거나(34.9%)또는 찾아오면 주는(33.4%)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세무사(8.9%)와 은행 온라인(5.7%)을 통해 주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응답자의 71.2%가 세무공무원들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지 않아 불이익을 당했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불이익을 당했다는 말을 들은 것으로 나타나 금품제공 관행이 사업자들의 피해의식과 깊은 연관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품을 주는 시기는 세금신고때가 32.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명절(26.1%),사업장 조사(11.3%)때의 순으로 이어졌다.수시로 준다는 사업자도 11.3%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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