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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톨 한 톨마다 한국 감성”…말레이 대표 식품기업 ‘오빠쌀’ 출시 [여기는 동남아]

    “한 톨 한 톨마다 한국 감성”…말레이 대표 식품기업 ‘오빠쌀’ 출시 [여기는 동남아]

    말레이시아 대표 식품기업 쟈스민푸드(Jasmine Food Corporation)가 현지 최초로 한국식 쌀 브랜드 ‘오빠 라이스’(Oppa Rice)를 출시했다. 한류의 영향력이 식탁 위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쟈스민푸드 측은 “한국의 맛과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쌀을 말레이시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신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찰진 식감·할랄 인증”…진짜 한국 밥상 겨냥 ‘오빠 라이스’는 비빔밥, 김치볶음밥, 김밥 등 한식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찰진 식감이 특징이다. 현지에서 직접 가공·포장된 할랄(Halal) 인증 제품으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진짜 한국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앨런 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말레이시아인들은 이미 음악, 드라마,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있다”며 “이제는 음식을 통해 그 문화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빠 라이스는 단순한 식품이 아니다. 한국 문화와 말레이시아 소비자를 잇는 감성 브랜드이자, 한류를 일상의 식탁으로 옮긴 상징적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지드래곤 콘서트 상영회와 함께 론칭 신제품 론칭 행사는 쿠알라룸푸르 1우타마(TGV 시네마)에서 열렸다.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빠 라이스로 만든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맛보았고 지드래곤 콘서트 <위버멘쉬(Ubermensch)> 특별 상영도 함께 즐겼다. 현재 ‘오빠 라이스’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주요 슈퍼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판매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번 출시를 두고 “한류의 다음 무대는 바로 식탁”이라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이제는 한 톨의 쌀에도 스며들었다”고 평가했다.
  • 최대 외래관광객 기록, 사실상 초읽기…관광공사, 9월 한국관광통계 발표

    최대 외래관광객 기록, 사실상 초읽기…관광공사, 9월 한국관광통계 발표

    지난 9월 외래관광객이 170만명을 넘었다. 지난해는 물론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2019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여행업계 안팎에선 역대 최고 기록 경신은 초읽기에 들어갔고 이제 2000만명 돌파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라는 분위기다. 관광공사가 31일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9월 방한객은 170만 281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46만 4300명) 대비 16.3% 증가했다. 2019년 동월에 비해선 16.7% 높다. 9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50.3만 명)이다. 9월 말에 시행된 한시적 무비자 정책으로 중국 관광객이 폭증하는 수준이다. 이어 일본(37.1만 명), 대만(15.5만 명), 미국(12.2만 명), 필리핀(4.8만 명) 순이다. 중국과 일본 시장은 2019년 동월 대비 각 93.0%, 147.6% 수준으로 회복했고, 대만과 미국, 필리핀 시장은 각각 150.8%, 134.0%, 131.4% 회복했다. 1~9월 전체 방한객 수는 1408만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6.0%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중국(424만명), 일본(267만명), 대만(141만 명), 미국(110만 명), 홍콩(46만 명) 순이다. 연간 역대 최고 기록 수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기록은 2019년의 1750만명이다. 역대 통계치로 볼 때 외국인 관광객은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역대 최고 외래관광객 갱신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초 사업계획 발표 때 제시한 1850만명 돌파가 현재로선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9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23만 58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1만 1792명)보다 3.3% 감소했다. 1~9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166만명이다.
  • 서초구, 지자체 브랜드 평판지수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대한민국 기초단체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 서초구가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기초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평판 조사를 했다. 브랜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서초구는 참여지수 32만 6262, 미디어지수 115만 4253, 소통지수 278만 3877, 커뮤니티지수 328만 1379로 조사돼 브랜드평판지수 754만 577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보면 119.65% 상승했다. 한편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 “탈모, 약도 소용없더니 이거 먹고 해결”…SNS 올라온 ‘솔직 후기’ 실체

    “탈모, 약도 소용없더니 이거 먹고 해결”…SNS 올라온 ‘솔직 후기’ 실체

    “오래 앉아 있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가 아팠다.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해결책이 없더라.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 제품 먹었더니 통증이 싹 사라졌다.” “탈모 심해져서 병원도 다녀보고 좋다는 약도 다 써봤는데 소용없었다. 논문까지 찾아보다가 △△ 추천받았다.”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자기 경험담을 가장한 건강정보형 광고가 확산하고 있다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의를 당부했다. 31일 개발원에 따르면 경험담을 가장한 건강정보형 광고는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비만으로 고통받았는데 병원에서도 해결하지 못했고 논문을 찾아봤지만 방법이 없었다’는 식으로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 제품으로 완치됐다’며 특정 건강식품이나 의료 기기 등을 자연스럽게 광고하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게시물은 광고 표기가 없고 개인의 경험에 기반한 조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상업 목적의 광고나 협찬 정보인 경우가 많다. 특히 다이어트, 소화기 질환, 여성 건강, 피부 질환 등에서 이러한 광고가 확산하고, 일부는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제품이나 시술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개발원은 설명했다. 지난해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자발적 후기를 가장한 불법 의료 광고는 전체 불법 의료 광고 중 31.7%를 차지한다. 개발원은 이런 허위 광고성 게시물이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며 정보의 근거를 확인한 뒤 진위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개발원은 “상업적 목적을 감춘 개인 경험담 형식의 건강정보형 광고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쉬워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거나 공유되며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며 건강 정보를 이용할 때는 ‘건강 정보 게시물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게시물의 출처, 목적, 날짜 등을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은평 외국인지원센터·성북구 가족센터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은평 외국인지원센터·성북구 가족센터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아이수루·비례)가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 중, 은평 외국인지원센터와 성북구 가족센터에 방문해, 다문화 관련 사업 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및 지원 필요 내용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의회 다문화위원회는 작년 2024년 8월 26일, 은평 다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 ‘함께 만드는 서울의 다채로운 내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출정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공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본 위원회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요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서울시 다문화정책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금년 2월 19일 아이수루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서울시 가족센터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가족센터 운영 및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후 금년 3월(구로, 은평), 4월(성동, 강동, 광진)은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별 간담회로 이어졌으며, 다문화 가족 등 이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29일 6개월 만에 추진한 10월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아이수루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이본아 부위원장 ▲김주형 부위원장 ▲김태윤 부위원장 ▲모하마드 칼리딘 자문위원 ▲오주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외국인주민센터(강동, 금천, 성북, 양천, 은평) 센터장을 비롯해, 성북구청, 성북구 가족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의견이 공유됐다. 첫 방문은 은평구 은평로 일대 위치한 ‘은평 외국인주민센터’로, 지자체별 가족센터 내 일원화되지 못한 지역 외국인주민센터인 총 5곳(▲강동 ▲금천 ▲성북 ▲양천 ▲은평)의 핵심 인력이 모인 의미있는 자리로 외국인주민센터 현황 및 인력, 예산현황,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별 과장은 5곳의 현황에 있어, 센터별 개관일(2007~2009년 개관) 및 법인 및 협력단 등 차별화된 운영법인에 따라 구립(강동, 금천, 은평), 시립(양천)복지관, 독립(2025.6)운영(성북) 하는 센터를 소개했다. 그리고, 현재 지역 외국인주민센터의 인력(강동, 금천, 양천, 은평(5명), 성북(4명))의 실태는 물론, 각 지역 외국인주민센터 사업 현황(▲상담지원사업(노무, 법률, 출입국, 생활, 교육, 의료상담) ▲교육지원사업(한국어교육, 유학생 대상 교육) ▲자기개발지원사업(자격증취득, 기타 문화 취미 교육 등) ▲인권문화다양성교육사업(인식개선교육, 캠페인, 축제부스 운영 등) ▲커뮤니티지원사업(국가별 커뮤니티, 목적별 커뮤니티 등) ▲문화지원사업(문화체험,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조직사업(자원봉사관리, 외부연계사업, 의료사업, 네트워크 등) ▲홍보사업(온라인 홍보 플랫폼 운영, 외부 홍보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현재 25개 자치구별 유일하게 외국인주민센터와 이원화하여 운영 중인 5곳의 운영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 센터에서는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제안 사항으로 ▲지역 외국인주민센터 소규모 인력의 한계 및 직원 소진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외국인주민센터 확립 필요성을 언급하고 ▲기존 구조에서 정상적인 민간위탁 구조로의 변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글로벌 도시, 서울’의 외국인주민 사업 모색에 따라, 외국인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선진화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외국인주민 시설의 확실한 ’재구조화‘로서, 글로벌빌리지센터의 인력 유지 구조(구 계약직 공무원) 및 외국인주민센터 인력(사회복지시설운영 준용)의 재구조 논의를 통해 하향 기준화를 금지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한 ▲외국인주민 시설 예산 확보에 있어, 균형있는 예산 편성 및 실무자들의 실 인건비 보장을 주장하며, 예산 총액 내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등의 예산계획을 자율화할 수 있는 권한을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 다문화위원회는 성북구 고려대로(안암동5가) 일대 위치한 ’성북구 가족센터 별관(안암어울림센터)‘에 방문해, 성북구 가족센터 조직 및 다문화 분야 주요 사업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는 다문화위원회, 가족센터 근무자뿐만 아니라, 성북구청 담당자인 팀장, 주무관, 성북구 가족센터 사무국장, 다문화가족지원팀장, 통·번역사(베트남)는 물론, 성북구 가족센터 다문화회원 5인(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러시아)이 참석할 만큼 간담회에 대한 열띤 관심과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성북구 가족센터는 본관과 별관, 2센터에 위치해, 이 중 별관에 다문화가족지원팀이 위치해 있으며, 현재 5개팀(다문화가족지원팀, 가족관계 공동체팀, 온가족 보듬팀, 아이돌봄 지원팀, 운영지원팀)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5개 팀의 인력은 일반 30인(센터장(1), 사무국장(1), 팀장(3), 선임팀원(1), 팀원(24) 구성), 시간제 224인(방문지도사(2), 보듬매니저(2), 공동육아(1), 장애인인력(1), 아이돌보미(218))으로, 현재 다문화사업 인력은 총 13인으로 다문화가족지원팀장(1), 팀원(10), 방문교육지도사(2)로 운영 중이다. 올해 성북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운영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가족 주요사업(▲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및 취업지원(80만원) ▲다문화가족 인권교육(10만원) ▲다양한 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보조금 200만원 등) ▲특성화 사업(▲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여가부 한국어교육(2450만원) ▲사회통합프로그램(법무부 지원) ▲언어발달서비스(8348만원)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진로설계지원(9600만원 ▲저소득 다문화가족 교육활동비 지원(1억 4592만원) ▲기초학습지원(*저학년 5450만원)사업으로 구성해 추진 중이다. 특히 성북구는 구청 지원사업으로 ▲다빛어울림사업(7400만원)을 통해 성북구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 및 결혼이민자를 위해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성북구 가족센터 몽골 출신 다문화회원은 2010년 한국 귀국 후, 20대 이후 다문화가족 생활, 특히 언어장애 문제 등으로 어려운 점을 언급하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도 나라에서 지원해주지 않는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위한 거주지원 혜택의 필요성과 국내 신혼부부 관련 제도 사례를 언급하며, 다문화 가정에도 거주관련 정책 및 신혼부부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러시아 출신 다문화회원은 다문화 가정 월급문제와 관련하여, 외국인이라는 사유로 월급 삭감 등의 어려움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에 권명옥 팀장(성북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팀)은 “다문화 가정이 근로계약서, 임금, 퇴직금 등에 있어 근로계약서상 작성을 누락하는 분들도 계시다”면서, 관련 도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취업 시, 상담 등을 통한 근로계약서 작성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가족법 외에 노동법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통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외국인도 권리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의견도 밝혔다. 이 외에도 미얀마 출신 다문화회원은 2년 전 알게 된 성북구 가족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다만 “결혼이민자분들의 경우 부부간의 의견 악화 시, 관계 악화로 귀화하게 되는 경우 비자 연장에 대해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서류 필요시 도움 및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라면서, 법적으로 어려운 점을 토로했다. 그리고, 비자문제로 인해 본국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천현진 센터장(성북구 가족센터)은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법률부분의 문제는 실질적으로 센터에서 개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다만, 현재 지원체계 간 연결 및 이주연결상담센터 및 쉼터 간 연결로, 이혼 후에도 체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보공유 등을 통해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아이수루 위원장은 실제 베트남, 몽골, 러시아, 미얀마 등 성북구 가족센터에 방문한 다문화회원의 의견을 경청하며, “다문화 가족의 증가에 따른 문화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각 가정에 다문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있긴 하나, 실제 모르는 분들이 많은 현실로서, 향후 다문화 학생들의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학교 등에도 홍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은평, 성북, 강북 등 가족센터와 외국인주민센터가 분리되어 발생하는 예산, 인건비, 사업운영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다문화와 가족센터 간 협력을 통한 홍보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향후에도 현장 센터방문을 통한 자치구별 고충을 기반으로 시 의회 차원에서 다문화 관련 조례 제·개정은 물론, 기존 운영 중인 조례 또한 제대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면서, “서울시 자치구별 가족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력은 물론, 다문화 정책의 실현을 위해서도 계속 전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더시사법률’ 법무보호복지공단, 출소자 자립 위해 맞손

    ‘더시사법률’ 법무보호복지공단, 출소자 자립 위해 맞손

    더시사법률이 지난 3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동부지부를 방문해 양곡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더시사법률 기자들과 공단 정순찬 지부장이 참석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시사법률은 출소 후 사회 복귀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대상자 및 가족의 주거·생계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공단은 전달된 양곡 1,000kg을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과 자립 준비자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더시사법률 윤수복 대표는 “출소 후 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언론으로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순찬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더시사법률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씨줄날줄] 활짝 핀 ‘K뷰티’

    [씨줄날줄] 활짝 핀 ‘K뷰티’

    화장품법은 2012년 전면 개정됐다.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아니면 쓸 수 있는 네거티브 방식이 도입됐고 사업자는 제조업자와 제조판매업자로 구분됐다. 뛰어난 아이디어만 있다면 제조업자들이 그 아이디어를 화장품으로 만들어 낸다. 세계적 연구·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경영 철학은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이다. 세계적 ODM 기업의 ‘뒷배’가 있으니 좋은 제품이라면 생산이나 기술력 걱정 없이 홍보·판매에만 몰두하면 된다. 조선미녀, 달바, 메디큐브 등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이유다. 화장품 수출액이 지난해 102억 달러(약 14조원)로 처음 100억 달러를 넘었다. 화장품 수출국 세계 3위 실적이다. 올 들어선 2월부터 매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수출 1위 국가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바뀌었다. 미국과 일본의 수입화장품 1위는 한국 화장품이다. 지난해 3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팀이 ‘서울시리즈’를 위해 방한했을 때 선수단 아내들도 함께 왔다. 아내들은 서울 강남구 올리브영을 방문해 쇼핑한 뒤 올리브영의 초록색 쇼핑백을 들고 단체 인증샷을 찍었다. ‘한국의 스킨케어는 최고’라는 문구도 남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동행한 캐럴라인 레빗(28) 백악관 대변인도 경주의 올리브영을 찾았다.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크림, 세럼, 모공패드 등 13개 제품 사진을 ‘한국 스킨케어 추천템’이란 문구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인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258만명이다. 우리 기업의 경쟁력은 세계적 수준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주요 제품을 한국 시장에 처음 내놓고 반응을 살필 정도로 우리 소비자들의 수준 또한 높다. 민간의 역량을 믿고, 정부가 나서서 옥죄지 않고 뒷배가 됐다면 다른 산업들도 훨씬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지금이라도 해 볼 일이다.
  • [백종우의 마음 의학] 보호의무자 입원 폐지, 준비가 필요

    [백종우의 마음 의학] 보호의무자 입원 폐지, 준비가 필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생활치료센터를 이탈해 동네를 배회한 환자가 있었다. 조증 상태였고, 결국 경찰이 출동해 정신건강의학과에 안전하게 입원 조치했다. 1급 전염병과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은 환자 동의 없이 법에 따라 비자의적 치료가 가능한 유일한 영역이다. 코로나 시기에는 격리 조치 위반에 경찰이 개입할 정도로 강제력이 있었다. 그러나 정신질환은 자·타해 위험이 있어도 가족 2명의 동의가 있어야 입원이 가능하다. 대가족 시대에 설계된 이런 보호의무자 입원은 지난해 전체 비자의입원의 74%를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관계가 무너지고 갈등이 심화한 사례가 적지 않다. 감염병 격리 위반에 대해 가족에게 책임을 묻진 않지만, 정신질환으로 인한 타해는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 실제 보상 책임을 인정한 판례도 있다. 1인가구 시대에 직계가족 2명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따라서 보호의무자 보호의무 규정 폐지와 중증정신질환 국가책임제 요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등은 보호의무자 조항 삭제와 보호의무자 입원·동의입원 폐지를 골자로 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취지에는 많은 전문가가 공감하지만, 준비 없는 시행은 오히려 인권을 저해할 수 있다. 개정안은 행정입원을 국공립병원으로만 제한한다. 그러나 국공립병원 병상은 전체의 약 10%에 불과하다. 환자는 기존에 치료받던 병원에 입원할 수 없고, 신체질환이 있어도 종합병원에 입원하기가 어려워진다. 경찰 이송과 행정입원 담당 인력 확충 계획도 없다. 사고가 난 뒤 ‘뒷북 입원’만 가능한 구조다. 게다가 입원 연장이 제한돼, 치료가 덜 끝나도 2개월이 지나면 퇴원시켜야 한다. 현재도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 부족해 보호의무자가 없거나 포기각서를 쓴 경우에만 행정입원이 작동한다. 반면 미국과 유럽 등은 판사가 입원을 결정하는 사법입원제를 운용한다. 대만은 행정심사를 통한 비자의입원제도를 운용하다가 2022년 사법입원으로 전환했다. 일본은 2014년 보호의무자 의무조항을 삭제했지만 보호의무자 입원은 유지하고 있다. 다만 한국과 달리 가족이 반대해도 자·타해 위험이 크면 행정입원이 가능하다. 또한 개정안은 보호의무자 입원 폐지에 따른 예산 대책이 없다. 현재 행정입원 비용은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원하게 돼 있어, 치료 후 병원이 비용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잦다. 조현병, 조울증 등 중증정신질환자의 자살률은 일반 인구의 10배 수준이다. 이대로라면 자살률이 더 높아지고, 아주 소수겠지만 망상이나 환청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면 사회적 편견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는 속담이 있다. 좋은 의도로 시작해도 결과가 좋다는 보장은 없다. 안전과 인권을 지키면서도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 환자와 국민의 생명이 걸린 문제다.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한국, 달러 유출 부담 덜었지만… 관세 인하 조치 미흡할 수도 ”

    “한국, 달러 유출 부담 덜었지만… 관세 인하 조치 미흡할 수도 ”

    연간 투자 한도, 실용적 해법 찾아차 관세 깎아 다시 경쟁력 높아져수출 증가액보다 투자액 커 손해근로자 비자 문제도 합의점 남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을 접한 5명의 미국 통상 전문가는 29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대미 투자로 인한 달러 유출 부담을 줄인 실용적인 해법을 찾았다”고 긍정 평가했다. 특히 주력 산업인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일본이나 유럽 차와 다시 경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관세 인하로 인한 수출 증가액보다 대미 투자금이 많아 손해라는 지적도 있었다. 톰 래미지 한미경제연구소(KEI) 경제정책 분석가는 서울신문에 “이번 협정은 한국의 대미 투자 기금에 구체적인 조건을 달아 외환보유고 민감성을 어느 정도 보호했다”며 “현금 투자에 대한 연간 분할금 상한선을 200억 달러(약 28조원)로 정한 것은 한국의 미 달러를 한꺼번에 넘기는 것보다 실용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번 협정이 모든 이슈를 완전히 타결 지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며 “워싱턴과 서울은 한국 노동자의 비자 정책 문제와 관련해 여전히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이고, 한국의 디지털 서비스 정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자동차 산업 전문가인 테런스 라우 시러큐스대 로스쿨 학장은 “현대차나 포드 같은 대량생산업체도 마진은 보통 5~8%에 불과하다. 관세가 25%인 것과 15%인 것은 단순 비용 문제가 아니라 시장 진입 여부를 가르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와 기아차가 일본 제조업체와 동일한 15%의 관세를 확보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됐다”고 진단했다. 현재 25%가 부과되는 자동차 관세는 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15%로 인하 적용(소급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태지역 안보 의장은 “두 정상이 흔들리지 않고 한국의 대미 투자를 제한(분할)하면서도 유도하는 협정을 체결했다”며 “특히 한국 해군의 전력 강화를 위한 핵연료 공급 가능성(핵추진 잠수함 건조)은 양국의 작전과 방위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다음 과제는 이번 협정을 양국의 실질적인 번영과 안보를 위한 투자로 발돋움시키는 이행”이라고 짚었다. 미국 내 대표적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의 앤서니 김 선임연구원은 “2차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적 유대감과 상호 신뢰를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려와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한미가 오랜 동맹국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낙관만 할 수 없다는 우려도 나왔다. 딘 베이커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관세 인하에 따른 한국의 연간 대미 수출 증가액은 100억~150억 달러(14조~21조원)로 추산된다”며 “3500억 달러(497조원)를 지출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지급하느니 그 돈으로 수출 피해 기업과 노동자를 지원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관세의 부정적 영향을 강조한 캐나다의 광고를 문제 삼아 10%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을 거론하며 “한국에 대한 관세 인하 조치가 실제 예상보다 미흡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전했다.
  • 태국 가면 꼭 사오는 기념품인데…‘야돔’서 미생물 기준치 초과

    태국 가면 꼭 사오는 기념품인데…‘야돔’서 미생물 기준치 초과

    태국의 유명 아로마 오일, 일명 ‘야돔’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미생물이 검출돼 현지 당국이 안전 경보를 내렸다. 태국 식품의약국(FDA)은 ‘홍타이 파니치’사가 제조한 ‘홍타이 허브 흡입제’(포뮬러 2)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미생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홍타이 ‘야돔’서 미생물 기준치 초과현지 매체 ‘더 네이션’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미생물 오염 검사에서 호기성 세균, 효모 및 곰팡이, 클로스트리디움속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검출됐다. 클로스트리디움속 세균은 인체에 위협적인 독소를 분비하는 세균이다. 보툴리누스균이나 파상풍균 등이 클로스트리디움속에 속한다. 당국은 제조업체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며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태국 법에 따르면 FDA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약초 제품을 판매할 경우 최대 2년의 징역 또는 최대 20만 바트(약 878만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는 미생물이 검출된 제품과 생산라인과 제조일자가 동일한 제품들에 대해 회수를 결정했다. 총 20만병이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조날짜 2024년 12월 9일, 유통기한은 2027년 12월 8일까지인 제품들이 회수 대상이다. 업체 측은 이번 문제가 해당 생산라인에만 국한된 것이며 다른 제품들은 안전하게 판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오염 방지를 위해 제조 핵심 단계에서 자외선(UV) 살균 시스템을 도입하고 품질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태국의 허브 흡입제는 일명 ‘야돔’으로 불리며 관광객들에게 선물용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다. 허브 오일 제품, 영유아 및 알레르기 유의해야앞서 국내 기관 검사에서도 야돔 등 허브 오일 제품에서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검출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당부가 나온 바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유통 중인 허브 오일 제품 15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거의 모든 제품에서 리모넨과 리날룰이 검출됐다. 화장품 등에서 향을 내는 착향제로 쓰이는 이들 성분은 씻어내지 않는 화장품 함량의 0.001%를 초과하거나 방향제에 0.01% 이상 사용되면 제품에 해당 성분을 표기해야 한다. 리모넨은 피부에 바르는 허브 오일 제품 11종에서 0.02∼2.88%, 리날룰은 9종에서 0.01∼0.62% 각각 검출됐다. 코로 향을 맡는 4종에서는 리날룰과 리모넨이 0.01∼0.74%씩 검출됐다. 조사 대상 제품 15종은 모두 리날룰과 리모넨 성분 표시도 하지 않았다. 청량감을 주는 멘톨은 국내에서는 식품과 화장품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유럽연합(EU)에서는 멘톨이 2세 미만 영유아에 무호흡, 경련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제품의 주성분으로 멘톨인 페퍼민트 오일을 사용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알레르기 유발성분 및 영유아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표시하고 의약품 오인 광고를 개선하라고 조사 대상 제품 유통업체에 권고해 수용하겠다는 회신을 받았다. 소비자원은 “해외여행 때나 국내에서 허브 오일 제품을 구매할 때 알레르기 성분이나 효능, 효과와 관련된 표시·광고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고농도의 멘톨을 함유한 제품은 영유아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 LG 그램, 멀티 AI로 날개 달았다…국내외 고객 평가 1위 휩쓸어

    LG 그램, 멀티 AI로 날개 달았다…국내외 고객 평가 1위 휩쓸어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그램(gram) AI 시리즈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AI 노트북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유력 소비자 단체 컨슈머 리포트는 2025년 노트북 비교평가에서 LG 그램이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 제품은 LG 그램 프로 360(모델명 16T90TP)으로, 평가대상 노트북 154종 중 최고점인 82점을 받았다. 2위는 총점 81점의 맥북 프로 16형(14 Core, M4 Pro)이었으며, 3위 역시 총점 80점을 받은 LG 그램 17형(17Z90TL)이 차지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시중에 판매 중인 노트북의 ▲성능 ▲디스플레이 ▲인체공학적 설계 ▲활용성 ▲배터리 등 항목에 대한 전문가 테스트 결과와 실 사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상세 결과와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LG 그램 시리즈는 종합 순위뿐 아니라, 노트북 화면 크기별 평가 순위에서도 17형 이상 노트북 평가 1·2위, 15·16형 평가 1위 등을 휩쓸었다. LG전자 노트북 제품이 나오지 않는 14형과 13형 평가에서는 애플 맥북이 1위로 꼽혔다. 국내에서도 지난 13일 한 언론사가 20~30대 소비자 17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30세대 최애 브랜드’ 설문에서 LG, 애플, 삼성 노트북 중 LG 그램을 사고 싶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매체는 2030세대에게 애플 맥북의 위력이 약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올 3분기 LG 그램 B2C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가장 최근작인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RTX 5050 외장 그래픽카드 탑재 그램 프로의 경우 국내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국내 PC시장이 전반적으로 역신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LG 그램 신모델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는 데는 CPU, GPU 등 스펙 다양화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월 LG전자는 국내 제조사 최초로 2025년 갓 출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그램 프로를 선보였다. 이어, 5월에는 PC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 탑재 그램 AI를, 8월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고사양 그래픽카드 GeForce RTX 5050 GPU까지 갖춘 그램 프로 AI 외장그래픽 모델을 내놨다. 폭넓은 라인업과 함께, 올해 그램 신모델들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멀티 AI’에 있다. 멀티 AI는 사용자 필요에 따라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PC 내에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AI 타임트래블, 검색, 요약 등을 할 수 있어 AI 기능 사용 시의 보안 우려를 덜어준다. 클라우드 AI는 GPT-4o를 활용해 복잡한 문의에도 보다 창의적이고 정교한 응답을 제공한다. 제품 혁신뿐 아니라 고객 접점 확대 노력도 지속됐다. LG전자는 AI 노트북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그라운드220 ‘AI 방탈출 스페이스’, 금성전파사 그램 AI 팝업, LG트윈스 협업 ‘무적LG그램데이’ 잠실야구장 팝업 등을 올 한 해 꾸준히 설치, 운영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MS마케팅담당은 “‘초경량’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도, 고객들이 각각 필요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라인업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적인 수요부터 마니아층의 수요까지 흡수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기술 혁신은 물론 브랜드 접점 확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존버스포츠, 미국 ‘아이언맨 캘리포니아’ 엑스포 첫 참가

    존버스포츠, 미국 ‘아이언맨 캘리포니아’ 엑스포 첫 참가

    트라이애슬론 전문 브랜드 존버스포츠(JOHNBER SPORTS)는 지난 19일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아이언맨 캘리포니아(Ironman California) 엑스포’에 처음으로 참가해 미국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존버스포츠가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는 첫 공식 행사로 트라이애슬론 전문 경기복과 마라톤 의류, 트레일런 베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엑스포에서는 차별화된 컬러감과 고기능성 원단, 그리고 한국 브랜드 특유의 정교한 마감 품질이 현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존버스포츠 관계자는 “첫 미국 엑스포 참가였음에도 현지 선수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존버스포츠는 2017년 한국에서 시작한 트라이애슬론 전문 브랜드로, 경기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트라이애슬론 뿐만 아니라 수영, 사이클, 러닝 제품들도 확장,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존버스포츠는 내년 3월 LA마라톤을 포함, 다양한 철인3종과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여 미국 내 유통망 확장과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檢 ‘설탕값 담합’ CJ·삼양사 임원 구속영장

    검찰이 설탕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CJ제일제당 본부장과 삼양사 본부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제당업체 3개사에 대한 담합 수사 착수 후 첫 신병 확보 시도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나희석)는 지난 27일 CJ제일제당 사업본부장 박모(58)씨와 삼양사 사업본부장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사를 담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9월 가격 담합 의혹이 제기된 제당 3개사를 압수수색했다. 이 3개사는 국내 설탕시장의 90% 이상을 과점하고 있으면서 최근 수년간 설탕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담합 규모는 조단위로 추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업체들이 유사한 사례로 한 차례 적발된 적이 있는만큼 죄질이 불량하고 담합의 경우 결국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이 전가되는 만큼 중대 사안이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당 3개사는 과거에도 담합 행위가 적발돼 행정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007년 CJ제일제당에 227억원, 삼양사에 180억원, 대한제당에 103억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조부는 이 사건 외에도 전기료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한국전력공사 입찰 담합 의혹 관련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적극 수사하고 있다.
  • “NO 트럼프” vs “생큐 트럼프” 한미 정상회담 날 둘로 쪼개진 경주

    “NO 트럼프” vs “생큐 트럼프” 한미 정상회담 날 둘로 쪼개진 경주

    “관세폭탄 규탄, 노(NO) 트럼프!”, “생큐 트럼프, 공산당 아웃!”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29일, 경주 시내는 하루 종일 ‘트럼프 찬반 시위’로 양분됐다. ‘반트럼프’ 집회를 진행하던 일부 시위대는 기습적으로 경찰 통제선을 뚫고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주변으로 진입하다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반면 황리단길 등 대표 관광지 주변에서는 성조기와 태극기를 든 친미 시위대가 “윤어게인” 등을 외치며 맞불 집회를 벌였다.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경주시 동천동 구황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PEC은 트럼프의 원맨쇼”라며 “관세폭탄으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삶과 경제를 수탈하는 트럼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포승줄에 묶인 트럼프 형상의 탈에 “노 트럼프” 등이 적힌 레드카드를 붙이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트럼프의 투자 요구는 미 제국주의가 약탈과 불평등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도 이날 오후 옛 경주역에서 트럼프 경제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반트럼프 집회에는 약 2000명이 모였다. 특히 반트럼프 시위대 가운데 약 70명은 경찰 통제선을 뚫고 국립경주박물관 주변 도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 이들은 경주박물관 인근 100ꏭ까지 접근해 “노 트럼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묵는 경주 힐튼호텔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 반대로 보수 성향 단체들은 황리단길 등 관광지 주변에서 집회를 열었다. 환동해 애국시민연대 측은 황남동 일대에서 태극기와 미국 성조기를 흔들며 “트럼프 만세, USA 만세, 윤석열 만세”라고 외쳤다. 서울 명동에서 반중 시위를 주도했던 자유대학도 대릉원 앞에서 집회와 행진을 개최하고 “보이콧 차이나” 등을 외쳤다. 한 참석자는 “전 세계 일짱 트럼프가 한국에 왔다. 한미일 동맹도 굳건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국인 무비자 입국 등 정부 정책을 비판하려고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 성향의 두 집회에는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황리단길을 찾은 스페인 관광객 가르시아 실비아는 “거리가 너무 아름다운데 태극기를 흔드는 집회 참가자들의 소리가 시끄러워 아쉬웠다”고 했다.
  • 삼성전자, 국내외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최다 품목 1등 행진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주요 가전들이 최고점을 받았고,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올인원 세탁건조기 부문에서도 ‘비스포크 AI 콤보’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달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도 삼성전자는 총 8개 생활가전 부문 중 6개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최다 1위를 기록했다. 냉장고와 세탁기 부문에서는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에어컨은 1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가 발표한 ‘2025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 가전 부문에서 삼성전자가 미국 월풀과 함께 공동 1위로 선정됐으며, 올해 신설된 청소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가 발표한 ‘2025 가전제품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프렌치도어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건조기, 레인지 등 총 4개 부문 1위로 최다 수상했다.
  • “NO트럼프” vs “땡큐 트럼프” 한미 정상회담날 쪼개진 경주

    “NO트럼프” vs “땡큐 트럼프” 한미 정상회담날 쪼개진 경주

    “관세폭탄 규탄, 노(NO) 트럼프!”, “땡큐 트럼프, 공산당 아웃!”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29일, 경주 시내는 하루 종일 ‘트럼프 찬반 시위’로 양분됐다. ‘반트럼프’ 집회를 진행하던 일부 시위대는 기습적으로 경찰 통제선을 뚫고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주변으로 진입하다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반면 황리단길 등 대표관광지 주변에서는 성조기와 태극기를 든 친미 시위대가 “자유민주주의 수호”, “윤어게인” 등을 외치며 맞불 집회를 벌였다.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경주시 동천동 구황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PEC은 트럼프의 원맨쇼”라며 “APEC을 명목 삼아 관세 폭탄으로 다른 나라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경제를 수탈하는 트럼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포승줄에 묶인 트럼프 얼굴 형상의 탈에 레드카드를 붙이며 “노 트럼프”를 외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트럼프의 투자 요구는 미 제국주의가 자신의 힘을 가지고 약탈과 불평등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반트럼프 시위대 가운데 약 70명은 경찰 통제선을 뚫고 국립경주박물관 주변 도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이들은 박물관에서 직선거리로 400~500m가량 떨어진 동궁과월지에서 집회를 이어가다 경주박물관 인근 100m까지 접근해 ‘NO 트럼프, 대미 투자 철회’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노 트럼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 측은 “부상자나 연행된 인원은 없다”고 했다. 반대로 보수 성향 단체들은 대릉원과 황리단길 등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는 경주 시내에서 집회를 열었다. 서울 명동에서 ‘반중 시위’를 주도했던 자유대학은 이날 오후 집회와 행진을 벌이고 “전세계 일짱 트럼프가 한국에 왔다. 한미일 동맹도 굳건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보이콧 차이나”, “윤어게인” 등의 구호를 외쳤다. 김준희 전 자유대학 대표는 “경주에 각국 정상들이 모인 만큼 자유민주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였다”며 “중국인 무비자 입국 같은 한국 정부의 중국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하려고 집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날 황리단길을 찾은 스페인 관광객 가르시아 실비아씨는 “거리가 너무 아름다운데 태극기를 흔드는 집회 사람들의 소리가 시끄러워 아쉬웠다”고 했다.
  •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 위해 목숨 버리고 싶지 않아”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 위해 목숨 버리고 싶지 않아”

    시진핑, 2035년 ‘중간 선진국 수준’ 도달 목표 제시 [중국 신화망]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관한 건의’ 초안 설명에서,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을 확정하고, 중요한 상징적 지표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중간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경제 성장률을 합리적 범위 내로 유지하고, 전요소 생산성 향상, 주민 소득 증가와 경제 성장의 동기화, 중산층 지속적 확대 등을 달성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계획은 ‘과학기술판 대약진’으로 불리며(프랑스 rfi), 고수준 과학기술 자립자강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반도체, 산업용 모터, 첨단 소재,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의 기술 돌파를 위해 초규범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양자 기술, 바이오 제조,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 산업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대만 문제’ 주도권 선언 및 통일 후 청사진 제시 [대만 연합보·중국 신화사] 제15차 5개년 계획 제안은 양안 관계의 ‘주도권과 주도적 입지를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중국은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화사는 통일 후 대만에 대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애국자가 대만을 다스린다’는 원칙 아래 고도의 자치를 시행하며, 현행 사회 제도와 생활 방식 등을 충분히 존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양안 공동 시장 구축 후 대만 상품의 대륙 진출 시 전면 무관세를 실현하고, 대만의 우위 산업과 대륙의 산업 강점을 상호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지역의 재정 세수는 전액 민생 개선에 활용되며 국방 예산은 의료, 교육, 노인 복지 등 민생 분야에 대량 투입되어 진정한 민생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지금의 홍콩 통치 방식과 유사해 보입니다.) 일·미 정상회담: 대중국 견제 위한 동맹 강화 [일본 요미우리·일본 산케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일·미 동맹이 안정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특히 중요 광물의 공급망 구축과 조선 능력 향상 등에서의 협력을 확인했습니다. 일본은 5500억 달러 (약 787조 4900억원)의 대미 투자를 착실히 이행할 생각을 밝혔으며, 안보 환경 악화에 대비해 방위력 지속 강화 및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의 운영 지침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과 일본의 양자 관계 및 안보 협력 발전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유익해야 한다”고 견제하며 “근대 군국주의 침략의 역사로 인해 일본의 군사·안보 동향에 대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가 중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일본의 움직임에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중·러·북, 반일 기념관 공동 건립 계획 [홍콩 명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주정부 의장은 러시아, 중국, 북한 3국 학계와 기업계 대표들이 삼국 국경 지역에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싸운 승리자 기념비를 공동 건립할 계획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극동 지역에서 일본 군국주의를 물리친 소련·중국·북한 3국 국민의 역사를 기리기 위한 것이며, 3국 간의 역사 및 이념적 연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한국 내 반중 정서와 외교 딜레마 [영국 BBC] 한국에서는 중국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거리에서 반중 시위가 수개월째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외교정책 전국위원회(NCAFP) 연구원은 한국의 반중 정서가 윤석열 정권 말기에 선동된 ‘반중 음모론’과 사드 사태 이후 지속된 한·중 민간 대립 정서 등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퓨리서치 센터의 7월 연간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 중 중국에 호감을 가진 비율은 19%에 불과해 2024년 대비 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APEC 계기 시진핑 국빈 방문 외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인 국내 반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중, ‘전술적 평화’ 위한 관세 합의 임박 [홍콩 Asia Times]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쿠알라룸푸르 합의는 평화 조약보다는 ‘휴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100% 관세 부과 위협만으로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끌어올렸다”고 선언하며 전형적인 트럼프식 전략을 강조했지만, 이는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버는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양국 정상은 국내 정치적 이유로 타협이 아닌 대립을 부추기는 상황 속에서 굴욕 없는 안정을 원하는 시진핑과 강력한 협상가로 비춰지기를 원하는 트럼프 간의 ‘전술적 평화’가 모색되고 있습니다. 대만인, 섬 방어 의지 약화...양안 간 대화와 교류 선호 [홍콩 SCMP] 마이 포모사(My Formosa)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대만인의 52.2%가 대만의 지위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대비 8.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한 응답자는 40.8%로 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만의 안보를 위해 중국과의 정부 간 대화 재개와 민간 교류 확대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58.3%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무기 구매를 위한 국방비 증액을 지지한 응답자는 28.2%에 그쳤습니다. 이는 대만인들이 무엇보다 현상 유지를 통한 평화와 안정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러시아, 아세안과 자국 통화 및 위안화 거래 확대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가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과 자국 통화(루블화)로 무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위안화로도 적극적으로 결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아세안 지역에서 중국 위안화로의 전환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실제로 아세안과 중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판 ‘3.0’에 서명하여 디지털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을 포함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폭스콘, AI 슈퍼컴퓨팅 센터에 13억 7000만 달러 투자 [대만 디지타임즈] 폭스콘은 글로벌 생성형 AI 급증에 발맞춰 AI 컴퓨팅 클러스터 및 슈퍼컴퓨팅 센터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확장 등에 420억 대만 달러(1조 9625억원)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폭스콘은 가오슝에 엔비디아 GB200 슈퍼칩 서버(4608개의 GPU 호스팅 예정)를 배치한 첨단 컴퓨팅 센터를 건설하여, AI 서버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단순 공급망 파트너를 넘어 제조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려 합니다. 홍콩, 디지털 위안 사용 일상화 [중국 CAIXIN] 홍콩의 디지털 위안(e-CNY) 시범 프로그램이 모든 주민으로 확대되어, 현재 17개 현지 은행을 통해 디지털 지갑을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홍콩 내 수백 개 편의점과 자판기에서 전자위안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일상 거래 활용이 크게 확대되었고, 3분기 e-CNY 거래량과 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0% 이상 급증했습니다.
  •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에 목숨 걸고 싶지 않아” [한눈에 보는 중국]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에 목숨 걸고 싶지 않아” [한눈에 보는 중국]

    시진핑, 2035년 ‘중간 선진국 수준’ 도달 목표 제시 [중국 신화망]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관한 건의’ 초안 설명에서,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을 확정하고, 중요한 상징적 지표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중간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경제 성장률을 합리적 범위 내로 유지하고, 전요소 생산성 향상, 주민 소득 증가와 경제 성장의 동기화, 중산층 지속적 확대 등을 달성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계획은 ‘과학기술판 대약진’으로 불리며(프랑스 rfi), 고수준 과학기술 자립자강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반도체, 산업용 모터, 첨단 소재,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의 기술 돌파를 위해 초규범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양자 기술, 바이오 제조,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 산업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대만 문제’ 주도권 선언 및 통일 후 청사진 제시 [대만 연합보·중국 신화사] 제15차 5개년 계획 제안은 양안 관계의 ‘주도권과 주도적 입지를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중국은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화사는 통일 후 대만에 대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애국자가 대만을 다스린다’는 원칙 아래 고도의 자치를 시행하며, 현행 사회 제도와 생활 방식 등을 충분히 존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양안 공동 시장 구축 후 대만 상품의 대륙 진출 시 전면 무관세를 실현하고, 대만의 우위 산업과 대륙의 산업 강점을 상호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지역의 재정 세수는 전액 민생 개선에 활용되며 국방 예산은 의료, 교육, 노인 복지 등 민생 분야에 대량 투입되어 진정한 민생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지금의 홍콩 통치 방식과 유사해 보입니다.) 일·미 정상회담: 대중국 견제 위한 동맹 강화 [일본 요미우리·일본 산케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일·미 동맹이 안정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특히 중요 광물의 공급망 구축과 조선 능력 향상 등에서의 협력을 확인했습니다. 일본은 5500억 달러 (약 787조 4900억원)의 대미 투자를 착실히 이행할 생각을 밝혔으며, 안보 환경 악화에 대비해 방위력 지속 강화 및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의 운영 지침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과 일본의 양자 관계 및 안보 협력 발전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유익해야 한다”고 견제하며 “근대 군국주의 침략의 역사로 인해 일본의 군사·안보 동향에 대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가 중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일본의 움직임에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중·러·북, 반일 기념관 공동 건립 계획 [홍콩 명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주정부 의장은 러시아, 중국, 북한 3국 학계와 기업계 대표들이 삼국 국경 지역에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싸운 승리자 기념비를 공동 건립할 계획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극동 지역에서 일본 군국주의를 물리친 소련·중국·북한 3국 국민의 역사를 기리기 위한 것이며, 3국 간의 역사 및 이념적 연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한국 내 반중 정서와 외교 딜레마 [영국 BBC] 한국에서는 중국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거리에서 반중 시위가 수개월째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외교정책 전국위원회(NCAFP) 연구원은 한국의 반중 정서가 윤석열 정권 말기에 선동된 ‘반중 음모론’과 사드 사태 이후 지속된 한·중 민간 대립 정서 등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퓨리서치 센터의 7월 연간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 중 중국에 호감을 가진 비율은 19%에 불과해 2024년 대비 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APEC 계기 시진핑 국빈 방문 외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인 국내 반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중, ‘전술적 평화’ 위한 관세 합의 임박 [홍콩 Asia Times]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쿠알라룸푸르 합의는 평화 조약보다는 ‘휴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100% 관세 부과 위협만으로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끌어올렸다”고 선언하며 전형적인 트럼프식 전략을 강조했지만, 이는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버는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양국 정상은 국내 정치적 이유로 타협이 아닌 대립을 부추기는 상황 속에서 굴욕 없는 안정을 원하는 시진핑과 강력한 협상가로 비춰지기를 원하는 트럼프 간의 ‘전술적 평화’가 모색되고 있습니다. 대만인, 섬 방어 의지 약화...양안 간 대화와 교류 선호 [홍콩 SCMP] 마이 포모사(My Formosa)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대만인의 52.2%가 대만의 지위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대비 8.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한 응답자는 40.8%로 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만의 안보를 위해 중국과의 정부 간 대화 재개와 민간 교류 확대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58.3%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무기 구매를 위한 국방비 증액을 지지한 응답자는 28.2%에 그쳤습니다. 이는 대만인들이 무엇보다 현상 유지를 통한 평화와 안정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러시아, 아세안과 자국 통화 및 위안화 거래 확대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가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과 자국 통화(루블화)로 무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위안화로도 적극적으로 결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아세안 지역에서 중국 위안화로의 전환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실제로 아세안과 중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판 ‘3.0’에 서명하여 디지털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을 포함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폭스콘, AI 슈퍼컴퓨팅 센터에 13억 7000만 달러 투자 [대만 디지타임즈] 폭스콘은 글로벌 생성형 AI 급증에 발맞춰 AI 컴퓨팅 클러스터 및 슈퍼컴퓨팅 센터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확장 등에 420억 대만 달러(1조 9625억원)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폭스콘은 가오슝에 엔비디아 GB200 슈퍼칩 서버(4608개의 GPU 호스팅 예정)를 배치한 첨단 컴퓨팅 센터를 건설하여, AI 서버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단순 공급망 파트너를 넘어 제조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려 합니다. 홍콩, 디지털 위안 사용 일상화 [중국 CAIXIN] 홍콩의 디지털 위안(e-CNY) 시범 프로그램이 모든 주민으로 확대되어, 현재 17개 현지 은행을 통해 디지털 지갑을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홍콩 내 수백 개 편의점과 자판기에서 전자위안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일상 거래 활용이 크게 확대되었고, 3분기 e-CNY 거래량과 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0% 이상 급증했습니다.
  • 솔타메디칼코리아, 한국 소비자와 함께한 축하 드론쇼 성공리 끝마쳐

    솔타메디칼코리아, 한국 소비자와 함께한 축하 드론쇼 성공리 끝마쳐

    피부과학 및 미용의학 전문 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한상진, 이하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선착장에서 열린 ‘써마지 FLX와 함께 하는 DRONE LIGHT SHOW’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써마지 글로벌 누적 500만 건 시술 달성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총 700여 대의 드론이 투입되어 써마지 팁과 독자적 기술력인 AccuREP™, 브랜드 로고와 축하 메시지 등을 밤하늘에 형상화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현장은 수백 여 명의 관람객들로 붐볐으며,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밤하늘에 펼쳐진 퍼포먼스를 함께 즐겼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써마지의 글로벌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드론쇼 시작 전 진행된 현장 이벤트에서는 초맞추기 게임, 인형뽑기,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브랜드 굿즈와 기념품을 받아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써마지가 준비한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드론쇼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10월 중 솔타메디칼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공개를 기념해 댓글 이벤트가 진행되며, 써마지 500만 시술 축하 메시지나 응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 스타벅스 커피와 디저트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벤트의 세부 내용은 영상 업로드와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솔타메디칼은 1996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약 5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 ‘써마지’(Thermage), ‘프락셀’(Fraxel), ‘클리어 앤 브릴리언트’(Clear + Brilliant)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써마지는 단극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비침습적 솔루션으로, 2002년 출시 이후 2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왔다. 한국에서는 2003년 1세대 써마지 출시 이후, 현재 4세대인 써마지FLX가 소개되어 있다. 4세대 써마지FLX는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설치 장비 대수 1000대를 돌파하며, 국내 피부미용의학 시장에서 대표적인 고주파 시술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상진 솔타메디칼코리아 대표는 “이번 드론쇼는 써마지가 글로벌 누적 500만 시술을 달성한 성과를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써마지가 지난 20여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PEC 주간인데…“무비자 중국인이 장기 적출” 괴담도 가세

    APEC 주간인데…“무비자 중국인이 장기 적출” 괴담도 가세

    “현재 한국에 중국 유전체 분석기업이 들어와 있다. 무비자 중국인들이 대거 입국하니 장기적출을 조심하라.” 28일 X(옛 트위터)에는 중국인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조회수 6만회를 넘겼다. 최근 중국 유전체 분석 기업이 국내에 지사를 설립한 것과 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이라는 사실에 ‘장기적출’이라는 가짜뉴스를 붙여 그럴듯하게 만든 루머다. 지난달부터 확산된 ‘중국 조선족 40개 특혜 리스트’ 등도 SNS를 강타했다. ‘중국인들이 부동산 대출 규제 없이 특별 할인을 받는다’, ‘대학교 수시 특별전형 혜택을 받는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는데 가짜뉴스로 판명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혐중 정서에 기반한 루머가 SNS 등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APEC이 열리는 경주에 반중·반미 집회가 예고돼 있어 시위가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노동당·녹색당 등 진보정당과 시민단체가 결성한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은 다음달 1일, 서울 이태원이나 명동 등에서 “차이나 아웃” 등을 외치며 반중 집회를 개최한 보수단체 ‘자유대학’도 30일까지 집회를 신고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APEC 기간 중 집회·시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경찰은 불법행위 채증 강화와 함께 위험한 물건을 사용하거나 집단적 업무방해 선동 등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허위정보 유포 등 단속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각종 가짜뉴스에 대한 실시간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루머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경우 자칫 물리적 폭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창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사회적 박탈감을 느낀 청년층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반중 혐오 정서가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지금은 본격화 되진 않았지만 혐오 정서가 심화될 경우 폭력 사태 등도 충분히 가능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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