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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만전자’ 줍줍했더니 “나 빼고 다 팔았다?”…‘삼전닉스’ 총알 동나면 어쩌나 [내가샀다]

    ‘24만전자’ 줍줍했더니 “나 빼고 다 팔았다?”…‘삼전닉스’ 총알 동나면 어쩌나 [내가샀다]

    코스피에서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모두 팔고 떠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전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증시 하방을 막고 있다. 다만 증시의 상방이 막혀있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의 ‘총알’도 예상보다 빠르게 동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5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조 6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조 5140억원, 기관은 8700억원어치 순매도였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 등 3개 수급주체 모두 ‘팔자’에 나선 가운데, 기타법인은 같은 기간 총 6조 46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지부진한 ‘박스피’ 장세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홀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지수를 방어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개인은 1조 40억원, 외국인은 5180억원, 기관은 1조 50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타법인이 2조 520억원어치 사들였다. SK하이닉스는 개인이 2조 7800억원, 외국인이 1조 910억원, 기관이 1조 3690억원어치 쏟아낸 매물을 기타법인이 5조 2650억원어치 사들였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 기조를 강화하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4.8%를 돌파하는 등 ‘금리 발작’ 공포가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증시에 방파제 역할을 해왔다. 지난 3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각각 47%, 50%로, 올해 초 대비 각각 3% 안팎 낮아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약화가 부각되면서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자사주 매입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증시 하단을 지지하는 수급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진단했다. ‘삼전닉스’ 외국인 지분율 연초 대비 3%↓문제는 두 회사의 자사주 매입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두 회사는 자사주 매입 종료 시점을 11월 중순으로 공시했는데, 이미 각각 30% 이상을 사들인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지금까지의 속도라면 늦어도 10월 중순에는 두 회사의 ‘총알’이 동날 것으로 내다본다. 향후 발표될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을 통해 물가 둔화 흐름이 확인된다면 ‘금리 발작’ 공포는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물가 지표가 엇갈릴 경우 증시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 불안,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등도 증시의 상방을 짓누르는 요인이다. 박윤철 iM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부담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간선거를 앞둔 미 정부의 장기금리 안정 시도를 고려하면 금리와 달러 모두가 급등하는 상황은 제한적”이라면서도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 부담 재점화로 하방도 경직돼 있어, 증시 전반 방향성을 잃은 혼재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 “베트남 아내, 문신에 성병”…국제결혼 90일 만에 숨진 50대

    “베트남 아내, 문신에 성병”…국제결혼 90일 만에 숨진 50대

    가족을 만들고 싶어 국제결혼을 선택한 50대 남성이 베트남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지 약 90일 만에 숨진 사연이 알려졌다. 고인의 지인은 그가 생전 부부 갈등과 폭행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투우부부’에는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한 뒤 지난해 사망한 5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제보자는 A씨와 약 2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A씨가 오랫동안 국제결혼을 원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미루다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배우자를 찾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A씨는 생계 수단이던 개인택시까지 처분해 결혼 비용을 마련했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사진을 통해 베트남 여성을 알게 됐고, 현지를 처음 방문한 날 상대를 만난 뒤 전통 혼례를 올렸다. 제보자는 A씨가 결혼 첫날밤 아내의 몸 곳곳에 문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비자 발급을 위한 건강검진 과정에서는 아내가 성병에 걸린 사실도 확인됐다고 전했다. 주변에서 결혼을 만류했지만 A씨는 이미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들인 만큼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는 게 제보자의 설명이다. 아내는 지난해 3월 한국에 입국했지만 신혼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고 한다. 두 사람은 각방을 사용했고, 아내가 베트남에서 하던 일을 계속하겠다며 새벽까지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날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가 비자를 연장하지 않고 베트남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A씨는 1년만 함께 살아달라고 설득했지만,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몸싸움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A씨의 얼굴에 멍과 상처가 난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A씨가 잠을 자던 중 아내에게 얼굴을 맞았고, 이에 대응하면서 서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경찰에 신고한 뒤 쉼터로 이동했다. 이후 심리적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던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심정지로 숨졌다. 결혼식을 올린 지 약 90일 만이었다. 제보자는 A씨의 집을 정리하다 고인이 남긴 유서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유서에는 “아내에게 너무 많이 맞았다. 숨 쉬기가 매우 힘들다”, “아내보다 내가 더 많이 다쳤는데 경찰은 쌍방이라고 하고 아내만 쉼터로 데려갔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또 “아내에게 무릎으로 맞아 앞니 3개가 부러졌다” “무서운 여자다”라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아내가 변호사를 통해 A씨의 재산을 확인하려 했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A씨는 국제결혼을 준비하며 개인택시를 처분했고, 거주하던 집도 본인 소유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보자는 유서 등을 토대로 관계기관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는 “공론화하는 것까지가 내 일”이라며 A씨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연은 유튜브 영상과 제보자의 주장을 토대로 알려진 것으로, 베트남 아내 측의 입장이나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 [사고] ‘서울 상생금융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서울신문이 ‘제4회 서울 상생금융대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서울 상생금융대상은 한 해 동안 금융서비스 발전뿐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협력에 기여한 금융회사·금융인의 성과와 노고를 기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국내 금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경영, 소비자 신뢰도 제고 등에 노력한 금융회사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응모부문 : 은행 부문, 보험 부문, 증권 부문, 자산운용 부문, 여신금융 부문, 생활금융 부문 등 기관이나 개인 ■ 접수기간 : 2026년 9월 11일까지 ■ 심사 : 2026년 9월 17일 ■ 시상식 : 2026년 10월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 접수 : 서울신문 마케팅본부 서울상생금융 담당자 (02) 2000-9382 e-mail : solleo@seoul.co.kr
  • ‘AI홈·로봇’ 격전장된 유럽 가전 전시회…中 기업 총공세

    ‘AI홈·로봇’ 격전장된 유럽 가전 전시회…中 기업 총공세

    오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의 관전 포인트는 ‘인공지능(AI) 홈과 로봇’이다. 단순히 AI 기능을 탑재한 가전을 넘어 집 안의 여러 기기를 연결하고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스스로 행동하는 ‘AI홈’과 실제 생활공간에서 움직이는 ‘피지컬 AI’가 가전산업의 새로운 경쟁 영역으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 IFA는 한국과 중국 기업의 유럽 시장 주도권 경쟁이 정면으로 맞붙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IFA 2026에는 49개국 1900개 이상 기업·브랜드가 참가하는데 이 중 중국 기업은 932개로 절반에 육박한다. 지난해(691개)보다 241개 늘어 역대 최대 규모다. 중국 기업들이 TV·냉장고·세탁기 등 전통적인 가전뿐 아니라 AI와 로봇까지 경쟁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IFA 2026의 올해 주제는 ‘미래는 지금(The Future Is Now)’이다. AI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AI홈을 전면에 내세운 기업들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AI 리빙’과 ‘AI 홈’을 앞세워 맞불을 놓는다. 삼성전자는 TV와 냉장고, 모바일 기기 등을 연결해 사용자의 일상을 지원하는 AI 생태계를 선보인다. 올해 1월 열렸던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와 마찬가지로 단독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 전시관의 주제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다. 가전과 스마트 기기가 연결된 ‘AI홈’에서 범위를 넓혀 개인의 생활 방식과 필요에 따라 여가와 건강관리 등 일상 전반을 편리하게 만드는 ’AI 리빙‘(AI Living)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기기를 직접 작동시키는 ‘실행형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가전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을 연결하는 구상을 제시한다. 제품과 공간, 서비스를 연결해 가사 노동을 줄이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의 미래도 보여줄 예정이다. 양사의 경쟁 무대가 개별 제품의 성능에서 집 전체를 하나의 AI 생태계로 묶는 플랫폼 경쟁으로 옮겨간 셈이다. LG전자는 개막 하루 전날인 3일(현지시간) 전시 부스에서 처음으로 ‘LG 에어듀(AirDew) 헤어드라이어’라는 이름의 제품도 처음 공개했다. 에어듀는 기존 헤어드라이어와 차별화된 원통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둥근 헤드와 길쭉한 손잡이가 마치 망원경을 연상시켰다. 무게는 365g으로 가볍게 설계됐다. 역대 최대 휴머노이드 전시… 유니트리·애지봇 등 中 로봇 기업 대거 참가중국 기업들의 전략은 더욱 공격적이다. 올해 처음 IFA 메인 전시에 참가하는 샤오미는 스마트폰과 생활가전을 넘어 자동차와 로봇까지 연결하는 ‘Human × Car × Home’ 생태계를 선보인다. 380개가 넘는 제품을 한 공간에 내놓으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가전·자동차·로봇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겠다는 전략을 유럽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준다. 중국 TV 제조 기업인 하이센스와 TCL도 대형 TV와 스마트홈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로보락·에코백스·드리미 등 중국 로봇 기업들은 로봇청소기를 넘어 AI 기반의 자율주행·공간인식 기술을 강조하고 있다. 드론 기업 DJI 역시 드론에서 축적한 카메라와 장애물 감지, 공간 인식 기술을 로봇청소기에 접목해 유럽 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인다. 중국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만 앞세우던 단계에서 벗어나 기술과 제품군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미래기술 전시장인 ‘IFA Next’에는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피지컬 AI 경쟁을 벌인다. 유니트리·애지봇·딥로보틱스·엔진AI 등 중국 로봇 기업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IFA 측은 올해 IFA Next에서 역대 가장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봇이 실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 등을 패션쇼 런웨이에 올리는 ‘Robots on the Runway’까지 등장하면서 로봇이 연구실이나 공장을 넘어 일상생활로 들어오는 모습을 강조한다. 유니트리는 휴머노이드 G1과 사족보행 로봇 GO2·B2-W를 선보였다. 딥로보틱스의 산업 현장용 사족보행 로봇 Lynx M20S은 전력 설비 점검과 재난 구조, 보안 순찰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엔진AI와 애지봇도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시했다.
  • “어느 것이 진짜일까요?” 교묘해진 위조 상품 직접 확인

    “어느 것이 진짜일까요?” 교묘해진 위조 상품 직접 확인

    국민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위조 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지식재산처는 4일 서울 강남의 한국지식재산센터와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에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위조 상품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에는 화장품·신발 등 적발된 위조 상품과 정품을 나란히 전시했다. 구별이 힘들 정도로 교묘한 위조 상품 제작 수법을 국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위조 상품의 유통이 상표권자의 권리 침해뿐 아니라 시장 질서에도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라는 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식재산권(IP)은 다른 사람이 창작하거나 개발한 기술·상표·디자인 등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권리로 무단으로 제조·유통·판매하는 것은 범죄 행위다. 지재처는 위조 상품의 유통 동향과 국민의 관심 등을 고려해 전시 내용을 보완하고,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위조 상품은 국가의 이미지와 신뢰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소비자가 정품과 짝퉁을 비교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교묘해진 위조 상품을 확인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생식 부문 대상 수상

    라이프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생식 부문 대상 수상

    황성주 박사·연구진 1997년부터 건강식 연구…생식 기반 제품군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 제안 건강식 브랜드 라이프밀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생식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라이프밀은 지난 9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규모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각 분야를 대표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2026년 행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함께 진행했다. 라이프밀 측은 이번 수상 배경으로 장기간 축적해 온 건강식 연구를 바탕으로 생식 라인업을 고도화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해 온 브랜드 활동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라이프밀은 황성주 박사와 연구진의 건강식 연구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진은 1997년부터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담아내는 방법을 연구했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제품으로 구현하면서 라이프밀이 출범했다. 품질관리와 제조 방식도 연구 결과를 제품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주요 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원물 입고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HACCP 기준에 따른 관리 체계를 적용하며, 진공동결건조 공법을 활용해 원물의 특성을 살리는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라이프밀은 생식을 다양한 원료와 결합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하면서 전통적인 건강식의 범위를 현대적인 식생활에 맞게 넓혀 왔다. 황성주 박사가 강조해 온 ‘내 몸을 살리는 Lifemeal’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건강을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식습관과 선택을 통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가 제안하는 건강관리 방식도 최근 소비자들의 생활 변화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영양 보충이나 질병 예방을 넘어 식사와 운동, 자기관리 등 생활 전반의 균형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면서다. 라이프밀은 ‘사랑하는 내 몸에 가장 건강한 것을 먹는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비자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 아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과 운동 및 자기관리에 관심을 두는 젊은 세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제품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재 브랜드 메시지로 ‘나의 웰니스 루틴’을 내세우고 있으며, 라이프밀 데일리, 닥터 샐러드, 발효건강식, 영양식 등으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유통 부문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자사몰을 비롯해 여러 커머스와 오프라인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젊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생식 카테고리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과 일상적인 자기관리를 아우르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라이프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30여 년 동안 건강한 먹거리를 연구하고 보급해 온 황성주 박사와 연구진의 노력, 그리고 라이프밀을 선택해 주신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닌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의 습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건강한 선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품과 콘텐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한 삶과 웰니스 문화를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밀은 헬스케어 전문기업 해밀리(Hemily)의 대표 브랜드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지속 가능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1.55% 올라 6681.48…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1.55% 올라 6681.48…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코스피가 4일 장 초반 1%대 상승세를 보이며 강하게 출발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개장 직후 오름폭을 키웠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단을 지지하는 흐름이다. 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2.00포인트(1.55%) 오른 6681.48을 기록했다. 지수는 6654.36에 출발한 뒤 장중 6682.61까지 올랐고,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6654.36이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29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267억원, 기관은 1724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84억원, 비차익거래 779억원으로 전체 146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강세가 우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575개로 하락 종목 229개를 크게 웃돌았고, 보합은 72개였다. 상한가 1개 종목도 나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가 2.10% 오른 25만5250원, SK하이닉스(000660)가 2.16% 오른 163만500원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68%, SK스퀘어(402340)는 1.43%, 삼성전기(009150)는 1.48%, 현대차(005380)는 1.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47%,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14% 상승했다. 반면 KB금융(105560)은 0.84%, 삼성생명(032830)은 0.66% 내렸다. 개별 종목별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29.99%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고, 서울식품우 25.36%, 에이프로젠 20.67%, 명신산업 16.47%, 에넥스 11.61%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대로 TCC스틸은 5.47%, 삼성화재는 5.41%, 삼성물산은 3.90%, 흥국화재는 3.66%, 깨끗한나라우는 3.61% 하락했다. 장 초반 코스닥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800을 웃도는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증시는 반도체 중심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적 흐름에서는 반도체 외 업종의 개선세도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관심이 일부 업종으로 분산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10일과 11일에는 각각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물가 흐름이 예상 범위에 머물 경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둔 금리 부담이 완화될 여지가 있다. 반면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경계 심리가 다시 커질 수 있다. 오는 10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도 단기 변수다. 최근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어서 수급 변화에 따라 지수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외국인의 선물·현물 매매 방향이 장세의 단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도 크다. 코스피는 급락했던 지난 2일 이후 이틀 연속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 초반 반등 탄력이 이어질지, 또는 미국 물가지표와 동시 만기를 앞둔 경계감 속에 업종별 순환매로 전개될지는 추가 수급 유입 여부가 가를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美 가는 ‘스초생’ 달콤한 승부수

    美 가는 ‘스초생’ 달콤한 승부수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다음 달 미국 동부에 1호점을 열며 해외 진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커피와 케이크를 함께 판매하는 전략으로 미국에서 주류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투썸플레이스는 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사업 전략과 중장기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이사는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문화를 앞세워 투썸플레이스를 미국 시장 메이저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며 “투썸처럼 케이크를 다양하게 판매하는 카페 브랜드는 해외에서도 많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에서 국내 대표 메뉴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앞세워 ‘한국식 케이크’를 차별화 포인트로 삼겠다는 전략도 설명했다. 진한 버터크림이 들어간 미국 케이크와 달리, 투썸의 생크림 케이크는 상대적으로 가볍고 담백해 현지 시식에서 건강하고 고급스럽다는 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 외 K푸드 선호도가 높은 현지 소비자를 겨냥해 달고나·흑임자·인절미를 활용한 한국식 음료와 다양한 식사 메뉴를 판매한다. 음료 가격은 현지 스타벅스보다 소폭 높게 책정했다. 미국 1호점은 소득 수준이 높고 인구 유입이 활발한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에 들어선다. 이어 인근 워싱턴 D.C.와 메릴랜드를 중심으로 직영 매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신영 투썸플레이스 총괄부사장은 “한인 상권이 아닌 미국 주요 카페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내 매장 확대에 한계가 있는 만큼 해외 진출을 중장기 주요 성장축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국내 커피 전문점은 10만개가 넘어 사실상 시장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체 외식업체 중 커피 전문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13.4%로 7곳 중 1곳 꼴이다.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들은 동남아를 넘어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며 활로를 모색 중이다. 더벤티는 올해 하반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첫 매장을 열 예정이고, 더본코리아의 빽다방도 이르면 내년 초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삶자리·일자리’ 연계가 비수도권의 기회”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삶자리·일자리’ 연계가 비수도권의 기회”

    대학·행정·산업 잇는 메가 충청… ‘청년 정주 패키지’로 완결해야 청년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 매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투입되지만 인구감소지역이 줄지 않고 소멸위험지수는 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는다. ‘지방 소멸과 저출산’ 대책에 청년의 ‘이동’을 연계하는 정책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3일 서울신문과 삼성이 공동 주최한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 청년포럼- 청년과 함께 그리는 메가 충청’에서 황선재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기조 강연 ‘청년이 함께하는 충청, 청년 정착을 위한 방안’을 통해 “청년을 ‘붙잡는’ 정책이 아닌 ‘남고 싶은 이유’를 만드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대전·세종·충북·충남은 행정수도와 반도체·인공지능(AI)·로봇·바이오·에너지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 기반을 갖췄지만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이 심각하다. 전국 인구소멸위험 지역 89곳 중 15곳이 충청권이다.이날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포럼에서 황 교수는 “매년 30만명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다”며 “지방소멸과 수도권 부동산 가격, 청년 생존 경쟁, 초저출산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위기의 뿌리는 수도권 집중”이라고 진단했다. 2023년 기준 수도권 자치구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0.58명에 불과했다. 황 교수는 지방은 청년이 떠나 소멸하고, 청년은 출산율이 낮은 수도권에 흡수되면서 국가 전체 출생을 떨어뜨린다고 짚었다. ‘이주·정착·정주’라는 생애 과정이 연결되어야 청년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이주의 첫 고리는 대학 진학과 함께 시작되고 정착은 첫 일자리가 좌우한다. 정주는 결혼·출산·주택 구입 등으로 완성된다. 고리가 끊기는 지점에서 유출이 시작되는데 대전이 대표 사례다. 황 교수는 “지난해 대학 진학기에 비수도권에서 2200명이 왔지만 취업 전후로 1900명이 수도권으로 떠났다. 대전이 주변에서 청년을 모아 서울로 보내는 ‘회전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유했다. 그는 수도권과 가깝다는 것이 ‘위기’인 동시에 수도권의 사람과 기능을 받아낼 수 있는 ‘기회’로 진단했다. 청년기는 인생에서 유일하게 살 곳을 스스로 정하는 시기이고 청년은 일자리 정책이 통하는 유일한 집단이다. 황 교수는 “이동의 시작은 ‘일자리’지만 정착은 주거·교육·의료·온전한 자기 시간이 있는 ‘삶자리’가 결정한다”면서 “수도권이 줄 수 없는 삶자리를 기반으로,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를 얹는다면 비수도권에도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교육·일자리·삶자리가 지역 안에서 이어지는 ‘청년 정주 통합 패키지’를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조건을 갖추기는 어렵기에 이웃 지역과의 협력이 불가피하다. 황 교수는 “대전은 대학과 연구, 세종은 행정과 정주, 충남북은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쟁이 아닌 이주·정착·정주가 충청이라는 권역 안에서 완결되는 분업이 ‘메가 충청’의 핵심”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에서 의지와 도전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창업 후 기업공개(IPO) 상장에 성공한 김인혁 레인보우로보틱스 부대표는 “2011년 창업해 10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하고 산업용 협동 로봇과 사족보행 로봇 등 혁신적인 하이테크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지역 대학의 공학 청년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했다. 권오상 퍼즐랩 대표는 충남 공주 원도심 제민천 마을의 방치된 유휴 빈집들을 리모델링한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기점으로 골목 상권을 재건한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4년간 총 729명의 전국 인구 소멸 지역 체류 희망 청년을 모아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기반 리빙랩 프로그램도 정착시켰다. 남영식 세종지역경제교육센터장은 청년 재테크와 경제적 안정을 위해 ‘시간’(Time)이라는 무기를 강조했다. 최근 10년간 국내 소비자물가가 25% 급등하면서 화폐의 실질 가치가 하락하고 기대수명이 연장되는 환경에서 청년의 자산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남 센터장은 “한도 내 생활자금을 종잣돈으로 중단 없는 장기 투자를 유지할 때 지역 청년 가구의 단단한 경제적 안정과 노후 대비가 보장된다”고 말했다. 200여명의 청중 앞에서 충청권 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청년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 일자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취업과 교육훈련, 기업정보와 각종 지원정책을 촘촘하게 연결하겠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도전하는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가 돌아가는 ‘청년특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했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청년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만나 교류하며 청년 제안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참여와 소통의 폭을 넓히겠다”면서 “청년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친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 최초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와 청년 주도 예산제 도입 등으로 청년에게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겠다”면서 “실용 특별도 충북은 청년정책에서 그 가치를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청년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도는 여전히 부족해 관행과 틀을 과감히 깨겠다”면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한 사다리를 빈틈없이 놓겠다”고 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개회사에서 “충청은 국가균형발전의 심장이자 혁신의 요람이지만 수도권과 가깝다 보니 서울·경기가 지역 청년들의 삶의 터전이 되고 있다”면서 “청년이 충청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해법을 찾도록 청년들의 제안을 꼼꼼히 기록하고 행정의 끝까지 온전히 전하겠다”고 밝혔다.
  • [포착] “미국 가서 먹는 게 빠르겠다” 세 시간 줄서기까지…강남 들썩인다

    [포착] “미국 가서 먹는 게 빠르겠다” 세 시간 줄서기까지…강남 들썩인다

    미국의 멕시칸 음식 프랜차이즈 ‘치폴레(Chipotle Mexican Grill)’가 아시아 첫 매장으로 한국을 낙점해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열자 이틀 동안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세 시간 동안 기다려서 먹었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메뉴를 다양한 조합으로 주문하는 방법도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멕시칸 패스트캐주얼’을 표방하는 치폴레는 전날 서울 강남역 인근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열었다. 아시아 진출의 첫 발판으로 한국을 낙점한 것인데, 치폴레 측은 한국 소비자들이 외식에 대한 눈이 높으며, 한국에서의 성공이 아시아에서의 성공 기준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1호점인 치폴레 강남점은 지난 2일 오후 12시에 문을 열었는데, 이날 출근 시간대부터 방문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대기 줄이 100m까지 형성됐다. SNS에는 “오전 9시에 갔더니 20명 안에 들었다”, “오전 10시에 갔더니 벌써 30팀이 있었다” 등의 글과 인증샷, 후기 등이 쏟아졌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 등도 매장을 찾아 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등 인플루언서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개점 첫날 영업 종료 시간인 오후 10시에도 방문객들이 대기하자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영업 종료 30분 전에 갔는데 100명 이상이 줄을 서 있었다”면서 “당분간은 못 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개점 이튿날인 3일에도 오픈런이 이어졌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인플루언서 아담 노박은 치폴레 강남점 앞에서 “미국 가는 게 빠르겠다”라고 적은 종이 팻말을 들어올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치폴레는 멕시코 요리를 미국인의 ‘소울 푸드’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요식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꼽힌다. 고객이 부리토 또는 볼, 타코, 케사디야, 밥, 고기 등을 선택하고 원하는 토핑을 넣을 수 있다. 특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어 미국 내 해외 유학생이나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스콧 보트라이트 치폴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일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 소비자들은 재료의 품질과 공급 과정, 조리 방식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는 치폴레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면서, “매장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식재료는 한국에서 조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춘리마라탕,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마라탕전문점 부문 2년 연속 선정

    춘리마라탕,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마라탕전문점 부문 2년 연속 선정

    마라탕 전문 브랜드 춘리마라탕이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이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마라탕전문점 부문에도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춘리마라탕을 운영하는 씨엘케이에프앤비의 이현우 본부장이 참석해 마라탕전문점 부문 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규모 대국민 소비자 투표와 심사를 거쳐 한 해 동안 각 산업군을 대표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춘리마라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전문 외식 브랜드로서의 대중적 인지도와 선호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춘리마라탕 측은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는 전국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의 현장 운영 노력에 브랜드 이용 고객들의 지속적인 신뢰가 맞물려 달성한 성과라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짚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투표 방식으로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춘리마라탕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외식 트렌드에 대응하는 동시에 기존 메뉴와 차별화된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새로운 콘셉트의 신메뉴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마라 메뉴와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메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춘리마라탕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분들의 선택을 받아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가맹점주와 직원들, 그리고 춘리마라탕을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2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새로운 메뉴 개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고객에게는 더욱 사랑받고, 가맹점주에게는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발전5사·항만4사·에너지公 통폐합…LH는 ‘개발·주거’ 분리

    발전5사·항만4사·에너지公 통폐합…LH는 ‘개발·주거’ 분리

    정부가 발전 5사를 하나로 통합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개발·주거복지 기능으로 분리하는 등 공공기관·자회사 109곳에 대한 통폐합을 추진한다.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항만공사 4곳을 통합하고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도 각각 하나로 합치는 등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3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개편은 공공기관 기술·인력 등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하고, 유사·중복기능은 일원화하며 자회사·소규모 기관은 통합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전략적 구조개혁으로 15개 기관이 감축된다. 발전 분야에서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를 가칭 ‘한국발전’으로 통합한다. 각 사에 분산된 재무·인적 역량을 결집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투자 여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연료·정비자재 공동구매와 중복 인력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사업과 석탄발전 폐지에 대응하는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 지역별로 흩어진 4개 항만공사도 하나로 통합한다. 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를 가칭 ‘한국항만공사’ 합치고 4개 지역 지사를 두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자원공사(가칭)으로 합친다. 모든 광업소를 폐광해 기능이 종료된 대한석탄공사는 청산한다. 정부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공급망 위기 대응과 국가 차원의 석유·가스 등 통합적 에너지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의 석유비축과 제한된 석유 탐사개발 기능은 통합 공사로, 알뜰주유소 등 유통구조 개선 기능은 한국석유관리원으로 넘긴다. 공항 분야에서는 당장 양대 공항공사를 통합하지 않고 인천-지방공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을 먼저 마련한다. 이후 추진 상황을 점검해 통합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LH의 기능 분리도 현실화됐다. 정부는 현재 LH 한 기관에 섞여 있는 개발 기능과 주거복지 기능을 나누기로 했다. 택지개발·주택건설 기능은 ‘주택도시개발공사’(가칭)로, 주거복지·자산비축 기능은 ‘주택도시자산공사’(가칭)로 각각 떼어내는 방안이다. 개발과 주거복지라는 성격이 다른 기능을 한 기관에서 수행하면서 주택 공급의 신속성과 재무성과, 공공성 사이에서 비효율이 발생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다만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주거복지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개발공사의 이익 일부를 주택도시기금 내 별도 계정에 적립하고, 이 기금이 자산공사에 출연하는 구조다. 정부는 “구체적인 조직별 기능 개편안은 국토교통부가 별도의 ‘LH 개혁방안’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마오타이, 한중 문화·관광 교류 행사 참여… 한국 총판 더에이치큐와 국내 브랜드 접점 확대

    마오타이, 한중 문화·관광 교류 행사 참여… 한국 총판 더에이치큐와 국내 브랜드 접점 확대

    - 브랜드·제품 소개 및 시음 프로그램 운영…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 강화 중국의 대표 프리미엄 백주 브랜드 마오타이(MOUTAI)가 지난달 24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개최된 ‘한중 신시대 문화·경제·미디어 교류 행사’에 참가해 현지 관계자들에게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라마를 따라 구이저우 여행하기’를 메인 테마로 삼아, 중국 현지 드라마 《우멍선추(乌蒙深处)》의 국내 방영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중 양국 간 방송 콘텐츠를 비롯해 문화, 관광, 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한중 양국 관계자를 비롯해 방송·문화·관광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공식 축사와 기념 촬영, 드라마 소개, 방송 및 관광 분야 협력 프로그램, 구이저우 문화 관광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오타이는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 제품의 특징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마오타이 제품과 전용 시음 잔, 브랜드 홍보물을 활용한 시음 공간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이 마오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소개 및 시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마오타이의 한국 총판사인 더에이치큐(THE HQ)는 국내 파트너로서 이번 행사에서 마오타이 브랜드 및 제품 소개를 위한 현장 준비와 시음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마오타이의 고향인 중국 구이저우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마오타이가 가진 오랜 역사와 장향형 백주 특유의 브랜드 가치를 한국의 주요 관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더에이치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관계자들에게 마오타이의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총판사로서 다양한 문화·관광 및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마오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에이치큐는 마오타이의 한국 총판사로서 국내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마오타이의 국내 시장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 인잘알, ‘2026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 정수기렌탈 부문 수상

    인잘알, ‘2026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 정수기렌탈 부문 수상

    가전 렌탈 비교 플랫폼 인잘알이 ‘2026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 정수기렌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잘알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6년에도 연이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에서 통산 3회 수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우수브랜드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브랜드경제가 후원하는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은 각 산업 분야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인잘알은 정수기렌탈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를 제공해온 가운데 올해 정수기렌탈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인잘알은 국내 주요 브랜드의 정수기를 한곳에서 살펴보고 제품별 기능과 관리 방식, 약정 기간, 렌탈 조건 혜택 등을 비교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냉·온·정수 기능을 갖춘 제품부터 직수형, 얼음정수기 등 사용 목적과 생활환경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정수기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수기 외에도 공기청정기와 비데 등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공기청정기는 사용 공간과 제품별 기능 등을, 비데는 주요 기능과 관리 방식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제품 정보를 구성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의 렌탈 조건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수기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생활가전을 렌탈 방식으로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을 돕고 있다. 인잘알 한형철 대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6년에도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을 수상하며 총 세 차례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수기렌탈을 중심으로 공기청정기, 비데 등 다양한 가전렌탈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제품과 렌탈 조건을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역시 ‘임금님표이천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쌀 부문 7번째 수상

    역시 ‘임금님표이천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쌀 부문 7번째 수상

    경기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쌀’이 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 들어서만 7번째 수상으로 임금님표이천쌀의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선 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이천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임금님표이천쌀은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과 찰진 식감, 뛰어난 밥맛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변화하는 소비 환경과 식문화에 맞춰 이천쌀은 다양한 기업·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더벤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천쌀을 활용한 음료 4종을 선보였고, 지난 3월에는 이천시·동원F&B·이마트 간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쌀 현미를 활용한 즉석밥의 유통·소비 확대를 추진하는 등 새로운 소비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천쌀은 2025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미국, 호주, 일본 등으로 약 103톤을 수출하는 등 해외 판로를 넓혀 가고 있다. 성수석 시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임금님표이천쌀이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만의 차별화된 품질을 유지하는 한편, 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비 수요를 발굴하고 해외 유통망을 확대해 임금님표이천쌀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창신, 한국소비자포럼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발제조기업 부문 선정

    창신, 한국소비자포럼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발제조기업 부문 선정

    글로벌 신발 제조 기업 창신이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발제조기업 부문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창신(대표이사 남충일)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신발제조기업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즈로,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매년 약 70만 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온라인 소비자 투표와 일대일 유선 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2003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참여자는 약 1,076만 명, 투표 건수는 약 6,940만 건이다. 이번 선정은 창신이 장기간 축적해 온 신발 제조 역량과 함께 최근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과 생산 체계 고도화 흐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회사는 AI와 데이터를 제조 현장에 접목하며 기존 생산 경쟁력을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1981년 설립된 창신은 1994년 베트남 동나이성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한 이후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으로 생산 거점을 넓혀왔다. 현재 글로벌 사업장에서 약 8만 1,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5년 4월에는 누적 신발 생산량 10억 켤레를 넘어섰다.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도 이어져 왔다. 1998년 도요타 생산 방식(TPS)을 도입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으며, 국내 R&D센터를 중심으로 고기능성 러닝화와 Track & Field 제품 등 고성능 신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SAP S/4HANA를 중심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생산 운영 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Vision AI를 활용한 품질 검수와 숙련 작업자의 경험·노하우를 데이터로 전환하는 제조 암묵지 데이터화 등 AI 기술의 현장 적용 범위도 넓히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기존 생산 방식 개선에 머물지 않고 제조 과정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데이터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남충일 창신 대표는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은 창신이 지난 45년간 축적해 온 신발 개발·제조 경쟁력과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를 제조 현장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글로벌 신발 제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블루하우스 서울’,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뷰티’ 서울 지역 반영구 화장 부문 우수 업체 선정

    ‘블루하우스 서울’,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뷰티’ 서울 지역 반영구 화장 부문 우수 업체 선정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뷰티’ 서울 지역 평가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송파구 잠실에서 반영구 화장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하우스 서울’이 반영구 화장 부문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해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는 한편, 국내 뷰티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심사 프로그램이다. 한국소비자평가 측은 지난 6~7월 포털사이트의 리뷰 수 등을 기준으로 전체 대상 가운데 상위 33.17%의 후보군을 1차로 선별했으며, 이후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상위 약 0.33%에 해당하는 우수 업체를 엄선했다. 한국소비자평가는 실제 업체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 ▲직원 친절도 ▲시설 만족도 ▲가격의 적절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 총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 지속적인 고객 신뢰를 확보해 온 블루하우스 서울은 6개 전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최종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시술 결과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1:1 맞춤 상담 등 서비스 전반을 세심하게 평가한다”며 “실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이번 평가 결과가 잠실반영구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쉐이크쉑’ 성공 잇나… ‘치폴레 한국 1호점’ 강남에 문 연다

    ‘쉐이크쉑’ 성공 잇나… ‘치폴레 한국 1호점’ 강남에 문 연다

    미국 캐주얼 멕시칸 브랜드 ‘치폴레’가 2일 한국 1호점이자 아시아 첫 매장인 강남점을 연다. 상미당홀딩스(옛 SPC) 오너 3세인 허희수 사장이 개점 과정에 관여했다. 미국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의 성공을 이어갈지가 관건이다. 허희수 상미당홀딩스 최고비전책임자(CVO) 사장은 1일 서울 강남구 치폴레 매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가 식재료를 직접 확인하고 취향에 맞춰 식사를 구성할 수 있는 외식 선택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치폴레 국내 도입을 추진했다”며 “치폴레를 통해 원하는 재료를 직접 고르는 ‘커스터마이징’(맞춤형) 문화의 일상화가 국내 시장에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토핑을 골라 타코, 부리토 등을 만들어주는 치폴레는 북미와 유럽, 중동 지역에 4200여개 직영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치폴레가 상미당 계열사 빅바이트 컴퍼니와 합작법인(JV)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이하 S&C)를 만들어 진출한 첫 사례다. S&C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2호점으로 낙점했고, 연내 3호점까지 열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싱가포르 1호점도 문을 연다. 스콧 보트라이트 치폴레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앞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치폴레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시장”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은 음식의 품질과 원산지, 조리 방식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아시아 진출을 시작하기에 이상적이며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치폴레는 특히 미국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운영 경험을 보유한 상미당의 전문성을 고려해 파트너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사장이 2016년 미국에서 직접 들여온 쉐이크쉑은 국내 프리미엄 버거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국내 매장 37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매장 15개까지 늘리며 상미당의 외식업 역량을 끌어올렸다. 관건은 치폴레가 국내 멕시칸 외식 시장을 키울 수 있을지다. 국내엔 이미 타코벨, 쿠차라 등 멕시칸 음식 브랜드가 있지만 대중적 인기는 햄버거·피자에 못 미친다.
  • 20살 된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 글로벌 전문 운영사로 도약

    20살 된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 글로벌 전문 운영사로 도약

    2018년 뉴델리 ‘야쇼부미’ 운영 따내작년 말레이시아·올해 몽골로 확장잠실 복합단지 40년 운영권도 확정해외 전시장, 중기 수출 전진기지로고양 시설도 세계적 수준으로 키워제3전시장 완공 땐 전시면적 17만㎡‘연간 방문객 600만여 명.’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에는 경복궁이나 에버랜드에 맞먹는 인파가 몰린다. 그러나 이들이 킨텍스를 찾는 이유는 단순한 관람이나 즐길 거리 때문만은 아니다. 10만 8011㎡에 이르는 전시장 곳곳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구매자들과 상담하며 수출 계약을 맺는다. 수많은 만남이 투자와 생산, 일자리로 이어지는 ‘무역의 최전선’인 셈이다. 2005년 4월 제1전시장으로 출발한 킨텍스는 2011년 9월 제2전시장을 열며 국내 마이스(융복합국제회의산업)의 대형화와 국제화를 이끌었다. 개장 20년을 갓 넘긴 ‘청년 킨텍스’는 이제 공간을 빌려주는 전시장을 넘어 국내외 전시컨벤션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세계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킨텍스가 세계적인 전시장 운영사로 도약한 계기는 인도 뉴델리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야쇼부미’였다. 2018년 프랑스·독일·싱가포르·홍콩 등의 유력 기업을 제치고 20년 운영권을 따내며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대형 전시장의 장기 운영을 맡았다. 인도 정부가 조성한 야쇼부미는 전체 부지만 약 89만㎡에 이른다. 2023년 9월 1단계 시설을 개장했으며 완공되면 실내 전시·회의 공간이 약 30만㎡로 늘어난다. 현재 6만㎡가 넘는 전시장과 1만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성과도 기대를 웃돌았다. 첫해 목표 가동률은 4.5%였지만 개장 6개월 만에 30%를 넘어섰다. 2023년 10월 P20(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개최되는 국회의장회의)를 시작으로 대형 전시회와 국제회의가 잇따랐고, 개장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 2024~25년 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킨텍스는 국내에서 쌓은 행사 유치와 시설·안전관리, 홍보, 편의사업 운영 경험을 야쇼부미에 그대로 적용했다. 전시장 운영 방식을 수출하고 그 수익 일부를 국내로 가져오는 새로운 외화 수익원도 마련했다. 인도에서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킨텍스는 2025년 4월 말레이시아 페낭 워터프런트 컨벤션센터(PWCC)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최초 5년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 5년을 연장하는 최장 10년 계약이다. PWCC는 연면적 약 3만 1600㎡에 7000㎡가 넘는 무주(無柱) 전시홀과 회의실, VIP 라운지 등을 갖추고 최대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페낭은 세계적인 반도체·전기전자 생산거점이자 관광도시다. 킨텍스는 인도를 서남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페낭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외 활동 무대는 다시 넓어지고 있다. 킨텍스는 지난 5월 몽골상공회의소와 전시산업 및 기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 울란바토르에서 신규 전시컨벤션센터의 기획·건립·운영을 위한 추가 협약을 맺었다. 기존 시설을 운영하는 단계를 넘어 새 전시장의 타당성 검토와 운영전략 수립, 행사 개발에 이르기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인도와 말레이시아, 몽골을 잇는 네트워크는 킨텍스가 전시장 시설을 넘어 운영 지식과 콘텐츠를 수출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외에서 검증한 운영 역량은 국내 사업으로도 이어졌다. 서울시는 7월 말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컨소시엄에 전시컨벤션 전문 운영사로 참여한 킨텍스는 2032년 준공 이후 40년간 잠실 전시컨벤션센터의 개관 준비와 행사 유치, 마케팅, 시설 운영을 총괄한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29만㎡에 조성되는 복합단지에는 약 8만 9000㎡의 전시장과 1만 9000㎡의 컨벤션시설을 비롯해 돔야구장, 스포츠·숙박·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전시컨벤션시설은 코엑스의 약 2.5배 규모다. 잠실 운영권 확보는 킨텍스가 경기 고양의 지역 전시장을 넘어 국내외 복수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는 전문기업으로 올라섰다는 의미를 갖는다. 고양 킨텍스와 잠실의 기능을 특화하고 해외 주최자와 바이어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면 수도권 전체의 마이스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킨텍스는 해외에서 운영하는 전시장을 국내 중소기업의 시장 개척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해외 전시회 참가에는 현지 정보와 구매자 확보는 물론 제품 운송, 전시 공간 설치, 통역, 체류 등에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든다. 킨텍스는 직접 전시회를 열고 참가 준비부터 현지 상담까지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4년 11월 인도 야쇼부미에서 처음 개최한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다. 국내 기업 233곳이 참가해 약 60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고 일부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 올해 7월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는 미용·식품·건축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와 해상운송비 일부를 지원하고 상담 인력도 배치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델리무역관 등과 협력해 현지 구매자 5000명 이상 유치도 추진했다. 해외 전시장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곳에서 한국 기업을 위한 전시회를 열어 현지 구매자와 이어주는 방식이다. 운영 수익을 내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길도 함께 넓히는 킨텍스만의 사업 형태다. 해외 전시장 운영을 늘리는 한편, 고양의 자체 시설도 세계 수준으로 키우고 있다. 총사업비 6727억원이 투입되는 제3전시장은 지난해 10월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제1전시장 주차장 부지와 제2전시장 서쪽 부지에 전시장 두 동을 새로 지어 2028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제3전시장이 문을 열면 전체 전시면적은 현재 10만 8011㎡에서 약 17만㎡로 늘어난다. 국내 2위 전시장보다 3배 이상 크며, 단일 전시장 기준 세계 30위권에 들어가는 규모다. 반도체와 미래차, 생명과학, 방위산업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을 아우르는 대형 전시회를 한곳에서 열 수 있게 된다.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와 같은 세계적인 대형 행사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제3전시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 전시장으로 운영한다. 설계와 공사 단계부터 AI와 3차원 건축정보모형을 적용하고, 개장 후에는 관람객의 이동 경로와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차 안내와 에너지 관리, 화재·재난 예방시설도 인터넷으로 연결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 제3전시장과 호텔, 주차시설이 모두 들어서면 전시 관람부터 숙박과 이동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 2005년 고양에서 출발한 킨텍스는 이제 인도와 말레이시아, 몽골, 서울 잠실을 잇는 세계적인 전시장 운영사로 더 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 뷰카(VUCA),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치약 부문 수상

    뷰카(VUCA),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치약 부문 수상

    웰킵스컨슈머블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브랜드 뷰카(VUCA)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프리미엄 치약 부문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로,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매년 대규모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772,399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7,954,023건의 투표수를 기록했다. 이후 전문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 브랜드가 확정됐다. 뷰카는 이번 소비자 평가에서 동 부문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프리미엄 치약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뷰카는 2025년 기준 치약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시장 내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뷰카는 이번 수상으로 연초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KCAB)’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 주요 브랜드 어워즈 3관왕을 달성했다.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주요 시상식에서 연속 수상하며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뷰카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대국민 투표를 통해 프리미엄 치약 부문 1위로 선정돼 더욱 뜻깊고, 뷰카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요 브랜드 어워즈 3관왕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애정 덕분인 만큼,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통해 변치 않는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뷰카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베스트셀러인 고불소 치약과 오브제 칫솔, 샴푸·바디워시·트리트먼트를 알차게 담아낸 ‘뷰카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처음 선보인다. 또한 대용량 구강케어 세트, 고불소치약 3종 세트, 클래식 디퓨저·치약 세트 등 대상별 맞춤형 선물세트를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잇몸케어 치약 1개와 선물용 쇼핑백을 100% 증정하며, 선착순 휴대용 세트 증정,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바디워시 본품 증정, 구매 확정 고객 대상 5,000원 감사 쿠폰 지급 등 풍성한 구매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추석을 앞두고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고려해 선물세트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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