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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과 한류, 인문학으로 푼다…‘서초인문학아카데미’ 개최

    인공지능과 한류, 인문학으로 푼다…‘서초인문학아카데미’ 개최

    서울 서초구는 9월 30일과 10월 7일 오후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서초인문학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초문화원이 주최하는 서초인문학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를 깊이 있게 풀어내 주민에게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에는 김기현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와 문시연 숙명여대 제21대 총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오는 30일 김 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다움’을 주제로 AI가 인간의 판단과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서도 공감·이성·자유를 바탕으로 지켜야 할 인간의 가치와 자율적 판단, 상호 존중의 의미를 짚어본다. 10월 7일에는 문 총장이 ‘한류 메가트렌드 : 문화가 만드는 새로운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K-팝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한류의 흐름과 팬덤 문화의 변화를 살펴보고 기술·문화·AI의 융합이 만들어갈 새로운 가능성과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조망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강연별 구글폼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강연 당일 입장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입장은 선착순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강연이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다운 삶의 의미와 세계로 확장되는 한국 문화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삶과 미래를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산하 기관장 임명…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 최재근

    대전시 산하 기관장 임명…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 최재근

    대전시는 18일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장에 최재근 전 대전시 민정 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전용석 전 농협 대전본부장이 2년간 이끌게 됐다. 최 원장은 중앙대(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서 활동한 뒤 민선 7기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과 민정 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언론계와 행정 경험을 갖췄고 창업 경험도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등 체감도 높은 민생경제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전 이사장은 충남대(행정학과)를 나와 농협 대전지역본부장과 한국양계농협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지역 금융과 경영 분야 전문가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 신용보증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도 빨리 도입하자!”…지하철서 ‘유튜브 크게’ 들으면 벌금, 中법안 추진 [핫이슈]

    “한국도 빨리 도입하자!”…지하철서 ‘유튜브 크게’ 들으면 벌금, 中법안 추진 [핫이슈]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가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내에서 휴대전화 영상을 ‘소리 내서’ 보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00위안(한화 약 21만원)을 물게 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지난 17일 광저우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전날 ‘광저우시 소음 오염 방지 규정’ 수정 초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초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대중교통 내 전자기기 사용 규제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을 사용할 때 스피커로 소리를 외부에 재생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국에서는 혼잡한 대중교통 안에서도 스피커폰으로 전화 통화를 하거나 이어폰 없이 영상을 시청하는 일부 시민들 때문에 다른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큰 피해를 받는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규정안에 따르면 승객이 전자기기의 소리를 외부로 재생할 경우 운전기사나 승무원 등이 먼저 중단을 요구한다. 만약 승객이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공안 당국에 신고할 수 있다. 공안은 해당 승객을 계도하고 경고하는 절차를 거친 뒤 200~1000위안(약 4만~21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자 국내에서는 한국도 관련 법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포털 사이트에서는 “우리나라도 저런 법 좀 만들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 이어폰 없이 소리 켜서 듣는 노인이나 어린아이들 때문에 힘들다”,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자주 보는 흔한 일”,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법”, “한국도 시행하자. 저런 사람들 너무 많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 “경마공원을 이천시로!”…말산업 특구 이천시, 범시민 서명운동 시작

    “경마공원을 이천시로!”…말산업 특구 이천시, 범시민 서명운동 시작

    경기 이천시가 한국마사회와 경마공원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뜻과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18일부터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서명운동은 시가 지난 2015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말산업 중심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수도권 내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망, 충분한 개발부지 등 최적의 입지 조건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천시민은 물론 말산업·승마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서명은 향후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장호원읍, 부발읍, 신둔면, 호법면, 율면 등의 주민들이 경마장 유치 의향을 밝혔다. 성수석 시장은 “한국마사회와 경마공원 유치는 단순한 경마시설이 아니라 문화·관광·레저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이천의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유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이천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뜻이 하나로 모인다면 마사회와 경마공원 유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서명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페이’ 하루 1.2조 시대… 간편지급·송금액 역대 최대

    ‘페이’ 하루 1.2조 시대… 간편지급·송금액 역대 최대

    간편지급액 16.8% 늘어 1조2264억전자금융업자 비중 55.4%로 확대증권계좌 송금 늘며 송금액 19.8%↑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각종 ‘페이’를 이용한 간편지급 규모가 하루 평균 1조 20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증권계좌 송금 증가로 간편송금 이용액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간편지급·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간편지급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1조 22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증가했다. 이용 건수도 12.8% 늘어난 3822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용액과 건수 모두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6년 이후 가장 많았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의 간편지급 이용액은 전년 동기보다 17.5% 늘었다. 간편지급 이용액에서 전자금융업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하반기 55.1%에서 올해 상반기 55.4%로 확대됐다. 휴대전화 제조사는 하루 평균 2861억원, 금융회사는 2602억원으로 각각 23.3%, 21.2%를 차지했다. 간편송금 이용액도 빠르게 늘었다. 상반기 선불금 기반 간편송금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1조17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8%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용 건수는 743만 3000건으로 1.5%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간편지급은 오픈마켓 등 전자상거래 이용이 늘면서 이용 규모가 커졌고, 간편송금은 증권계좌로의 송금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쇼핑몰 등의 결제·정산을 대신하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도 신용카드 결제 대행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3675만건, 이용액은 1조 7234억원으로 각각 12.1%, 12.6% 늘었다. 전체 선불전자지급수단의 하루 평균 이용액도 21.9% 증가한 1조5535억원을 기록했다. 한은은 경제 규모와 서비스 이용 단가, 거래 수요가 커지는 흐름이 전자지급서비스 확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은 관계자는 “경제 규모와 서비스 이용 단가, 거래 수요 등이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규모가 늘어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 삼성서울병원, 뉴스위크 평가서 암 분야 ‘세계 5위’ ‘아·태 1위’

    삼성서울병원, 뉴스위크 평가서 암 분야 ‘세계 5위’ ‘아·태 1위’

    삼성서울병원이 글로벌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미국 현지 시각 9월 17일 발표한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 2027(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7)’에서 암 분야 세계 5위, 국내 1위를 차지했다. 호흡기 분야 역시 강세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에 호흡기 분야에서 세계 12위에 올랐다. 24년 28위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밖에도 비뇨의학 분야에서도 세계 9위로 이름을 올렸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병원은 ‘미래의료의 중심 SMC’라는 비전과 함께 중증 고난도 중심, 첨단 지능형 병원 구현을 목표로 혁신을 거듭하는 중”이라며 “우리의 지난 선택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환자를 중심에 두고 병원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뉴스위크의 발표로 삼성서울병원은 세계 최고 암 치료기관이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8년 단일건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병원을 개원하고, 국내 최초로 CAR T-세포치료를 시작하였으며, 표준 치료 방법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암정밀치료를 시행하는 등 최첨단 암치료법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5년 12월 양성자치료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 입자선 치료의 지평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치료받은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5.4%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암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4년 6월 삼성화재와 함께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개소하고,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암환자의 미충족 니즈 발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와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유럽 최고 병원으로 꼽히는 독일의 샤리테 병원과 2024년부터 격월로 환자자기평가결과(Patient-Reported Outcomes, PRO) 관련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럽 최대 암 임상연구 기관(EORTC)과 한국형 PRO 도구 번역의 표준화·질관리를 총괄하는 공식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환자 중심 가치 기반 의료(Value-Based Healthcare) 국제 표준을 제시하는 비영리 기구인 아이촘 (ICHOM) 인증도 획득했다. 최근에는 삼성서울병원 고령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밀착케어 모델 CCCS(Comprehensive Cancer Care for Senior)’을 선보였다. CCCS는 70세 이상 고령 암환자가 수술이 필요하여 입원할 경우 노인 종양학(Geriatric Oncology)을 기반으로 치료 위험도를 평가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만든 모델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을 찾은 암환자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환자 비율 역시 2008년 29%에서 2022년 기준 40%로, 14년 만에 1.4배 늘어났다고 한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CCCS 도입으로 입원 예정인 고령 환자를 평가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추가 상담 및 평가를 진행하여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흡기 분야에서도 삼성서울병원은 확고부동한 국내 1위다. 이번 뉴스위크 발표에서 세계 12위로 지난해보다 7계단 순위가 올랐다. 지난 24년 기준 세계 28위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승세가 뚜렷하여 차후 평가에서 10위권 내 진입 기대감이 높다. 삼성서울병원은 호흡기 분야 대표 중증 질환인 폐암과 만성폐쇄성폐질환, 간질성 폐질환, 폐이식 후 관리를 비롯한 모든 호흡기질환에서 강세다. 폐암의 경우 삼성서울병원은 2023년 전용 수술 로봇을 들여오고, 폐식도암 전용 중환자실에 전담 교수와 전문간호사를 배치해 진료의 질적 수준을 올리는 데 힘써왔다. 최근에는 최신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5를 도입하고, 싱글포트 수술이 가능하도록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연간 평균 1,500여건의 폐암수술을 하고 있고, 이 가운데 90% 이상이 로봇이나 비디오 흉강경 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시행된다.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률도 0.1% 수준에 그쳐 매우 안전하면서 확실한 치료를 제공한다. 그 결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에서 삼성서울병원 폐암 환자의 생존율은 65.7%로, 한국 42.5%, 미국 28.1%와 큰 격차를 보였다. 삼성서울병원은 폐암의 정확한 진단과 병기 설정을 위해 기관지내시경초음파를 이용한 종격동 림프절 검사와 방사형 기관지내시경초음파 유도 폐조직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로봇 기관지내시경을 도입해 기존 방법으로는 접근하거나 진단하기 어려웠던 폐결절까지 진단 범위를 크게 넓혔다. 기관지 협착에 대한 스텐트 삽입술과 기관지 내 종양 제거술 등 치료 목적의 경직성 기관지내시경 시술도 연간 200건 이상 시행하고 있다. 최근 열린 세계폐암학회에서는 호흡기내과 엄상원·정병호·김소연 교수 연구팀이 2024년 이후 직계가족에 폐암 가족력이 있는 비흡연자 여성을 대상으로 폐암 조기 진단을 위한 전향적인 저선량흉부 CT 검진 연구 (NIKE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폐암 발견율이 흡연자 검진 결과에 필적할 정도여서 향후 국내 폐암 검진 대상자 확대 근거로 쓰일 가능성이 커졌다. 중증 호흡기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료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2022년 국내 병원 최초로 모든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보고결과(Patient-Reported Outcome·PRO)를 모바일 설문 방식으로 도입해 실제 진료에 활용하고 있다. 중증 COPD 환자를 위한 365일 모니터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환자의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한층 강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질성 폐질환 분야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며 다수의 2·3상 임상시험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폐이식 분야에서도 수술부터 이식 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며 연간 약 40건의 폐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연구 성과를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 중학생 상대 수준…여자농구도 100점 채웠다 말레이시아 압살

    중학생 상대 수준…여자농구도 100점 채웠다 말레이시아 압살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66점 차로 완파했다. 중학생과 성인 대표팀이 맞붙은 것처럼 수준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다. 박수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국제농구연맹 랭킹 14위)은 18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83위)를 106-40으로 물리쳤다. 여자농구는 2006년 도하 대회 4위를 제외하면 아시안게임 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만큼 메달 기대감을 키웠다. 한국은 3점슛 35개를 시도해 15개를 적중시키며 외곽이 불타올랐고 자유투도 17개 중 15개를 꽂아 넣는 등 순도 높은 슛감을 보였다. 대표팀의 기둥 박지수(청주 KB)가 이번 대회에 빠졌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52대 26으로 완전히 지배했다. 경기 초반 3분 넘게 자유투로만 4점을 내자 박 감독은 선수 5명을 모두 바꿔 변화를 줬다. 1쿼터 5분 54초를 남기고 허예은(KB)의 골밑 돌파로 첫 야투를 넣은 한국은 6-8에서 최이샘(부산 BNK)의 3점슛을 시작으로 9점을 몰아넣으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2쿼터부터는 일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슛감이 살아난 한국은 3점슛 7개를 터뜨리며 말레이시아를 무너뜨렸다.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수비에 막혀 수많은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했다. 전반이 끝났을 때 59-22로 사실상 경기가 끝난 상태였다. 3쿼터엔 말레이시아가 10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스코어는 81-32로 더 벌어졌다. 이해란(용인 삼성생명), 이소희(BNK), 홍유순(인천 신한은행), 허예은 등이 고르게 점수를 더했고 4쿼터 들어서도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치며 종료 4분 20초 전 정현(부천 하나은행)의 3점포로 100점 고지를 밟았다. 앞서 남자농구에서도 인도네시아전(102-48 승), 일본전(100-83 승)에서 100점 경기가 나왔는데 여자 대표팀도 첫 경기부터 100점을 넘겼다. 이날 대표팀에선 엔트리 중 슈터 강이슬(우리은행)을 제외한 10명이 코트를 밟아 모두가 득점했다. 이소희가 3점슛 5개 포함 21득점 4스틸 4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최이샘이 19득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허예은은 11득점 8어시스트, 강유림(삼성생명)은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11득점을 올렸다. 이해란이 12점, 정현이 10점으로 두 자릿수 점수를 채웠다. 11개국이 경쟁하는 이번 대회 여자농구에선 3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2위,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을 다툰다. 한국은 21일 몽골, 22일 대만과 조별리그를 이어간다.
  • 서울시, ‘202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서울시, ‘202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서울시가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의 대회 참가자 7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한국 최초의 민간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에서 2009년부터 개최되어 온 이색 축제다. 코로나19로 미개최했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가자 사전 신청이 시작된 지 1분여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에 올해는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 경기’를 신설한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참가자 총 700명은 ‘멀리 날리기’ 종목에 500명, ‘오래 날리기’ 종목에 200명이 각각 출전한다. 2개 종목은 모두 예선, 본선을 치르게 된다. ‘멀리 날리기’ 종목은 4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유치부 100명 ▲초등 저학년부 200명 ▲초등 고학년부 140명 ④중·고등·일반부 60명을 모집한다. 또 ‘오래 날리기’ 종목은 3개 부문으로 ▲초등 저학년부 100명 ▲초등 고학년부 70명 ▲중·고등·일반부 30명을 모집한다. 대회 수상자는 종이비행기 국제 대회 심사 기준을 적용해 행사 총 49명을 선정한다. 부문별로 대상과 금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은상과 동상에게는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장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에게는 트로피, 금·은·동상에는 메달을 함께 수여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19일 오후 8시부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올해는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 경기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을날 한강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차세대’ 대규모 수전해 플랜트 설계 패키지 개발 나선다

    현대건설, ‘차세대’ 대규모 수전해 플랜트 설계 패키지 개발 나선다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HMG건설기술연구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재생에너지 활용 극대화, 대규모 플랜트 표준화, 시스템 최적화 등이 수전해 플랜트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재생에너지 연계형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과제는 대규모 수소 생산 시장을 공략해 수전해 플랜트의 설계 패키지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스템, 핵심 공정 설계부터 운영 구성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증 및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국책과제는 현대건설이 주관사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한화글로벌, 한국중부발전, 미래기준연구소, 서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수행한다. 현대건설은 기본설계 패키지 개발 과 경제성 평가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과제에 인공지능(AI)과 동적 시뮬레이션 모델을 적용해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플랜트 가동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전북 부안의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을 수행했고 제주 5MW급 플랜트형 PEM 수전해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며 수전해 분야의 기술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연구개발을 통해 얻는 결과는 향후 국내외 수전해 프로젝트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 HMG건설기술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전반의 핵심 기술 역량을 결집해 한국형 그린수소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차세대 수전해 수소 사업의 선도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2027 임상분야별 ‘세계 톱 10’에 6개로 ‘국내 최다’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2027 임상분야별 ‘세계 톱 10’에 6개로 ‘국내 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뉴스위크지가 시행한 ‘2027년도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조사에서 전체 평가 분야 13개 중 6개가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 국내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임상분야가 세계 TOP 10에 진입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 분야 세계 2위를 비롯해, 소화기 · 비뇨기 5위, 암 6위, 신경 · 신장 9위를 차지했다. 세계 10위 이내에 6개 분야를 진입시킨 병원은 국내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며 세계에서도 손에 꼽는다. 국내 1위를 차지한 분야는 내분비, 소화기, 신경, 신장, 심장, 심장수술 총 6개로 국내 최다를 기록했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2027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7)’ 평가를 실시했으며, 13개 분야에 대한 최종 결과를 뉴스위크 홈페이지에 1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의료종사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83.5%) △의료기관 국제 인증(10%) △환자자기평가도구(PROM) 시행(6.5%)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 분야는 뉴스위크 평가를 시작한 이래 7년 연속 세계 5위 안에 들었다. 특히 올해는 세계 2위를 차지하며 국내 병원을 통틀어 뉴스위크가 평가하는 분야에서 역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소화기, 암, 신경 분야 역시 7년간 세계 최상위권인 10위 안에 자리했다. 올해 처음 평가를 시행한 신장 분야는 세계 9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정형 11위, 심장 13위, 호흡기 14위, 심장 수술 23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순위가 상승한 분야들이 8개로 많았다. 신경수술 분야는 27단계, 산부인과 11단계, 심장수술 7단계, 호흡기 6단계, 심장 4단계, 내분비·소아 2단계, 비뇨기 분야는 1단계 상승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중증질환 치료에 앞장서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마지막 희망을 안고 찾아오는 글로벌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미국, 아랍에미리트, 몽골 등 2만여 명의 외국인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해외 환자뿐 아니라 해외 의학자들도 서울아산병원만의 중증질환 치료 노하우를 배우고자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서울아산병원을 다녀간 해외 의학자는 90여 국가 3,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연수를 마친 이들이 자국에서 치료가 힘든 중증 환자들에게 최후의 보루로 서울아산병원행을 권하면서 서울아산병원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질병 치료는 물론 환자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가치기반의료 체계 구축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환자가 느끼는 불편을 환자자기평가도구(PROM) 등의 평가 체계를 통해 상시 측정하고 이를 진료 현장에 즉시 반영하고 있다. 또한 환자자기평가와 환자경험, 임상질지표 업무를 하나로 융합해 전담 통합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가치기반의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암, 장기이식, 심장 등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서울아산병원은 1989년 개원 당시부터 환자 중심 병원을 선언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높이는 데 매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6개 분야 세계 10위권 선정이라는 우수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아산병원은 환자자기평가 및 환자경험지표 등을 토대로 한 가치기반의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진료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암병원, 국내 암등록 환자 8명 중 1명 치료=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국내 암등록 환자 8명 중 1명이 찾을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암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연간 106만 명의 암환자가 찾아오며 1만 8천여 건의 암 수술을 시행한다. 여러 진료과 전문의가 한 곳에 모여 암환자를 보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국내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연 5천 8백 명이 넘는 암환자가 다학제 진료를 이용하고 있다. CAR-T센터 및 국내 첫 테라노스틱스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등 최신 암 치료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더 나아가 난치성 암 극복을 위해 2031년 가동을 목표로 중입자치료센터도 준비 중이다. ◇소화기 분야, 고난도 내시경 시술 선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내시경 시술에서 최고임을 공인받아 세계내시경협회로부터 최우수 내시경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1989년 개소 이후 225만 건이 넘는 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진행했고, 특히 췌장과 담도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은 15만 례 넘게 시행했다. 염증성장질환센터는 국내 궤양성 대장염·크론병 환자의 약 20%를 치료하며,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다학제 클리닉을 운영해 환자 맞춤치료를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고난도 치료를 위해 한국까지 와야 하는 중동의 중증 환자들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UAE아산소화기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신경 분야, 급성 신경계 중환자 치료 체계 정립=서울아산병원은 세계 최초로 뇌졸중 응급진료팀을 구성했으며 2017년부터는 뇌졸중을 비롯해 경련 발작, 심폐소생술 후 의식 없음, 두부외상 등에 대응하는 신경비상팀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과 전담 교수 및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신경비상팀은 신경계 응급상황 발생 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빠르게 진행시키고 혈액 검사와 뇌영상 검사 결과를 1시간 만에 확인 가능하게 한다. 뇌파 검사와 실시간 판독까지 걸리는 시간도 대폭 줄이고 있다. 신경비상팀의 역할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호출 당시에만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장단기 추적 진료로 이어진다. 신경계 응급상황에 대한 상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병원이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장 분야, 신질환 및 말기 신부전 환자 위한 전문 치료 제공=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는 인공신장실(혈액투석실, 복막투석실)을 갖추고 신질환 및 말기 신부전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혈액투석실은 음압격리실 등 70여 개 병상에서 신장 기능이 소실된 환자에게 신장을 대체하는 투석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복막투석실에서는 복막투석을 시작한 환자를 위해 전담 간호사가 복막투석 방법부터 운동, 식이요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환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투석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신장내과와 신췌장이식외과가 주축으로 이끄는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지금까지 8천 례에 달하는 신장이식을 시행하며 말기 신부전 환자들에게 장기 생존과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해 왔다. ◇ 비뇨기 분야, 비뇨기암 수술 4만 건 이상 시행= 서울아산병원 비뇨기암센터는 국내 비뇨기암 환자 10명 중 1명을 치료하며, 한 해에만 7만 명이 넘는 외래 환자를 보고 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도입한 이후 연간 170여 건의 통합진료를 하며 다양한 비뇨기암에 대해 맞춤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암센터는 최근까지 4만 건 이상의 비뇨기암 수술을 시행했다. 그중 전립선암 99%, 신장암 80% 이상 등 대부분의 수술을 최소 침습으로 시행하며 환자들의 합병증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내분비 분야, 내분비질환 극복을 위한 세부 전문클리닉 운영= 서울아산병원 당뇨병센터는 10여 개 진료과 전문의가 속해 있으며, 당뇨병 클리닉과 당뇨망막병증 클리닉을 비롯해 6개의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9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데 당뇨병 상담부터 진단, 치료에 이르는 전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진다. 환자 진료뿐 아니라 당뇨병 극복을 위한 연구 활동에도 매진하며 네이처(Nature), 셀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다이아베티스(Diabetes) 등 당뇨병 분야 세계적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서울아산병원 갑상선팀은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이뤄져 갑상선암과 갑상선 질환을 치료한다. 연간 2천 명이 넘는 갑상선암 환자가 수술 전 관리와 수술 후 재발 방지 및 전이성 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다. 미국,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 등 국제 갑상선 학회에도 참석해 서울아산병원의 갑상선 치료 성과를 발표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에는 연간 2만 명이 넘는 골다공증 환자가 내원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어 다양한 임상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초 및 중개 연구를 통해 골대사 질환도 연구하며 새로운 바이오마커와 치료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LG전자, ‘2026 한국IR대상’ 베스트 IRO상 수상

    LG전자, ‘2026 한국IR대상’ 베스트 IRO상 수상

    LG전자는 박원재 IR담당 상무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적극적이고 투명한 시장 소통을 통해 투자자 신뢰와 IR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주주총회 온라인 중계와 국·영문 실시간 통역, 수화 통역 등을 도입하고 2024년부터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최고재무책임자(CFO) 주관으로 격상해 진행하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배당성향 상향과 최소배당금 도입, 반기배당 실시 등을 담은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고 지난해 자사주를 소각했다. 올해는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연내 소각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24년 한국IR대상 기업 부문 최고상인 금융위원장상, 지난해 기업 부문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 코스프레, 작가와의 만남…부천서 만나는 ‘만만한’ 만화축제

    코스프레, 작가와의 만남…부천서 만나는 ‘만만한’ 만화축제

    올해로 29회를 맞는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18일 개막했다. 오는 20일까지 3일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코스프레, 작가와의 만남 등 국내 만화 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8일 오후 5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앞서 4시부터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가 열린다. 축하공연과 함께 전국학생만화공모전, 부천만화대상 시상 등이 이어진다. 올해 축제 홍보대사는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작가 제이로빈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만화·웹툰 만만합니다’로, 전시와 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국제 교류 등 만화계 종사자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됐다. 제10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과 경기국제웹툰페어, 국제만화가대회(ICC) 창립 30주년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전시는 한국만화박물관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을 중심으로 무협 장르의 매력을 조명하는 기획전 ‘무림’이 볼만하다. 아울러 올해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시도 열린다. 올해 수상작은 이현민·김현수·문백경 작가의 ‘역대급 영지 설계사’다. 토목공학도 김수호가 소설 속 귀족이 돼 몰락 위기의 영지를 살려내는 과정을 그렸다. ‘설계하고, 건설하고, 분양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기존 영웅 서사와 차별화된 주인공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전 등 부천을 배경으로 한 ‘우리동네 만화 캐릭터’ 결과물 전시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막일인 18일에는 국제만화가대회(ICC) 상임위원회와 공로패 수여식, 라운드 테이블, 관계자 네트워킹 간담회가 열린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그래픽 아티스트 의빈 랑드루의 작품을 소개하는 ‘빌라 부천’ 전시도 마련됐다. 축제장 곳곳에 무료 캐리커처 체험과 레트로 오락실, 코스프레 의상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BICOF 플레이그라운드’가 있다. 야외 만화카페, 만화·웹툰 OST 콘테스트, 만화 버스킹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한국 기름값도 ‘재앙’ 닥칠까…“사우디 원유 70% 급감, 전 세계에 충격파 온다” [핫이슈]

    한국 기름값도 ‘재앙’ 닥칠까…“사우디 원유 70% 급감, 전 세계에 충격파 온다” [핫이슈]

    세계 2위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선적량이 올해 초보다 70% 넘게 급감했다. 최근 사우디의 원유 수출 통로를 겨냥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의 하루 평균 원유 선적량은 올해 초 약 750만배럴에서 9월 1~15일 약 210만배럴로 줄었다. 하루 기준 약 54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감소율은 72%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사우디 동부 유전 지대와 홍해 연안의 얀부항을 연결하는 동서 송유관 등 주요 원유 수송로가 잇따라 막힌 것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길이 1200㎞인 동서 송유관은 호르무즈해협을 거치지 않고 원유를 홍해로 보낼 수 있는 핵심 시설이다. 최근에는 하루 400만~500만배럴을 운송해 왔다.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런데 해당 송유관이 최근 이란 대리세력의 공격을 받아 파손되면서 운영을 중단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6일 석유업계 및 안보 분야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동서 송유관을 연결하는 펌프장 두 곳이 파손됐으며, 현재로선 복구 일정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해당 송유관은 이라크에서 날아온 드론 공격을 받은 뒤 가동이 중단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동서 송유관 공격의 배후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목했지만, 현재까지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란이 장악한 사우디 해상 운송로해상 운송로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사우디 동부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유조선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야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전쟁으로 해협이 봉쇄되면서 선박 운항이 크게 줄어들었다.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통로인 홍해는 이미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실상 장악한 상황이다. 후티 반군은 최근 홍해 연안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주변으로 세력을 넓히면서 사우디 선박에 대한 공격 위협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의 유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현재 한국은 사우디 원유 수출 물량의 약 14%, 일본은 약 13%를 차지한다. 사우디 전체 수출량의 27%가 한국과 일본으로 오는 셈이다. 중국 역시 사우디 원유의 핵심 아시아 시장이다. 사우디의 원유 수출 감소 기간이 길어진다면 한국과 일본 정유사들은 다른 산유국에서 원유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대체 원유의 가격과 운송비가 오를 경우 정제 비용도 커질 수 있다. 이는 국내 정유사의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제유가 폭등세와 관련해 국내 정제유 가격의 지속적인 안정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SNS에 “원유 특사 파견 등 원유 외교 강화로 수입처를 다변화하고, 장거리 원유 수송비 보조 조치 등을 통해 70%에 달하던 중동 의존도를 몇 달 만에 50%대로 낮췄다”며 “앞으로도 원유 수입 다변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가에 관한 한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정제유 가격은 계속 안정될 것”이라며 “국내 정유사들은 국제 정제유가 폭등에 따른 이익이 크고, 정부가 국내 가격 및 수출 물량 통제에 따른 손실을 보전해 사상 최대 수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송유관 1개월 중단 시 재앙적 수준 위험”이 대통령의 공언에도 불구하고 사우디발 원유 대란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6일 해양정보업체 케플러 분석을 인용해 “사우디 동서 송유관이 한 달간 가동을 중단할 경우 글로벌 원유시장이 감내해야 할 공급차질 규모는 약 1억 2000만 배럴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는 월간 글로벌 원유 공급량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의 송유관 운송망이 장기간 차질을 빚을 경우 세계 에너지 시장 전반에 충격파가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케플러의 아메나 바크르 중동 및 석유수출국기구(OPEC) 부문 분석 책임자는 NYT에 “사우디의 동서 송유관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등 두 곳의 주요 수송로가 막힌 상황에서 이란이 공격을 격화하고 있다”며 “이란 대리 세력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가운데 외교적 협상의 조짐도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은 에너지 관점에서 볼 때 재앙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CNBC에 “사우디 동서 송유관 송유관 가동 중단은 짧고 일시적인 차질”이라며 “기간은 수일 단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블룸버그통신에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약 6주 내에 송유관의 수송 능력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재앙적 위험을 우려한 ‘송유관 1개월 중단’보다 2주 더 긴 기간이다.
  • ‘부산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지방자치 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부산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지방자치 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부산시는 17일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8일 전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정부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한다. 올해는 민생안정, 지역 활력 제고, 지역 청년 지원,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민생안정 분야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사업’을 응모, 지역 물가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착한가격업소 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고물가 상황에서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업소당 최대 1억원, 연 2.5%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특별자금을 시행했다. 지난 6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기존 캐시백에 5% 추가 지원하는 ‘착한 플러스(+)’ 사업을 추진했다. ‘착한 플러스(+)’ 사업 시행 이후 착한가격업소의 동백전 결제액이 증가하면서 사업을 연장해 추진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월평균 동백전 결제액은 사업 시행 전 17억원에서 시행 후 27억원으로 60% 늘었다. 착한가격업소 발굴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단체, 업종별 협회, 상인회 등 민간과 시, 구군, 동 단위 행정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6월 말 기준 부산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전년 대비 337곳 증가했다. 김기환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정책적 노력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를 지켜온 소상공인과 소비자단체, 행정조직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 턱스케어, Ubuntu 22.04 표준 보안 지원 종료 앞두고 기업 대응 전략 제시

    턱스케어, Ubuntu 22.04 표준 보안 지원 종료 앞두고 기업 대응 전략 제시

    오픈소스 보안 분야의 전문 기업인 턱스케어(TuxCare)는 Ubuntu 22.04 LTS의 공식 표준 보안 지원이 2027년 5월부로 마감됨에 따라, 해당 OS를 운용 중인 기업들이 보안 부재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OS 업그레이드와 확장 지원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Ubuntu 22.04 LTS(Jammy Jellyfish)는 2022년 4월 출시된 장기지원(LTS) 버전으로, 현재까지 기업의 서버와 클라우드 환경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표준 보안 유지보수는 2027년 5월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운영 중인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이 즉시 중단되는 것은 아니지만, 표준 지원 범위에서 제공되던 신규 취약점(CVE)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더 이상 동일한 방식으로 받을 수 없게 된다. 턱스케어 측은 이러한 동작 방식이 도리어 기업의 선제적 대비를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식 지원이 끝난 후에도 시스템 부팅과 기존 서비스 가동이 문제없이 유지되다 보니 당장은 장애가 눈에 띄지 않지만, 미치명적 신규 취약점이 노출될수록 내부 보안 위협은 지속해서 쌓이게 되는 까닭이다. 특히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버전 변경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Ubuntu 22.04 LTS에서 최신 LTS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과 라이브러리 호환성, 서드파티 패키지, 드라이버, 운영 정책 등을 함께 검증해야 한다. Ubuntu 22.04의 공식적인 다음 LTS 업그레이드 경로는 Ubuntu 24.04이며, 최신 환경까지 전환하려는 기업은 단계별 테스트와 검증 과정도 고려해야 한다. 대규모 서버 환경에서는 이러한 부담이 더욱 커진다. 수백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서비스별 의존 관계와 유지보수 일정, 컴플라이언스 승인, 재부팅 및 업무 중단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 시스템을 단기간에 전환하기 어렵다.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이나 특정 버전의 라이브러리에 의존하는 환경 역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일정이 장기화될 수 있다. 턱스케어가 발표한 ‘2026 오픈소스 환경 보고서(Open Source Landscape Report 2026)’에서도 이러한 현실이 나타났다. 지원이 종료된 오픈소스 구성요소를 운영 중인 조직 가운데 50.2%가 확장 수명주기 지원(Extended Lifecycle Support) 또는 벤더 패치를 활용한다고 응답했으며, 다른 기술로의 마이그레이션은 43.9%, 동일 기술의 지원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은 41.0%로 조사됐다. 이는 기업들이 지원 종료 즉시 시스템을 교체하기보다는 기존 환경의 보안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인 시스템 현대화와 마이그레이션을 병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턱스케어는 이러한 기업을 위해 EOL(End of Life) 운영체제와 오픈소스 구성요소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지속 제공하는 ‘Endless Lifecycle Support(ELS)’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Ubuntu 16.04, 18.04, 20.04 등 지원이 종료된 Ubuntu 버전을 대상으로 ELS를 제공하고 있으며, Ubuntu 22.04 역시 표준 지원 종료 이후 ELS 지원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ELS는 당장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힘든 기업이 현행 운영 환경을 고수하면서도 새롭게 도출되는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를 철저히 수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덕분에 기업은 공식 지원 종료 시점에 쫓겨 조급하게 전환을 추진하기보다, 서비스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담보한 채 애플리케이션 영향도 검증과 차분한 마이그레이션을 추진할 수 있다. 구대완 턱스케어 한국지사장은 “운영체제의 표준 지원 종료는 시스템이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에 보안 패치 공백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국내 기업이 운영하는 주요 서비스와 레거시 시스템은 단기간에 운영체제를 변경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Ubuntu 22.04의 지원 종료 시점까지 기다리기보다 현재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의 의존성을 점검하고 업그레이드 또는 확장 지원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턱스케어는 기업들이 ELS를 활용해 현재 시스템의 보안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검증 기간을 확보하고, 각 조직의 일정과 환경에 맞춰 단계적으로 최신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턱스케어는 기업들이 Ubuntu 22.04 환경의 버전과 보안 지원 상태, 애플리케이션 의존성 및 운영 중단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지원되는 최신 LTS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신규 인프라 구축 후 워크로드 이전 ▲확장 수명주기 지원을 활용한 단계적 마이그레이션 등의 대응 전략을 수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턱스케어(TuxCare) 소개 턱스케어(TuxCare)는 리눅스 및 오픈소스 환경의 보안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소스 보안 전문기업이다. 재부팅 없이 리눅스 커널 보안 패치를 적용하는 ‘KernelCare Enterprise’를 비롯해 운영체제 지원 종료(EOL) 이후에도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Endless Lifecycle Support(ELS)’, 규정 준수 및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서비스 중단과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리눅스 및 오픈소스 인프라의 보안성과 지속적인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쿠도커뮤니케이션과 턱스케어 AI·ICT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턱스케어의 국내 독점 총판으로, 국내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턱스케어의 리눅스 보안 및 오픈소스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KernelCare Enterprise와 Endless Lifecycle Support(ELS) 등을 중심으로 국내 고객의 무중단 보안 패치, 노후 운영체제 보안 유지, 리눅스 인프라 운영 효율화 및 보안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 송성문, MLB 포스트시즌 무대에 한 걸음 더

    송성문, MLB 포스트시즌 무대에 한 걸음 더

    송성문(샌디에이고)이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무대에 설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시즌 84승째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격차를 4경기로 벌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송성문도 이날 경기에서 8회말 3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타격 기회까지 돌아오지는 않아 3경기 연속 출장한 것으로 만족했다. 올해 MLB에 데뷔한 송성문은 73경기에서 타율 0.187(123타수 23안타) 1홈런 16타점 19득점 13도루를 기록 중이다.
  • 우주공간 충돌 위험 예측…한화시스템, AI 기반 체계 개발 착수

    우주공간 충돌 위험 예측…한화시스템, AI 기반 체계 개발 착수

    한화시스템이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K-SSA)의 민간 체계개발업체 선정돼 설계·개발에 본격 참여한다.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국천문연구원과 ‘우주기반 우주감시위성 및 지상연계 우주상황인식체계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주상황인식(SSA)은 우주물체의 위치와 궤도 등을 관측 및 분석해 충돌·추락 등 우주공간의 위험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우주항공청이 추진하는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K-SSA) 개발사업의 하나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국가 우주상황인식 체계의 임무와 운영개념·시스템 요구조건을 정립하고, 세부 기술 연계와 체계 통합 등 사업 전반의 기술적 총괄을 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천문연구원의 총괄 아래 K-SSA의 민간 체계개발업체로 참여한다. 우주기반 우주감시 위성 개발과 지상연계 우주상황인식 체계 구축, 세부 시스템 간 연계·통합 및 시험·검증 등 체계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한화시스템이 개발에 착수하는 우주기반 우주감시위성은 고도 약 480㎞ 저궤도에서 운용되는 초소형 위성이다. 우주상황인식(SSA)용 광학카메라를 탑재해 우주 공간의 인공·자연 물체를 실시간 탐지·추적하며, 우주물체 충돌·추락 위험 분석에 필요한 핵심 관측 정보를 수집한다. 함께 구축되는 지상 연계 우주상황인식 체계는 우주감시위성을 비롯한 다양한 관측 수단과 데이터로부터 확보된 우주물체 정보를 통합 관리 및 분석하는 지상 인프라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우주물체의 이동 궤도와 충돌·추락 위험을 정밀하게 예측·분석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신속한 상황 판단과 조치를 지원하게 된다. 최근 저궤도 위성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궤도상 인공·자연 우주물체와의 충돌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우주자산을 보호하고, 우주물체의 충돌과 지상 추락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주상황인식 역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송성찬 한화시스템 우주사업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주상황인식 및 우주영역인식 분야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우주 안보 및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민식·한소희 ‘인턴 vs ’오디세이‘ 주말에 뭐 볼까

    최민식·한소희 ‘인턴 vs ’오디세이‘ 주말에 뭐 볼까

    최민식·한소의 주연의 리메이크 영화 ‘인턴’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대작 ‘오디세이’와 주말 극장가 1위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턴’은 전날 약 4만 6000명(매출액 점유율 24.1%)이 관람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이던 지난 16일에 이어 이틀째 ‘오디세이’를 누르며 관심을 모았다. ‘인턴’은 30여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기호(최민식 분)가 3년 차 최고경영자(CEO) 선우(한소희)가 이끄는 패션 스타트업에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5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인턴’을 리메이크한 작품. 원작의 로버트 드니로·앤 해서웨이 콤비를 한국판에선 최민식·한소희가 연기했다. ‘오디세이’는 전날 약 3만 9000명(매출액 점유율 28.1%)이 관람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오디세이’의 누적 관객 수는 약 1096명이다. 전날 개봉한 공포 영화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은 당일 2만 1900여 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고, 또 다른 공포 영화 ‘옵세션’은 2만 1500여 명을 모으며 4위를 차지했다.
  • 李대통령 “선거 이후 국민 실망 직면해 당황…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

    李대통령 “선거 이후 국민 실망 직면해 당황…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지방선거 이후로 일면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많은 시간 숙고하고 성찰한 결과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이다.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한국민의 대표 공복으로서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서 힘겨운 일상을 살아가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으로 인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삶을 최종 책임지는 무거운 자리에 옮겨온 그 순간부터, 저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생각하며 지난 472일간 촌음을 아껴가며 나름의 최선을 다해 왔다”며 “취임하는 순간부터 우리 앞에 펼쳐진 경제, 사회, 외교, 안보상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되살리는 데 사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며 “선명한 주장이나 선언이 아니라 실행을 통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에 민생, 개혁, 통합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갈등과 아픔에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작은 성과와 국민들께서 보내주시는 큰 성원 앞에서 두려움과 겸손함이 줄어들었다”며 “오로지 국민과 국가만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권력이기에, 더 섬기는 자세로 임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두려움을 되살리고, 모든 일에 더 세심하게 더 낮게, 더 치열하게 임하겠다”며 “국정의 최고 목표는 민생, 즉 국민의 더 나은 삶, 그리고 국가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삼성전자, 교사 500명 의견 담은 ‘갤럭시 클래스룸’ 출시

    삼성전자, 교사 500명 의견 담은 ‘갤럭시 클래스룸’ 출시

    삼성전자가 학교의 갤럭시 기기 도입부터 관리, 활용까지 지원하는 교실 맞춤형 교육 솔루션 ‘갤럭시 클래스룸’을 17일 출시했다. 갤럭시 클래스룸은 교실 수업용 태블릿·PC 관리 솔루션 ‘녹스 클래스룸’, 사용자 맞춤 환경 구성 솔루션 ‘녹스 컨피규어’, 무상 서비스 혜택을 묶은 패키지다. 핵심인 녹스 클래스룸은 교사가 PC나 전자칠판에서 학생 기기 사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앱을 원격 실행하거나 화면·기기를 잠글 수 있도록 했다. 최대 60명의 학생 기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현직 초중고 교사 500여명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개발에 참여해 실제 수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그룹별 기기 관리와 화면 공유, 원격 지원 기능도 제공하며 내년 1월부터는 구글 교육 계정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학교는 녹스 컨피규어를 통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태블릿에 일괄 설치하고 부팅 시 지정 앱을 자동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클래스룸을 통해 구매한 태블릿과 PC의 무상 서비스 기간도 각각 기존보다 최소 1년 이상 연장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갤럭시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공교육용 태블릿·PC 조달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클래스룸은 실제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수업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교사와 학생들이 갤럭시 기기를 활용해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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