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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반 컵밥´ 제주항공 기내식 판매

    ´햇반 컵밥´ 제주항공 기내식 판매

     CJ제일제당의 즉석밥인 햇반 컵반(사진)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의 기내식으로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은 2일 제주항공의 유료 기내식 ‘에어 카페’에 햇반 컵반 ‘고추장나물 비빔밥’(6000원)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한류가 영향을 미치는 나라 등 모두 15개 제주항공 노선에서 판매된다. 햇반 컵반은 지난 6월 이스타항공의 기내식 메뉴로도 추가됐다. 이스타 항공 이용고객은 황태국밥과 미역국밥을 각 5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햇밥은 지난 1997년 처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비빔밥 기내식에 제공되기도 했다. 햇반의 연간 기내식 물량은 500만개에 달한다. 지난 4월 출시된 햇반 컵반은 30개국으로 수출 중이다. CJ제일제당은 내년에는 수출국과 기내식 판매 노선을 늘릴 계획이다. 최동재 CJ제일제당 햇반팀장은 “기내식으로 햇반을 접한 한류문화권 소비자가 나아가 현지에서 햇반과 햇반 컵반을 구매할 수도 있다”면서 “외국인에 한국형 간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기내식 판매는 신규시장 개척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사설] KFX 껍데기만 국산이라면 사업 재고해야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이 또다시 삐걱대고 있다. 미국이 다중위상배열(AESA) 레이더 등 4개 체계통합 핵심 기술에 이어 최근 쌍발 엔진 체계통합 기술 등 3개 주요 기술에 대한 이전 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록히드마틴 측은 나머지 18개 기술에 대해서도 “한국이 원하는 기술 범위와 수준을 좀 더 분명하게 세분화해 달라”고 요청해 기술 이전 확답을 받기까지는 상당한 기간과 어려움이 예상된다. 개발 우선협상업체로 지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투자금 회수 방안이 미흡하면 KAI의 계약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개발에 8조원, 양산에 9조원 등 총 18조원대의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되는 KFX 사업은 지난달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보고를 받은 뒤 “기한(2025년) 내에 개발을 완수하라”고 사업 강행을 지시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문제점만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식이라면 기한 내 개발은 고사하고, 껍데기만 국산인 한국형 전투기를 개발하는 데 엄청난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사정기관은 철저한 감사를 통해 사업이 이 지경으로 왜곡된 연유를 반드시 밝혀야만 한다. 군과 방사청은 어설픈 대미 협상으로 사업의 위기를 자초한 책임을 벗기 어렵다. 게다가 잦은 ‘말 바꾸기’로 국민을 여러 차례 기만하기까지 했다. 군과 방사청은 지난해 9월 록히드마틴의 F35A를 차기전투기(FX)로 선정하면서 록히드마틴 측으로부터 절충교역 형식으로 KFX 개발에 필수적인 25개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4월 4개 핵심기술의 이전을 미국 정부가 불허하면서 거짓말이 들통났다. 이후 “21개 기술은 11월 안에 승인이 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마저도 불가능해졌다. 미국이 기술 이전을 주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정적으로는 ‘미래의 전투기 시장 경쟁자’를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우리는 노후화된 F4, F5를 대체하는 KFX를 KF16보다 상위 성능으로 개발하기를 원하는데 그렇게 될 경우, 향후 전투기 시장에서 미국 방산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에 기술 이전을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애당초 계획 단계부터 기술을 줄 미국 입장은 생각도 하지 않고 우리 혼자만 잔뜩 기대감을 높인 셈이다. 이런 주먹구구식 입안(立案)으로 18조원대 국책사업을 진행했다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군과 방사청은 공군의 전력 유지와 독자적인 성능 개량 능력 확보, 산업적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할 때 KFX 사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자체 개발한 전투기는 성능 개량이 쉽고, 직수입에 비해 막대한 사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각종 핵심 기술을 이전받지 못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천문학적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사실상 껍데기만 국산인 KFX를 개발해서 되겠는가. 이제라도 국익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만 하는 이유다.
  • 방사청 ‘KFX 헛발질’ 항공사업 무지 탓

    미국이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에 필요한 21개 기술 항목의 완벽한 이전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표명함에 따라 사업 초기부터 지속된 방위사업청의 헛발질과 말 바꾸기가 도마에 올랐다.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근본 원인으로는 세계 항공기 사업의 특성에 둔감한 무모한 계획, 근거 없는 낙관론이 꼽힌다. 방사청은 지난해 9월 차기 전투기(FX) F35의 생산자인 록히드마틴사와 합의각서를 맺고 “KFX에 필요한 주요 기술 자료 및 인력 지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4월 미국 정부는 25개 기술 중 다기능위상배열(AESA)레이더와 적외선탐색추적장비(IRST) 체계 통합 등 4대 핵심 기술의 이전을 거부했다. 방사청은 지난 9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처음부터 기술 이전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며 자체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방사청은 이달 중으로 미국으로부터 수출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장담했던 21개 기술 이전 협상마저 난항을 겪자 “예정된 일자를 어떻게 딱 지킬 수 있느냐”며 발뺌했다. 방사청은 오는 30일 미국과 2차 기술 지원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방사청의 기술 요청 범위가 상당히 넓다는 점을 들어 좀 더 세부적으로 논의하자며 사실상 부정적 의견을 제시해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부와 록히드마틴은 애초부터 방사청이 요구한 쌍발엔진 체계 통합 기술 이전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군 당국이 목표한 사양대로라면 쌍발엔진을 장착한 KFX는 단발엔진을 장착한 F35보다 추력이 높고, 낮은 단계의 스텔스 기능인 레이더탐지면적(RCS) 저감 기술 등이 적용된다. 이 목표가 실현되면 잠재적으로 세계 전투기 시장에서 미래의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25일 “미국이 현재 단발엔진 전투기 F16급의 기술 제공에는 동의하지만 그 이상은 힘들다는 것”이라며 “현재 우리 기술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한꺼번에 개발하겠다는 무모한 목표가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KFX가 F16과 같은 ‘미들급’ 전투기로 알려졌지만 KFX의 목표 사양으로만 보면 스텔스 기능, AESA레이더 등 첨단 기술을 포함시켜 사실상 미들급과 하이급의 중간이 된다”고 말했다. 김종대 정의당 국방개혁기획단장은 “총체적으로 미국 정부와 업체에 대해 한·미 동맹만 믿고 낭만적으로 기대했다는 점, 기술적 준비도 없는데 턱없이 높게 설정한 목표가 어우러진 주먹구구식 결정이 낳은 참사”라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방사청 “이달 중 KFX 21개 기술 美 수출 승인” 또 거짓말

    방사청 “이달 중 KFX 21개 기술 美 수출 승인” 또 거짓말

    군 당국이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에 필요한 21개 기술항목에 대해 미국 정부가 이달 중 수출 허가를 내줄 것이라고 했던 호언장담이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으로부터 KFX 개발에 필요한 4개 핵심 기술 이전을 거부당한 데 이어 기존에 이전받기로 합의했던 21개 항목을 둘러싼 추가 협상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는 얘기여서 최악의 경우 이전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물론 21개 기술항목 중 3~4개 기술 이전을 받을 수 없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사업 자체가 좌초 위기에 몰렸음에도 군은 협상 진행 상황 공개를 거부해 은폐 의혹마저 일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9월 “2014년 차기전투기(FX)사업 절충교역 기술지원협정서(MOA)에 명시된 21개 기술(14억 달러 상당)은 오는 11월 초에 수출 허가 승인(E/L)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합의 사항으로 이행하지 않으면 벌칙이 부과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장명진 방사청장은 지난달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이 “현재 21건의 수출 승인에 대해 우리가 걱정을 안 해도 되는 겁니까”라고 질문하자 “예”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방사청 관계자는 24일 “지난 18일부터 미국 록히드마틴사와 21개 항목의 기술 이전과 관련해 실무 차원에서 1차 협의를 했고 다음주 중 추가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난해 9월 KFX 사업 관련 21개 기술항목에 대해 이전하기로 합의 각서를 체결했지만 협상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 측 관계자들이 우리 정부에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세분화해 달라고 말했다”면서 “21개 항목은 단순히 21개가 아니라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수십개에서 많게는 100개가 넘어가는 항목도 있어 이 범위를 확정하는 데 양 당사자 간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1개 항목에는 항공전자통합, 공중급유시스템 설계, 단·중거리 미사일 통합 기술, 쌍발엔진 체계통합 기술 등이 포함됐으나 록히드마틴 측은 일부 기술은 미국 정부의 반대가 예상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사청이 미국의 수출 승인이 이달까지 날 것처럼 애초에 과대 포장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사청은 그동안 대외적으로 ‘21개 항목’이라고 밝혀 오면서 그 속에 포함된 수백개의 기술을 하나하나 미국 측과 협의해야 한다는 설명은 하지 않았다. 특히 세부 항목이 수백개에 달하는 21개 항목을 놓고 우리가 필요한 기술을 식별하고 협의하는 데만 상당한 시일이 걸려 연내 협상이 마무리될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총론에서는 21개 항목에 대해 합의하더라도 각론적으로 특정 세부 기술에 대해 미국이 수출 승인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미국이 거액을 들여 개발한 쌍발엔진 체계통합 기술과 ‘세미 스텔스’ 기술 수출 승인을 거부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21개 기술에 대한 수출 승인이 늦어지면 2025년까지 KFX 시제기를 출시한다는 일정도 그만큼 늦춰질 수밖에 없다. 한편 KFX 개발 주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 사외이사들은 지난 19일 KAI 측에 “KFX 추진 과정에서 제때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재정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한 조치로 그만큼 KFX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을 반영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차세대 무기 선정 추가 비위 포착… 방산 비리 특별감사 시한 1년 연장

    차세대 무기 선정 추가 비위 포착… 방산 비리 특별감사 시한 1년 연장

    방위산업 비리를 캐기 위해 구성된 특별감사단이 국방전력 증강 사업 등과 관련된 추가 비리를 포착하고 활동 시한을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했다. 감사원은 22일 “방산비리특별감사단의 법정 활동이 23일로 종료되지만 방산비리 합동수사단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방 전 분야에 걸친 비리를 집중 감사하기 위해 활동 시한을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특별감사단과 검찰을 중심으로 한 정부 합동수사단은 2025년까지 계속되는 국방전력 유지·증강 사업과 관련된 차세대 무기 선정 및 도입 과정에서 추가적인 비위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별감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활동하며 공무원 및 공기관 임직원 17명에 대해 중징계 등 조치를 취했고 6300억여원의 예산 낭비 사실을 적발했다. 또 합동수사단에 수사 자료 33건과 91명의 범죄 혐의를 제공했다. 이를 토대로 43명이 기소됐다. 특별감사단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방산업체들이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제조원가를 부풀려 547억원을 받아 낸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를 통해 방위사업청이 미국 영세 군수업체로부터 소해함의 기뢰 제거 장비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성능 미달 장비를 고가에 사들이고, 계약 과정에서 미리 지급한 선금에 대한 보증서를 작성하지 않아 680억원을 회수할 수 없게 된 사실도 드러났다. 특별감사단은 또 전투기 정비업체에서 교체하지 않은 부품을 교체한 것처럼 속여 정비대금 243억원을 가로챈 사실을 확인한 뒤 수사 자료를 합동수사단에 넘겼다. 이로써 예비역 공군 중장 등 6명이 기소된 바 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印尼, 한국형전투기 개발 참여… 1조7000억 투자

    인도네시아가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사업 비용의 20%를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KFX의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임에 따라 KFX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KFX 개발 사업의 직접 주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는 22일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업체 PTDI 측과 KFX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 가운데 20%를 분담하기로 하는 내용의 가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인도네시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KFX 개발비 8조 6700억원 가운데 1조 7000억원을 부담하고 그 대가로 설계 참여, 일부 부품의 생산, 기술 자료, 시제기 1대 등을 획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KFX 사업에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올해 안에 KAI와 정식 본계약을 체결하고 KFX 체계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KAI는 지난 3월 KFX 사업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된 후 인도네시아, 해외기술협력업체(TAC)인 미국 록히드마틴 등과 협상을 벌여 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11년부터 2년여 동안 KFX 탐색개발을 진행했고 지난해 10월에는 KFX 국제공동개발기본합의서(PA)를 체결했다. KAI는 2025년 KFX 개발을 완료하면 우리 공군과 인도네시아 이외에도 500~600대를 추가 수출해 모두 1000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하지만 2025년 이후 세계 전투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개발 과정에서 투자비가 늘어나 이는 장밋빛 전망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상존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수익형부동산 브랜드를 따져라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각광

    수익형부동산 브랜드를 따져라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각광

    영종도 최중심 운서역 초역세권 입지와 세계적인 진지앙 그룹 상위 브랜드로 전국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있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진장, jinjiang)그룹 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상품 중에서 어떤 호텔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를 할 때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는 물론 호텔 운영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이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 관계자는 “루브르 호텔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유럽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럽현지에서도 중국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유럽은 물론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다. 이번 진지앙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를 통해 중국과 유럽의 인지도 높은 관광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확산, 국가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400만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 나라 관광업계의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관광객은 108만 1,081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 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많은 국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투자 열기가 가장 뜨거운 영종도에 골든튤립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제2공항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2017년까지 1조9,000억 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급 개발호재로 최근 전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서비스드 레지던스 215실, 오피스텔 310실 총 86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또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1661-0035(영종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의화 “새달 2일 시한 내 예산안 처리를”

    정의화 “새달 2일 시한 내 예산안 처리를”

    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예산조정소위 위원들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하며 “헌법에서 정해진 12월 2일에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예산소위 위원들을 만나 “국회의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업무가 예산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예산안을 심사할 수 있는 시간이 불과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아 졸속 심사의 우려가 있지만,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해 심도 있게 예산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김재경 예결위원장은 이에 대해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도 재정 건전성도 고려해 심도 있게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며 “이달 30일까지 여야 합의로 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열린 예산소위에서는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예산안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날 선 공방이 이어졌다. 당초 정부는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예산이 포함된 ‘유통물류기반조성’ 예산을 위해 국회에 23억 700만원을 요청했다. 해당 상임위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는 이 중 온라인을 통한 특별할인행사 예산 8억원에 대해 감액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는 정부가 관여해 성공할 사업이 아니다”며 8억원이 아닌 18억원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은 “경제도 어려운데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고 맞섰다. 결국 김 예결위원장은 산자위의 의견을 받아들여 8억원만 삭감하자고 정리했고, 이에 야당 의원들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글로벌 제설장비 업체 컵카뎃이 내놓은 소형제설기 인기

    글로벌 제설장비 업체 컵카뎃이 내놓은 소형제설기 인기

    겨울철 물을 많이 머금는 우리나라 눈을 대비한 신개념 제설기를 글로벌 제설장비 업체 컵카뎃에서 내놨다. 세계적인 브랜드 컵카뎃(cubcadet)의 장비를 수입하는 ㈜후스(www.mower.co.kr)는 한국형 환경에 가장 적합한 3스테이지 자주식 제설기(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기존 타 제설장비 업체의 제설기는 대부분 2스테이지로 소형제설기로 엔진의 출력이 약할 경우 마른 눈에는 역할을 다하지만 물기를 먹은 습설에는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해 제설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에 컵카뎃에서 출시한 3스테이지 제설기는 눈치우는 기계 중에서 최고 출력의 엔진을 장착해 출력도가 420CC로 높을 뿐 아니라 중앙부에 제설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부스터 날이 별도로 장착돼있어 제설 속도가 빠르고 우리나라에서 내리는 습설에서 작업하는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컵카뎃 3스테이지 제설기는 도로를 치우기 위한 대형제설기와는 달리 자주식 제설기 소형 모델이지만 제설 속도가 빨라 1시간에 최대 2314m²의 공간을 치울 수 있다. 특히 주차장이나, 이면도로, 운동장, 아파트단지, 회사, 물류센터, 청사 주변 등 주로 도로나 넓은 공간에 쌓인 눈을 치우는 데 효과가 좋다. ㈜후스 이재후 사장은 “컵카뎃 제설기는 초보자도 5분 이내에 사용법을 숙지할 정도로 사용 방법이 쉽고 타제품과 달리 작업하는데 힘이 거의 들지 않아 여성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컵카뎃 자주식 제설기는 재구매가 많은데 한번 사용해본 사용자들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재구매와 소개에 의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 군부대, 초,중,고등학교에 주문이 많아져 이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며 “차량용제설기부터 소형제설기까지 다양한 스노우머신 제품 라인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한 한국형 대형수송함 독도함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한 한국형 대형수송함 독도함

    한국형 대형수송함인 1만 4000t급 독도함이 지난 16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처음으로 입항해 접안하고 있다. 독도함은 완공을 앞둔 제주민군복합항에 계류 시험차 이날 처음 입항했다. 당일 해군 헬기를 타고 촬영한 사진. 제주 연합뉴스
  • 정두언 “KFX 기술이전 무산 책임지는 사람 없다면 감사해야”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이 17일 “오는 25일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요구안의 의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감사 요구안 의결을 마무리해 달라는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의 요청에 이같이 대답했다. 국방위 소속 위원들은 그동안 KFX 4개 핵심 기술 이전 불발로 인한 사업 혼선의 잘잘못을 가리기 위해 감사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감사 요구가 국방위 국정감사 과정에서 강하게 제기됐던 만큼 25일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감사에 대해서도 결론을 짓겠다는 것이다. 여야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KFX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하고 있기 때문에 감사 요구안이 의결될 가능성은 높다. 정 위원장도 “주철기 전 외교안보수석이 그만둔 이유가 거기(KFX 사업 차질)에 대해 책임진 것이라면 그걸로 갈음하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한다”며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 감사원 감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방위에서 의결이 통과될 경우 추후 본회의 표결을 통해 감사 실시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감사원 감사와는 별개로 KFX 사업에 대한 감시·감독 기구의 필요성에 대한 지적도 쏟아졌다. 국방위 소속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국방위에 KFX 리스크를 관리하는 소위를 설치해야 한다”며 “비판적 항공 기술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주기적으로 이 사업을 평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송영근 의원도 “국방위 소위에 주기적으로 (KFX 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KFX 개발 사업은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제대로 감독할 상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초 이번 전체회의는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KFX 관련 예산에 대한 국방위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열린 것인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도 진행됐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1681억원으로 요청한 KFX 사업 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670억원으로 삭감된 것을 언급하며 “KFX 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정부 원안대로 통과되면 개발이 2~3년 늦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도 “예산이 줄어든다는 것은 곧 개발 활동에 투입할 인력이 준다는 뜻”이라며 “근본적으로 KFX 전력화 일정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한편 전체회의에 앞선 KFX 관련 공청회에서 이희우 충남대 종합군수체계연구소장은 “기술 자주화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추진하다 보면 일정이 지연되고 리스크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문제가 되는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 부분은 완성도 높은 해외 레이더로 우선 도입해 전력 공백 해결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영종도 최중심 호텔 투자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영종도 최중심 호텔 투자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영종도 최중심 운서역 초역세권 입지와 세계적인 진지앙 그룹 상위 브랜드로 전국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있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진장, jinjiang)그룹 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상품 중에서 어떤 호텔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를 할 때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는 물론 호텔 운영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이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 관계자는 “루브르 호텔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유럽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럽현지에서도 중국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유럽은 물론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다. 이번 진지앙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를 통해 중국과 유럽의 인지도 높은 관광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확산, 국가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400만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 나라 관광업계의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관광객은 108만 1,081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 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많은 국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투자 열기가 가장 뜨거운 영종도에 골든튤립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제2공항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2017년까지 1조9,000억 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급 개발호재로 최근 전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서비스드 레지던스 215실, 오피스텔 310실 총 86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또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1661-0035(영종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희준 스노우볼 대표, 세종대학교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주목해야

    박희준 스노우볼 대표, 세종대학교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주목해야

    세종대학교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Franchise Management of Hotel,Restaurant,Tourism)가 특성화고졸 재직자특별전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 경영학과에서 '프랜차이즈 사례 연구'를 강의하고 있는 박희준 대표(38)는 "프랜차이즈는 경영, 디자인, 마케팅, 홍보 등 많은 것이 집약돼 있는 사업체이기 때문에 대학에서 프랜차이즈 전반에 대한 폭넓은 공부를 하는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학생들은 타 전공자들과의 경쟁에서 이미 한 발 앞서 나가는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세종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프랜차이즈 실무 전문가의 한 사람으로 성장한 박 대표는 5년 전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스노우볼을 론칭하면서 빙수 프랜차이즈업체인 스노우볼을 창업해 강남권에 15개 매장을 통해 연간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로 눈을 돌려 한국형 빙수 스노우볼로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에서 한국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장본인이다. 지난 7월에는 YTN의 청년창업 런웨이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3482개, 가맹점은 19만4000여 곳에 달한다. 글로벌 경쟁 시대에 프랜차이즈는 분명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세종대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신설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세종대학교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는 2015년도에 국내 최초로 신설된 호텔, 외식, 관광 분야 프랜차이즈 인재를 양성하는 4년제 학사 학위과정이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최적화 된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 하면서 대학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종사자 및 실무 관리자들의 경력개발과 학위 취득을 위해 본인이 원하는 과정에 재직 경력 등을 활용해 진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의 수업은 철저하게 학생 맞춤형이다. 재직자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수업은 일주일에 하루 출석해서 진행한다. 재학생은 재직하고 있는 회사의 상황을 고려하여 1일 4개 과목을 수강하고, 학기 당 한 과목은 사이버로 운영되는 과목을 수강한다.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는 특성화고 졸업자이면서 3년 이상(입학일 기준) 산업체에 재직 중인 지원자(특성화고와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과가 있는 종합고 포함)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재직 기간 3년 이상에는 군 의무복무기간도 포함된다. 나이 제한은 없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반영되지 않는다. 예전에 상고, 농고, 공고로 졸업한 분들 중에 현업에 3년 이상 재직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66명, 정시모집을 통해 6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표는 "고학력 사회는 전문화된 스페셜리스트를 요구한다"며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야말로 외식 관련 F&B(식음료) 업체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스페셜리스트로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학과"라고 소개했다. 한편,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에 입학하면 1년간 등록금의 3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졸업 후에는 세종대학교 4년제 학사학위를 동등하게 받는다. 졸업 후 세종대 관광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할 경우 입학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블로그(blog.naver.com/leeheech) 또는 전화(02-3408-3952)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 유망 상품으로 키운다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 유망 상품으로 키운다

    정부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확산시키기 위해 팔 소매를 걷어붙였다.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쌀 시장 개방의 파고를 스마트팜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2만 7000명 고용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기기와 농업용 ICT 기기를 수출 유망 상품으로 키우기로 했다.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 86억원에서 내년 149억원으로 73% 늘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부 기업들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으로 스마트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팜 보급이 확산되면 스마트팜 관련 기업과 컨설턴트, 연구 분야 등에서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도 속도를 낸다. 농촌진흥청은 출연연구원,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지난 6월 참외와 수박 재배용 스마트 온실을 개발했다. 연말까지 딸기와 오이 등의 스마트팜 개발을 끝내고 내년에 토마토 모델을 내놓기로 했다. 스마트팜 기기의 표준 규격도 마련된다. 그동안 센서나 온실 제어기 등의 부품 규격이 업체별로 달라 호환이 안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농식품부는 2017년부터 스마트팜 기기의 표준 규격과 검·인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 팜 소프트웨어 국산화 작업도 병행한다. 내년 토마토를 시작으로 2017년 파프리카, 국화, 딸기 등 작물별로 최적의 생육 관리를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ICT 전문 농업인 8000명, 지도인력 200명, 전문 컨설턴트 120명 등 스마트팜 전문 인력도 키운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FTA 확대와 농촌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에 우수한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확대가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 영세 농민들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스마트팜 지원을 늘리고 연구개발(R&D) 예산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KFX 레이더 개발 인력 10명뿐… 국과硏 “3배 이상으로 늘려달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한국형 전투기(KFX)의 ‘눈’에 해당하는 능동형위상배열(AESA)레이더 개발 인력을 세 배 이상 늘려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방위사업청이 AESA 레이더 개발 시점을 2024년에서 2021년으로 앞당겼기 때문에 관련 인력이 더 필요하다는 취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히 인력을 증원함으로써 목표연도인 2025년까지 KFX 개발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을 제기했다. ADD 관계자는 10일 “AESA레이더 공대지·공대해 모드 개발을 2021년까지 끝내야 하고 2025년까지 이를 시제기에 통합해야 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에 인력과 예산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했다”면서 “40~50명가량의 개발 인력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ADD 내 AESA 레이더 개발 관련 연구인력은 10여명 수준이다. ADD는 2006년부터 AESA 레이더 개발에 착수해 현재 응용 연구는 끝냈고, 2019년을 목표로 적 항공기를 잡을 수 있는 공대공 모드를 개발 중이다. 이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상과 해상의 목표물을 포착할 수 있는 공대지·공대해 모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ADD는 다음 단계로 2025년까지 비행시험 등을 통해 레이더와 전투기 기체와의 체계 통합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관건은 AESA 레이더 개발 자체보다 이를 KFX 전투기의 ‘뇌’에 해당하는 미션 컴퓨터와 충돌 없이 통합시키는 기술이다. ADD는 FA50 항공기와 함정에 레이더를 체계 통합시키는 데 성공했던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ADD가 인력 충원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결국 현재 기술력으로는 AESA 레이더 체계통합 기술의 국내 개발이 어렵다는 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유럽 유로파이터 전투기에 장착된 AESA 레이더 ‘캡터 E’의 경우 영국, 독일 등이 1993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007년 시제품을 만들었지만 2012년에야 개발을 완료해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었다. 개발 착수부터 실용화까지 19년이 걸린 셈이다. 이희우 충남대 종합군수체계연구소장은 “정부가 FA50 항공기와 기계식 레이더를 체계 통합한 경험을 내세우지만 AESA레이더는 차원이 달라 선진국들도 시행착오를 겪은 것”이라면서 “인력을 50명 늘린다고 2025년까지 통합 작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도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이 취약한 우리나라에서 공대공 모드와 공대지 모드 모두를 짧은 기간 내 전투기와 체계 통합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사물인터넷 접목된 한국형 레고 나왔다

    사물인터넷 접목된 한국형 레고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지능형 블록 및 인터렉티브 스마트 토이 시스템 개발’ 사업단의 이석 단장팀은 조립형 블록 장난감에 사물인터넷(IoT)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토이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블록은 레고 같은 기존 블록과도 100%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사업단은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할 수 있는 12가지 종류의 스마트 블록을 개발했다. 시각 블록은 카메라, 영상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이모티콘이나 숫자, 글자를 표시하는 LED 매트릭스, 전구처럼 빛을 내는 LED 등 4종의 블록으로 구성됐으며, 청각 블록은 마이크와 스피커 2종의 블록으로 구성됐다. 촉각 블록은 접촉을 감지하는 터치, 모터, 거리측정, 조도센서, 리모컨 송수신 블록 등 6종이다.  이 블록들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서로 연동해 작동된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온-오프로만 구성돼 블록 전원을 켜기만 하면 주변의 모든 블록이 바로 연결되는 ‘트리거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다. 조도감지 블록과 LED 블록을 연동시켜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불이 켜지는 기차나 박수소리로 모터가 작동하는 블록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사업단은 국내 교육용 장난감 제조업체 ‘로보로보’에 기술 이전해, ‘만지는 코딩 교육’이라는 컨셉으로 내년 3월 방과후 학교 교육 보조교재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단장은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블록은 아날로그 블록에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한 것으로 영유아 교육 뿐만 아니라 어린이 심리치료, 노년층 재활치료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단독] 범인 추적·실종자 수색 ‘검찰 드론’ 뜬다

    [단독] 범인 추적·실종자 수색 ‘검찰 드론’ 뜬다

    #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모(4)군 납치 사건의 용의자 김모(35)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김씨는 “아이가 너무 울어 은신해 있던 강원도의 한 야산에 버려두고 왔다”며 이군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드론’(무인조작 기계장치) 5대를 이군이 실종된 현장 부근에 띄웠다. 드론에 장착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반경 10㎞를 샅샅이 뒤진 끝에 작전 개시 4시간 만에 이군을 발견했다. 검찰이 용의자 추적과 실종자 수색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무인조작 기계장치에 대한 형사법적 규제 및 활용 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맡긴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위 상황은 드론 활용 수사기법이 국내에 실제로 도입됐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검찰이 의뢰한 주요 연구과제는 ▲드론의 개발 및 활용 과정에서의 형사법적 규제 가능성 ▲드론의 범죄 수사 이용을 위한 관련 법규 및 제도 ▲드론을 활용한 증거수집 및 증거능력 인정 여부 등이다. 검찰 관계자는 “기존 수사 환경에는 없었던 드론이 이제는 곳곳에 동호회가 생기고 일반 상점에서 판매될 정도로 대중화되는 추세에 있다”며 “용의자 검거나 실종자 수색, 범죄현장 채증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어 구체적인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도 재난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에 드론 2대를 배치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재난·치안용 드론 개발에 향후 3년간 49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검찰은 드론이 범죄 수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거 채집이 쉽지 않은 도박 수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 지역의 한 부장검사는 “고층 오피스텔에 몰래 차려지는 도심 도박장의 경우 드론을 활용하면 창문으로 현장을 촬영하기 용이할 것”이라면서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이나 체포영장 등을 받기도 더 쉬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도권 지역의 한 부장판사는 “현재 경찰관에게 지급되는 보디캠(제복에 부착하는 카메라)의 영상처럼 드론 영상 역시 재판 과정에서 증거물로 인정되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등 외국에서는 정찰·추적용 드론에 이어 공격용 경찰 드론까지 등장한 상태다. 미 노스다코타주 경찰은 지난 8월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이나 최루가스·고무탄 등을 장착한 드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국토안보부는 국경 순찰대의 경계 강화를 위해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드론을 특정 목적에 사용하더라도 하늘에서 광범위한 지역의 불특정 다수를 촬영하게 되기 때문이다. 김송주 국회 입법조사관은 최근 ‘무인항공기 관련 개인정보 보호 입법과제’ 보고서를 통해 “드론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의 불법 유출 등에 대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미비하다”면서 “개인정보 보호 의무에 대한 홍보 강화와 비행정보 사이트의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한국형 전투기 레이더 핵심기술 80% 확보”

    “한국형 전투기 레이더 핵심기술 80% 확보”

    국방과학연구소(ADD)는 8일 한국형 전투기(KFX)의 ‘눈’에 해당하는 능동형위상배열(AESA) 레이더 기술을 75~80% 수준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전을 거부한 이 기술 개발을 2021년까지 마치고 각종 테스트를 거쳐 2025년까지 전력화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AESA 레이더는 안테나에 달린 송수신 소자 모듈 1000여개를 이용해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가며 공중과 지상의 표적 여러 개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는 장비다. KFX에 장착되는 핵심 항공전자장비는 AESA 레이더 이외에도 적외선탐색 추적장비(IRST), 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EO TGP), 전자파 방해장비(RF 재머) 등이 있지만 이 중 AESA 레이더 개발이 가장 어려운 기술로 꼽힌다. ADD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2006년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해 AESA 레이더의 응용 연구는 이미 완료했고 위상배열 안테나를 KFX 운용 환경에 맞게 개발 중”이라며 “시험개발 단계를 기준으로 할 때 AESA 레이더 기술을 미국의 75~80% 정도는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 산출 기준에 대해서는 보안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ADD는 이날 시연 행사를 통해 AESA 레이더 시제품이 모의 표적 전투기 8대를 동시에 포착하고 81㎞ 밖의 표적도 잡아내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군 당국이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도 앞으로 이를 비행 시험을 통해 전투기 비행 환경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레이더 장비도 소형화해야 하는 과제 등이 남아 있다. ADD는 2019년까지 AESA 레이더 공대공 모드를 우선 개발하고 2021년까지 공대지·공대해 모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대공 모드의 AESA 레이더 시제품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수송기 등에 실어 100회 이상의 시험비행을 한다. 이후 KFX 시제기에 이를 탑재해 2025년까지 공대공 모드를 중심으로 검증에 나선다. 하지만 레이더와 전투기 기체의 체계 통합에 걸리는 시간을 반영하면 KFX는 개발 목표 연도인 2025년까지는 우선 공대공 모드 AESA 레이더만 장착하고 2028년이 돼야 공대지·공대해 모드까지 갖추게 된다. 이는 KFX 초도 생산분은 2028년이 되기 전까지는 공중전만 가능하다는 의미다. 특히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레이더에 대한 사전 비행테스트에 5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음에도 군 당국은 이를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압축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졸속 개발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성공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지도자의 리더십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열린세상] 국제개발협력의 한국형 모델이 없다/강태혁 한경대 교수

    [열린세상] 국제개발협력의 한국형 모델이 없다/강태혁 한경대 교수

    지난 9월 말 유엔개발정상회의가 열렸다. 세계 193개국 대표들이 모여 2030년까지 향후 15년간 개발 협력의 지침이 될 ‘지속 가능 개발을 위한 2030 의제’를 채택하는 자리였다. 여기에는 빈곤 퇴치, 기아 추방, 보건의료 말고도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및 산업화, 생태계 보호 등 모두 17개 목표에 169개 세부 과제가 포함돼 있다. 막대한 투자 소요가 예상된다. 향후 매년 3조 5000억∼5조 달러로 추정되는 재원 마련을 위해 국제사회는 개발협력자금(ODA)을 확충하고 개도국의 조세 개혁, 사업 유형에 따라서는 민간 부문의 재원과 기술까지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도주의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개발 협력을 보다 확대하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늪에 빠진 한국 경제엔 기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숨겨 있음직도 하다. 세계 곳곳의 개도국들은 한국을 닮고 싶어 한다. 전후 식민지에서 독립한 가난한 동방의 은둔국 코리아, 그들 눈에 한국은 전후 폐허로 가난에 찌든 달동네 판잣집이 전부였다. 그랬던 한국이 반백년 만에 선진 민주국가 대열에 들어서 있고,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변모했다. 그런 한국이니 개도국에는 그야말로 ‘닮고 싶은 나라’인 것이다. 이들 중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자유 수호를 위해 피를 흘린 나라도 있다. 한국개발협력단 단원을 마주한 현지인이 더듬더듬 말을 고른다.“우리 부친이 젊은 날 한국을 도우려고 한국전쟁에 참전했었다.” 망중한을 즐기는 군인 몇몇이 찍힌 낡은 사진 하나를 자랑스럽게 내보이는 주름진 손에서 가벼운 전율이 느껴진다. 파병 군인에게 추잉 껌을 구걸하며 꺼먼 손 내밀던 꼬마 소년이었을 반백의 단원과 마주한 늙수그레한 현지인은 복잡한 회한에 잠긴 듯 고개를 떨군다.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보통 사람의 인정이다. 인도주의니 인류애니 하는 고품격 어휘를 동원하지 않아도 우리의 발전 경험을 함께 나누는 것은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한국인에게 맡겨진 역할이 아닐까. 미래세대가 꿈을 펼쳐 나갈 세상으로 디딤돌을 놓는 일이기도 하다. 한국의 국제 개발 협력이 본궤도에 오른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10년에서야 비로소 기본법을 만들었다. 개도국 원조 사업에 투입하는 재원은 연간 2조원 규모다. 국민총소득(GNI)의 0.14% 수준이다. 국제사회에서 권고하는 지원 규모(GNI의 0.7%)에 훨씬 못 미친다. 퍼낸 곳간은 금세 눈에 들지만 채운 곳간은 표가 안 나는 법이다. 재원을 여러 나라로 나누다 보면 개발 협력이란 말이 민망한 규모다. 한정된 재원이나마 그들의 삶에 보탬이 되려면 더 진심 어린 고민과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경제 개발 역사는 짧지만 우리는 세계적으로 귀감이 될 일들을 많이 했다. 새마을 운동, 식량증산, 산림녹화, 과학기술, 인력개발, 수출진흥 등…. 많은 개도국들은 이것이 ‘한강의 기적’을 가져온 마법이라고 믿고 또 물어 온다. 그런데 우리는 찬사에 도취돼 으스대기만 할 뿐 그들에게 가르쳐 줄 지혜가 별로 없다. 새마을운동하라고 빌딩 지어 주고, 농촌 개발한다고 지하수 관정 뚫어 주고, 국민 교육 하라고 시골 학교 지어 주고, 메마른 산에 나무 심는 것만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한국은 남이 지어 준 빌딩에서 새마을운동을 한 것이 아니다. 선진국 원조를 받아 학교를 짓고 산림녹화를 하거나 농촌 개발을 하여 경제 개발을 이룬 것도 아니다. 즉흥적 아이디어나 특수 이해관계에 따라 단편적 유사 사업을 반복하는 것으로는 개발 협력이 잘 될 수 없다. 그들이 진정으로 한국에 원하는 것은 결코 그런 것들이 아니다. 한국형 국제 개발 협력의 모델이 필요하다. 우리 나름의 경쟁력 있는 개발 협력을 추진하려면 고유의 개발 경험을 재구성해 한국형 경제 발전 전략의 이론 모델로 재창출해야 한다. 이런 모델을 기초로 거시적 발전 전략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그 틀 속에서 미시적 개발 협력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 여러 참여 기관의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을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는 성능 좋은 컨트롤타워도 필요하다. 지금 우리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 北미사일 감시·추적·요격… 방산협의체 신설 KFX 기술 협력

    北미사일 감시·추적·요격… 방산협의체 신설 KFX 기술 협력

    한·미 군 당국이 2일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4D 작전개념’ 이행 지침을 승인함에 따라 그동안 개념 수준에 머물러 있던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선제타격 개념을 실질적 작전 계획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미국이 세 차례나 기술 이전을 거부했던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관련 논의는 협의체 신설 이외에 별 진척이 없었다. 4D 작전은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하고 유사시 북한 미사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란시키는 방어작전을 골자로 한다. 북한 미사일을 군사위성과 고고도무인정찰기(글로벌호크) 등 감시·정찰 전력으로 탐지하고, 지상에 배치된 조기경보레이더와 해군 이지스함이 운용하는 SPY1 레이더로 추적하며, 현무 탄도미사일, 패트리엇(PAC)3 미사일 등으로 요격하는 개념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존의 킬 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가 북한 핵·미사일 위협 초기 단계에 미국 증원 전력이 전개되기 전까지 우리 군이 독자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라면 4D는 한·미가 공동으로 북한 미사일에 대비하는 작전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와 함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을 완수하기 위해 북한군 포병 대비 한국군 대화력전 능력을 2020년쯤까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몇 년 내에 사드가 한국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떠한 새로운 능력은 미국의 독자적 결정이 아니라 동맹이 결정할 것”이라며 “사드도 미국이 동맹의 입장에서 배치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우주 및 사이버공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된 핵심 인프라 역량을 증진시킨다”고 합의해 추후 사드와 같은 미사일 방어(MD) 체계의 협력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양국은 KFX 사업에 미국의 핵심 기술 이전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양국 국방·외교 당국이 참가하는 방산기술전략·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협의체는 미국이 거부한 KFX 관련 4개 핵심기술 이전 이외에 21개 기술 이전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협의체에서는 차관급 이상 고위 관리가 양측 대표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 국무부는 자국의 전략 기술이 제3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어 신설되는 협의체는 되레 한국이 미국의 전략 기술을 복제하는 것을 감시하고 더 많은 미국 무기 판매를 염두에 둔 조직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카터 장관은 “미국은 KFX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입장”이라면서도 “미국법에 의하면 우리가 한국 측에 특정 기술을 이전하는 데 제한이 될 수밖에 없어 우리는 방산협력체를 통해 한국과 기술 협력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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