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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돈줄’ 내년 더 푼다

    ‘부동산 돈줄’ 내년 더 푼다

    내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담보장기대출(모기지론) 한도가 기존의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돼 서민·중산층의 내집 장만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모기지론 한도 확대로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데다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도 늘어 침체된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럴 경우 그동안 실물시장(부동산)과 금융시장(가계부채 등)의 침체로 빚어진 경기악순환의 고리가 끊기면서 소비진작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부동산투기 심리를 부추긴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서민·중산층 내집마련 나아질듯 모기지론 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의원입법으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서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면 무주택 또는 1주택자는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때 금융기관에서 최고 3억원의 자금을 10년 이상 낮은 금리(5%대)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에는 모기지론의 대출 한도 부족으로 주택매입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서민·중산층이 적지 않았었다. 실제 국민은행이 최근 조사한 ‘서울지역 아파트 평당 매매가격 현황 및 대출한도 부족액’ 실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의 42평형 6억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4억 2000만원(대출한도 70% 적용)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지만, 주택금융공사의 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제한돼 있어 나머지 2억 2000만원은 대출받을 수 없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모기지론 판매 목표를 4조 5000억원으로 잡았지만, 지금까지 판매액은 2조 9000억원에 그쳤다. 한도가 낮은 탓에 돈을 빌려주고 싶어도 빌려주지 못했다는 얘기다. ●금융·부동산시장에 득될까 경제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강도높은 10·29 부동산대책으로 얼어붙었고, 금융시장은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부채 문제로 꼬여 자금배분 기능을 상실해 왔다고 말한다. 따라서 모기지론의 한도 확대는 주택거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한편으로는 주택구입자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연구원 최공필 박사는 “지금의 경기침체는 소비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모기지론 한도 확대는 얼어붙은 부동산 및 금융시장의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기지론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6억원으로 제한된 주택가격의 범위를 더 늘리고, 대출기간도 10년짜리보다는 20∼30년짜리로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작용 우려도 만만찮아 일각에서는 모기지론은 서민·중산층의 내집마련을 위한 것으로, 한도를 늘리는 것은 당초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특히 한도 확대의 여파로 자칫 부동산투기 심리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과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의 영역이 중복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며 “특히 모기지론 한도 확대로 주택매매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말하지만, 이는 주택가격의 전망이 불투명해 장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국회 재경위 현성수 수석전문위원은 “모기지론 대출한도를 높일 경우, 저소득층 서민주택금융은 오히려 위축될 수 있다.”면서 “주택금융 신용보증지원 강화 등 저소득층 지원책, 향후 금리변동에 따른 개인손실 최소화 등 제도적 보완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병철 김태균기자 bcjoo@seoul.co.kr
  • 중도금 모기지론 신용차별 폐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중도금 모기지론에 대한 개인신용등급 차별을 없앤다고 25일 밝혔다. 신용등급 10등급 중 6등급 이상일 경우 등급에 관계없이 담보대출비율(LTV)을 최고 70%까지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종전까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대출보증금액을 8800만∼2억원까지 차등화했지만 앞으로는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이고 대출대상 물건의 가치가 동일하면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같은 금액의 대출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의 경우 대출보증을 해주지 않고 있다. 공사는 그러나 6등급 이상 고객 중 대출상환금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부채소득비율(DTI)이 3분의1 이하인 고객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70%의 LTV를,DTI가 3분의1을 초과하는 고객은 60%의 LTV를 각각 적용키로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시중銀 이르면 내주 금리 내릴듯

    시중은행들이 콜금리 인하에 따라 빠르면 내주중 예금과 대출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 우리, 신한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11일 한은 금통위의 콜금리 인하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자금팀, 상품팀 등 유관 부서 회의를 갖고 상품별 금리인하 시기와 인하폭 등에 대한 검토에 나섰다. 당장 90일짜리 CD 등을 기준으로 삼는 시장금리 연동형 대출상품들은 내주중 자동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은행권은 예상하고 있다. 시장금리 연동형의 대표적인 대출상품은 주택담보 대출이다. 우리은행은 빠르면 내주중 정기예금 금리를 0.1∼0.2%포인트 내릴 예정이다. 우리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만기 1년짜리가 개인의 경우 연 3.7%, 기업은 연 3.5%다. 우리은행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에 대해서는 시장 금리의 움직임을 좀 더 지켜본 뒤 인하 여부와 시기, 폭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예금 금리의 인하 여부를 검토중이다. 제일은행은 우선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 예금인 MMDA에 콜금리 인하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전산 작업 등이 필요하지만 빠르면 오는 15일이면 일부 상품의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과 조흥은행은 시장 금리의 추이를 지켜본 뒤 금리 인하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콜금리 인하로 채권금리가 내려가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금리에 변동이 발생하면 모기지론 대출 금리 인하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신용대출 늘리고 금리는 내리고

    시중은행 등 금융권이 자산운용처가 마땅치 않아지면서 신용대출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콜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장기대출 금리를 줄줄이 내리는 분위기다. 제일은행은 신청 즉시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제일 빠른 대출’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 제일은행은 이 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기존 금리보다 0.4%포인트 내린 최저 연 5.78%를 적용하며 대출시점부터 3개월간은 최고 1.5%포인트까지 금리를 더 내려준다. 조흥은행은 지난 4일부터 ‘파워 직장인신용대출’ 상품을 팔고 있다. 조흥은행이 선정한 우량 회사에 1년 이상 다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연소득의 80∼150% 이내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연 8%대로 대출해준다. 은행권 밖에서도 신용대출 시장을 활발하게 공략하고 있다. 대금업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APLO파이낸셜 그룹은 내달부터 주요 지점에 무인(無人)대출기를 설치한다. 삼성카드는 지난달부터 대출 신청 즉시 입금되는 카드론인 ‘내맘대로 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5일까지 ‘대출영업 위임직’을 모집하는 등 신용대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용대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금리 인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은행은 ‘파인(Fine) 아파트 담보 특판 대출’ 상품의 대출금리를 18일부터 종전의 연 5.8%에서 5.3%로 0.5%포인트 내린다.5년 만기 고정금리 상품으로 800억원의 한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주부터 아파트 담보 대출 상품인 ‘포 유(For You) 장기대출’의 고정금리를 거치기간 3년짜리는 종전의 연 6.90%에서 연 5.95%로, 거치기간 5년짜리는 연 7.10%에서 연 6.08%로 각각 내렸다. 이 상품은 만기가 15∼35년으로 거치기간(3년 또는 5년)에는 고정금리를, 나머지 기간에는 시장금리를 적용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도 모기지론 금리를 종전의 연 6.45%에서 6.2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수도권 ‘모기지론 아파트’ 봇물

    수도권 ‘모기지론 아파트’ 봇물

    모기지론으로 중도금을 치를 수 있는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이달부터 연말까지 분양되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가운데 중도금-모기지론 연계가 가능한 곳이 30여개 단지 2만가구에 달한다.이 중에는 6456가구에 달하는 동탄신도시 분양물량도 포함돼 있다.이달 말부터 공급되는 인천 논현택지지구 아파트 1800여가구도 모기지론과 연계가 가능해진다. 지난 9월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국민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도금 연계 모기지론을 출시했지만 지금까지는 대출조건 등이 까다로워 판매실적이 의외로 미미했다. 금융권의 준비부족과 수혜 대상을 일반분양 가구수 100가구 이상 아파트로 제한하고,재건축 물량은 제외했기 때문이다.여기에다 건설사가 분양률 제고를 위해 도입한 중도금 무이자나 이자후불제 등으로 중도금 연계 모기지론을 선택할 필요성을 못느낀 점도 모기지론 판매 실적이 저조한 이유 가운데 하나다. ●13∼23년의 장기 대출 가능 모기지론은 만 20세 이상 세대주만 받을 수 있다. 분양대금의 10% 이상을 납부한 아파트 당첨자로 무주택자 또는 1주택 보유자여야 한다.또 소득증빙이 가능해야 하며 신용불량자나 개인신용평가등급이 낮으면 제외된다.최대 2억원 한도에서 분양가의 최대 70%와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개인신용평가(CSS) 기준에 의한 대출한도 중에서 작은 금액을 대출해 준다. 중소형 실수요자용 아파트라면 적은 돈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중도금을 모기지론으로 전환해 장기상환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공사 기간이 3년이라고 가정하면 13∼23년의 장기 대출을 받는다.저당권 설정 이전에는 은행이 결정하는 변동금리를,저당권 설정 이후에는 공사가 결정하는 고정금리를 각각 적용한다. 중도금 대출기간에는 매월 이자만 내면 되지만 모기지론으로 전환되면 매월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 대출 대상 주택은 분양가 6억원 이하의 신규 분양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 포함)로 일반분양 가구수가 모두 100가구 이상인 사업장의 아파트가 해당된다.또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을 받아야 한다.시공능력평가 순위 200위 이내여야 한다. 이같은 중도금 연계 모기지론은 여러모로 활용할 점이 많다. 지금은 인기가 없지만 모기지론 연계 중도금보증을 지원할 수 있는 공사 보증재원이 한정돼 있어 나중에는 받고 싶어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특히 근로소득이 있는 무주택 가구주 중 전용면적 25.7평 이하를 분양받은 사람은 대출금의 이자상환액에 대해 매년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거나 이율을 감안해 건설사가 알선해 준 중도금 집단대출을 이용하다가 중도금 연계 모기기론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도 있으므로 당초 분양물량을 선택할 때 중도금 연계 모기지론을 이용할 수 있는 물량을 고르는 것도 바람직하다. ●저당권 설정 전후 금리 차이 고려해야 대출금리와 상환방식에 유의해야 한다.중도금 연계 모기지론의 대출금리는 분양권 상태의 저당권 설정 이전에는 은행이 결정하는 변동금리여서 5.3% 전후에 이뤄지고,등기 이후 저당권 설정 이후에는 공사가 결정하는 고정금리(현재 6.7%)를 따른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대출금을 한꺼번에 갚아도 되지만 중도상환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중도상환 수수료율은 중도금 대출기간에는 일반 중도금 대출에 준해 각 금융회사가 정하지만,모기지론 대출기간 중이라면 대출한지 1년 이내면 원금의 2%,3년 이내는 1.5%,5년 이내면 1%,5년이 넘으면 수수료가 없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주택대출 87% ‘5년이하 단기’ 올 42조원 만기

    국회 재경위의 한국주택금융공사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우제창 의원은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도래 규모가 26조 3000억원에서 올해 42조 2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내년에는 46조 3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주택담보대출 만기구조 현황을 보면 1년 이하가 27.7% 등 5년 이하의 단기주택담보대출이 86.9%에 달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주택대출 부실화와 금융기관 부실화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4월 설립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내놓은 대표적인 장기주택담보대출상품인 모기지론의 판매실적은 8월까지 1조 5000억원 정도로 크게 미흡한 실정”이라면서 “더군다나 기존 단기주택담보대출에서 모기지론으로의 전환비율은 겨우 1.28%인 3700억원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오늘의 국감]

    ●법사 안양교도소 시찰(오후 2시) ●재경 신용보증기금(10시)한국소비자보호원(14시)한국주택금융공사(16시·이상 국회) ●국방 해병대사령부(10시·해병대사령부)해군제2함대사령부 시찰(15시) ●행자 서울특별시(10시·서울시청)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10시·인천교육청) ●과기정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과학문화재단(10시·국회) ●문광 문화재청 본부 및 소속기관(10시·국립문화재연구소) ●산자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업㈜(10시·한국가스공사) ●보건복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10시·국회) ●건교 한국토지공사(10시·한국토지공사)
  • [부동산in]시판 중도금연계 모기지론

    [부동산in]시판 중도금연계 모기지론

    아파트 구입 중도금과 연계한 모기지론이 17일부터 발매에 들어가 서민들은 내집마련이 한결 수월해졌다.중도금 모기지론의 특징은 2억원 한도내에서 집값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연말정산때 이자에 대해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기존 주택업체가 알선하는 중도금은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분양가의 40∼50%까지만 대출을 받고 연말정산때 공제를 받지 못했다.다만,재건축과 재개발아파트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돼 서울에서는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보완할 점으로 지적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매했다.중도금 모기지론은 시중은행이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받은 예비 입주자에게 중도금을 빌려 주고,아파트가 완공되면 건물등기와 함께 중도금을 모기지론으로 자동전환해 장기분할 납부하는 상품이다. ●2억원 이내서 분양가의 70%까지 가능 그동안 아파트 분양때 중도금 대출을 받으면 완공후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친 뒤 모기지론 대출계약을 다시 해야 했으나,중도금 모기지론은 이런 불편을 줄였다.이를 이용하면 중도금 및 잔금 마련 부담이 줄어들고,대출이자에 대해 연말정산때 최고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만일 연봉 3000만원짜리 봉급생활자가 연리 5.3%로 1억원의 중도금 모기지론을 대출받으면 연말정산때 100만원 가량을 돌려 받는다.연리 4.3%에 중도금을 대출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보는 셈이다. 모기지론을 통하지 않고 건설업체를 통해 중도금 대출을 받는 경우 연평균 금리가 5∼5.5%인 점을 감안하면,모기지론은 연간 70만∼120만원 가량의 이자부담(1억원 대출기준)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중도금 모기지론 대출대상은 분양가 6억원 이하의 신규분양아파트(주상복합 포함)로 건설 가구수가 총 100가구 이상이어야 하며,대한주택보증의 시공보증을 받은 사업장으로 건설업계 평가순위 200위 이내의 업체가 시행 또는 시공하는 아파트여야 한다.다만,이미 분양된 아파트는 입주때 모기지론 전환이 가능하다. 모기지론 중도금 대출의 연말정산때 환급은 봉급생활자만 해당된다.자영업자는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따라서 자영업자는 굳이 이를 활용할 필요가 없다.또 자금력이 있거나 주택을 장기보유할 생각이 없다면 활용하지 않아도 좋다.모기지론 대출자격은 무주택이거나 1가구 1주택자인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로 분양대금의 10%이상을 납부해야 하고,분양가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한도는 2억원이다. ●자금상환계획 확실히 세워야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일반분양은 대출이 안 된다.서울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다만,분양예정인 장지나 발산지구 아파트는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조합아파트도 해당 안 된다.주택금융공사는 재원이 늘어나면 이들 아파트 일반분양분에 대해서도 대출을 해줄 계획이다. 또 연간 서울의 분양 아파트가 1만가구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이 상품이 집값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것도 이유다.서울에서는 지난해 1만 18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됐고,올해는 8차분까지 7000여가구가 공급됐다.대신 다음달 분양예정인 경기도 동탄지구 1단계 아파트나 내년도 분양예정인 판교신도시 등지의 당첨자에게는 혜택이 예상된다.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기지론을 통한 중도금 대출이 편리하고 유익하기는 하지만 매달 내야 하는 원리금 상환 부담이 만만치 않은 만큼 무리하게 대출을 받기보다는 자금상환 계획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인사]

    ■ 문화관광부 △종무실 종무관 愼庸彦△예술국장 魏玉煥△문화산업국장 郭濚鎭△예술원 사무국장 宋龍桓△국립중앙박물관 사무국장 李學宰△국립중앙도서관 지원연수부장 張在允△국립현대미술관 사무국장 全炳默△기획관리실 기획총괄담당관 金成一△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崔鍾學△문화정책국 국어정책과장 李炯虎△문화정책국 도서관박물관과장 朴周煥△문화정책국 저작권과장 沈東燮△예술국 문화교류과장 朴成基△문화산업국 출판신문과장 金在元△문화산업국 문화콘텐츠진흥과장 朴偉振△관광국 관광정책과장 林元善△체육국 체육정책과장 姜聖一△체육국 생활체육과장 庾炳漢△청소년국 청소년정책과장 任寬植△청소년국 청소년지원과장 宋正根△국립중앙박물관 사무국 총무과장 成文模△국립중앙박물관 사무국 관리과장 孟永在△국립중앙박물관 사무국 섭외교육과장 李漢照△국립중앙도서관 지원연수부 서무과장 沈榮燮△국립중앙도서관 지원연수부 지원협력과장 丁吉洙△국립현대미술관 사무국 전시과장 金基鉉△국립국악원 관리과장 陳鎭鎬△국립민속박물관 관리과장 金鎭昊△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장 尹南淳 ■ 중앙인사위원회 ◇부이사관 전입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 金聖烈◇부이사관 전출△대통령 비서실 金東極◇4급 전보△정책총괄과장 金勝鎬△심사임용〃 姜大崙△인재채용〃 鄭允璂△인재조사담당관 公畯煥 ■ 농림부 △식량생산국장 金永晩 △본부 대기(이사관) 孫讚俊 ■ 서울시 교육청 ◇3급 전보 △양천도서관장 奇永度△총무과장 張悳其△서울시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金炅喆 ■ 한국주택금융공사 ◇팀장 △기획 蔡載鉉△대외협력 李元百△법무 李茂弘△인사 柳春承△급여후생 李鎔默△연수 趙玄坤△자금기획 車渡源△자금운용 李庸濟△리스크기획 洪年植△유동화기획 鄭在善△유동화개발 許謹源△개인보증 徐永大△사업자보증 車炅萬△채권기획 金益洙△관리기획 文正熢△구상권관리 徐聖基△전산기획 朴炯奎△전산운용 金賢洙△통계 李徽△영업기획 洪承道△증권발행 崔赫洵△마케팅 朴承昌
  • [집중분석 모기지론] (중) 주택대출 대안 될까

    [집중분석 모기지론] (중) 주택대출 대안 될까

    모기지론(장기 주택담보대출)의 장점은 주택을 구입한 뒤 일정기간이 지나면 일시 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는 데 있다.하지만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원금 상환없이 이자만 꼬박꼬박 내다가 만기 때 원금을 한꺼번에 갚거나 만기연장(롤 오버)하는 게 대부분이다.현재 가계에 대한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2001∼2002년을 전후해 집중적으로 이뤄져 상환 시기도 올 연말에서 내년 초에 몰려 있다.가계는 물론 은행권의 부실 위험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2월 취임한 이후 줄곧 은행권에 가계대출의 만기연장을 부탁해온 것도 이같은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기형적인 가계대출 구조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계대출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272조 7000억원으로,이 가운데 105조원(41.6%)은 올 연말 또는 내년 초까지 갚아야 한다.가계대출에 대한 부실 우려 등으로 은행권이 만기연장에 적극 나서고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경기 침체가 지속돼 가계소득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연체율이 높아지면 ‘대출금 회수→부동산 매물 증가→주택가격 폭락→가계신용 악화→금융회사 부실화→대출 회수 가속화’의 악순환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크다.금융연구원 강종만 선임연구위원은 이런 상황을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 시절에 비유한다.그는 “당시 미국의 가계대출은 5년 이내의 단기대출이었는데,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졌다.”면서 “1938년 모기지론 전문회사인 ‘패니매’가 설립된 이유”라고 설명했다.지난 3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설립된 것도 이런 배경을 깔고 있다. ●모기지론,시장의 안전판으로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은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공사로 넘기면,공사는 이를 담보로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하고,채권투자자로부터 받은 돈을 은행측에 지급하는 구조로 돼 있다.따라서 은행으로서는 대출채권을 주택금융공사에 넘기면 대출채권은 더 이상 은행의 자산이 아니다.모기지론 판매에 따른 수익이 은행 자체의 대출상품을 판매해 얻는 수익보다는 적지만 연체 등의 부실 부담이 완전히 공사로 넘어간다.가계대출의 리스크(위험)가 줄어드는 것이다.이럴 경우 은행은 자본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자기자본 이익률(ROE)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거나 충당금을 쌓지 않아도 된다.주택금융공사 유상규 홍보실장은 “7월 말까지 모기지론을 판매한 금융기관 가운데 외국계가 대주주인 외환·제일은행의 판매액이 다른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도 이같은 이점을 노린 것”이라고 말했다. 가계 역시 만기가 늘어나는 만큼 상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이는 주택금융공사가 장기채권 발행 등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수월하게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모기지론의 대출금리를 고정금리로 할 수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반면 시중은행은 자금 조달을 주로 수신예금 등에 의존하기 때문에,대출금리를 고정금리로 쉽사리 정할 수가 없다.은행 입장에서 보면 시중금리가 올라갈 때는 고정금리가 불리하다. 이용자 입장에서 보면 모기지론으로 대출받은 뒤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권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하지만 금리가 올라갈 경우 은행권의 주택담보 대출을 받은 사람은 모기지론으로 갈아타기가 쉽지 않다.신규로 모기지론을 신청할 경우 MBS의 추가 발행 등에 따라 모기지론의 고정금리가 이미 올라가 있는 상태여서 갈아타기를 한다 해도 실효가 없다. ●단기대출→모기지론 전환은 미약 이같은 모기지론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만기가 도래하는 가계의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으로 바꾼 사례가 아직은 많지 않다.7월 말 모기지론 판매실적 가운데 다른 은행에서 옮겨온 경우는 30%대(4800억여원)다.올해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부동산담보대출 액수(42조 3000억원)를 감안하면 미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삼성경제연구소 최희갑 수석연구원은 “신규 모기지론이 활성화되면 모기지론의 순기능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이지만,금리를 낮추고 상환기간을 늘리는 등의 유인책이 없으면 효과가 크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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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홍보팀장△이상민 LG텔레콤 상무△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노치용 〃전무△이내흔 현대텔레콤 회장△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이종수 〃전무△손광영 〃상무△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윤만준 현대아산 고문△김윤규 〃사장△육재희 〃상무△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오동수 〃상무△채양기 현대·기아차 부사장△우시언 현대차 기획총괄본부 전무△김조근 〃이사△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오중희 현대백화점 이사△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이방주 현대산업개발 사장△송철수 〃부장△권오용 SK그룹 전무△유지호 SK건설 상무△신영철 SK텔레콤 상무△황규호 SK㈜ 전무△강성길 〃상무△이만우 〃부장△이근필 SK네트웍스 상무△이순종 한화 부회장△남영선 〃상무△홍승우 〃홍보부장△김진 두산 부사장△이용경 KT 사장△이병우 〃상무△황욱정 〃상무△김태호 KTF 전무△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최준집 〃전무△서강윤 〃부장△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장성지 〃상무△조원용 〃홍보팀장△손두형 아시아나항공 상무△신훈 금호건설 사장△함경남 〃홍보팀장△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오원석 〃홍보부장△윤창번 하나로텔레콤 사장△두원수 〃상무△닉 라일리 GM대우 사장△김종도 〃상무△김대환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 사장△박광호 ㈜동부 부사장△서정호 소피텔앰배서더 회장△김춘희 아그파코리아 전무△김종식 동영아이테크놀러지 부회장△이웅 한국신문잉크 사장△서정호 삼양식품 사장△윤귀석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사장△엄성용 효성 상무△주홍 대상 상무△이삼기 〃부장△윤길준 동화약품공업 사장△김형호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김영훈 동양그룹 상무△이명휴 우림글로벌 회장△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임헌봉 〃부장△정규수 삼우 회장△김순복 신세계 부사장△김봉호 〃부장△강정구 대양에스티 대표이사△정무영 쌍용차 홍보팀장△유덕희 경동제약 회장△최윤신 동양고속건설 회장△장승익 〃전무△이종연 대한건설협회 홍보전문위원△박인서 한국토지공사 공보팀장△장상인 팬택&큐리텔 전무△윤태림 토비스콘도미니엄 회장△김종헌 INI스틸 이사△이남규 KMi 대표이사△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남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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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보 회장△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김두성 병무청장△김문원 의정부시장△김신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김용신 국민은행 광화문기업금융지점 지점장△김유성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김준범 국방홍보원 원장△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 원장△김진배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김춘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김행수 스포츠서울21 사장△김홍일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남궁호 메트로 대표이사△노승숙 국민일보 사장△다그터볼드 팬아시아페이퍼 대표이사△로베트 코헨 제일은행 은행장△류덕희 경동제약 회장△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 코리아 대표이사△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박명수 중앙대학교 총장△배정충 ㈜삼성생명보험 사장△사광기 세계일보 사장△서경배 태평양 대표이사△서인수 ㈜한국통신산업개발 부사장△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신상민 한국경제신문사 대표이사△신중식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신호인 ㈜케이디미디어 대표이사△안병원 대한석유협회 회장△안종운 농업기반공사 사장△안진회계법인 임직원 일동△윤길준 ㈜동화약품공업 대표이사△윤영달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윤영철 헌법재판소 소장△윤창번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윤호일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이건희 삼성 회장△이경숙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광자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이광길 남양주시장△이긍희 문화방송 사장△이상우 ㈜굿데이신문 회장△이억수 한국석유공사 사장△이용경 ㈜KT 사장△이우형 파주시 직무대행 부시장△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이웅 한국신문잉크 대표이사△이웅렬 코오롱 회장△이태열 대구일보 회장△이호군 여신금융협회 회장△임충빈 양주시장△장대환 매일경제신문·TV 회장△장영섭 연합뉴스 사장△정남진 ㈜엔빅스 대표이사△정대식 KDN스마텍 사장△조기흥 평택대학교 총장△조병두 동주 회장△최태원 SK 회장△최용수 동두천시장△한상량 한라제지 사장△한인수 금천구청장△허동수 LG칼텍스정유 회장△홍정욱 ㈜헤럴드 미디어 사장△AD사업단˝
  • [인사]

    ■ 국가보훈처 ◇부이사관 승진 △보훈관리국 심사정책과장 禹武錫 △보훈선양국 선양정책과장 安重賢 △총무과장 李縫春◇서기관 임용 △보훈선양국 공훈심사과장 黃元采 ■ 한국주택금융공사 △정보시스템부장 裵潤喜 ■ 대신증권 ◇지점장 △부천 姜成鎬△오산 林炳完△서산 李炳龍 ■ 산은자산운용 △감사 李柄澤
  • [인사]

    ■ 국가보훈처 ◇부이사관 승진 △보훈관리국 심사정책과장 禹武錫 △보훈선양국 선양정책과장 安重賢 △총무과장 李縫春◇서기관 임용 △보훈선양국 공훈심사과장 黃元采 ■ 한국주택금융공사 △정보시스템부장 裵潤喜 ■ 대신증권 ◇지점장 △부천 姜成鎬△오산 林炳完△서산 李炳龍 ■ 산은자산운용 △감사 李柄澤
  • [경제플러스] 모기지론 판매 전은행으로 확대

    다음달 중순부터 모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장기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주택금융공사는 2일 모기지론 취급 금융기관을 종전의 9곳에서 13곳을 추가,22곳으로 대폭 확대하고 새로 판매 대상으로 지정된 금융기관들이 다음달 중순부터 모기지론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가로 선정된 곳은 신한,조흥,한미,수협중앙회 등 시중은행 4개와 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 등 6개 지방은행 및 삼성,LG 2개 손해보험사다.˝
  • [경제플러스] 주택금융공사 신입20여명 공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3월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사무직과 전산직 신입직원 2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hfc.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 아파트중도금도 모기지론 시행

    오는 7월부터 아파트를 새로 분양받을 때 필요한 중도금에 대해서도 모기지(Mortgage) 대출이 1억 8000만원까지 이뤄진다.그동안은 이미 등기를 마친 주택에 대해서만 모기지론을 받을 수 있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정홍식 사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아파트 중도금에 대해서도 모기지 대출을 시행할 것”이라며 “대출 취급기관과 조건 등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중도금 모기지 대출은 공사가 지급보증을 하고,은행에서 자금을 빌려 주는 형태로 입주때가 되면 현행 구입자금 모기지로 자동 전환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중도금 모기지 대출은 모기지론의 대출한도 2억원의 90%(공사의 보증한도)인 1억 8000만원까지 가능하다.현행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중도금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일부 중도금 대출의 경우는 건설사가 자체적으로 보증을 서기도 했다. 정 사장은 “특히 건설사가 보증을 서는 중도금 대출의 경우 건설사의 보증 부담이 결국 분양가에 전가됐다.”면서 “공사가 중도금 대출의 보증을 해주면 분양가 인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출 금리는 은행에서 자율적으로 정해진다.주택금융공사 백영부 이사는 “대출금리 등의 조건은 은행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주택의 크기에는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대기업 대출금리 年5.70% 사상최저

    설비투자 부진에 따라 자금수요가 줄면서 대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사상 최처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은행들의 대기업 대출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5.70%로 3월의 6.29%보다 0.59% 포인트가 떨어졌다. 이는 종전의 최저 금리 기록인 지난해 9월(5.74%)보다 0.04% 포인트가 낮은 것이다. 자금사정이 괜찮은 대기업들이 국내외 경기가 불투명해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6.07%로 3월의 6.09%보다 0.02% 포인트가 떨어져 지난해 10월의 6.02%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또 기업대출 자금의 성격별로는 운전자금의 금리가 6.11%에서 5.98%로,시설자금 금리는 6.79%에서 6.68%로 각각 낮아졌다. 박승환 한은 금융통계팀 차장은 “대기업들이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등에 따라 장기 설비투자 자금의 은행 차입을 꺼리는 상황이어서 은행들이 단기 운전자금 위주로 운용하다 보니 대기업 대출금리가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은행들의 가계대출 금리는 6.07%로 전월의 6.11%보다 0.04% 포인트가 하락했다.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6.03%로 3월보다 0.05% 포인트가 상승했다. 이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 고금리 대출인 모기지론을 취급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저축성 예금금리는 3.90%로 전월과 같았다.이중 순수 저축성예금은 3.92%에서 3.89%로 낮아졌다. 상품별로는 정기예금이 3.89%로 전월의 3.92%보다 0.03% 포인트가 떨어졌고,정기적금은 4.17%에서 4.10%,상호부금은 4.08%에서 4.02%로 각각 낮아졌다. 김유영기자˝
  • 암울한 80년대 ‘인권지킴이’ 잠들다

    한승헌·이돈명씨 등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꼽히는 유현석 변호사가 25일 오후 별세했다.향년 77세. 52년 제1회 판·검사 특별임용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은 유 변호사는 14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치고 66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명동 구국선언문 사건을 비롯,시국·공안사건의 변호를 도맡았다. 유 변호사는 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구속된 민주화 인사들의 변론을 맡아 당시 서슬이 퍼렀던 군사법정에서 “용기를 내 법관으로서 양심에 맞는 판결을 해달라.”고 재판장을 훈계,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다.80년대 들어 권인숙양 성고문 재정신청 사건,박종철·강경대군 치사사건,강기훈씨 유서대필 사건 등 사회적 이목을 끌었던 주요 공안사건의 변론도 맡았다.이같은 공로로 지난해 대한변협이 주관하는 제34회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고문인 유 변호사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대리인단의 대표로 법정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지만 지난 4일 극심한 복통으로 쓰러져 투병생활을 해왔다.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기각 결정이 나왔던 12일 문재인 변호사 등 대리인단이 유 변호사가 투병중인 병실에 들러 소식을 전하려 했지만 혼수상태에 빠져 끝내 기각 소식을 듣지 못했다. 유족으로는 원규(서울고법 부장판사)·형규(미국 리드대 교수)·이규(작은형제회 신부)·정규(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상규(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실장)·지영(신사중 교사)씨 등 5남1녀가 있다.빈소는 서울대병원,장례미사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혜화동 천주교회에서 봉헌된다.(02)760-2091∼2. 박경호기자 kh4right@˝
  • 모기지론 아파트용?

    회사원 김모(38)씨는 내집 마련의 부푼 꿈을 안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장기주택자금담보대출) 상담을 받았다가 괜히 기분만 상했다.서울 홍은동의 2억원짜리 단독주택을 사면서 이를 담보로 돈을 빌리려 했지만 대출 가능한 최대액수가 8800만원밖에 안 됐다.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4000만원 가까이 적었다.반면 같은 동네의 2억원짜리 아파트는 대출가능액이 1억 4000만원이나 됐다.대출을 포기한 김씨는 “서민들을 위한다는 모기지론이 아파트에만 유리한 구조”라고 한숨지었다. 정모(48·식당 운영)씨도 모기지론을 포기했다.20년 만기로 1억원을 빌리려고 했지만 매월 갚아야 할 돈이 76만원에 달했다.월 수입 200만원으로 두 딸(대학생,고등학생)의 학비를 감당해야 하는 처지에서 너무나 큰 부담이었다.결국 대출기간은 짧지만 3년간 이자만 내다 만기때 한번에 갚을 수 있는 일반 주택담보대출을 택했다. 지난달 25일 시작된 모기지론에 대해 대출 희망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대출가능 액수가 너무 적다는 푸념에서부터 자영업자의 처지가 무시되고 있다는 지적까지 한마디로 ‘서민형 대출’로 보기 어렵다는 얘기들이다. ●단독·다세대 “대출액도 적은데 감정료까지”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는 모기지론이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 구입 희망자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라는 점이다.아파트는 주택가격의 70%를 대출해 주는 반면 단독·다세대주택에는 60%만 적용된다.또 단독·다세대 주택은 전체 대출가능금액에서 소액임차보증금(방의 개수에 따라 적용)만큼을 제외한다.이 때문에 똑같은 방 3개의 2억원짜리 집이라도 단독주택은 최고 대출 한도가 8800만원이지만 아파트는 1억 4000만원에 달해 무려 5200만원이나 차이가 난다.한 네티즌은 “아파트로만 대출자들이 몰려서 아파트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택가격 감정에 따른 부담도 단독·다세대주택이 아파트보다 더 크다.현재 아파트는 집값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어 약식감정료(3만원)만 내면 되지만 일반·다세대주택 구입희망자는 20만∼30만원을 내고 정확한 실사를 받아야 한다.기껏 돈들여 감정을 받고서도 예상보다 감정가격이 낮아 대출받는 데 실패,돈만 날리는 예도 나타나고 있다. 거치기간 1년에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이라는 조건이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는 지적도 시행 이전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1억원을 20년 만기로 빌릴 경우 매월 76만원(연리 6.7% 가정)을 갚아야 한다. ●자영업자들 “어떻게 소득증빙하라고” 서울 경동시장에서 야채판매상을 하는 박모(45)씨는 아파트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으려다가 소득증빙이 제대로 안 돼 낭패를 봤다.은행에서는 정확한 소득규모를 확인한다며 사업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갖고 오라는데 좌판을 벌이고 있는 그에게 이런 게 있을 리 없다.만일 월 상환액이 월 소득의 33%를 넘어설 경우,월 최고 대출가능 금액이 집값의 70%에서 60%로 낮아진다.이를테면 소득이 100만원인데 매월 갚을 돈이 40만원이라면 33%를 넘어서기 때문에 대출가능 금액이 낮아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담보에 무게를 두는 일반 3년만기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모기지론은 소득 규모를 많이 따진다.”면서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등이 쉽게 발급되는 직장인들과 달리 영세상인 등 자영업자들은 그렇지 못해 손해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모기지론 적극적으로 팔 생각 없어요.”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모기지론 상품을 판 뒤 이에 따른 대출채권을 주택금융공사에 넘기면 통상 채권관리,근저당비용 등 명목으로 0.65%의 수수료를 챙기지만 실제로 은행에 남는 마진은 0.2% 안팎”이라고 했다.이렇게 은행들이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결과적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돌려 세우는 이유가 되고 있다.도입 취지와 달리 아직 서민들에게 활짝 열려 있는 내집마련 수단으로 인식되지는 못하고 있는 게 모기지론의 현실이다. 김태균 김유영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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