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국주택금융공사
    2025-12-13
    검색기록 지우기
  • 휘발유값
    2025-12-13
    검색기록 지우기
  • 방산비리
    2025-1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1
  • 학자금 대출 = 신불자?

    학자금 대출 = 신불자?

    등록금 1000만원 시대를 맞아 정부가 대출금의 90%까지 보증하는 ‘고금리 학자금 대출’에 대한 대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해마다 대학 등록금이 7∼10%가량 인상되면서 학자금 대출을 받는 대학생들의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학자금 대출금리는 연 6.59%로 4%대인 중소기업 대출금리와 5%대인 주택관련 대출 상품인 모기지론의 금리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2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학자금 대출은 26일 현재 1만 1756명이 신청해 모두 451억원이 지원됐다. 대출 기간이 3월15일까지이긴 하지만, 지난 학기에 25만 8000명이 대출을 받은 것에 비하면 저조한 실적이다. 주요 대학 등록금 납입이 시작되지 않은 영향도 있지만 고금리에 대한 부담 때문에 상담조차 실종됐다. ●고금리에 허리 휘청 D대 3학년생 박모(23)씨는 “2005년 2학기부터 정부 보전 금리가 없어지면서 이자 부담이 2∼3%포인트 커졌다.”면서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보다 돈 갚을 일이 더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S대 사범대 이모(28·여)씨는 학자금 때문에 휴학과 등록을 반복해 10년째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씨는 이자를 갚지 못해 카드깡과 제2금융권의 대출까지 받았다가 2004년에는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기도 했다. 이씨는 “지난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남은 원금 840만원 중 140만원을 탕감받고 신불자의 멍에를 벗었지만 지금도 600만원의 빚이 남았다.”면서 “올 8월 복학 때까지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모두 쏟아부을 계획”이라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 2003년 입학한 황모(24·H대 의대)씨는 지난 3년간 받은 학자금 대출 원금만 4000만원을 넘어섰다. 황씨는 “아르바이트로 매월 25만원의 이자를 갚기도 버겁다.”면서 “남은 4학기 동안 더 대출을 받으면 앞으로 원금을 갚을 일이 캄캄하다.”고 전했다. 현행 제도에서 대학생은 최대 10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으로 4000만원, 대학원생은 6000만원, 의대 및 한의대생은 9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9000만원을 대출받았을 경우 한 달에 갚을 돈만 최대 102만 6058원(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일 경우)에 달한다. ●무이자 대출 요구 확산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국교직원노조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보증하는 학자금대출제도는 이자율이 7% 안팎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 한다.”면서 “학자금 대출을 무이자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2005년 학자금 제도를 수술한 것은 이자율이 다소 높더라도 수혜자를 늘리는 쪽으로 정책 기조를 바꾼 것”이라면서 “전체 대출 건수의 18%에 해당하는 극빈층 자녀를 위한 무이자(혹은 저리) 대출이 확대된다면 조금 더 개선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학자금 대출 수탁업무기관인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도 “학자금 대출은 5년 만기 국고채 금리에 제반 비용을 더해 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임의로 낮출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혁신도시 어디까지 왔나] 부산시-동북아 해양수산 중심축으로

    ‘21세기 동북아 시대의 해양수도’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도시를 도시균형발전과 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기능별 특화지구로 개발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3월30일 혁신도시로 동삼지구, 문현지구, 센텀지구와 공동주거지구 등을 최종 확정했다. 올 1월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연말쯤 착공에 들어가 2012년 완공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부산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6월에는 개발구상안 설명 등을 위한 이전추진 협의회가 열렸다. 이어 11월에는 남구 대연동 군수사령부 이전부지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달중으로 혁신도시의 기본구상 수립을 완료한다. 부산발전연구원은 혁신도시의 생산유발효과 1조 3071억원, 고용유발효과 2만 756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6731억원, 소득유발효과 3144억원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기대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해양수산기능이 들어서는 동삼지구는 영도구 동삼동 21만 500여평에 들어선다. 이곳에는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이 이전해 온다. 이전이 완료되면 도시·항구·철도가 일체화된 해양수산 클러스터의 축을 이루게 된다. 국제자유도시가 될 문현지구는 남구 문현동 일대 3만 4200여평에 자리잡는다. 문현지구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주택보증 증권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 한국청소년 상담원 등이 들어서며 종합금융단지로 개발된다. 센텀지구는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단지 포트내 3만 7700여평이다. 이곳(영화 영상클러스트)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 등급 위원회 등이 들어온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영화제로 자리잡은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영상위원회 등과 연계, 부산이 명실상부한 영화·영상 도시로서의 성장기반 마련이 기대되고 있다.
  • 학자금금리 6.59%로 ↓

    내년 새 학기부터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을 받기가 쉬워진다. 액수도 최고 9000만원까지 늘어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07년 1학기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 신청을 내년 1월2일∼3월15일 학자금 대출 홈페이지(www.studentloan.go.kr)에서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출 금리는 올해 2학기 연 6.84%보다 0.25%포인트 낮은 6.59%로 확정됐다.교육부는 내년부터 상시 대출 시스템을 도입, 대출 신청에서 승인까지 보름 정도 걸리던 것을 기존 대출자는 즉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새로 대출받는 학생은 신청한 뒤 3일쯤 기다리면 된다. 신입생도 최종 합격 여부만 확인되면 곧바로 대출해 준다. 대출 한도도 늘려 등록금이 비싼 의대나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한의대 학생의 대출 한도를 최고 60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올렸다. 일반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각 4000만원,6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부고]

    ●심규하(서울신문 편집제작부 차장)씨 빙모상 8일 부평 세림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2)508-1346●심흥섭(전 국가정보원 부이사관)씨 별세 봉규(VI TNL 대표)완규(미주기획 〃)소연(미국 아리조나주립대 학부장)씨 부친상 최연식(미국 아리조나주립대 교수)이종빈(시프커뮤니케이션스 대표)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5●문주학(전 내외통신사 조사자료실장)씨 별세 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590-2576●이하준(대성플랜트 대표)계준(대신증권 화곡동지점장)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6916●김만곤(전 백제예술대 학장)씨 상배 종선(광주대 교수)종진(KBS 앵커)종오(한국방송통신대 교수)씨 모친상 유정주(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한종규(한성공업 대표)씨 빙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17●윤덕중(자영업)필중(전 조흥은행 충청본부장)희중(대덕소년원 의무과장)중(윤중공업사 대표)씨 모친상 임종건(서울경제신문 사장)이종덕(국방부 정책기획팀장)김성우(대전개인택시조합장)김종열(충남기계공고 교사)씨 빙모상 8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42)257-1705●임태수(전 해태음료 이사)광수(미국 거주)명수(대림기업 대표)창수(화지통상 대표)씨 모친상 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590-2540●윤광래(전 한국산업은행 부장)씨 별세 익재(코라 대표)섬재(비즈텍월드 〃)민재(서울대 연구원)지원(숭신여고 교사)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12●이인순(외환은행 평창동지점장)근호(현대기획 대표)씨 부친상 김종왕(재미 사업)전풍길(〃)홍연식(한국주택금융공사 부장)씨 빙부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02)2650-2742●문승재(아주대 교수)씨 부친상 장윤호(강원대 교수)서남수(서울시 부교육감)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02)3410-3153
  • 공무원연금공단 기금증식엔 뒷전 복지확대 매달려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기금을 늘려보려는 노력보다 공무원들의 후생복지사업만 강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사업운영 개선 실적이 미미하고,1800명에 이르는 비정규직 운영도 비효율적이라는 평가다. 18일 기획예산처와 국회에 따르면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단은 최근 87개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보고서를 확정, 국회에 제출했다. 평가단은 보고서에서 공무원연금이 일반재정으로부터 적자보전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기금 증식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무원연금의 기금 증식사업은 2004년 4조 1772억원,2005년 4조 432억원,2006년 3조 8790억원(전망)으로 계속 줄어드는 반면 후생복지사업은 2004년 1조 1325억원,2005년 1조 3748억원,2006년 1조 5569억원(전망) 등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가단은 이 같은 추세는 기금 증식사업의 희생 아래 복지후생사업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무이자 학자금대출사업은 일반 국민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어 민간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이와 함께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사업 운영방식 개선 실적이 미미하다며 적극적인 경영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복지타운 위탁 사업의 경우 실적 호전 여부뿐 아니라 비전도 불투명한데 매각 등 적극적인 경영개선 노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연금기금의 보험료 수입보다 연금급여 지급액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자산 매각에 따라 자산시장이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장기적인 자산 배분정책이 필요하다고 평가단은 강조했다. 평가단은 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주택금융운영위원회의 서면결의에는 정부 위원 대신 소속 공무원이 참여하는 등 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판교 임대 41평형 분양전환가 10억선”

    판교신도시에 첫 선을 보이는 중대형 임대아파트 41평형의 입주 10년 뒤 분양전환 가격은 10억원선에 달할 전망이다.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판교 중대형 아파트를 당장 분양받는 것보다 비싼 금액이어서 중대형 임대의 인기를 보장하기 힘들게 됐다. 동양생명은 다음 달 분양하는 판교 중대형 동양 엔파트 397가구의 분양전환 가격을 시뮬레이션 해본 결과 41평형의 경우 10억 3000여만원에 결정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가격 산정 방식에 따라 산출한 건설원가(발코니 확장비용 포함)에 임대기간 중 한국주택금융공사의 10년 만기 보금자리론 이자(금리 6.3%, 복리)를 합해 추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이 산출한 건설원가는 41평형(396가구) 5억 6300만원,48평형(1가구) 6억 5500만원이다. 이 금액을 토대로 성남시의 분양승인도 받았다. 동양은 이렇게 계산된 금액과 분양전환 시점(2019년 8월)의 감정평가액 중 낮은 것으로 분양전환 금액을 결정하기로 해 13년간 집값이 크게 올라 감정가가 높게 나와도 10억 3000만원선을 넘지 못한다. 분양전환 시점에 집값이 폭락해 감정평가액이 10억 3000만원보다 낮게 나오면 이 감정가로 분양을 받게 돼 어느 쪽이든 10억 3000만원이 실질적인 상한선이 된다. 41평형의 분양전환 금액이 10억원만 돼도 임대보증금은 4억 4500만원, 월 임대료는 65만원이므로 총 투자비는 10년간의 월 임대료 7800만원을 합해 11억원에 육박한다. 판교 중대형 43평형의 채권손실액을 더한 실질 분양가가 7억 9436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당장 분양을 받는 것보다 임대아파트가 3억원 비싼 것이다. 이에 대해 동양생명측은 “기본적으로 땅값(평당 720만원)과 공사비가 중대형 분양 아파트 수준과 같기 때문에 건설원가도 분양 물량과 비슷할 수밖에 없다.”며 “13년간 회사가 미리 투입한 돈의 금융비용 등을 감안하면 결코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정부투자 기관장들 연봉, 경영실적과 딴판

    정부투자 기관장들 연봉, 경영실적과 딴판

    지난해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3위를 차지한 토지공사와 도로공사 사장이 경영실적이 부진해 기관경고를 받은 석탄공사와 수자원공사 사장보다 연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210개 공공기관의 혁신평가에서 최고수준인 6단계를 받은 도로공사 사장(8450만원)이 최하위 1단계인 한국토지신탁(8800만원)이나 한국언론재단(1억 760만원), 예술의전당(9345만원), 정동극장(8616만원) 등의 기관장보다 연봉이 적었다. 10일 기획예산처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318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연봉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318개 공공기관 기관장 가운데 지난해 연봉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산업은행으로 7억 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기관의 유형이나 수익구조 등을 불문하고 경영정보를 공개한 공공기관 가운데 연봉이 가장 적은 기관장은 한국갱생보호공단 이사장으로 4300만원이다. 서울대병원장 연봉은 9200만원으로 산업은행 총재의 8분의1 수준이다. 공공기관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유형별로 정부출자기관 2억 1000만원, 정부출연기관 1억 2000만원, 정부보조위탁기관 1억 1000만원 등으로 계산됐다. 기관 유형을 불문하고 금융관련 기관장 연봉이 상당히 높았다. ●경영·혁신평가와 연봉 일치하지 않아 지난해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토지공사 사장의 연봉은 9903만원이었다.2위 한국전력 사장은 2억 5333만원,3위 도로공사 사장 8450만원,4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2억 2322만원이었다. 반면 실적 부진으로 기관경고를 받은 수자원공사 사장은 1억 7800만원, 광업진흥공사 사장도 807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만성 경영적자에 빠진 철도공사 사장의 연봉도 8450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기관으로 평가된 도로공사 사장의 연봉은 최하위로 평가된 기관들의 기관장들보다도 적었다. 이 공공기관들의 성격과 수익성, 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고 기관장의 연봉을 단순 비교하는 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경영·혁신평가와 기관장의 연봉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29개 정부 출자기관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기관장이 3억 1200만원, 감사 1억 7700만원, 이사 1억 4000만원이었다. ●금융기관 기관장들 연봉이 최고 공공기관 중에서 금융 관련 기관장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최고 연봉을 기록한 산업은행은 총재가 7억 1100만원, 감사 4억 8500만원, 이사 3억 5800만원이었다. 산업은행 총재의 연봉은 전년의 5억 4100만원보다 31.4% 늘어났다. 중소기업은행장이 5억 7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부출연기관 중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의 연봉이 4억 2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예술단체장 연봉 7000만원 안팎 의사들이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히는 것과 달리 국립대학병원장들의 연봉은 6000만∼1억 2000만원 수준으로 다른 기관장들보다 낮은 편이었다. 서울대 치과병원장이 1억 2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병원장 9200만원, 강릉대병원장은 5900만원이었다. 예술 관련 기관장들의 연봉은 7000만원 안팎에 그쳤다. 한편 강원랜드 사장은 2억 3900만원, 한국마사회 회장은 1억 6200만원이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서민들 돈줄 묶인다

    서민들 돈줄 묶인다

    금융감독원이 대형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창구지도에 나서면서 보험,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으로 담보대출이 옮겨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저축은행에도 지난주 주택담보대출 때 자금용도를 철저히 조사하라는 공문이 내려와 대출이 이미 크게 위축된 상태다. 보험사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입장이라며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 반면 지난 12일 10년만기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조치로 지난 상반기 이후 위축된 보금자리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저축은행에도 주택담보대출 자제 공문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주택담보대출 취급관련 규정 등 철저 준수’라는 제목의 공문을 각 저축은행에 보냈다. 현재 저축은행은 사업자등록증을 제시하는 중소사업자에 한해 2005년 7월4일 이전에 취득한 아파트를 담보로 기업자금을 대출하면 LTV를 추가로 인정해줄 수 있다. 금감원은 공문에서 ‘기업활동과 무관한 타금융회사의 가계자금 상환용’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LTV비율을 초과해 대출 취급이 가능하다는 광고문 게재 또는 전단지 배포’도 위반사례로 들었다. 이어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저축은행과 임직원에 대해 엄중조치할 것이라는 엄포도 놓았다. 한 저축은행의 여신담당자는 “단골 고객이 집을 담보로 사업자금을 빌리러 왔는데 용도를 확인하는 문제에 걸려 결국 대출을 해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3%포인트 안팎 높은 편이다. 그러나 LTV를 많이 인정받을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아파트를 소유한 개인보다 상가를 상대로 부동산 대출을 하고 있지만 대출시장 자체가 줄어들어 수익원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험사, 반사효과 관망 중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권과 금리가 연 1%포인트 안팎 차이가 난다. 상품구조는 은행과 같이 양도성예금(CD) 금리에 일정 수준을 더한 변동금리다. 현재 대출금리는 교보생명이 5.42∼7.22%, 대한생명이 5.26∼7.26% 수준이다. 삼성생명은 평균금리가 6.05%, 삼성화재는 최저금리가 5.35%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사도 DTI,LTV 등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큰 폭의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보험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 차원이라 공격적으로 나서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실제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다. ●주택금융공사, 이번이 호기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조치로 지난 상반기 한때 3000억원에 달했으나 지금은 1000억원대 미만으로 줄어든 보금자리론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공사는 지난 12일부터 10년 만기 상품의 금리를 6.6%에서 6.3%로 낮췄다. 또 근저당설정비와 이자할인수수료를 고객이 부담할 경우 금리가 6.1%로 낮아진다.3억원까지만 받을 수 있지만 금리상승기에 변동금리가 아닌 고정금리라는 점도 매력이다. 부부합산소득이 연 2000만원인 경우는 금리를 5.1%까지 더 낮췄다. 소득은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세를 기준으로 산출되므로 자영업자들은 고려해볼 만하다. 대출금액은 1억원 이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사회플러스] 학자금 대출 19일부터 접수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정부 학자금대출 홈페이지’(www.studentloan.go.kr)에서 내년 1학기 정부보증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인원은 25만명으로 올해 2학기에 대출받은 19만 2000명에 비해 37% 늘었다. 이번 대출부터는 성년자 가운데 연 소득 약 2000만원 이하 가정으로 제한했던 생활비 지원 대상자를 미성년자를 포함한 연 소득 약 3000만원 이하 가정으로 확대했다.
  • 3자녀이상 서민가구 주택기금 지원 50% 확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3자녀 이상 무주택 근로자나 서민에 대한 주택구입자금 한도가 현행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까지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국민주택기금 지원확대 방안을 마련 7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저소득 무주택자로 지자체장이 추천한 영세민에 대한 전세자금은 3자녀 이상인 가구에 한해 한도를 1000만원씩 높여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6000만원 이하, 광역시 5000만원 이하, 지방 4000만원 이하로 조정됐다. 한편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자가 이용할 수 있는 서민 전세자금의 보증 한도는 최대 6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현재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10% 이상을 지급한 사람 중 부양가족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나 만 35세 이상의 단독세대주 등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주택보증신용기금을 통해 보증을 해주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산 ‘금융 허브’로 급부상

    최근 증권선물거래소와 기술보증기금 등이 본사 기능을 부산으로 옮기면서 부산이 ‘신 금융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27일 지역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초 증권선물거래소가 통합 출범하면서 본사를 부산에 둔데 이어 기술보증기금이 이 달초 서울 여의도의 본부기능을 부산 본사로 대거 옮기면서 실질적인 부산본사 시대를 개막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부산 본사 출범과 함께 250여명의 임직원이 부산에 상주하고 있으며 기보도 서울지사 인력 90여명이 부산으로 옮겼다. 특히 증권선물거래소는 임원과 직원 60% 이상이 주민등록지를 부산으로 옮기고, 지역 대학과 연계해 금융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는 등 다양한 부산화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지난 1998년 문을 닫은 한국증권업협회 부산사무소도 지난 1일 부산 연제구 국민연금 부산회관 16층에 사무실을 다시 열고 7년만에 투자자 교육과 회원사 증권 연수 등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도 증권과 선물, 코스닥시스템을 통합하는 전산센터를 부산에 짓기로 하고 현재 용역을 발주한 상태. 빠르면 2007년부터 부산 전산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증권예탁결제원, 대한주택보증 등 금융 관련 기관 4곳의 부산이전 방침이 확정돼 현재 부산시에서 문현금융단지 등 본사 부지 물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국감 피감기관 자료제출 백태

    오는 22일부터 시작될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의원 보좌진과 피감기관 관계자들간의 ‘자료 전쟁’이 치열하다. 의원들은 한 가지라도 더 확인하기 위해 혈안이고, 피감기관들은 빠져나갈 구멍을 찾느라 분주하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14일 자신이 속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산하 피감기관들의 무성의한 자료 제출 백태를 유형별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문서답형 자료 제출을 기피하는 피감기관들의 전형적인 수법. 의원은 A를 물었는데 답변은 알맹이 빠진 A를 내놓거나 A와는 상관없는 B를 제출하는 것. 심 의원은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회피하거나 질문의 의도를 알고서도 모르는 체하기 위한 수법으로 대다수 피감기관이 이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책임전가형 다른 기관의 핑계를 대며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 심 의원은 최근 방송감독기관인 방송위원회에 특정 사안에 대한 지상파 방송 3사의 비교현황 자료를 요구하자 “방송 3사에 자료를 요구했는데 각 방송사에서 자료를 안 줘서”라는 핑계만 대며 답변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했고, 방송문화진흥회도 방송사 핑계만 대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시간끌기형 피감기관 내부 사정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차일피일 미루는 행태. 심 의원은 한국관광공사에 특정 자료를 요구했지만 한달 가까이 “내부 조율이 아직 안 됐다.”며 자료제출을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배째라형 ‘대외비’ 혹은 ‘국가기밀’이라며 자료 공개를 무시하는 행태. 한국언론재단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 결과 자료를 요구하자 “윗분들이 결정한 비공개 부분이라 줄 수 없으니 와서 열람만 하든지…”라며 배짱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뭉터기형 정리되지 않은 자료를 뭉터기로 제출하거나 서면 대신 이메일로만 자료를 제출, 의원실을 골탕 먹이는 행태. 언론재단은 이달 초 심 의원측에 수백장짜리 복사물을 분철도 하지 않고 통째로 제출했다. 보좌진들로서는 촌음이 아까운데 자료를 출력하고, 분류한 뒤 다시 복사하고, 분철하느라 진땀을 뺐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국정감사의 피감기관으로 선정된 461개 기관의 상임위별 명단 ◇운영(6) =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기획예산처 ◇법사(57) = ▲대법원 ▲서울고등법원 ▲대전고등법원 ▲대구고등법원 ▲광주고등법원 ▲특허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행정법원 ▲의정부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춘천지방법원 ▲대전지방법원 ▲청주지방법원 ▲대구지방법원 ▲광주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 ▲제주지방법원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고등검찰청 ▲대전고등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 ▲광주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의정부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춘천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 ▲청주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전주지방검찰청 ▲제주지방검찰청 ▲헌법재판소 ▲감사원 ▲법제처 ▲군사법원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마산교도소 ▲순천교도소 ▲마산출입국관리사무소 ▲대구소년원 ▲창원보호관찰소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갱생보호공단 ◇정무(39) =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기획위원회 ▲청소년위원회 ▲국가보훈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88관광개발㈜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여성개발원 ▲한국조세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개발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독립기념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한국청소년수련원 ◇재정경제(29) = 재정경제부 ▲국민경제자문회의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한국은행 ▲서울지방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광주지방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 ▲서울세관 ▲인천공항세관 ▲부산세관 ▲인천세관 ▲대구세관 ▲광주세관 ▲서울지방조달청 ▲부산지방조달청 ▲인천지방조달청 ▲조달청중앙보급창 ▲한국산업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소비자보호원 ◇통일외교통상(22) = ▲통일부 ▲외교통상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재외공관(16개) -미주반(주미국대사관,주유엔대표부,주베네수엘라대사관,주콜롬비아대사관) -구주반(주러시아대사관,주영국대사관,주독일대사관,주프랑스대사관) -중동반(주이집트대사관,주아랍에미레이트대사관,주터키대사관,주이탈리아대사관) -아주반(주중국대사관,주일본대사관,주베트남대사관,주인도대사관) ◇국방(39) =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 ▲병무청 ▲국방대학원 ▲국군기무사령부 ▲정보사령부 ▲국군의무사령부 ▲국방부여군발전단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품질관리소 ▲육군군수사령부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육군교육사령부 ▲육군사관학교 ▲육군복지근무지원단 ▲해군군수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사관학교 ▲해군복지근무지원단 ▲공군군수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공군사관학교 ▲공군복지근무지원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인프라코어 ▲넥스원퓨처 ▲군인공제회 ▲국방부조달본부 ▲육군제2군사령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행정자치(25)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정자치부 ▲중앙인사위원회 ▲경찰청 ▲소방방제청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부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서울지방경찰청 ▲경기지방경찰청 ▲강원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 ▲전남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 ▲제주지방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경찰공제회 ◇교육(44) = ▲교육인적자원부 ▲대한민국학술원 ▲국사편찬위원회 ▲국제교육진흥원 ▲국립특수교육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교육인적자원연수원 ▲서울특별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서울대학교 ▲경북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경상대학교 ▲충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산업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충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교직원공제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한국학술진흥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47) = ▲과학기술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립중앙과학관 ▲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 ▲중앙전파관리소 ▲통신위원회 ▲우정사업본부 ▲공무원교육원 ▲지식정보센터 ▲조달사무소 ▲서울체신청 ▲부산체신청 ▲충청체신청 ▲전북체신청 ▲전남체신청 ▲경북체신청 ▲강원체신청 ▲제주체신청 ▲기상청 ▲기상연구소 ▲항공기상대 ▲기상통신소 ▲대전지방기상청 ▲부산지방기상청 ▲광주지방기상청 ▲강릉지방기상청 ▲제주지방기상청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원자력의학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과학재단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공공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설)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산원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문화관광(30) =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국정홍보처 ▲방송위원회 ▲한국관광공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악원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한국방송광고공사 ▲언론중재위원회 ▲한국언론재단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고궁박물관 ▲한국전통문화학교 ▲해외홍보원 ▲영상홍보원 ▲한국방송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 ▲방송문화진흥회 ◇농림해양수산(18) = ▲농림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해양경찰청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농업기반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부산항만공사 ◇산업자원(29) = ▲산업자원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중소기업청 ▲특허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한전기공㈜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출보험공사 ▲석탐산업합리화사업단 ▲㈜강원랜드 ▲에너지관리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보건복지(11)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의료원 ▲식품의약품안전청(국립독성연구원 포함) ▲충청남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환경노동(32) = ▲환경부 ▲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노사정위원회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전주지방환경청 ▲한국환경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울지방노동청 ▲부산 〃 ▲대구 〃 ▲경인 〃 ▲광주 〃 ▲대전 〃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한국노동교육원 ▲산재의료관리원 ▲학교법인기능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건설교통(20) = ▲건설교통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한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원주 〃 ▲대전 〃 ▲익산 〃 ▲부산 〃 ▲제주 〃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교통안전공단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 ◇정보(11) = ▲국가정보원 ▲국가정보원법 제3조제1항제5호에 규정된 정보및 보안업무의 기획ㆍ조정 대상부처(Ⅰ 및 6개기관) ▲국가정보원법 제3조제1항제5호에 규정된 정보및 보안업무의 기획ㆍ조정대상 부처소속기관(Ⅱ, Ⅲ, Ⅳ) ◇여성가족(2) =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 모기지론 금리 0.25%P 인상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장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상품에 적용하는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연 6.25%인 공사의 모기지론 금리는 오는 21일 신규분부터 연 6.50%로 인상된다. 공사는 “최근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여 고정금리인 모기지론 상품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은 20년 만기의 고정금리형 상품이다. 올 4월 연 5.95%에서 6.25%로 0.30%포인트 인상되는 등 출시 이후 그동안 모두 네 차례의 금리조정을 거쳤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2년째 2주택자 모기지론 회수”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2일부터 한시적 2주택자 가구에 대해 대출금 회수에 나서며, 대출금을 갚지 않는 2주택자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를 물린다고 밝혔다. 한시적 2주택자는 주택 한 채를 보유한 채로 공사로부터 주택담보 대출을 받아 새 집을 장만했으나 1년이 지나도록 기존 보유 주택을 처분하지 않는 차주다. 공사는 대출 실행 일자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기존보유 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경우 대출 원금을 전액 회수하되, 원금회수에 응하지 않는 고객에 대해서는 대출 실행 후 13개월째부터 연체이자를 부과하기로 했다. 연체 이자율은 대출 후 13개월째에 접어드는 시점을 기준으로 첫 3개월까지는 연 15%이며 그 이후는 연 17%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부고]

    ●김학동(서울시립대 교수)작동(사업)혜동(경희대 교수)씨 모친상 최연희(국회의원)심덕보(주 멕시코 참사관)씨 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6902●이원식(건교부 토지규제합리화 팀장)원백(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전추진 팀장)씨 모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3410-6916●이병호(서울치과의원 원장)성호(한맥투어 이사)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3010-2292●서대석(충남 연무중 교장)희순(서울 원촌중 교무부장)씨 모친상 정기언(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이지태(대림산업 상무)민형동(현대백화점 전무)씨 빙모상 31일 충남대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42)257-6943●이영태(전 농업진흥공사 기획본부장)씨 별세 호근(미디어윌 과장)지영(상명대 교수)신영(학원강사)홍근(자영업)씨 부친상 이춘덕(자영업)씨 시부상 신현재(예카투어 사장)윤남식(ING 생명보험)씨 빙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 (02)3010-2291●박한성(서울시 의사회장·의사신문 발행인)씨 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2●김충세(한국알카텔 대표)영세(이노디자인 대표)용세(성균관대 교수)씨 모친상 성신제(성신제피자 대표)씨 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7시 (02)3410-6906●서벌(한국문인협회 이사)씨 별세 동준(한솔제지 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김태성(미디어플렉스 홍보팀장)씨 빙부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02)2072-2027
  • ‘신입사원’ 신드롬?

    ‘신입사원’ 신드롬?

    ‘학벌과 영어 능력, 자격증에만 기대는 수험생, 또 전공 능력만을 믿고 종합적 판단 능력을 갖추지 못한 수험생’. 이런 부류의 수험생은 올 하반기 취업시장에서 ‘재수’를 고려해야 할 전망이다. 기업환경이 최근 1∼2년 사이에 ‘컨버전스(융합)’로 바뀌면서 기업들의 채용 패러다임이 종합 실무능력과 다양한 경험 등 종합적 점검으로 변하고 있다. 깊이 없이 폭만 넓은 ‘나열식 지식형’ 인재가 설 자리는 점차 없어진다. 따라서 9∼11월 취업 시즌을 맞는 준비생들은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입사 전략을 짜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어학 성적과 학력을 배제하는 기업들이 많아져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의 비중이 높아진 게 큰 특징이다. ●취직하려면 “튀세요” GS칼텍스는 ‘특이 경력’을 가진 응시생들을 우대한다. 대학가요제 수상자나 슈퍼 모델, 오지탐험 여행을 했던 지원자 등은 서류심사에서 1차 면접으로 ‘직행’하는 혜택을 누린다. 면접에서도 유연한 사고를 지닌 사람을 눈여겨 본다.1차 면접은 ▲6명이 한 조로 약 50분간 토론하는 ‘집단토론’▲제시된 과제 중 하나를 골라 10∼15분 동안 발표하는 ‘개별 프레젠테이션’▲혼자 들어가서 20∼30분간 면접관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이뤄진다.2차 면접은 ▲3∼5명이 함께 들어가서 부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들로부터 질문을 받는다. CR기획팀 주창면 팀장은 “경력이 튀는 사람들이 확실히 적극적인 면이 있다.”며 이 점을 최대의 채점 포인트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SK㈜도 재치와 순발력이 뛰어난 응시생이 높은 점수를 받는다. 특히 케이스 면접에서는 ‘전 세계의 신용카드의 개수는?’,‘비행기안에 탁구공이 몇 개나 들어갈까?’와 같이 엉뚱한 내용을 지원자에게 물어 당황하게 한 뒤 반응을 본다. 천편일률적인 논리적 사고를 보이기보다 튀면서도 나름대로 근거 있는 답변을 제시하는 응시생이 유리하다. 삼성토탈은 영업부문의 경우 아르바이트나 과외 활동을 ‘찐하게’ 경험한 응시생들을 우대한다.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영업 직무는 호기심이 많은 직원이 대체로 근무 평점이 좋기 때문에 발명대회 입상자나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이끈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들을 선호한다. ●면접 ‘길어지고 어려워지고’ 올 하반기 공채는 면접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것 같지 않다. 시간은 길어지며,2종류 이상의 면접 테스트를 보는 ‘복합면접’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또 외국 기업 가운데 일부는 지원자와 면접관을 화상으로 연결시켜 테스트하는 국제 화상면접도 등장했다. 취업정보업체 잡링크에 따르면 대기업 319개사 가운데 48%(134개사)가 복합면접을 진행하며, 지원자 평균 면접시간은 43분으로 지난해 9월 조사(35분) 때보다 10분 가까이 늘었다. 또 열린 채용도 눈에 띈다. 학벌 등의 배경보다 실력, 보편 지식보다 실무 능력 등이 뛰어난 지원자를 찾기 위해 채용 방식의 파격도 적지 않다. 외환은행은 최근 은행업계 최초로 실시한 나이와 학력을 파괴한 ‘개방형’ 공채에서 전업주부와 군인 등 이색 경력자들을 뽑았다. 두산은 채용담당 임직원의 복장을 짙은 색깔 양복에 넥타이 차림의 ‘교복’에서 청바지 등의 캐주얼한 옷으로 바꿨다. 대기업 한 인사 담당자는 “입사 준비생이면 누구나 아는 기본지식을 테스트하는 기업은 이제 없다.”면서 “전공 분야와 연관된 전문지식, 충성도, 상황 판단 등을 골고루 확인하는 면접이 대세”라고 설명했다. ●‘페이퍼 영어’는 가라 어학 성적도 점차 ‘박물관’으로 직행하고 있다. 두산과 국민은행 등 일부 기업들은 지원자의 토익성적 기준을 대폭 낮췄지만, 상당수는 영어 성적 제출을 아예 폐지했다.GS리테일과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은행, 중소기업은행, 제일화재, 외환은행 등이 대표적이다. 또 영어 성적을 제출하는 곳도 영어 면접을 통해 확실히 우열을 나눈다. 토익 900점 이상만 입사 지원이 가능한 삼성물산은 ‘빅 마우스’가 유리하다. 문법이나 어법 등에 높은 점수를 지닌 응시생보다 온갖 수단을 동원해 상대방의 시선을 끄는 면접생이 높은 점수를 받는다. 어떤 해외 바이어라도 설득할 수 있는 활동적인 세일즈맨이 될 수 있는 자질을 지녔는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총괄심의관실 劉英實■ 농민신문사 △사장 朴錫輝■ 한국노동교육원 ◇전보 △교육본부장 정행석△교육기획팀장 김정일△노사협력지원팀장 이주영■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안산우체국장 李春昊△남울산우체국장 朴明來△대전우편집중국장 金在徽△강원체신청 우정사업국장 崔曾植△강원체신청 사업지원국장 黃基淵△원주우체국장 李鍾春△강릉우체국장 金勇起■ 외환은행 (국내지점장) △영등동 鄭丁謨 (해외점포장)△베이징 李炳錫△톈진 李光鉉△오사카 趙正行 (해외현지법인장)△KEB USA Internationall Corp.申東勳■ 한국남동발전 ◇이사 승진 △관리본부장 吳大一△기술〃 南浩基■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장 △조사 安相模△업무지원 李在京△학자금유동화 鄭在善△주택신용보증 金甲邰△주택보증관리 權炳雲△비서실 李玹滿△학자금보증관리 겸 학자금신용보증(대행) 金善光 ◇지사장△수원 鄭然晩 ◇팀장△경영기획 蔡載鉉△예산 鄭進△고객만족 金明鉉△대외협력 張禹哲△회계경리 姜成哲△리스크관리 柳守馥△인사 鄭泰吉△인력개발 李鎔默△급여후생 車度源△전산기획 金裕昌△유동화전산 李哲宇△주신보전산 朴炯奎△학신보전산 金賢洙△법무 李茂弘△서무 黃載昊△이전추진 李元百△유동화기획 金錫△상품개발 李周用△증권마켓팅 鄭夏元△자산관리 洪承道△신탁관리 許謹源△자산실사 朴承昌△학자금증권발행 鄭正一△학자금자산관리 朴亨奎△주택보증기획 徐永大△사업자보증 車炅萬△개인보증 金益洙△주택보증관리1 文正熢△주택보증관리2 徐聖基△학자금신용보증 柳基胤△학자금보증관리1 成榮晉△혁신 李華均△미래전략 吳澤均 ◇팀장급△주택보증사업본부 任浩彬△서울지사 魚翼善△대전〃 金啓榮△수원〃 文槿錫△전주〃 黃聖德△춘천〃 朱成植■ 교보생명 ◇전무 △FP사업본부장 李丁魯 ◇임원보△FA사업〃 柳浩光△강남지역〃 朴成洙 ◇지점장△강릉 尹壽洪△강원 梁日石△성북 權哲熙△서청주 閔鶴根△둔산 朴貴正 ◇팀장△도입양성팀장 겸 신영업관리자육성TF장 洪義和
  • 대학생 학자금대출 주택금융公서 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는 4일 ‘학술진흥 및 학자금대출 신용보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12일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신용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공사가 학자금 대출보증의 수탁기관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공사는 지난달 인터넷(www.studentloan.go.kr)을 통해 접수한 보증 신청건과 신청자의 자격 등을 오는 8일부터 심사한다. 10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시행되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에서 신청자는 한 학기 등록금과 생활비를 합한 범위 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1인당 대출 한도는 4000만원이며 공사는 이 가운데 90%(3600만원)에 대해 보증을 선다.따라서 올해 2학기에 공사로부터 보증받아 500만원을 대출받은 학생이 내년 1학기에 또다시 학자금을 대출받을 때에는 대출한도와 보증 한도가 각각 3500만원과 31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무주택자 주택구입 ‘생애 첫 대출’금리 4.5%로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제도가 올 가을부터 살아나면서 관련 상품이 이르면 10월부터 나올 예정이다. 최근 정부는 2003년 말 폐지된 이 제도를 부활하기로 했다.2001년부터 2003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 이 대출은 국민주택기금을 재원으로 삼는 만큼 시중 주택구입자금 대출 상품 가운데 금리가 가장 저렴해 무주택 서민들이 선호했다.●누구에게, 어떻게 대출되나 건교부는 대출 금리를 연 4.5%로 정했다. 현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모기지론’의 대출금리가 연 6.25%(최대 한도 3억원)이고 정부가 운영하는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대출’ 금리는 5.2%(최대 한도 1억원) 수준인 점에 견줘 볼 때 상당한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 대출대상 주택은 종전 전용면적 25.7평(85㎡) 이하 주택에서 18평(60㎡) 이하 주택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최저 금리로 대출되는 만큼 대출 요건이 까다롭다. 가구주를 포함한 가족 모두 주택 소유 경험이 없어야 하며 가구주의 연간 소득이 3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또 대출한도는 종전대로 최고 1억원이며 매월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중 양자택일할 수 있다.●어디에 쓰면 좋을까 내집마련정보사 김정용 대리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금 1억원과 5000만원 정도의 별도 자금을 합해 1억원대의 수도권 소재 개발 유망 단지를 공략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선 중앙선 복선화 전철(청량리∼덕소) 사업의 호재를 안고 있는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주공 단지 소형 평형을 추천했다. 주공3단지 20평형은 1억 2000만∼1억 4000만원에 거래되며,24평형도 1억 4000만∼1억 75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경의선 라인에 물려 있고 파주 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파주시 금촌동 소형 평형도 눈여겨 볼 만하다. 금촌동 주공 뜨란채 1단지 24평형은 1억 3000만∼1억 4500만원에,5단지 24평형은 1억 3000만∼1억 3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용인시 풍덕천동에도 한성, 동부, 현대아파트 23∼24평형대가 1억 3000만∼1억 8000만원선에 나와 있다. 또 2008년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인 수원시 영통동에도 롯데아파트와 황골주공1단지 23∼24평형이 1억 6000만∼1억 8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인사]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전보 △한국국제조세교육센터 소장 姜元淳△부동산실무기획 부단장 金文守△조달청 전출 千龍 ◇과장급 전보 △홍보관리팀장 金鎭先△조세지출예산과장 朴南爀△재산세제〃 安世濬△부동산실무기획단 조세반장 朴東圭△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파견 姜煥德△본부 권진하■ 한국주택금융공사 ◇1급 승진 △재무관리부장 金圭鎬△조사〃 金甲邰△보증관리〃 權炳雲 ◇2급 승진 △리스크관리부장 洪年植△비서실장 李玹滿△경영관리부 鄭進 鄭泰吉△재무관리 車度源△인사 이용묵△유동화개발 鄭在善△광주지사 張相寅△전주〃 成榮晉■ 동부화재 (팀장) △성과주의시스템추진 安龍炳 (파트장)△시스템기획 全龍錫△경영혁신 姜永薰△특별계정 朴喜得△CRM 朴聖植■ 예가람저축은행 △영업추진부장 이재웅△여신관리팀장 이강석△거창영업부장 최병선△울산〃 안성일■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 △부산북부지사장 趙鎭鎬△양산〃 陳昌彦△진주〃 崔昌吉△부산사상〃 金京三△구로〃 黃東柱△경주〃 吳弼根△목포〃 李貴鉉△안양동안〃 崔昊奎◇1급 전보 △감사실장 張仁善△기획조정〃 盧泰鎬△재정관리〃 曺國鉉△보험급여〃 姜秉權△자격징수〃 鄭尙薰△정보관리〃 洪甲杓△노인요양보장실행준비단장 曺宇鉉△강남동부지사장 金昌煥△성동〃 金容仁△노원〃 韓徹圭△서초북부〃 金一洪△종로〃 李洙泰△대구북부〃 金春植△광주동부〃 陳采根△인천중부〃 金允圭△인천서부〃 張錫元△고양〃 龍旺植△성남북부〃 金光一△의정부〃 韓基春△광명〃 高準坤■ 기능대학 ◇교학처장 △부산기능대학 徐相河■ 한국환경자원공사 ◇처장급 전보 △산업진흥처장 李明洙△대구경북지사장 金秉奭◇팀장급 전보 △경영혁신처 혁신인사팀장 姜熙泰△산업진흥처 산업진흥팀장 林栽郁△폐기물적법처리제도운영처 감량화팀장 崔容碩■ 서강대 △관리처장 김상현■ 상지대 △대학원장 김동균△경상대학장 전영승△이공과대학장 최준길△예술체육대학장 이강옥△학술정보원장 차영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