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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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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건전 음성정보서비스 규제/민간업자 선정때 생활정보 50% 의무화

    ◎전화료,시내통화지역 확대 한국통신은 일부 불건전한 정보내용과 비싼 전화요금 등으로 말썽이 잦은 「음성정보서비스」(700서비스)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 11일 마련한 개선책에 따르면 앞으로는 민간 사업자들이 음성 정보를 서비스하는 경우 공익성 있는 생활정보가 50% 이상 돼야 이들과 계약을 맺는다는 것이다.전화요금도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서울 등 5대 도시를 포함하는 같은 도단위 지역에서는 시내통화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들어 경기 평택에서 음성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 지금까지는 서울로 전화를 거는 시외요금이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시내통화료만 내면 된다. 이와함께 그동안 한국통신의 지역사업본부별로 실시해 오던 민간사업자의 정보 내용에 대한 윤리심의를 강화,오는 16일부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정보윤리위원회에서 전담토록 하고 불건전정보 신고센터를 협회에 두기로 했다.
  • 초중고생 PC활용도 낮다/최윤희교수,480명 이용실태조사

    ◎97%가 16비트이상 소유… 40%는 조작미슥/학습·글쓰기용보다 오락이용률이 더 높아 초·중·고교생들의 97%가 16비트급 이상의 컴퓨터를 갖고 있으나 40%정도는 조작에 미숙할 뿐만 아니라 이용에 자신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개인용컴퓨터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수원대 신문방송학과 최윤희교수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퍼스널컴퓨터의 채택·이용및 사회학적 영향 연구」에서 밝혀졌다. 컴퓨터를 가진 전국의 초·중·고생 4백80명을 대상으로한 이 연구를 보면 95%이상이 16비트급 이상 용량의 컴퓨터를 갖고 있으나 조작정도에 대해 40%는 미숙하다고 답했다. 자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는 오락게임이 61%,학습프로그램 12%,글쓰기 11% 순으로 나타났다. 또 컴퓨터의 기능및 활용도에는 68%가 긍정적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컴퓨터의 이용목적을 능력개발 65%,오락게임 58%,과학기술을 익히기 위해서가 40%라고 밝히고 있다. 이용정도는 1주일에 평균 4.2회로 서울이 3.6회,지방 4.9회로 지방이 더 많이 쓰나 1회 평균 이용시간은 1시간40분정도로 서울과 지방간에 별차이가 없었다.
  • 불건전 정보통신 통제 강화/체신부,디스켓 등 사전심의 검토

    ◎사설전자게시판 불시단속,의법처벌/5월엔 「진흥협회」로 윤리심의 일원화 전자게시판등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해 음란물을 게재하거나 상대방을 비난하는 등 불건전한 정보를 유통시키는 행위에 대한 사전·사후통제가 강화된다. 체신부는 5일 건전한 정보통신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정보윤리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고 일반에 보급할 목적으로 전산화한 디스켓,CD­ROM(읽기전용 컴팩트디스크),자기테이프등 기록매체등에 대한 사전심의제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사설BBS(전자게시판)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현재 한국통신의 700망을 이용한 음성정보서비스는 한국통신 지역사업본부별로,하이텔,천리안등 PC통신서비스는 사업자별로 사전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오는 5월부터는 사전윤리심의기능이 정보통신진흥협회 정보윤리위로 일원화된다. 또 일반전화회선에 컴퓨터를 접속시켜 임의로 그룹을 형성하고 음성·비음성정보를 제공 또는 교환하는 사설BBS등에 대해서는 서비스제공자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불시단속등을 통해 불건전한 정보유통행위가 적발되면 엄격히 의법조치하고 현행법상의 처벌규정도 강화키로 했다. 체신부의 이같은 방침은 현행 법제도상 영리목적이 아닌 경우 부가통신사업자로 등록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서비스제공자의 현황 및 실태파악과 유통정보내용에 대한 사전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데 따른 것이다.
  • 정보통신 대표이사 정지택씨

    한국정보통신(주)은 2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에 정지택예비역소장을 선임했다.
  • 전산망정보 공개/안보관련등 제외/일반 이용보장 명문화

    ◎체신부,관련법 개정안 마련 체신부는 25일 국가기간전산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담지원기관을 신설하고 전산망에 수록된 정보는 가능한 한 모든 국민에게 동등하게 공개토록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기간전산망의 통신·소프트웨어시스템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이미 구축된 행정전산망 교육·연구망 등 기간전산망을 연계시켜 정보공동이용체제를 확보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 전문 기술기관으로 한국정보통신관리공단을 체신부 산하에 두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정부나 전산망사업자에 의한 정보의 독점을 막고 국민간의 정보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안보,개인생활,영업상의 비밀에 관련된 내용이거나 기타 대통령령이 정하는 정보를 제외한 모든 정보에 대해 가능한 한 국민의 자유롭고 동등한 이용을 보장하도록 명문화했다. 이에 따라 국가기간전산망에 보관된 정보이용을 위해서는 전산망조정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정보를 보관하고 있는 각 국가기관에게 이용신청을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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