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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해업체 7백65곳 행정조치/환경부

    ◎현대­쌍용시멘트­한전 등에 시정령 환경부는 1일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전국 1만3천1백1개 사업장의 환경시설에 대한 점검을 벌여 허용기준을 넘는 공해물질을 배출하거나 방지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현대시멘트,선경인더스트리,한국전력 등 7백65개 사업장에 대해 조업정지,시설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물도록 했다고 밝혔다. 현대시멘트 영월공장(대표 정몽선),쌍용양회공업 동해공장과 영월공장(대표 우덕창)은 각각 기준치(3백50㎛)를 훨씬 초과하는 5백72㎛,8백45㎛,3백89㎛의 이산화질소(NO₂)를 배출하다 적발돼 개선명령을 받았다. 또 경남 울산시의 선경인더스트리(대표 김준응)와 미원상사 울산공장(대표 김정돈)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았으며 한국전력 영월화력발전소는 이산화질소(기준치 3백50㎛)를 3백89㎛으로 내보내다 적발됐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동서가구 제2공장(대표 위상균)은 기준치(1백㎎/S㎥)를 초과하는 1백60.2㎎/S㎥의 먼지를 날렸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종합터미널(대표 최석산)은 COD(화학적산소요구량:기준치 1백50㎛) 2백20.4㎛의 폐수를 배출했다. 한편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호텔롯데 세탁공장(대표 장성원),울산시 울주구에 있는 동해펄프(대표 최병면)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아 단속에 걸렸다.
  • 영광군,원전허가 전격 취소/“주민반대” 이유

    ◎대형국책사업 자치단체서 첫 제동/한전 “수용 불가… 법적 대응” 【광주=최치봉기자】 오는 2000년대 우리나라 전력의 상당부분을 담당하게 될 영광원전 5·6호기의 건축허가가 전격취소됐다. 전남 영광군은 원전5·6호기 건축을 허가한지 8일만인 30일 하오 이를 전격 취소,한국전력에 통보했다. 대형국책사업 건축허가가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취소된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영광군은 한전에 보낸 건축허가 승인취소 공문에서 『건축허가 승인이후 주민 및 환경단체회원들의 시위와 농성 등 집단민원으로 군정을 수행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승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일부터 영광군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당초 허가의 적법성과 취소의 타당성 여부 등을 집중감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민들과 반핵단체들은 지난 25일 원전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군수실을 점거하고 농성한데 이어 30일에도 주민 2백여명이 상경,새정치국민회의 당사에서 농성을 벌였었다. 영광군의 원전허가 취소와 관련,통상산업부와 한국전력은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강력한 대응을 하기로 했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영광군의 갑작스런 건축허가 취소조치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전남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하거나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의 방법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통산부의 한 관계자는 『영광군청의 건설허가 취소사유가 「집단농성 등으로 군행정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므로 앞으로 시간이 지나 상황이 정상화될 경우 한전이 군청측에 건설허가를 재발급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 100대 기업 미국이 절반/영 파이낸셜타임스 보도

    ◎이 27개… 한국은 78위 한전이 유일 【브뤼셀 연합】 발행 주식을 시장가격으로 비교한 결과 미국기업들이 전 세계 1백대 기업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전력이 유일하게 세계 78위에 올랐으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 1백대 기업중 한국은 6개에 불과,싱가포르와 호주·홍콩·대만 등 주요 경쟁상대국 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2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발행주식의 시가총액을 중심으로 세계 기업들의 현황(95년 9월말 기준)을 조사한 결과 1백대 기업중 미국은 50개를 차지했다. 또 일본이 27개에 달했으며 유럽이 19개,아시아·태평양지역은 호주·싱가포르·홍콩·한국이 각각 1개 등 모두 4개에 그쳤다. 기업별로 보면 일본 NT&T의 경우 시가총액이 약 1천3백51억달러로 한화 1백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1천64억달러),영국·네덜란드계의 로열 더치 셸(1천29억달러)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 우성계열주 급반등/주가 소폭 내려 867.3

    주식시장이 나흘간 오름세를 끝으로 약보합세로 다시 밀렸다. 26일 주식시장에서는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히 맞선 끝에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0.79포인트 내린 8백67.38를 기록했다.최근의 상승분위기를 타고 강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한때 내림세로 밀리다 다시 올랐으나 핵심블루칩이 약세를 보여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2천8백86만주,4천3백76억원어치가 매매돼 거래는 활발했다.업종별로는 보험·전기기계·광업이 약세를 보였으나 증권·비철금속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관리종목 편입이후 하한가행진을 하던 우성건설과 우성타이어가 대그룹의 인수가능성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포항제철·삼성전자·한국전력·한국이동통신·데이콤 등 핵심블루칩은 일제히 내렸다.상한가 67개 등 4백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해 2백90개는 내렸다.
  • 대우 국제핵연료시장 참여/불 코제마 그룹과 협력계약 체결

    (주)대우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국제 핵연료 시장에 진출한다.이 사업이 활성화될 경우 북한에 건설될 경수로의 원전연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대우는 23일 세계적인 규모의 핵연료 재처리시설을 갖추고 있는 프랑스 코제마그룹과 원전 연료로 쓰이는 농축우라늄의 구입·판매 및 우라늄광산 합작개발 등 핵연료 분야의 협력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국내 종합상사들이 한국전력으로부터 대행수수료를 받고 국내 원전에 사용하는 핵연료의 수입을 대행해 주기는 했지만 직접 핵연료 마케팅사업과 우라늄광 개발에 나서기는 처음이다. 대우 관계자는 『사업대상 핵연료로는 농축 우라늄과 중수로에 쓰이는 중수,핵폭탄의 원료이면서 고속증식로의 연료로 쓰이는 플루토늄이 있으나 사업초기에는 농축우라늄을 코제마그룹으로부터 사들여 국내와 원자력발전소가 많이 건설되고 있는 동남아시아·중국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우는 앞으로 5년 안에 핵연료 거래물량을 5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우는 또 중남미지역에서 코제마그룹과 우라늄광산을 합작개발하고 핵연료 재처리시설에 들어가는 설비제작같은 핵연료 엔지니어링사업 및 핵폐기물처리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이 분야에서의 사업다각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 설계 용역 입찰 변칙 규제/한전에 시정 요구/감사원

    감사원은 22일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감사결과 한전이 지난 84년 건축설계 용역업체로 등록한 36개업체에 대해서만 설계용역을 주는 등 불합리한 용역발주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당시 한전이 내부지침으로 「서울시내에 건축설계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는 건축사」로 한정,이들 업체를 건축설계 용역업체로 등록케한 후 지금까지 추가등록을 받지 않아 신설업체나 지방소재업체는 입찰에 참가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감사 결과 한전 부속병원인 한일병원은 지난 93년 3천5백27만원짜리 자동생화학 분석기를 납품업체의 변조서류를 토대로 6천1백65만원에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고가구입으로 인한 손실액 2천6백38만원에 대한 회수처분을 받았다.
  • 남대문 일대 정전사고/어제 하오 20분간… 상가 등 큰 불편

    19일 하오 4시20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일대에 정전 사고가 발생,사무실과 가정집 등 1천9백50여곳의 난방이 끊기고 컴퓨터 등 기계가 멈추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한국전력측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서소문 변전소에서 서울역으로 통하는 지하 케이블에 이상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이를 교체해 20분만인 하오 4시40분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 원전사업·연구 완전분리 될듯/원자력 사업 추진체제 어떻게 바뀔까

    ◎한전­핵폐기장 선정·건설사업 총괄/원자력연­핵폐기물 관련 「개발」 주업무로 김영삼대통령이 1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원자력사업 추진체제를 새로 마련토록 총리실에 지시함으로써 원자력 사업구조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김대통령은 특히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사업과 관련,『업무의 성격상 연구소의 과학자가 담당하기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사업경험이 풍부한 한국전력이 전담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구체적인 언급을 했다. 이로써 방사성 폐기물사업 분야에서부터 원자력사업구조 개편논의가 구체화 될 전망이다.지금까지는 원자력사업 및 행정체제가 기본적으로 원전사업은 한전이,연구개발은 한국원자력연구소가,안전규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맡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한국원자력연구소가 원자로 계통설계사업을 하고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환경관리센터가 방사성 폐기물처분사업을 하는등 사업과 연구개발 기능이 중복돼 갈등을 빚어왔다. 소관부처에 있어서도 한전은 통산부·한국원자력연구소와안전기술원은 과기처의 감독을 받아 방사성 폐기물사업과 대북경수로 지원문제등을 둘러싸고 효율성문제가 제기돼 왔다. 따라서 이번 청와대의 지시는 「사업은 한전,연구는 원자력연구소,안전규제는 안전기술원」이라는 커다란 틀에서 원자력사업 구조개편이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과기처측은 방사성 폐기물관리사업에 있어서도 폐기물처분장 부지선정과 건설 및 운영은 한전측이 맡되 폐기물관련 연구개발,안전규제는 종전처럼 연구소와 안전기술원이 맡도록 교통정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쨌든 정부측으로서는 86년 원자력법 개정이후 10년만에 방사성 폐기물사업권을 한전측에 넘겨주게 됐다. 앞으로 시행까지는 국가가 폐기물관리사업을 맡도록 규정한 원자력법 개정등의 절차가 남아있다.또 사업과 연구개발이 완전 분리될 경우 국가차원의 원자력 연구개발자금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도 큰 숙제가 될 것 같다.
  • 핵폐기장 건설 한전 전담/김 대통령,과기자문회의서 지시

    ◎과기정책 관계장관회의 신설 김영삼대통령은 11일 『정부의 과학기술 관련정책과 예산의 종합조정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종합과학기술심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과학기술장관회의도 구성,운영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이상희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이 참석한 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현재 원자력추진체제에 문제가 많은 만큼 총리실에서 바람직한 국가차원의 원자력추진체제를 마련해 가까운 시일내에 보고하라』고 시달했다. 김대통령은 또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사업은 업무의 성격상 연구소의 과학자가 담당하기에는 부적절하기 때문에 사업경험이 풍부한 한국전력이 전담하는 방안을 총리실에서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미래정보화시대에 대비한 우리의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정보화추진상황을 점검,문제점 및 향후과제를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연초에 과학기술자문회의를 개최한 것은 과학기술을 국정의 최우선과제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며,앞으로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 이상희)는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대북경수로지원,방사성폐기물관리등 국가적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빠른 시일안에 원자력행정체제의 효율화방안이 확정,시행돼야 한다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과학기술행정체제의 효율화방안」을 보고했다. 자문회의는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대통령직속의 강력한 종합조정기구를 설치하되,단기적으로는 기존의 종합과학기술심의회를 활성화하고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과학기술장관회의」를 신설,심의결과를 정책과 예산에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올 안에 관련법령을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 거제도 원전 입지조사/한전,장목면 등 4개 지역 대상

    한국전력공사는 29일 경남 거제군 장목면과 선현읍 사등면 옥포만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6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원전입지 현지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그러나 이번 조사는 새로운 발전소 건설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해안을 중심으로 통상적인 입지조사를 수시로 실시해오고 있는 차원의 일환이지 원전건설을 검토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 한전기술진 20명 파북/새달 16일/경수로 4차 조사단 참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지난 16일에 파견된 제3차 경수로 부지조사팀에 이어 내년 1월16일 제4차 부지조사단을 북한 현지에 파견한다고 경수로기획단이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단은 현지에 1개월동안 머물면서 북한 신포지역에 대한 지질 및 지진반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계약자인 한전 산하의 한국전력기술의 기술진 20여명이 참여한다.
  • 정기국회 통과 주요법안:하

    ▷내무◁ ◇기부금품모집금지법(개정)=▲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은 일체의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도록 하고 사용용도와 목적을 지정,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경우에는 기부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수토록 함 ▲기부금품을 모집비용에 충당하는 경우 모집허가권자의 허가를 받아 모집금품의 1백분의 2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충당할 수 있도록 함. ◇온천법(개정)=▲온천의 온도·성분등이 우수하고 주변환경이 양호한 온천은 「보양온천」으로 지정함 ▲굴착허가·동력장치 설치허가·이용허가등의 권한을 시장·군수에게 이양함 ▲온천지구 또는 온천공보호구역에서의 지하수개발을 금지함. ◇용역경비업법(개정)=▲개인의 신변보호업무를 용역경비업의 한 분야로 추가하고 허가권한을 지방경찰청장에게 이양함 ▲경비원에 대한 지도·감독 및 교육을 담당하는 경비지도사 제도를 신설함. ▷운영◁ ◇국회사무처법(개정)=4급인 과장직위를 3급 또는 4급으로 보할 수 있도록 하고 4급 또는 5급으로 보하는 입법조사관 직위를 3급 내지 5급으로보함. ▷문화체육공보◁ ◇영화진흥법(개정)=▲극영화가 아닌 영화의 제작업을 신고제로 전환하고 16㎜ 상영시간 40분이하의 소형·단편영화 제작업은 완전 자유화함 ▲1년이상 영화수입실적이 없는 수입사의 경우 등록취소및 영업정지토록 한 규정을 폐지함 ▲1년이상 영화제작실적이 없는 제작사의 경우 등록취소 및 영업정지토록 한 규정을 2년이상으로 연장함 ▲영화 수출에 있어서 문화체육부장관의 추천제를 폐지함 ▲등록된 영화제작업자는 신고없이 영화를 제작토록 함 ▲대통령령이 정하는 단편·소형영화 및 영화제 상영 영화는 사전심의를 면제함 ▲국가는 전용상영관 경영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 ▲98년6월30일이후 극영화와 문화영화의 동시상영제도를 폐지함 ▲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영화진흥금고를 설치함. ◇정기간행물등록법(개정)=▲일반주간신문의 경우 인쇄소와의 인쇄계약으로 발행이 가능토록 함 ▲모든 법인·단체·기관이 소속원에게 무료로 보급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경우 등록의무를 면제함 ▲정당한 사유없이 등록후 1년내에 당해 정기간행물을 발행하지 않거나 1년이상 발행중단시에는 등록청이 직권으로 등록취소할 수 있도록 함 ▲공직선거입후보자는 언론중재위원이 될 수 없도록 함 ▲중재신청기간을 보도인지후 1개월,중재는 14일 이내에 하도록 함. ▷통상산업◁ ◇전력기술관리법(개정)=전력기술의 향상과 교육훈련을 위해 한국전력기술인협회를 설립함. ▷보건복지◁ ◇사회보장기본법(개정)=▲국내거주 외국인의 사회보장제도 적용은 상호주의의 원칙에 의하도록 함 ▲사회보장의 급여를 받을 권리의 양도·담보·압류를 금함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재정경제원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사회보장심의위원회를 설치·운용토록 함 ▲사회보험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국가가 부담할 수 있도록 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사회보장에 관한 정보의 공개 및 홍보를 의무화함. ◇독립유공자예우법(개정)=▲독립유공자의 양자 1인과 자녀의 양자 1인을 각각 자녀와 손자녀로 보도록 함 ▲호주승계인이 없는 독립유공자의 선순위 자녀의 자녀중 고령자1인에게도 연금을 지급토록 함. ◇정신보건법(개정)=▲보건복지부장관은 정신보건분야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에게 정신보건전문요원 자격증을 교부할 수 있도록 함 ▲정신보건시설을 정신의료기관과 사회복귀시설로 구분하고 시설과 장비·인력기준등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함 ▲정신질환자의 보호의무자는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 없이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키거나 입원을 연장시켜서는 안되도록 함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입원에 대해 부당여부의 심사와 퇴원을 청구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함 ▲정신과전문의 진단에 의하지 않은 입원은 금지하고 전기충격요법등의 특수치료는 본인 또는 보호자 동의를 얻도록 함. ◇고엽제후유의증환자지원법(개정)=장애3등급 판정을 받은 고엽제후유의증환자에 대해 수당을 지급하며 수당지급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해 국가유공자예우법에 의한 교육보호 및 취업보호를 행하도록 함.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개정)=▲제품수출국가의 증빙서류가 첨부된 수입혈액제제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경우에만 검사를 면제함 ▲보건복지부장관은 후천성면역결핍증 관련 민간단체 또는 전문기관에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비용부담조항을 신설함. ▷건설교통◁ ◇건축법(개정)=▲건축물의 설계·시공 또는 감리를 고의로 부실하게 하여 구조상 주요부분에 대한 손괴를 야기한 자는 10년이하의 징역에 처함(사상자 발생시 무기 또는 3년이상의 징역) ▲건축물의 설계·시공 또는 감리를 업무상 과실로 부실하게하여 구조상 주요부분에 대한 손괴를 야기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사상자 발생시 10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1억원이하 벌금). ◇건설업법(개정)=▲건설공사를 고의로 부실시공한 자는 10년이하의 징역에 처함(사상자 발생시 무기 또는 3년이상의 징역) ▲건설공사를 업무상 과실로 부실시공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사상자 발생시 10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1억원이하 벌금). ◇주택건설촉진법(개정)=▲공공주택의 설계·시공·감리를 고의로 부실하게 하여 중대한 하자를 발생시킨 자는 10년이하의 징역에 처함(사상자 발생시 무기 또는 3년이상의 징역) ▲공공주택의 설계·시공·감리를 업무상 과실로 부실하게 하여 중대한 하자를 발생시킨 자는 5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사상자 발생시 10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 ◇건설기술관리법(개정)=▲건설공사의 책임감리·설계등을 고의로 부실하게 해 시설물의 손괴를 야기한 자는 10년이하의 징역에 처함(사상자 발생시 무기 또는 3년이상의 징역) ▲건설공사의 책임감리·설계등을 업무상 과실로 부실하게 해 시설물의 손괴를 야기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사상자 발생시 10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 ◇시설물안전관리특례법(개정)=▲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및 유지관리를 고의로 실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실시해 시설물에 중대한 손괴를 야기한 자는 10년이하의 징역에 처함(사상자 발생시 무기 또는 3년이상의 징역)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및 유지관리를 업무상 과실로 실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실시해 시설물에 중대한 손괴를 야기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사상자 발생시 10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 ◎선거·정자법 개정안 내용/호별방문 처벌 강화·거리연설시간 축소선거법/후원회 기부·모금한도 현행 2배로 높여­정자법 국회는 18일 깨끗한 정치풍토 조성을 위한 선거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을 합의,내무위에서 통과시켰다.본회의에서는 19일 처리된다.그러나 국고보조금과 지정기탁금제 개선등 여야의 이해가 맞선 조항은 현행선거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 여부에 따라 1월쯤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선거구 재조정과 함께 재론키로 했다.이날 통과된 개정안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개정)=호별방문에 대한 처벌을 2년이하 징역,4백만원이하 벌금에서 3년이하 징역,6백만원이하 벌금으로 강화.완장·어깨띠의 허용범위를 대통령선거뿐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자,배우자,선거운동원으로 확대.의정보고회·당원교육 제한을 선거기간(공고일부터 선거일까지) 30일전부터에서 선거기간동안으로 완화하되 장소를 공공시설로 국한시킴. 공개장소에서의 연설(일명 거리연설)조항에서 배우자의 연설허용 부분을 삭제하는 대신 후보자를 소개하는 역할에 한정되는 사회자를 한명 둘 수 있도록 허용.거리연설 허용시간을 상오 6시부터 하오 11시까지에서 상오 7시에서 하오 10시까지로 축소.투표당일 투표구 출구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허용하되 발표는 투표가 끝난 이후부터 허용.투표소 5백m 안에서는 이를 금지.대통령선거는 출구여론조사를 여전히 금지.선거공보를 흑색 2면에서 칼라 4면으로 확대.소형인쇄물은 책자형·전단형·명함형 3종까지 허용되던 것에서 전단형은 폐지.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신문광고 제한만을 규정했던 것을 「선거운동을 권유·약속하기 위해 선거구민에게 문서 기타 인쇄물을 배부·징수할 수 없다」고 규정,자원봉사제를 사실상 폐지. 선거운동을 권유하기 위해 신분증명서를 발급·배부하는 것도 금지.선거사무원수를 「읍 면 동 숫자의 1.5배」에서 4배로 증원.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배우자는 공무원이더라도 선거운동을 허용.선전벽보·소형인쇄물의 작성비용도 새로 선거비용 범위에 포함.대통령선거에 있어서는 전단형 및 책자형 소형인쇄물의 발송비용도 포함.기부행위로 보지 않는 의례적·직무상 행위에 소요되는 비용은 종래 선거비용으로 보지 않았으나 다음의 비용들은 선거비용으로 보도록 개정.▲선거사무소·선거연락소 및 정당의 시 군 구당 연락소이상 방문자에 대한 다과·음료의 제공비용 ▲선거운동을 위해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사람에 대한 식사 다과 음료의 제공비용. ◇정치자금법(개정)=2천명 이하로 돼있던 것을 중앙당 후원회의 인원제한을 폐지.후원회 금품모집 방법으로 집회와 광고외에 우편모금도 허용.단 선거기간동안은 금지.후원회 회원등의 기부한도를 중앙당은 개인이 한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법인은 한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후원회의 모금한도를 중앙당은 평년 50억원에서 1백억원으로,공직선거가 있는 해는 한해 1백억원에서 2백억원(대통령선거가 있는 해는 3백억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후원회 금품모집을 위한 집회 및 광고를 현행 각 2차례씩(선거가 있는 해에는 1차례 추가)으로 제한해왔으나 이 제한을 철폐.다만 선거운동기간중에는 종전대로 1차례만 개최를 허용.
  • 투자심리 “꽁꽁”…증시 밑빠졌나/주가 6일째 하락…880대 밀려

    ◎정국불안·한반도 위기설 겹쳐/연초대비 지수 10% 이상 하락/“납회때까진 장세회복 힘들듯” 종합주가지수가 6일째 연속 큰폭으로 떨어졌다.주말인 16일 주식시장은 전날 9백선 붕괴의 허탈감에서 헤어나기도 전에 「한반도 위기설」까지 겹쳐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주가 속락세가 이어졌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무려 15.16포인트 떨어진 8백84.39로 마감,6일 연속 하락하면서 8백80대로 밀려났다.연초 대비 10% 이상 떨어진 것이다. 삼성전자 포항제철 한국전력 한국이동통신 데이콤 LG전자 등 핵심블루칩이 좀처럼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해 하락폭이 컸다. 이번주 들어 종합주가지수의 하락행진은 주초 반도체 D램가격이 국제시장에서 예상보다 6개월 빨리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삼성전자 등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3일 연속 하락하면서 불길한 조짐을 보였다.종합과세 실시가 임박했는데도 불구하고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정체되고 14일 급기야 「북한 남침 가능성」이라는 악재가 겹쳐 주가하락은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증권사 등 기관들의 블루칩 등 경기관련주 중심으로 「팔자」주문이 몰려 이번주 들어 기관투자자는 1천8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향후 경기전망에 따른 장기투자전략을 갖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계속되는 정국불안과 대북관계 긴장 등으로 지난 6일동안 무려 1천8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한편 증권 전문가들은 『현재 증시는 악재의 연속선상에 있어 27일 납회 때까지 현재의 시장구조에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 「경수로 타결」 양측대표 문답

    ◎허종­“경수로 남북관계 긍정영향/보스워스­“한·미·일간 재정분담 협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스티븐 보스워스 사무총장과 북한의 허종외교부 순회대사는 15일 뉴욕 메리오트 이스트 사이드호텔에서 대북경수로 공급협정에 공식서명한뒤 공동언론발표문을 배포하고 별도의 기자회견을 가졌다.양측은 모두 협정내용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의무사항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다짐해 경수로사업이 일단 「순항궤도」에 진입했음을 시사했다.다음은 양측 대표와의 일문일답 요지. ▷보스워스 총장◁ ­협상 타결의 의미는. ▲제네바 북·미 기본합의문 이행을 위한 매우 중요한 첫 조치다.협상에서 진쪽도 없고 양쪽이 다 이겼다. ­협정당사국 정부가 바뀌면 조약도 바뀌는가. ▲그렇지 않다. ­KEDO가 앞으로 추진할 조치는. ▲수개월간 함남 신포지역에 대한 부지조사 및 선정작업을 벌이게 되고 경수로 사업 주계약자(한국전력)와 협상을 벌이게 된다. ­협상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한마디로 모든 것이 어려웠다.협상 체결을 위한 진지한협상 분위기가 많은 도움이 됐다.이번 협정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협상 내용에 만족한다. ­재정분담 문제는. ▲수개월내에 한·미·일 3국 정부가 본국정부와 협의한 다음 본격협의될 것이다.한국의 「중심적」 역할과 일본의 「중요한」역할에 따라 이뤄질 것으로 본다. ▷허종 북한대사◁ ­타결에 대한 소감은. ▲원래 제네바협정 체결(94년 10월21일)이후 6개월내 타결됐어야 할 협상이 14개월만에 끝난 것은 유감이지만 늦게나마 제네바협정이 실질적 이행 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다행스럽다.경수로 제공과 흑연감속로 동결은 한반도문제에 대한 조·미간 정치적 해결의 산물이다.경수로 제공이 부당한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는데 이용돼서는 안된다.관계당사국들이 정치·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한국표준형을 받아들이는 것인가. ▲협정문 어디에도 한국형이라는 말은 없다.미국의 설계와 기술로 한다고만 돼있다. ­북한에 대한 경제적 혜택은. ▲우리는 막대한 자본을 들인 흑연감속로를 해체하게 된다.이를 고려하면 경제적혜택이 논의될 여지가 없다. ­합의문이 잘 이행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경수로 제공과 핵동결이 연결돼 있으므로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이다. ­경수로 사업을 계기로 남북 관계도 개선될 수 있는가. ▲잘 진척되면 남북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발전소 2010년까지 122기 건설/통산부 장기전력수급 계획안

    ◎원전 19기·LNG 40기… 총 5,700만㎞/조력·풍력 등 대체에너지원 첫 건설 올해부터 2010년까지 46조5천억원을 투입,1백22기 5천7백만㎾의 발전소가 건설된다.전원별로는 원자력 19기 1천9백30만㎾,석탄화력 29기 1천5백50만㎾,석유화력 5기 1백26만㎾,LNG화력 40기 1천7백44만㎾,수력 및 기타 29기 3백50만㎾이다. 통상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장기전력수급계획안을 마련,14일 하오 2시 한국전력에서 공청회를 가졌다.계획안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연내에 장기전력수급계획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안은 93년과 94년에 수립된 장기전력수급계획 및 중단기전력수급안정대책을 경제성장률·산업구조변동 등을 감안,수정·보완하고 계획기간을 5년 늘린 것으로 전력 최대수요를 2010년에는 7천85만㎾,2006년에는 93년 예측치보다 16.9% 증가한 6천1백1만㎾로 전망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환경규제에 대비,LNG화력의 구성비를 17.6%에서 27.7%로 확대했으며 원자력도 올해 27%에서 33%수준으로 높였다.석탄과 석유,수력은 각각 27.3%4.4%7.5%로 하향조정됐다. 원자력발전소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월성원전 이웃의 봉길원전부지에 1백만㎾ 4기,고리원전 인근 효암·비학부지에 1백30만㎾ 2기,제3의 신규부지에 1백30만㎾ 2기를 준공하는 등 내년에 착공되는 울진 5·6호기 등 기존계획분 11기를 포함,모두 19기를 완공한다.또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해 2003년에 조력·풍력·태양광 등 5천㎾의 대체전원을 처음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원자력과 80만㎾급 석탄화력은 한전이 건설하고 종전에 제외됐던 양수설비(25만㎾급)를 포함,석탄(50만㎾급)·LNG복합(45만㎾급)발전소는 신규건설물량의 50%수준을 민자로 건설한다.내년에 기본계획을 수립·공고한뒤 97년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2001년부터 2010년까지의 신규물량 LNG 11기,석탄·양수 각 2기 등 15기가 민자로 건설된다. 또 설비운영상태가 양호한 원자력 등 발전소의 수명을 25년에서 30년으로 5년 연장,당초 폐지규모를 1천2백85만㎾에서 36기 6백19만㎾로 줄여 6조7천억원의 신규투자비를 절감키로 했다.
  • 이종훈·이건재씨 원자력위원 임명

    정부는 6일 원자력위원회 위원수를 8명으로 늘려 한국전력공사 이종훈 사장(60)과 한국과학기술원 이건재 교수(50·원자력공학과)를 추가로 위원에 임명했다.이종훈 위원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61년 한전에 입사,한전기술(주)사장등을 역임했으며 이건재 위원은 서울대 응용물리학과,미 프린스턴대를 거친 공학박사로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전문가다.
  • 공공부문 중기판로 확보/수의계약품목 30개 줄여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공공부문이 단체 수의계약으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이 내년에 2백80여개로 줄어드는 대신 중소기업간 제한경쟁은 확대된다. 6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조달청과 한국전력,한국통신 등의 공공구매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기존의 단체 수의계약 비중을 점차 줄여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공공부문 단체 수의계약 대상품목을 올해 3백14개에서 내년에 30여개를 줄이고 나머지는 중소기업간 제한경쟁방식에 의한 구매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무역기구(WTO)출범 이후 시장개방화 시대를 맞아 국내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업과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입할 때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사도록 유도해 왔다.
  • 설비불량·점검소홀로 정전 한전 피해배상 책임/공정위,약관 시정령

    한국전력공사의 잘못으로 정전이 일어나 소비자가 피해를 볼 경우 한전이 정전사고의 발생책임 정도에 따라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심사청구에 따라 한전의 「전기공급규정」을 심사한 결과 이 규정의 손해배상 면책조항이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고 결론짓고 약관인가부처인 통상산업부장관에게 시정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기설비의 고장이 한전의 정기점검 소홀이나 전기설비 불량때문으로 드러날 경우 한전이 손해배상 책임을 면키 어렵게 됐다.한전의 「전기공급규정」 49조와 51조는 한전의 전기설비에 고장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전기공급을 중단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배상책임은 지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 노씨 별다른 면회객 없이 독서 소일/비자금수사 이모저모

    ◎점심식사후 40분간 바깥서 맨손체조/출두 건설회사간부 기자들과 추격전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 수사 30일째인 18일,검찰은 동부건설 홍관의 사장과 현대건설 차동렬 전무를 불러 「사장님」급의 실무진에 대한 기업수사 2라운드에 착수했고 노씨는 서울구치소에서 별다른 면회객 없이 수감 사흘째를 보냈다. ▷검찰◁ 검찰은 그동안 매일 하오4시에 해오던 정례 기자브리핑을 『앞으로는 특별한 사안이 있을때만 하겠다』고 밝혀 그 진의가 주목. 검찰주변에서는 『비자금 규명의 핵심적인 축을 이루고 있는 「금융계의 황제」 이원조 전의원과 김종인 전청와대경제수석 등이 수사선상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브리핑을 중단하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 한편 현대건설 차전무는 출두 예정시간보다 늦은 상오10시20분쯤 기자들을 피해 대검청사 별관쪽에 슬그머니 차를 댄뒤 노란 서류봉투를 들고 본관으로 잠입하려다 이를 발견한 기자들과 한바탕 추격전. 차전무 일행은 쫓아간 기자들에게 『우리들은 이번 사건과 전혀관련이 없다』고 말했으나 믿으려하지 않자 다시 검은색 그랜저승용차에 올라타며 『갑시다.안와도 되는건데 괜히 왔어』라며 다시 출구쪽으로 내려간뒤 결국 대문쪽 출입구를 통해 청사안으로 잠입하는데 성공. 또 동부건설 홍사장의 얼굴을 모르는 취재기자들이 상오10시30분쯤 청사에 들어가려던 한 변호사를 홍사장으로 오인,신원을 확인하느라 한바탕 소동. 또 지난 17일 이현우 전경호실장에 대한 영장을 대검중수부 검사가 아니라 이곳에 파견나온 서울지검 특수3부 김성호 부장검사가 청구한데 대해 검찰주변에서는 그 진의를 놓고 설왕설래. 한국전력이 발주한 보령화력발전소 수주와 관련,20억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이씨의 혐의사실에서 나타나듯이 한국전력에 관한한 지난해 원전비리수사의 주역이었던 김부장검사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때문이라는 것이 다수의견이지만 김부장검사가 인간적인 차원에서 「총대를 멨다」는 소수의견도 상당한 설득력. ▷서울구치소◁ 수감 3일째를 맞은 노전대통령은 지난 이틀과 다름없이 구치소측이 제공하는 식사를 깨끗이 비우고 쉬는 시간에는 책을 읽는 등 「착실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법무부 관계자들이 전언. 노씨는 이날 상오 6시30분 기상점호와 세면을 마친 뒤 7시부터 아침식사로 나온 밥과 꽁치조림,감자조림,배추김치를 모두 비웠다. 이어 10시40분부터 20여분동안 정해창 전비서실장을 만나 『식사는 잘하셨나』 『춥지는 않나』라는 물음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걱정말라』고 답변. 노씨는 낮 12시 야채된장국과 자장,단무지 등의 점심식사를 모두 먹고 하오3시까지 불교관련 서적을 읽었으며 밖에 나와 운동은 하지 않았다. 노씨는 17일 저녁에도 식사를 모두 비우고 아들 재헌씨가 넣어준 대처 회고록을 읽다가 하오9시45분쯤 자리에 들었다. 한편 17일 하오4시25분 수감된 이현우 전청와대비서실장도 저녁식사를 모두 비운 뒤 교도관에게 부탁해 성경책을 구해 읽었으며,18일에도 아침식사를 잘하는 등 구치소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소개. ▷연희동◁ 연희동 노씨집은 가족과 측근들의 발길만 이따금 확인될 뿐 적막감속에 깊은 절망과 체념에 휩싸인 분위기. 이날 아침 출근한 박영훈 비서실장은 『어제 구치소에 면회한 어른이 「나는 건강하게 잘 있으니 아무 걱정말라」고 한 말을 김옥숙 여사에게 전해드렸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며 김씨가 비교적 의연한 편이라고 전언. 그러나 측근들에 따르면 김씨가 남편의 수감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식음을 전폐한 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언론을 의식,노씨를 면회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현우씨 구속영장 전문

    피의자는 88년 2월29일부터 92년 10월8일까지 대통령 경호실장으로,92년 10월9일부터 93년 2월26일까지 국가안전기획부장으로 각각 재직하던 자인 바. ▲동아그룹 회장 최원석으로부터 ①89년 12월 말경 청와대 별관 안전가옥에서 동인과 노태우 대통령과의 단독면담일정을 주선하여 국방부에서 발주 예정인 진해 잠수함기지 건설공사를 동아건설이 수주할 수 있도록 청탁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준 데 대한 사례로 1억원을 교부받고. ②90년 12월초순경 같은 장소에서 동인과 노대통령과의 단독면담 일정을 주선하여 국방부에서 발주예정인 아산만 해군기지 건설공사 수주를 청탁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준데 대한 사례로 5천만원을 교부받고. ③91년 5월초순경 같은 장소에서 같은 명목으로 5천만원을 교부받고. ④같은 해 12월경 같은 장소에서 동인과 노대통령과의 단독면담 일정을 주선하여 국방부에서 발주하는 대형 관급공사 수주를 청탁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준데 대한 사례로 6천만원을 교부받고. ⑤92년 4월중순경 같은 장소에서 같은 명목으로 3천만원을교부받아 합계 2억9천만원의 뇌물을 받았음. 또 ▲쌍용그룹 회장 김석원으로부터 ①90년 8월중순경 청와대안 상춘재에서 노대통령과의 단독면담 일정을 조정하여준데 대한 사례로 1천만원을 교부받고. ②90년 12월중순경 경호실장 집무실에서 같은 명목으로 2천만원을 교부받고. ③91년 11월하순경 청와대별관 안전가옥에서 같은 명목으로 3천만원을 교부받아 그 직무에 관하여 합계 6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하였음. ▲대전시 동구 인동 소재 영진건설(주)대표이사 이종완으로부터 ①90년 10월경 청와대 경호실에서 국방부가 발주하는 조치원 탄약창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관련 군부대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천만원을 교부받고. ②91년 6월경 같은 장소에서 국가안전기획부 대전분실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교부받고. ③같은해 12월말경 같은 장소에서 국가안전기획부 대전분실 공사를 수주한 데 대한 사례 및 위 대전분실 임야내 골프장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관련공무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달라는 취지로 제공하는 1천만원을 교부받고. ④92년 2월경 같은 장소에서 위 골프장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천만원을 교부받아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하여 합계 6천만원을 수수하고 안기부장이던 92년 11월경 집무실에서 위 골프장 건설시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하여 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교부받아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하였음. ▲동화은행장 안영모로부터 91년 3월중순경 경호실장 집무실에서 피의자가 관리중인 노대통령의 자금중 1천억원 상당에 달하는 거액을 동화은행에 예치하여 준데 대한 사례로 3천만원,같은 해 7월중순경 같은 장소에서 3천만원,같은해 9월중순경 같은 장소에서 3천만원,같은 해 12월중순경 같은 장소에서 3천만원,92년 7월중순경 같은 장소에서 3천만원,같은해 9월 중순경 같은 장소에서 3천만원,같은해 12월 중순경 같은 장소에서 3천만원 등 모두 7회에 걸쳐 합계 2억1천만원을 받아 당해 저축에 관하여규정에 의하여 정하여진 이자 등 이외의 금품을 수수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보령화력발전소 수주와 관련하여 20억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수사중에 있는 자로서 구속하지 아니하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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