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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DO ‘21일 공사중단 발표’/경수로 되살릴 ‘불씨’ 살려둬야

    대북 경수로건설 사업이 올해 안에 공식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도 대북 경수로 건설을 1년간 중단하기로 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비공식집행이사회의 결정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미국과 일본,유럽연합(EU) 등 나머지 이사국들도 일시중단안을 이미 승인했거나 곧 승인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KEDO는 오는 21일쯤 공사중단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경수로 사업은 KEDO와 한국전력간의 통보절차 등 공사중단에 필요한 실무작업이 끝난 뒤 다음달 초 공식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1년후 공사재개 여부 불투명 KEDO의 한국측 집행이사인 장선섭 경수로기획단장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 결정된 일시중단은 1년 뒤 공사재개를 전제로 한 것”이라면서 “북한 핵 문제가 해결되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1년 뒤를 예상하기에는 상황이 매우 불투명하다.공사가 재개되려면 이사국 전체의 합의가 필요하다.그러나 재개의 명확한 조건,예를 들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복귀 등이 제시되지 않은 채 막연히 “상황이 좋아지면”이라는 단서만 달고 있다.특히 무기를 개발하려는 북한에 플루토늄 추출이 가능한 경수로를 지어줄 수 없다는 미국의 인식은 확고하다. ●카트먼 KEDO총장 15일 방북 경수로 공사의 일시중단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찰스 카트먼 KEDO 사무총장이 15일부터 18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공사중단 공식발표에 앞서 북한측에 KEDO의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가장 중요한 문제는 현재 경수로가 건설중인 함경남도 금호지역에 머물고 있는 400여명의 각국 공사관계자들을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문제이다.또 건설현장에 투입된 자재와 장비의 반환도 주요 현안이다. 북한이 최근 제기하고 있는 공사중단에 따른 배상과 관련,장 단장은 “북한은 일관되게 제네바합의 위반을 이유로 미국에 배상을 요구해 왔기 때문에 카트먼 총장에게 이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사요원 400여명 안전 문제 공사가 일시 중단돼도 KEDO와 경수로기획단은 그대로 유지된다.장 단장은 “오히려 공사가 중단되면 할 일이 늘어날 것”이라고말했다.건설이론상 공사를 100% 중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적어도 수십명의 공사요원은 남아서 콘크리트와 철근,부지를 유지하는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몇명이 남아 어느 정도의 일을 해야 할 것인가는 KEDO에서 실무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이도운기자 dawn@
  • 에너지절약대회 대통령 표창 받아

    정동윤(鄭東允)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12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리는 ‘2003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는다.
  • 고시 플러스/기계공학등 석사급 신입연구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kepri.re.kr) 석사급 신입연구원 OO명을 모집한다.해당분야는 기계공학,재료공학,전기·전자·정보통신,원자력공학,토목건축·지질자원공학,화학·환경공학,테크노경영·산업공학 등이다. 응시자격은 74년 1월1일 이후 출생(제대군인은 3년까지 연장)한 석사학위 소지자다. 원서는 오는 17∼20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인력관리과 (042)865-5072∼5.
  • 내년 공기업 임금인상 3%內 억제

    한국전력공사,한국도로공사,대한주택공사 등 정부투자기관 임직원의 봉급인상이 예년의 절반 수준인 3%내에서 억제된다.이같은 인상률은 공무원의 실질 봉급 인상분 3.9%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어서 투자기관 노동조합의 반발이 예상된다. 각종 수당 신설이 억제되고 경상 경비는 올해 수준으로 동결돼 투자기관의 내년 예산은 초긴축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공기업 예산 초긴축 편성 기획예산처는 31일 정부투자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한전 등 13개 투자기관의 인건비를 올해 총인건비의 3% 이내에서 증액하는 2004년 예산편성지침을 확정했다.이같은 공기업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은 지난 2001년 6%,2002년 6%,2003년 5%와 비교하면 절반수준이다. 변양균 차관은 이날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공공부문이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금인상을 최소화하고 방만한 예산편성을 억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13개 투자기관의 인건비가 1조 6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내년 임금 인상분은 480억원에 그치게 된다. ●새 수당도 신설 못해 투자기관들은총인건비 한도내에서 구체적인 증액방법을 자율적으로 정하되 새로운 수당을 신설하지 못하고 기본급 중심의 임금체계로 단순화해야 한다.하지만 투자기관 인건비 인상분은 기본인상분 3%를 포함한 공무원 실제 인상추정치 3.9%에도 못미치는 것이어서 노조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방만한 예산편성을 방지하기 위해 경상경비는 올해 예산 수준에서 동결키로 했다.예산처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 예산이 사실상 ‘긴축’인 만큼 핵심사업 투자는 확대하되 경비는 최소화시키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사내복지기금 출연규모도 세전 순이익의 5%내로 제한되며 당기순손실이 발생했거나 미실현이익을 근거로 한 기금 출연은 금지된다.외부 차입금을 줄이고 수익성을 강화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환율,유가,금리 변동 등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한 위험관리를 강화토록 했다. 수익성 제고를 위해 부동산을 보유한 보유자산 및 여유자금을 활용토록 하고 비업무용자산 매각을 적극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예산처 관계자는 “사내근로 복지기금 출연액은 직전 사업연도의 세전 순이익의 5% 이내로 제한하고 손익에 관계없이 사전에 미실현 이익을 근거로 출연하는 사례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은행聯­신용정보사 힘겨루기/국세·전기료등 공공 신용정보 관리권 논란

    최근 건강보험료 등 공공기관의 신용정보 제공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이 정보의 관리 주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공식적인 신용정보 집중기관인 은행연합회는 당연히 자신들이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반면,크레디트 뷰로(Credit Bureau·CB)라 불리는 민간 신용정보회사들은 시장원리에 맡겨야 한다고 맞선다.대출금 상환실적 등 ‘우량정보’의 관리주체를 놓고도 똑같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현행 신용불량자 제도의 존폐와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정부의 교통정리가 시급하다.일단 정부와 국회는 은행연합회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공공기관 및 관련부처들의 반발로 공공정보 공개 자체도 난항이 예상된다. ●공공·우량정보 공개는 좋지만… 22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김윤식 한나라당 의원 등 국회의원 17명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공공기관은 신용정보회사의 정보 제공 요청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신용정보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이에 대해 재경부와 은행연합회,민간CB들은모두 환영 의사를 밝히고 있다.현재 은행연합회로 들어오는 공공정보는 500만원 이상 국세 및 일부 지방세 체납 정보 뿐이다.개정안이 통과되면 전기료(한국전력),가스료(가스공사),건강보험료(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공공 신용정보의 취합이 가능해진다. 재경부와 금융감독위원회는 공공정보와 더불어 대출금 상환,공공요금 납부실적 등과 같은 우량정보를 취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연체정보가 신용정보 또는 신용거절정보로 동일시되는 현행 제도의 폐단을 개선하기 위해서다.은행연합회는 연체 등 불량정보만 수집하고 있다. ●“信不者 쏟아내는 독점 폐해” 국내 대표적인 민간CB인 한국신용평가정보 박상태 사장은 “은행연합회가 독점관리하고 있는 기존 신용정보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앞으로 추가될 공공·우량정보 관리는 민간CB들의 자율경쟁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회가 제공하는 1년 이상된 체납국세와 3개월 이상된 연체정보는 기간이 너무 길어 정보로서의 가치도 떨어진다는 것이다.한국신용정보 황윤경 CB기획실장도 “공적기관이 신용정보를 독점하는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거들었다. ●“국내 실정 무시한 이상론” 이에 대해 신동혁 은행연합회장은 “CB역사가 짧은 국내 현실에는 전혀 맞지 않는 얘기”라고 일축하고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는 연합회가 우량정보 및 공공정보도 통합관리하는 것이 시너지효과나 효율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연합회는 기본정보만 수집해 제공하는 재료 판매상일 뿐,점수를 매기고(신용평가) 가공해 상품으로 파는 것은 민간CB의 몫”이라면서 윈-윈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오늘의 국감

    ●정무 경제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10시,한국개발연구원) 소관연구기관 현장 시찰(16시,한국과학기술연구원)●재경 조달청 본청,서울·부산·인천지방조달청,중앙보급창(10시,조달청) 관세청 본청,서울·부산·광주·인천공항·인천·대구세관(14시,관세청)●국방 육군본부·항공작전사령부·육군군수사령부·육군복지근무지원단(10시,육군본부)●행자 공무원연금관리공단·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새마을운동중앙회(10시,국회)●과기정 기상청(10시,기상청)●문광 국정홍보처 및 소속기관(10시,국회)●산자 한국전력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전KDN·한전기공·한국전력기술·한전원자력연료(10시,한국전력공사)●보건복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10시,국회)●환노 한강유역환경청·금강유역환경청·영산강유역환경청·경인지방환경청·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전주지방환경청(10시,국회)●건교 철도청·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10시,철도청)
  • 기업 사외이사 평균 1.84명

    상장·등록기업들이 평균 1.84명의 사외이사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3일 1166개 상장·등록기업의 ‘사외이사 선임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업당 사외이사는 평균 1.84명으로,상장기업(2.16명)이 등록기업(1.45명)보다 많았다.전체 등기이사에서 사외이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장기업이 35.4%,등록기업이 28.4%로 나타났다. 상장기업의 업종별 사외이사는 금융업 3.95명,비제조업 2.18명,제조업 1.92명 순이었다.사외이사의 직업은 경영인 출신이 46.4%로 가장 많았으며 교수(20.2%),변호사(9.9%),회계·세무사(8.2%) 등의 순이었다.사외이사의 나이는 평균 55.8세로 등록기업(53.6세)이 상장기업(57.0세)보다 젊었다. 상장기업중 사외이사가 가장 많은 곳은 제일은행(15명)이며,국민은행(12명),KT&G·하나은행(각 10명),신한금융지주·외환은행(각 9명),두산중공업·POSCO·한국전력·S-Oil(각 8명)이 뒤를 이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정전방지지역’ 지정 건의/울산시, 산자부·한전에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22일 석유·자동차·조선 등 우리나라 주력 산업이 위치해 있는 울산지역을 ‘정전방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 ‘매미’에 따른 정전으로 공장가동이 중단돼 많은 피해가 난 것과 관련,자연재해에 따른 정전으로 공장가동이 중단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현재 초속 50m 바람에 견딜 수 있도록 돼 있는 송전탑 설계기준을 70m로 강화하고 송전탑을 비롯,노후된 전력공급설비 교체와 전선지중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또 정전예방을 위해 주요 기업체까지 전력공급을 복선화할 것을 요청했다. 울산지역에서는 이번 태풍에 따른 정전으로 석유화학업체 등 28개사에서 모두 325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공기업 부당내부거래 조사 착수

    한국전력 등 7대 공기업 25개사에 대한 부당내부거래 조사가 25일부터 시작된다.이어 이르면 11월께 두산·한화 등 10여개 중견그룹에 대한 공시이행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이미 부당내부거래 조사가 이뤄진 삼성·현대·LG·SK 등 6대 그룹의 조사 결과는 다음달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전(자회사 포함 12개사),도로공사(3개사),대한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가스공사,농업기반공사(이상 각 2개사) 등 7대 공기업과 자회사에 대해 부당내부거래 및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계획표를 지난주에 발송했다고 22일 발표했다.공기업에 대한 부당내부거래 조사는 2000년 11월 이후 3년 만이다. 이미 조사를 끝낸 6대 재벌의 부당내부거래 혐의에 대해서는 다음달 초에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에 공식 상정할 방침이다. 안미현기자 hyun@
  • “지금은 水活”/NGO들 수재민돕기 적극나서 정부상대 수해책임 집단손배소

    “지금은 ‘수활(水活·수해봉사활동)'에 전념할 때입니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지나간 뒤 상당수 시민·사회단체들은 일상 활동을 일시 중단,수해민을 돕기위한 봉사활동에 옷소매를 걷어붙였다. 자원봉사단체는 물론,정치·법률·환경단체들까지 너나없이 모두 활동을 잠시 접어둔 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일부 단체들은 이번 수해를 ‘인재’로 규정,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벌이거나 무료 법률 자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NGO활동 일시 중단 각 시민단체들은 다른 어떤 현안보다 수해봉사활동이 우선한다는 판단에 따라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 시민단체인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수재민돕기 성금모금과 김치 담가보내기운동 등에 나섰다.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지지운동을 펼치기 위해 ‘우리지역 정치인 바로알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 힘은 “태풍 피해로 신음하는 수재민을 위해 뭔가 힘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자.”는 긴급 제안을 홈페이지에 올린 뒤 네티즌 회원들의 참여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이라는 회원은 “정성과 열을 다해 헌옷도 좋고 봉사단 파견도 좋고 라면도 좋다.봉사단을 구성해서 오는 28일 위로 방문 겸 수해현장을 한번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도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과 경남 마산에 내려보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서포터스로 활동했던 단체들도 동참했다. 북한 서포터스로 활동했던 ‘달성사랑모임’ 회원 400여명은 수마의 상처가 깊은 달성산업단지와 다사읍 비닐하우스지대 등에서 도로청소와 가재도구 정리 등을 도맡았다.대회 기간 선수촌 청소를 맡았던 대구시 새마을 부녀회원 400여명도 빨래와 청소를 돕고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총련도 서울지역 대학생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교내 모금운동에 들어간 데 이어 지난 19일부터 영남과 영동 수해지역에 내려가 수활을 벌였다. ●재난극복 범국민연대 결성 한국재난구조종사단과 새마음봉사단 등 47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16일 ‘재난극복범국민연대’를 결성,마산·부산 등 집중피해지역에서 ‘눈부신’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연대에는 지난 95년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한국재난구조봉사단과 새마음 봉사단이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YMCA와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등이 가세하고 있다.이들 단체 회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수해지역에서 수해복구활동을 벌인 데 이어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120여명 규모의 시민자원봉사단을 추가로 보냈다. 활빈단과 대한나라지킴이운동본부,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재해극복범시민연합 등 서울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태풍재해극복범국민봉사단’도 시민자원봉사팀을 모집,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마산지역에서 복구활동을 벌였다. 이같은 행보는 태평양 건너까지 이어졌다.미주한인회총연합은 187개 지역 한인회별로 모금활동을 펼치도록 독려하는 공문을 띄웠다.캘리포니아 지역은 LA한인회를 단일창구로 모금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뉴욕·토론토 한인회도 수재민 돕기 모금에 적극 나서고 있다.봉사단체인 ‘굿네이버스’는 2년 연속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강원도 삼척지역에서 피해 복구활동을 벌였다. 또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의류와 이불,세제 등 생활필수품 3억원어치를 지원했다. ●수재민 무료법률 상담도 거제환경운동연합 등 거제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7일 정전사태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지역 6만 6000여가구 주민들을 대신해 한국전력을 상대로 집단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법원에 냈다. 마산·창원환경운동연합도 마산지역 침수와 관련해 “마산 매립지 일대 침수는 부실 매립에 따른 환경재앙”이라며 해양수산부와 마산시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다.경남·창원지방 변호사회는 수재민 무료 법률상담을 벌이고 있다. 변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수해는 태풍과 정부기관의 과실이 겹쳐 발생한 경우가 많아 과실입증 여부가 승소의 관건”이라면서 “하루 100여통의 소송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태풍피해 강원·경남 르포 / ‘두번째 水魔’ 강릉 옥계면 산계리

    “2년 연속 물난리를 겪어 울부짖을 힘도 없지만,그래도 모진 게 목숨이라고 살아 남아야지.” 17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 3리 황지미골 주민 윤종성(65)씨는 헬기를 통해 긴급 공수된 소형발전기를 집 앞 돌더미에 내려놓고 한숨을 내쉬며 이같이 말했다. ●루사로 컨테이너 생활하던 할머니가 매미로 목숨 잃어 태풍 ‘매미’로 마을이 전쟁터처럼 파괴된 데다 친누나처럼 따르던 이웃 김정운(88) 할머니가 13일 새벽 컨테이너에서 잠을 자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탓이다.김 할머니는 지난해 태풍 루사 때 집이 떠내려 가자 컨테이너에서 살던 중이었다. 윤씨는 지난해 간신히 집을 건졌으나 2년째 수백만원의 빚을 지게 됐다.집 앞 300여평의 텃밭에 심었던 고추들이 모조리 물살에 떠내려 갔고 500여평의 콩과 들깨밭은 절반 이상 진흙에 파묻혔다.윤씨는 “그래도 고향을 지켜야 하지 않겠느냐.오늘 밤엔 오랜만에 전기라도 들어와 한결 낫다.”며 한국전력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발전기를 설치했다. ●농작물 흔적없이 쓸려가 빚더미 생활이 곳은 마을을 관통하는 산계천이 지난해에 이어 범람하는 통에 8.8㎞의 마을 도로 대부분이 유실됐다.전기와 전화도 끊겼다.심지어 상하수도 시설도 사라져 식수도 부족하다. 수해는 해발 872m인 자경산의 골짜기에 자리잡은 산계 3리에 집중됐다. 80여가구 가운데 20여가구가 침수됐고,농지 2만평 가운데 5000여평이 물에 잠겼다. 특히 지난해 수해로 집을 잃은 주민들이 임시로 지내던 컨테이너 박스 6개가 거센 물살에 흔적도 없이 떠내려갔다. 주민만 물난리를 겪은 것이 아니다.추석 명절과 겹치는 바람에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도 공포에 떨어야 했다.김길자(67·여)씨는 “서울·부산 등지에 사는 다섯 아들 가족이 고립되는 바람에 몰고 온 차는 그냥 둔 채 야산을 따라 밧줄을 잡고 동네를 겨우 빠져나갔다.”고 몸서리쳤다. ●피해 복구 나선 주민들 하지만 주민들은 “마냥 낙담할 수만은 없다.”며 강한 재기의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지난해 유례없는 피해를 경험한 탓인지 복구를 위한 손길도 빨랐다.남아 있는 밭의 작물을 돌보고,부서진 집이나 마을 시설 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산계 3리 유병용(53) 이장은 “주민들이 수해에는 이골이 났는지 재기를 위한 움직임도 빠르다.”고 말했다. 마을 근처 시멘트공장 근로자들의 자원봉사도 이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새벽부터 매일 40여명씩 마을에 나와 밤늦게까지 도로 복구,진흙 제거 작업 등을 돕고 있다.강원도에서는 미처 지원하지 못하는 포크레인·굴착기 등 중장비도 10여대나 동원됐다. L시멘트공장 권오철(36) 과장은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를 가만히 볼 수 없어서 나왔다.”면서 “임시 도로가 개통될 이번 주말까지는 마을 복구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토사를 연신 삽으로 걷어냈다. 강릉 이두걸기자 douzirl@
  • “송전선로 단선이라서 피해컸다”/한전상대 300억 집단손배소 무료변론 나선 김한주 변호사

    “닷새 동안 전기가 끊겨 엄청난 고통을 받았습니다.” 경남 거제시 신현읍의 향토변호사인 김한주(사진·37) 변호사는 한국전력을 상대로 최고 300억원에 이르는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그는 “가구당 하루 피해액을 10만원으로 산정할 것”이라면서 “피해자들이 소송 인지대를 내야겠지만,변론은 무료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 토박이인 김 변호사는 지난 12일 이웃들과 함께 악몽의 시간을 보냈다.태풍 ‘매미’가 15만4000V급 송전철탑 두개를 무너뜨리면서 섬은 일순간 암흑으로 변했다.거제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송전선로가 환상망이 아니라 단선이기에 피해가 더욱 컸다. 통영에서 거제를 잇는 송전탑 2기를 임시복구한 16일 오후까지 6만6000여가구 18만5000여명 대부분이 전기가 끊겨 고통을 겪었다. 올해초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새내기 변호사이지만,김 변호사는 실의에 빠진 이웃들을 돕고 싶었다.2001년 시험에 합격한 뒤 고향에 자리를 잡고,민변과 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해왔다. 최근 시민단체들이 시민원고단을 구성,집단소송을 낸다고 발표하자 김 변호사는 발벗고 나섰다.그는 “피해자들이 피해증거자료 등을 접수하면 다음주말에 소송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전에 대해 송전선로를 환상망으로 설치하지 않은 책임과 송전탑을 허술하게 세워 태풍에 쓰러지게 한 책임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김 변호사는 “관련 자료를 충분히 준비한 뒤 전력소비자에 대한 채무불이행 책임과 과실로 인한 손배책임을 함께 묻는다면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취업 플러스 / 오늘 대기업 채용 설명회

    인크루트는 17일 오후 2시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대기업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참가 기업은 삼성전자,국민은행,대우증권,한국전력공사 등이다.인크루트는 또 상장·등록 38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하반기 채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면접포인트,합격요건 등 취업활동에 나침반이 될 구체적인 채용정보도 제공한다.선착순 1000명.(02)584-9900.
  • “태풍 감전사 한전도 연대 배상” 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 임종윤)는 16일 전선 위에 걸쳐진 낙뢰방지 동선(銅線)을 치우다 감전돼 숨진 김모씨 유족 5명이 한국전력과 KT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43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한전은 전선을 낮게 설치,전선보다 높게 설치됐던 동선이 전선에 닿아 감전사를 유발시켰다.”면서 “KT 역시 동선을 튼튼하게 설치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안전의무를 다하지 않은 김씨의 책임도 50%로 인정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태풍에 할퀸 남부/피해보상 어떻게

    태풍 ‘매미’는 강력한 위력만큼 산업체,상가,민가 등에 각종 피해를 안겼다.이같은 피해는 유형에 따라 국가보상이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피해 당사자가 매미만 원망하며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산업체 강풍에 파손된 부산항의 컨테이너 크레인 11기(신감만부두 6기 402억원,자성대부두 5기 143억원)는 모두 동부화재에 보험이 들어있어 터미널측은 보험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초속 50m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음에도 사고 당시 기상청이 관측한 순간최대풍속은 42.7m여서 부실제작 논란도 예상된다.이에 대해 크레인 제작업체인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최대풍속은 관측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예컨대 무인기상관측소인 구덕산 관측소에서는 사고 당일 최대풍속이 53.3m에 달했고,신선대 부두의 운영건물 위에 설치된 풍속계에서는 초속 52m로 기록됐다는 것이다. 울산지역 석유화학업체들은 1∼2시간 이상 계속된 정전으로 공장가동이 중단돼 수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 이상 피해가 났다.업체들은 재난에 대비해 보험에 들어있으나 신속한 복구가 가능한 재난인 데다 전체매출규모로 따지면 피해금액이 많지 않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다.천재지변에 따른 정전피해여서 한국전력도 배상책임이 없다. ●농·수산 배,사과,단감 등 과수농가의 낙과피해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정부지원이 있지만 농약비용 정도에 그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그렇지만 정부에서 보험료의 64%를 지원해 주는 농협의 농작물재해보험에 들었다면 보험금 부담액수에 따라 거의 손해가 없을 정도까지도 혜택을 볼 수 있다. ●건물 유리창 및 자동차 건물 유리창 파손피해는 16층 이상 아파트와 11층 이상 일반건물,연면적 3000㎡가 넘는 특수건물(호텔,병원,콘도 등)은 풍수피해까지 담보(특수약관)하는 화재보험에 무조건 가입해야 해 최고 100%까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동차는 태풍이나 홍수,해일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1월1일부터 보험약관이 바뀌었다. ●손해배상 청구 이밖에태풍과 관련해 수재민과 피해유족 등이 정부보상금과는 별도로 피해유형에 따라 국가나 자치단체,건물주 등을 상대로 관리상 잘못을 들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태풍이 지난 59년 태풍 ‘사라’ 이후 가장 강력했으며 기상관측 이래 최대풍속을 기록할 만큼 재해적 성격이 강했다는 특성을 고려할 때 천재지변과 관리상 잘못 사이에서 관리자의 배상책임을 명백하게 밝혀 배상을 받아내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법률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태풍에 할퀸 남부/산업·전기

    산업계가 일제히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태풍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수출과 시멘트·무연탄 등 일부 업종은 물류 수송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부산항 컨테이너부두의 대형 크레인이 전복되고 영동선 철길이 끊기면서 기업들은 본격적인 수출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수출일정 조정과 선적항구 변경 등의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정유·석유화학업체들이 밀집한 울산·여수 산업단지는 정전에 따른 피해가 수백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업체들은 수백억원대의 손실이 발생했다.대우조선해양은 전력이 끊겨 15일을 임시휴무일로 지정하기도 했다. ●전력시설 피해만 130억원 전력시설 피해액은 13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송·배전시설 62억 6100만원,발전시설 46억 2300만원 등 모두 128억 8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산업계를 강타한 정전의 ‘후폭풍’은 최대 1주일 이상 공장 가동을 중단시킬 것으로 점쳐진다.울산의 에쓰-오일은 전력 케이블이 끊기면서 원유정제시설 등 전체 공정 라인이 멈췄다.전력이 복구된다 하더라도 생산 공정이 이루어지기까지 7일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관계자는 “업체 대부분이 순간 정전에 대비한 자체 발전 시설을 갖고 있을 뿐 1시간 이상 정전이 지속될 경우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SK㈜도 송전탑 붕괴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50억∼6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했다.관계자는 “비상 대책반이 가동되고 생산직 근로자들도 전원 출근해 이르면 16일에는 공장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총 4척이 좌초되거나 표류되면서 100억∼200억원대의 피해를 냈다.여기에 전력마저 끊겨 15일을 임시휴무일로 지정했다.삼성중공업도 LNG선 1척이 표류되고 크레인 2대와 공장건물 10여채의 지붕이 파손돼 자체 비상전력을 이용,힘겹게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다. ●영동선 끊겨 물류수송 차질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자성대부두의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크레인 11기가 쓰러지거나 궤도를 이탈,수출입화물 처리에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전복된 크레인은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돼 완전 복구에는 최소 10개월 가량 소요되는 등 사태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자업계의 경우 부산항을 이용하는 업체들이 많아 15일부터 수출에 일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구미·수원·광주 사업장에서 반출되는 컨테이너 일부 물량을 광양이나 부산항내 피해가 없는 곳으로 옮기기로 했다. 쌍용양회와 동양시멘트,라파즈한라시멘트 등 시멘트 3개사는 영동선이 끊어짐에 따라 연안 해송과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를 이용해 수송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업부 golders@
  • 국회상임위별 국정감사 일정

    ●운영위▲9월26일:중앙인사위,중소기업특위,국회사무처·도서관▲10월11일:대통령 비서실·경호실,기획예산처 ●법사위▲9월22일:서울고·지검,인천지검,수원지검,춘천지검▲23일:헌법재판소,법제처▲25일:서울고·지법,서울가정·행정법원,인천지법,수원지법,춘천지법▲26일:부패방지위▲29일:부산고·지법,창원지법,울산지법,부산고·지검,창원지검,울산지검▲30일:대전고법,특허법원,대전지법,청주지법,대전고·지검,청주지검▲10월1일:광주고·지법,전주지법,제주지법,광주고·지검,전주지검,제주지검▲2일:군사법원,국가인권위▲6일:대검찰청▲7일:감사원▲9일:대법원▲10일:법무부 ●정무위▲9월22일: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23일:국민고충처리위,비상기획위,청소년보호위▲24일:경제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인문사회연구원 및 소관 연구기관▲25일:국가보훈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88관광개발㈜▲26일:감사원장 임명동의▲29,30일,10월1일: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2일:한국자산관리공사▲6일:기초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산업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공공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8,9일:공정거래위▲10일: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재경위▲9월22일:국세청(본청) ▲23일:부산지방국세청,대구지방국세청,선물거래소(현황청취)(이상 1반) 광주지방국세청,대전지방국세청(이상 2반)▲24일:조달청(본청,서울.부산.인천지방조달청,중앙보급창),관세청(본청,서울.인천공항,부산.인천.대구.광주세관)▲25일:서울지방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국민경제자문회의▲29일:재정경제부▲30일:한국은행▲10월1일:기술신용보증기금,한국산업은행▲2일:예금보험공사▲6일:신용보증기금,한국증권거래소(현황청취),한국수출입은행▲7,8일:재정경제부 ●통외통위▲9월22일∼10월5일:재외공관(아주반:주일 대사관,주중 대사관,주호주 대사관,주미얀마 대사관.미주반:주미 대사관,주UN 대표부,주뉴욕 총영사관,주LA 총영사관,주멕시코 대사관,주과테말라 대사관.구주반: 주러 대사관,주프랑스 대사관,주OECD대표부,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6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7일:통일부▲8일:통일부,한국국제협력단▲9일:재외동포재단,한국국제교류재단▲10,11일:외교통상부 ●국방위▲22,23일:국방부,합동참모본부▲24일:육군본부▲25일:해군본부,해병대 사령부▲26일:공군본부 ▲29일: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 위기관리센터(시찰)▲30일:국방부조달본부,군인공제회▲10월 2일:육군교육사령부,병무청▲6일:육군제1군사령부,육군제7사단(시찰)▲7일:현대중공업㈜,해군작전사령부▲8일:㈜로템,㈜대한항공▲9일:해병6여단(시찰),정보사령부(현장확인)▲10일:국방부 ●행자위▲9월22일:행정자치부▲23일:경찰청▲24일:공무원연금관리공단,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새마을운동중앙회▲25일: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한국소방검정공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29일:경기도,경기도경,경상북도,경북도경▲30일:강원도,강원도경▲10월1일:부산시,부산시경,충청북도,충북도경▲2일:제주도,제주도경,광주시▲6일:서울시▲7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8일:서울시경▲9일:경찰청▲10일:행자부 ●교육위▲9월22일:교육인적자원부▲23일:서울시교육청▲25일:경기도교육청,인천광역시교육청▲29일:경북교육청,대구교육청,경북대학교,경북대병원,전남교육청,광주교육청,전남대학교,전남대병원▲30일:제주도교육청,제주대,제주대병원,경남교육청,부산교육청,울산교육청,경상대학교,경상대병원▲10월2일: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충남대학교,충남대병원,강원교육청,강원대,강원대병원▲6일:대한교원공제회,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7일: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사학진흥재단▲9일:교육부,서울대병원,충북대병원,강릉대치과병원,부산대병원,전북대병원▲10일:교육부 ●과기정위▲9월22일:과학기술부,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23일:정보통신부▲24일:기상청▲25일:한국과학기술평가원,한국과학문화재단▲26일:정보통신연구진흥원▲29일: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연구소▲30일:한국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한국과학재단▲10월1일:한국전산원,한국정보문화진흥원▲2일: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한국정보보호진흥원▲6일: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7일:부산체신청▲8일:과기부▲9일:정통부▲10일:과기부,정통부 ●문광위▲9월22일:문화관광부▲23일:방송위원회,방송문화진흥회▲24일:국정홍보처,해외홍보원,국립영상간행물제작소▲25일:문화재청▲29일:한국문화예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30일:국립중앙박물관,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10월1일:한국관광공사,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협의회▲2일:한국방송공사,문화방송▲6일:한국방송광고공사,언론중재위원회▲7일:공주·부여·익산 백제 역사재현단지 시찰▲9일:문화관광부,문화재청▲10일:국정홍보처,방송위원회 ●농해수위▲9월22일:농림부▲23일: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25일:농촌진흥청▲26일:수협중앙회▲29일: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30일:농업기반공사▲10월1일:농협중앙회▲2일:한국마사회▲6일:해양경찰청,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7일:농수산물유통공사▲9일:해양수산부▲10일:농림부 ●산자위▲9월22일:산업자원부▲23일:산자부▲24일:한국전력공사,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한국 KDN㈜,한국기공㈜,한국전력기술㈜,한국원자력연료㈜▲25일:한국수력원자력㈜▲29일:한국석유공사▲30일: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기술공업㈜▲10월1일:중소기업청▲2일:특허청▲6일:한국수출보험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7일:한국전기안전공사,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강원랜드▲8일: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9일:현장시찰(한국산업기술대학,시화공단)▲10일:산자부 ●보건복지위▲22일:보건복지부▲23일:식품의약품안전청(국립독성연구소 포함)▲24일:한국보건산업진흥원▲25일:건강보험심사평가원▲26일:현장시찰(인천공항검역소)▲29일:국민연금관리공단▲30일:국립보건원▲10월1일:보건복지부▲2일:대한적십자사▲6일:국민건강보험공단▲7일:전라남도▲8일:시찰(제주검역소,복지시설)▲9일:제주도▲10일:보건복지부 ●환노위▲9월22일:환경부▲23일:노동부▲24일:한강유역환경청,금강유역환경청,영산강유역환경청,경인지방환경청,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전주지방환경청▲25일:서울지방노동청,대구지방노동청,경인지방노동청,광주지방노동청,대전지방노동청▲29일:중앙노동위원회,노사정위원회,한국산업안전공단,학교법인기능대학,한국기술교육대학교▲30일:제주도▲10월1일:부산지방노동청,낙동강유역환경청▲2일:우포늪 시찰▲6일:환경관리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7일:근로복지공단,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한국노동교육원,산재의료관리원▲8일:서울시▲9일:환경부▲10일:노동부 ●건교위▲9월22일:건설교통부▲23일:한국도로공사▲24일:철도청,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25일:한국수자원공사▲29일:대한주택공사▲30일:한국토지공사▲10월1일:5개 지방국토관리청▲2일:국책사업 현장감사▲6일:서울시▲7일:경기도▲8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9일:부산교통공단,대한주택보증㈜,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10일:건교부 ●여성위▲9월26일:여성부 ●정보위▲10월4일:현지시찰▲6,7일:국가정보원법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기획.조정대상부처 및 소속기관▲8일: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법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기획 및 조정대상부처
  • 메트로 플러스 / 화생방 방호 시범 훈련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22일 오후 2시 서초2동 한국전력KDN㈜ 본사에서 화생방 방호 시범훈련을 실시한다.주민과 경찰,소방서,군부대 등 10개 기관 600여명이 참가해 화학무기 살포를 가상한 대피·통제,제독,환자구조 및 후송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 도로·철도로 나뉜 주택단지는 개별 단지/“한전, 전기시설비 103억 반환”

    택지개발지구내 폭 20m 이상 도로나 철도에 의해 분할된 대지는 모두 개별 주택단지로 간주,주택단지 밖의 전기간선시설 설치비용은 설치자인 한국전력이 부담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 趙秀賢)는 19일 인천광역시가 한전을 상대로 낸 전기간선시설 설치비 반환소송에서 “한전은 103억 9000만원을 반환하라.”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한전이 지난 93년부터 택지개발지구 공사과정에서 대한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일선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징수한 수백억원 규모의 전기시설 설치비 반환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구 택지개발촉진법 등에는 주택단지에 이르기까지의 전기시설 설치비용은 한전이 부담토록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철도나 일반 교통에 사용되는 폭 20m 이상의 도로위에는 주택과 부대시설 등을 집단으로 설치할 수 없으므로 철도나 도로가 주택단지를 구분하는 기준이라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따라서 한전이 전선을 도로에 매설하는 비용 등의 명목으로인천시에서 징수한 103억 9000만원은 부당이득으로 전액 반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지난 93년 건설부·환경부 등의 승인하에 인천 북구 계산동·작전동 등 162만여㎡의 택지개발계획을 진행하던 중 전선 지중화 비용을 자체 부담한 뒤 99년 법제처장의 유권해석을 받아 한전에 반환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지난해 1월 소송을 냈으며 한전은 “미지급 공사비 6억 7500만원을 더내라.”며 맞소송을 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한전 상반기 전기판매수입 10조

    한국전력은 올 상반기 전기판매량이 지난해 상반기 보다 7.3% 증가한 1470억㎾h였으며,전기판매 수입은 10조 4875억원이라고 11일 밝혔다.전기판매량은 일반용 9.8%,주택용 9.0%,산업용 5.4% 증가했다.이 기간 가구당 정전시간은 7.7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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