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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참여 촉구/공선협 고문회의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는 7일 낮12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김수환추기경·강원용목사·이한빈전부총리 등 각계원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선협 고문회의」를 갖고 『모든 유권자가 3·24총선에 적극 참여해 김권과 관권의 개입을 뿌리치고 공명선거를 이룩하자』고 촉구했다.
  • 선거보도와 여론형성/5일 편집기자세미나

    한국편집기자회(회장 권동순)는 제19차 전국신문·방송·통신 편집기자 정기세미나를 「선거보도와 여론형성」을 주제로 오는 3월5∼7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갖는다.주제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류병선(경향신문기자) ▲김범출(광주일보기자) ▲초청연사 권영설교수(중앙대법대학장) ▲황소웅씨(한국일보 논설위원)
  • 윤리정치운동본부/창립기념토론 개최

    「윤리정치국민운동본부」(총재 이병호)는 27일 상오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사13층 송현클럽에서 각계 원로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병리와 윤리정치」「경제부정과 윤리정치」라는 제목으로 창립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윤리정치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1일 민병천전동국대총장,원장길제헌의원등 각계 원로 32명이 정치권 윤리도덕의 회복을 촉구하기 위한 단체로 창립했다.
  • 92신춘문예/출품작 줄었으나 수준은 향상

    ◎중앙일간지 각부문 응모작품 분석/소설 대부분 여성… 문창과출신 강세/정치·현실문제 탈피,개인·가족이 주제 임신년 신춘문단에 46명의 새별이 탄생했다.국내 8개 중앙일간지에서 공모한 92년도 신춘문예는 소설·시·희곡·문학·평론·시조·동화 등의 부문에 걸쳐 41명의 당선자와 7명의 가작 당선자를 냈다. 시조부문(권갑하)과 희곡부문(김승길)에 각각 중복 당선자가 나왔으며 남녀비율로는 남성당선자가 31명으로 15명인 여성당선자에 비해 월등 많았다.예년에 비해 줄었다고는 하지만 문예창작학과 출신은 9명이나 되었으며 직업별로는 학생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교직 7명,주부 4명 순이다.최연소 당선자는 동아일보 음악평론부문에 당선한 이정하씨(21세·고려대 경제학과2년),최고령 당선자는 한국일보와 경향신문 희곡부문에 동시당선한 김승길씨(50세·한의업)이다. 올해 신춘문예는 전반적으로 지난 해에 비해 응모작품수가 줄고 당선작품의 수준도 떨어져 「문학의 위기」 「문학의 조정기」라는 말들을 실감케 하고 있다.「신춘」의 풋풋함을느끼게 할 만한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수작을 찾기가 어려웠다는 게 신춘문예 작품심사에 참가했던 심사위원 대부분의 일치된 관점이다. 그러나 응모작품의 전체적인 수준은 오히려 지난 해보다 나았다는 평이 나오는 것을 볼 때 이를 단순히 하향평준화로 몰아붙이는 것은 성급한 판단인 듯싶다. 신춘문예의 저조는 현재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 문단의 상황과 신춘문예 자체의 제도적 문제점들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응모작들의 경향은 사회참여나 정치참여 등 현실문제에서 벗어나 개인문제나 가족사적 이야기를 통해 내면탐구나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작품들이 대다수를 이루었다.사회성 있는 소재는 몇년 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인데 시사적인 주제·소재의 작품이라도 서정성이 짙어지거나 개인화된 체험적인 이야기를 통해 형상화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92년도 신춘문예의 저조는 시·시조등 예년과 그런대로 견줄 만했던 운문분야에 비해 소설·희곡같은 산문분야에서 더욱 심했다.소설의 경우 예년의 수준을 뛰어넘는 작품이 거의 나오지 못했으며 특히 20대의 소설가가 한 명도 탄생하지 못했다는 점이 지적됐다.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소설쪽에 기여할 젊은 인재를 영상매체쪽에서 휩쓸어갔다는 풀이도 나오고 있고,인내력을 요하는 산문분야를 젊은이들이 기피하고 있는 등 요즘 젊은이들의 가벼움을 질타하는 견해도 있다. 희곡의 경우는 소설보다 더해 4곳에서 당선작을 내지 못하고 가작으로 대신했다.연극적이기보다는 소설적·영상적이고 응모용의 정형화된 틀의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들을 실망시켰다. 이에 비해 시의 경우는 다소 낙관적이다.기성시인의 입김을 받은 시들과 해체시 계열의 시들이 줄어들었으며 신서정의 정조로 무장하며 나름대로의 시세계를 확립한 시들이 늘었다.그리고 2명만 빼고는 모두 20대의 젊은 당선자라는 점도 주목된다.이들의 당선시와 신작시를 읽은 시인 김요일씨는 『수준이 고르고 탄탄한 시 세계를 구축하고 있어 90년대 시단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년에 비해 뚜렷한 수준차를 보이지 않은 문학평론의 경우에는 연구논문과 문학평론을 구별하지 못하는 응모작이 여전했으며 황지우·이성복·하일지 등 80,90년대 시인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응모작이 많아 최근 젊은 문학도들의 한 성향을 대변했다. 이번 신춘문예 또한 갖가지 뒷얘기들로 문단의 화제거리를 만들고 있다.세계일보 시 부문 당선자인 김종욱씨(28)는 서클친구들이 자신도 모르게 원고를 챙겨 응모하여 당선되는 행운을 누렸다.서울신문 시당선자인 박종명씨(24)는 「박남신」이란 아버지의 이름으로 응모하여 당선했다.그는 이번 당선이 평소 자식이 문학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던 아버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더욱 기뻐했다.
  • 7부장관 새로 임명/노 태통령 “내년총선등 국정과제 효율적 추진”

    ◎국방/최세창/문화/이수정/체육/이진함/상공/한봉수/건설/서영택/총무처/이상배/정무2/김갑현/외교안보수석/김종휘/청와대대변인/김학준/철도청장/최평욱/산림청장/유종탁 노태우대통령은 19일 국방부장관에 최세창한국광업진흥공사사장,문화부장관에 이수정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을 임명하는등 7개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에서는 청소년체육부장관에 이진삼전육참총장,상공부장관에 한봉수상사중재원장,건설부장관에 서영택국세청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총무처장관에는 이상배전대통령행정수석비서관이,정무2장관에는 김갑현대한YWCA연합회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노대통령은 또 김종휘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을 장관급으로 승진시켜 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 임명하였으며 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에는 김학준대통령정책조사보좌관을 임명했다.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은 개각내용을 발표한 후 『이번 내각개편은 다가오는 총선거에 대비하는 정부의 체제를 갖추고 안팎으로 중요한 시기인 내년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당면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인물남발」 안좋다” 폭줄여/「개각」 맞이한 관가표정 □새 내각 명단 ●총리 △성명:정원식 △나이:유 63 △출신:황해 재령 △학력·경력:서울대 사대 미 피바디대 문교부장학관 서울대 사대 교수 카운슬러협회장 서울사대 학장 문교부 장관 ●부총리 △성명:최각규 △나이:유 58 △출신:강원 강릉 △학력·경력:서울대 정치과 고시행정과 재무무·경제기획원 차관 농수산·상공장관 민자당 정책위의장 ●부총리 △성명:최호중 △나이:유 61 △출신:서울 △학력·경력:서울대 정치과 외무부 통상국장·정무차관보 상공차관 주사우디·벨기에대사 외무장관 ●외무 △성명:이상옥 △나이:유 57 △출신:경북 안동 △학력·경력:서울대 정치과 외무부 기획관리실장 외교안보연구원장 외무부1차관보·차관 주제네바대사 ●내무 △성명:이상연 △나이:유 55 △출신:경북 성주 △학력·경력:경북대 정무1장관 보좌관 서울시 부시장 대구시장 안기부1차장 보훈처장 대통령 민정수석 ●재무△성명:이용만 △나이:유 58 △출신:강원 평강 △학력·경력:고대 법대 재무부 이재국장·기획관리실장·재정차관보 신한·외환은행장 상의 부의장 은행감독원장 ●법무 △성명:김기춘 △나이:유 52 △출신:경남 거제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고시사법과 중정 대공수사국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구지검 고검장 법무연수원장 검찰총장 ●국방 △성명:최세창 △나이:신 57 △출신:대구 △학력·경력:육사 13기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한양대 행정대학원 수경사령관·군단장·참모차장·군사령관 ●교육 △성명:윤형섭 △나이:유 58 △출신:서울 △학력·경력:연세대 연대교수 행정대학원장 교개심위원 대한교련회장 교원단체연합회장 ●문화 △성명:이수정 △나이:신 51 △출신:경북 청도 △학력·경력:서울대 정치학과 한국일보기자 문공부 공보국장 문화방송 전무 청와대 대변인 ●체육 △성명:이진삼 △나이:신 55 △출신:충남 부여 △학력·경력:육사 15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21사단장·3군단장·참모차장·1군사령관·육참총장 ●농수산 △성명:조경식 △나이:유 54 △출신:경남 밀양 △학력·경력:서울대 상대 기획원 예산실장 농수산차관보 공정거래위원장 해운항만청장 교통차관 환경처장관 ●상공 △성명:한봉수 △나이:신 64 △출신:경기 시흥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미 시라큐스대 맥스웰대학원 농림수산부 식산차관보 무공·한전사장 ●동자 △성명:진념 △나이:유 52 △출신:전북 전주 △학력·경력:서울대 상대 공시행정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장·차관보 해운항만청장 재무차관 경제기획원차관 ●건설 △성명:서영택 △나이:신 52 △출신:대구 △학력·경력:서울대 상대 고시행정과 대전·대구지방 국세청장 재무부 세제국장·제2차관보 국세청장 ●보사 △성명:안필준 △나이:유 59 △출신:충북 중원 △학력·경력:육사 12기 육본인사참모부장 군단장 보안사령관 군사령관 석탄공사 사장 주택은행 이사장 ●노동 △성명:최병렬 △나이:유 53 △출신:경남 산청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조선일보 정치부장·편집국장 12대 의원 대통령 정무수석 문공부장관 공보처장관 ●교통 △성명:임인택 △나이:유 51 △출신:전남 순천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상공부 중소기업국장 특허청 항고심판소장 상공부 기획관리실장 상공부차관 ●체신 △성명:송언종 △나이:유 54 △출신:전남 고흥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행정·사법고시 광주시장 경남·경기 부지사 내무부차관 전남지사 ●총무처 △성명:이상배 △나이:신 52 △출신:경북 상주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내무부 민방위본부장·차관보 경북지사 환경청장 내무차관 청와대 행정수석 ●과기처 △성명:김진현 △나이:유 55 △출신:경기 안성 △학력·경력:서울대 문리대 동아일보 부장 편집부국장·논설위원실장·상무 과기처 자문위원 ●환경처 △성명:권이혁 △나이:유 68 △출신:경기 김포 △학력·경력:서울대 의대 서울대교수·병원장·총장 문교부장관 교원대 총장 보사부장관 과총회장 ●공보처 △성명:최창윤 △나이:유 51 △출신:평북 선천 △학력·경력:육사 18기 서울대 문리대 대통령 정무비서관 문공차관 민정당 기조실장 13대 의원 대통령 정무수석 ●정무1 △성명:최형우 △나이:유 56 △출신:부산 △학력·경력:동국대 정치학과 8·9·10·13대 의원 민추협 간사장 신민당 부총재 민주당 부총재·원내총무 ●정무2 △성명:김갑현 △나이:신 59 △출신:황해 안악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여성항공협회 이사 유신학원재단 이사 창현장학재단 이사장 YWCA 연합회장 ●법제처 △성명:최상엽 △나이:유 54 △출신:경북 영일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서울지검 특수2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대검 형사2부장 대검공안부장 대검차장 ●보훈처 △성명:민경배 △나이:유 55 △출신:강원 홍천 △학력·경력:육사 14기 국방대학원 사단장·군단장 육군교육사령관 2군사령관(대장예편)
  • 이수정 문화장관(신임장관 프로필)

    ◎두뇌회전 빠른 언론인 출신의 수재형 말수가 적고 머리회전이 빠른 치밀한 수재형. 대인관계에서는 깔끔한 매너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중평.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 3학년때는 「4·19선언문」을 작성하기도 했으며 한국일보 정치부기자를 거쳐 해외공보관으로 관계에 진출. 제5공화국출범 직후 청와대 정무제1비서관을 지낸뒤 문화방송전무로 재직중 6공화국의 청와대공보수석비서관으로 두번째의 대통령 참모역할을 수행. 부인 권정혜씨(50)와의 사이에 2남1녀. 독서와 프로야구관람이 취미.
  • 한국일보 김문호기자/취재중 열차 치여 순직

    한국일보 사진부 김문호기자(28)가 27일 하오 5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고모역 근처 팔현건널목에서 취재중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열차에 치여 순직했다. 고 김기자는 이날 10월초 건립예정인 유행가 「비내리는 고모령」의 노래비 관련 사진취재중 참변을 당했다.
  • 조세형 국회교청위원장/정세 분석력 뛰어난 논객(얼굴)

    언론계출신의 재선의원.합리적 사고로 정세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각종 토론회에 자주 참석,논리적인 언변을 구사해 신민당의 대표적 논객으로 꼽힌다.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창설 주역이며 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과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10대때 이철승계로 정계에 입문,당선됐으나 11대때는 정치규제에 묶였고 12대때 낙선. 김대중총재의 각별한 신임을 받으면서도 간혹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전북 김제출신.60세 ▲서울대 문리대졸▲경향신문편집부국장·한국일보편집국장▲10·13대의원 ▲신민당 정책위의장
  • 서울경제 폐간관련/국가에 백억 청구소/한국일보

    한국일보사는 14일 『지난 80년 비상계엄아래 초법적인 언론통폐합조치로 자매지인 서울경제신문이 강제폐간돼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1백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 제주 3/3당후보·무소속 3명 “치열한 접전”(격전지대)

    “1만표면 당선권”… 부동표 막바지 공략/대전중6/“신정치 1번지” 민자 공천·낙천자 각축/울산4 ▷대전 중구 6선거구◁ 여야 및 무소속 등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열전을 벌이고 있는 이곳은 총유권자 3만4천여 명 중 당선가능권을 1만표 정도로 보고 각 후보들은 막바지 총력전을 펴고 있다. 기존조직을 앞세워 초반 우세를 보였던 민자당 이은규 후보를 선거 중반에 접어들면서 무수속 강석만 후보가 맹추격,추월경쟁을 벌이고 있어 선거분위기가 그 어느 지역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또 야권 유일후보라는 점과 젊은 패기를 앞세워 젊은층을 중심으로 표밭을 일구고 있는 민주당 송진호 후보와 무소속 송재호 후보도 만만치 않은 세로 득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 지역은 시간이 지날수록 혼전을 이루고 있다. 일찌감치 공천권을 따내 선거에 임했던 민자당 이 후보는 오랫동안 건축설계사로 일했던 경력과 평통 위원이라는 직함을 내세워 선거 초반 활발한 표다지기 작업에 나섰으나 유세 당일 선심관광문제가 예기치 못한 악재로 등장,부동표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무소속 강 후보는 「정치공해추방」이란 슬로건 아래 충남지구 JC 회장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막판뒤집기를 시도하며 한판승부에 임하고 있다. 「선명한 야당후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마한 민주당 송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임을 강조,40∼50대 유권자들에게 파고 들고 있다. ▷울산 4선거구◁ 선거 때마다 야당 득세지역으로 알려진 이 선거구에는 민자당 후보와 4명의 무소속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열전지대. 민자당의 최현규 후보(55)와 민자당 공천에서 밀려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민규 후보(58),참신한 선거풍토를 조성해 울산 정치의 새 바람을 일으키자는 이동훈 후보(34),전교조 대표로 나온 정찬모(39),여권 신장을 선언한 송순동 후보(51·여) 등이 출마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울산 남구의 「정치1번지」로 불리는 이 선거구(신정 1·2동,무거동,옥동)는 비교적 경제생활이 안정된 데다 대학가와 기업체 사택이 밀집,유권자의 선거의식이 높은 곳이라서 그 어느 지역보다도 인물본위의 선택이예상되고 있다. 중반전까지의 상황은 민자당 심완구 의원의 사촌매형인 최 후보와 민자당 공천에서 탈락,무소속으로 출마한 이 후보가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고 나머지 세 후보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민자당의 최 후보는 현재 석강건설 대표이사로 동아대학을 졸업,90년대 한국일보 중앙일보 울산 주재기자를 지낸 언론인 출신. 무소속의 이민규 후보는 청소년 선도를 위한 직업학교인 울산 BBS 직업학교를 설립,23년간 운영해오면서 2천여 명의 제자를 키웠고 울산시정자문위원장직을 13년이나 지내 시정에 밝은 편이다. 이동훈 후보는 울산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명문고인 학성중·고 동문 등을 바탕으로 「돈 안 쓰는 선거,참신한 선거」를 외치며 젊은층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 3선거구◁ 1만9천여 명의 유권자를 공략하기 위해 민자·신민·민주당 등 3개 정당공천 후보자와 무소속 후보 3명 등 6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이 선거구(삼도 1·2동)는 선거가 종반전을 치닫고 있는 현재 한치 앞의 우열도 가늠할 수 없는 제주도내 최대 격전지. 평통제주시협의회장과 바르게 살기운동도협의회장인 민자당의 장응모 후보(53)는 당 공조직과 장씨 문중을 주축으로 한 사조직을 풀가동,유권자의 70%에 해당하는 서부지역 출신 유권자 공략에 열중하고 있으며,민주연합청년동지회 도지부장 출신인 신민당의 김성배 후보(46)는 지난 9일 김대중 총재가 참석한 지구당단합대회의 여세를 몰아 「녹색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한판승부에 공·사조직을 총동원하고 있다. 도내 유일의 민주당 후보이기도 한 신상민 후보(35)는 제주지역상우회 1∼3대 회장을 지낸 경험을 살려 도시영세민과 근로자 복지향상을 캐치플레이즈로 내걸어 서민표 흡수에 주력하고 있고 무소속의 김창구 후보(45·건설업)는 오현고 동문과 김해김씨 문중표를 재력과 접목시켜 민자후보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무소속의 이지형 후보(34)는 제주대 총학생회장 모임인 「용암회」를 중심으로 20∼30대 표밭을 공략중인데 제일고 동문회와 전주 이씨 문중표에도 기대를걸고 있다. 6명의 후보자들 중 막차로 등록한 무소속의 장수항 후보(46·한국공해신문 제주지사장)는 예비군 중대장 출신답게 지역예비군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강조하면서 부동표 흡수에 진력하고 있다.
  • 서울신문 전 판매국장 이경성씨

    서울신문사 판매국장을 지낸 이경성씨가 22일 0시30분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 우성아파트 7동 206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이씨는 서울신문사를 거쳐 조선일보사 광고국장,한국일보사 출판국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유순례씨와 장남 정식씨(기독교방송 정치부 차장) 등 2남2녀. 발인 24일 상오 9시,장지 경기도 파주군 교하면 목동리 선영. 472­0209.
  • 원로언론인 이관구씨 별세

    서울신문 초대수필·편집국장,한국일보 논설위원,경향신문 주필·부사장,편집인협회장,4·7언론인회장 등을 역임한 원로언론인 이관구씨가 19일 0시 서울 도봉구 수유3동 134의43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이씨는 광주민주화운동 사후처리를 위해 구성된 민화위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71년부터 최근까지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을 맡아왔다. 유족은 둘째아들인 이신복 성균관대 교수 등 3남2녀. 발인 21일 상오 9시 장지는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도장리 선영 연락처 902­1476
  • 91미스코리아 「진」/서울출신 이영현양

    11일 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91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서울대표 이영현양(19·경원대 2년)이 진으로 뽑혔다.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서 역시 서울대표인 염정아양(18·중앙대1년)과 이미영양(22·이화여대졸)이 선과 미를 각각 차지했다.
  • 신문윤리위원 위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4일 제6백23차 회의를 열고 91년도 윤리위원 10명을 새로 위촉했다. ▲위원장 나항윤(변호사) ▲위원 심상기(경향신문 사장) ▲〃 송정제(부산일보 사장) ▲〃 김두겸(중앙일보 뉴스위크국장) ▲〃 김명규(조선일보 편집국장) ▲〃 남영진(한국일보 기자) ▲〃 장재진(국민일보 기자) ▲〃 김철수(서울대 교수) ▲〃 박기원(작가) ▲〃 이인호(신문광고협의회 부회장)
  •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한국일보 회장에 훈장

    노재봉 국무총리는 6일 상오 「사랑의쌀나누기」 등 건전사회운동을 적극 전개해온 장강재 한국일보 회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을 전수했다.
  • 언론인 해외연수생/성곡재단 6명 선발

    성곡언론문화재단(이사장 한종우)은 2일 91학년도 제26기 「성곡펠로」 언론인 해외유학생 6명을 다음과 같이 선발했다. ▲홍콩 중문대 정종석(서울신문) ▲미국 콜럼비아대학 정태성(MBC) ▲〃 미주리대학 송병국(대구문화방송) ▲영국 카디프대학 이영임(연합통신) ▲프랑스 파리대학 방형남(동아일보) ▲일본 경응대학 민병용(한국일보)
  • 아주신문재단 한국위/회장에 권오기씨 선출

    아시아신문재단(PFA) 한국위원회는 29일 9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동아일보 권오기 부사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사 및 감사를 선임했다. ◇이사 △김상만 동아일보 명예회장 △장강재 한국일보 회장 △김동익 중앙일보 대표이사 △신우식 서울신문 사장 △심상기 경향신문 사장 △곽정환 세계일보 사장 △서기원 한국방송공사 사장 △최창봉 문화방송 사장 △최서영 코리아헤럴드 사장 △현소환 연합통신 사장 △송정제 부산일보 사장 △김경환 매일신문 사장 △김종대 광주일보 사장 △서춘원 대전일보 사장 ◇감사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사장 △호영진 한국경제신문 사장
  • 편협 운영위원장 선출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안병훈)는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달영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대학교육심의위원/교육부,15명 위촉

    교육부는 11일 대학의 설립 및 폐지,정원조정,대입제도 등 대학교육과 관련된 주요정책을 심의,연구할 교육부장관 자문기구인 대학교육심의회를 정식 발족시키고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김익동 경북대 총장 ▲김창열 한국일보 상임고문 ▲박영식 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엄규백 서울시 사립중고등학교장 회장 ▲오병문 전남대 총장 ▲유병화 고려대 교무처장 ▲윤후정 이화여대 총장 ▲이관 21세기위원회 위원장 ▲이영덕 교육정책자문회의 위원장 ▲이원설 중앙교육심의회 위원장 ▲장인숙 〃 고등교육분과위원장 ▲최정훈 〃 고등교육분과위원 ▲하두봉 〃 부위원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 외언내언

    언론인이자 사학자인 후석 천관우씨가 영면했다. 오랜 투병생활 끝의 타계이지만 67세면 아직도 아까운 나이. 기개를 실은 해박한 명문과 거구의 호방한 웃음을 남기고 그는 갔다. ◆후배들에게 따스한 체온을 전달했다 선배. 그의 두주불사는 풍요로운 인간미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후배에게만 다정한 것이아니라 선배에의 예우도 깍듯했던 인품. 그래서 선배의 사랑은 그의 탁마된 재지·통찰력과 명문·인간미로 하여 더욱 각별했다. 「주선」들이 모였던 초창기 한국일보의 논설위원실. 논설회의를 마친 주필(석천 오종식)은 나가다가 현관에서 논설위원실로 전화를 한다. 『후석,20분이면 쓰겠지. 쓰고 ××로와』. ××는 가난했던 50년대의 조촐한 술집이다. ◆악필의 달필로 휘갈겨 썼던 사설. 특히 1면에 쓰는 칼럼은 이미 작고한 홍승면의 유려한 필치와 함께 초기 한국일보의 성가를 높인다. 하지만 그는 한편 「겸연쩍은 역사학도」라는 겸손한 자평과는 다른 「사학계의 기린아」(고 홍이섭 교수의 말). 「일본서기」의 소위 임나일본부설의 허구를 깨뜨리고 고대국가 형성시기를 끌어 올리면서 마한의 위치를 수정하고 목지국의 정체를 밝힌다. 소홀히 되어온 가야에의 애정도 남달랐다. ◆『… 오늘이 위령제의 날. 오직 의를 위해,오직 이 겨레를 위해,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친 그 젊은이들이 이제는 눈을 감고 말이 없다. 하지만 그들이 바라는 것은 옳은 세상,옳은 것이 옳게 되는 세상,그것 뿐일 것이다. 오늘 모두 경건히 고개숙이는 날,우리 모든 백성이 원하는 것도 바로 그것이라하여 잘못일까』. 4·19사자들의 위령제가 거행된 60년 4월24일자에 쓴 칼럼의 결구. 그는 반독재에 앞장선 자유인이었다. ◆지난해 「기자고」 등의 논문을 묶어낸 「길조선사 삼한사연구」가 그의 마지막 저서로 되어 있다. 「가야사」에의 아쉬움을 남긴채. 우리시대 화성의한사람이 간다. 먼저 간 아껴주던 선배 호형호제하던 지기들의 나라로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는 곳.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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