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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원→1환’ 화폐개혁 추진

    ‘1000원→1환’ 화폐개혁 추진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변경)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는 부인하는 가운데,여권이 현재의 ‘1000원’을 ‘1환’으로 전환하고,화폐개혁에 따른 신·구권 화폐의 교환은 ‘익명에다 무제한적으로’ 가능케 하는 등 전면적인 화폐교환 조치를 적극 검토한 내부 문건을 서울신문이 7일 입수했다. 2004년 8월 27일 작성된 ‘화폐제도 선진화 개혁방안’이라는 문건에 따르면 올해 안에 화폐개혁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3∼4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8년 1월 1일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결론내리고 있다. 이를 위해 ▲재정경제부·한국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정부내 ‘화폐제도 선진화 기획단’을 구성하고 ▲국회에 ‘화폐단위 변경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내부적으로 화폐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상황에서,디노미네이션은 빠르면 올해 안에 선언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문건은 “현행 우리나라 화폐제도는 인플레이션 경제,후진 경제시대의 산물”로 규정하고 “경제선진화를 추구하기 위해 화폐제도의 선진화를 단행해야 할 시점이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화폐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10만원권·5만원권 등 고액권 발행 ▲화폐와 주화의 규격 축소 ▲화폐 도안의 현대화 ▲최첨단 위조방지 장치 설치 ▲화폐단위 ‘원’에서 ‘환’으로 전환 ▲1환=100전 도입 등을 제안하고,이같은 사항이 개별적으로 추진되기보다는 전면적인 화폐교환 조치를 통한 일괄적 해결이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문건은 특히 화폐단위 변경의 현실적 필요성에 대해 “10원 동전의 퇴장과 함께 최소거래 단위가 100원인 실정”이라면서 “현재 국부가 6000조원,금융자산은 4000조원으로 2008년에는 ‘경(京)’단위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시급성을 강조했다.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도 “신화폐 제조,현금인출기와 자판기 등의 교체,이에 필요한 설비투자 등 최소 1조원 이상”이라며 새로운 수요와 고용 창출로 경기확대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지난 6일 국회 재경위에서 디노미네이션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검토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화폐개혁안 내용과 필요성

    화폐개혁안 내용과 필요성

    ‘1000원을 1환’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화폐제도 선진화 개혁방안’이란 제목의 문건은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 등 화폐개혁과 관련 있는 최소 3개 정부기관이 내부적으로 연구·검토한 문건으로 파악됐다.이 문건에 대해 열린우리당 고위관계자는 “정부의 주요 단위에서 검토한 내용”이라고 귀띔했다. ●공개적·투명한 화폐개혁 문건은 현 정부의 화폐제도 선진화가 과거처럼 비밀리에 전격적으로 단행해 충격을 주기보다는 ‘공개적인 국민여론 수렴과 수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실시해야’ 하며,특히 블랙머니(지하자금)를 양성화하는 차원이 아닌 만큼 ‘익명으로 무제한적인 신·구화폐 교환이 가능케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건은 물론 화폐개혁으로 인한 국민적 불편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 3∼4년에 걸쳐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했다.추진일정을 ‘예시’로 내놓기도 했다. ●2004∼2008년 추진일정 2004년 화폐개혁을 정부·한국은행 차원에서 발표한 뒤,2007년까지 신화폐 제조,전산프로그램 및 현금취급기기 등 수정,회계장부 예금통장 교체 등 준비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2008년 1월 1일 새로운 화폐제도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지폐는 2009년 6월 30일까지,동전은 2012년 말까지 병행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유럽연합(EU)의 전면적인 화폐개혁을 사례로 들었다.EU는 화폐개혁에 5년이 걸렸다.1996년 12월 도안을 결정했고,1998년 5월 유로주화 대량제조,1999년 7월 유로 은행권 대량제조,2002년 1월 화폐교환을 했다는 것이다. ●화폐 선진화의 3가지 필요성 문건은 화폐개혁의 필요성을 3가지로 정리했다.문건은 10만원권·5만원권의 발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특히 고액권으로 대용되는 10만원권 수표의 제조비가 1만원권의 50배로 연간 6000억원 이상의 사회적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폐규격과 품질에 대해서는 특히 위폐가 2003년 상반기중 2000장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히고,첨단 위조방지장치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마지막 화폐개혁인 1962년 이후 2002년까지 경제규모는 1760배,소비자물가는 46배 올라,현재의 화폐단위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10원 동전이 퇴장했고,최소거래단위가 100원으로 상승했다는 것이다.한국의 경제규모를 볼 때 몇년 내에 ‘경(京)’단위를 사용해야 하는데,현재 경 단위 사용국은 전 세계에서 터키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이같은 3가지 문제를 일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폐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소매업 18개월째 마이너스… 소비지표 ‘死色’

    소매업 18개월째 마이너스… 소비지표 ‘死色’

    ‘자녀들 학원비도 줄이고,대중목욕탕도 덜 간다.’소비의 척도인 음식료품업 등 소매업 매출이 18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학원 등 교육서비스업도 9.6%나 줄어 사상 최악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자녀들 학원비도 줄인다는 의미다.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다 보니 내수가 당장 풀릴 것 같지는 않다.경제성장을 주도해온 수출마저 증가세가 둔화돼 경기 회복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 감소해 한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이같은 감소 폭은 조사를 시작한 1999년 1월 이후 가장 크다. 대표적인 내수업종인 소매업은 방문판매 등 무점포업(-8.8%)과 음식료품업(-7.6%)이 맥을 못추면서 전년 동기대비 0.7% 감소했다.1년 6개월째 마이너스다.도매업 매출도 간신히 증가세(0.4%)를 유지했다.숙박·음식점업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한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휴양·콘도운영업은 6.6% 줄었고,음식점업의 경우 제과점은 무려 15.3%나 급감했다.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분식점 등 기타음식점업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육상운송업도 여객 운송의 감소로 31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교육서비스업 9.6%감소 ‘사상최악’ 교육서비스업은 학원수업료 수입 감소로 9.6%나 줄어 사상 최악이다.경마·경륜 등 오락스포츠와 유원지·테마파크,오락장 영업 등도 5개월째 감소했다. 기타 공공·수리·개인서비스업의 경우,폐기물·하수 등 청소서비스업과 예식장업은 증가했으나 미용실·목욕탕 등은 감소해 꼭 필요한 서비스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 부진으로 금융·부동산을 통한 ‘재테크’ 활동도 움츠러들었다.금융·보험업은 신용카드·할부금융업과 증권·선물중개업 등의 부진으로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부동산·임대업도 건설경기 불황과 설비투자 위축의 직격탄을 맞아 11.5%나 줄어 4개월째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특히 산업용 기계장비 임대업이 무려 22.9%나 줄어 기업들이 그만큼 설비 확충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자물가 5년9개월만에 최고상승률 고유가와 폭염·태풍에 따른 석유화학 제품과 채소류 가격 급등으로 8월 생산자물가가 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8월중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2000년=100)는 108.7로 지난해 8월에 비해 7.5% 올라 98년 11월의 11.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전월 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0.9%로 올 3월(0.9%) 이후 최고치였다. 부문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4% 급등했다.특히 채소류는 폭염과 태풍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무(92.4%),토마토(73.9%),양배추(66.3%),배추(64.8%) 등이 급등하며 전월보다 10.9% 올라 농림수산품의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인천 제조업BSI 5개월째 내리막

    인천 제조업BSI 5개월째 내리막

    인천지역 제조업체가 불황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관내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지난달 제조업 업황지수(BSI)가 65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2001년 1·4분기(5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가 나아진다는 것을,낮으면 악화를 의미한다. 제조업의 채산성,가동률 BSI 역시 80,89로 나타나 기업들의 수익성이 그다지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용전망지수는 기준치(100)에 근접한 98로 조사돼 기업들의 인력부족 사태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 업체는 경영애로 사항으로 내수 부진(33.8%),원자재 가격 상승(17.6%),불확실한 경제상황(16.9%)등을 꼽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내수부진에다 지난 3월 이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 저하로 제조업 업황지수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지하상가]시청·명동·을지로권… 관광객 북적

    [지하상가]시청·명동·을지로권… 관광객 북적

    시청,을지로3·4·5가,명동으로 이어지는 서울 심장부의 지하에는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지하상가들이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다.시청역에서 동대문운동장역까지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장거리’ 지하상가와 건널목 역할을 하는 ‘단거리’ 지하상가 10여개가 서울 중구 도심가에 위치한다. ●시청역∼동대문운동장역 서울 시청앞 광장을 가로지르는 새서울지하상가,소공지하상가는 인근 롯데백화점,프라자호텔과 연결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이용도가 높은 곳.서울광장이 생기면서 지상으로 횡단보도가 설치돼 오고가는 사람들의 수가 줄었지만,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가게들이 많이 남아 있다. 소공지하상가의 토산품,도자기,민속 공예품 가게에는 아기자기한 저가의 관광상품이 많다.일본인 관광객이 많아 일본어 가격표를 쉽게 볼 수 있다.내년쯤 서울시에서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을지로입구,을지로3가,을지로4가,동대문운동장역을 연결하는 을지로지하상가는 최장거리 지하상가.사무기구,의류,미술품,잡화 등을 파는 가게 160여군데가 있다. ●명동∼남대문시장 일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 필수 코스인 남대문시장에서 명동으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회현,충무,남대문지하상가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은행 앞 네거리를 잇는 회현지하상가는 중고 LP와 우표상들이 많아 유명한 곳이다.약 25년 전부터 각각 10∼15개의 우표상과 음반가게들이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지난해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밝고 쾌적한 모습으로 변했다. 충무지하상가는 패션 1번지 명동에 위치해 중구 지역 지하상가 중 점포수가 가장 많다.4호선 명동역 및 명동 밀리오레와 이어져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잦은 편이라 전체 228개의 가게 중 의류,장신구 등 패션용품점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1704억 달러…8월 외환보유고 환란때의 19배

    외환보유고가 갈수록 늘고 있다.8월말 현재 1704억달러다.외환보유고는 달러가 대부분이지만,엔화·유로화도 있다.이를 모두 달러로 환산하면 이 정도 된다는 얘기다.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7년 12월말 89억달러의 19배에 이르는 수치다. 달러 부족으로 국제통화기금(IMF)에 돈을 꾸던 때를 기억하면 달러는 많을수록 좋아 보인다.하지만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그래서 1700억달러를 넘어서는 지금의 외환보유고가 적정한 수준인가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통상 외환보유고의 적정 수준은 자본거래 규모로 가늠한다.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단기외채규모(8월말 현재 800억달러),외국인의 주식투자(7월말 1300억달러)의 인출 규모 등에 대비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남북관계 등의 변화에 따른 유사시의 자금(원유 수입액 등 상품거래)을 넣기도 한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지금의 외환보유고가 결코 많은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적지 않다.경상수지 흑자(지난해말 무역수지흑자 100억달러) 등에 따라 외환보유고가 늘면 대미 환율절상 압력이 더 거세질 것이란 우려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토막소식]경기 남북부 금융 점포수 격차 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점포수는 지난해에 비해 늘었지만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점포수 격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한은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도내에 위치한 금융기관 점포수는 247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개(2.1%) 늘었다.이 가운데 경기남부(수원·성남·부천)지역 점포수는 1897개로 전체 금융점포의 76.5%를 차지하는 반면,경기북부(고양·연천·가평)지역 점포수는 전체의 23.4%인 581개에 그쳤다.경기남부지역 점포수는 2002년 6월말 1803개(75.5%),지난해 6월말 1837개(75.7%)로 계속 증가추세에 있지만 경기북부지역 점포수는 2002년 6월말 584개(24.5%)에서 지난해 6월말 589개(24.3%)로 늘었다 올해 8개가 줄었다.
  • [인사]

    ■ 스포츠서울21 ◇스포츠서울△광고국장 裵成國△광고국 사업부장 申相昊△편집국 편집부장 吳倫官△〃 스포츠부장 金泰忠△〃 야구부장 직무대행 梁成東△〃 종합취재부장 李元漢△〃 연예부장 직무대행 柳秀根△판매부장 李成春 ◇굿모닝서울△광고국장 白相鎬△편집국장 직무대행 李揆元△편집부장 成喜重△취재부장 朴諄圭 ■ 산업자원부 ◇국장급 파견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尹永善 ■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鄭泰豪△송변전본부장 변강 ■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장급 승진 △여성의류팀 玄河哲 ■ 숙명여대 △문과대학장 梁東淑△음학〃 權純鎬△미술〃 朱敏淑△박물관장 安政彦△정보통신처장 崔鍾元△한국음식연구원장 韓榮實△취업경력개발센터장 姜貞愛△출판국장 徐贊柱△대학자체평가추진실장 朴鐘成△영미권연구센터장 李淑姬△정영양자수박물관장 鄭英陽 ■ 건국대 △사회과학대학장 李英芬△대학원 교학부장 鄭善浩△공과대 〃 丁泰建△국제협력센터장 金光洙△일우헌관장 金泳哲△건대학보사 편집인 겸 충주학원방송국 주간 尹炳善△충주 외국어교육원장 李愚學△〃 정보전산원장 鮮宇何植△기기센터소장 郭哲泳△충주 평생교육원장 金知恩△〃 보육교사교육원장 朴濬傑(서울캠퍼스)△기획조정처 발전전략팀장 金在慶△〃 기획예산〃 申采鎬△〃 관재〃 申鳳秀△교무처 학사관리〃 宋壬錫△학생복지처 취업지원〃 全大逸△총무처 인사〃 朴壽源△〃 시설〃 韓鍾奭△정보통신처 교육지원〃 李弘天(충주캠퍼스)△기획조정처 기획팀장 尹泰珉△교무처 교무〃 李訓寧△〃 입학관리〃 周仁△학생복지처 학생복지〃 겸 취업지원〃 姜源奭△총무처 시설〃 任進煥(행정실장)△대학원 朴盛斗△교육대학원 金大燮△농축대학원 朴君植△언론홍보대학원 金澤鎬△정보통신대학원 白利鉉△상경대 裵聖默△경영대 申鉉彬△사범대 裵順吉△사회과학대 柳南熙△언어교육원 朴純永△충주캠퍼스 평생교육원 겸 보육교사교육원 鄭用周△상허기념도서관 정보처리팀장 權秉聖△〃 정보봉사〃 宋奎澈△중원도서관 정보자료〃 李一燮 ■ 영남대 △임상약학대학원장 겸 약품개발연구소장 龍哲淳△공과대학장 겸 공업기술연구소장 金鳳植△정치행정대학장 李盛根△약학대학장 孫種根△기초과학연구소장 任相奎△영남지역발전연구소장 成道慶△장류연구소장 金相達△통계연구소장 姜錫福△재료기술연구소장 李在烈△공학교육인증지원센터소장 柳時沃 ■ 한라일보 △이사·영업본부장 김인배△그래픽디자인 부장대우 겸 영업관리부 부장대우 현영종 △이사·논설위원 강문규△논설위원 이관숙 강태욱△서울지사장 겸 제2정치부장 김영필△서귀포지사장 겸 제2사회부 부장대우 오태현△총무부 부장대우 조용철 ■ 한국은행 (국·실장급)△전산정보국장 朴鉉德 △강남본부장 裵鍾會 (1급)△총무국 연수원 郭載善△부산본부 金裕喆△대구경북〃 趙文基△광주전남〃 鄭熙全△대전충남〃 林宙煥△경기〃 李來晃△한국금융연구원 파견 金永伯 (2급)△기획국 鄭榮澤△전산정보국 金大鉉 宋圭成△총무국 黃寅容△정책기획국 劉炳夏△금융결제국 宋泰復△뉴욕사무소 蔡瑄秉△외화자금국 秋興植△감사실 徐正坤 全志永△인천〃 金鍾秀△경기〃 權寧贊△울산〃 裵一常△강남〃 朴昇旭 ■ 외환은행 (국내점포장) △계동 丘在雄△안양 高光奭△구미 朴承哲△역삼역 金成鎭△달성 朴海晶△철산역 李天錫△동대문 表潤錫△청량리 權鍾洵△송탄 鄭在均△영업부 張甲淳 (개인금융지점장)△강남외환센터지점 金炯鎬△소공동지점 崔溶植△구성지점 李成合△인사동지점 洪哲 (출장소장)△이태원남출장소 全燦榮 (지점개설준비위원장)△스타타워지점 盧炳允 (SRM지점장)△대기업영업1본부(SRM) 琴用一 (본부부서팀장)△기업마케팅개발부 마케팅지원팀 金善友 ■ 하나은행 (부행장보) △강동지역본부 金三得 (지점장)△천안기업센터 姜孝正 ■ 대우증권 (승진) △재무관리부장 白相玉△뉴욕현지법인장 金載祐 ■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尹世郁 ■ SK생명 (본부장) △동부지역 鄭恒采△서부지역 崔河鎔 (지점 팀장)△대전 琴珍浩△남대전 金性兆△서산 宋明秦△미래 TM 裵秀烈△마케팅지원팀 金鎭晩△마케팅전략팀 金鐘元△서부본부 영업팀 金平規
  • 치솟는 물가… 허리 휘는 서민들

    서민들의 체감물가지수(생활물가지수)가 3년여만에 6%대로 치솟고,기업들의 체감지표도 바닥을 헤매고 있다.하반기 이후 제조업체의 영업이익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8월 수출증가율마저 30%대 밑으로 떨어지고 있다.우려했던 경기하강이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이래서 나온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8월보다 4.8% 상승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7월 4.4%에 이어 2개월 연속 4%대를 기록했다.2001년 7·8월(4.7%)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8월중 물가상승은 장마와 폭염으로 채소류 등 농축산물의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고유가로 공업제품의 가격 인상과 시내버스 요금 등 공공요금의 인상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올 들어 8월까지 평균 물가상승률은 3.6%로 아직 정부가 전망한 ‘3% 중반’의 범위에는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국제 유가의 움직임과 이달중 예상되는 태풍,추석명절 등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하면 하반기 물가관리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식료품비(9.5%) 등 생활품목의 물가지수는 지난달보다 1.5%,지난해 8월보다는 6.7%나 상승,서민들이 느끼는 물가 압박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63개 기업을 대상으로 8월중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BSI)도 7월보다 2포인트 오른 72로 나타났다.제조업 BSI는 지난 4월 87을 정점으로 5월 80,6월 78,7월 70 등으로 3개월째 하락하다 8월 들어 약간 올랐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고시플러스] 5급 신입직원 70여명

    ●한국은행(www.bok.or.kr) 종합직렬 5급의 신입직원 70여명을 채용한다.모집부문은 일반사무직·지역경제 전문직·전자계산직이다.일반사무직의 경우 경제학·경영학·법학·통계학 등의 전공자를 모집하며,지역경제 전문직은 강원·경남·경북·전남 등에서 지역별로 1명씩 모집한다.전자계산직은 4년제 대학 전산학과 관련 전공자로 2명 내외로 뽑을 예정이다.지원서는 6일부터 10일간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필기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10월17일 실시되며,전공과목에 대해 서술형과 논술형 등으로 문제가 출제된다.(02)759-5562.
  • 금리변동기, 대출 갈아타볼까

    금리변동기, 대출 갈아타볼까

    지금처럼 시중금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기 힘들 때에는 은행대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요즘 분위기대로라면 저금리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이달에 이어 다음달에도 한국은행이 목표 콜금리(정책금리)를 내릴 것이란 예상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때문에 언뜻 생각하면 대출이자가 시장흐름에 연동되는 변동금리부를 택하는 게 유리해 보인다. 하지만 무턱대고 변동금리만 찾았다가는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다.경기상황에 따라 시중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데다 기존에 고정금리로 빌린 돈을 변동금리로 바꿀 경우 만만찮은 부대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고정금리로 돈을 쓰다가 변동금리로 바꿀 때에는 수수료 등 부대비용,금리전망,대출기간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변동금리,당장 걱정할 필요 없어” 현재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대출형태는 변동금리부.은행별로 전체 대출의 70∼80%를 차지한다.변동금리 대출은 3개월,6개월 등 미리 정해 놓은 기간에 따라 이자가 변한다.보통 CD(양도성예금증서)에 연동된다.때문에 시중금리가 떨어지는 시기는 대출자에게 유리하다.실제로 A은행의 변동금리 대출이자는 30일 현재 연 5.8%로 1년 전(연 6.3%)에 비해 0.5%포인트나 낮아졌다. 그러나 앞으로 경기가 좋아져서 금리가 높아진다면 사정이 달라진다.이 때문에 고정금리 대출이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 조흥은행 서춘수 재테크팀장은 “당장 눈앞의 이자가 낮은 것(변동금리)만 보지 말고,장기적인 관점에서 낮은 수준에서 고정시켜 두는 것(고정금리)도 고려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의 은행이자를 주가로 치자면 900선을 넘은 것에 비유했다.금리가 이미 바닥권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기간 이 수준을 유지하거나,떨어져 봤자 소폭에 그칠 것이란 얘기다. ●“비용 따진 뒤 바꿔타야” 금리 하락기에 가장 고민되는 사람은 이미 고정금리로 빌린 대출자들.대표적인 고정금리 상품인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장기주택담보대출)의 대출이자는 지난 18일 연 6.70%에서 연 6.45%로 낮아졌다. 즉 이달 18일 이후에 대출받은 사람은 만기(20년 등)까지 6.45%의 이자만 물면 되지만 그 이전에 빌린 사람은 6.70%를 꼬박꼬박 내는 억울함을 감수해야 한다. 은행권 고정금리 상품의 이자 역시 지난해 연 7.5%에서 최근 연 6%대로 떨어졌다. 하나은행 황창규 재테크팀장은 “고정금리로 대출받으면 낮은 이자로 갈아타는 게 낫지만 중도상환 수수료 등 부대비용이 이자비용 절약분보다 더 높지는 않은지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통상 3년만기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만기가 1∼2년 남았을 때에는 원금의 1.5∼2%,1년 미만이면 0.5∼1%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도 1년 이내에 갚으면 중도상환 수수료가 2%나 된다. 특히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은행을 바꿀 경우,근저당 설정비(원금의 0.8%가량)도 다시 내야 한다. 우리은행 김인응 팀장은 “현재로서는 변동금리부가 고정금리부보다 이자가 0.15%포인트 낮다.”면서 “그러나 대출기간·금리전망 등에 따라 고정금리가 유리한 경우도 있으므로 본인의 상환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사설] 재정확대·감세 효과 거두려면

    열린우리당이 정부와 조율을 거쳐 5조 5000억원에 이르는 재정 확대와 근로·이자·배당소득 등에 적용되는 소득세율을 일률적으로 1%포인트 내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재정지출 확대를 골간으로 하면서 감세를 보조수단으로 선택했다는 게 열린우리당의 설명이다.이헌재 경제부총리가 경기 회복을 체감하기까지 1년이 걸릴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상황에서 여당이 경제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는 듯한 대응책을 내놓은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경제계 일각에서는 이 정도의 대책으로는 얼어붙은 투자 및 소비심리를 되살리기에는 미흡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그럼에도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에 이어 시장참가자들이 정책기조와 경기부양 의지를 확인하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따라서 앞으로 경기부양에 대한 믿음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권내 불협화음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지금까지 경제정책 노선과 관련한 불협화음이 정책의 불확실성,신뢰 상실,투자 기피로 이어진 측면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경제활성화 대책이 비용 절감,투자 및 소비 여력 확충으로 선순환하려면 규제 완화가 뒤따라야 한다.열린우리당 주최 경제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조했듯이 기업인들이 어떤 인식을 갖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이런 맥락에서 볼 때 투명성 확보 등 시장질서를 선진화하는 것 못지않게 고용과 임금의 유연성도 뒷받침돼야 한다.이와 함께 고유가와 원자재값 폭등 등 비용부문에서 비롯된 물가 압력이 국가경제와 서민생활에 주름이 가지 않도록 유류세와 환율에서도 더욱 탄력적인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금융과 통화정책 운신의 폭을 넓혀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경제는 지금 회복이냐,장기침체냐 하는 기로에 있다.수출로 벌어들인 돈이 투자로 이어지지 않으면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정부와 여당의 책임이 중요한 이유다.
  • [사설] 해외로 빠지는 돈 두고만 볼 건가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이 급증하고 있어 국부 유출이 우려된다.자금 유출은 해외여행이나 기업 및 개인의 해외투자,재산 반출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매우 크다.한국은행에 따르면 경기침체 속에서도 출국자들이 크게 늘면서 지난 7월 한달 동안 쓴 해외여행 경비만 1조원이나 된다고 한다.올 들어 지난달까지 7조 6000억원(65억 2071만달러)을 기록한 해외여행과 유학 및 연수 비용도 8월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투자자들은 외국계 펀드에만 눈을 돌리고 있고,미국에서 열리는 한국재산 반출 설명회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로스앤젤레스 등의 펀드매니저들은 미국의 부동산이나 골프 회원권 투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그런가 하면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대기업들의 투자가 관건인데도 기업들은 중국 등 해외 투자만 선호하고 있다.개인이나 기업의 한국 이탈은 국부 유출 외에 소비 침체와 투자 감소,경기침체로 이어지기 때문에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정부는 종합적인 시각에서 처방전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먼저 380조원에 이르는 부동 자금의 투자처를 마련하는 일부터 해결해야 한다.그 일환으로 이번 주에 발표될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부동산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거래세인 취득·등록세의 세율 인하는 반드시 포함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된다. 기업이나 부자에 대한 반감을 없애는 것도 더없이 중요한 과제다.부자들이 국내에서 돈을 써야 소비와 기업 투자가 살아나 일자리도 늘어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기업들도 반기업 정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더욱이 기업들은 가격경쟁만 겨냥해 해외 투자에 열을 올리는 것을 자제하고,기술개발 투자를 대폭 늘려야 한다.새로운 분야에 투자할 기술이 없는 점이 투자의 장애 요소가 된다는 지적도 있다.
  • 성장동력 ‘비상등’

    성장동력 ‘비상등’

    ‘겉으로는 다소 소비·투자가 살아나는 듯 보이지만,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향후 전망을 점치기에는 실물지표 추이가 애매하다.’7월 산업활동 동향을 분석한 한국은행 고위 간부의 설명이다.그만큼 실물지표의 추이가 낙관적이지 않다는 얘기다.이를 반영하듯 현재와 미래의 경기국면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선행지수도 4개월째 하락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수출 의존한 생산 증가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수출 효자상품인 반도체,자동차,영상·음향통신 등의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동월보다 12.8% 늘어나 6개월째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유지했다.생산자제품 출하도 수출용에서 21.7%나 증가해 11.8%의 신장세를 보였다.그러나 계절조정을 거친 산업생산은 지난해 동월 대비 0.1% 감소해 2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77.5%나 늘어났지만 지난해 동월 자동차 생산이 파업으로 급감했던 데 따른 반사효과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게다가 반도체와 영상·음향통신도 전월보다 증가세가 둔화돼 향후 산업생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내수 부진은 자동차 탓? 대표적인 소비지표인 도·소매 판매는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동월보다 9.0%나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는 0.2%가 늘었으나 전월보다는 0.8%가 줄어들었다.특히 내수용소비재 출하는 승용차가 18.3%나 줄어드는 등 내구소비재가 급감해 4.1%가 줄어들었다.통계청 관계자는 “자동차 판매·출하 부진은 8∼9월 신차 출시를 앞두고 수요자들이 구매를 미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의 성장동력인 설비투자는 지난해 동월보다 2.5% 늘어났으나 전월(7.7%)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다.건설수주는 건설업 침체로 주택부문이 지난해 동월보다 44.8%나 급감해 3.3%가 감소했으나 국내 건설기성은 지난해 수주에 따른 공사실적의 증가로 10.6% 증가했다.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지난달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0.4%포인트 떨어진 79.4%에 그쳐 3개월 연속 하락했다.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만에 최저치다.현재의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98.1)도 전월보다 0.8포인트 떨어졌으며,향후 경기전환 시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111.6)도 0.2%포인트 하락했다. 동원증권 고유선 연구위원은 “산업생산 증가세가 정체되고 수출효과 둔화로 동행지수도 하락하고 있다.”면서 “내수가 소폭 회복돼도 경기주도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내년 1·4분기까지 경기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수지도 둔화 예상 한국은행은 이날 수출호조 속 내수침체에 따른 수입 부진으로 지난달 상품수지가 41억 5000만달러의 흑자를 내 6년만에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상수지는 32억 3000만달러 흑자로,지난 5월(37억 1000만달러)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 30억달러선을 돌파했다.그러나 8월 이후 월간 흑자규모는 수출증가세 둔화속에 15억∼20억달러선으로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제2금융권 구조조정 시급”

    경제전문가들이 제2금융권의 구조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구조조정이 지연될 경우 대량 부실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25일 박승 총재 주재로 민간경제연구소 소장들과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증권사,보험사,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기구 등 제2금융권의 미흡한 구조조정 실태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면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한 구조조정이 절실함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당면 경제문제가 순환적 요인과 구조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응책도 경기부양정책과 구조조정 정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경기부양을 위해서는 저금리정책과 재정확대정책,시장원리에 따른 환율운용정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참석자들은 지적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서울 북창동 관광단지로 개발

    서울 북창동 관광단지로 개발

    음식점과 대형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서울 중구 북창동 일대가 관광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성낙합)는 북창동 104번지 일대 2만 8000여평을 도시환경정비구역(옛 도심재개발구역)에서 해제,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주민공람을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북창동은 지난 1984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상업용 대형복합건물이 들어서도록 유도됐지만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20년간 개발사업이 더디게 진행됐다. 2000년 3월에는 남대문과 함께 관광특구로 지정됐지만 별다른 개발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구별로 80% 이상의 주민동의를 얻어야 재개발이 가능한 도심재개발사업과 달리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되면 소규모 필지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돼 개발이 한결 수월해진다.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 구는 북창동 지역의 기존 상권을 살리면서도 공원과 내부 도로망 등을 새롭게 갖춘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특구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북창동 중심부에는 지하에 주차시설을 갖춘 400여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태평로,소공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에는 공연장,전시장,숙박시설 및 쇼핑시설 등을 유치한다.또 한국은행 인근 지역에는 은행·증권사 등 금융기관을 유치,금융거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북창동 내부는 남대문시장과 시청앞 광장이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만들고 도로의 양옆은 ‘음식문화거리’로 꾸며진다.북창동 내부길인 옛물길거리에는 유흥주점 등을 유치해 현재의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는 근·현대 건축물이 공존하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구역별로 특색있는 건축양식과 재료·색채 등을 반영,건축물을 짓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한국은행 본관(사적 제280호)이 위치한 소공로변은 주변 건축물과 가로시설물에 화강석을 이용해 르네상스풍의 가로로 조성하고,숭례문(국보 제1호)이 위치한 남대문로변에는 전통문양 및 색상을 사용해 한국적 이미지를 살린다는 것이다. 이같은 지구단위계획은 주민공람과 구·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내년 초에 최종 확정된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금리내려 지갑 더 닫는다”

    “금리내려 지갑 더 닫는다”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 효과는 득(得)보다는 실(失)이 크다는 평가가 금융권에서 나오고 있다.경제에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효과를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만만찮다. ●물가안정 등 경제심리 안정엔 효과 한은은 콜금리 인하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분석에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다.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한은도 동참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가 강하게 담겨 있다.내년의 경기전망이 좋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선제적 방어의 성격도 있다고 말한다.한은 정책기획팀 손욱 박사는 “콜금리 인하로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물가안정이 목표인 한은이 물가보다 금리 인하에 나선 것 자체가 경제의 심리안정에 큰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자생활자의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대기업 부장으로 명예퇴직한 뒤 아파트 경비원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김모(60)씨.그는 몇해 전 퇴직금 2억원을 은행 정기예금에 맡겼다.당시만 해도 이자가 연 7.3%에 달해 매월 120만원을 받았다.이후 금리가 점점 떨어져 현재 손에 쥐는 이자는 매월 60만원(연 4.3%)도 안된다.오는 10월이면 만기가 돌아오지만 다시 은행에 맡길 경우 이자는 50만원(연 3.6%)뿐이다.김씨는 “식료품 구입이나 공과금 납부 정도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억 정기예금 이자 소득 50만원 금융권에서는 콜금리 인하가 이자수입 등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50대 이상의 장년 및 노인층의 소비를 얼어붙게 만든다고 우려한다. A시중은행에 따르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 보유자 가운데 75%가 50대 이상의 장·노년층에 쏠려 있다.이들은 금융자산의 73%를 정기예금으로 관리하고 있다.따라서 이들의 주수입원인 이자소득이 금리인하로 낮아지면서 지갑을 닫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자소득자 소비줄여… 90년대 日과 비슷 삼성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한 통계로 보면 국내 개인금융자산 규모가 1000조원가량 되는데 이 가운데 60%가량이 50대의 장년 및 노인층들이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이 소비에 인색할 경우 소비·투자부진에 따른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90년대 일본도 1200조엔의 개인금융자산 가운데 65세 이상의 노인층이 60% 이상을 갖고 있었는데,이들이 초저금리 등에 따른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지갑을 닫은 것이 장기불황으로 빠져드는 원인 가운데 하나였다고 말했다. 주병철 김유영기자 bcjoo@seoul.co.kr
  • [씨줄날줄] 신용교육/우득정 논설위원

    교육인적자원부가 2005학년도부터 사용될 중·고교 교과서에 신용관리와 합리적인 소비생활의 중요성을 다룬 내용을 대폭 수록하기로 했다고 한다.중고교 학습과정을 통해 신용과 절제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토록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전체 신용불량자 370만명의 절반이 30대 이하이고,한국의 금융교육 수준이 조사대상 60개국 중 51위라는 수치를 감안하면 신용교육은 오히려 때늦은 감이 있다. 더구나 신용불량자 5명 중 1명은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도 않은 10대이거나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20대다.모두가 카드사들의 ‘길거리 모집’에 현혹됐거나 휴대전화를 흥청망청 사용했다가 뒷감당을 못해 신용사회의 낙오자 부류에 편입됐다.게다가 이들의 때이른 파탄은 한 가정의 파멸로 귀결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크게는 가계 부실,소비 부진 등으로 이어져 국가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고 있다. 그래서 올 들어 재정경제부,한국은행,금융감독원,카드사 등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실을 개설했는가 하면,관련 사이트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한결같이 ‘신용은 재산이다’‘신용카드는 현금’ 등 외상이 종국에는 독약이 된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있다.‘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조상 전래의 정설이 무지의 소치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약보다는 독에 먼저 손이 가는 게 인지상정이다.‘참아야 하느니라.’라는 공자 말씀보다는 ‘10억원 만들기 열풍’이 훨씬 솔깃하다.‘써야 번다.’는 장사꾼의 이치가 절약의 미덕을 압도한다.12살짜리 어린이가 1000만원을 모았다는 이야기가 책으로 소개되고 주식투자법,최고경영자 되는 길,리더십 교육,노조 다루는 법 등이 어린이 경제교육이라는 표제 아래 버젓이 팔리는 세상이다.더구나 요즘 어른들조차도 사족을 못쓰는 ‘웰빙’이라는 유행어로 포장돼 있다고 한다. 가짜가 판을 치는 요지경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왕따가 되지 않아야 한다.그러기 위해선 남의 믿음을 저버려선 안 된다.이것이 신용의 출발점이다.따라서 신용교육을 유관기관이나 학교에만 맡길 일은 아니다.학부모들이 사교육에 쏟는 열정의 10%만 투자한다면 자녀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낙오자’의 멍에를 쓰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seoul.co.kr
  • 엇갈리는 하반기 경제전망

    엇갈리는 하반기 경제전망

    하반기 경제전망을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갈수록 경제사정이 나빠질 것이란 목소리속에 상황이 호전될 것이란 주장도 만만치 않다.내수와 수출을 보는 시각이 달라서다. ●성장전망,4%대 후반에서 5%대 후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예측기관별로 4%대에서 5%대까지 무려 1%포인트 범위의 구간에 걸쳐 있다.경제전문 통신사인 연합인포맥스의 올해 성장률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이 조사대상 중 가장 낮은 4.6%를 예상한 것을 비롯해 동원증권(4.7%),신영증권(4.8%),한투증권·현대경제연구소(각 4.9%)가 정부목표(5%)보다 낮은 4%대를 제시했다.한국경제연구원,대신경제연구원,우리증권,씨티은행,한누리투자증권은 5.0%로 전망했고 한화증권과 대투증권은 5.1%로 내다봤다. 반면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한국은행 전망(5.2%)보다도 높은 5.6%를 예상했다. ●내수침체 장기화속 수출둔화 어두운 전망을 갖고 있는 쪽에서는 하반기에도 내수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데다 세계경제의 회복세 및 성장세 둔화,고유가 등으로 수출까지 둔화되면서 성장동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본다.삼성경제연구소는 24일 “그동안 경기를 지탱해온 수출이 하반기부터 둔화될 전망인 데다 내수는 내년에도 고작 3.2% 회복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못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은 “순수출(수출-수입)의 성장기여도가 올 하반기 1.5%로 예상돼 내수의 성장기여도(2%)보다 더 낮아지는 역전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호조 지속되고 내수회복세 전환 그러나 낙관론도 만만찮다.올해 성장률을 5.6%로 전망한 동양종합금융증권 이동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설비투자가 둔화된다고 해도 급격하게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수출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설비투자가 올 2·4분기에 6.2%나 늘어났고,특히 고용창출 효과가 큰 비(非)IT 부문 설비투자는 8.2%가 늘었다.”면서 “이는 소비능력의 회복으로 연결돼 금리인하 등 경기부양책과 맞물리면 예상보다 빠른 내수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투증권 김재은 이코노미스트도 “하반기에 짧은 성장정체가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경기사이클상 둔화국면은 아니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국내경제는 회복국면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뭉칫돈’ 외국銀으로 움직인다

    국내 한 시중은행의 ‘큰손’고객인 사업가 A씨는 최근 예금 2억원을 빼내 한 외국은행 국내지점에 넣었다.콜금리 인하로 시중은행 금리가 낮아지면서 금리가 조금이나마 높은 외국은행으로 갈아탄 것.A씨는 외국은행의 담당직원을 통해 외국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채권형 뮤추얼펀드에도 가입했다. 저금리 기조로 국내 부자들의 돈이 외국은행 및 해외투자펀드로 흘러가고 있다.23일 금융감독원·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39개 외국은행 가운데 대표적인 소매금융은행인 씨티은행과 HSBC은행에 유입된 예금이 지난 1년새 15∼30% 이상 급증했다.씨티은행은 지난해 6월 6조 1800억원 수준에서 올 6월 7조 1000억원으로 15%나 늘었다.HSBC은행도 이 기간 2조 2000억원에서 7000억원(32%)이나 늘어났다.국내 리딩뱅크인 국민은행은 이 기간 130조원에서 131조 6000억원으로 증가율이 1% 수준에 머물렀다.금감원 관계자는 “외국은행도 최근 금리를 내렸지만 여전히 국내 은행보다 최고 0.5%포인트까지 높다.”면서 “예금 규모가 큰 국내 PB(프라이빗뱅킹·개인자산관리)고객들이 이탈해 외국은행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재경부 관계자는 “금리도 큰 요인이지만 외국은행은 국내 금융정책에 흔들리지 않고,국내 시장의 위험성이 커지면 해외 지점으로 옮길 수도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금리 여파로 주식·펀드시장으로 눈돌린 큰손들도 국내 투자상품보다는 해외 주식·채권에 투자하는 외국 자산운용사의 해외뮤추얼펀드나 이같은 펀드에 간접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에 돈을 쏟고 있다.국내 증권사·은행을 통해 판매된 이들 펀드의 판매액은 지난해 6월 4조 7412억원에서 올 6월 7조 5084억원으로 58%나 급증했다.특히 100% 외국 채권·주식에 투자하는 뮤추얼펀드는 2조 1516억원에서 3조 6600억원으로 70%나 늘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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