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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원, 5원짜리 동전은 다 어디로 갔을까…한은, 8년째 안 만들어

    1원, 5원짜리 동전은 다 어디로 갔을까…한은, 8년째 안 만들어

    1원, 5원짜리 동전이 8년간 제조·발행되지 않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9일 “2006년부터 1원, 5원짜리 동전은 일반 유통 물량으로는 제조 발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화폐박물관 등에서 파는 기념품용 주화세트에 들어갈 물량을 위해서만 제조하고 있다. 주화세트는 500원, 100원, 50원, 10원, 5원, 1원 등 현행 주화 6종을 한 케이스에 넣어 기념품으로 만든 것으로 올해도 2013년산 주화를 넣어 5만개를 제작했다. 안에 든 동전의 액면가는 666원이지만 주화세트의 가격은 7200원이며 한은 화폐박물관 등에서 판매 중이다. 한은이 일반 유통물량으로 1원, 5원짜리 신규 제조 발행을 중단한 이유는 사실상 쓸모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8월 말 현재 시중에 풀려 있는 1원짜리는 5억 5800만개, 5원짜리는 2억 1500만개다. 다만 상당수는 A씨의 사례처럼 저금통이나 서랍 속, 소파 밑 같은 곳에서 쓰이지 않고 퇴장돼 있거나 어딘가에 버려져 훼손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도 엄연히 법정 통화인 만큼 은행에 예금하거나 은행 창구에서 눈치가 보일 것 같으면 한국은행의 각 지역본부에서도 교환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법정 통화인 만큼 필요하면 새로 제조 유통할 수도 있다”며 “다만 이미 오래전에 국고금 수납 때도 10원 미만은 계산에서 제외하기로 한 만큼 현재는 쓸모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8%냐 3.9%냐

    한국은행이 오는 10일 내년도 경제 전망 수정치를 발표하면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그 폭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당초 잡았던 4.0%에서 3.8% 수준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이 한은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을 예상하는 것은 국제통화기금(IMF)이 8일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내년도 세계 경제 및 한국 경제 성장률을 낮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신흥국을 덮친 경기 침체 여파가 내년에도 세계 경제에 악영향으로 작용해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미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 2일 ‘아시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을 3.7%에서 3.5%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경제연구원과 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는 6일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각각 3.8%와 3.7%로 전망했다. 성장률 수치에 이목이 쏠리는 것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 등 국가 전체의 경제 운용이 3.9% 성장률을 전제로 짜였기 때문이다. 이보다 성장률이 낮아지면 가뜩이나 빠듯한 재정 부담이 한층 심화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성장률이 1% 포인트 내려가면 국가 세입은 2조원가량 줄어든다. 내년도 경제 성장률이 정부 전망치보다 0.2% 포인트 하락할 경우 약 4000억원의 세수가 감소하는 셈이다. 이미 올해 정부 추산치로 7조~8조원의 세수 결손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9월에 2013년 예산안을 편성할 당시 4%대의 성장률을 전망했지만 올해 성장률이 2.7% 수준으로 예상돼 지난 5월 사상 초유의 12조원 이상 세입경정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바 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은이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내릴 가능성이 크고 정부는 내년에도 세수 부족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中企 신용대출 비중 하락… 창업기업 돈가뭄 심화

    中企 신용대출 비중 하락… 창업기업 돈가뭄 심화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를 강조하고 있지만 금융시장에서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홀대는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출 중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물론 저신용등급에 대한 대출도 현 정부 출범 이후 오히려 줄었다. 한국은행이 4일 국회에 보고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올 7월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중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2.6%로 지난해 말 43.8%보다 1.2% 포인트 줄어들었다. 저신용등급(7~10등급)에 대한 대출 비중도 지난해 말 4.93%에서 7월 말 4.75%로 0.18% 포인트 줄어들었다. 한은은 “금융기관이 우량기업 및 담보대출 위주로 자금을 공급하면서 신용도와 담보력이 취약한 기술·창업기업 등의 자금 사정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올 상반기에 지난해 말보다 15조 7000억원 늘어났다. 늘어난 대출 대부분이 신용등급이 높거나 담보가 있는 중소기업들에 흘러들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빠르게 늘어 올 7월 말 현재 1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경제성장률 둔화와 저금리 기조 등으로 국내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주요 신흥국의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한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국 주식투자 편중도는 2011년 말 89%로 선진국 평균 63%에 비해 낮은 편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백윤삼(전 오성염직 대표이사)윤범(전 강원랜드 CFO)윤재(법무법인 한얼 대표변호사)씨 모친상 송현락(전 화인상사 대표)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20 ●심원보(하이트진로 전무)박기준(한국전력공사 경제경영연구원 팀장)씨 장인상 2일 인천 길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30분 (032)462-9261 ●김순복(현대모비스 상무)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32 ●이현(하토 대표이사)찬(현대기아차)씨 부친상 신환규(신한생명 대구경북본부장)박정철(사업)씨 장인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2227-7556 ●엄용수(밀양시장)씨 장모상 2일 밀양 영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55)355-8525 ●김선기(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사)씨 장인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02)2258-5940 ●정영진(한국은행 전산정보국 서버운영팀 차장)씨 부친상 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2)927-4404 ●오준영(전 삼성SNS 영국법인장)영석(금융감독원 기획조정국 팀장)씨 부친상 임호풍(순천세무서 법인과장)씨 장인상 3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70-4481-9114
  • 작년 민간소비 89%가 카드·현금영수증 결제

    작년 민간소비 89%가 카드·현금영수증 결제

    지난해 국내 민간 부문의 지하경제가 양성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과 여신금융협회가 3일 이용섭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소비지출은 총 680조 7570억원이다. 이 중 결제 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신용카드·직불카드·현금영수증 결제 수단 비중이 88.6%(603조 3410억원)다. 증빙 가능한 결제수단별 거래 규모는 신용카드 436조 5450억원(64.1%), 체크·직불카드 84조 3600억원(12.4%), 현금영수증 82조 4360억원(12.1%)이었다. 증빙 가능한 결제 수단의 비중은 2007년 58.6%, 2008년 65.7%, 2009년 71.1%, 2010년 77.5%, 2011년 84.7%로 매년 6~7%씩 상승했다. 신용카드와 직불카드의 결제 비중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올라갔고, 현금영수증 비중은 재작년 동결된 후 지난해 조금 낮아졌다. 반면 현금 결제 비중은 2007년 41.4%에서 2008년 34.3%, 2009년 28.9%, 2010년 22.5%, 2011년 15.3%, 2012년 11.4% 등으로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민간 소비지출이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국세청에 신고되는 증빙 가능한 결제 비중이 90% 가까이 늘어났다는 것은 국내 민간부문의 지하경제가 상당부분 양성화됐다는 의미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늙어가는 산업현장

    늙어가는 산업현장

    산업 현장이 늙어가고 있다. 1990년 38.9세였던 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올해 44.0로 20여년 새 5.1세나 늘었다. 정선영 한국은행 미시제도연구실 전문연구원은 2일 ‘인구구조 변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란 보고서에서 “올해 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44.0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970년 34.7세였던 근로자 평균 연령은 1980년 37.0세로 올랐고 1999년 40.1세로 40대를 돌파했다. 정 연구원은 “가장 큰 인구집단인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화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득이 불충분한 노령세대가 취업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한 점도 이유로 꼽힌다. 국내 전체 평균 연령도 1990년 38.9세에서 2013년 41.0세로 6.1세 높아졌다. 고령화에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떨어지면서 고용에 경제성장률이 미치는 영향도 크게 줄었다. 1980~90년대는 경제가 1% 성장하면 고용이 0.323% 늘었지만 2000년대에는 0.287% 증가에 그쳤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서근우씨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서근우씨

    신용보증기금의 새 이사장으로 서근우(54) 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이 확정됐다. 신보 관계자는 “서근우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1일 오후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서 실장, 남상덕 전 한국은행 감사, 권의종 전 신보 전무를 제청했고 청와대 검토 결과 서 실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낙점됐다. 서 신임 이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다. 금융감독위원회 자문관,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 실장, 하나은행 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지냈다. 신보는 이사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안택수 현 이사장이 업무를 맡아 왔다. 안 이사장 퇴임식은 1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경기지수 호전… 상저하고 성장 현실화되나

    경기지수 호전… 상저하고 성장 현실화되나

    자동차 업계의 증산과 휴대전화 업계의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지난 8월 광공업 생산이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향후 경기상황을 예측하는 경기선행지수는 5개월째 상승했다. 국내 기업들의 심리지수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정부가 주장해 온 ‘상저하고(上低下高)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차츰 고개를 들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1.8% 증가했다. 지난해 11월(2.1%)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1~3월에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4~7월까지 1% 이내의 증감을 반복해 온 것을 감안하면 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비스업 0.7%, 건설업 0.1% 등 전체 산업생산은 1.0% 증가했다. 소매판매 0.4%, 건설투자 0.1%, 설비투자 0.2% 등 생산·소비·투자 지표도 모두 확대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8월 자동차 업계의 파업 때문에 9월에 나타난 생산량 증가 효과, 공장 증설, 휴대전화 신제품 출시 효과 등이 맞물려 광공업 생산 증가율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경기선행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면 전환의 신호를 일부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내놓은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도 9월 제조업의 업황BSI가 75로 8월보다 2포인트가 높게 나타났다. 이 지수가 100 미만이면 향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지만, 계절 요인을 빼고 볼 경우 지난해 말 이후 꾸준히 오르는 점이 긍정적이다. BSI와 소비자심리지수(CSI)의 일부 항목을 합한 민간 경제심리지수(ESI)는 9월 93으로 8월보다 1포인트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4분기 경제성장률이 3.7%까지 달성해 상저하고형 경제성장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아직 엇갈린다. 김선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성장률이 워낙 안 좋아 기저효과도 있고 4분기 성장목표인 3.7%는 잠재성정률과 유사한 수준이기 때문에 달성 가능성이 높다”면서 “경제 회복을 위한 대규모 재정 투입도 있었고, 부동산 경기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반면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는 “상반기 재정 지출로 인한 반짝 호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특히 미국 양적완화 축소 조치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낙관할 수 없다”고 전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꿈의 직장’ 금융권 이렇게 뚫어라] 금융공공기관의 ‘엄격한 잣대’

    [‘꿈의 직장’ 금융권 이렇게 뚫어라] 금융공공기관의 ‘엄격한 잣대’

    공공 부문 금융기관들은 신입사원 채용 때 도덕성을 민간 금융사들보다 더 따진다. 아무래도 공익성이 중요한 설립 목표인 기관 특성 때문이다. 서울신문의 금융권 공채 합격 노하우 시리즈 마지막회는 공공부문이다. 현재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KDB산업은행, 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등은 각각 20~7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신용보증기금은 다음 달 채용 공고를 내고 4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다. 27일 한은 등 9개 기관의 인사 담당자들을 취재한 결과, 절반가량이 정직·인성·사명감 등 도덕적 품성을 신입사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금감원 인사 담당자는 “감독 업무를 하기 때문에 직원 한 명의 부정으로도 기관 전체의 평판과 권위가 땅에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기도 한다. 한은 인사 담당자는 “다양한 경제·사회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동시에 인문학적 소양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귀띔했다. 신보 인사 담당자도 “영어 성적을 10~20점 더 올리기보다 전공지식을 잘 정리하고 인문학을 포함해 다양한 책을 읽어보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면접 때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으로는 ‘예의 없는 태도’, ‘과장된 표현’, ‘자신 없는 자세’ 등이 꼽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 담당자는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이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없다”면서 “가끔 곤란한 질문을 던지면 울기도 하는데 이런 지원자는 합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자기소개서 작성 때 가장 피해야 할 것으로는 사실을 장황하게 나열하는 방식이나 질문의 의도와 동떨어진 답변을 제시하는 것 등이 꼽혔다. 예보 인사 담당자는 “우리 공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숙지하지 않은 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받으러 오는 지원자들이 있다”면서 “아무리 다른 능력이나 품성이 뛰어나도 이런 사람을 뽑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고 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부고]

    ●이재형(서울신문 대전노은지국장)씨 모친상 26일 서울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76-7691 ●김정수(연세대 명예교수)씨 별세 명경(미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원)덕경(삼성서울병원 교수)창경(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씨 부친상 정재항(미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원)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19 ●박찬길(디지텍시스템 주임)수진(학생)씨 부친상 박구서(JW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씨 동생상 26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32)340-7300 ●왕윤국(동원수산 명예회장)씨 별세 기용(동원수산 회장)기주(새시대정책개발연구원 이사장)기철(동원수산 사장)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010-2631 ●양동성(한국은행 글로벌협력팀장)문선(의사)윤선(화정고 교사)씨 모친상 박경수(서울의대 교수)김세용(고려대 교수)씨 장모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072-2022 ●이병훈(ACPC 대표이사)씨 모친상 권재호(연산병원 진료원장)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02 ●윤정문(두산중공업 상무)씨 모친상 강영주(전 정주상사 대표)김영남(전 현대종합상사 사장)권용현(뉴질랜드 거주)씨 장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010-2265 ●이득로(손해보험협회 상무)씨 장모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58-5940 ●양승만(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씨 별세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000 ●이덕형(전 한양대 부장)씨 별세 진아(뉴욕주립대 교수)용성(포브스코리아 기자)씨 부친상 장준익(뉴욕주립대 교수)씨 장인상 전현주(메가북스 차장)씨 시부상 26일 한양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90-9455 ●이희재(숙명여대 명예교수)씨 별세 인재(문화방송 부국장)선재(한국방송 광주총국장)현재(엘아이티 대표)씨 누님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27-7500
  • MB정부 4급이상 삼성에 최다 재취업

    이명박 정부의 고위공무원이 가장 많이 재취업한 곳은 삼성그룹으로 나타났다. 26일 김기식 민주당 의원이 국무조정실로부터 받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퇴직 공직자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취업제한 대상인 4급 이상 고위공무원 73명이 퇴직 이후 바로 사기업이나 관련협회, 로펌 등에 취직했다고 밝혔다. 이들 퇴직공무원 73명 가운데 11명은 삼성그룹에 재취업했으며 5명은 현대그룹, 4명은 우리금융에서 새 일자리를 찾았다. KB금융지주, KT, LIG, SK, 한화 등에도 2명씩 입사했다. 재취업한 퇴직공무원의 소속 기관은 대통령실 출신이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방부 16명, 국세청 7명, 감사원 5명, 대검찰청 4명, 한국은행 3명, 안전행정부 2명, 한국산업단지공단 2명 순이었다. 퇴직공무원의 81%는 퇴직 후 1개월 안에 바로 취직했고 퇴직 바로 다음 날 재입사한 사례도 14명이나 됐다.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를 하는 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재취업한 73명을 비롯한 MB 정부 고위 퇴직공무원은 모두 업무 관련성 심사를 받았다”면서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인 지난 3~6월 모두 136건의 취업 승인 신청 가운데 92%가 승인받았고 11건만 취업 제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 출신은 한화, 대우조선해양 등 방위산업체에, 국세청 출신은 회계법인, 세무법인, 법무법인에 취직해 업무 관련성 심사에 허점이 많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취업 승인만 하는 ‘거수기’ 역할을 한다며 현직 공무원이 퇴직 공무원과의 접촉을 기관장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꿈의 직장’ 금융권 이렇게 뚫어라] 하반기 채용 특징

    [‘꿈의 직장’ 금융권 이렇게 뚫어라] 하반기 채용 특징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본격 개막됐다. 100 대 1이 넘는 살인적인 경쟁률 앞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합격을 향한 염원은 필사적이 될 수밖에 없다. 서울신문은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권 합격 전략을 4회에 걸쳐 다룬다. 전반적인 채용 트렌드(1회)와 함께 은행(2회), 카드·보험(3회), 금융 공기업(4회)의 면접 등 노하우를 기업 채용 담당자들에 대한 직접 취재를 바탕으로 전달한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수출입은행 등 공공 부문을 필두로 금융권 하반기 채용 시즌의 문이 열렸다. 공공 부문은 대부분 모집원서 접수가 끝났고 은행·카드·보험 등 민간 부문은 원서를 받고 있거나 곧 공고를 낼 예정이다. 올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침체에 빠진 금융권의 상황을 반영한 듯 지난해보다 연간 기준으로 채용 인원이 30%가량 줄었다. 통상 4000만원 이상의 초봉에 안정적인 자리를 보장받아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권의 취업문 뚫기가 이전보다 한층 어려워진 것이다. 올해 금융권 채용의 특징은 크게 ‘탈(脫) 스펙’, ‘인문학’, ‘면접’ 등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스펙(각종 공인자격증 등)을 전혀 보지 않거나 중요 요소로 따지지 않는 곳이 늘어나고 있고 문(文)·사(史)·철(哲) 중심의 인문학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접목하고 있다. 면접은 점차 다양한 방식으로 강화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남북협력기금 부문 채용 서류전형에서 학력, 영어, 성적, 자격증 등 스펙을 보지 않는다. 업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에세이 심사만으로 서류 전형을 대체한다. 수은 관계자는 “좋은 학교나 학점, 자격증을 따져서 시험 볼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합격자들의 업무 성과를 분석해 다른 부문에도 확대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민은행도 학력, 전공,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격증, 해외연수, 인턴경력 등을 써넣는 난을 입사지원서에서 삭제했다. 대신 입사지원서에 자신이 읽은 인문학 도서를 기재해야 한다. 인문학에 밝은 통섭(統攝)형 인재를 뽑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국민은행은 지원자가 읽은 인문학 도서를 주제로 토론형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전형 전반에 걸쳐 지식과 풍부한 사고력이 필요한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과 소통능력, 팀워크, 창의력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문학적 소양 평가를 신입행원 채용에 적용한 결과 행원들이 영업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자기소개서 전형을 강화했다. 기입 항목을 5개에서 8개로 늘리면서 ‘감명 깊게 읽은 인문학 서적 3권과 느낀 점을 적으라’는 내용을 추가했다. 아직 면접 방식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인문학 서적과 관련된 내용이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사, 국어, 한자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우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자기소개서 평가 비중을 예년의 2배로 강화한다”고 말했다. 면접은 여전히 중요하다. 과거처럼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에서 여러 명이 묻고 답하는 단순한 면접은 줄었다. 합숙을 하거나 실무자와 온종일 함께 생활을 같이하는 등 지원자의 능력, 인성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파악하기 위해 면접을 강화하는 추세다. 기업은행은 ‘당신을 보여주세요’라는 자기 PR 대회를 신설했다. 일종의 면접으로 이 단계를 통과하면 서류전형에서 우대 혜택을 받는다. 4분 동안 자신의 강점이나 가능성 등을 홍보하는 것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학벌 등의 배경보다는 개인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면접 전형 중에 ‘역할 연기’ 분야가 있다. 거세게 항의하는 고객을 맞았을 때 어떻게 하면 될지 직접 연기를 해보이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하나로마트로 데려가 지원자의 기획력,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하나로마트에 진열된 상품에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제를 준다. 국민은행은 ‘판매면접’을 실시한다. 상품을 판매하는 요령보다는 고객 서비스 마인드, 상황 대처 능력, 판매 잠재력 등을 평가한다. 신한은행은 온종일 차장급 이상 실무자가 함께 지내며 지원자의 능력과 품성을 파악하는 면접을 실시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금융산업 미래 성장엔진을 찾아라] 대출상품 강화·컨설팅 지원 등 농식품 기업 ‘주치의’

    NH농협금융지주는 농업 금융의 노하우를 살려 창조금융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 기업에 대해선 주치의 역할을 자처한다. 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때 대출뿐 아니라 경영 체질을 바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농협금융의 농식품 기업 컨설팅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이 서비스는 농식품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단계에 걸쳐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진단, 처방, 치유 3단계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치유 단계에서는 농협의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금융 지원과 판로 개척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실제로 ‘농식품 주치의’를 배치한다. 농식품 주치의들은 기업 경영 전 분야에 걸쳐 자문을 수행하고 농협 계열사 등과 협력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농협은행은 농식품 관련 법인 등을 위한 대출 상품도 강화했다. 신용여신 한도와 우대금리(최고 1.8%)를 확대한 ‘행복채움 농식품기업 성공대출’은 올 8월 말까지 대출 잔액이 11조 2974억원에 이른다. 일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열심이다. 농협은행은 ‘NH기술형 창업 중소기업 대출’ 상품을 지난 6월 출시했다. 정부와 공인기관의 인증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등에게 최고 한도 130%까지 확대 지원한다. 한국은행의 총액한도대출을 활용한 최고 2.8% 포인트의 우대금리 지원도 있다. 중소기업 컨설팅과 무료 금융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혁신형 중소기업 협회와의 협약을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자난해 중소기업청이 관할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4만여개에 이르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과 금리우대, 기업공개(IPO) 주선 등 금융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농협은행의 이노·메인비즈 소속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잔액은 1조원에 이른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美 양적완화 오락가락…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양적 완화(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시장에 돈을 푸는 정책)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연말에 양적 완화 정책을 축소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당장 이번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한층 커진 불안정성을 안고 갈 수밖에 없게 된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 연준의 결정이 단지 축소 시기만 연기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추경호 기재부 제1차관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앞서 17~18일(현지시간) 열린 FOMC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모기지증권(MBS) 400억 달러, 장기 국채 450억 달러 등 매월 850억 달러(92조원)의 채권을 계속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사실상의 제로금리(0~0.25%)는 물가가 2.5% 이상으로 오르지 않는 한, 실업률이 6.5%로 떨어지지 않는 한 유지하기로 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자산매입 규모 축소 및 종료와 관련해) 정해진 일정은 없다”며 “경제상황이 계속 개선되는 징후를 보이면 연말에 단행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남은 FOMC는 10월 29~30일, 12월 17~18일 두 번이다. 버냉키 의장의 임기가 내년 1월 말에 끝나고, 그가 연내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남은 두 번의 FOMC가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미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협상 결과가 구체화되는 12월에 양적 완화 축소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10월이나 내년 초 단행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금융시장의 움직임이다. 이동훈 금융위 금융시장분석과장은 “국제금융시장은 양적 완화 축소 시기와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글로벌 이벤트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미 다우존스 지수는 FOMC 직후인 18일 1만 5676.9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이틀 연속 떨어져 지난 주말 1만 5451.09에 마감됐다.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은 “단기적으로 경제 지표가 엇갈리게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이 예민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양적 완화 축소가 실물경제 흐름에 따라 좌우된다는 점에서 언제 축소가 시작되느냐가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지만 시장의 변동성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예정된 양적 완화 축소지만 변동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정부 당국은 고민에 빠졌다. 정부는 기존의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을 업데이트하고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을 통한 국제 공조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가 미국 경제 회복을 전제로 하는 만큼 미국 경제 회복이 국내 경기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사설] 세출 예산 구조조정하려면 SOC도 수술하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국회와 지방자치단체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대규모 건설사업에 대한 예산 심의를 엄격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는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확정한 뒤 다음 달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도록 계획대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차질 없이 하기 바란다. 내년도 세입 여건은 불투명한 반면 복지공약 이행과 취득세 인하 및 무상보육 확대에 따른 지자체 지원 확대 등 필요한 재원은 많다. 당장 내년에만 박근혜 정부의 공약사업을 뒷받침하려면 17조원이 들어간다. 세출 예산 조정이 불가피한 이유다. 새누리당은 내년도 복지예산 규모를 사상 최대인 100조원 이상으로 해야 한다고 정부 측에 주문하고 있다. 그럴 경우 총 지출 중 복지지출 비중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게 된다. 정부가 과연 이런 요구를 거절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는 새해 예산안을 짜면서 재정 건전성 문제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정부는 올 초 추경예산 때 중기재정계획을 통해 내년 5조 5000억원의 적자를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세수(稅收) 여건에 비해 복지 예산이 대폭 늘어나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재정수지 적자는 정부 예상치를 뛰어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국은행이 어제 내놓은 ‘2분기 자금순환’에 따르면 정부와 공기업을 합한 공공부문 부채만 6월 말 현재 920조 3000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4조 7000억원 늘었다.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예에서 보듯 재정 건전성은 국가 신용도와 직결된다. 새누리당은 어제 열린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지역공약 이행 등을 위한 신규사업 투자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당의 요청을 반영해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는 구조조정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대폭 줄여 재정 적자를 줄이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감사원에 따르면 사업 추진 여부와 방식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는 대규모 SOC 및 연구개발(R&D) 사업은 45개로 총 30조원 규모에 이른다. 예산을 절감할 여지가 많다는 얘기다. 새해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구 의원들의 민원을 반영해 불요불급한 지역 SOC 예산을 증액하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
  • 한은, 추석자금 4조 공급 전망

    한은, 추석자금 4조 공급 전망

    추석을 앞두고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추석 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추석 직전 10영업일 동안 4조원가량의 화폐를 시중은행 등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경제 브리핑] 기준금리 연 2.5% 4개월째 동결

    한국은행은 12일 이달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지난 5월 9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린 이후 4개월 연속 동결이다. 김중수 총재는 금리 결정 이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의 양적완화(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시장에 돈을 푸는 정책) 축소가 시작되더라도 우리 시장은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튼튼하기 때문에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신현송 美프린스턴大 교수, BIS 조사국장에

    신현송 美프린스턴大 교수, BIS 조사국장에

    우리나라의 대표적 재외 경제학자인 신현송(54) 미 프린스턴대 교수가 국제결제은행(BIS) 고위직에 임명됐다.BIS는 9일(현지시간) 신 교수를 내년 5월 1일부로 임기 5년의 경제자문역 및 조사국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BIS의 연구역량을 총괄하는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해당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그가 겸임하는 경제자문역에 비(非)미국·유럽계 출신이 임명된 것도 83년의 BIS 역사상 처음이다. 스위스 바젤에 있는 BIS는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으로 각국 중앙은행이 모여 통화정책을 조율하는 기구다. 신 교수는 BIS의 최고 의결기구에도 참석한다. 이 기구에는 신 교수 등 6명만 참여한다. BIS는 “신 교수의 뛰어난 학술적 성과와 정책에 대한 관심이 BIS와 각국 중앙은행의 책무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이종흔(보성 회장)씨 별세 경수(서울신문 광고국 부장)경석(보성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영배(아주대병원 병리과 교수)임철완(부천순천향병원 외과 교수)함귀란(함치과 원장)씨 장인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40분 (02)2227-7556 ●문제원(환경부 조직성과담당관실 사무관)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3151 ●윤명헌(미국 거주)석헌(숭실대 교수)용헌(사업)씨 부친상 김진식(사업)반주환(사업)이영재(동양미래대 교수)정일섭(영남대 교수)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5 ●박문복(전 백학소주 회장)씨 부인상 8일 충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43)269-7213 ●박경우(호서대 기계공학과 교수)장우(사업)철우(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지사장)일숙(담양 무정초 교사)은미(서울 개원중 교사)씨 부친상 임준규(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 소장)최윤찬(한국은행 강원본부 부본부장)씨 장인상 8일 천안 하늘공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1)621-8011 ●조원호(한국투자증권 합정동지점장)원일(사업)씨 모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2227-7594 ●이창익(전주MBC 보도국 부장)씨 부친상 9일 전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63)250-2441 ●문희자(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씨 모친상 장병운(전라일보 정치부장)씨 장모상 9일 익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63)851-9444 ●김재영(경인일보 지역사회부 부장)씨 장인상 9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440-8921 ●서용술(전 세계일보 판매국장)씨 부인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2072-2016 ●조경순(충북도 여성기획팀장)씨 모친상 9일 충주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9시 (043)844-4402 ●박치수(교보생명 상무)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02)3010-2232
  • [금융산업 미래 성장엔진을 찾아라] 은행장이 직접 中企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발로 뛰는 창조금융’

    하나금융지주는 ‘발로 뛰는 창조금융’을 지향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중소기업 방문을 시스템화했다. 직원들도 중소기업 지원이 인사 평가에 반영되는 만큼 수시로 현장을 찾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은행장’ 행사를 정례화했다. 은행장이 직접 산업 현장을 방문해 고충을 듣고 동반성장의 접점을 발견하자는 취지에서다. 4월에는 인천 3개 공장, 6월엔 경기 3개 공장, 8월에는 서울 금천구 등에 있는 5개 업체를 찾았다. 김 행장은 인천 중소기업인 세일전자를 방문해 회사의 성장에 맞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최고경영진이 중소기업 경영진을 정기적으로 만나는 ‘경영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1월 부산을 시작으로 2월 인천, 3월엔 광주에서 열렸다. 외환은행도 지난해 6월 경남, 부산 영업본부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엔 경기 중소기업으로 LCD 장비 제조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 전원공급장치 업체인 동아일렉콤을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엔 충청영업본부에서 김 행장과 함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동시에 거래하는 고객을 초청해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하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올해도 중소기업 대출 3조원을 더 늘린다는 목표다. 중소기업의 지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금융공사의 ‘온렌딩’(중소기업 간접대출), 한국은행의 중소기업지원자금(C2 자금) 등 정책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중소기업이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외환은행도 중소기업 지원을 늘리고자 ‘기업스마트론’ 특판을 내놨다. 이미 지난해 3월과 6월 각각 3조원이 모두 팔렸다. 올해 3월 한도 3조원을 늘렸지만 조기 소진으로 7월 1조원을 증액했다. 총 10조원 규모로 이 중 7조 1000억원이 중소기업 몫이다. 기업원화 대출일 경우 0.3~0.5% 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도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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