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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문명과 도시] (12) 목가적 항구도시 튀니지의 튀니스

    [이슬람 문명과 도시] (12) 목가적 항구도시 튀니지의 튀니스

    지중해에 접하고 있는 튀니지는 프랑스 시인 앙드레 말로가 하늘과 바다, 들이 푸르다 하여 3창(蒼)이라 불렀던, 아름다운 나라다. 그러나 한국에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학위를 마치고 귀국했을 때 한국기업에 근무하던 한 분이 튀니지를 미국의 테네시로 이해하던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그러나 연 600만명의 외국인들이 찾을 정도로 튀니지는 관광대국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외국인에 대한 친절함, 잘 다져진 관광 인프라까지 갖췄으니 유럽 관광객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금요일 저녁에 와서 일요일 저녁에 돌아가는 패키지 코스는 싸고 질 좋은 관광으로 인기가 높다. ●기원전 3세기 지중해권 문화요지로 번성 수도 튀니스 부근은 기원전 3세기쯤 페니키아인들이 이주해오면서 지중해권 문화의 요지로 번성했다. 로마시대에는 도시국가 카르타고가 형성돼 지중해 상권을 두고 로마와 격돌하기도 했다. 한니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카르타고는 결국 로마제국에 편입됐고, 로마는 증오의 표시로 도시 전체를 파괴했다. 로마의 지배를 받던 튀니지는 7세기 이슬람 세력의 진출과 함께 이슬람화했다. 이집트의 정복자 아므르 빈 알 아스가 주도한 튀니지 원정에 따라 670년 우크바 빈 나피이가 이 지역을 비잔틴 로마로부터 빼앗았다. 아랍인들은 이 지역에 마그립 원정 기지로서 ‘카이라완’을 세웠고 ‘카이라완’은 그 뒤 30년간 북아프리카 전역으로 이슬람을 전파하는 전초 기지가 됐다. 이 때, 그러니까 비잔틴 로마인을 축출하고 라데스항에 대한 비잔틴 로마인의 반격을 막기 위해 697년 건설된 것이 바로 튀니스다. 이전 이름은 타르시스. 카르타고의 석재들이 튀니스 건설에 동원됐다. 이후 튀니스는 16세기 오스만튀르크와 합스부르크의 전쟁으로 1574년 오스만 통치하에 들어가면서 1800년대 중반까지 오스만 제국의 일부로 남았다가 1864년 프랑스 보호령으로 들어갔고,1957년 독립하면서 튀니지의 수도가 되었다. ●유럽풍 정취·넉넉한 인심 80만명 규모의 도시인 튀니스는 라데스항을 끼고 있는 아름답고 목가적인 항구도시다. 전철을 타면 시내 중심에서 지중해 해변을 돌면서 카르타고 유적을 볼 수 있는 40분짜리 여행코스도 있다. 이 때 내려다 보는 지중해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언덕에는 하얀 집과 아랍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태양에 빛난다. 시내 중심 ‘하비브 부르기바’ 거리에 들어서면 파리의 샹젤리에 거리 같다. 프랑스의 영향 때문에 거리 풍경은 영락없는 유럽풍이다. 시내에는 튀니스 전통요리인 쿠스쿠시와 케밥을 파는 식당과 시사라는 아랍 전통 물담배를 피울 수 있는 찻집들이 있다. 찻집에는 말쑥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60대 웨이터들이 이방인을 친절하게 맞이한다. 찻집에 앉아 있노라면 오른쪽 귀에 야스민을 꽂은 어린 슈샤인 보이들이 구두를 닦으라고 애교 있게 사정한다. 구두를 건네주면 재스민 한 송이를 주며 잔돈도 깎아 주는 상술도 발휘한다. 사람들의 인심은 넉넉해 이방인들에게 무척 친절하다. 포도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튀니스의 20년산 ‘마공’(포도주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 일조량이 많아 튀니스 포도는 프랑스 포도 못지않은 향과 맛을 품고 있다. 그래서인지 나름의 맛을 자랑하는 튀니스 와인은 상대적으로 비싼 프랑스산에 비해 사랑받고 있다. 모든 관광식당에는 프랑스산과 튀니스산 포도주가 있는데, 포도주의 족보를 잘 확인하고 그 해 일조량과 숙성 연수를 잘 확인해야 좋은 와인을 마실 수 있다. 저녁에 튀니스 전통 춤을 감상하며 몰(도미)요리와 함께 흰 마공 한잔을 곁들이는 게 바로 튀니스의 정취이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메디나´ 오밀조밀하고 쉽게 돌아다닐 수 있는 수도 튀니스에서 가볼 곳은 구도시인 메디나(도심을 뜻하는 아랍어)다.1981년 유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문화적 중심지로 전통을 듬뿍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7세기에 세워진 메디나는 프랑스 식민기간 동안 세워진 신시가에 밀려 지금은 중심지가 아니지만 과거의 흔적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성곽도시였던 메디나는 성곽길이만 10㎞에 이르렀고, 그 외곽에는 도랑이 있었다고 문헌이 전한다. 그러나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다만 성문 5개는 아직 남아 있다. 미로 같은 길을 헤치고 나가다 보면 각종 민속공예품을 파는 수크(재래시장)에 도달하게 된다. 눈에 띄는 건 동판을 파는 가게들인데, 여기서는 쇠나 도색된 구리를 새겨 넣기 위해 동판을 두드리는 소리에 귀가 멍해진다. 볼거리도 많고 주인들과 흥정하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가장 오래된 주거지역 ‘다르 엘 하다드’도 들러볼 만하다. 파란색 정문에다 정원을 갖춘 전통 가옥들은 단철 난간이나 미늘살 창문을 갖고 있다. 정원은 대개 정방형이고 더러 분수도 있다. 대가족제라서 단층보다 2층이 많다. 7세기에 세워져 8세기에 재건된 자이툰사원은 반드시 들러야 한다. 메디나 중심부에 라데스 항구를 내려다보면서 솟아 있는 자이툰 사원은 가장 화려하고 탁월한 건축물이다. 사원 중앙부에는 카르타고 유적에서 가져온 200개의 기둥이 세워져 있고, 예배할 수 있는 회랑 숫자만도 10곳에 이르는 큼직한 사원이다. 사원 한가운데에는 넓은 광장이 있고 주위에는 벽 높이만큼의 나무기둥들이 쇠줄에 연결되어 둘러서 있다. 햇살이 따가운 여름철에는 나무기둥에 아마포를 둘러 씌워 둥근 지붕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사원 근처에는 ‘알 아타린’ 향수시장이 있고, 여기서는 손님의 주문에 따라 갖가지 향수를 만들어준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카르타고 제국 튀니스를 벗어나 차로 30분을 달리면 카르타고 유적이 나온다. 우리에게는 한니발로 친숙한 카르타고 제국은 방문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러나 큰 기대를 하면 실망도 크게 마련이다. 로마가 워낙 철저하게 파괴해서 돌기둥과 발굴된 일부 유적만으로는 그 실망감을 보상하기 어렵다.‘비루사’언덕 위에 세워진 카르타고는 지중해를 내려다보고 있다. 화려했던 제국의 영광은 비록 흙 속에 묻혀 있지만 로마장군 스키피오와 마지막 일전을 벌였던 한니발의 포효가 지금도 들리는 듯하다. 언덕 위 카르타고 박물관에는 페니키아인들의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용 석관이 눈길을 끄는데, 이는 페니키아인들이 그들의 신인 ‘바알’과 ‘타니트’를 위해 어린아이를 제물로 바쳤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린아이의 제사 풍습은 토페트 구역에서 잘 나타난다.1921년에 발굴되었던 이 구역은 카르타고 귀족이 어린아이를 죽이고 매장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튀니지 문화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함맘(목욕탕) 문화다. 이슬람 초기 시대에 무슬림들의 종교적 세정을 위해 시작된 함맘은 점차 도시의 필수적인 문화시설이 됐고, 모스크의 부속건물 가운데 하나로 변모했다. 그래서 함맘은 대개 모스크 근처에 있다. 자이툰 사원근처에만 15개가 넘는 함맘이 있었고 튀니스 인근에는 온천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함맘이 있다. 튀니스에서 약 20㎞ 떨어진 코르보스 노천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도 풀고 튀니스 전통의 함맘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된다. 카르타고의 옛 영광을 간직한 나라, 지중해의 진주 튀니스. 그곳에서 우리는 이방인을 반기는 주인의 후덕함과 여러 문화가 어우러진 모자이크식 문화를 볼 수 있다.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그들은 아프리카에 살면서 이슬람을 믿고 유럽을 동경할 수밖에 없는 카르타고의 후예들이다. 최진영 한국외대 교수
  • “학교선택권 제한” 학부모 반발

    교육인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고교교육 혁신 방안의 골자는 외국어고 지원요건 제한, 공영형 혁신학교 도입, 자사고 일부 도입 허용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외고 지원요건 제한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위장전입해야 하나? 교육부 방침에 따르면 전국의 외고들은 2008학년도부터 학교 소재지와 다른 시ㆍ도에 있는 학생들은 선발할 수 없게 된다. 또 외국어고가 많은 지역에서는 앞으로 외고 신설이 사실상 금지된다. 최근 명문외고로 부상 중인 경기도 용인의 한국외대부속외고와, 일산 및 인천 등의 학생이 몰리는 서울 강서 지역의 명덕외고 등은 우수학생 유치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부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특목고의 경우, 다른 시·도 출신 학생비율이 최근 3년간 29.3%다. 경기도 특목고는 27%다. 이번 방침이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서울과 경기지역 외고의 전형일자가 같아서다. 하지만 이런 학부모들도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이 제한된다는 점에선 불만이다.중2 딸을 둔 강북의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도 외고 많이 보내는 걸 자랑스러워하는데 교육부가 아무리 그걸 막는다고 해도 특목고 진학열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학생의 20%가량이 지방 학생인 대원외고 김일형 교감은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결과가 나올까 걱정되고 좋은 외고 진학을 위해 주소를 이전하는 등의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강원, 충남, 광주, 울산 등 외고가 한 곳도 없는 지역의 중학생들 불만도 클 전망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외고가 없는 이런 지역에 대해서는 경과규정을 두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모집단위, 제한되나? 외고가 가장 주목하는 내용은 학생모집을 학군단위로 제한할 수 있다는 대목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특목고 설립취지에 맞지 않게 외고가 입시기관으로 변질되고 있어 2008학년도부터 3∼4년간의 종합평가를 거쳐, 과고 수준의 동일계 진학자가 나오지 않는 등 설립취지에 부합되지 않으면 학생모집을 학교가 있는 학군단위 모집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학군이 다른 외고에는 가지 못하게 된다. 과학고의 동일계 대학진학 비율은 2004년 72.5%다. 반면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외고는 같은 해 31.2%였다.●8월까지 공영형 혁신학교 선정 공영형 혁신학교는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등 고교 운영을 혁신해 수업료는 기존 공립학교 수준이면서도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가장 큰 특징은 국ㆍ공립학교의 운영을 교육, 문화, 예술 등 민간단체나 대학, 공모 교장 등에게 개방한다는 점이다.박현갑 윤설영기자 eagleduo@seoul.co.kr
  • [부고]

    ●이기영(전 성주산업 대표)씨 별세 재민(대한농구협회 국제이사)재덕(자영업)혜련(〃)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20 ●김승현(자영업)영현(구리시의원)씨 부친상 김이지(헤럴드경제 기자)씨 조부상 18일 경기도 구리시 한양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560-2433 ●김태수(KIST CAD/CAM연구실 책임연구원)씨 별세 영준(서강대 대학원)영재(군복무)씨 부친상 김태영(에스유티 대표)씨 형님상 16일 태능성심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978-7299 ●유승우(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6시30분 (02)3010-2262 ●윤병기(학생)씨 부친상 양두석(라비패션 차장)최성민(대림산업 〃)조광희(한진해운 과장)이정주(굿모닝신한증권 정자동지점 대리)씨 빙부상 18일 건국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2030-7903 ●이상복(한국미니스톱 대표)상현(강화군 성은감리교회 담임목사)상영(도봉구청 민원봉사과)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21일 오전 9시 (02)3010-2295 ●김성수(신구대 교수)씨 별세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37 ●고찬혁(기술과미래 대표)권혁진(써키드플랙스 〃)씨 부친상 신봉교(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상무)김준영(세븐스프링스 대표)씨 빙부상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92-3099 ●이상성(사업)씨 부친상 정희(서울버스 지점장)경희(매일전기 인천관리 부장)씨 조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252 ●우종남(사업)종현(〃)종권(앤드앤위드코포레이션 대표)씨 부친상 김봉준(한국토지공사 과장)씨 빙부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31)787-1057 ●이경호(HST 대표)창호(에센올 〃)인호(학원사 주부생활 광고국 이사)씨 모친상 17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921-1099 ●방윤현(KBS 심의팀장)태현(부산은행 범어출장소장)정미(거창 중앙고 교사)씨 부친상 하용주(부산 서구청)최영진(거창 샛별중 교사)김일용(거창 대성중 〃)씨 빙부상 17일 거창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55)945-1401 ●전준수(아토스 전무)창수(사업)익수(홍은제지 부장)씨 부친상 임병관(사업)임남재(포스코건설 상무)씨 빙부상 김은숙(서울 영풍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31)787-1501 ●이정근(한국경제TV 마케팅본부 과장)씨 모친상 18일 인천 강화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32)932-8761 ●이종억(교통방송 보도부 취재차장)종찬(현대경제연구원 팀장)은미 은숙씨 부친상 백장현(한전산업)민정식(관저고 교사)씨 빙부상 18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42)257-6944 ●최경희(한양제재소 과장)은희(한국외대 언론정보연구소 연구원)윤실(동삼건영 과장)씨 부친상 홍제연(충남역사문화원 연구원)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65
  • 국립중앙도서관장에 권경상씨

    정부는 23일 국립중앙도서관장(1급)에 권경상(權慶相·50) 전 문화관광부 복합레저관광도시추진단장을 임명했다.신임 권 관장은 행시 23회 출신으로, 한국외대 무역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나와 주 영국대사관 참사관, 문화부 공보관, 관광국장을 역임했다.
  • 7명 후보 ‘최다’… 경력도 공약도 쟁쟁

    광진구청장후보에는 정영섭 현 구청장이 3선 연임 제한 규정에 묶여 불출마했다. 무주공산이 된 이번 선거에 모두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노원구와 함께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나왔다. 후보가 많아 경쟁이 치열한 게 아니다. 후보들의 경력도 화려하다. 전 광진구 부구청장만 2명이다. 또 변호사와 기업CEO, 시민운동가 등이 표밭을 누벼 표심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김태윤 후보는 변호사 출신. 하지만 5대 서울시의원과 시 자문위원으로 활동, 오래전부터 행정에 관심을 보였다.2002년 지방선거에선 구청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이번 선거에서 전문성을 살려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 등 공약에 도시개발계획을 넣었다. 한나라당 정송학 후보는 현 후지제록스호남㈜대표이사다. 그동안 한국후지제록스㈜에서 경영 노하우를 쌓았다.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접목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무원 조직에 성과시스템을 도입하고 광진구에 1000개 기업을 유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민주당 김기동 후보는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진출, 서울시 도시계획국과 건설관리국, 주택국 사무관과 시정개발담당관, 광진구부구청장, 중구부구청장을 역임한 준비된 후보이다. 한국외대 상경대 학생회장 출신인 민주노동당 이중원 후보는 미군장갑차 여중생 성동광진대책위 공동대표와 반전평화성동광진연대 상임공동대표 등 성동·광진구에서 시민운동을 해왔다. 무소속 권혁모 후보는 지난 민선 광진구부구청장. 한나라당 후보 공천 심사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도 서울시와 동작, 성북, 강서구청 국장, 용산구청 부구청장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이들외에도 시민운동가 출신의 국민중심당의 김광해 후보와 군과 공사에서 일했던 무소속 정국환 후보가 주민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부고]

    ●안계희(빌레네또농원 대표)원희(사업)미자(이화여대 음대 교수)씨 모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61●우상균(현대정보기술 대리)씨 부친상 이용호(한국수자원공사 대리)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02)3010-2262●김귀현(서울경찰청)철현(남양유업 지점장)경현(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반장)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문정구(건국대 충주캠퍼스 사회과학대 교수)씨 모친상 18일 전남 함평성심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61)324-4445●김영진(현대해상)현진(사업)재진(쌍용건설 차장)씨 모친상 유미진(한국외대 강사)씨 시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2●장원동(경북경찰청 치안상황실장)이동(성주군청 산업과)해동(의성 소방파출소장)씨 부친상 18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53)250-8141●최낙균(한국은행 차장)미애(노곡중교사)씨 동생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02)2072-2076
  • 여름방학 영어캠프

    여름방학 영어캠프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자녀를 둔 부모들은 무더위도 걱정이지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가 더 고민이다. 각종 영어 캠프가 마련되는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붙여주고 기초를 잡아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영어캠프 일정을 소개한다. 영어캠프는 해외와 국내,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캠프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캠프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우리 아이에게 딱맞는 캠프를 골라야 한다. ●국내캠프 서울신문은 지난해 캐나다, 싱가포르, 필리핀 영어연수캠프를 열었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밴쿠버 서리교육청 공립학교 프로그램은 서울신문이 독점적으로 운영하며 교육청에서 엄선한 가정에서 2인 1가정 홈스테이로 진행된다.3주·6주 코스 중 고를 수 있다. 싱가포르 캠프는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훌륭한 곳에서 단기간에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정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 수비크 캠프는 동양의 캘리포니아로 불리는 수비크에서 1대1 개별 맞춤학습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서울시내 11개 지역교육청이 주관하는 영어캠프가 있다. 원어민 교사와 프리토킹이 가능한 현직교사의 지도하에 3주 합숙기간 중 영어로만 대화하며 영어와 친숙해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간, 참가비 등은 교육청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고 있는 고려대학교(서창캠퍼스) 캠프코리아 영어캠프는 캐나다·호주의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진으로 강사진이 구성된다.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으로 나누어 철저한 수준별(level) 테스트를 통해 반을 편성한다. 특히 특목고 입학 또는 미국학교 유학을 위한 특별반이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외대는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2학년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통·번역 과정 캠프를 연다. 미국, 캐나다, 전 현직 교사 출신 원어민 강사가 집중적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전화 인터뷰 테스트와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되는 한영OSP(Overseas Study Program)GCK(Global Camp korea)캠프는 우수한 중학생들을 선발하여 한영외고 유학반을 체험해보고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영외고의 OSP는 국내에서 미국 아이비리그 입학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경기도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에버랜드 캐빈호스텔에서 2주간 진행된다. 국내최고의 영어마을 운영프로그램이면서도 참가비는 40만원이다. 신청가능 대상은 경기 및 충청남도의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생이다. 전체 참가학생중 20%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 자녀에게 무료 참가하게 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산캠프 4주 방학 집중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외국에 간 것과 같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속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교실수업외에도 드라마, 노래, 역할극, 스포츠, 미술·공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해외캠프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호주캠프는 현지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그대로 참여할 수 있다. 완전한 호주학교체험을 위해 한반에는 2명씩만 배치되어 운영된다. 방과후에는 교육청소속 교사가 ESL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다양한 호주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호주 조기유학을 결정하기전 체험코스로 적합하다. 어린이들의 천국 디즈니월드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도 있다.Disney Youth Program은 애니메이션, 자연과학, 문화 등 17가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별 체험학습으로 테마파크를 비롯해 호텔식 리조트, 골프코스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동안 디즈니 본사 자녀와 미국의 우수학생들만을 위해 10년전부터 운영해왔던 프로그램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며 운동의 법칙에 대해 배우고, 애니메이션 동산에 가서 애니메니션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등 신나는 놀이시설을 백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캐나다 나이애가라 교육청에서는 단기유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캐나다의 공립학교에 한반에 2명씩만 배정돼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게 된다. 방과후에는 4시간에 걸쳐 ESL수업 및 수준(level)별 나머지 공부가 진행된다. 레벨에 따라 SSAT,TOEFL, 듣기훈련, 학교숙제 등을 하고 주말에는 한국교과목수업도 따로 배운다. 골프, 승마 등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잡으려면 중국 동북사범대학과 영국 케임브리지 에듀케이션이 공동진행하는 제3회 영어·중국어 캠프를 노려볼 만하다. 중국 창춘에서 개최되는 캠프는 어려운 중국어 발음을 현지에서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고 영어는 원어민 교사에게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주말에는 현지문화체험과 백두산 관광, 고구려 문화체험도 마련돼 있다. CTS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싱가포르 현지학교(Macpherson Primary School)Immersion Program도 싱가포르 현지 학교 수업에 참여해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영어캠프 다섯 번 참가해봤더니… 3년간 국내 영어캠프 4번, 해외 영어캠프 1번 총 5번의 영어캠프를 섭력한 박소현(11)양의 어머니한테 캠프 고르는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언제 어떤 캠프를 다녀왔나? 1학년 겨울방학을 빼고 방학마다 영어캠프를 보냈다. 한림대에서 하는 15일짜리 영어캠프 3번, 고려대 9일짜리 영어캠프 1번, 지난해 여름에는 한달짜리 캐나다 나이애가라 교육청 주관 영어캠프에 다녀왔다. ●영어캠프를 다녀오고 아이가 달라진 점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지난해 6월초에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갔는데 현지인들과 아무 거리낌없이 영어로 대화를 했다. 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는 말도 한다.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니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단어 외우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지난해 교내 영어회화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국내캠프와 외국캠프를 비교해보면? 아이를 보면 효과적인 면에서 국내캠프와 외국캠프의 큰 차이는 못 느낀다.1년 이상 해외유학을 보내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 단기 영어캠프로 만족하고 있다. 아이가 영어캠프를 워낙 좋아해 올 여름방학에도 보낼 생각이다. ●어떤 기준으로 캠프를 골랐나? 외국에서 살다온 사촌동생이 여름방학때 다녀온 영어캠프가 좋았다고 소개해줬다.2주동안 합숙하면서 수준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모아 한 방에 3명씩 생활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외국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인 교사가 진행한다. 합숙기간 동안에는 한국어를 쓰면 벌칙을 주는 식으로 영어를 사용하게 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캠프에서 익힌 영어를 계속해서 활용할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쉽다. 주위에 외국인이 있거나 학원을 다니면서 꾸준히 영어를 사용했더라면 영어실력이 훨씬 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강요하지는 않았다. ■ 캠프선택 이런점 주의하세요 ●국내로 보낼까, 국외로 보낼까? 국내캠프도 사설기관이 운영하는 캠프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영어마을로 나뉜다. 사설 영어캠프는 국내 대학교, 연수원 등의 시설을 이용해 1∼4주에 걸쳐 이뤄지며 원어민 1명당 10여명의 학생이 생활하며 1일 8시간 정도 영어로 학습한다. 세분화된 연령과 수준별 학습으로 각자의 목표에 맞는 프로그램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고를 수 있고 꽉 짜여진 스케줄 속에서 철저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들도 심적으로 안심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지만 한국 학생들끼리 있으므로 영어환경 노출에 약하다는 것이 흠이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은 시설을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상황을 만들어 영어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 후원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체험위주의 과정이므로 1회 이상 참가하면 내용이 중복될 수 있다. 해외캠프는 영어환경에서 영어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유학을 가기전 미리 외국생활에 대한 체험을 해보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하기에도 적절하다. 그러나 역시 최저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 현지 적응을 하지 못하면 오히려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얻어올 수 있어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우리 아이 수준에 맞는 캠프는? 수준에 맞지 않는 캠프에 참여시켰을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내 돈·시간을 낭비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할 수 있다.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수업에 사용되는 교재를 보면 우리 아이 수준에 맞는지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좋은 강사를 고르는 방법은? 네이티브 스피커라고 하더라도 직업과 학력, 자격증 소지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외국인 학생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지도 중요하다. 또 강사와 학생의 비율은 학생 10명당 원어민 1명, 한국인 1명이 적합하다. ●숙소 및 생활 환경도 체크 기숙사가 따로 마련돼 있는지 홈 스테이를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냉·난방여부, 식당의 위생상태 및 식단 등도 확인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병원 및 응급처치 준비상태와 보험가입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홈페이지 게시판을 조사하면 다 나온다 지난 캠프의 자유게시판, 사진자료 등을 꼼꼼히 보며 과거에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었는지 강사진들의 질은 어떤지 확인한다. 지난 캠프에 대한 게시판 내용이 많지 않거나 매회 새로운 게시판을 올리는 캠프는 피하는 것이 좋다. 불만 사항이 많아 게시판을 막아 놓는 곳일 수 있기 때문이다. ●캠프 참가 후 후속조치, 다음 프로그램과의 연계성도 체크 캠프참가에서 얻은 영어학습 동기유발을 이후에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작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캠프는 비교적 단기이기 때문에 사실 동기유발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 동기유발을 계속 이어가지 못한다면 효과적인 캠프라고 할 수 없다. 안전하고 즐겁고 재미 있으며, 계속적인 영어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영어학습을 하는데에 캠프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발명 마인드만 가져도 큰 자산”

    “발명이 제품화까지 이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그걸 떠나서 ‘발명 마인드’만 갖고 있더라도 큰 자산이 됩니다.” 대학생 조현성(23·한국외대)씨는 발명에 죽고, 발명에 사는 발명왕이다. 그가 등록한 특허(실용신안)만 해도 4건.2001년 대한민국 학생발명 전시회에서는 과기부 장관상,2002년 스위스 제네바 신기술전시회에서 은상을 받는 등 그동안 국내외 발명대회, 창업 경진대회 등에서 200회 넘게 입상했다. ‘발명의 날’을 맞아 만난 그는 발명의 매력에 대해 “어렸을 때 발명에 대한 의식을 키워주면 어떤 전공을 선택하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흔히 발명은 호기심과 불편함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조씨 역시 마찬가지였다. 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해 좌변기 측면에 설치된 손잡이는 상체 힘이 없는 경우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손잡이를 만들었다. 그는 “최근 주부들이 발명을 해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면서 “조금만 눈을 뜨고 고민을 한다면 누구나 발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런 공감대가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다. 초·중·고교에서는 발명반이 인기고 매년 수많은 발명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런 발명 열풍의 이면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다.“한번은 발명 전시회에 갔더니 제가 만든 제품과 똑같은 게 있더라고요. 모 대학 교수가 어떤 고등학생의 대입에 도움을 주려고 제 제품을 베껴서 대신 출품했던 것이었습니다.” 학생을 생각해 법적 대응은 하지 않았지만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발명의 순수성이 훼손되는 것 같아 기분이 착잡하다. 남들은 4학년이라 취업준비에 정신 없지만 그는 느긋하다. 학군단(ROTC)이라 임관을 앞둬서가 아니다. 제대 후에는 IT 관련 발명과 광고 분야 일을 할 생각이고 이미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루오션이라는 게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 그게 바로 발명이고 개척 아닐까요.” 이날도 원주에서 열리는 발명대회 참가를 위해 노트북을 들고 나섰다. 그 뒷모습이 당당해 보인 것은 발명이 주는 자신감 때문이 아니었을까.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명단

    ■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45·우·정당인) 김용서(65·한·수원시장) 이대의(57·민·정당인) ●성남시장 이재명(41·우·변호사) 이대엽(71·한·성남시장) 장영하(48·민·변호사) 김미희(40·노·약사) ●의정부시장 박영하(57·우·변호사) 김문원(65·한·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승민(41·우·변호사) 신중대(59·한·안양시장) 김규봉(50·민·메리카코리아나 사장) 강현만(41·노·정당인) ●부천시장 방비석(51·우·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홍건표(61·한·정당인) 이혜원(40·노·정당인) 박상규(56·국·회사임원(코리아정보기술(주)이사)) 김제광(39·무·부천시의회 의원) ●광명시장 방호현(40·민·정당인) 이병렬(44·노·정당인) 김인겸(55·국·자영업) 이연호(45·무·주택관리사) 김경표(44·우·메가시네마 대표이사) 이효선(51·한·현대자동차 직원) ●평택시장 유성(41·우·사회단체 대표) 송명호(50·한·평택시장) 남정수(37·노·정당인) 이익재(61·국·평택시의회의원) 차화열(45·무·송탄IC주유소 대표) ●양주시장 임충빈(62·무·공무원) 이흥규(49·우·정당인) 이범석(56·한·정당인) 윤광노(59·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오세창(55·우·정치인) 최용수(60·한·동두천시장) 노시범(48·무·무직) ●안산시장 부좌현(50·우·정당인) 박주원(47·한·겸임교수) 김동현(61·민·변호사) 이하연(48·노·정당인) 김봉구(50·국·정당인) 손동걸(60·무·농업) ●고양시장 김유임(41·우·고양시의회의원) 강현석(53·한·고양시장) ●과천시장 김진숙(51·우·과천시민정책포럼 대표) 여인국(50·한·과천시장) ●의왕시장 이수영(48·우·정당인) 이형구(60·한·의왕시장) 김원봉(61·민·정당인) 신하철(72·국·정당인) ●구리시장 박영순(58·우·정치인) 지범석(49·한·기업인) ●남양주시장 이해일(60·우·정당인) 이석우(58·한·정당인) 김종범(46·민·남양주시의회의원) ●오산시장 곽상욱(41·우·(주)현대영어스쿨 대표이사) 이기하(41·한·삼보IT직업전문학교장) 임명재(54·민·대명화학 대표) 신건호(57·국·국민중심당 경기도당 지역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신원(60·무·오산시장) 이춘성(50·무·미도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윤장(44·무·한국테러리즘연구소 연구위원) ●화성시장 박광직(41·우·변호사) 최영근(46·한·화성시장) 박봉현(58·무·정치인) ●시흥시장 이연수(52·한·시흥미래발전포럼 대표) 이명운(58·민·시흥시의회 의장) 정종흔(62·무·시흥시장) ●군포시장 김윤주(57·우·군포시장) 노재영(55·한·정당인) 임채영(48·민·대림개발주식회사 이사) 송재영(45·노·정당인) 이종근(48·국·이종근 경영지도사 사무소 대표) 조용민(41·무·비정규직 건설 일용근로자) ●하남시장 유병직(42·우·국회의원 보좌관) 김황식(55·한·정당인) 김시화(48·민·사회복지사) 박우량(50·무·행정전문가) 이교범(54·무·공무원) ●파주시장 윤건(63·우·정당인) 유화선(58·한·정무직 공무원) 최수회(56·무·무직) ●여주군수 권재국(50·우·정당인) 이기수(56·한·정당인) 김효정(64·국·정당인) 윤승진(49·무·여주군의회의원) 임창선(66·무·여주군수) ●이천시장 이완우(49·우·(주)경우 대표이사) 조병돈(57·한·정당인) 이세구(60·민·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재한(57·무·무직) ●용인시장 이우현(49·우·용인시의회의원) 서정석(56·한·정당인) 김현욱(42·무·명지산업개발 대표) 이정문(59·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한영식(54·우·(주) 보경종합건설 회장) 이동희(62·한·안성시장) 정장훈(63·무·회사원) ●김포시장 유영록(43·우·정당인) 강경구(59·한·정당인) 김창집(45·민·치과의사) 김동식(45·무·김포시장) ●광주시장 신동헌(54·우·KBS 프리랜서 PD) 조억동(49·한·광주시의회의원) 이윤수(67·민·정치인) 손동원(48·무·광주시의회의원) 이우경(53·무·광주시의회의원) ●포천시장 서장원(48·우·정당인) 박윤국(50·한·포천시장) 홍찬기(66·무·(주)한·중 문화교류 회장) ●연천군수 이운구(52·우·관인 초로서예학원 원장) 김규배(58·한·연천군수) 강보원(62·무·연합건설(주) 대표이사) 최의순(35·무·시민단체 활동가) ●양평군수 유병덕(65·한·정당인) 김건호(58·무·농업) 우정규(45·무·뷰닉스 이사) 한택수(59·무·공무원) ●가평군수 조영욱(67·한·정당인) 양재수(66·무·가평군수) 이진용(48·무·정치인) ■ 울산 ●중구청장 조용수(53·한·중구청장) 이철수(59·무·울산사회교육연구소장) ●남구청장 임동호(37·우·정당인) 김두겸(48·한·공무원) 김진석(42·노·정당인) ●동구청장 김원배(46·우·정당인) 박정주(53·한·정당인) 김종훈(41·노·울산광역시의회의원) 정천석(54·무·동구문화원 자문위원) ●북구청장 강석구(45·한·진산선무(주)대표이사) 김진영(41·노·현대중공업(주)) 이재경(50·무·구의원) ●울주군수 박진구(71·우·정당인) 엄창섭(65·한·공무원) 김성득(54·무·울산대학교 교수) ■ 대전 ●동구청장 권득용(49·우·(주)푸른환경 회장) 이장우(41·한·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김정태(59·국·정당인) 박병호(60·무·구청장) ●중구청장 전종구(51·우·학교법인 한빛학원 이사) 이은권(47·한·정당인) 박용갑(49·국·정당인) 박태우(43·무·정치인) 이기호(43·무·정치인) ●서구청장 김용분(42·우·시민운동가) 가기산(64·한·서구청장) 김경시(51·국·서구의회의원) ●유성구청장 노중호(43·우·출판업) 진동규(48·한·유성구청장) 신현관(47·노·한국화학연구원 근무) 박종선(42·국·(주)오너스 샵 대표이사) ●대덕구청장 박영순(41·우·정당인) 정용기(44·한·정당인) 송인진(50·국·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책연구원) 김창수(51·무·대덕구청장) ■ 광주 ●동구청장 임택(42·우·구의원) 유태명(62·민·동구청장) 양회창(51·무·(주)동호 대표이사) ●서구청장 김종식(58·우·공무원) 전주언(58·민·정당인) 강기수(54·노·정당인) 신현구(46·무·정치인) ●남구청장 김화진(47·우·남구지방자치연구소 소장) 안영신(47·한·교수(동강대학)) 황일봉(48·민·남구청장) 김창훈(43·노·(사)시민의소리 상임이사) 강도석(51·무·문학가) 최영호(41·무·정치인) ●북구청장 이형석(44·우·정당인) 김천국(48·한·정당인) 송광운(52·민·정당인) 오창규(39·노·정당인) 나정만(47·무·정치인) ●광산구청장 이상갑(38·우·변호사) 전갑길(48·민·정당인) 이승남(36·노·정당인) 김익주(43·무·광산구의회의원) 송병태(67·무·공무원) ■ 인천 ●중구청장 이상용(49·우·정당인) 박승숙(69·한·정당인) ●동구청장 허인환(37·우·공무원) 이화용(55·한·동구청장) 윤대영(53·민·동구의회의장) 문성진(39·노·정당인) ●남구청장 박우섭(50·우·남구청장) 이영수(55·한·정당인) 신영현(62·민·정당인) 정수영(39·노·정당인) ●연수구청장 안귀옥(48·우·변호사) 남무교(64·한·정당인) 박광래(43·민·대학교수) 이혁재(33·노·정당인) ●남동구청장 박순환(41·우·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 윤태진(58·한·남동구청장) 신맹순(64·민·2000년대를 내다보는 인천연구소장) 배진교(37·노·정당인) ●부평구청장 노재철(71·우·무직) 박윤배(54·한·부평구청장) 곽영기(58·민·정당인) 한상욱(44·노·정당인) ●계양구청장 박형우(48·우·정당인) 이익진(65·한·운수업) 윤창호(59·민·정당인) 김종열(42·노·회사원) ●서구청장 박균열(57·우·정당인) 이학재(41·한·서구청장) 권중광(61·민·정당인) 이상구(42·노·정당인) ●강화군수 유병호(65·한·강화군수) 최미란(41·노·정당인) 김윤영(57·무·자영업) ●옹진군수 김철호(56·우·옹진군의회의원) 조윤길(56·한·정당인) 김필우(57·무·농업) ■ 강원도 ●춘천시장 황석희(61·우·한국전력공사 감사(비상임)) 이광준(50·한·무직) 김종수(47·노·회사원) 유종수(63·무·춘천시장) ●원주시장 원창묵(45·우·건축사) 김기열(63·한·원주시장) 이용옥(72·민·자영업) 김광림(63·무·생명환경운동가) ●강릉시장 정부교(50·우·건축사) 최명희(51·한·정당인) 김봉래(40·노·정당인) 선복기(64·무·무직) 심재종(57·무·21C 새강릉정책포럼 회장) ●동해시장 김학기(58·한·정당인) 최경순(53·우·상공회의소 회장) 김진모(69·무·무직) 오원일(51·무·정치인) ●삼척시장 안호성(50·우·정당인) 김대수(64·한·정당인) 신상균(53·무·삼덕기업(주) 감사) 이정훈(44·무·삼척시의회 의원) ●태백시장 김동욱(48·우·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박종기(58·한·정당인) 김강산(55·무·태백문화원장) 김용희(51·무·무직) 나창덕(57·무·(주)포스벨 상임기술고문) 박무봉(45·무·정당인) 장경덕(54·무·대성의원 관리원장) 정원교(64·무·농업) ●정선군수 신선웅(61·우·무직) 유창식(52·한·자영업) ●속초시장 황돈태(66·우·정당인) 채용생(52·한·한나라당 강원도당 정책자문위원) 최용철(59·무·무직) ●고성군수 김성진(53·우·한국파이로(주) 대표이사) 함형구(58·한·고성군수) 김원기(47·무·무직) ●양양군수 김남웅(59·우·농업) 이진호(59·한·양양군수) 정상철(60·무·농업) ●인제군수 김장준(60·우·인제군수) 박삼래(55·한·인제군의회 의장) ●홍천군수 최기석(49·우·홍천군의회 부의장) 노승철(62·한·홍천군수) ●횡성군수 고석용(58·우·정당인) 한규호(55·한·정당인) 전인택(58·무·상업) ●영월군수 엄민현(53·우·영진기업 대표) 박선규(49·한·정당인) 이상춘(67·민·정당인) ●평창군수 이석래(49·우·농업) 권혁승(54·한·평창군수) 박정렬(35·무·농업) 이경진(52·무·삼원측량 대표) ●화천군수 이현대(62·우·농업) 정갑철(61·한·화천군수) 장동화(53·노·농업) ●양구군수 최형지(45·우·농업) 전창범(53·한·무직) 박경섭(51·민·정당인) 김현택(48·무·한반도 정중앙 미래연구소장) 원종성(53·무·행정사) ●철원군수 문경현(59·우·정당인) 정호조(58·한·정당인) 김용빈(41·노·농업) ■ 대구 ●중구청장 김정태(49·우·열린우리당 대구시당 대외협력 수석부단장) 윤순영(53·한·분도문화예술기획대표) 정재원(63·무·중구청장) ●동구청장 이승천(44·우·대구미래대학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재만(47·한·영진전문대학 디지털경영계열 겸임교수) ●서구청장 윤진(59·한·서구청장) 서중현(54·무·정치인) ●남구청장 임병헌(52·한·정당인) 김현철(45·무·남구의회의원) 이신학(61·무·남구청장) ●북구청장 이철우(48·우·치과의사) 이종화(56·한·북구청장) ●수성구청장 김형렬(46·한·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성수(57·무·(주)디씨시스템 회장) ●달서구청장 정판규(46·우·정당인) 곽대훈(50·한·정당인) 강신우(42·노·민주노동당 달서구위원회 위원장) ●달성군수 이종진(56·한·무직) 김문오(57·무·무직) 석창순(61·무·무직) 양시영(62·무·무직) 표명찬(61·무·달성군의회의장) ■ 부산 ●중구청장 김은숙(61·한·정당인) 이인준(56·무·중구청장) ●서구청장 박극제(54·한·남일자동차 대표이사) 김영오(66·무·서구청장) ●동구청장 정현옥(64·한·동구청장) ●영도구청장 김희겸(42·우·개인사업) 어윤태(60·한·전문 경영인) 한영중(44·민·자영업) 김유덕(62·무·무직) 이재인(41·무·(주)마린소프트 대표이사) 장세훈(53·무·(주)부산이오컨백스 회장) ●부산진구청장 김영재(50·우·주식회사 동성바텍 대표이사) 하계열(60·한·정당인) 민병렬(44·노·정당인) ●동래구청장 김은호(40·우·정당인) 최찬기(54·한·아마란스화장품 CEO) 이진복(48·무·동래구청장) ●남구청장 박기욱(56·우·정당인) 이종철(62·한·정당인) ●북구청장 전재수(35·우·정당인) 이성식(56·한·동아대학교 교수) ●해운대구청장 홍순헌(43·우·교수) 배 덕 광(57·한·해운대구청장) ●기장군수 손현경(43·우·경성대학교 외래교수) 최현돌(56·한·기장군수) ●사하구청장 이해수(50·우·정당인) 조정화(41·한·정당인) ●금정구청장 박춘길(60·우·금정구의회의원) 고봉복(60·한·부산시의회의원) 김문곤(66·무·금정구청장) 윤석천(71·무·금정문화원 원장) ●강서구청장 구대언(51·우·대지수산 대표) 강인길(47·한·강서구청장) 윤무헌(62·민·정당인) 김원준(63·무·무직) 조명래(42·무·체육인) ●연제구청장 이창용(45·우·정당인) 이위준(63·한·연제구의원) ●수영구청장 이남중(50·우·정당인) 박현욱(51·한·정당인) ●사상구청장 윤경태(45·우·정당인) 윤덕진(68·한·공무원) 이호승(55·무·무직) 정대욱(53·무·샛별유치원 이사장) ■ 서울 ●종로구청장 김영종(52·우·건축사) 김충용(67·한·종로구청장) 정흥진(61·민·정당인) 전재갑(64·무·시인) ●중구청장 전장하(58·우·정당인) 정동일(51·한·기업인) 최형신(67·민·약사) 박복수(57·무·신당종합사회복지관 전문위원) 유재택(46·무·한국외대 정치외교학 강사) ●용산구청장 정남길(44·우·용산구의회 의원) 박장규(71·한·용산구청장) 성장현(51·민·정당인) 김종민(35·노·정당인) 김중완(43·무·건설사 대표) 명영호(56·무·정치인) ●성동구청장 오성욱(46·우·변호사) 이호조(61·한·정당인) 정병채(51·민·한국 청소년 한마음 연맹 법인이사) 김성기(34·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김태윤(44·우·변호사) 정송학(52·한·정당인) 김기동(59·민·정당인) 이중원(40·노·정당인) 김광해(62·국·시민운동가) 권혁모(58·무·무) 정국환(67·무·무직) ●동대문구청장 유준상(58·우·정당인) 홍사립(61·한·동대문구청장) 유운영(59·민·정당인) ●중랑구청장 김준명(52·우·(주) 우영 고문) 문병권(56·한·공무원) 강병진(67·민·정당인) ●성북구청장 진영호(62·우·미기재) 서찬교(63·한·공무원) 조경복(53·민·치과의사) 박창완(47·노·정당인) ●강북구청장 강영조(65·우·정당인) 김현풍(64·한·강북구청장) 신승호(56·민·강북구의회 의원) 김정남(57·무·상업) ●도봉구청장 이동진(45·우·정당인) 최선길(66·한·도봉구청장) 홍우철(51·노·회사원) ●노원구청장 서종화(40·우·대통령자문 차별시정위 위원) 이노근(52·한·한나라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주(51·민·정당인) 최창우(49·노·사회운동가) 김양섭(58·국·정희건설 대표) 정재복(60·기·알즈너 강남대리점 대표이사) 이기재(65·무·노원구청장) ●은평구청장 고연호(43·우·우진무역개발(주)대표) 노재동(64·한·은평구청장) 송재영(50·민·정당인) 정두형(65·무·현대건축사 대표) ●서대문구청장 문석진(50·우·공인회계사) 현동훈(47·한·서대문구청장) 이동거(59·민·(주) 매일환경 연구청장 책임자) 이상훈(34·노·민주노동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고은석(67·무·임대업) ●마포구청장 김충현(59·우·정당인) 신영섭(50·한·정당인) 정형호(50·민·세무사) 홍순광(36·노·정당인) 박홍섭(63·무·마포구청장) ●양천구청장 유선목(54·우·서울시의원) 이훈구(57·한·정당인) 문영민(55·무·양천구의회의원) 추재엽(50·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이창섭(43·우·강서구의원) 김도현(63·한·디지털사상계 대표) 고재익(52·무·강서구의원) 유영(58·무·강서구청장) ●구로구청장 남승우(45·우·정당인) 양대웅(64·한·구로구청장) ●금천구청장 최병순(54·우·건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한인수(60·한·금천구청장) 나이균(63·민·정당인) 최석희(41·노·정당인) 여병용(64·국·정치인) ●영등포구청장 정경환(43·우·정당인) 김형수(58·한·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서승제(46·우·대한티엠에스(주) 고문) 김우중(63·한·공무원) 김기옥(63·민·호남대 교수) 김익수(40·무·동작구의원) 윤여연(51·무·인쇄업) ●관악구청장 진진형(71·우·세무사) 김효겸(52·한·전문경영인) 김희철(58·민·관악구청장) ●서초구청장 서병찬(54·우·(주)신우이엔씨 대표이사) 박성중(47·한·정당인) 정내현(59·민·기술사) ●강남구청장 이판국(50·우·기업인) 맹정주(58·한·정당인) ●송파구청장 이유택(67·우·송파구청장) 김영순(56·한·정당인) 김종호(62·민·의사) 김현종(42·노·정당인) 민경엽(50·무·기업인) ●강동구청장 손석기(49·우·정당인) 신동우(52·한·강동구청장) ■ 충청북도 ●청주시장 오효진(61·우·정당인) 남상우(61·한·충청포럼21 대표) ●충주시장 권영관(59·우·정치인) 한창희(52·한·공무원) 최실경(66·무·자영업) ●제천시장 권기수(59·우·정당인) 엄태영(48·한·제천시장) ●단양군수 이규천(52·우·정당인) 김동성(57·한·정당인) 이영희(54·국·정당인) 김천유(58·무·무직) 박주진(71·무·농업) 이완영(53·무·매포진흥지업사) ●청원군수 변장섭(49·우·청원군의회의원) 김재욱(58·한·청원발전 연구소 소장) 박노철(57·국·법무사) 김병국(53·무·(주)충북택시장 대표이사) ●영동군수 정구복(49·우·경성전기 기술이사) 손문주(68·한·영동군수) ●보은군수 이향래(55·우·농업) 박종기(66·한·보은군수) 김기준(40·국·전 충청투데이 신문사 지방부장) ●옥천군수 한용택(57·우·열린우리당 충청북도당 부위원장) 안철호(65·한·기업인) 손만복(55·국·정당인) 이근성(56·무·노란이 농장 대표) ●음성군수 이원배(65·우·정당인) 김학헌(60·한·정당인) 박수광(59·무·공무원) ●진천군수 유영훈(51·우·정당인) 김경회(53·한·진천군수) 남명수(63·무·군의회의원) ●괴산군수 김문배(58·한·괴산군수) 임각수(58·무·무직) ●증평군수 김영호(53·한·증평세림신경외과 원장) 연기복(52·무·기성상사 대표) 유명호(64·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53·우·(주)동양이엔피 사외이사) 성무용(62·한·자치단체장) 임형재(58·국·정당인) 양승연(50·무·어머니 슈퍼 근무) ●공주시장 남상균(49·우·정당인) 김선환(54·한·정당인) 이준원(41·국·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영희(59·무·공주시장) 조은호(62·무·무직) ●보령시장 이병준(65·우·정당인) 신준희(68·한·정치인) 이준우(59·국·정치인) ●아산시장 곽용구(47·우·정당인) 강희복(64·한·아산시장) 김광만(49·국·정당인) ●서산시장 조규선(57·우·서산시장) 조한구(60·한·정당인) 이복구(60·국·정당인) 김오경(42·무·서산태안사회정책연구소장) ●태안군수 김세호(56·우·반도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 명귀진(69·한·농업) 진태구(60·국·태안군수) ●금산군수 최영준(43·우·정당인) 유숭열(58·한·진산자연휴양림 대표) 박동철(54·국·정치인) 강봉구(54·무·(주)미래원토건 근무) 길호섭(62·무·정치인) 박찬중(59·무·정치인) ●연기군수 최준섭(50·우·정당인) 김준회(64·한·정당인) 이성원(68·민·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기봉(69·국·연기군수) 김부유(42·무·사회운동가) 성태규(43·무·한성디지털대학교평생교육원겸임교수) ●논산시장 황명선(39·우·정당인) 박원래(56·한·논산대우약국 대표) 임성규(66·국·논산시장) 이창원(48·무·세무사) ●계룡시장 이기원(53·한·계룡시의원) 최홍묵(57·국·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무환(57·한·부여군수) 윤경여(56·국·동성이앤지(주) 대표) ●서천군수 나소열(47·우·서천군수) 노박래(56·한·정당인) 전영환(43·국·치과의사) ●홍성군수 이두원(41·우·농업) 이종건(64·한·정당인) 김석환(61·국·정당인) ●청양군수 이희경(57·한·정당인) 김시환(63·국·공무원) ●예산군수 안세용(55·우·회사원) 최승우(64·한·정당인) 김영호(58·국·정당인) 이용면(56·무·상업) 이준호(68·무·자영업(체험학습원)) ●당진군수 민종기(55·우·당진군수) 이덕연(50·한·당진군의회의원) 손창원(36·노·노동자) 이철환(60·국·정당인) ■ 전라북도 ●군산시장 함운경(42·우·열린우리당 열린 정책연구원 교육연구센터 소장) 한상오(36·한·정당인) 문동신(68·민·비전 새군산포럼 대표) 권형신(60·무·무직) 김귀동(55·무·변호사) 송웅재(60·무·무직) 조현식(55·무·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최관규(44·무·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 연구원) ●익산시장 이한수(45·우·정당인) 고현규(47·한·정당인) 허영근(61·민·정당인) 박경철(50·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1·우·정당인) 이민형(61·민·정당인) 이효신(39·노·농업) 강광(69·무·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회장) 허준호(48·무·정읍유한회사삼동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2·우·정당인) 최중근(66·민·정당인) 김영권(59·무·남원변화발전포럼대표) 황의돈(49·무·농업) ●김제시장 황호방(51·우·정당인) 최수(55·민·정당인) 이건식(61·무·정치인) 이홍규(45·무·정치인) 황성호(61·무·농업) ●완주군수 최충일(63·우·공무원(완주군수)) 임정엽(47·민·정당인) ●진안군수 송영선(55·우·상업) 김정길(57·민·상업) 신중하(43·노·농업) 박관삼(60·무·한국통신대학 행정학 강사) ●무주군수 윤완병(50·우·정당인) 강평수(65·민·(주)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백광철(45·노·농업) 갈성로(56·기·무직) 김원수(50·무·무주군의회 의원) 이경주(36·무·회사원) 홍낙표(51·무·정치인) ●장수군수 최용득(59·우·농업) 배한진(48·민·춘추건설대표) 장재영(61·무·장수군수) ●임실군수 강완묵(46·우·농업) 박영은(53·민·금광파이프(주) 대표) 김진억(66·무·공무원) 심민(58·무·무직) 윤재붕(48·무·(유)대기개발대표이사) ●순창군수 강인형(59·우·순창군수) 임양호(51·무·자영업) ●고창군수 정길진(65·우·정당인) 이강수(54·민·고창군수) 정원환(49·무·양돈업) ●부안군수 강수원(71·우·무직) 이병학(49·민·정당인) 문창연(58·기·농업) 김경민(51·무·정치인) 김종규(54·무·부안군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정민(53·우·목포대학교 교수) 천성복(43·한·(주)미래2000 목포지사장) 정종득(65·민·목포시장) 박기철(41·노·정당인) ●여수시장 김강식(50·우·남해안발전연구소 소장) 김용우(52·한·에이즈 퇴치 강사) 오현섭(55·민·정당인) 심정우(46·무·호남대학교 교수) ●순천시장 이은(53·우·정당인) 황선호(49·한·(주)기가정보통신 회장) 노관규(45·민·변호사) 이수근(38·노·정당인) ●나주시장 김대동(60·민·민주당 전남도당원) 김영화(61·무·무직) 신정훈(41·무·나주시장) ●광양시장 서종식(47·우·변호사) 이성웅(64·민·광양시장) 김정태(38·노·정치인) 박필순(45·무·고려대학교 외래교수) ●담양군수 최형식(50·우·담양군수) 이정섭(57·민·정치인) 강대령(39·무·박사과정) ●장성군수 고일갑(39·우·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병직(62·민·정당인) 유두석(56·무·무직) ●곡성군수 고현석(63·우·곡성군수) 허기하(54·민·정당인) 조형래(56·무·자영업) 박정하(50·무·곡성신문 발행인) ●구례군수 서기동(56·우·정당인) 전경태(58·민·공무원) 이몽룡(59·무·무직) ●고흥군수 진종근(57·우·공무원) 박병종(52·민·정당인) ●보성군수 정종해(59·민·정당인) 김종표(59·기·(주)기전 윈텍회장) 하승완(54·무·보성군수) ●화순군수 전형준(50·민·다산건설(주)대표이사) 이영남(49·무·화순군수) ●장흥군수 김점중(47·우·가축인공수정사) 김성(46·민·정당인) 김인규(52·무·장흥군수) 백광준(55·무·장흥군의회 의원) ●강진군수 황주홍(54·민·강진군수) ●완도군수 김종식(55·우·완도군수) 홍종기(57·한·영진수산 대표) 박현호(54·민·정당인) ●해남군수 박희현(61·민·해남군수) 민화식(66·무·농업) ●진도군수 박연수(57·우·정치인) 김경부(67·민·지방정무직) 김상헌(46·무·자영업) 이동진(60·무·경영인) ●영암군수 김일태(61·우·정당인) 장경택(58·민·정당인) ●무안군수 서삼석(46·우·무안군수) 나상옥(52·민·농축산업) ●영광군수 정기호(51·민·의사) 강종만(51·무·금융업) ●함평군수 안병호(58·민·정당인) 이석형(47·무·함평군수) ●신안군수 김수용(46·우·정당인) 김청수(64·민·정당인) 고길호(61·무·신안군수) ●전주시장 송하진(54·우·꿈 힘 멋 전주포럼 상임대표) 진봉헌(49·민·변호사) 김민아(36·노·정당인) ■ 경상북도 ●포항시장 황기석(50·우·(주)늘솔조경 대표이사) 박승호(48·한·포항국제화포럼 공동대표) 김병일(49·노·정당인) 김대성(51·무·포항사랑정책연구소 대표) 박기환(57·무·공인회계사) ●울릉군수 이석준(56·우·(주)바이오쉴드 이사) 최수일(54·한·울릉군의회 의원) 정윤열(63·무·무직) ●경주시장 이상두(65·우·정치인) 백상승(70·한·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5·한·무직) 김정국(63·무·김천시의회의장) 전영수(44·무·학원경영) 최대원(50·무·대구대학교 겸임교수) ●안동시장 김명호(46·우·정치인) 김휘동(61·한·안동시장) 김윤한(47·무·시민운동가) ●구미시장 남유진(53·한·경영지도사) 최근성(41·노·민주노동당 경상북도 위원장) 신수식(43·무·시민단체 대표) 채동익(58·무·(사) 구미 중소기업 협의회 자문위원) ●영주시장 김주영(57·한·정당인) 권영창(63·무·영주시장) 박시균(68·무·청봉의료재단 성누가병원 이사장) 최영섭(41·무·정치인) ●영천시장 손이목(57·한·공무원) 이남희(54·무·무직) 이태곤(58·무·겸임교수) ●상주시장 이정백(55·한·정당인) 강영석(40·무·무직) 김태희(57·무·농업) 민정기(45·무·상주시의원) 정송(51·무·무직) ●문경시장 신현국(54·한·안동대학교 초빙교수) 박인원(69·무·문경시장) 함윤철(45·무·건설업) ●예천군수 김수남(63·한·예천군수) 오창근(58·무·무직) ●경산시장 최병국(50·한·공무원) 서정환(60·무·정치인) ●청도군수 이원동(57·한·청도군수) 김하수(47·무·겸임교수) ●고령군수 김인탁(56·한·고령주유소 대표) 이태근(58·무·고령군수) ●성주군수 우인회(54·우·정당인) 이창우(68·한·성주군수) 오근화(52·무·성주군의회의원) 전수복(76·무·성주군의원) 최성곤(45·무·계명대학교 교수) ●칠곡군수 배상도(67·한·칠곡군수) 박창기(49·무·(주)화동개발 대표이사) 장세호(49·무·무직) ●군위군수 장욱(51·한·정당인) 김휘찬(55·무·군위농업협동조합장) 박영언(67·무·공무원) 이명원(51·무·제일인쇄소 대표) ●의성군수 김주수(54·한·경북대학교 초빙교수) 김복규(66·무·무직) 전병오(57·무·빙계온천대표) 최유철(52·무·법무사) ●청송군수 윤경희(46·한·정당인) 배대윤(57·무·공무원) ●영양군수 남정태(66·우·정당인) 권영택(43·한·영양여자중고등학교 이사장) 권경호(64·무·정당인) 김공박(62·무·사단법인 도시행정발전연구소 이사장) 오근목(54·무·사업) 이호근(57·무·무직) 이희지(57·무·무직) ●영덕군수 김병목(54·한·영덕군수) 남효수(43·무·(주)바이오크랩 대표이사) 박문태(50·무·영화상영업) 정라곤(56·무·무직) ●봉화군수 김희문(50·한·봉화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 박현국(46·무·농업) 엄태항(57·무·약사) ●울진군수 신정(64·우·(주)아시아엘에스디앤씨 대표이사) 김용수(66·한·울진군수) 임광원(55·무·무직) 장정윤(59·무·시인) 주승환(68·무·고려공업검사(주) 연구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진광현(41·우·열린우리당 김두관 최고의원 정책보좌관) 박완수(50·한·창원시장) 손석형(47·노·두산중공업 근무) ●마산시장 양운진(56·우·평생교육시설 들꽃온누리고 교장) 황철곤(52·한·마산시장) 이상기(66·국·정당인) 권영건(59·무·정당인) ●진주시장 강주열(41·우·정당인) 정영석(59·한·진주시장) 하정우(37·노·정당인) ●진해시장 이재복(59·한·금화개발 대표) 김용호(54·무·무직) 이찬수(52·무·수필가) 주정우(65·무·사업) ●통영시장 박청정(63·우·세계해양연구센타소장) 진의장(61·한·공무원) 강부근(59·무·기초자치발전연구소장) 김미희(41·무·무직) 안휘준(46·무·치과의사) 황종인(42·무·회사대표(메트로마트)) ●고성군수 백두현(39·우·정당인) 이학렬(54·한·정무직공무원) 제정훈(61·무·무직) 최평호(57·무·무직) 하태호(46·무·겸임교수) ●사천시장 김수영(60·한·사천시장) 송도근(58·무·무직) 정만규(65·무·만구수산주식회사 회장) ●김해시장 이봉수(49·우·정당인) 김종간(55·한·가야대학교 겸임교수) 유신현(50·무·김해-마산 지하철 유치위원회 위원장) 유효이(59·무·정치인) 주정화(47·무·김해문화센터관장) ●밀양시장 엄용수(41·우·공인회계사) 박태희(49·한·정당인) 김종상(64·무·선녀상사) 이창연(40·무·밀양경제발전연구소 소장) 이태권(62·무·농업) ●거제시장 변광용(40·우·정당인) 김한겸(56·한·거제시장) 변성준(41·노·회사원) 배길송(64·무·경영인) 설계현(51·무·자영업) 윤성기(51·무·자영업) 황양득(38·무·무직) ●의령군수 한우상(58·한·의령군수) 박민웅(44·노·농업) 김채용(56·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58·한·(사)더불어사는사회연구소 이사장) 진석규(57·무·함안군수) ●창녕군수 이수영(59·한·사업) 장병길(45·노·농업) 김윤현(55·무·온누리 청소년수련원 원장) 김종규(57·무·정무직 공무원) ●양산시장 정병문(42·우·영풍농장 대표) 윤장우(50·한·정당인) 김영태(54·무·자영업) 손유섭(68·무·무직) 오근섭(58·무·양산시장) ●하동군수 조유행(59·한·하동군수) ●남해군수 정현태(43·우·정당인) 하영제(52·한·남해군수) 김용직(49·무·남성유체기술산업 대표) ●함양군수 천사령(63·우·함양군수) 이철우(57·한·정당인) 최은아(44·민·인산암센터 대표이사) ●산청군수 정막선(74·우·정당인) 이재근(53·한·정당인) 권철현(58·무·산청군수) 박용범(58·무·무직) ●거창군수 최용환(42·우·농업) 강석진(46·한·거창군수) 이상학(56·무·두진바이오 대표) ●합천군수 김기태(44·우·정당인) 심의조(67·한·합천군수) 이병기(60·무·자영업) 이병웅(53·무·제조업) 이창규(59·무·경상남도의회 의원) ■ <범 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 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인디아 리포트] (3) 인도경제 이끄는 브레인

    |뉴델리 전경하특파원| 현재 인도 경제관료의 중심은 3인방이다. 만모한 싱 총리, 팔라니아판 치담바람 재무부장관, 몬텍 싱 알와리아 국가기획위원회(Planning Commission) 부위원장 등이다. 인도가 폐쇄경제에서 개방경제로 전환했던 1991년 당시 이들 각각의 위치는 재무부 장관, 통상부 장관, 재무부 차관 등이다. 기획위원회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국가 경제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는 총리 산하의 위원회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시장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모두 인도가 시장경제로 돌아서기 전부터 폐쇄경제의 폐해를 지목해왔다. 싱 총리의 영국 옥스퍼드 대학 경제학 박사학위 논문 ‘자급자족형 성장을 위한 인도의 수출 경향과 전망(1962)’은 인도의 폐쇄경제에 대한 초기 비판서로 꼽힌다. 치담바람 장관은 하버드경영대학원을 나왔고 기업변호사로 활동한 적이 있다. 알와리아 부위원장도 옥스퍼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세계은행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인도의 다른 관료들보다 시장경제에 대한 경험이 많았던 셈이다. 개발도상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듯 외국에서 공부한 수재들이기도 하다. 인도 정치·경제를 연구한 김찬완 한국외대 교수는 “이들은 지금 인도에게 시장경제 이외에는 대안이 없음을 알고 인도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만의 시장경제를 구사한다.”고 평가했다. 보다 급진적인 경제개혁도 가능하지만 11억 인구를 이끌어 가기 위해 ‘힌디식 시장개방’, 외국인투자자들에게는 ‘늘보식 시장개방’을 구사하고 있는 셈이다. 베누고팔 레디 중앙은행(RBI) 총재도 경제계의 실세로 평가받는다. 레디 총재는 1964년 말단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국내통이다.RBI 부총재까지 한 뒤 국제통화기금(IMF)에서 1년간 근무하다가 2003년 9월부터 RBI 총재가 됐다. RBI 총재의 개인 사인이 지폐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보듯 RBI 위상은 우리나라 한국은행보다 훨씬 막강하다. 한은 업무에 금융감독원 은행업무, 정부가 추진하는 빈곤퇴치·농업개발 예산사용 감독 등의 업무도 갖고 있다. 매년 4월과 10월,2회에 걸쳐 신용정책(Credit Policy) 발표를 통해 통화정책을 알린다. 국성호 신한은행 뭄바이 지점장은 “발표된 정책대로 투명하게 정책을 집행하는 등 비교적 모든 정책을 투명하고 예측 가능하게 집행한다.”고 평가했다. ●‘지속가능한 개발’ 추구 주요 장·차관 등의 경력에서도 인도의 특수성이 보여진다. 경제개발은 하지만 환경이나 복지 등을 희생시키지 않는 ‘지속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을 추구하고 있다. 카말 나스 통상산업부장관은 경제개방이 시작된 1991년 환경산림부장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임 당시 생태학적 보존과 오염감소에 대한 국가적 정책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지난 2004년 통상산업부장관으로 부임했다는 사실 자체가 인도의 경제개방이 개발 중심으로 흐르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미래의 장·차관들은… 외국 경제학 박사들은 자문관 형식으로 공직에 입문하는 코스를 거친다. 국가응용경제연구위원회(NCAER)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라제쉬 차드하 박사는 “인도 공무원들의 임용제한이 27세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공무원에 진입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싱 총리가 통상부 경제자문관, 알와리아 부위원장이 재무부 경제자문관으로 공직에 발을 내디뎠다. 1997년 11월부터 2003년 9월까지 인도 RBI 총재를 맡았던 비말 잘란도 나라시마 라오 전 총리(1991∼1996년)의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이었다. 그는 아시아 외환위기가 시작되던 시점에 중앙은행을 맡아 기민한 거시경제운용으로 루피화의 안정과 저금리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기획위원회 구성원들도 중요하다. 인도가 폐쇄경제에서 개방경제로 돌아서던 지난 1991년부터 5년간 총리직을 수행했던 라오 전 총리는 1984년 11월부터 1985년 1월까지 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었다. 이어 싱 총리가 1987년 7월까지 부위원장을 맡았다. 기획위원회는 총리가 위원장을 수행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도 싱 총리가 위원장이다. lark3@seoul.co.kr ■ 인도의 신경제는 현재의 인도 정권은 공산당 등 좌파의 지원을 받는 의회당의 진보연합이다. 그래서 현 정권이 좌파 정책을 편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지만 전문가들은 아니라고 단언한다. 지금의 경제 실세들은 지난 1991년 인도가 개방경제를 택하던 시점, 개방경제의 틀을 짰던 사람들이다. 싱 총리의 2004년 총선 당시 공약도 ‘인간의 얼굴을 가진 개혁’이었다.15년간 개발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분배정책을 하기 위해 일부 정책을 미세하게 조정했지만 가는 길은 한 방향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평가받는다. 인도의 신경제는 1991년 외환위기와 함께 시작됐다. 당시 나라시마 라오 총리(2004년 작고)는 ‘폭풍의 개혁(Reform by Storm)’을 단행했다. 우선 많은 허가제가 철폐됐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만 새로운 사업이 가능했는데 1991년 15개로 축소됐다.1998년에는 6개로 줄어들었다. ‘샌들에서 인공위성까지’로 표현되는 자급자족형 경제하에서는 기술도입이나 수입이 극히 제한됐다. 최고 관세 300%, 평균 관세 87%였으나 라오 정권부터 관세를 점진적으로 인하, 현재 평균 12.5%에 이른다. 수입·수출품목은 일일이 다 적는 ‘포지티브’ 방식에서 수입·수출할 수 없는 품목만 나열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뀌었다. 절차나 인허가제, 의무조건 등도 간소화됐다. 기술도입을 전제로 선별적으로 허용되던 외국인 투자는 35개 업종에서 51%까지 허용했다. 지금은 100%까지 허용되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01년 도입된 특별경제구역(SEZ)도 주목할 만하다. 총 25개인 이곳에서는 외국인이 100%까지 지분을 가질 수 있고 각종 면세혜택이 주어진다. 해고를 어렵게 하는 인도 노동법에서 다른 지역보다 좀 더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 어떤 싱크탱크 활동하나 인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연구단체로는 국가응용경제연구위원회(NCAER), 인도상공회의소연합회(FICCI), 인도경제모니터링센터(CMIE)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전국경제인연합에 해당하는 인도산업연합(CII)은 우리나라와 달리 정부와 긴밀하게 일한다. CII는 직원 700여명, 국내 55개 지점, 외국 8개 지점 등을 가진 방대한 조직이다.3년마다 세계은행과 함께 인도의 투자환경에 대해 조사한다.2003년 조사결과가 2004년에 나왔다. 올해 조사결과는 내년에 나온다. 우리나라 전경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인도간 투자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56년 만들어진 NCAER는 재무부 차관, 최대 민영은행인 ICICI 총재 등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지시를 받는다. 다른 연구단체와 비교해 인도 정부의 관심사항인 빈곤, 인력·농촌개발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뭄바이에 위치한 CMIE는 경제학자 나로탐 샤(Narottam Shah)가 1976년에 세운 민간연구소이다.1만개 기업의 연례보고서, 보도자료 등과 25만개 기업에 대한 기초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 경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수치를 얻을 수 있다. FICCI는 1927년 마하트마 간디의 충고로 세워진,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이다.500여 상공회의소의 집합체이며 자체적으로 34개 소위원회를 갖고 있다. 개발도상국연구정보체계(RIS)나 인도대외경제관계연구위원회(ICIER) 등을 통해 FTA 체결이나 대외원조 등에 대한 연구를 한다. 인도는 선진 7개국(G7)의 원조만을 받으며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상당한 규모의 원조를 한다. 특별취재반 이상일 편집국 부국장(반장) 이석우 국제부 차장 이기철 산업부 차장 전경하 경제부 기자 이운용 영산대 인도연구소장
  • [외면받는 학생운동] 경희·동국대등도 한총련 탈퇴 움직임

    지난 10일 서울대 총학생회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탈퇴를 선언하면서 다른 대학에서도 탈퇴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이미 서울대를 비롯한 대부분 대학이 실질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탈퇴 선언이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있다. 총학생회장 선거 당시 한총련 탈퇴를 공약으로 냈던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명지대 등은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논의키로 했다. 단국대 배성수 총학생회장(컴퓨터과학과 02학번)은 “학생회 활동과 정치 활동이 분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내가)당선된 것을 보면 많은 학우들이 한총련 탈퇴를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대 황병덕 총학생회장(경제통상학부 99학번)은 “선거 때 이미 탈퇴 선언을 했지만 회칙상 탈퇴 절차가 남아 있다.”면서 “단과대 학생회의 반대가 있어 올해는 힘들 수도 있겠지만 학생 총투표 등 여러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탈퇴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한총련 활동을 하지 않는 학교는 많다. 고려대, 건국대, 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들이 한총련 분납금을 내지 않고 활동도 거의 하고 있지 않다. 건국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사안에 따라 일부 활동은 하지만 사실상 한총련 소속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발표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 우선 1998년 한총련 산하 서총련(서울지역 총학생회연합)을 탈퇴한 서울대가 기자회견을 한 것은 일종의 ‘언론 플레이’라는 지적이다. 중앙대 김주식 총학생회장(철학과 03학번)은 “가입도 학우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서 했으니 탈퇴도 그런 과정이 먼저”라면서 “평택 문제에 등록금 투쟁이 한창인 지금 서울대 총학생회장의 행동은 정치 우익 집단에 편승하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대학의 총학생회 관계자는 “한총련 탈퇴 자체는 지지하지만 이번 기자회견은 이를 반길 만한 곳에서 스폰서를 더 받으려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화여대는 96년 이미 한총련을 탈퇴했다.97년에는 성균관대가 2003년도에는 한양대가 한총련과 결별했다. 성균관대 안희목 총학생회장(경영학부 02학번)은 “한총련에서 학교들이 멀어진 것은 90년대 이미 시작된 보편적인 흐름”이라면서 “예전의 학생 운동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젠 소수 사람들의 축제로 전락할 상황”이라고 평가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한반도 통일방안 모색’ 토론회

    평화연대(상임공동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대외부총장)는 10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10층에서 ‘6·15공동선언과 남북기본합의서’를 주제로 ‘21세기 한반도 통일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 “내신관리 주요과목 위주로”

    학생부 비중이 높아진 2008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한 내신관리는 주요 교과목 중심으로 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청솔학원평가연구소가 3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학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교과 중심으로 학생부를 반영, 내신은 전 과목보다는 주요 교과목 위주로 관리해야 한다.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교과를, 자연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과학교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경희대 동국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영어·사회 교과를, 자연계의 경우 영어·수학·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경북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은 전과목을 반영하고 서울대는 일반 교과(예·체능을 제외한 전과목)를 반영한다. 이와 함께 교과성적은 과목별 석차등급(1∼9등급)뿐만 아니라 원점수(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전형도 있어 같은 등급이라도 원점수를 높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청솔 분석에 따르면 2008 서울대 정시모집의 내신 실제반영률은 20%, 수시 지역균형선발의 내신 실제반영률은 100%이고 주요 사립대 정시모집의 내신 실제반영률은 13.3%, 수시모집의 내신 실제반영률은 21.7%로 나타났다. 하지만 학생부 실질반영률이 높다 해서 당락을 결정하는 영향력이 반드시 큰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왔다. 김영일교육컨설팅에 따르면 전국 상위 5% 정도에 해당하는 수험생들이 진학하는 K대학과 S대학의 2006학년도 정시모집 학생부 반영방법을 분석한 결과, 학생부 실질반영률이 높아져도 그 영향력은 확대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김영일 원장은 “외형 반영률에 관계 없이 실질 반영률이 높으면 학생부의 영향력은 크고 반대로 낮으면 크지 않다.”면서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학생부의 영향력이 크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현재 고2부터 대입 학생부 50%이상 반영

    현재 고2부터 대입 학생부 50%이상 반영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 비율이 50% 이상으로 확대된다.2008 대입은 현재 고교 2학년생이 보게 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일 21개 주요 국ㆍ사립대학 입학처장들이 모여 이러한 내용의 ‘2008학년도 대입전형에 관한 우리의 입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학들은 이런 입장을 토대로 6∼7월쯤 2008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의 주요사항을 확정한다. 발표문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경원대, 부산대, 서울대, 안동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2개 국립대학과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대, 호남대 등 12개 사립대학 입학처장이 합의했다. 서울대, 제주대, 충북대 입학처장은 이날 개인사정으로 빠졌으나 발표 내용에는 합의했다고 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은 전했다. 이들은 발표문에서 “학교교육 정상화와 대학의 자율성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고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08 대입전형에 대한 일선 교육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하고 이를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08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이 50% 이상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40%미만이다. 또 대학별고사는 최소로 반영하며 논술고사는 본고사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입학처장들은 또한 소질·적성·특기를 살리는 전형 다양화와 동일계 진학, 소외계층 배려,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한 특별전형 확대로 대학 특성화 및 다양한 인재 양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처장들은 18,19일 회의를 열고 2008 대입제도와 관련해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여달라는 등의 요구사항을 정부와 고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지만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이날 대교협 발표 이후 “동의한 적 없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는 등 일부 대학들은 대교협이 주도한 이번 대책에 반발 기류를 보이고 있어 6∼7월 개별 대학들의 전형 발표안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박현갑 이유종기자 eagleduo@seoul.co.kr
  • [부고]

    ●김정학(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씨 별세 문석(푸른솔FNC 대표)문혁(티와이월드 재무이사)씨 부친상 이언(르노삼성자동차 이사)지경표(고려신경외과 원장)씨 빙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7●백호기(현진에버빌 부회장·전 주택은행 부행장)인기(현대건설 사외이사)경무(안산공대 교수)씨 부친상 손경업(K&S컨설팅 사장)서진형(해외한인무역협회장)씨 빙부상 2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590-2660●이원일(화일유통 대표)원경(〃 부장)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3010-2239●최규언(코오롱상가 1층 티파니귀금속 대표)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53●김왈중(우방 전무)씨 빙부상 24일 전남 영광군 법성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18-215-6800●권용철(한국관광용품센터 본부장)용석(조인 부장)씨 모친상 정순일(사업)안덕규(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강남수(미국 거주)이상윤(이상윤소아과 원장)이종근(CK&CO 대표)박봉순(사업)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1●이융효(KAIST 화학공학과 박사)씨 별세 정엽(KT 부장)종우(전주대 교수)씨 형님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4●이형산(춘천MBC 경영국 부국장 겸 총무부장)장성(사업)씨 부친상 25일 강원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33)258-2251●김영민(한진해운 부사장) 영욱(PT.GAYA 사장) 영헌(삼미 사장) 영찬(한국외대 교수)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05
  • [부고]

    ●장길남(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국가이미지지원단 기획팀장)길석(사업)길호(〃)씨 모친상 이주룡(한국방송통신대 교직원)씨 빙모상 21일 경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431-4400●박유근(전 한국외대 사무처장)씨 별세 희웅(금융감독원 조사1국 조사2팀장)씨 부친상 유당하(사업)권중로(미국 거주·전 금융감독원 국장)김용주(미국 거주)씨 빙부상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31)901-4799●이성로(굿모닝신한증권 감사)씨 상배 봉규(한국투자증권 대리)소연(현대건설)소희(신촌세브란스병원 의사)씨 모친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92-0299●임준(삼포실버드림 대표·장례역사박물관 관장)씨 별세 김보옥(삼포실버드림 감사)씨 상부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5●송성권(자영업)성준(SBS 보도국 부산지국 차장)씨 부친상 21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1)790-5068●김선주(안양시 예절교육관 교육실장)선백(한림토건 이사)선숙(데이콤 과장)씨 부친상 연규헌(경복대 교수·전 재무부 전산처리담당관)서기진(사업)씨 빙부상 김형준(숭의여고 선생)씨 조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7●정장춘(영진전문대 교수)씨 별세 석환(대구산업정보대 교수)석영(자영업)씨 부친상 20일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3)420-6148●김태성(범진종합건설 회장)씨 별세 의천(범진종합건설 대표)의현(〃 상무)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631●최사현(전 상명대 연구부장)씨 별세 홍기영(전 본오초등학교 교사)씨 상부 최동호(천도관광 강남지사 팀장)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36●이정의(전 고려대·서일대 교수)씨 별세 기혁(에이앤와이컴퍼니 이사)씨 부친상 구명완(에듀케이엘씨 부사장)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02)3410-6908●오갑환(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씨 부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9
  • [긴장속 독도] “독도 이미 분쟁지역… 공론화해야”

    [긴장속 독도] “독도 이미 분쟁지역… 공론화해야”

    일본의 ‘독도 도발’로 한·일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독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공론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일 신어업협정의 폐기 또는 재협상을 벌이거나 배타적경제수역(EEZ) 획정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독도문제는 이미 분쟁지역화됐기 때문에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등의 상황을 우려해 정부가 ‘조용한 외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외교’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제법 전문가인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는 18일 “정부는 독도문제에 종합적이고 신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민간단체는 일본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나서야 한다.”고 민·관 역할분담론을 폈다. 이 교수는 특히 독도 영유권 문제가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되는 상황을 우려해 조용한 해결을 도모해온 정부의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독도 영유권을 다투는 상황이 빚어져 독도가 분쟁지역화되더라도 우리가 응하지 않으면 국제사법재판소의 관할권은 없어지기 때문에 의미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독도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2000년 이후 중단된 한·일간 EEZ 획정협상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성호 중앙대 교수는 “정부는 독도가 분쟁지역화되는 상황을 우려해 왔지만 독도문제는 이미 국제분쟁지역의 초기단계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지난 2004년 펴낸 ‘국가정보보고서’는 ‘독도에서 분쟁이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제 교수는 “독도 점유의 실효성을 높여가야 한다.”면서 한·일간 신어업협정을 폐기하거나 개정하는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효성을 높이라는 지적은 정부 고위관리들이 독도를 자주 방문하는 등의 조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은 이날 KBS1 라디오에 출연해 신중한 대응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 재판관은 “독도 영유권과 관계돼 있는 것이 문제”라며 “국제사법재판소 등 재판에 가지 않는 게 최선 중의 최선”이라고 밝혔다. 박 재판관은 “정부가 강경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에서 감정이 격화돼 나포가 실행되거나 나포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그런 과정에서 어느 쪽이든 인명살상이 발생하면 문제가 달라진다.”면서 “그렇게 되면 법적 문제로서 힘든 사태가 나오게 마련”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강조했다. 그는 “독도문제가 나올 때마다 우리 정부의 ‘소극적 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면서 “이는 담을 넘어오는 도적을 쫓을 생각은 하지 않고 문단속을 잘못했다고 하는 격으로, 집안싸움을 할 때가 아니다.”고 조언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정부 “EEZ 침범하면 나포”

    정부는 17일 일본의 계획적 ‘독도 도발’계획과 관련, 일본 해양순시선이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할 경우 국내법·국제법에 따라 ‘나포’까지 불사한다는 단호한 대응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측은 우리 정부의 거듭된 수로측량 계획 철회 요청을 거부했다. 일본은 이르면 이번 주중 해양 탐사선을 띄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항 이후 7시간이면 우리 수역에 도달한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송민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 주재로 외교통상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도발과 관련한 2차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일본의 독도 도발을 영유권 문제와 무관한 EEZ 문제로 국한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영토 문제에 관한 한 타협점은 있을 수 없다는 원칙 때문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EEZ내 수로탐사계획을 철회토록 외교적인 압박을 가해나갈 것이며, 일측이 강행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외교적 압력으로 일본이 탐사계획을 자진 철회할 경우 ▲탐사선을 띄우되 우리측 EEZ 바깥에서 머물다 돌아갈 경우 ▲EEZ선에서 대치하며 긴장상태를 지속할 경우 ▲침범할 경우 등의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우리측 대응과 관련,“그동안의 ‘조용한 외교’를 넘어선 단호한 차원의 것”이라면서 “다만 EEZ문제로 국한하면서 문제를 부각시키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에서는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장희 한국외대 법학과 교수는 MBC 라디오에 출연,“정부는 독도 영유권 문제가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될 가능성 등을 감안, 취해온 ‘조용한 외교’,‘무시하는 정책’을 바꿔야 한다.”면서 “정부는 신중하고 장기적으로 접근하더라도 언론·학자·시민단체 등은 일본의 역사왜곡에 적극적으로 맞서 쟁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차피 분쟁수역화한다고 해도 우리가 동의하지 않으면 ICJ는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관할권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대 이원덕 국제학부 교수는 “정부의 현재 대응은 적절하다.”고 말하고 “언론·시민단체가 나서서 쟁점화하는 것도 일본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반복해 주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밖에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교총 첫 40대 사무총장 조흥순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4일 제84회 대의원회를 열어 이사회에서 추천한 조흥순(48)조직본부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승인했다. 첫 40대 사무총장이다. 경남 의령 출생인 조 사무총장은 경남 진주고와 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고려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 올해 ‘표준 CEO’ 서울대출신 57세 서울생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올해의 ‘표준 CEO’에 김반석(57) LG화학 사장이 꼽혔다. 김 사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직장에 22년간 재직했으며, 대표이사가 되기까지 17년이 걸렸다. 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이 최근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금융사·공기업 제외) CEO 142명 가운데 외국인과 복수기업에 중복 등재된 CEO를 제외한 133명의 프로필을 조사해 6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세, 해당기업 재직 기간은 27.3년, 입사 후 대표이사가 되기까지 걸린 기간은 21.5년이다. CEO들의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49명(36.8%)으로 가장 많았다. 고려대 25명(18.8%), 연세대 17명(12.8%), 한양대 9명(6.8%), 부산대와 한국외대 각 4명(3.0%), 경희대 3명(2.3%) 등이었고, 외국대학 출신은 5명이었다. 서울대 출신 CEO는 2000년 50%에 달했지만 2001년 46.2%,2002년 45.3%,2003년 43.7%,2004년 43.3%,2005년 41.0% 등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CEO들의 전공은 이공계가 57명(43.2%), 상경계 56명(42.4%), 사회과학계 14명(10.6%), 인문과학계 4명(3.0%) 등으로 나타냈다. 월간현대경영이 100대 기업 CEO들의 프로필을 처음 조사한 1994년 이후 이공계 출신 CEO의 수가 상경계 출신을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신 고교는 경기고(17명)와 서울고, 경복고(각 9명) 등이 많았고, 대구상고를 비롯한 상고 출신 CEO도 11명으로 집계됐다. 출신 지역은 서울이 45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16명)과 경북(15명), 충남(8명), 인천, 대구(각 7명), 경기, 광주(각 6명), 부산(5명) 순이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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