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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섭 KPGA 개막전 1R 8언더파 단독 선두

    “비거리는 줄었지만 타수보다 자리잡은 스윙에 더 만족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김대현(28·캘러웨이)이 바뀐 스윙으로 2016시즌을 시작했다. 21일 경기 포천의 대유 몽베르 골프클럽(파72·7126야드)에서 시작된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 체중도 6㎏이나 줄인 슬림한 몸으로 6언더파 66타의 출중한 스코어를 냈다. 평소 비거리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력을 자랑하는 김대현은 “스코어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바꾼 스윙에 완전히 적응했다는 점이 내게는 정말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른발에 체중을 싣고 공을 때릴 때까지 최대한 이 자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어드레스 시) 왼쪽 발에 체중을 싣는 이른바 ‘스택 앤드 틸트’ 스윙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김대현은 “스윙을 바꾼 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10~15야드 줄어든 것 같다”면서도 “컨트롤이 좋아져 2008년부터 이 코스(대유 몽베르CC)에서 경기를 한 이후 가장 좋은 스코어를 냈다”고 말했다. 퍼트도 빛을 발했다. 18번홀(파4)에서 6m 남짓한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는 등 제법 먼 거리의 퍼트를 쏙쏙 홀에 넣었다. 김대현은 “퍼트 때 거리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공을 스위트스폿에 맞히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전지훈련 때 이 연습에 집중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짙은 안개로 5시간가량 첫 티오프가 늦어져 148명 가운데 절반 가까운 70여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대현은 3위에 올라 통산 5승째를 겨냥했다. 아마추어 시절 2차례를 포함해 모두 세 번이나 한국오픈을 정복했던 ‘한국오픈의 사나이’ 김대섭(35·NH투자증권)은 보기 없이 8언더파 64타의 코스레코드로 단독 선두에 올라 통산 11번째 정상에 오를 채비를 마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기지개 켠 KPGA… 현역 vs 예비역 격돌

    기지개 켠 KPGA… 현역 vs 예비역 격돌

    허 2연속 우승 노려… 강 복귀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늑장 기지개’를 켠다. 21일 경기 포천의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이 시작이다. 지난해보다 1억원 오른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벌이는 이번 대회에는 군인 신분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허인회(왼쪽·29)와 군에서 제대해 투어에 복귀하는 강경남(오른쪽·33) 등이 출전한다. 허인회는 일병이던 지난해 군인 신분으로 출전, 연장 승부 끝에 박효원(29·박승철헤어스튜디오)을 꺾고 우승해 화제가 됐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허인회는 “얼마 전 체력훈련 중에 발목을 다쳤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나 자신만 이긴다면 또 한 번의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인회는 당시 퍼트를 성공시킬 때마다 거수 경례 세리머니를 펼쳐 볼거리를 만들기도 했다. 4타 차 선두를 달리다 역전패했지만 허인회가 군인 신분이어서 우승상금 8000만원을 대신 받았던 박효원은 “그때 상금은 받았지만,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해 정말 화가 났다”면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이언샷과 그린 주변 플레이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올린 뒤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고 2년여 만에 투어에 복귀하는 강경남에게 이번 대회는 2013년 10월 한국오픈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우승할 때마다 강한 승부욕으로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던 ‘예비역’ 강경남이 복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가 주목된다. 한편 KPGA는 12회째 맞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에게 올해부터는 일반 대회보다 1년이 많은 3년 동안의 정규투어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KPGA 올 12개 대회 개최… 작년 수준 유지

    KPGA 올 12개 대회 개최… 작년 수준 유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가까스로 지난해와 같은 12대 대회를 유지했다. KPGA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은 4월 21일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이다. 총상금은 지난해 4억원에서 1억원 오른 5억원이다. 5월에는 GS칼텍스 매경오픈과 매일유업오픈, SK텔레콤오픈, 넵스 헤리티지 등 4개 대회가 잇달아 열리고 6월에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와 군산CC오픈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지난해 하반기 치러졌던 매일유업오픈과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각각 5월과 6월로 일정을 앞당겼다. 상반기를 끝낸 뒤 8월 하순부터는 KPGA선수권대회와 코오롱 한국오픈, 신한동해오픈 등 총상금 10억원 이상이 걸린 메이저급이 줄을 잇는다. 10월에는 지난해 치르지 못한 KJ Choi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해 카이도골프가 후원하는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이 예정됐다. 하반기 대회 가운데 신한동해오픈은 올해 아시아투어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면서 총상금도 지난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랐다. 지난 1월 취임한 양휘부 KPGA 회장은 “취임 당시 대회 수를 늘리겠다고 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송구스럽다”면서 “고사 직전의 투어를 되살리기 위해 스폰서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전국순회 투어 출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 대구, 경기, 전북, 제주 등 5개 자치단체장과 이미 두 차례 이상 만나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스폰서십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태희, 마법 같은 한 해

    이태희, 마법 같은 한 해

    이태희(31·OK저축은행)가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 대상을 차지하며 2015년을 마무리했다. 이태희는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대상을 받았다. 정규 투어 데뷔 10년 만에 지난 6월 넵스헤리티지에서 첫 승을 신고한 이태희는 이번 시즌 대상 포인트 2185점을 얻어 이수민(22·CJ오쇼핑)을 5점 차로 따돌렸다.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수민은 대상은 놓쳤지만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명출상)을 받은 데 이어 한국골프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받았다.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이경훈(24·CJ오쇼핑)은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기환(24)은 평균 70.125타를 기록하는 안정된 기량으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저타수상(덕춘상)을 품에 안았고 장타상은 평균 294야드를 날린 아르헨티나 교포 마르틴 김(27)이 차지했다. 올해의 ‘베스트샷’에는 넵스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홍창규(34·휴셈)가 7번홀(파3)에서 기록한 홀인원이 뽑혔다.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김태훈(31·JDX)은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STAY TRUE 상‘과 온라인 팬 투표로 진행된 ’해피투게더상‘을 한꺼번에 받았다 해외특별상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5승을 올리며 최우수선수와 상금왕을 석권한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에게 돌아갔고 미국과 인터내셔널팀 간의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경훈 생애 첫 내셔널 타이틀

    이경훈 생애 첫 내셔널 타이틀

    2012년 일본 무대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던 이경훈(왼쪽·24·CJ오쇼핑)이 3년 만에 생애 두 번째이자 국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경훈은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7225야드)에서 끝난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가 된 이경훈은 챔피언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친 국가대표 후배 김민휘(23·9언더파), 허인회(27·상무·2언더파)를 각각 2위와 공동 10위로 밀어내고 내셔널 타이틀을 들어 올렸다. 이경훈은 2009년 국가대표에 발탁된 뒤 이듬해 상비군으로 떨어졌다가 그해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라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개인전에서는 후배 김민휘가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르는 걸 바라보며 4위로 노메달의 수모를 곱씹어야 했다. 2011년 프로에 데뷔한 뒤 1년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드를 손에 쥔 이경훈은 같은 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으로 한국과 일본 투어를 동시에 시작해 같은 JGTO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그리고 3년 뒤 마침내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대회에서 국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보탠 이경훈은 KPGA 시즌 상금 랭킹 1위(3억 1000만원)로 올라섰다. 김민휘는 역시 5타를 줄이며 맹추격전을 펼쳤지만 이경훈과의 간격을 4타 이상 좁히지 못했다. 한편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671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안신애(오른쪽·25·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가 네 차례 연장 끝에 2010년 7월 히든밸리 여자오픈 이후 5년 2개월 만에 통산 3승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첫 우승 목마른 박효원, KPGA 세 번째 도전장

    첫 우승 목마른 박효원, KPGA 세 번째 도전장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한국 선수 18홀 최저타(62타)의 주인공으로 올 시즌 첫 승 문턱에서 두 차례나 돌아선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투디오)이 세 번째 도전장을 던졌다. 박효원은 1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215야드)에서 시작된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박효원은 지난달 말 인천 영종도에서 끝난 KPGA 선수권대회 당시 3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역대 18홀 최소타를 쳤던 주인공이다. 그러나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였던 장동규(27)에게 4타 차로 우승컵을 빼앗겼다. 또 앞서 4월 말 투어 개막전으로 열렸던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는 4라운드 선두를 달리다 동갑내기 일병 허인회(상무)에게 동타를 허용, 연장전에서 다 잡은 우승을 내주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한편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6680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는 장수연(21·롯데)이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5타를 줄인 67타로 선두 최혜정(24)보다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5년 전 불운을 말끔히 닦아낼 채비를 갖췄다. 장수연은 2010년 고등학생 때 초청선수로 출전한 서울경제오픈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2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최종 3라운드 15번홀(파4)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면서 캐디백을 옆에 뉘어 놓았다가 ‘골프백을 타구 방향의 지표로 삼았다’는 판정으로 2벌타를 받고 끝내 역전패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천안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두산(잠실) ●SK-한화(대전) ●삼성-롯데(사직) ●넥센-NC(마산) ●LG-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 ●KLPGA 챔피언십(경기 여주 페럼 클럽) ●한국오픈(천안 우정힐스CC)■수영 ●MBC배 전국대회(오전 8시 30분 김천실내수영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두산(잠실) ●SK-한화(대전) ●삼성-롯데(사직) ●넥센-NC(마산) ●LG-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 △KLPGA 챔피언십(여주 페럼 클럽) △한국오픈(천안 우정힐스CC) ■수영 MBC배 전국대회(오전 8시 30분 김천실내수영장) ■테니스 △제2차 안성국제남자퓨처스(안성실내코트) △제2차 영월국제여자서킷(영월스포츠파크) ■사이클 제17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오전 9시 영주 경륜훈련원·일원도로)
  • 한국오픈 노리는 김경태·데뷔 첫 승 도전 배선우·슈퍼 그랜드슬램 사냥 박인비…‘주말 그린 열전’

    이번 주말은 나라 안팎에서 굵직한 메이저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국내에서는 10일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프로골프(KPGA)가 공동 주관해 내셔널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남자대회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선수권대회가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클럽(파71·7225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전을 벌인다. 같은 기간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파72·6714야드)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한국오픈의 화두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의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에 맞춰져 있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경태는 KPGA 투어 6승을 수확했지만 유독 한국오픈의 우승컵은 들어올리지 못했다. 2002년 첫 출전 뒤 최고 성적은 2007년 공동 2위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3승의 기세를 몰아 4년 만에 한국오픈에 나선다. KL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지난주 한화금융클래식 연장에서 역전패한 배선우(31·삼천리)가 이번에는 데뷔 첫 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2012년 11월 데뷔했지만 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19개 대회에 나서 준우승과 3위를 3차례씩 하는 등 번번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같은 날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이자 5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지난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4개 메이저대회를 두루 섭렵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슈퍼 커리어그랜드슬램’ 여부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주 2주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소식을 전해온 이보미(27) 등이 나서는 일본파도 나가사키현 파사주 긴카이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JLPGA 선수권대회에 총출동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주의 투어 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 선수권대회(10~13일·총상금 7억원)경기도 여주군 페럼클럽(파72·6743야드)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10~13일·총상금 12억원)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215야드)
  • 국내 무대 첫 승 쐈다

    국내 무대 첫 승 쐈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여자골프 세계 랭킹 4위이며 2011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3년 만에 국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소연은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66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인 최종합계 11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동반플레이를 펼친 LPGA 멤버 장하나(23·비씨카드), 서연정(20·요진건설)을 각각 3타와 6타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유소연은 2012년 한화금융클래식 우승 이후 3년 만에 국내 9번째 정상을 밟았다. 유소연은 서연정과 챔피언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는데 서연정은 2012년 당시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홀인원을 작성했지만 상품인 2억 7000만원짜리 고급 승용차 ‘벤틀리’의 수령 여부를 놓고 논란의 중심이 됐던 선수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와 함께 9언더파 공동선두로 출발한 유소연은 전반홀 초반 3개의 버디를 솎아내 리드를 잡은 뒤 9~10번홀 연속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2개의 버디로 타수를 만회해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제자리 타수에 머문 장하나를 여유 있게 2위로 따돌렸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7059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선수권대회 4라운드에서는 장동규(27)가 투어 데뷔 7년 만에 투어 역대 최다 언더파(24언더파 264타)의 기록으로 감격의 첫 승을 신고했다. 종전 기록은 2002년 한국오픈 당시 초청선수로 출전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서울 한양컨트리클럽(파71)에서 작성한 23언더파(261타)다. KLPGA 투어에서는 김하늘(27·하이트진로)이 2013년 4라운드로 치러진 MBN 여자오픈에서 작성한 23언더파가 지금까지 남아 있는 최다 언더파 기록이다. 정선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다관왕 도전하는 새내기

    다관왕 도전하는 새내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새내기’ 이수민(22·CJ오쇼핑)이 2015시즌 첫 다관왕에 도전한다.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7059야드)에서 열리는 제58회 KPGA선수권대회는 한국오픈과 함께 국내 남자 골프대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대회다. 국가대표를 거쳐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수민은 대상(최우수선수상) 포인트(1645점)와 평균타수(70.25타), 신인왕(574점) 부문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군산CC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 순위에서도 1위 최진호(31·현대제철·2억 4000만원)에 이어 2위(2억2600만원)에 올라 있다. 만약 이수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상금 1억 6000만원을 받으면 역전도 가능하다. 따라서 이수민은 2007년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가 ‘루키’로서 유일하게 세웠던 4관왕 기록을 갈아치울 수도 있다. 당시 김경태는 그 해 3승을 거두며 대상과 상금왕, 신인왕, 최저타수상 타이틀을 움켜쥐었다. 이수민은 올해 1승에 그쳤지만 SK텔레콤오픈 2위 등 상반기 5개 대회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만큼 꾸준한 성적이 돋보인다. 대회에는 지난해 상금왕 김승혁(29)을 비롯해 동갑내기 라이벌 이창우(22·CJ오쇼핑), 디펜딩 챔피언 매슈 그리핀(호주) 등이 빠짐없이 출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청소년 자살문제, 청소년이 푼다

    2008년부터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로 꼽히고 있는 ‘자살’ 문제의 대책 마련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나섰다. 종로구는 오는 10일 구청 한우리홀에서 ‘생명존중을 위한 종로구 청소년 오픈 토크’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자살 예방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구는 지난해 관내 학생 6953명을 대상으로 정서행동발달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329명 중 약 20%인 67명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토론회 주제는 ‘함께 나누는 생명존중, 우리가 만들어 보아요’다.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내용은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과 희망나무 만들기 ▲생명존중 안건 내놓기 ▲관심 있는 안건모임에서의 집단토론 ▲토론을 통한 실행계획 세우기로 구성됐다. 박영도 한국오픈스페이스 연구소장이 진행을 맡는다. 개방형 집단토론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청소년들의 고민상담 대상 중 친구와 선후배가 많다는 점에 비춰, 또래의 자살 예방에 대한 열띤 토론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구는 2011년 자살 예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관련 실무협의체 구성, 관내 초·중·고교와의 ‘생명존중학교 협약’ 체결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생명사랑 네트워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4월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한예수교장로회 등 3개 종단과 구민의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고민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포토] 리키 파울러 “내 실력이 ‘거품’이라고? 쳇…”

    최근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익명의 설문조사에서 파울러는 ‘투어에서 가장 과대평가 된 선수’ 부문 1위의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파울러는 응답자의 24%로부터 ‘거품’이라는 평을 들어 이언 폴터(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파울러는 그 설문조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괜찮다”고 답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 공동 11위에 오른 파울러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것이고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과대평가’ 논란에 신경 쓰지 않겠다는 듯이 말했다. 그러나 곧이어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5위 안에 들었는데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보다”라며 동료 선수들의 인색한 평가가 서운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2위,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마스터스는 공동 5위에 올랐다. 2010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한 그는 2012년 웰스파고 챔피언십이 유일한 투어 우승 경력이지만 올해 마스터스 공동 12위를 기록하며 큰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1년 한국오픈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 국내 팬들과도 친숙한 그는 현재 세계 랭킹 13위에 올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병 허인회 “7타 차 역전승 신고합니다”

    일병 허인회 “7타 차 역전승 신고합니다”

    허인회(28·상무)는 게으른 천재였다. 실력은 출중했지만 천성이 워낙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였다. 운동선수가 긴 머리를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다녔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승을 거두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도 1승을 거둘 때까지 그랬다. 그러다가 지난해 군에 입대했다. 치렁치렁한 노랑 머리를 썽둥 잘랐다. 일주일 전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만난 그는 제법 탄탄해 보였다. 가무잡잡한 얼굴엔 군기가 바짝 들어 있었다. 그리고 26일 경기 포천 대유몽베르 골프클럽(파72·7158야드)에서 끝난 KPGA 투어 2015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최종 4라운드. 허인회는 사흘 동안 선두를 달린 동갑내기 박효원(박승철헤어스튜디오)과 연장 첫 홀 티잉 그라운드에 섰다. 믿기 힘든 일이었다. 첫날 5오버파 공동 63위에서 둘째 날 공동 34위로 올라서더니 3라운드를 마쳤을 때는 공동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래도 우승은 언감생심. 박효원이 10언더파로 4라운드를 시작했을 때 그는 7타나 뒤진 3언더파에 머물러 있었다. 박효원이 초반 우승의 맥을 잡지 못하고 이상희(23)가 치고 나가다 트리플보기로 주저앉기 전까지 허인회의 이름은 묻혀 있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7언더파 281타로 동타. 박효원이 3타를 잃는 사이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곶감 빼 먹듯 4타를 줄인 허인회는 당당한 우승 후보가 됐다. 연장 첫 홀 나란히 파로 끝낸 허인회는 두 번째 연장홀 박효원의 거듭된 퍼트 불운을 틈타 2m 남짓한 천금 같은 파 퍼트로 ‘육군 일병’의 쿠데타를 완성했다. 국내외 프로 통산 4승째. 군인 신분인 탓에 비록 우승 상금은 2위 박효원이 가져갔지만 허인회는 KPGA 3년짜리 풀시드를 비롯해 더 많은 것을 얻었다. 허인회는 “우승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군인 신분으로 프로대회에 나와 뛸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저뿐 아니라 모든 동료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KPGA 투어 대회에서 군인 선수가 우승한 건 국내 선수로는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주한 미군 현역 선수 2명이 1958~60년(한국오픈), 1959·66년(KPGA선수권) 등 다섯 차례 우승한 기록이 있다. 동료 7명과 함께 임시 숙소였던 대회장 근처 부대를 아침 저녁 40분 구보로 오간 허인회의 소속팀 JDX-상무골프단은 오는 10월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비해 지난 2월 창설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15개 대회·총상금 100억’… KPGA 새달 개막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4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확정된 13개 대회 투어 일정을 18일 발표하고 7월과 8월 사이 2개 대회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을 기업과 협의하고 있어 전체 대회 수는 15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사될 경우 올 시즌 대회 수는 지난해보다 1개, 총상금 규모는 91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개막전인 동부화재 대회(총상금 4억원)는 4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009년부터 6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후원하던 가구제작 전문업체 넵스는 올해 남자 대회로 눈을 돌려 6월 4~7일 경기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4억원)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바이네르오픈은 올해는 수도권으로 장소를 옮겨 6월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매년 10월 열리던 코오롱 한국오픈은 9월 10일로 개최 시기를 당겼다. 지난해 총상금 12억원도 15억원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부터는 1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3년, 20년 이상 대회는 4년, 30년 이상된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5년간의 투어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또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선수의 대회 출전이 허용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한·미 상금왕 3파전

    한·미 상금왕 3파전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 김승혁(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 1위 배상문(28·캘러웨이), 지난해 KPGA 투어 상금왕 강성훈(27·신한금융그룹)과 벌인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김승혁은 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320야드)에서 열린 제30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동반플레이를 펼친 배상문, 강성훈보다 1타 적었다. 올 시즌 SK텔레콤오픈과 한국오픈을 제패하는 등 늦깎이답지 않게 매서운 실력을 보여 주고 있는 김승혁은 이로써 모중경(43) 등 3명과 함께 3위 그룹에 포진, 생애 첫 상금왕 타이틀을 향해 차분한 발걸음을 옮겼다. 김승혁은 전반에 샷 정확도가 떨어져 1타를 잃었지만 후반 들어 버디 5개를 몰아치는 뒷심을 보이며 타수를 만회,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혁은 “후반 들어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감각이 돌아와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면서 “첫날 다듬어진 리듬을 남은 사흘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승혁과 같은 조에서 첫 라운드를 마친 디펜딩 챔피언 배상문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만 골라내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변진재(25) 등 공동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 배상문은 “김승혁과 같이 쳐 보니 리듬, 어프로치샷 등 어디 하나 빈틈이 없어 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KPGA 투어 상금왕인 또 다른 한 명의 동반 플레이어 강성훈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6개를 잡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3타를 까먹은 게 아쉬웠다. 이창우(21)와 함께 공동 1위에 나선 변진재(25)는 8번홀(파3·190야드) 홀인원을 포함해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정규대회에서는 처음이지만 7번 아이언으로 친 생애 네 번째 홀인원이 순위를 밀어올리는 기폭제가 됐다. 투어 4년차로 지난 5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변진재는 이로써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잡았다. 지난 8월 프로 데뷔전을 치른 ‘루키’ 이창우도 동타를 쳐 변진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상금왕 ‘錢爭’

    상금왕 ‘錢爭’

    “2014시즌 상금왕을 가리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 랭킹 1, 2위 김승혁(왼쪽·28·5억 4800만원)과 박상현(오른쪽·31·4억 2000만원)이 생애 첫 상금왕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320야드)에서 개막하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이자 올 시즌 최종전. 여자 투어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견줘 올 한 해 옹색한 살림을 꾸려 왔지만 투어 1인자를 대표하는 타이틀 경쟁만큼은 뜨겁다. 김승혁은 지난 5월 SK텔레콤오픈에서 투어 데뷔 9년 만에 우승을 일궈낸 ‘늦깎이’다. 당시 KLPGA 투어 간판스타 양수진(23)과의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기도 하다. 양수진은 당시 전속 캐디가 없던 김승혁에게 자신의 캐디를 보내주는 등 숱한 핑크빛 뒷얘기를 남기기도 했다. 김승혁은 지난달 5일에는 도카이클래식을 제패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27일에는 심술궂은 안개 탓에 닷새 동안 펼쳐진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2승째를 수확, 단박에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곧바로 지난주에는 BMW마스터스에 등판,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를 경험한 뒤 돌아와 “반드시 상금왕을 차지하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때 정상을 눈앞에 놓고도 번번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눈물을 뿌렸던 박상현 역시 늦깎이나 다름없다. 2008년 투어를 시작, 이듬해 2승을 거뒀지만 4라운드 징크스에 발목을 잡혀 이후 4년을 빈손으로 돌아섰던 비운의 사나이다. 그러나 올해 다시 2승을 움켜쥐며 남자 투어의 정상을 자처하고 있다. 김승혁과의 상금 격차는 1억 2800만원. 대회 우승상금 2억원을 보태고 김승혁이 3위 이하의 성적에 그칠 경우 자력으로 상금왕에 등극할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오픈 ‘닷새 혈투’ 김승혁 우승

    한국오픈 ‘닷새 혈투’ 김승혁 우승

    김승혁(28)이 닷새 동안의 혈투 끝에 제57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정상에 올랐다. 김승혁은 27일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7225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 잔여 5개홀에서 타수를 유지해 최종 2언더파 282타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노승열(23·나이키골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5월 SK텔레콤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우승 상금 2억원을 챙겼던 김승혁은 5개월 만에 들어 올린 프로 데뷔 두 번째 우승컵과 함께 3억원을 보태 이 부문 랭킹 1위(시즌 5억 4820만원)에 올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그린 위 ‘안개의 심술’

    짙은 안개의 심술로 제57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예정보다 하루 늦은 27일까지 치러진다. 지난 23일 개막한 한국오픈은 대회장인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7225야드)에 짙은 안개가 끼어 1∼3라운드를 예정대로 끝내지 못했다. 예정된 최종일인 26일에도 오전 10시가 지나도록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대회 조직위는 이날 경기도 일몰로 제때 끝나지 못할 것으로 보고 27일까지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대회 처음으로 일정이 순연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선수들이 연습하는 드라이빙 레인지에 연습볼이 떨어지고 만 것. 조직위는 당초 9600개의 충분한 연습볼을 준비했지만 지연 시간이 길어지자 선수들의 연습 시간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고 볼까지 투입한 조직위는 이마저도 떨어지자 25일에는 일몰 뒤 60여명의 진행요원을 드라이빙 레인지에 투입, 볼을 수거토록 했다. 한편 김승혁(28)이 26일 4라운드 종료 시까지 5개홀을 남기고 중간합계 2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 김승혁은 13번 홀까지 치른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아마추어 함정우(20·성균관대)보다 1타 앞선 채 홀아웃했다. 함정우는 전반에 1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11번 홀에서 보기, 12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선두 자리를 내줬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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