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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노출…노팬티로 레드카펫?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노출…노팬티로 레드카펫?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노수람 노수람 ‘청룡영화제’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영화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과 올해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수람 ‘청룡영화제’ 깜짝 놀라게 한 파격드레스

    노수람 ‘청룡영화제’ 깜짝 놀라게 한 파격드레스

    노수람 청룡영화제 노수람 ‘청룡영화제’ 깜짝 놀라게 한 파격드레스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영화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과 올해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수람 ‘청룡영화제’ 드레스 속옷이 없다? 자세히 보니…

    노수람 ‘청룡영화제’ 드레스 속옷이 없다? 자세히 보니…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노수람 노수람 ‘청룡영화제’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룡영화제 측은 “조현아는 청룡영화제에 초대받은 손님이 아니었다. 시상식 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레드카펫만 한 후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노수람 측은 “청룡영화제 측에 초청받지는 않았지만, 방송 쪽 지인의 초청을 받았고, 시상식을 모두 보고 돌아갔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변호인’ 송강호와 ‘한공주’ 천우희가 남여주연상을,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수람 관람 ‘청룡영화제’ 초대받지 않은 손님? 해명이…

    노수람 관람 ‘청룡영화제’ 초대받지 않은 손님? 해명이…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노수람 노수람 ‘청룡영화제’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룡영화제 측은 “조현아는 청룡영화제에 초대받은 손님이 아니었다. 시상식 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레드카펫만 한 후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노수람 측은 “청룡영화제 측에 초청받지는 않았지만, 방송 쪽 지인의 초청을 받았고, 시상식을 모두 보고 돌아갔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변호인’ 송강호와 ‘한공주’ 천우희가 남여주연상을,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수람 ‘청룡’ 파격 노출 알고보니…초대받지 않은 손님? 해명이

    노수람 ‘청룡’ 파격 노출 알고보니…초대받지 않은 손님? 해명이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노수람 노수람 ‘청룡영화제’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룡영화제 측은 “조현아는 청룡영화제에 초대받은 손님이 아니었다. 시상식 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레드카펫만 한 후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노수람 측은 “청룡영화제 측에 초청받지는 않았지만, 방송 쪽 지인의 초청을 받았고, 시상식을 모두 보고 돌아갔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변호인’ 송강호와 ‘한공주’ 천우희가 남여주연상을,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수람 ‘청룡영화제’ 깜짝 놀라게 한 ‘전신 시스루’

    노수람 ‘청룡영화제’ 깜짝 놀라게 한 ‘전신 시스루’

    노수람 청룡영화제 노수람 ‘청룡영화제’ 깜짝 놀라게 한 ‘전신 시스루’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영화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과 올해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노출…초대받지 않은 손님?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노출…초대받지 않은 손님?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노수람 노수람 ‘청룡영화제’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룡영화제 측은 “조현아는 청룡영화제에 초대받은 손님이 아니었다. 시상식 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레드카펫만 한 후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변호인’ 송강호와 ‘한공주’ 천우희가 남여주연상을,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노출…노팬티로 레드카펫?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노출…노팬티로 레드카펫?

    노수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노수람 노수람 ‘청룡영화제’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영화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과 올해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수람 ‘청룡영화제’ 물들인 전신 시스루…속옷 안입었나?…충격

    노수람 ‘청룡영화제’ 물들인 전신 시스루…속옷 안입었나?…충격

    노수람 청룡영화제 노수람 ‘청룡영화제’ 깜짝 놀라게 한 ‘전신 시스루’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영화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과 올해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수람 관람 ‘청룡영화제’ 초대받지 않은 손님? 파격노출 마케팅

    노수람 관람 ‘청룡영화제’ 초대받지 않은 손님? 파격노출 마케팅

    노수람 관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노수람 관람 노수람 ‘청룡영화제’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룡영화제 측은 “조현아는 청룡영화제에 초대받은 손님이 아니었다. 시상식 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레드카펫만 한 후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노수람 측은 “청룡영화제 측에 초청받지는 않았지만, 방송 쪽 지인의 초청을 받았고, 시상식을 모두 보고 돌아갔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변호인’ 송강호와 ‘한공주’ 천우희가 남여주연상을,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수람 관람 ‘청룡영화제’ 초대받지 않은 손님? 노수람 측 해명…

    노수람 관람 ‘청룡영화제’ 초대받지 않은 손님? 노수람 측 해명…

    노수람 관람 ‘청룡’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노수람 관람 노수람 ‘청룡영화제’ 아찔하게 만든 전신 노출드레스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옆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룡영화제 측은 “조현아는 청룡영화제에 초대받은 손님이 아니었다. 시상식 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레드카펫만 한 후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노수람 측은 “청룡영화제 측에 초청받지는 않았지만, 방송 쪽 지인의 초청을 받았고, 시상식을 모두 보고 돌아갔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변호인’ 송강호와 ‘한공주’ 천우희가 남여주연상을,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호인’ 35회 청룡영화상 10개 부문 후보 지명

    ‘변호인’ 35회 청룡영화상 10개 부문 후보 지명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양우석 감독의 ‘변호인’이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28일 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변호인은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앞서 ‘변호인’은 제51회 대종상에서도 최다인 11개 부문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3개 부문을 수상했다. 1760만 명을 동원, 한국영화 흥행기록을 세운 김한민 감독의 ‘명량’과 칸 영화제에 진출했던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모두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심성보 감독의 ‘해무’는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상 등 6개 부문에, 윤종빈 감독의 ‘군도: 민란의 시대’와 황동혁 감독의 ‘수상한 그녀’는 각각 5개 부문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룡영화상, ‘변호인’ vs ‘명량’ 실화 영화들의 대결… 수상의 영광은?

    청룡영화상, ‘변호인’ vs ‘명량’ 실화 영화들의 대결… 수상의 영광은?

    제35회 청룡영화상의 후보작이 공개됐다. 27일 청룡영화제 측은 올 한해 대한민국 영화계를 빛낸 총 21편의 영화를 선정, 최종 후보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다. 12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영화 ‘변호인’과 ‘명량’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영화제 최다 부문 수상 후보가 됐다. 이어 영화 ‘아바타’의 명성을 뛰어넘으며 한국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과 올해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명량’은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끝까지 간다’는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른 작품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배우 김윤석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 영화 ‘해무’는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상, 촬영조명상 등 6개 부문에,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5개 부문에,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이 출연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4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이로써 올 여름 한국영화 ‘빅4’로 주목받으며 영화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던 ‘명량’ ‘해적’ ‘해무’ ‘군도’는 모두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본 시상식에 앞서 제35회 청룡영화상을 미리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어 영화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CGV여의도점에서 진행되는 ‘후보작 상영회’에 가면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오는 29일 홈페이지(www.blueaward.co.kr)에서 자세한 상영스케줄과 이벤트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제35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자)> ▶최우수작품상: 수상한 그녀, 끝까지 간다, 명량, 변호인, 제보자 ▶감독상: 김성훈 ‘끝까지 간다’, 김한민 ‘명량’, 이석훈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임순례 ‘제보자’, 황동혁 ‘수상한 그녀’ ▶남우주연상: 박해일 ‘제보자’, 송강호 ‘변호인’, 이선균 ‘끝까지 간다’, 정우성 ‘신의 한 수’, 최민식 ‘명량’ ▶여우주연상 :김희애 ‘우아한 거짓말’, 손예진 ‘공범’, 심은경 ‘수상한 그녀’, 전도연 ‘집으로 가는 길’, 천우희 ‘한공주’ ▶남우조연상 :곽도원 ‘변호인’, 유해진 ‘해적’, 이경영 ‘제보자’,이성민 ‘군도’,조진웅 ‘끝까지 간다’ ▶여우조연상: 김영애 ‘변호인’,라미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하늬 ‘타짜- 신의 손’,조여정 ‘인간중독’, 한예리 ‘해무’ ▶신인남우상: 김우빈 ‘친구2’, 박유천 ‘해무’, 안재홍 ‘족구왕’, 임시완 ‘변호인’, 최진혁 ‘신의 한 수’ ▶신인여우상 :김새론 ‘도희야’, 김유정 ‘우아한 거짓말’, 류혜영 ‘나의 독재자’,이솜 ‘마담 뺑덕’, 임지연 ‘인간중독’ ▶신인감독상:국동석 ‘공범’, 심성보 ‘해무’ ,우문기 ‘족구왕’, 양우석 ‘변호인’,이수진 ‘한공주’ ▶촬영조명상: 김태성&김경석 ‘끝까지 간다’, 김태성&김경석 ‘명량’, 이태윤&오승철 ‘변호인’, 최찬민&유영종 ‘군도:민란의 시대’, 홍경표&김창호 ‘해무’ ▶편집상:김상범&김재범 ‘변호인’, 남나영 ‘타짜- 신의 손’, 김창주 ‘끝까지 간다’, 신민경 ‘신의 한 수’, 최현숙 ‘한공주’ ▶음악상: 김준석 ‘타짜- 신의 손’, 김태성 ‘명량’, 모그 ‘수상한 그녀’, 조영욱 ‘군도: 민란의 시대’, 조영욱 ‘변호인’ ▶미술상:김지수’인간중독’, 김지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장춘섭 ‘명량’,박일현 ‘군도: 민란의 시대’, 이하준 ‘해무’ ▶기술상:강종익 ‘해적’시각효과 , 송종희 ‘나의 독재자’특수분장, 윤대원 ‘명량’특수효과, 정두홍&강영묵 ‘군도’무술, 최봉록 ‘신의 한 수’무술 ▶각본상 :김성훈 ‘끝까지 간다’, 양우석&윤현호 ‘변호인’, 이수진 ‘한공주’, 심성보&봉준호 ‘해무’, 신동익&홍윤정&동희선 ‘수상한 그녀’ 사진=영화포스터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더 테너’ 유지태, “해 볼 만한 영화라 생각해 출연 결심”

    ‘더 테너’ 유지태, “해 볼 만한 영화라 생각해 출연 결심”

    유지태가 성악가로 변신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가 주목받고 있다. 2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상만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유지태, 차예련이 참석했다. ‘더 테너’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한국 출신의 테너이자 유럽 오페라계의 스타, 실존 인물 배재철에 관한 이야기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배재철에게 어느 날 갑상선암이라는 비극이 찾아온다. 그는 비록 수술로 목숨은 건졌지만 성대 신경이 손상되면서 생의 의미인 목소리를 잃게 된다. 그런 그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유지태는 영화 ‘심야의 FM’(2004년) 이후 첫 장편영화 ‘마이 라띠마(2012년)’의 메가폰을 직접 잡는 등 연출자로서의 행보를 보였다. 그가 이번 작품 ‘더 테너’를 통해 4년 만에 영화배우로서 스크린 복귀를 알린 것. 유지태는 “도전하고 연습하는 걸 좋아하는 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시나리오가 좋았다. 배재철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기쁜 일이고, 여러모로 해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했다”며 작품 선택 동기를 밝혔다. 특히 이날 유지태는 영화에 대한 철학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작은 영화를 경험하는 건 내가 재밌어서 하는 것이다. 아무리 상업영화가 발달하고 콘텐츠가 중요하다 해도 영화는 곧 감독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작가주의 경향이 독립영화 쪽에서 드러나고 있기에 선호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작은 영화 연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상업영화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영화가 더 나아지기 위해선 독립영화와의 균형도 중요하다”며 작은 영화의 의미를 거듭 강조했다. 유지태는 단편 ‘자전거 소년’을 비롯해 ‘나도 모르게’, ‘초대’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의 노하우를 체득했고, 지난 2012년엔 첫 장편 ‘마이 라띠마’를 연출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유지태가 출연한 ‘더 테너’는 상하이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금마장국제영화제 등 아시아의 3대 영화제를 통해 호평 속에 1차 검증을 무사히 마쳤다. 이 작품은 ‘심야의 FM’을 연출한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유지태를 비롯해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 키타노 키이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더팩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문화단신]

    묘법연화경 목판인쇄본 첫 전시 조선 세조대에 만들어져 일본으로 건너간 불교 경전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희귀 목판인쇄본이 한국에서 처음 전시된다. 서울 중구 동국대 박물관은 다음달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교 108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108번뇌로부터의 해탈: 각즉불심(刻卽佛心)’을 열고 이 판본을 공개한다. 조선 세조 5년(1459년)에 간행된 이 판본은 세종의 며느리 광평대군부인 신씨가 세조와 그 왕비인 정희왕후, 세자의 복을 기원하고 세종 등의 명복을 빌고자 간행했다. 1권에 수록된 변상도(變相圖·불교의 종교화)는 석가여래 앞에 무릎을 꿇고 불법을 청하는 ‘보살형 청문자’가 등장하는 그림으로는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이번 전시에서는 1권과 김수온(金守溫·1410~1481)이 쓴 발원문이 포함된 7권이 공개된다. 메가박스 신촌점 ‘데뷔의 순간’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는 오는 21~30일 서울 마포구 신촌점에서 제3회 무비아카데미 ‘데뷔의 순간-한국영화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2000), 이준익 감독의 ‘키드캅’(1993), 변영주 감독의 ‘밀애’(2002), 정윤철 감독의 ‘말아톤’(2005)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10명의 데뷔작을 하루 한 편씩 상영하고 금·토·일요일에는 이들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CJ그룹] 스필버그 감독·김용 세계銀 총재… 화려한 해외 인맥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CJ그룹] 스필버그 감독·김용 세계銀 총재… 화려한 해외 인맥

    ‘미국의 유명 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에서 고(려)대경제인회까지.’ 이재현(54) CJ그룹 회장과 이미경(56) CJ그룹 부회장 남매의 인맥망을 보면 무엇보다도 해외에서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CJ그룹이 삼성그룹과 분리한 후 문화 사업으로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해외 유명인사들과 함께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그때부터 생긴 인연이 막강한 인맥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해외 인맥으로는 1995년 CJ그룹이 드림웍스에 지분 투자를 하면서 이뤄진 스티븐 스필버그(68) 감독과 제프리 캐천버그(64) 드림웍스 최고경영자(CEO)와의 인연이다. 제프리 캐천버그 CEO는 지난해 10월 CJ크리에이티브 포럼에 참가할 정도로 이 회장 남매와 20년 가까이 끈끈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미키 리(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투자가 드림웍스 초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할 정도로 각별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 부회장의 해외 인맥이 두드러진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등을 제작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퀸시 존스(81)는 2011년 내한해 이 부회장과의 만남에서 한국 음악에 관심을 갖게 돼 한국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음악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CJ그룹이 제2의 주요 사업지로 꼽는 중국시장에서 부동산 개발업체인 소호 차이나의 장신(49) CEO와 이 부회장의 인맥도 탄탄하다. 장신 CEO는 포브스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매년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여성 CEO다. CJ그룹은 소호 차이나와 함께 중국에서 CJ의 외식 브랜드가 모두 입점한 CJ푸드월드를 열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 부회장이 하버드대 대학원 유학 시절 한국어 강의 모임을 이끌었고 이때 하버드 의대에 다니던 김 총재가 모임에서 2년간 수업을 한 번도 빼먹지 않고 한글을 배운 일화도 있다. 또 이 부회장은 김 총재가 다트머스대 총장 시절 다트머스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영화에 대한 강의를 요청받아 강단에 오르기도 했다. 이 부회장과 김 총재의 인연은 어머니 때부터 깊다. 이 부회장의 어머니인 손복남(81) CJ그룹 고문과 미국 UCLA 한국학연구소 소장을 맡았던 김 총재의 어머니 김옥숙(81) 여사는 경기여고 동창생으로 학창시절에도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토종 총수인 이재현 회장의 인맥은 경복고, 고려대(법대 80학번) 인맥으로 요약된다. 경복고는 정몽구(76) 현대차그룹 회장,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 구본준(63) LG전자 부회장, 허명수(59) GS건설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을 많이 배출했다.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 정용진(46) 신세계 부회장도 경복고 후배다. 이 회장은 고대 출신 경제계 인사 등의 모임인 고대경제인회에도 꾸준히 참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법대 출신인 이 회장은 법조계 인사들과도 교분이 깊다. 대표적으로 고대 법대 선배이기도 한 이기수(69) 전 고대 총장은 이 회장의 장녀 이경후(29)씨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퓨리’ 브래드 피트 내한, ‘명량’과 비슷하다고 하자…

    ‘퓨리’ 브래드 피트 내한, ‘명량’과 비슷하다고 하자…

    ‘퓨리 브래드 피트’ 영화 ‘퓨리’의 주인공 브래드 피트(52)가 내한해 화제다. 브래드 피트는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퓨리’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피트는 이 자리에서 “배우 생활을 돌아봤을 때 난 영화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시골에서 성장한 내게 영화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관점을 형성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슬럼프 역시 내 삶의 일부고 중요한 순간이라 생각한다. 슬럼프가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슬럼프가 닥쳤을 때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슬럼프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분명히 알려준다. 모든 성공의 기반은 실패다.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따른다”고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한국 영화 ‘명량’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며 ‘명량’을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로건 레먼은 “명량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아직 보진 못했다”고 답하며 “(명량에서의) 전투장면이 대단하다고 들어 기대가 된다. 우리 영화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영화의 엄청난 팬”이라면서 박찬욱 감독을 언급했고, 옆에 있던 피트는 마이크를 들고 “봉준호”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퓨리’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탱크 부대원들의 활약을 그린 전쟁 영화다.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나, 존 버탈 등이 출연했다. 브래드 피트는 극중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 역을 맡았다. 퓨리 브래드 피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퓨리 브래드 피트, 영화 얼른 보고싶다”, “퓨리 브래드 피트, 언제 개봉하지?”, “퓨리 브래드 피트, 올해 나이가 52살 젊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퓨리’ 브래드 피트 내한, ‘명량’과 비슷하다는 말에…

    ‘퓨리’ 브래드 피트 내한, ‘명량’과 비슷하다는 말에…

    ‘퓨리 브래드 피트’ 영화 ‘퓨리’의 주인공 브래드 피트(52)가 내한해 화제다. 브래드 피트는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퓨리’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피트는 이 자리에서 “배우 생활을 돌아봤을 때 난 영화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시골에서 성장한 내게 영화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관점을 형성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슬럼프 역시 내 삶의 일부고 중요한 순간이라 생각한다. 슬럼프가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슬럼프가 닥쳤을 때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슬럼프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분명히 알려준다. 모든 성공의 기반은 실패다.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따른다”고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한국 영화 ‘명량’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며 ‘명량’을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로건 레먼은 “명량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아직 보진 못했다”고 답하며 “(명량에서의) 전투장면이 대단하다고 들어 기대가 된다. 우리 영화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영화의 엄청난 팬”이라면서 박찬욱 감독을 언급했고, 옆에 있던 피트는 마이크를 들고 “봉준호”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퓨리’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탱크 부대원들의 활약을 그린 전쟁 영화다.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나, 존 버탈 등이 출연했다. 브래드 피트는 극중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 역을 맡았다. 퓨리 브래드 피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퓨리 브래드 피트, 영화 얼른 보고싶다”, “퓨리 브래드 피트, 언제 개봉하지?”, “퓨리 브래드 피트, 올해 나이가 52살 젊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퓨리’ 브래드 피트 내한, ‘명량’ 질문에 “봉준호” 외친 까닭은?

    ‘퓨리’ 브래드 피트 내한, ‘명량’ 질문에 “봉준호” 외친 까닭은?

    ‘퓨리 브래드 피트’ 영화 ‘퓨리’의 주인공 브래드 피트(52)가 내한해 화제다. 브래드 피트는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퓨리’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피트는 이 자리에서 “배우 생활을 돌아봤을 때 난 영화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시골에서 성장한 내게 영화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관점을 형성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슬럼프 역시 내 삶의 일부고 중요한 순간이라 생각한다. 슬럼프가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슬럼프가 닥쳤을 때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슬럼프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분명히 알려준다. 모든 성공의 기반은 실패다.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따른다”고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한국 영화 ‘명량’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며 ‘명량’을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로건 레먼은 “명량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아직 보진 못했다”고 답하며 “(명량에서의) 전투장면이 대단하다고 들어 기대가 된다. 우리 영화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영화의 엄청난 팬”이라면서 박찬욱 감독을 언급했고, 옆에 있던 피트는 마이크를 들고 “봉준호”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퓨리’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탱크 부대원들의 활약을 그린 전쟁 영화다.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나, 존 버탈 등이 출연했다. 브래드 피트는 극중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 역을 맡았다. 퓨리 브래드 피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퓨리 브래드 피트, 영화 얼른 보고싶다”, “퓨리 브래드 피트, 언제 개봉하지?”, “퓨리 브래드 피트, 올해 나이가 52살 젊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강호 엄정화, 올해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송강호 엄정화 뽑힌 이유는?

    송강호 엄정화, 올해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송강호 엄정화 뽑힌 이유는?

    배우 송강호와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남궁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홍보대사인 배우 송강호, 엄정화가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한국영화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었던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엄정화 역시 “한국영화 사랑해주는 관객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이 주신 사랑 못지않게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 기억해주시고, 한국영화 더욱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송강호는 “수많은 영화제가 있지만, 대종상영화제는 역사와 전통이 있어 수많은 영화계 선배님들이 열정을 쏟는 걸로 알고 있다. 배우 입장에서도 공적인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고 대종상영화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앞으로도 대종상영화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엄정화와 같이 손잡고 노력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종상영화제의 올해의 슬로건은 ‘반세기의 새로운 도약’이며, 오는 11월21일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송강호 엄정화의 홍보대사 위촉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강호 엄정화, 제대로 뽑았다”, “송강호 엄정화, 멋지다”, “송강호 엄정화, 대종상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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