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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대-고려인마을, 인문·사회·문화 교류 협력 협약

    호남대-고려인마을, 인문·사회·문화 교류 협력 협약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최근 고려인마을 인문·사회·문화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이주민 마을 공동체의 인문 및 문화예술 발전과 그 사회적 가치의 확산이라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월곡동 고려인문화관 ‘결’,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 전북대 무형문화연구원이 ‘월곡동 역사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인문·사회·문화 교류 및 협력’을 다짐했다. 역사·문화마을로 도약하고 있는 월곡동은 고려인문화관 ‘결’을 중심으로 연해주 지역의 한국어 문학 및 항일독립운동사 등과 관련된 희귀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다양하고 희귀한 역사적 기록물과 자료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연구자들의 방문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광주 지역의 이주민-다문화 관련 인문사회 연구, 고려인·이주민 역사·문화유산의 디지털콘텐츠화 및 아카이빙, 시민 대상 인문강좌 및 세계시민교육 등의 연구,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BTS 음식·쇼핑·숙박… ‘보라해거스’ 된 라스베이거스

    BTS 음식·쇼핑·숙박… ‘보라해거스’ 된 라스베이거스

    6만 5000명 수용 스타디움 꽉 차‘더 시티’ 기획으로 도시 전체 즐겨곳곳 포스터·광고, 세계인 축제로“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BTS!”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6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타디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부르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국적도 나이도 다양한 전 세계 ‘아미’(BTS 팬)들이 귀를 찢을 듯한 소리로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한국어 노래 가사를 따라 하자 경기장은 보랏빛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민 “오늘을 잊지 못할 날로 만들자” 이날 열린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콘서트는 지난달 서울 잠실 공연 이후 한 달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그룹이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수도’ 라스베이거스에 단독으로 무대를 꾸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스베이거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세계적 스타 DJ 일레니움, 전설적 록 밴드 건스 앤 로지스와 메탈리카 등이 공연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된 미국에선 공연장에서 팬들이 마스크를 쓰되 함성을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것 등이 허용된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BTS 역시 잔뜩 들뜬 모습이었다. 지민은 “드디어 아미들의 함성을 듣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며 “오늘을 잊지 못할 날로 만들자”고 했고 RM은 “우리가 춤추기 위해 허락은 필요 없다”고 외쳤다. ‘On’으로 무대를 연 이들은 ‘불타오르네’,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꾸몄다. 이번 콘서트는 BTS가 소속된 하이브에서 선보이는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팬들은 단순히 공연만 보는 게 아니라 쇼핑,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숙박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전체를 즐겼다. 라스베이거스는 공연 기간 아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공연장은 물론 시내 곳곳에 포스터와 광고가 붙었고,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과 마스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팬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MGM부사장 “가장 기억 남는 순간”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은 ‘다이너마이트’와 ‘버터’에 맞춰 20m의 물기둥을 뿜는 쇼를 진행했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제공했다. 원래 국수 요리를 하는 곳이지만 공연 기간에는 비빔국수, 김밥, 떡볶이, 붕어빵 등 BTS 멤버들이 평소 좋아하던 메뉴를 선보인 것이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산하 11개 호텔은 BTS 멤버들의 손글씨로 제작한 메시지 카드, 포토 카드 등을 제공하는 ‘테마룸’도 선보였다. 크리스 발디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그간 수천 건의 행사를 치렀지만 아미가 보여 주는 힘과 영향력은 지금껏 본 적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하 리조트에서 테마룸을 만든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이벤트 행사나 컨벤션, 다른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한 형태의 객실을 준비한 적 있지만, 이 정도 규모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공연장에 나흘간 30만여명 찾을 듯 BTS 콘서트를 기념해 라스베이거스 시와 관광청도 전 세계 팬을 환영했다. 시는 청사 외부를 보라색으로 꾸미고, 관광청은 콘서트 전날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주요 호텔 20여곳의 전광판을 ‘보라해거스’(Borahaegas)라는 메시지로 장식했다. BTS 멤버들이 ‘사랑해’라는 말 대신 쓰는 ‘보라해’에 라스베이거스의 ‘gas’를 합친 것이다. BTS는 8일과 9일에 이어 오는 15,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20만명의 팬들과 만난다. 생중계 행사가 열리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약 1만 6000석) 인원까지 고려하면 나흘간 3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주 청소년 입국부터 자립까지… 민·관·학 협의체 구성해 지원

    이주 청소년 입국부터 자립까지… 민·관·학 협의체 구성해 지원

    이주 청소년들에 입국 초기부터 취업, 자립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주 청소년 27만명 시대에 지원 사각지대를 없애고 유기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여성가족부는 북한이탈·중도입국·다문화 등 국내 이주 후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자원 연계사업은 자치단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이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현황 조사와 수요 분석을 토대로 이주배경청소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주 청소년이 26만 9598명(2020년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관련 정책이 확대되는 한편, 여러 기관에서 상호 분절적으로 운영돼 발생하는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목적이다. 올해 대상지역으로는 이주민 밀집지역인 경기 화성시, 시흥시,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5개 권역(동부·서부·남부·우정·봉담권)으로 나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어교육, 심리정서 지원 및 상담, 사례관리, 진로직업체험 및 세계시민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 주민이 전체 시 인구의 11.7%를 차지하는 시흥시는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학교, 지역센터 등을 우선 지원한다. 김해시는 고려인이 밀집한 진영읍 등에 한국어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검정고시반 운영, 찾아가는 진로·직업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2020~2021년 경기 안산·화성시에 지역자원 연계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총 2902명의 이주 청소년이 수혜를 받았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특히 시범사업 2년차에는 수혜자가 전년 대비 190% 증가해 지원 사각지대가 완화되고 지역 내 서비스 격차가 해소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했다. 김권영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이주배경 청소년이 직면하는 교육, 노동, 복지 등의 문제는 다차원적 접근이 필요해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치단체 중심의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확대해 이주배경 청소년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게 바로 BTS 인베이젼” 라스베이거스 물들인 보랏빛

    “이게 바로 BTS 인베이젼” 라스베이거스 물들인 보랏빛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BTS!”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6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타디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부르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국적도 나이도 다양한 전세계의 ‘아미’(BTS 팬)들이 귀를 찢을 듯한 소리로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한국어 노래 가사를 따라하자 경기장은 보랏빛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열린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는 지난달 서울 잠실 콘서트 이후 한달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그룹이 ‘세계 엔터테인먼트 수도’ 라스베이거스에 단독으로 설 정도로 인기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스베이거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세계적 스타 DJ 일레니움, 전설적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와 메탈리카 등이 공연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규제가 완전히 완화된 미국에선 공연장에서 팬들이 마스크를 쓰되 함성을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것 등이 허용된다. 오랜만의 팬들과의 소통에 BTS 멤버들 역시 잔뜩 들뜬 모습이었다. 지민은 “드디어 아미들의 함성을 듣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며 “오늘을 잊지 못할 날로 만들자”고 했고 RM은 “우리가 춤추기 위해 허락은 필요없다”고 외쳤다.‘On’으로 무대를 연 이들은 ‘불타오르네’,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꾸몄다. 이번 콘서트는 BTS가 소속된 하이브가 선보이는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팬들이 단순히 공연만 보는 게 아니라 쇼핑,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숙박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전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연이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는 이 기간 아미뿐 아니라 전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공연장은 물론 시내 곳곳에 포스터와 광고가 붙었고,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과 마스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팬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공연 기간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분수는 ‘다이너마이트’와 ‘버터’에 맞춰 20m의 물기둥을 뿜는 쇼를 진행했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원래 국수 요리를 하는 곳이지만, 공연 기간에는 비빔국수, 김밥, 떡볶이, 붕어빵 등 BTS 멤버들이 평소 좋아하던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산하 11개 호텔은 BTS 멤버들의 손글씨로 제작한 메시지 카드, 포토 카드 등을 제공하는 ‘테마룸’도 선보였다. 크리스 발디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그간 수천 건의 행사를 치렀지만 아미가 보여주는 힘과 영향력은 본 적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하 리조트에서 테마룸을 만든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이벤트 행사나 컨벤션, 다른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한 형태의 객실을 준비한 적 있지만, 이정도 규모는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BTS 콘서트를 기념해 라스베이거스 시와 관광청도 전세계 팬을 환영했다. 시는 청사 외부 보라색으로 꾸미고, 관광청은 콘서트 전날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주요 호텔 20여곳의 전광판을 ‘보라해가스’(Borahaegas)라는 메시지로 장식했다. BTS 멤버들이 ‘사랑해’라는 말 대신 쓰는 ‘보라해’에 라스베이거스의 ‘gas‘를 합친 것이다. BTS는 8일과 9일에 이어 15, 16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20만명의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생중계 행사가 열리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약 1만 6000석) 인원까지 고려하면 나흘간 3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학생은 군인, 학교는 군대로 만들어” 반크,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비판

    “학생은 군인, 학교는 군대로 만들어” 반크,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비판

    역사 분야 교과서 14종, 일본 정부 민감 표현 다수 삭제‘일본군 위안부’ 동원 표현 사라져‘독도, 한국이 불법 점거’ 일본 부당 영유권 주장 강화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내년 사용될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가 역사 왜곡 투성이라며 이를 비판하는 SN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알렸다. 일본 고등학교 2학년 이상 학생이 배울 역사 교과서 14종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를 ‘강제 연행’했다는 표현이 정부의 검정 과정에서 삭제된 것으로 지난달 29일 확인됐다.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과 당시 일본군의 관여를 인정한 ‘고노담화’에도 등장하는 ‘종군 위안부’ 표현도 사라졌다. 독도에 대해서는 ‘일본 고유의 영토’·‘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등 일본 정부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이 강화됐다. 반크는 “일본 청소년들의 역사관·세계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과서까지 침략 역사를 부정하고 거짓말을 사실로 가르치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역사 왜곡 사실을 국제사회에 고발하는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는 한국어·영어·일본어로 제작해 SNS에서 배포하기로 했다. ‘학생을 군인으로, 학교를 군대로 만드는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우리가 막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포스터에는 고등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욱일기 깃발을 든 군인이 등장한다. 고등학교 교실에서 침략 역사를 왜곡한 교과서를 보는 일본 청소년들이 이웃 나라를 침략하는 군인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는 의미다. 포스터는 해외 사진 공유사이트에 올렸다.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다. 포스터 하단에는 세계인에게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이 아시아 평화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글로벌 청원 주소를 담았다.
  • BTS 뷔‧올리비아 귓속말, 英BBC ‘그래미 최고의 순간’ 1위 선정

    BTS 뷔‧올리비아 귓속말, 英BBC ‘그래미 최고의 순간’ 1위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스파이로 변신해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귓속말을 하는 장면이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최고의 장면으로 꼽혔다. 영국 BBC는 지난 4일(현지시간) ‘2022 그래미 시상식 최고의 순간 다섯 가지’(Grammy Awards 2022: Five stand-out moments)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뷔가 로드리고에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앞서 뷔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버터’를 부르던 중 로드리고에게 귓속말을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로드리고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이 소셜미디어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자, 뷔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영어도 한국어도 안 했다. 긴장을 많이 해서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며 “아마 여기서 놀라줘야 한다고 말했을 것”이라고 했다. BBC는 “우린 뷔가 로드리고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알지 못하지만, 로드리고는 뷔의 말에 놀란 것 같았다”면서 “로드리고를 질투하는 뷔의 팬들이 로드리고에게 질투가 담긴 메일을 퍼부을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드리고에게는 말하지 말라. 이날 저녁 뷔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뺨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BBC는 2번째 명장면으로는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미국 하드록을 대표하는 ‘푸 파이터스’의 드러머 테일러 호킨스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공연한 것을 꼽았다. 이밖에도 BBC는 두아 리파와 메건 더 스탤리언이 같은 드레스를 입고 펼친 해프닝, 퀘스트 러버가 실크소닉에게 수상하며 조크를 던지는 장면, 도자 캣이 수상시간을 놓칠 뻔한 에피소드 등을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 5’에 차례로 선정했다.
  • 베트남전 앞둔 여자축구 벨 감독 “새로 합류한 선수들 기대”

    베트남전 앞둔 여자축구 벨 감독 “새로 합류한 선수들 기대”

    베트남과의 친선 경기를 앞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대표팀에 새로 승선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친선경기는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벨 감독은 8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상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정설빈과 강채림(이상 인천 현대제철)이 있고 장유빈, 류지수(이상 서울시청), 고유진(화천KSPO) 등 대표팀에 새로 발탁된 선수들이 있다”면서 “이번 소집 훈련을 통해 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다. 훈련 때 준비한 것을 경기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벨 감독은 이어 “새로 온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많이 듣고, 보고, 배우고 경험했으면 좋겠다”면서 “국가대표 경기가 얼마나 빠르게 전개되고 상대 선수가 얼마나 체력이 강한지 경험하고 적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인 한국 여자축구는 38위 베트남과 그동안 12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A매치에 나서는 건 지난 2월 사상 첫 준우승을 달성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이후 약 2개월 만이다.이번 소집에는 ‘에이스’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을 비롯한 다수의 선수가 코로나19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벨 감독은 “지소연, 조소현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부재는 분명히 팀에 영향을 준다. 그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알고 있다”면서도 “이번 소집에서는 현재 있는 선수들에게 우선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전을 대비해 이날 마지막 훈련에서 준비한 전술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벨 감독은 “공격과 수비 세트피스, 전진 패스, 마무리”를 준비했다고 한국어로 답하면서 “베트남이 수비적으로 나오면 우리가 공을 빠르게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벨 감독은 선수들에게 ‘뛸 기회를 주기 위한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가장 강한 선수들을 선발로 내보내는 것이 제 철학이다. 교체는 필요에 따라 하는 것이지 기회를 주기 위한 교체는 필요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선수가 본인의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면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더 노력하고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광주 고려인마을에 우크라 전쟁난민 80명 넘게 안착

    광주 고려인마을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이 80명 넘게 안착했다. 8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순차적으로 출발한 29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83명이 전쟁을 피해 광주로 왔다. 고려인마을은 피난길에 오른 동포 가운데 광주에 연고를 둔 난민의 모국행을 돕고 있다. 폴란드 62명, 루마니아 57명 등 우크라이나 인접국에서도 125명이 항공권 발급을 기다리는 중이다. 고려인마을은 자체 모금 운동과 지역사회 후원을 받아 마련한 기금으로 한 사람당 항공 경비 10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금액은 9500만원에 달한다. 고려인마을은 앞으로 300명가량이 추가 입국할 것으로 예상돼 광주 도착 이후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원룸 보증금 200만원과 월세 두 달 치를 지급 중이다.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심리 치료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어 강좌를 확대 운영하고, 보육과 취업 등을 지원한다. 쌀, 라면, 식수, 침구, 각종 생활용품도 배급 중이다. 남아니따(10) 양 등 먼저 도착해 안정을 찾은 고려인 피란민은 지난 4일 50여명이 공원에 모여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회와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천영 광주 고려인마을교회 목사는 “전쟁의 참상을 피해 모국으로 찾아온 고려인 동포의 아픔을 보듬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더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 빅뱅, 국내 차트 3일째 1위…스포티파이서도 급상승

    빅뱅, 국내 차트 3일째 1위…스포티파이서도 급상승

    그룹 빅뱅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3일째 휩쓸고 있다. 빅뱅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은 7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100을 비롯해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등 실시간 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4월 5일 0시 음원을 발표한 지 반나절 여 만에 모든 차트를 집어삼킨 이번 신곡은 단 한 차례의 흔들림 없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음원 이용자 수 역시 압도적이다.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은 이제 한국, 중국, 일본을 넘어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상승세다.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115위로 진입했던 이 곡은 지난 6일 하루만에 무려 94계단이 오른 21위에 안착했다. YG 측은 “이들 비활동기 동안 세계 음악 시장 트렌드 변화를 이끌어 온 한 축이 스포티파이인 점을 떠올리면 의미 있다”라며 “시적 은유가 많은 한국어 곡라 해외 팬들에게는 노랫말이 지닌 메시지의 울림이 크지 않을 수 있음에도 빅뱅의 진정성이 음악 자체에 고스란히 묻어나 전달된다는 반응”이라고 자평했다.
  • [문화마당] 이상한 나라의 멋진 이수지/위원석 딸기책방 대표

    [문화마당] 이상한 나라의 멋진 이수지/위원석 딸기책방 대표

    20년 전의 봄날, 여러 출판사의 편집자들이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 도서전 행사장 안팎을 참 열심히도 돌아다니고 있었다. 전 세계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 편집자, 그림책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에 더러는 한국어 그림책을 소개하기 위해 참가했고, 어떤 이들은 우수한 해외 그림책의 판권을 선점하기 위해 참가했다. 하지만 더 많은 수의 편집자들은 그림책과 그림책 산업에 대해 무엇 하나라도 배우고 싶은 열정으로 도서전을 참관했다. 나도 그중 하나였다. 책 만드는 사람들의 열망은 강렬했지만, 아직 우리 그림책은 풍족하지 않았다. 도서전에서 만난 여러 나라의 예술적인 그림책, 다양한 그림책들을 보며 그림책 애호가로서는 기뻤고, 책 만드는 사람으로서는 좌절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저들만 한 그림책을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서구 100년의 그림책 역사를 한걸음에 따라잡을 수 없겠다는 이유 있는 열등감이었다. 출장 중 하루, 행사장 인근의 그림책방에 들렀다. 도서전 기간 중 지겨우리만큼 보았을 그림책이지만 책방에서 보는 그림책은 또 다른 맛이 있었다. 도서전이 주로 새 책을 선보이는 장소라면 그림책방은 그 지역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책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에. 정신 놓고 이 책 저 책 펼쳐 보던 중에 책방을 나서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만지작거렸던 책 중 눈에 띄는 네다섯 권의 그림책을 집어 허겁지겁 계산대 위에 올려놓았다. 집에 돌아와서야 그중 한 권이 우리나라 작가의 책인 걸 알았다. 그 전까지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던 그 작가가 최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이수지 작가, 그 책은 이탈리아 코라이니 출판사에서 출간한 그의 첫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다. 나 같은 사람들이 ‘우리는 그림책 역사도 짧고 문화도 척박하고 전문가도 부족해. 우리가 멋진 그림책을 만들기는 요원할 거야’라고 생각할 때, 누군가는 이미 서구보다 더 실험적이고, 더 예술적인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잠시 머리가 멍했다. 우리말을 쓰는 그림책 애호가로서 그림책 작가에게 최고의 영예라는 안데르센상을 우리 작가가 받았다는 뉴스에 마음이 설?다. 더구나 그 작가가 책의 유용성이 의심되는 시대에, 책의 물성을 온전히 이해하며 책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이수지 작가여서 정말 기쁘다. 더불어 이런 경사를 통해 그림책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높아진다면 더없이 뜻깊은 일이 될 것 같다. 2004년 신동준 작가의 ‘지하철은 달려온다’가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후, 우리 작가들의 그림책은 매년 열리는 해외 도서전에서 수상 소식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재작년에는 백희나 작가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꽤나 높아진 적이 있다. 백희나 작가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초대되기도 했고 모 자동차 광고의 CF를 찍을 정도로 지명도가 높아졌지만, 작가와 작가의 수상에 대한 화제가 그림책 창작자나 종사자들에 대한 관심이나 지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사실 다른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비해 그림책 분야에 대한 의미 있는 정부 지원은 지금까지 찾아보기 힘들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놀랍도록 멋지고 우아하게 새로운 세계를 펼쳐 가는 그림책 작가들의 성취가 놀라울 지경이다. 그림책의 세계에서 한국의 위상은 상상하지 못했던 것만큼 높아졌다. 한국에서 그림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관심과 노력도 이어지면 좋겠다.
  • 인터넷방송국에 ‘메타버스’ 띄운 용산

    인터넷방송국에 ‘메타버스’ 띄운 용산

    서울 용산구가 최신 방송 트렌드를 반영한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한다. 구는 다양한 지역 소식을 알릴 콘텐츠 제작에 돌입했다. 구는 2010년 개국해 운영 중인 인터넷방송국이 올해 신규 프로그램 5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구민들에게 각종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데일리 룩’ ▲함께 걸으며 동네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용산책’(용산의 산책길) ▲구청 막내 공무원이 여러 부서와 정책들을 소개하는 ‘아는 막내’ ▲아나운서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생활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빽서당’ ▲용산구에서 갓 영업을 시작한 가게를 홍보하는 ‘용산구x창업가게’ 등이 있다. 특히 ‘데일리 룩’은 지난해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1분 1초 뉴스’의 후속작으로,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빽서당’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해 제작된다. 프로그램은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와 용산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인터넷방송국의 역할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며 “소통 채널로 사랑받는 방송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어 강좌 해외 수출, 교육 한류 이끈다-영남대

    한국어 강좌 해외 수출, 교육 한류 이끈다-영남대

    영남대의 한국어 강좌가 해외로 수출된다. 영남대가 ‘한국국제교류재단(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사업’은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다양한 한국어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한 해외 대학에 국내-해외 대학 연계를 통해 VOD형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남대는 해외 유수 대학에 중급 한국어 강좌를 정규과목으로 제공한다. 영남대가 제공하는 강좌는 학부 한국어 강좌로, 해외 대학에서도 동일하게 학점 이수 과정으로 개설된다. 영남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학기에는 몽골국립대, 베트남 후에대, 중국 서안외대와 서안외사대, 키르기스스탄 언어문화대와 중앙아시아한국대학 등 4개국 6개 대학에서 강좌가 개설되며, 다음 학기부터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필리핀 등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한국어 강좌를 맡은 영남대 국제학부 이미향 교수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글로벌 e-스쿨을 통해 영남대 강좌를 국가 사업의 일환으로 당당히 해외로 송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 사업을 통해 영남대 한국어전공 학생들의 해외 인턴 참여 등 국제 교류 확대의 계기가 마련됐으며, 더 많은 해외 대학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BTS 입에 코로나 CG…잊을만하면 ‘인종차별’

    BTS 입에 코로나 CG…잊을만하면 ‘인종차별’

    호주의 한 방송이 방탄소년단(BTS) 뷔의 입에 코로나 바이러스 CG를 입힌 그래미 어워드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호주 방송 더 프로젝트는 4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그래미 어워드 영상을 올리며 객석에 있는 뷔가 환호하는 장면에 뜬금없이 기침 소리와 바이러스 CG를 삽입했다.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에게 사과하고 영상을 수정해야 한다”라며 “아시아인 혐오는 농담거리도, 유희도 아니다”라며 반발하고 있다. 호주는 2019년에도 채널9 ‘20 to One’에서 진행자 지미 카가 “김정은이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면 이제 한국의 전쟁 문제는 없어질 수 있겠다”며 “한국에서 뭔가 터졌다는 말을 듣고 폭탄인 줄 알았는데 방탄소년단이었다. 그런데 막상 이 그룹을 보니 폭탄이 터진 것보다 그렇게 좋지 않다”라며 조롱조의 발언을 이어갔다. 진행자는 방송 내내 “방탄소년단에 영어를 할 수 있는 멤버가 한 명밖에 없지 않냐”, “노래는 완전 별로”라며 비아냥댔고, 인종차별 논란이 일자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유머러스하게 강조한 것”이라고 납득하기 힘든 해명을 내놓았다. 이후 SNS를 통해 “무례하고 불쾌하게 여겼다면 사과드린다”란 입장을 냈다.지난해에는 칠레의 한 TV 프로그램이 인종차별을 웃음 소재로 삼은 방탄소년단(BTS) 패러디를 내보내 국제적인 비난 여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BTS를 흉내낸 듯한 5명의 남성은 각각 김정원(One), 김정투(Two), 김정스리(Three) 등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사회자는 “북한 지도자 이름에 숫자를 붙인 것 아니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뷔·정국·어거스트 디·제이홉·진” 등을 언급해 BTS를 패러디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배우고 싶어하는 한국어를 말해 보라’는 주문에는 중국어로 답하고, 의미를 묻는 말에는 “나 백신 맞았어”라고 스페인어로 답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독일 라디오 바이에른3의 진행자인 마티아스 마투시크도 BTS를 코로나19에 비유하는 등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고 사과했다. 미국 수집용 일러스트 카드 제작사 톱스(Topps)는 BTS를 인종차별적으로 묘사한 카드를 내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하기도 했다.“길 걷다 욕 듣고 외모비하” 방탄소년단은 아시안 혐오 범죄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시안 혐오 범죄에 대해 “아시안으로서 저희의 정체성과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며 “우리는 인종 차별에 반대한다. 폭력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한 기억이 있다”며 “길을 걷다 아무 이유 없이 욕을 듣고, 외모를 비하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아시안이 왜 영어를 하느냐는 말도 들어보았다”고 차별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어 “저희의 경험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비하면 아주 사소하다”며 “하지만 그때 겪은 일들은 저희를 위축시켰고, 자존감을 앗아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 [씨줄날줄] 사망보험금 사기/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사망보험금 사기/전경하 논설위원

    사망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냐, 중대한 실수로 발생한 과실치사냐. 대법원에서 ‘고의적 범행이 아닐 여지를 확실하게 배제할 수 없다’며 살인죄가 무죄로 확정되면 보험금 민사소송이 벌어진다. 보험사는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발생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주장한다. 보험금 지급은 계약 시점, 보장 내용 등에 따라 결과가 제각각이다. ‘캄보디아 출신 만삭 아내 사망 사건’이 그렇다. 50대 남성이 2014년 8월 새벽 경부고속도로에서 승합차를 운전하다가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있던 임신 7개월의 24세 아내가 숨졌다. 아내측 유족과 접촉한 보험사 직원 제보로 조사해 보니 아내 명의로 90억원의 사망보험금이 가입돼 있었다. 2017년 대법원에서 살인죄는 무죄가 됐고 2020년 치사죄로 금고 2년이 선고됐다. 2008년 가입한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고, 2014년 든 보험금은 지급됐다. 아내의 한국어 실력이 늘어 보험 계약을 이해했다고 인정했기 때문이다. 아직도 8개 보험사와 소송 중이다. ‘금오도 선착장 사건’도 같은 상황이다. 2018년 마지막 날 혼인신고를 한 지 한 달도 안 된 재혼 중년 부부가 금오도에 해돋이를 보러 갔다가 아내가 죽었다. 후진하던 남편이 난간을 들이받고 차 상태를 확인한다며 기어를 중립에 놓고 내린 사이 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직전 아내 명의로 보험금 17억원이 가입됐고 수익자가 아내에서 남편으로 바뀐 점 등으로 사기가 의심됐으나 대법원은 2020년 무죄로 판결했다. “의심스러운 사정”은 있지만 “피해자 사망이 피고인 범행으로 인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의심스러운 사정을 재판에서 증명하는 건 누구의 몫일까. 검사가 범죄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데 초동 수사가 부실하면 입증이 쉽지 않다. 검찰이 8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노린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2019년 발생 당시 관할 경찰서는 단순 변사 사건으로 봤으나 다른 경찰서가 유족 제보로 재수사를 했단다. ‘무죄 추정’도 중요하지만 고액 사망보험금이 있다면 한 번쯤 더 들여다봐야 하지 않을까. 무죄라면 보험사기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 국립국어원, 인공지능 학습용 한국어 자료 공개

    국립국어원, 인공지능 학습용 한국어 자료 공개

    신문, 국회 회의록, 온라인 대화 등 11종 국립국어원은 인공지능(AI) 학습용 한국어 자료 11종(신규 8종, 정비 3종)을 지난 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35개 매체의 2021년 신문 기사, 2003년부터 2020년까지 만들어진 국회 소위원회 회의록, 온라인상 대화 등이다. 한국어의 특성을 반영해 속성 기반으로 감성을 분석한 말뭉치, 일반인이 문장에서 추측할 수 있는 가설을 확신하는 정도를 표시한 추론 확신성 말뭉치도 있다. 이 밖에 개체명 분석 말뭉치에 위키피디아의 지식 정보를 연결한 개체 연결 자료, 인공지능이 인터넷상의 우리말 자료를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교정한 맞춤법 교정 말뭉치도 공개됐다. 온라인 약정서를 작성해 승인받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말뭉치 신청 절차>
  • 현대오일뱅크 급여 1% 나눔 사회공헌 활동

    현대오일뱅크 급여 1% 나눔 사회공헌 활동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 제작, 급여 1% 기부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현대오일뱅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회사 임직원들은 2011년 11월부터 매월 급여 1%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회사의 제안과 노동조합의 동참으로 시작한 이 나눔 운동은 우리 사회에서 기부 문화가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는 한국영화감독조합과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2020년엔 영화 ‘감쪽같은 그녀’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애니메이션)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했다.
  • [월드피플+] “늦잠 덕에 살았다” 러 폭격 피한 고려인 주지사 비탈리 김 (영상)

    [월드피플+] “늦잠 덕에 살았다” 러 폭격 피한 고려인 주지사 비탈리 김 (영상)

    우크라이나에서 항전 영웅으로 떠오른 비탈리 김(41) 미콜라이우 주지사가 러시아군 폭격에서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다.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는 고려인 4세인 김 주지사가 늦잠 덕에 간신히 러시아군 공습을 피했다고 보도했다. 29일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주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러시아군은 5차 평화 협상을 2시간 앞둔 시점에서 미콜라이아주 공습을 감행했다. 러시아군 공습은 특히 미콜라이우주 미콜라이우시에 있는 주 정부 청사에 집중됐다. 오전 8시 30분, 청사 직원들 출근 시간이었다. 러시아군 폭격으로 9층짜리 청사는 중앙 부분이 완전히 파괴됐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이날 폭격으로 미콜라이우 주 정부 청사에서 최소 12명이 죽고 3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후 시선은 비탈리 김 미콜라이우 주지사의 생사에 쏠렸다. 김 주지사는 호시탐탐 미콜라이우를 노리는 러시아군에겐 눈엣가시였기 때문이다.다행히 김 주지사는 무사했다. 김 주지사는 30일 영국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늦잠을 잔 덕에 화를 면했다”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청사 건물 절반을 파괴했고 내 사무실도 산산조각났다”고 설명했다. 미콜라이우는 우크라이나 제3의 도시이자 해군 중심지인 오데사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러시아는 최대 항구 오데사를 차지하면 우크라이나 전체를 봉쇄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지난 3일 물류 중심지 헤르손을 장악한 러시아군은 오데사 함락을 위해 육해공 삼면에서 미콜라이우를 쳤다. 최근에는 미사일 위주의 육상공격으로 미콜라이우를 압박했다.하지만 러시아군은 김 주지사의 거센 저항에 발목이 잡혔다. 김 주지사는 민병대, 주민과 함께 미콜라이우 전역에 타이어와 휘발유 통, 화염병을 깔아놓는 등 항전 의지를 드러냈다. 러시아군 파상공세로 군인과 민간인 수백 명이 숨지고 주거지와 학교, 병원이 파괴됐지만, 저항을 멈추지는 않았다. 김 주시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선전전에도 힘썼다. 매일 아침 틱톡과 텔레그램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황을 보고하고 주민을 다독였다. 김 주지사는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장에는 삼지창이 있는 걸 상기시키면서 “국장에 닭이 있는 국가가 삼지창이 있는 국가를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러시아군을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오크족에 빗대며 시민을 단결시켰다. 29일 주 정부 청사 폭격 후에도 “오크(러시아군)들이 미쳤다”는 말과 함께 CCTV를 공개했다.미콜라이우 주민은 항전을 이끄는 김 주지사를 보며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 미콜라이우시 전체 인구와 맞먹는 50만 명이 그의 SNS를 팔로우했다. 주민 사이에선 “비탈리 김이 무사한지를 봐야 잠이 들 수 있다”는 말까지 오갔다. 외신도 “김 주지사가 러시아군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매일 올리는 동영상 메시지다. 꾸준히 올리는 동영상 메시지 덕에 그는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더타임스는 김 주지사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이을 우크라이나 차세대 지도자로 지목하기도 했다.김 주지사는 증조부가 1930년대 구소련 강제이주 정책에 따라 연해주에서 우크라이나로 이주한 고려인 후손이다. 마라코프국립대학에서 조선공학을 전공한 김 주지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다 2019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민의 종’에 들어가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미콜라이우 주지사가 됐다. 김 주지사는 과거 “부모님에게 배운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도 조금 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 주지사 부친 올렉산드르 김은 소련 유소년 농구 대표팀에서 활약한 유명 농구 선수였다. 한편 러시아군은 미콜라이우 주 정부 청사 공격 후 미콜라이우 북쪽의 보즈네센스크에서 미콜라이우 방향으로 다시 진격하려 했으나 우크라이나군에 저지당했다. 보즈네센스크 방위 책임자 올렉산드르 로보스 대령은 “지금 러시아군의 탱크와 병력수송용 장갑차는 전쟁 초기와는 달리 더 낡고 닳은 장비들이다”라며 “러시아군 병사들은 혼란스럽고 겁먹었으며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부는 아닐지라도 그들의 차량 다수를 파괴했다. 이제 그들은 더는 진군하지 않고 있으며 미콜라이우를 차지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등록금·기숙사비 면제… 대학들, 우크라이나 유학생·난민 지원 잇따라

    등록금·기숙사비 면제… 대학들, 우크라이나 유학생·난민 지원 잇따라

    대학들이 러시아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유학생과 난민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30일 전국 대학에 따르면 각 학교는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면제, 성금 모금, 평화기원 음악회 등 다양한 지원을 벌이고 있다. 울산대는 지난 29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유학생 체르노바 카테리나(34·여·한국어문학전공 4학년)씨와 강 발레리아(21·여·3학년)씨에게 각각 한 학기 등록금 287만 5000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오연천 총장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고국의 가족들 걱정이 크겠지만, 흔들림 없이 학업에 매진하는 것이 조국을 위하는 길”이라고 격려했다. 또 부산외대는 올해 1학기로 재학 기간이 끝나는 우크라이나 학생 2명에게 수업료와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우크라이나 학생은 체류비자가 연장돼도 본국의 가족 등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기 어려워 안전과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지원으로 한국어 연수생 카비뚤스카 발레리아씨는 기숙사비와 수업료를 전액 면제받는다. 지난 2월 대학원을 수료한 말렌카 인니씨에게는 1학기 동안 지금의 기숙사에서 거주하게 한 뒤 2학기에는 기숙사비를 면제해 주거 안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8일부터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성금 모금은 대학 홈페이지와 SNS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금한 성금은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에 전달할 계획이다. 부경대도 최근 교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1100만원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 지난 16일에는 대학극장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PKNU 평화 기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 이것이 치열했던 대일 심리전의 증거

    이것이 치열했던 대일 심리전의 증거

    일제강점기인 1940년대 중국에서 활동하던 젊은 독립운동가들이 미국 정부에 전달한 대일 심리전단인 ‘종이폭탄’(사진)이 29일 공개됐다. 국가보훈처는 한국독립당 소장파 인사들로 구성된 한국혁명통일촉진회가 1942년 작성한 ‘한국인은 추축국과 싸우는 연합군에 종이폭탄을 제공합니다’라는 제목의 문건을 이날 공개했다. ‘종이폭탄’(Paper Bombs)은 적군에게 심리적 타격을 입히는 전단을 의미한다. 보훈처에 따르면 혁명통일촉진회는 미 연방정부에 대한 제안사항을 담은 문건을 당시 임시정부 주미외교위원부 위원장이던 이승만에게 보냈다. 이 단체는 1942년 6월 중국 쿤밍(昆明)에서 강창제, 조중철, 김우경 등 한국독립당 소장파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된 독립운동단체로, 태평양전쟁 이후 독립운동 단체 간 통합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조직이다. 총 5쪽 분량의 이 문건은 한국어·일본어·베트남어·미얀마어로 각각 작성된 선전물과 이 선전물의 제작 이유 및 살포 시 예상 효과 등을 설명하며 연합국이 효과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 형식의 자료로 구성돼 있다. 촉진회는 선전물에서 ▲한국 동포에겐 3·1혁명정신을 부활시켜 조직적 대혁명을 일으킬 것 ▲일본군 병사에겐 일본 군벌을 타도하고 진실로 일본 민중을 사랑할 것 ▲베트남·미얀마인에겐 인류와 세계 평화를 위해 연합 항일 전선을 구축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 문건은 지난해 12월 미국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수집한 조지 맥아피 매큔 문서군에서 보훈처가 발굴했다.
  • 케이팝 또…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먹었다

    케이팝 또…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먹었다

    ‘4세대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케이팝의 역사를 빛냈다. 29일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음반(EP) ‘오디너리’는 4월 2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BTS), 슈퍼M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케이팝 앨범으로 따지면 BTS(5장), 슈퍼M(1장)에 이어 일곱 번째 기록이다. 또 비영어권 앨범으로는 역대 13번째 ‘빌보드 200’ 1위다. 지난 18일 발표한 ‘오디너리’엔 한국어로 녹음된 7곡이 수록됐고. 발매 직후 일주일 동안 84만 3000여장이 팔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빌보드 200’ 1위 기록은 케이팝 단일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라면서 “‘차세대 케이팝 대표 주자’로서의 확고한 존재감과 입지를 다시금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뚜렷한 음악 색깔로 이름을 알렸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 BTS의 뒤를 이을 선두주자로 꼽혀 왔다. ‘마라맛’이라 불릴 정도로 기존 케이팝 그룹보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강조했으며 직접 음악을 만드는 만큼 안무 소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엠넷의 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우승하며 국내외에서 상승세를 탔다. 이후 발표한 정규 2집 ‘노이지’는 가온차트 집계 누적 출고량이 약 130만장에 달하며 데뷔 3년 만에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소리꾼’은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의 ‘2018년 주목할 케이팝 아티스트 톱 5’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꼽은 ‘올해 최고의 노래 10’에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백 도어’를 올리는 등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신(神)메뉴’, ‘백 도어’, ‘미로’, ‘마이 페이스’, ‘소리꾼’까지 다섯 곡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억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요계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북미 최대 음악 레이블인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와 손잡고 전략적 협업을 개시한 것도 미국 내 앨범 판매량 증가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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