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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고기값 재래시장이 가장 싸다

    쇠고기값 재래시장이 가장 싸다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쇠고기 가격이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백화점 등 다른 유통업체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1일 공개한 서울 시내 11개 유통업체의 20개 생필품 가격정보에 따르면 재래시장인 수유시장의 불고기용 쇠고기 가격은 100g당 2450원으로 홈플러스 영등포점(3280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잠실점(3690원), 현대백화점 미아점(3230원)보다 쌌다. 쇠고기 등심 가격도 수유시장 판매가격이 100g당 4500원으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7900원), GS슈퍼 관악낙성대점(8980원), 롯데백화점 잠실점(1만 2500원)보다 낮았다. 다만 쇠고기 등심의 경우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1등급 육우, GS슈퍼에서 판매되는 것은 1등급 민속한우, 백화점용은 1+ 등급으로 차이가 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두부의 경우 수유시장에서 판매되는 ‘행복한 콩 깊은바다 두부’의 100g당 판매가격은 303원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788원)이나 홈플러스 영등포점(675원)의 반값 수준으로 조사됐다. ‘진라면’도 수유시장이 560원으로 대형마트(평균 594원), 백화점(597원), 슈퍼마켓(604원)보다 저렴했고 칠성사이다도 100㎖당 판매가격이 수유시장(97원)이 다른 업종 평균가격보다 낮았다. 소주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마트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처음처럼’ 360㎖ 1병 판매가격은 980원으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잠실점(1000원)이나 수유시장(1050원)보다 쌌다. 소비자원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소재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GS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슈퍼, 재래시장인 수유시장 등 총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스키-무릎 스노보드-손목 ‘조심’

    스키-무릎 스노보드-손목 ‘조심’

    스키 시즌이다. 영화 ‘국가대표’가 몰고온 바람까지 더해져 올해는 스키장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에는 외국 스키관광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문제는 시즌이 시작되면 국내 스키장에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룬다는 점. 그만큼 충돌이나 경로이탈 사고가 생기기 쉽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스키장 안전사고 651건을 분석한 결과 2008년 161건이던 것이 2009년 325건으로 1년 새 100% 이상 증가했다. 부상없이 스키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스키 부상 30% 내외가 1년이내 초보자 스키장에서 자만과 과시욕 때문에 능력 밖의 고난도 코스를 선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슬로프에서의 위험 상황을 ‘스릴’로 여기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이런 ‘자만’이 사고를 부른다. 한국스키교육연구회 조사에 따르면 상급코스 사고의 30%는 초급자, 38%는 중급자였으며, 중급코스 사고 중 43%가 초보자였다. 또 전체 사고자의 51%는 한번도 강습을 받지 않았고, 40%는 3번 미만의 강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만이 사고를 부른 셈이다. 특히 초보자는 더 조심해야 한다. 유럽에서의 조사 결과 스키 부상자의 32∼35%가 경력 1년 이내의 초보자였고, 스노보드 사고 역시 초급자가 절반을 넘었다. ●충분한 강습 받은 뒤 슬로프 올라라 스키 부상이 많은 부위는 무릎(35%)-머리(20%)-손·손가락(12.5%)-어깨(7.6) 순이다. 특히 스키의 경우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 흔하다. 십자인대는 무릎의 위, 아래 관절을 이어주는 조직으로, 무릎이 앞뒤로 꺾이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인대에 순간적으로 강한 회전력이 작용하면 쉽게 끊어진다. 주로 스키를 타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거나 무릎이 뒤틀릴 때 손상이 온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도 흔하다. 반월상 연골판은 허벅지 대퇴골과 정강이 경골 안팎에 초승달 모양으로 붙어 있다. 이 연골판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무릎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윤활작용을 하는데, 하체가 고정된 채 상체만 돌아간 상태에서 넘어지면 쉽게 손상된다. 스노보드 부상은 손목 골절이 많다. 스키와 달리 폴을 사용하지 않아 넘어질 때 손으로 땅을 짚기 때문이다. 이런 부상을 피하려면 충분한 강습을 받은 뒤 자기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 올라야 한다. 또 부츠로 인한 관절 손상이 전체 장비사고의 절반이나 되는 만큼 잘 맞는 부츠를 챙기는 것도 필수. 넘어지는 요령을 미리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스키를 타다가 넘어질 때는 재빨리 폴을 버린 뒤 두 팔을 앞으로 뻗고 옆으로 자연스레 넘어져야 하며, 보드를 타다 넘어질 때는 앉는 자세를 취해 엉덩이에 체중을 실어야 큰 부상을 막을 수 있다. 목동 힘찬병원 김청 과장은 “스키장에서 골절 등의 부상을 당했을 경우 함부로 움직이거나 환부를 건드리지 말고 부목으로 고정한 뒤 지체없이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상 후 2∼3일 뒤 통증이 호전되면 방치하는 사람이 많으나 별 증상이 없더라도 인대나 연골 손상이 없는지 진단을 거치는 것이 후유증을 막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스키장 부상 예방법 ▲시즌 초와 15∼30회 정도 스키를 탄 뒤에는 장비를 꼼꼼히 점검한다. ▲운동 전에 10분 이상 스트레칭을 한다. ▲슬로프에 오르기 전 구호 표지판을 봐 둬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능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한다. ▲초보자는 강습을 받은 후 반드시 초급 코스부터 시작한다. ▲슬로프 상태가 나쁘거나 날씨가 안 좋을 때는 스키를 타지 않는다. ▲눈이 녹으면 스키 회전력이 줄고, 체력 소모가 심하므로 오후 2∼4시에는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1시간 정도 운동 후 휴식을 갖는다.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나쁘면 슬로프에 오르지 않는다. ▲넘어진 뒤에는 재빨리 슬로프 가장자리로 이동한다. ▲사고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청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목동힘찬병원 김청 과장
  • 두부·쇠고기·라면값 클릭하면 한눈에~

    21일부터 11개 유통업체의 두부, 쇠고기, 라면 가격을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직접 비교해볼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은 20일 소비자원 홈페이지(www.tgate.or.kr)를 통해 생필품 가격을 일주일마다 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격을 공개하는 업체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 등 대형마트와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GS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슈퍼 등 슈퍼와 수유시장 등이다. 홈페이지에 가격이 게시되는 20개 생필품은 신선식품인 두부·콩나물·쇠고기·햄류와 가공식품인 밀가루·라면·설탕·식용유·커피·소주·생수·콜라·사이다·통조림, 가공식품인 화장지·치약·샴푸·위생대·기저귀·세제 등이다. 정부는 품목별로 매출 비중이 높고 업체들이 공통적으로 판매하는 2~3개 브랜드를 선정, 총 62개 품목의 가격을 제공한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송년회 바가지 조심

    연말을 맞아 회식이나 송년 술자리가 늘면서 일부 업소에서 계산서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악덕 상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법인카드로 지불하거나 주문한 음식이 많을 때 계산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 빈틈을 노려 음식값을 과도하게 청구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주문 내용을 확인하고 값을 치르기 전 계산서를 잘 살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이모(36·서울 강서구)씨는 연말 회식자리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 최근 송년회 모임에서 삼겹살(40인분), 소주(25병), 맥주(40병), 공깃밥(10개) 등 총 67만원어치를 주문했지만, 계산서에는 소주와 삼겹살을 포함해 3만원이 추가된 것이다. 이씨는 곧바로 종업원을 불러 확인했고, 식당 측은 “뭔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3만원을 돌려줬다. 이씨는 “이 식당에선 지난주 다른 부서 회식 때도 주문 내용보다 수 만원가량이 추가로 계산됐다는 얘기를 듣고 혹시나 해서 확인해 봤더니 계산이 잘못됐다.”며 “회사 사람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서 설마 그럴 리 있겠나 싶었는데 막상 당하고 보니 당황스럽고, 단순 실수라고 하기엔 뭔가 석연치 않다.”고 말했다. ●‘0’ 하나 더 붙이고 시키지도 않은 음식값 청구 회사원 박모(42·대구 중구)씨도 바가지 계산서 때문에 지난주 음식점 주인과 말다툼을 벌였다. 박씨는 “일반 저녁 모임과 달리 연말 회식자리는 술자리가 크다 보니 계산을 할 때도 취한 상태에서 정신 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회사 직원 모임은 법인카드로 대충 긁은 뒤 제대로 계산서를 확인하지 않는데, 일부 악덕 업주들이 이런 단체 손님을 ‘봉’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회사원 강모(27·여)씨는 최근 한 식당에서 부서 회식을 마치고 음식값을 계산하다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었다. 돼지불고기 7인분과 맥주 10여병 등을 주문해 15만원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했는데, 영수증에는 ‘0’이 하나 더 붙어 150여만원이란 숫자가 찍힌 것. 강씨는 항의했고 주인은 “종업원의 실수”라며 결제를 다시 했지만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강씨는 “만약 만취해 영수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고스란히 바가지 피해를 입을 뻔했다.”고 말했다. ●총무 정해 주문·계산 맡겨야 서울 강남구 관계자는 “계산서 허위청구는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하거나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외에는 행정적으로 마땅한 규정이 없어 규제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도 “음식점 바가지 요금의 경우 마땅한 법적 규제가 없는 데다 터무니없는 가격이 아닌 이상 사기죄로 고발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우혜경 소비자시민모임 팀장은 “계산서를 들고 일일이 따지는 것이 체면이 깎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총무를 한 명 정해 두고 주문과 계산을 맡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외제차 소비자불만 국산차의 2.8배

    수입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국산 자동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 9월까지 자동차 관련 상담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판매량 1만대 당 7.0건의 불만이 접수된 데 반해 수입차는 19.6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국산차는 이 기간동안 182만 867대 판매에 1276건의 상담이 접수됐고 수입차는 10만 4293대 판매에 205건이었다. 품질에 관련된 소비자 불만을 유형별로 보면 소음이나 진동(국산 311건, 수입 40건)이 가장 많았고 도장이나 흠집(국산 235건, 수입 34건), 시동 꺼짐(국산 179건, 수입 27건) 순이었다. 국산차 시장점유율 1%당 소비자 불만은 GM대우가 2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쌍용차(22.4건), 르노삼성(20.9건), 기아차(10.2건), 현대차(9.6건) 순이었다. 수입차 시장점유율 1%당 소비자 불만은 푸조가 5.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폭스바겐(3.3건), 포드(3.2건), 볼보(2.7건)가 뒤를 이었다. 한편 소비자원이 배기량 2000㏄급 차량의 주요 소모품 교환비용을 비교조사한 결과 엔진오일 교환 비용은 현대차 ‘YF쏘나타’가 2만 9700원으로 가장 낮았다.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와 자동변속기 오일 교환비용은 GM대우 ‘토스카’가 각각 5만 5220원과 7만 95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르노삼성의 ‘뉴SM5’의 자동변속기 오일 교체비용은 15만 3900원으로 다른 차종에 비해 높았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수입 타이어·바나나 한국이 제일 비싸

    수입 타이어·바나나 한국이 제일 비싸

    우리나라의 수입 타이어·바나나, 공영주차료가 세계 11개 국가 중 제일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0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주요 7개국(G7)과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 11개국 11개 도시의 공산품, 식품, 서비스 등 2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각국의 구매력평가지수(PPP)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수입 타이어·바나나·와인·향수·프린터 잉크·산악자전거의 값이 가장 높았다. 수입 타이어가격은 외국보다 3.3배, 쇠고기 등심은 3.1배, 수입 바나나는 2배, 수입 와인은 1.7배 비쌌다. 수입 오렌지와 공영주차료는 1.5배 높았고, 수입 향수와 스킨로션은 1.4배 비쌌다. 수입품 가격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뭘까. 소비자원은 수입업체가 가격을 통제하거나 유통업체들이 가격을 담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유통 마진이 높은 것도 한 원인이다. 닭고기는 53%, 돼지고기는 49%, 쇠고기는 40%까지 마진이 붙는다. 평균 30%에 이르는 백화점 수수료도 화장품 등의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바나나, 오렌지 등의 과일값이 비싼 까닭은 일본이나 중국 등에 비해 관세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원은 해결책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거래 감시와 경쟁법내 역외(域外)조항 도입, 유통단계 축소와 직거래 유도, 주세·개별소비세 등의 경감을 제시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부고]

    ●남대선(아우어시스 대표)영선(㈜한화 〃)중선(유수기업 〃)홍선(유수기업)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31●이상배(삼성전자 말레이시아 세렘방복합단지 고문)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02)3410-6916●박기현(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씨 모친상 정헌치(서울탁주협회 성수공장 대표)서정엽(캐나다 거주·사업)씨 장모상 4일 아주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31)216-6031●김태성(태흥산업 과장)씨 부친상 이근행(MBC 노조위원장)씨 장인상 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650-2742●유시완(하나은행 정보전략본부장)수완(삼성물산 건설부문 차장)씨 부친상 김계욱(대구 성서카톨릭피부과병원 원장)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010-2232●이세훈(전 대한건축사협회장)씨 별세 한구(건축사사무소 세하 대표)윤구(우드미르종합건설 〃)씨 부친상 이태곤(코스콤 IT인프라부 과장)씨 장인상 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2)2258-5967●선주천(농협 가락동지점장)주만(한국소비자원 부장)주애(송학초 영양사)주미(안양중 교사)씨 부친상 이춘식(철도공사 제천사무소)씨 장인상 김영숙(안일초 교사)씨 시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92●김용수(KB국민은행 일산지점 부지점장)씨 모친상 박금란(율동초 교사)씨 시모상 4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31)961-9411●김형근(YTN 스포츠부장)원근(한국수자원공사 차장)씨 부친상 최형만(반도산업 대표)씨 장인상 4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42)220-9973
  • 스키장 사고 1년새 2배 급증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스키장 안전사고 건수가 한 해 사이에 두배 이상 늘었다. 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08시즌(2007년 12월~2008년 2월) 161건에 머문 스키장 사고 신고 건수가 2009시즌(2008년 12월~2009년 2월)에는 325건으로 101.9%나 늘었다.2007시즌(2006년 12월~)부터 접수된 총 651건 가운데 20대 이용객이 당한 사고가 310건(47.6%)으로 가장 많았다. 30대가 152건(23.3%), 10대 등 어린이의 안전사고는 131건(20.2%)으로 뒤를 이었다. 안전사고 가운데 498건(76.5%)은 슬로프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진 것이 원인이었다. 안전펜스 등 스키장 시설물이나 다른 이용객과의 충돌로 일어난 사고는 116건(17.8%)이었고, 스키나 스노보드 날에 베인 사고는 21건(3.3%)이었다. 정서린기자 rins@seoul.co.kr
  • [경제플러스] 겨울철 내비게이션 부착력 저하 주의

    자동차 앞 유리에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운전자들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제품이 떨어져 액정 등이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한국소비자원은 24일 내비게이션 거치대 10개의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2년 이상 사용한 제품 4개는 영하 15도 이하에서 6시간이 지나면 모두 부착력이 약해졌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이 때문에 거치대 관련 소비자 불만의 절반가량이 12∼2월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졸업사진 파일 돈내라” 사진관 얌체상술

    지난해 대학을 졸업한 문모(27)씨는 증명사진이 필요해 2007년 졸업앨범을 찍은 사진관을 찾았다. 문씨는 이미지 파일을 요구했지만, 주인은 “원칙적으로 파일을 고객에게 줄 수 없다. 사진이 필요하면 돈을 내면 된다.”는 말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학교 졸업앨범을 제작한 사진관들의 도를 넘는 상술에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디지털 사진기로 사진을 찍고 곧바로 온라인 등으로 이미지 파일을 주고 받는 것이 일상화됐지만, 졸업 앨범을 찍은 일부 사진관들은 학생들의 이미지 파일 제공 요청을 거부하고 돈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25일까지 졸업앨범 촬영을 진행하는 모 대학의 졸업사진 대행업체는 선심을 쓰듯 “‘원칙적으로는 안 되지만’ 액자를 신청하면 파일을 함께 줄 수 있다.”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비용을 요구했다. 업체 관계자는 “A4용지보다 작은 크기의 액자를 신청하면 3만원, 보다 큰 크기는 4만원”이라면서 “액자를 추가할 경우 서비스로 파일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앨범 가격이 5만 7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10만원 안팎의 돈을 지불해야 사진 파일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학교와 사진관 간에 ‘사진 촬영 이미지나 수정한 인쇄 파일을 학생에게 양도하지 않는다.’는 사항이 계약에 없다면 학생의 요구는 정당한 것”이라고 말했다.안석기자 ccto@seoul.co.kr
  • 새달부터 라면·세제값 비교 공개

    다음달부터 라면과 세제, 분유 등 생활필수품의 가격정보가 일반에 공개된다. 소비자들은 업체별 가격을 비교해 보고 조금이라도 더 싼 곳에서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한국소비자원은 3일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90여개 생필품의 전국 판매가격 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시스템을 내년 초부터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다음달부터 시범적으로 서울지역의 10여개 제품 가격 정보를 소비자들이 비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발언대] 가격인상 원인 원재료에서만 찾지 말길/이희상 한국제분공업협회 회장

    [발언대] 가격인상 원인 원재료에서만 찾지 말길/이희상 한국제분공업협회 회장

    올해 국정감사에서 빵의 주원료인 유지류, 밀가루, 설탕 등의 가격은 하락 또는 안정되고 있는 반면 빵값은 변동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밀가루 관련 가공식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밀가루가 물가 상승 주범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밀가루 가격인하가 2차 가공식품 가격 하락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가공식품의 가격인상 원인을 자꾸 원재료에서만 찾는 것은 부당하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 품목 중 밀가루가 소비자 물가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가중치는 2005년부터 소수점 아래로 떨어졌다. 밀가루 가격이 소비자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도는 0.1%로 489개 품목 중 453위를 차지해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또 국내 밀가루의 소비자 가격은 세계 주요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G7(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과 아시아 주요국가(중국, 타이완, 싱가포르) 등 11개 국가(12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밀가루 1㎏의 가격 지수는 100으로 G7과 12개 도시 평균인 113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우리와 같은 밀 수입국인 일본의 경우도 127이다. 먹는 것에 관한 한 무조건 저렴한 것이 좋은 것은 아닐 것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 입장에서 가격을 고집하게 되면 그에 따른 대가는 어디에서든지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불량식품을 만드는 일부 업체들은 무리하게 가격을 맞추려다 보니 품질이 떨어지는 저가 수입밀가루를 사용하기도 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밀가루는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으로도 수출될 만큼 그 품질에서도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업계 차원에서 최고의 품질을 유지·향상시키는 한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율적이면서도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밀가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토대로 국내 가공 밀가루를 신뢰해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이희상 한국제분공업협회 회장
  • 휴대전화 단말기 품질 불만 급증

    휴대전화 단말기들이 고급화되고 있지만 오히려 소비자 불만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 들어 9월 말까지 접수된 휴대전화 단말기 관련 상담은 6656건, 피해구제는 2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7.5%와 71.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소비자원은 지난해 초부터 접수된 관련 피해구제 사건 414건을 분석한 결과 팬택&큐리텔의 ‘스카이’가 121건(29.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LG전자 ‘싸이언’ 119건(28.7%), 삼성전자 ‘애니콜’ 51건(12.3%), 모토로라코리아 ‘모토로라’ 49건(11.8%), KT테크 ‘에버’ 20건(4.8%) 순이었다고 말했다. 유형별로는 품질과 애프터서비스 미흡이 234건(56.5%)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보증기간 내 수리비 청구 87건(21.0%), 반품 환급금 불만 38건(9.2%), 수리과정 중 저장자료 손상 9건(2.2%) 등이었다.소비자원은 “최근 출시되는 얇고 가벼운 제품들의 핵심 부품이 충격에 약한 구조인 것을 감안하면 메인보드나 액정 손상의 원인이 단순히 사용자 부주의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사업자는 품질보증 책임에 따른 무상수리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종합병원 특진 선택권 강화

    종합병원에서 소비자의 선택진료(특진)에 대한 선택권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등 부당한 선택 진료제 운영에 따른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자동차정비 관련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자동차정비 피해신고센터도 한국소비자원에 설치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관련 부처와 민간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하는 시장상황점검 비상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공정위는 종합병원 선택진료 신청양식을 개정, 주 진료과에서 선택진료를 받더라도 진료지원과에서는 선택진료를 신청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추가 비용 정보도 기재하도록 했다.또 이미 부당 징수된 선택진료비에 대해 소비자원의 소비자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통해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정위는 신설되는 소비자원 자동차정비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20일부터 연말까지 소비자 피해와 정비업체의 법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신고받을 계획이다. 특히 정비업체가 자동차 관리법상 5대 준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이를 중점 홍보하기로 했다. 5대 준수사항에 따르면 정비업체는 의뢰자에게 점검·정비 견적서와 명세서를 줘야 하며 의뢰자의 요구나 동의 없이 마음대로 자동차를 정비해서는 안 된다. 정비 잘못으로 발생하는 고장에 대해서는 주행거리 등에 따라 30~90일까지 무상으로 수리해줘야 한다.한편 박상용 공정위 사무처장은 이날 오찬간담회에서 “소비자가 조수석 에어백을 갖추려면 같은 차종에서 최고급형을 선택하도록 하는 등 옵션 끼워팔기 행위에 대해 조만간 제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르면 이달 안에 현대·기아차와 GM대우, 르노삼성 등 자동차 업체에 대한 제재 안건을 전원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발기부전 잡으려다 사람 잡겠네

    발기부전 잡으려다 사람 잡겠네

    인터넷 등에서 불법으로 팔리는 발기부전 치료제 유사품들을 당국이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관세청과 함께 약국 15곳에서 판매하는 발기부전 치료제와 성인용품점·온라인쇼핑몰 27곳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제품 등 42종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정품이 아닌 경우 모두 함량 과다 등 문제가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의 약국과 성인용품점 등에서 ‘비아그라’, ‘씨알리스’, ‘레비트라’ 등을 구입해 조사한 결과 약국에서 판매하는 15개 제품은 모두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성인용품점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산 27개 제품은 모두 약효성분 함량 과다, 성분 불일치 등 문제가 나타났다. 2가지 이상 문제가 있는 제품도 있었다. 약효 성분이 표시보다 많이 들어간 함량 과다 제품은 15개, 표시보다 5% 이상 부족한 함량 미달 제품은 8개였다. 경기도 성남의 성인용품점에서 파는 비아그라는 주성분인 ‘실데나필’ 외에 씨알리스의 성분인 ‘타다라필’이 한데 섞여 있었다. 각각의 함량도 권장량의 4.1배와 2.6배인 204㎎와 26㎎이나 됐다. 씨알리스 표시 제품에 실데나필이 들어 있는 등 제품 이름과 주성분이 일치하지 않는 제품도 12개였고, 2개 제품에는 유사 화학물질이 사용됐다. 일부 제품에서 납 성분도 검출됐지만 모두 허용치 이내였다. 소비자원은 “발기부전 치료제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에게 처방되는 질산염 제재 의약품과 함께 복용할 경우 심장마비·뇌졸중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 처방을 통해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불법 제품은 절대로 구입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독감보다 더 독한 백신난

    독감 유행철이지만 독감 백신을 맞으려는 서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일선 병원과 보건소에서는 재고가 부족해 백신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 와중에 일부 병원에서는 ‘단골 손님용’으로 백신을 보유했다며 일반 손님을 돌려보내는 경우도 있다. 서울에 사는 A(35)씨는 지난 15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에게 독감백신을 맞히기 위해 근처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원장은 “물량이 모자라 단골손님용만 남았다.”며 접종을 거부했다. 결국 A씨는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며칠뒤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 아들이 독감 증상을 보이며 고열에 시달렸다. A씨는 “밤새 끙끙 앓는 아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었다.”고 했다. A씨는 이후 한국소비자원, 질병관리본부, 구청 보건의약과 등에 연락해 전날 겪은 상황을 설명했지만 모두 “병원에 잘 얘기해서 접종을 받으라.”는 답변밖에 들을 수 없었다. 병원 측이 접종을 거부하는 것은 의료법 15조 위반으로 1개월간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및 법적 제재가 가능한 사안이다. 이처럼 손님을 거부하는 현상이 생길 정도로 전국의 독감 백신 재고량이 적은 상황이다. 서울시내 보건소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이외에는 독감 예방접종을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일선 병원에서 이뤄지는 유료 접종도 재고 부족으로 가격이 30%가량 올랐다. 제주도의 경우 도내 5개 종합병원의 백신 재고가 떨어져 접종을 잠시 중단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같은 현상은 올초부터 신종플루 유행이 예상되면서 제약사들이 정기적으로 생산하는 계절 독감백신 대신 신종플루 백신 생산에 집중하면서 빚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영등포에서 내과를 운영하는 원장 B씨는 “독감백신의 재고가 부족할 거라는 예상 때문에 예년보다 20%가량 독감백신을 더 확보했는데도 물량이 달린다. 수요에 대처할 수 없어 예비접종자 신청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여름부터 독감백신이 신종플루 예방 효과가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알려지면서 독감백신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났던 것도 최근의 재고 부족에 한몫 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신종플루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계절백신 생산량이 줄었다. 수입을 하고 싶어도 구할 수 있는 백신이 없을 정도”라며 어려움을 털어놨다. 박건형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소비자원장 “금융소비자원 설립 반대”

    소비자원장 “금융소비자원 설립 반대”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은 국회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금융소비자원 신설 방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금융감독기관이 금융기관 출연 재원을 토대로 금융소비자원을 설립할 경우 소비자가 아닌 사업자 중심으로 일을 처리할 우려가 있어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소비자원은 지난 20여년간 관련 경험을 많이 쌓아뒀기 때문에 새로 기관을 설립하는 비용의 일부만이라도 예산으로 지원해 주면 훨씬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조해서 시정조치를 내리면 집행력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원은 지난 6월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전임 원장이 ‘미흡’ 판정을 받아 면직됐으며 충남대 교수 출신인 김 원장은 이후 실시된 신임 원장 공모에서 선임돼 지난달 취임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리니지 이용자에 위자료 지급하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6일 인터넷 게임 ‘리니지’를 서비스하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753개 사용자 계정 영구 이용제한 조치 해제 ▲38개 계정 소유자에 약 2000만원의 위자료 지급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게임 이용자가 약관상 금지돼 있는 자동 사냥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1차 경고, 2차 10일 이용제한, 3차 영구제한 등 단계별 제재조치를 취해야 하는데도 곧바로 영구 이용제한 조치를 내린 것은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방사선·마취에… 임상강사까지 특진 적용

    공정거래위원회가 8개 대형 종합병원에 3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한 것은 병원의 진료비 부당징수 횡포에 대해 당국이 처음으로 공정거래법의 잣대를 적용, 제재에 착수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에 적발된 8개 병원의 진료비 부당징수 유형은 크게 3가지다. 우선 내과, 외과, 안과, 신경과 등 주(主) 진료과에 선택진료를 신청하면 환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영상진단, 병리검사, 방사선, 마취 등 진료지원과에도 자동으로 25~100%의 추가비용이 드는 선택진료를 적용시켰다. 또 임상강사, 전임강사, 임상조교수 등 의료법상 특진을 볼 자격이 없는 비적격자의 진료에 대해서도 특진비를 징수했다. 어떤 병원은 해외연수로 실제 진료가 불가능한 의사에 대해 선택진료를 적용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과 아주대병원은 진료비에 포함해 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받게 돼 있는 치료재료비를 진료비와 별도로 환자에게 중복으로 징수했다가 적발됐다. 공정위는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오는 5일부터 특진비를 부당하게 낸 환자들의 피해사례를 모아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조정이 이뤄지면 환자들은 특진비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자신이 부당한 특진비 징수 피해를 보았다고 생각되면 한국소비자원(홈페이지 www.kca.go.kr 전화 (02)3460-34 77)에 피해구제신청을 내면 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장관정책보좌관 최원목◇서기관 승진△인사제도팀 김대현△기획재정담당관실 박상영△예산제도과 김태곤△교육과학예산과 최병완△국토해양예산과 박문규△농림수산예산과 정한△조세정책과 배정훈△재산세제과 이재면△자금시장과 김명규△정책조정총괄과 이병원△국고과 노중현△결산과 유방종△재정정책과 민철기△제도기획과 이종훈△외환제도과 오재우△국제기구과 장윤정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 김준상△기획재정담당관 조경식△전파정책기획과장 최영해△편성평가정책〃 최정규△방송채널정책〃 김영관△통신경쟁정책〃 최영진△시장조사〃 이창희△이용자보호〃 김명희△방송통신위원회 부이사관 정한근 ■강원도 ◇국장급 승진 △건설방재국 방재정책관 최형선◇과장급 전보△도로교통과장 장세영△지역도시〃 강찬구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소장 최정호 ■자산관리공사 ◇전보 △금융구조조정지원2부장 정기춘△신용지원〃 김은태 ■아시아투데이 △광고마케팅국 광고국장 이봉훈 ■한국IBM △기술영업지원본부 상무 정진국 ■하이투자증권 ◇승진 △서울아산병원지점장 김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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