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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현도 이치로 잡았다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일본의 자존심’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를 꺾었다. 김병현은 17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마무리로 등판,1이닝동안 3구 삼진 1개를 포함해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애리조나는 김병현의 깔끔한 뒷문 봉쇄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김병현은 최근 6경기(9와 3분2이닝동안)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세이브를 추가,시즌 3승2패7세이브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3.00에서 2.95로 낮췄다. 팀이 5-3으로 앞선 9회말 프린츠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선두타자 톰 램프킨을 볼 3개만으로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카를로스 귈렌을 2루 땅볼로 잡았다. 마지막 상대는 시애틀의 간판타자 이치로.지난 올스타전에서 박찬호의 구위에 눌려 내야땅볼로 물러난 이치로가 정규리그에서 한국선수와 맞붙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치로는 볼카운트 1-2에서 김병현의 4구째 볼을 힘차게 받아쳤으나 볼은홈플레이트 위로 솟구쳐 포수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김민수기자
  • 日프로야구/ 구대성, 日 프로야구 올스타 선정

    구대성(오릭스 블루웨이브)이 데뷔 첫 해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로 뽑혔다. 구대성은 11일 발표된 퍼시픽리그 사령탑인 오 사다하루(왕정치) 다이에 호크스 감독의 추천 투수로 올스타 명단에 들었다.이로써 구대성은 97년 선동열(당시 주니치)과 98년 조성민(요미우리)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하는3번째 한국선수가 됐고 진출 첫 해에 뽑힌 첫 주인공이 됐다.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로 나뉘어 벌어지는 일본 올스타전은 오는 21일 후쿠오카돔을 시작으로 22일 요코하마돔,24일삿포로돔에서 3차례 경기를 치른다.구대성은 시즌 3승5패10세이브,방어율 4.33을 기록중이다.
  • 제이미 파 크로커/ 박세리 인터뷰

    2년만에 제이미 파 크로거 클래식 정상에 복귀하며 질긴 인연을 확인한 박세리는 “하일랜드미도우스GC에만 오면 마음이 편하다.그래선지 마지막 2개 홀을 남겨놓고 승부를 내려고 작정하는 순간에도 큰 부담이 없었다”며 환한 표정을 잃지 않았다. ■이 대회에만 오면 선전하는 이유는. 일단 편안하다.하일랜드미도우스골프장과 실바니아는 너무나 내게 좋은 추억을 안겨준 곳이다.많은 주민들이 나를 성원해줘 힘이 절로 난다. ■11개홀 연속 파행진을 계속하면서 쫓겼을 때 초조하지 않았나. 오히려 보기를 한개도 하지 않은 것이 고무적이었다. 그린이 느려 퍼팅 스피드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어지만 곧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하고 경기를 풀어나갔다. ■우승을 확정지은 17번홀에서 3번우드 세컨드샷은 정말 대단했다. 이제 우승할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여겼다.남은 17·18번홀이 모두 파5라는 점은 내게 큰 기회였다.3번우드는 정말 제대로 맞아 버디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2주간 쉬고 자이언트이글클래식부터 브리티시여자오픈을 포함해 4주연속 출전할 계획이다. 실바니아(미 오하이오주) 길성용특파원 stevensykil@sportsseoul.com. ***이모저모. ■LPGA 투어 진출 첫해인 98년과 99년 2연패에 이어 지난해준우승을 차지한 박세리는 올 우승으로 18년 대회 사상 첫 3회 우승자라는 새 기록을 추가했다. 특히 98년엔 코스레코드(61타)와 LPGA 투어 대회 최소타 기록(261타)을 세웠고 99년엔 LPGA 투어 대회 최다선수(6명)연장전 끝에 우승하는 등 이 대회는 박세리에게 ‘기록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붙여준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박세리는 지금까지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9차례 대회에서 8차례 우승하는 역전 불허의 뒷심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2라운드까지 합계 1오버파를 쳐 공동55위를 마크하며 LPGA 진출 이후 최초로 컷을 통과한 하난경(맥켄리)은 3라운드에서 10오버파로 무너지며 추락한데 이어 이날도 1타를 더해합계 12오버파 296타로 최하위에 머물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세리의 우승에 이어 김미현이 9위,장정이 15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선수들이 선전한데는 하일랜드미도우스GC의 느린그린이 한국 골프장의 특성과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나와 눈길을 끌었다. 2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잡은 박세리는 “그린이 지나치게 빨라 조금만 방심해도 볼이 홀에서 멀리 벗어나는 다른골프장과 달리 이 골프장은 퍼팅하기에 부담이 없다”며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했다. 한편 김미현은 4라운드에서 무려 10개의 버디에 보기 1개로 9언더파 62타를 쳐 지난해 퍼스타클래식에서 수립한 생애최소타 기록 63타를 1타 경신했다.
  • 세리·미현 “이번엔 V”

    박세리(삼성전자) 김미현(KTF)이 5일 미국 오하이 호주 실바니아의 하일랜드미도우스 골프장(파71·6,365야드)에서개막하는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에 출전,정상에 도전한다. 98년 루키 시절과 이듬해 2연패를 이루는 등 이 대회와인연이 각별한 박세리는 2년만의 정상 탈환과 시즌 3승에도전하는 무대이고 한국선수 가운데 최근 샷 감각이 앞서는 김미현은 시즌 첫 승을 노린다.하지만 연이은 대회 출전 강행으로 피로감이 극에 달해 있는 이들로서는 지난주숍라이트클래식과는 달리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웹(호주) 등 강호들이 대거 출전하는 것도 우승 가도의 걸림돌이 될 전망. 지난해 박세리의 3연패를 저지하며 정상에 오른 소렌스탐은 타이틀 방어와 시즌 6승째를 노리고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웹은 소렌스탐으로부터 시즌 상금랭킹 1위 자리를 빼앗으려는 집념이 강하다. 그러나 소렌스탐과 웹이 지나친 승부욕을 보일 경우 이들에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박세리나김미현에게 기회가 돌아올 수도 있다는 게 현지의 분위기. 박세리는 5일 오후 10시10분 베스 대니얼,카린 코크와 한조로 1라운드를 시작하며 김미현은 미셸 에스틸,페니 해멀과 함께 오후 10시20분 티 오프한다. 한편 이 대회에는 지난해 5위를 차지한 장정(지누스)과박희정 하난경(맥켄리) 여민선도 출전하며 쌍둥이 자매 송아리·나리도 초청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국 여골퍼 부진 당연하다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세리(삼성전자) 김미현(KTF) 박지은 등 한국선수들의 부진이 장기화될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들어 박세리가 개막전 우승을 포함해 일찌감치 2승을 거두고 박지은도 초반에 첫 승을 거둬 어느 해보다 많은 승수쌓기가 예상됐지만 그 같은 기대와는 먼 성적에 머물고 있다. 2주전 맥도널드LPGA챔피언십만 해도 김미현이 단독8위로체면을 유지했을뿐 박지은은 공동30위,98년 이 대회 챔피언인 박세리는 공동39위에 그쳤다.이어 벌어진 지난주 숍라이트클래식에선 김미현이 공동25위,박세리는 공동45위로 추락했고 박지은은 팔목부상으로 아예 2라운드 도중 경기를 포기하고 지난 2일 귀국해 버렸다. 이처럼 부진이 이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치게 많은 대회에 출전하는데다 연속 출장이 많아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이다. 20여개 대회를 소화한 3일 현재 한국선수들의 출장 횟수를보면 박지은은 19회나 출장,LPGA 투어 선수 가운데 공동1위를 달리고 있고 김미현은 18회로 공동4위.거의 모든 대회에빠지지 않고 무리하게출전한다는 얘기다. 체력 소모가 커당연히 샷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박세리는 13회로 비교적 적은 편이나 2∼3주를 쉰 뒤 한꺼번에 3∼4개 대회에 연속 출장한다는 점에서 체력적인 부담은 마찬가지다. 올시즌 6승을 거둬 최다관왕에 도전하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나 메이저 2관왕 캐리 웹(호주)과 견주면 한국선수들이 얼마나 무리하게 출장을 강행하고 있는지 잘 알 수있다.소렌스탐과 웹은 각각 13회와 12회 출장에 그치고 있고 그것도 2∼3대회에 출전 한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적절히 페이스를 조절하고 있다. 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LPGA 진출 경력이 4년째가 되는한국선수들에게도 이제는 휴식과 출전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PGA 챔피언십 “40도 무더위부터 이겨라”

    ‘약이냐,독이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이 21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퐁CC(파 71·6,408야드)에서 개막된 가운데 생각지 못했던 무더위가 변수로 떠올랐다. 대회 개막 직전까지만 해도 25도 안팎의 평이한 기온을보이던 윌밍턴의 날씨가 대회 개막과 거의 동시에 섭씨 35∼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로 변한 것.개막 전날 프로암대회만 해도 구름 한점 없이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치러지는 바람에 선수들은 하나 같이 비오듯 흐르는 땀에 고개를 내저었다. 3년만에 타이틀을 되찾으려는 박세리(삼성전자) 등 한국선수들 또한 이같은 돌발 변수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는없을 전망이다.문제는 무더위가 한국 선수들에게 유리할것이냐,불리할 것이냐 하는 점. 유리하다고 보는 측은 한국 선수들의 우승이 주로 여름철에 이뤄졌다는 점을 든다.98년 박세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도 다소 무더운 날씨였고 김미현(KTF) 박지은도 더위에 강한 체질이다. 그러나 불리할 것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한국 선수들의 1·2라운드 경기 시간이 그 근거다. 1라운드 출발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낮12시30분인 박세리는 “태양열과 지열이 가장 강한 시간이기 때문에 걱정이앞선다”며 “2라운드는 오전 9시 출발이지만 경기시간을5시간 정도로 계산하면 오후 2시까지 필드에 있어야 하기때문에 더위를 피해가진 못할 것 같다”고 푸념했다. 김미현과 박지은도 1라운드에선 각각 오전 8시30분과 8시40분,2라운드에선 낮 12시와 12시10분에 티오프해야 하기때문에 비슷한 상황. 윌밍턴(미 델라웨어주) 곽영완특파원 kwyoung@
  • 코리아 빅3 “자존심 회복 기회는 왔다”

    맥도널드 챔피언십은 코리아 빅3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줄 것인가-. 박세리(삼성전자) 김미현(KTF) 박지은 등 코리아 트리오가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챔피언십 정상에 도전한다. 21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퐁CC(파71·6,408야드)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펼쳐지며 총상금 150만달러.규모는 지난주 프랑스에서 열린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에 뒤지지만 메이저 타이틀이란 권위가 주는 흥분이 욕심을 더욱 부추긴다. 무엇보다 4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벌써 3번째 대회라는 점에서 코리아 빅3의 승부욕과 조급함을 자극한다.한국선수가 메이저 우승컵을 안아보지 못한 것도 벌써 3년째.98년 박세리가 루키 시절 US오픈과 이 대회 우승컵을 거머쥔 이후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물러났다.올시즌 두번째 메이저인 US오픈에서 박세리가 준우승에 그친 게 이후 최고 성적. 코리아 빅3가 유독 이번 대회에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대회 코스인 듀퐁CC와는 모두 인연이 깊기 때문이다.박세리는 3년전 이 코스에서 챔피언에 올랐고 2년전 김미현의 메이저 데뷔 무대도 바로 이 코스였다.박지은은 아마시절 3개의 우승컵을 이 곳에서 따냈다.인연만큼 코스에 대한 적응도 충분한 상태다. 물론 적수들도 만만치 않다.지난해 챔피언인 노장 줄리 잉스터는 올들어 샷 감각이 무뎌졌지만 세계 1위 캐리 웹(호주)과 시즌 5승을 거두며 독주중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언제,어디서 만나도 힘겨운 상대.에비앙마스터스 챔피언에오르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레이철 테스키도 무시할 수 없다. 또 이번 대회에는 빅3 말고도 펄신 한희원 박희정 장정 하난경 등이 출전해 상위권 진출을 노린다. 한편 김미현은 태미 그린,소피 구스타프손과 조를 이뤄 21일 밤 9시30분 티오프하며 박지은은 10분 뒤 도나 앤드루스,리타 린들리와 첫홀을 출발한다.박세리는 22일 새벽 1시30분 멕 말런,테스키와 함께 첫 티샷을 날린다. 윌밍턴(미 델라웨어주) 곽영완특파원 kwyoung@
  • 남녀 골프 빅쇼 갤러리 이목집중

    세계 남녀골프 빅쇼가 유럽과 미국에서 잇따라 열려 골프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10만달러)가 13일 막을 올리는 데 이어 다음날 미국남자 프로골프(LPGA)투어 US오픈(총상금 210만달러)이 그 화려한 문을 연다.US오픈은 올시즌 PGA 두번째 메이저대회이고 에비앙마스터스는 LPGA 상금규모 2위로 메이저 승격을 노리는 ‘제5의 메이저’ 대회. 유럽 여자프로골프 투어로 치러지다 지난해부터 LPGA에편입된 에비앙마스터스는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로열골프클럽(파72·6,091야드)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총상금 210만달러에 우승상금 31만5,000달러로 US여자오픈에 이어 LPGA 투어 가운데 두번째로 상금이 많다.이 때문에 LPGA ‘빅3’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 웹(호주) 박세리(삼성전자) 등 정상급 대부분이 지난주 로체스터인터내셔널을 건너 뛴 채 프랑스로 무대를 옮겨 치열한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김미현(KTF)과 박지은도 지난 주말 일찌감치 원정길에 올라 정상 정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 101회째를 맞은 미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US오픈은 오클라호마주 서던힐스골프장(파70·6,973야드)에서 4라운드로 치러진다.출전 선수는 자동출전권자와 예선을 거친 정상급 156명. 최대 관심사는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대회 5연속 우승 여부.지난해 이 대회부터 올시즌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까지4개대회를 잇따라 제패,‘타이거슬램’을 달성한 우즈는대회 2연패뿐 아니라 사상 첫 5개 메이저 연속 우승을 노린다.깊고 거친 러프와 빠르고 단단한 그린,최장 491야드파4홀을 갖춘 서던힐스 코스에서 우즈가 언더파 스코어로우승하느냐도 관심거리. 필 미켈슨,데이비드 듀발,데이비스 러브 3세,어니 엘스(남아공),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그의 독주를 견제할 선수로 꼽히며 최경주(슈페리어)와 앤서니 강 등 2명의 한국선수도 예선을 거쳐 출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US여자오픈 개막 “여왕끼리 한판 붙자”

    ‘여왕은 여왕끼리’-.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두번째 메이저대회로 3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니들스골프클럽(파70·6,256야드)에서 개막하는 US여자오픈은 초반부터 최고수들의 맞대결로 짜여져 흥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흥행성을 높이기위해 1∼2라운드 조 편성을 조작해 놓았기 때문이다. 관심의 초점이 될 조는 박세리(한국)-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멕 말런(미국)으로 이뤄진 다국적조. 박세리와 소렌스탐은 올시즌 LPGA 투어에서 각각 2승과 5승을 거둔 단 2명의 다관왕으로 여왕이라는 명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말런 또한 통산 13승을 따낸 베테랑이자 올시즌 유난히 맥을 못추는 미국세의 선봉으로 이들 조에 가세했다. 게다가 이들 3명은 역대 US여자오픈 챔피언이기도 하다.말론이 91년,소렌스탐이 95∼96년,박세리가 98년 우승컵을 안았다.그야말로 황금조라 아니할 수 없다.티오프 시간은 31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캐리 웹(호주)도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만났다.명예의 전당 멤버인 줄리 잉스터(미국)와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스코틀랜드)가 그의 1∼2라운드 파트너.역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이들 조의 1라운드 출발시간은 1일 새벽 2시. 한편 한국선수는 김미현 박지은이 박세리와 함께 자동출전하며 펄신이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따내 모두 4명이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미현은 캐스린 마샬(스코틀랜드),AJ 이손(캐나다)과 31일 오후 8시30분 첫 조로,박지은은 제인 게디스,마시 뉴튼과 1일 새벽 2시10분 1라운드를 티오프한다.또 펄신은 1일새벽 2시50분 켈리 퀴니,질 맥길과 한조가 돼 경기에 나선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이형택 세계랭킹 67위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이 세계랭킹 67위에올랐다.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투어대회에서 준우승한 이형택은 14일 ATP(남자프로테니스협회)가 발표한 엔트리시스템 랭킹에서 포인트 642점을 유지하면서 안드레이 메드베데프(우크라이나) 등의 랭킹 하락에 힘입어 지난주 70위에서 3계단 뛰어 오른 67위를 마크했다.이로써 이형택은 올해 목표로 잡은 5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 동아시안게임 선수단 발대식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3회 동아시안게임(5월19∼27일)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이 11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김운용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한국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 10개국 3,200여명이참가하는 이 대회 17개 전종목에 400명(임원 93명,선수 30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1·2회 대회에서 중국·일본에 밀려 줄곧 3위에 머문 한국은 이번에도 홈팀 일본과 종합2위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은 오는 16일 출국한다. 박해옥기자
  • 한국여자오픈 골프 오늘 티오프

    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2억원)가 11일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개막돼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박세리(삼성전자),로라 데이비스(스코틀랜드),로리 케인(캐나다) 등 미국 여자프로골프 무대(LPGA)에서 활약하는 강호들이 출전,흥미를 더한다.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 우승자 강수연(랭스필드)과 이들의대결.LPGA 풀시드 멤버인 이들과 달리 LPGA 조건부 시드를가진 강수연이 어떤 성적을 올릴지가 최대 관심사다.강수연역시 내년 LPGA 풀시드 티켓 획득을 위해 미국에 머물다개막 직전 귀국,컨디션 면에선 이들보다 오히려 불리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국내파 우승후보로는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한솔CSN),올 개막전 마주앙오픈 챔피언 박소영(하이트) 등이 꼽힌다. 한편 박세리가 빠진 LPGA에선 최고의 맞수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캐리 웹(호주)이 11일 새벽 테네시주 프랭클린 레전드골프장(파72·6,479야드)에서 개막된 일렉트로룩스USA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서 6주만에 맞붙어 흥미를 끈다. 지난 2년간 LPGA를 휩쓴 웹이 지난 3월 나비스코챔피언십이후 고국과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하느라 자리를 비운사이 소렌스탐이 4연승을 포함,시즌 5승을 거두는 등 승승장구해 온 터라 이들의 재격돌은 시즌 중반에 들어선 LPGA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국선수는 2승을 노리는 박지은과 장정(지누스),한희원(휠라코리아),박희정,하난경(맥켄리),여민선,제니 박,권오연,송아리 등이 출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소렌스탐 상금 700만달러 돌파

    ‘타이거 우즈,한판 붙자’-. 여자골프 세계 최강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남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도전장을 내 남녀 골프 세계최강자끼리의 ‘성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렌스탐은 7일 조지아주 스톡브리지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6,187야드)에서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20만달러)에서 우승,시즌 5승과 LPGA 사상 첫 통산상금 700만달러를 동시에 달성한뒤 “우즈와 시범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소렌스탐은 LPGA 홈페이지(www.lpga.com)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저대회를 싹쓸이한 우즈와 비교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상금 액수를 빼고 우승횟수와 평균 스코어에서는 결코 뒤질 게 없다”고 자신감을 내 비쳤다. 소렌스탐은 이날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5언더파67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지난해 챔피언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과 타이를 이룬 뒤 연장 두번째홀에서 이겨 우승컵을 안았다.이로써 올시즌 5승과 함께 개인통산 28승을 올린 소렌스탐은 상금 18만달러를 보태 통산상금 714만264달러를 기록했다.소렌스탐은 이 대회 이전까지 통산상금 960만264달러로 벳시 킹(685만5,317달러)을 제치고 1위를 달렸다. 남자프로골프(PGA)에서는 1위 우즈(2,376만7,307달러)를비롯해 40위인 데이비드 톰스(702만2,570달러)까지 통산상금 700만달러를 넘고 또 우즈가 지난해 한 시즌에만 900만달러를 챙긴데다 올시즌 1,000만달러 돌파를 노리는 점에 견주면 소렌스탐의 기록은 크게 뒤진다.그러나 PGA 상금 규모가 LPGA의 10배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우즈에 견줘 결코 손색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또 소렌스탐은 시즌 12개 대회만에 5승을 올린데다 27개대회를 남겨 놓아 지난해 캐리 웹이 세운 한시즌 최다승(7승)과 우즈의 PGA 9승을 넘어 두자리 승수쌓기도 가능할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미현 박지은이 컷오프 탈락하는 등 부진을 보인한국선수 가운데서는 박희정이 합계 4언더파 214타로 공동27위,박세리(아스트라)가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45위를 차지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김택수-오상은조 결승진출 실패

    김택수-오상은조가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사상 최초로 결승진출을 노렸던 김-오조는 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중국의 공링후이-류구오량조에게 0-3으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여자단식에서는 세계 2위 리주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북한의 신예 김윤미(세계 59위)가 남북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김윤미는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8위인 헝가리의 크리스티나 토스를 3-0으로 완파했다.한국의류지혜와 김무교는 16강전에서 각각 중국과 루마니아선수에 패했고 북한의 에이스 김현희도 중국의 벽에 막혀 탈락했다.한편 남자단식에 출전한 김택수는 벨기에의 필립 세이브를 3-0으로 누르고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다.
  • 김미현 “이번엔 꼭 V”

    김미현의 첫 승은 언제쯤-. 두차례 연장전 패배로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미현(ⓝ016)이 상심을 뒤로 한채 4일 밤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릿지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6,187야드)에서 3라운드 54홀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20만달러)에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박세리(삼성전자) 박지은 펄신 장정(지누스) 하난경(맥켄리) 송아리 등 7명의 한국선수들이 출동하지만 김미현이 가장 관심을 끄는 이유는 최근의 상승세 때문. 박세리는 초반부터 2승을 올리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있지만 일부 대회에서는 컷오프에 걸리거나 기권할 정도로컨디션의 기복이 크고 1승을 올린 박지은도 지나치게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펄신이나 장정 등은 아예 정상권에서 먼 상태. 반면 김미현은 우승은 못했지만 시즌 초반 손목 부상에 시달릴 때를 빼곤 기복없는 플레이로 꾸준히 정상을 노크해왔다.특히 최근 3차례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드는 안정세가 돋보인다.다만 지난 2년과는 달리 막판 실수로 우승컵을안아보지 못했다는 게 아쉬운 점. 그런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컵을 안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역시 난적은 박세리 박지은과 2주만에 투어에 복귀한 올시즌 최다관왕(4승)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지난해 챔피언이자 이미 시즌 1승을 올린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 등. 과연 연이은 연장 패배라는 불운에 울고 있는 김미현이 첫승을 거두며 라이벌들에게 통쾌한 반격을 가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첫승 ‘일낸다’

    ‘톱10’에 만족 못한다.이젠 첫 승에 도전한다. 한국 프로골프사의 새 장을 열고 있는 최경주(슈페리어)가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정복을 선언하고 나섰다. 첫 무대는 3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잉글리시턴GC(파72·7,116야드)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리는 컴팩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올해로 투어 진출 2년째.지금까지가 스스로의 실력을 점검하고 투어 정상급들과 비교해온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우승 사냥에 나설 때가 된 것이다.투어 진출 초기엔 컷오프 탈락만 면해도 만족했다. 한국선수로서는 아무도 이루지 못한 투어 진출 자체가 쾌거로 받아들여지던 때.그러나 점차 컷오프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고 대신 그 자리에 상위권,적어도 ‘톱10’에 들어야한다는 강한 집념이 자리잡았다.그리고 이젠 그것도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올시즌 벌써 두차례나 ‘톱10’ 진입에 성공한 게 그것을 입증해 준다. 이제는 고단한 투어 생활에도 완전히 적응했다.샷 하나하나에 자신감이 붙었다.지난 달 30일 끝난 그레이터 그린스보로 클라이슬러클래식 공동4위는 이미 자신도 모르는 새투어 정상급 선수로 손색없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는 증거. 이 대회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위가 말해주 듯 이젠 누구도 그를 얕잡아 볼 수 없다. 컴팩클래식은 끊임없이 도전해 온 그가 또 하나의 목표를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무엇보다 타이거 우즈,필 미켈슨,데이비드 듀발 등 정상급들이 불참한다.그들이 출전한다고해서 목표를 수정할 뜻은 없지만 마음이 홀가분한 건 사실. 과연 최경주의 정상 도전은 어떤 결실을 맺을까.PGA 투어를 지켜보는 또 하나의 흥미거리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돋보기/ 태권도 종주국에 먹칠한 판정시비

    모든 경기에는 심판이 있다.경기의 승패는 경기력에 의해결정되지만 때론 심판의 판정에 의존해야 할 때도 있다.여기에는 심판의 판정 하나 하나가 보다 신중해야 하고 경기 결과를 뒤집을 정도로 편파적이거나 애매해서는 안된다는 묵시적인 합의가 깔려 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국기원에서 벌어진 2001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발전은 이같은 합의가 깨졌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불쾌한 뒷 끝을 남겼다.첫날부터 판정을 둘러싼 시비가연일 끊이지 않았고 판정에 불만을 품은 일부 응원단이 경기장을 점거하는 화풀이성 시위를 되풀이되면서 파행으로 얼룩진 것이다. 무엇보다 국기인 태권도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게 충격적이고 시위에 나선 응원단이 학생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할 말을 잊게 한다.전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하고 올림픽에까지 진출시킨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에 먹칠을 한 셈이다. 사실 태권도의 편파판정 문제는 국제무대에서 더 악명을 떨쳐왔다.어느 국제대회에서든 한국선수와 외국선수간의 대결이 펼쳐질 경우 관중들의 야유 대상은 한국선수였다.대부분한국계인 심판들이 한국선수 편을 들어준다는 색안경을 벗지못한 탓이다. 종주국에 대한 질시 등 일부 억울한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던 터에 국내 대표선발전이 판정 시비로 얼룩진 사실을 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또 경기장을 점거하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경기를 중단시킨학생들의 행위는 어떻게 이해할까. 앞으로도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남아 세계인들의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계기로 심판 판정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이 마련되지 않고서는 그들의 관심은 멀어질 것이다.이것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향해 뛰고 있는 김운용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곽영완 체육팀 차장 kwyoung@
  • 세계탁구대회 선수단 출국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막을 올리는 제4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이 20일 현지로 떠났다. 이번 대회에는 120여개국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 등 7개 부문에서 정상을 가린다. 한국은 남북단일팀 무산으로 당초 계획에 다소 차질이 생겼지만 여자 단체전과 남녀 복식에 강한 기대를 걸고 있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은 16강 직행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있다.최강 중국과는 4강이나 결승에 가서야 맞붙게 될 전망이다.1차 고비는 8강전이 될 듯.한국대표팀 강문수감독은 “일본 북한 싱가포르 홍콩 헝가리등과 8강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데 어느 팀 하나 만만하게 볼 수 없다”면서 “특히고야마 지레 등 귀화 중국선수가 대거 포진한 일본이 제일껄끄럽다”고 말했다.물론 다른 팀들도 귀화한 중국선수로팀 전력이 대폭 보강된 상태다.박준석기자
  • 박지은 “”소렌스탐 독주 저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4연승이냐,박지은의 2연패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오랜만에 팬들을 찾아온다.지난달 25일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이 끝난 이후 3주만인 13일 오피스디포(총상금 80만달러)대회가 막을 올리는 것.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월셔CC(파71·6,531야드)에서 열리는 오피스디포는 지난해 박지은이 데뷔 첫 승을 거둔 캐시아일랜드 그린스닷컴을 이어받은 대회로 LPGA 명예의 전당 멤버인 에이미 알콧이 주최한다. 최대 관심사는 직전까지 웰치스서클K,스탠던드 레지스터핑,나비스코챔피언십을 잇따라 제패한 소렌스탐의 4연승달성 여부.4연승은 미키 라이트가 62·63년,캐시 위트워스가 69년에 일궈낸 이후 32년간 아무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으로 올시즌 남자프로골프(PGA)에 견줘 흥행성이 눈에 띄게 떨어진 LPGA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기대되고 있다. 물론 다른 흥미거리도 많다.디펜딩 챔피언 박지은의 2연패,올시즌 LPGA 양강체제를 구축한 박세리(아스트라)의 시즌 2승,세계1위 캐리웹(호주)의 시즌 첫 승 여부 등이 바로 그것. 장타임에도 불구하고 방향성이 좋지 않았던 박지은은 휴식기간 동안 드라이브 샷의 정확도에 중점을 두고 훈련,2연패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쇼트게임을 보완한 박세리역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소렌스탐의 4연승 저지를 장담하고 있다. 시즌 초반 고국 호주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하느라 잠시우승사냥을 소홀히 한 웹도 이번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승수쌓기에 나선다는 각오다.물론 ‘코리아 빅3’ 가운데 한명인 김미현(ⓝ016)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풀시드 멤버인 장정(지누스) 박희정펄신 하난경(맥켄리),월요예선을 통과한 한희원(휠라코리아) 강수연(랭스필드) 등도 참가해 한국선수 9명이 그린을 누비게 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기록깨기 ‘당근요법’이 최고

    ‘돈의 힘으로 해묵은 기록 깬다’-. 한국 육상에서 10년이상 깨지지 않는 종목은 100m 200m 해머던지기 원반던지기 등 16개에 이른다.이 가운데 남자100m와 해머던지기는 20년 넘게 기록이 잠자고 있다.마치옹색한 한국육상의위상을 보여주는 듯 하다. 이런 해묵은 기록들을 깨기 위해 대한육상연맹이 ‘돈’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지금까지는 한국신기록이 나올 때마다 500만원의 포상금을 줬다.포상금으로 상당액을 번 선수도 많다.지난해 여자 경보의 김미정이 3차례 한국기록을 갈아치워 1,500만원을 받았고 여자 창던지기 이영선도 1,000만원을 벌었다. 육상연맹은 그러나 10년이상 미경신종목은 하루아침에 기록경신이 어렵다고 판단,단계별 목표치를 정해 포상금을주기로 했다.한국기록을 내지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기록향상이 됐다고 인정되면 돈을 지급한다는 것.이에 따라 10년이상 미경신 종목은 3단계 목표치를 정해 이를 깰 때마다선수에게 100만원,지도자에게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자 100m의 경우 한국기록은 지난 79년 서말구가 세운 10.34초.세계기록(9.79초)과는 상당한 차가 나지만 22년째깨지지 않고 있다.따라서 연맹은 1차 10.47초,2차 10.42초,3차 10.38초로 단계별 목표치를 정했다. 연맹 관계자는 “육상 아시아기록 보유자 가운데 한국선수는 남자 800m의 이진일 뿐”이라면서 “이번 포상금제도를 계기로 많은 종목에서 기록경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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