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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서 ‘석유대박’ 터진다면…

    외국의 대형 석유개발회사가 15년만에 국내 대륙붕 유전 탐사에 참여한다. 아직 성공 가능성은 예단할 수 없지만 주춤하던 국내 유전 개발의 꿈에 다시 불씨를 댕겼다. 산업자원부는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석유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호주 우드사이드사와 공동 광구 개발 계약을 맺었다. 우드사이드사는 호주 최대의 석유탐사 전문기업이다. 서아프리카 마우리타니아 해저 800m에 묻힌 유전을 찾아내기도 했다. 세계적인 메이저 회사가 국내 대륙붕 탐사에 나선 것은 1992년 미국 커클랜드사 이후 15년만이다. 올해부터 석유공사와 함께 동해 울릉 분지 제8광구(지도) 및 6-1광구 북부지역 일부에서 탐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깊이가 1000∼2000m에 이르는 심해다. 의무 탐사기간은 2년. 두차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기본 6년에 최장 10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석유공사와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했다. 석유나 가스 등이 발견되면 1년 이상 의무적으로 국내에 우선 공급해야 한다. 김영주 산자부 장관은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아직 정밀 탐사와 시추가 이뤄지지 않아 매장 가능성을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최첨단 심해저 탐사기술을 가진 외국의 메이저 회사가 기초 조사를 거쳐 탐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우드사이드사는 2004년 국내 대륙붕 동해-1가스전에서 석유와 가스가 나오자 인근 동해 심해저에도 석유·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2005년 3월부터 석유공사와 함께 기존 탐사자료에 대한 기초 조사를 벌여왔다. 해외 석유개발 업체들은 1980년대부터 국내 석유탐사에 나섰으나 모두 실패했다.1998년 석유공사가 자체 발견해 2004년부터 생산에 들어간 동해-1가스전이 유일한 성과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참여정부 인사 특징 ‘검증된 인물 선호’] 공기업 22곳 사장 공무원·정치인 출신

    [참여정부 인사 특징 ‘검증된 인물 선호’] 공기업 22곳 사장 공무원·정치인 출신

    공기업 27개사 가운데 82%인 22개사 사장이 공무원·정치인 출신인 것으로 분석됐다. 8일 기획예산처의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정부가 분류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27개사 임원의 경력을 확인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27개 공사의 사장 가운데 민간에서 채용된 사람은 이수호 가스공사 사장, 이재희 인천국제공항사장, 지난달 사표를 낸 한행수 대한주택공사사장,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뿐이었다. 해당 공사에서 성장해 사장까지 오른 이른바 ‘내부 사장’은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이 유일하다.88관광개발, 환경관리공단, 조폐공사, 마사회, 철도공사, 석탄공사 등 6개 공사의 사장은 정치인 출신이다. 나머지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지역난방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16개 공사 사장은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었다. 이들 공기업 27개에 포함되지 않는 금융 관련 공기업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기업은행, 증권예탁원, 증권전산,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의 경우 모두 재정경제부 출신이 사장 자리를 석권했다. 이사회 역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감정원의 비상임 이사 6명 가운데 2명은 열린우리당에서 활동했던 정치인 출신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기업 작년 해외직접투자 104%↑

    국내의 잦은 노사분규와 각종 규제 등을 피해 해외에서 공장을 짓는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중국 직접투자는 주춤한 반면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동유럽 등지에 대한 투자는 크게 늘고 있다. 2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기준 해외직접투자는 184억 6000만달러로 2005년 90억 3000만달러보다 104% 증가했다. 건수는 5250건으로 같은 기간 4555건보다 15% 늘었다.고유가에 따른 해외자원개발과 글로벌 경영전략에 따른 대기업의 해외진출이 두드러졌다. 제조업의 경우 2005년 47억달러에서 지난해 76억 4000만달러로 62%, 광업은 8억 8000만달러에서 38억 3000만달러로 4배 가까이 늘었다. 하이닉스반도체가 중국에 35억 4000만달러, 현대자동차가 체코에 10억달러, 포스코가 베트남에 7억 8000만달러, 기아자동차가 슬로바키아에 3억 1000만달러,LG필립스가 폴란드에 2억 9000만달러씩 투자해 현지 공장을 세웠다. 재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전략에 따라 오래 전부터 계획된 투자이지만 현대차 노사분규와 하이닉스에 대한 규제 등 국내 여건을 감안할 때 해외진출은 가속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만큼 국내에선 기업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자원개발은 광업진흥공사가 캐나다에 7억 7000만달러, 한국석유공사가 베트남에 6억 3000만달러 등 공기업이 주도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 대한 투자가 전체의 55.8%를 차지, 가장 높았으나 2004년 63.3%,2005년 58.8%에 비하면 비중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중국에 대한 투자가 2005년 35억달러에서 45억달러로 10억달러 느는 동안 유럽은 같은 기간 7억달러에서 27억달러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유럽 투자비중은 2005년 11.1%에서 15.6%로 증가했다. 나라별로는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2005년 3억 8000만달러에서 17억 6000만달러, 인도가 5000만달러에서 14억 5000만달러, 인도네시아가 1억 3000만달러에서 2억 4000만달러 등으로 크게 늘었다. 싱가포르도 1억 3000만달러에서 6억달러로 급증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아르헨서 산유국의 꿈 실현”

    “아르헨서 산유국의 꿈 실현”

    우리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지는 중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도전적인 벤처기업들의 유전개발 꿈이 실현되고 있다. 국내 벤처기업인 페트로떼라는 22일 “최근 아르헨티나 살타주(州)에서 실시한 석유탐사광구 국제입찰에서 말발라이 광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페트로떼라는 “이 광구의 가스매장량은 최대 13조 입방피트(약 4조㎥)로 우리나라 전체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며 “민간업체 단일규모로는 최대”라고 주장했다. 원유는 최대 4억 7200만배럴로 보고 있다. 페트로떼라의 김을수(54) 대표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1979년 한국석유공사 공채 1기로 석유와 인연을 맺었다. 기술역으로 근무하면서 세계 각지를 돌며 석유개발공사를 점검했다. 석유공사를 그만두고 민영회사에서 이사직, 고문을 맡으면서 석유개발 의지를 이어갔다. 김 대표는 “석유공사에 있을 때 아르헨티나 유전의 민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곳의 시장성을 알게 됐다.”면서 “아르헨티나는 석유개발 역사가 100년에 이르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며 ‘블랙오션’에 비유했다. 아르헨티나는 1920년대부터 국영석유회사를 통해 개발에 나섰다. 그 덕에 인프라도 상당부분 갖춰져 있다. 아르헨티나의 석유개발은 기본적인 시추 플랫폼을 건설하는 데만도 몇억달러씩 들어가는 해양광구가 아닌 육상광구라는 점도 벤처기업들에는 이점이다. 육상광구에는 플랫폼을 건설하는데 해양광구에 비하면 돈이 훨씬 덜 든다. 페트로떼라는 780만달러에 말발라이 광구의 개발권을 얻었다. 지난해부터 석유관할권이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주정부로 옮겨졌다. 따라서 주정부와의 거래를 통해 개발권을 얻으면 개발한 석유의 처분은 사업자에게 주어진다. 김 대표는 “자원의 무기화를 선언한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등 이웃 국가가 자원줄을 졸라맸기 때문에 아르헨티나는 오히려 외국자본과 기술을 통해 자국내 지하자원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대륙 전체가 스페인어 하나로 통하기 때문에 사업을 확장하는 데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93년부터 거주하기 시작한 아르헨티나에서 잔뼈가 굵은 김 대표지만 밤 11시부터 저녁을 먹기 시작해 웃고 떠들면서 새벽 2시까지 식사를 즐기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든 시절도 있었다. 김 대표는 요즘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부터 1800㎞ 떨어진 살타주 현지 사무소에서 숙식하고 있다. 살타주 엘비날라르 광구에도 한국 석유벤처의 ‘황금꿈’이 영글고 있다. 국내 벤처기업인 골든오일이 그 주인공이다. 그들이 이번에 개발한 유전의 석유 매장량은 약 460만배럴로 한국 국민 전체가 이틀간 쓸 수 있는 양이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석유公 ‘월급 우수리’로 이웃돕기

    한국석유공사가 소리없이 ‘석유 사랑’을 펼치고 있다. 공사 임직원 605명은 이달에도 자발적으로 월급의 우수리를 뗀다. 아직은 큰 돈이 아니다. 하지만 매달 떼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열두달 그렇게 해서 4000만원을 마련했다. 이 돈은 공사 건물이 있는 경기도 지역내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우수리 기금 외에 500만원의 성금도 따로 모았다. 이 성금은 원유 비축기지가 있는 경기도 평택의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건네졌다. 이름은 ‘석유사랑 장학금’. 물론 모아진 성금만큼 회사도 돈을 얹는다. 황두열 사장은 15일 “석유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작은 출발”이라고 겸손해했다. 그가 취임후 지속적으로 펴온 ‘나눔 경영’은 해외로도 ‘수출’됐다. 베트남 빈투안 지역에 초등학교를 지어 기부한 것이다. 공사는 이곳 15-1광구에서 2003년 10월부터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학교를 갖게 된 현지 주민들이 눈시울을 붉혔을 정도다. 카자흐스탄에 사무소를 열 때도 현지 장애우들에게 휠체어를 전달했었다. 지난해 3월에는 아예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발족,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공기업 5곳중 1곳 적자

    공기업 5곳중 1곳 적자

    지난해 공기업 5곳 가운데 1곳꼴로 적자를 냈다. 부채는 5곳 중 4곳꼴로 늘어나 지난 한 해에만 무려 20조원 이상 불어났다. 15일 기획예산처의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공기관운영법의 적용을 받게 되는 26개 공기업의 지난해 순익(잠정치)은 3조 2332억원으로 전년의 4조 487억원보다 26.7% 감소했다. 한국전력의 경우 지난해 순익은 1조 9577억원으로 전년의 2조 4486억원보다 20.0% 줄었다. 한전의 순익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2002년 3조 598억원에서 5년 만에 36% 이상 하락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순익도 1452억원으로 전년보다 41.1%,2002년에 비해서는 절반 이상 떨어졌다. 대한광업진흥공사는 5억원(전년 대비 90.2%↓), 한국방송광고공사 20억원(〃 85.6%↓), 지역난방공사는 75억원(〃 74.5%↓), 한국석유공사 1372억원(〃 50.9%↓) 등으로 순익이 급감했다. 특히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공기업도 5곳에 이른다. 한국철도공사의 적자 규모는 9359억원으로 전년보다 54.2% 확대됐으며,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적자도 212억원에서 496억원으로 악화됐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 60억원 ▲산재의료관리원 66억원 ▲부산항만공사 157억원 등도 적자다. 순익이 증가한 기관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3곳에 그쳤다. 이같은 경영 악화에 따라 총부채 규모는 지난해 121조 8906억원으로, 전년의 101조 9292억원에 비해 19.6% 증가했다. 부채 규모 1,2위인 대한주택공사와 한전의 부채는 각각 28조 7850억원,20조 6877억원으로 전년보다 30.9%,6.5% 늘어났다. 또 ▲토지공사 19조 2550억원(55.4%↑) ▲도로공사 16조 9541억원(7.3%↑) ▲철도공사 7조 4891억원(29.1%↑) 등 모두 20개 공기업에서 부채가 증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나이지리아 피랍 근로자 9명 전원 석방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대우건설 근로자 9명과 현지인 1명이 납치 사흘만에 모두 석방됐다. 13일 외교통상부와 대우건설측에 따르면 “피랍됐던 근로자들이 모두 석방돼 헬기를 이용해 나이지리아 숙소로 이동중이며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무장단체와의 협상이 우호적으로 전개됐다”며 “근로자들은 헬기를 이용해 ‘와리’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세부적인 석방조건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나이지리아의 ‘와리’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수도 아부자로 이동해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신병을 공식 인도받을 예정이다. 현재 주 정부 인사가 석방된 직원들을 인솔하고 있으며, 1박 예정인 와리는 대우건설 본부가 있는 곳이다. 이들 근로자들은 지난 10일 오후 12시 50분쯤(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남부의 니제르 델타 지역 대우건설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현장에서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리며 총격을 가해 온 무장 괴한들에 납치됐다가 12일 밤 현지 대책반의 석방 2차협상중에 극적으로 풀려났다. 이들은 현지에서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은 뒤 항공편이 마련되는대로 곧바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근로자들을 납치한 무장단체는 처음 생각했던 ‘니제르 델타 해방운동(MEND)’ 쪽에 가까운 단체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는 남부 유전지대의 석유 통제권과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무장단체가 기승을 부리면서 외국인 납치가 자주 일어나는 등 정정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무장 단체들이 석유개발과 관련한 외국인 기술자들을 잇따라 납치하는가 하면 정유설비와 유조선을 공격하기도 하는 등 갈수록 폭력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도 유전지대 니제르 델타지역의 대우건설 공사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5명과 현지인 1명 등 6명이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 풀려나기도 했다. 델타 지역 무장단체들은 외국계 기업 유전 기술자들을 납치한 뒤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거나 송유관에서 대량의 석유를 훔쳐 동유럽 등의 암시장에 팔아 넘기며 활동자금을 마련해왔다. 무장단체들은 이 자금으로 대량의 무기를 사들여 반정부 운동을 벌여왔다. 특히 이 지역의 대표적인 무장단체 ‘니제르 델타 해방운동’은 지난해 초 외국계 석유회사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하고 송유관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미국과 영국 태국 등 외국인 기술자 9명을 인질로 잡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인 라고스에서 석유전문 절도범들이 송유관에 구멍을 내고 훔치려는 순간 흘러나오는 석유를 받기 위해 주민 수 백명이 몰려들면서 화재가 발생해 500 여명이 숨졌다. 이진석 한국석유공사 나이지리아 라고스 사무소장은 최근 CBS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4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나이지리아의 정정 불안은 극에 달해 있다”면서 “이 때문에 우리 기업체 직원들은 주거 지역이나 사무실에 사설 경비와 무장경찰을 24시간 상주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체면 구긴 KOTRA

    지난해 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자료 조작으로 1등을 차지했던 KOTRA가 올해 평가에서는 하위권으로 떨어져 체면을 구겼다. 21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06년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KOTRA는 비교 대상 9개 공기업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평가에서는 1위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지난 7월 감사원 감사에서 조사대상 1만 6000명 중 자사에 불리한 4000명을 제외한 결과를 내놓은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KOTRA 임직원들은 10억원가량의 성과급을 회수당했다. 공기업 평가에서 평가결과를 왜곡해 처벌받은 사례는 KOTRA가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일반인 대상 8개 공기업 가운데 한국전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한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농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의 순이다. 기관·기업 대상 9개 공기업 중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1위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석탄공사,KOTRA, 한국조폐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등이 뒤를 이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한전-산업계 ‘산업용 전기료 인상’ 힘겨루기

    한전-산업계 ‘산업용 전기료 인상’ 힘겨루기

    ‘원가 이하다.’,‘그렇지 않다.’한국전력과 산업계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을 둘러싸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20일 산업자원부와 산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은 이달 초 ‘전기요금 조정안’을 산자부에 보내 검토를 요청했다. 이 조정안에는 서비스 전기요금은 내리는 대신 산업용은 현재보다 5% 정도 올리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5% 정도 인상 불가피” 이와 관련, 한전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서만 밝히고 있을 뿐 인상률과 인상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한전측은 “산업용 요금은 판매량에서 전체의 53%, 판매수입에서 전체의 43%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전기요금 체제개편 기본방향에 따라 산업용 요금을 점진적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준호 한전 사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을 강조해왔다. 한 사장은 지난 9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원가 측면에서 올렸으면 하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며 “경영합리화만으로 어려움을 돌파할 수 없는 만큼 도저히 감내하기 어려우면 정식으로 정부에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을)얘기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업계 “채산성 악화등 고려 인상 유보를” 하지만 철강, 섬유, 석유화학, 시멘트, 클로르알칼리 등 제조원가에서 전기요금 비중이 많은 관련 업계는 한전의 산업용 요금 인상 방침에 펄쩍 뛰고 있다.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는 최근 산자부장관에게 보낸 공문에서 “대폭적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은 국내 철강·석유화학·시멘트·섬유·클로르알칼리 등 기초소재 산업은 물론 자동차·반도체 및 전기·전자 등 주력 수출산업의 채산성 악화와 국제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최근의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계획을 유보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지난 1982년부터 2005년까지 전기요금 상승률은 3.3%”라면서 “이 가운데 주택용과 농업용은 각각 6.5%와 2.2%가 인상된 반면 산업용은 13.7%가 인상되는 등 산업용 위주로 전기요금 조정이 이뤄져 왔다.”고 주장했다. 산업용 요금이 원가 이하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한국클로르알칼리공업협회 장주은 차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산업계 기여분 등을 감안하면 원가 이하는 아닌 걸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 산업용 전기는 사용량의 60% 이상이 심야전력으로 전기수요의 피크관리를 가능케 해 발전소 추가 건설 부담을 줄이고, 송전손실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 등 각종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세계의 싱크탱크] (17) 일본 에너지경제 연구소

    [세계의 싱크탱크] (17) 일본 에너지경제 연구소

    |도쿄 이춘규특파원|도쿄만에서 가까운 스미다강 하구 강변에 자리잡은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IEE)’는 일본 에너지산업의 정책제언이나 국제협력을 책임진 ‘아시아 최고 에너지분야 싱크탱크’라는 평가를 받는다. 1966년 도쿄시내 미나토구에 설립된 뒤 도쿄도 주오구 가치도키의 현 사무실로는 6년전 옮겨 왔다. 재단법인으로, 기업이나 단체들이 낸 회비와 연구용역 수입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구소는 확장을 거듭,1981년 부설 석유정보센터를 창설하고 96년 아시아태평양에너지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중동지역의 역할을 중시, 중동연구센터를 산하에 두게 됐다. IEE는 세계에너지 정세분석 및 일본 에너지문제에 대한 종합연구활동을 통해 석유·가스·전기 등 에너지 기업체와 정부를 연결, 효율적인 에너지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도이치 쓰토무 전무이사는 “우리는 특정단체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중립성을 강조했다. 해외의 에너지 연구기관과 연계, 에너지·환경문제의 국제 조류를 철저히 체크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미국 베이커연구소 및 MIT에너지환경연구소, 중국 에너지연구소 및 칭화대학,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및 옥스퍼드에너지연구소, 던디대학에너지법정책센터 등과 교류한다. 이밖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사무국, 인도의 타타에너지연구소, 베트남 에너지연구소,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자원성, 이란 국제에너지연구소,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에너지시스템연구소 및 러시아 아카데미연료에너지콤플렉스국제연구소 등 20여개 연구소와 교류 중이다. 특히 IEA와는 4년전부터 매년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국제네트워크를 통해 일본의 종합적인 에너지 전략을 마련한다. 미래의 에너지자원도 연구한다. 석유, 천연가스, 석탄, 원자력뿐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나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는 것이 도이치 전무의 소개다. 일본도 한국처럼 에너지 자원이 없기 때문에 화석연료를 대체할 바이오에탄올 등의 연구를 국가전략 차원에서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열린 연구도 주목을 끈다.IEE는 일본 안·팎의 석유회사, 가스회사, 전력회사, 종합상사, 엔지니어링회사 등 다양한 민간기업이 회비를 내고 파견한 전문연구원 60여명이 연구 중이다. 한국과 중국 등의 연구자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국제정보교환이 활발하다. 일본 소비자들은 에너지·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은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외면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IEE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환경 분야의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해 제품개발활동 등에 활용한다. 방사성폐기물의 효율적 해결방안도 연구하고 있다.IEE는 아울러 동북아 지역의 에너지문제 협력방안도 적극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 구로다 히로유키 기획사업단 매니저의 설명이다. 석유나 가스, 전력 등의 공동소비 시대에도 대비한다. 석유제품의 품질과 규격 등을 통일하고, 관세장벽을 없앤 시대에도 대비하고 있다.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경을 뛰어넘는 에너지소비시대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도이치 전무의 얘기다. 그는 “신일본석유와 SK가 협력하기 위한 의견 교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국, 타이완, 일본 등의 에너지 스와프(맞바꾸기)거래 문제도 연구 중이다. 연구소는 철저히 경쟁원리가 도입됐다. 과거에는 경제산업성의 지원을 주로 받았으나 지금은 연구용역도 원칙적으로는 경쟁입찰 방식이다. 스스로 살림을 꾸려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회원제를 확대하고 있다. 연간 12만 6000엔을 내면 5명의 ID를 주는 법인회원에다,1만 2600∼3만 7800엔의 회비로 대학생이나 연구생 등 개인회원을 확대하고 있다. taein@seoul.co.kr ■ SK등과 교류… 미래에너지 공동연구도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현재의 ‘SK’가 유공 시절이던 1987년 일본의 석유산업과 에너지산업을 연구하겠다며 법인회원으로 가입한 뒤 20년간 2년에 1명씩,10명의 연구원을 차례로 파견했다. 도이치 전무이사는 “SK에서 온 연구원들은 일본어로 논문을 쓰거나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에너지 문제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가다듬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는 유호정씨가 산업연구단 석유부문에서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가스공사나 한국석유품질관리원 등이 연구원을 파견, 교류를 하고 있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석유제품의 규격이나 환경규제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하고, 바이오에탄올 등 바이오연료에 대한 공동연구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도 연구원 2명을 3∼4차례 파견한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도이치 전무는 “한국의 석유, 전기, 가스, 연구소 등 에너지 관련 기관이나 회사들과 매우 관계가 깊다.”고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이 연구소에 채용된 한국인도 있다. 지난 4월 교토대에서 환경경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인이 연구원으로 채용됐다. 도쿄대에서 환경문제로 박사학위를 딴 한국인 1명이 연구원으로 수년전 채용됐다가 지금은 서울 소재 D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한국 에너지경제연구원과도 교류가 활발하다. 십수년전부터 상층부는 물론 실무진까지 포함한 상호 공동연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 이 연구소측의 소개다. 유호정 연구원에 따르면 이 곳에 연구원으로 파견되면 초기에는 전담 일본 연구원이 배치돼, 매일매일 에너지관련 일본어 공부를 시키고 복습까지 확인해준다. 첨단에너지 연구를 위한, 세미나·연구회 참석 등도 빈번하다. taein@seoul.co.kr ■ “한국은 자원확보 장기전략 미흡 효율적 이용·안정적 수급책 절실”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에서 33년 동안 잔뼈가 굵은 도이치 쓰토무 전무이사는 한국이 에너지문제에 잘 대처하고 있다면서도 “장기 자원확보 경쟁에서 국가전략,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의 역할은. -일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개발하고, 정부와 에너지 관련 회사들을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한다. 중립적 입장서 에너지 문제 전체를 관장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소의 특징은.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전력과 석유, 가스 등 기업과 단체가 자금을 대고, 국가나 민간기업의 위탁연구를 통해 예산을 조달한다.(설립 초기 국가지원에 의존하는 경향이었지만 최근에는 원칙적으로 경쟁입찰로 연구과제를 확보) ▶일본의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는. -에너지 이용의 효율화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를 적극 연구하고 있다. 민간기업과의 협력도 중요시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연구는. -석유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단계별로 분석하고 있다.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다. 위기관리에 대한 연구도 충분히 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라는 과학적인 증거와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산화탄소 삭감 노력의무가 더 강화될 수 있다. 한국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니 포스트교토의정서에서는 한국도 이산화탄소 삭감 노력이 의무화될 수 있을 것이다. 잘 대비해야 할 것이다. ▶바이오에너지 연구도 진행하는가. -국가의 전략으로 수년전부터 농림수산성이 바이오에너지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오키나와, 홋카이도 등지에서는 지역진흥 차원에서 진행 중이다. 공공사업 예산이 줄자, 환경을 앞세워 바이오에너지 연구 지원 예산을 따내려는 측면도 있다. 예산낭비라는 지적도 있다. 비용문제가 있어 찬·반양론도 있다. 아직 대량생산 단계는 아니다. ▶한국 에너지산업에 대한 평가는. -한국은 일본과 같이 에너지자원이 없다. 한국은 일본이 실패한 전례를 보면서 실패를 피하고 있다.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을 잘 구축했다. 반면 일본은 가스회사들이 지역별로 있기 때문에 전국적인 가스파이프라인은 아직 구축하지 못한 상태다. 한국 기업은 일본에 비해 이산화탄소 삭감 의무화에 대한 대비가 늦은 것 같다. ▶한국경제가 일본에서 배울 점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일본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 세계최고수준이다. 국가와 기업이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을 해야 한다. 일본과 한국간 경쟁도 심해지고 있지만 양국은 서로 배우거나 협력할 수 있는 분야도 많다. ▶한국 에너지 산업의 약점은 뭔가. -한국은 에너지를 자주적으로 개발, 수입하는 능력이 약하다. 일본은 40년전에 이미 힘을 기울여 왔지만 한국은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 능력이 약하다. 자원확보 경쟁에서 장기국가전략이 보이지 않는다. 장기적인 에너지 전략이 중요하다. 이 문제에서는 국가와 기업의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한국 에너지산업에 대한 조언은. -한국과 일본, 중국 기업들이 에너지 분야에서 연계해 아시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한국은 겨울에 가스 수요가 매우 는다. 이런 때 싸게 확보해 둔 에너지를 3국간 공동이용하는 등의 협력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아울러 에너지를 공급하는 OPEC 등 카르텔에 한·일·중이 구매자로서 강하게 공동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인상은. -파견된 연구원들을 보면 의리와 인정이 넘친다. 한국에 갈 때는 마음이 아주 따뜻한 사람들이라고 느낀다. 양국간의 정치적인 흐름이 바뀌게 되면 두 나라는 매우 좋아질 것이다. taein@seoul.co.kr
  • 석유公 비축유 운용 ‘엉망’

    한국석유공사가 석유비축 및 가격안정 관리 부실로 745억원 규모의 예산을 낭비하는 등 향후 1200억여원에 이르는 예산 손실이 예상된다고 감사원이 14일 밝혔다.그러나 석유공사측은 “감사원이 시장 현실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소설을 엮어나갔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10∼11월 실시한 석유공사 기관운영감사 결과 비축 석유의 운용 과정에서 가격변동 위험이 따르는 방식을 활용, 예상 손실액이 1200억여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석유공사는 유가 상승기에도 불구하고 변동가격으로 구입계약을 체결해 745억원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도 석유공사는 2003년도 경영실적 보고서를 허위로 기획예산처에 제출, 정부투자단 평가시 비축유 구입 평가지표에서 ‘A+’를 받았다.최광숙 안미현기자 bori@seoul.co.kr
  • 휘발유값 넉달만에 상승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이 4개월여 만에 상승했다. 등유와 경유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12월4일∼8일) 무연 휘발유의 전국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409.34원으로 11월 마지막 주보다 0.78원 올랐다. 무연 휘발유의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이 오른 것은 지난 8월 셋째 주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제주 등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대구·광주·대전·충북·충남·전북·전남 등 7개 광역지역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내림세가 계속됐다.실내 등유와 보일러·등유의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은 11월 마지막 주보다 각각 0.28원과 0.93원이 오른 ℓ당 879.97원과 883.19원을 기록했다.경유의 평균 판매 가격도 0.05원 오른 ℓ당 1180.91원으로 조사됐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환율 925원도 붕괴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올해 저점을 깨며 925원 밑으로 떨어졌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3.3원 내린 924.3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달러화는 928.0원에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반전, 전일 경신했던 연 저점이 무너진 뒤 손절매도까지 가세해 낙폭이 확대됐다. 외환 전문가들은 920원선부터 옵션과 관련된 손절매물이 촉발될 수 있어 급락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0.66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 0.43달러 올랐다.9월12일 거래가격(61.26달러) 이후 최고치다. 구자권 해외조사팀장은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 8월8일 72.16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후 55달러까지 급락했다.”면서 “최근 몇 달간 바닥을 다지다가 겨울철 성수기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논의 등이 겹치면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풀이했다. 김균미 안미현기자 kmkim@seoul.co.kr
  • [부고]

    ●오수국(육군사관학교 교수)장국(건설업)성국(경기도청 과학기술보좌관)씨 모친상 홍민식(전 중앙고 교감)방효복(육군 참모차장)씨 빙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7시 (02)3410-6905●김진규(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성규(전 중화초등학교 교감)덕규(열린우리당 국회의원)완규(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천출장소장)명규(수미산여행사 대표)동규(노일 〃)흥규(SK행복날개주유소 〃)옥규(청계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28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7시 (02)2072-2011●김선구(자영업)춘구(LG생활건강 상무)씨 모친상 허종(자영업)윤신부(충북도청 사무관)한정규(자영업)씨 빙모상 29일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6시 (02)572-7299●송진규(메리츠화재 상무)흥규(노블스포렉스 대표)씨 부친상 이주성(해양경찰청 기획담당관)씨 빙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9●여시종(부산평화방송 편성보도부장)씨 부친상 정광묵(하이닉스반도체 상무)류장하(학원업)김용희(LG전자 차장)씨 빙부상 29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9시 (053)956-4445●조창현(예비역 육군소장)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6시 (02)3410-6915●이철수(충북도교육청 공보감사실 연구사)씨 부친상 29일 충북 제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2월1일 오전 8시 (043)651-5333●박완용(건국대 체육학과 교수)윤(대우증권 보라매지점 팀장)씨 부친상 28일 중앙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860-3560●김 철(전 강원도 간성읍장)성수(한국해운조합 이사장)관수(강원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일수(서울산업대 총무과)씨 모친상 임승철(사업)씨 빙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 (02)3010-2292●박정문(엄앤이건축 감리부장)흥준(한화기술금융 상무)지환(델파이코리아 이사)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10시 (02)3410-6918●조규창(전 국무총리비서실 비서관)씨 상배 웅현(자영업)씨 모친상 29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9시 (02)929-0699●윤성훈(전 한국석유공사 건설사업본부장)씨 별세 29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9시 (031)386-2345●좌은철(GM대우 부품구매팀 대리)은석(수석무역 〃)은영(제주MBC 구성작가)씨 부친상 임재영(동아일보 제주주재 기자)씨 빙부상 29일 제주 서문성당, 발인 12월1일 오전 10시 (064)753-2979●김성수(한국해운조합 이사장)씨 모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 (02)3010-2292●이석우(경기도 남양주시장)씨 빙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7시 (02)3410-6916●김해열(YTN 중계팀)씨 별세 29일 수지 삼성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6시 (031)27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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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미디어지원센터 심의위원 오병남△온라인뉴스부 전문위원 박희석△편집국 문화부 문화전문기자 서동철△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함혜리(부국장급) 황성기△제작국 대구공장장 최명철△경영전략실 전략기획부장 강성남△투자개발실 투자개발〃 김철홍△편집국 편집〃 장상규△〃 공공정책〃 박대출△〃 지방자치〃 강동형△〃 경제〃 손성진△〃 사회〃 오승호△〃 문화〃 박선화△편집국 편집행정팀장 김점옥△시설관리본부 임대사업〃 정성주■ 연합뉴스 ◇승진 (부국장대우) △편집국 부국장(국제뉴스 담당) 문정식△스포츠레저부장 김용윤△경남지사장 윤대복△제주〃 홍정표△뉴스편집부 이기승△천안주재 이우명△L.A특파원 장익상(부장대우)△엔터테인먼트부장 이희용△정치부 통일외교팀장 지일우△산업부 현경숙△국제뉴스1부 김홍태△워싱턴특파원 이기창△외국어뉴스국장석(해외연수) 황두형△고객지원부장 정태성△총무부 남맹우△뉴미디어사업부 주홍완◇전보△논설위원 권오연△사회부장 이병로△외국어뉴스1〃 이선근△외국어뉴스2〃 장윤주△영상취재〃 이희열△마케팅〃 김선한△영상제작〃 이창섭△디지털뉴스〃 문병훈△뉴미디어사업〃 송정호△DB센터〃 김정열△전략사업부 영업관리팀장 노종철△정보사업국 사업관리〃 임창운■ 한국일보 (편집국)△수석부국장 송태권 △부국장(정치담당) 이계성 △부국장(경제·기획담당) 이종재■ 한국석유공사 ◇전보 △신규사업단장 金性勳△총무관리처장 梁正一△경영혁신〃 崔在洙△개발총괄〃 梁東龍△탐사사업〃 林洪根△비서실장 李龍國△건설처장 金重賢△건설기술〃 韓炳浩△신규사업〃 申有眞△생산운영〃 鄭文鉉△기술개발실장 金承鎬△시추선사업처장 孫景洛△개발설계팀장 朴相准△사업총괄〃 劉定晩△개발운영〃 柳基虎△탐사개발〃 南在九△해외탐사2〃 姜勇羽△시추선사업〃 成弼鍾△국내탐사〃 崔秉龜△유전매입〃 尹宗錫△생산계획〃 延九欽△생산운영〃 柳尙秀
  • “떨어지는 휘발유값, 이젠 안정세”

    천정부지로 치솟던 휘발유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소비자들을 기겁하게 만든 ℓ당 1500원대(주유소 가격 기준)의 시대는 당분간 오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 구자권 해외조사팀장은 12일 “지난 8월 배럴당 72달러까지 치솟았던 유가는 현재 55∼58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며 “겨울철 성수기로 접어들어 더 이상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휘발유 가격은 SK㈜는 ℓ당 1330원(11월9일 현재, 세후 공장도 가격 기준),GS칼텍스는 1341원으로 올 초보다 오히려 싸다. 휘발유 가격은 올해 1377원(GS칼텍스)으로 출발했다. 유가 오름세와 함께 곧바로 1400원대(1월11일 1405원)를 돌파,8월 초까지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가장 비쌌던 때는 지난 8월9일로 1475원(GS칼텍스)이나 됐다. 정유사들은 이후 12주 연속 가격을 내렸다. 이 기간 동안 141∼144원이 인하됐다. 인하 요인은 유가 하락이다. 대한석유협회 주정빈 부장은 “휘발유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국제석유제품가와 환율”이라면서 “이 가운데 국제석유제품가는 원유 가격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했다. 원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경우 휘발유 가격이 또다시 폭등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얘기다. 이와 관련, 미국 석유·가스 전문컨설팅사 팩츠(FACTS)의 페리던 페샤라키 대표는 최근 세계경제연구원과 한국무역협회 주최 강연에서 “내년 유가는 55∼65달러 수준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포스코건설·석유公 100억弗 나이지리아 철도사업 참여

    포스코건설과 한국석유공사가 나이지리아 철도 현대화 사업과 생산유전 개발에 참여한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나이지리아 다우코루 석유성 장관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나이지리아 철도현대화 사업과 유전개발을 연계하는 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과 나이지리아 교통부간 MOU도 이날 체결됐다. 이번 MOU는 한국이 나이지리아 2단계 철도 현대화 사업을 수행하고, 이에 필요한 자금의 일부를 장기 저리의 상업차관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나이지리아측은 이에 대한 대가로 현재 생산 중인 유전 지분을 한국측에 양도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철도 현대화 사업은 협궤인 기존의 철도를 표준 궤도로 전면 개편하는 프로젝트다. 남부 유전지대인 포트하코트에서 수도인 아부자를 거쳐 북부의 마이두그리까지 총연장 1500㎞에 이르는 대역사다. 이 사업에는 총 100억달러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쯤 공사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부고]

    ●김성수(서울신문 수산지국장)씨 모친상 5일 밀양 한솔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55)356-9405●김주혁(천신항업 대표)주철(전 경인방송 사장)주찬(삼두기연 전무)씨 부친상 4일 인하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32)890-3199●조봉제(사업)현제(대림산업 상무이사)유제(경북대 전자공학과 교수)대제(안동대 〃)범제(법무법인 천우 대표변호사)씨 부친상 최근실(사업)씨 빙부상 4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3)956-4445●유명종(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행종(하이윈 대표)씨 모친상 4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929-1299●이정린(대림산업 부장)정열(사업)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3●이상설(신용보증기금 부장)상직(대광중기 대표)씨 부친상 양계화(전 연세대재단)씨 빙부상 4일 부천 가톨릭대 성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32)340-7305●전용수(신우산업관리 대표)백응모(신한다이아몬드공업 해외사업부장)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18●박홍준(KT 무선전송부장)씨 부친상 이공영(김연주부띠끄 경영관리이사)씨 빙부상 5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921-8699●박용제(배드민턴 국가대표 트레이너)씨 부친상 4일 분당 재생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31)781-7628●강진원(대구체육회 총무과장)씨 모친상 4일 대구 효경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53)746-9301●이유락(전 한국석유공사 건설본부장)씨 상배 윤신(SK건설)윤재(강남 경희한방병원 수련의)씨 모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14●이영진(충북대 법대 교수)영미(다솜삐아제어린이집 원장)씨 모친상 홍미령(한국노인문제연구소 소장)씨 시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65●김용민(대한배구협회 국제부)혜진(외환은행 차장)씨 부친상 조성엽(외환은행 차장)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3010-2263●최철(한샘학원 이사)승수(사업)승홍(현대오일뱅크 상무)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0●이해균(한국국제협력단 이사)해정(해군 중령)해욱(대림요업 차장)씨 모친상 홍지선(사업)씨 빙모상 4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831-6099
  • 국제유가 또 급락

    국제유가가 공급불안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6.97달러로 전날보다 2.04달러 떨어졌다.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56.31달러로 전날보다 2.13달러 떨어졌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일(현지시간)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2.35달러(3.9%)나 급락, 지난해 7월말 이후 종가 기준 최저치인 배럴당 58.6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WTI 가격은 지난 7월14일 배럴당 78.4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8월 말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는 베네수엘라와 나이지리아의 감산이 공급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은데다 미국의 에너지 재고가 증가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떨어졌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Book Review] 카스피해 에너지 전쟁/이장규·이석호 지음

    ‘제2의 사우디아라비아’로 불리는 카자흐스탄은 지금 유전개발로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세계 7위의 추정매장량에 외국자본들이 앞다퉈 돈을 쏟아붓고 있기 때문이다. 아제르바이잔은 바야흐로 ‘불의 나라’에서 ‘관(管)의 나라’로 변신중이고, 투르크메니스탄은 전세계의 10%를 차지하는 천연가스 매장량과 엄청난 석유에서 나오는 돈으로 ‘공짜경제’를 구가하고 있다. 한때 중앙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했던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대국임에도 극심한 폐쇄정책으로 자신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지만 잠재력은 여전하다.‘카스피해 연안국들의 맏형’ 터키는 어떤가.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해 카스피해 에너지 수송의 목줄을 꽉 쥐고 있다.‘팜 아일랜드’‘더 월드’‘스키 두바이’‘버즈 두바이’등 꿈 같은 일들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는 곳,‘오일머니의 해방구’ 두바이는 한마디로 소비의 천국.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가교의 나라로 극적 실험이 한창인 ‘작은 고추’ 그루지야, 유럽과 러시아·중국의 전진기지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심장부 키르기스스탄도 저마다 목청을 높이고 있다. 엄청난 오일머니의 힘으로 신천지를 건설해 가고 있는 카스피해 연안국들. 세계 경제지도를 바꿔놓을 만한 이 자원부국들을 본격적으로 해부한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30년간 줄곧 경제현장을 취재해온 이장규 중앙일보시사미디어 대표와 이코노미스트 이석호 기자가 함께 쓴 ‘카스피해 에너지 전쟁’(올림 펴냄).21세기 자원전쟁의 중핵지대인 카스피해 연안 국가들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생생한 에너지 전쟁의 상황을 기록했다.20세기 에너지 전쟁이 중동석유의 장악과 통제를 통해 이뤄졌다면,21세기 경제패권 전쟁은 카스피해를 둘러싼 중앙아시아가 승패의 관건이다.‘거대한 체스판’의 저자인 미국의 국제전략 전문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의 표현대로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된 이곳은 ‘유라시아의 발칸’이 되어가고 있다. 카스피해의 석유 매장량은 중동의 3분의1에 이른다. 너도나도 군침을 삼킬 만한 곳이다. 현재의 중동과는 달리 옛 소련의 해체와 함께 아직 이렇다 할 패권세력이 없어 경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일부 국가들이 친미, 친러로 기울고 있지만 대세는 ‘중립’이다. 잘만 하면 우리도 어엿한 산유국 대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한국은 현재 컨소시엄 형태로 한국석유공사와 SK 등이 유전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곳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비춰볼 때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는 게 저자들의 진단이다. 카스피해 에너지 전쟁의 양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파이프라인이다. 바다라고는 하지만 사면이 육지로 둘러싸인 내해(內海)인 카스피해에서는 육상수송, 특히 파이프라인의 방향에 따라 힘의 균형이 좌우된다. 때문에 파이프라인 설치를 놓고 벌이는 강대국간의 힘겨루기는 ‘파이프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살벌하다.‘뉴 그레이트 게임’으로 불리는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이 대표적인 예다.19세기 러시아가 부동항을 찾아 인도양으로 나가는 길을 놓고 영국과 충돌한 ‘그레이트 게임’을 본떠 오늘날 석유와 가스의 운송루트를 둘러싼 러시아와 미국의 대립을 ‘뉴 그레이트 게임’이라 부른다.‘기름 먹는 하마’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아타수와 자국의 두산쯔를 연결하는 1000㎞의 파이프라인을 완공, 카스피해에 직통 빨대를 꽂았다. 카스피해에 해외시장과 자원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있다. 저자들은 지금이라도 ‘뉴 오일로드’에 힘껏 올라타라고 말한다. 그것이야말로 주춤하는 한국경제에 스프링보드를 마련하는 것이며 뒤처진 자원외교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길이라는 게 책의 결론이다.1만 5000원.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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