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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소재 우주서 생산/일,2천년대 기술패권 노린다

    ◎지난 9월 발사된 미 엔데버호 우주실험… 일이 77% 독점/대기업­대학연구소 거국적 참여/무동력·진공서 초전도체 등 연구/“실험결과는 완전 비밀에 붙여 핵심기술로 비장”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전유물처럼 돼 있던 우주개발에 일본이 가세,우주 개발경쟁이 새로운 양상에 접어들고 있다.과거의 우주개발은 「과학」이라는 명분아래 미·소 초강대국이 펼친 정치·군사적 무한경쟁의 연장선상에서 행해졌다.하지만 일본이 뛰어든 탈냉전시대의 우주개발은 2000년대의 기술패권을 겨냥한,보다 치밀한 실리싸움으로 전개되고 있는 느낌이다. 최근 뉴 테크놀로지가 전한 일본의 엔데버호 우주실험소식도 일본의 우주야심을 엿볼수있는 한 사례이다. 이에따르면 일본은 지난 9월 발사된 미국의 우주왕복선 엔데버호에서 우주실험 43개중 34개를 독점,원하는 실험을 실시했다.발사횟수로는 50번째인 엔데버호의 이번 여행은 발사당시 물고기·개구리등을 태운 「우주 노아의 방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사실은 총 비용의 3분의 2인 1억달러를 일본이 부담한 「일본전세기」나 마찬가지였다. 일본은 이번 「스페이스 랩 J」비행에 NTT,스미토모전기,이화학연구소등 유수기업과 연구소가 거국적으로 참가,소재실험 11종,마이크로중력(무중력)을 이용한 생산기술 개발실험 11종등 대부분 산업과 직결된 실험을 실시했다. 소재와 관련된 실험을 보면 NTT와 이화학연구소가 공동으로 후원한 각기 다른 온도에서의 납­주석­텔루륨 크리스탈 증산실험(이 물질은 적외선 감지기와 이미지시스템에 이용된다)을 비롯,▲인디움 안티몬 크리스탈 증산실험(고밀도·저표면항력물질의 생산공정에 도움이 됨) ▲마이크로 중력상태에서 처리된 고온초전도체 완제품이 일체성이 높고 전선으로 사용되기에 적합한가를 알아보는 실험 ▲입자 분산 함금 공정을 통해 지구에서 보다 마이크로중력상태에서 입자가 더 고르게 분산되는가를 살펴보는 실험 ▲우주건설에 사용될 저밀도 금속세라믹 합성물질 생산실험 ▲광전자장치에 사용되는 반도체 물질인 실리콘­비소­텔루륨을 처리,우주내에서의 공정이 실리콘 분산을 개선시키는지를 관찰하는 실험 ▲인디움­갈륨­비소 반도체물질의 확산 상승 실험,즉 지구에서 보다 우주에서의 확산상승이 더좋은 품질의 크리스탈을 생산해 내는가를 알아보는 실험 ▲마이크로 중력 공정이 동질의 유기금속 크리스탈을 다량생산해내는가를 살펴보는 실험등이 실시됐다. 또 생산기술실험으로는 금속침전,유리고열처리,철의 산화작용,가스가 가득찬 상황에서의 금속증발등의 공업기술 실험이 수행됐다.특히 동경대는 구형 실리콘 크리스탈 생산증대실험을 후원했는데 이 물질은 지구상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크리스탈로 우수한 반도체의 소재가 된다.또 경도대와 후지 셀류사는 용매혼합방식을 이용,특정효소 크리스탈및 지상에서의 연구용 크리스탈등 프로틴 크리스탈을 생산하는 실험도 실시했다. 이같은 실험결과는 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핵심기술로 비장,외부에는 일체 공개하지 않는게 상례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험이 일본에게 우주의 무중력상태및 진공상태의 산업이용 가능성을 실험하는 호기가 됐을 것으로 평가하고 일본은 앞으로 전자,반도체,첨단생산공정기술 분야에서 미국및 유럽국가들을 제치는 초일류 작전을 펼치게 될게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어쨌든 우주는 더이상 거대과학의 대상이 아니라 첨단산업에 최적의 「공장지대」로 각광을 받게 될 날이 멀지않은 것 같다.「우주공장」에서 생산한 반도체만이 세계시장에서 「상품」대우를 받게 될때 「지구공장」밖에 없는 한국산 제품이 발붙일곳은 어디가 될지 우려하지않을수 없다.
  • 철강제품 대중국 수출 호조/무역협정 이후/일산과 판매경쟁 가열

    중국시장에서 한국산과 일본산 철강제품의 판매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이 철강수급조절을 위해 정부의 개입을 줄이자 철강수요자들이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양이 늘면서 한·일 철강업체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한·중간 무역협정의 발효를 계기로 중국이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차별적 고관세를 개선한뒤 우리제품에 대한 중국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일본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현지 수요업체들은 보통강을 기준으로 일본산보다 t당 10달러 정도 싼 한국산 철강제품의 품질이 일본산과 대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한국산 의류직매장 중국에 최초로 개설

    【북경 연합】 우리나라 상표가 부착된 국산의류직매장이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1일 북경시내 중심가의 귀빈루호텔(3층)에서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의 대왕통역(대표 신영현)과 이곳 조선족 동포가 경영하는 아자방(공동대표김휘·손병철)그리고 특급호텔인 귀빈루호텔이 합작한 약 50평규모의 국산의류직매장에서는 대우그룹계열 「하이파이브」상표의 신사복·숙녀복 등 각종 의류와 구두·핸드백 등이 주로 판매되며 중저가 의류인 이랜드제 아동복과 캐주얼 옷가지 등도 전시,판매되고 있다.
  • 서울국제무역박람회 개막/새달 5일까지/29개국 522사 제품 전시

    ◎바이어 3천명 4억불 상담예상 서울국제무역박람회(SITRA)가 29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정원식국무총리를 비롯,유창순 전경련회장,오명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박용도 상공부차관등 각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지난 82년 이후 2년마다 열리는 서울국제무역박람회는 올해가 6번째로 국내 3백69개사,해외 28개국 1백53개사등 총 29개국 5백22개사가 참가하여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된다. 대한무역진흥공사는 전시기간중 4억달러 상당의 수출입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무역박람회에는 농수산물 시장개방압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한국산 농림수산제품의 수출시장개척 및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아래 35개사가 「농수산물 수출전시관」으로 공동참가,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 경기도 강원도 부산시 대전시 등 11개 시도가 관내 중소기업들을 모아 참가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수출입업무를 대행해주는 고려무역이 마련한 중소기업공동관에는 국내 25개사가 전기 전자 기계 자동차부품 광학기기 일상생활용품 주방용품 완구 식품 의류등을 광범위하게 출품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미국 일본 등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교역상대국 이외에 최근 우리와 수교한 중국 러시아 체코 등 28개국 1백53개사가 참가했다. 해외참가업체를 지역별로 보면 일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파키스탄 등 아시아지역이 9개국 72개사,미국 캐나다 브라질등 미주지역이 4개국 23개사,영국 독일 슬로베니아 러시아 우크라이나등 구주지역이 11개국 42개사,이란 사우디아라비아등 중동지역이 3개국 14개사로 나타났다. 무공은 이번 박람회기간중 외국의 60여개 구매단 및 경제사절단을 포함,3천여명의 외국바이어를 유치해 국내기업들과 활발한 수출입상담을 벌이도록 주선하고 있다.
  • 노 대통령 방중 각국 언론 반응

    ◎“동북아 정세 재편 향한 상징적 방문”/일본/관계발전 기대… 한국특집기사 보도/중국/“일본 영향력 견제… 세력균형에 도움”/대만 ▷일본◁ 일본언론들은 28일 한국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인 노태우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일제히 1면 주요기사로 보도,큰 관심을 나타냈다. 도쿄신문은 이날 노대통령의 방중을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하면서 『동아시아정세의 재편을 향한 상징적인 방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사히(조일)신문·요미우리(독매)신문등도 노대통령의 방중을 1면 주요기사로 다루며 『한국은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대화에서 한국정책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들은 또 한국은 북한이 핵사찰 등을 수용하며 책임있는 국제정치의 일원으로 등장할 수 있도록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해 줄것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한중정상회담에서는 경제협력확대등 양국문제 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안보문제도 논의되며 양국의 협력관계는 일본을 포함한 주변국가의 정치·경제면에 다양한 영향을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노태우대통령의 역사적인 북경 방문은 중국 외교의 승리라고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7일 논평했다. 신화통신은 또 아키히토(명인)일본국왕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도 조만간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할 것이라면서 『이는 중국의 전방위외교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를 비롯,해방군보(인민해방군기관지),중국청년보,공인일보,광명일보,경제일보등 중국신문들은 이날 관영 신화통신기사를 전재, 노태우대통령의 북경도착사실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노대통령의 방중이 특히 경제·무역분야를 포함해 전반적인 양국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특히 인민일보는 1면 상단에 노대통령의 북경도착기사를 실은데 이어 6면(해외판)에 「빠르게 발전하는 한국경제」(쾌속발전적 한국경제)라는 제목의 박스물을 게제하고 자동차·철강·화학·건설·식품·섬유·금융·무역등 한국산업전반의 발전상을 비교적 상세히 소개했다. 또 신화통신이 발간하는 일간지인 참고소식은 노대통령의 방중에 따른 특집기사로 일제치하 한국임시정부활동과 윤봉길의사의 활약상 등을 게재했다. ▷대만◁ 대만신문들은 27일 노태우대통령의 역사적인 중국방문을 담담하게 보도하면서 한중수교와 노대통령의 방중은 양국이 상대방을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중시하기 때문이며 앞으로 한중간의 긴밀한 경제협력으로 대륙에 진출한 대만기업들이 위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대만 최대신문인 연합보는 『한중수교가 동북아의 냉전체제를 종식시키는 세계사적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통일의 새 시대를 여는 민족사적 의의를 가진다』는 노대통령의 말을 인용하고 중국측은 한국과의 수교를 통해 대만이 아시아주에서 갖고 있는 유일한 외교적 발판을 제거하여 대만에 깊은 충격을 가했다고 논평했다. 이 신문은 한국 자신도 상당한 자본과 기술을 갖고 있어 중국은 대한수교로 한국의 기술과 자본을 보다 용이하게 획득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동북아정세의 변화가 일본에 좌우되는 상황과 관련,일본의 영향력을 견제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 한·중,상사중재협정 연내 체결/우리측,전자교환기 형식승인 요청

    ◎양국 통상장관 합의 【북경=최두삼·김명서특파원】 한 중양국은 교역확대에 따른 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양국중재기관간에 협의중인 「상사중재협정」을 연내에 체결키로 했다. 한봉수 상공부장관과 이람청 중국 대외경제무역부장은 28일 하오 조어대에서 「한 중통상장관회담」을 갖고 대한상사중재원과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간에 협의중인 「상사중재협정」이 연내에 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두장관은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양국간 경제관계증진을 위한 공동노력을 구체화해나갈 수 있도록 양국간 교역을 늘리고 상호보완성을 최대한 활용한 산업및 기술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두장관은 또 지난해 58억달러였던 한 중교역이 올들어 양국간 수교와 무역협정의 발효로 교역환경이 전반적으로 좋아짐에 따라 올해말에는 1백억달러에 이르고 수출입도 균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회담에서 한장관은 중국측으로부터 제8차5개년계획에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받고 이에 협조키로 하는 한편 중국 내수시장의 진출을 위해 세제상의 지원과 수출의무비율의 완화,한국산 전자교환기의 형식승인에 대한 배려를 요청했다.
  • 국산화 고시품목/합리적 조정 필요/산업연 촉구

    기계류와 부품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현재 불합리하게 책정돼있는 국산화 고시품목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하고 국산개발능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개발자금 지원등 금융지원을 대폭 늘려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또 상공부와 과학기술처로 이원화돼있는 기계류·부품 국산화 추진체계를 통합운영해야 할 것으로 촉구됐다. 한국산업연구원(KIET)은 25일 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기계류·부품산업의 국산화촉진방안에 관한 정책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KIET 송기재박사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기계류와 부품개발업체에 지원되는 개발자금이나 양산설비자금의 지원금액이 실제 소요액의 3분의 1에 그치고 있다』며 『이를 단계적으로 상향조정,50%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제2차 기계류·부품국산화 5개년계획이 끝나는 96년까지 70%이상으로 늘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건설현장 감전사고/8월까지 28건 달해(단신패트롤)

    ◇여름철 건설현장의 감전재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8일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발생한 건설재해 2백57건을 분석한 결과 이중 감전재해는 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건보다 22%가 늘었다.
  • 한국산 전자회로에 EC,덤핑관세 부과

    【브뤼셀 AFP 연합 특약】 유럽공동체(EC)는 컴퓨터와 전기통신제품등에 사용되는 한국산 초소형 전자회로인 DRAM(Dynamic Random Acess Memories)소자 수입품에 대해 10·1%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EC집행위원회가 17일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한국 전자업체들이 DRAM소자를 국내가격보다 18∼1백20%까지 싸게 EC지역에 수출,지난 86년부터 90년 사이 시장점유율을 8%에서 20%로 확대해 역내국가들의 시장점유율을 크게 잠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회는 지난90년말 현재 EC지역에 대한 한국의 DRAM소자 수출액이 2억2천6백만달러였으며 수출기업은 김성사,현대전자,삼성전자 3개사라고 밝혔다.
  • 한국산 탄소강관 미,덤핑 판정

    미 상무부는 최근 한국,대만,브라질,멕시코,루마니아,베네수엘라등 6개국산 탄소강관에 대해 최종적으로 덤핑판정을 내렸다. 우리나라의 각사별 덤핑마진율은 마산강관이 11.63%로 가장 높고 한국강관 6.21%,현대강관 5.60%,부산파이프 4.91% 등이다.
  • 한­일 직업병치료 협력 본격화/이달부터 사업 개시

    ◎일/향후 5년간 기술·기자재 133종 무료제공/한/48명 일에 파견 연수… 전문가양성 큰 기대 한국과 일본 양국간 직업병 예방을 위한 기술협력사업이 9월들어 본격화됐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앞으로 일본의 선진화된 직업병 예방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게돼 날로 심각한 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직업병 예방과 치료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0년 5월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때 직업병예방을 위한 한일협력사업을 제시한 이후 그동안 양국 정부가 협상을 벌여온 끝에 지난 4월 합의서가 체결된 것을 토대로 이달부터 직업병 전문가가 교류되는등 기술협력사업이 본격 개시됐다는 것이다. 양국간 확정돼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기술협력사업에 따르면 오는 97년 3월까지 5년동안 일본은 8천∼1천만달러에 이르는 사업규모로 한국산업안전공단과 대한산업보건협회및 순천향의대와 협력,우리나라에 직업병 예방관련 각종 기술을 이전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이 기간동안 이미 지난 1일 1∼2년의 체류일정으로 내한한 노동성안전위생부 사찰관과 전 쓰쿠바 의과대 교수 2명을 비롯,모두 45명의 직업병 전문가가 내한,산업보건연구원등에 상주하면서 직업병 진단및 관리방법과 화학물질 유해성 조사등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산업의학과 산업위생 분야기술을 이전한다. 또 우리나라는 이 기간동안 일본으로부터 모두 1백33종에 이르는 직업병 예방 관련 기자재를 무료로 제공받는 것은 물론 산업보건연구원직원등 48명의 직업병 전문가가 일본에 파견돼 역시 무료로 연수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와관련,노동부 김성중산업보건과장은 『직업병 문제가 시급한 이때 일본의 선진화된 직업병 예방기술과 첨단기기를 제공받을 수 있게돼 앞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직업병을 정확히 진단·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기기사 대리응시 묵인 감독 등 셋 구속

    【광주=박성수기자】 광주지검 수사과는 1일 전기기사 2급 시험에 부정으로 응시한 금강전기대표 박정갑씨(35·광주시 서구 진월동 현대아파트 309동 803)와 김중수씨(25·태광전력 회사원·광주시 서구 월산 4동 964의 4)등 2명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검정2과직원 김봉일씨(33·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한성아파트 203동 1207호)등 3명을 공문서 위조,뇌물수수,업무방해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전기공사기사 2급 자격증이 있는 김씨의 사진을 붙여 전기공사기사 2급 자격시험응시원서를 접수시킨뒤 지난해 9월 15일 광주기계공고에서 실시한 1차 시험과 지난 6월21일 광주 금파화학공고에서 실시한 2차시험에 김씨로 하여금 대리응시케 해 자격증을 취득한 혐의다.
  • 서울에 재건축붐 다시 일고있다

    ◎도심 10여곳에 최첨단빌딩 신축/아파트·연립주택도 헐고 다시짓기 활발 요즘들어 서울에 재건축붐이 서서히 일고 있다.이는 도심지재개발지역의 인텔리전트빌딩과 변두리지역의 미니 재건축등 상반된 형태로 나타났다.이와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일반분양도 활성화되는 가운데 물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인텔리전트빌딩건축은 주로 서울시내 도심의 재개발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인텔리전트빌딩이란 사무·통신·방범·조명·난방등을 자동화한 새로운 형태의 첨단빌딩시스템.현재 한국통신기술연구소·한국토지개발공사·포항제철·동아생명·한국산업리스등이 빌딩신축을 이미 시작했거나 분양에 들어 갔다.한국통신기술연구소는 최근 서초구 우면동에 빌딩신축을 완공했고 토개공도 양동구역4의1지구 3천6백26㎡대지에 지하4층 지상20층규모의 첨단빌딩을 95년 완공예정으로 짓고 있다. 또 동아생명의 경우 서울 중구 다동에 4천4백7㎡,한국산업리스도 같은 지역에 2천3백24㎡규모로 건축중이다.이 건물은 내년 하반기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밖에 삼성동에 대규모 사옥을 신축중인 포철을 비롯,10여개 업체들이 인테리전트빌딩건설을 추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대규모 인텔리전트빌딩과는 달리 연립주택을 중심으로 50가구이하 규모의 미니재건축붐도 일고 있다.지난달 1일부터 건축규제제한조치가 해제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서울시내 주택재건축은 모두 51개 2만1천3백여가구.사업면적 총24만5천여평에 이르고 있다. 재건축아파트의 일반분양도 활성화되어가는 가운데 수유리아파트가 지난6월 일반분양된데 이어 다음달중으로 종암아파트가 일반분양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이런 추세에 따라 올해안에 분양이 예상되는 재건축아파트의 일반분양물량도 5∼6개 지구에 1천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새로 집을 지을 땅이 부족,단독주택의 재개발이 절실한 시점에서 서울시내 단독주택을 헐고 아파트를 지으면 주택난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통계가 제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금의 서울시내 단독주택을 모두 헐어 내고 여기에 25평형 고층아파트를 지을 경우 1백76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또 절반만 재개발한다고 해도 88만 가구분의 아파트공급이 가능하다는 통계다.현재 서울시내의 주택1백17만6천여가구중 59%인 69만3천여가구가 단독주택으로 전체택지면적의 78%를 차지했다.
  • 피나무/껍질 용도 다양… 밧줄·한지 등 원료로(나무이야기:15)

    ◎키 20m 낙엽활엽수… 중부이북서 자라/6월에 꽃피고 목재는 고급식탁재로 피나무는 한자로 피목으로 쓴다.나무의 껍질 즉 섬유의 쓸모가 많음을 알 수 있다.Tilia란 속명은 그리이스어 Tilo에서 왔는데 뜻은 섬유를 의미한다.영어로는 Basswood라 부른다.Bass란 나무의 속껍질을 뜻하는 Bast란 나무의 속 껍질을 뜻하는 Bast가 변한 것인데 수피의 용도가 많아 속껍질 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름의 유래가 같은 뜻을 담고있는 식물이 상당수 있어 재미있다.또한 보제수로도 쓰고 보리수나무로 읽는데 이때의 보리수나무는 한국산이 아니다.보제 또는 보리(보제)란 불도 또는 정도라는 범어의 Bodhi에 해당한다.우리나라산 피나무의 잎은 얼핏보기에 인도보리수나무(Bo Tree)의 잎을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생각된다. 피나무는 중부이북의 산지와 중국,몽골,아무르지방에 분포한다.낙엽 활엽교목으로 수고 20m,직경 1m에 달하는데 내음성,내한성과 공해에 강하다.건조에 견디는 힘은 다소 약하다.목재의 질이 뛰어나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통나무를 그대로 파서 만드는 함지박,나무절구통,나무쌀통 등의 최적재로 꼽혀왔다.특히 떡을 치는 안반재로도 많이 쓰였고 최근에는 비자나무,은행나무의 대용재로서 바둑판,장기판 등에 쓰이며 각종 민예품조각재와 향나무,포플러 대용으로 연필,성냥 등에 쓰인다.또한 주걱과 젓가락으로도 사용되었고 특히 그릇의 자국이 나도 물기있는 행주로 닦으면 감쪽같이 자국이 없어지는 특성으로 밥상의 천판재로 손꼽힌다.유럽에서는 이 나무를 스펀지재(Sponge Wood)라 하여 식탁의 천판재로 최고급재 대우를 한다.껍질의 인피섬유는 아주 질겨 밧줄과 삿자리를 만든다.꽃은 향기가 강하고 밤나무꽃이 진 이후인 6월에 피어 귀중한 밀원자원을 공급한다.열매는 염주를 만들어 불가에서는 이 나무를 즐겨 심는다.이 외에 닥나무 대용의 한지원료로 쓰는등 용도가 다양하다.피나무의 열매는 우리나라에서는 8월 하순경이 되면 씨앗속이 젖처럼 물컹한데 이런 유숙기에 따서 포지에 바로 뿌려야 싹이 잘 튼다.
  • 대만,대한 무역보복 본격화/한­중수교 항의… 제재움직임을 보면

    ◎한국산자동차 수입쿼터 철폐/건설공사 등 신규참여도 제한/“양국 경제는 보완관계”… 「지속적 강경」엔 한계 한국과 중국의 수교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대만이 한국에 대한 보복조치를 잇따라 펼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이 지난 24일 정식으로 수교를 맺기 이틀 앞서 외교관계의 단절을 한국에 선제 통보했던 대만은 한중 수교 당일을 기해 본격적인 대한보복조치에 나섰다.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일부 대만인들의 한국대사관앞 항의시위가 6일째로 접어든 24일 대만정부는 1개월내에 대사관 건물을 비워줄 것을 한국측에 요구했었다.이어 대만정부는 교류관계의 실질적인 핵을 이루는 경제부문을 통해 한국에 대한 보복적 제재 의지를 단호히 표출했다. 대만당국은 이제까지 매년 30%씩 확대시켜주던 한국산자동차의 수입쿼터를 철폐한다고 국내 자동차업계에 직접 통고했다.이에따라 내년분으로 책정된 1만1천여대의 한국자동차 대만수출이 전면 백지화됐으며 이달말로 예정됐던 한국산 사과·배와 대만산 바나나의 구상무역 논의를 위한 농수산물회담이 취소됐다.그동안 한국은 대만 바나나를 구입하는 대신 연1억2천만달러어치의 과실을 물물교환 형식으로 수출해왔다. 대만정부는 또한 오는 99년 완공 예정인 1백20억달러 규모의 대량운송용 철도사업에 한국업체의 신규입찰 참여를 금지한다고 25일 밝혔다.이처럼 정부·공기업의 물품구입이나 국제입찰에서 한국을 제외시키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한국 다수업체들이 애써 추진해 오던 대만의 국가건설 6개년계획 참여가 현재로선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모두 3천30억달러가 투자될 이 계획은 특히 앞의 대량운송용철도를 비롯,지하철 고속도로 항만건설 등 사회간접자본분야에 1천억달러가 투입될 예정인데 이런 교통관련 공사에는 한국업체의 참여가 아주 유력시되어 왔었다.관세무역일반협정(GATT)비가입국인 대만은 그동안 한국 호주 싱가포르 남아공 등 4개국에만 예외적으로 국제입찰 자격을 부여하는 혜택을 주어왔다. 대만 현지에 진출해있는 한국건설 관계자들을 소집해 한국기업의 일반사업 입찰배제방침을 건설부 관리로 하여금 통고토록 한 대만정부는 뿐만 아니라 최근 수입이 급증하고있는 20여개 한국산 상품에 대해 반덤핑관세 부과를 위한 덤핑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대만정부가 반덤핑제소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수출 주력품목은 철강 석유화학 전기 전자 등인데 이와 관련한 대만기업들 역시 정부방침에 호응해 수입처의 전환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이미 서울∼대북간 항공기운항 중단을 선언했던 대만정부는 이어 25일 해상화물운송과 관련해 그동안 묵인된 불공정관행을 시정하도록 촉구했는데 이 촉구에는 화물운송 전면중단이 암시되어있다. 이같은 제재및 보복조치만 주목하면 한국과 대만의 관계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느낌이나 한국과 대만 양쪽에 걸쳐 많은 관계자들은 대만의 강경한 톤을 곧이곧대로 보는 대신 한­대만간 관계 재설정을 위한 협상카드이자 국내여론 무마용으로 해석하고 있다.경제제재조치만 해도 양쪽의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제재가 장기화될 수 없다는 분석이 강하고 무엇보다 대만정부의 관계 재정립에 대한 의지가 곳곳에 비치기 때문이다. 연말 대만 입법의원 선거가 끝나고 내년 2월 한국에도 새정부가 들어서면 현재의 불편할 수밖에 없는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타진되는 것이다.
  • “한·중수교는 경협10년의 결실”/AP통신이 분석한 양국국교 안팎

    ◎북한도 관계정상화 예견… 제지 포기/북경 실용정책­서울 투자욕구 부합 그동안 예상돼왔던 한중수교가 이뤄진 것은 지난 10년동안 가속화된 양국간 경제협력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은 야심적인 개혁정책 추진에 필요한 주요 투자국으로 한국을 꼽고 있으며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한국기업들 역시 중국에 시멘트와 자동차,전자제품생산을 위한 대규모공장 건설을 희망하는등 경제협력은 중국과 한국에 중요한 요인으로 떠올랐다. 이같은 상황에서 양국간 조기수교가 이루어지지 않은 유일한 이유는 중국측이 과거 「순치」에 비유할 만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북한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전쟁 당시 중국 인민해방군과 북한 인민군은 미국 주도의 유엔군을 맞아 함께 싸웠으며 모택동의 아들은 이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하는등 양국간 관계는 유달리 긴밀했었다. 그러나 현상황에서 한국에 대항하여 북한의 편을 드는 것은 점차 실용주의적인 색채를 더해가는 중국의 외교정책상 지속될 수 없는 다분히감상주의적인 면이 없지않다. 일본의 중국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북한은 한중수교가 언젠가 실현될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이미 필연적인 사실로 간주,포기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이붕 중국총리와 정원식 한국총리는 지난 6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정상회담에서 서로 악수를 나누는등 한중수교가 곧 실현될 것임을 예고했다.그러나 한국은 이미 지난 수년동안 북경에 그 존재를 확고히 해온 상태다. 북경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북경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현대그룹의 초대형 광고와 접하고 있으며 아직 북경노선에 취항하지 않고 있는 대한항공도 북경에 자사를 알리는 광고를 하고 있다. 또 한국산 텔레비전과 기타 전자제품들이 중국의 백화점들에서 팔리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 80년대 중반이후 한국은 중국에 1억6천5백70만달러(한국통계기준)를 투자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의 6대 투자국으로 부상했다.그러나 지금까지 이루어진 대부분의 대중국투자는 한국중소기업들에 의한 것으로,대기업들의 경우는 공식적인 관계수립을 고집해오면서 투자를 자제해 왔었다.
  • 대만,대한 단교선언/전복 외교부장/“무역특혜·민항운항 중단”

    【대북 AFP 로이터 연합】 대만의 전복 외교부장은 22일 한국의 대중국 수교결정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과 단교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전복외교부장은 이날 하오 기자회견에서 대만은 아시아지역에서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해온 마지막 우방인 한국과 관계를 단절한다고 밝히고 9월15일을 기해 서울∼대북간 항공기운항을 중단하며 한국정부에 대한 모든 무역경제 우대조치를 단교와 함께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전외교부장은 이어 이같은 조치들은 한국이 중국과 외교관계를 공식수립하는 시기에 발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당국이 밝힌 대한국 경제무역우대철회는 ▲한국산 자동차의 수입쿼타철폐 ▲석유화학부문등 6개년 경제개발참여 박탈 ▲한국상사 주재원에 대한 비자발급우대조치 철폐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대북 일시적 냉각관계 예상

    ◎미·일 단교 선례로 미뤄본 한­대관계/민간교류 3∼4개월내 회복될듯/영사업무 곧 제한적수행 가능성 22일 한·중수교발표에 이어 대만정부가 한국과의 단교를 정식발표함으로써 아시아 반공의 최후 보루로 40여년간 유대를 돈독히 해온 한국과 대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설정될 것인가가 새로운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대만정부는 자국인사의 한국 공식방문 중단및 한국산 수출품에 대한 반덤핑제소등 일련의 대한보복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양국관계의 냉각상태는 어쩔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상황일뿐 과거 대만이 일본 미국등과 단교했을때의 전례를 보면 앞으로 3∼4개월내에 양국의 기존관계가 「민간차원」이라는 전제하에 거의 그대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미국·일본등과의 단교를 경험한 대만인들은 한국과의 단교도 『올것이 왔다』는 분위기에서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민간경제교류창구가 개설되기를 바라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대만은 지난 1971년 유엔총회에서 상임이사국의지위에 있었음에도 중국의 가입과 함께 추방당해야 했으며 이어서 최대의 교역국이던 일본과 미국의 대중수교로 이들과 각각 72년과 78년에 단교했다.그러나 이들은 재빠르게 사실상의 외교공관이나 다름없는 민간기구를 설립,기존의 관계를 유지시켜온 만큼 그들의 대처방법은 앞으로 양국관계를 풀어나가는데 하나의 본보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대만­일본◁ 71년 미닉슨행정부 키신저국무장관의 이른바 핑퐁외교로 중국의 문호가 개방되자 72년9월29일 다나카일총리가 중국을 방문,양국 국교가 회복됐다.이에따라 대만은 같은날 일본과의 단교를 선언했으나 3개월후인 12월26일 양국은 「교류협회와 동아시아관계협회간의 상호 재외사무소 설치에 관한 합의」를 채택,각각 민간사무소를 설치했다. 이에따라 대만은 도쿄에 「동아시아관계협회」사무소를 개설,현직 대사급을 책임자로해 영사업무등 제한적인 외교업무를 해오고 있다.이 사무소의 직원들은 대부분이 현직 공무원이며 오사카등 3개지역에 지방사무소도 설치하고 있다.한편 일본은 타이베이에 「재단법인 교류협회」사무소를 설치하고 전직 대사급을 책임자로해 제한적인 영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직원은 은퇴하거나 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카오슝에 지방사무소를 설치하고 있다. 이들은 무역·투자·기술협력등에 관한 각종 민간협정을 체결,각종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직원들에게는 외교특권은 불인정하고 있으나 상호주의 원칙하에 외교관에 준하는 대우를 부여해주고 있다. 또 단교시 대사관의 재산처리에 있어서 일본의 경우 중국이 도쿄의 대만대사관과 관저를 승계토록 했으며 대만은 타이베이에 있던 일본대사관을 교류협회가 임차사용하고 관저는 협회사무소장이 사용토록 했다. ▷대만­미국◁ 대만은 78년 12월16일 미·중수교(79년 1월1일)에 앞서 미국과의 단교를 선언했다.그후 대만은 79년 2월23일 행정원명령에 의해 워싱턴에 북미사무협조위원회(CCNAA)를 개설했으며 미국은 같은해 4월10일 통과된 대만관계법에 의해 타이베이에 미국재대협회(AIT)를 각각 설립했다. 이들 기구의 책임자는 모두 대사급으로 돼있고 대만측은 현직공무원이,미국측은 퇴직 또는 휴직공무원들이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사실상의 외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들간에는 현재 문화교류·무역·항공·과학협력·어업협정등 30여개의 협정이 체결돼 있으며 CCNAA는 뉴욕등 11개소에 AIT는 카오슝 1개소에 각각 지방사무소를 설치하고 있다.이들은 또 「특권,면세및 면제협정」을 체결,상호간에 국제기구및 그 직원에 대우되는 동일한 대우를 해주고 있다. 또 대사관 재산처리에 있어서 미국은 단교후 미국대사관 재산을 대만정부에 매각했으며 대만은 단교직전 민간단체에 매각하고 대만관계법이 이를 인정함으로써 외교재산을 유지할 수 있었다.
  • 자국인사 방한 중단/무역특혜도 재검토/대만

    【대북 AFP 로이터 연합】 대만은 곧 공표될 전망인 한중 수교에 항의하는 뜻에서 자국 인사의 한국 공식 방문을 전면 중단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관리들은 21일 또한 한국에 부여해온 모든 특별 대우도 재검토할 것이며 자국 업계에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적극 권장하는 등 다각적인 보복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석유화학 및 자동차 부문 등도 그간 부여돼온 특혜를 박탈당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산 컬러TV/아르헨,덤핑조사

    【부에노스아이레스 연합】 아르헨티나정부가 한국산 수입컬러TV에 대한 덤핑조사에 착수했다. 아르헨티나 상공부는 국내 전자제품제조협회의 반덤핑제소에 따라 한국으로부터 직수입되거나 파나마 등 제3국에서 우회수출되는 한국산 컬러TV의 덤핑여부에 대한 예비조사를 실시한 결과,덤핑의혹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공식적인 덤핑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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