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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명품에 인증마크 준다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 제도가 오는 9월1일 처음으로 실시된다.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9월1일 결과가 발표되는 제2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장려상 이상을 받은 25종의 제품에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관광명품 인증마크 제도의 도입은 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서울월드컵 등 대형 국제관광 이벤트를 앞두고 외국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수준높은 한국 고유의 관광상품을 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쇼핑관광을 보다 활성화하고 관광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기념품 인증마크 개발은 꾸준히 진행돼 왔으나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인증마크 제도를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인증마크는 한국의 대표적 상징인 태극형태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고 여유있는 한국의 전통성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이 자랑할 만한 관광상품들이 인증마크를 받아 신뢰성 있게 판매된다면 외국인들의 살거리가 보다 다양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기념품산업의 낙후와 제조업체들의 영세성 등으로 외국인들로부터 살만한 관광상품이 많지 않다는 불만을 들어 왔다.인증마크를 받으면 한국을 대표하는 상품이라는 검증을 받는 것으로 그만큼 상품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인증마크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증마크 상품 제조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지원 내용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 ▲면세점 입점 ▲정부산하기관의 선물용품 구입시 우선적으로 구입하도록 유도 ▲조달청 조달 품목에 포함 ▲포장 디자인 예산지원 등이 있다. 인증마크를 받게될 제품의 심사는 학자·디자이너·가이드·외국인·관광업계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26일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는 9월1일 발표된다.지역 예선(6월∼7월)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품목은공예품이 많으며 모두 7,000여점에 이른다. 주요 출품 제품 중에는 백제금동대향로 모형(충남),거북선 모형(부산),계룡 백일주(충남),옥로주(경기),안동소주(경북),제주 파인애플 향수(제주),전주유과(전북),죽염비누(전북),버섯스낵(경기),돌리 캐릭터 인형(경기),2002년월드컵 캐릭터 상품(광주),5·18 캐릭터 상품(광주),네잎클로버 활용상품(서울) 등이 포함돼 있다.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을 통해 매년 25종의 우수상품에 인증마크를 부여 하는 등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100대 한국관광명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창순기자
  • ‘2001년 한국방문의 해’ 다양한 사업 펼친다

    오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에는 외래관광객 570만명 유치와 관광수입 9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평화와 화합의 축제’ 등 각종 이벤트와 관광객유치 프로그램,해외 홍보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부 장관과 이상주(李相周)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장은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2001년 한국방문의 해’ 사업계획 발표회를갖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문화부는 우선 올해 안에 방문의 해에 대한 각종 홍보물제작, 관광 패키지상품 개발 및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등을 완료한다. 이어내년에는 ‘눈의 나라 스키페스티벌’ 등 12개의 이벤트 예비사업,문화관광사절단 파견 등 해외 프로모션,관광안내·숙박·음식·쇼핑 등의 방문객 관광편의 서비스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2001년 방문의 해 준비에 철저를기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관련 단체 및 내외신 기자,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한 이날 발표회에서 방문의 해 공식 엠블렘인 ‘청사초롱’과 마스코트인 ‘초롱이·색동이’가 첫 선을 보였다. 김재영기자 kjykjy@
  • 2001 한국방문의 해 선포와 과제

    ‘2001년 한국방문의 해’ 사업계획은 ▲방문의 해 이벤트 개최 ▲외국관광객 특별 유치 프로그램 ▲해외 프로모션 ▲방문객 편의 서비스 개선 ▲국민참여 촉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의 해 이벤트’에는 세계 도자기 축제,세계 소리 축제,세계 태권도 축제,눈의 나라 페스티벌 등 10대 기획 이벤트와 양양송이축제,고궁 관광축제,진도 ‘모세의 기적’,인삼축제 등 15개특별 이벤트 등이 포함돼 있다. ‘외국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에는 관광패키지 상품화 등이 포함돼 있는데정부는 고부가가치·체험형·테마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5만여명의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정부는 또 ‘해외 프로모션’을 위해 단계별 전략을 마련했다.2000년 상반기 부터 특집광고·영상물 등으로 홍보를 본격화하며 2000년 하반기부터는언론인 초청,해외 유명 TV,다국적기업 네트워크 등을 통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홍보사절단도 보낼 예정이다. ‘방문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관광안내 및 예약 서비스 개선,숙박·음식 및 쇼핑 편의 제공,교통서비스 개선,깨끗한 관광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국방문의 해’ 행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실현하도록 정부와 관광업계 그리고 모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정부가 2001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은 관광산업이 21세기에는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적 분야가 될 것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적절한 관광정책이라 할 수 있다. 21세기에는 세계화·정보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국제적 교류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그러한 흐름을 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기 위해각 나라가 치열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도 그러한 경쟁에서이기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외국관광객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 ‘한국방문의 해’ 행사는 특히 2002년 월드컵과 함께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인식시키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그 기회는 잘 못하면 중대한 위기가 될 수도 있다.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실망하고 돌아갈 경우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은 중대한 타격을 받게될 것이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를 매력적이고 활력있는 관광지로 만들고,한국의 전통문화 유산을 최대한 활용하며,한국적인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소재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창순기자 cslee@
  • 건국대 신복룡교수 ‘한말 외국인 기록’ 선집 19권 출간

    한 정치학자가 30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근대 이후 조선을 방문한 서양인들의 기록을 집대성,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건국대 정외과신복룡(申福龍·57)교수.신교수는 집문당에서 ‘한말 외국인 기록’ 선집(전19권)을 출간한다.14권은 이미 출간됐고,나머지는 금년 여름방학 무렵에 출간될 예정이다.‘선집’에는 기록물 몇 종을 묶어서 한 권으로 엮은 것도 더러 있어 ‘선집’에 포함된 기록물 종 수는 모두 22종. 이번에 신교수가 출간한 ‘선집’은 서세동점이 시작된 18세기부터 일제강점기 사이에 우리나라를 찾아왔던 서구의 여행자·선교사·의사·탐험가·외교관·화가 등이 남긴 기록 가운데서 학술적 가치가 있는 22종을 골라 신교수가 번역·주석하여 출간한 것이다.신교수는 “이 기록들은 당시의 역사를현장에서 목격한 인물들의 1차사료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당시의 역사·민속·종교·정치·외교 등 사회제도와 음악·미술·의학,심지어는 동물상이나 식물상을 이해하는데도 귀중한 사료”라고 설명했다. 신 교수가 외국인들의한국방문 기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60년대말 건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근대정치사를 공부하면서 한말 외국인들의 기록을번역하면서 부터다.73년 첫 작품으로 ‘대한제국멸망사’(H.B.헐버트)를 출간한 이후 신 교수는 꾸준히 이 일에 매달려 왔다.신교수는 그간 작업의 ‘고통’ 가운데 하나는 “촌철살인처럼 묻어나오는 필자들의 백색우월주의와그들의 눈에 비친 비하된 조선인의 모습”이었다며 그러나 “그들이 역사현장의 증인이었고 우리가 보지못한 우리의 모습을 다른 각도에서 기록했다는점에서 참고 작업을 마쳤다”고 털어놨다. 신교수는 ‘선집’ 가운데서 헐버트의 ‘대한제국멸망사’,매켄지의 ‘대한제국의 비극’,그리피스의 ‘은자의 나라 한국’등 3권을 학술적 자료가치가 우수한 기록으로 꼽았다.선교사 헐버트는 고종의 요청으로 내한,육영공원의 교사를 지냈으며 헤이그밀사사건 때 밀사들과 헤이그까지 동행하기도 했던인물.1949년 이승만 박사의 초청으로 내한했다가 방한 1주일만에 별세,사회장으로 장례가 치뤄져 양화진 외국인묘지에 안장됐다.영국 ‘데일리 메일’의 극동특파원으로 한국을 방문,러일전쟁에 종군했던 매켄지는 뒤이어 두 차례나 방한,의병활동과 3·1의거를 취재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대한제국의비극’‘한국의 독립운동’을 출간하였다.미국인 그리피스는 자연과학도로고조선 이후 ‘을사조약’까지의 통사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신교수는 미국외교관 출신으로 고종의 정치고문을 지낸 샌즈의‘조선비망록’,화가출신의 새비지-랜도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 또스페인의 저명한 사냥꾼 출신 베리만의 ‘한국의 야생동물’ 등을 들었다. 이 가운데 베리만은 1935년 방한,2년간에 걸쳐 조류만도 380종 이상을 포획해 갔는데 이는 당시 조류학자이던 창경원장이 파악한 350종 보다도 많은 종수다.베리만이 포획해간 조선산 야생동물들은 현재 스웨덴 자연사박물관에서보관중이다.신교수는 “베리만이 조선 전국의 산야를 다니며 시라소니·매·멧돼지·부엉이·날다람쥐·영양 등을 직접 포획하면서 기록한 그의 저서는 당시 조선의 식생·동물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것”이라며 이번에 출간한 ‘선집’이 근대제도사·생활사·예술사 등 관련학계에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외언내언] ‘우리 한강’ 가꾸기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은 한강을 보고 두번 놀란다고 한다.한강의 크고 광활함에 우선 감탄하고,그 좋은 자원을 제대로 가꾸거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또한번 놀란다는 것이다.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자 자랑이다.대도시의 중앙을 흐르는 강으로서는보기 드물게 거대하다.파리의 세느강이나 런던 템스강의 폭이 200∼300m밖에 되지않는 데 비해 한강의 폭은 1㎞에 이른다.수역도 넓고 수량도 풍부하다. 더구나 한강에는 오랜 우리 역사의 애환(哀歡)과 경제성장의 명암(明暗)이녹아 흐르고 있다. 자연이 준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할 만한 한강이지만 지금의 모습은 너무나실망스럽다.강 주변이 온통 아파트숲으로 둘러쌓여 있고,강둑도 시멘트블록이 덮어버렸다.둔치의 시민공원은 뙤약볕이 내리쬐고 먼지가 날려 시민들의휴식처라고 하기 어렵다.더구나 강변도로가 시민들의 발길마저 가로막고 있다.‘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유람선 몇척만 오갈 뿐 교통이나 물류(物流)에 전혀 이용되지도 못하고 있다.눈앞의 효과와 겉보기에만 급급했던 80년대 ‘한강종합개발사업’의 결과이다. 새로운 천년을 맞아 서울시가 한강을 새롭게 가꾸기로 했다고 한다.반갑고다행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새 서울,우리 한강’사업으로 이름지어진 새 한강가꾸기사업의 기본방향은 ‘살아 숨쉬는 한강’ ‘가까운 한강’ ‘즐겨찾는 한강’ ‘미래를 여는 한강’ 등 4가지다.콘크리트더미가 돼버린한강의 원래 모습을 되찾아 훼손된 생태계와 환경을 살리고,시민공원의 기능을 다양화하는 것과 함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늘려 시민들이 즐겨찾는 ‘시민의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의욕적인 계획이다. 내년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총회를 비롯하여 2001년은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 등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면서 굵직한 국제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잇따라 열린다.새로운 한강의 모습은 외국손님들에게 우리나라의인상을 더욱 깊게 하고 한국을 보는 눈도 다르게 만들 것이다. 새 한강가꾸기사업은 시간과 비용에 쫓겨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제대로 하기를 당부하고 싶다.겉보기만 번듯한 채 실속은 엉망으로 만든 전철(前轍)을 되풀이해서는 안될 것이다.외형적인 가꾸기와 함께 한강물을 깨끗이 하는사업에도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한다.수질을 악화시키는 개발은 하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다.자연과 어우러진 맑고 깨끗한 한강을 보게 될 날이 기다려진다. [蔣正幸 논설위원 chc@]
  • 金대통령·주룽지 中총리 ‘닮은꼴’

    홍콩에서 발간되는 시사주간지 아시아위크는 5월28일자 최신호에서 아시아의 가장 강력한 지도자 50인 중 1위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를 선정한 이유를 3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소개했다. ‘개혁의 선봉장’이라는 제목의 커버 스토리에서 밝힌 김대통령 선정 이유는 강력한 개혁추진,부정부패 추방운동,대북 햇볕정책,경제 회생 등이다.아시아위크는 이런 단호한 개혁이 대통령의 지지도를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으며 김대통령은 붕괴된 한국 경제를 성공적으로 회생시킨 지도자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위크는 주룽지 총리와 김대통령의 공통점으로 부하에게 엄격하고 집중력과 의지가 강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대처하는 점을 꼽았다.김대통령은 서면 회견에서 “주룽지 총리는 훌륭한 지도자며 존경하는 친구다.그와함께 1위에 선정된 것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런던 아셈회의와 11월 김대통령의 중국방문 당시 만났던 두 지도자는 올 하반기 주룽지 총리의 한국방문 기간에 다시 만나 추진중인 개혁에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주간지는 밝혔다.또한 두 사람이 추진하는개혁은 다음 세기까지 양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홍콩 스탠더드,명보(明報),성도(星島)일보등의 홍콩 영자지와 중국어 신문들도 50인 선정을 특집기사로 크게 다뤘다. 이창구기자 window2@
  • 관광명소 순회‘시티투어버스’내년 운영

    서울시는 21일 2000년 ASEM,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내년부터 시내 문화유적지와 역사탐방로 등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시티 투어버스’를운영하기로 했다.시는 투어코스를 ‘600년 고도탐방’ ‘서울판타지’ ‘한강기적의 발견’ 등 3개로 나누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주요 명소마다 정류장을 설치해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시내버스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승차권을 1일권과 1회권으로 나눠 판매하는 한편 외국어 자원봉사자를 배치,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운행코스 및 요금체계 결정,버스·정류장 디자인 설계작업을 마친 뒤 12월 중 운영업체를 공모·선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할예정이다. 한편 시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명소와 음식점·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외국인이 뽑는 분야별 30선 서울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정된 명소는인터넷과 소책자를 통해 소개하고 각종 부담금 감면 및 시설개보수비 융자 등 각종 혜택을 줄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외국관광객 민박가구-서울시 6월까지 모집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민심을 전하자’ 서울시는 2000년 ASEM,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등 잇따른 국제 행사를 앞두고 서울을 찾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민박을 제공할 가구를 오는 6월말까지 모집한다.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생활문화를 널리 알려 국제친선을 도모하는 한편,예상되는 관광호텔의 객실난을 미리 해소하자는 취지이며 각 자치구별로 500가구를 모집한다. 단독주택 및 아파트 등 투숙에 불편이 없는 가구로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가족이 1명 이상 있어야 하며 별도의 화장실과 샤워시설도 갖추어야 한다. 민박가구는 하루 25∼30달러의 숙박료를 받고 침구와 한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가구주의 희망에 따라서는 무료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관광과(3707-9454)나 각 자치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엘리자베스 英여왕 訪韓」수행원 면모

    - 英경제계 거물등 300명 대동 19일 역사적 한국방문을 시작한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은 300여명에 이르는 공식·비공식 수행원들을 대동했다.공식 수행원에서부터 재계 인사는 물론 한국전 참전용사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한국을 찾은 것이다. 이번 방한이 ‘세일즈 외교’임을 과시하듯 60여명에 이르는 영국 경제계거물들이 비공식으로 수행했다.금융업부터 자동차 항공 등 중공업,생활용품등의 분야를 망라했다.영국 여왕의 방한을 계기로 이어질 ‘경제 특수’를기대했기 때문이다.20일 우리나라의 재계대표들과 한·영 재계회의를 갖고양국간 산업협력을 깊숙이 논의한다. 영국 산업계를 대표하는 HSBC,스탠더드 & 차터스뱅크,MN 로스차일드 & 선스 등 국제금융계의 큰손들도 왔다.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IMF 이후 한국의경제회생 과정을 지켜본 이들이 한국의 금융시장은 물론 제조업 분야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BT사의 그레이엄 데이비스사장은 현재 6,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전략적 연구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어 한국의 참여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항공기 부문에서는 항공기 개발회사인 루카스에어로스페이스사의 폴 크로티 부사장과 영국 방위산업을 총괄하는 데라사의 피터 바니시 비즈니스개발 총책임자가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한·영 재계회의는 물론 엘리자베스 여왕부부가 주최하는 오찬과 현대자동차 남양만연구소(21일) 등을 방문,한국 산업계도 시찰한다. 공식 수행원은 데릭 파체트 외무 담당 국무상,젠브린 비서실장 경호원,의상 코디네이터.미용사,주치의 등 40여명에 달한다.그외에 기자단 40여명과 한국전 참전용사 70여명이 동행했다.
  • 시바스리갈 18년産…영국여왕 방한계기로 국내 첫 선

    위스키에 ‘18년’이 뜬다. 스카치 위스키의 주령(酒齡)은 술의 맛과 품위 그리고 값을 결정짓는 가장중요한 요소.‘박대통령(朴正熙)술’로 널리 알려진 시바스 리갈이 18년산을 내놓아 한국인의 입맛을 유혹한다. 두산씨그램은 19일 ‘시바스 리갈 12년’을 능가하는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바스 리갈 18년’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3년전 출시돼 전 세계 면세점에서는 한정판매하고 있지만 일반판매하기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다. 씨그램측은 한국에 상륙한 지 18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작명(作名)’이라고 말했다.또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한국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18년산을 내놓았다는 해석도 곁들였다. 실제 한국사람들에게 낯익은 ‘로얄 살루트 21년’은 엘리자베스 2세여왕의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제조된 위스키.공식행사에서 21발의 축포를 발사한 데서 얻은 이름. 정설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발렌타인 17년산’을꺾기 위해 한 살 많은 18년산을 내놓았다는 설도 있다. 또 골프의 18홀,노래의 18번 등유달리 ‘18’을 좋아하는 정서를 감안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소비자가는 12년산(700㎖)이 6만3,000원인데 반해 18년산(750㎖)은 13만원이다. 두산씨그램 이천공장 이종기(李鍾玘·45)공장장은 “위스키원액은 오크통속에서 1년에 2∼3%정도 증발,18년동안 묵힐 경우 40%정도 밖에 남지 않을 만큼 숙성의 극치를 이룬 술”이라고 평가했다.
  • 엘리자베스여왕 來韓…金대통령과 정상환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내외와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내외는 19일 청와대에서 정상환담을 갖고 한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병행발전 노력과 양국의문화 등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환담했다. 김대통령은 엘리자베스여왕에게 우리의 외환위기 극복에 대한 영국의 지원과 대한(對韓)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2000년 서울 제3차 ASEM회의 준비과정을 설명했다고 배석한 박선숙(朴仙淑)청와대부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또 한·영 국교수립 100여년만에 처음인 엘리자베스여왕의 방한을 환영했으며,두나라 정상은 지난 92년 영국 케임브리지 체류시절 및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참석차 버킹검궁을 방문했을 때의 경험담을 화제로환담을 나눴다.엘리자베스여왕도 한국방문의 의미를 높이 평가한뒤 서울 인사동 거리와 안동 하회마을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게돼 기쁘다는 뜻을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엘리자베스여왕과 부군 필립공이 김대통령 내외 초청으로 19일오후 방한,3박4일간의 방한일정을 들어갔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여왕 방한에 즈음해 홍순영(洪淳瑛)외교부장관과 데릭파체트 영국 외무담당 국무상은 20일 서울에서 한·영 사회보장협약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5년이하의 단기 파견근로자의 경우,본국의 사회보장보험료만 납부하면 체류국의 사회보장보험료는 상호 면제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지금까지 양국에 상호 파견된 근로자들은 본국과 주재국에 이중으로 사회보장보험료를 내왔다. 한국과 영국정부는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기간에 맞춰 한·영 재계회의와 한·영포럼을 개최,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 [대한매일을 읽고] 관광한국 구호뿐 안내책자 큰 부족

    지난 9일 중국 하오하이즈(好孩子)그룹 사원연수 여행단 710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특급호텔에 영어나 일어로 된 안내문은 있는데 중국어로 된안내문이 없어 불편을 호소한 바 있다(대한매일 11일자 21면).그리고 지난 23일 방한한 고령의 독일인 관광객들도 독일어 안내자료나 독일어를 하는 사람이 보지못해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하고 있다(대한매일 24일자 21면) 2001년은 ‘한국방문의 해’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외국관광객을 맞을준비가 이 정도라면 관광 관련 당국에서는 무언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본다.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다시 찾고 싶은 관광한국을 만들기 위해선 영어·일어권 관광객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의 관광객이 찾아오더라도 쉽게 안내할 수 있는 책자나 인적자원의 충족이 선행돼야 한다고 본다. 정경내[모니터·지방공무원]
  • 오부치총리 “訪韓 성공적”

    ┑도쿄 黃性淇 특파원┑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 총리는 21일 방한 후가진 귀국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한국방문이 성공적이었음을 강조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가 착실하게 진척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부치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이날 저녁 귀국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金大中대통령 방일 때의 공동선언을 보다 확실한 것으로 다졌다”고 밝히고 “상호간에 결의를 한층 새롭게 하면서 양국의 경제발전과 안보협력의 진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金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신뢰관계도 구축,만족할만한 내용이었다”며 방한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또 “일본에 대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젊은 사람들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대학에서 안보문제에 대해 연설하는 것등은 지금까지 생각할 수없었다”면서 만족을 표시했다. marry01@
  • 페리 조정관이 밝힌 對北정책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 근간이 될 페리 보고서가대강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말 클린턴 미 대통령에 의해 대북정책조정관으로 임명된 윌리엄 페리 전국방장관이 그동안 한국을 비롯한 관련국을 돌며 듣고 밝힌 그의 언급에서 그가 제시할 보고서의 단면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자칫 한미간에 대북정책 골간에 이견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일부 제기되기도 했지만 그의 정책은 당초 예상했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있다. 그가 한국방문 이후 지난 12일 내셔널 프레스클럽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나이를 종합한 13일자 워싱턴포스트등 미 언론의 보도내용을 종합하면 페리보고서의 대북정책 근본기조는 외교적 노력이다. 또한 그가 역점을 두는 외교적 노력의 중심에는 한국정부가 추진중인 대북포용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그가 건의할 정책의 방향은 우선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핵문제나 미사일 문제 등을 단편적 맞대응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이 아닌,포괄적인 해결방안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보는 것이 올바른 해석이다. 페리조정관은 식량난의 와중에 핵개발에 몰두하고 미사일실험에 혈안인 북한의 속사정은 외부로부터 무엇인가 대가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는 근본적인 원인에 눈을 떼지 않고 있다. 따라서 핵관련 회담이나 미사일회담,혹은 더 나아가 한반도 안정을 위한 어떤 정책도 그같은 북한의 요구를 전제 다뤄 일괄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요구 사항은 우선 먹을 것을 해결할 식량과 경제적 운신의 폭을 넓혀줄 경제제재 해제,나아가 미국과의 수교문제 등으로 모아질 수 있다. 경제제재 해재와 보다 넓은 경제 유인책이 제시될 것이란 전망이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물론 이같은 광범위한 ‘당근’정책은 북한이 금창리의 접근을 허용하는 것에서부터 미사일협상에서 성의를 보이는 등 그들 나름대로의 노력이 엿보여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 점은 미국이 미사일 사정권내에 들었다고 해서 호들갑떠는 미의회인사들의 강경책 요구가 페리조정관에 부담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북한측 태도이다. 지난 94년 북한과 맺은 제네바 핵동결합의에 벗어난 금창리핵의혹시설 공사와 미사일실험발사로 미국과 일본내에서 봇물터지듯 대두된 대북투명성확보요구는 어떤 단편적인 강경정책을 요구하는듯 비쳐진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페리 조정관은 “미국이 직접 당사국인 한국정부의 견해를 무시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오만하고 어리석은 일”이라고 강조,한국은물론 일본 중국의 평화·안정유지 정책에 호흡을 맞출 것임을 강조했다. 그가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을 논의하는 것은 전적으로 시기상조”라고 지적하고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점을 강조한 이유도 의회일부인사의 강경책이 최선이 아님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다만 그가 가장 고심하는 부분은 바로 북한이 제대로 부응하지 못 할 때의대응책이다. 현재 그는 북한이 계속 위협이 될 경우 심각한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는 단호한 정책을 마련중이나 이것이 일방적인 강공책으로 비쳐지지 않기 위해 고심하는 흔적이 역력하다.
  • 변호사 전관예우 금지 확정

    정부는 22일 세종로청사에서 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서울 밖 지역 변호사의 지방변호사회 가입의무를 2년간 유지하는 내용의 변호사법개정안을 의결했다. 변호사법개정안은 또 서울의 경우 소속 변호사 5분의 1,지방의 경우 2년뒤부터 소속 변호사의 3분의 1이 모이면 자유롭게 지역변호사단체를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해 복수 변호사단체 설립 및 가입이 가능해졌다. 전국단위의 변호사단체도 지역변호사단체의 3분의 1이 모이면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변호사법개정안은 전관예우를 금지하기 위해 재판·수사기관의 공무원이 소속 기관에서 취급하는 사건을 특정 변호사에게 소개,알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국무회의는 또 상근예비역 소집대상자의 현역병복무기간을 1년에서 기본군사훈련기간인 6주로 줄이고,대신 전체 복무기간은 1년4개월에서 2년2개월로늘리는 내용의 병역법시행령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법률안◆변호사법개정안 철회안 ◆변호사법개정안■대통령령안◆공사채등록법시행령개정안 ◆군무원인사법시행령개정안(수정안) ◆한국국방연구원법시행령개정안 ◆국방과학연구소법시행령개정안 ◆방위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령개정안 ◆방위력개선사업추진위원회규정개정안 ◆국군수송사령부령안 ◆병역법시행령개정안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시행령개정안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규정개정안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개정안 ◆초·중등교육법시행령개정안 ◆국립학교설치령개정안 ◆사학진흥재단법시행령개정안 ◆지방문화원진흥법시행령개정안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규정안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시행령개정안 ◆사방사업법시행령개정안 ◆군납에 관한 법률시행령폐지안 ◆오존층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규제등에 관한 법률시행령개정안 ◆전파법시행령개정안 ◆대한적십자사조직법시행령개정안 ◆전시근로동원협의회규정폐지안 ◆전시근로동원법시행령폐지안 ◆환경영향평가법시행령개정안 ◆먹는물관리법시행령개정안 ◆자연공원법시행령개정안 ◆근로기준법시행령개정안 ◆기능자양성령폐지안 ◆장애인고용촉진등에 관한 법률시행령개정안(수정안) ◆사내근로복지기금법시행령개정안 ◆도시교통정비촉진법시행령개정안(수정안) ◆토지구획정리사업법시행령개정안 ◆수산업법시행령개정안 ◆내수면어업개발촉진법시행령개정안 ◆도선법시행령개정안 ◆낚시어선법시행령개정안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개정안(수정안) ◆한국보훈복지공단법시행령개정안 ■일반안건◆1999년도 국유재산관리계획안 ◆순직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안장안 ◆국회의원재선거실시에 관한 공고안(대체안)
  • “中, 金正日방문 공식요청”

    우다웨이(武大偉) 주한 중국대사는 5일 “중국은 북한의 최고지도자 金正日국방위원장의 공식방문을 초청했다”고 밝히고 金正日의 연내 중국방문 실현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우 대사는 이날 대한매일과 가진 특별인터뷰에서이같이 밝히고 金의 방중시기와 관련,“편리한 시기에 언제든지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해 연내 방문 실현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우 대사는 또한 “千容宅국방장관이 조만간 중국의 츠하오톈(遲浩田) 국방부장의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방문해 베이징(北京)에서 두나라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또 회담결과에 따라 츠 부장의 한국방문도 올해내 성사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방장관의 상호 방문은 그동안 답보상태에 그쳤던 두나라 국방교류가 본격화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 문화관광부 발표 ‘관광비전 21’

    문화관광부가 28일 확정,발표한 ‘관광비전21-관광진흥5개년계획’은 관광수지 흑자 및 외자유치,고용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또 내년부터 잇따라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2000년),한국방문의해(2001년) 월드컵(2002년) 등 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2003년까지 5년동안 외래관광객 700만명 유치와 120억달러 관광수입,70만명의고용창출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목표아래 추진된다.이 기간 동안 총 8조3,000억원이 투입된다.다음은 주요 내용.▒국제수준의 관광자원 확충 수도권 및 강원 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호남 제주 등 7개 권역으로 나누어 백제문화제(공주·부여) 민속투우대회(경북 청도) 등 지역별로 50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남해안 해양관광벨트 및 어촌 문화관광상품 개발 등 해양 관광자원이 집중 개발된다.이러한 사업은 해양 위락문화관광벨트 전통문화관광벨트 신라문화관광벨트 백제문화관광벨트 등 14개 관광벨트와 연계돼 추진된다.▒국제적인 관광인프라 구축 컨벤션센터 건립 및 국제회의 유치와개최를 지원해 국제회의산업을 육성한다.관광호텔 및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민박을 활성화하는 등 관광숙박시설을 대폭 늘린다.지역별 관광안내센터를 설치하고 관광안내표지를 개선해 관광안내 서비스체계를 정비한다.외국인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관광정보망을 구축하고 외국인 투자에 대한 지원체제을 갖춘다.▒밀레니엄 관광이벤트의 성공적 개최 한국·중국·일본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오리엔트 크루즈를 개발하는 등 월드컵과 ASEM 등 국제적인 빅 이벤트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다.▒국민 생활관광 실현 관광요금 할인 및 노약자에 대한 관광편의시스템 구축,장애인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관광참여 기회를 늘린다.자연농장 가족캠프청소년스포츠교실 등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확충해 가족단위의 관광을 간접 지원한다.
  • 문화부,중소호텔 130억원 실업자 대책에 지원

    문화관광부는 19일 중소 관광호텔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관광안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관광진흥 개발기금에서 모두 242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1등급 이하의 중소 관광호텔에 연리 6%에 1년거치 2년 상환조건으로 130여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재정경제부,기금운영위원회 등의 협의를 거쳐 3월부터 시행된다.현재 중소 관광호텔은 380여개가 있으며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 내국인 해외 여행자로부터 거둬들이는 출국납부금(일명 출국세) 가운데30%인 73억원을 노동부 근로복지공사가 운영하는 근로복지진흥기금에 출연,관광 관련 실업대책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이 기금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안내표지 및 종합관광안내판 설치,외국어 안내원 배치 등 관광안내체계 개선사업 등에 쓰여진다.문화부는 이를 통해 30대 문화관광거점지역을 국제 관광시범지구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나머지는 우리나라의 관광매력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있는 웰컴투 코리아 시민협의회의 활동과 2001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의 사업활동에 지원된다.任泰淳 stslim@
  • 현직대사 임기연장 요구 “별일”

    현직대사가 임기를 연장해줄 것을 요구하는 바람에 후임대사가 4개월이나본부에서 대기해야 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13일 본부 국장급 이상 간부 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오는 2월 말∼3월 초 신구 재외 공관장의 업무 인수 인계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그러나 崔東鎭 주(駐)영국대사가 “4월19∼22일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의 한국방문까지를 마무리하고 들어오고 싶다”며 洪淳瑛외교부장관에게 임기연장을 강력히 요청,결국 예외적으로 오는 5월 초쯤 귀국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문제는 후임대사로 내정된 崔成泓전차관보.崔전차관보는 13일자로 후임 차관보에 임명된 張在龍 주 베네수엘라 대사가 귀국하는 대로 업무를 인계할계획이다.결국 崔전차관보는 5월 초까지 무려 4개월간 세종로 정부청사 인근대우빌딩 내 외교부 문화협력국 회의실에서 난데없는 '백수' 생활을 하게 됐다.이전에 공관장 자녀의 결혼문제 등으로 한달 가량 임기가 연장된 경우는있지만 이처럼 오랜 기간은 처음이다. 외교부 주변에선 “검찰처럼 동기나 후배가 총장에 오르면 용퇴하는 것까지바라진 않는다”면서 “그렇지만 올해 퇴임할 분이 후배에게 대사(大事)를 양보하는 게 미덕이 아니냐”는 반응도 많다.秋承鎬 chu@
  • 청신호 보이는 관광산업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400만명을 넘어섰고 관광수지도 수 년래의 적자에서 벗어나 35억달러이상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국제통화기금 (IMF) 한파속에서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고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앞날을 기대하게 하는 파란불이라 하겠다. 올해 외국인관광객과 관광수입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IMF사태가 주요 원인이라 하겠다.내국인의 해외여행이 많이 줄어든데다 원화약세에 따 라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은 상대적으로 증가한 때문이다.여기에 金大中대통 령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용 광고에 직접 출연하는 등 정부의 적극 적인 관광객 유치노력도 크게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관광산업을 흔히들 굴뚝없는 산업이라고 한다.다른 산업에 비해 외화가득률 이 높고 고용효과도 크다.우리로서는 IMF사태 극복에 필요한 외화를 벌어들 이고 실업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라 할 것이다.金대통령의 말 처럼 관광산업이야말로 국가를 선전하고 친구를 사귀며 외화도 벌 수 있는 1 석3조(一石三鳥)의 산업임에 틀림없다. 관광산업을 육성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를 지금 우리는 맞고있다.세계적 명산으로 알려진 금강산관광이 분단 50여년만에 시작된데다 2000년의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2001년 한국방문의 해에 이어 2002년에는 전 세계인이 기다리는 꿈의 축제 월드컵이 열린다.정부도 관광산업을 21세기의 핵심 서 비스산업으로 육성하기위해 제조업과 같이 세제상의 혜택을 주기로 하는 것 을 비롯,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관광대국의 꿈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외국인들이 즐겨 찾을 만한 매력이 있어야하고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많아야 한다.편안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숙박·위락시설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다.그러나 우리는 아직 이런 기본 조차 부족한 실정이다.외국인에게 친절하지 않고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관광객들의 불평이다. 기반시설확충과 함께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각종 행사나 관광상품을 개발해야한다.우리나라 의 빼어난 설경(雪景)과 스키타기 등을 엮은 겨울철 ‘스노 패키지’와 같은 상품은 눈을 구경할 수 없는 동남아 관광객들에게는 큰 인기를 모을 것이다. 정부나 업계의 힘만으로 관광대국이 되기는 어렵다.온 국민이 나서 관광요 원이 되어야한다.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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