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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實錄, 한국전쟁] 이승만 휴전반대·북진통일 주장… 美 친위쿠데타 검토

    [實錄, 한국전쟁] 이승만 휴전반대·북진통일 주장… 美 친위쿠데타 검토

    한국전쟁의 발발과 전개과정에서 이승만 대통령과 남한정부는 어떤 역할을 했으며, 어떻게 평가받을까. 북진통일을 외친 이승만은 한국전쟁 발발을 논하는 장에서 반짝 등장하지만, 한국전쟁 과정에서는 언급이 미미하다. 존재감이 없다. 러시아나 중국, 심지어 미국 자료들도 한국전쟁의 주역으로 이승만을 취급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반도의 남쪽을 지배하고 있던 남한 정부와 이승만은 단지 전쟁을 획책한 북한 김일성과의 비교 대상으로 등장할 뿐이다. 그러나 휴전협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반전된다. 이승만의 극렬한 휴전반대가 주요 변수로 급부상했다. 이 시기 평양과 모스크바, 베이징 그리고 서울과 워싱턴 사이에 오간 각종 자료를 분석해 보면 ‘이승만’이라는 이름 석 자의 등장 빈도가 갑자기 높아졌다. 특히 1953년 6월18일 반공포로 2만 7000명의 전격적인 석방이 준 충격파는 컸다. 휴전협정 당사자인 미국과 중국은 물론 평양이 발칵 뒤집혔다. 영국의 처칠 총리는 아침에 면도하다 이 소식을 보고받고 얼굴을 벨 정도였다. ●‘미국의 남자’ 이승만 美와 애증 미국은 진퇴양난이었다. 미국 국내의 들끓는 휴전여론과 달리 중국과의 휴전협상은 평행선을 긋고 있었다. 한국정부와의 관계는 이승만의 휴전반대로 말미암아 담벼락 위를 걷는 아찔한 상태였다. 미국 합동참모본부가 간행한 ‘한국전쟁’에 따르면 “예측할 수 없고, 변덕스러운 이승만 정부의 자세와 행동이 특별히 어려웠다. 이러한 것들은 회담에 역기능적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협상을 불필요하게, 복잡하게 만들기도 했다. 어떤 점에서 이 대통령의 조치는 유엔군사령부의 군사적 입장을 위태롭게 하기도 했다.”고 기록돼 있다. 이승만은 어떤 종류의 휴전협정도 반대했다. 협상 자체를 거부했다. 오로지 남한에 의한 한반도 통일을 원했다. 그는 ‘중국군의 완전한 철수, 북한 공산당 해체, 인민군 무장해제’ 등을 협상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승만은 1951년 7월 “유엔군이 한국의 분할에 동의하지 않는 것을 보장해 달라.”라는 서한을 트루먼 대통령에게 보냈다. 트루먼은 이 대통령을 비난하면서도 협조를 요청하는 답신을 보냈다.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하지 않았다. 심지어 미국 합참보고서는 1952년 초 뉴욕 출신의 저명한 천주교 인사인 스펠만이 한국을 방문, 무초 미 대사와 벤플리트 8군 사령관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승만이 “미국의 모든 천주교인이 한국에 휴전이 없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정보를 싣기도 했다. 미국입장에서는 수용 불가능한 무리한 요구였다. 미국이 한국의 지도자로 선택한 ‘가장 미국적인 한국인’인 이승만은 그를 키워준 미국을 거역하고 있었다. 소련이 김일성을 북한지도자로 지목한 것처럼 이승만도 미국에 의해 선택되고 키워졌다. 이 시기 이승만을 묘사한 미국 측 자료는 온통 노회, 변덕, 아집, 독선 같은 단어로 도배돼 있었다. 전쟁발발 이전 이승만을 접촉한 한국주둔군 사령관 하지는 “솔직하지 않고, 정서적으로 불안하며, 야비하고, 부패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악평했다. 이승만을 바라보는 미국의 우려가 오래됐음을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이승만은 ‘미국의 남자’였다. 1905년 영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선발돼 백악관으로 루스벨트 대통령을 방문해 인연을 맺었다. 미국이 일본의 식민지 정책을 중단할 수 있게 도와주길 바랐지만, 그때 이미 미국은 일본과 ‘가쓰라-태프트 조약’을 맺으려고 작업 중이었다. 서로 필리핀과 대한제국에 대한 재량권을 인정하는 조약이었다. 이승만은 하버드대학에서 수학하고 나서 프린스턴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훗날 대통령이 된 윌슨의 제자가 됐다. 윌슨은 이승만을 ‘미래 한국의 독립을 위한 구세주’라고 부추겼다. 이승만은 윌슨이 민족자결주의를 주창한 파리평화회의에 참석하려 했으나 미 국무부로부터 여권을 발급받지 못했다. 이승만과 미국은 애증의 관계였다. 미국 지도부는 민족주의자인 동시에 기독교인인 이승만이 미국식 종교와 정치 기조를 따를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이승만의 마음속에는 미국에 대한 배신과 위선, 불신의 불씨가 자라고 있었다. ●이승만 ‘북진통일’ 정치적 구호 이승만의 또 다른 트레이드 마크인 ‘북진통일’은 남한주민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았지만 득보다 실이 컸다. 김일성의 남한공격 본능을 자극하는 구실로 작용한 측면이 있다. 스탈린으로부터 원조받은 무기와 군수물자로 완전무장한 북한 인민군과 비교하면 남한의 군사력은 턱없이 부족했다. 전쟁발발 당시 한국군은 자신을 지키기에도 역부족인 상태였다. 전쟁 열흘 전인 1950년 6월15일 미 국방부에 보고된 군사고문단 보고서에는 ‘한국군은 가까스로 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비와 무기 대부분은 쓸모가 없었고, 방어능력도 기껏 보름 정도’라고 기술돼 있다. 실제 인민군이 보유한 소련제 T34전차의 위력 앞에 한국군은 맥없이 무너졌다. 구형 바주카포는 무용지물이었다. 치밀하게 계산하고 준비한 김일성의 남침에 비해 이승만의 북진통일은 정치적 구호에 불과했다. 한국전쟁은 이승만의 의도와는 달리 종결을 향해 달려갔다. 미국 공화당이 1952년 7월 아이젠하워를 대통령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대세는 군사적 종결이 아닌 정치적 종결, 즉 휴전 쪽으로 기울었다. 대통령 후보자 아이젠하워는 같은 해 10월 디트로이트 연설에서 “명성을 걸고 한국전쟁을 조기에 명예롭게 종결짓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새로운 행정부의 정책은 한국전쟁을 끝내는 일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젠하워가 당선됐다. 그는 12월2일 극비 한국방문길에 올랐다. 미 행정부 수뇌부는 남한의 정치적 위기는 전적으로 이승만으로 말미암아 일어났다고 여겼다. 이 같은 위기가 휴전협상뿐만 아니라 38도 상에 진행되고 있는 군사작전마저도 위협한다고 보았다. 실제 이승만은 1952년 국회 간선을 통한 재선이 어렵게 보이자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선출하는 이른바 ‘발췌개헌’을 꾀했다. 임시수도인 부산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반대파를 제거했다. 한국군 전투부대를 철수시켜 계엄군으로 사용하려 했다. 이종찬 육군참모총장이 나서 “정치적 목적을 위해 개인의 군대로 사용하는 것”을 반대했으나 이승만은 막무가내였다. 전쟁을 끝내고 싶은 미국에 이승만은 골칫거리였다. 1953년 미국과 중국의 협상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갔지만, 미국과 이승만 정부와의 사이는 또 다른 고비를 향해 뒤틀려 갔다. 이승만은 4월5일 “판문점에서 무엇이 일어나든 관계없이 우리의 목표는 똑같다. 우리의 변함없는 목표는 한국을 남으로부터 압록강까지 통일시키는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이승만은 아이젠하워에게 “유엔군사령부가 중국군이 압록강 이남에 잔류하는 것을 허용하는 데 동의한다면, 우리는 한국군을 유엔군사령부에서 철수시킬 것이며 단독으로 싸울 것”이라는 내용의 최후 통첩장을 보냈다. ●아이젠하워 한때 李 제거 계획 워싱턴은 이승만을 휴전협상의 훼방꾼이자 위협세력으로 간주했다. 특유의 허세라고 판단하면서도 극단적인 조치로까지 몰고 갈 것으로 예측했다. 달래기에 나섰지만 이승만은 클라크 사령관과의 회담에서 “당신들은 모든 유엔군, 모든 경제원조를 철수시킬 수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것이다. 처음부터 민주주의가 우리를 도울 것이라고 의존한 것이 우리의 실수였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협력하겠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면서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승만은 6월6일 ‘선(先) 한미방어조약 체결, 후(後) 유엔군과 공산군의 상호철군’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우리는 반쪽 휴전이나 평화보다는 싸움을 택한다.”라는 예의 벼랑 끝 외교전을 펼쳤다. 클라크 사령관은 “이 대통령은 송환 불원 한국인 포로를 경고 없이 석방할 수 있다.”는 예언에 가까운 메시지를 워싱턴에 보냈다. 포로경비부대 대부분이 한국군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유엔군은 이를 막을 수단이 없었다. 클라크 사령관의 예언대로 이승만이 반공포로를 석방하자 아이젠하워는 이승만 제거를 검토했다. 미국 수뇌부는 당시 한국에 임시군사정부를 수립하는 극비의 군사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다. 반공포로 석방 다음날인 6월19일 자 미국 국가안보회의 비망록에 따르면 아이젠하워는 “위험을 없애는 가장 빠르고 유일한 길은 쿠데타”라면서 “이는 확실히 고려해볼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군사자문 기구인 합참은 1952년부터 쿠데타 계획을 세워 놓았다. 합참으로부터 지시를 받은 클라크 유엔군사령관은 6월27일 벤플리트 장군에게 이 계획을 통보했다. 한국육군과 참모총장은 유엔군사령부에 충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밀해제된 미국 합참보고서에 따르면 “이 대통령을 어떤 구실을 붙여 서울로 초대한다. 유엔군사령부가 부산으로 이동하여 주요 지지자들을 체포하고, 주요시설을 방호하며 한국육참총장을 통하여 기존 계엄령을 장악한다. 이 대통령에게 계엄령을 종결토록 요구한다. 만일 거부하면 외부와의 통신을 차단한 채 연금하고, 요망되는 포고령은 협조적인 것으로 예상하는 국무총리가 발표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李 재선 이후 美와 화해모드 다행히 워싱턴의 친위 쿠데타계획은 불발됐다. 현실론을 내세운 참모들의 설득으로 강력한 경고수준에서 그쳤다. 한국 국회도 대통령 직선제 헌법개정을 승인했다. 계엄령은 해제됐고 이승만은 제2대 대통령으로 재선에 성공하면서 화해모드로 전환됐다. 미국은 손을 들었다. 미국은 휴전동의를 얻고, 이승만은 그 대가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는 보호우산을 제공받는 선에서 양국의 갈등은 마무리됐다. 아이젠하워는 “한국의 통일을 정치적인 수단으로 계속 추구한다. 휴전협정 수락 직후에 상호방위조약을 협상한다. 전후 경제원조를 계속한다.”라는 세 가지 조치를 약속했다. 이승만은 극단적인 휴전반대와 반공포로 석방이라는 초강수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이끌어냈다. 허물도 컸지만, 오늘의 한국이 있게 한 주춧돌을 놓았다. 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한국전쟁의 산물인 한·미동맹은 단순한 양자동맹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지역동맹”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를 저지하고, 중국을 봉쇄하면서, 일본을 견제하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동맹이라는 것이다. 노주석 논설위원·윤샘이나기자 joo@seoul.co.kr
  • 창덕궁서 ‘한국관광의 밤’

    창덕궁서 ‘한국관광의 밤’

    ‘한국관광의 밤’ 행사가 23일 서울 와룡동 창덕궁에서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광업계 인사와 시민, 주한 외국인, 5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한류 스타 최지우에게 명예 미소국가대표 임명장과 위촉패를 수여했다. 미소국가대표는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자는 캠페인의 서포터스로 전국에서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일상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고궁 홍보대사인 탤런트 지진희가 왕 역할을 맡아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가방]

    ●월드컵 응원하면 선물이 펑펑 에버랜드는 12일과 17일 포시즌스 가든에서 티아라, DJ DOC 등 인기 가수와 함께 응원전을 펼친다. 대표팀 경기는 300인치 대형 LED 1대와 200인치 LED 2대를 통해 중계된다. 이날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은 에버랜드 야간입장권을 1만원에 살 수 있다. 이중 500명에게는 월드컵 티셔츠도 제공한다. 롯데월드는 12일 정형돈, 문희준이 진행하고 손담비, 티아라, 제국의 아이들 등이 출연하는 ‘필승코리아 응원 콘서트’를 마련했다. 롯데멤버스 회원 1만 6000여명이 초청 대상. 대형 LED 전광판 생중계와 함께 응원전 행사도 열린다. 63시티는 대표팀이 득점할 때마다 빅3와 빅4 관람권을 각 10%씩, 최대 50% 할인하는 ‘슛골 63’이벤트를 벌인다. 대명리조트는 21일까지 빨간 티셔츠를 입고 주중에 투숙하는 고객에게 5000원권 상품권, 홈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50% 할인권과 아쿠아월드 무료입장권을 각각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해운대의 ‘클라우드32’는 20일까지 ‘자블라니’, ‘자쿠미’ 등 주문 고객에게 티셔츠, ‘블루시걸’은 6월 내내 맥주와 와인 주문 고객에게 응원 타월과 티셔츠를 준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월드컵 객실패키지 이용고객에게 맥주 660cc 두 잔과 치킨, 한국 16강 진출시 2010~11시즌 스키리프트를 각각 제공한다. 현대성우리조트는 12일 가로 12m, 세로 8m의 대형 LED 전광판으로 첫 경기를 생중계한다. 점수와 첫골 주인공을 맞힌 고객 32명에게 붉은 악마 공식 티셔츠, 수영장·사우나 무료권 등을 준다. 하이원리조트도 같은 날 강원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200인치 LFD TV(정보표시 대형모니터) 영상 중계와 함께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17일에는 같은 곳에서 3D TV 6대를 활용해 응원전을 펼친다. 스코어 맞히기 등 이벤트를 통해 호텔 숙박권 등도 제공한다. ●외국인 무료 셔틀버스 운영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이달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전주와 경주를 다녀오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외국인은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한다. ●코레일 ‘내일로 티켓’ 발매 코레일(www.korail.com)은 만 19~25세 청소년이 7일동안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14일~8월31일 판매한다. 5만 4700원. 이용기간은 18일~9월6일.
  • 23일 창덕궁서 ‘한국 관광의 밤’

    23일 창덕궁서 ‘한국 관광의 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후 7~10시 서울 창덕궁 인정전 일원에서 ‘한국 관광의 밤’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2010∼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국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일반인과 관광업계,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의 외국인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오후 7~8시 진행되는 1부 체험행사는 배우 지진희가 왕으로 등장하는 ‘왕가의 산책’, 궁중 음식 시연 등 이벤트로 꾸며진다. 이어 8시50분까지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대북 공연, 영화배우 최지우 미소국가대표 임명식, 관광서포터스 발대식, 관광인 결의대회 등 2부 공식행사가 펼쳐진다. 10시까지 진행되는 3부 축하공연에는 궁중무용과 장사익+하용부 협연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관광 산업 종사자에게 잔치를 베풀고, 관광 비전을 공유하자는 취지”라며 “우리 문화에 담긴 정신과 철학 등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의미에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中관광객에겐 너무 힘든 한국방문

    정부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준비한 ‘한국 방문의 해’가 세계 최대 관광시장인 중국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비쳐지고 있다. 관광비자를 받기 위한 서류가 많은 데다 발급 절차도 복잡해서다. 특히 씀씀이가 큰 개별 중국 관광객들에 대한 관광비자 발급조건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에서는 비자 서류와 발급절차를 전향적으로 간소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모두 134만여명으로, 전년 117만여명에 비해 17만명 가량 늘어났다. 외형상 관광객 수는 늘었지만 문화부 통계자료 등에 따르면 비자 발급 거부율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여서 비자 발급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게 관광업계의 지적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주중 한국대사관과 상하이·선양·칭다오·광저우·청두·시안총영사관 등 7곳에서 비자를 발급하는데 발급처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다. 뿐만 아니라 단체관광객에게는 잠주증명(주민등록증과 유사한 거주지 증명) 등 1~2종의 구비서류만 받고 있지만 개별관광객에 대해서는 3~5종의 서류를 요구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18% 가량 줄어들자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제도를 대폭 간소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경제력 팽창에 따라 중국인들의 씀씀이가 커지면서 중국인들이 관광시장의 새로운 ‘봉’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가족 단위 등 개별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평균 지출은 2203달러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평균 지출액 1670달러보다 400달러 가량 많았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지만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적다. 지난해 중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수는 319만여명으로,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134만여명의 3배에 육박한다. 문화부와 서울시 등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코스와 상품개발에 열을 올리지만 법무부와 외교통상부는 비자 서류를 더이상 간소화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미 줄일 수 있는 구비서류는 모두 줄였고, 더 줄이라고 한다면 비자를 면제해주는 길밖에 없다.”면서 “비자를 면제해 줄 경우, 불법 체류 등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불법 체류를 우려해서 관광객들의 입국 자체를 어렵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세계 각국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만큼 법무부도 보다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제주 올레길 손본다

    올레꾼에 의해 훼손된 제주 올레길에 자연 생태 훼손 방지시설이 들어서고 올레 흙길 복원사업 등이 본격화 된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가 추진중인 올레길 생태·문화탐방조성사업이 2010년 상반기 지방재정 투·융자사업에 포함돼 국비지원 등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4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원,도비 50억원 등 모두 100억원을 투자해 성산읍 시흥리에서 대정읍 신도리까지 서귀포지역 13개 올레코스(210㎞) 정비사업을 벌인다. 주요 사업 내용은 테마가 있는 올레 탐방길 6㎞ 조성, 흙길 복원 생태탐방로 10㎞ 조성, 경관 저해 노후 구조물 10개소 철거 및 쉼터 조성, 해안도로 올레코스 분리 안전 펜스 공사, 오름 및 목장 훼손 방지시설 공사 7.5㎞ 등이다. 이 사업은 정부의 국토생태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따라 올해 국비 지원 10억원이 확정된 상태다. 서귀포시는 올레꾼들이 늘어나면서 훼손된 송악산 일대에 대한 자연 훼손 복구작업을 우선 추진하고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올레길 마을 흙길 복원사업도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 특별행사인 ‘제주올레길트래킹대회’가 ‘몸과 마음의 치유여행, 제주올레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내년에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아바타’ 제임스 캐머런, 다음달 한국온다

    ‘아바타’ 제임스 캐머런, 다음달 한국온다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오는 5월 12일과 13일 SBS가 주최하는 제 7회 서울디지털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캐머런 감독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머런 감독은 ‘新 르네상스- 또 하나의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디지털포럼 2010’에서 ‘상상력과 기술의 新 르네상스’라는 제목으로 3차원 입체영상이 깨워낸 새로운 세상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캐머런 감독의 기조연설은 다음달 13일 오전 8시30분부터 S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이후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캐머런 감독은 SBS에 보낸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이번 한국 방문이 한국의 영화팬들과 대화하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캐머런 감독 측은 “캐머런이 오랫동안 한국과 한국문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을 가져왔고 ‘아바타’가 한국 영화 관객 동원 1위를 기록한 것을 알고 있다.”면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한국방문과 서울디지털포럼 참여에 대해 고무돼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타이타닉’ ‘아바타’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기록에 이정표가 된 영화들을 잇따라 내놓았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아바타’는 전세계적으로 2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영화사를 다시 쓴 화제작으로, 3D 입체 기술을 절묘하게 구현해 3D 영화, 방송, 가전 등 관련업계에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SBS가 지난 2004년부터 주최해온 서울디지털포럼은 매년 T.I.M.E.(Technology, Information, Media and Entertainment) 산업과 주요 글로벌 이슈들을 선도하는 세계 정상급 연사들을 초청해 디지털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포럼이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대만 아이돌’ 비륜해 “한국방문 반가워요”

    [NTN포토] ‘대만 아이돌’ 비륜해 “한국방문 반가워요”

    대만의 동방신기로 불리는 아이돌 그룹 비륜해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진행된 ‘비륜해 대만관광홍보대사 위촉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륜해는 26일 오후 서울 광장동 멜론왁스홀에서 서울 첫 공식 팬미팅을 진행하며, 2006년 7월 염아륜 오존 왕동성 진역유의 멤버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비륜해는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CF 등 아시아를 종횡 무진 하는 대만의 대표 아이돌 그룹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스크 시각] 한국 방문의 해에 관심을/손원천 문화부 차장

    [데스크 시각] 한국 방문의 해에 관심을/손원천 문화부 차장

    올해부터 ‘한국 방문의 해’가 시작됐다. 한국 관광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1994년, 2001년에 이어 세 번째 시도하는 범국가적 캠페인이다. 이번 한국 방문의 해 사업은 예년과 달리 3년 동안 캠페인이 이어진다.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캠페인을 지양하고 장기적, 지속적 관점에서 접근하겠다는 것이 당국의 뜻이다. 일본의 ‘요코소 재팬’(‘어서오세요 일본에’라는 뜻) 캠페인이 2003년부터 시작돼 8년 동안 계속 추진되고 있듯, 우리 또한 3년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성과에 따라 계속 진행할 수 있는 여지도 남겨뒀다. 관광산업이 국가경제와 국가인지도 등에 미치는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일본뿐 아니라,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변국들도 너 나 할 것 없이 자국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나선 것에 비춰볼 때 적절한 조치라는 것이 관광업계 안팎의 평가다. 그런데 출범 시기를 둘러싼 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못 됐다. 지난해 말 쏟아졌던 ‘관광수지 9년 만에 흑자 달성’ 뉴스가 ‘선도’(鮮度)를 잃기 무섭게 연초부터 관광수지 적자를 우려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관광산업이 무역수지 흑자기조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책임론도 제기했다. 실제 2월 말 현재 관광수지 누적적자액은 5억 4000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월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63만 9000여명(추산)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6만 6928명에 비해 4.2%가 줄었다. 반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90만 2000명으로 19.7%가량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1월에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관광당국은 물론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에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언론은 ‘쓸모없는 한국 방문의 해’ 등의 원색적인 용어를 써가며 공격에 나섰고, 한 관광학계 인사는 “한국 방문의 해만 되면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조롱 섞인 비난까지 서슴지 않았다. 그런데 관광수지가 적자를 보이고 있는 원인이 갓 출범한 한국 방문의 해에 있는 걸까.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형국은 아닐까. 예를 들어 보자.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는 590만명의 ‘구름 관중’을 동원, 역대 최다 입장객 기록을 세웠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목표를 650만명으로 올려 잡았다. 하지만 이 목표가 실현될 것이라 믿는 이는 거의 없다. 외려 남아공 월드컵이나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올해 열리는 굵직한 국제 경기에 많은 관중을 빼앗기게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불가항력적인 외부 요인으로 관중 동원에 실패한다 해도 KBO가 비난 받을 일은 아니란 것이다.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관광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은 ‘환율 효과’가 사라진 탓이 크다는 게 관광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한국 관광에 매력을 느꼈던 외국인들이 상황이 반전되자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내국인의 해외 여행이 대폭 늘면서 관광수지 악화를 부채질했다. 또 외국인의 객실요금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호텔 영세율 제도가 폐지되면서 숙박업계의 가격경쟁력은 곤두박질쳤고, 관광업계 최대 고객으로 떠오른 중국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은 여태 답보상태다. 관광정책과는 무관한 한국 방문의 해 측으로서는 손 쓸 여지가 없는 외부요인으로 인해 공연히 뭇매를 맞고 있는 셈이다. 중요한 것은 막 시작된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진행이다. 채찍질하는 까닭을 곱씹어 볼 때란 얘기다. 최근 만난 한국 방문의 해 관계자의 하소연이 긴 울림으로 남는다. “한달 한달의 수치에만 일희일비하지 말고, 앞선 두 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배운 교훈을 이번 캠페인에선 어떻게 녹여내는지, 3년 뒤에 우리의 관광 경쟁력이 어떻게 변모해 있을지 관심을 갖고 긴 호흡으로 지켜봐 달라.” angler@seoul.co.kr
  • [모닝 토크] 정명진 코스모진 대표

    [모닝 토크] 정명진 코스모진 대표

    “한국을 찾는 외국인 중 순수 관광객은 50~60%뿐입니다. 업무 등 관광외 목적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까지 잡을 수 있어야 관광대국이 될 수 있습니다.” 정명진(38) 코스모진 대표는 22일 관광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이런 의견을 제시했다. 2001년 설립된 코스모진은 귀빈(VIP) 의전 전문여행사.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 바이어 등에게 공항 영접은 물론 호텔 숙박, 관광 스케줄, 만찬 등 일체의 용역을 제공한다. 정 대표는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코스모진을 설립했다. 창업 당시 여행사에서 국제회의 기획 업무를 맡고 있었는데, 외국인 참가자에 대한 전문관광을 맡길 업체가 너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프로그램이 한결같이 구태의연하고 불만족스러웠던 것. 그는 “일이냐, 결혼이냐의 기로에서 일을 먼저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매출 20%씩 성장 코스모진은 꾸준히 성장을 거듭했다. 코스모진을 이용한 외국인은 2007년 1만여명에서 2009년 2만 5000여명으로 늘었다. 매출 역시 매년 20%씩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의전한 고객들의 면면을 보면 더 놀랍다. 세계적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첸, 198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로버트 굴드, 영화감독 우디 앨런, 프랑스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 등이다. 삼성, LG 등을 방문하는 고위층 바이어와 정부초청 인사도 주요 귀빈이다. ●종교·성향 맞춰 서비스 정 대표는 코스모진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철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내세운다. 여느 여행사의 단체관광처럼 정해진 코스를 천편일률적으로 도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성향을 꼼꼼히 조사해 일정을 짠다. 종교적인 이유로 기피하는 음식이 있는지, 짜여진 동선에 고객의 경쟁사 건물이 끼지는 않았는지 등을 살핀다. 올해는 한국방문의 해와 G20 정상회의 등으로 의전 수요가 더욱 늘어난 만큼 코스모진도 바쁜 한 해가 될 듯하다. 정 대표는 “외국인들은 비무장지대(DMZ), 한옥마을, 전통박물관에 대한 관심이 큰데 역사와 문화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고 있다.”고 했다. 글·사진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김장훈 “해외서도 독도홍보 활발, 감격스러워”

    김장훈 “해외서도 독도홍보 활발, 감격스러워”

    가수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제작한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독도영상광고가 재외동포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 교수에 따르면 현재 뉴질랜드 한인들은 ‘크라이스트처치 타임즈’, 필리핀 한인들은 ‘필 소 굿’ 잡지에 독도광고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집트 홍해에서 여행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윤진 씨는 독도광고를 사용한 티셔츠를 제작,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아일랜드에서 한국 문화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동중인 임동혁 씨 역시 독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민간위성채널인 ‘코리아 TV’를 통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 45개국에 독도영상광고가 지난 8일부터 시작됐으며, 연말에는 전세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김장훈은 “재외동포들이 이렇게 먼저 나서서 독도홍보에 앞장서니 너무나 감격스럽다. 이처럼 정부와 학계, 민간단체, 재외동포가 힘을 합친다면 독도수호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타임스퀘어 영상광고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 역시 “독도는 당연히 우리나라 땅이기에 ‘관광’을 주제로 광고를 만들었는데 일부에선 ‘분쟁지역화’했다며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다. 또한 김장훈 씨 공연을 방해하겠다는 연락까지 와 마음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서 교수는 “분쟁지역화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고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개월간 약 500여명의 외국인을 상대로 테스팅 작업을 한 후 ‘Visit Dokdo’를 최종 결정했다. 광고가 나간 후 철저한 효과분석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울릉도, 독도, 제주도, 이어도 등을 활용한 ‘Visit Korea’ 광고를 현재 준비 중이다. 사진 = 서경덕 교수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국관광객 유치 여행사 지원

    제주관광공사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현금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회 3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도내에서 2박 이상 체류하면 1인당 1만원씩,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현지 여행사의 여행상품 기획자나 관광객 모집 담당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제주 답사에 나서 2박 이상 체류하면 최대 5박까지 1인당 하루 5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한다. 한편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일본 시코쿠 관광청과 제주올레와 시코쿠 불교 성지순례 트레킹 코스 개발을 공동 지원하고 상호 홍보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앞서 시코쿠 관광청 관계자들은 제주 올레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달 제주도를 방문, 제주 올레 코스와 편의시설 등을 돌아봤다. 제주올레 측은 조만간 시코쿠 현지를 방문해 도보여행 코스를 돌아보고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시코쿠는 일본 열도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섬으로, 1200년 역사를 지닌 불교 성지순례로 이름난 곳이다. 제주올레 측은 시코쿠 관광청과 제주올레와 시코쿠 성지 순례 코스의 여행상품 공동 개발 및 판매, 판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올레 측은 이를 통해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 올레는 물론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등을 일본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비, 전 세계 겨냥한 ‘한류매거진’ 커버 장식

    비, 전 세계 겨냥한 ‘한류매거진’ 커버 장식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4월 창간 발행되는 한류 매거진인 리얼코리아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다.디비씨홀딩스의 회장이자 리얼코리아의 발행인이기도 한 배우 정한용은 “아시아를 넘어 최고의 한류매거진을 표방하는 리얼코리아의 콘셉트가 작년 닌자어쎄신의 흥행성공으로 월드스타로 우뚝 선 비 와 어울리기 때문에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리얼코리아는 한류뿐 아니라 한국의 관광과 문화 등을 깊이 있게 다루는 한류 매거진으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전역에 15만부 이상이 배포될 예정이다.정한용은 “초창기 한류가 엔터테인먼트에 치중해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었다면 리얼코리아가 표방하는 한류는 다양한 콘텐츠에 한류가 접목되면서 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새로운 스타일의 한류문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정한용은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아시아에 다시 한 번 한류 바람을 일으켜 한국방문을 유도함은 물론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장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리얼코리아의 창간은 신예 한류 스타 발굴과 한국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바로 알리는 등 한국스타일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중국 현지에서 무가지로 배포되는 첫 한류매거진인 리얼코리아는 1차로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양 등 대도시에 10만부, 대만의 5개 도시에 2만부, 홍콩에 1만부, 한국 내 2만부, 총 15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중화권을 시작으로 일본 30만부,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러시아, 미국, 캐나다까지 최종 100만부가 발간 될 예정이다.사진 = 리얼코리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금 대전청사에선…]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생존경쟁

    지방자치단체의 조달시장이 개방되면서 조달청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세관 공무원들이 세계 1등 공항 만들기에 일조했다. ●수요기관이 찾는 조달청 만들기 조달청이 고객관계관리(CRM) 및 타깃 마케팅 등 기업형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올해부터 지자체의 조달이 완전 자율화돼 조달청을 거치지 않고도 용역이나 물품 발주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보여주지 못하면 수요기관 이탈을 막을 수 없고, 이는 조직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예산 절감과 투명성 확보,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이 스스로 찾는 기관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 관계자는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면서 “경쟁력 확보가 생존의 조건이 됐다.”고 말했다. ●1등 공항서비스 세관직원도 기여 출입국장에서 여행자를 첫 응대하는 인천공항세관이 국제공항협회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인천공항과 함께 나란히 5년 연속 1위를 한 것이다. 빠른 통관을 시키면서도 위험·위해물품 등의 반출·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상반된 기능을 조화시킨 데 따른 자연스러운 보상이라는 게 인천공항세관의 자체평가다. 인천공항세관은 그동안 입·출국장 동시통역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친절도 향상 노력을 해 왔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공항세관은 다문화가정 출신자 등으로 구성된 ‘외국어 도우미’를 배치하고, 세관신고서를 4개에서 13개 언어로 확대해 언어소통 불편을 줄이는 등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대구 패션뷰티·한방미용투어 지자체 우수관광상품에 선정

    대구시가 개발한 패션뷰티투어와 한방미용투어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뽑은 지방자치단체 우수 관광상품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로부터 국내외 공동 홍보와 광고비를 지원받게 됐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패션뷰티 투어는 섬유 도시로 알려진 대구 브랜드에 맞게 웨딩드레스나 한복 등을 입고 패션모델과 메이크업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 8월에 개발됐으며 현재까지 외국 관광객만 2682명이 체험했다. 지난해 말에는 인도네시아 관광객 250여명이 패션뷰티투어를 다녀갔다. 한방미용 투어는 350년 전통 대구약령시를 최대한 활용한 상품이다. 한방 피부마사지와 한방 미용상품 쇼핑을 연계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타이완과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깔깔깔]

    ●개똥이의 꿈 개똥이:“할머니 저 꿈을 정했어요.” 할머니:“오, 그래? 뭔데?” 개똥이:“군인요.” 할머니:“왜 군인이 되고 싶니?” 개똥이:“멋있잖아요.” 할머니:“그래도 군인은 위험하단다.” 개똥이:“왜요?” 할머니:“적군에게 총을 맞거든. 그래서 위험해.” 잠시 뒤, 개똥이:“할머니, 저 꿈을 바꿨어요.” 할머니:“그래? 뭔데?” 개똥이:“적군이 될래요.” ●김정일이 한국방문을 꺼리는 이유 거리에는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간판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그리고 집집마다 거의 핵가족이다.
  • [NTN포토] 수지침, 템플스테이 체험하세요

    [NTN포토] 수지침, 템플스테이 체험하세요

    대한체육회(KOC)는 지난 14일 캐나다 밴쿠버 시내 하얏트 리젠시 호텔 2층에서 ‘코리아 하우스’개관식을 갖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코리아 하우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몸을 치유하는 수지침, 정신을 치유하는 템플스테이 등의 컨셉으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참여 프로그램으로 탁본 시연 등이 펼쳐진다. 문창호 기자=밴쿠버(캐나다) pr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레’·‘중국인 제주 무사증 웨딩’ 한국방문의 해 추천관광상품으로

    ‘제주 올레’와 ‘중국인 제주 무사증 웨딩상품’이 한국방문의 해 추천 관광상품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한국방문의 해인 2010∼2012년에 지방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 대표 상품을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뒤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올레를 소재로 한 상품은 ‘몸과 마음의 치유여행, 제주 올레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주 올레 코스 걷기를 기본으로 다도 체험, 식도락 등 체험중심으로 꾸며졌다. 중국인 무사증 웨딩상품은 ‘신혼여행의 단꿈을 찾아서, 무사증 제주 웨딩상품’을 주제로, 웨딩 사진 촬영, 드라마 촬영지 방문, 한라산·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탐방, 해녀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는 제주를 포함해 13개 시도의 24개 관광상품을 한국방문의 해 추천 관광상품으로 선정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서울 中관광객 특별체험상품출시

    서울시는 올해 ‘2010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를 맞아 중국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특별 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중국관광객 유치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42만명가량 증가한 176만명으로 설정했다. 상품에는 서울의 광화문 광장, 청와대 사랑채, 한강공원 등의 관광지와 김치만들기, 한지공예 등 전통문화체험, IT전시관, 친환경 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남대문·동대문시장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쇼핑명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배용준 한국홍보 CF 전세계 방영

    배용준 한국홍보 CF 전세계 방영

    한류스타 배용준(38)이 출연한 한국 홍보 TV 광고가 5일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전파를 탄다.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이 CF가 5일 일본 DATV에서 첫선을 보이며, 이후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010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이 CF에서 배용준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정을 알린다. 배용준은 2008년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지난해 9월 여행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출간한 바 있다.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노영우 본부장은 “배용준씨 고유의 매력이 녹아들어 있는 이번 TV 광고가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시청자들이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호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CF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www.visit koreayear.com)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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