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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가로 제2인생’ 김교식 前차관 첫 개인전

    ‘화가로 제2인생’ 김교식 前차관 첫 개인전

    남산의 찬연한 야경 위로 날아오른 발레리나가 날갯짓을 한다. 승무를 추는 여인의 흰 장삼이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자리한 이집트의 밤하늘을 뒤덮을 듯 펄럭인다.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등 32년간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은퇴하고 59세에 화업의 길로 들어선 김교식(71)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첫 개인전을 연다. 오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인사1010에서 열리는 ‘2023 시간과 공간의 재현’이다. 지난 10여년간 풍경화와 인물화 등 여러 분야의 화가들을 찾아다니며 그림을 배운 ‘늦깎이 화가’는 실크 스크린, 그라피티 등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미지를 조합하면서도 친숙한 소재로 대중과의 교감을 꾀한다. 지난해 한국미술협회가 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구상 부문 공동 1위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용주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기획관은 “그림에 다가서는 그의 태도와 창작 의지는 늦깎이 작가가 아닌 청년 작가의 면모를 보인다”며 “바라보는 시선과 마주하는 시간이 교차하는 그의 작품 속에는 같은 시간 그곳에 있지 않았을지라도 화면에 담긴 이미지 속 기억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는 착각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애인 사회통합 위한 장애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당부”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애인 사회통합 위한 장애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당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10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2023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내 손안에 매력 서울’ 현장을 방문해 이벤트 부스 운영과 참여자들의 작품활동을 격려했다. 강 위원장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역량을 알리고 인식개선에 앞장서 온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이정식)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매년 진행되는 사생대회가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의 장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오는 6월 12일 진행되는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금천구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황재연)와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금천지회(회장 이완범)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안과 향후 운영 방안을 청취했으며 쉼터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 공간으로 지역 내 지체장애인을 위한 사회통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이어 2023 치매 어르신 미술 전시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품을 둘러보고 전시회를 주관한 호산나 홈케어(대표 이진이)와 전시회를 후원한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광수) 관계자를 격려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총 7개의 요양원 15명의 어르신 작품을 포함해 총 16명의 작품이 전시됐다.강 위원장은 “인생 이야기가 담긴 다양하고 따뜻한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느낄 성취감과 만족감을 통해 ‘어르신들의 즐거운 인생’을 응원하는 전시회가 계속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를 통해 치매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함께 치매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위원장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시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도 장애와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 사회적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장, 어버이날 맞아 ‘치매 어르신 미술전시회’ 개최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장, 어버이날 맞아 ‘치매 어르신 미술전시회’ 개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 로비1층에 치매 어르신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치매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2023 치매 어르신 미술전시회는 미술 활동을 하시는 치매 어르신의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와 호산나홈케어 비영리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6명의 치매 어르신 작품이 전시됐다. 수채화, 인물화, 컬러점토화, 도예, 서예 등의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김 의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 어르신들의 미술 전시회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농업이 중요하던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했다면, 지금은 산업화 기수로 잘사는 나라를 만든 노인들이 우리 사회 중심축 역할을 하는 ‘노인천하지대본’이 아닐까 한다”라며 “100세 시대 노인들이 존경·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독수리타법’으로 녹색 포털 지킨 수호신, 푸른 들판(綠野)으로 영원히 떠나다

    ‘독수리타법’으로 녹색 포털 지킨 수호신, 푸른 들판(綠野)으로 영원히 떠나다

    Q: “산타 할아버지 나이는 몇 살인가요?”A: “아빠 나이와 동갑입니다”조광현옹이 네이버 지식iN에서 주고 받은 문답네이버 ‘지식인(iN)’에서 ‘녹야(綠野)’라는 활동명으로 2004년부터 지난해 11월 10일까지 수많은 답변을 남기며 ‘지식인 할아버지’로 불린 조광현옹이 27일 오후 10시쯤 87세를 일기로 서울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29일 전했다. 경기 김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복고,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뒤 1962년부터 1995년까지 서울에서 개인 치과 의원을 운영했다. 고인의 부인인 고 늘샘 권오실(1936~2022)씨는 1980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서예부문)에서 대상을 받고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까지 지낸 서예가다. 2020년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옹은 2004년부터 네이버 지식인에 답글을 달기 시작했다. 활동을 중단한 2022년 11월까지 조옹이 단 답변 약 5만 3000여개에서 질문자에게 채택된 답변은 전체 답변의 70%가 넘는다. 고인은 네이버가 답변수와 답변채택률에 따라 부여하는 등급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호신’ 등급이었다. 조옹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에 네이버 파워지식IN상을 받았다. 고인이 ‘지식인 스타’로 불린 건 단지 답변 건수나 등급 때문만은 아니었다. 조옹은 본업인 치과 관련 지식과 국민학교 입학 전에 한자 4000자를 외우며 기른 한문 실력 등 풍부한 교양 지식을 지니고 있었다. 여기에 고인 특유의 여유와 위트, 평생 체득한 인생의 지혜까지 함께 어우러져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를 끌 수 있었다. 고인은 고령의 몸을 이끌고 네티즌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했다. 시력이 크게 손상된 탓에 두 개의 돋보기를 겹쳐 보며 ‘독수리타법’으로 답변을 달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키보드 앞엔 수건으로 직접 제작한 손목보호대를 놓고 사용했다. 안방 침대 바로 옆에 컴퓨터를 놓고 자다가도 일어나서 답변을 달았다. 고인이 어려움을 겪을 때 팬들이 응원하며 그를 도왔다. 2018년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조옹이 건강 문제로 2017년 2월과 2018년 10월 활동 중단을 선언하자 이에 아쉬워한 팬들은 그의 복귀를 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내 조옹은 키보드 앞에 다시 앉았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조옹의 팬들은 고인의 부인 권오실씨가 요양원에 입원한 이후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는 소식에 반찬과 간식을 보내며 응원했다. 그는 생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답을 모르는 질문을 받으면 공부해서라도 답변한다고 했다. 조옹은 인터뷰에서 “이 나이가 돼도 모르는 건 알고 싶다. 내 공부하려고 사전도 찾아본다. 스스로 알아본 건 안 잊힌다. 이렇게 지식을 늘려왔다. 내가 모르는 걸 알고 있다면 초등학생이어도 은인이다. 내 선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인은 1985년 제7회 치과의료문화상, 1994년 제2회 서울치과의사회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30일 오전 6시 15분.
  • 이범헌 한국예총회장, 초대개인전 ‘꽃춤 2023’ 개최

    이범헌 한국예총회장, 초대개인전 ‘꽃춤 2023’ 개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이자 ‘꽃춤(花舞)’ 연작으로 유명한 한국화가 이범헌 화백의 초대 개인전 ‘꽃춤 2023’이 서울 서초구 갤러리 반포대로5에서 열린다.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디멘션 갤러리에서 ‘꽃춤Ⅱ’ 개인전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전시에서 이범헌 작가는 원화 30점, 판화 20점과 함께 NFT 작품 10점, 도자기 2점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이범헌 화백의 ‘꽃춤(花舞)’은 가장 한국적인 꽃인 진달래와 철쭉으로 생동하는 생명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수많은 꽃들이 마치 군무를 추는 것처럼 화폭을 가득 채우면서 자연의 질서와 조화로움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예술평론가이자 철학박사인 벤지 수 알렉산더(Benij Su Alexander)는 “이범헌 작가의 작품에 담겨 있는 꽃잎들의 군무는 복잡한 인간관계의 연결과 상호작용을 비유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작가는 매번 새로운 화법을 통해 세상의 관찰자이자 구성원으로서 각기 다른 ‘관점’과 ‘존재’를 끊임없이 찾아가는 모색과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범헌 작가는 “그동안 인간의 교류와 소통, 화합의 메시지를 다양한 구도와 화려한 색감으로 구현해왔고, 진달래와 철쭉은 남과 북을 가리지 않고 한반도 전역에 걸쳐 봄을 장식하는 꽃으로 온 민족의 염원인 남북한의 화합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 작가의 ‘꽃춤’ 시리즈와 함께 ‘Dokdo Korea’, ‘Peace Myanmar’ 등 NFT 작품 10점도 전시되어 작가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총 회장이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명예이사장인 이범헌 작가는 개인전 40회, 국내외 단체전 및 기획전 1000여 회에 참여했고 ‘예술과 생활(2016)’,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2020)’, ‘2021 꽃춤(2021)’ 등 저서 발행 및 칼럼 기고 등 다방면으로 예술인 복지와 문화향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전시회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갤러리 반포대로5에서 열리며 전시는 4월 9일까지 이어진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나 한국예총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예총, 한일 문화예술교류의 장 열리기 기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이하 ‘한국예총’)가 3월 20일 ‘한일 문화예술교류의 장이 열리기를 희망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 한국예총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이 한일 관계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정부가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 배상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것은 불가피한 조치로 한국예총은 이러한 정부의 결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정부의 결단에 일본도 적극 호응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예총은 “이번 정부의 결단이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 활성화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고 이를 계기로 (한국이) 세계적인 문화예술 선도국가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면서 “한일 문화예술교류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향후 한일 양국의 문화예술교류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한일 문화예술교류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 우리 정부가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 배상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이어 가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으로 한일관계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몇 년간 한일관계는 여러 요인으로 냉랭한 상태가 지속돼 왔다. 특히 강제 징용 배상 문제는 한일관계가 안갯속을 헤매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대법원의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게 국내 재단을 통해 대신 배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은 불가피한 조치로 보인다. 이로써 한일관계는 미래를 지향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이러한 정부의 결단을 지지한다. 한국과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한다.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나라이지만 심리적으로는 껄끄러움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이는 2000년에 달하는 교류사 가운데 20세기 초 발생한 일본의 강점에 따른 아픈 역사가 자리 잡고 있어서다. 이를 전면에 내세우고서는 양국이 미래의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 현재 동북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갈수록 엄중해지고 있다. 이는 양국이 협력해야만 대처할 수 있다. 그런 만큼 한일관계는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라고 할 수밖에 없다. 언제까지 아픈 역사를 앞세워 이러한 현실을 외면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런 점에서 이번 정부의 결단에 일본도 적극 호응해 오길 기대한다. 최근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한일 간에는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로 불리는 젊은 세대의 교류가 늘어나고 있음에 주목한다. 이러한 현상은 양국의 선린우호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1998년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수상의 ‘21세기의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이 한일 문화교류의 전환점이 되었던 것처럼 이번에 우리 정부의 결단이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 활성화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국예총은 이번 정부의 결단을 계기로 세계적인 문화예술 선도국가로 거듭 나야할것이며. 한일 문화예술교류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향후 한일 양국의 문화예술교류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것이 한일관계 개선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동북아에 평화의 싹을 틔우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대한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음악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 <인사> KBS·한국미술신문

    ■KBS한국방송 △편성본부장 신재국 △제작1본부장 이재오 ■한국미술신문 △발행인 이승철 △편집인 윤홍원
  •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통일부장관표창 수상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통일부장관표창 수상

    - 남북문화교류와 통합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노력 높이 평가받아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이 2월 27일 오후 3시에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제25차 대의원대회에서 통일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2017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재임 당시부터 남북공동 미술전시회, 남북평화미술축전, 국회 남북미술전, 대한민국미술축전 북한작품 전시 등 남북문화교류와 남북문화통합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노력을 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통일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 민화협 공동의장이기도 한 이범헌 회장은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통일문화사업에 참여하며 통일문제의 대중화와 한반도 평화정착 및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통일준비역량을 확장해왔다.
  • 불멍·물멍 이어 ‘자기멍’… 눈 뗄 수 없는 조선백자

    불멍·물멍 이어 ‘자기멍’… 눈 뗄 수 없는 조선백자

    복잡한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은 장작불이나 호수, 바다 등을 보면서 뇌를 잠시 쉬게 만든다. 소위 ‘불멍’, ‘물멍’이다. 과거 우리 조상들의 멍때리기 대상 중 하나는 ‘자기’였다. 한국 미술의 특징 중 하나인 ‘무기교의 기교’를 보여 주는 조선백자는 지금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머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을 준다. 하얀 도자기에 소나무나 호랑이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백자도 좋지만 아무것도 없는 무색의 달항아리 앞에서는 멍하니 한동안 자리를 뜰 수 없다.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이 조선백자들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전을 28일부터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만을 주제로 기획한 첫 번째 특별전으로 국보 10점과 보물 21점에,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일본민예관, 이데미쓰미술관 등 일본 내 6개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는 백자 34점을 포함해 185점의 백자가 관람객을 맞는다. 미술관 측은 조선백자를 장식기법과 제작 지역에 따라 구분해 총 4부로 구성했다.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전시는 ‘절정, 조선백자’이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순백의 조선백자 최고 명품 42점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도자기 전시대는 사방을 유리로 만들고, 작품을 고정하는 지지대도 최소화해 백자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부각시켰다. ‘디지털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DID)에서는 백자 표면을 한 폭의 그림처럼 평면으로 펼쳐 보여 준다. 여기서는 국보인 ‘백자청화 매죽문 호’, ‘백자청화 홍치명 송죽문 호’, 보물인 ‘백자 달항아리’를 만날 수 있다. 2부 청화백자에서는 하얀 바탕에 푸른색 안료로 장식된 청화백자에 나타나는 문양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높이 60㎝가 넘는 크기로 용이 그려진 ‘백자청화 운룡문 호’, 민화의 대표적 소재인 ‘까치와 호랑이’가 등장하는 ‘백자청화 송하호작문 호’를 선보였다. 3부인 ‘철화·동화백자’에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같은 큰 전란으로 청화 안료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등장한 철화백자의 강렬함과 변화무쌍한 색 변화가 눈에 띈다. 힘찬 용의 모습과 구름이 인상적인 ‘백자철화 운룡문 호1’과 아이들이 그린 그림처럼 우스운 모양의 용이 그려진 ‘백자철화 운룡문 호2’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4부 ‘순백자’에서는 백자 그 자체의 담백한 흰색과 회색이 서려 있는 다양한 백자가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를 기획한 이준광 리움미술관 책임연구원은 “백자의 종류에 따라 특성화한 전시회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한번에 모든 종류의 백자를 보여 주는 것은 이번 전시가 처음”이라며 “아름다운 문양과 같은 외적 형식과 의식을 반영한 형태 같은 내적 본질이 잘 조화된 조선백자의 매력을 군자의 덕목과 연결해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와 연계한 강연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5월 28일까지.
  • ‘무기교의 기교’ 조선 백자의 美, 한자리서 본다

    ‘무기교의 기교’ 조선 백자의 美, 한자리서 본다

    불멍, 물멍…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은 장작불이나 호수, 바다 등을 아무 생각 없이 보면서 뇌를 잠시 쉬게 만든다. 심지어 그래서 ‘가만히 10분 동안 멍’이라는 TV 프로그램이 나오기도 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의 멍때리기 대상 중 하나는 ‘자기’였다. 특히 한국 미술의 특징 중 하나인 ‘무기교의 기교’를 보여주는 조선백자는 지금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머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을 준다. 하얀 도자기에 소나무나 호랑이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백자도 좋지만 아무 것도 없는 무색의 달항아리 앞에서는 멍하니 한동안 자리를 뜰 수 없다.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이 조선백자들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전을 오는 28일부터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만을 주제로 기획한 첫 번째 특별전으로 국보 10점, 보물 21점과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일본민예관, 이데미츠미술관 등 일본 내 6개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는 백자 34점을 포함해 185점의 백자가 관람객을 맞는다. 미술관측은 조선백자를 장식기법과 제작지역에 따라 구분해 총 4부로 전시회를 구성했다.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전시는 ‘절정, 조선백자’이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순백의 조선백자 최고 명품 42점이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도자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사방을 유리로 제작한 전시대를 사용하고 작품을 고정하는 지지대도 최소화해 그야말로 ‘무기교의 기교’라는 백자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확 느낄 수 있다.여기에 전시장 입구와 내부에 설치된 ‘디지털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DID)에서는 백자 표면을 한 폭의 그림처럼 평면으로 펼쳐서 백자 무늬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한다. 여기서는 국보인 ‘백자청화 매죽문 호’, ‘백자청화 홍치명 송죽문 호’, 보물인 ‘백자 달항아리’를 만날 수 있다. 2부 청화백자에서는 하얀 바탕에 푸른색 안료로 장식된 청화백자에 나타나는 문양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높이 60㎝가 넘는 크기로 용이 그려진 ‘백화청화 운룡문 호’, 민화의 대표적 소재인 ‘까치와 호랑이’가 등장하는 ‘백자청화 송하호작문 호’를 전시했다.3부인 ‘철화·동화백자’에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같은 큰 전란으로 청화 안료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등장한 철화백자의 강렬함과 변화무쌍한 색 변화를 만날 수 있다. 힘찬 용의 모습과 구름이 인상적인 ‘백자철화 운룡문 호’①과 아이들이 그린 그림처럼 우스운 모양의 용이 그려진 ‘백자철화 운룡문 호’②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다. 4부 ‘순백자’에서는 백자 그 자체의 담백한 흰색과 회색이 서려 있는 다양한 백자가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를 기획한 이준광 리움미술관 책임연구원은 “백자의 종류에 따라 특성화한 전시회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한 번에 모든 종류의 백자를 보여주는 것은 이번 전시가 처음”이라며 “아름다운 문양과 같은 외적 형식과 의식을 반영한 형태 같은 내적 본질이 잘 조화된 조선백자의 매력을 군자의 덕목과 연결해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움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해 조선백자를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과 한국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5월 28일까지.
  • 방극대 UCC 회장 문화공로상 수상

    방극대 UCC 회장 문화공로상 수상

    방극대 UCC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가 수여하는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로상을 받았다. 이 상은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에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익 활동과 업적을 평가해 그 뜻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방 회장은 천안시와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와 손잡고 천안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에 문화와 예술, 자연, 라이프스타일센터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 회장은 김소월 국제소월협회 설립준비위원회 명예회장직도 맡고 있다. 방 회장은“문화의 힘을 믿는다”며 “민관이 협력해 예술문화 진흥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국제아트엑스포 개막

    서울국제아트엑스포 개막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회장 이 광수 이하 IAA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 국제아트엑스포’가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제1회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미술 유관 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갤러리,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하여 150여개의 부스에서 1,500 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연계 행사로는 ‘올드 앤 뉴 댄스 배틀(OLD & NEW DANCE BATTLE)’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연계 행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다.이에 이광수 회장(IAA) 한국위원회 회장,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다”라며 “미술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돌려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국제조형예술협회는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예술기구로 예술을 통한 전 지구적 국제협력과 예술인 사회적 지위 향상 실현을 위해 1954년 설립되었다. 한국위원회는1962년 8월 한국미술협회가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예술인 권리 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서울 국제아트엑스포 김민규, 송민호, 기안84 등 아트테이너 대거 참여

    서울 국제아트엑스포 김민규, 송민호, 기안84 등 아트테이너 대거 참여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IAA)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서울 국제아트엑스포’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제1회‘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미술 유관 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엑스포에는 갤러리,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150여개의 부스에서 1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현대미술작가로 주목받는 박서보 이우환 우국원 우고 론디노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등의 작품이 출품되며 웹툰 작가 기안84, 가수 송민호, 배우 최민수, 배우 최정우 등의 작품도 선보인다. 또 콘텐츠 제작, 마케팅 기업에서 아트테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니콘랜드 ‘아틱’도 배우 김민규, 가수 남태현, 감독 김청기, 모델 모마강, 가수 임성훈, 백송, 정순옥, 이진숙, 우순근, 오희선, 박필성, 이정림, 김나은, 전귀련, 배용근, 김인숙, 김형집, 안옥희, 이송준 등 소속 작가들 작품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윤형근, 이배, 막 샤갈, 파블로 피카소, 호안미로 등의 ‘초대작가 특별전’개최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내 예선 결과와 아트 페어 실적 및 불특정 다수의 평가 등을 거쳐 금·은·동메달을 시상하는‘올림피아트’가 마련된다. 연계 행사로는 ‘올드 앤 뉴 댄스 배틀’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연계 행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다. 이광수 IAA 한국위원회 회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라며 “미술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돌려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제조형예술협회는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예술기구로 예술을 통한 전 지구적 국제협력과 예술인 사회적 지위 향상 실현을 위해 1954년 설립되었다. 한국위원회는1962년 8월 한국미술협회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예술인 권리 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아트엑스포’ 관람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 尹, UAE 동포간담회 참석 “한·UAE는 최적 파트너”

    尹, UAE 동포간담회 참석 “한·UAE는 최적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첫날인 14일(현지시간) 동포간담회에서 “한·UAE는 비약적인 경제 발전을 이뤄낸 경험을 공유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근에는 에너지와 건설 인프라에서 보건․의료, 방산, 문화에 이르기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UAE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최상의 파트너”라며 “이번 순방을 계기로 두 나라의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현지 UAE 동포사회를 격려하며 양국간 협력을 다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970년대 오일쇼크로 세계 경제에 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 기업과 건설 근로자들이 중동에 진출해서 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켰다”며 “이후 반세기의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중동 시장을 개척해 온 우리 동포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다는 사실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 우리 건설인들과 경제인들, 항공 승무원, 의료 종사자, 과학자들이 힘을 모은 결과 기회를 결실로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포 여러분께 더 높은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의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7명의 장관이 배석했다. 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명박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을 지낸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도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앉은 헤드 테이블에는 최성회 칼리파대 기계공학과 교수, 바라카 원전 엔지니어인 손희진 씨, 김지혜 재UAE 한국미술콘텐츠 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UAE에는 약 9600여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을 통틀어 최대 규모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미술협회 통합 총회 및 신년식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미술협회 통합 총회 및 신년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2일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봉미술협회 통합 총회 및 신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미술협회 도봉지부와 도봉미술협회가 도봉미술협회로 통합된 후 첫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양 단체는 통합 전 많은 갈등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화해하고 하나의 단체로 통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홍 의원은 “양 단체가 많은 갈등을 겪었음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두 단체의 통합을 매우 환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미술인들이 단합해 도봉구가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미술인들과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눈 뒤 미술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다영 개인전 ‘WELCOME TO ALSTRODAM’ 갤러리 민정 개최

    김다영 개인전 ‘WELCOME TO ALSTRODAM’ 갤러리 민정 개최

    신예작가 김다영 개인전 ‘WELCOME TO ALSTRODAM’이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 ‘갤러리 민정’에서 열린다. 김다영 작가가 일관성있게 천착하는 알스트로담(ALSTRODAM)은 ‘배려, 우정, 새로운 만남’이라는 꽃말을 지닌 ‘알스토로메리아’와 ‘사람이 어떠한 사물이나 대상에 대해 하는 말이나 이야기’의 뜻을 지닌 ‘담(談)의 합성어다. 김 작가는 알스트로담이라는 이름의 꽃집을 만들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다채로운 색감과 탄탄하고 흡입력있는 붓터치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 화면을 가득채운 흐드러지게 핀 꽃은 모양과 색상이 어우러진채 굳굳한 생명력으로 계절과 시절의 반복과 영원함이라는 은유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김다영 작가는 지난해 2월 예술의 전당 청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청년미술상점’의 입점작가로 선정되고 난 뒤에 그 성과물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선보였다. 이어 갤러리 빈치, 스페이스 오메, 한국미술관, 뚝섬미술관의 초대를 받아 전시를 갖는 등 화단의 주목과 MZ세대의 뜨거운 팬덤을 형성해온 작가다. 김 작가는 “내가 만드는 작품은 각각의 사연에 맞는 꽃을 만드는 작업이다. 시들지 않는 꽃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꽃집을 표현했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연에 맞는 그림을 전달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싶은 것이 내 꿈이고 행복”이라고 했다. 미술평론가 김광명 숭실대 명예교수는 “김다영은 꽃을 표현한 기존의 많이 작가들이 놓친 미세한 틈새를 찾아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김다영의 예술적 시도와 의지는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1000만 제주인시대의 꿈… 고향사랑기부제 1호는

    1000만 제주인시대의 꿈… 고향사랑기부제 1호는

    “나♥도 제주도.”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1일 제주도를 방문한 입도 관광객들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입도관광객들 중 5명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첫날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 중 사전에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밝힌 주인공은 모두 5명. 탤런트 현석, 손동우 한국미술협회 정무부이사장, 탤런트 박보근, 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장, 차혜숙 궁중코리아총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들 중 1명은 100만원을 기부했고, 나머지는 각각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하루에만 34명이 총 752만원이 기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해당지역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10만원을 기부했을때 약 3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꾸준히 기부해 포인트가 쌓이면 원하는 답례품을 받아도 된다. 행사에 참석한 탤런트 현석 씨는 “비록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언제든 찾을 수 있는 마음의 고향 제주에 제도 도입 원년 입도관광객 기부 1호의 영예를 안게 돼 대단히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언제나 그렇듯 제주도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꾸준히 자리매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반(TF)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를 성원하는 새로운 1000만 도민을 만들 수 있다는 큰 꿈을 가져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제주의 큰 변화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도 “올해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원년인 만큼 제주만의 특화된 청정자원과 고유문화에 더해진 감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제주관광객들도 기꺼이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 창출과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입도객 환영식은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제주국제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대합실·제주항에서 진행됐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이용 새해 첫 입도 관광객 환영기념 이벤트 주인공은 안준우 씨 부부(서울시)이며, 국제선은 태국 방콕에서 온 찰롱 퐁칸씨 부부였다. 이들에게는 지역에서만 구입 가능한 이색적인 기념품으로 구성된 제주꾸러미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만곡 임장수상’ 유정진·이금복 작가 수상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만곡 임장수상’ 유정진·이금복 작가 수상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개최됐다. 미술협회는 매년 12월 5일 ‘미술인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 및 문화계와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젊은 작가들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한국 미술의 위상을 높인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 시상식에서는 대상, 공로상, 원로작가상, 미술문화공로상, 정예작가상 등 5개 부문의 본상이 수여되며, 지난해 처음으로 개인작가 이름의 상인 ‘만곡(晩谷) 임장수상’을 제정해 올해 두 번째 수상을 진행했다. 시상은 고(故) 임장수 화백의 부인 최금식(77)씨가 맡았다. 올해 ‘만곡 임장수상’ 수상자는 유정진 작가와 이금복 작가가 선정됐다. 유정진 작가는 개인전 9회 및 단체전 50여회의 전시 이력이 있는 작가로 201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010년 6·25 60주년 기념 미술대전 우수상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금복 작가는 개인전 및 단체전 200여 회의 전시 이력이 있는 작가로, 제1회 대한민국 수채화전람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재활치료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광수 미술협회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술계의 큰 획을 그은 미술인으로써의 만곡 임장수 화백의 정신을 받들어 만곡 임장수상을 제정했다”며 “고인은 청년 작가들을 육성시켜야 한국 미술의 미래가 있다고 늘 말했고 해외의 미술이 한국으로, 한국의 미술이 해외로 나가려면 청년 작가들을 육성해야 한다는 유지를 깊이 새겼다”고 전했다. 임 화백은 1941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라벌고, 서라벌예대를 졸업하고 만학으로 90년대에 유학을 떠나 러시아 레핀 아카데미 미술대학에서 공부한 최초 한국인이다. 우리나라 자연과 모든 삶의 현장이 주제이자 모티브였던 그는 피사체를 정직하고 정확한 묘사를 위해 평생 데생과 크로키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살아있는 선으로 우리 민족의 역동성, 전통을 화폭에 담은 드로잉 화보집 ‘만곡 임장수가 연필로 그린 한국의 미’를 발간했으며, 직접 찾아다니며 우리나라 사계를 담은 그의 풍경화는 철저한 사생의 바탕에서 자신의 감성을 기록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 화백은 살아생전 순수예술인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 3대 미술 학교인 러시아 레핀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면서 후배들이 러시아 유학을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줬다. 이후에 한국 미술 유학생들이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미술협회 관계자는 “임 화백의 미술에 대한 애정과 후배 작가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사후에 더욱 더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 여성미술의 대모가 조망한 제주여성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여성미술의 대모가 조망한 제주여성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강평국, 김시숙, 고수선, 최정숙, 김옥련, 부춘화….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 페미니스트 화가 1세대’로 불리는 윤석남(1939~, 만주출생) 작가의 채색 초상화로 조망한 ‘제주여성 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을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연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 윤석남 작가는 자신의 어머니를 주제로 마흔이 넘은 나이에 첫 개인전을 열었다. 작가는 종래의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인내하는 유교적 여성성이 아닌 여성에게 내재된 강인함과 생명력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을 통해 가부장적 사고 중심의 한국미술계에 큰 반향과 동시에 대중의 공감을 일으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윤 작가의 시선으로 한국여성 독립운동가의 기록을 재해석했던 작품활동에 이어 제주여성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동시에 윤석남의 작품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허난설헌, 김만덕 등 역사 속의 여성에서부터 일상을 사는 현실의 여성까지 설치와 조각, 회화 등을 넘나들었던 윤 작가의 지난 40년간의 작품활동을 쫓다 보면 여성주의적 성찰을 화두로 한 여성 주체의 발굴과 재조명의 치열한 흔적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2019년 ‘벗들의 초상을 그리다’ 전을 시작으로 2021년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전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14인의 채색 초상화를 전시했고, 앞으로 여성독립운동가 100인의 초상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일련의 여성독립운동가 초상화들을 통해 당시 민족이 처했던 정치적 한계, 여성이 처했던 사회문화적 한계라는 겹겹의 굴레를 떨치고 끝내 정치적 독립과 여성의 존엄을 획득하고자 했던 여성 독립 주체를 호명한다. 여성에게 민족과 국가는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우리가 지켜야 하는 ‘독립’과 ‘자존’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이야기한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제주여성 독립운동가 강평국, 김시숙, 고수선, 최정숙, 김옥련, 부춘화는 일제 강점기라는 격랑의 시기에 식민통치와 가부장적 사회구조, 척박한 자연환경에 맞서 ‘여성교육’을 통해 ‘여성의식’을 뿌리내리고 확장시켰다. 강평국(姜平國 1900~1933)은 일제강점기 제주여성 최초의 유학생으로 항일운동과 문맹퇴치를 위한 여성교육에 앞장섰으며, 김시숙(金時淑 1880~1933)은 제주의 여성운동과 재일본동포 여성노동자들의 권익을 찾고 항일운동에 적극 나선 여성노동자의 대모다. 최정숙(崔貞淑 1902~1977)은 3·1만세운동에 참여했으며, 전국 최초 여성 교육감으로 여성교육에 헌신했다. 고수선(高守善 1898~1989)은 항일투쟁·여성운동과 사회사업 등으로 여성들의 활동영역을 넓혔다. 김옥련(金玉連 1910~2005)과 부춘화(夫春花 1908~1995)는 하도리 해녀회 대표로 일제의 부당한 경제적 차별과 수탈, 억압에 저항한 제주해녀 항일운동의 주역이다. 전시 개막일인 16일 오후 3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도 진행된다. 부영춘 설문대여성문화센터장은 “윤석남이 그려낸 제주여성 독립운동가의 채색 초상화 특별기획전을 통해 세상에 맞서 우뚝 선 제주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만나고, 동시에 우리 안에 도저한 강물로 흐르는 여성 주체와 만나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한령 해제 기대감 커진다… 서귀포시 한중수교 30주년 교류도시 우호전

    한한령 해제 기대감 커진다… 서귀포시 한중수교 30주년 교류도시 우호전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서귀포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서귀포시와 중국교류 도시 우호전’을 오는 1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함께 걸어 온 30년!, 함께 걸어 갈 30년!’을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서귀포시와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와 교류를 맺고 있는 6개의 중국 교류도시,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중국미술협회, 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서예·그림·특산품 전시, 중국 교류 도시 홍보부스 및 중국 문화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전시 작품으로는 베이징 미술관장인 스제홍 작가를 비롯한 중국미술협회 작가와 중국 교류도시 작가, 서귀포시 미술협회의 작가 작품 75점을 전시한다. 지난 10일과 11일 주말 동안에는 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에서 중국 전통문화인 전지(종이 오리기), 중국 팔찌 만들기, 변검체험, 중국 의상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 판다 인형과 경극 인형 냉장고 자석 등 중국 기념품이 제공됐다.서귀포는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초와 깊은 관련이 있는 도시다. 진시황제의 명을 받은 서복이 불로초를 찾아 제주를 다녀갔다는 얘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서귀포시 정방폭포 인근에 서복전시관은 1999년 2월 27일 문화관광부 전국 7대 문화관광권 개발 사업으로 지정되어 2003년 9월 26일 개관했다. 서복은 영주산에서 불로초를 구한 후 서귀포 앞바다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 서복이 이곳을 지나갔다)라는 글자를 새겨 놓고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라고 전해진다. 시는 1994년부터 하이난성 샨야시와 교류를 시작하여 싱청시· 항저우시·친황다오시·롱커우시·상해 충밍구 포함해 현재 6개 교류 도시와 행정·문화·관광·경제·청소년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그간 서귀포시와 중국교류 도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친구와 이웃처럼 서로 도우면서 끈끈한 교류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30년을 이어갈 미래지향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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