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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다양한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진행

    계명대가 다양한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60명과 한국학생 40명 등 100명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안동과 영덕 등지를 돌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체험하고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혼상제 등의 행사 문화, 축제문화, 일상생활문화, 언어문화, 사회·제도문화 등을 주제로 참가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탐방 이전에 한국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을 통해서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님의 선비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종가음식 체험, 퇴계 이황 선생의 심신수양법 활인심방 체험, 한국 전통 예절 체험, 도산서원 퇴계 선생 유적지 탐방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방기간 중에는 그동안 수행해온 팀별 프로젝트의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팀을 선발하기도 했다. 1위를 차지한 팀은 부이 티 수안 히엡(23, 베트남), 응웬 티 녹 칸(19, 베트남), 프레치 보네치(22, 캄보디아), 석제(22, 중국), 박세진(22, 한국)으로 구성된 팀으로 ‘관용어’를 주제로 언어문화를 연구해 발표하며 팀 프로젝트 전체 20개 팀 중 1위의 성과를 냈다. 2014년 계명대서 한국어 연수를 시작으로 현재 계명대 경제금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프레치 보네치 학생은“교수님의 추천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됐는데, 한국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한국에 온지 4년 정도 되는데 아직도 배울게 많고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문화를 가진 나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통음식’을 주제로 의식주 문화를 연구한 1조, ‘국가별 생일과 관련된 잔치 문화’를 주제로 ‘축제문화’를 연구한 15조, 등이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민경모 계명대 국제사업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외국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원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한국 생활에 필요한 문화적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한국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해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계명대를 비롯해 경성대, 공주대, 광주여대, 군산대, 명지대, 상명대, 전북대, 제주국제대, 평택대, 한국영상대, 한국외대, 한양대, 호산대 등 14개 대학이 최종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길여 가천대 총장, 중국인 유학생 자택 초청

    이길여 가천대 총장, 중국인 유학생 자택 초청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은 15일 대학원 글로벌경영학과 석·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45명을 인천 연수구 옥련동 자택으로 초대해 만찬을 하며 격려했다. 지난해 9월에 개설된 가천대 글로벌경영학과 중국어 석·박사과정은 중국에서 학사를 마치고 경영학 공부를 위해 유학 온 중국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모든 수업이 중국어로만 강의되기 때문에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경영학을 공부하는 중국유학생에게 인기가 높다. 이 총장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생활패턴이나 사고방식이 달라 유학생활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나도 미국과 일본 유학시절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다른 것을 인정하고 호기심으로 바라본다면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라. 몽상진성(夢想眞成)이라는 말처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열정을 갖고 뜨겁게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학생대표 유해문씨는 “총장님께서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격려를 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경영학과 한국어 공부에 열중해 최고의 경영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부금 1억 3000만원 누굴 위한 예산인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부금 1억 3000만원 누굴 위한 예산인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순천만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의 기부금 사용 내역이 알려지면서 적절성 시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집행위원 4명의 인건비로 지출됐기 때문이다. 기부금이 동물영화제 발전보다는 일부위원들의 뱃속 챙기기로 전락됐다는 따가운 지적을 받고 있다. 문화 예술 분야 기부금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구체적인 자료 없이 수천만원을 개인 인건비로 지급을 허용했다는 점도 논란을 낳고 있다. 15일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지난 2월 올해 영화제 사업 신청서를 내고 3월 22일 2개 기업이 기부한 1억 3000만원을 지급받았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사업 기간을 정하고 이 금액을 사용중이다. 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제출한 기부금 사업 계획서를 보면 기획담당 김모 집행위원이 한달에 170만원씩 10개월 동안 1700만원을 받아간다. 임모 위원은 반려동물 담당자 자격으로 1700만원, 양모 위원도 홍보담당자로 10달 동안 총 1700만원을 월급으로 책정했다. 사무관리자 1명도 1200만원을 받는다. 이들 4명이 받은 금액은 총 6300만원에 이른다. 이중 양모 위원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여론조사 기관에 영화제 여론 조사를 하면서 400만원을 받았다. 올해 열린 제6회 동물영화제가 지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이미 끝나 현재 특별한 활동이 없는데도 일부 집행위원들은 매달 170만원씩 개인 수고비를 받아가는 상황이다. 집행위원회는 노트북 1대 대여비로 180만원, 영화제 분석 자료집 제작비 2000만원, 영화제 홍보물제작 750만원, 반려동물인식개선 캠페인 조끼 제작 120만원 등을 사용했다. 이들은 또 순천시와 대화 한마디 없이 시가 주관해 열린 행사장에 축하공연 3팀을 끼워넣고, 영화인의 밤 행사 물품을 대여하면서 2000여만원을 지출했다. 시 관계자는 “집행위원회가 기부금 사용과 관련해 우리와 한번도 얘기 한 적 없어 너무 화가 난다”며 “시에서 사용하지 마라는 말이 나올것 같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일절 협의가 없었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언론을 통해 기부금 자격 부당 문제 등이 거론되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측은 지난달 집행위원회에 글짓기 대회 등 사업중단 지시를 내렸다. 이 관계자는 “집행위원회가 기부금을 받아갈 목적으로 거짓 명단을 만들었다면 잘못된 일인 만큼 전액 환수하는게 맞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방탄소년단(BTS) 정국, ‘이니시계’ 차고 문 대통령과 악수

    방탄소년단(BTS) 정국, ‘이니시계’ 차고 문 대통령과 악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이 문재인 대통령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평소 문 대통령의 사인이 들어간 손목시계, 일명 ‘이니시계’를 차고 주요 무대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정국은 문 대통령과 포옹하며 인사했다. 정국의 왼쪽 손목에는 어김없이 이니시계가 채워져 있었다.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프랑스 문화교류 행사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를 관람했다.양국의 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윤종원 경제수석, 강경화 외교부 장관, 홍석현 한불클럽 회장, 김도연 포스코 총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을 비롯한 우리 측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프랑스 현지의 정·재계 주요 인사와 파리 7개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 등 400여명도 관람석을 채웠다. 배우 김규리씨와 파비앙 윤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문 대통령 내외가 입장하자 관객들은 일어나 박수로 환영했다.전통 타악기 공연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국립국악원 공연단의 무용 ‘쌍춘앵전’, 판소리 ‘심청가’로 이어졌다. 공연의 절정은 마지막에 등장한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DNA’와 ‘IDOL’을 선보이는 동안 관객들은 환호했고 문 대통령 부부도 공연을 즐겼다. 공연이 끝난 뒤 문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가 방탄소년단과 출연자 모두와 악수를 했다. 문 대통령은 RM(김남준), 정국 등과 포옹하기도 했다.문 대통령은 소극장으로 이동해 프랑스 측 귀빈, 공연 출연진과 환담하면서 청와대 기념품인 ‘이니시계’에 사인을 해 선물했다. 정국은 이미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이니시계를 차고 출연해 주목받았다. 노란색 정장을 입은 정국은 손목에 찬 시계가 재킷에 덮여 보이지 않자 시계가 보이도록 소매를 걷어올리기도 했다.정국은 앞서 24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연설을 한 뒤 김정숙 여사에게 이 시계를 선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번 콘서트와 관련해 “K팝을 접한 프랑스 젊은이들이 순차적으로 영화나 한식,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프랑스 내에서 한국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한국-홍콩 문화교류 ‘HKOREA 2018’…‘I Believe’ 떼창까지

    한국-홍콩 문화교류 ‘HKOREA 2018’…‘I Believe’ 떼창까지

    이 현지 대표 아티스트와 K팝 신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HKOREA 2018’은 한국과 홍콩의 문화교류 증진과 부산에서 열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BOF)의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신문, 부산관광공사, 베어라벨이 함께 했으며, 부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주홍콩한국문화원이 특별 후원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급부상하고 있는 K팝 신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 전부터 현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신인 아티스트로 레인즈의 김성리와 열혈남아(마르코, 타로, 규혁, 지산)를 특별 초청했고, 홍콩 대표 아티스트로는 배리 입(Barry Ip)과 떠오르는 신인 가수 얀키(Yanki), 카얀(Kayan)이 무대에 올랐다.양국의 가수들이 펼친 2시간여의 공연 중 백미는 단연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OST ‘I Believe’(원곡 신승훈) 무대였다. 홍콩 인기가수 배리 입과 성리, 열혈남아가 한국어와 광둥어로 함께 열창하며 관객의 참여를 끌어냈다. 홍콩에서 ‘I Believe’을 번안해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배리 입은 “매우 흥미로웠다. 가수 신승훈과 10년 전에 불러본 이후 오랜만에 불러 더욱 뜻깊다”면서 “많은 축제들이 있지만 이렇게 문화를 교류하는 일은 처음인 듯하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상기된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한편, BOF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OF2018이 공격적인 해외 홍보를 위해 함께한 홍콩 특별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이번 콜라보 콘서트처럼 단순히 부산만의 페스티벌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페스티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OF2018은 오는 10월 20~28일 9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리면서 한류와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특히 엑소(EXO)와 워너원(Wanna One) 등이 참석하는 개막 공연은 벌써부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8 신춘문예 당선작 작품들 무대로

    2018 신춘문예 당선작 작품들 무대로

    올해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들의 희곡이 무대로 오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극작가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봄 작가, 겨울 무대’가 다음달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신직작가 작품의 무대화를 지원했던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작가지원 프로젝트가 2013년 이후 다시 부활한 것이다. 올해는 시놉시스 단계에서부터 연출가를 매칭해 작가와 연출가가 창작 초기부터 호흡을 맞추도록 했다. 첫 작품은 올해 서울신문 희곡부문에 당선된 최고나 작·신동인 연출의 ‘향수’로, 모범적인 아들이 갑자기 변해 가족과 멀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밖에 이수진 작·이우천 연출의 ‘고시원 연쇄 화재 사건’, 이소연 작·손원정 연출 ‘어제의 당신이 나를 가로지를 때’, 송현진 작·류근혜 연출 ‘달랑 한 줄’이 무대에 오른다. ‘봄 작가, 겨울 무대’의 네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은 12일 한국문화예술위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고 일반 예매는 16일부터 가능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종로구, 돈화문로서 2018 국악대축제 개최

    서울 종로구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덕궁 돈화문 앞 삼거리 야외특설무대에서 ‘2018 국악로 국악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노래, 춤, 그리고 악기를 즐긴다는 의미에서 행사 부제를 ‘삼락풍류’(三樂風流)로 정했다. 돈화문 앞에서 종로3가 네거리에 이르는 국악로는 조선시대 때 북, 장고, 징, 꽹과리 등을 빌려주는 세물전이 있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판소리명창사설단체인 조선성악연구회와 초기 국립국악원 등이 위치한 바 있으며, 이후로도 국악계의 명인 명창들과 관련 단체들이 줄곧 머무르며 ‘국악의 중심지’로 기능해왔다. 1994년 ‘국악로’로 지정됐다. 축제에서는 선입무, 승무, 버꾸춤 등을 볼 수 있다. 대금독주, 경기민요, 남도민요 등 국악 명창들의 공연도 준비했다. 구 자치회관 국악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국무용과 판소리, 경기민요 등을 선보인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지킴이 종로가 앞장서서 한국문화의 정체성 확립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서울시극단 창작극 ‘사막 속의…’ 세종 S씨어터 개관작으로 무대에

    서울시극단 창작극 ‘사막 속의…’ 세종 S씨어터 개관작으로 무대에

    고택의 비밀 감추는 군상 긴장감 있게 그려 서울시극단이 새 창작극인 ‘사막 속의 흰개미’를 다음달 9~25일 새로 개관하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황정은 작가의 작품이다. 연출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는 ‘미니멀리즘의 대가’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사막 속의 흰개미’는 100년 된 고택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자연현상 때문에 무너져 가는 집의 실체와 비밀을 감추려는 사람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그린다. 작품의 주인공은 대형교회 목사인 ‘석필’과, 고택의 미스터리한 현상이 흰개미 떼의 ‘페어리 서클’(아프리카 사막에서 발견되는 둥근 원) 때문이라며 집안을 살피는 곤충학자 ‘에밀리아’, 묘령의 여인 ‘지한’ 등이다. ‘석필’ 역에는 2009년 제2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 김주완이, ‘에밀리아’ 역에는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최나라가 각각 맡았다.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쓴 황 작가는 2017년 연극 ‘오리온’으로 데뷔해 같은 해 음악극 ‘멘탈 트래블러’, 연극 ‘생각보다 괜찮은’,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등을 집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극성을 보여주는 신진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 작품의 무대 디자인은 연극 ‘옥상 밭 고추는 왜’로 한국문화공간상 디자인부문을 수상한 박상봉 디자이너가 맡아 무너져 가는 고택의 음산한 분위기를 사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서울시극단 새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 무대 위로

    서울시극단 새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 무대 위로

    서울시극단이 새 창작극인 ‘사막 속의 흰개미’(사진)를 다음달 9일~25일 새로 개관하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황정은 작가의 작품이다. 연출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는 ‘미니멀리즘의 대가‘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사막 속의 흰개미’는 100년 된 고택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자연현상 때문에 무너져가는 집의 실체와 비밀을 감추려는 사람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그린다. 작품의 주인공은 대형교회 목사인 ‘석필’과, 고택의 미스터리한 현상이 흰개미 떼의 ‘페어리 서클’(fairy circle·아프리카 사막에서 발견되는 둥근 원) 때문이라며 집안을 살피는 곤충학자 ‘에밀리아’, 묘령의 여인 ‘지한’ 등이다. ‘석필’ 역에는 2009년 제2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 김주완이, ‘에밀리아’ 역에는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최나라가 각각 맡았다.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쓴 황 작가는 2017년 연극 ‘오리온’으로 데뷔해 같은해 음악극 ‘멘탈 트래블러’, 연극 ‘생각보다 괜찮은’,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등을 집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극성을 보여주는 신진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 작품의 무대 디자인은 연극 ‘옥상 밭 고추는 왜’로 한국문화공간상 디자인부문을 수상한 박상봉 디자이너가 맡아 무너져가는 고택의 음산한 분위기를 사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얼쑤! 좋다!” 원진주 명창과 떠나는 가을밤 남도판소리여행

    “얼쑤! 좋다!” 원진주 명창과 떠나는 가을밤 남도판소리여행

    선이 굵고 씩씩하며 담백한 소리를 뿜어내는 원진주 명창이 깊어가는 가을밤 동편제 판소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10일 원진주 명창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선정릉역 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관에서 ‘원진주의 남도소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원 명창은 현재 경기 김포시에 거주 중으로,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판소리반을 운영하며 불모지인 김포일대 판소리 보급 저변화에 힘쓰고 있다. 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며 제21회 임방울국악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품소리꾼이다. 함께 공연에 나서는 노해현·서정민 명창도 임방울국악제 명창부 대통령상에 빛나는 중견소리꾼들이다. 김선미 명창은 전라북도지정 무형문화재로 제20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주역이다. 또 현재 대학에서 판소리를 전공 중인 신예주·강은비·박솔양도 이날 공연에 참여해 빛을 더한다. 먼저 첫 무대는 원 명창이 나서 판소리 흥부가의 주요 대목을 연창한다. 제35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수산 명인의 북장단에, 놀보 심술타령을 시작으로 흥보 집터 잡는 대목과 제비노정기·박타령을 연창한다. 2부에서는 남도잡가로 대표되는 육자배기와 흥타령·새타령을 부르며, 신민요 동백타령과 신뱃놀이가 이어진다. 새타령은 9분가량 소요될 정도로 가사가 길고 창법도 어려워 잡가 중 가장 수준높게 발달한 곡으로 평가된다. 온갖 산속의 새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마지막 마당에서는 출연자 전원이 가장 대중적인 국민민요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남도소리 한마당 무대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중견명창 ‘소리담’의 남도민요 1집 음반 발매를 앞두고 김선미·서정민·노해현 명창과 함께 남도민요를 부를 예정이다. 중견명창 ‘소리담’의 남도민요 1집 음반은 90년대를 풍미했던 옛 명창들의 남도민요 음반 이후 보기 드문 귀한 음반이다.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견명창들의 소리를 담아냈다. 40대 전후의 이들 명창은 이력·경력으로 보아 앞으로 한국 판소리를 짊어지고 갈 명창들이다. 전성기에 들어서는 이 명창들로부터 남도민요의 깊은 울림과 흥을 느껴볼 수 있다. 원진주 명창은 모시는 글에서 “전통적인 것이나 새로운 것을 고루 알아야 변화무쌍한 세상에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우리 전통소리를 전하고 남도소리만이 갖고 있는 다양성과 우수성을 시대에 맞게 창조적 모습으로 표현하고자 오늘 무대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재재단과 국립무형유산원, (사)임방울국악진흥회, 젤라인이 후원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울산문예회관, 유명 연극·무용·뮤지컬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유명한 연·무용·뮤지컬을 잇달아 공연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연극 ‘톡톡’, 국립현대무용단 ‘극’, 뮤지컬 ‘빨� � 등 3가지 공연을 연달아 무대에 올린다고 9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첫 공연 연극 ‘톡톡’은 오는 12일과 13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2006년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6년 대학로에서 초연돼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각기 다른 강박증 환자 6명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작품이다. 스트레스가 일상이 된 현대인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달한다. 오는 11월 2일에는 국립현대무용단 ‘쓰리볼레로’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쓰리볼레로’는 2018 울산문화예술회관 국립예술단체 초청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다.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를 현재 무용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안무가 김보람·김설진·김용걸이 각자 다른 해석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2017년 국립현대무용단이 선보인 작품 중 가장 화려하고 대중적인 작품이다. 마지막 무대인 김용걸 ‘볼레로’에서는 울산시립교향악단 80인조 연주와 광주 시립발레단 30여 명이 출연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소공연장에서는 뮤지컬 ‘빨� ?� 오른다. 이 작품은 12년간 꾸준히 공연 중인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피어나는 희망과 사랑을 주제로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유쾌한 힐링 뮤지컬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문화로 거듭난 공간] 흉물이었지… ‘문화놀이터’로 8만 시민 사랑받기 전엔

    [문화로 거듭난 공간] 흉물이었지… ‘문화놀이터’로 8만 시민 사랑받기 전엔

    연초 제조창에서 쓰는 담뱃잎 보관 장소 2004년 공장 폐쇄 뒤 아파트 건설 추진 문체부·청주시 69억원 투입해 리모델링 공연연습·생활문화센터·갤러리 등 활용 이달부터 일대 문화복합시설 사업 진행“쓱~툭, 쓱~툭툭.” 대패 홈에서 나온 동글동글한 대팻밥이 바닥으로 연이어 떨어진다. 충북 청주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린 ‘젓가락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예원이와 2학년 영찬이가 연신 구슬땀을 흘린다. 나무 틀에 호두나무 막대를 넣고 젓가락이 될 때까지 열심히 밀어 본다. 처음 해 본 대패질이 어려웠을까. 지켜보던 아빠 김희종(43)씨가 결국 대패를 넘겨받는다. “아빠가 하는 걸 봐. 이렇게 하는 거야.” 힘찬 대패질에 대팻밥이 우수수 떨어지자 아이들이 감탄의 눈길을 보낸다.청주 율량동에 사는 김씨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많이 열려 동부창고를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그는 “옛 창고 모습을 그대로 살려 운치가 있다. 천장이 특히 멋지다”고 위를 가리켰다. 천장은 직사각형 나무를 삼각형으로 맞대고, 철물 볼트로 지탱했다. 서양에서 목조주택의 지붕을 짤 때 사용하는 방식인 트러스 구조로 지었다. 큼직한 소나무가 맞닿은 천장은 묵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붉은 벽돌로 지은 창고 외벽은 밑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진다. 벽이 삼각형 지붕과 맞닿으면서 독특한 오각형 모양을 만든다.충북 청주 청원구 덕벌로에 있는 연초 제조창을 지나 언덕을 조금만 더 올라가면 동부창고에 다다른다. 1960년부터 만든 7개 창고 시설로, 연면적이 7508㎡(약 2300평) 정도다. 주차장을 기준으로 오른편에 34·35·36동, 왼편에 6·8·37·38동이 있다. 이 창고들은 연초제조창에서 쓰는 담뱃잎을 보관하던 곳이다. 1946년 설립된 연초 제조창은 솔, 라일락, 장미 등 연간 100억 개비의 내수용 담배를 만들었다. 한때 30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일했는데, 월급날이면 공장 앞에 장터가 들어설 정도로 붐볐다. 그러나 1999년 공장을 통폐합하면서 기계 소리가 잦아들고, 2004년 완전히 문을 닫았다. 청주 원도심에서 인구가 급속히 빠져나가는 공동화 현상마저 이어지며 주변은 황량해졌다. 방치된 연초 제조창과 동부창고는 흉물로 남았다. 청주시 측은 KT&G 부지였던 이곳을 2004년 사들였다.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다. 그러나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다”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전기를 맞았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에 7개 동 가운데 34·35·36동이 선정됐다. 이들 3개 동은 리모델링을 거쳐 2015년 10월 새 모습을 선보였다. 문체부와 청주시가 절반씩 돈을 내 모두 69억원을 투입했다. 34동은 다목적홀, 갤러리실, 목공예실, 푸드랩실 등 6개 공간으로 나눠 대관한다. 기자가 방문한 날 다목적홀에서 충북학원연합회가 주최한 어린이 그림대회가 한창이었다. 100여명이 한꺼번에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규모지만, 하루 대여료는 18만원에 불과하다. 전동일(50) 청주미술협의회장은 “규모가 적당한 데다가 접근성이 좋고 주차 시설이 넓어 4년째 이곳에서 대회를 열고 있다”고 했다. 사회적기업인 디랜드협동조합 목공교실을 운영하는 성유경(55) 이사장은 “문화예술공간이 적은 청주에 적합한 곳이다. 청주 지역 문화예술에 활력을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35동은 공연예술연습공간으로 활용된다. 대·중·소 연습실 각 1곳이 있다. 특히 164평(약 540㎡) 규모 대연습실은 주요 공연 리허설장으로 쓰거나 결혼식장으로 활용된다. 36동은 생활문화센터다. 동아리 활동과 교육 공간으로 사용된다. 기자가 찾은 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꿈다락문화학교 일환으로 ‘폐차 그뤠잇´ 막바지 수업이 한창이었다. 폐자원을 조형물로 만드는 수업으로, 중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신수정(45) 공작플러스 대표는 “사용료가 저렴하고 부대시설이 훌륭해 자주 찾는다”고 설명했다. 36동 입구 오른쪽에는 청주 독립서점 4곳을 지정해 책을 전시하는 ‘책 골목길’을 조성했다. 좀더 들어가면 삼각형 모양의 트러스 구조에 유리문을 낸 ‘빛내림홀’이 자리한다. 빛바랜 창고 풍경 속에 빛이 바닥까지 내려앉은 모습이 인상적이다.동부창고 6·8동은 지난해 문체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돼 내년부터 정식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이벤트 장소, 또는 각종 장터가 열리는 곳으로 조성한다. 앞서 ‘2017 스타일마켓’, ‘2018 스프링마켓’, ‘2018 베스트셀러마켓’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 장소로 쓰였던 8동은 시민 커뮤니티 카페, 아트숍 등으로 꾸며진다. 37동은 영화 군함도, 프리즌, 덕혜옹주 등의 촬영장소로 이용됐다. 앞으로도 영화 촬영지나 초·중·고교 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 공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38동은 동부창고와 연초 제조창의 역사를 보여 주는 곳으로 만든다. 아파트가 들어설 뻔했던 동부창고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 이제 매년 8만명의 시민을 맞는다. 20년 가까이 거주한 김남기(67)씨는 “아파트를 지었어도 공동화 현상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겠느냐”며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니 주변 분위기도 좋아지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했다. 동부창고 주변은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문체부와 국토교통부가 이번 달부터 2019년 1월까지 연초 제조창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 사업에 무려 297억원이 투자된다. 연초 제조창은 시민예술촌, 국립현대미술관, 업무·숙박 단지 등 대단위 문화 복합시설로 거듭난다. 흉물이었던 동부창고가 연초 제조창과 함께 다시 시민들을 부른다. 청주 글 사진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세종문화상에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MBC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제작진과 이종구 한양대 명예교수, 박영순 고려대 명예교수, (재)부산문화재단이 제37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밝혔다. 세종문화상은 세종의 업적을 기리고자 1982년 만든 상이다. ‘한국문화’ 부문 수상단체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제작진은 1989년부터 무형유산, 특히 민요 보존을 위해 전국을 돌며 2만여명에게서 민요를 채록했다. CD 103장과 해설집 9권으로 집대성해 공공기관에 기증했다. ‘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종구 한양대 명예교수는 오페라 ‘독도’와 ‘사랑을 위한 협주곡’, 가극 ‘환향녀 등 수많은 대형총체극, 뮤지컬, 오페라 등을 작곡해 무대 음악 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학술‘ 부문 박영순 고려대 명예교수는 국어통사론, 국어의미론, 국어 은유 연구 등 분야에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이중언어학회를 창립하고 한국어의미학회, 한국사회언어학회 회장 등 학술 활동을 해왔다. (재)부산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해적으로 추진해 ’국제문화교류‘ 부문 상을 받았다. 일본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국내 9개 기관이 소장한 조선통신사 기록물과 일본 25개 기관이 소장한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등 양국 문화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포상식은 8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제46회 범음악제, 10/6~10/13 대구·전주·제주·서울서 개최

    제46회 범음악제, 10/6~10/13 대구·전주·제주·서울서 개최

    제46회 범음악제(Pan Music Festival)가 10월 6일 대구,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서울 공연까지 7일 간 국내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국제현대음악협회(ISC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및 해외 작곡가의 작품과 위촉 작곡가의 작품 등 총 31 개 작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지난 7월부터 9주간 진행되었던 어린이 창작음악 프로젝트 OPUS1 음악회를 통해 미래의 작곡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작품이 발표된다.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음악제의 무대는 전국 규모의 음악제로 10월 6일은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전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며, 7일 제주대학교 콘서트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3회의 공연이 서울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올해는 독일의 청소년현대음악연주단체인 ‘LJNM Thühringen’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하고, 어린이 창작음악 프로젝트 OPUS1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클래식 창작음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각별한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본작곡가협회의 작품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곡가 3인의 작품이 음악제 기간에 연주된다. P.부르디외가 ‘음악’을 대표 사례로 든 사회적 차별의 ‘구별짓기’ 즉, 교육, 특권, 계급화 이론은 여전히 문화와 정치, 경제관계를 다루는 이론분석에 대부분 인용되고 있고 현대음악 역시 고전음악과 더불어 지식층 차별화로 비판받아왔다. 그러나 20세기말부터 ‘음악잡식성(R.피터슨)’ 즉, 팝, 힙합, 클래식, 현대음악을 다양하게 소비하는 지식인의 음악소비양태로 인하여 음악의 ‘구별짓기’가 곧 사회적 차별이라는 등식이 무너지는 ‘계급적 전도’가 주목되면서 단지 음악계 뿐 아니라 사회학 등 기존 지식체계에도 충격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2010년대에 접어들어 양극단적 혐오, 분노가 노골화되는 사회현상의 분석, 대안을 찾지 못하자 급기야 감정이 직접 표출되는 세상에 대해 인식이 아닌 ‘감정’에서 사유의 연결고리를 찾으려는 노력, 특히 ‘음악’적 사유를 비음악적 사회이론 전반에 도입해야 한다는 시도가 영국, 독일 등에서 시작되고 있다. ‘세계질서가 붕괴되고 나서야 비로소 그 질서를 고찰하기 시작한다’는 울리히 벡의 말이 현실이 되고만 것이다. 항상 우리 곁에 유령처럼 붙어 다니고 집단행사의 첫머리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음악이라는 감정양식은 ‘구별짓기’ 특권이 아닌 감정사회의 대안을 찾아가는 첫 실마리로서 사회학, 인류학 등 학문과 지식창고를 개방하는 임무가 눈앞에 와 있다. ‘음악숭배’(P.라쿠라바르트)라는 음악의 매혹과 그 일면의 음악상품화라는 이중구속의 심화 속에서 창작음악은 정말 사회이론적 대안 찾기를 횡단하고 강박적으로 물화되어가는 삶을 극복하는 필수영양소가 되어줄 수 있을까? 백승우(가천대 교수) 범음악제 운영위원장은 “범음악제는 매년 실험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사회적 차별을 넘어선 남다른 음악제를 지향해왔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다양한 편성의 창작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제를 기획하였습니다. 국내 4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음악제인 만큼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중이 음악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함께 느끼고 소통하는 것이 이번 범음악제이기도 합니다.”라며 기획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헬무트 페터 랑(Helmut Peter Lang), 지오다노 브루노 도 나시멘토(Giordano Bruno do Nascimento), 요하네스 힐데브란트(Johannes Hildebrandt), 마코토 시노하라(Makoto Shinohara), 신 하시모토(Shin Hashimoto), 사토루 이케다(Satoru Ikeda), 데이비드 래퍼티(David F. Rafferty) 등의 해외 작곡가를 비롯하여 김광희, 김수호, 김영, 구자만, 박은경, 박정양, 백승우, 염미희, 이경우, 이문석, 이은화, 이일주, 이정연, 이재홍, 이한신, 이해미, 임승혁, 지성민, 정미선, 정승재, 최원석 등의 중견 작곡가 그리고 강상언, 박세종, 주은혜 등 신진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된다. 또한 트리오 콘 스피리토, 화음챔버오케스트라, LJNM Thüringen, 대구 뉴 뮤직 앙상블, 앙상블 스턴 등 국내외 최고 연주단체가 함께하여 어린이 작곡가부터 국내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창작 음악을 연주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적인 공감의 무대를 선사한다. 범음악제에 대한 자세한 공연정보는 국제현대음악협회 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iscm.or.kr)와 범음악제 페이스북(panmusicfestival)를 통해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 캄보디아 앙코르대학교 방문단 예방 환영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 캄보디아 앙코르대학교 방문단 예방 환영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제17회 대학로문화축제를 맞아 방문한 캄보디아 앙코르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환담을 나눴다. 방문단에는 앙코르대학교 한국어학과 최인규 선임교수와 한국어학과 학생 음 다라, 리우 리후어, 소안 댄 등이 포함됐다. 앙코르대학교는 지난 2004년 캄보디아 씨엠립에 설립됐으며 2007년에는 2년 과정의 한국어학과를 개설해 연구와 교류에 힘쓰고 있다. 방문단은 지난해 9월 양준욱 전 의장을 예방한 데 이어 올해 박기열 부의장을 예방하게 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전문적인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 등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서울시의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얻고 가시기 바란다”며 “최인규 교수님 이하 많은 분들께서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 민간외교이고 또 국위선양하시는 일이라 생각하며 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간 교육 뿐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인규 교수는 “한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왔는지를 이번에 함께 방문한 학생들이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이 학생들이 캄보디아에서의 한국문화 교육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환영 행사에는 대학로문화축제가 열리는 종로구의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도 함께 했으며, 방문단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후 일정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종국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앙코르대학 한국어학과 현지인 학생들과 간담회 가져

    임종국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앙코르대학 한국어학과 현지인 학생들과 간담회 가져

    캄보디아 한국학 후학양성을 통해 한국-캄보디아 양국 간 민간교류 가능성의 장을 열고 있는 앙코르대학 한국어학과 현지 학생 및 교수진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귀중한 자리가 마련됐다.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2선거구)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박기열 부의장과 함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 및 교수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제 17회 대학로문화축제 참석과 함께 한국 대학교 방문을 위한 15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대학 한국어학과 최인규 교수와 사단법인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이사장 황금연 교수의 요청으로 성사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 부는 한류바람과 함께 한국에 대한 캄보디아인들의 큰 관심을 토대로 전문적인 한국어·한국문화 후학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주관한 임의원은 캄보디아에서 최초 현지인 한국어학과 교수를 목표하는 앙코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 양국간 지속적인 학생교류와 이를 바탕으로 한 향후 양국의 민간외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캄보디아 앙코르대학에 한국어학과 설립을 위해 힘쓴 최인규 교수는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캄보디아인들이 한국에 대한 전문적인 학업성취를 통해 양국 교류의 첨병역할을 해내주길 바라며 한국어학과 설립을 위해 노력하게 됐다”며 “양국관계의 발전과 이를 토대로 한 다방면의 협력을 위해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한국학 후학양성을 위해 교환학생, 한국유학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임 의원은 “자국민교수가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자국민에게 교육하는 것은 캄보디아식 한국학을 만드는 경이로운 일로 캄보디아에서의 한국학 후학양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위해 황금연 교수(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이사장), 최인규 교수(앙코르대학 한국어학과), 홍명숙 교수·장윤채 선생님(문화예술교육사 협동조합)등 4명의 교수진과 다라(앙코르와트대 한국어학과 3학년)· 리우어(앙코르와트대 한국어학과 3학년), 스완댄(앙코르와트대 한국어학과 2학년) 학생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감서 국정농단 위증’ 박명진 전 문화예술위원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국감서 국정농단 위증’ 박명진 전 문화예술위원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16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부분이 삭제된 회의록을 제출하고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명진(71)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위원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2016년 10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도종환 의원(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성엽 의원이 “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 중 미르재단, 블랙리스트 관련 부분을 의도적으로 삭제·누락해 허위로 조작된 회의록을 제출하지 않았냐”고 묻자 “의도적으로 삭제·누락한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제출된 회의록은 미르재단 모금, 예술인 지원배제 관련 발언 등 국회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삭제한 것이었고 박 전 위원장도 이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1, 2심은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했고 위증의 고의도 있었다고 인정할 수 있다”며 “국정감사 업무수행이 상당한 차질을 빚었고 국회 권위가 훼손됐는데도 현재까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한다”며 유죄로 판결했다. 다만 “주도적으로 문예위 직원에게 일부 삭제된 회의록을 제출하게 한 것이 아니라 제출된 뒤 경위를 보고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경북문화콘테츠진흥원장에 이종수씨

    경북문화콘테츠진흥원장에 이종수씨

    경북도는 30일 임기 3년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에 이종수(55)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한 이 원장은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2011∼2015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을 지냈다.
  • 여주 11월 3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콘서트

    여주 11월 3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콘서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챔버 오케스트라로서는 최초로 창단 53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콘서트는 한국 지휘계의 떠오르는 스타 정민의 지휘와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고전시대의 대표 작곡가 하이든이 가장 사랑한 작품 ‘교향곡 44번 슬픔’과 광고에 등장하여 더욱 많은 인기를 얻은 첼로 협주곡의 고전, ‘첼로 협주곡 1번’으로 클래식의 진수와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순수한 음들의 향연, 은은하고 기품 있는 선율과 함께 고전적인 세레나데의 특징을 보여주는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로 구성한 2부는 관객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보헤미아의 풍경과 정취를 느끼게 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콘서트와 더불어 넌버벌 퍼포먼스‘ 디스이즈잇 & 힙합’ 김성녀의 뮤지컬 모노 드라마‘벽속의 요정’이 선정되어 올 한해 다양한 장르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찰,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 기부금 사용 수사 착수

    경찰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의 기부금 부당 수령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지난 3월 기업체 등이 제공한 기부금 1억 3000만원을 수령하면서 허위 서류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6월 기부금을 받기 위해 비영리법인을 설립하면서 22명을 이사로 올렸지만 이중 상당수 위원들은 거짓으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 자료를 근거로 기부금을 집행위원회에 전달했다. 경찰은 법인에 등록된 명단이 임의로 작성되고, 지난해 임기가 종료된 위원들을 올해도 집행위원으로 다시 고스란히 기재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기부금 사용 적정성 등도 수사 대상이다. 김진호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 행사가 끝나면 갚는다며 작년에 실무진에서 2000만원을 빌려갔었다”고 말한바 있다. 유영현 수사과장은 “지난주부터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며 “언론에서 지적한 내용도 살펴볼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집행위원들이 사실과 다를 경우 문제가 된다고 분명히 언급했다”며 “순천세무서에 등록한 법인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했는데 10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연락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허위로 밝혀질 경우 기부금이 내려간 자체가 잘못된 만큼 전액 환수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집행위원으로 기재돼 있는 나안수 순천시의원은 “작년에 임기가 끝나 지금은 아무 관련이 없다”며 “올해도 집행위원으로 돼 있거나 법인에 등록시켰다면 사문서 위조 등 법적 책임을 져야하는 중대한 사건이 된다”고 불쾌감을 보였다. 한편 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기부금을 받아내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던 정황도 드러났다.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9월 N 기업이 1억원을 보냈지만 재작년 열린 영화제 정산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집행위원들간 내분 등으로 기부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영수증이 계속 들어오지 않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45일 후 기부금 1억원을 기부처에 반환 조치했다. 이런 사실을 안 집행위원회는 2개월후 올해 열린 제6회 동물영화제 계획서 등을 N 기업에 제출, 회사측이 지난해 12월말 1억원을 재입금해 결국 기부금을 수령했다. 집행위원으로 돼 있는 A씨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몇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순수하게 문화 예술에만 전념하고 있는 사람들의 신뢰도 깨져버렸다”며 “가짜가 판을 치면 순천시민들도 피해자가 된다”고 우려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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