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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세계문화산업포럼 통해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대구시, 세계문화산업포럼 통해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7월 1일 대구수성호텔 및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된다.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WCI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년 제2회 WCIF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 조망, 콘텐츠 창작자, 생산자, 유통자들 간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대응한 국제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한다. 특히, ‘K-pop and Culture Universe’를 주제로 한 2020년 제1회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토대로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K-POP의 선구자이며 첨단기술의 활용을 선도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서바이버’ 등을 제작한 MGM의 마크버넷 회장, 할리우드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테디 지 감독이 기조연설을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30주년을 맞아 이근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주관하는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2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의 대표적 문화기업인 CJ ENM의 특별세션으로 시작되며, 김상엽 CJ ENM콘텐츠R&D센터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조주희 ABC뉴스 서울지국장이 모더레이터로 진행하는 특별대담에는 마이클 파이저 프로듀서, 김상엽 센터장, 이효완 지방시코리아 사장이 함께 패널로 참여한다. 다음으로는 아시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을 가지고 있는 중국 커다쉰페이의 후위 총재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김영삼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원장이 모더레이터로,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인도의 니키타 엔히피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문화와 기술의 결합으로 재창조되는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주제로 온라인 특별공연을 전 세계에 무료로 스트리밍한다. 본 공연에는 최근 ‘블랙맘바’와 ‘넥스트 레블’을 발표한 대표적 신개념 걸그룹 에스파를 초청해 가상과 실제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인다. 이어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해외 공로자에게 WCIF 어워드가 수여된다. 작년에는 보아(BoA)가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콘텐츠산업의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이 (사)한국문화산업포럼에 수여된다. 끝으로 송승환 PMC프러덕션 회장이 2022년 WCIF에 대한 계획과 함께 전체 대회의 폐막을 선언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세계문화산업포럼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대구가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세계문화산업 교류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곽상도 “문준용 회의록 유출안해, 대통령 가족 관심 즐기길”

    곽상도 “문준용 회의록 유출안해, 대통령 가족 관심 즐기길”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관련한 회의록을 공개했을 뿐 유출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지원금 6900만원에 선정된 문씨는 29일 대외비인 심사 채점표, 심사위원 회의록 등을 입수해 곽 의원이 언론에 유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문씨가 정부 대외비 자료인 심사위원 녹취록을 봤다고 인터뷰한 내용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기 때문이다. 곽 의원은 자신이 대외비 자료를 유출했다고 문씨가 밝히자 “문화예술위원회 등으로부터 지원금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언론에 공개했다”면서 “국회의원의 자료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필요하고, 대통령 아들이 정부예산 사업에 어떻게 응모해서 어떤 평가를 받아 예산 지원을 받았는지도 검증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개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곽 의원은 문 대통령 가족에 대한 여러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곽 의원은 “문재인 정부 주요인사에 대한 정보공개로 항의받은 것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라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동생 이계연씨가 취업제한 명령을 어긴 사실을 공개했다가 고발당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 딸 문다혜씨 가족의 해외이주 사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성적과 장학금 부정수령 사실을 밝혔다가 아직 수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 외손자의 서울대병원 특혜진료 문제를 제기했다가 역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곽 의원은 “야당의원 입에 재갈을 물려도 굴하지 않을것”이라며 “문준용씨도 대통령 가족으로서 관심받고 즐기고 있지 않습니까? 이 또한 즐기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문씨는 앞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자녀로 사는 게 피곤한 일이겠다는 질문에 “재밌다. 즐겁게 받아들이려 한다”고 말했다. 또 곽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자신에 대한 공격은 완전히 실패해 정치적 효과는 없고, 작가로서 자신의 실력을 부각하는 결과만 낳고 있다고 했다.
  • 배현진 “헛발질? 문준용, 녹취록 말 바꾸네…국감 출석 준비나” (종합)

    배현진 “헛발질? 문준용, 녹취록 말 바꾸네…국감 출석 준비나” (종합)

    문준용 “곽상도가 언론에 유출한 것” 주장배 “곽상도 공개 문서 어디도 ‘녹취’ 없어”“언론 공개물은 문예위가 임의로 줄인 회의록”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향해 “헛발질 하지 마라”고 비판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게 “녹취록을 회의록이라며 말바꾸지 말고 국감 출석 준비나 하라”고 되받아쳤다. 앞서 배 최고위원이 준용씨가 대외비 문서를 입수한 의혹이 있다며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하자 준용씨는 29일 “해당 문서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이미 언론에 유출한 것”이라고 반박했었다. 배현진 “녹취록과 회의록 엄연히 달라”“6900만원 수령 준용 차분히 있어라” 배 의원은 29일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문준용씨가 밤새 고민 끝에 겨우 (회의록을 녹취록이라고) ‘잘못 말했다’ 정도로 말을 바꾼 것이냐”라면서 “엄연히 다른 녹취록과 회의록을 말이죠”고 따졌다. 이어 “곽 의원이 공개한 문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의 국회 제출 문서에도 ‘녹취’라고 써진 게 없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며 언론이 공개한 것은 회의록인데 어떻게 준용씨가 ‘녹취록’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배 의원은 “언론에 공개된 ‘회의록’은 1인당 15분씩 진행한 인터뷰를 문예위가 무려 3분 내외로 간추려 쓴 것”이라면서 “오고 가는 말을 그대로 속기하는 ‘녹취록’과 배석 직원이 임의대로 줄여 쓴 ‘회의록’은 엄연히 다른 자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이 공개한 문서에도, 문예위가 국회에 제출한 문서에도, 그 어디에도 ‘녹취’라고 써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밤새 기사를 검색했을 텐데 평소 준용씨답지 않게 신중하게 글을 올리니 점점 더 궁금해진다”면서 “혹시 법률자문이라도 받았나”라고 비꼬았다. 이어 국회의원은 국회법 상 정부 기관 부처의 자료를 제공받아 의정 활동을 하지만 지원자인 준용씨가 녹취록을 봤다면 이는 매우 다른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곧 문예위원장을 국회 상임위원회에 출석시킬 예정”이라면서 “준용씨도 이왕 6900만원 수령했는데 움찔거릴 필요 없이 전시부터 잘하면서 (부를 때까지) 차분히 계시라”고 말했다.문준용 “녹취록 보니 아무 문제 없었다”배현진 “대외비 녹취록 입수경위 밝혀라” 앞서 준용 씨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금 심사 면접 당시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는 점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난 26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심사위원 녹취록을 봤더니 문예위 지원금 수령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다. 녹취록을 보니 당시 직원이 ‘참석자 소개 부탁드립니다’라고 먼저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배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녹취록을 봤다고 당당히 말하는 것 자체가 특혜”라면서 “정부 대외비 문서인 심사 관련 녹취록을 어떻게 봤는지 녹취록의 정체와 입수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이에 대해 준용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곽 의원이 대외비인데도 회의록과 심사 채점표 등을 입수해 이미 언론에 유출한 것으로 그것을 보고 얘기한 것, 여기서 녹취록이란 회의록을 말한다”라면서 “배 의원은 왜 이런 헛발질을 하느냐. 자기 팀이 판 함정에 스스로 걸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준용씨는 “월간조선은 그 회의록 스캔본을 공개했고, 제가 본 것도 그 스캔본”이라면서 “제 인터뷰 기사를 봐도 제가 본 녹취록이라면서 월간조선 스캔본이 그대로 발췌돼 있다”고 반박했다.
  •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법’촉구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사장 방지영) 등 15개 단체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12개 축제가 ‘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업 중 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든 축제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이들 단체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의 접근 방식에 관한 인식 부족과 예술정책 부재에 기인한다며 내세운 것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기본계획 수립과 예술향유권의 보장, 예술참여권 확보, 예술교육을 받을 권리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칭)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어린이청소년예술분과위원회의 설치도 제시했다. 이 협회의 방지영 이사장은 “내년은 ‘어린이 날’ 제정 100주년의 해”라면서 “올해 ‘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기본법’을 제정을 지금보다 나은 우리 아이들의 세상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아동청소년관련단체 공동성명서 전문> 어린이와 청소년 예술진흥정책의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 기획재정부 예산편성 독점권의 개혁과 어린이와 청소년 예술진흥을 위한 구조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지난 6월 8일, 언론과 SNS를 통해 알려진 것처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축제는 모두 탈락하였다. 이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현장에 있는 우리들은 부당한 삭감에 항의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 환경의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주목한다. 매년 되풀이되는 예산의 삭감과 확보 시비는 구조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 예술진흥정책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기획재정부의 예산 배정권한 독점은 오래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모순으로 지적되어왔다. 군부정권의 권위주의적이며, 효율적인 정부 통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민주화된 국가체계가 정착한 지 3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이는 고쳐지지 않고 있다. 국회는 입법을 통하여 부처 자율의 예산 편성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담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고 결론 내려지길 희망한다. 문체부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가 함께 ‘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자. 어린이와 청소년 예술진흥의 구조적인 개혁을 위하여, ‘(가칭)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기본법’의 제정에 나설 것이다. 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기본계획 수립과 예술향유권의 보장, 예술참여권 확보, 예술교육을 받을 권리 보장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정책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하고자 한다. 관련해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어린이청소년예술분과위원회의 설치 등도 검토되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보육업무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와 협의를 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예술진흥의 직접적인 성과를 내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어린이 청소년 관련 여러 단체들과 함께 정부와 국회에 ‘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기본법’의 제정을 촉구한다. 법률안의 초안을 만들어 적극적인 제정노력을 펼 것이다. 내년은 ‘어린이 날’제정 100주년의 해이다. 올해 ‘어린이청소년예술진흥기본법’의 제정을 통하여, 지금보다 나은 우리 아이들의 세상을 열어갈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보다 나은 조건에서 미래 세대와 함께 할 것이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 2021. 6. 29. 제33회 춘천인형극제, 제29회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 제28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제19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제20회 경기인형극제 in 수원, 제18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제13회 품앗이공연예술축제, 제6회 예술인형극축제, 제5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제4회 대한민국 극작엑스포,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사)한국인형극협회, 한국교육연극학회, 한국교사연극협회, 한국연극교육학회,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 한국연극교육위원회, 한국교사연극협회, 전국교사연극모임,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출가협회, (사)한국극작가협회,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공연예술인노동조합
  • 문준용 “심사 녹취록 곽상도가 유출한 것…배현진 헛발질”

    문준용 “심사 녹취록 곽상도가 유출한 것…배현진 헛발질”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는 자신이 언급한 ‘녹취록’을 두고 해당 문건을 보게 된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한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그건 곽상도 의원이 언론에 유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문씨는 29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배 최고위원을 향해 “그것을 보고 얘기한 것이다. 여기서 녹취록이란 회의록을 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씨는 지난 26일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금 6900만원 수령 특혜 논란’에 대해 심사위원 녹취록을 봤더니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배 최고위원은 전날(28일) 정부 대외비 문서인 ‘심사 평가 녹취록’을 어떻게 살펴볼 수 있었는지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는 “문씨가 보통의 지원자라면 본인뿐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의 평가내용까지 전부 담겨있을 녹취록을 볼 수 없다”며 “일반인을 주장하는 문씨가 대정부 대외비 문서를 입수해서 심사평가를 추후에 살펴볼 수 있었는지 본인과 청와대는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배 의원이 언급한 녹취록은 문예위 회의록으로, 국민의힘 곽 의원이 언론에 공개한 것을 보고 언급했다는 게 문씨의 설명이다. 실제 곽 의원은 최근 공모전 면접 심사 당시 문씨의 발언이 담긴 회의록과 심사 채점표 등을 입수해 월간조선에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를 보면 문씨는 면접을 시작하면서 “전 문준용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문씨는 회의록의 스캔본을 월간조선 기사를 통해 그것을 봤다고 주장했다. 문씨가 지목한 기사는 지난 23일 월간조선에 공개된 <“비용 많이 들고 전문 인력 필요하다”며 6900만원 지원 받은 대통령 아들 준용 씨>라는 제목의 기사다. 문씨는 “그런데도 배 의원은 왜 이런 헛발질을 할까”라며 “자기 팀이 판 함정에 스스로 걸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월간조선은 회의록 스캔본을 공개했다. 제가 본 것은 이것”이라며 “중앙 기자는 유튜브에 아예 서류를 통째로 들고 나와 흔들었다. 저의 입수 경위와 상관없이 배현진 의원은 이때 이미 대외비가 아무에게나 유출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곽 의원이 자기 주장에 허점이 있으니 일부 매체에만 흘렸다고 의심한다”라며 “그런데 하필 월간조선은 스캔본까지 노출해 버렸고 배 의원은 그걸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그렇다 해도 출처로 지목된 곽 의원께 최소한 확인은 했어야 했다”며 “무턱대고 의혹만 제기하고, 사실인지 서로 확인도 안하고 SNS에 퍼나르며 팀 플레이나 하고 있는 것”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18일 문씨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로부터 면접 심사를 거쳐 6900만원의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 지원금을 받았다고 직접 알린 바 있다.
  • 배현진 “본인 심사내용 담긴 ‘대외비’ 문서 본 문준용, 해명해야”

    배현진 “본인 심사내용 담긴 ‘대외비’ 문서 본 문준용, 해명해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정부기관의 면접 심사 녹취록을 봤다는 주장에 대해 청와대가 해명할 것을 28일 촉구했다. 앞서 문씨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로부터 면접 심사를 거쳐 6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해당 면접에서 ‘문준용입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불공정 특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문씨는 지난 26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녹취록을 보니 면접 심사 당시 사무처 직원이 ‘참석자 소개 및 지원 신청한 사업 설명 부탁드립니다’라고 먼저 이야기했다”며 “자기소개 첫 마디가 이름인 건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문예위에 해당 녹취록에 대해 질의했고 문예위는 “요구하신 자료는 해당사항이 없다”며 “문준용 작가에게 회의록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한다. 배 의원은 “문준용씨가 보았다고 진술한 녹취록은 심사위원들이 자신을 포함한 지원자들을 평가한 심사평가서”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힌 사항은 국민 모두가 경악할 만한 사안으로 녹취록의 정체와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씨가 보통의 지원자라면 본인뿐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의 평가내용까지 전부 담겨있을 녹취록을 볼 수 없다”며 “일반인을 주장하는 문씨가 대정부 대외비 문서를 입수해서 심사평가를 추후에 살펴볼 수 있었는지 준용씨 본인과 청와대는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인터뷰에 나와 당당히 녹취록을 봤다는 것으로도 대단한 특혜”라며 “청와대와 문씨는 누가 어떻게 이 문서를 전달해줬는지 밝혀야 한다. 앞으로 치러질 국정감사에서 문씨의 출석 이유는 하나 더 추가됐다”고 했다.
  • 세종학당 지역별 비대면 워크숍 ‘아시아-오세아니아’ 개최

    세종학당 지역별 비대면 워크숍 ‘아시아-오세아니아’ 개최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해외 한국어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 세종학당 지역별 비대면 워크숍 ‘아시아-오세아니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학당 지역별 워크숍은 국외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지역 내 교육 관계자들의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세종학당재단이 실시하는 교원 연수 행사다. 2013년부터 국외에서 시행됐으며,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은 2020년 이후 올해로 두 번째다.이번 워크숍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22개국 세종학당 관계자들은 물론 국외 여러 기관의 한국어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교육의 교수법과 더불어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 교육 연수를 대폭 강화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주민들이 선호하는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식과 한글 캘리그라피, K-Fashion, K-Beauty 등의 문화교육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교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교원 및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류 콘텐츠를 통한 한국어 교육방법을 소개한 ‘K-WAVE 한국어’ 교재 활용 교수법 및 상호문화주의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 교수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이후 변화한 현지 상황에 맞게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교육 운영, 지역 특성에 맞는 세종학당의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방안에 대한 실무형 교육이 이루어지며 이와 연계하여 분과 별로 각 학당들의 토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 강현화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급변한 교육 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불고 있는 한류의 최전선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관계자들이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준용 “6900만원 지원금 선정은 아시안게임 우승과 같다”

    문준용 “6900만원 지원금 선정은 아시안게임 우승과 같다”

    “특혜 없었다…제작비 지출 증빙 해야 한다”“모든 미디어작가들 신청…선정 자체가 실적”“어려운 분들 돕는 지원금은 그간 신청 안해”“정치인들 또 악용할까봐 내가 직접 알린 것”“정치인들 공격 실패해 내 실력만 부각됐다”“대통령 자녀로 사는 것, 즐겁게 받아들이려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 아티스트 문준용(38)씨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정치인들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통령의 가족을 정치에 악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26일 보도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준용씨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 지원금 6900만원 수령 사실을 공개한 뒤 야권이 제기한 특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문준용씨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서 “문예위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에서 6900만원 지원금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져 한바탕 홍역을 치른 것을 의식해 이번엔 지원금 선정 사실을 선제적으로 밝힌 것이다. “곽상도 의원, 개인정보 무책임하게 공개” 그는 이번 지원금 수령에 대해 “예상했지만 논란을 감수할 만큼 미디어아트 작가라면 당연히 신청해야 하는 지원금이었다”면서 “선정 자체가 큰 실적이자 영예로운 길”이라고 말했다. 지원금과 관련해 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적 없었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의 활동이나 정치집단의 유불리를 위해 어느 한 개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인데, 그게 얼마나 끔찍한 말인지 다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부모 입장에서 그럴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특혜는 당연히 없었다”면서 “특혜를 줬다고 하면 심사위원들은 뭐가 되겠나. 제가 지원금 대상에 선정되면 공개 검증될 거란 것은 피감기관인 문예위 담당자들도 당연히 예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자신의 지원서류와 점수·등수, 면접 회의록까지 언론에 공개한 데 대해 “개인정보를 무책임하게 공개한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경제적 도움 주는 지원금과 성격 다르다” 2차 면접에서 “문준용입니다”라고 밝힌 것이 특혜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는 곽상도 의원과 배현진 의원의 주장에 대해선 “이름 말하는 게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면서 “면접심사 당시 ‘참석자 소개 및 지원 신청한 사업 설명 부탁드린다’고 먼저 이야기해서 자기 소개 첫 마디가 이름인 건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특혜는 아니지만 대통령 아들이면 가난한 다른 예술가들에게 지원금을 양보해도 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선 문예위의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 지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 지원금과 다르다며 “실력 있는 사람이 더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성격이어서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뽑힐 수 없다”고 반박했다. 또 “지금도 논란을 감수하면서까지 신청할 가치가 없는 것, 예를 들어 액수가 적다든지 중요도가 낮다든지 하는 지원금은 포기해왔다”면서 “특히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 지원금은 아예 처음부터 배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술작가의 지원금 신청은 프로 대회가 없는 운동 종목의 선수가 대회에 출전하는 것과 같다. 공공이 주관하는 대회밖에 없기 때문에 거기서 수상하는 게 유일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 계획서를 제출해 다른 작가들과 비교, 평가받기 때문에 선정 자체가 중요한 실적이 된다”면서 “운동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받는 것과 같다. 당연히 신청해야 하고 지원금을 제작비로 사용했다는 것도 증빙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건은 지원금 규모가 가장 컸다. 미디어 작가들, 특히 실험예술 작가들이 모두 신청했다고 보면 된다. 그들과 경쟁해 선정되면 제게 얼마나 큰 실적이고 영예로운 일이겠나”라며 “운동선수로 비유하자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우승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선정된 사실을 직접 알린 것에 대해 “다른 곳을 통해 사실이 먼저 알려지면 정치인들이 어떻게 악용할지 몰라 먼저 알렸다”고 답했다. “의혹 제기 근거 없을 땐 왜 침묵하느냐” 그는 대통령 아들이어서 작가 문준용이 입는 피해가 있느냐는 질문엔 “좋은 점은 정치인들의 공격이 실패해 정치적 효과는 없는 반면 작가로서 제 실력을 부각하는 결과만 낳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반면 불편한 점은 “언론 인터뷰와 SNS를 하느라 작업시간을 빼앗긴다는 점”이라며 웃었다. 문준용씨는 과거부터 계속 제기된 특혜 의혹에 대해 “정치인들이 아무 근거 없이 대통령의 가족을 정치에 악용하는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의원은 근거를 발견할 수 없을 때에는 왜 그 사실을 밝히지 않고 침묵하느냐”고 비판했다. 또 ‘대통령 자녀로 사는 게 참 피곤한 일이겠다’는 언급에 “재밌다. 즐겁게 받아들이려 한다”고 답했다.
  • 이철희 정무수석 “최재형, 사회의 큰 어른으로 남아야”

    이철희 정무수석 “최재형, 사회의 큰 어른으로 남아야”

    청년비서관 논란에 “불공정 프레임 이해 못해”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는 29일 대권 도전 선언을 예고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야권의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출마 같은 정치적 행위를 위해 임기를 채우지 않는 것은 조직에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총장과 감사원장 자리가 임기제인 이유는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최 원장의 경우 사회의 큰 어른으로 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이 있다”면서도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에 대해서도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제가 평가할 입장이 못 된다”고 했다. 이 수석은 박성민 신임 청년비서관을 둘러싼 ‘특혜발탁’ 논란에 대해선 “왜 불공정 프레임이 씌워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의도를 가지고 하는 공세는 단호하게 배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야당도 과거에 집권했을 때 시험을 치러 정무직을 뽑지는 않았다”며 “지금 국민의힘이 토론배틀로 대변인을 뽑는데, 박 비서관도 2019년 공개오디션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논란에) 공직은 화려한 스펙을 가진 남성 엘리트가 맡아야 한다는 편견이 껴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특혜가 아니다. 공모에 참여해 채택되는 것이 왜 논란이 되나”라며 “대통령 아들이면 숨도 안 쉬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 그런 생각이 구태”라고 반박했다. 조선일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녀의 삽화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데 이어 문 대통령의 삽화도 사건 기사에 부적절하게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선 “한번은 실수지만 두 번 세 번 반복되면 의도이자 철학”이라며 “굉장히 악의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 문준용 “미술작가 지원금 신청은 운동선수 대회출전과 같아”

    문준용 “미술작가 지원금 신청은 운동선수 대회출전과 같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씨가 자신의 지원금 선정에 대해 “미술작가가 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은 운동 선수가 대회에 나가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문씨는 23일 자신의 작업이 실험예술이고, 작품이 원래 잘 팔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가 자신의 작업에 대해 해명한 것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 야당과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실험예술 작업을 하는 작가들은 주로 국공립미술관에서 제작비를 받거나 지원금을 받아 작품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비나 지원금을 신청할 때는 작품계획서를 제출하는데, 이때 작품을 평가받게 되므로 지원금은 그 금액보다는 선정되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씨는 예술지원금은 경쟁상대가 다른 작가들로 지원금 선정은 경연대회 입상과 같으며, 이런 실적을 쌓아야 작가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실험예술은 판매 실적 같은 것이 불가능하니, 지원사업 선정 실적을 쌓는 것이 필수라고도 했다.문씨는 프로 대회가 없는 운동 종목이 자신이 하는 미술작업 세계와 비슷하다며, 작가들은 예술 지원금을 경연대회처럼 여긴다고 부연했다. 그는 “작가에게 국가 지원금을 신청하지 말라는 것은 운동 선수에게 대회에 나가지 말라는 것과 같은 셈”이라며 “지원금은 상금처럼 받는 게 끝이 아니라 지원금으로 작품 제작을 하고, 선정된 작품들은 미술계의 주목 속에 평가가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그 실적이 다음으로 이어지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자신의 직업이라고 했다. 민간 지원금도 있는데 국가 지원금을 신청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 지원사업은 저희 업계에서 올해 예정된 것 중 최대 규모로 실력 있는 작가들이 모두 주목했다”고 털어놓았다. 문씨는 이때문에 논란을 감수하고 지원금을 신청했다며, 오해가 풀리기를 바랐다. 한편 문씨는 지난 1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에서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고 알렸으며, 이후 배 의원이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따지기 위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문씨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에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해 1400만원을 지원받고,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에서도 작품 제작비 3000만원을 받아 논란을 일으켰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대통령 아들이라 더 깐깐하게 심사했을지도…자화자찬에 국민들 짜증”

    “대통령 아들이라 더 깐깐하게 심사했을지도…자화자찬에 국민들 짜증”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씨가 국가지원금 6900만원 지급 대상으로 선발된 것과 관련, 정치권 안팎의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국민들이 짜증나는 건, 문씨 스스로 지원금에 선발되었다고 자랑하는 경박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23일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페이스북에는 ”실력도 없는데 대통령 아들이라는 아빠찬스로 선발됐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글이 올라와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깜도 아닌데 대면 인터뷰에서 대통령 아들 알아보고 심사위원들이 합격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문씨에게 더 깐깐하게 심사했을 지도 모른다“며 ”무단횡단하면 우리 경찰이 문씨를 봐주지 않고 단속할 것이다. 체납도 당연히 우리 공무원들이 더 엄격하게 징수할 겁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그 정도는 된다“고도 했다. 또 김 교수는 ”아빠 찬스 특혜 논란이 핵심이 아니다“며 ”문씨가 정말 실력으로 정당하게 지원금 따냈을 거라고 믿고 싶다. 국민들이 짜증나는 건, 문씨 스스로 지원금에 선발됐다고 자랑하는 경박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대통령 아들이면 더더욱 진중하게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게 보기 좋다“며 ”그런데도 굳이 지원금 선발사실을 ‘자랑’하고 스스로 ‘축하받을 만’하고 ‘영예’로운 일이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짜증나는 것“이라고 준용씨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어 김 교수는 ”물론 지난해 코로나 예술인 지원금 수혜 논란 때문에 먼저 밝혔을 수도 있다“면서도 ”떳떳하고 당당하면 굳이 본인이 나서서 자랑하듯이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본인이 공개해서 정치권과 설전을 벌이는 거 아닌가“라고 상황을 짚었다. 더불어 김 교수는 ”바이든 (미국)대통령 영부인도 현직 교수다. 영부인으로서 수행해야 할 공식일정 외에는 묵묵히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다. 문씨도 예술가의 길을 조용히 묵묵히 가시라. 요란하지 않고 소란스럽지 않은 대통령 가족을 보고 싶다“고 적었다.문준용 ”6900만원 지원금에 선정됐다“ 자랑 앞서 준용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에서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며 ”축하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이지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썼다. 이에 야당은 면접 과정에서 ‘대통령 아들’이라는 특정 신분이 노출된 만큼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앞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1일 준용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의 지원금 6900만원 대상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 온라인 면접을 치렀다고 밝혔다.배현진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하게 심사했을지 국민들은 의아할 것“ 배 의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거론하며 “준용씨가 면접 과정에서 대면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준용씨가 밝힌 대로 102건 신청자 가운데 2차 인터뷰 대상 33명이 확정됐으며, 이 가운데 30명이 온라인 영상 인터뷰를 15분간 했다고 설명했다. 배 의원은 “심사위원은 일반 기업 부장, 문화재단 프로듀서, 연구실 상임위원 등 민간 문화예술계 사람들”이라면서 “이들이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하게 심사했을지 국민들은 의아할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문준용씨는 배 의원의 심사위원 압박 지적에 “배 의원이 심사를 한다면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실력이 없는데도 저를 뽑겠습니까?”라며 “비정상적으로 높게 채점하면 다른 심사위원들이 알아보지 않을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준용씨는 “반대로 의원님 같은 분은 제가 실력이 있어도 떨어뜨릴 것 같은데, 기분 나쁘세요?”라며 “지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며칠씩이나 고생한 분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설전을 이어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문준용, 배현진에 “근거 없이 국감 부르겠다? 내겐 특혜 없다는 반증” [이슈픽]

    문준용, 배현진에 “근거 없이 국감 부르겠다? 내겐 특혜 없다는 반증” [이슈픽]

    ‘국감 증인으로 부른다’ 배현진 발언에 문준용 “저런, 말이 안 통하네요”“대통령 아들이란 의원이 기분 나쁘면 국감 부를 수 있는 국민 중 한사람일 뿐”배 “국민 세금, 뉘집 자녀 용돈 주듯 안돼”“심사 관여자·탈락자들도 국감장 모실 생각”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22일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자신을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국회의원이 아무 근거 없이 저를 국감에 불러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제게 특혜가 있을 수 없다는 반증”이라고 받아쳤다. 배 의원은 면접 과정에서 ‘대통령 아들’이라는 특정 신분이 노출된 만큼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준용씨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자신이 “의원님은 제가 실력이 있어도 떨어뜨릴 것 같은데요”라고 묻자, 배 최고위원이 “맞아요. 아무 잘못 없어도 국감에 나오라면 나오세요”고 답하는 ‘가상 대화’ 형태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저런, 말이 안 통하네요”라고 했다. 준용씨는 “대통령 아들이란 국회의원이 기분 나쁘면 언제든지 국감에 부를 수 있는 국민 중 한 사람일 뿐”이라면서 “저를 포함해 이런 일을 하는 분들은 신성한 국감에 이미 매년 시달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전날 배 최고위원은 준용씨가 정부 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대면 인터뷰를 했다며 “심사위원들이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하게 심사했을지 국민들은 의아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준용씨는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실력이 없는데도 저를 뽑겠나”라며 반박하며 SNS 상에서 설전을 이어갔다.배 “문준용, 말할 기회 넉넉히 드릴게”“복마전 쌈짓돈 나눠먹기 돼선 안 돼”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 심사? 국민은 의아”당 최고위서 ‘문준용 대면 인터뷰’ 공개 비판 앞서 배 최고위원은 준용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의 지원금 6900만원 대상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신분이 드러나는 대면 면접을 한 준용씨를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SNS에 직격했다. 배 최고위원은 이날 SNS에 준용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6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특별히 최고액을 지원받은 대통령 아들께서도 ‘응답할 의견이 있으면 하겠다’고 밝히셨던데 모두에게 공정했는지 국감장에서 말할 기회, 넉넉히 드리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배 최고위원은 “국민 세금으로 지원금을 주는 일은 뉘집 자녀 용돈 주듯 마음 편하고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지원자 선정 과정이 부실해서도 안 되고 복마전으로 쌈짓돈 나눠 먹기가 되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것을 확인해야 할 예산 감사 역할이 국회에 있다”면서 “(지원금 대상) 심사받은 분들, 심사에 관여한 분들을 국감장으로 모시겠다. 탈락자분들도 모셔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준용씨는 자신의 정부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외부에 공개했다. 배 최고위원은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거론하며 “준용씨가 면접 과정에서 대면 인터뷰를 했다”면서 “여기 심사위원은 일반 기업 부장, 문화재단 프로듀서, 연구실 상임위원 등 민간 문화예술계 사람들이다. 이들이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하게 심사했을지 국민들은 의아할 것”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배 최고위원은 “준용씨가 밝힌 대로 102건 신청자 가운데 2차 인터뷰 대상 33명이 확정됐다”면서 “이 가운데 30명이 온라인 영상 인터뷰를 15분간 했다”고 말했다.문준용 “배현진은 내가 실력 있어도떨어뜨렸을 것…공정 심사 욕 보여” “대통령 아들 이유로 실력 없는 날 뽑았겠나”“마스크 벗고 무단횡단하면 경찰이 피하나?” 이에 대해 준용씨는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배 최고위원의 주장을 잇달아 비판했다. 준용씨는 “배현진 의원님이 심사를 한다면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실력이 없는데도 저를 뽑았겠느냐”라면서 “반대로 의원님 같은 분은 제가 실력이 있어도 떨어뜨릴 것 같은데, 기분 나쁘세요? 답변 바란다”고 반박했다. 이어 배 의원을 겨냥해 “지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며칠씩이나 고생한 분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준용씨는 또다른 글에서 “얼굴 보여주니 심사위원들이 알아서 뽑았다는 건데, 제가 마스크 벗고 무단횡단하면 경찰관들이 피해가겠네요? 세무서 가서 이름 쓰면 세금 깎아 주겠네요?”라면서 “이제 그럴 일 없는 세상에서 다들 똑바로 살려고 노력하는데, 왜 자꾸 그런 불신을 근거 없이 조장하는 거냐”고 불쾌감을 표출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배현진 “‘정부지원금 대면 면접’ 문준용, 국감 증인으로 부르겠다”…문 “불신 조장”

    배현진 “‘정부지원금 대면 면접’ 문준용, 국감 증인으로 부르겠다”…문 “불신 조장”

    “국민 세금, 뉘집 자녀 용돈 주듯 하면 안돼”“심사 관여자·탈락자들도 국감장 모실 생각”文아들 준용, 페북에 “6900만원 지원금 선정”문 “공정 심사 위해 고생한 분들 욕보여” 반박문 “그럴 일 없는 세상서 왜 불신 조장하나”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정부지원금 대상 선정 과정에서 신분이 드러나는 대면 면접을 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씨를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면접 과정에서 ‘대통령 아들’이라는 특정 신분이 노출된 만큼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고 준용씨는 “공정한 심사를 한 분들을 욕보이는 것”이라면서 “내가 마스크를 벗고 무단횡단을 하면 경찰관이 피해가느냐?”며 거듭 받아쳤다. 배 “문준용, 말할 기회 넉넉히 드릴게”“복마전 쌈짓돈 나눠먹기 돼선 안 돼”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 심사? 국민은 의아”당 최고위서 ‘문준용 대면 인터뷰’ 공개 비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배 최고위원은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준용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6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특별히 최고액을 지원받은 대통령 아들께서도 ‘응답할 의견이 있으면 하겠다’고 밝히셨던데 모두에게 공정했는지 국감장에서 말할 기회, 넉넉히 드리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배 최고위원은 “국민 세금으로 지원금을 주는 일은 뉘집 자녀 용돈 주듯 마음 편하고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지원자 선정 과정이 부실해서도 안 되고 복마전으로 쌈짓돈 나눠 먹기가 되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것을 확인해야 할 예산 감사 역할이 국회에 있다”면서 “(지원금 대상) 심사받은 분들, 심사에 관여한 분들을 국감장으로 모시겠다. 탈락자분들도 모셔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 최고위원은 준용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의 지원금 6900만원 대상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신분이 드러나는 온라인 면접을 치렀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준용씨는 자신의 정부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외부에 공개했다. 배 최고위원은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거론하며 “준용씨가 면접 과정에서 대면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배 최고위원은 “준용씨가 밝힌 대로 102건 신청자 가운데 2차 인터뷰 대상 33명이 확정됐다”면서 “이 가운데 30명이 온라인 영상 인터뷰를 15분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심사위원은 일반 기업 부장, 문화재단 프로듀서, 연구실 상임위원 등 민간 문화예술계 사람들”이라면서 “이들이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하게 심사했을지 국민들은 의아할 것”이라고 했다.문준용 “배현진은 내가 실력 있어도 떨어뜨렸을 것…기분 나빠? 답변 바라” “대통령 아들 이유로 실력 없는 날 뽑았겠나”“마스크 벗고 무단횡단하면 경찰이 피하나?” 그러자 준용씨는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배 최고위원의 주장을 잇달아 비판했다. 준용씨는 “배현진 의원님이 심사를 한다면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실력이 없는데도 저를 뽑았겠느냐”라면서 “반대로 의원님 같은 분은 제가 실력이 있어도 떨어뜨릴 것 같은데, 기분 나쁘세요? 답변 바란다”고 반박했다. 이어 배 의원을 겨냥해 “지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며칠씩이나 고생한 분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준용씨는 또다른 글에서 “얼굴 보여주니 심사위원들이 알아서 뽑았다는 건데, 제가 마스크 벗고 무단횡단하면 경찰관들이 피해가겠네요? 세무서 가서 이름 쓰면 세금 깎아 주겠네요?”라면서 “이제 그럴 일 없는 세상에서 다들 똑바로 살려고 노력하는데, 왜 자꾸 그런 불신을 근거 없이 조장하는 거냐”고 불쾌감을 표출했다. 준용씨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서 해당 사업에서 6900만원 지원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02건의 신청자 가운데 자신과 비슷한 금액은 15건이라고도 덧붙였다. 준용씨는 “예술기술융합은 제가 오래 일했던 분야라 심혈을 기울여 지원했다”면서 “이 사업에 뽑힌 것은 대단한 영예이고 이런 실적으로 제 직업은 실력을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입니다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준용씨가 이렇게 밝힌 것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긴급 예술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것을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불거진 점을 염두에 뒀던 것으로 보인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야당측 “심사위원 압박” 대통령 아들 “공정을 욕보인다”

    야당측 “심사위원 압박” 대통령 아들 “공정을 욕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씨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배 의원은 21일 준용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의 지원금 6900만원 대상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 온라인 면접을 치렀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거론하며 “준용씨가 면접 과정에서 대면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준용씨가 밝힌 대로 102건 신청자 가운데 2차 인터뷰 대상 33명이 확정됐으며, 이 가운데 30명이 온라인 영상 인터뷰를 15분간 했다고 설명했다. 준용씨는 지난 18일 정부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는데, 야당은 면접 과정에서 ‘대통령 아들’이라는 특정 신분이 노출된 만큼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배 의원은 “심사위원은 일반 기업 부장, 문화재단 프로듀서, 연구실 상임위원 등 민간 문화예술계 사람들”이라면서 “이들이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하게 심사했을지 국민들은 의아할 것”이라고 했다. 준용씨는 지원금 선정 사실을 알리면서 “이 사업에 뽑힌 것은 대단한 영예이고 이런 실적으로 제 직업은 실력을 평가 받는다”며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입니다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했다. 그는 배 의원의 심사위원 압박 지적에 “배 의원이 심사를 한다면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실력이 없는데도 저를 뽑겠습니까?”라며 “비정상적으로 높게 채점하면 다른 심사위원들이 알아보지 않을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준용씨는 “반대로 의원님 같은 분은 제가 실력이 있어도 떨어뜨릴 것 같은데, 기분 나쁘세요?”라며 “지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며칠씩이나 고생한 분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미디어아트 작가인 준용씨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최근 고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이 기증된 강원도 양구 박수근 미술관에 설치된 ‘박수근, 빛 고을’이 있다. 어린이 미술관에 설치된 이 작품은 쌍방 인터액티브 작품으로 손전등을 벽에 가져다대면 박수근 작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음악과 함께 살아서 움직이는, 역동적이고도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내용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배현진 “문준용, 정부지원금 심사서 대면 인터뷰…공정 심사했겠나”

    배현진 “문준용, 정부지원금 심사서 대면 인터뷰…공정 심사했겠나”

    배현진, 문체부 제출자료 토대 언급“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 심사? 국민은 의아”文아들 준용, 페북에 “6900만원 지원금 선정”문 “공정 심사 위해 고생한 분들 욕보여” 반박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의 지원금 6900만원 대상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 온라인 면접을 치른 것으로 파악됐다. 준용씨는 자신의 정부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외부에 공개했고 야당은 면접 과정에서 ‘대통령 아들’이라는 특정 신분이 노출된 만큼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거론하며 “준용씨가 면접 과정에서 대면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배 최고위원은 “준용씨가 밝힌 대로 102건 신청자 가운데 2차 인터뷰 대상 33명이 확정됐다”면서 “이 가운데 30명이 온라인 영상 인터뷰를 15분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심사위원은 일반 기업 부장, 문화재단 프로듀서, 연구실 상임위원 등 민간 문화예술계 사람들”이라면서 “이들이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하게 심사했을지 국민들은 의아할 것”이라고 했다. 준용씨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서 해당 사업에서 6900만원 지원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02건의 신청자 가운데 자신과 비슷한 금액은 15건이라고도 덧붙였다. 준용씨는 “예술기술융합은 제가 오래 일했던 분야라 심혈을 기울여 지원했다”면서 “이 사업에 뽑힌 것은 대단한 영예이고 이런 실적으로 제 직업은 실력을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입니다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준용씨가 이렇게 밝힌 것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긴급 예술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것을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불거진 점을 염두에 뒀던 것으로 보인다. 준용씨는 배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배현진 의원님이 심사를 한다면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실력이 없는데도 저를 뽑았겠느냐”라면서 “반대로 의원님 같은 분은 제가 실력이 있어도 떨어뜨릴 것 같은데, 기분 나쁘세요? 답변 바란다”고 올렸다. 이어 배 의원을 겨냥해 “지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며칠씩이나 고생한 분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문준용 “6900만원 사업지원금 선정…자랑해도 될 일”

    문준용 “6900만원 사업지원금 선정…자랑해도 될 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38)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는 사실을 SNS를 통해 직접 알렸다. 문씨는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문화예술위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에 제가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는 것을 알린다”며 “102건의 신청자 중 저와 비슷한 금액은 15건이 선정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문씨는 “예술과 기술 융합은 제가 오랫동안 일해왔던 분야라 심혈을 기울여 지원했다”며 “이 사업에 뽑힌 것은 대단한 영예고 이런 실적으로 제 직업은 실력을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이지만,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이라며 “응답해야 할 의견이 있으면 하겠다. 이번에 좋은 작품을 열심히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문씨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를 의식해 이번 지원금 선정 사실을 미리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시대 다양한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 작품 기획·개발·제작 지원’을 공모 취지로 삼고 있다. 총 지원 신청은 417건이었고, 최종 79팀이 뽑혔다. 지원금은 최하 2000만원부터 차등 책정됐고, 문씨가 받게 될 6900만원은 선발 인원 중에서도 금액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1회 인도네시아 청소년 백일장 및 말하기 대회 개최

    제1회 인도네시아 청소년 백일장 및 말하기 대회 개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박태성)이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이 주관한 ‘제1회 인도네시아 청소년 백일장 및 말하기 대회’가 지난달 22일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 34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교생 108명이 참가해 백일장 및 말하기 영역에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김용운 문화원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총연합회 채영애 회장, 한국어교육자협회장 신영덕 교수를 비롯한 여러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6명의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문화원 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개최됐다. 자카르타 인근에 거주하는 수상자와 학부모들은 직접 시상식에 참석하고 수라바야, 깔리만딴 등 원격지에 거주하는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백일장 부문에 응시한 유지니아(Eugenia·16세)학생은 한국을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해왔지만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거라는 생각지 못했다며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종합 1위의 유지니아 학생이 재학 중인 자카르타 소재 SMAK Ketapang 1을 한국어 우수학교로 선정했으며, 지난 16일 김용운 문화원장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교장, 한국어교사, 최우수상 수상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보급 활성화를 위한 기자재로 스마트 TV 증정식을 진행했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한류의 기반이 되는 한국어 확산을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촉진하기 위해 한국어 경연대회는 물론 각급 학교에 한국어교과목 채택 확대, 대학의 한국(어)학과 신설 지원 등 한국어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대, ‘2021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신규 강좌’ 선정

    영남대, ‘2021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신규 강좌’ 선정

    ‘영남대학교의 강좌 3개가 교육부 ‘2021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강좌’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영남대 강좌는 ▲역사와 자연생태로 알아보는 독도이야기(박선주 교수 외 5명)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남미영 교수 외 4명)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한국사회의 이해(정용교 교수 외 2명) 등 3개며, 총 2억10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영남대는 2015년 K-MOOC 시범운영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 K-MOOC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총 9개 강좌에서 약 1만3000명이 수강했으며, K-MOOC 학습동아리를 2년째 운영하며 온라인 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전공 및 교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남대는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개 강좌를 포함해 총 11개의 K-MOOC 강좌를 학점인정 교양 교과목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대학교 교육개발센터 조행래 센터장은 “이번 K-MOOC 개별강좌 선정으로 영남대의 우수 강의를 교내·외에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화관서 연극·뮤지컬을!

    CGV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CGV피카디리1958에서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을 진행한다. 뮤지컬과 무용, 연극 6편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아르코 라이브’는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CGV가 지난해부터 극장에서 뮤지컬 공연 등을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에 선보인 뮤지컬 ‘시데레우스’, ‘호프’, ‘인사이드 윌리엄’과 무용 ‘고요한 순환’ 그리고 전통 예술인 ‘新심방곡’ 등 5편에, 연극 ‘깐느로 가는 길’도 추가로 개봉한다. ‘시데레우스’는 우주의 진실을 탐구한 천문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얘기를, ‘호프’는 현대 문학 거장 요제프 클라인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소송을 다룬 작품이다. 연극 ‘깐느로 가는 길’은 1998년 남파간첩이 김정일의 지령으로 한국 영화 필름을 북한으로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배우들의 무대 인사도 예정돼 있다. 20일에는 뮤지컬 ‘시데레우스’의 배우 박민성이, 21일에는 ‘호프’의 주연배우인 김선영, 고훈정, 이예은이 관객들과 만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영화관서 뮤지컬을…16일부터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

    영화관서 뮤지컬을…16일부터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

    CGV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CGV피카디리1958에서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을 진행한다. 뮤지컬과 무용, 연극 6편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아르코 라이브’는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CGV가 지난해부터 극장에서 뮤지컬 공연 등을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에 선보인 뮤지컬 ‘시데레우스’, ‘호프’, ‘인사이드 윌리엄’과 무용 ‘고요한 순환’ 그리고 전통 예술인 ‘新심방곡’ 등 5편에, 연극 ‘깐느로 가는 길’도 추가로 개봉한다. ‘시데레우스’는 우주의 진실을 탐구한 천문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얘기를, ‘호프’는 현대 문학 거장 요제프 클라인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소송을 다룬 작품이다. 연극 ‘깐느로 가는 길’은 1998년 남파간첩이 김정일의 지령으로 한국 영화 필름을 북한으로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배우들의 무대 인사도 예정돼 있다. 20일에는 뮤지컬 ‘시데레우스’의 배우 박민성이, 21일에는 ‘호프’의 주연배우인 김선영, 고훈정, 이예은이 관객들과 만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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