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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공공시설공사 30조 발주… 조달청 9조 3000억 규모 계획

    조달청은 7일 올해 9조 3000억원 규모의 시설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조 1000억원에서 14.0% 증가한 것으로 발주계획을 통보하지 않은 기관을 감안하면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기관별로는 국가기관이 신규 도로 항만 등 발주물량 증가로 지난해 4조 6218억원보다 20.7% 늘어난 5조 5788억원에 달했다. 지방자치단체는 복선전철과 평창동계올림픽시설 등 대형공사 감소로 지난해 2조 4707억원보다 25.0% 감소한 1조 8529억원이다. 기타 기관은 도시철도와 경기도청사 신축 등이 예정되면서 지난해 1조 588억원보다 76.0% 증가한 1조 8586억원이 발주된다. 발주규모가 가장 큰 공사는 해양수산부의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조성공사 3400억원이며,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2451억원, 경기도청 신청사 건립 2489억원 등 1000억원 이상 초대형 공사는 39건으로 집계됐다. 최용철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경기회복 뒷받침을 위해 상반기 중 신규 공사의 72%인 6조 7000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공부문에서 발주 예정인 시설공사는 총 30조 4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해 29조 8000억원보다 2.1% 증가했다. 기관별 발주 규모는 한국도로공사가 5조 7185억원으로 가장 많고 국토교통부 2조 8861억원, 한국철도시설공단 2조 4274억원, 서울주택도시공사 1조 5223억원 등의 순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프로배구] 대한항공 또 고공비행

    2위 현대캐피탈과 승점 7점 차로 벌려 대한항공이 정규시즌 우승에 또 한 걸음 다가섰다. 대한항공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6~17 V리그 남자부 안방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OK저축은행을 상대로 5전 전승이다. 승점 56점이 된 대한항공은 2위 현대캐피탈(17승10패·승점 49)과의 격차를 7점까지 벌렸다. 가스파리니와 김학민, 정지석이 18점, 13점, 12점을 올리는 등 선수들이 고루 득점을 하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대한항공은 이제 정규시즌 9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다.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우승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다만 박기원 감독은 향후 일정이 만만치 않다며 방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제 대한항공은 9일 현대캐피탈, 14일 한국전력, 16일 우리카드, 22일 우리카드, 25일 현대캐피탈을 연달아 만난다. 모두 언제라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경쟁자들이다. 향후 다섯 경기가 대한항공 우승 도전을 위한 마지막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를 3-0으로 제압하며 승점 49점으로 2위 IBK기업은행(승점 42)과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러브는 양 팀 최다인 19득점을 올렸고, 센터 김수지는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7점을 올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모비스(잠실학생체) 오리온-LG(고양체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KB스타즈(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오후 5시) 남자부 한국전력-OK저축은행(오후 7시 이상 수원체)
  • [프로배구] 문성민 트리플크라운… 현대캐피탈 2위 등극

    문성민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2위 자리를 되찾았다. 계속된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한 OK저축은행은 결국 ‘봄 배구’로 가는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현대캐피탈은 30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6~17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눌렀다. 현대캐피탈은 16승10패(승점 47)를 기록했다. 우리카드(15승11패·승점 47)와 승점에선 동률이지만 승수에서 앞서 우리카드를 3위로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주포 문성민은 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8개, 블로킹 3개로 모두 19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서브·후위공격·블로킹 각 3개 이상)까지 달성했다. 최하위 OK저축은행은 8연패 늪에 빠졌다. 8연패만 두 번째다. 승점 13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남은 10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을 챙긴다 해도 상위 팀과의 승점 차에 따라 준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없게 됐다. 이어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며 13승9패(승점 42)로 1위 흥국생명(승점 46)을 추격했다. 최하위 한국도로공사(4승17패·승점 14)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고속도로 교통상황] 막바지 귀경객에 곳곳 정체…부산→서울 5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막바지 귀경객에 곳곳 정체…부산→서울 5시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막바지 귀경객들이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서행 중인 총구간은 178.9㎞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총 25.4㎞가 시속 40㎞ 미만의 정체를 빚고 있다. 특히 남청주나들목→청주분기점 3.7㎞, 청주분기점→남이분기점 2.6㎞, 죽암휴게소→남청주나들목 5.3㎞ 구간에서는 차량이 시속 15㎞ 이하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김제나들목→동군산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구간 등에서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으며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는 총 25.1㎞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6㎞ 구간이 15분 가까이 걸리는 등 서행하고 있으며 충주분기점→감곡나들목 11.9㎞ 구간 역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승용차를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울산에서 5시간 2분, 부산 5시간, 대구 4시간 11분, 대전 2시간 40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곳곳에서 지금과 같은 정체 구간이 유지되다가 오후 5시를 지나 정체 흐름이 꺾일 것”이라면서 “오후 8시 이전에 귀경길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연휴 마지막날 귀경정체는 낮 12시 절정

    설연휴 마지막날 귀경정체는 낮 12시 절정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전 막바지 귀경 행렬이 시작됐지만 대체로 고속도로 전 구간의 소통이 원활하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는 시속 40㎞ 미만 속도의 서행, 정체 구간이 거의 없다.평택화성고속도로 화성방향 오성나들목→평택분기점 2.0km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남풍세나들목→풍세요금소 1.9km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고 있다.이는 평소 주말 수준이라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6만대이고,자정까지 34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만대이고 자정까지 26만대가 더 지방 방향으로 진출할 것으로 공사는 예측했다.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35만대로 전날보다 80만대 가량 적다.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해 낮 12∼오후 1시쯤 절정에 이른 후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이라며 “밤사이 내린 눈이 얼면서 정체에 약간 영향을 미치겠으나 해소되는 시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원활…“막판 귀경행렬, 오전 9시쯤 정체 시작”

    설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원활…“막판 귀경행렬, 오전 9시쯤 정체 시작”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의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막바지 귀경행렬로 오전 9시쯤부터 일부 구간에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는 시속 40㎞ 미만 속도의 서행, 정체 구간이 거의 없다. 평택화성고속도로 화성방향 오성나들목→평택분기점 2.0km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남풍세나들목→풍세요금소 1.9km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지역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이는 평소 주말 수준이라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6만대이고, 자정까지 34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만대이고 자정까지 26만대가 더 지방 방향으로 진출할 것으로 공사는 예측했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35만대로 전날보다 80만대 가량 적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해 낮 12∼오후 1시쯤 절정에 이른 후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경길 눈·비에 차량 정체 극심…“30일 새벽 2~3시쯤 해소”

    귀경길 눈·비에 차량 정체 극심…“30일 새벽 2~3시쯤 해소”

    설 연휴 셋째날이자 설 다음 날인 29일 오후 중부지방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귀경길의 교통 혼잡이 극심한 양상이다. 29일 오후 5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휴게소→금강휴게소, 신탄진휴게소→청원휴게소 등 101.2㎞ 구간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역시 줄포나들목→부안나들목, 동군산나들목→동서천분기점 등 74.5㎞ 구간에서도 차량들 사이에서 거북이 걸음이 나타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향 38.7㎞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61.4㎞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 중이다. 전 구간의 차량 정체 및 서행거리를 합치면 723.8㎞에 이른다. 이날 오후 6시에 전국 주요지역 요금소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1분 ▲대구 4시간 26분 ▲광주 5시간 20분 ▲목포 5시간 40분 ▲대전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50분 등이다. 하행선은 상대적으로 원활한 편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21분 ▲대구 3시간 21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28만대이며, 자정까지 18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1만대이며 9만대가 더 지방으로 향할 것으로 공사는 예측했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11만대로 전날보다 10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귀경길 정체는 오는 30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서울 6시간 30분’ 눈까지 내려 꽉 막힌 귀경길

    ‘부산→서울 6시간 30분’ 눈까지 내려 꽉 막힌 귀경길

    설 다음 날인 29일 오후 눈까지 내리며 전국 고속도로에서 2차 귀경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는 시속 40㎞ 미만 정체 구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귀경 차량이 고속도로로 점점 더 많이 몰려나오는 데다가 중부지방에 눈까지 내려 정체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나들목→청원휴게소 11.7㎞, 죽암휴게소→남청주나들목 5.3㎞ 등 총 33.2㎞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김제나들목→동군산나들목 12.6㎞,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 등 총 57.8㎞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도 충주분기점→감곡나들목 등 총 30.5㎞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이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지역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울산 6시간 7분, 부산 7시간 30분, 목포 7시간, 대구 5시간 25분, 광주 6시간 30분, 대전 4시간 10분, 강릉 4시간 30분이다. 하행선은 비교적 원활하다. 서울에서 출발해 울산까지 4시간 43분,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16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30분 등이다. 현재까지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20만대이며, 자정까지 26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반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4만대이며 16만대가 더 지방으로 향할 것으로 공사는 예측했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11만대로 전날보다 10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르고, 30일 오전 2∼3시쯤 해소될 것”이라며 “하행선은 종일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 연휴 나흘째 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4∼5시 절정”

    설 연휴 나흘째 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4∼5시 절정”

    설 연휴 나흘째이자 설 다음날인 29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 귀경길 정체는 이날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해 오는 30일 새벽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는 시속 40㎞ 미만 정체 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부산과 서울을 잇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청주나들목→청원휴게소 11.7㎞ 등 총 26.9㎞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불과 30분 전 같은 방향 도로 총 정체 구간은 10여㎞에 불과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양평방향도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6㎞,충주휴게소→노은분기점 2.5㎞ 등 총 21.6㎞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이다. 오전 11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까지 도달하는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40분 ▲울산~서울 6시간54분 ▲목포~서울 6시간50분 ▲광주~서울 5시간50분 ▲대구~서울 5시간4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대전~서울 2시간30분 등이다. 하행선은 원활하다. ▲서울~울산 5시간18분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53분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11만대로 전날보다 10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고, 30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이라면서 “하행선은 종일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경정체 오전 10시 시작”…고속도로 전 구간 소통 원활

    “귀경정체 오전 10시 시작”…고속도로 전 구간 소통 원활

    설날 오후부터 계속된 정체는 대부분 해소됐다. 설 다음 날인 29일 오전 이른 시간에는 고속도로 전 구간이 소통 원활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는 시속 40㎞ 미만 정체 구간이 거의 없다. 부산과 서울을 잇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도 언양휴게소∼전읍교 6.6㎞ 구간이 시속 65㎞로 ‘서행’ 수준일 뿐 대부분 구간은 100㎞ 안팎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양평방향은 김천·상주 인근과 연풍터널 인근에서,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은 춘천나들목∼중앙고속도로 종점에서 시속 50∼75㎞로 서행할 뿐 나머지 구간은 모두 소통이 원활하다. 오전 9시 전국 주요지역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울산이 5시간56분, 목포가 5시간10분, 부산이 5시간, 대구가 4시간12분, 광주가 4시간10분, 강릉이 2시간40분, 대전이 2시간 등이다. 서울에서 주요지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울산이 4시간45분,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40분, 목포 3시간30분, 광주 3시간, 강릉 2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7만대이고, 자정까지 39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만대이고 자정까지 27만대가 더 지방 방향으로 향할 것으로 공사는 예측했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11만대로 전날보다 10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상행 정체는 오전 10시쯤 시작해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르고, 30일 오전 2∼3시쯤 해소될 것”이라며 “하행선은 종일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극에 달해…부산→서울 7시간 소요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극에 달해…부산→서울 7시간 소요

    설날인 28일 오후 ‘귀경·귀성 전쟁’이 극에 달해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정체가 극심하다. 오후 3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 요금소까지는 7시간 가량이 걸릴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정체·서행 중인 총구간은 약 1290㎞에 달한다. 먼저 상행선 중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총 132.4㎞에 걸쳐 정체가 진행 중이다. 전읍교→건천휴게소, 금호2교북단→칠곡물류나들목 등 경북 인근에서부터 서울요금소→반포나들목까지 상당수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군산나들목→군산휴게소, 당진분기점→화성휴게소, 목포요금소→무안나들목,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68.3㎞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역시 여주휴게소→이천나들목, 동군포나들목→둔대분기점, 대관령나들목→속사나들목 등 총 43.7㎞ 구간이 정체다. 오후 3시 승용차 기준으로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7시간, 울산에서 6시간 26분, 대구에서 5시간 32분, 목포에서 5시간 10분, 광주에서 5시간 20분, 대전에서 3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이다. 다만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서울 내부도 차량 정체가 심각해, 도심까지는 시간이 훨씬 더 걸릴 전망이다. 하행선 고속도로도 상당수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5∼30㎞로 서행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에서 양산분기점→구서교차로에 이르기까지 총 95.2㎞ 구간에 차량이 서행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도 매송나들목→화성휴게소,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서서울요금소→팔곡분기점 등 48.8㎞ 구간에서 정체가 본격화됐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에서도 하남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 대소나들목→증평나들목 등 총 46.2㎞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주요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까지 6시간 50분, 울산까지 6시간 50분, 대구 5시간 17분, 목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20분, 대전 3시간 50분, 강릉까지 4시간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총 515만대다. 이번 연휴 동안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날이다. 현재까지는 약 45%인 234만대가 이동했다. 공사 측은 상하행선 모두 오후 4~5시쯤 정체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행선은 오후 11시∼자정쯤 소통이 원활해지고, 상행선은 다음날 새벽 2∼3시에 정체가 해소되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날 귀성 귀경 정체 시작…연휴 중 가장 혼잡한 날

    설날 귀성 귀경 정체 시작…연휴 중 가장 혼잡한 날

    설인 28일 귀성·귀경 차량에 고속도로 곳곳에서 이른 아침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설 당일인 28일은 설 연휴 중 가장 혼잡한 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현재 고속도로 정체·서행구간은 총 73.6㎞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1.0㎞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반대 서울방향은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6.2㎞가 막힌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8㎞에서 차들이 시속 20㎞ 미만의 속도를 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여주분기점에서 감곡나들목까지 14.8㎞와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향 대동분기점에서 상동나들목까지 7.3㎞, 울산고속도로 언양방향 사연교에서 언양분기점까지 8.1㎞에도 차가 많다. 승용차로 오전 9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50분, 울산까지 6시간 3분, 대전까지 2시간 30분, 대구까지 4시간 51분, 광주까지 3시간 50분, 목포까지 4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고속도로 상황이 원활할 때 보다 길게는 1시간 이상 더 걸리는 것. 애초 설 당일인 28일은 이번 연휴 가운데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51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오전 9∼10시에 본격적인 귀성·귀경이 시작돼 오후 4∼5시에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귀성 정체는 오후 11시부터 밤 12시 사이 해소되고 귀경 정체는 날을 넘겨서 29일 오전 2∼3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정체 많이 풀려... 오후 5시 출발 기준 서울→부산 4시간 20분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정체 많이 풀려... 오후 5시 출발 기준 서울→부산 4시간 20분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오후 귀성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많이 풀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 출발 시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일 경우 부산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34분, 대구 3시간 35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으로 평시와 거의 차이가 없다. 버스일 경우는 부산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 30분이다. 상행선 역시 원활하다. 승용차 기준 대전→서울 1시간 30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울 4시간 20분, 대구→서울 3시간 23분, 울산→서울 4시간 21분, 강릉→서울 2시간 20분 등이다.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오후 3시 출발 기준 서울→부산 5시간...정체 서서히 풀려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오후 3시 출발 기준 서울→부산 5시간...정체 서서히 풀려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오후 귀성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요금소 출발 시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일 경우 부산 5시간, 울산 5시간 6분, 대구 4시간 7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 10분 등이다. 버스일 경우는 부산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상행선은 원활하다. 승용차 기준 대전→서울 1시간 50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울 4시간 20분, 대구→서울 3시간 26분, 울산→서울 4시간 26분, 강릉→서울 2시간 20분 등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체·서행 중인 총구간은 400㎞가 넘었으나 오후 2시 현재는 300㎞ 정도로 줄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오후 2시 출발 기준 서울→부산 5시간 10분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오후 2시 출발 기준 서울→부산 5시간 10분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오후에도 귀성 차량으로 인해 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요금소 출발 시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일 경우 부산 5시간 10분, 울산 5시간 17분, 대구 4시간 18분, 목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 등이다. 버스일 경우는 부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상행선은 원활하다. 대전→서울 2시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울 3시간30분, 부산→서울 4시간20분, 대구→서울 3시간 29분, 울산→서울 4시간 47분, 강릉→서울 2시간30분 등이다.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뛰는’ 얌체 운전 ‘나는’ 암행 드론

    ‘뛰는’ 얌체 운전 ‘나는’ 암행 드론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부터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잡아내기 위해 드론을 투입했다. 26일 경부고속도로 죽전 버스정류장 인근에 가 보니 하늘에는 ‘암행’ 드론, 도로에는 ‘암행순찰차’가 갓길 및 중앙버스차선 위반 차량을 잡아냈다. 시민들은 암행 단속에 대해 불평하기보다 오히려 질서 있는 귀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단속해 주길 당부했다. 다만 드론에 대해서는 차도에 떨어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소리도 없고 눈에 띄지도 않았으니 경찰이 없다고 마음 놓고 갓길로 운전하다가는 영락없이 드론에 찍힐 것 같습니다. 혼자만 빨리 가겠다고 법을 어기는 얌체들은 확실히 단속해야죠.”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가 드론을 투입한 이날 오전 죽전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40대 직장인 박모씨가 이륙을 준비 중인 드론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 정류장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부산 방향으로 약 3㎞ 떨어진 거리에 있었다. ●도로公 “대당 2000만원짜리 대여” 드론은 20m 상공에서 갓길 위반 차량이나 버스 전용차로 위반 차량의 번호판을 찍을 수 있도록 363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한 대당 2000만원으로 도로공사가 외주업체에서 대여했다. 오전 10시 외주업체의 드론 조종사 장희대(45)씨가 버스정류장 안에서 드론을 하늘에 날렸다. 다른 조종사는 드론의 영상을 휴대용 모니터로 확인하며 위반 차량을 확인했다. 이들이 운행하는 봉고차에는 어떤 표식도 없었고, 드론 조종사도 버스정류장이나 휴게소 등에 서 있기 때문에 암행 단속의 효과가 있었다. 15분이 지나고 드론을 회수한 장씨는 다른 배터리로 교체해 날렸다. “최대 1㎞ 떨어진 곳에서 원격 조종할 수 있지만 드론이 차도에 떨어지는 만일의 사고를 막기 위해 갓길 위에 고정시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단속하고 눈, 비가 오거나 초속 5m 이상의 바람이 불면 비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전자 김모(39)씨는 “드론을 갓길 상공에 띄운다 해도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는 도로로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해 보인다”고 말했다. 드론의 무게는 5㎏ 정도다. 드론은 장소를 옮겨 가며 띄우고, 통상 오후 5시까지 수집된 위반차량 사진은 이튿날 경찰에 통보된다. ●야간·눈비 오는 날엔 운행 안 해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사용 중인 무인비행선이 하루 평균 10대의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잡아냈는데 드론은 더 큰 활약을 할 것”이라며 “30일까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에 1대씩 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도입된 암행순찰차의 활약도 여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정재열 경사는 부산 방향 기흥분기점 부근에서 버스 전용차로를 달리던 은색 승합차를 발견하고 “6명(주행 기준)이 아니라 5명이 탄 것 같다”고 말했다. 갓길에 정차시킨 차량에는 부부와 아이 3명 등 5명만 타고 있었다. 승합차 운전자 정모(43)씨는 “5명 이상이면 가능한 줄 알았다. 고향에 내려가는 길인데 봐 달라”고 했지만 벌점 30점에 범칙금 7만원을 부과받았다. 짙게 선팅을 한 차량의 탑승 인원을 어떻게 알았는지 묻자 정 경사는 “타이어가 눌린 정도나 차체 높이만 봐도 안다”고 했다. 암행순찰차의 앞에는 특별한 표식이 없었지만 뒤편에는 ‘암행순찰 중입니다’라는 전광판이 있었다. “위반 차량을 뒤에서 따라가 단속하는 것과 별개로 뒤 차량에는 안전운전을 하도록 표시한 겁니다. ‘단속을 위한 단속’보다는 사고 없는 귀성길을 만드는 게 목적이니까요.” 현재 암행순찰차는 영동, 경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매일 단속 활동 중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고속도로 교통상황] 하생선 정체 조금 풀려, 서울→부산 5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하생선 정체 조금 풀려, 서울→부산 5시간

    설 연휴 전날인 26일 오전부터 귀성 행렬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 하행선이 이날 밤 정체가 조금 풀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밤 9시를 기준으로 “하행선 정체가 오후 6∼7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현재는 조금 풀렸지만, 완전히 해소되려면 내일 저녁 7∼8시는 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북천안나들목→청주나들목, 죽암휴게소→대전나들목, 판교나들목→서울요금소 등 총 65.5㎞ 구간에 정체가 심각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대천나들목→춘장대나들목, 동서천분기점→동군산나들목 등 총 60.1㎞ 구간에서 정체가 낮보다 더 심한 상황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도 연풍나들목→문경휴게소, 상주나들목→상주터널북단,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 등 총 53.3㎞ 구간에서 정체가 여전하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도 천안분기점→남천안나들목, 탄천나들목→논산분기점, 남천안나들목→정안휴게소 등 총 49.7㎞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10㎞도 채 내지 못하는 곳이 있다. 이날 낮 동안에는 수도권에서 명절을 보내러 올라오는 귀경 차량 때문에 상행선도 무척 정체됐으나, 상행 정체는 대부분 해소된 모양새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 요금소 사이 소요시간은 승용차로 오후 10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 5시간, 울산 5시간 3분, 광주 4시간 50분, 목포 5시간 40분, 대구 4시간 3분, 대전 2시간 40분, 강릉 3시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 교통상황, 양방향 모두 정체…서울→부산 5시간 40분

    고속도로 교통상황, 양방향 모두 정체…서울→부산 5시간 40분

    26일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상·하행선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주요 도시 요금소 사이 소요시간은 승용차로 오후 6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40분, 광주 6시간, 목포 6시간 20분, 대구 4시간 40분, 대전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10분이다. 같은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5분, 광주에서는 3시간, 목포에서는 3시간 30분, 대구에선 3시간 25분, 대전에선 1시간 40분, 강릉에서는 2시간 20분이 걸린다.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기흥휴게소→안성분기점, 잠원나들목→서초나들목, 북천안나들목→남이분기점, 청주분기점→죽암휴게소 등 총 84.5㎞ 구간이 막힌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도 괴산나들목→장연터널남단, 낙동분기점→선산나들목, 남여주나들목→감곡나들목 등 41.7㎞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당진분기점→서산나들목, 대천휴게소→대천나들목 등 총 35.8㎞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20㎞ 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도 마성나들목→양지나들목, 월곶분기점→군자요금소, 이천나들목→여주휴게소, 서안산나들목→동군포나들목 등 총 35.7㎞ 구간에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다. 수도권에서 설을 쇠러 올라오는 귀경 행렬도 시작됐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발안나들목→팔곡분기점,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24.2㎞ 구간에서 막히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도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달래내고개→경부선종점 등 총 15.8㎞ 구간에 정체를 빚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길 하행선 주차장 방불”…서울→부산 6시간 40분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길 하행선 주차장 방불”…서울→부산 6시간 40분

    26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됐다. 이날 오후부터 고속도로 하행선이 꽉 막혀 주차장으로 변해버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1㎞ 구간부터 서울요금소→기흥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안성나들목→목천나들목, 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등 총 50.7㎞ 구간이 정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도 노은분기점(중부내륙)→충주휴게소, 상주나들목→상주터널남단, 감곡나들목→북충주나들목 등 총 36.2㎞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도 매송나들목→비봉나들목,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총 28.7㎞ 구간에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역시 마장분기점→남이천나들목, 오창휴게소→서청주나들목 등 총 22.3㎞에 차량이 길게 늘어섰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 요금소 사이 소요시간은 승용차로 오후 3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54분, 광주 7시간, 목포 6시간 50분, 대구 5시간 55분, 대전 5시간, 강릉 3시간 30분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6∼7시쯤 퇴근 차량에 귀성 차량이 더해져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라면서 “정체는 오늘 해소되지 않고 내일 저녁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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