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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협력방안 모색’ 포럼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과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양문창)는 16~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국제 환경 변화에 따른 한·중 양국간 새로운 실질적 협력방안 모색’을 대주제로 ‘제14차 한·중미래포럼’을 연다.
  • “음악으로 화합 이루는 환상의 무대 될 것”

    “음악으로 화합 이루는 환상의 무대 될 것”

    “평화를 주제로 한 서울국제음악제는 매우 환상적인 자리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아주 특별한 제자인 류재준(서울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이 나의 음악으로 음악제의 많은 프로그램을 꾸몄다는 것은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죠.” 제1회 서울국제음악제 참석차 방한한 폴란드 작곡가 크슈스토프 펜데레츠키(76)는 25일 서울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음악제의 의미를 이렇게 표현했다. ●30일 자신의 교향곡 직접 지휘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로 칭송받는 펜데레츠키는 폴란드의 음악대통령, 국민작곡가로 통한다. 지난해 11월 그의 75번째 생일을 전후로 바르샤바에서는 국가 행사가 치러졌을 정도다. 류 감독은 제자를 두지 않기로 유명한 그에게 “나를 승계할 유일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음악을 통한 화합(올 투게더 인 뮤직:All Together in Music)’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제는 ‘펜데레츠키를 소개하는 자리’라 해도 좋을 만큼 많은 부분이 그의 음악들로 채워졌다. 오랫동안 우정을 쌓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기리기 위해 작곡한 ‘샤콘느’가 22일 개막식에서 울려퍼진 데 이어 ‘라르고’의 한국 초연(24일), ‘첼로를 위한 디베르티멘토’(25일), 현악3중주(26일 서울 금호아트홀)가 줄줄이 이어진다.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그가 자신의 교향곡 8번을 직접 지휘한다. 헤르만 헤세의 시 ‘덧없음’을 포함한 19~20세기 초의 독일시를 바탕으로 인생무상과 부활의 의미를 장엄하게 표현한 작품. 이를 위해 합창지휘자 마셰 투렉이 이끄는 고양시립합창단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폴란드국립방송교향악단, 소프라노 김인혜,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바리톤 한명원 등 무려 200여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그가 1991년에 작곡한 5번 교향곡에는 ‘한국’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당시 문화부가 광복 50주년 기념 작품으로 위촉했다. ●한국과 특별한 인연…전통악기에 매료 ‘한국’이 “동료 작곡가(강석희 전 서울대 교수)가 들려준 한국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토대로 7개의 변주곡으로 구성했다.”는 그는 “특히 한국의 악기인 ‘편종’의 독특하고 고유한 소리에 매료돼 이 악기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편종은 16개의 종을 울려 소리를 내는 타악기이다. “한국에 왔을 때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용문산(경기 양평)이 인상적이었다.”는 그는 “내일이라도 그곳에 가볼까 생각 중”이라며 소박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요즘 실내악 작곡에 심취해 있다. “류 감독이 서울국제음악제를 위한 곡을 위촉하면 바쁜 일을 제쳐 놓고 기꺼이 하겠다.”는 그는 “하지만 3~5년 주기로 작풍(作風)에 변화를 두고 있어 어떤 작품이 될지 모르겠다.”면서 웃어 보였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제공 서울국제음악제 사무국
  • “한·미동맹 심화·발전시킬 연구에 온힘”

    “한·미동맹 심화·발전시킬 연구에 온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워싱턴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한국연구를 항구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코리아 체어(Korea Chair)’가 신설된 것은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기쁜 일이다.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 한·미 동맹관계를 심화, 발전시켜 나갈 연구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 ●한·미 주요 현안 토론의 장 제공 20일(현지시간) 미 CSIS의 한국연구 부문(코리아 체어) 초대 책임자로 임명된 빅터 차(48) 조지타운대 교수는 한국의 워싱턴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혔다. CSIS는 이날 코리아 체어 신설을 발표하면서 미국내 200여개의 싱크탱크 중 외부의 기금을 조성, 항구적인 한국연구 프로그램이 개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루 슈워츠 CSIS 대외담당 부회장은 “CSIS내에 재팬 체어는 28년, 차이나 체어는 17년의 연륜을 자랑하고 있으나 코리아 체어는 없었다.”며 “코리아 체어를 설치하는 게 연구소의 꿈이었으며 이번 코리아 체어 신설로 비로소 3각(脚)이 짜여지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CSIS의 이사이자 코리아 체어 자문위원장인 이정문 회장이 동석했다. 차 교수는 CSIS 코리아 체어 신설 의미를 세 가지로 요약했다. 차 교수는 “앞으로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게 되며 중·장기적인 정책 조언을 통해 정부와 학계의 경험을 접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CSIS의 경우 중립적 성향의 싱크탱크로 민주·공화 어느 당이 집권하든 상관없이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며 정책조언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6자회담은 아직 죽지 않았다” 차 교수는 특히 다음달로 다가온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몇마디 했다. 그는 “다음달 한·미정상회담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실질적인 첫 회담”이라면서 “한·미 동맹관계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북핵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미 FTA에 대해 “한·미 동맹관계를 안보가 주축이 되고 있는 이른바 ‘냉전 동맹관계’에서 한 단계 발전·심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 교수는 “양국 정상은 북한 문제와 관련, 6자회담을 재개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완료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조용하게 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장기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6자회담의 미래에 대해서는 “과거 2003~2007년에도 4차례나 6자회담은 끝났다는 ‘사망 선고’가 내려졌으나 살아났다.”면서 “6자회담은 아직 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계인 차 교수는 조지 부시 전임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보좌관을 지냈으며 북핵 6자회담의 미국측 부대표로 활동한 한반도 전문가이다. CSIS 코리아 체어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P)이 미국내 주요 싱크탱크에 한국 관련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연구할 수 있는 여건 및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CSIS 코리아 체어의 기금은 모두 430만달러(약 53억원)로 국제교류재단과 CSIS가 각각 100만달러를 출연하고 전경련(80만달러), 무역협회(100만달러), 대한상의(50만달러)가 기금마련에 참여했다. kmkim@seoul.co.kr
  • “마술같은 김치와 사랑에 빠졌죠”

    “마술같은 김치와 사랑에 빠졌죠”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 김치 예찬론을 펴 화제다. 파월 전 장관은 7일(현지시간) 저녁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이 워싱턴 시내 윌라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주최한 ‘한국음식의 밤’ 행사에 참석, 축하연설에서 한국 김치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파월 전 장관은 “36년 전 한국에 근무하면서 한국 음식을 처음 맛보았는데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운을 뗀 뒤 “이때의 경험은 나중에 펴낸 자서전에서 한 챕터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인과 한국음식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자서전에서 “한국의 김치는 마술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음식으로 한국 문화의 핵심이라고 썼다.”고 소개했다. 미국인들이 사진을 찍을 때 치즈를 연발하듯 한국인들은 김치라고 말하고, 첫 한국인 우주인이 우주에 가지고 간 음식도 바로 김치였다며 한국인과 김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덧붙였다. 파월 전 장관은 이어 “주한 미군도 김치를 좋아하지만 한국인들과는 다른 의미로 김치라는 단어를 쓴다.”면서 “주한 미군들 사이에서는 골칫거리가 생겼다고 할 때 문제라는 표현 대신 김치를 쓴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한국의 살을 에는 1월 추위를 잊을 수 없다면서 추위와 김치에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 미군은 방한복에 장갑, 군화 등을 껴입고 나서도 춥다고 하는데 한국인들은 잠바와 야구모자에 운동화 차림으로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비결을 물어 보니 “김치”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면서 “김치 때문에 한국인들은 추위도 모르는 것 같다.”며 끝없는 김치 예찬론을 이어갔다. 이날 한국 음식의 날 행사에는 파월 전 국무장관 이외에 로린 마젤 뉴욕필하모닉 지휘자, 찰스 랭글(민주·뉴욕) 하원 세출위원회 위원장, 댄 버튼(공화·인디애나) 하원의원,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 에번스 리비어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돈 오버도퍼 존스 홉킨스대학 부설 한미연구소 소장,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 등 미 각계 유명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kmkim@seoul.co.kr
  • “한식 세계화 위해 전문가 그룹 공략을”

    “한식 세계화 위해 전문가 그룹 공략을”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사회에 생소한 한국 음식을 알리는 시발점이 됐다고 본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조리사들과 미국 소비자들에게 건강식인 한식을 더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시내 특급호텔 윌러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한식 체험 행사에 초대된 미국의 저명한 레스토랑 컨설턴트 재닛 캄은 처음 맛본 일부 한국 음식들에 대해 “훌륭하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화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식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라면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조리사들을 배출하는 미국의 저명한 요리학교(CIA)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리사들에게 한식을 소개하고 직접 조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캄은 특히 미국내 한인사회의 폐쇄성을 지적하면서 외국인이 한인사회에 들어가는 것이 쉽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한식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두부나 야채류 등 품목별로 접근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워싱턴시내 최고급 프랑스식당을 공동 운영했던 캄은 음식에 맞는 와인을 선택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와인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싱턴포스트의 보니 벤윅 푸드전문기자를 비롯한 음식평론가와 언론인, 요식업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kmkim@seoul.co.kr
  • [여행가방]

    ●‘알프스와 사막’ 허니문 상품 출시 스위스관광청이 여행사들과 함께 스위스의 눈덮인 알프스 산맥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광활한 사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알프스와 사막’ 허니문 상품을 내놓았다. 스위스에서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면서도,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하늘과 산, 호수를 둘러본 뒤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두바이에 들러 한낮의 뜨거움과 한밤의 서늘함을 모두 가진 아랍의 사막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4박7일 또는 5박8일 상품이 있다. 문의 스위스관광청 홈페이지(www.myswitzerland.co.kr) 또는 (02)3789-3200. ●제주마라톤·한라산 등반열차 운행 코레일은 6월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4회 제주마라톤 축제일정에 맞춰 6월5일 기차와 배로 떠나는 ‘환상의 제주마라톤-한라산 등반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박3일 일정으로 용산·영등포·수원역에서 밤에 출발하며, 도착 첫 날은 제주관광, 둘째날은 제주마라톤대회 또는 한라산 등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다음달 8일까지 1차 신청이 마감되고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19만원. (031)255-3402. ●새달 12~19일 터키영화제 개최 주한터키대사관이 주최하는 터키영화제가 다음달 12~19일 서울 서초구청 옆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02-3789-5600)에서 열린다. 영화제 추천작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아버지를 그린 12일의 ‘상상게임’(1999년)을 시작으로, 13일 ‘달의 어두운 면’(2004년), 15일 ‘대기실’(2003년), 18일 ‘공사중’(2003년), 19일 ‘무스타파에 대하여’를 오후 7시에 상영한다. 유럽과 아시아 문화가 혼합된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터키식 웃음 코드를 만날 수 있다. 자막은 영어. 무료. (02)336-3030. ●서해대교 바다낚시터서 ‘짜릿한 손맛’ 강태공들에게 ‘주말과부’, ‘주말고아’는 더이상 불가피하지 않게 됐다.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면서도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바다낚시터가 생겼다. 서울에서 서해대교 건너 송악나들목으로 빠진 뒤 부곡공단 쪽으로 5분 정도 가면 ‘서해대교 바다낚시터’가 있다. 2만평의 저수지에 통영에서 실어온 감성돔, 참돔, 병어돔, 점성어, 방어 등 다양한 고기들이 있어 기껏해야 우럭, 광어밖에 나오지 않는 서해바다와는 또다른 손맛이 있다. 원하면 잡은 고기의 회를 떠준다. 입어료는 12시간 기준으로 5만원. (041)352-2523.
  • [부고]

    ●김필우(주 제네바대표부 참사관)필국(체육인재육성재단 팀장)필근(사업)민정(KT 대리)씨 부친상 김태원(자영업)씨 빙부상 5일 서울위생병원,발인 7일 오전 7시 (02)2210-3411 ●강현송(화진화장품 회장)씨 모친상 5일 춘천장례식장,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33)261-3229 ●조계창(연합뉴스 중국 선양특파원)씨 별세 김민정(한국국제교류재단·전 연합뉴스 기자)씨 상부 2일 중국 지린성 옌지,빈소 서울대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2)2072-2022 ●고창국(서울전파관리소 전파업무2과장)혜영(한라초 교사)씨 부친상 임용훈 강홍균(경향신문 제주주재기자)씨 빙부상 4일 제주대병원,발인 8일 오전 7시 010-8664-0004 ●이재현(홍콩 킹스톤무역 대표)재광(목사)재윤(영남일보 1사회부장)씨 모친상 권차매(참사랑병원 간호과장)김영미(대구관광고 교사)씨 시모상 5일 경북대병원,발인 8일 오전 (053)420-6149 ●권혁구(신용보증기금 부장)성열(자영업)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33 ●윤병태(와인코리아 대표)씨 빙모상 5일 대전 유성선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42)825-9494 ●신덕철(신한카드 브랜드전략팀 과장)지철(수도공고 교사)씨 모친상 4일 동마산병원,발인 6일 오전 10시 (055)290-5141 ●나상흠(사업)후흠(회사원)강흠(사업)수흠(〃)씨 모친상 이종희(대구은행 부행장)이규철(사업)씨 빙모상 5일 대구 파티마병원,발인 7일 오전 8시 (053)956-4445 ●강동훈(다한 대표)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6 ●이희락(한국세라믹 사장)선희(정부법무공단 변호사)씨 모친상 김준(국회 입법조사처 노동복지팀장)씨 빙모상 이동균(한국투자증권 국제선물옵션 영업부)유진(피알원 미디컴 3.5팀 대리)씨 조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63 ●채정석(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빙모상 5일 대전 한국병원,발인 7일 오전 (042) 634-4426 ●박석순(충북경실련 고문·진명건설 대표)씨 모친상 5일 청주 참사랑병원,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43) 286-9538 ●이병호(유니기획 이사)씨 부친상 5일 충남 예산삼성병원,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41)335-0441
  • 국제교류재단상에 도이힐러 교수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은 5일 ‘제1회 한국국제교류재단상’ 수상자로 마르티나 도이힐러 런던대 동양·아프리카연구소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도이힐러 교수는 유럽 한국학 학회 창립회원으로 위암 장지연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한국학 발전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상식은 10일 오후 7시 호암아트홀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송년음악회’와 함께 열린다.
  • “중앙亞 5개국 실크로드 문화 느껴 보세요”

    “중앙亞 5개국 실크로드 문화 느껴 보세요”

    동·서양을 이어온 실크로드 문화가 서울과 제주도에서 꽃 피운다. 외교통상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실크로드 문화축전’(10일부터 30일까지). 이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의 음악과 무용, 사진, 의상 등을 소개한다. 배재현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은 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중앙아시아 지역은 우리 자원외교의 협력지이자 유럽으로 향하는 신실크로드의 요충지, 그리고 32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곳인 만큼 문화교류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의 풍광과 그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전 ‘시인의 노래, 중앙아시아’(10~21일·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가 축제의 문을 연다.26~27일 서울 동숭동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개막하는 ‘어울림:실크로드의 향기’는 한국전통문화예술단 소리나루와 중앙아시아 5개국의 기악연주단 등이 어우러지는 무대. 제주 국제컨벤션 센터에서도 30일 선보인다. 28일에는 한지와 사마르칸트지를 비교하는 전통종이 교류전과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전통 의상 변천사를 한눈에 비교해 보는 복식교류전이 마련된다. 무료 입장이며 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02)2100-7553. http:///cafe.naver.com/silkroadfestival.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오늘의 국감]

    ●문화관광체육방송통신위 10:00 한국관광공사 16:00 국립중앙박물관, 현대미술관, 한예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 전당 ●법제사법위 10:00 헌법재판소 ●정무위 10:00 국민권익위 ●기획재정위 10:00 기획재정부 ●외교통상통일위 10:00 외교통상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국방위 14:00 국제관함식 시찰 ●행정안전위 10:00 행정안전부 ●교육과학위 10:00 서울시교육청 ●농수산식품위 10:00 농촌진흥청 ●지식경제위 10:00 석유공사 ●보건복지위 10:00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노동위 10:00 노동부 ●국토해양위 10:00 주공
  • 20개국 한국학전문가 135명 참가

    세계한국학대회는 2002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학 학술대회다.1회는 ‘한국문화속의 외국문화-외국문화속의 한국문화’를 주제로 서울에서,2회는 2005년 ‘화해와 협력시대의 한국학’을 주제로 베이징에서,3회는 2006년 ‘문화교류의 역사와 현실-실크로드에서 한류까지’를 주제로 제주에서 열렸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제고려학회, 유럽한국학회, 대양주한국학회 등 세계 한국학 관련 단체들이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20개국 135명의 한국학 전문가들이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등 14개 지정분과로 나뉘어 1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각국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한·일 문화교류사’등 3개의 특별분과도 마련된다. 이밖에 9개의 자유분과를 통해 새로운 학문적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장도 제공된다. 21일 개회식에는 세계아시아학회장인 로버트 버스웰 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회는 22일 오전부터 시작되며, 마지막날인 24일에는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DMZ투어가 진행된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재미동포 신동준 코넬대 교수 케임브리지대 한국학 교수로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한국학 강좌 교수로 재미동포 신동준(미국명 마이클 신·42)씨를 임용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신씨는 현재 미국 코넬대에서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가을 학기에 처음으로 한국학 강좌를 개설한다. 그는 케임브리지대에서 학부생에게는 동아시아학, 대학원생에게는 한국학을 가르치게 된다. 신 교수는 한국 근대사, 특히 일제 강점기 사상사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 “한국 독도영유권 근거 찾아 끊임없이 국제사회 설득해야”

    “한국 독도영유권 근거 찾아 끊임없이 국제사회 설득해야”

    “세계 학계는 한국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 합니다.(독도에 대한)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데도 국제적으로 한국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버트 버스웰(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 북미 아시아학회(AAS) 회장은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 주최 포럼에서 한·일간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한국은 미국 등 세계 학계의 지지 모색에 앞서 충분한 근거를 확보한 뒤 국제사회를 상대로 지속적인 영유권 주장을 펼쳐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버스웰 회장은 이날 ‘미국 내 한국학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뒤 독도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자 “미국 학자들은 독도 문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세밀하고 신중한 역사 연구를 통해 독도가 왜 한국 영토인지에 대한 근거를 찾아내 국제사회에 이를 제기하면 전 세계의 학자들이 관련 자료를 보면서 독립적인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 목소리가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은 국제사회를 상대로 이를 설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버스웰 회장은 강연에서 “미국 학계에서 지난 20년간 한국학 전공학자가 크게 증가했지만 중국학·일본학자 규모에는 여전히 크게 미치지 못한다.”며 “미국 대학들이 전근대 한국에 대한 연구를 다루도록 유인함으로써 동아시아에서 한국의 중심적 위치를 부각시켜 중국학·일본학과 대등하게 취급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단독]日출신 유네스코 총장 안만난 MB

    21∼26일 정부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마쓰우라 고이치로(71)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인사차 이명박 대통령 예방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2일 “마쓰우라 사무총장이 방한 기간 중 대통령 예방 의사를 밝혔으나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문제로 인해 한·일간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예방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독도 문제로 대통령 심기가 불편한 상황에서 일본인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자칫 분위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쓰우라 사무총장은 대통령 예방이 성사되지 못하자 대신 23일 한승수 국무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앞서 21일 오후 신각수 외교통상부 2차관과 만난 뒤 22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면담했다.또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 오찬 강연 및 경희대 명예박사 수여식 등에 참석했다. 1999년 유네스코 사무총장에 당선된 뒤 2005년 재임한 마쓰우라 사무총장은 2000년,2004년에도 방한해 대통령을 예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방한에도 대통령 면담을 신청했으나 청와대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분위기가 고려됐더라도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사무총장인 만큼 우리나라와 유네스코간 협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대통령 예방이 이뤄졌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한편 마쓰우라 사무총장은 이날 국제교류재단 초청 강연에서 독도 및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나는 유네스코 대표이지 일본 정부 대표가 아니고 또 대변인 역할을 할 입장도 아니다.”며 언급을 피했다.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 등 지적 활동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세계평화와 인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엔 전문기구이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 경영지원과장 박성용△서울체신청 금융영업실장 김곤배△고양덕양우체국장 정용환△남울산〃 탁봉한△충청체신청 금융영업실장 홍순성△강원체신청 〃박진상△원주우편집중국장 이태근 교육과학기술부 △전라남도부교육감 노일숙△경상남도부교육감 정동훈△서울시교육청 기획관리실장 이화복△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김용곤 방송통신위원회 ◇서기관 전보 △방송채널정책과장 朴允圭△인터넷정책〃 全永萬△대변인실(공보팀장) 李哉範△감사팀장 李定求△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장 許圓錫△〃 부산〃 洪溱培△〃 대전〃 金光洙△〃 광주〃 朴裕植△〃 대구〃 宋載盛△〃 강릉〃 李經來△〃 제주〃 梁東摸△OECD IT 장관회의 준비기획단 지원근무 陸在林△방송통신위원회 李太熙 이데일리 (편집국) △부국장 겸 시장부장 李鍾奭△보도부장 安根模 신한생명 ◇지점장 △운정WINNERS지점 지점장 이대희 △스카이WINNERS지점 〃 백승일△주남WINNERS지점 〃 이정일△진해지점 〃 박한수△상록WINNERS지점 〃 권동구△정읍지점 〃 김갑연△삼다WINNERS지점 〃 이승진△서부TM지점 〃 이경환△비전ACE지점 〃 박병술 ◇센터장△영업기획부 재무설계센터 센터장 박세근 한국경제신문사 △한경가치혁신연구소장 겸 글로벌포럼사무국장 權寧卨△글로벌포럼사무국 총괄간사 張炳奭 한국국제교류재단 ◇상근이사 △기획담당 金成燁△사업담당 韓榮熙
  • 스페인 외교기관과 협력 MOU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스페인 외교부 산하기관인 카사 아시아(회장 헤수스 산스)와 양국간 인적·문화교류 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제교류재단과 카사 아시아는 이날부터 3일까지 제5차 한·스페인 포럼을 공동 주최한다.
  • 국책은행장 임기 사실상 1년으로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등 주요 국책은행장의 임기가 사실상 1년으로 단축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공공기관 기관장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도입한 공공기관 계약경영제를 기타공공기관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 기업, 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등 금융공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발명진흥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기술거래소,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준정부기관 ▲한국사학진흥재단, 학교법인기능대학, 한국국제교류재단, 예술의전당,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울산항만공사 등 자산 1000억원 이상 기타공공기관 등 총 17개가 계약경영제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정부는 7월 중에 이 공공기관장들과 경영계약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중장기 경영목표뿐만 아니라 주요 과제의 연간 실행 계획을 담은 ‘1년 단위의 경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1년마다 이뤄지는 실적 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으면 해임될 수도 있다. 다만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에 적용되는 계약경영제보다는 다소 완화된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정종욱 월드포커스] 김정일이 베이징 올림픽에 가면

    [정종욱 월드포커스] 김정일이 베이징 올림픽에 가면

    지난주 중국인민외교학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베이징에서 주최한 세미나에 다녀왔다. 주제는 동북아 최근 정세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중 협력에 관한 것이었다. 매년 열리는 세미나이지만 이번 회의를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한반도 주변의 최근 정세와 한·중 양국 관계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지 약 한 달이 되는 시점에서 중국의 한반도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마침 세미나가 시작된 바로 그날 중국 정부의 고위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하게 되었다. 오전에 베이징에 도착한 한국 대표단 중 몇 사람이 오후에 중국 외교부를 예방했을 때에도 만나기로 약속했던 외교부 고위관리가 급한 일정으로 면담시간을 늦추는 일이 있었다. 공식 설명은 아니었지만 평양방문을 위한 내부 회의가 예정보다 길어졌기 때문이었다. 중국 정부의 북한 방문단 대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었다. 시진핑이 어떤 인물인가? 그는 작년 10월에 열렸던 제17차 중국공산당 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에 선출되어 5세대 지도층의 선두주자로 등장했다.5년 후에 후진타오(胡錦濤)의 뒤를 이어 당 총서기와 국가 주석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실세이다. 그런 사람이 첫 해외 방문지로 북한을 택한 것이다. 방문의 실무 책임을 지고 있는 외교부로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시진핑은 김정일을 만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논의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은 김정일에게 북한 건국 60주년을 축하했고 김정일은 쓰촨(四川)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를 전하고 8월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여기까지는 언론 보도가 없어도 추측이 가능한 일들이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 신화사 통신에 따르면 시진핑은 양국관계가 “선대가 흘린 선혈로 굳어진 혁명적 우호관계”이며 이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상호 이해와 원조와 지지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것이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북핵 문제에 관해서는 일시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6자회담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미·북관계 개선을 이루어 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여기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북한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태도이다. 수사학적 측면을 배려해도 시진핑의 말에는 북한에 대한 각별한 배려가 묻어난다. 시진핑의 북한 방문은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대한 북한의 반발을 무마하는 차원이 아니다. 한·중이 합의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에 대한 북한의 오해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도 아니다.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이런 모든 것을 초월한다. 피로 굳어진 혁명적 유대를 바탕으로 하는 양국 간의 유대는 시진핑의 시대와 그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이게 시진핑이 북한에 전하는 메시지이다. 이번 주말에는 영변의 냉각탑 폭파 등 몇 가지 숨가쁜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그중에도 가장 극적인 일은 김정일의 올림픽 참석이다. 베이징 올림픽에 김정일이 참석할지는 지금으로서는 불확실하다. 북한이 핵 신고를 끝낸 후 미국이 북한을 테러국 명단에서 빼주면 김정일의 올림픽 참석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만약 김정일의 올림픽 참석이 성사되면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나 부시 대통령과의 만남도 어떤 형식을 띠든 가능할 수 있다. 그것은 적어도 중국 정부가 그렇게 바라는 올림픽의 성공을 보장해주는 결과가 될 것이다. 베이징 올림픽의 표어대로 인류를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으로 뭉치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한반도 주변에는 엄청난 변화가 몰려올 것이다. 정부가 이런 일에 충분한 대비를 하고 있는지 걱정이다. 정종욱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 英 케임브리지대에 한국학 교수직 신설

    英 케임브리지대에 한국학 교수직 신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 오는 10월 한국학 교수직이 신설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은 4일(현지시간) 케임브리지대에서 한국학 교수직 설치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이 대학에 한국학 교수직을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성준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학 교수직 설치를 계기로 영국 내에서 한국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교수직은 정치·경제·사회·국제관계 분야의 ‘현대 한국사회’를 전공으로 연구하게 되며, 공모를 거쳐 10월 임용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국제협력단 총재 박대원씨

    국제협력단 총재 박대원씨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8대 총재에 박대원(61) 전 서울시 국제관계자문대사를 임명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2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임성준(60) 이사장은 유임됐다. 외무고시 8회로 1974년 외교부에 입부한 박 신임 총재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경북 포항) 후배로, 이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캠프에 참여했고 당선인 시절에는 비서실 의전팀장으로 일했다. 외교부에서는 경제협력과장, 의전심의관, 주알제리 대사 등을 지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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