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구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시범단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호화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절정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메가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51
  • 그린벨트 취락지구 지정 20가구서 10가구로 완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취락지구 지정기준이 현행 20가구 이상에서 10가구 이상으로 완화된다.또 6월부터 전국 1800개 집단취락의 그린벨트가 본격적으로 해제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집단취락지구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해당 시·도로 위임토록 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특별법 시행령을 오는 5월 말까지 개정할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건교부는 50가구 이상의 집단취락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되 20가구 이상 50가구 미만의 집단취락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지 않아도 그린벨트를 풀 수 있도록 했다.다만 해제 면적은 가구당 300평 이상을 넘지 않아야 하고 용도는 자연녹지로 지정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추모공원 4월착공 본궤도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확정함으로서 시립 추모공원 건립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서초지역 주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갖는 등 거센 반대가 예상되나 서울시는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당초 계획한 ‘4월 착공’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중앙도시계획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수정 도면을 확정해 이번주중 이같은 내용을 결정·고시하는 한편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공람공고 등의 절차를 이달안에모두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다음달에는 추모공원 건립에 따른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작성·고시와 함께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절차를 마치고 시공사를 선정,4월말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토지 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폭 18m,길이 370m의 승화원(화장장) 전용 진입도로 개설공사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반투위 등 주민 대책기구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 및 주민들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논의하되 집회와농성 등 조직적인 반대활동에 대해서는 경찰력을 동원,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았다. 중앙도시계획위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갖고 추모공원 건립 예정지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할 구청장에게만 주어졌던 장묘사업 결정권한이 서울시장에게도 부여돼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앙도시계획위의 이번 결정으로 추모공원 건립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절차의 물꼬가 트인 셈”이라며 “현재 주민의 42% 가량이 토지매입을 허락한 만큼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 추모공원은 화장장 3만 9700㎡와 공원 13만 320㎡ 등모두 17만 20㎡의 면적에 오는 2004년까지 화장로 20기와 5만위를 수용할 수 있는 납골당과 12실의 장례식장 등을 갖추게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기고] 지역균형 정책 ‘틀’ 바꾸자

    인구와 산업집중의 대명사로 불리는 수도권에 전국에서가장 낙후한 지역이 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다.경기도 북부 연천,포천,가평,동두천 등 10개 시·군은 경기도 전체면적의 42.2%를 차지하는 광대한 지역이다.그러나 이 지역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겨우 613만원으로 전국 평균 905만원의 66% 수준이다.대구시를 제외하고는 전국에서가장 낮으며 인구규모가 비슷한 전라남도와 비교해도 그절반을 조금 넘는다. 사회기반시설을 비교해 보면 그 낙후도가 극명하게 드러난다.경기 북부지역의 고속도로는 판교∼구리간 고속도로중 한강을 건넌 지점에서 구리까지의 8.4㎞가 전부다.인구 10만명당 고속도로 연장이 0.5㎞로 전국 평균 4.29㎞의 10분의1을 겨우 넘는다.국도 역시 전국평균의 80% 수준이며 군도 등 지방도를 합친 도로도 75% 수준으로 열악하다.그뿐인가.이 지역에 있는 4년제 대학은 겨우 3개,인구 10만명당 0.13개에 불과하고 전문대학도 제주도를 제외하고는전국에서 가장 적다.종합병원은 인구 30만명에 한 개 꼴이며 그나마 고양시(2개),의정부시(4개),구리·파주·포천에 각각 1개 등 9개가 모두 서울 근교에 편중되어 있다. 경기 북부지역이 이처럼 낙후한 원인은 첫째,국방상 필요와 환경보전을 이유로 대부분의 땅이 규제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이 지역의 약 52%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며 12.3%가 개발제한구역,4.5%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다.둘째,수도권 규제위주의 정책발상이 경기 북부 등 대부분 경기도 지역을 꽁꽁 묶고 있기 때문이다.그동안의 균형화 정책은 수도권을 규제하기만 하면 인구와 산업이 자연히 지방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안이한 계산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 왔다.그러나 기업은 경제논리에 따라 움직인다.기업은 기업하기 좋은 곳에 공장을 짓기 마련이다. 30여년이 넘는 그동안의 균형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방 공단이 비어 있는 이유는 수도권 규제가 미흡해서가 아니라수도권 이외 지역이 기업을 끌어들일 만한 여건을 충분히조성하지 못한 데 있다고 보아야 한다.그 때문에 수도권입지가 어려워진 기업들은 지방에 투자하기보다는 외국으로 빠져 나가고있는 것이다. 그에 더해 그동안의 균형정책은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양분하고 규제와 지원책을 획일적으로 적용해 왔다.같은 권역 안에도 발전지역이 있고 낙후지역이 있게 마련인데 그 낙후지역이 단지 수도권 안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 계속 못살아야 한다면 그것이 국민화합의 걸림돌이 될 것은 뻔한 일이다.경기 북부지역 주민이 느끼고 있는 박탈감은 불균형을 호소하고 있는 다른 어떤 지역의 그것에 비해 차원과 농도가 다른 것이다. 이제는 균형정책의 틀을 과감히 바꾸어야 한다.수도권과비수도권으로 양분하는 정책발상에 더 이상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얼마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보고서에서도지적했듯 수도권 입지규제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소극적 목표에서 벗어나 수도권의 질서 있는 정비를 통한 수도권 지역의 생산성 극대화를 지향해야 할 필요가 있다.경기 북부지역과 같이 소규모 단위의 특정 낙후지역에 대해서는 정주(定住)기반 보완에 중점을 두고 교통 및 정보인프라 확충 등 재배분적 차원의 지원책을 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창열 경기지사
  • 원지동일대 17만여㎡ 그린벨트 해제 市,추모공원 건립 본격 추진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22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 76 일대 17만여㎡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해 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환경평가결과 2등급지(전체 면적의 2.4%)는 그린벨트 해제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추모공원(화장장)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추모공원 면적은 화장장 3만 9700㎡, 공원 13만320㎡등 총 17만20㎡(5만1430평)이다. 폭 35m,길이 380m의 주진입 도로와 폭 11~14m, 길이 370m(터널 250m 포함)의 승화원 전용도로도 조성된다. 전광삼기자
  • 토공, 남양주시와 지역개발 추진

    한국토지공사가 지역종합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토공은 사업 방식을 택지·단지개발 등 단위사업 위주에서지역종합개발 방식으로 전환키로 하고 오는 18일 경기도 남양주시와 ‘지역종합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토공은 경기 남양주시의 지역개발을 위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한다.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풀리는 별내면 일대 154만평을 전원형 주거단지로,지금동 일대 83만평을 행정 및 지역중심 기능의 계획도시로 개발하는 남양주시의 도시개발사업을 공동 수행한다.그린벨트 해제 지역은 2003년 6월까지 도시기본계획 및 재정비계획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2004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토공과 남양주시의 공동 지역개발이 성공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그린벨트 해제지역 개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토공은 앞서 지난해 5월 강원도 양양군의 장기도시개발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한 바 있다. 토공 최수문 국토정책기획단장은 “토공의 지역개발 사업 참여는 광역·복합개발 사업 체제로의전환을 의미한다.”며“택지개발촉진법에 따른 사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도시개발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려는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경기부양 정책 당분간 유지

    정부는 현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가되 수출과 투자가 회복세를 보이면 내수부양 위주의 경제정책 기조를 수정하기로 했다.부동산가격 급등이 가라앉지 않을 경우 재건축 시기를 조정하고 허가요건을 강화하는 추가대책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과천청사에서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현재의 거시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진 부총리는 “지난해 4·4분기 이후 내수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회복속도와 폭을 확신하기에는대내외적으로 불확실 요인이 많다.”면서 “수출·투자가본격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정책기조를 조정하면 기업투자,가계소비,증권시장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밝혔다. 정부는 부동산 및 가계대출 등에서의 버블(거품) 가능성과 환율변동에 대해서는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미시적으로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376만평(수도권 276만평)을 올해 상반기 중 택지지구로 지정해 2003∼2004년 중 주택 10만 가구를 짓고 2002∼2006년에는 수도권에 모두 2850만평의 택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날 발표한 2월 경제동향보고서에서 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설비투자와 수출도 부분적으로 회복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하지만 세계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유가 등 국제 원자재가격이 상승하고 국내에서 주택가격 급등세가 지속되는 점이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클릭 2002월드컵/ 한국축구 ‘무기력증’

    [튀니스(튀니지) 조병모특파원] '기대했던 승전보는 끝내 전해지지 않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튀니스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지루한 공방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북중미골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남겨 실망을 안겼던 한국은 이로써 올들어 가진 A매치에서 필드골에 의한 승리를 한차례도 거두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다. 올들어 한국은 이날 경기 이전까지 북중미골드컵 대회와 우루과이와의 원정 평가전을 포함, 1승1무4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멕시코를 상대로 거둔 1승도 0-0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 의한 승리여서 한국은 올해 온전한 1승조차 거두지 못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국끼리의 평가전으로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전반 내내 이렇다 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지루한 공방만 거듭했다. 안정환.이동국을 선발 투톱, 송종국을 게임 메이커로 내세운 전반에 한국은 안정환이 벌칙지역 안 오른쪽에서 한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린 것 외에는 다소 밀리는 경기를 펼쳤다. 반면 튀니지는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하면서도 골잡이 자지리를 앞세워 몇차례 결정적 슈팅을 날리는 등 간간이 한국 문전을 노크했다. 한국은 그러나 후반 들어 다소 활기를 찾았다. 이동국 대신 차두리, 홍명보 대신 이천수를 투입해 이천수 차두리 안정환으로 공격라인에 변화를 주면서 측면돌파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게임을 리드해 나갔다. 한국은 후반 11분 자지리의 헤딩슛을 어렵게 막아낸 뒤 차두리 안정환이 잇따라 골문을 두르리며 서서리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한구은 12분 차두리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며 상대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5분 뒤엔 안정환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날카로운 슛을 쏘는 등 승리를 예감케 했으나 끝내 골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모처럼 대표팀에 복귀한 안정환은 이날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몇차례 예리한 슈팅을 날리며 체력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없음을 과시해 월드컵 멤버로 선발될 가능성을 높였다.
  • 하반기 아파트값 1∼2% 하락할듯

    아파트가격은 하반기에 정체 또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땅값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산업연구원은 3일 이같은 내용의 ‘2002년 부동산 경기전망’을 발표했다. 물량부족에 따른 영향은 올해도 지속된다.소형아파트의 부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8∼10%의 높은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4월쯤 정부의 청약제도 보완책이 발표되고 하반기 이후 공급물량 증가,추가적인 정부의 안정대책 등이 이어지면 아파트 가격은 정체 또는 1∼2% 가량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전세가격은 짝수해의 도래,대규모 재건축 단지의 착공,공급물량부족 등으로 10∼13%의 높은 상승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안정세가 예상된다. 올해 재건축 사업승인 물량은 예전의 2배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서울시는 저밀도 재건축 단지의 사업승인시기를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가급적 올 하반기 이후 또는 2003년 이후로사업승인 물량배정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본격화,수도권 택지개발에 따른 개발주변지역의 가격상승 기대심리 확대 및경기회복의 가시화로 연간 2∼3%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은 상승세는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거래는 도시계획구역내 다가구 등의 주택용지에 대한 거래활성화가 예상된다. 또 시장 재건축활성화대책,실물경기 회복에 따른 상업용건물의 수요 등에 따라 준주거 지역 및 사업지역에서의 토지거래도 늘어날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 땅값 평균 1.28%올랐다

    전국 공시지가가 평균 1.28% 올랐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45만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14만 6053필지가 지난해보다상승했고 25만 3504필지는 보합,5만 443필지는 떨어졌다고29일 발표했다. 서울 중구 명동2가 33의2 한빛은행 명동지점 부지는 지난해보다 ㎡당 30만원이 오른 3330만원(평당 1억 1000만원)으로 10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자리를 지켰다.가장싼 곳은 전북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산 55번지 임야로 ㎡당60원(평당 198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5%,경기 2.89% 상승,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열기를 실감케 했다.부산,울산,인천,강원,경북,경남 등 대부분 지역은 0.12∼0.84% 올라 보합세를 보였다.반면 대구,광주,대전,충북,충남,전북,전남,제주는 0.20∼1.71% 내렸다. 땅값 오름세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의 준농림지와 녹지가 주도했다.준농림 지역(3.99%),녹지지역(3.27%),준도시지역(2.27%) 등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주거(1.88%),공업(1.41),농림(1.34%),상업(0.23%)지역 등은평균 상승률을 밑돌았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시·군·구에 있는이의신청서를 작성, 다음달 30일(당일 우편소인분 유효)까지 건교부에 제출하면 재조사를 거쳐 4월30일까지 결과를통보받을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국립과학관 과천에 세운다

    오는 2006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에 전시면적 9000평 규모의 국립과학관이 문을 연다. 과학기술부는 26일 국립 서울과학관 이전부지로 경기도과천시 과천동 191번지 일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과천 경마공원과 서울대공원,국도 47호선 사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10만평 크기의 땅으로 이 중 1만 5000평에 과학관 건물이 들어선다. 새 국립과학관은 총 1855억원을 들여 오는 2003년 착공,2006년 완공될 예정이며 총 9000평의 전시공간에 첨단과학관,자연사관,과학기술사관,어린이과학관,탐구체험관,문화예술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기부는 “지난해 11월 수도권 14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과학관 후보지 15곳에 대한 유치 신청을 접수받아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심사한 결과 과천 후보지가 수도권 시민들의 접근성,주변환경과의 조화,장래의 확장 가능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과기부 채영복(蔡永福)장관은 “새로 들어설 과학관은 과학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종합 과학문화 테마파크로 조성하되기존의 보는 과학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이해함으로써 느끼는 과학관 개념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과학 중심의 과학교육 기능이 강화된 새 국립과학관은 대외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우리의 문화를 상징하고 대내적으로는 2200만 수도권시민의 과학마인드 확산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기부는 서울 명륜동에 자리잡은 현 서울과학관의 전시공간이 좁고 시설이 낡아 관람객 수용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98년부터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과학관 건설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과기부는 3월중 기본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한편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등 부지확보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게 된다. 함혜리기자 lotus@
  • 그린벨트내 학교 72곳 신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모두72개 학교의 신설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8개 시·도의 그린벨트 안에 255개의 초·중·고교 설치를 요청했으며,이 가운데 72개교를 승인해줬다고 24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인구가 급증한 경기도가 51개교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의 경우,시흥·고양·수원·남양주 등 아파트 입주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마다 학생수가 4만∼5만명씩 늘어나 대규모 학교 신설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수도권 10만가구 임대주택단지 조성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18곳,376만평이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된다.이곳에는 모두 10만 2420가구의 주택이 건설되며,이 가운데 6만여가구는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 20만가구 건설계획을 달성하기위해 개발제한구역 18곳을 택지로 조성키로 하고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택지로 개발되는 곳은 수도권의 의정부 녹양,남양주 가운,하남 풍산,성남 도촌,의왕 청계,군포 부곡,광명 소하,부천여월,고양 행신,시흥 정왕,안산 신길지구와 부산 당사·청강·고촌·송정,대구 율하·대곡,광주 진월 등이다. 건교부는 이들 지역에 대해 올 상반기까지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마치고 내년 하반기부터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따라서 국민임대주택은 늦어도 2006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하고,일반 분양주택은 내년 하반기부터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교부는 “국민임대주택만 건설되면 주택단지가 쉽게 슬럼화될 우려가 커 국민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6대4 비율로배정하고,대도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을 택지지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시 주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만큼 도시환경보전 필요성이 큰 지역과 환경평가 1등급 지역은 지구 지정대상에서 제외했다.”며 “환경친화적 개발을 위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시민,환경단체,환경전문가 등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임대주택, 택지난 해소…서민에 ‘숨통’

    건설교통부가 19일 발표한 국민임대주택 단지 18곳은 모두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국민임대주택 단지가 확정,발표됨에 따라 국민임대주택 20만가구 건설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택지부족 문제가 풀리게됐다. [대상지 선정기준] 입주자들이 대부분 도시 서민들이라는 점에서 도시 접근성을 고려,수도권의 경우 서울에서 출퇴근이가능토록 반경 20㎞안의 지역을 골랐다.광역시 택지지구는도심에서 10㎞이내 거리이다. 도시 환경보전이나 녹지 축을 훼손하지 않는 곳의 그린벨트를 풀었다.그린벨트 본래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 환경 평가 1∼2등급지는 택지지구 지정에서 제외하고 3∼5등급 지역을개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임대주택의 수요,지역별 균형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권역별로 분산배치했다. 그린벨트에서 풀린 택지에는 임대주택 건설을 원칙으로 하되 슬럼화를 막기 위해 분양주택을 적절히 배치하고 도로,학교,공원 등 도시기반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충분히 확보키로 했다. [건설 절차] 건교부는 지자체별로 해당 택지에 대한 택지개발예정지구 제안서를 모두 받아 주민공람에 들어갔다.올 상반기에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끝낼 계획이다.내년 하반기까지 택지지구의 실시계획 승인을 마치고 주택건설 사업승인 및 착공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일반 분양주택은 사업승인과 함께 분양을 시작할 수 있다.공사기간이 2년6개월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분양과 국민임대주택 모두 2006년 상반기쯤 입주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18평 이하로 건설하고 분양주택은 18평을 초과하는 평형으로 짓는다.분양주택은 중대형 아파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5.7평 이상 아파트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공급 물량] 대상지 18곳,376만평에는 주택 10만 2420가구를 지어 30만 9710여명을 수용한다.이 가운데 수도권에 7만 2260가구,부산·대구·광주 등 3개 광역시에 3만160가구를 짓는다. 국민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은 6대4 비율로 건설한다.따라서이번에 선정된 택지에 건립될 국민임대주택은 6만가구 정도에 이른다. 택지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경기도 시흥 정왕지구로 70만여평에 1만 6900가구가 들어선다.분당과 인접한 성남 도촌지구 27만 8000평에도 7300가구가 건설된다.또 하남 풍산(7900가구),광명 소하(7800가구),고양 행신(6100가구) 등도 주택단지로 바뀌게 된다.지방 대도시로는 광주 진월지구(6100가구)를 비롯해 대구 대곡2지구(5960가구),부산 당사(4900가구)등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국민임대주택 입주 자격] 10년 임대는 청약저축 가입자로월 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169만원) 이하여야 한다. 20년 임대는 청약저축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월 평균 소득이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119만원) 이하인 사람이 청약할 수 있다. 30년 임대가 가능하도록 현재 임대주택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한 상태이기 때문에 곧 30년까지 임대할 수 있는 길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대표적 미술작가 66인展, 검증된 작품 500점 발표

    ‘한국미술을 이끄는 66인의 개인전’을 주제로 한 제2회 한국현대미술제(KCAF)가 박영덕화랑과 월간 미술시대 공동 주최로 22일부터 3월3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미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내일의 향방을 가늠해보자는 것으로 작품의 수준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 원로와 중견,신예 작가가 골고루 참가한다.회화 중심의 지난해 전시와 달리 평면,조각,공예,입체,설치,사진,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대표적 작가의 미발표 작품 500여점이 나온다. 미술전은 ▲초대작가전 ▲테마기획전 ▲내일의 작가전 등으로 나뉘고 특별전으로 ‘일본 현대미술전’‘아프리카쇼나조각전’이 열린다.초대작가전에는 김창렬,백남준,이왈종,이영학,김창영 등 대표적 작가 38명이 작품을 내놓는다.김창렬은 물방울 그림인 ‘회귀’ 시리즈를,세계적인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TV Heart’‘Buddha Baby’등을 출품한다.재일교포 곽덕준의 ‘무의미’ 시리즈는 위트와 유머가 있고 화사하지만 작품들이 전해주는 의미는결코 가볍지 않다.회화와 사진,퍼포먼스와 비디오,조각과판화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그의 작품들은 무수한 사회적 억압과 정보의 홍수속에서 진정한 자아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이다.‘제주생활의 중도(中道)’ 시리즈를 내놓는 이왈종의 작품 대상은 꽃,돌하르방,배,새,노루,말,물고기,자동차.텔레비전,전화기 등 생활속에 있는 것들이다.우리의 정서를 찾는 이영학은 ‘새’‘호랑이’ 등을 내놓는다.김창영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모래 장난’ 시리즈를출품했다.테마기획전의 주제는 ‘자연주의 작가전’이다. 김동철,김성희,박완용,이병헌 등 독창성이 뛰어난 8명의작가가 풍경,인물,정물 등을 내놨다. 내일의 작가전 코너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시도가느껴진다.권용래,김동유,김일화,박선영,유예령,이애리,정연희,한구호 등 18명이 참여한다.재능있는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해 한국미술의 미래지평을 넓혀보자는 뜻이담겼다.특별전으로 열리는 일본 현대미술전은 한·일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고 한·일 미술교류에 일조하기 위해 일본 도쿄화랑과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노부오 세키네 등14명의 작품들로 일본현대미술의 흐름을 더듬어 본다.아프리카 쇼나조각전에는 짐바브웨 쇼나족의 작품 100여점이출품된다.(02)544-8481,2. 유상덕기자 youni@
  • [데스크 칼럼] 대학이 바뀌어야 나라가 산다

    진념 경제부총리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대학기부금입학제 허용’과 ‘학생 선발권 대학에 일임’ 등 ‘대학진입장벽 철폐’를 겨냥한 제언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학교육정책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진 부총리와 KDI의 제언은 고교평준화 정책의 연장 선상에서 획일적인 규제가 가해지고 있는 현재의 대학생 선발방식이 개선되지 않는 한 국제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다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된다. 재계는 그동안 ‘풀빵 찍어내기식’ 대학교육의 문제점을숱하게 지적해 왔다.서열도 특징도 없는 대학교육으로 인해기업이 신규 인력을 채용하더라도 2∼3년간 재교육을 시켜야만 원하는 수준의 생산성에 이를 수 있다는 게 기업들의하소연이었다. 기업의 이같은 푸념은 신규 채용보다 경력직을 선호하는결과를 낳았다.지난 96년 30대 재벌기업과 공기업·금융산업 등 주요 기업집단의 채용자 구성비율에서 신규 채용이 65%,경력직이 35%였으나 2000년에는 26%,74%로 완전 역전된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대학은 흘러간 노래를 고집하는 사이에 기업은 ‘필요한 시점에 필요로 하는 인력을 뽑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지난해 12월의 전월대비 실업자 증가분의 80% 이상이 청년층 실업자였다는 점도 같은 맥락으로볼 수 있다. 대학교육의 후진성은 여타 지표에서도 확인된다.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지난해 49개국을 대상으로 대학경쟁력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5∼34세 연령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이 34%로 5위를 기록,양적인 지표에서는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러나 대학교육의 경제수요 부응도는 47위,교육시스템의 경제수요 부응도는 44위를 기록,질적인 지표에서는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했다. 이는 대학 교육과 노동시장이 그만큼 괴리됐다는 뜻이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2000년 현재 취업자 중 전공과 직업이 일치하는 경우는 29.3%에 불과했다.80∼90년대 대학정원의 증가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이공계보다는 교육공급자의편의에 따라 인문사회계 위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인력수급에서 양적·질적 불일치와 함께 인력난과 과잉공급이 병존하는 문제를 낳은 것이다. 따라서 대학도 이제는 ‘규모의 경제’라는 논리에만 집착,모든 상품(학과)을 나열하는 백화점식 경영에서 탈피해야한다.어차피 2004년이면 대학입학 대상연령인 18세 인구(63만명)는 현재의 대학정원(65만 5000명)을 밑돌게 된다.2009년부터 18세 인구가 대학정원을 다소 웃돌다가 2016년부터본격적인 감소세로 돌아서 2030년에는 정원의 73% 수준까지떨어지게 돼 있다. 최근 만난 지방대학의 한 교수는 일용직보다 나을 바 없는취업까지 합쳐 ‘졸업생 80% 취업’이라는 현수막을 자랑스럽게 내거는 오늘의 대학 현실을 개탄했다. 곧 대학의 본격적인 학위수여식이 시작된다.사회에 첫발을내디디는 졸업생들이 ‘실업’이라는 멍에를 지고 대학문을나서지 않게 하려면 교육당국과 대학은 이제라도 기업이 요구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요구가 아무리 가혹한구조조정일지라도 그 길만이 살 길이다. 우득정 사회기획팀장
  • 검사·前장관등 출연하는 세태 풍자 마당극

    전직 장관,대학교수,검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오늘의세태를 풍자하는 마당극 무대에 배우로 선다. 성숙한 사회가꾸기 모임(상임대표 김태길)은 22일 서울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당극 ‘붉은 뺨을 찾습니다’를 공연한다. 이 공연에 출연하는 인사들은 전 교육부 장관인 박영식 광운대 총장과 이명현 서울대 교수,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강지원 서울고검검사,이형모 시민의신문 사장,손봉호·이애주 서울대 교수,곽영훈 환경그룹 회장,정대현 이화여대 교수,이한구 성균관대 교수 등. 김광수 한신대 철학과 교수가 대본을 쓰고 임진택 극단길라잡이 예술감독이 연출하는 이 작품은 정치인,지식인,배우에서 조직폭력배,창녀,사기꾼에 이르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간들을 통해 부끄러움과 반성을 잊은 채 살아가는 이시대를 풍자적으로 그려낸다.(02)736-7600. 김성호기자 kimus@
  • 서울∼개성 고속화도로 추진

    경기도는 15일 북부지역 개발과 통일에 대비해 서울∼개성간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통일과 경기북부지역의 개발,고양국제전시장 및 관광숙박단지건설 등에 따른 교통량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다. 도는 서울과 개성간 고속화도로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우선 서울시계의 수색∼파주시 교하를 연결하는 23㎞의 고속화도로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자유로 성포IC를 연결하는 전용고속도로,오는 2005년 완공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 종점 귤현역(일명 계양역)과 고양 일산역을 잇는 경전철 건설도 추진된다. 도는 서울∼개성 고속화도로 남한구간 건설에 9200억원,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전용고속도로 건설에 2300억원,귤현∼일산역 경전철건설에 8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비는 민자유치,국·도비 투자,북부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개발부담금 부과 등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장지·발산동 34만평 택지개발

    송파구 장지동과 강서구 내·외발산동 일대에 113만여㎡(34만여평) 규모의 대단위 택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최근들어 강남권을 중심으로 불붙은 주택 투기열풍과 전·월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송파구 장지동 일대 55만 2120㎡와 강서구 내·외발산동 일대 58만 3130㎡ 등모두 113만 5250㎡를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고시하기로 했다. 이들 지역이 택지로 개발되면 장지동에는 공공임대 4200가구와 일반분양 2800가구 등 모두 7000가구의 아파트가,내·외발산동에는 공공임대 4000가구와 일반분양 3900가구 등 79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올 상반기중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람 및 관련 부서 의견청취 절차를 거친 뒤 건설교통부 심의를 거쳐 늦어도 올해말까지는 지구지정절차와함께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2003년에 보상 및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거쳐 2004년부터 본격적인 택지개발공사에 착수,2008년까지 이들 지역에 1만 49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게 된다. 장지동의 경우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구리∼판교간 외곽순환도로에 인접,강남권과 도심,서울 외곽지역과의 연계가 원활한 요충으로 택지조성이 마무리되면 강남권의 기존주택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내·외발산동 역시 지하철 5호선 발산·마곡역과 가깝고공항로와 남부순환로,서남권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이 인접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이 자연녹지지역임을 감안,용적률과건물 높이를 최대한 줄이는 등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로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미개발지 중 개발제한구역을 제외한 곳으로는 가장 주거여건이 좋은 곳”이라며 “이번 택지개발사업은 정부의 국민임대주택 확대정책및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 확대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한강변 텃밭 가꾸세요

    “한강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텃밭을 가꿔보세요.”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2002새서울 친환경농장’ 참가 희망자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한강 상수원의 수질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도·농간의 이해폭을 좁히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올해 조성되는 농장 예정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진중·삼봉리,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양서면 두물머리·강하면 운심리,광주시 남종면 귀여리·금사리·퇴촌면도마리 등 상수원보호구역내 9개 지역 6만 2700㎡다. 참가자에게는 한구좌(16.5㎡)당 농지임차료 5만원 가운데 50%를 지원해 주고 유기질퇴비와 영농용 종자,개인 농기구 등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인터넷(econo.metro.seoul.kr/farm/)이나 전화(3707-9385∼6)로 신청하면 된다. ‘새서울 친환경농장’은 팔당상수원 지역에서 시민들이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작물을 재배해보는 가족농장으로 지난해에는 9개 지역 5만 8492㎡에서 시민 1601구좌와 직장단체 1944구좌를 운영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초점/ 재경·정무위-이형택씨 위증 고발 신경전

    6일 국회 재경위와 정무위에서는 보물발굴 사업과 관련,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인 이형택(李亨澤)씨의 비리문제를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재경위에서는 여야가 회의 전간사회의에서 지난해 국정감사 때 보물사업과 관련한 이씨의 위증에 대해 고발하는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기도했다. 한나라당 간사인 안택수(安澤秀) 의원은 “이형택씨가 지난해 9월 예보 국정감사에서 ‘이용호씨로부터 어떤 대가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특검팀 수사결과 구속됨으로써 위증임이 드러났다.”면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에 따라 고발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민주당 정세균(丁世均) 의원은 “민주당도 무조건 이씨를 감싸거나 비호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언론보도나 정황을볼 때 개연성은 있지만 특검에 위증 여부를 확인한 뒤 고발해도 늦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어 열린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박종근(朴鍾根) 이한구(李漢久) 의원 등은 진념 경제부총리에게 “이씨가 보물발굴 사업에 관여하고 이용호씨 주가조작에도 개입했으며,이기호(李起浩) 전 청와대 경제수석까지 끌어들인 의혹이 있다.”면서 “경제수장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고 재발방지 대책은 있느냐.”고 따졌다. 국무조정실 등을 대상으로 한 정무위 회의에서 한나라당이성헌(李性憲) 의원은 “이용호씨가 조흥캐피탈을 인수할때 이형택씨가 위성복 조흥은행장에게 청탁전화를 했는데총리훈령은 부당한 청탁전화기록을 금감위에 보관토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통화기록 확인을 요청했다.민주당 이훈평(李訓平) 의원은 “각종 게이트가 터질 때마다 부패척결과 엄단이 강조되고 있지만 행정기관이 책임을 진 적이없다.”면서 당사자와 상급자,관리자에 대한 징계처리 방법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지운기자 jj@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