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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최진민(전 천안시 교육장)씨 별세 백순(C&우방랜드 고문)용순(서산테크노밸리 감사)경순(화운틴무역 사장)당순(아름다운의원 원장)씨 부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7 ●박송자(전 KIST 책임연구원)씨 별세 황규언(전 동화약품공업 대표이사)씨 부인상 선욱(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선미(영등포여고 교사)씨 모친상 박영신(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본부장)씨 시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2258-5979 ●허영홍(성산고 교사)영선(전 제민일보 편집부국장)영옥 호준(한겨레신문 부장)문정(제주노동위원회)영화(전 대신증권 대리)상수(변호사)씨 부친상 강은택(금강용역 대표)김덕영(한국무역협회 감사부장)씨 장인상 조정순(대정중 교사)씨 시부상 26일 제주 그랜드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64)724-8000 ●한현미(아시아나항공 상무)씨 부친상 전석희(인천대 교수)이정재(중앙SUNDAY 경제산업 에디터)씨 장인상 26일 한양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90-9457 ●조용호(경남신문 상무이사)씨 모친상 26일 창원 한마음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5)286-5102 ●전강용(경남신문 사진부 부장)씨 모친상 27일 창원 한마음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11-884-3567 ●진영민(경북체신청 총무과장)씨 별세 26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53)965-7201 ●김응범(후아웨이 한국지사 이사)응규(알카텔루슨트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2227-7566 ●김동희(전 대광고 교장)씨 별세 성열(한국 IBM 상무)씨 부친상 김정기(하나은행 인력지원부장)씨 장인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2)2258-5971 ●이상은(어웨이클리닉 원장)상헌(LT산업개발 부사장)씨 부친상 철형(안진회계법인 회계사)희진(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임상강사)씨 조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3010-2292 ●김성현(비투엔컨설팅 책임컨설턴트)성철(롯데건설 대리)진경(구리여중 교사)씨 부친상 안은진(삼성생명)씨 시부상 이우제(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010-2231 ●이석우(서울아산병원 자재팀장)씨 부친상 진정헌(미8군 121병원)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95 ●이재상(코트란스 대표이사)진홍(전 전남도시가스 〃)상덕(미국 거주·사업)씨 부친상 이성백(서울시립대 교수)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3 ●박영대(선인양행 대표이사)씨 별세 세환(블루레몬 팀장)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66 ●황일수(전 울산시교육청 교육국장)씨 별세 26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52)260-4775
  • [책꽂이]

    ●우리 터, 우리 혼 남한산성(최진연 글, 다할미디어 펴냄) 사진작가 최진연이 30년간 카메라에 담은 남한산성 모습을 답사 형식으로 엮었다. 동문에서 시작해 북문, 서문, 남문, 행궁 순으로 여정을 잡았다. 호젓한 산성 길, 성벽에 걸리는 낙조, 가을 단풍, 설경 등을 카메라에 담아 소개한다. 최초 항공촬영으로 담은 남한산성 전경도 압권이다. 2만원.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김선주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한겨레신문 등에서 20여년 간 생활해온 언론인 김선주의 첫 에세이집. 1993년부터 쓴 칼럼 102편을 한데 모았다. 정치, 경제, 남북관계, 여성, 결혼,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사람답게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란 물음에 답한다. 날카로운 시선과 간명한 문체가 돋보인다. 1만 4000원. ●두루미, 천년학을 꿈꾸다(이종렬·이기섭 지음, 필드가이드 펴냄) 자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종렬과 두루미 연구가 이기섭 한국두루미네트워크 대표가 10년 동안 추적한 한국 두루미의 모습을 담았다. 비무장지대, 주남 저수지, 순천만 등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등 해외 두루미 서식지를 방문하며 각종 두루미의 생태를 상세히 모니터했다. 3만 3000원. ●콜로서스, 아메리카 제국 흥망사(니알 퍼거슨 지음, 김일영·강규형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21세기에는 제국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전제 아래, 미국이 성공적인 자유주의 제국이 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미국이 오랫동안 스스로 자신이 제국임을 부정해 왔다며 “스스로를 인정하지 않는 제국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유럽 또는 중국과의 대척점 속에서 미국이 제국으로서의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제 역할을 할 것을 요구한다. 2만 8500원.
  • 6·15선언 남북주역들 어디에

    6·15 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아 당시 남북정상회담을 이끈 남북 주역들의 명암(明暗)이 교차하고 있다. 먼저 정상회담의 두 주인공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지난해 서거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2008년 뇌졸중으로 한 차례 쓰러진 뒤 건강을 회복했다. 김 전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그해 12월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반면 김 위원장은 북한 핵문제, 천안함 사태 등으로 국제사회의 압박이 가중되고화폐개혁 실패 등의 문제를 겪고 있지만 여전히 건재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6·15 선언 때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했던 이종석 당시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2003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가 2006년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돼 10개월간 대북정책을 주도했다. 북측에서는 6·15 정상회담 예비접촉 및 준비접촉, 정상회담 등에 관여한 권호웅 전 내각 책임참사가 1차 정상회담 이후 한때 급부상했지만, 2007년 말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에서도 1차 회담 성사에 주도적 역할을 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정상회담 성사와 관련, 2003년 대북송금 특검으로 구속되는 비운을 겪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박 전 장관은 지난 5월 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돼 정치일선으로 복귀했다. 임 전 원장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시사만화가 박재동 곽노현 교육감 취임준비위원장에

    미술교사 출신인 시사만화가인 박재동(57) 화백이 진보 성향의 첫 서울시교육감이 된 곽노현 당선자의 취임준비위원장에 선임됐다. 곽 당선자 측은 8일 이같이 발표하고 이날 곽 당선자가 시교육청 고위 간부들과 만찬을 가진 뒤 9일부터 업무보고와 함께 본격적인 인수 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화백은 우리만화연대 이사를 역임하고 한겨레신문사에서 시사만평 ‘한겨레 그림판’을 담당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화백은 곽 당선자와 가까운 사이기도 하지만 “파격적이고 참신한 인사를 취임준비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싶다.”는 당선자의 의중이 반영돼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인사]

    ■특허청 ◇서기관 전보 △상표디자인심사국 디자인1심사과 소진혹△기계금속건설심사국 운반기계심사과 이기현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장 이운우 ■한겨레신문 △디자인담당 부국장 김경래<한겨레21>△문화팀장 구둘래△기획편집〃 유현산
  • MB특보 출신 교수 “노무현 ××” 막말 논란

    MB특보 출신 교수 “노무현 ××” 막말 논란

    유영옥 경기대 국제대학장이 공익근무요원들을 교육하는 자리에서 고 노무현·김대중 전직 대통령에 막말을 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유 학장은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특별보좌역을 맡았다. 1일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유 학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공익근무요원 교육센터에서 ‘국가안보의 이해’란 주제로 공익요원에 강의를 하면서 노 전 대통령을 두고 “그 x신”, “자살이 아니고 x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유 학장이 “노무현이 왜 서거냐. 자살이지. 자꾸 거짓말하다 지가 혼자 ×진 거지. 우리가 죽으라고 했나. 지 혼자 ×진 걸 가지고 왜 서거라고 난리냐. 김양숙(권양숙)이 아버지가 지독한 간첩, 빨갱이 아니냐.”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김 전 대통령을 두고 “어떻게 적지(평양)에서 90분 동안 김정일과 둘이서 차를 탈 수 있냐. 참 우스운 대통령”이라며 “공산화 안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 두 전직 대통령 외에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과 박지원·정동영·박근혜 의원 등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사람들을 열거하면서 “김일성·김정일 만나고 온 사람은 다 죽었다. (김정일은) 재수가 없는 ×”라며 “이명박이가 만난다고 해서 절대 만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국회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에 대해서도 “그 ×신 같은 것이 때려 부수고도 무죄를 받았다.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비난했다.  이 신문은 유 학장이 통화에서 “학자적 양심에 따라 사실 그대로 말한 것” 이라며 “절대 비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신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민감한 내용이고, 고발이 들어오면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언론사 중심의 세계 최초 모바일 뉴스 포털 ‘온뉴스’ 출범

    12개 중앙일간지의 온라인 미디어 회사로 구성된 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는 28일 세계 최초로 언론사가 주축이 된 모바일 뉴스 포털 ‘온뉴스(On news)’를 구축, 서비스에 들어간다.  ‘온뉴스’는 서울신문, 국민일보, 경향신문, 동아일보, 매일경제,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전자신문,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한국경제신문 등 12개 중앙일간지의 뉴스와 신문 지면을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온뉴스’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서비스되며 28일부터 삼성앱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을 먼저 선보이게 된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은 7월 1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며 삼성전자의 독자 모바일OS(운영체계)인 바다용 뉴스 포털 서비스도 8월경 내놓을 계획이다.  ‘온뉴스’는 하나의 어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 받으면 12개 주요 신문의 뉴스 뿐 아니라 실시간 속보, 사진, 칼럼 등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높인 게 장점이다. 포털 형식의 뉴스 서비스여서 개별 언론사의 뉴스를 자유자재로 찾아 볼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언론사의 뉴스를 선택적으로 받아 볼 수도 있다. 특히 신문기사를 지면 형태로 그대로 볼 수 있어 신문사의 편집 방향과 기사의 중요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원하는 기사를 오려두었다 볼 수 있는 스크랩기능은 물론 키워드를 설정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기사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도 갖춰 맞춤형 신문으로 활용성도 높다.  온신협은 앞으로 2개월간 온뉴스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온뉴스’은 온신협 회원사가 만든 뉴스, 항상 켜져 있는 뉴스, 온갖 뉴스가 다 모인 뉴스라는 의미로 이름지어졌다.  온신협은 이번 모바일 뉴스 포털의 출범을 계기로 회원사의 모바일 뉴스 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중하여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뉴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유시민 20대·김문수 50대 이상서 압도적 우위

    유시민 20대·김문수 50대 이상서 압도적 우위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시간이 갈수록 견고해지는 반면 야 4당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의 상승세는 꺾였다. 민주당과의 단일후보 경선에서 간발의 차로 승리하며 ‘친노’ 바람을 일으켰던 유 후보의 지지율 하락이 수도권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그동안 ‘유시민 변수’ 때문에 경기도지사 선거가 서울과 인천의 선거까지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많았다. ●김문수 북부·유시민 남부서 다소 우세 이번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44.0%로 유시민 후보(29.3%)보다 14.7% 포인트나 높았다. 진보신당의 심상정 후보는 1.9%에 머물렀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 야 4당이 유시민을 단일후보로 내세우기 전인 지난 8일 1차조사에서 유 후보를 단일후보로 가정하고 김문수 후보와 맞세웠을 경우 지지율은 김 후보 42.2%, 유 후보 31.3%로 10.9% 포인트 차이였다. 단일화 직후 한겨레신문의 여론조사에서는 격차가 8.3% 포인트까지 줄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단일화 전보다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은 단일화 효과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노풍이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친 반면 천안함 이슈가 더욱 거세진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적극 투표 참여층의 지지도 격차는 더 벌어졌다. 김 후보가 49.0%, 유 후보가 27.5%로 21.5% 포인트나 차이가 났다. 지난번 조사에는 적극 투표 참여층에서 17.7% 포인트 차이가 났는데, 이번에 김 후보는 상승한 반면 유 후보는 하락했다. 선호도가 뚜렷한 유 후보가 비판적인 유권자와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을 폭넓게 아우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실제로 한나라당 지지층의 85.6%가 김 후보를 지지했지만, 민주당 지지층은 73.0%만이 유 후보를 지지했다. 연령층별로는 지지 후보가 엇갈렸다. 20대에서는 유 후보가 40.0%, 김 후보가 22.7%였고 30대에서는 유 후보가 47.1%, 김 후보가 27.8%였다. 반면 40대에서는 김 후보가 44.9%, 유 후보가 29.4%였고 50대 이상에서는 김 후보가 67.9%로 유 후보(9.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직업별로는 김 후보가 자영업, 농림축산업, 전업주부, 기타·무직층에서 우세했고 유 후보는 화이트칼라와 학생층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 경기 북부와 남부의 표심도 약간 달랐다. 김 후보는 농촌 지역이 많은 경기 북부에서 45.7%의 지지를 받았고, 경기 남부에서는 43.4%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유 후보는 북부(28.4%)보다 남부(29.6%)에서 지지율이 다소 높았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에서 김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자가 55.9%였고, 유 후보는 20.3%에 머물렀다. 지지 견고성도 김 후보가 강했다. 김 후보 지지자 중 81.3%는 계속해서 김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유 후보는 지지자 중 60.0%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김문수 당선가능성 35.6%P 높아 변수별 후보 지지도도 차이가 났다. 경기도민들은 천안함 침몰사고(32.1%), 4대강 사업(18.6%), 무상급식(10.8%),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5.5%), 세종시 문제(4.1%) 순으로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변수의 순위를 매겼다. 천안함 침몰사고를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은 응답자의 49.2%가 김 후보를 지지했고, 22.5%만이 유 후보를 지지했다. 특히 경기도 전체 응답자 중 71.4%가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를 신뢰한다고 응답했는데, 이 중 54.7%가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면 4대강 사업을 제1변수로 꼽은 응답자 가운데 45.0%가 유 후보를 지지했고, 김 후보 지지는 26.8%였다. 천안함 조사 불신층의 51.8%가 유 후보를 지지했다. 노 전 대통령 추모와 세종시 문제를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은 이들의 지지는 두 후보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후보 선택 기준은 인물, 공약·정책, 정당 순이었다. 3개 고려 요인에서 모두 김 후보가 우세했다. 정당, 인물 고려층에서는 김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27.9% 포인트, 11.9% 포인트 높았고, 공약·정책 고려층에서는 격차가 8.9% 포인트로 다소 좁혀졌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제주지사 친여 후보 현명관 단일화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강상주(전 서귀포시장)후보와 현명관(전 삼성물산 회장)후보는 24일 현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의 변화와 발전이란 대승적 차원에서 현 후보로 단일화하고 강 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이후 단일 후보 선정을 위한 도민여론조사 등에서 현 후보가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주도지사 선거는 현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고희범(전 한겨레신문 사장), 무소속 우근민(전 제주지사) 후보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지방선거 D-15] 여론조사로 본 전국 판세

    [지방선거 D-15] 여론조사로 본 전국 판세

    야권의 광역단체장 단일후보가 속속 등장하면서 6·2지방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경기는 여당 후보가 여전히 앞서지만 야당 후보들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형국이다. 경남과 충남에서는 야당 후보들이 근소한 차로 역전했다는 여론조사도 나오고 있다. 인천, 대전, 충북, 무소속이 강세를 보이는 제주는 접전 양상이 더 심화되고 있다. ■ 인천 : 안상수·송영길 오차범위내 혼전 ●서울-오세훈·한명숙 적극투표층 접전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의 우세가 여전하다. 그러나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진보신당을 제외한 야 4당의 단일후보가 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양상이다. 두 후보 사이의 지지율 격차는 한 후보가 무죄판결을 받은 이후 점점 벌어져 ‘오세훈 대세론’이 뜨는 분위기였다. 지난 6~7일 실시된 서울신문 여론조사에서는 오 후보 52.9%, 한 후보 31.8%로 21.2%포인트나 차이가 났었다. 하지만 13~17일 실시된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49.7%, 한 후보가 32.3%로 17.4%포인트 차이가 났다. 15일 실시된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조사결과 격차도 각각 11.9%포인트, 16.3%포인트였다. 아직 대세론이 완성된 게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더욱이 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의 지난 14일 ARS 여론조사에서는 오 후보와 한 후보 간 격차가 11%포인트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 측은 “현 정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바닥 민심이 강하게 형성돼 조만간 오차 범위 내로 접근하면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 측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캠프의 한 관계자는 “역전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지만 바짝 긴장하고 있다.”면서 “유시민 후보가 야권의 경기지사 단일 후보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의 보수세력도 향후 결집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유시민 단일화땐 김문수와 박빙 민주당 김진표 후보와 단일화하기 전에 서울신문이 유 후보를 단일후보로 가정하고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와 맞세웠을 경우 지지율은 김 후보 42.2%, 유 후보 31.3%로 10.9%포인트 차이였다. 지난주 동아일보 조사에서는 10.3%포인트, 조선일보 조사에서는 12.2%포인트로 비슷하거나 오히려 벌어졌다. 그런데 한겨레가 실시한 조사는 김문수 44.9%, 유시민 36.6%로 격차가 8.3%포인트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가 막판 단일화에 응할 경우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선 김 후보가 46.2%로, 41.9%를 얻은 유 후보에게 불과 4.3%포인트 차이로 근접 추격을 허용했다. 여의도연구소 조사에서도 김 후보가 유 후보에게 6%포인트 앞섰으며, 양자 구도 시에는 격차가 더 좁혀졌다. 김 후보 측은 “야권 후보 단일화 이후에도 여전히 15%포인트 정도 앞선다고 보고 있다.”면서 “단일화 효과가 소문보다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반면 유 후보 측은 “이런 추세로 격차가 좁혀지면 선거에서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맞섰다. ●인천-정책대결이 승부 변수로 수도권 광역단체장 3곳 모두 앞서고 있는 한나라당이 가장 긴장하는 지역이 인천이다. 야권이 일찌감치 민주당 송영길 후보로 단일화돼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송 후보가 이른바 친노 진영의 인물이 아니어서 서울이나 경기보다 노풍(風)의 영향력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건전성이 악화된 시의 재정 상태나 송도신도시 문제 등 정책대결이 승부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40.2%, 송영길 후보가 32.3%로 조사됐다. 조선일보의 조사에서도 안상수 44.0%, 송영길 33.8%로 격차가 비슷하게 나왔다. 한겨레 조사에서는 안상수 45.2%, 송영길 39.5%로 5.7%포인트로 좁혀졌다. 안 후보 쪽은 “시장 3선을 통해 지역문제와 정책을 연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송 후보 쪽은 “20~40대 지지율에서 상대 후보에 우위를 보이고, 단일화로 부동층을 흡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충청 : 대전 선진 염홍철 1위… 박성효 추격 대전시장 선거 초반 판세는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의 추격이 거세다. 민주당 김원웅 후보 역시 20%안팎의 지지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거리는 있지만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4년전 선거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피습사건 여파로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염 후보가 국책사업 유치 실패 등 박 후보의 정치력 부재를 질타하며 초반 판세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박 후보는 염 후보의 잦은 당적 이탈을 ‘철새 정치인’으로 꼬집고 4년만의 리턴매치에서 연승을 노리고 있다. 충청남·북도지사 선거는 현역프리미엄과 충청 기득권 세력에 대한 민주당 후보들의 맹추격전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지사 선거에선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현역프리미엄을 앞세워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오차범위 안까지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10%포인트이상 벌어졌던 초반 판세를 흔들어 이 후보가 15일 한겨레신문 여론조사에선 3.2%포인트차까지 차이를 좁혔다. 충남지사 선거 역시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의 초반 우세를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뒤집고 있는 양상이다. 급기야 동아일보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에선 처음으로 안 후보가 박 후보를 5.1%포인트로 역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가 15% 안팎의 꾸준한 지지율을 유지하며 선전, ‘박상돈-안희정’ 구도의 2강 1중 체제의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영남 : 경남 與 이달곤·무소속 김두관 백중세 부산시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일찌감치 시작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김정길 후보와의 격차를 10%포인트이상 벌려 놓으며 안정적인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김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라는 점과 함께 오는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를 전후로 역전을 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나라당 ‘텃밭’인 대구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6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바탕으로 안정권에 진입해 있다. 민주당 이승천 후보가 10%를 약간 넘는 지지율을 바탕으로 선전하지만 여당 텃새를 꺾기엔 아직 역부족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이달곤·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맞붙은 경남지사 선거는 전·현 정권 출신 행정안전부 장관의 격돌, 친이(親李) 대 친노(親)의 대결로 이번 지방선거 최대 흥행카드로 급부상했다. 더구나 흥행 격돌답게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며 박진감을 더해가고 있다. 16일 공개된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1승 1패를 주고 받았다. KBS가 지난 3~5일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 후보가 4.5%포인트차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 근소한 우세를 보여 선거 당일 표심에 따라 최종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북지사·울산시장 선거는 다소 싱거운 승부가 될 전망이다. 경북지사 후보인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민주당 홍의락 후보와 민주노동당 윤병태 후보, 국민참여당 유성찬 후보를 한 자릿수로 묶으며 지지율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나라당 박맹우 울산시장 후보 역시 민주노동당 김창현·진보신당 노옥희 후보와의 격차를 30.5%포인트 벌려 놓은 상태다. 다만 김 후보와 노 후보의 후보 단일화가 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남아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호남 : 민주 강운태·김완주·박준영 선두 질주 민주당 텃밭인 호남권 지방선거는 뜨거운 선거바람에서 한발짝 비켜나 있는 듯하다. 워낙 민주당 후보들의 초반 강세가 뚜렷해 싱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다만 군소 후보들이 민주당의 텃밭을 얼마나 공략해 낼지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광주시장 후보로 6명이 난립한 가운데서도 국회의원 배지까지 떼어 놓고 나온 민주당 강운태 후보의 독주가 압도적이다. 이에 맞선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출신인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가 20%대 지지율을 목표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참여정부 때 청와대 인사수석을 지낸 국민참여당 정찬용 후보의 득표율도 관심 대상이다. 전북지사 선거는 현 지사인 민주당 김완주 후보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출신인 한나라당 정운천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있다. 70%대에 가까운 지지율이 단연 압권이다. 전남지사 선거 역시 3선을 노리는 민주당 박준영 후보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한나라당 김대식 후보, 민주노동당 박웅두 후보, 평화민주당 김경재 후보가 출사표를 냈지만 박준영 후보의 3선 저지까진 역부족으로 보인다. 광주·전북·전남 선거에서는 당락보다는 어느 후보가 득표율을 얼마만큼이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에 관심이 쏠려 있는 분위기다. ‘민주당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은 이번 선거에서도 불변의 공식으로 남을 전망이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강원·제주 : 강원 이계진·이광재 지지율차 한자릿수 18대 국회의원 간 격돌로 주목을 끈 강원도지사 선거에선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의 초반 우세 속에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지역구인 강원 내륙권 지지기반을 발판으로 역전을 벼르고 있다. 이달 초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던 격차가 최근 한자릿수로 좁혀진 게 이광재 후보에게는 고무적이다. 최근 야권의 경기지사 단일 후보가 된 ‘유시민’ 바람이 강원지사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포인트다. 제주지사 선거는 무소속 열풍에 휩싸여 있다. 민주당계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한나라당계 무소속 현명관 후보를 따돌리며 선두탈환에 성공했다. 현 후보가 최근 동생의 금품 살포 의혹에 휘말려 한나라당 공천이 취소된 틈을 우 후보가 막강한 조직력으로 파고든 결과다. 뒤를 잇고 있는 민주당 고희범 후보와 무소속 강상주 후보도 만만치 않은 추동력을 바탕으로 추격에 가세했다. 두 후보 역시 20%대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보유하고 있어 선거 막판 대역전극을 벼르고 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오세훈·김문수·안상수 우세…경남 김두관 앞선곳도

    오세훈·김문수·안상수 우세…경남 김두관 앞선곳도

    6·2 지방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각 언론사들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일제히 쏟아냈다.중앙 일간지 3개와 수도권 일간지 2개에서 여론조사를 했다. 이를 요약하면 ‘수도권 유시민-김진표 단일화 영향 미미…한나라 지속적 우세’ ‘경남 김두관 후보, 일부 매체에서 이달곤 후보에 역전’ ‘충남북 일부 매체 오차 범위내 1,2위 백중세’ 등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모든 매체는 지난 13일 있었던 ‘야권의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 바람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세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보다 약 12~17%p의 지지율을 더 얻었다. 조선일보 여론조사(15일)에 따르면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47.0%) 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35.1%)를 앞섰고, 동아일보 여론조사(13~17일)에서도 오 후보(49.7%)가 한 후보(32.3%)를 앞질렀다. 한겨레신문(14~15일) 조사도 오 후보(52.2%)가 한 후보(35.7%)보다 지지율이 훨씬 높았다.  경기지사의 경우 야권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의 지지율이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조선일보에선 김문수(42.4%)-유시민(30.2%), 동아일보에선 김문수(44.1%)-유시민(33.2%)으로 나타났다. 경기일보와 경인일보에서도 김문수 후보와 유시민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45.6%대 31.7%, 46.1%대 38.9%였다. 한겨레신문 조사(김문수 44.9%대 유시민 36.6%)에서도 비슷한 결과였다.  인천시장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와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조선일보에서는 44.0%대 33.8%로 10%p이상 격차가 났다. 하지만 한겨레신문에서는 45.2%대 39.5%로 약 5%p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었다.  전통적인 한나라당 우세지역인 경남에서는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무섭게 약진했다. 동아일보 조사에서 김두관 후보(39.0%)는 처음으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34.0%)를 앞질렀다. 한겨레신문에서는 이 후보(37.9%)가 김 후보(34.7%)를 앞섰지만 오차범위내라 승부는 장담 못하는 상황이다.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의 양자대결이 예상되는 충남의 경우도 접전을 벌이고 있다. 동아일보에서는 안 후보(28.1%)가 박 후보(23.0%)를 앞질렀지만 한겨레신문 조사 결과, 박 후보(32.2%)가 안 후보(27.8%)를 앞섰다. 충북에서도 1위와 2위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에 있을 정도로 근소한 차이였다.한겨레신문의 경우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는 45.5%,이시종 민주당 후보는 42.3%였다.동아일보는 한나라당 정 후보(43.4%)가 민주당 이 후보(34.1%)를 앞섰다. 대전도 지지율 1,2위간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동아일보 조사에선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35%)가 현 대전시장인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28.1%)를 약 7%p 앞섰다. 한겨레신문 조사결과 염 후보가 33.7%, 박 후보가 31.9%로 2%p내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맹수열기자 taiji@seoul.co.kr
  • [6·2 지방선거 현장] 현명관씨 제주도지사 무소속 출마

    동생의 금품 살포 시도 등으로 공천을 박탈당한 뒤 한나라당을 탈당한 현명관 후보는 14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사 선거는 민주당 고희범(전 한겨레신문 사장), 무소속 우근민(전 제주지사), 무소속 현명관(전 삼성물산 고문), 무소속 강상주(전 서귀포시장) 등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편 제주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0제주유권자연대’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우근민·현명관 후보에 대해 ‘구태정치 표본 도지사 후보’라며 출마 사퇴를 촉구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6·2 지방선거 현장] 제주도지사 야권단일후보에 고희범씨

    6·2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야권연대 단일후보로 민주당 고희범(57·전 한겨레신문 사장) 예비후보가 10일 최종 확정됐다. 야권이 광역단체장 후보를 단일화한 것은 제주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현명관, 민주당 고희범, 무소속 우근민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제주지역 야권연대를 추진해온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제주희망정치 등 제주지역 야 3당과 시민사회계는 이날 민주당 고희범, 민주노동당 현애자, 국민참여당 오옥만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후보단일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고 후보를 단일후보로 확정했다. 고 후보는 도민경선 참여단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31.34%로 도지사 후보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1순위로 방문추(54) 현 제주도의원을, 2순위로 윤춘광(58) 제주 4·3도민연대 공동대표를, 3순위에 고순생(56) 전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추천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모닝 브리핑] 여야 선대위 출범… 13~14일 후보등록

    여야가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지방선거 체제로 공식 전환하고 있다. 13~14일 후보자등록 신청에 이어 20일부터는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한다. 한나라당은 12일부터 선대위를 가동한다. 한나라당은 심플·슬림·스피드의 ‘3S’를 기본으로 하는 선대위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에서 원로급 등으로 선대위원장 체제를 구축한 것을 두고 ‘과거회귀형’이라고 규정, ‘미래지향적’ 선대위의 이미지를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은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사람세상’ 선대위 구성원을 소개했다. 정세균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 손학규 전 대표, 김근태·정동영·한광옥 상임고문, 장상 최고위원 등 5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진보신당은 10일 단병호 전 국회의원,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등을 선대위 고문으로 하고, 조승수 의원, 박김영희 부대표, 정종권 부대표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표하는 발족식을 가질 계획이다. 유지혜 허백윤기자 wisepen@seoul.co.kr
  • 후보 난립 교육감선거 ‘혼전’

    한나라당 김효재·조전혁·정두언 등 의원 16명의 교원단체 명단 공개, 검찰의 전국교직원노조·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 무더기 기소…. 6·2지방선거를 20여일 남겨둔 시점부터 진행된 일련의 상황에서는 ‘전교조 대 반전교조’ 선거 구도가 읽힌다. 14일 후보등록이 끝나면 ‘전교조 명단 공개’ ‘무상급식’ ‘교원평가’ ‘교육비리’ 등 최근 사회를 달군 이슈를 놓고 본격적인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정당’이라는 변수가 최대 복병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유력하다. 교육감 선거 후보는 정당 공천을 받지 않지만, 보혁 성향에 따라 각 정당과의 관계를 내밀하게 설정하고 있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다. 현재 상황으로만 놓고 볼 때 진보·보수 진영에서의 잇따른 단일화 실패, 이에 따른 후보난립이 교육감 선거를 ‘구도 대결’이 아닌 ‘혼전세’로 이끄는 요인이다.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16개 시도교육청마다 4~9명의 후보가 난립해 있다. 거물이 없고 난립한 후보간 차별성이 없는 데다 이슈가 드러나지 않은 점이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무관심을 낳고 있다. 지난 3월17일 한겨레신문이 실시한 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부동층이 63%인 지역도 있었다. 이때까지는 단일화를 통해 후보가 정리되면 부동층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지만, 투표를 24일 앞둔 9일에도 후보의 숫자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서울의 곽노현·이원희 후보는 각각 진보·보수 진영의 단일화 후보이지만, 이들이 ‘단일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진보쪽 박명기·이삼열 후보가 단일화 과정에서 탈퇴해 독자 노선을 밟고 있고, 보수쪽에서는 이원희 후보 외에 김영숙·남승희 후보 등이 버티고 있다. 진보쪽에서는 곽 후보가 세를 얻은 모양세지만 보수쪽은 ‘이·김·남’ 3인이 각축을 벌이는 형국이다. 한 선거 관계자는 “오세훈 시장이 여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되기 전에는 김 후보가 유력해 보였지만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기류 변화를 점쳤다. 경기에서는 진보쪽 현 교육감인 김상곤 후보에 보수쪽 강원춘·문종철·정진곤·조창섭 후보가 맞서고 있다. 인천에서도 진보 성향 이청연 후보와 보수 성향 권진수·김실·김용길·나근형·유병태·이청연·조병옥·최진성 후보가 나섰다. 단일화 카드의 약효가 기대 이하인 반면 ‘현역 프리미엄’은 유효할지 관심사다. 현재까지는 경기 김 교육감 등 현역들이 선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체육기자연맹 신임회장 권오상씨

    한국체육기자연맹은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한겨레신문 권오상(49) 부장을 선출했다. 권오상 신임 회장은 1988년 한겨레신문에 입사,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를 현장에서 취재했으며 현재 스포츠팀 부장급 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 [부고]

    ●이대행(전 서울신문 체육부장)씨 장모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02)2258-5965 ●정강일(자영업)씨 부친상 김경식(자영업)김창갑(한국은행 감사실 감사3팀장)임영수(삼성테크원 과장)씨 장인상 4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51)601-6793 ●이치동(영인기술 이사)기종(한국광기술원 연구원·전 광주일보 기자)씨 부친상 곽기종 현길용(전 HP 상무)김성국(서울프로 대표)씨 장인상 4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62)380-3041 ●김정현(청치과 원장)광현(숭실고 교사)씨 부친상 국주영(플러스웰치과 원장)최영미(명덕초 교사)씨 시부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02)3410-6912 ●김평문(전 우체국장)씨 별세 영추(대진엔지니어링 감사)희추(사업)미순(시인)씨 부친상 박동순(대진엔지니어링 대표)오용석(아산재단 서부지역 관리본부장)이문택(사업)김동왕(서산몰드 대표)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4 ●최낙기(사업)성옥(진흥콘크리트 부장)성문(군포시청 건설과)성진(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5 ●이명호(전 중앙대 대학원장)명조(호주 거주)명길(전 풍림관광 대표)명환(명성지질 〃)명범(사업)명철(〃)명선(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1 ●이원복(전 담수회 회장)씨 별세 원백(주택금융공사 홍보실장)씨 형님상 장희(대구제일병원 원장)정희(자영업)두희(영남대 교수)희옥씨 부친상 이주호(자영업)씨 장인상 5일 영남대의료원, 발인 7일 오전 7시 (053)620-4242 ●양낙규(아시아경제 기자)씨 조모상 5일 충남 대천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 (041)932-6299 ●표인수(인창물산 대표이사 회장)문수(SK텔레콤 고문)씨 모친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072-2018 ●이재성(한겨레신문 경제부문 기자)재관(인천지하철공사 차량중장비부)씨 부친상 5일 일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31)961-9400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윤여권 ■지식경제부 △장관정책보좌관 김민 ■한국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 이재경△경영〃 김봉기 ■한겨레신문 ◇승진 <이사대우>△광고국장 배경록<국장대우>△편집국장석 전문기자 조홍섭<부국장>△편집국 문화부문 책지성팀 선임기자 한승동<부국장대우>△심의실 심의위원 이경△편집국 문화부문 대중문화팀 선임기자 임종업△〃 편집국장석 김영훈<부장> [편집국]△지역부문 수도권팀장 윤영미△스포츠부문 스포츠팀 권오상△문화부문 ESC팀 이병학[광고국]△광고제작팀장 이진형△광고2부 금융〃 지정구[제작국]△디지털이미지부 이철호<부장대우> [편집국]△미디어팀장 강성만△정치부문 부편집장 박병수△편집2팀장 강일규△편집국장석 전문기자 조현△지역부문 호남충청제주팀장 안관옥△〃 수도권팀 박경만 홍용덕△사진부문 김봉규△교열팀 김정화[제작국]△윤전1부 김순철[미디어사업본부]△정보기술센터 경영정보지원팀장 최혜진[미디어사업국]△미디어광고부 한겨레21팀장 김경화[경영지원실]△재경부 회계팀장 이현자△총무부 김양임◇보직 <미디어사업국>△이코노미인사이트부 편집장 한광덕△〃 부편집장 조계완<제작국>△제작기획팀장 송방용 ■경향신문 ◇파견 △인천경향신문 편집국장 김종훈◇보직△D&C본부장 이익승 ■조인스닷컴 △대표이사 박상순 ■오비맥주 △마케팅총괄 상무 송현석
  • 영화 25편 속 온갖 술 이야기

    혈기왕성한 시절에는 그게 문제였다. 한 번 꽂히면 반드시 해봐야 직성이 풀렸다. 인생 막장에 몰린 끝에 남은 재산 탈탈 털어 술 마시다 죽겠다며 환락의 도시를 찾은 남자 이야기를 다룬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보고서도 그랬다. 주인공이 선물받은 휴대용 술통에 시선이 쏠렸다. 그래서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 제법 그럴듯한 휴대용 술통을 찾아냈지만 가격이 문제였다. 차라리 소주 한 잔이나 더하자는 생각에 발길을 돌렸다. ‘술꾼의 품격’(임범 지음, 씨네21북스 펴냄)은 이렇듯 읽는 사람들에게 술에 얽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애주가를 위한 교양서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비롯해 영화 25편에 등장하는 온갖 술을 소재로 삼는다. 그 술들의 원료, 제조법, 유래 등을 자세하게 풀어서 영화 이야기와 맛깔스럽게 섞는다. 칵테일처럼, 폭탄주처럼. 무작정 부어라 마셔라 식의 에세이가 아니라 음주에 품격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기 때문에 주도락가(酒道家)라면, 아니 주도락가가 아니라고 해도 읽어봄직하다. 흔히 자주 마시기 때문에 잘 알고 있을 것 같은 맥주를 예로 들어보자. 에일 맥주와 라거 맥주라는 게 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에일은 고온 숙성 효모가, 라거는 저온 숙성 효모가 사용된다. 드라이 맥주는? 단맛을 줄인 맥주다. 라이트 맥주는? 칼로리를 줄인 맥주다. 이 밖에 술과 관련한 여러 팁이 덤으로 제공된다. 술에 관하여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한국이지만 저자가 다룬 한국 영화는 세 편에 불과하다. 일본의 산토리 위스키, 중국의 고량주가 위용을 뽐내고 있는 반면, 정작 진짜배기 우리 술은 등장하지 않는다. ‘질투는 나의 힘’과 ‘우묵배미의 사랑’에는 각각 1970~80년대 우리 술 문화를 상징하는 기타재제주 캡틴큐와 런던드라이진에 대한 추억이 담긴다. 양주는 수입이 규제됐고, 또 값이 비싸서 못 먹던 시절에 위스키, 브랜디, 럼, 보드카 등의 전체 20%도 안 되는 원액에 값싼 알코올을 섞어 만든 싸구려술을 기타재제주라고 한다. 봉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플란더스의 개’는 1980년대 중반 군과 검찰에서 시작돼 이제는 대학생들도 익숙해진 폭탄주가 페이소스를 제공한다. 폭탄주의 원조를 한국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 폭탄주처럼 섞는 술을 서양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보일러 메이커’라고 불렀다. 일간지(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의 대중문화평론가인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한국의 술 문화를 이야기할 때 가장 아쉬운 건 한국 전통의 명주가 적다는 것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소주와 맥주의 맛이 썩 훌륭하다고 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래서 소주든 맥주든 브랜드를 굳이 따지지 않고 술과 술을 섞어 마시는 일이 많다.” 1만 20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신문協 기조협의회 새 임원 선임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박승동 국민일보 비서실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 임원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은 임원 명단. ▲부회장 김승환(동아일보 경영총괄팀장) 이준(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송형근(매일신문 서울지사장) ▲이사 한승엽(서울신문 이사) 차준영(세계일보 경영지원본부장) 이하경(중앙일보 전략기획실장) 안재승(한겨레 전략기획실장) 신우철(한국일보 상무이사) 김세형(매일경제 이사) 연성주(서울경제 경영기획실장) 장익상(연합뉴스 경영기획실장) 유영학(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 안동범(전자신문 경영지원실장) ▲감사 이희주(한국경제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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